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볼로의 대모험/함정
1. 개요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 등장하는 함정을 서술한 문서.
만약 자신이 있는 플로어에 몬스터 하우스가 있는 경우엔 몬스터 하우스의 함정이 더 추가된다. 철 옥의 경우, 초기 함정의 수가 해당 표보다 +2개 더 추가된다. 참고로 플로어 내 최대 함정 수는 185개이며, 이 때 후술할 언더 월드의 함정을 밟거나 켄조가 드래곤에 손을 집어 넣어도 함정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1]
참고로 모든 함정은 밟는다고 해서 바로 발동하는 것은 아니며, 킬리만자로의 눈 녹인 물을 마시거나[2] 레드 핫 칠리 페퍼, 웨더 리포트의 발동 능력을 사용하거나 훈가미 유우야의 기억 DISC를 사용하거나 드래곤즈 드림을 장비 할 경우 함정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더 핸드의 공격능력으로 드러난 함정을 지울 수 있다. 에피타프를 장비한다면 함정이 보이지 않더라도 근처에 함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만약 킹 크림슨과 에피타프의 공명을 받고 있다면 함정을 밟더라도 함정의 영향을 절대 받지 않게 된다.[3]
무엇보다 플레이어가 드러나지 않은 함정에 헛손질을 하면 함정이 보인다. 즉 그냥 진행하지 말고, 진행할 방향으로 헛손질하면서 진행하면 함정 밟아서 멘탈 깨지는 일은 많이 줄어든다.[4]
KMQ 소프트의 개발자 중 한 명의 개인 사이트에 따르면 기획만 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함정이 있었다고 한다. 플레이어의 HP와 상태이상을 전부 회복시키는 효과였다고. 출처
1.1. DIO의 함정
밟는 순간 위에서 로드롤러가 떨어져 '''디아볼로의 HP를 1만 남긴다.''' 만약 디아볼로에게 근접하고 있던 적이 있을 경우, 근접하고 있던 적은 소멸한다.[5] 아군 역시 HP가 관계 없이 1만 남는다. 그리고 HP가 1인 상태에서 이 함정을 밟으면 사망하니 주의.
원거리 공격계 적으로부터 도망치고 있을 때나, 동료와 동행하고 있을 때 특히, 저택 유령을 진행 하고 있을 때 이 함정을 밟는 순간 높은 확률로 생각하는 것을 관둘 것이다. 능력에 스타 플래티나 또는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장비하고 있다면, 로드롤러의 피해를 반감시킬 수 있다.[6]
이 함정을 밟을 일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적에게 러버즈를 걸고 이 함정을 밟으면 생선튀김이나 독 개구리 마냥 많은 적에게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7]
1.2. 에코즈 ACT 2의 함정
총 3가지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자연적으로 등장하기도 하나 에코즈 ACT 2가 이동할 때 설치해놓기도 한다.
1.2.1. 뾰오옹 문자
하얀색으로 ボョヨオン 이라고 적혀있는 함정. 밟으면 무작위 장소로 이동한다.
만약 상점에서 아이템 값을 지불하지 않고 이 함정을 밟았다면, 자신이 원하던 원치 않았던 도둑질 판정을 받게 되므로 조심할 것.
하지만 반대로 자신이 잃을 것이 아무 것도 없을 때 도둑질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밟고 이동했던 곳이 계단 근처라면, 아이템을 얻고 바로 도망 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아쉽게도 이 함정을 대비하는 방법은 없다.
1.2.2. 휘우웅 문자
어두운 하늘색으로 ドヒュゥウ 라고 적혀있는 함정. 밟으면 함정을 밟은 위치에서 뒤로 10칸을 날려 보낸다.
10칸 이내에 뒤에 벽이 있을 경우, 자신은 5 데미지를 받게되지만, 적과 부딫치면 적도 5 데미지를 받고, 자신도 5 데미지를 받는다.
