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선
- 중폭격기의 별칭 Liberator는 B-24 문서 참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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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tor''', 리버레이터
공허의 유산에서 새로 추가된 테란 공중 유닛. 발키리 호위함의 설계를 발전시킨 함선으로 우주공항에서 생산되는 유닛이다. 예전의 발키리처럼 광역 피해를 주는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공성 전차처럼 이동이 불가능한 수호기 모드로 전환해 범위 내의 단일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있다.
본래 공허의 유산 추가 유닛이었던 HERC가 밸런스와 컨셉 문제로 삭제되고 그 자리에 대신 들어온 유닛. 대공/거점방어/견제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유닛으로 설계되었다. 발매 초창기에는 이 컨셉을 너무 완벽하게 잘 수행해 타 종족의 원성이 거세기도 했지만, 거듭된 밸런스 패치로 대공 능력이 없는 것보단 나은 수준의 잉여 능력이 되면서 실전에서의 주 용도는 수호기 모드를 활용한 공대지 딜러의 역할을 하고 있다.
2. 대사
3.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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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광물 150, 가스 150으로, 우주공항 유닛 중 전투순양함, 밤까마귀 다음으로 비싼 유닛이다. 그러나 바이킹과 의료선처럼 '''반응로 대응이 가능하다.''' 체력도 180으로 우주공항 유닛 중 융합로가 필요한 전투순양함 다음 가는 체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높은 체력과 다르게 방어력은 0이라 내구력은 의외로 강하지 않은 편. 이동 속도는 3.38로 테란의 공중 유닛 중 기본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 유닛이기도 하다. 의료선은 에프티버너를 쓰면 해방선을 넘어서지만 일시적이고 밴시도 속업하면 해방선을 넘어가는데 업글이 요구된다.
돌격 모드/전투기 모드 각자 서로 초상화가 다른 바이킹 처럼 해방선도 전투기 모드/수호기 모드시 초상화가 다르다, 전투기 모드는 평범한 조종사 초상화이지만 수호기 모드일 때는 조종사가 조준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3.1. 전투기 모드
스타크래프트 2 섬멸전에서 일반 공격이 '''공중 방사 피해를 가진 유일한 비행 유닛이다.'''[14] 바이킹이나 토르, 미사일 포탑의 미사일의 경우 궤적이 직선인데 반하여, 해방선의 미사일은 발키리와 비슷하게 곡선을 그리면서 어지럽게 날아간다.
기본적으로 공중 유닛에게는 2연발 미사일 공격을 가한다. 사실 2연발 미사일 방식으로 교체한 이유는 기존 발키리의 단점인 발사대의 문제로 차라리 미사일의 장전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바뀐 것이다.[15] 공중 공격은 반경 1.5의 광역 피해를 입히며, 이는 '''EMP와 사이오닉 폭풍과 동일한 범위다.''' 공격력은 10으로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아 한기 한기의 DPS는 낮지만, '''모든 지역에 100% 피해를 입히며''', 화력은 발키리보다 대략 1/5수준[16]이라서 발키리 1기 수준의 화력을 내려면 대략 5기 정도가 필요하다. 해방선이 발키리보다 화력은 낮아도 발키리와는 달리 지상 공격이 가능하고 고장이 안난다는게 위안. 즉, 발키리는 공대공에 충실히 특화된것에 비해 해방선은 범용성을 지녔다. 대신에 광역 피해를 입히는 유닛 특성상 모이면 모일수록 화력이 급상승한다.
광역 피해를 가진 유닛답게 뭉친 공중 유닛 상대로 강하다. 우주모함이나 폭풍함, 전투순양함, 타락귀 같은 덩치가 큰 공중 유닛 상대로는 경장갑화 패치로 인해 모여도 효율이 비교적 떨어진다. 2016년 11월 대규모 패치로 경추뎀이 사라지면서 이제 기본 공격력이 5×2가 되었다. 그 결과 이제는 원래는 상성상 극도로 우세였던 해방선이 뮤탈리스크를 상대로도 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단점은 5라는 애매한 사거리, 그리고 적을 인식하고 발사하기까지의 인식시간(선딜)이 길다는 점이다. 특히나 해방선의 공격은 발사 후에도 직격되지 않고 탄의 궤도와 속도로 인해 착탄까지의 시간이 길어 선딜이 더 길게 느껴진다. 때문에 자신과 이속이 비슷한 유닛이 도망칠 경우 정말 못 때린다. 이 문제는 공대공 교전시 선딜 + 착탄 시간으로 인해 거의 무조건 선빵을 얻어맞아 손해를 보며 시작한다는 문제점과도 이어진다.
그리고 두 번 나눠서 공격하는 특성상 타락귀나 전투순양함처럼 방어력이 높은 공중 유닛 상대로는 해방선이 많이 쌓인 게 아니라면 피해를 주기 힘들다. 따라서 해방선을 대공유닛으로 제대로 써 먹으려면 적어도 6기 이상은 뽑아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물론 경장갑 추가데미지 삭제 패치 이후 사실상 대공 기능은 없는 것보단 나은 옵션 취급을 받고 있다.
3.2. 수호기 모드
해방선은 수호기 모드라는 따로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정 지역을 조준하면 반경 3.75의 범위를 가진 (플레이어 색깔을 띤) 원이 형성되며 4초의 변환 시간 후 하단부에 지상 무기가 나오면서 대지 공격 모드로 전환한다. 해방선은 원 내의 대상만 공격 가능하며, 원 밖에 있는 대상은 공격할 수 없고 구조물은 범위 안에 있더라도 공격이 불가능하다. 협동전에서는 노바의 정예 해방선인 습격 해방선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조물도 공격할 수 이다.
사업된 무기의 사거리는 폭풍함과 분열기, 공성전차 사이 정도의 사거리인 ''''13'''' 정도여서 상당히 길다. 하지만 정작 구역을 설정할 때 조준 사거리는 5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범위 밖에 있는 적은 공격할 수 없으므로 실질적인 최대 사정거리는 7.75 정도이며, 융합로에서 첨단 탄도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해서 조준 사거리가 8로 늘어나도 최대 사정거리는 11.75정도. 아마도 범위 내의 적들을 원활히 공격할 수 있게 일부러 사정거리는 13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융합로 테크라는 점이 약간 번거롭지만, 중후반에 해방선을 주력으로 굴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업그레이드이다. 사업을 한 해방선과 안 한 해방선의 차이는 과장 조금 섞으면 2티어 유닛과 3티어 유닛 간의 차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특히 멀티 견제의 경우에는 위치에 따라서는 공중유닛 없이는 절대로 해방선을 걷어낼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제대로 뻗치게 할 수 있다. 똑같은 곳에 수호기모드를 해도 사업이 되 있으면 더 후방의 안전한 곳에서 모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사각이 적어지는 것도 장점. 지상에 적절하게 지상군이 조합되어 있는 사업해방선 부대를 지대공으로 뚫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해방선은 고정된 상태로 움직일 수 없으며 공중 공격 기능을 상실한다. 이전처럼 다시 공중 공격을 하려면 다시 전투기 모드로 돌아가야만 한다. 대신 단일 대상에게 75라는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지니며[17] 무기 속도는 1.14로[18] 빠른 공격 속도를 지닌다. 여러모로 해방선판 공성 모드라고 볼 수 있다. 75라는 높은 공격력과 15라는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상대 방어라인을 뚫는데 효과적이다. 이 점 때문에 거신이나 크루시오 공성 전차, 가시지옥 같은 공성 유닛이나 울트라리스크, 토르 같은 고급 유닛들을 상대하는데 매우 적합하다.
