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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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6세대에서 등장한 최초이자 8세대까지 유이한 격투/비행 조합의 포켓몬.[2] 모티브는 보다시피 프로레슬러의 일종인 루차도르, 그리고 이름인 루차불(ルチャブル)은 이 루차도르에 일본어로 매를 뜻하는 'はやぶさ(하야부사)를 합친 걸로 추정된다. 영미권 이름도 hawlucha(hawk+lucha)인 걸 봐서는 외형은 아마 모티브가 매인 듯. 그래서 그리폰 마스크나 코탈 칸과 닮았다. 심지어 그리폰 마스크의 기술 빅 폴 그리폰과 비슷한 프리 폴도 배운다. 아무래도 모티브 자체를 그리폰 마스크에서 따온 듯.
부리처럼 보이는 건 사실 부리가 아니며, 부리가 아닌 입을 가진 포켓몬이다. 마스크를 쓴 것처럼 디자인한 모양. 날개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 망토에 가깝다. 또한 공중날기는 배우지만 비행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배틀에 참여할 수 없기도 하다. 그 이유는 기본 모션이 떠있는 것이 아니라 땅 위에 서 있는 모션이라서 그렇다. 이 이유로 몇몇 비행 포켓몬이나 부유 속성 포켓몬[3] 역시 참가할 수 없다.
체육관 관장으로서의 코르니의 히든카드이기도 하다(메가진화의 계승자로서 코르니가 쓰는 진정한 히든카드는 메가루카리오). 또한 챔피언 카르네와 대전시 가장 먼저 맞붙는 선두 포켓몬이 루차불이다.
3. 포획 및 스토리
루차불의 형태는 고속 물리딜러로 활약하되, 플라잉프레스라는 독특한 타점이 있는 기술 때문에 견제폭 측면에서 애매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그렇다보니 추천 배치는 플라잉프레스를 살리느냐, 아니면 플라잉프레스를 포기하고 불새, 애크러뱃이나 프리폴/무릎차기 중심의 기술배치가 추천되는데, 일단 공통배치는 스톤샤워/시저크로스 정도.
칼로스 10번 도로에서 포획할 수 있다.
7세대 썬문에서는 등장하지 않다가 울트라 썬문부터 도감에 포함되어 멜레멜레섬 3번 도로에서 포획할 수 있게 되었다. 3번도로에 가기 전에도 우거진 동굴앞 포켓몬 센터에 가면 깨비참과 루차불을 교환해주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있다. 이름은 '차부'이고 곡예 특성. 종족값이 스타팅 최종진화에 근접하는 500인데다 레벨업도 빨라서 스토리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레트라가 주인포켓몬으로 등장하는 울트라문에서는 격투타입에 4배 피해를 받기 때문에 태권당수만 날려주면 끝. 이후에도 대부분의 시련에서 약점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4] [5] 타입이 불리하더라도 스피드가 빨라서 한방은 내지르고 눕기 때문에 밥값을 못하는 일은 별로 없다. 또한 날개쉬기, 칼춤, 무릎차기 등을 자력기로 배우기 때문에 기술머신 의존도도 낮다. 초보자라면 적극 추천. 잘하면 전당등록까지 가능하다.
교배용 알 그룹의 경우 데뷔 당시엔 비행이 아니라 '''단일 인간형''' 그룹의 포켓몬이었다. 비행이 없는 이유는 아마도 비행하는 시간이 손에 꼽을 만큼 적어서인 듯. 일단 모티브부터가 진짜 새가 아니라 새 모양의 가면과 날개로 분장한 레슬러다. 이후 8세대에 와서야 알 그룹에 비행이 추가되어 다른 새들과 엮일 수 있게 되었다.
3.1. 번외
ORAS에서는 XY와의 교환으로 루차불을 얻을 수 있고, 썬문에서는 울트라썬문과의 교환으로 루차불을 얻을 수 있다. 이럴 경우 루차불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원규의 경우 자속 격투로 약점을 찌르면서 싸우는게 가능하나, 비행이 껴있어서 반감으로 받지는 못한다. 이어서 철구도 비행타입 보정을 받아 쉽게 진행 가능하나, 문제는 암페어. 그나마 코일 계열이 강철이 껴있어서 격투 기술로 찌를 수 있는게 위안이다. 민지는 그럭저럭이고, 종길도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게 강점. 그러나 은송과 풍&란은 약간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윤진은 무난하고, 혁진을 쉽게 공략 가능하나, 회연은 고스트라 격투 기술이 먹히지 않으며 미혜는 루차불에게 얼음 기술이 아프게 다가올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이후에는 무난하다.