이 함정을 밟아서 수장에서 착지할 경우, 랜덤한 위치로 이동하지만, 화이트 앨범이나 다크 블루문, 또는 더 풀을 능력에 장비하거나 파문 상태[8] 일 경우 수장에 착지 하더라도 랜덤한 위치로 이동하지 않는다. 이 함정을 밟고 나서 토니오와 부딫칠 경우, 토니오가 공격을 할 수 있으므로 주의. 또한, 이 함정을 밟고 벽이나 적에게 부딪혀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
1.2.3. 치이익 문자
붉은색으로 ドジュゥウ 라고 적혀있는 함정. 밟으면 '''위험한 물건에 넣어두지 않은 음식들이 전부 1단계씩 타버린다.''' 피자의 경우 탄 피자로 바뀌며, 그 외 음식[9] 은 탄 음식으로 바뀐다. 다시 한 번 밟으면 뜬 숯으로 변해버린다.[10]
초반에 이 함정을 밟아서 배고픔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초반에서든 후반에서든 주의해야 할 함정. 하지만, 다른 함정에 비해 장점도 존재하는 함정인데, 만약 만복도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음식 아이템이 개구리나 썩은 피자 밖에 없을 때, 이 함정을 밟으면 개구리[11] 는 개구리의 통구이[12] 로 바뀌고, 썩은 피자[13] 는 탄 피자[14] 로 바뀌므로 허기가 없는 상황에서는 꽤나 유용한 면도 있는편.
에코즈 ACT 2가 던지는 치이익 꼬리 문자와는 달리, 이 효과는 매지션즈 레드를 능력에 장비해도 막을 수 없다. 가장 효과적인 대비 방법은 음식을 에니그마 종이나 생 제르맹 봉투에 넣어놓는 것 뿐. 만약 이 함정으로 인해 음식이 뜬 숯이 되었다면, 폭탄으로 만들어서 킬러 퀸을 능력에 장비한 뒤에 던져버리거나, 아니면 미키타카의 가방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운이 좋다면 더 좋은 장비로 나올지도 모르니. 대신 미키타카의 가방으로 바뀐 1회성 물건중 폭탄화 된 물건은 키라 요시카게의 기억 DISC를 사용하거나 성인의 왼팔에 넣지 않고 사용하면 그대로 폭발하니 주의.
1.3. 와무우의 그림자
현재 HP에 비례해서 약 1/4에서 1/5 데미지를 받는다. 이 함정에 죽을 수도 있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파괴''' 될 수 있다는 점. 특히 보관 아이템이나 고강화를 해놓은 디스크가 이 함정을 밟고 박살났을 때, 또는 보관 아이템이 박살이 나서 보관해 놓은 아이템이 전부 바닥에 있는 것을 보면 당신의 멘탈도 같이 박살이 날 것이다.
대비 방법은 스파이스 걸을 방어 칸에 장비하거나 스파이스 걸의 능력이 장비된 DISC를 방어 칸에 장비하는 것 뿐. 대신 데미지는 막을 수 없다.
1.4. 화이트스네이크의 함정
화이트스네이크의 얼굴이 그려진 함정으로, 밟으면 '''현재 자신이 장비하고 있는 모든 장비가 해제된다.''' 이 함정은 현재 자신이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 쳐했을 때[15] ,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대비 방법은 '''푸 파이터즈의 사격 DISC를 장비'''하거나[16] , 블랙 사바스의 능력 중 '''신부에게 DISC를 빼앗기지 않고, 화이트스네이크의 함정도 막겠어''' 능력이 포함된 장비를 '''능력 칸에 장비'''하는 것.