대신 지정된 지역 범위 안에서만 공격이 가능하며, 단일 대상을 공격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는 크게 효과를 볼 수 없다. 그리고 지정된 지역 범위 밖에서의 적 유닛은 공격 할 수가 없다. 또한 특정 지역을 조준하면 원이 표시 되는데, 이 원은 상대방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방이 지정된 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고 우회해서 공격하면 지상 공격 모드중인 해방선은 그냥 부유하고 있는 샌드백 꼴이 되어버린다. 또한 지상 공격 모드 상태에서는 공중 공격을 할 수 없으며, 다시 전투기 모드로 돌아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적 공중 유닛을 신경 쓰지 않고 해방선을 전부 지상 공격 모드를 했다가는 해방선판 임즈모드가 될 수 있다. 특정 지역을 피해 우회공격을 하는 적을 대비하기 위해서 호위 병력을 두거나 일부는 수호기모드 등 컨트롤이 중요하다.
사족으로, 특정 지역을 조준하고 특정 지역 외는 공격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택티컬 커맨더스의 유닛 중 하나인 아틸러리와 매우 비슷하다고 보는 유저들도 있다. 사실 택티컬 커맨더스의 해외 서버인 셰터드 갤럭시에는 Vulture라는 이름으로 공중 공격 능력만 없지 공중에서 포격 모드를 한 뒤 지상을 공격하는 컨셉의 유닛이 이미 존재한다. 버그 수정 전, 해방선 간 공대지 조준이 연계되던 점에서 C&C 제너럴의 패트리엇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AI전에서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컴퓨터의 지상군은 수호기 모드의 공격범위를 무조건 피하려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울레나같이 길이 좁은 맵에서 해방선 하나를 수호기 모드로 해놓으면 적 컴퓨터가 진군하다가 해방선 공격범위 내라서 지나가지 않으려 하는데, 또 하필 기지 쪽으로 진군하는 것으로 AI가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으려 낑낑대다가 한 마리씩 사이좋게 수호기 모드 범위 안에 들어가 얻어맞는 행동을 반복한다. 병력이 없거나 째고 싶을 때 유용한 팁. 굳이 울레나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고 해방선 여러기로 입구 전체가 범위 안에 들어가는 맵이라면 다 된다! 다만 공중 병력은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적절한 양의 대공 유닛이나 방어건물은 필수이다. 비슷한 원리로 사신이 던지는 KD8 지뢰도 인공지능이 무조건 피하려 들지만 해방선과는 범위나 공격력에서 안 좋은 쪽에서 비교도 안 되긴 한다. 그래서 인공지능을 상대할 때 사신으로 일꾼 견제를 하려는데 지뢰를 아무리 던져도 맞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병력도 포함. 물론 협동전에서는 그런 거 없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비싼데다가 돈 있어도 많이 못 뽑는 해방선을 허무하게 잃을 수 있으니 주의.
4. 실전
같은 테란 신유닛인 사이클론의 경우 애매한 컨셉과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갓갓갓갓,사필패, 사망클론, 방산비리' 소리를 들으면서 홀대 받는 반면, 해방선은 '종빨선, 훼방선, 갓방선, 억압선'이라고 불리며 새롭게 추가된 공허의 유산 신 유닛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긴 사정거리를 가진 강력한 지상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인을 긋고 조이기 용도로 쓰이는 데에 좋다. 해방선이 빠르게 날아와 수호기 모드로 자리를 잡고 그 밑에선 테란 지상군 병력이 지원하는 식으로 조금씩 조여가면 상대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숨이 막힐 수 밖에 없다. 이를 걷어내려면 지대공 유닛만으로는 힘들고 저그는 타락귀+살모사, 프로토스는 폭풍함을 준비해야 하는데 해방선은 이들보다 테크도 빠르고 생산성도 좋은데다 여차하면 빠른 이속을 살려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타 종족 입장에선 골칫거리일 수밖에 없다.
운용법이 발달하면서 수호기 모드는 사실상 해방선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꼽히고 있다. 견제, 라인전, 한타, 방어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팔방미인 능력이기 때문이다. 수호기 모드로 라인을 그으면서 압박을 하거나, 적의 한방 올인 러시를 막아낼 때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견제 능력도 상당한데, 광물 지대 근처에 설치된 수호기 모드는 무식한 깡딜과 결코 느리지 않은 공격속도로 일꾼전용 테러유닛이라 소개한 예언자보다 두 배는 빠른 속도로 잡아내는것은 물론 걷어내러 온 지대공 유닛까지 순식간에 잡아내며 보통 뮤탈리스크나 예언자 등 일꾼견제에는 화면을 지속적으로 보며 일꾼들을 하나씩 클릭하는 컨트롤이 필요한데 해방선에 경우에는 이런 컨트롤이 전혀 필요없다. 이 해방선은 수호기 모드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범위 내의 시야가 밝혀져 공격이 가능하지만, 얻어맞는 상대는 별도로 시야를 확보해야 해방선을 공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선 견제갈 때 한 두기를 대동하여 견제 병력을 지원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방선은 그 압도적인 지상 DPS 덕분에 수호기 모드를 한 지역에 한해서는 상대에게 큰 억지력으로 작용한다. 덕분에 일단 해방선이 자리만 잡으면 공수양면에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주력 병력 간 교전에서선서는 일단 해방선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상대 입장에서는 들어가기 껄끄러워지는 막강한 라인을 그을 수 있다. 해방선 한 두 기를 돌려서 상대방 멀티에다가 한 두기씩만 박아두는 견제플레이는 물론, 반대로 멀티에다가 해방선을 배치해두면 어지간한 견제유닛들은 한 방에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난전에서도 빛을 발한다.
