개굴닌자(한지우)

 




'''첫등장'''
XY 1화 <칼로스지방에 도착하다! 꿈과 모험의 시작!>
'''포획 시기'''
XY 2화 <메가진화와 프리즘타워!!>
'''몬스터볼'''
[image] 몬스터볼
'''타입'''

'''성별'''
수컷
'''특성'''
유대변화[1]
'''진화 시기'''
개구마르

개굴반장
(XY 52화 <인술대결! 개굴반장 vs 거북손데스!!>)

개굴닌자
(XY&Z 7화[2] <닌자마을의 결전! 개굴반장 vs 절각참!!>)
'''성우'''
우에다 유지[3]
[image]
신용우[4]
[image]
1. 개요
2. 행적
2.1. XY
2.2. XY&Z
2.2.1. 46화 - 지우와의 이별
3. 전투력
3.1. 지우개굴닌자
4. 사용 기술
5. 평가
6. 전적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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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XY 시리즈에 등장한 한지우의 에이스 포켓몬. '''지우 최초의 물 타입 에이스'''인 동시에 애니메이션에서 대우가 안 좋은 물 타입 스타팅들[5] 가운데 꼬부기와 함께 대우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포켓몬.[6] 또한 지우가 포켓몬스터 AG부터 전통이 된, 다른 지방으로 넘어온 후 해당 지방의 조류형 포켓몬을 가장 먼저 잡던 전례(테일로, 찌르꼬, 콩둘기)를 깨고 처음으로 잡은 포켓몬이다. 또 매우 극초반인 1화부터 등장했다.
닌자가 컨셉인 포켓몬이기에 눈치가 빠르며 날카롭고 진지한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 거기에 XY 특유의 우월한 작화가 맞물리며 폭풍간지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 인기가 매우 좋은 편.[7] XY&Z 5화에서는 포켓몬들 기준으로 닌자 말투로 말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마이페이스 성격인 지우의 물타입 포켓몬의 특성과 자존심, 승부욕이 강한 지우의 에이스 포켓몬의 특성을 적절히 섞은 성격인데, 삼평의 개굴반장에게 패배한 뒤 굴욕감을 느껴 이를 갈면서 수련을 했던 XY 17화에서 이 모습이 잘 드러난다. 개굴반장으로 진화한 뒤로는 패배를 당한 적이 없어 승부욕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모습이 잘 안 드러났으나, 크게 고전했던 후쿠지와의 대결에서 위기에 몰려 쓰러졌을 때 지우의 외침을 듣고 기운을 내서 포효하는 모습 등을 보면 개굴닌자 역시 예전 에이스들처럼 근성 있고 지기 싫어하는 포켓몬임이 잘 드러난다.

2. 행적



2.1. XY


'''1화''': 무스로 만든 가면을 쓰고 숨어서 지우 일행을 지켜보다가 마자용미러코트를 맞고 데미지를 입은 지우의 피카츄를 구하면서 가면이 벗겨지며 지우 일행 앞에 첫 등장. 피카츄와 함께 로켓단을 쓰러뜨리지만 피카츄를 구하려다 미러코트로 반사된 일렉트릭볼을 상성이 나쁜데도 스스로 피카츄 대신 맞아버리는 바람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연구소에서 치료를 받는다. 2화에서는 로켓단의 삽질 때문에 폭주해버린 한카리아스를 구해주기 위해 지우와 협력했는데, 지우가 포켓몬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몬스터볼을 지우 앞에 직접 가져와서 따라가고 싶다는 뜻을 밝혀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
플라타느박사가 말하기를, 원래는 트레이너가 있는 포켓몬이었지만 워낙 자기 멋대로 굴면서 명령을 무시하는 바람에 트레이너가 지쳐서 놓아줘버리거나, 트레이너를 두고 멋대로 도망가기 일쑤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상은 제멋대로 철이 없는 성격과는 거리가 멀고, 로켓단에게 "나쁜 녀석은 용서 못한다"고 호통을 친다거나, 폭주하는 한카리아스를 구하는 일을 자진해서 돕는 등 '''정의감이 극도로 투철한 성격'''에 가깝다. XY 3화에서 이런 성격이 잘 드러나는데, 유리카가 데덴네에게 돌려주려던 열매를 화살꼬빈에게 빼앗겨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고는 지우의 지시도 듣지 않고 화살꼬빈을 계속 공격한다. 지우는 개구마르가 유리카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고 "왜 저 녀석이 그런 말을 들었는지 알겠어"라며 개구마르의 이전 주인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개구마르가 돌출행동을 했던 이유가 정의감 때문이었음을 정확히 간파하게 된다. 이를 지우에게서 직접 들은 개구마르는 이때부터 지우의 지시에 잘 따르게 된다.
'''3화''': 유리카가 우연히 데덴네가 따다가 떨어뜨린 열매를 주워서 돌려주려다가 화살꼬빈에게 빼앗겨 울먹거리는 모습을 본 후 '''지우의 지시를 듣지 않고''' 무리해가며 화살꼬빈을 혼내주려 하다가 지형의 불리함 때문에 혼내주기는커녕 오히려 계속 밀리기만 했다.[8] 이 때문에 굉장히 열받아서 마구 날뛰는데, 그 와중에 지우가 몸을 날려 화살꼬빈의 칼바람으로부터 자신을 구하다가 나무에 부딪혀 상처를 입자 깜짝 놀라 폭주를 멈춘다. 그리고 지우가 '유리카가 걱정돼서 마구 날뛰었던 거지?'라며 자신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반성한 듯 완전히 평정심을 되찾았고, 이때부터 지우의 지시를 잘 따르게 된다. 이후 지우가 시트로닉 기어의 오작동 때문에 독침붕에 쫓겨다니다가 들어온 어느 골짜기를 화살꼬빈과 싸울 전장으로 선택하자 지우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화살꼬빈과 대결했고, 강력한 점프력과 빠른 스피드로 화살꼬빈을 몰아붙인다. 그리고 지우는 이 대결을 통해 화살꼬빈을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6화''': 지우가 비올라의 끈적끈적네트 전술에 대비하기 위해 화살꼬빈과 피카츄에게 개굴무스를 날려달라고 한 부탁을 받고 둘을 훈련시킨다.
'''11화''': 포켓몬푸드를 먹다 풀숲에 숨어있던 판짱 두 마리의 기척을 느끼고 개굴무스를 날려 잡아낸다. 그리고 다른 포켓몬들과 함께 로켓단에 사로잡혔다가 기구가 폭발하면서 뿔뿔이 흩어져서 떨어진 뒤 냇가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지우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던 중에 피카츄와 합류한 뒤 도치마론, 나옹과 차례로 합류하는데, 다른 포켓몬들은 나옹을 믿기로 하지만 개구마르는 혼자서 계속해서 나옹을 경계한다. 그리고 푸호꼬도 찾아낸 뒤 지우 일행들과 다시 합류한다. 그리고 로켓단이 부란다를 볼모로 붙잡은 것을 보고 대적하다가 호바귀씨뿌리기에 결박당하지만, 부란다에게 나뭇잎을 돌려주려는 지우를 물의파동으로 엄호해주고 로켓단을 격퇴하는데 일조한다.
'''13화''': 님피아와 배틀하게 되었는데 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들을 발로 걷어차서 님피아를 공격하는 신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헤롱헤롱에 당해 뿅가죽어 혼란 상태에 빠진다(…). 시트론이 말하길 개구마르가 저렇게 망가진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라고. 결국 그 상태에서 무방비로 드레인키스를 당해 체력까지 빼앗겨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체면은 체면대로 구겼다. 유치원에선 다른 포켓몬들이 아이들과 잘 노는 것과는 달리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여주다 우연히 로켓단의 트럭에 로켓단도 모르는 채로 남았고, 사로잡혀있었던 피카츄와 님피아를 구해낸다. 그리곤 로켓단 몰래 트럭에 올라탔던 지우의 지시를 받아 피카츄와 협력해서 로켓단을 격퇴한다.
'''15화''': 혼자서 몰래 마카롱을 훔쳐먹어서 뚱뚱해진 도치마론을 간단히 제압한다.
'''17화''': 주역으로 등장하여 삼평의 개굴반장과 배틀을 하지만 실력이 부족해 패배를 당한다. 그리고 삼평의 개굴반장과 함께 수행을 하여 그림자 분신을 익히고 로켓단을 물리친다.
'''24화''': 수레기와 함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데, 수레기를 등에 태우고 주변에 널브러져 있던 판자조각들을 이리저리 뛰어넘어서 소용돌이를 탈출한다. 이때 지우가 개구마르가 소용돌이에서 탈출하던 모습을 보고 자크로와의 삼채체육관전에서 사용할 전략을 떠올리게 된다.
'''25화''': 삼채체육관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했다. 첫 상대는 롱스톤이었는데, 암석봉인 기술로 날아오는 바위를 딛고 이리저리 뛰어올라 롱스톤에게 접근해 자크로를 당황시킨다. 그리고 물의파동 두 방을 연속으로 날려 롱스톤을 간단하게 쓰러뜨린다. 그러나 후속으로 나온 티고라스의 용성군 공격에 맞아 허무하게 패배한다.
'''35화''': 숲의 챔피언으로 있던 어느 야생 루차불과의 배틀에 나서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하지 못한 배틀이었기에 지우는 루차불을 포기하려 했으나, 루차불 이전의 챔피언이었던 괴력몬이 자신이 숲을 지킬테니 떠나도 좋다는 뜻을 전해 루차불이 지우의 포켓몬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38화''': 피카츄 위로 통나무가 떨어지자 피카츄를 구하려다 자력으로 풀베기를 익혔다. 그리고 35화에서 새로 동료가 된 루차불과 한 팀이 되어 시트론의 도치마론&파르빗을 상대로 한 연습배틀에 참여하는데, 루차불이 개구마르가 자신이 충분히 파르빗을 상대할 수 있었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기회를 빼앗았다고 판단해[9] 팀워크를 깨고 자신을 공격하자 루차불과 대판 싸우고 결국 시합은 중단된다. 그리고 지우가 이를 계기로 둘의 화해를 겸해서 합체기술인 '슈퍼 플라잉프레스'[10]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이고 연습에 임하지만, 호흡이 안 맞아서 계속 실패하기만 했다. 그바람에 루차불과 서로 네 탓이라며 다시 싸우기 시작하고 우여곡절 끝에 진정하고 다시 연습에 돌입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야생 대로트가 지우를 납치해가자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며 루차불과 손을 맞잡은 뒤 대로트를 추격해 지우를 구해낸다. 다만 대로트는 덫에 잡혀있던 꼬지지와 꼬지모를 구해줄 사람이 필요해 지우를 납치한 것이었고 그 짓은 로켓단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로켓단이 피카츄를 납치하자 루차불과 함께 마침내 슈퍼 플라잉프레스를 완성해서 로켓단을 격퇴한다.
'''39화''': 지우의 라이벌 티에르노의 꼬부기와 배틀을 하게 되는데, 물의파동을 날리려고 기를 모으는 순간 꼬부기가 순식간에 다가와 손을 자신의 목에 갖다대서 기선을 제압하는 바람에 판정패를 당한다. 기력을 다 써서 진 게 아니었기 때문에 꼬부기의 움직임에 감탄했던 지우와는 달리 씁쓸해하는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오프닝에서 메가루카리오와 싸우던 장면 때문에 44화의 사라체육관전에 출전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피카츄, 루차불, 불화살빈에 밀려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세레나가 사라체육관전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개구마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52화''': '''지우의 역대 물 스타팅을 통틀어 최초로 진화했다!'''[11] 17화에서 만났던 소년 닌자 삼평과 함께 어느 저택에 비전서를 전달해주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적 닌자[12]거북손데스에 고전하다가 진화했다. 진화하면서 새로운 기술로 제비반환 을 배웠다.[13] 그리고 목적지였던 저택에 도착한 뒤 삼평의 스승을 만나 지우 일행들이 이 화에서 겪은 일들이 모두 삼평을 시험하기 위해 계획된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우와 삼평이 친선 배틀을 하는 장면으로 52화가 끝난다.
'''58화''': 후쿠지와의 비익체육관전에서 비장의 카드로 활약했다. 비익체육관이 풀타입 체육관이라서 상성에서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두 마리를 쓰러뜨려 지우의 XY 에이스다운 멋진 활약을 선보였다.
'''67화''': 미르체육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미르체육관이 개굴반장에게 쥐약인 전기 타입 체육관이었던데다 체육관장이 지우의 동료인 시트론이었기 때문에 서로가 전력을 아주 잘 알고 있었던 상태였다. 개굴반장이 출전했다면 패배할 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서 지우가 엔트리에서 제외했던 모양.
'''73화''': 승태와의 더블배틀에 출전하는데 상성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승태의 나무지기를 거침없이 몰아붙인다. 기관총을 자유자재로 피하면서 풀베기 한방으로 간단하게 이겨 실력이 뛰어남을 과시했다.
'''75화''': 승태와의 3:3 대결에서 나무지기를 다시 상대했다. 초반 딱 한번 유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그나마도 팔로 막았다.) 나무지기가 나무돌이로 진화까지 해서 덤벼오는 것을 모조리 피하거나 막아내고 간단하게 승리를 거둔다. 배틀 후 나무돌이는 전의를 다지고 개굴반장 또한 나무돌이의 기세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둘의 라이벌 플래그가 생성되었다.
'''92화''': 고지카의 능력을 통해 자신의 과거가 지우 일행들에게 공개되었다. 고지카의 능력에 따르면, 지우의 개굴반장은 태어났을 때부터 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홀로 수행을 거듭했고, 자신의 무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은 수행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 자신의 무리들이 같이 놀자며 접근해오는 것을 계속 거부해왔다. 이 때문에 그걸 아니꼽게 본 무리들의 견제를 자주 받아왔는데, 어느날 싸움으로 입은 상처 때문에 간호순의 보살핌을 받다가 간호순으로부터 '포켓몬은 혼자 강해질 수 없고 트레이너가 있을 때 비로소 강해지는 것'이라는 충고를 듣고 플라타느 박사 연구소에 들어가 신인 트레이너를 위한 스타팅용 포켓몬이 되었다. 하지만 신인 트레이너들은 신인답게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개구마르 자신이 기대했던 애정, 강함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켜주지 못했고, 이에 실망한 개구마르는 자신이 바라는 애정과 강해지고 싶은 열망을 채워줄 수 있는 트레이너를 스스로 고르기로 결심하고 트레이너를 만날 때마다 그의 역량을 살펴보고 그 트레이너가 자신의 기준에 못 미치는 트레이너라는 판단이 들면 도망쳐서 연구소로 돌아오기를 반복해왔다고 한다. 그러기를 수없이 반복해 오다가 드디어 XY 1화에서 지우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2화에서 지우가 포켓몬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히 강하다는 것을 알고 지우가 자신이 바라는 애정, 강함에 대한 열망을 채워줄 수 있는 수준높은 트레이너라고 판단해 지우를 자신의 트레이너로 선택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4]
그리고 고지카로부터 앞으로 새로운 힘을 얻게 되며,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높은 곳의 미래에 지우와 함께 올라가게 된다는 예언을 들었다. 지우 일행들과 이야기를 같이 듣던 플라타느박사는 그 힘을 메가진화라고 추측하지만 보고된 사례가 없다며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지우 일행들은 대사건이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다. 지우는 이 예언을 듣고 개굴반장에게 '그 미래에 함께 가 보자'며 리그 우승과 포켓몬 마스터의 꿈을 이루자는 다짐을 한다.
'''93화''': 파이어로와 짝을 이뤄 향전체육관전에 출전. 냐오닉스 듀오의 특성 날카로운눈과 짓궂은마음에 힘입은 맹공 및 미래예지 공격 콤보와 전기자석파의 마비효과 때문에 고전하지만, 지우가 피카츄의 시간감각을 통해 고지카의 미래예지 공격 전략을 깰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덕에 승리한다. 참고로 개굴반장은 이 체육관전에서 지우의 최종 승리를 확정짓는 물의파동을 날렸는데, 이 장면에서 고지카가 개굴반장에게서 특별한 모습을 한 개굴닌자의 실루엣을 보게 된다. 92화에 이어 한 번 더 등장한 명백한 지우개굴닌자 떡밥. 이 화에서 진화할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진화하지 않았다.