하지만 이 함정은 단점만 있는 함정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디아볼로의 시련이나 철 옥, 그리고 저택 유령 같은 지역에서는 DISC가 식별이 되어있지 않은데, 만약 디스크를 식별하다가 자신이 착용한 장비 DISC가 저주 받은 장비라면, 이 함정을 바로 밟아서 저주받은 장비를 바로 해제해낼 수 있기 때문. 대신, 이 경우엔 앞에서 서술한 대비 방법은 전부 빼내고 해야 한다. 저주 받은 DISC의 장비를 해제 하려다가 푸 파이터즈가 먼저 벗겨져 버리고 함정이 소멸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장비하고 있는 DISC가 없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1.5. 쥐덫의 함정
말 그대로 쥐덫.[17] 이 함정을 밟으면, 침이 날아와 '''데미지 10의 피해'''를 받는다. 하지만 이 함정의 정말 큰 문제는 현재 장비하고 있는 '''디스크의 강화치 1을 감소'''시키는 것. 강화치가 하나도 없다면 데미지 10의 피해를 받는 것 빼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비 방법은 장비하고 있는 DISC에 죠니의 기억 DISC나 링고의 기억 DISC를 사용하여 칠흑의 오오라를 붙여놓거나 래트의 사격 DISC를 장비 해놓는 것. 대신 칠흑의 오오라의 경우, 그 DISC 한정으로만 강화치 감소를 막는 것이므로, 가장 확실하게 강화치 감소를 막는 방법은 링고의 기억 DISC를 사용해서 현재 자신이 장비하고 있는 DISC에 전부 칠흑의 의지를 붙이는 것 뿐.
1.6. 와이어드의 함정
녹색 풍뎅이가 그려진 함정. 작 중에서 포크 파이 햇 꼬마가 풍뎅이에게 와이어드를 설치 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는지 게임에서도 녹색 풍뎅이가 사용된 모양. 밟으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18] 중 하나가 랜덤으로 와이어에 이끌리게''' 되고 현재 층의 '''랜덤한 위치에 아이템이 놓아진다.''' 하지만 위험한 물건의 경우, '''아이템이 부서질 확률이 있으니 주의.''' 쉽게 설명하면 아이템 한정 와무우의 그림자 + 뾰오옹 함정. 저레벨인 상태에서 란도셀이나 카르네의 시체가 이끌려서 부서질 경우 매우 곤란할 수 있으니 주의.
대비 방법은 스파이스 걸의 장비 DISC를 방어 칸에 장비하거나 스파이스 걸의 능력이 담긴 장비 DISC를 방어 칸에 장비하는 것. 또한 터스크 Act 1의 사격 DISC를 장비하면 아이템이 와이어에 이끌리는 것에서 뾰오옹 함정마냥 와이어를 타고 랜덤한 위치로 이동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1.7. 다비 동생의 함정
보라색 별 모양이 그려진 함정 . 밟으면 별 모양의 구멍이 커지면서 '''디아볼로가 다음 플로어로 떨어진다.''' 만약 해당 플로어에서 하베스트에게 중요한 아이템을 빼앗긴 상태이거나, 엔리코 푸치에게 DISC를 빼앗긴 상태이거나, 또는 아직 아이템을 회수하는 중인데 실수로 이 함정을 밟아버려서 다음 층으로 넘어가버리면, 엄청난 분노가 밀려올 것이다. 그리고 만약 동료와 동행중에 이 함정을 밟아버리면, 디아볼로 자신만 다음 플로어로 와버리게 되므로 주의할 것.
대비 방법은 타워 오브 그레이의 사격 DISC를 장비하고 있는 방법 뿐. 장비한 상태에서 다비 동생의 함정을 밟으면, 함정이 커져도 타워 오브 플라이 때문에 함정에 떨어지지 않게 된다.
해당 함정은 별로 쓸모 없는 함정 같지만, 진정한 가치는 바로 '''상점 안에서 생성이 됐을 때'''다. 만약, 매우 좋은 아이템이 상점 내에 있을 때, 이 함정이 나온다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전부 판 뒤에, 그러고 나서 상점의 물건과 가지고 있던 물건을 전부 들고 다비의 함정을 밟아서 다음 층으로 내려오면, '''많은 양의 금액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음과 동시에, 도둑질 판정도 받지 않게 된다.''' 대신, 이렇게 많은 양의 이득을 취하려다가 상점 안에 적이 들어올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상점 근처에 적은 없는지 확인하고 나서 시도할 것. 하이 프리스티스나 베이비 페이스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필수. 그리고 자신이 타워 오브 그레이를 장비하고 있는지 않았는지 체크하는 것도 필수이다.