수호기 모드 영역 안에서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지만, 반대로 사각이 넓은 것이 큰 단점으로 적이 원 밖으로 벗어나면 해방선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버린다. 게다가 수호기 모드의 변환 시간도 제법 길어서 한 번 적의 위치를 놓치면 원 밖에서 급습하는 적 병력에게 비싼 해방선이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화될 수도 있다. 때문에 해방선을 보호해줄 호위 병력의 대동은 필수적이며 적 병력의 배치를 미리 잘 파악하는 궤도사령부의 스캔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지속적인 너프로 대공 능력이 굉장히 부실해진 것 역시 큰 약점으로, 해방선의 대공능력은 여러모로 꽝이기 때문에 적이 공대공 유닛을 뽑는 걸 언제나 예의주시해야 하며, 수호기 모드일 때는 이동이 불가능한 데다가 들이는 인구수와 가격에 비해 체력이 높은 유닛도 아니므로 적 유닛에게 끊겨먹히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결국 2초 정도의 잠깐이라도 놓쳐서 자리를 잡으면 강력한 대지 성능으로 키보드에서 손을 때도 이길 수밖에 없는 유닛으로 플레이어의 피지컬이 어느 정도 받춰진다면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상대방의 멀티태스킹을 강요하면서 농락할 수 있다.
후반에 사거리업글까지 끝난 해방선은 공성전차급의 사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시야 밖에서 일방적인 학살이 가능하다. 덕분에 해방선 수호기 모드만 해두고 화면을 놓쳤는데 공격을 온 적 200 병력이 먼저 녹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4.1. 테테전
테테전에서는 상대방 테란보다 제공권을 확실히 가져가지 못했다면 잘 쓰이지 않는다. 대공 용도로 쓰자니 사정거리가 짧은 것이 발목을 잡아서 같은 우주공항 유닛인 바이킹 상대로 그다지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이킹의 체력은 낮고 방어력 또한 높지 않아서 해방선의 방사 피해가 아프기는 하지만, 바이킹은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주며 사정거리가 해방선보다 많이 길기 때문에 해병의 지원을 받으면서 사정거리를 활용해서 싸우면 해방선으로 바이킹을 상대하기에는 힘들다.
수호기 모드의 경우 상대방의 공성 모드 중인 공성 전차를 처치하고, 탱크라인을 뒤로 물리게 만드는 성능은 좋지만 이마저도 바이킹과 해병의 존재 때문에 영 힘을 쓰기가 힘들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긴 사정거리를 가진 바이킹은 수호기 모드 중인 해방선을 간단하게 몰아 낼 수 있는데다가, 해병의 경우 해방선의 지상 공격에 한방이기는 하지만 양으로 상대하는 해병 특성상 단일 대상에게 강한 해방선은 해병 상대로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 특히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면서 탱료선의 추가로 인해 해탱료선이 테테전 정식 조합으로 자리잡은 테테전 메타 상 해방선이 테테전에서 힘을 쓰기에는 매우 힘들다.
공성 전차+의료선 조합 삭제 이후에는 테테전에서의 해방선은 다수의 바이킹으로 제공권을 확실히 가져갔을 때 바이킹의 보조 용도로 활용된다. 단순 바이킹 VS 해방선+바이킹의 전투에서는 해방선이 섞인 바이킹이 더 우세인데다가, 바이킹의 지원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수호기 모드로 상대방의 공성 전차를 조준하면 아무리 빨리 반응해도 최소한 1기의 전차는 잡아낼 수 있으며 전차 라인을 손쉽게 뚫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공성 전차+의료선 조합 삭제 후 스타크래프트 2 시리즈 테테전은 스타크래프트 1 시기부터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탱크 라인 긋기 전투, 땅따먹기식 전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초반에만 가끔 공성전차 라인 긋기 전투가 나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아니 그냥 그 원인인 유닛이 해방선이다.
4.2. 테프전
테프전에서는 유령과 함께 '''중후반에서의 핵심 유닛'''으로 꼽힐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호기 모드의 강력한 화력과 긴 사정거리는 프로토스 상대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데다가, 이동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바이오닉 병력 간의 조합에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테란이 다수의 해병 불곰과 함께 해방선으로 수호기 모드를 하면서 천천히 조여오면 상대하는 프로토스는 고역일 수 밖에 없다. 폭풍함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수호기 모드 중인 해방선을 피해없이 몰아낼 방법이 마땅히 없기 때문이다. 관문 유닛들로 해방선을 몰아내자니 추적자 빼곤 관문 유닛으로 자리잡은 해방선을 몰아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19] 그렇다고 추적자를 너무 많이 생산하면 고위 기사를 뽑을 가스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조합이 상당히 부실해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자연히 테란이 유리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뿐만이 아니라 고위 기사를 상대하는 데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체력이 좋아서 사이오닉 폭풍에 어느 정도 잘 버티는 데다가, 고위기사가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했든 안 했든 '''해방선에게 두 방에 죽기 때문이다.'''고위 기사의 이속이 느려서 해방선의 범위 안에 들어서면 생존하기 힘든 데다가, 수호기 모드 중인 해방선은 무조건 마법 유닛부터 저격하는 A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위 기사를 저격하는 데도 좋은 편.
다만 대공용으로는 잘 쓰이질 않는다. 일단 해방선을 뽑는 주 목적은 방사 피해가 아닌 수호기 모드의 라인 긋기 용도가 가장크며 또한 바이킹이란 우월한 사거리를 지닌 양산 공중유닛과 모이면 강해지는 밤까마귀의 존재 때문 혹여 다량 모일 시 모든 저그의 대공 유닛들을 잘 상대하는 테저전과 달리 프로토스의 우주관문 유닛 상대로 해방선이 딱히 상성상 앞서는 유닛이 없다. 불사조의 경우 사정거리가 동일하고 경장갑에게 강하기 때문에 중장갑인 해방선이 상성상 유리하지만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이동 속도가 더 빠르고 무빙샷이 가능한 불사조가 오히려 해방선을 농락한다. 공허 포격기의 경우 200VS200이 아닌 이상 분광 정렬을 키면 오히려 공허 포격기가 해방선을 녹이긴 하지만 최근 분광정렬 시 공허포격기 이동속도 감소 영향으로 분광정렬 쿨타임을 빼버리고 싸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마저도 대규모 싸움에서 바이킹의 존재로 밀려난부분이 있다. 폭풍함의 경우 '''해방선의 카운터로 자리매김한다.''' 방어력이 높은 데다가 덩치도 커서 해방선의 방사 피해에도 그다지 큰 영향을 입지 않아서 폭풍함은 극 카운터이다. 게다가 수호기 모드로 있을시 폭풍함의 더욱 긴 사거리로 해방선을 걷어낼 수가 있다. 그나마 우주모함의 경우 요격기는 잘 녹이는 편이기는 하지만 본체를 잘 잡아내지를 못하고 사정거리에서 밀리기 때문에 완벽한 우세라고 보긴 힘들다. 깡우주모함이면야 요격기를 털고 난 뒤엔 우주모함이 할 게 없으니 요격기만 털어도 문제가 없다만 '''자날 때나 군심 때나 테프전에서 우주모함은 해병 때문에라도 단독 운용을 안 한다는 게 문제다'''. 실제 프로 경기에서도 해방선이 요격기를 떨구는 동안 폭풍함과 지상 병력이 신나게 테란 병력을 털어버리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즉, 최근 양상의 테란과 프로토스는 서로 견제를 누가더 잘주고 막느냐 싸움에서 테란의 경우 남는 병력으로 끝을 내거나 끝을 내지못했을 시 해방선을 추가해 천천히 라인을 좁혀들어가면서 압박을준다면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주력 견제유닛인 사도 , 광전사 타이밍으로 끝을 보거나 혹은 후반을 준비한다면 결국 거신을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견제로 해방선인지 바이킹인지 확실히 가닥을 잡은 후 바이킹이라면 고위기사 테크로, 해방선이라면 최대한 더욱 시간을 끌어서 폭풍함을 생산하는게 보통이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도 테프전의 가위바위보 양상은 계속되는데 결국에 프로토스는 사도, 광전사 타이밍 때 끝을 보지 못하거나 테란 역시 프로토스의 견제류로 게임이 터지거나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 3멀티를 그냥 내줘서 결국 거신이 안전하게 확보가 되어버리면 아무리 거신이 반토막급으로 너프가 되었어도 바이오닉의 천적이기 때문에 위의 장기전 상황이 펼쳐진다.
