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X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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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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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8은 미 육군에 의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진행된 경량 돌격소총(Lightweight Assault Rifle System) 계획에 따라 헤클러 운트 코흐(H&K) 사에서 개발된 돌격소총이다. 미군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AR-15 계열 M16A2~A4, M4, M4A1 등의 제식소총들을 대체할 예정이었지만[1] 2005년 10월 31일 부로 무산되고 말았다. 취소 이후에는 개량된 기종이 말레이시아 해군 특수부대(PASKAL)와 일부 민간군사기업(PMC)에서 사용되고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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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XM29 OICW(개인용전투화기) 복합소총 계획이 취소되면서 파생된 기종[2] 중 하나인 XM8은 동사의 G36을 바탕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외형에서 유사한 모습을 많이 찾을 수 있다. 특히 초기형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G36K를 닮은 각진 형태를 하고 있다. ###컨셉아트
G36과 유사하게 돌격소총, 분대지원화기, 개인방어화기 전환이 가능한 모듈식 구조, 광학장비가 기본 장착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게도 매우 가볍다.[3]
신뢰성이 우수하여 제식 채택이 좌절된 이후에 진행된 2007년 테스트에서, M4는 60,000발당 882번의 사격불량이 있었던 반면, XM8은 겨우 '''127번을 기록했다.''' 함께 테스트된 SCAR-L과 HK416은 각각 226회와 233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M4의 경우에는 STANAG 탄창이 말썽을 일으킨 경우가 많았고 심각한 작동불량의 횟수는 XM8은 11회, M4는 19회로서 아주 큰 차이는 없었다.
독특하게도 개발 당시에 이미 표준으로 취급받던 피카티니 레일 대신, 타원형의 PCAP(피카티니 간소화 부착점, Picatinny Combat Attachment Points)이란 새로운 액세서리 장착 방식을 채택했다. 각 부착물마다 커다란 2개의 돌기가 있고, 이를 타원형의 구멍 2개에 각각 꽂아넣고 고정하는 방식이다. 레일과 달리 장착 위치의 미세한 조절이 불가능하고[4] 범용성이 부족하지만 사용이 간편하고, 레일보다 잡기 편하고 손상의 가능성이 적으며[5] , 조준장치를 떼었다 붙여도 영점이 계속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조준장치로는 후기형 XM8에는 ITI사의 무배율 레드닷 사이트와 가시/비가시 레이저 조준기가 하나로 합쳐진 ISM-V가 장착된다. 누가 H&K 아니랄까봐 G36A1의 3배율 조준경과 상당히 유사한 형태다.
허나 한번은 예상치 못한 문제점에 직면했는데 지속 사격시 총열덮개가 녹아내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XM8의 원형 총기인 G36 중 재질 경량화를 독일 국방부로부터 주문받아 제작된 총기에도 발견되었는데 XM8의 경우 그보다 더욱 가볍게 만들 것을 주문하다보니 내구성에서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소재를 일부 교체함으로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반대로 무게가 증가해버렸다.
참고로 XM8과 비슷한 시기(대략 2004년경으로 추정)에 나온 G36K의 개량형 G36KV3[6] 은 개머리판을 접으면 오른쪽의 탄피 배출구가 막혀서, 개머리판을 접고 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는데,[7] XM8 1세대 모델에서는 위의 사진들처럼 왼쪽으로 접으면서 해결했다. 다만 2세대 모델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이 기능이 채용되지 않았다.[8]
2세대 모델에서는 필드 스트립으로 개머리판을 분리하여 다른 신축형 개머리판 등으로 교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개선에도 불구하고 끝내 채택되지 못했다. 그 주된 이유는 정치적 로비와 가성비. XM8이 제식소총 후보였던 당시 H&K에서 일하던 래리 비커스가 말하길, 당시 미군 내에서 XM8을 애호했던 모건 장군이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는 바람에 콜트같은 미국 내 총기회사가 위협을 느끼고 의회에 로비를 하여서 막았다고. 거기에다 이라크 전쟁이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인해 예산 부담이 많이 되는 판국에 XM8은 M4에 비해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전용 광학장비에 전용 탄창에, PCAP 마운트까지 사용해서 도입시 들여야 할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비싸져 버렸다. 먼저 탄창이 바뀌니 파우치 등 관련 액세서리들을 다 바꿔야 할 상황이었다.[9] 레일 또한 피카티니 레일이 아닌 PCAP라 여태까지 M4에 쓰던 악세서리들이 호환이 안 되어서 싹 다 새로 살 수 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도입과 교체 비용을 한참 높여버렸다.