1.8. 롤링 스톤즈의 함정
하얀색으로 凶[20] 이 새겨진 함정으로, 이 함정을 밟으면 위에서 롤링 스톤즈가 떨어저 '''현재 디아볼로의 HP를 절반'''으로 만든다. 현재 HP의 절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디아볼로의 기본 HP가 15라고 가정을 했을 때, 이 함정을 밟으면 HP가 7이 되고[21] , 만약 디아볼로의 HP가 1이었을 때, 이 함정을 밟으면 디아볼로가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대비 방법은 섹스 피스톨즈를 장비하고 있는 것. 장비하고 롤링 스톤즈의 함정이 발동되면, 피해가 절감된다.
1.9. 다이버 다운의 함정
현재 HP에 비례해서 약 1/4에서 1/5 데미지를 받는다. 아이템 파괴 효과가 없다는 걸 제외하면 와무우의 그림자 함정과 효과가 같다. 피해를 막을 수단이 없다는 것도 동일하다.
1.10. 배드 컴퍼니의 지뢰
배드 컴퍼니의 지뢰. 밟으면 데미지 5와 함께 이동력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메이드 인 헤븐을 장비하면 데미지는 막을 수 없지만 이동력 감소 효과는 무효화할 수 있다.
적으로 등장하는 니지무라 케이초가 가끔씩 이 함정을 설치하며, 특수 몬스터 하우스인 배드 컴퍼니 하우스에서는 모든 함정이 대부분 배드 컴퍼니의 함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11. 크라프트 워크의 함정
밟으면 6턴간 이동할 수 없게 된다. 이동 외의 행동이나 방향 전환 등은 문제 없이 가능하다.
이동 불가 외의 행동 제약은 없으므로 위험한 상황에서 밟아도 위기 상황 탈출용 DISC가 있다면 생존 가능성이 있으나, 밟은 후 이동하려고 시도하면 턴이 소모되므로 도망치는 도중에 밟았을 때 당황해서 이동 버튼을 연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발동 자체는 막을 수 없으나, 펫 숍의 DISC를 사용하거나, 오 론섬 미의 발동 능력을 사용해서 함정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1.12. 토킹 헤드의 함정
밟으면 10턴간 혼란 상태에 걸린다. 다른 상태이상 함정과 마찬가지로 적과 대치 중에 밟으면 위험하다. 이동해서 풀려고 하면 계속 밟을 수 있으므로 헛손질이나 턴 보내기로 해제하도록 하자.
클래시 DISC를 능력칸에 장비하면 완전히 무효화 가능하다. 이미 혼란에 걸린 상태라도 클래시를 장비하고 발 밑을 조사하여 다시 밟으면 혼란 상태를 해제 가능하다.
1.13. 스카이 하이의 함정
밟으면 20턴 동안 눈멈 상태가 된다. 당장 치명적이진 않지만 지속 턴이 긴 편이라 적이 다가오는 것을 모르고 당하기 쉽다.
스카이 하이 DISC를 장비하면 완전히 무효화 가능하다. 장비 DISC인 버전에서는 능력칸에 장비해야 한다.
1.14. 화이트 앨범의 함정
밟으면 8~9턴간 동결 상태에 빠져 행동할 수 없게 된다. 적에게 한 대 맞으면 즉시 풀리긴 하지만 데미지를 1.5배로 받으므로 상태이상 함정 중 가장 위험한 함정이다.
화이트 앨범이나 매지션즈 레드를 능력칸에 장비하거나 호루스신을 장비하거나, 옐로 템퍼런스의 능력을 발동한 상태라면 무효화 가능하다. 또한 스피드왜건이 동료로 있는 상태라면 스피드왜건이 즉시 해동시켜 주지만 그 대신 스피드왜건의 체력이 1%만 남게 된다.[22]
1.15. 철구의 함정
웨카피포의 렉킹 볼에서 능력을 따온 함정으로, 밟으면 30턴간 화면 왼쪽 절반이 보이지 않게 된다. 심지어 미니맵도 보이지 않게 되므로 위험한 상황일 때 발동되면, 꽤나 골치아픈 함정. 다행히도 메뉴 등 시스템 화면에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3년 11월 19일 버전에서 추가된 함정으로 버전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다.
