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국기나 국기문양
1. 개요
2. 삼색기(가로)
3. 삼색기(세로)
4. 치우친 십자가(노르딕 크로스)
6. 북한 - 코스타리카 - 태국
7. 일본 - 방글라데시 - 팔라우
8. 미국 - 라이베리아 - 말레이시아
9.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10.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베네수엘라
11. 인도네시아 - 모나코 - 싱가포르 - 폴란드 - 지브롤터 - 그린란드
12. 바레인 - 카타르
13. 중화민국 - 미얀마(구) - 사모아
14. 호주 - 뉴질랜드
15. 체코 - 필리핀
16. 이란 - 타지키스탄 - 헝가리
17. 아이티 - 리히텐슈타인
18. 베트남 - 모로코 - 소말리아 - 미얀마
19. 베트남 - 중국
22. 과거 국가들의 국기
1. 개요
특정 국가에서 국기로 사용하는 깃발이 다른 나라의 국기와 비슷하게 생긴 경우를 나열하는 항목. 정확히는 깃발뿐만 아니라 깃발에 새겨진 문장도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다. 이는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고 특정국가에게 감명받거나 영향력을 받아서 그 국기를 본따 만드는 경우도 있다. 또한 특정사상이나 종교 때문에 같은 문양을 계속 사용해서 닮은 꼴 국기가 되는 경우도 있다. 더 정확한 정보는 위키백과 국기를 참조.
2. 삼색기(가로)
2.1. 민무늬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현재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로 독립했으며, 국기도 각자 다른 것을 쓴다.
옛 네덜란드의 깃발인 Statenvlag의 유래가 바이에른의 문장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룩셈부르크의 국기의 유래는 몇가지 설이 있는데 네덜란드 국기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2.2. 문양 포함
2.2.1. 리투아니아 - 미얀마(신)
미얀마 국기는 리투아니아 국기에 별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지만, 미얀마 쪽의 색이 좀 더 밝다.
2.2.2. 네덜란드 - 크로아티아 - 파라과이
2.2.3. 러시아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2.2.4. 예멘 - 시리아 - 이라크 - 이집트
2.2.5. 가나 - 볼리비아
2.2.6. 인도 - 니제르
3. 삼색기(세로)
프랑스 대혁명 당시 자유(파랑), 평등(하양), 박애(빨강)를 나타내는 상징으로서 세로 삼색기가 국기로 제정되었고 프랑스 혁명의 영향으로 인해 이러한 형식의 세로 삼색기는 공화주의와 국민주의의 상징이 되어 공화정을 채택한 많은 국가들이 이런 세로 삼색기 형태의 도안을 국기로 채택하고 있다
3.1. 민무늬
유럽 문화권의 상징이지만,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쓴다. 코트디부아르 국기는 아일랜드 국기를 좌우로 뒤집어 놓은 모습과 비슷하다.
3.2. 문양 포함
3.2.1. 루마니아 - 차드 - 몰도바 - 안도라
이 중 루마니아와 차드 국기는 미세한 색조 차이 빼고는 거의 같다. 이 차이 덕분에 올림픽에서는 차드 국기는 그대로 쓰지만 루마니아 국기는 하늘색으로 한다.
3.2.2. 이탈리아 - 멕시코
3.2.3. 기니 - 르완다 - 말리 - 세네갈 - 카메룬
색 배치 순서 빼고는 거의 차이가 없는것이 특징이다.
4. 치우친 십자가(노르딕 크로스)
본래 덴마크 국기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국기들이다. 과거 덴마크는 칼마르 연합으로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을 동군연합으로 모두 지배한 적이 있어서 북유럽 국가들은 덴마크의 영향을 받아 모두 이런 치우친 십자가 국기를 사용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쪽 국가들과 아이슬란드, 페로 제도 등 노르딕(바이킹) 계통 국가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국기를 통틀어 노르딕 크로스라고 부른다.