애초 모듈화의 목적이 "보급계의 편리함"이 주 목적인 것을 생각하면 실패인 것이다. PCAP 규격은 모건 장군의 주문으로 채용한 것이나, H&K 측에서 독자규격이 발목을 잡는 것을 알고 추후에 피카티니 레일을 달려고 시도했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었다고 위의 영상에서 래리 비커스가 증언한다.[10] 다만 새로운 규격을 내세운건 개발초기에 미군이 주문한 부분으로 당시만 해도 미군이 피카티니 레일을 포함해 여러가지를 실험해보던 시절이었고 XM8을 선보일 때는 이미 피카티니 레일의 독주가 진행되었던 부분이라 H&K가 어느정도 억울한 부분이다.
XM29 OICW가 무기한 연기(이후 공식적으로 폐기)되자 역시 예산 문제로 인해서 XM8 또한 무기한 연기되었다. 미 해병대에서는 디자인 자체가 너무 미래적이고 가늠자와 가늠쇠가 없어서 광학장비가 고장이 나면 조준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섞인 반발이 많았다.[11]
애초에 보병용 총기의 발전은 1960년대를 정점으로 정체된 상태로,[12] XM8은 수십년 된 AR-15의 구조와 작동 방식에 비해 특출나게 내세울 장점이란게 없었다. AR-15 계열은 약실에 탄매가 많이 낀다는 문제는 있지만 AR-15 계열 총기(HK416 등)들도 가스 피스톤 방식을 채용하기 시작하며 크게 손꼽힐만한 단점도 아니다.
요약하자면 성능 자체는 평균 이상이었지만 기존의 AR-15 계열들을 밀어낼 만큼 크게 획기적이진 않았고, 변환 키트의 모듈식 구성은 이미 1960년대 스토너 63에서도 쓰인 방식이다. 게다가 독자 규격으로 인한 가격 부담까지 겹쳐 미군 제식이 되지 못한 소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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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레이시아에서는 2009년 4월부터(혹은 2007년경부터) XM8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속적인 테스트 끝에 특수부대에서 일부 채택되었다는 소식으로만 전해지다가, 2010년 개최된 말레이시아 해군 76주년 행사에서 XM8 소총이 해군 특수부대 PASKAL에 의해 운용되고 있는 것이 마침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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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일어난 술루 사태 때 H&K가 만든 다른 화기들과 더불어 실전을 치렀고, 2014년에 열린 국경일 퍼레이드에서도 나온 바 있어 일단 계속 쓰이는 듯 하다.
일본의 군사잡지 월간 암즈 매거진(月刊アームズマガジン) 2011년 11월호에 따르면 XM8의 생산은 이미 종료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민수시장에서 SL8(H&K G36의 민수용)의 일부 부품들을 교체해서 XM8의 모양을 내주는 컨버전 킷도 판매되고 있다. ###
덤으로 이 총기에도 총검을 부착할 수 있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12.5인치 표준총열 상태에서도 착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그리고 권총손잡이의 둑 모양도 특이한데 대부분 총기들의 둑이 전방으로 향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 총기는 둑이 후방으로 향하게 설계했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육군 교육사령부에서 XM8 100정을 전투시험용으로 도입하려 했으나 H&K에 거부당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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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한 미 육군 제75레인저연대 3대대 병사가 소음기가 부착된 2세대형을 소지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정확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함께 업로드된 M4A1 SOPMOD II, G3 컴뱃팬츠, AN/PVS-31 BNVD 야간투시경 등으로 보았을 때 적어도 도입 취소 년도인 2005년 이후인 것은 확실하다.인스타그램
3.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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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M8 Baseline Carbine
표준형. 총열덮개를 교체하면 AG-C/EGLM 40mm 유탄발사기 부착이 가능하다.
- XM8 Compact Carbine
단축형. 개인방어화기(PDW) 용도로, 개머리판이 제거되고 총열이 9인치로 줄어들고, 총열덮개 길이도 줄어들어 전장이 상당히 짧아졌다.
- XM8 Sharpshooter Rifle
지정사수소총형. 유효사거리와 명중률 향상을 위해 20인치로 늘어난 총열과 4배율 조준경이 장착된다.