따라서 '''현재 5.0.5 버전에서 해방선은 상대적으로 테란이 조금이라도 유리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일단 바이킹과 마찬가지로 반응로에서 양산이 된다 한들 배수 생산 시에 가격이 차원이 달라짐에 있고 또한 해방선 특성상 수호기 모드의 변신이 미리 유리한 자리로 천천히 조이고 들어가는 특성에있다. 즉 프로토스가 핵심 위치에서 나오지 못하게 압박해 나머지 멀티를 소수병력으로 말려죽이는 특성을 지닌 유닛인 것이지 바이킹처럼 순간 화력으로 한방대승을 거두어 완파를 시키는 유닛은 아니라는 점이다. 게다가 4.11.0 패치에서 수호기 모드의 사거리가 너프되어 사거리의 이점이 퇴색되고, '첨단 탄도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융합로로 옮겨지는 바람에 효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밍이 느려졌다. 그래서 프로게이머들도 초반에는 견제나 급한 수비 용도로 사용하고, 중반에 공2업이 된 상태에서 사용한다.
4.3. 테저전
발매초기 테프전과 마찬가지로 해방선은 여기서도 핵심유닛이며, 더불어 '''저그의 거의 모든 전략과 전술을 모두 받아치는 사기 유닛'''이란 의견이 압도적이다. 테란을 상대하는 저그의 중반 조합이라 함은 바퀴와 궤멸충을 조합한 바멸충이나 자날 때부터 쓰여온 뮤링링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전자는 공성 전차와 지뢰, 보급고로 전선을 유지하면서 해방선을 하나라도 뽑으면 완벽하게 막히고, 후자는 지뢰와 건설하는 데 18초밖에 걸리지 않는 미사일 포탑의 안전한 보호 속에서 해방선을 한두개라도 준비하면 뮤탈리스크의 행동 반경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견제 유닛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게 저그의 찌르기를 여유롭게 막으며 공성 전차의 수를 꾸준히 늘리면서 탱료선 체제를 갖춘 다음 해방선이나 유령까지 동원하게 되면 중반 화력에서 테란이 저그 상대로 우위에 서게 된다. 서서히 조여오는 테란을 상대로 저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땅굴망을 이용해 적극적인 테러를 하거나 빠르게 군락을 올려 다수의 울트라나 감염충, 살모사를 확보하는 것인데, 이전에 테란이 저그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 신경을 건드릴대로 건드린다. 다수의 저그 유저들이 등급을 막론하고 대 테란전의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해 원망하는 게시글을 여러 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원인은 스타2는 갈귀가 없어서 해방선을 빠르게 제거해줄 유닛이 없기 때문이다.
5월 13일부로 사정이 달라졌다. 해방선의 공격력 패치로 타락귀와 해방선을 싸움붙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타락귀에게 해방선의 공중 공격력은 그저 간지러운 수준에 불과하며, 아무리 공격해도 생각했던 것만큼의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타락귀를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일부 해방선을 전투기 모드로 전환하는 그 순간 지상 병력이 작살난다. 따라서 타락귀로 수호기 모드나 전투기 모드 해방선에 부담없이 접근해서 짤짤이로 한두개씩 터뜨리고, 해불이 타락귀에 접근하면 진균 번식으로 끊어내는 플레이가 매우 효율적이며 잘 먹힌다. 테란 입장에서는 그냥 달려들 순 없는 게, 달려드는 순간 진균 번식에 얻어맞고 꼼짝없이 끔살이기 때문. 따라서 해방선이 사기 유닛이라는 평가를 받던 건 패치 전의 이야기일 뿐이다. 지금은 타락귀가 해방선 하드카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타락귀와 감염충으로 해방선과 테란 병력을 효율적으로 잘라먹고 견제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해방선은 더 이상 만능 유닛이라 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그 비싼 가격 덕에 매우 신중히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렇다고 해방선이 위협적인 유닛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타락귀가 해방선의 카운터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은 맞으나, 문제는 타락귀보다 해방선이 훨씬 이른 타이밍에 등장하기 때문에 해방선의 진출 타이밍에 맞추어 타락귀를 생산하기 위해 번식지단계에서 둥지탑을 건설해 준다면 초반에 저그가 이득을 거두어 멀티를 빠르게 확장하지 않는 이상, 타락귀는 가스가 많이 드는 유닛이므로 필연적으로 군락테크가 느려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안그래도 테란보다 느린 저그의 33업이 더 느려질 뿐 아니라, 울트라 또한 제때 양산하지 못하게 된다. 저그의 군락 조합이 갖추어지고 본격적으로 해방선을 노리고 타락귀를 양산할 수 있는 중후반이 아닌 이상 초중반에 바이오닉과 함께 들이닥치는 해방선을 상대하는 것은 주로 여왕이나 궤멸충이다.
즉, 해방선은 상대 조합에 따라 준비해야 되는 유닛이다. 뮤링링처럼 기동성에 중점을 둔 조합이라면 절대 뽑아선 안될 유닛인 것이고, 가시지옥이나 울트라리스크처럼 테란의 지상 유닛들로 상대하기 어렵고 공중이 취약한 유닛들로 구성되었을때 생산해야 되는 유닛이다.
극 후반의 경우 군락 테크의 카운터로 대두된 유령+해방선 조합에서 밤까마귀의 대장갑 미사일로 적 무리군주와 타락귀의 방어력을 낮추고 다수 해방선의 범위공격으로 공중병력을 싹 쓸어서 너프 전 모습을 방불케 하는 플레이도 간혹 등장한다.