1.16. 헤븐즈 도어의 함정
밟으면 다음 다섯 가지의 효과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동한다.
- 장비가 모두 해제된다.
- 혼란 상태에 빠진다.
- 눈멈 상태에 빠지고 뒤로 날아간다.
- 자해하여 체력이 40 떨어진다.
- 정신력이 1 떨어진다.
그러나 헤븐즈 도어 DISC를 장비한 상태라면 체력, 정신력, 만복도 중 하나가 최대로 회복되는 유익한 함정이 된다. 이 경우 한 번 밟으면 반드시 소멸한다. 또한 눈멈 상태에서는 밟아도 효과가 없다.
1.17. 하이웨이 스타의 함정
밟으면 만복도가 20 줄어든다. 반입 가능 던전이라면 별 문제 없지만 반입 불가능 던전에서 식료품이 잘 나오지 않았을 때 자주 밟으면 아사의 원인이 된다.
블랙 사바스가 랜덤으로 부여하는 만복도 흡수 공격 방어 능력으로 완전히 무효화할 수 있다.
1.18. 세트신의 함정
밟으면 정신력 현재치가 1 떨어진다. 정신력 회복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여러 번 밟으면 곤란하지만 최대치는 떨어지지 않아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더 그레이트풀 데드 DISC에 달린 약(若)화 무효 능력으로 무효화 가능하다.
1.19. 바스테트 여신의 함정
날아오는 물체는 데미지가 약한 순서대로 깡통(3), 망치(5), 라디오(8), 각종 날붙이(10), 자전거(15), 압둘(20), 자동차(HP 절반), 압둘과 죠셉(HP가 1만 남음).
메탈리카의 능력으로 완전히 무효화할 수 있다. 밟은 후 장비해도 능력이 해제된다. T·O·T·B 원의 능력으로도 금속에 의한 피해는 막을 수 있으나, 압둘이나 죠셉에 의한 피해는 막을 수 없다.
이 함정을 밟으면 적으로 등장하는 리조토 네로를 볼 수 있게 된다.
적으로 등장하는 머라이어가 가끔씩 이 함정을 투명 상태로 까는데 상술했듯 밟으면 머라이어에게 입는 피해량도 늘어나므로 요주의.
1.20. 엠프리스의 함정
밟으면 그 층 내에 있는 잠든 적을 모두 깨운다. 몬스터 하우스가 있는 층에서 이 함정을 밟으면 위험하다. 특히 시련 저층계에서 특수 몬스터 하우스가 스폰했을 때 이 함정을 밟았다면 빠른 재시작이 답이다.
크게 실용적이지는 않으나 층 내에 몬스터 하우스가 있는 것을 미리 확인한 상태에서 몬스터 하우스와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이 함정을 일부러 밟아 몬스터 하우스 내의 적을 어느 정도 각개격파하는 데 사용할 수는 있다. 몬스터 하우스를 공략해야 하는데 전체공격 DISC 같은 것이 없다면 시도해 볼 수 있는 테크닉.
1.21. 언더월드의 함정
밟으면 그 층 내에 함정이 잔뜩 생성된다. 의도치 않게 밟았다면 이동할 때마다 헛손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함정이나 함정 위치를 가시화하는 수단이 있다면 활용도가 있는 함정을 이용해 무언가를 해 보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언더월드의 함정 자체도 새로 출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새로 생성된 언더월드의 함정을 계속 밟아 층을 함정으로 빼곡히 채울 수도 있다.
1.22. 림프 비즈킷의 함정
밟으면 디아볼로 주위에 투명한 적 1~3명이 출현한다. 출현하는 적은 해당 층에 등장하는 적으로 한정된다. 일대일이 기본인 게임에서 순식간에 최대 3명의 적에게 둘러싸이는 데다 투명이라 정확한 위치도 알 수 없어서 위험도가 높다.
발동 자체를 막을 수는 없으나 전체공격이나 범위공격 능력, 투명한 적 가시화 혹은 적 위치 감지 능력 등으로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하다. 적 위치를 확실히 알 수 없다면 통로로 도망쳐서 강제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출현하는 적을 대처할 능력이 된다면 레벨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위험한 적이 많은 후반부 층계에서는 이러다 죽는다.