- XM8 Automatic Rifle
경기관총형. 지원 사격에 적합하게 두꺼워진 20인치 총열과 양각대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100발 드럼형 탄창 역시 지원한다.
- XM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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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에서 진행된 특수부대용 소총(SCAR) 사업에 제시된 개량형이며, 외형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PCAP 대신 SOPMOD 부가장비 호환을 위한 MIL-STD-1913 레일로 대체되었다. 또한 이는 말레이시아군에 도입된 형태와 동일하다.
2003년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에서 진행된 특수부대용 소총(SCAR) 사업에 제시된 개량형이며, 외형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PCAP 대신 SOPMOD 부가장비 호환을 위한 MIL-STD-1913 레일로 대체되었다. 또한 이는 말레이시아군에 도입된 형태와 동일하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1. 게임
기본형 XM8과 XM8 컴팩트가 각각 M8, M8 Compact란 이름으로 등장하며 AG-C/EGLM 유탄발사기와 KAC제 소음기 부착이 가능하다.
전작과 동일하게 M8, M8 컴팩트가 등장한다.
3점사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게임의 배경은 1991년이다.
M8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USSOCOM 소속 RAT PAT 01 부대를 포함한 미 육군과 해병대가 사용하는 무기로 등장한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스네이크는 그냥 M4 카빈 커스텀을 들고 다닌다. ACT.2에서 죠니 사사키가 쓰는 카빈 타입을 입수가 가능한데 드레빈 샵에서 안 파는지라 일단 입수해두자.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표준형 XM8과 카빈형인 XM8 컴팩트, 분대지원화기형 XM8 LMG가 등장한다. 셋 다 그럭저럭 쓸만하다.
굉장히 훌륭한 스펙의 무기로 등장하며 싱글에서도 주인공인 말로우네 분대가 기본으로 무장한다.[스포일러] AN-94 등의 OP총들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선택률은 상당하다. 초반에 빠르게 언락할 수 있지만 스펙이 좋아서 상위 총기를 열어도 그냥 계속 쓰는 경우가 많다. 다만 반동제어가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AG-C/EGLM 유탄발사기와 함께 등장하며, 가늠쇠와 가늠자를 달고 나온다. 도트사이트를 언락해서 적용해도 XM8 특유의 도트사이트는 나오지 않는다.
오픈 당시부터 쭉 함께하던 총기로 국내 FPS 중에선 제일 취급이 좋다. 선택률은 썩 좋지 않지만 낮은 반동, 수준급의 연사력과 좋은 집탄력, 적절한 관통력 등으로 게임에 적응하기 힘든 유저들이나 SMG 쓰듯 사용할 만한 돌격소총이 필요한 유저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외관도 굉장히 준수하고 손맛도 상당하여 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적들이 사용한다.
- 세인츠 로우 2
별 다섯개를 달면 FBI가 들고 나온다. 얼터 사설 경비부대인 마사코 팀도 설정상 이걸 들고 다니는데 정작 인게임에선 AR-15 계열 돌격소총만 들고 나온다. 스토리 후반부엔 얘네가 잡졸급으로 등장하는데 만약 얘네가 이걸 들고 나왔으면 게임 난이도가 급상승했을 것이다.
상부 운반 손잡이 부분을 G36처럼 평평하게 하고 레일을 장착한 디자인 상의 어레인지가 있다.
챕터 3에서 아군이 사용하며 플레이어는 사용 불가.
돌격소총 카테고리에서 가장 빠른 기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화면 반동이 약간 있는 편이고 집탄력도 그저 그런 편이라서 그리 선호되는 총기는 아니다. 다만 강화시켜서 총기 분류를 아예 바꿀 수 있는데 XM8 AR은 장탄수를 무려 100발로 늘려주는데다 돌격소총 XM8의 기동력을 그대로 물려받아 기관총임에도 기동력 저하가 적고 화면반동과 집탄력은 대폭 상향되어 사기총 취급받으며 XM8CC는 안 그래도 빠른 기동력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사실상 이속핵 수준의 기동력을 갖게 해준다.
한국군과 뉴욕 주방위군이 사용한다.
잠깐 등장하는 SWAT 팀이 사용한다.
개발 초기 '미합중국 통합 타격군'의 제식소총이 XM8이었지만 SCAR이 채택되자 SCAR로 바뀌었다. 그런데 컷신에서 나오는 미군은 XM8을 들고 있다.