2.2. XY&Z


오프닝에서 실의에 빠진 표정으로 주저앉아있는 지우를 바라보다가 힘없이 등을 돌리고 걸어가면서 지우와 멀어지기 시작한다. 이걸 본 지우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신에게 손을 뻗자 물로 변하면서 지우의 눈 앞에서 사라지고, 지우가 눈물을 흘린 자리에서 솟아오른 물기둥과 함께 지우개굴닌자로 각성한다. 오프닝 후렴구 부분에는 지우개굴닌자와 승태의 메가나무킹이 격돌하는 장면이 있는데, 개굴닌자가 본격적인 공격을 하기 위해 땅을 짚는 동작을 지우 역시 완전히 똑같이 하고 있다. 거의 융합에 가까운 수준. 지우와 개굴닌자의 유대감이 얼마나 강한지 잘 알 수 있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7화''': 삼평의 고향 닌자마을을 습격한 닌자 무리들과 전투를 벌이다가 개굴닌자로 최종진화를 달성했다.[15] 그리고 보통 상태에서 한 차례 전투를 벌인 뒤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해서 적 닌자의 절각참을 격퇴하는 활약을 펼쳤다. 변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보통상태로 돌아왔으며 이 화에서의 활약은 이게 전부. 여담으로 지우의 개굴반장이 개굴닌자로 진화하면서 지우는 에이스 스타팅 포켓몬을 , , 물 타입 전부 가지게 되었다.
'''9화''': 지우 일행이 플레어단에 맞서는 장면에서 다시 한번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다. 플레어단의 썬더볼트, 레파르다스와 격돌해 왼쪽 어깨에 한 차례 타격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간단하게 둘을 물리쳤고, 플레어단이 플래시로 지우 일행의 시야를 가리고 후퇴하면서 이날의 활약 종료. 여담으로 이 화에서 지우개굴닌자의 특징 한 가지가 추가로 공개되었는데, 개굴닌자가 어깨에 타격을 받았을 때 지우 역시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순간적이지만 서로 시야도 공유했다. 지우 본인에 따르면 자신이 개굴닌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통틀어서 이 특징을 지닌 팀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초련윤겔라.'''[16]
XY&Z 포케TV에서는 각각 6화와 7화에 개구마르와 개굴반장 시절의 모습이 나왔다. 개구마르 시절에는 <포케러브TV>에 등장하는데, 개굴무스에 대한 정보들을 설명해 주는 동시에 아예 개구무스를 이용해서 산타코스프레(?)를 한 채로 나왔고, 개굴반장 시절에는 <포케 열혈첼린지>에 등장하는데, 1분안에 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미션에 도전해서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도전을 성공으로 마무리지었다.
'''13화''': 초반부터 승태의 나무킹을 상대했는데, 후늬시티에서 맞대결했을 때와는 달리 용의파동과 리프스톰 콤보를 연속으로 얻어맞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우가 반드시 이기자고 결의를 다지는 그 순간 기합을 넣으며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고, 변신 전까지 자신을 수세로 몰아넣었던 나무킹을 단 일격에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했다.[17] 그리고 다음 날 개굴닌자에게 흥미를 느낀 알랭이 지우에게 시합을 신청해오면서 리자몽과의 맞대결에 출전했는데, 알랭이 사천왕 파키라까지 이겼을 정도로 강캐였던지라 일방적으로 밀리기만 했다. 그리고 기력이 다해갈 무렵 알랭의 리자몽이 메가진화해서 다시 공격해오자 지우가 우리들의 힘을 보여주자며 결의를 다졌고, 개굴닌자 역시 전의를 불태우며 전날처럼 다시 한 번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다.[18] 그리고 제비반환으로 재차 공격에 나서 드디어 유효타를 꽂아넣는다. 그러나 엑자몽의 번개펀치와의 힘싸움에서 밀려 순간적으로 가드가 풀렸고, 이를 놓치지 않은 엑자몽의 블래스트번을 얻어맞고 최종진화 후 처음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접근전에는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중원거리 전투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승태가 이를 읽어내고 나무킹에게 용의파동을 지시해 개굴닌자의 빈틈을 만들어 리프스톰으로 치명타를 날리기도 했고, 알랭과의 배틀에선 리자몽이 사용한 화염방사에 체공상태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부터 크게 밀렸다. 거기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지우개굴닌자 변신도 아직 불안정한 상태.
'''23화''': 시트론이 만든 배틀 펄스 측정기를 지우와 하나씩 나눠 차고 시트론의 렌트라와 연습 배틀을 했다. 이 배틀의 목적은 지우와 개굴닌자의 배틀 펄스가 하나로 합쳐질 때 개굴닌자가 변신하는 것 같다는 시트론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지우와 시트론은 그 변신 현상을 인위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아무리 공격을 주고받아도 개굴닌자의 변신 현상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의문만 남긴 채 배틀이 잠시 중단된다. 그때 근처를 지나가던 알랭이 우연히 이 배틀 현장을 발견하고 지우 일행들을 찾아오고, 포켓몬센터에서 체력을 회복한 후 알랭의 리자몽과 리턴매치를 치른다. 일방적으로 밀렸던 13화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보통 상태에서도 몇 차례 유효타를 날리면서 선전한다. 그리고 메가진화한 메가리자몽X에게 다시 압도당하면서 큰 피해를 입지만, 반드시 이기겠다는 결의와 함께 드디어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 그리고 몇 차례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한 때 엑자몽을 다운시키는 등 전세를 완전히 자기 쪽으로 가져오지만, 지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마비 현상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승부는 내지 못했다. 그래도 이 배틀과 시트론의 발명품을 통해 '''지우와 개굴닌자의 마음이 하나가 돼야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이 현상이 지우에게 무리를 가한다는 점, 그리고 지우가 쓰러지기 직전 둘의 배틀 펄스가 따로 놀고 있었던 점 등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게 흠. 이때까지는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맞아 체력이 떨어지고 나서 변신하는 연출이 일관되게 나오는 것으로 보아 변신 조건이 급류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하술할 25화부터 체력에 상관없이 변신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관련성이 없어졌다.
'''25화''': 카르네가디안과 배틀을 했다. 초반에는 가디안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해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되려 섀도우볼과 문포스 콤보에 밀리기만 했다. 그러나 물수리검으로 흙먼지를 일으켜 가디안의 시야를 차단시킨 틈을 타 최초로 가디안에게 유효타를 꽂아넣는데 성공하고 이후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여 가디안을 더욱 강하게 몰아붙인다.[19] 그리고 메가가디안이 리플렉터를 이용한 방어의 후폭풍으로 휘청거릴 정도로 맹공을 퍼부으면서 점점 주도권을 쥐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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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지우와 개굴닌자가 더욱 강하게 기합을 넣자 물기둥이 사라지고 등에 거대한 물수리검이 장착된 형태로 변신했으며, 나선수리검급 연출과 함께 섀도볼을 물수리검으로 뚫어내고 메가가디안을 땅바닥에 다운시켜버린다.[20] 다만 아쉽게도 알랭과의 배틀 때처럼 지우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배틀은 승패없이 종료되었다.
이 때문에 지우개굴닌자가 챔피언급으로 강한 포켓몬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칼로스리그에서 지우개굴닌자의 파워가 어느 정도 잡혀나가면서 현재는 카르네가 지우개굴닌자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맞아줬다는 의견이 중론.
배틀 와중에 지우가 몇 번이나 '''강하게'''라는 말을 사용하고 메가가디안이 일어나가기도 전에 풀베기를 지시하여 공격하려 했던 모습은 메가진화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시절의 코르니&메가루카리오 듀오를 떠오르게 한다. 덕분에 이날의 폭주 현상이 고지카가 말한 지우와 개굴닌자 둘의 시련과 관련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23화까지는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때마다 XY&Z 오프닝을 비롯한 본래 존재했던 브금이 쓰였지만, 이번 화부터 이걸 리믹스한 전용 브금이 새로 제작되어 나온다.
'''26화''': 시작하자마자 핫삼을 다루는 엑스트라 트레이너와의 배틀에서 깔끔하게 승리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연히 지우와 승태가 다시 만나 배틀을 했을 때 지우의 마지막 포켓몬으로 출전. 먼저 블로스터를 상대했는데[21] 블로스터의 냉동빔을 풀베기로 썰어내며 단 한방에 쓰러뜨려 승리를 따낸다. 그리고 나무킹과의 재대결이 성사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밀리기 시작하자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기 위하여 기합을 넣은 뒤 나무킹 주변을 빠르게 뛰어다닌다. 그러나 블로스터와의 대결에서부터 지우의 배틀 펄스가 계속해서 '''불규칙하게''' 요동치는 바람에[22] 둘의 배틀 펄스가 겹쳐지지 않아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수 없는 상태'''가 돼버리고, 지우가 당황해서 지시를 내릴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을 포착하고 그대로 공격해온 나무킹의 공격에 맞아 패배한다.
