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안드레아스(HD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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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San Andreas / San Andreas Republic'''[1]
1. 개요
2. 교통
3. 치안 조직
4. 행정구역
4.1. 로스 산토스 시 (City of Los Santos)
4.1.1. 다운타운 로스 산토스(Downtown Los Santos)
4.1.2. 바인우드 (Vinewood)
4.1.3. 남부 로스 산토스(South Los Santos)
4.1.4. 동부 로스 산토스(East Los Santos)
4.1.5. 락포드 힐즈(Rockford Hills)
4.1.6. 리치맨(Richman)
4.1.7. 모닝우드(Morningwood)
4.1.8. 델 페로 (Del Perro)
4.1.10. 베스푸치 (Vespucci)
4.1.11. 라 푸에르타(La Puerta)
4.2. 로스 산토스 카운티 (Los Santos County)
4.3. 블레인 카운티 (Blaine County)
4.3.1. 알트루이즘 본거지 (Altruist Camp)
4.4. 산 피에로 시 (City of San Fierro)
4.5. 라스 벤츄라스 시 (City of Las Venturas)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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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지도
그림 지도[2]
산 안드레아스는 GTA 산 안드레아스GTA 5에 등장하는 가상의 지역이며 미국의 (州)로, 현실의 캘리포니아 주네바다 주를 모티브로 삼았다. 3D 세계관의 산 안드레아스 주에 포함됐던 산 피에로와 라스 벤츄라스는 GTA 5에서 볼 수가 없는데, 이에 락스타 게임즈는 그 두 도시 또한 HD 세계관 안에 존재하고 있으며, 다만 아직 등장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GTA 5 게임 내에서 지역을 남부 산 안드레아스로 부르는 걸로 보아[3] 산 피에로와 라스벤츄라스는 북부 산 안드레아스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태평양과 접해 있는 산 안드레아스의 지리와 생활환경은 매우 다양하여 건조한 사막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삼림이 펼쳐진 곳도 있고, 한적한 시골 농경지에서 대도시인 로스 산토스까지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바인우드로 대표되는 미국 대중문화와 상업예술 발상지이자 중심지이기도 하다. 크고 넓은 주인 만큼 각종 정부기관들도 들어서 있는데, 로스 산토스 다운타운에는 IAA와 FIB 쌍둥이건물이 나란히 서 있고 교외에는 로스 산토스 정부청사인 NOOSE 본부, 포트 잔쿠도 공군기지, 볼링브로크 교도소 등이 있다. 이렇게 넓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하기에 락스타가 GTA 5의 무대로 고른 것이기도 하다.
GTA 산 안드레아스를 플레이 해본 유저라면, 산 안드레아스에서의 모습과 비슷한 풍경을 가끔 목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해안가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나 메이즈 은행 타워를 비롯한 여러 고층 빌딩들이 있는 곳, 그리고 바인우드라는 글씨가 언덕 위에 큼직하게 쓰여진 것 등이 있으며, 이는 시리즈를 모두 플레이 해본 유저에게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산 안드레아스의 역사는 현실의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 로스 산토스 시가 1789년,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배 당시에 설립되었고, 블레인 카운티는 멕시코가 독립한 뒤인 1823년에 설립되었다. 1800년대까지는 멕시코의 영토였기 때문에 히스패닉 인구의 비율이 높고 스페인식 지명이 많다. 주기의 경우 실제 캘리포니아 주의 주기에서 곰을 비버로 바꾸고 별과 아래쪽 부분의 색상을 파란색으로 바꾼 뒤 별의 위치와 동물이 바라보는 방향을 오른쪽으로 옮긴 형태이다.

2. 교통


GTA 5 기준이다.
  • 택시
지나가는 택시에 타거나 콜택시 회사에 전화해 호출할 수 있다. 멀리 있는 택시를 부르려면 PC판의 경우 E버튼을 눌러 휘파람을 불면 택시가 멈춰선다. 단 손님이 있으면 휘파람을 불어도 멈춰서지는 않으나 뒷좌석을 뺏을 수 있다. 느긋하게 풍경을 관람하며 가거나 추가 요금을 내고 스킵할 수 있는 등 전작과 대동소이하다. 프랭클린은 택시 회사를 구매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2명은 불가능.
  • 도로
도로상황은 무난한 편으로[4], 공사 중인 몇몇 구역[5]을 제외하면 가드레일도 주요 도로에 깔려있고, 중앙분리대도 보급률이 꽤나 높다. 또한 흙길이고 타 일반도로 연계성이 많이 좋진 않지만 칠리아드 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있어 팔레토 근처로 이동할때 돌아가는 수고를 덜해준다.[6] 카운티 지역과 시내를 이어주는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도 잘 이어져 있고, 시내 내부 이동도 목적지가 고속도로 근처라면, 시내도로 이용보다 빨리 이동할 수 있는 도시고속도로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다만, 서부 해안을 질주하는 그레이트 오션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 및 몇몇 국도(Routes)들은 왕복 2차선이다. 특히 알러모 해 남쪽으로 난 동서간 횡축 국도인 68번 국도 등은 아예 중앙분리대조차도 없다. 허나 명색이 국도라서 그런지 다른 일반도로와는 다르게 직선화가 잘 되어있는 편이긴 하다.[7][8]
  • 바인우드 투어 버스
낮 시간대에 바인우드 남부의 길가에서 탈 수 있다. 일정 코스를 천천히 순환하며 가이드가 GTA다운 바인우드의 막장 비사들을 설명해준다.
  • 전철
리버티 시티처럼 여기에도 도시철도가 있다. 지상과 지하에 있는 역사에서 기다리면 전철이 오고, 전작과 달리 운전실이 있고 기관사도 있지만, 기관사를 죽여도 열차가 멈추지 않는다.[9] 타면 그냥 서 있을 뿐 의자에 앉지 않는다. 게임 상에서 지도를 확대하면 연한 회색의 길이 보이는 데 이게 노선이다. 최대로 확대해도 잘 보이지 않으며 역 위치도 따로 표시되지 않아 이용하기 영 불편하다. 다만 인프라가 영 꽝인 게, 2량짜리 경전철 주제에 더럽게 느려 터진데다가 블레인 카운티 쪽으로는 가지 않기에 교통 수단으로서의 효용성은 거의 없다. 노선도 2개가 있어 도시 전역을 커버하던 리버티 시티와 달리 도시 외곽에서 도심을 한 바퀴 돌고 LSIA 공항으로 가는 노선 하나밖에 없으며, 그것마저도 선형이 이상해[10] 도심인 필박스 힐에서 공항 갈 때 굉장히 돌아가야 한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시망인 미 서부 도시를 표현한 것이다. 전철에 탑승한 후에 내부에 점착 폭탄을 터뜨려 멈출 수 있었는데 여러 문제가 발생하자 패치를 통해 절대 멈출 수 없는 전철이 되었다.
팁을 하나 기재하자면, 별이 떠서 경찰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다면 별이 사라질 때까지 전철 터널에 숨는 걸 추천한다. AI 한계상 전철역이나 터널 입구 근처가 아닌 지하에 숨으면 경찰이 쫒아오지 않기 때문.[11]
  • 기차
산 안드레아스 전역을 순환하는 화물열차. 타이밍만 잘 맞춰 비어있는 화물칸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그대로 올라가서 탈 수 있다. 전철과 마찬가지로 조종석에 뺏어탈 수 없다.[12] 특정 미션을 제외하면 RPG를 쏘거나, 탱크를 날리는 등 어떠한 수를 쓰더라도 절대 멈추지도 탈선되지도 않는다. 심지어 기관사를 사살해도 기차는 멈추지 않는다.[13]

3. 치안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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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 경찰국
'''L'''os '''S'''antos '''P'''olice '''D'''epartment[14]
로스 산토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Los Santos County Sheriff's Department[15]
산 안드레아스 고속도로 순찰대
San Andreas Highway Patrol
산 안드레아스 국립공원 관리대
State of San Andreas Park Ranger
산 안드레아스 주립 교정국
San Andreas State Prison Authority[16]
GTA 세계관의 법 집행기관이 으례 그렇지만 이들도 부패하고 폭력적인 조직이다. 다만 전작의 LCPD에 비교해 무능과 부패보다는 과격함과 부조리가 더 강조되는 편으로, 리버티 시티에서는 흔한 도넛 먹는 뚱뚱한 체형의 경찰관들은 찾아볼 수 없는 대신 길가에서 쳐다보기만 해도 총을 겨누고 체포할 정도로 호전적이다. 아마 LA 카운티의 경찰관들은 마약상이나 갱단 같은 비협조적이며 종종 공권력에 도전하는 불량조직을 상대할 일이 NYPD보다 많아, 이들에 비해 좀더 신경질적인 느낌이라는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길 가다 인사해주면 반갑게 같이 인사해주는 뉴욕의 법 집행기관 구성원들과 다르게, 이런 식으로 방심하게 하고 순찰차 탈취, 경찰관 폭행 등을 시도하는 범죄사례가 많은 LA 및 그 근교 지역의 법 집행기관 소속 경찰관들은 '이놈이 도대체 무슨 꿍꿍인가' 하며 까칠하게 군다고.