27레벨에서 구입할 수 있는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13] 적절한 반동, 적절한 집탄, 적절한 무게, 적절한 기동성 등 적절한 총기로 등장했다. 다만 연사력이 G36보다도 안 나오고 묘하게 탄이 새는 등 취급은 그다지 좋지 않다. 게다가 공방은 여전히 미친 연사력의 FAMAS나 극강 공격력 SCAR 등이 꽉 쥐고 있는 형태라 선택률도 썩 좋지 않다. 개조 가능 파츠는 제법 많지만 무엇 때문인지 가늠쇠, 가늠자와 유탄발사기는 나오지 않는다. 조준기야 그렇다치고 유탄발사기의 경우 SG55X 시리즈는 5.56mm탄 중 초장거리용 총기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 물건은 그렇게 좋은 물건도 아닌데 유탄발사기가 없다.
전투병 3, 5번용으로 나온다. 디나로 뽑을 수 있다. 물론 성능은 컴뱃암즈와 같이 가히 행성파괴급이다.
표준형, 경기관총 버전, 단축형(SMG), DMR 형태가 있다. 게임 특성상 총기의 무게에 의한 속도 제한따위는 없어서 무게가 가볍다는 특징은 찾아보기 힘들다. 게임을 시작하고 초반엔 쓰기 편하지만 전부 초창기 시절에 나와서 총기성능 인플레이션에 밀려 쓰이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표준형과 경기관총형은 다른 총기들에 비해 조준중 정확도가 낮다는 특징이 있다.
9급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2012년 4월의 상향에 힘입어 소형 페널티[14] 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 H&K XM320이라는 게임 내에선 XM8의 파생버전으로 보이는 돌격소총인데 이건 OC류와 같은 안탱이다. 그리고 이 XM320이 속칭 "탱터널시티"를 열은 시초가 되었다. 강화 아이템의 등장으로 맥스(10강) 9탱, 명인 몸체가 업그레이드 된 9탱, 혹은 맥스 9명탱(...) 등등이 등장하고 있어 엄청난 몸값을 자랑한다.(맥스 9명탱이 100만원[15] 을 훌쩍 넘는다.) 돈 좀 있다 싶은 이터널시티 만렙 근처 유저들은 맥스 9탱 혹은 +6~8 9탱을 사고서 플레이하다가 이레이저, 디바우러(불유), 11등급 OC류로 갈아타는 편이다.
게임 극후반에 5.56mm 돌격소총계의 끝판왕쯤 되는 개념으로 등장하며 1.13모드에서 등장했다. 성능도 좋고 컨버전 킷을 이용해 기관총형부터 PDW형으로 전환하는 것까지 구현되어 있다. 경쟁상대는 FN SCAR 정도.
놀랍게도 테러리스트 진영에서 등장한다. 위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악역이 쓴다고 하지만… 척 봐도 가난해보이는 테러리스트[16] 가 이걸 기본 무기로 쓰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아스트랄하다. 원본의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게임내에서 총열과 조준기를 교체해서 DMR 형태로 변형 가능하다. 하지만 SCAR처럼 공격력이 더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장탄이 더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별로 쓸모가 없어서 인기는 없다. 변형 기능이 제거되고 무제한 소유가 가능한 리미티드 버전도 있다. 어차피 변형 기능이 잉여임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성능 차이도 없고 쓸데없는 변형 기능도 없고 무제한으로 소유 가능한 이 편이 더 낫다. 그러다가 뉴 좀비쉘터가 나오면서 팀 매치에서 조금 빛을 보고있다. 소총처럼 사용도 가능하고 중장거리에서 적 건타워 제거에 어느 정도 힘을 보여준다. 배틀러쉬 모드에선 CT, TR의 봇들이 죄다 XM8을 쓰고 있다.(...)
역시 이중 탄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첫 장전은 빠르지만 두 번째 장전은 느리다.