'''27화''': 이설체육관전에서 지우의 루차불, 파이어로가 크레베이스에게 연속으로 패배하자 마지막 순서로 출전했다. 초반에는 비교적 호각으로 붙었으며, 자이로볼을 쓰는 크레베이스에게 연속으로 물수리검을 날려 움직임을 봉쇄하는 등 주도권을 쥐고 크레베이스를 공략했다. 그러나 크레베이스는 특유의 엄청나게 단단한 맷집과 눈설왕이 미리 시전한 싸라기눈과 특성 아이스바디의 조화로 데미지를 받는 즉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개굴닌자의 맹공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고, 이에 개굴닌자는 지우와 함께 기합을 넣어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23]
그러나 지우와의 모든 것이 싱크로된 상황이라 데미지를 받으면 지우도 그 고통을 똑같이 느끼는데, 지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태를 의식해 이기고 싶다는 투쟁심을 불태웠고, 개굴닌자는 이에 영향을 받아 무서운 기세로 크레베이스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승리에 집착한 나머지 지우의 지시가 단순해진 것이 문제가 되어 계속해서 반격을 당하기 일쑤였고, 크레베이스의 얼음엄니와 자이로볼 콤보를 결정타로 얻어맞고 결국 패배하고 만다.[24] 이후 간호순의 말에 따르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데미지를 받은 상태'''라고 하며, 이것은 지우가 자신을 자책하고 모든 일행을, 심지어 '''피카츄마저도''' 뒤로 한 채 홀로 미혹의 숲으로 들어간 원인이 되었다.
'''28화''': 지우가 홀로 미혹의 숲으로 들어간 다음날, 자신도 다른 일행들 몰래 자리를 떠서 미혹의 숲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어느 나무 위에 걸터앉은 채 스스로를 자책했던 지우의 말을 곱씹으면서 자기 역시 패배의 아쉬움과 지우의 마음에 따라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잠시 후 눈보라가 강하게 몰아치자 지우가 걱정되었는지 눈보라를 헤치고 지우를 찾아다니다가, 10% 폼으로 변신한 말랑이와 만나 지우의 현재 위치를 전해듣고 지우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지우가 눈보라를 버티고 있는 분떠도리를 구하기 위해 나무를 몇번이고 오르내리다가 마지막 6번째 분떠도리를 구하고 내려오려다가 떨어지는 광경을 발견하고 혀를 뻗어 지우와 분떠도리를 절벽 위로 감아올린다. 그리고 갑자기 돌풍이 불어닥치는 바람에 분떠도리가 바람에 날려 절벽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자, '''구하고 싶다'''는 마음을 지우와 동시에 먹으면서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 그리고 낙하하는 도중에 물수리검을 장착한 완전체로의 변신마저 완벽하게 성공한 뒤, 분떠도리를 구한 채 절벽에 나 있는 마른 나무들을 '''절벽 위에 있어 밑의 사정을 알 수 없어야 정상이었을 지우의 판단에 따라''' 이리저리 피하면서 무사히 절벽 밑으로 내려간다. 올라온 뒤에는 지우와 화해하고, 그 후 눈보라가 그칠 때까지 동굴 속에서 지우의 과거 이야기를 들은 뒤 지우와 다시 한 번 유대를 다진다. 그리고 눈보라가 그치자 비비용으로 진화해서 날아가는 분떠도리 무리를 바라본 뒤, 지우와 함께 세레나 일행들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일행들의 분위기가 다시 훈훈해지려는 찰나 로켓단이 기습공격을 해 오자, 일반 개굴닌자 상태에서도 '''검을 2개 뽑아서 로켓단의 공격을 막아냈다.''' 다음날, 포켓몬 센터에서 칼로스리그 개최지가 미르시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들떠있던 지우를 말리며 XY 2화의 몬스터볼 구도를 재현(들고 있는 몬스터볼을 땅에 굴려서 지우에게 건내준다)해서 지우와 우의를 다진 뒤 이설체육관에 재도전하는 지우를 따라 힘차게 발걸음을 옮긴다.
'''29화''': 이설체육관 재도전 시합에서 피카츄, 파이어로의 뒤를 이어 마지막 순서로 출전했다. 초반에 제비반환, 물수리검, 풀베기를 모두 퍼부어서 맹공을 가한 뒤 눈설왕의 우드해머에 맞아 얼음에 갇히지만, 그걸 '''힘으로 부숴서 빠져나온 뒤''' 완전체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25] 그리고 눈설왕에게 제비반환 5대와 풀베기 10연타를 꽂아넣으면서[26][27] 승기를 잡아간다. 그러나 눈설왕이 메가진화한 뒤 가해 온 공격에 밀려 조금씩 열세를 보이다가 냉동펀치에 의해 자신의 검이 얼어버리자 그 위에 올라타라는 지우의 지시를 듣고 얼어버린 검을 스케이트 삼아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눈설왕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한다. 이후 물수리검으로 공격해서 눈설왕의 시선을 분산시킨 뒤 제비반환을 난사해 눈설왕을 체육관 천장에 꽂아버리면서 8번째 뱃지와 함께 지우에게 대망의 칼로스리그 출전권을 안겨주었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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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화''': 대망의 칼로스리그에서 지우의 첫 번째 포켓몬으로 출전했다. 상대 포켓몬인 파비코리의 용의파동을 그대로 맞고 조금 흔들리긴 했으나 잘 버텨냈고, 다음 공격으로 용성군이 날아오자 물기둥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여 이를 피하고, 다 피하자마자 곧장 완전체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 후 거대물수리검을 날려 단 한 방에 파비코리를 쓰러뜨려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지우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다음 시합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후속 주자들 모두 개굴닌자 1마리에게 리타이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알랭과 승태, 세레나, 시트론, 유리카는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자 그 모습을 이전에 이미 봤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들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란다.[29]
'''35화''': 승태나무킹과 대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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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둘 다 파워업 없이 동등하게 싸우다가 각자 파워업하여 싸운다. 메가나무킹의 하드플랜트풀베기로 벤 뒤 날린 물수리검드래곤크루에 의해 막히고, 그 틈을 타 제비반환을 2번 먹이는데 성공을 하지만 리프스톰을 맞는다. 그 후 서로서로 리프블레이드와 풀베기로 공격을 하다가 리프스톰을 직격을 받아 대미지를 받지만 연속으로 날린 하드플랜트를 피하고 풀베기로 다 파괴한다. 그러던 도중 등 뒤에 물수리검이 크게 빛나면서 하드플랜트를 마저 다 피한뒤 그림자분신으로 수 없이 많은 분신들을 만든 뒤 물수리검을 사용, 물수리검을 든 분신을 통째로 자신이 든 물수리검에 흡수시켜 마치 나루토에 나올 법한 수둔 나선 수리검 급으로 더욱 더 크게 만들어 던짐으로서 피니쉬 일격을 가한다. 메가나무킹은 리프스톰으로 대응하지만 때는 늦었고 '''메가나무킹에게 먼저 물수리검이 직격하면서 그대로 쓰러지고 개굴닌자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38화''': 알랭의 절각참비바라기 보정을 받은 물수리검으로 한 방에 쓰러뜨리고 리자몽과 최종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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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태와의 대결 때처럼 서로 호각지세를 보이다가 막판에 피니시 일격을 교환하는데 개굴닌자는 붉은색의 거대물수리검을 만들어 메가리자몽X에게 날렸고, 메가리자몽X는 블러스트번으로 응수했다. 물수리검과 블러스트번이 교차하면서 서로에게 직격했고 폭발 연출이 멎자 엑자몽은 주춤거리며 데미지를 입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지우개굴닌자는 멀쩡히 서 있는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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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초 뒤 '''그대로 쓰러지면서 허망하게 패배한다.'''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결승전에서 리자몽에 우위를 점하고도 허무하게 패배한 것 때문에 전 세계 커뮤니티에서 신나게 까였다. 덤으로 지우와 개굴닌자는 알랭과 리자몽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39, 40화''': 플레어단의 습격으로 미르시티가 공포에 빠지고 지우, 피카츄, 루차불, 미끄래곤, 음번, 파이어로와 함께 플라드리에게 붙잡힌다. 직후 플라드리는 지우와 개굴닌자의 유대진화에 관심을 가지고 그가 선택받은 자라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비행형 단말을 불러 지가르데를 조종하는데 써먹은 메가진화의 에너지를 쏴서 지우와 개굴닌자를 세뇌하려고 한다. 하지만, 지우와 개굴닌자가 극한의 힘을 발휘하여 자력으로 구속구를 풀고 나온다. 이후 지우의 다른 포켓몬들, 알랭의 리자몽과 연합해 플라드리를 2:7로 상대한다.
'''42, 43화''': 플레어단 본부에 있는 마농의 도치마론 또치가 기폭제가 되어서 최종병기로 발동한다. 이때 지우와의 유대를 통해서 지가르데 형상을 한 메가거석 안에 또치를 찾아낸다. 지우 일행과 같이 공격하면서 물수리검을 거석의 가슴에 꽂아 넣는다. 그 안에 또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2.1. 46화 - 지우와의 이별