4.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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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안드레아스 주 행정구역도
로스 산토스 시 행정구역도

4.1. 로스 산토스 시 (City of Los 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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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imic capital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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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에서 경범죄나 매춘, 자동차 도난은 흔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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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공식 홈페이지

마이클: 뭐 좀 물어보자, 꼬마야.

프랭클린: 네, 말해봐요.[17]

마이클: '''이 도시가 사람을 미치게 하냐? 내 말은... 우리가 여기로 이사 온 뒤로... 내 아내, 아들, 딸... 나까지... 모두가 미쳐 버렸어. 만나는 사람도 다 미치광이야... 그게 장소 때문인 거야, 시대 때문인 거야? 대체 뭐야?'''

마이클과 프랭클린이 어울릴 때 나오는 대사 중 일부.

'''세상의 끝.'''

마이클이 한 문장으로 도시를 표현한 말.

'''로스 산토스, 성인의 도시, 죄인의 도시.'''

스티브 헤인즈, 그러나 그가 저지른 일을 생각하면...

본작의 주 무대가 되는 도시이다. 산 안드레아스 주에서 가장 발전된 곳이며 400만의 인구를 자랑한다. 800만에 달하는 인구를 가진 리버티 시티에 비하면 좀 적다.[18] 10여년 전의 3D 세계관보다 훨씬 크고, 세밀해지고, 현실적으로 변했다. 모두 알다시피 미국 서부 최대의 도시인 로스앤젤레스를 모티브로 했으며,[19] 로스 산토스는 스페인어로 "The Saints(성자들)"라는 뜻이다. 로스엔젤레스는 "The Angels(천사들)"이라는 뜻이니 적절한 패러디인 셈.
GTA 시리즈에 등장하는 도시 중에서도 희대의 막장 도시로 공식 홈페이지 설명상에도 로스 산토스에서 경범죄나 매춘, 자동차 도난이 흔한 일이라고 쓰여 있으며 관광버스를 타고 관광투어를 하다보면 유명 연예인들이 저지른 마약, 성폭행, 살인과 같은 막장행각들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HD 세계관에서 가장 부패한 정부 기관인 FIB와 IAA의 본부까지 자리했으며 LSPD와 LSSD는 LCPD와 ASP에 비하여 심하게 과격하고 폭력적이다.[20] 게다가 파파라치 사이드 미션에서 프랭클린의 언급에 따르면 동네 전체가 정신과를 다닌다고 투덜거리며 보석상 작업 임무에서 A루트를 선택했을 시 리버티 시티에서 이사 온 패트릭 맥리어리는 이 도시 사람들은 건강식품이랍시고 주스에 코카인을 타서 마시는 놈들이라며 질색한다.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한 상태로,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위즐뉴스에 따르면, 베이징과 함께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한다.[21] TV에 나오는 로스 산토스 관광 광고에서도 ‘우리 공기 진짜 더러워요!’ 라며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실제 인게임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맑은 날씨임에도 지상쪽은 살짝 희뿌옇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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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Alchemist와 Oh No가 공동 작업한 GTA V의 앨범 <Welcome to Los Santos>의 앨범 재킷. 로스 산토스를 탑뷰 시점에서 내려다본 모습을 모자이크화하여 표현했다.
사족으로 OpenIV로 지형 파일을 들여다보면 작중에서 쓰이는 지명이 아니라 실제 LA와 그 주변의 지명 이름으로 되어 있다. 물론 이 게임의 특성상 진짜 지형지물이나 단체를 그대로 등장시키면 문제의 소지[22]가 많아 그대로 가져오긴 어렵긴 했을 것이다. 다만 이로 인해 모딩 사이트에는 게임 내 파일을 실제 지형지물로 바꾸고, 가상의 브랜드도 현실 브랜드로 바꾸는 굉장히 많은 모드들이 있는데, 이를 설치해서 로스 산토스 시의 대부분을 실제 로스앤젤레스로 바꾸어줄 수 있다. 더 리얼한 맵의 현실감을 원한다면 설치해봐도 좋다. 가장 대표적인 현실지형 모드. 'LA 하면 여기다!' 하는 유명 랜드마크들은 싹 현실 버전으로 바꿔준다.