유럽 서버에서 첫 선을 보이고, 그 이후로 북미 서버에 등장했다. 기간 한정 판매로 영구로만 구입할 수 있다. 평가는 굉장히 좋다. G36의 강화판 총기로 등장했다는 점에서는 AVA와 동일하나 기존 G36의 손맛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크다. G36E보다 데미지가 살짝 낮아서 41%. 하지만 41%씩이나 되는지라 데미지가 약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여기에 정확도도 살짝 낮으나 안정성, 연사력, 사격 안정 등이 강화되었다. 사격 반동이 난잡한 반동이 아닌 약한 수직 반동이며, 사격 후 반동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빨라 중-장거리 사격에 굉장히 좋으며, 아마도 XM8 샤프슈터 버전의 스코프로 판단되는 고배율 스코프가 있기 때문에 점사 능력과 한데 어우러져 G36E와 마찬가지로 근-중-장 모두 커버가 가능한 만능형 소총이 되었다. 여러 모로 AVA와는 취급이 천지차이다.
블랙 옵스 2의 세계관에서는 미군의 제식소총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개량까지 된 듯 M8A1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평균적인 돌격소총보다 2발 많은 32발 탄창이 특징이며 싱글에서는 전자동/멀티플레이에서는 4점사로 등장하며, 전체적인 성능은 전작 G11의 열화판. 일단 점사총기라 명중률이 좋고, 초기에는 힙샷으로 대충 맞춰도 어느정도의 근접 데미지를 보장했었고 조정간 부착물로 연사모드로 전환하면 AR치고는 빠른 연사력에 안정성까지도 좋았으나 패치로 힙샷 집탄율이 흩어지고 연사시 반동이 늘어나버렸다. 점사 총기 실력에 대해 확실한 변별력를 가지고 있는 SWAT-556과 비교하면 사용방식에 따라서 개인차가 갈리는 총기다.
좀비모드에서는 2단 파워업이 가능하며 파워업시 마이크로-에레이터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2단째는 그냥 스코프만 바뀌는 거지만 조준기가 MMS로 바뀐다.
좀비모드에서는 2단 파워업이 가능하며 파워업시 마이크로-에레이터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2단째는 그냥 스코프만 바뀌는 거지만 조준기가 MMS로 바뀐다.
XM8과 비슷한 외형의 총이 미군 제식총기로 나오는데 이름이 SCAR이다...
2010년도에 추가하였는데, 소위 1호봉 이상(!)만 구입이 가능하다. 그런데 소위 이상 찍고도 들고 다니는 사람은 몇 없다. 크로스파이어는 극데미지의 AK-47(하사 1호봉 계급 제한 때문에 안 되면 AK-74)이냐, 극안정의 M4A1이냐, 데미지와 안정성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하는 K2 소총이냐 외에는 의미가 없다.
XM10이라는 이름의 개량형 소총이 나온다. 설정상 미래에 개발되어 미군이 사용하고 있다. 홈프론트에 나오는 개인화기 중 유일한 가상 무기이다.
수많은 유저들이 간절히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던 총기였는데 2011년 중반에서야 업데이트되었다. 별명은 슴팔이[17] , 고등어인데 후자의 경우 유선형인 점을 비롯해 전체적인 외형이 닮아서 그렇다는듯 하다. 현 AVA 총기치고는 질감은 여전히 시망이지만 퀄리티가 굉장히 준수하며 웬일인지 계급 제한이 없는 총기로 나왔다. 하지만 주류급으로 나와도 모자랐을 판국에 개념 스펙으로 나왔다며 원성이 자자하다. 안 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당장 SA58이니 Mk.3니 하는 온갖 사기총들이 공방을 꽉 쥐고 있는 판국이라 준 사기급으로 나와도 힘든 게 바로 현재의 AVA다. 현실에서는 한 손으로 잡고도 잘만 쏘던 것이 AVA에선 양 손으로 붙잡고 제대로 견착하고 쏘는데도 시망이다. 집탄력은 그렇저럭 적당해서 SMG 쓰듯 운용하면 된다지만 , 총기 안정성이 시망이고 사격 후 에임 회복력도 시망이니 말 다했다. 게다가 도트 사이트는 영점 조절조차 안 되어 있다! 실제 XM8 기대하고 샀다간 엄청 피를 볼 것이다. 점사 집탄이 다소 불안한데다 연사 집탄은 말할 것도 없지만 SMG 쓰듯 운용하면 적절하다는 것이 현재의 평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안정성을 증가시켜 주는 파츠 두 개가 긴급 추가되었다. 참고로 처음 나올 땐 파츠고 뭐고 없었다. 안정성을 증가해 준다지만 하나는 단발 사격 시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주는 파츠이고 다른 하나는 연발 사격 시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주는 파츠이다. 눈에 보이는 수치상의 변화는 전혀 없지만 체감상 성능 차이는 확실하다.