5. 상성
5.1. 전투기 모드
초기 공격력이 7*2일 때는 한줄 이상 모이는 순간 거대유닛을 제외한 모든 공중유닛을 때려잡는 깡패였지만, 너프 후에는 사실상 잘 잡는 유닛이 거의 없다. 스플래시 데미지라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한 방 한 방의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다수를 모으는 것이 강제되는데 해방선은 한 기당 150/150이라는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다시 말하자면 가성비가 떨어진다. 어차피 해방선의 본업은 수호기 모드로 적의 지상군을 견제하는 것이고, 적어도 이 역할 만큼은 탁월하기 때문에 대공에 크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스플래시는 스플래시라 정말 많이 모으면 밑에 적혀진 상성 정도는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 래더에서는 극후반에 서로 자원을 퍼마시는 양상이 아닌 이상 잘 안 나오지만, 빠른 무한 같이 자원이 넘쳐나는 맵에서는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다. 아니면 밤까마귀와의 조합으로 대장갑 미사일과의 시너지를 노려보자. 너프전 공중전 깡패였던 해방선의 위엄이 어땠는지 느껴볼 수 있다.
- 해방선 > 뮤탈리스크
3.8.0 패치 이전까지는 무슨 수를 써도 뮤탈리스크가 해방선을 이길 수 없었다. 본래 해방선이 경장갑에게 7*2의 피해를 주던 시절에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이길 수가 없는 상대였다. 해방선이 조금만 쌓여도 해방선의 스플래시에 뮤탈이 우수수 떨어졌기 때문. 이동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굳이 토르를 뽑지 않아도 해방선만으로도 뮤탈을 충분히 견제할 수 있었다.
패치를 통해 공격력이 낮아진 후에도 뮤탈 정도는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소수 해방선은 뮤탈리스크에게 제대로 된 피해도 못 주고 무기력하게 끊겨버리기 때문에 이제는 해방선으로 뮤탈을 상대할 때 어느 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토르가 거듭된 버프로 뮤탈 상대로는 해방선보다 훨씬 더 우수한 가성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테란 유저들도 굳이 해방선으로 뮤탈을 상대하려 하지는 않는다.
물론 어디까지나 토르가 평지에서 활약을 보지만 언덕 많은 맵에서는 해방선+바이킹으로 뮤탈 걷어내야 한다.
패치를 통해 공격력이 낮아진 후에도 뮤탈 정도는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소수 해방선은 뮤탈리스크에게 제대로 된 피해도 못 주고 무기력하게 끊겨버리기 때문에 이제는 해방선으로 뮤탈을 상대할 때 어느 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토르가 거듭된 버프로 뮤탈 상대로는 해방선보다 훨씬 더 우수한 가성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테란 유저들도 굳이 해방선으로 뮤탈을 상대하려 하지는 않는다.
물론 어디까지나 토르가 평지에서 활약을 보지만 언덕 많은 맵에서는 해방선+바이킹으로 뮤탈 걷어내야 한다.
- 해방선 < 타락귀
패치 이전에는 그냥 해방선이 타락귀를 일방적으로 파괴했다. 기생폭탄이 묻은 해방선들이 터지기 전에 타락귀들을 죄다 몰살시켜버릴 정도. 그러나 너프 후에는 데미지가 6밖에 박히지 않게 바뀌면서 해방선으로 타락귀를 잡는건 굉장히 어려워졌다. 그나마 아주 많이 쌓으면 스플래시의 힘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어차피 다수의 해방선을 모으면 후술할 살모사의 기생폭탄이 반겨줄 것이다. 되도록이면 해방선으로 타락귀와 싸울 일이 없도록 하고, 싸워야 된다면 대장갑 미사일의 지원을 받는 편이 좋다.
- 해방선 < 살모사
해방선은 질보다는 양인 유닛이기 때문에 납치를 당할 위험은 적지만 기생 폭탄에 맞으면 역적선이 되어버린다. 더군다나 2방. 유령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그래도 튼튼한 편이므로 의외로 버티기도 한다.
- 해방선 < 공허 포격기
해방선은 중장갑 유닛인데다 방어력도 0이라 소수일 때는 공허 포격기의 분광 정렬에 녹는다. 더욱이 5월 24일 패치 이후로는 중장갑 상대 데미지가 하향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나마 수가 쌓이면 상대가 가능하지만 타락귀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조금만 산개를 해주면 특유의 무자비한 중장갑 데미지로 해방선을 녹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공허 모으는 시간에 밤까마귀가 떡 하니 안부인사 하러오므로 일단 튀자.
- (음이온파 개발 전)해방선 = 불사조
공홈에서는 해방선이 불사조 상대로 강하다고 적혀 있으며, 어택땅으로 싸울 때는 맞는 말이다. 불사조는 스플래시 공격에 취약하고, 해방선은 중장갑이라 불사조의 추가 데미지가 안들어가서 불사조 쪽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좀 많이 다른데, 일단 해방선의 절대적인 딜 자체가 부족해서 어지간한 숫자의 해방선으로는 불사조를 잘 잡지 못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1:1로는 불사조가 이기는지라 견제가는 해방선 정도는 불사조를 하나만 세워둬도 막을 수 있고, 빠른 기동성으로 도망가는 해방선을 짜르는 것도 가능하다. 해방선은 주로 토스의 지상병력을 상대로 라인을 그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호기 모드를 하고 있어야 하고, 그러면 불사조는 여유롭게 해방선을 때려주면 된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좀 많이 다른데, 일단 해방선의 절대적인 딜 자체가 부족해서 어지간한 숫자의 해방선으로는 불사조를 잘 잡지 못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1:1로는 불사조가 이기는지라 견제가는 해방선 정도는 불사조를 하나만 세워둬도 막을 수 있고, 빠른 기동성으로 도망가는 해방선을 짜르는 것도 가능하다. 해방선은 주로 토스의 지상병력을 상대로 라인을 그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호기 모드를 하고 있어야 하고, 그러면 불사조는 여유롭게 해방선을 때려주면 된다.
- (음이온파 개발 후)해방선 < 불사조
불사조가 음이온파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속이 더 빠르기 때문에 무빙샷을 하여 해방선을 일방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 해방선의 공중사거리는 5이며 음이온 연구시 불사조의 사거리는 7.