1.23. 낙서 함정
원작에서 압둘이 발견한 그 낙서. 밟으면 강력한 적인 크림이 해당 층계 어딘가에 출현한다. 저층계에서 밟았다면 빠르게 계단을 찾아 내려가는 것이 상책이다.
크림의 경험치량이 많기 때문에 투명화 감지 능력이 있고 크림을 어떻게든 잡을 능력이 된다면 짭짤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1.24. 고양이 자루
원작에서 타마미가 사기를 칠 때 사용한 자루이다. 밟으면 코바야시 타마미가 출현한다. 타마미의 출현 자체를 막을 방법은 없으나 에코즈 액트 1의 DISC 장비나 헤븐즈 도어의 능력 무효화 효과 등 타마미의 능력을 방지하는 장비로 사실상 무효화 가능하다. 또한 타마미의 방어력이 약해 레벨이 어느정도 되면 한방에 죽는다.
1.25. 오예코모바의 함정
디아볼로가 소지한 소비 아이템(흰색 글씨 아이템) 하나를 랜덤으로 폭탄화시킨다. 위험한 물건 안에 들어 있는 아이템은 폭탄화하지 않으며, 당연히 키라 요시카게의 기억 DISC와 달리 폭탄화 아이템을 해제하는 기능은 없다.
대비 방법은 중요한 아이템을 미리 위험한 물건 안에 넣어 두는 것. 키라의 DISC로 폭탄화를 해제하거나 킬러 퀸 관련 장비 DISC로 폭탄을 식별하는 방법도 간접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으나 키라의 DISC 자체가 폭탄화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반입 불가능 던전에서 초중반에 잘못 밟으면 수많은 소비 아이템 중 어느 것이 폭탄화되었는지 알 수 없어 곤란해지는 함정이나, 구분만 가능하다면 폭탄은 대단히 강력한 위기탈출용 아이템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발견한 상태라면 별 필요 없는 소비 아이템(코트 등)을 폭탄으로 만들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외로 실용성이 높은 함정. 아쉽게도 한 번 밟으면 높은 확률로 함정이 사라져서 폭탄을 양산하기는 힘들다.
1.26. 제일 하우스 록의 함정
밟으면 지도가 초기화되거나 식별한 아이템 중 하나가 미식별 상태로 돌아간다.
버닝 다운 더 하우스와 스톤 프리의 공명 효과로 완전히 무효화할 수 있다. 후자의 효과는 귀찮긴 하지만 플레이할 때마다 미식별 아이템의 상세를 따로 메모해 두는 것으로 사실상 무효화 가능하다.
철 옥 20층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뮤뮤가 설치한다.
1.27. 검은 그림의 함정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의 주 소재인 검은 그림이다. 밟으면 검은 그림의 유령이 1~3명 출현한다.[26] 유령은 디아볼로의 HP를 1로 만드는 공격을 하며, HP가 1인 상태에서 공격당하면 그대로 사망한다. 비유를 하자면 검은 그림의 함정으로 소환된 유령은 걸어다니는 DIO의 함정인 셈. 또한 통상공격, 사격, 투척으로 피해를 입지 않는다.
헤븐즈 도어를 장비한 상태라면 아이템을 일부 미식별 상태로 돌린 후 소멸하고, 식별된 도피오의 기억 DISC가 있는 상태라면 도피오와 교대해서 회피할 수 있다. 물론 후자의 방법으로는 적 하나당 도피오의 DISC 하나가 필요하다. 유령은 눈멈이나 봉인 상태에서는 HP를 1로 만드는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이 방법으로도 대처 가능하다. 그리고 의외지만, 스티키 핑거즈를 공격 디스크로 장비해서, 검은 그림의 유령과 한 칸 떨어져 있을 경우, 통상 공격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디아볼로의 시련에서 처음 등장하는 함정으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이 함정은 호텔의 밖 12층[27] 에서 처음 등장한다.
2012년 2월 14일 버전에서 추가된 함정으로 버전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다.