하지만 최근 점사 패치로 인해 레이저 총들이 다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많이 올랐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데미지가 좋아서 웬만한 상황들을 다 커버할 수 있다. 물론 현재도 사기총이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인기는 곧 사그라들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안정성을 증가시켜 주는 파츠 두 개가 긴급 추가되었다. 참고로 처음 나올 땐 파츠고 뭐고 없었다. 안정성을 증가해 준다지만 하나는 단발 사격 시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주는 파츠이고 다른 하나는 연발 사격 시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주는 파츠이다. 눈에 보이는 수치상의 변화는 전혀 없지만 체감상 성능 차이는 확실하다.
하지만 최근 점사 패치로 인해 레이저 총들이 다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많이 올랐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데미지가 좋아서 웬만한 상황들을 다 커버할 수 있다. 물론 현재도 사기총이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인기는 곧 사그라들겠지만...
4.2. 만화 및 애니메이션
- 라이드백
GGP 병사들이 XM8 소총을 사용한다.
하이드라 군인들이 릭 존스를 총살형으로 처형할 때 XM8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 총기들이 등장한다. 가늠자와 가늠쇠가 있는 걸로 보아 2세대형 모델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코 일행이 이걸로 시험사격을 해본 적 있다.
4.3. 영화 및 드라마
G36을 개조한 XM8을 프랑스군이 사용한다.
에어소프트건 컨버전 키트를 조립한 XM8이 등장한다.
- 트리플 엑스 2 - 넥스트 레벨
G36C의 외관을 개조한 XM8이 등장한다. 후반부 바닥에 떨어진 XM8의 측면 디테일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5. 에어소프트건
GWS에서 전동 G36 컨버전 킷으로 출시했었다.
중국 BOTH ELEPHANT에서 GWS 컨버전 킷을 카피해 플라스틱 기어박스 전동건을 생산했었다.
두 제품은 1세대 XM8을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2세대에 있는 예비용으로 접이식 가늠자와 가늠쇠가 없으며 조준경이 더미다.[18]
대만 SRC에서 GWS의 금형을 인수 후 SR-8[19] 이라는 이름으로 XM8 2세대 버전을 냈다.
예비용 접이식 가늠자와 가늠쇠를 추가하고 더미 조준경을 개량해[20] 판매중이다.
에어소프트건은 아니지만 문방구에서 뽁뽁이 총이라고 파는 약 15센티 정도의 총 모델도 Xm8이다
6. 둘러보기
[1] 만약 제식화되었다면 M8이라는 제식명이 붙었을 것이다.[2] XM29 파생 기종은 XM8 이외에도 XM25 및 XM320 유탄발사기, XM307 거치식 유탄발사기와 XM26 산탄총 등을 낳았다.[3] 근데 개량형은 소재 변경 등으로 꽤 무거워졌다. 탄창 없이 3.4kg로, 동사의 HK416(3.31kg)과 비슷하다.[4] 특히 각종 스코프의 경우 초점거리 등의 조절을 위해 레일상 장착위치를 한두 칸씩 옮기는 미세조절을 하기도 하는데, PCAP는 그냥 큰 구멍 몇 개 뿐이라 이게 불가능하다.[5] 피카티니 레일은 오밀조밀한 돌기 형상이라 맨손으로 잡기에는 좀 불편하며, 충격을 받을 시 돌출부가 깨지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6] 노르웨이군의 차기 소총 후보로 나왔지만 동사의 HK416N이 채택되었다.[7] 나중에는 이 문제를 해결한 개머리판도 나왔다.