4.1.1. 다운타운 로스 산토스(Downtown Los 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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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의 중심가. 로스앤젤레스를 모티브로 따온 로스 산토스인만큼 스프롤 현상이 심해 이곳, 특히 필박스 힐 지역에 마천루들이 몰려있다. 이곳을 제외한 곳의 마천루는 리틀 서울에 있는 '위왕 타워'[23] 정도밖에 없다. GTA 5 스토리 모드 중 '큰 거 한 방' 이라는 미션에서 털게 되는 '노동조합 은행'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FIB와 IAA 타워[24]가 이곳에 있다. 이곳에서 남부 로스 산토스의 스트로베리로 넘어가는 길에 노숙자들이 생활하는 거주지(실존하는 '스키드로우' 구역에서 모티브를 딴 듯)가 있다.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 노숙자가 많은 도시라는 로스앤젤레스를 모티브로 하다 보니 넣은 듯 하다. 특히 버스터미널이 밤이 되면 날마다 노숙자가 가득하다.
  • 필박스 힐(Pillbox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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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의 상업 및 금융 중심지이며 다운타운 로스 산토스의 서쪽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메이즈 타워서부터 아르카디어스 비즈니스 센터, 마일하이 클럽 같은 메이저 마천루[25]서부터 온라인 주인공들이 살게 될 고층 아파트 등 로스 산토스의 마천루 대부분은 여기에 위치해 있다. 메이즈 은행, 그루페 젝스 등 쟁쟁한 대기업들 본사는 물론 FIB와 IAA 같은 정부기관까지 위치한 짱짱한 동네.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에 한해서는 전 세계의 수많은 주인공들이 회사를 차리는 곳이기도 한다.
  • 텍스타일 시티(Textil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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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met Alley' 라는 북적북적한 상가 거리가 있는 상업지구. 다만 게임의 한계상 여기에서 뭘 사거나 할 수는 없다(...)[26]. 모티브가 된 지역은 실제로 LA의 대표적인 의류 시장 거리인 Los Angeles Fashion District이다.
  • 미션 로우(Mission 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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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와[27] 압류 차량 보관소가 위치한 지역. 실존하는 지역인 스키드 로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4.1.2. 바인우드 (Vin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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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할리우드를 모티브로 한 지역. 로스 산토스의 북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호익, 알타 스트리트, 웨스트 바인우드 등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극장과 나이트 클럽이 밀집되어 있다. 리버티 시티와 함께 미국의 방송/연예계를 양분하고 있다. 대중 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많은 연예계 유명인사들이 이곳과 근처의 락포드 힐즈에 살고 있다. 현실의 할리우드 볼바드인 바인우드 볼바드에도 명예의 거리가 있는데 여기서는 바인우드 명예길(Vinewood Walk of Fame)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마찬가지로 세계관 내의 셀럽들이나 극중극에 나오는 캐릭터/배우들의 이름이 적혀있다.[28] 명예의 거리에 있는 Oriental Theater 역시 모티브가 된 극장이 있는데, 같은 위치에 있는 TLC Chinese Theater. 20년대부터 운영된 유서깊은 극장이며, 아카데미 시상식과 77년 스타워즈를 포함한 여러 유명 영화의 시사회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29] 또한 GTA 온라인에서 플레이어에게 털리고 테러바이트 임무에서 또 털리는 퍼시픽 스탠다드 은행의 본점도 여기에 위치해 있다. 여담으로 바인우드에서 다이아몬드 카지노 쪽으로 넘어가는 길, 즉 바인우드 경찰서(건물은 다르지만 현실의 할리우드 경찰서가 모티브)가 있는 블록의 남서쪽에 주차타워를 닮은 '배저 타워(Badger Tower)'가 솟아 있는데, 이 건물은 미국 음악업계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캐피톨 레코드사의 빌딩을 모티브로 한다.
  • 알타(Alta)
남부 바인우드에 있는 작은 상류층 동네. 로스앤젤레스의 올베라 거리와 차이나 타운을 모티브로 한다.
  • 호익(Ha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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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바인우드 바로 옆에 있는 상업지구. 로스앤젤레스의 멜로즈 애비뉴(Melrose Avenue)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서부 바인우드(West Vin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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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의 웨스트할리우드(City of West Hollywood) 시 모티브의 구역. 술집[30], 나이트 클럽 등이 위치한 곳. 덕에 밤만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조명, 거기에 이끌린 젊은 사람들로 불야성이 되는 동네. 부촌 중심가에 위치하니 범죄율은 낮지만, 매춘부 단속은 안하는지 길가에 매춘부들이 줄서있는걸 자주 볼 수 있다. 스토리 미션 중 프랭클린이 이곳에 있는 고풍스런 젠트리 매너 호텔에 파피 미첼의 스캔들 비디오를 도촬하러 오게 되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호텔의 모티브는 고급 호텔이자 할리우드 내 각종 스캔들의 중심지기도 했던 그 유명한 샤토 마몽(Chateau Marmont) 호텔이다.
  • 다운타운 바인우드(Downtown Vin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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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도 가장 유명한 거리인 할리우드 불바드를 모티브로 한 곳, 원본처럼 도플러 극장, 오리엔탈 극장, 윌리기그 극장 등 여러 극장들과 밀랍인형 박물관, 호텔, 식당 등 여러 관광지들로 차 있는 곳이다. 바인우드 명예의 거리엔 매드 독, 라즈로우, OG 록, 도널드 러브, 캔디 석스 등 시리즈 내 유명 인사들의 이름들이 적혀져 있으니 살펴보고 다니는 것도 나름 재미 요소. 바인우드 투어 버스가 있어 돈 주고 탑승 시 바인우드 곳곳을 돌아다니며 세계관에 걸맞는 바인우드 막장 비사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 외 온라인 주인공들에게 탈탈 털렸던 퍼시픽 스탠다드 은행도 여기에 위치해 있다.
  • 동부 바인우드(East Vin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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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동쪽에 위치한 바인우드. 1~3층 목조 주택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심심한(...) 미국 중산층 교외 주택단지다. 동부 지역엔 공사중인 주택단지들을 보아 아직도 확장중인 동네인 듯. 이름에서부터 파악되듯 주된 모티브가 된 장소는 LA의 '이스트 할리우드(East Hollywood)' 지역이며, 미러 파크와 동일하게 에코 파크 등지의 지역과 LA 소재의 또다른 동네인 '실버 레이크(Silver Lake)'에서도 모티브를 따왔다.
  • 미러 파크 (Mirror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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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 북동부에 위치한 교외 주택단지와 공원을 일컫는다. 중산층 거주지역답게 힙스터의 총본산이라 불릴 정도로 힙스터 문화가 발달해 있다. 모티브는 LA에 흥미가 있는 사람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에코 파크(Echo Park) 지역. 다만 에코 파크 지역은 대략 5만명 쯤이 사는 동네라 다층주택도 상당히 많은 것이 차이점. GTA 위키에서 미러 파크 및 동부 바인우드의 모티브 중 하나로 벤츄라 카운티의 '사우전드 오크스(Thousand Oaks)' 라는 동네를 꼽고 있는데, 아무래도 단층 주택이 많은 것은 이곳의 풍경을 따온 듯 싶다.
  • 타타비암 산 (Tataviam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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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북동부에 있는 산. 랜드 액트 저수지와 랜드 액트 댐이 있다. 레오노라 존슨이 살해된 장소도 이곳이다. '타타비암'은 캘리포니아 지역 원주민 말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라 한다. LA 근처 샌게이브리얼(San Gabriel) 산 및 샌하신토(San Jacinto) 산이 모티브.
  • 바인우드 레이스트랙(Vinewood Race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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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우드 카지노 옆에 로스 산토스의 이스트 바인우드 파크 드라이브에 위치한 경기장.[31] 현실의 할리우드 파크 레이스트랙(Hollywood Park Racetrack)이 모티브. 허나 이 경기장은 이름은 할리우드인데 반해 실질적인 위치는 잉글우드에 있다. 즉 실제 고증으로는 스트로베리에 있어야 하는 시설물. [32]

4.1.3. 남부 로스 산토스(South Los 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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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챔벌레인 힐스, 데이비스로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 흑인 갱단인 패밀리와 발라스가 이곳을 본거지로 삼아 활동한다. 대부분의 주거 지역은 슬럼이고,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봤던 그로브 스트리트도 이곳에 있으며, 프롤로그 다음 미션을 끝내면 주인공 프랭클린 클린턴이 이 곳에서 시작한다. 우범지대답게 경찰헬기가 밤만 되면 스폰되어 순찰을 돌고, 조금이라도 적대적인 행동을 하면 주변의 갱단원들이 몰려와 죄다 총을 꺼내드는 흉흉한 곳. 그로브 스트리트에는 패밀리 갱단이 아닌 발라스 갱단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른 세계관이라서 갱 전쟁은 불가능하다. 남부 로스 앤젤레스에서 모티브를 따 왔으며, 따라서 콤프턴 법원과 비슷한 건물 및 구조물이 들어서 있다. 서부 힙합 문화의 중심지 겸 LA 대표 우범지대인 LA 남부를 모티브로 하는 동네인 만큼, 베니즈에서 튜닝한 로우라이더를 몰고 지나다니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뮤비 느낌을 주고, LSPDFR 모드 플레이 시 순찰차나 경찰헬기를 몰고 야간 순찰을 돌면 유명 경찰 드라마 사우스랜드나 영화 엔드 오브 왓치에서 보던 그 느낌을 받게 해주는 지역.
  • 데이비스 (Davis)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알 법한, LA의 우범지대 콤프턴이 모티브인 도시. 발라스의 주 본거지이며, 카슨 에비뉴 쪽에 더 패밀리 갱단이 간신히 붙어 있는 정도. 예전만은 못 하지만 두 갱단이 활개치며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다. 법원, 자동차 압수장[33], 소방서 등 여러 공공 시설이 있으며, 전작의 주인공이 살던 집인 그로브 스트리트 역시 이 곳에 있다.[34].라디오 채널 중 하나인 West Coast Classic이 이 곳에서 송출된다.
  • 스트로베리 (Strawberry)
역시 LA의 대표적인 우범지대 잉글우드가 모티브인 곳. 데이비스와 달리 더 패밀리 갱단이 꽉 잡고 있는 곳이다. 프랭클린 클린턴과 이모가 같이 사는 집이 여기 있는 포럼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으며, 프랭클린의 친구들 역시 대부분 스트로베리서 거주하고 있다. 온라인에선 로우라이더 업데이트 후 베니가 이 곳의 폐공장에 워크샵을 열었으며, 심야 영업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어도 근처의 폐공장을 사들여 나이트클럽을 열 수 있다.
  • 챔벌레인 힐즈 (Chamberlain Hills)
볼드윈 힐즈가 모티브인 슬럼가. 더 패밀리 갱단의 분파인 챔벌레인 갱스터가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 제랄드의 아파트가 여기에 있다.
  • 란초 (Rancho)
LA의 와츠(Watts) 및 플로렌스(Florence) 지구를 모티브로 하는, 멕시코인들이 대다수인 슬럼가. 바고스가 대부분의 지역을 꽉 잡고 있고,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스는 북쪽에 조그마하게 차지하고 있다. 와츠 타워를 모티브로 한 란초 타워가 이 곳에 있다.