미끄래곤과 헤어진 후 미르시티로 돌아가던 도중 지가르데 사건에서 나온 식물의 공격을 감지하고 몬스터볼에서 나와서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 그리고 식물에 모이는 붉은 에너지를 감지하고 물수리검으로 식물을 격퇴한다. 그 때 크세로시키가 등장하여 지가르데 셀을 모아서 지가르데 퍼펙트폼을 조종하여 네오 플레어단을 결성하겠다는 의도로 시트론을 납치하자 그가 탄 자동차를 쫓아간다.
그러나 크세로시키를 미행하다가 실수로 나뭇가지를 밟아 소리를 내는 바람에 미행 사실을 들키게 되고, 크세로시키가 도망을 가자 차 밑에 숨어서 그를 계속 쫓아간다.[30] 크세로시키는 근처에 숨겨둔 비행기에 자동차를 탑재해 공중으로 도망친다. 개굴닌자는 이 사실을 지우와의 시야 공유를 통해 지우 일행에게 전달하고, 지우 일행의 비행기 잠입을 돕는다. 그리고 시트론의 연극을 이용한 반격 덕에 크세로시키는 경찰에 체포된다.
하지만, 식물의 습격은 크세로시키의 탓이 아니었는지 여전히 숲 곳곳에서 준동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유리카를 습격하는데 말랑이가 나타나 이를 막아주었고, 개굴닌자는 말랑이가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자 그 뒤를 따라가 또다른 지가르데(Z2)와도 조우한다. 지가르데 듀오는 일행을 습격한 식물은 플레어단 사건의 영향으로 칼로스 전역에 활성화된 부의 에너지이며,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지우개굴닌자는 그 에너지를 정확히 감지해 낼 수 있으며 칼로스를 위해서는 그 힘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개굴닌자에게 동행을 제의한다. 개굴닌자는 이를 듣고 고민한다.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지우와의 이별을 뜻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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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개굴닌자가 항상 남을 위해서 강해졌으며 이번에는 칼로스를 위한 것이니 같이 가도 괜찮다고 말한다. 개굴닌자는 이를 듣고 마지막으로 지우와 악수와 포옹을 한 뒤 지가르데 일행과 같이 숲 건너로 떠난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말랑이, Z2와 함께 숲을 지키는 모습이 한컷으로 비춰졌다. 아직도 플레어단의 폭주의 잔재는 없어지지 않았으니 셋의 재건 작업은 계속될 듯 하다.

포켓몬스터 썬문 특별체험판에서 '누군가'가 지우개굴닌자를 건네준다고 한다.[31]

3. 전투력


한지우의 포켓몬들 중, 떡잎부터 남다르다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포켓몬이다. 대표적으로 악비아르가 최종진화 이후에 무패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데, 개굴닌자는 최종진화체도 아닌 개굴반장 시절 한정으로 6승 0무 0패라는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개굴닌자는 한지우 정통의 스피드 기반형 에이스 포켓몬으로서, 애니메이션 한정의 만능형 기술인 그림자분신을 곁들여 선공권을 지닌 채 딜교환에서 손해를 누적시키거나 프리딜로 찍어누르는 배틀을 선호한다. 이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상대방과 격차가 조금이라도 난다 싶으면 혼자서 압살할 수 있지만, 부정적인 측면에서 상대방과 격차가 조금이라도 난다면 혼자서 어떻게 해낼 방도가 없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가진 전투방식이다. 때문에 풀배틀에서는 빠른 스피드에 걸맞지 않게도 선두에 등장해서 정찰하거나 판을 깔아주는 파티의 리더 역할을 맡기보다, 되도록 후반부에 등장하여 유리하거나 동등한 상황에 등장해서 쓸어담는 '''1vs1 전문 스위퍼'''로서 활약한다.[32]
전투의 패턴도 상당히 간단해, 원거리에서는 물수리검으로 대응하고, 개굴닌자 특유의 온몸으로 대상을 때려눕히는 제비반환과 통상 공격기인 풀베기로 초근접전을 감행한다. 이때, 그림자분신을 끼얹어서 물수리검의 화력을 증강시키거나 접근 및 회피를 비롯한 선공권으로 이상적인 딜링 구도를 만든다. 쉽고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이 패턴 덕분에,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갖춘 XY 엔트리에서도 개굴닌자를 더 강력하게 보이도록 두드러지게 만들었다.
단순히 이러한 전투만 겪어온다면, 개굴닌자는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졸렬함을 비판받거나, 다른 포켓몬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다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았을 것이며, 이렇게 명확한 한계를 가진 포켓몬이 어떻게 전원이 최종진화체면서 상당한 전투력을 뽐내는 XY의 에이스 포켓몬이냐며 반발을 살 게 분명하다. '''그러나...'''

3.1. 지우개굴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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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사토시)와의 유대가 극한까지 높아졌을 때 보여지는 개굴닌자의 모습.
둘의 강한 유대에 의하여 그 모습의 요소에서 지우의 특징이 나타났다.
칼로스지방에서는 '''수백년 전에 한번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든 것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33]
공식 홈페이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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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더욱 더 강하게! 간다!'''[34][35]