- 해방선 < 우주모함
해방선은 자체 스플래시가 있지만 발키리와는 다르게 2연타에 공격력이 미묘한 편이라 어중간한 숫자로는 요격기의 DPS에 썰린다. 많이 모이면 경장갑인 요격기를 쓸어버릴 수 있지만 바이킹도 생산성으로는 우주모함을 눌러도 바이킹 털려먹은 후 전력의 공백은 어쩔 수 없는데, 물론 깡우주모함이면 해방선에게 아주 반가운 상황이지만 테프전에서는 자날, 군심 때부터 해병 때문에라도 우주모함을 단독으로 운용하는 건 비효율적이라 프로토스가 생각이 조금만 있으면 조합을 갖추고 달려드니 문제다. 작정하고 대량 양산하면 우주모함 본체도 그런대로 잡을 수 있기는 하다만 우주모함 본체가 중장갑에 한 몸빵 하는데다 크기도 커서 해방선의 방사 피해에 영향을 덜 받아 우주모함을 잡는 사이에 지상군이 초토화된다. 실제 프로 경기에서도 해방선이 요격기를 떨구는 동안 폭풍함과 지상 병력이 신나게 테란 병력을 털어버리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게다가 애초에 해방선의 장기인 수호기 모드를 갖다버리고 요격기나 잡고 있다는 거 자체가 테란 측이 토스를 관광 중이거나 그냥 생각이 없는 거다.
- 해방선 << 폭풍함
전투순양함은 야마토포와 차원도약으로 발악할 순 있는데 해방선은 공대지용 수호기 모드 밖에 없다. 폭풍함은 사정거리가 매우 길어서 해방선을 견제하는 데 제격이고, 덩치도 커서 스플래시를 잘 안 맞는다. 안그래도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는데 경장갑화 패치 이후로는 더더욱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허나 한편으로 프로토스는 첨단 탄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해방선을 상대로 반드시 폭풍함을 뽑아야 라인 유지 및 밀어내기가 가능하기도 하다. 때문에 단순 유닛만으론 폭풍함을 절대 못이기나, 조합상 지상폭격을 위해서 뽑는 편. 3.8.0 패치에서 폭풍함이 인구수 너프를 먹어서 이전처럼 많이 나오지는 못하나, 일단 아직까지는 해방선을 상대하는 데에 아주 유효한 수단임에 변함은 없다.
- 해방선 < 바이킹
테테전에서 해방선의 큰 억제력이 되는 유닛인데, 일단 이동속도는 해방선이 조금 빠르지만, 사거리가 바이킹이 더 길다. 그리고 해방선의 DPS는 저질이라서 아무리 물장갑인 바이킹이라도 제법 버텨낼 수 있다. 그에 비해 바이킹의 대 중장갑 화력은 꽤나 강력하기 때문에 소수대 소수 싸움이라면 해방선이 뭣도 못하고 녹는다. 해방선이 바이킹보다 가스를 2배나 먹고, 인구수도 더 먹는 비싼 유닛이란 것도 흠. 물론 서로서로 200 모아서 한방 쾅하면 스플래시 때문에 결국은 해방선이 이기긴 하지만, 적절한 수의 바이킹으로 백샷만 해대면 해방선으로써는 쫓아갈 수도 안 쫓아갈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이 나온다. 게다가 해병과 포탑 같은 지대공 유닛이 바이킹을 보조하는 상황이면 사실상 해방선이 바이킹에게 대놓고 뚜드려 맞아야 한다. 때문에 해방선을 굴리기 위해서는 바이킹을 같이 조합해서 상대의 바이킹을 견제해야 한다.
그 외에도 바이킹의 긴 사거리로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를 견제해 줄 수 있다는 건 덤. 해방선으로 견제를 가든, 해방선으로 라인을 긋든, 바이킹의 긴 사거리로 안전하게 해방선을 톡톡 쳐주면서 해방선을 잡아줄 수 있다.
그 외에도 바이킹의 긴 사거리로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를 견제해 줄 수 있다는 건 덤. 해방선으로 견제를 가든, 해방선으로 라인을 긋든, 바이킹의 긴 사거리로 안전하게 해방선을 톡톡 쳐주면서 해방선을 잡아줄 수 있다.
- 해방선 << 전투순양함
전투순양함의 떡장갑은 해방선의 공격을 크게 약화시키며 충돌크기 자체도 커서 스플래시를 맞지 않아 전투순양함을 격추시키는 사이 지상이 초토화된다. 전투순양함의 공격 방식이 전작과는 달리 연발식이지만 DPS는 오히려 더 올라서 방어력이 0인 해방선은 전작의 발키리 이상으로 잘 녹아내린다. 더군다나 방어력도 높아서 안그래도 경장갑화 데미지로 인해 중장갑 상대로 약해진 데미지가 더 약해졌다.
- 해방선 < 밤까마귀
다수의 바이킹 상대해야 되는데 방해 매트릭스로 봉인 될 수도 있고, 모이면 대장갑 미사일을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해방선의 방사피해는 밤까마귀를 잡는데에는 그리 좋지 못하다.
5.2. 수호기 모드
상대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해방선의 공격범위를 벗어나기 쉬운지를 기준으로 판단한 상성이자, 미리 수호기 모드로 돌입했을 때의 상성이다. 대지 공격 범위 내에서 정면으로 해방선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유닛은 해병, 토르를 제외하고는 없다. 미리 수호기 모드를 해놓지 않는다면 히드라에게도 털린다. ~
- 해방선 ≤ 해병
압도적인 물량 앞에는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는 그저 사정 거리가 짧고 공격력이 더 강한 폭풍함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해방선의 공격력이 해병의 체력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해방선의 강력한 공대지 공격력의 3분의 1가량을 허공으로 날려버린다. 물론 한 방인데다 DPS도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미묘한 편. 다만 해방선보다는 전차가 해병 상대로 효율이 더 좋다는 건 분명하다.
- 해방선 > 유령
유령이 가진 2개의 스킬이 전부 다 먹히지 않는다. 그나마 은폐를 이용해서 공격범위 바깥으로 나가 공격하면 잡을 수 있긴하다. 그마저도 한참을 때려야하므로 해방선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 해방선 > 땅거미 지뢰
서로 노업이면 사거리가 같고 해방선은 두방, 방사 피해에는 7방에 터진다. 그러나 테테전에서는 지뢰가 잘 안 쓰이기 때문에 만날 일은 없다. 땅거미 지뢰보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유리하다.
- 해방선 < 사이클론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은 사정 거리가 일반 수호기 모드보다 훨씬 길고 화력도 더 좋다. 게다가 기동성도 해방선과 같다. 화력 면에는 밀리는데 그 와중에 사이클론이 업그레이드라도 하면 해방선은 사실상 사망 확정이다. 허나 사이클론이 별로 좋지 않은 평을 듣고 있는데다 둘이 만날 가능성이 낮아 이 상성은 무의미하다. 게다가 해방선이 다수가 되면 컨트롤 하기도 힘들어진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목표물 고정을 걸려면 사각지대에서 접근하거나 수호기 모드 범위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사이클론은 2방에 터진다.
- 사업 해방선 > 사이클론
사업이 되면 사이클론 가지고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사업 해방선이 보인다면 바이킹을 부르자.