4.1.4. 동부 로스 산토스(East Los 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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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에타 하이츠, 엘 부로 하이츠, 라 메사, 이스트 바인우드 등으로 이루어진 공업지역. 여러 개의 공장과 발전소들이 이곳에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하층 노동자와 히스패닉 계열로 이루어져 있다. 히스패닉 갱단인 로스 산토스 바고스, 아즈테카스, 마라분타 그란데가 이곳을 본거지로 삼아 활동한다. 레스터 크레스트의 집이 이곳에 위치한 엘 부로 하이츠에 있고, 레스터의 봉제 공장이 라 메사에 있다. 강도단 미션에서 훔친 액세서리를 가져다 주는 곳도 여기에 있다. 보일 하이츠(Boyle Heights), 시그널 힐(Signal Hill) 등 LA 동부의 구역 및 근처 소도시들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이곳의 특징적인 지형물인 유전 역시 잉글우드 유전(Inglewood Oil Field)을 따와서 만들었다.

4.1.5. 락포드 힐즈(Rockford 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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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우드의 바로 서쪽에 붙어있는 베벌리힐스를 모티브로 한 동네이다. 북쪽에는 부유층의 커다란 개인 저택들이 모여 있고, 남쪽에는 주로 고급 상점들이 있다. 바인우드, 리치맨과 함께 로스 산토스의 상류층들이 모여 있는 부촌인지라, 각종 고급 차량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너스 슈퍼 다이아몬드(롤스로이스 팬텀)를 개나 소나 가지고 있을 정도. 주인공 마이클 드 산타의 저택도 이 곳에 있다. 넓은 마당에 테니스장에 수영장까지 딸린 으리으리한 2층집이다.
  • 포르톨라 드라이브(Portolar Drive)
베벌리 힐즈의 로데오 드라이브가 모티브인 고급 상점가. 장소가 장소인지라 수많은 명품관들과 보석 가게 등이 들어선 소위 돈지랄 쇼핑 핫 플레이스. 마이클 드 산타가 마드라조 내연녀의 집 수리비를 지불하기 위해 턴 반젤리코 보석 상점이 여기에 위치한다.
  • 버튼(Bu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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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드 힐즈의 다른 곳과는 달리 주로 쇼핑을 위한 지역. 락포드 플라자 쇼핑 센터[35]는 이 곳에 위치해 있다.

4.1.6. 리치맨(Ric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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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드 힐즈 옆에 있는 벨 에어를 모티브로 한 금수저 동네. 이름답게 커다란 저택들이 모여있는 부촌이다. 이곳의 랜드마크로는 로스 산토스에서 가장 큰 호텔인 리치맨 호텔, 로스 산토스 골프 클럽, 플레이보이 맨션을 패러디한 리치맨 맨션[36], 산 안드레아스 주립대학이 있다[37].
  • 로스 산토스 골프 클럽(Los Santo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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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에 위치한 골프장. 다른 말로는 GWC & golfing society라고 한다. 골프 클럽인 만큼 친구들과 같이 골프를 칠 수 있다. 싱글 캐릭터가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비싼 부동산으로 150,000,000달러가 들며[38][39] 주당 264,500달러의 수입을 올린다. 순이익을 내는 데 568주가 걸린다. 초조한 론 미션을 완료한 후 구입할 수 있다. 오토바이나 일반 차량이 필드에 진입하면 별 2개가 붙는다. 현실의 Los Angeles Country Club 골프장이 모티브.

4.1.7. 모닝우드(Morning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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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페로와 락포드 힐즈 사이에 있는 지역. 모티브는 LA의 웨스트우드(Westwood) 지역이다. 부유한 상류층 동네 중 하나를 구성하고 있다. 인근에는 G&B등 고급 사업체들과 함께 소수의 고급 저택들이 들어서 있다. 옷가게 외에도, 모닝 우드의 남쪽 끝에 많은 오래 된 극장들이 있다. 본디 UCLA는 웨스트우드에 있지만 GTA 시리즈의 경우 리치맨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래도 ULSA 별관이 조형물로 있어 UCLA 본거지로서의 웨스트우드를 어느 정도 반영했다. 여담으로 모닝우드는 아침텐트를 의미한다.
  • 리차드 마제스틱 (Richard Maje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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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랭클린을 플레이할 때 지나가는 세트장이다. 전체 맵의 남서부에 있는 Backlot City에 있다. 모티브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정문은 소니 픽쳐스 본사 스튜디오의 아치형 구조물을 모티브로 했다. 리차드 마제스틱에 가면 각 건물마다 STAGE~ 라고 표기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촬영장 건물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건물 외곽 옥상에는 대놓고 패러디했다는 것을 짐작하게 만드는 거대한 지구 모형이 있다. 내부에는 분장을 한 배우들, 경비원, 촬영도구들이 있다.

4.1.8. 델 페로 (Del Pe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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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에 설립된 로스 산토스 서부의 해안 휴양지이다. 산타 모니카를 모티브로 했다. 델 페로 피어 놀이동산이 유명한데 직접 대관람차와 레비아탄이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를 타 볼 수도 있다.
밤에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놀이동산의 네온사인을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장관.
  • 델 페로 해변 (Del Perro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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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페로에 위치한 해변. 선탠이나 수상스포츠 하는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베스푸치 해변과는 달리 상당히 한산한 편. 해안가를 따라 상점가가 들어선 베스푸치 해변과 달리 주택가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 마이클의 담당 정신과 의사인 아이제이아 프리드렌더 박사가 사는 집이 여기에 위치해 있으며, 프롤로그 이후의 GTA 5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4.1.9. '''리틀 서울 (Littl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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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ustling Korean enclave packed with cafes, convenience stores, bars and mysterious businesses open 24/7 that you need to knock on a door to get into. Little Seoul is an up-and-coming neighborhood for foodies, students getting wasted on soju and gang members.
북적거리는 소수의 한국인들이 문을 두드려야만 들어갈 수 있는 24시간 카페, 편의점, 술집과 의문의 가게와 함께 꽉찬 곳 입니다. 리틀 서울은 미식가들, 소주에 미치는 학생들, 조직 양아치들에게 떠오르는 곳입니다.
로스엔젤레스에는 코리아타운이 매우 크게 형성되어 있는데, 이를 반영해서 로스 산토스에도 리틀 서울이 있다. 최초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도 표지판이 나와 이슈가 되었다. 익숙한 굴림체 한글 간판뿐만 아니라 한국인 깡패와 NPC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영화 블랙팬서에 나온 소피아 아주머니 급의 이상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NPC도 있는반면,아주 찰진 네이티브 한국어욕을 구사하는 NPC들도 있다.
이 곳의 공원에 한국식 정자가 있는데 한글로 "서울정"이라고 쓰인 현판이 달려 있다.[40] 가끔 트레버가 여기서 태극권(?)을 연마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로스엔젤레스의 다울정을 모티브로 한 것인데 제법 예쁘고 고증이 잘 되어 있다. 또 아리랑 플라자라는 이름의 건물도 있으며 드림 타워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전형적인 복도식 아파트도 존재한다. 전작의 꽈찌쭈들에 비하면 이번엔 진짜 한국이 등장했다고 할 수 있겠다. 여길 경유하는 라 푸에르타 고속도로에 횃불 모양의 올림픽 기념탑이 있는데 이게 꼭 주체사상탑을 닮았다.

