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씨)

 




1. 설명
2. 저명인사 및 유명인들
3. 가상인물


1. 설명


"咸" '다 함'이라는 한자를 쓴다. 선계는 함혁(咸赫)으로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을 중심으로 마한의 소국(小國)을 세우고 다스렸다고 한다. 고려 개국공신 함규(왕규)(咸規)가 이 가문의 중시조(中始祖)이다.
강릉 함씨와 양근 함씨 두 개의 본이 있지만 모두 함혁(咸赫)을 시조로 하며 사실상 강릉 단본이다. 신라시대로부터 함씨는 호족 가문이었다. 본래, 함혁(咸赫)의 첫 세거지인 양근(楊根, 양평의 옛 지명)을 본관으로 하였으나, 함혁(咸赫)의 15세손 함신(咸信, 일명 함훈, 함규(咸規)의 6세조)이 원성왕과의 왕위쟁탈전에서 패하여 김주원을 보좌하여 강릉(江陵)에서 살게 되면서 관향을 강릉으로 개칭하였다. 본관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로는 조선 개국 당시, 고려에 충성하는 양근 함씨로부터 조선에 충성하는 강릉 함씨가 갈라져 나왔다는 설이 있다. 국내 인구는 2015년 기준 약 80,659명이다.
  • 한(韓)씨와 발음 및 표기가 비슷하니 주의. 영문 표기는 보통 Ham으로 하지만, 이러면 (...)이 되기에 Haam 또는 Hahm이라고 적는 이도 있다.[1]
  • 함씨(咸氏)라는 단어가 있는데 "남을 높여 그의 조카를 이르는 말"이다.
  • 아래아 한글에서 기본으로 탑재된 '함초롬바탕'이라는 서체가 있다. 그런데 서체 개발자의 이름이 '함초롬'이라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해당 서체는 ‘젖어 있거나 서려 있는 모양이 차분하고 곱다’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함초롬하다'에서 따온 말이므로 틀린 말이다.
  • 함소아 한의원, 함춘제통의원, 함인정 고시원 등의 상호가 있는데, 설립자의 이름이 아니라, 한자어 또는 역사적 유래가 있는 말이다.

2. 저명인사 및 유명인들



3. 가상인물



[1] 국어로마자표기에 따르면 전자인 Ham이 맞다. hamm,hahm은 본래 틀린 표기이지만 20세기후반때부터 쓰던성씨 로마자표기가 하도 괴랄해서 고치기 귀찮으니 성씨랑 이름은 인정해주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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