5. 초승달과 별
본래 오스만 제국의 깃발에서 유래한 도안으로 과거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은 국가들은 이에 영향을 받아 자국의 국기에 초승달과 별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초승달과 별은 이슬람교의 상징이기도 하기에 이런 도안의 국기를 가진 나라들은 이슬람교가 다수인 나라가 많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국가인데도 국기에 초승달이 그려져 있지 않은데 사우디가 이슬람 국가 중에서도 근본주의로 정점을 찍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인 점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초승달과 별 자체가 본래 이슬람권 전체의 상징이 아닌 튀르크족의 상징이었다가 오스만 제국의 정복전쟁으로 이슬람권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오스만 제국과 현대 터키에 대한 반감이 특히 심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초승달과 별을 상징으로 쓰지 않는 건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과 레반트 지역 국가들 모두 초승달과 별을 상징으로 쓰지 않는다.
6. 북한 - 코스타리카 - 태국
북한과 코스타리카 국기는 가로줄 배치만 같을 뿐, 색별 가로줄의 비율과 흰색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는 문양은 다르다. 붉은 별이 북한, 자기네 나라 국장이 코스타리카이고, 가로줄도 북한은 흰 선이 매우 가는 반면 코스타리카는 파란 선과 흰 선의 굵기가 같다.
한편, 코스타리카 민간기는 태국 국기에서 파란색, 빨간색 배치를 바꾼 모습과 비슷하다. 물론 비율과 색조는 조금 다르다.
7. 일본 - 방글라데시 - 팔라우
국기의 색깔만 다를 뿐 가운데 원이 그려져 있는 디자인은 방글라데시와 팔라우의 원이 약간 왼쪽으로 치우친 것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하게 동일하다. 그러나 역사적인 배경과는 일체 관련이 없고, 우연의 일치이다.[2]
8. 미국 - 라이베리아 - 말레이시아
흔히 말레이시아 국기가 미국 성조기를 본따 만들어진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말레이시아 국기는 영국 동인도 회사의 사기(社旗)를 본따 만들어진 것이다.
그랜드 유니언 기
1707년에서 1801년까지 사용된 영국 동인도 회사 사기(社旗)
성조기는 사실상 미국 독립 전쟁 초기에 사용되었던 그랜드 유니언 기에서 유니언 잭이 있던 부분을 별모양으로 대체한 것이다. 이 그랜드 유니언 기는 보다시피 18세기 당시 사용된 영국 동인도 회사의 사기와 거의 동일하다. 비율이 다르다는 것만 제외하면 모양상으로는 그랜드 유니언 기는 위쪽에 줄이 7개, 아래에 줄이 6개이고 동인도 회사기는 위쪽에 6개 아래에 7개로 줄하나의 차이만 제외하면 전체적인 디자인과 줄의 총 개수 등 나머지 모든 형태는 동일하다. 물론 미국 정부에서 그랜드 유니언 기를 동인도 회사기에서 본따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지만 동인도 회사기에서 유래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밑에 나오는 인도네시아와 모나코 국기처럼 극히 간단한 모양인 경우 우연의 일치로 비슷한 국기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이정도로 복잡한 깃발이 우연의 일치로 같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한 벤저민 프랭클린이 조지 워싱턴에게 영국 동인도 회사기를 워싱턴 군대의 군기로 채택하자고 말한 기록도 남아있다.
말레이시아 또한 본래 영국의 식민지였고 동인도 회사의 관할권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받아 독립할 당시 동인도 회사기를 변형한 깃발을 국기로 채택했다. 즉 말레이시아 국기가 성조기를 본딴 것이 아니라 말레이시아 국기와 성조기가 둘다 영국 동인도 회사의 깃발에서 유래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라이베리아 국기의 경우 미국에 가 있던 흑인 노예들이 해방된 후 아프리카로 되돌아와서 라이베리아를 건국했기 때문에 미국 국기에서 유래한 것이 맞다. 국기가 자그마한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사이트에서 두 나라를 분간하기가 난감한 경우가 있다.
9.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원래 브라질의 속국이었다. 우루과이가 독립운동을 할 때 아르헨티나가 옆에서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우루과이는 자국의 국기를 제정할 때 아르헨티나의 국기를 본따 만들었다. 자세한 것은 500일 전쟁 문서 참고.