4.1.10. 베스푸치 (Vesp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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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베니스 운하를 모티브로 한지역. 델 페로 남쪽에 있는 동네. 유명한 관광지인 베스푸치 해안이 있으며,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모텔과 상업시설들이 다수 있다. 이곳은 세 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앞서 말한 베스푸치 해안과 배스푸치 운하를 중심으로 콘도들과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베스푸치 운하, 선착장과 헬기 착륙장이 있는 푸에르토 델 솔로 이루어져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곳에 있는 플로이드의 여자친구(데브라)의 콘도에 트레버가 눌러앉게 되며, 한동안 아지트로 사용할 수 있다.[41]
  • 베스푸치 해변 (Vespucci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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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푸치에 위치한 해변. 모티브는 LA의 베니스 비치. 낮 동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래사장에서 썬텐을 하고 있거나 씨샤크를 타고 노는 것을, 밤에는 모닥불을 지피고 춤추거나 술마시며 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상점가와 다양한 볼거리들이 늘어져 있다. 여기서 석고 마임중인 사람이나 기타나 작은 북을 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끄트머리에 몸 좋은 아저씨들이 운동중인 야외 헬스장이 있는데 (모티브인 베니스 비치에도 동일한 시설이 있으며, 별명이 머슬비치인 이유) 산 안드레아스 시절과 달리 플레이어 캐릭터는 이곳에서 운동을 할 수 없다. 정문으로 들어가거나 벽을넘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 어깨빵을 걸면 시비로 간주하고 싸움을걸어온다. 만약 그럴경우 총으로 위협해주면 쫄아서 도망간다.

4.1.11. 라 푸에르타(La Pue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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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황폐하고 낡은 건물들과 상점들로 이루어진 산업 지역. 라 푸에르타 북쪽에 위치한 몇개의 창고들이 있다. 이 창고들은 더 이상 아무 기능도 없고 단지 갱단들의 활동의 중심지이다. 라 푸에르타의 남쪽에는 메이즈 뱅크 경기장, 공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있다. 롱비치 및 샌페드로(San Pedro) 지역이 모티브이며, 메이즈 뱅크 아레나 구역 한정으로 잉글우드 역시 모티브이다.
  • 메이즈 뱅크 경기장(Maze Bank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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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푸에르타에 위치한 경기장. 이 곳은 이 도시의 농구 팀인 로스 산토스 패닉의 본거지이며[42], 리얼리티 쇼인 명예냐 굴욕이냐(Fame or Shame) 오디션이 열리는 곳이다. 이 곳은 메이즈 뱅크 타워를 소유하고 있는 메이즈 뱅크에 명명권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GTA 산 안드레아스의 경기장인 로스 산토스 포럼과 매우 비슷하다. 아레나 워 업데이트에서 이곳을 살수 있고 여기서 아레나 워 대적모드를 진행할 수 있다.
  •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 (Los Santos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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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LA 국제공항. IATA 코드인 LSIA라고도 불리는 세계적으로 붐비는 공항 중 하나이다. 터미널은 4개이며 활주로는 총 3개가 있다. 북쪽의 활주로는 주로 중소형 개인 비즈니스기들이 이용하며 남쪽의 2개 활주로는 대형 여객기들이 이용한다. GTA 온라인에서는 주인공이 비행기를 타서 이곳을 통해 로스 산토스를 처음 오게 되며, 같은 라이프 인베이더 친구인 라마 데이비스가 마중 나온다. 이 공항은 국가 중요시설인 만큼 경비도 삼엄한 편인데, 그루페 6 소속 경비원들과 방탄복을 입고 소총으로 무장한 경찰들이 순찰을 돈다.[43]활주로에 무단 침입하면 바로 별 3개가 뜨는데, 후반에 프랭클린이나 마이클로 격납고를 구매하면 문제 없이 들어갈 수 있다.[44]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LSIA 격납고 구매 여부 상관없이 별이 뜨지 않는다.
  • 로스 산토스 항구 (Port of Los 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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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LA 항구(Port of Los Angeles) 및 롱비치. 미국에서 제일 붐비는 항구라고 한다.[45] 수많은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이 그 규모를 짐작케 한다. 동쪽 섬의 항구는 메리웨더 소유로 되어있는데, 스토리 모드에서 메리웨더가 정부가 맡겨둔 엄청난 것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 트레버가 이것을 탈취하여 팔아먹기 위해 마이클과 프랭클린을 꼬드겨 습격을 계획&실행하게 된다.