테마 BGM[36]
XY&Z에서 새롭게 등장한 '''개굴닌자의 전용 폼체인지[37]'''로, '''개굴닌자의 한계치를 아득히 높여준 아이덴티티이자 하이라이트'''다.
자신의 트레이너인 한지우와 매우 닮아서, 첫 공개 당시에 '한지우와 개굴닌자가 융합한 모습'이라는 설이 농담으로 돌았으나, 공식 PV와 스토리 정보에서 한지우가 멀쩡히 지우개굴닌자를 지휘하는 모습이 나오고,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캐릭터 디자이너 중 히로오카 토시히토가 "지우개굴닌자는 메가진화 형태가 아니다."라며 못을 박는다.[38] 지우개굴닌자라는 이름은 유리카가 붙인다. 공개 이후로 XY&Z 오프닝에서 주역으로 등장해, 승태의 메가나무킹과 알랭의 메가리자몽X와의 라이벌 플래그를 세우며, 개구마르-개굴반장-개굴닌자로의 3단 진화 장면에 이어 지우개굴닌자가 나와, XY 시리즈의 주역 포켓몬임이 제대로 드러난다.
"수백년 전에 한 번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었다."라는 설명이 최종병기와 관련된 사건으로 모습이 바뀐 플라엣테로 추정되었으나, XY&Z 6화에 과거 마을을 지켜준 특별한 개굴닌자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관없음이 밝혀진다. 이후 XY&Z 7화에서 작중 최초로 '지우개굴닌자'가 등장하지만, 약 10초 정도만 발현되어 상대 절각참을 풀베기로 쓰러뜨리자마자[39]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와, 한지우도 "뭐지?" 한 마디 하고 그대로 끝난다. 지우개굴닌자로 폼체인지하기 직전에는 눈이 붉게 빛나며, 물보라를 두른 뒤 모습을 드러낸다.[40] 물보라에 둘러싸이지 않는 모습은 XY&Z 25화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물보라가 등에 응축되면서 거대한 수리검의 형태를 갖춘다. 이 상태에서 물수리검을 사용하면 이 수리검으로 상대를 공격하며, 날려도 다시 재생성된다.
한지우와 극한의 유대로 이어져있다는 설정에 충실하게, 개굴닌자와 한지우는 배틀 중에 똑같은 동작을 취한다. XY&Z 오프닝의 승태와의 배틀이 시작되는 장면에서 한지우와 개굴닌자가 도약 준비 동작을 똑같이 취한 것이 그 예로, 13화에서 승태가 한지우와의 맞대결 후에 이 사실을 전해주고, 25화에서도 한지우와 개굴닌자가 똑같은 동작을 취하면서 공식적인 설정이 되었다. 또한, 서로의 시야를 공유하게 되어, 한지우 본인에 따르면 개굴닌자가 보는 것이나 하는 것을 자신도 보거나 하는 듯한 느낌으로, 자신이 개굴닌자가 된 것 같다고 한다. 그만큼 치명적인 약점도 있는데, 첫째로는 오감을 공유하므로 개굴닌자가 데미지를 받으면 한지우에게도 그 통각이 공유가 된다. 9화에서 개굴닌자가 왼쪽 어깨에 타격을 받자 한지우 역시 어깨에 통증을 느꼈으며, 이설체육관전이나 포켓몬리그에서도 개굴닌자가 타격을 받을 때 한지우에게 통각이 공유되는 모습이 나온다.[41] 둘째로는 싱크로를 할 때 한지우의 기력 소모가 크다는 것이다. 한지우 본인은 이에 대해 '몸과 마음이 확 뜨거워지더니 변신이 풀리면 상당히 지친다'고 평한다.[42]
파워업 효과만 놓고 보면 DP 에이스였던 초염몽의 특별한 맹화와 비슷하지만, 이 맹화는 특성으로써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동하는 조건부 폭주형 버프일 뿐이고, 지우개굴닌자는 한지우와 마음이 일치하기만 하면 체력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43] 또한, 한지우와 개굴닌자가 공유하는 오감과 정신적인 요소까지 서로가 마음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면 이를 바로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설체육관 1차전에서 한지우가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 개굴닌자가 그걸 느낀 시점부터 그야말로 맹공을 퍼부으며, 그 다음 화에서는 분떠도리를 구하는 중 절벽 위에 있어서 밑의 사정을 알 수 없었던 한지우가 개굴닌자의 시야를 마치 자기 자신의 시야처럼 인식하곤 개굴닌자가 절벽 밑으로 무사히 내려갈 때까지 필요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지우개굴닌자를 종합해보면, 유대가 깊어질수록 무궁무진하게 강해질 수 있는 반면에, 유대가 부족해지면 계륵에 불과하고, 이 과정에서 트레이너인 한지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지우 본인도 이 점을 알고 있었기에 이설체육관에서 패배한 뒤, 개굴닌자에게 자기 자신을 자책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 XY&Z 28화에서 한지우와 개굴닌자가 분떠도리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을 동시에 가지면서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완전체 지우개굴닌자 변신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고, 또 한지우가 어린시절 포켓몬이 좋아서 무작정 숲에 들어갔을 때 겪었던 일을 떠올리곤 '자기 옆에는 포켓몬이 함께 있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초심으로 돌아와 개굴닌자와 유대를 굳게 다지면서 완전히 종지부를 찍는다.
35화에서 한지우와의 감정이 더욱 더 싱크로 돼서인지 등에 물수리검이 커지고, 기술을 쓸때는 더욱 더 커졌다.[44]
36화에서 플라타느박사가 무언가를 알아낸 것 같다. 고대 문헌에 '''유대현상(キズナ現象)'''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포켓몬과 트레이너의 신뢰도가 최대치에 이를 때, 잠재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현상이라고 한다. 모든 포켓몬이 행할 수 있는건 아니라 한다.
38화에서 붉은색의 거대물수리검을 발동시켰는데 이게 왜 발동되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우개굴닌자가 '''알랭의 엑자몽에게 패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진 못한다. 한참 뒤인 2017년 5월 경에 왜 붉은색의 거대물수리검이 발동되었는지 XY 제작진의 트윗으로 공개되었는데, 지우와 개굴닌자의 유대감이 더욱 극에 달해 준결승전의 개굴닌자보다 더욱 강해진 일종의 상징이라고 한다. 물론 팬들은 이제와서 그딴거 공개해봐야 무슨 의미냐며 싸늘한 반응만 보일 뿐...
42화에서는 거석의 중심안에 있던 마농도치마론을 찾아낸다. 감지 능력도 생긴 듯하다.
46화에서는 잠입이나 감지 등의 능력을 발휘했다. 플레어단 사건의 뒷처리로 칼로스 전역의 부의 에너지를 제거하고 있던 지가르데의 동행 제안을 받고 지우 곁을 떠난다. 47화에서는 일반 개굴닌자 상태에서도 거대물수리검을 사용하는 묘사가 나왔다.
이로써 개굴닌자는 알랭과의 결승전에서 보여주었던 미지의 힘에 대한 주목을 받지 못하고, 그 이후로 꾸준히 어시스트 이외에는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상태에서 지우와 이별하게 되었고, 지우와의 싱크로 등 유대현상 또한 미회수 떡밥으로 남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런 싱크로 현상은 무려 16년 전인 2000년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한번 비슷하게 반영된 적이 있다. 강연뮤츠가 싱크로를 통해 서로 같은 자세를 취하며 싸운 것. 물론 뮤츠의 모습이 바뀌거나 추가적으로 강해지는 효과는 없었지만, 강연이 뮤츠에 지시를 할 때에는 뮤츠가 행할 동작과 똑같은 동작을 취해야 기술이 발동되고, 뮤츠가 목호의 포켓몬들에게 공격을 받으면 강연한테도 똑같은 데미지가 가해지는 연출이 있었다. 이는 강연이 로켓단에 있을 때 뮤츠를 만들면서 세포 샘플이 부족해서 자신의 왼팔 피부와 피를 추출하는 과정에 뮤츠의 세포가 거꾸로 강연한테 이식되고, 계획대로 뮤츠가 만들어지면서 뮤츠에게는 강연의 세포가 이식되면서 생긴 일이라는 설정이었다. 이 때문에 뮤츠와 강연은 점점 서로의 세포가 서로를 잠식하는(강연 : 팔에서 몸으로, 뮤츠 : 어깨에서 몸으로) 관계가 되어 싸울때도 시간제한(3분)이 걸리는 등 엄청난 무리를 강요한다는 설정이다. 결국 13권에서 앤테이한테 성스러운불꽃 공격을 강연 본인이 오랫동안 맞으면서 강연 본인은 이 암세포를 고치고 뮤츠도 멀리 떨어졌지만 강연의 세포가 몸 밖으로 나가면서 해방되었다.
한편, 지우개굴닌자가 가진 여타 한지우의 에이스 포켓몬들에 비해 두드러지는 특징은, 단연코 압도적인 상대방과의 전적이다. 챔피언카르네의 에이스 포켓몬이자 파트너인 메가가디안과 전투가 성립한다거나, 사천왕파키라메가헬가를 이긴 알랭의 에이스 포켓몬이자 파트너인 메가리자몽X를 상대로 맞먹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45]

4. 사용 기술


'''포켓몬스터 XY'''
그림자분신
풀베기[46][47]
제비반환[48]
물수리검
개굴반장 시절까지는 거품#s-2물의파동[49]도 사용했었다.
개굴닌자 계열 고유의 준 전용기답게 한지우의 개굴닌자를 상징하는 기술은 물수리검으로, 허벅지의 수리검 문양이 있는 곳에서부터 물수리검을 제작하여 양손으로 날린다. 지우개굴닌자 상태에서는 더 큰 형태의 물수리검을 등에 장착하며[50], 물수리검을 사용한 다음 곧바로 재생성되기 때문에 딜레이가 줄어든다. 굳이 물수리검을 날리지 않고도 쥔 상태로 공격을 받아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한지우와의 유대나 배틀이 고조될수록 크기나 형태가 달라지기도 한다.[51]
라이벌인 승태의 나무킹과 알랭의 리자몽이 각각 하드플랜트블러스트번을 사용하는 반면에, 개굴닌자는 물수리검의 높은 비중 때문인지 아쉽게도 하이드로캐논을 익히지 못했다.[52]

5. 평가


'''이 자는 더욱이 힘을 얻을 것이다. 이 자의 미래. 그 누구도 본적 없는 새로운 높은 곳의 미래에 너희 둘이서 올라가게 되겠지.'''

