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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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융인증서는 2020년 12월 10일에 정식으로 출시된 금융결제원의 본인인증 서비스다. 기본적으로 브라우저인증서를 고도화한 형태라서 브라우저인증서는 이 이후부터 발급할 수 없다. 브라우저 인증서 발급/재발급/갱신발급 중단 안내
2. 발급 방식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인증(출금계좌인증 등)을 거친 후 금융결제원의 사용인증(이름-전화번호-생년월일 매칭)을 거쳐 발행된다.
3. 사용 범위
*: 도입 예정
3.1. 금융기관
3.1.1. 은행·특수은행
3.1.2. 상호금융기관
3.1.3. 금융투자회사
3.1.4. 카드사
3.1.5. 보험사
3.2. 정부·공공 기관
4. 장점
- 별도의 프로그램을 요구로 하지 않는다.
- 비밀번호가 숫자 6자리로 단순하다.
- 유효 기간이 3년으로 길고 자동으로 갱신된다.
- 제휴한 사업자가 패턴, 생체인증 등 추가 인증을 애드온 할 수 있다.
- USB 또는 저장장치에 저장되는 방식이 아닌 서버 저장 방식으로 해킹으로 부터 어느정도 안전하다.
5. 단점
- 인증 부분과 별개로 은행에서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할 수 있다.
- 여전히 복잡한 타행 등록이 필요하다.
- 지금 당장은 공동인증서일 때보다 범용성이 떨어진다.
- 새 브라우저/앱을 등록하는 사용인증 절차에서 발신자(금융결제원)가 요금을 부담하는 ARS 또는 SMS 수신 인증이 아닌 사용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SMS 발신 인증을 요구한다.
- 아직은 개인 사용자만을 위한 수준이라 행정전자서명(GPKI), 국방전자서명(MPKI)을 당장 대체하기는 어렵다.
6. 기타
서드 파티 쿠키를 사용한다. macOS Safari의 경우 별도의 팝업을 띄워주지만 다른 브라우저에서 이걸 막으면 클라우드에 연결이 안된다는 오류를 띄운다.
FDS 및 인증 내역은 2021년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