4.2. 로스 산토스 카운티 (Los Santos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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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pa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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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 시와 블레인 카운티 사이의 근교 지역이자 광역권 지역이다.[46] 표어 "Amor patria"를 번역하면 "나라 사랑" 쯤 된다. 한적하고 자연 환경이 좋으면서도 도시와의 교통이 편해 부유층의 별장이나 사택이 들어서 있다. 억만장자 데빈 웨스턴과 갱 보스 마틴 마드라조의 집도 이곳에 있다. 특히 데빈 웨스턴의 저택은 경치가 끝내준다. 또한 로스 산토스 시민들이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부터는 LSPD 대신 보안관이 나오며 정부기관인 NOOSE의 본부도 이곳에 있다.[47]
  • 추마쉬 (Chu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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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를 모티브로 한 해변가의 부촌이다. 데이브 노튼이 말하기를 해변 힙스터의 동네라고. 스토리 미션 중 타히르 자반을 저격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서핑보드 대여소 뒤쪽을 잘 뒤져보면 크로우바를 입수할 수 있다.
  • 바인우드 힐즈 (Vinewood 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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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상징이라고 해도 무방한, 대형 'HOLLYWOOD' 간판이 있는 바로 그 할리우드 힐즈(Hollywood Hills)를 모티브로 하는 구역. 로스 산토스 시내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바인우드 사인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남쪽으로 로스 산토스와 바로 맞닿아 있고 상대적으로 고지대라 경치가 좋아서 모던한 디자인의 상류층 저택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스토리 중반[48]부터 프랭클린 클린턴이 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온라인에서 이곳의 집은 대부분 고급 주택(습격을 할 수 있는)으로 분류된다. 인테리어도 꽤나 깔끔하다.
  • 갈릴레오 천문대 (Galileo Observ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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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우드 힐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천문대이다. 이름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에서 따왔다. 현실의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를 모티브로 했는데 건물 디자인이 완전히 똑같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로스 산토스 야경이 아주 아름답기로 유명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 파머-테일러 발전소 (Palmer-Taylor Power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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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의 매우 동쪽에 위치한 발전소. 명칭의 유래는 가수인 로버트 파머, 존 테일러, 앤디 테일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는 갱 어택 지역이나 보급품 배달, 스토리에서는 '바인우드 기념품 - 마지막 장'에서 방문.
  • 통바 힐즈 (Tongva 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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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마쉬 동쪽, 포트 잔쿠도 남쪽에 있는 언덕. 데빈 웨스턴이 이곳에 있으며, 그 외의 랜드마크로는 말로 와인이 생산되는 말로 포도원이 있다. 바로 옆에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할 수 있는 통바 계곡이 있다.
  • 그레이트 섀퍼럴 (Great Chapar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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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뇨라 사막과 바인우드 힐즈 사이에 있는 언덕 지역. 크고 작은 농장들이 군데군데 있으며, 레드우드 라이트 트랙이라는 건설 중인 오프로드 서킷도 있다. 언덕 지역인만큼 구불구불한 산길이 대다수라 드리프트하기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작중 라디오 채널 중 하나인 Rebel Radio 방송국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 벤험 협곡 (Banham 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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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 북쪽에 있는 협곡. 협곡을 관통하는 2차선도로가 있으며, 마이클의 사이드 미션에서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4.3. 블레인 카운티 (Blaine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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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rning Glory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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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안드레아스 주의 북쪽에 있는 상대적으로 덜 개발된 전원 지역이다. 그레이트 세뇨라 사막과 알라모 해, 레드우드 침엽수림 등의 넓고 다양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며, 모티브가 된 지역은 캘리포니아 남부, 솔튼 호(Salton Sea) 인근과 북동쪽의 샌버나디노 카운티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내 여러 지역들이다. 트레버가 살던 마을에서 살짝 남쪽으로 그랜드 세뇨라 국립공원이 나오는데 이는 현실의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49]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현실과 게임의 괴리도 스케일 차이도 있고 해서 크게 볼 건 없다.[50] 캠핑하는 행인이 가끔 상주하면 그런대로 생동감이 살아나지만 게임 내에서는 아무도 없는 핫도그 가게와 벤치들이 전부. 스토리 임무에서는 "미스터 필립스" 미션에서 처음 가게 되는데, 트레버 필립스의 본거지가 이곳 블레인 카운티의 샌디 쇼어이기 때문이다. GTA 4, 슬리핑 독스, 와치독 등의 다른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드넓은 시골 지역이라서, 라디오를 들으며 시골길을 달리면 GTA 산 안드레아스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블레인 카운티에는 지역 크기에 비해 마을이 적어서인지 지역 보안국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로스 산토스 카운티 보안국의 보안관들이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51]
이 문서에서도 오랫동안 그렇게 서술되었고 이 지역이 창작구역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로스 산토스와 마찬가지로 현실의 지역과 판박이로 닮은 구역들로 구성된 곳이다. 한국에서는 부유한 오렌지 카운티 정도만 알려져 있는데, 애초에 블레인 카운티의 모티브가 된 곳은 이런 부유한 카운티들이 아니다. 가장 직접적인 모티브가 된 구역은 샌버나디노 카운티(San Bernandino County).[52] 이 카운티의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39명에 불과한데, 이는 합천군의 인구밀도(제곱킬로미터당 48명)보다도 낮다.[53][54] 샌버나디노 카운티 전체로 보면 사막의 비중이 월등히 높고, 실제로 GTA 5에 나오는 Senora National Park에 직접적인 모티브가 된 Mojave National Preserve가 있고[55], Grand Senora Desert의 모티브인 Mojave Desert가 있다.
Paleto Forest도 같은 카운티 내의 San Bernardino National Forest에서 따온 지명. 사실 많은 지역이 샌버나디노에서 따와서 그렇지 블레인 카운티 전체가 캘리포니아 내의 여러 카운티에서 따온 지역들의 짬뽕이다. LA의 남쪽에 있는 벤츄라 카운티나(Paleto Bay), 멕시코 국경 근처의 리버사이드 카운티(낙후지역) 등 거리가 좀 있고,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곳이라 창작 구역이란 오해를 산 것이다. 게다가 모티브가 된 지역과 실제 게임 내 지역이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주변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아 그곳이구나!"하고 바로 알아차리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알아보기 힘든 것. 특히나 로스 산토스는 (규모만 훨씬 작을 뿐) 모티브가 된 구역과 실제 구역이 거의 판박이 수준으로 닮아있기 때문에 더욱 비교가 된다.[56]
또 다른 예로 최북단 쪽의 팔레토 숲 (Paleto Forest) 지역은 북부 캘리포니아의 울창한 세콰이어 숲을 본딴 것인데, 숲길 입구에 있는 거인 나무꾼의 거대한 조각상은 실제 국립공원인 Tree of Mystery에 있는 Paul Bunyan의 조각상을 패러디한 것이다.[57] 실제 이 공원의 위치는 캘리포니아 최북단으로, 게임처럼 로스 산토스 바로 위 쪽의 카운티에 있는게 아니라 1,000km 가까이 떨어져있다.
  • 잔쿠도 기지 (Fort Zancudo Air 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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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잔쿠도에 있는 미군 기지이다. 영문 명칭만 보면 공군 기지인데[58] 배치되어 있는 장비들이나 수배령 발동 시 NPC들이 "I'm f**king marine"이라고 외치는 걸 보면 해병대 기지일지도 모른다.[59][60] 육로로 무단 진입하면 바로 별 4개짜리 수배령이 발동되고[61], 항공기로 기지 상공에 접근하면 무전으로 비행금지구역임을 알리는 경고를 한 뒤, 기지에서 대공포를 쏜 다음 전투기와 버자드가 미사일을 쏘고 항공기로 기지 가까이 있을 때는 병사들이 RPG를 발사한다. 기지 근처 산에서 어슬렁거리다 보면 가끔 전투기의 오폭으로 기지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나는데, 차량을 타고 있으면 파일럿과 관제탑이 싸우는 무전을 들을 수 있다.
기지 남쪽의 숲에는 철로 다리가 있는 절벽과 그 밑으로 개울이 있는데(탈선 미션의 그곳), 이 개울에 죽치고 있다 보면 (주로 해질녘 시간대에) 가끔 전투기가 저공비행으로 날아간다.[62]
  • 라고 잔쿠도 (Lago Zanc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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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잔쿠도 남쪽에 있는 늪지.
지명수배 상태에서 이곳을 가게 되면 군인과 경찰이 동시에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쉽게 말하면 지명수배 시 가면 지옥의 경험을 맛보게 된다.[63]
모티브는 무구 라군 (Mugu Lagoon)