10.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의 영향을 받아 건국한 나라들이다.
11. 인도네시아 - 모나코 - 싱가포르 - 폴란드 - 지브롤터 - 그린란드
모나코와 인도네시아는 배색이 거의 같고, 폴란드는 나머지 두 국기를 위아래로 뒤집은 모습이며, 셋 모두 색조가 거의 비슷하다. 싱가포르 국기는 인도네시아 국기에 달과 별을 추가한 모습이다. 지브롤터는 폴란드 국기에서 비율을 조정한 것이며 그린란드는 폴란드랑 인도네시아를 섞었다. 대신 가운데 부분은 원형.
12. 바레인 - 카타르
원래 카타르와 바레인의 국기는 같았다. 카타르 쪽 국기가 햇빛에 바래자 톱니 수를 추가하여 현재에 이른다.
13. 중화민국 - 미얀마(구) - 사모아
14. 호주 - 뉴질랜드
2016년에 뉴질랜드가 기존의 유니언 잭 대신 고사리를 넣은 국기로 교체하려고 했지만 국민들의 반대로 실패했다.
15. 체코 - 필리핀
16. 이란 - 타지키스탄 - 헝가리
17. 아이티 - 리히텐슈타인
본래 리히텐슈타인 국기에는 왕관 문양이 없었으나 1936 베를린 올림픽 당시 개막식에서 처음으로 자신들의 국기의 도안이 아이티 국기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된 리히텐슈타인 측에서 국기에 왕관 문양을 넣어 아이티 국기와 구별되게 만들었다. 아이티 국기에도 가운데 문양이 있으니 리히텐슈타인이 굳이 국기를 바꿀 필요 없지 않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위의 아이티 국기는 정부용 깃발이고 아이티의 민간용 깃발에는 문양이 없다. 이 일화에 관한 폴란드볼 만화
18. 베트남 - 모로코 - 소말리아 - 미얀마
19. 베트남 - 중국
20. 국기 - 속령 및 주(州)의 기
20.1. 쿠바 - 푸에르토 리코
20.2. 칠레 - 텍사스
20.3. 잉글랜드 - 밀라노 - 조지아 - 제노바
네 깃발 모두 성 조지의 십자가에서 유래했다.
21. 국기 - 국제기구의 기
21.1. 스위스 - 적십자
적십자 단체가 스위스에서 발의된 것 때문에 스위스기의 색만 반대로 바꿔서 적십자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21.2. 소말리아 - 유엔
소말리아 독립에 도움을 준 유엔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런 디자인을 썼다고 한다.
22. 과거 국가들의 국기
22.1. 독일 제국 - 예멘
22.2. 북마케도니아 - 욱일기
22.3. 아메리카 연합국(남부연합기) - 노보로시야
남부연합기에서 하얀 별만 제거하면 그대로 노보로시야 국기가 된다. 이때문에 돈바스 전쟁으로 노보로시야와 대치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는 국기를 베낀 것 자체도 한심한데 베껴도 하필이면 남북전쟁에서 패하고 허무하게 멸망한 인종차별 국가의 깃발을 베껴서 쓰나며 노보로시야를 신나게 비웃었다(...) 실제로 남부연합도 노보로시야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국가에서 분리독립할 것을 요구하여 기존의 정부와 내전을 벌인 분리주의 세력이고 두나라 다 미승인국이라 두 나라 다 처지가 비슷하긴 했다(...)
22.4. 청나라 - 부탄
22.5. 카탈루냐 - 베트남 공화국
22.6.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 - 오스트리아
22.7. 연합군 점령하 독일 - 코스타리카(민간)
22.8. 만주국 - 니우에
노란 바탕에 왼쪽 위에 여러 색상의 무늬가 있는 특징을 가졌다. 참고로 만주국은 일본의 위성국, 괴뢰국이자 속령이기도 했고 니우에도 뉴질랜드가 다스리는 속령에 해당되는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