G36의 개머리판은 이후 IdZ ES 개머리판으로 바뀌면서 해결되었다.[8] G36KV3의 설계결함 문제점이 많이 부각되어서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H&K에서 개머리판을 접는 기능을 제거해버렸다는 루머가 있다. 다만 이 접철식 개머리판의 기능을 제거한 게 H&K 측의 선택인지 미군의 요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9] 플래툰 지에서 XM8 프로토타입은 탄창삽입구가 교체 가능했으나, 내구성 문제 등을 이유로 교체불가능한 형태로 바뀌었다고 서술한 부분이 있다.[10] SCAR이 미군 규격대로 레일을 깔아 L과 H 모두 USSOCOM에 소수라도 도입된 점과 비교된다.[11] 그래서인지 XM8 2세대 모델에는 예비용으로 접이식 가늠자와 가늠쇠를 추가했다.[12] 사실상 최근에 새로 나온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 것들은 Super V System이나 AN-94의 구조, 나가리가 된 CAWS나 H&K G11을 비롯한 미국 차세대 소총 프로젝트나 NGSW 정도이다.[스포일러] 다만 스위트워터는 전작에서는 분대원 주인공,레드포드 병장 빼고는 M249로 무장하고 있었고 해거드는 분대원들처럼 M416 이 아닌 870 MCS와 AT4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분대원들처럼 소총수 포지션 컨셉으로 바뀐 건지 주인공 말로우, 레드포드 병장과 마찬가지로 XM8을 장비하고 있고 스위트워터는 M60으로 무장한다.[13] 캐시로 1레벨일 때도 구입 가능.[14] 몬스터의 크기가 중형이면 데미지 -25%, 대형이면 -50%인 페널티가 존재한다.[15] 이터널시티 화폐인 EL이 아니라 현실의 백만원이다.[16] 기존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무기 배치만 봐도 알겠지만 대테러부대가 M4, FA-MAS, SG556같은 정식 군대의 무기를 사용할 때 테러리스트는 AK, 갈릴, G3같은 제3세계에서 구할 수 있는 투박한 총기들로 무장하고 있다.[17] XM을 하나의 음절로 취급해서 발음 후 8을 팔로 읽고 + 접미사 '이'를 붙인 것이다.[18] 두제품 모두 무배율 렌즈로 GWS의 더미는 접안렌즈에 십자선이 있고 중국복제품은 투명렌즈만 있다.[19] 생산시기에 따라 XR-8 혹은 SM-8 [20] 조준경을 탈착하면 밑에 레일도 달려있어 다른 조준경으로 교체 가능하다.
G36의 개머리판은 이후 IdZ ES 개머리판으로 바뀌면서 해결되었다.[8] G36KV3의 설계결함 문제점이 많이 부각되어서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H&K에서 개머리판을 접는 기능을 제거해버렸다는 루머가 있다. 다만 이 접철식 개머리판의 기능을 제거한 게 H&K 측의 선택인지 미군의 요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9] 플래툰 지에서 XM8 프로토타입은 탄창삽입구가 교체 가능했으나, 내구성 문제 등을 이유로 교체불가능한 형태로 바뀌었다고 서술한 부분이 있다.[10] SCAR이 미군 규격대로 레일을 깔아 L과 H 모두 USSOCOM에 소수라도 도입된 점과 비교된다.[11] 그래서인지 XM8 2세대 모델에는 예비용으로 접이식 가늠자와 가늠쇠를 추가했다.[12] 사실상 최근에 새로 나온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 것들은 Super V System이나 AN-94의 구조, 나가리가 된 CAWS나 H&K G11을 비롯한 미국 차세대 소총 프로젝트나 NGSW 정도이다.[스포일러] 다만 스위트워터는 전작에서는 분대원 주인공,레드포드 병장 빼고는 M249로 무장하고 있었고 해거드는 분대원들처럼 M416 이 아닌 870 MCS와 AT4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분대원들처럼 소총수 포지션 컨셉으로 바뀐 건지 주인공 말로우, 레드포드 병장과 마찬가지로 XM8을 장비하고 있고 스위트워터는 M60으로 무장한다.[13] 캐시로 1레벨일 때도 구입 가능.[14] 몬스터의 크기가 중형이면 데미지 -25%, 대형이면 -50%인 페널티가 존재한다.[15] 이터널시티 화폐인 EL이 아니라 현실의 백만원이다.[16] 기존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무기 배치만 봐도 알겠지만 대테러부대가 M4, FA-MAS, SG556같은 정식 군대의 무기를 사용할 때 테러리스트는 AK, 갈릴, G3같은 제3세계에서 구할 수 있는 투박한 총기들로 무장하고 있다.[17] XM을 하나의 음절로 취급해서 발음 후 8을 팔로 읽고 + 접미사 '이'를 붙인 것이다.[18] 두제품 모두 무배율 렌즈로 GWS의 더미는 접안렌즈에 십자선이 있고 중국복제품은 투명렌즈만 있다.[19] 생산시기에 따라 XR-8 혹은 SM-8 [20] 조준경을 탈착하면 밑에 레일도 달려있어 다른 조준경으로 교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