  • 론 얼터네이트 풍력 발전소 (RON Alternates Wind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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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정유 회사 RON의 풍력 발전소. 로스 산토스 풍력 개발청에서 관리하고 있다고한다. 세뇨라 고속도로 서쪽의 언덕에 위치해 있다. 모종의 이유가 있는지 여러 기업, 언론에서 공격받고 있는데, 로스 산토스 수력 개발청이 TV광고에서 공중위생과 환경을 위협한다고 이 발전소를 비난하며, 언론에서도 풍차의 날개가 새들을 멸종시킬 수도 있다면서 실컷 비판하고 있다. 여기의 모티브는 리버사이드 카운티(Riverside County)에 존재하는 '샌고르고니오 패스 풍력 발전소(San Gorgonio Pass Wind Farm)' 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사진을 보면 게임에서 구현된 것 이상으로 엄청난 수의 발전용 풍차들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볼링브로크 교도소 (Bolingbroke Penitent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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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티브는 LA외곽에 있는 Avenal State Prison
루트 68 남쪽에 위치한 교도소. 온라인에서 습격미션의 장소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교도소인만큼 포트 잔쿠도와 마찬가지로 비행 금지구역이며,[64] 총을 쏘거나 내부에 진입하면 바로 지명 수배 별 4개가 뜬다. 한 번 들어갈 경우 탈출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곳을 지키는 교도관들이 모두 카빈/어썰트 라이플로 무장하고 있고 감시탑의 경우에는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고 있는데다 교도소 내에 순찰도는 경찰들까지 모두 어썰트 샷건으로 무장하고 있어 아차하는 순간 죽어버리기 쉽기 때문. 근처에 이곳에서 탈옥한 죄수가 플레이어의 차를 훔치려하는 랜덤 인카운트가 있다.
  • 팔레토 항구 (Paleto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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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의 가장 북쪽에 있는 항구마을. 바닷가 쪽으로는 주택가가 있고 내륙 쪽으로는 공장이 들어서있다. 마을 중앙에는 교회가 하나 있다. 상당히 한적하고 느긋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을. 로스 산토스 시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고속도로가 있어 꽤 빠르게 이동할수는 있지만, 거리가 시내에서 대략 9~13km까지 되다보니 차를 운전해서 시내와 마을을 오가기엔 손가락이 아플 지경이다(...).[65]
바닷가에는 4륜 오토바이가 항상 스폰되며, 조깅을 하고 있는 NPC가 무조건 한 명쯤 보인다. 바닷가 뒤쪽의 언덕에 듄 버기가 소환되니 참고하자.
캐릭터가 살 수 있는 부동산인 "헨 하우스(The Hen House)"가 존재하며 누구라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헨 하우스를 구입한 후 발생하는 랜덤 이벤트인 술 배달 미션은 의외로 상당히 빡센데 샌디 해안에서 마운트 칠리아드를 통과하고 팔레토 항구까지 가는 루트로 시간도 시간이지만 장애물이 많아 자칫하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차량 특수 능력이 있는 프랭클린으로 구매하는 게 좋다.[66]
  • 샌디 해안 (Sandy Sh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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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해와 맞닿아 있는 마을. 과거에는 공항까지 있는 꽤나 잘 나갔던 휴양지였던 것으로 보이지만,[67] 현재는 범죄조직이 활개치고 마약과 매춘에 찌든 가난한 동네로 전락했다. 온라인의 경우 이 곳에서 갱어택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주인공 중 하나인 트레버 필립스가 거주하고 있으며, 트레버의 마약 제조소도 이곳에 있다. 서쪽에 있는 언덕에 히피들이 세운 트레일러 촌이 있는데, 외계인을 믿는 모양인지 마을 전체가 외계인 장식으로 덮혀있다.
  • 샌디 해안 비행장 (Sandy Shores Air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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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해안 인근에 있는 공항. 2개의 활주로와 1개의 격납고, 부실하게 생긴 관제탑이 있다. 공항으로써의 기능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샌디 해안의 몰락과 함께 방치된 모양.[68] 현재는 범죄조직들의 각종 밀수사업에 쓰이고 있다. 게임이 시작된 시점에선 로스트 폭주족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초조한 론" 미션 때 트레버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다만,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어가는 온라인에선 아예 공공재로 활용되어가는 묘사가 많다.[69] 휴메인 연구소 습격에서는 EMP를 이곳으로 운반해온다.
  • 그레이프시드 (Grape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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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해안 옆에 있는 한적한 농촌. 산 안드레아스 식량 생산의 중심지라고 한다. 실제로 마을 대부분을 농장들이 차지하고 가끔 농약 살포기인 더스터도 날아다닐 때가 있지만, 게임 내 묘사를 보면 암페타민, 마리화나 등 산 안드레아스에 유통되는 마약들이 재배되는 곳이기도 한다는 듯. 오닐 형제의 농장이 이곳에 있다. 트레버가 이곳에 있는 맥켄지 격납고를 구매해서 사이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 하모니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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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68 주변에 형성된 마을. 서쪽은 트레일러촌으로 이루어진 주거 구역이다. 동쪽의 상업 구역은 모텔, 플리카 은행, 서버번, 로스 산토스 커스텀 등이 있다.
  • 스탭 시티 (Stab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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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시티에서 온 로스트 폭주족이 세운 트레일러 촌. 로스트 폭주족의 본거지답게 온라인과 싱글 플레이에서 심심하면 털리는 곳이다.
  • 칠리아드 산 (Mount Chili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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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세계관에서도 등장했던 산. 해발 798m. 게임내에 등장하는 산들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칠리아드 산 주 황무지' 라는 칩엽수림에 둘러싸여 있다. 정상으로 통하는 케이블카도 있으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경치 뿐 아니라 이스터 에그들도 발견 할 수 있다. 산 중턱엔 핵 미사일 사일로가 숨겨져 있다.
  • 고르도 산 (Mount Go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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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동쪽에 위치한 산. 마이클이 산 정상에서 요가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배우 자크 크랜리가 아내를 밀어 추락사시킨 곳이다. 밤 11시에 찾아가면 여자 유령을 볼 수 있으며, 다가가면 유령은 사라지고 JOCK이라는 글씨가 피로 써있다.
  • 조시아 산 (Mount Jos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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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서쪽에 위치한 산. 이 산 근처에 잔쿠도 기지가 있다.
  • 엘 고르도 등대 (El Gordo Ligh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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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 있는 등대. 옆에 집 한 채가 덩그러니 있는데 이는 히치하이커로 등장하는 NPC인 우술라의 집이다.
온라인의 "시리즈 A 자금조달" 피날레 미션 마지막에 오게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4.3.1. 알트루이즘 본거지 (Altruist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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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아드 산에 숨겨진 사이비 종교 알트루이즘의 본부. "초조한 론" 미션을 마치면 알트루이즘 조건이 해금되는데, 트레버로 플레이할 경우에 한정해서 특정한 곳까지 태워달라는 식의 랜덤/고정 인카운터가 걸릴 경우 원래 목적지와 알트루이즘 아지트 중 하나로 데려다줄 수 있는 분기가 생긴다.[70] 원래 목적지로 태우면 NPC에 따라 운전 능력치 +5 등의 관련 보너스가 주어지지만 알트루이즘으로 넘기면 $1,000에서 $2,000 정도까지 받을 수 있다.[71] 처음 알트루이즘에 히치하이커를 넘기면 도전 과제 '''"알트루이즘의 신봉자"'''가 완성되고, 횟수에 관계 없이 4명을 넘기면 트레버까지 끌려가는데 여기서 이 종교집단의 실체가 젊은이들의 피를 마셔서 불로를 얻고 현대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는 인신공양식인을 저지르는 주로 베이비 붐 세대로 구성된 헐벗고 다니는 막장 집단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맵 중앙부분에서 트레버를 제외한 플레이어가 알트루이즘 탈출녀를 구출하는 랜덤 이벤트가 있는데 탈출녀도 이러한 점을 깐다.
하여튼 트레버가 끌려가면 알트루이즘 본거지에서 전투를 하는데, 적들을 다 없애면 저택들 난간에서 $25,000짜리 돈가방이 4개, 즉 '''$100,000 현금 루팅'''이 가능하다. 초중반에 $100,000이면 큰 돈이다. 거기다 RPG-7과 카빈 소총, 어썰트 샷건, 방탄복 루팅은 덤. 현금을 제외한 아이템들은 일정 시간 후 리스폰된다.
세계관 내의 인터넷에서 알트루이즘의 홈페이지(www.altruistsunite.com)가 있는데 '''홈페이지의 전문이 모스 부호'''로 되어있다.[72] 또한 이들을 제거하면 지역 신문 및 위즐 제공의 라디오 뉴스에서는 '''집단 자살'''이라고 보도된다. 그리고 이곳의 대부분의 인원들이 하의를 벗은 채, 심하게는 알몸으로 공격해댄다. 단, 일본 및 독일 콘솔판은 검열되어 다 벗더라도 팬티만 입고 있다.
스토리모드에서 알트루이즘 본거지가 망했는데도 온라인 모드에선 계속 등장한다. 요원 14 말로는 종말이 아니라 광신도가 좀 줄어든거라고 하는걸 봐선 잔당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양. 그리고 온라인에서 알트루이즘 물건을 홈치는 미션을 하면 요원 14가"그 지역 실종자 통계수가 줄겠네"라고 한다. 아마 경찰들도 이 놈들이 사람을 납치하는걸 알지만 증거가 없어서 체포를 못 하거나 알트루이즘에게 뇌물을 먹어서 체포를 안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IAA만 알거나. 다만 알트루이즘을 쓸어버리는 건 플레이어의 선택이기 때문에 일부러 애매하게 언급하는 것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이들을 쓸어버린게 아니라면 절벽 끝자락에서 체조를 하는듯한 신자가 있는데 슬쩍 달려가거나 하는 식으로 밀면 떨어져 죽는다(...). 잠시후에 다시 스폰되는 건 덤.