1.28. 특수 함정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고 특수한 경우에만 출현하는 함정이다.
1.28.1. 유리조각
통상 버전 홀 호스가 가끔씩 디아볼로의 위치와 주변 8칸에 설치하는 함정으로, 밟으면 행드맨이 튀어나와 8~14의 피해를 입힌다.
엠퍼러를 장비하면 무효화할 수 있다.
1.28.2. 다이어의 머리
적으로 등장하는 다이어를 쓰러트리면 다이어가 있던 자리에 머리만 남으며, 밟으면 파문이 담긴 장미 가시가 날아와 일정 시간 동안 자연 회복이 멈춘다. 가끔 자연 회복이 멈추는 대신 파문 효과를 얻는 경우가 있다.
조나단의 DISC 등으로 파문을 두른 상태이거나 허밋 퍼플을 능력칸에 장비한 상태에서 무효화 가능하다.
함정 위에서 쓰러트린 경우 원래 자리에 있던 함정이 사라지고 다이어의 머리가 남으나 계단이나 아이템 위에서 쓰러트리면 머리를 남기지 않는다. 또한, 헤븐즈 도어로 능력을 봉인한 상태로 쓰러트려도 머리가 남지 않는다.
1.28.3. 피의 창
기억이 돌아온 웨더를 공격하면 웨더가 있는 자리나 그 주변에 20의 피해를 입히는 피의 창이 생성된다.
[1] 단, 작동했던 언더월드도 카운트가 되는지는 불명.[2] 이 경우엔 어떤 함정인지 바로 볼 수 있는 상태로 함정이 보인다.[3] 단, 함정 위에서 다시 한 번 밟을 경우 함정은 작동한다.[4] 이 부분은 다른 이상한 던전 계통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마찬가지니 필수 테크닉으로 익혀두는 게 좋다.[5] 토니오는 물론 '''레퀴엠 죠르노까지도 소멸한다.''' 다만 사망으로 처리되지 않아서 경험치는 들어오지 않는다.[6] 단, 근접한 적과 아군을 제외한 디아볼로 본인 한정.[7] 대신, 높은 피해를 입히려면 자신의 HP도 그만큼 많아야 하며, 대비 방법조차 없거나 HP를 회복할 아이템이 없는 상태에서 밟고 나면 매우 위험하니 근처에 적은 없는지 확인하고 할 것. [8] 죠나단 또는 체페리 남작의 기억 DISC를 사용했거나 파문의 단지를 누른 상태일 때 한정. 허밋 퍼플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9] 푸딩이나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샐러드 그외 등등. 단, 가재나 링겔 같은 물건은 타지 않는다.[10] 섭취시 최대 만복도를 감소시킨다.[11] HP 50 회복 및 만복도 5 회복.[12] HP 회복이 사라진 대신에 만복도를 20 회복한다. 대신 개구리의 통구이는 골드 E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참고.[13] 만복도를 20 회복하지만, 디버프로 HP가 5 감소되거나, HP가 1만 남거나, 최대 정신력이 1 감소되거나, 정신력이 3 감소되는 것 중 하나가 발동된다.[14] 만복도 10 회복.[15] 예를 들어 강한 적을 만나거나 도둑질을 시도했을 때 등.[16] 이 경우엔 푸 파이터즈가 먼저 벗겨진다.[17] 정확히는 snap trap 형태이다.[18] 단, 장비하고 있는 DISC는 제외[19] HP가 1일때 밟으면 사망.[20] 흉할 흉[21] 현재 HP의 값이 절반이고, 절반이 되는 값의 결과가 소수점이 될 경우, 소수점의 값은 버림으로 처리된다. 남은 HP가 3이라면, 밟을 경우 남은 HP가 1이 되는 형식[22] 레벨이 2 이상이라면 1%만 남지 않는다.[23] 소환된 크림한테 죽는다.[24] 소환된 검은 그림의 유령한테 죽을수있다.[25] 여기에서는 디아볼로의 어머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26] 방 사이즈가 3X3 인 곳에서 함정을 밟을 경우, 유령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27] 레퀴엠의 대미궁 30층에서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