고지카

XY 시리즈 중반부까지만 해도 개굴닌자에 대한 평은 매우 좋았다. 메가진화와 대등한 전력 상승을 트레이너와의 유대만으로 이뤄낸 전용 폼 체인지, 체육관과 리그전으로 이어지는 공식전에서의 필승 카드급 활약, 개굴닌자라는 캐릭터 자체의 군더더기가 없는 성격, 수 백년 단위의 전설을 계승하는 희귀한 개체 설정까지 XY 엔트리의 핵심 포켓몬을 넘어 역대급으로 보정이란 보정은 다 받았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칼로스리그 결승전이라는 중대한 승부처에서 알랭의 리자몽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해놓고도 완패해, 코앞에서 한지우의 우승을 날려버린 바람에 평가가 크게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그렇게 푸쉬를 받고도 중요한 순간에 제 몫도 못하는게 에이스냐?"라는 비평을 중심으로 거품설은 물론 역대 최악의 에이스라는 극단적인 평가까지 적지 않게 보이는 실정이고, 이를 부정할 근거도 마땅치가 않다.
알랭의 리자몽을 이기지 못한 개굴닌자의 한계는, 한지우의 칼로스리그 우승을 저지한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칼로스리그 결승을 기준으로 0킬에 유효타조차 없는 미끄래곤은 음번과 함께 결승전의 트롤로 지목되지만, 비바라기 후 퇴장을 통해 개굴닌자가 절각참을 물수리검 한 방에 쓰러뜨려 풀 컨디션으로 리자몽을 대면하는 서사로 이어주었다. 600족을 둘씩이나 잡아낸 피카츄가 불꽃/비행인 리자몽에게 유효타까지 넣고 퇴장해서 실로 유리한 상황이었고, 불꽃/드래곤인 메가리자몽X로 메가진화를 해도 상성적 유리함만 사라졌을뿐 결코 지우개굴닌자에게 불리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리자몽을 이길 수 없었는데, 중요한 매치업인 라이벌전과 리그전에서의 활약 또한 미비하다. 대표적으로 리자몽초염몽은 리그 내 라이벌전 풀배틀에서 각자 라이벌들의 에이스를 포함해 3마리를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친 반면, 개굴닌자는 라이벌인 승태와 알랭과의 대결에서 유리한 상황에 등장해 각각 1마리씩만 잡아낸 애매한 결과뿐이다.[53] 즉, 64강에 잠깐 등장한 엑스트라의 메가파비코리를 일격사 낸 것, 피카츄와의 전투를 거친 메가나무킹을 풀 컨디션으로 맞이해 쓰러뜨린 것, 미끄래곤과의 전투를 거친 알랭의 절각참을 날씨 보정에 힘입어 일격사 낸 것이 개굴닌자가 가진 리그전의 모든 승리 기록이다. 차라리 나무킹처럼 택트의 다크라이와 같은 압도적인 적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비겼다면 혹은 비공식전에서라도 라이벌들에게 최소 2킬 이상의 활약을 내비치는 즉, 최소한 칼로스 사천왕의 에이스 초과급인 알랭의 메가리자몽X과 비기라도 했다면, 라이벌전 더블킬과 한지우의 모든 포켓몬 중 사천왕 에이스 초과급이라는 명분이 남는다. 허나, 결승전만 봐도 600족 두 마리를 단신으로 잡아내고 리자몽까지 상대해낸 피카츄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다. 한지우가 XY에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올드비, 뉴비 할 거 없이 한지우의 칼로스리그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고, 그 와중에 지우개굴닌자라는 특권 수준의 설정까지 받아 화려한 활약을 펼쳐온 에이스 포켓몬이 결정적인 순간에 분명한 우위를 점해놓고도 참패하여, 팬들이 느꼈을 충격과 배신감이 얼마나 컸을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XY의 메인 라이벌은 승태[54]와 그의 나무킹이고, 알랭과 리자몽은 리그 및 플레어단 에피소드에서의 서브 주인공이자 성도리그의 한웅, 호연리그의 철희, 신오리그의 택트, 하나리그의 철이버질 등의 인물들처럼 극후반부에 만나는 리그전 라이벌의 서사를 계승했다. 이때, 신참 트레이너인 승태의 서사 구조는 BW의 메인 라이벌이자 똑같이 신참 트레이너였던 슈티와 그의 샤로다에 완전히 일치[55]하고, 한지우보다 여행 시점부터가 차이나는데다 심지어 승태가 한지우의 멘티 포지션이었다는 점에서, 개굴닌자가 꺾은 가장 강한 상대가 신참 트레이너 및 자기 멘티의 스타팅 에이스고, 이마저 풀컨디션 매치업이 아니었다는건 개굴닌자의 최종 성적이 그다지 자랑거리가 될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56] 그래도 호연 챔피언 및 칼로스 사천왕급인 알랭의 에이스 리자몽과 칼로스 챔피언 카르네의 에이스 가디안을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등 상대 전적만큼은 압도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으나, 지방마다 관장, 사천왕, 챔피언의 가치와 격차가 판이하게 다르다[57]는게 포켓몬스터 W에서 다시금 드러나[58], 명목적으로는 실로 대단한 일이지만 같은 직책일지라도 이들이 얼마나 객관적으로 강한 지는 또 두고봐야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현재 시점에서야 이들이게 이기지 못했다는 점이 최댓값으로 작용해 더 크게 다가오지만 이 맥락은 특히 개굴닌자의 업적 중 가장 마지막 보루이자 중요한 사항으로, 만일 카르네가 단델, 금랑, 목호에 맞먹을 시 개굴닌자도 덩달아 입지가 상승해 한지우의 모든 포켓몬 중 초전설 포켓몬을 제외한 객관적으로 가장 강한 상대와 맞먹었다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그럼에도 개굴닌자가 한지우의 XY 엔트리 내에서 가장 강한 에이스이자 가장 믿을 만한 1승 카드였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고, 체육관전과 플레어단을 상대로 핵심 전력으로서 활약했던 것은 분명하다. 칼로스리그 결승전에서 온갖 것들이 겹친 개굴닌자에게 책임과 비판에 대한 지분이 쏠려서 그렇지, 최소한 준에이스급으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던 미끄래곤과 음번이 유효타 한 번을 주지 못한 채 쓰러진게 결승전에서 만큼은 가장 큰 패착이었고, 무엇보다 칼로스리그는 64강 → 8강 → 4강 → 결승으로 이어지며 결과론적인 분량만을 제공했기에 개굴닌자가 비록 라이벌전마다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진 못했어도 이를 만회할 라이벌전 이외에 리그 활약 기회부터가 주어지지 않았었다는 점 역시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리고 위의 떡밥도 사실 리그 우승과는 무관할지도 모른다. 사실 지우가 리그 우승을 못해서 특별해 보이지만 리그 우승자는 지금까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상당히 많을것으로 추측된다. 각 지방별로 리그가 하나씩 있고 현재까지 리그가 있는 지방이 (오렌지제도 제외) 최소 7개임을 생각하면 매년 리그 우승자는 7명 이상씩 배출된다. 설령 극단적인 예시로 들어서 리그의 역사가 아주 짧아서 이번이 첫 리그였다 쳐도 이미 리그 우승자는 7명 이상. 게다가 리그의 역사는 언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결코 너무 짧지는 않다. 챔피언 자리에 오르려면 리그 우승+사천왕과의 대결+챔피언과의 대결을 거쳐야 하는것을 생각하면, 게다가 간혹 역사가 꽤나 긴 체육관들도 나오는 것을 보면 리그의 역사는 최소 수십 년, 많으면 수백 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즉 리그 우승이 시청자들 눈에는 특별해보여도 그것은 단지 지우가 우승을 하지 못했기에 그렇게 보일 뿐. 대단한 자리임에는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위에서 나온대로 아무도 올라가 보지 않은 자리는 아니다. 어떻게 보면 외려 플레어단과의 싸움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이 경우엔 세레나, 시트론, 유리카 등과 자리를 나눠가져야 할지도 모르지만 전포의 인정을 받고 세상을 지켜낸 영웅이 된 것이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나 지우는 사실 이미 세상을 몇 번이고 구한 인물이다! 물론 이것도 조력자와 동료들도 같이 나눠 가져야 하지만 이미 (XY 종결시점에서) 지우가 개발살낸 악의 조직이 자그마치 5개나 되며, 조직의 보스들은 전포나 환포까지 동원했음에도 결국 박살났다. 그 외에 포켓몬 헌터들을 잡아낸 것도 몇 번 된다. 이때 모두 지우가 그 자리에 있었고 지우의 활약도 상당했으니 어쩌면 플레어단전은 그저 전설로 잔뜩 씌어진 책에 또 한번 전설을 쓴것에 지날지도 모르며, 그럴 정도로 지우는 이미 위의 떡밥에 충실하다. 게다가 유대진화 자체도 지우를 제외하면 딱 1건밖에 없던 케이스였으니 반쯤 농담을 하자면 자격이 충분하거나, 아니면 이미 올랐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다. 게다가 플레어단전 이전의 일은 극소수의 인물들만 아는 일이었으니 사람들이 제대로 모른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지만 이때 이 일만은 로켓단 3인방이 열심히 취재한 덕에 상황이 상당히 실시간으로 칼로스 각지에 알려진데다가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칼로스의 중심지나 다름없는 미르시티였다. 게다가 나중에 여경도 사건 조사를 할테고 큰 공을 세운 사람은 상도 줄텐데 이런 해외 토픽감을 타 지방에서 몰랐다는 것은 외려 이상할 일이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지우는 일이 끝나고 나서 칼로스건 관동이건 알로라건 가는 곳마다 스타가 되어도 이상할 상황은 아니다. 애니에서 사천왕과 챔피언은 가는곳마다 트레이너나 트레이너를 꿈꾸는 어린아이들이 만나고자 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설혹 챔피언이 나타났다고 해도 꼭 사람들이 아무리 적어도 몇 명쯤은 그 주위로 몰려든다. 현실적으로 보면 지우의 위상은 이미 사천왕이나 챔피언 수준으로 실력은 몰라도 활약으로는 거의 동등한 위치에 올라가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위의 떡밥도 얼추 맞아 떨어질 테고 말이다. 오히려 리그 우승자는 흔해터졌다. 당장에 사천왕,챔피언만 해도 리그 우승자였다는것에 변함이 없으니 XY 시점으로 무려 30명 이상, 그 외에 나온 이들까지 합치면 40명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며 역대 우승자까지 합치면 천명은 넘을테니 오히려 리그 우승은 수백~수천명의 트레이너끼리 한판 붙는거니 대단한것에는 틀림없지만 고지키가 말한 수준에는 한없이 모자란다.
그러나 위의 서술은 고지카가 돌팔이라고 까이고 있는(...) 예언에 관한 해명으로는 적절할지 몰라도 공식 기록과 성적을 봤을 때 역대 에이스 포켓몬들 중에서 개굴닌자의 입지가 애매해져 버렸다는 것은 변함이 없긴 하다. 팬들이 불만을 가지는 부분 중 하나는 최종 진화한 이후에 오히려 패배나 무승부가 늘어났다는 것인데 이는 개굴반장 시절 당시 너무 잘 나갔다는 점이 되려 발목을 잡은 케이스. 또한 리그전에서의 연출 역시 문제인게, 상황을 되짚어 보면 비록 메가진화로 불/드래곤 타입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리자몽은 엄연히 불타입임으로 개굴닌자가 유리한 입장이면 유리한 입장이지 핸디캡이 될만한 요소도 전혀 없었고, 최종전 당시 상황 자체가 이전에 피카츄와 다른 멤버들의 활약 덕에 리자몽은 이미 체력이 조금 깎여서 오히려 수세에 몰려있었다는 식으로 표현되었다. 실제로 서로 피니쉬를 날리기 전을 보면 리자몽이 확실하게 불리한 입장이었는데 개굴닌자의 공격을 분명히 맞았음에도, 이후에는 상처 하나 없이 말짱하게 서 있다(...). 이 부분은 연출이 의문스러울 정도 였기에 많은 비판이 있었다.[59] 다른 에이스들의 경우 가장 중요한 배틀에서 상성이나 체력상 불리한 부분을 뒤집어 엎고 승리하는 전개가 나오는데 비해 개굴닌자는 그런 모습이 보여지지 못했고, 메인 라이벌을 승태라고 해석한다고 쳐도 알랭과 메가 리자몽 X를 비공식전에서 조차도 단 한 차례도 이겨보지 못하고 끝났다는 것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지우 개굴닌자는, 역대 지우의 모든 포켓몬들 중에서도 제작진의 푸쉬를 많이 받은 포켓몬이긴 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오히려 역보정을 먹은 매우 특이한 에이스라고 볼수도 있겠다. '''무엇보다 비판받을 것은 개굴닌자 자체의 개체가 아니라 제작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6. 전적


무려 '''9연승'''이라는 지우의 포켓몬 중 최다연승을 기록했었으며,[60] 지우 최초의 두 자릿수 연승 포켓몬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아쉽게도 알랭의 리자몽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연승 기록이 9에서 멈췄다. 지우개굴닌자 변신 폼을 얻었을 때만 해도 지우의 역대 최고 승률 포켓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최종진화를 달성한 뒤로 한동안 무승부나 패배, 적은 승리로 인해 승률을 갉아먹혔고, 결국 초염몽보다 아래의 승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지우의 포켓몬 중 최초의 두 자리수 연승 포켓몬은 다음 작품에서 피카츄가 가져가게 되었다.[61]
'''전적'''[62]
2화에서 한지우와 동행
EP
상대
트레이너
비고
결과
3
화살꼬빈
야생
포획

9
코일
시트론
시트로이드가 상대

9
레어코일
시트론

12
파르토
데이즈
-
[63]
13
님피아
플루미에
-

15
도치마론
시트론
도치마론이 비만으로 둔해짐(...)