- 해방선 < 토르
사정 거리 면에선 토르가 훨씬 길지만, 토르는 이속이 느리고 대공 무기가 중장갑 상대로 매우 약하기 때문에 해방선을 잡기 매우 힘들었으나, 밸런스 패치 뒤로 토르에게 대 중장갑 50 데미지의 천벌포가 돌아오면서 상성이 역전되었다. 사거리 역시 10으로 여전하기 때문에 천벌포 토르를 만난 해방선은 어지간하면 해불에게 맡기고 뒤로 물러나는게 좋다. 토르가 어느정도 모이면 해방선 따윈 천벌포 사거리에 들어가는순간 우수수 터져나간다. 문자 그대로. 해방선이 방어하는 쪽이면 토르가 해방선의 사거리에 들어와주지 않을 것이며, 해방선이 공격하는 쪽이면 수호기 모드로 전환하기 전에 토르에게 털린다. 다만 토르의 공격방식이 거추뎀으로 바뀌연서 딜이 절반으로 떨어져 해방선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졌다.
- 사업 해방선 > 토르
하지만 해방선이 사업을 하면 토르가 무조건 해방선의 사거리에 들어와야 하므로 이 때는 해방선이 유리해진다.
- 해방선 > 여왕
여왕은 해방선의 공격에 한방에 죽지는 않지만, 그 DPS는 수혈로도 커버하기 힘들다. 다만 여왕의 대공 공격도 의외로 따끔하니 해방선도 사각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그냥 맞아주지는 말자.
- 해방선 < 히드라리스크
해병보다는 덜하지만 히드라도 어쨌건 충돌크기가 작고 물량으로 승부하는 유닛이다.
- 해방선 < 궤멸충
해방선의 사거리업이 완료되지 않았다면, 궤멸충의 사거리 9짜리 담즙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궤멸충은 저티어 유닛이지만 해방선은 나름 고티어 유닛이며 또한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융합로까지 가야할 수 있는 마지막 티어의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아무리 반응로가 있다지만 궤멸충 쪽이 회전력도 우월하다.
- 사업 해방선 > 궤멸충
사업이 되었다면 궤멸충의 유통기한은 이제 끝이다. 타락귀나 살모사로 처리하자.
- 공2업3업 해방선 =감염충
아무리 빨대를 꼽을 수 있어도 진균쓰느라 마나가 남아나지 않는 감염충 역시 한 방이다. 감염충은 방업만 해주면 공3업해도 무사히 살아나갈수 있으나 풍선이 된 감염충은 해병이 톡 건드려주면 된다.
근데 만약 마나가 있으면 신경기생충으로 조종해서 적을 공격하게 하면서 아군히드라가 처리하면 된다
- 해방선 > 추적자
추적자는 해방선에 단 3대면 죽으며, 충돌크기도 커서 밀집화력도 해병이나 히드라리스크보다 달린다.
- 해방선< 점멸 추적자
추적자가 점멸을 배우면 사각지대에서 갑작스럽게 기습당하기 십상이다. 물론 해방선이 혼자 다닐리는 없고 해불의와 전차가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면 상술한 해병과 히드라리스크도 몇초만에 고기폭죽이 된다. emp맞은 추적자는 공3해방선에 방업 관계없이 알짤없이 원킬난다. 또한 해방선의 미사일은 투사체라서 점멸로 피할 수 있다.
- 공2업3업 해방선 = 고위 기사
초반 고위 기사는 수호기 모드에선 고정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이오닉 폭풍을 맞아줘야 하는 상황이 되며, 변신 시간 때문에 한 대 더 맞아줘야 하는 눈물나는 상황이 일어난다. 거기다 사정 거리도 사폭보다 짧다. 다만 보통 해방선으로 조여지는 와중에 뚫어나가는 프로토스는 사폭을 해방선에게만 사용하기 까다로우며 고위기사는 해방선에게 단 한방에 칼라의 품으로 돌아간다.
- 해방선 > 집정관
속도가 중간 수준에 화력도 기계 상대로 밀리는 편이다. 허나 집정관은 보호막량이 매우 높아 몸빵을 맡는 사이 추적자나 공허 포격기로 해방선을 제압할 수 있다. 물론 땡집정관으로는 해방선을 잡기 힘들며 반드시 조합을 갖추어야 한다.
6. 캠페인, 협동전
공허의 유산 캠페인 숙주 미션에서는 공허의 존재로 등장하며, 다른 공허의 존재들처럼 암흑 집정관의 정신 지배가 통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캠페인에서는 공성 전차와 더불어 방어 미션의 핵심이 되었겠지만 생산할 수 없다.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부터는 드디어 아군으로 생산할 수 있다. '''수호기 모드 상태로 건물에 공격이 가능하고,''' 캠페인이니만큼 전용 업그레이드도 준비되어 있는데, 비전투 시에 체력을 회복하는 재생성 생체강철[20], 은폐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첨단 은폐장, 그리고 모드 전환 속도를 4배 빠르게 해주는 지능형 제어 장치가 있다. 또한 수호기 모드의 공격 사거리 역시 9에서 12로 늘어났으며, 공격력이 멀티의 85에서 35(중장갑 상대 55)로 바뀌었고, 공격 속도는 여전히 기본수치 1.6으로 동일하다. 가격도 150/125로 가스 25가 줄어 약간 저렴해졌다. 공격력이 대폭 감소했지만 생산가격은 상향이고 건물에도 공격할 수 있는 점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해방선이 건물에도 공격할 수 있게 되었음을 모르고 있으면 공략에 큰 차질을 빚을 정도. 해방선을 활용하는 업적도 있는데, 업적명이 "하늘에서 해방이 빗발친다"이다.
협동전에서는 3.1.3 패치부터 아몬의 병력으로 추가되었다. 해방선과 기타 다른 병력으로 조합된 병력이 아군 병력이 다른 것에 있는 것을 노려 기습할 때 해방선이 건물을 공격을 안 하고 일꾼들이 있는 곳에서 수호기 모드를 켜 일꾼들이 학살당하는 지옥도가 종종 펼쳐지니 협동전에서 테란을 상대하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카락스[21] 와 보라준은 간접적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다.
해방선이 나오는 어둠의 기술(일명 사신 스카이), 자치령 전투단 공세는 협동전에서 손에 꼽는 고난도 공세로 꼽히고 있다. 어둠의 기술에서는 한 때 해방선이 사신만큼 많이 나와서 공포를 유발했었는데 현재는 해방선 수가 그리 많지 않고, 자치령 전투단 역시 수는 많지 않으나, 해방선 하나하나의 지상 딜이 위협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협동전에서 해방선을 보유하고 있는 사령관은 없었으나 3.7.0 패치로 노바의 습격 해방선이 추가되었으며, 3.9.0 패치에서는 스투코프의 감염된 해방선이 추가되었다. 각각 문서 참고.