썬문의 경우 울트라썬문과 대동소이하다. 허나 수련의 시련이 약어리라 비행 기술로 약점을 찌를 수 없다는게 차이점. 물론 멀레인 대신 할라가 나오긴 하지만 이쪽은 비행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4. 대전
워낙 물공귀신들이 많은 격투 타입 중에선 공격은 눈에 띄지 않는 레벨이지만 속도는 격투 타입 중 최속...이었으나 메가이어롭이 135라는 말도 안되는 스피드로 앞질러 버렸다.[6][7] 격투/비행이라는 유니크한 타입 덕에[8] 자속 기술만으로 8개의 타입[9] 을 찌를 수 있으며 공격 값이 낮은 대신 고화력 기를 많이 배우기 때문에 화력도 준수한 편이다.
우선 배우는 스킬로는 자력으로 습득하는 무릎차기의 화력이 괜찮은 편이며 아직 비행 주얼을 얻을 수는 없지만 애크러뱃 역시 습득한다. 만약 비행주얼이 어떻게든 풀리고 나면 자기보다 느리며 마하펀치를 반감하는 이 녀석이 웬만한 격투몬들은 쓰러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10] 그 외에도 스톤에지 정도를 서브 웨폰으로 채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고, 대타출동, 내던지기, 맹독, 유턴, 죽기살기, 앵콜, 칼춤 등을 배우기 때문에 특성인 유연으로 전기자석파를 씹거나 땅 기술을 씹고 나가서 앵콜을 시키고 칼춤 후 스윕이나 유턴을 통한 기점 생성이 가능하며[11] , 기합의 띠를 채용하고 곡예를 통한 스피드 상승으로 이기지 못하는 상대에게 죽기살기나 맹독 등으로 발악이라도 할 수 있는 등[12] , 도감 설명대로 굉장히 테크니션처럼 싸울 수 있는 포켓몬이다. 게다가 기띠 끼고 쓸 거면 공격, 스피드 V만 맞추면 바로 실전 투입 가능. 기띠가 못 미덥다면 파워풀허브를 활용, 첫턴 불새를 날려 곡예를 빨리 발동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선공기는 웬만한 격투 타입은 배우는 페인트조차 못 배운다는 점이 아쉽다. 쓸만한 교배기는 바톤터치가 있다.
곡예를 발동시키기만 하면 무릎차기와 애크러뱃의 괜찮은 화력과 엄청난 스피드로 기점을 잡고 스윕하기 쉬운 좋은 포켓몬이지만 속도로 승부하는 유리몸 격투 포켓몬이 다 그렇듯 상호 호환 관계인 파이어로가 루차불의 완벽한 천적이기 때문에[13] 파이어로가 적 엔트리에 보인다면 얌전히 다른 포켓몬을 내보내거나 파이어로의 카운터 포켓몬을 준비해두도록 하자.
발톱이 달려 있음에도 섀도크루를 익히지 못한다. 그래서 6세대에서는 고스트타입을 견제할 방도가 없었다.[14] 7세대 와서도 섀도크루는 배울 수 없지만, 그 대신 울트라썬문에서 지옥찌르기가 NPC기로 풀려 비로소 에스퍼와 고스트를 모두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15]
7세대에서도 비행주얼은 풀리지 않았지만, 대신 시드 시리즈가 나와서 수호신들이 필드를 깔아 놓은 상태에서 시드를 터뜨려 곡예를 발동하는 형식으로 사용된다. 기존의 파워풀허브+불새 전략은 거의 사장되었다.
8세대에서는 인파이트와 브레이브버드가 추가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화력10을 위해 목숨걸지 않는 이상 리스크가 매우 큰 무릎차기를 채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다이맥스 후 변화하는 다이너클의 위력도 인파이트와 무릎차기가 동일하게 95이므로, 화력 10차이로 생사가 결정되는 드문 경우가 아니면 인파이트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인 고위력 자속기의 추가로 전작에선 활용되지 못한 숨겨진 특성인 틀깨기 루차불이 다시한번 주목 받고 있다.