17
개굴반장
삼평
-

25
롱스톤
자크로
체육관전

25
티고라스
자크로

35
루차불
야생
더블 KO

37
푸호꼬
거울나라의 세레나
-

38
파르빗, 도치마론
시트론
더블배틀[64]
루차불과의 불화 때문에 중지

39
꼬부기
티에르노
판정패

52화에서 개굴반장으로 진화
58
우츠동
후쿠지
체육관전

58
고고트
후쿠지

73
아공이, 나무지기
승태
더블배틀[65]

75
나무지기나무돌이[66]
승태
-

92
심보러, 깜까미
캐리
더블배틀[67]

93
냐오닉스 암컷/수컷
고지카
체육관전, 더블배틀[68]

100화(XY&Z 7화)에서 개굴닌자로 진화
100(7)
절각참
닌자
지우개굴닌자 등장

102(9)
썬더볼트
레파르다스
플레어단
더블배틀[69]
지우개굴닌자 등장

106(13)
나무킹
승태
지우개굴닌자 등장

106(13)
메가리자몽 X
알랭

116(23)
렌트라
시트론
시트론의 요청으로 배틀 중지

116(23)
메가리자몽 X
알랭
지우개굴닌자 등장
지우가 쓰러졌기 때문에 배틀 중지

118(25)
메가가디안
카르네

119(26)
핫삼
트레이너
-

119(26)
블로스터
승태
-

119(26)
나무킹
승태
-

120(27)
크레베이스
우르프
체육관전
지우개굴닌자 등장

122(29)
메가눈설왕
우르프
체육관전
지우개굴닌자 등장[70]

125(32)
파비코리
토모[71]
칼로스리그 64강
지우개굴닌자 등장

128(35)
메가나무킹
승태
칼로스리그 준결승
지우개굴닌자 등장

131(38)
절각참
알랭
칼로스리그 결승

131(38)
메가리자몽 X
알랭
칼로스리그 결승
지우개굴닌자 등장

135(42)
메가갸라도스
플라드리
플레어단
지우개굴닌자 등장

139(46)
크로뱃
크세로시키
지우개굴닌자 등장
지우와 이별

최다연승 : 9연승
최다연패 : 2연패
36전 22승 9패 5무 승률 .710
공식전[기준]: 11전 8승 3패 0무 승률 0.727

7. 기타


개구마르, 개굴반장 시절엔 목에 끈적한 거품[72]이 있었는데 접착성을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제압하기도 하고 가면이나 자신의 형상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한 일이 많았다.
초반에는 여자에 약한 성격을 가진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정확히는 '''쑥쓰러움을 잘 타는 성격'''에 가깝다. 유리카, 세레나의 푸호꼬한테 감사를 받을 때 얼굴을 붉힌 적이 있었긴 했지만, 개구마르가 암컷 포켓몬이나 여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헤벌레하는 행동을 보인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자신에게 헤롱헤롱드레인키스로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어느 암컷 님피아에게 까칠하게 굴었던 것을 보면, 그냥 호의나 감사인사에 부끄러워하는 무뚝뚝쟁이라 보는 편이 맞다.
지우의 피카츄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파워업을 이루면서 대활약했다. 일단 첫 만남부터가 피카츄를 구해준 것이 계기였고, 38화에서 피카츄가 나무에 깔릴 뻔하자 구해주면서 풀베기를 익혔고[73], 52화, XY&Z 7화에서도 피카츄를 지키다가 각각 개굴반장, 개굴닌자로 진화했다. 그래서인지 2차 창작에서는 지우의 피카츄와 엮이기도 한다.
이 문서는 지우가 그동안 잡은 포켓몬들 중에서 두 번째로 개별적으로 작성된 문서다. 첫번째로 개별문서가 작성된 포켓몬이 마스코트이자 18년째 등장중인 피카츄라는 걸 고려하면 지우의 개굴닌자가 짧은 기간 안에 팬들에게 대단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의미가 된다.
평범한 개구마르의 무게가 7kg인데 XY 3화에서 지우는 피카츄[74]와 개구마르 '''둘 다''' 어깨에 지고 있었다(...).
작중 행적이나 능력, 특이점 등을 보면 DP의 에이스 초염몽과 포지션이 매우 유사하다. 원래 다른 주인이 소유했던 포켓몬이었다는 것, 둘 다 개별 시리즈에서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는 점, 비슷한 승률, 맹화와 폼 체인지의 유사성 등. 단 초염몽의 맹화는 자신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발동하고 체력이 남아있는 동안에 승부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누가 봐도 뚜렷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불꽃 기술을 끝내주게 강하게 만들어 주지만, 지우개굴닌자는 통상적인 파워를 상승시키지만 그만큼 트레이너인 지우에게 반동이 가며, 사용하는 기술이 강해진다는 가시적인 묘사가 기술 그 자체에서는 딱히 드러나지 않는다.[75] 덕분에 둘이 서로 VS 놀이에서 자주 쓰이곤 한다. XY의 종영이후 초염몽이 개굴닌자보다 낫다는 평이 대다수다. 전적이 포켓몬의 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개굴닌자의 전적이 매 전투마다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고 화려한 전적을 가진 초염몽에 비해 떨어지는게 주 원인. 거기다 개굴닌자는 상성상 유리한데다 유대진화 버프를 받았음에도 쓰러졌으니 두고두고 까인다.
꾸준히 에이스로 활약한 덕분인지 개굴닌자포켓몬 총선거 720 최종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종 투표수는 36235표. 리자몽이 9위인 걸 보면 지우의 현역 에이스 포켓몬이라는 점, 지우개굴닌자라는 전무후무한 변신까지 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점이 표심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애니에서 인상 깊었던 인기 포켓몬 투표에선 XY가 방영하고 있던 시기임에도 4위를 받았다. 이후에 모든 팬들이 참가할수 있도록 진행된 2020 포켓몬데이 선거에서는 약 14만표라는 2등보다 4만표나 많은 득표수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하면서 그 인기를 또 한번 증명했다.
지우의 XY 에이스다운 실력에 비해 체육관전에는 별로 참전하지 않은 편에 속한다. 백단체육관전에선 비행타입인 화살꼬빈과 전기타입인 피카츄가 나왔고, 사라체육관전에선 비행타입인 루차불, 불화살빈과 메가루카리오 대항마인 피카츄가 나왔으며, 미르체육관전에선 드래곤타입 미끄래곤/전기타입 피카츄에 일레도리자드를 노린 루차불이, 후늬체육관전에선 강철날개를 쓰는 불화살빈에 트릭룸 공략을 위한 루차불이 출전했다. 그래도 삼채체육관전에서는 롱스톤을 가볍게 이기고 비익체육관전과 향전체육관전에서는 MVP가 되기도 하는 등 일단 출전하기만 하면 에이스다운 훌륭한 시합을 보여주었다. 이설체육관전에서도 마지막 시련인 메가눈설왕을 상대로 지우에게 칼로스리그 출전권을 안겨주는 최종 승리를 거두며 역시 MVP가 되었다.
칼로스리그에서는 1회전 1세트, 준결승전과 결승전의 에이스 결정전에만 출전했다.
유대변화로 인한 능력및 외형 변화로 볼때 8세대에 새로 나올 컨텐츠 거다이맥스의 프로토타입격 포켓몬으로 보인다. 크기만 그대로일 뿐 물수리검이 커지거나 외형이 변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작 개굴닌자는 8세대에서 짤렸으며, 왕관의 설원에서 최종 합격 명단이 나왔을 때 2, 4, 5, 6세대 스타팅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8. 관련 문서