7. 여담
이름인 '해방선(Liberator)'[22], 그리고 대사 곳곳에 '자유', '해방' 등등을 언급하는 거로 봐서 왠지 미국과 미국인들을 풍자한 느낌이 난다. 특히 반복클릭 했을 때 신나게 포격을 갈겨 대며 자유 드립을 치는 부분도 그렇고, 발매 후 확인 된 해방선의 대공 미사일 이름은 렉싱턴이고, 수호기 모드에선 콩코드 포를 쓴다! 바로 미국 독립전쟁의 포문을 연 역사적인 장소의 이름이다.
이는 실제로 미국이 민주주의의 전파라는 명분을 내걸고는 상대국을 무력으로 침공해서 싹 쓸어버리는 행위를 자주 했던 것에 대한 풍자에서 비롯된 인터넷 밈으로, 때문인지 해외 게임 해설가들도 수호기 모드를 Liberation mode(해방 모드), 해방선의 화력투사 범위를 Liberation zone(해방 구역)으로 부른다. 2차 창작인 카봇의 스타크래프츠에서는 한술 더 떠 수호기 모드로 전환하면 성조기를 배경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솟아오르고 BGM도 미국 국가인 '별이 빛나는 깃발'이 나오며, 이를 본 해병들이 경례를 취하는 등 제대로 'MURICA(미국뽕) 간지를 내뿜어댄다(...). 이것은 starcrafts MOD에서도 재현되었다.
해방선 첫 소개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제작진은 해방선이 메카닉 테란의 수비력과 견제력을 보완해주는 유닛으로 쓰이길 원했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도 전차+해방선 라인을 그으면 지상군으론 뚫을 엄두조차 안 나는 철벽의 위력을 보요준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그 무지막지한 가스 소모량 때문에 안 그래도 가스가 빡빡한 메카닉 테란보다는 상대적으로 가스가 널널한 바이오닉 테란이 더 자주 뽑는다.
수호기 모드일 때에는 묘하게 포식귀를 닮은 모양새다. 날개만 없을 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브락시스 항전 같은 스타크래프트 컨셉 맵이 등장해서 여러 유닛들이 영웅이나 용병이나 소환물로 등장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스타2 우주공항 유닛중 히오스에서 미등장이다.[23]
카봇의 스타크래프츠에도 언급되었고, 궤멸충 등의 기술을 쓰는 유닛으로는 절대로 해방선을 격추시킬 수 없는 자리가 있다고 하지만 아마도 이 영상의 첫 번째 리플레이처럼 해방선의 z축 좌표가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으로 겨누기 힘든 자리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서는 유닛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그에 반해 설정 상으로는 상당히 크다고 한다.(구축함급) 토르 급 사이즈는 아니지만 바이킹 여러 기보다는 큰 정도이다.
얘가 워낙에 미쳐 날뛰어서 가려졌지 해방선도 초창기 성능은 흉악스러웠다. 수호기 모드로 히드라리스크는 1번, 추적자는 2번에 죽이고 공중 공격에는 경장갑 추가 피해도 있으니 저그전 한정으로는 지상과 공중 모두 강했고 거기에 일꾼 테러도 가능하니 쌓이면 쌓일수록 저그랑 프로토스한테는 악몽이 따로 없었다. 이런 유닛이 반응로로 2기씩 생산됐다. 안타깝지만 현재는 거듭된 너프로 예전만큼의 위용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분열기와 더불어 야전교범에 언급되지 않는 유닛이다.
[1] 미라 한과는 중복으로 1편의 발키리 역을 맡았다.[2] 미국에선 미국 여성들 대부분이 혼전순결 추구하다가 대학에 진학하고나서 첫경험 후 성에 관해서 개방적으로 변하는걸 돌려서 conservative 하다가 liberal 하게 변했다고 말한다.[3] 영문 대사에서는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의 삽입곡 가사의 Freedom costs Buck O Five(자유의 가격은 $1.05)라는 부분을 패러디했다.[4] 아주 빠름 기준[5] 차량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6]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8×2. 1.5범위에 100% 광역 피해를 입힌다. DPS는 7.75/+1.55. 다만 투사체 효과이므로 실제로는 더 낮을 수 있다.[7] 아주 빠름 기준[8] 아주 빠름 기준[9] 특정한 지점을 지정하여, 해당 지점 내에 있는 적 지상 유닛에게 강력한 단일 피해 공격을 가한다. '''건물은 공격 불가능'''.[10]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5 → 최대 90, DPS는 65.8/+4.39. 다만 투사체 효과이므로 실제로는 더 낮을 수 있다.[11] 유형: 화상. 즉, 수호기 모드 해방선에게 죽은 유닛은 '''불타 죽는다.'''[12] 정확히는 조준 거리이며 첨단 탄도 시스템 업그레이드시 5→8[13] 아주 빠름 기준[14] 캠페인을 포함하면 바이킹(캠페인 무기고에서 '분쇄파 미사일' 업글), 해적선도 포함하며 협동전이라면 아바투르의 '부식성 분사 진화'연구를 한 포식귀와 스투코프의 감염된 해방선도 공중 방사 피해를 준다.[15] 발키리가 설정상 14발이 발사되지만 정작 게임상에서 8발만 발사되는 것도 이런 탓이다.[16] 수치상으로는 5분의 1토막이지만 발키리의 공격력이 폭발형 6×8에 공속은 3.55이고 해방선의 공격력이 5(+2)×2에 공속은 1.8이라는 것을 볼 때 경장갑 상대로는 조금 더 세졌고 중장갑 상대로는 반토막보다 조금 더 줄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해방선의 범위 피해가 반경별 공격력까지 합산하면 발키리의 범위 피해보다 조금 더 낫다.[17] 스타2 섬멸전 유닛들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18] DPS는 약 65.8.[19] 파수기는 화력이 부족해서 해방선에게 역으로 털리고, 집정관도 사정거리가 부족해서 해방선을 상대하기 적절하지 않다. 해방선의 체력이 높아 때문에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도 걷어내는 것도 불가능. 체력이 180이라 무려 3방을 맞아야 터진다.[20] 비전투 시 초당 체력 10 회복[21] 다만 해방선은 모드 전환 때문에 다루기도 귀찮고, 그냥 궤도 폭격으로 없애는데 빠르고 편해서 뺏어쓰는 일이 적다.[22] 전투용 선박은 대형이면 함(전함, 항공모함 등), 소형이면 정(고속정, 어뢰정 등)으로 명명하므로 해방선은 엄밀히 따지면 오역이다.[23] 바이킹: 브락시스 항전 우두머리 대천사, 의료선: 모랄레스 궁극기, 밤까마귀: 브락시스 항전 용병, 밴시: 레이너 궁극기, 전순: 레이너 궁극기 히페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