다만 빠른 스피드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의 위치는 지약캐인데, 원인으로는 많은 약점, 애매한 결정력, 낮은 내구, 격투타입의 환경상 한계 등이 있다. 같은 특성인 몰드류가 높은 결정력과 축복받은 타입으로 날아다니고 액스라이즈도 중간은 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고작 90대의 공격력으로 탈을 깨봤자 8세대의 기준점인 따라큐를 확1타 내지 못하고 따라큐에게 약점을 찔리는 격투라면 마이너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밸런스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사용률 20위권내에 격투나 비행으로 잡을만한 포켓몬이 마기라스와 몰드류, 불비달마 정도인데, 둘 다 노보청의 마하펀치 선에서 정리되므로 딱히 채용할 이유가 없다. 브레이브버드를 배웠지만 정작 비행타입으로 잡을만한 메이저는 따라큐가 씨를 말려서 없고, 원래 속도가 빨라서 다이제트로 속도를 높이는 메리트도 적으며 다이너클의 애매함 때문에 다이맥스와의 궁합도 좋지 않다.
5. 애니메이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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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인데 트레이너들도 못한 레슬링 기술을 처음으로 시전했다. 기술은 허리케인라나.
7세대에서 가능한 '포켓라이드'복장의 헬멧 컬러링이 대놓고 루차불이다. 하지만 포켓몬스터 썬/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서 한지우의 소유 포켓몬으로 등장하게 됐는데 이 때문에 한지우가 같은 격투 타입인 루카리오를 포획한다는 몇몇 팬들의 바람 때문에 멋진 루카리오 거르고 걸러서 볼폼없는 루차불이라면서 비난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35화에서 루차불의 첫등장과 개구마르와 루차불의 배틀 장면에 꽤 공들인 작화와 연출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고, 이 덕에 시청자들의 루차불에 대한 평가는 첫 반응과 달라졌다. 첫인상만 봤을 땐 볼폼없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날렵하면서도 근성있는 활약상을 보여 간지 포켓몬이라는 평을 받은 것. 물론 생김새 등에서 호불호는 갈리는지 아직도 지우+루카리오 조합이 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는 팬들은 여전히 적지 않았다. 대신에 두 세대를 건너 등장한 포켓몬스터 W에서 드디어 리오르가 지우의 포켓몬으로 편입되어 이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되었다.
아무튼 XY&Z 오프닝의 가사를 보면 지우의 루차불 특성은 틀깨기로 추측된다. 아직까지 관련 묘사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전기자석파가 통하는 걸 보면 유연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다만 이를 맹신할 수 없는게, 오프닝 가사에는 개굴닌자의 특성이 변환자재로 언급되지만 '''정작 6세대 애니인 XY&Z에서의 특성은 나오지도 않은데다가, 7세대 인게임에서 지우의 개굴닌자의 특성은 유대변화다'''.
게임상으론 스카이 배틀이 불가능하나 36화에서 스카이 트레이너의 파이어로와 스카이 배틀을 했다. 다만 그 배틀에선 아쉽게 패배했다.
지우의 포켓몬중 알에서 깨어난 음뱃이 루차불을 거의 친형처럼 따른다. 썬더와의 대결에서 루차불이 위기에 처하자, 음뱃이 각성하여 음번으로 진화하는데 진화 후에도 루차불을 잘따른다.
한지우/인성 왜곡에 단골손님으로 등장을 한다. 지우가 루차불의 레슬링 대결 연기를 도와준다고 '''일부러''' 레슬링 기술인 클로스라인을 시전시키는 장면을 지우까들이 이유없이 때리는 걸로 왜곡시켜서 이렇게 된거라고 한다. 혹은 해당짤이 루차불 포획을 위한 폭행이라는 의미로도 왜곡당하기도 하는데, 해당 짤의 시점은 이미 포획된 후이다.
W 34화에서는 케오퍼스와 함께 채두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지우의 가라르 파오리를 상대하여 특유의 날렵함으로 파오리의 기술을 받아내고 플라잉프레스로 쓰러뜨린다.
6. 포켓몬스터 TCG에서
포켓몬 EX에게만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에너지 하나로 60데미지라는 미친 효율을 낸다. 말이 60이지, 힘의머리띠/스트롱 에너지/파이팅 스타디움 등과 병용하면 80데미지는 기본이요 100데미지를 넘어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적극적으로 상대의 포켓몬 EX를 2타로 잡아낼 수 있으며, 가장 쉽고 빠르게 후공 첫 턴부터 상대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특성으로 약점 적용을 안하는 것은 밸런스 상 당연한 조치지만 저항력 계산도 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에 꽤나 많은 격투 타입 저항력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또한 오컬트매니아를 사용한다면 특성을 지우고 약점을 잡아서 1타로 잡아내는 경우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비 EX 포켓몬을 상대로는 절대 데미지를 줄 수 없는데, 이는 다른 포켓몬들과의 조합으로 극복해야 한다.