[1] 인게임 능력은 애니와는 조금 다르게 포켓몬을 쓰러트리면 그 배틀 한정으로 폼체인지하여 지우개굴닌자가 되는 특성이다.[2] XY 100화[3] 나무킹, 어흥염, 초염몽과 성우가 같다! 일종의 오마주인 듯.[4] 한일 성우 둘 다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에서 후마 요스케 역을 맡았다. '''참고로 신용우 성우도 초염몽을 맡았다!'''[5] 특히 '''수댕이.'''[6] XY시리즈로 넘어온 뒤 미친듯한 작화 상향과 개굴닌자 특유의 닌자다운 전투 스타일, 지우의 탁월한 전술과 XY&Z로 넘어온 뒤 전용브금급으로 쓰이는 오프닝 커버 브금이 조화되어 굉장한 간지폭풍을 자랑한다.[7] 재미있게도 같은 TV 도쿄에서 방영 중인 나루토와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물의 파동을 쓰는 모습이 마치 '''나선환'''과 비슷하고, 루차불과의 배틀은 1부의 중급 닌자시험편 느낌이 날 정도.[8] 이때 지우가 그 모습을 보고 '''"저 녀석이 왜 그런 소리를 들었는지 알겠어"''' 라며, 개구마르의 이전 주인들과는 달리 개구마르의 심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 개구마르의 이런 모습이 '''XY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복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시청자는 아무도 없었다.'''[9] 개구마르는 루차불이 자신의 배틀 철학 때문에 상대방의 뜨거움을 시험한답시고 일부러 얻어맞는 모습을 못 미더워했었다. 시작부터 불화의 조짐이 있었던 셈.[10] 루차불이 개구마르를 등에 태워 활공하고, 루차불이 플라잉 프레스로 1차 공격, 그 사이에 기회를 봐서 공중에 뛰어올라있던 개구마르가 2차 공격을 날리는 합체기술.[11] 그 전까지 역대 지우 일행이 소유한 물 타입 최종 진화형은 지우의 킹크랩, 이슬아쿠스타갸라도스, 왕구리, 웅이로파파뿐이다. 그마저도 스타팅 포켓몬은 '''단 한 마리도 없다.'''[12] 실은 삼평의 스승이었다. 삼평을 시험해본 거라고.[13] 총 3번 공격하는 것을 보면 기술이름의 모티브인 사사키 코지로의 츠바메가에시를 표현한 듯하다.[14] 이게 생각보다 중요한 내용인데, 지금껏 '''에이스 포켓몬의 과거가 메인 스토리의 중심축이었던 포켓몬은 DP의 초염몽뿐이다.''' 개굴반장이 바라는 건 미숙하지 않고 처음 보는 자신에게도 애정을 줄 수 있으며 진정한 강함을 추구하는 트레이너가 자신의 주인이 되는 것이었는데, '''이런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트레이너는 결코 흔하지 않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포켓몬에게 애정을 준다는 건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지우의 독보적인 특징이고, XY의 지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고 성숙한 트레이너로 그려지고 있기에 트레이너를 고르는 눈이 높았던 개구마르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던 것.[15] 지우의 물 타입 포켓몬으로서는 킹크랩 이후로 오랜만이고 역대 지우 일행의 스타팅으로서는 유일한 최종 진화형.[16] 다만 이쪽은 선천적인 영향이 크다. 또한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을 때만 이런 싱크로를 할 수 있는 지우와는 달리 언제나 가능하며 부작용도 없다. 하지만 감정은 일치해서 초련이 2차전에서 패배(?)한 것도 고우스트가 웃겨서(…).[17] 이때 알랭이 필드 옆에서 개굴닌자의 활약상을 지켜보고 눈이 떨릴 정도로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18] 알랭이 이 광경을 보고 돌을 쓰지 않고 메가진화하는 거냐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날 깜짝 놀랐던 것의 연속.[19] 이 때 지우가 풀베기 명령을 내리기 직전에 약간 이르게 풀베기를 시전했는데 이 때를 기점으로 배틀 펄스가 맞아가면서 마음이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20] 메가진화가 풀리지 않았기에 승부가 완전히 결정난 것은 아니다.[21] 여기서 지우가 승태의 빠른 성장을 실감하고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2] 승태가 강해졌음을 실감하고 지우가 동요했기 때문이다. 개굴닌자는 안정된 상태.[23] 이때 개굴닌자가 밀리는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변신에 성공했다. 이 변신이 심록이나 맹화 등 체력에 영향을 받는 특성으로 인한 변신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장면.[24] 개굴닌자가 패배함과 동시에 지우도 데미지를 받고 쓰러졌다.[25] 구체적으로는 지우와 개굴닌자가 각자 자신의 한쪽 팔(서로 반대쪽 팔)을 들어올리고, 그 팔을 중심으로 빛의 끈이 DNA모양으로 휘감기는 묘사. 그 직후 둘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변신이 끝난다. 그리고 처음으로 물기둥 상태를 건너뛰고 곧바로 완전체로 변신했다.[26] 이 때 풀베기로 만들어낸 검의 형상이 일반 흰색 검이 아니라 쿠나이 형상으로, 물포켓몬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검의 반짝임과 색배치까지 일반적인 물의 느낌이 나도록 표현되어 있다.[27] 지우의 경우는 개굴닌자의 검술을 완전히 똑같이 따라한다. 개굴닌자와 정신이 완벽하게 하나가 되었음을 드러내는 장면.[28] 눈설왕을 이긴 뒤 서로 하이파이브 하는 슬램덩크 패러디 장면이 나온다.[29] 다만 트로바는 경악하기보다는 '지우도 비책을 준비하고 있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30] 이때 대담하게도 차 바로 정면으로 뛰어가 밑에 들러붙었는데 덕분에 뒤에서 보던 세레나는 개굴닌자가 로드킬 당한건줄 알고 크게 놀랐다.[31] 썬문의 주인공 '''썬'''은 그 '누군가'가 보낸 개굴닌자에 대한 안부편지를 받는데, 썬이 원래 관동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는데다가, 개굴닌자의 OT/OTNo.가 빼도박도 못하고 지우를 가리키고 있다. OT는 지우, OTNo.는 131017. 2013년 10월 17일은 지우와 개구마르가 처음 만난 XY 1~2화 방영일이다.[32] 이는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선두든 스위핑이든 모두 가능해서 배틀의 판도를 혼자 뒤바꾸는 초염몽과 크게 대비되는 부분이며, 개굴닌자가 가진 한계점을 잘 드러내는 요소다.[33]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지우와 개굴닌자의 강한 유대를 바탕으로 진화했다는 뜻의 유대진화, 혹은 지우와 개굴닌자의 싱크로를 바탕으로 했다는 뜻의 싱크로 진화라고 표현하기도 한다.[34] 해당 장면은 이설체육관 1차전 당시의 모습이다.[35] 지우개굴닌자로 폼체인지를 할 때 한지우가 외치는 대사로, 7화 이후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23화에서 다시 나온다. 이 변신이 나오는 각 화별로 대사가 약간씩 다르지만 그 의미는 '더욱 강하게 간다!'로 동일하다.[36] XY&Z를 보면 알겠지만 지우(사토시)의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씨의 XY&Z 테마 어레인지 버전이다.[37] 인게임에서는 특성으로 등장한다.[38] 한편, 알랭은 지우개굴닌자를 보고 '''돌을 쓰지 않고 메가진화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지우개굴닌자가 되었을 때 알랭이 가지고 있던 각종 메가진화 관련 장비들이 공명했다. 메가진화 역시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감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지우와 개굴닌자의 강한 유대감에 반응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지우개굴닌자는 '''전용 특성인 유대변화에 의해, 상대 포켓몬 1마리를 쓰러트리면 변신하는 것'''으로 구현시켰다.[39] 이 절각참한테 3:1로 맞붙으면서도 오히려 밀리고 있었는데, 지우개굴닌자 상태에서는 1:1 대결만으로 가볍게 전세를 역전시킨다.[40] 즉, 이 상태로 절각참에게 돌격했던, 흡사 아쿠아제트를 연상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은 기술이 아니며 자연스레 나오는 기운(氣運) 따위의 것이다.[41] 정확히는, 상태이상이나 대미지 자체가 공유되는 것까진 아니고, 그 순간 개굴닌자가 느끼는 통각을 한지우도 동시에 느끼는 것이다.[42] 이 현상은 한지우가 23화의 알랭과의 두번째 대결과 25화의 카르네와의 대결에서 상승세를 타다가 중도에 혼절해버리는 사태로 나타난다.[43] 대표적인 것이 XY&Z 27, 28화에서의 변신 장면이다.[44] 그림자분신들의 물수리검이 본체의 물수리검에 모여 더 거대해졌다.[45] 이 녀석이 얼마나 쎄냐면, '''화염방사 하나로 결승 전까지 양학하고 다니던 리자몽이었다.''' 여타 지방 리그 라이벌들의 에이스 포켓몬들과는 가히 비교를 불허할 수준의 강함이어서 너무 벨붕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 '''그 메가리자몽Y, 메가한카리아스가 이 녀석의 화염방사 한 방에 쓰러졌다 하면 이 녀석의 강함은 말 다 했다.''' 비록 지긴 했어도 이 미친 놈이랑 대등한게 대단한 것[46] 보통의 경우에는 하얀 빛의 검을 만들어 휘두르지만, 지우개굴닌자 상태에서는 허벅지의 물수리검을 만드는 곳에서 물로 이루어진 쿠나이를 만들어 휘두른다. 어째서인지 베는 도구가 물로 이루어졌음에도 노말타입 기술로 취급한다.[47] 썬문 체험판에선 풀베기의 안습한 인게임 성능을 고려해서인지 자속 보정을 받고 베는 컨셉을 유지하는 깜짝베기로 변경되었다.[48] 개굴반장으로 진화하면서 익힌 기술로, 여태 등장했던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제비반환과 달리 인파이트마냥 상대에게 달려들며 손과 발에 힘을 싣고 두들겨 팬다(...).[49] 기술 이펙트가 무슨 나선환처럼 표현되는게 특징이다.[50] 자세히보면 물수리검이 만들어지는 수리검 문양이 등에도 생겨난다.[51] 칼로스리그 준결승전에서는 사용 직전 수리검의 크기가 커졌으며 그림자분신들의 물수리검을 합쳐 거대하게 만들었다. 결승전에서는 색깔이 붉은 거대물수리검을 사용하기도 했다.[52] 이건 지우의 다른 최종 진화한 스타팅 포켓몬들도 동일한데 파괴광선의 바리에이션인 하드플랜트,블러스트번,하이드로캐논을 배운 지우의 최종진화한 스타팅 포켓몬들이 없다.[53] 악비아르조차 케니언과의 3:3 배틀에서 에이스인 타격귀 포함 2마리를 쓰러트린 적이 있다.[54] 역대 한지우의 메인 라이벌처럼 승태의 일칭은 'シ'로 시작한다.[55] 슈티의 역시 일칭이 'シ'로 시작하는, 엄연한 메인 라이벌이다.[56] 개굴닌자가 승태와 그의 나무킹을 이겼다 한들 시청자 압장에선 '승태는 늦게 시작한 신참이고, 제자인데 상황까지 유리하면 당연히 이겨야지'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57] 당장에 이러한 부분이 가장 잘 드러난 신오리그만 봐도 한지우가 이긴 관장 전진은 신오 사천왕 서열 2위인 대엽과 동등하며, 대엽은 에이스인 초염몽으로 신오 챔피언인 난천의 에이스 한카리아스와 일기토가 가능했다. 호연지방의 경우에는 배틀프런티어의 브레인들을 지역별 관장들보다 더 높게 쳐주며, 이에 걸맞게 아예 전설의 포켓몬을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와는 또 별개로, 한지우와 관동+성도+호연 시점의 일부 포켓몬에게는 배틀프런티어에서 공식적으로 브레인으로서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었다.[58] 가라르리그의 관장 금랑은 가라르 챔피언 단델과 동등한 전 세계 8위권 이내의 실력자인 마스터볼 리그지만, 칼로스리그의 관장 코르니는 겨우 슈퍼볼 리그 승격전을 코앞에 둔 수준에 그쳤다.[59] 이에 대해 원래는 지우가 승리할 예정이었으나 윗선의 개입으로 전개를 변경했다는 루머가 돌아다닐 정도.[60] 개굴반장 시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시절의 기록은 '''전승'''. 무승부 한번조차 없다![61] 단, 피카츄의 경우 도중의 무승부를 무시한 전적이다.[62] 로켓단과의 배틀은 제외.[63] 정확하겐 일방적으로 당한 후 비비용이 대신 상대.[64] 파트너는 루차불.[65] 이번 파트너도 루차불.[66] 배틀 도중 나무지기에서 나무돌이로 진화.[67] 파트너는 피카츄[68] 파트너는 파이어로[69] 파트너는 피카츄[70] 메가진화처럼 끈과 끈이 이어지는 모습으로 표현[71] XY의 세 번째 오프닝 겟타방방을 부른 가수인 사코 토모히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기준]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포켓몬 리그, 배틀 프론티어, 포켓몬체육관, 섬 순례, 돈배틀, 주최측 및 심판이 별도로 존재하고 등급 상승이나 우승이 목표인 포켓몬 배틀 대회. 기권 이외의 사유로 시합 도중에 중단되어 생긴 '무'는 포함하지 않는다.[72] '개굴무스'라고 불린다.[73] 이때 1화에서의 일을 회상한다. 이것으로 클리셰 확정.[74] 6kg[75] 일명 화둔 물수리검이라는 빨가며 일반 대형수리검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수리검이 나오긴 하지만 그놈의 제작진들 때문에 빛도 못 보고 일단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