이렇게 미친 데미지 효율을 가졌기 때문에 HP가 70으로 낮은 편인 것은 당연한 페널티. 사실 기술 데미지에 비하면 그렇게 낮다고 보기도 힘들다. 게다가 후퇴비용 0이라는 매우 쓸만한 옵션까지 가지고 있다. 기술 사용에 격투 에너지 하나만 요구하기 때문에, 격투 에너지가 들어가는 덱이라면 어디서든지 가볍게 채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
7. 기타
풀베기, 공중날기, 괴력, 바위깨기등 여러 비전머신을 배우기 때문에 비전머신용 포켓몬으로 활용가능하다. 고라파덕과 함께하면 XY의 필드기술 8종을 전부 사용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레슬링 계열 포켓몬답지 않게 덩치가 워낙 작고 바디도 빈약한지라 추후에 진화형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16] 하지만 종족값 총합이 높은편인 500인지라 기대하긴 힘들어보인다. 물론 메가진화라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겠지만…다만 가로막구리의 진화 전인 가라르 직구리 계열이 가라르 지방이 원종이라는 설정이 생기면서 칼로스 루차불이 리전 폼이고 추후 중남미 지역이나 브라질을 모티브로 한 차기 지방이 추가될 시 이 지방의 루차불이 원종일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최초의 포켓몬 모바일 게임 춤춰? 포켓몬 음악대에서 메인으로 나왔다. 루차불 외엔 다 원래부터 애니에 나왔던 포켓몬이다.
[1] 하지만 루차불에겐 테크니션 특성이 없다.[2] 8세대 확장패스에서 가라르 폼 썬더가 공개되면서 유일한 조합은 아니게 되었지만 일반 포켓몬 중에선 여전히 유일하다.[3] 스카이배틀이 빠지긴 했지만 7세대부터는 팬텀의 부유 특성이 저주받은바디로 바뀌었다.[4] 울트라썬문 기준 자속으로 약점을 찌를 수 없는 시련은 큰 시련 포함 불/고스트/땅뿐이며 이나마도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5] 심지어 그 악명높은 라란티스를 플라잉프레스 2타에 쓰러뜨린다.[6] 이어롭이 메가진화 턴을 벌지 못 했을 경우 루차불이 더 빠르긴 하지만, 메가이어롭의 경우 속이다의 채용률이 높기때문에 방심은 금물. 다만 속이다를 채용하지 않은 경우 루차불이 무릎차기로 바로 날려버릴 수 있다. 루차불의 스피드는 종족값만 해도 118인데 곡예까지 발동되면 스카프를 껴도 따라올 수 있는 포켓몬은 거의 없다. 성격이 고집이어도 풀 보정 스카프 한카리아스를 '''노력치 투자 없이도''' 뛰어넘을 정도로 엄청난 초 스피드. 다만 선공기에는 얄짤 없다.[7] 8세대 현재 페로코체(151), 자마젠타 역전의 용사 폼(138), 메가뮤츠 X(130), 메로엣타 스텝 폼과 자마젠타 방패왕 폼(128), 마샤도(125)에 이은 7위다.[8] 7세대까지는 유일하다가 8세대 DLC에서 가라르 리전 폼 썬더가 격투/비행타입으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9] 노말, 격투, 바위, 벌레, 강철, 풀, 얼음, 악[10] 현재 8세대에서는 버티기+약점보험or 치리열매+곡예+자속+부가효과+애크러뱃을 사용하는 경우 가 많다.[11] 물론 앵콜은 확정이라 해도 유턴과 칼춤을 병행하기에는 너무 칸 낭비가 크지만... 굳이 한다면 차라리 플라잉프레스, 앵콜, 칼춤, 유턴 정도가 나을지도 모른다. 이 경우 1칼춤이 되어있다는 조건 하에 플라잉프레스를 반감하는 타입에도 그럭저럭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다만 플라잉프레스가 강철몬한테도 1배 데미지를 주는 미묘한 기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12] 원래 죽기살기는 스피드 높은 포켓몬보다는 스피드 낮고 선공기가 있는 포켓몬이 더 잘 쓰는 기술.[13] 6세대 한정 [14] 에스퍼타입은 시저크로스로도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비행타입과 견제폭이 겹치기 때문에 에스퍼 견제용을 제외하면 효율이 좋지 않다.[15] 이상한 점은, 지옥찌르기 역시 프로레슬링 기술에서 따왔음에도 자력은 물론 유전으로도 익히지 못하고 오직 기술 가르침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16] 반대로 루차불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그리폰 마스크는 215cm나 되는 거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