4.4. 산 피에로 시 (City of San Fierro)


모티브는 샌프란시스코.
GTA 온라인 카지노 습격 업데이트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 지역으로. 아케이드의 노트북에서 살 수 있는 '레이스 체이스' 게임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작의 스토리 확장팩인 GTA TLaD에서 나오는 대사를 확인해보면, 리버티 시티에서 활동하는 폭주족 갱단들중 하나인 죽음의 천사들(Angels Of Death)의 발생지가 이곳으로 추정된다. 주인공인 죠니 클레비츠가 그들을 쏴죽일때 말하는 대사중 하나가 "Go back to San Fierro!" 이다. 또, 에디 로우의 출생지이다.
GTA 5 로스 산토스의 리틀 서울에서 한 한인NPC 대의 대사중에 전화하는 대사가 하나 있는데, "산 피에로 프로젝트"라고 언급한다.[73]

4.5. 라스 벤츄라스 시 (City of Las Venturas)


모티브는 라스베이거스.
산 피에로처럼 카지노 습격 업데이트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 지역으로 아케이드의 노트북에서 살 수 있는 '레이스 체이스' 게임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전작 GTA 4에서 언급을 보면, 휴양지로 명성이 높은듯하다.

[1] [image] 실제 캘리포니아 주기, 폴아웃 시리즈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의 국기하고도 비교해 보자[2] 해당 지도는 구세대기 버전의 지도이다. 신세대기는 색상이 사라진다.[3] 실제로 로스 산토스의 모티브인 로스 앤젤레스도 마찬가지로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다.[4] LA의 교통체증은 악명이 높으며, 도심을 관통하는 I-405 고속도로는 특히나 더 유명하다. 하루 중 뻥뻥 뚫리는 적이 거의 없으며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경기라도 열리는 날에는 더 헬게이트가 된다. 다만 서울시를 통과하는 내부순환로나의 출퇴근 시간 정체만큼 말도 안되게 심하지는 않다. 그래도 교외지역에서 다운타운으로 출퇴근을 하려면 편도 한시간을 훌쩍 넘는 통근시간은 각오해야 한다. 그래서 해외 팬들 사이에선 농담삼아 GTA 5의 실패한 고증사례로 "널럴한 LA도로상황"을 꼽는다. 물론 이는 게임시스템 상 한계로, LA의 교통상황을 그대로 재현했다간 수많은 NPC들 때문에 게임에 과부하가 올 것이다. 그래도 제작진이 LA의 교통지옥을 재현하고 싶었는지 캐릭터를 전환하다보면 주인공 앞에 차 여러대가 서서 빵빵거리고 주인공이 "좀 움직이라고!"라고 교통체증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물론 이는 단순 눈속임으로 몇 미터만 더 가면 다시 뻥뻥 뚫린다.[5] 보석상 작업 때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가는 곳이 대표적, 사실 이곳은 LS메트로 필박스 북역 신설 역사 공사 현장이다.[6] 시내에서 출발한다면 좀 돌아가더라도 고속도로로 이동하는게 훨씬 빠르긴 하다.[7] 68번 국도는 LS카운티와 블레인 카운티 행정구역을 나누는 기준점이되는 도로이기도 하다.[8] 미국 서부 지역은 전반적으로 직선화가 잘 되어있다.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구불구불 만드는 한국과 달리 도심을 벗어나면 드넓은 땅에 뻥뻥 뚫려있고, 2020년 현재까지도 과속카메라가 아닌 경찰이 직접 단속하는지라 신나게 밟기는 정말 좋다. 모하비 사막은 지평선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어있는지라 신기루까지 보인다. 다만 가다보면 인구가 뜸한 지역은 국도가 왕복 4차선 도로로 줄어들때가 많기 때문에 트럭 몇대 잘못 만나면 앞뒤 수백 km가 뻥뻥 뚫려있는데 슬슬 기어가는 상황도 나온다.[9] 원래 내부에서 점착 폭탄을 터트려 열차를 멈출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10] 중간에 루프선이 교차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역이 없어 빙 돌아가야 한다. 쉽게 말하자면 노선도가 리본 모양인데, 끈이 만나는 지점에 역이 없어서 한쪽 끈에서 다른쪽 끈으로 가려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타고 가야한다는 것.[11] 더불어 AI 한계상 웬만해선 차도가 없는 쪽으로 차를 몰고 오지 않기 때문에 별이 두 개 이하라면 차를 몰고 언덕이나 산 쪽으로 가면 그 주변 차도만 빙빙 돌거나, 오더라도 차에서 내려서 걸어오기 때문에 쉽게 떼어낼 수 있다. 전철 터널이 멀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단 1. 경찰에게 들킨 상태라면 경찰차를 몰고 돌진하기 때문에 소용없고 2. 별 세개 이상이라면 헬기가 뜨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12] 단. 기차를 조종해야지 스토리 진행이 되는 "탈선" 미션에서는 w/s로 가속/감속 할 수 있다.[13] 이런 이유로 각종 모드들을 체험한 유튜버들이 최종적으로 "기차를 멈출 수 있는가"를 실험하는 게 사실상 관례가 되었다(...). 옛날에는 정말 뭔 짓을 해도 멈출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여러가지 모드들에서 기차를 멈추는 사례가 많이 생기고 있다.[14] 경찰청 전용 로고가 아닌 경찰 뱃지의 모습으로, LCPD와 마찬가지로 무장경찰 두 명이 시민을 폭력적으로 끌고가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원래 LAPD 뱃지(게임과는 다르게 타원형이다.)에는 LA시의 휘장이 들어가는 부분.[15] 육각성이 아닌 오각성 형태고 곰 대신 비버가 들어갔다는 점을 빼면 LASD 뱃지와 유사한 모양새이다.[16] 볼링브로크 교도소 한정. 경찰로 분류되지 않는지 수배가 붙어도 일반 적들처럼 붉은 원으로 표시되고 플레이어를 뒤쫓지도 않는다.[17] 번역 오류로 여기서는 "그래, 말해." 라고 반말을 한다.[18] 현실에서도 리버티 시티의 모티브가 된 뉴욕은 인구가 약 800만 명 정도고, 로스 산토스의 모티브가 된 로스 엔젤레스는 약 40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의외의 현실고증인 셈.[19] 실제로 거리가 구조가 비슷하다. [20] 플레이어블 캐릭터나 시민 NPC가 경찰앞에서 불법적인 행동을 했을 경우 문답무용으로 총질부터 하며 자동차 추격시 온갖 쌍욕을 하며 쫓아온다.[21] 사실 로스 산토스의 모티브가 된 로스앤젤레스 역시 환경오염으로 악명높다. 특히 광화학 스모그가 이 도시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LA형 스모그로도 불릴 정도다.[22] 폭력적인 경찰과 사법기관, 게으르고 느려터진 소방대와 구급대, 태만한 공무원 등. 이게 어디까지 현실을 반영한 것인지를 막론하고, 그대로 갖다쓰면 LAPD나 LAFD, LA시 공무원들이 불쾌하기는 할 것이다. 게다가 작중의 LS 거주민들 역시 시민의식이 굉장히 낮은 모습을 보여주니, 그대로 썼다면 LA 시민들 역시 대단히 언짢아했을 것.[23] 현실에선 실제 삼성이나 한국 기업 소유 빌딩은 아니고 맨유의 예전 스폰서였던 보험회사 AON의 건물인 에이온 센터(시카고그것과는 별개의 빌딩으로, 같은 이름을 가진 에이온의 빌딩이 미국 내에 몇 개가 더 있다.)가 모티브이다. 작중 등장하는 건물 중 실제 한국 또는 한국 기업하고 관련있는 건물은 후술되다시피 따로 있다.[24] LA에 있는 캘리포니아 플라자 타워 쌍둥이 빌딩을 모티브로 만든 것 같다. 정작 이 쌍둥이 빌딩은 실제로 오피스-상가 복합 빌딩인 것이 함정. 단 'FBI의 LA 지부' 자체는 전혀 다른 생김새로, 게임상에서 구현되지 못한 지역에 실재한다.[25] US 뱅크 타워(메이즈 타워), 캘리포니아 플라자 쌍둥이 빌딩(정부기관 빌딩), 시티그룹 센터(슐롱버그 삭스 타워),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아르카디어스 비즈니스 센터) 등 LA의 랜드마크 마천루에서 외형을 그대로 따왔다. 그리고 몇 년 동안 짓고 있는 마일하이 클럽은 대한항공이 소유한 윌셔 그랜드 센터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이름부터 비행에 관련된 거기도 하고. [26] 모티브를 고려해보면 여기에 의류점 하나 정도는 만들어놔도 됐을 법한데 왜인지 그러지도 않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근처인 미션 로우 경찰서 근처에는 또 빙코 의류점이 있다. 의류점에 대한 접근성 때문에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27] 한인타운 구역을 관할구역으로 둔 LAPD 올림픽 경찰서(Olympic Community Police Station)가 모티브이다. 알렉 볼드윈의 경찰 영화 '크라운 빅'의 배경이자 LA 시 경찰청 서부 지국의 주요 경찰서 중 한 곳으로, (순찰차 트렁크에도 주기되는)경찰서 분류번호는 20. 실제 올림픽 서 건물과 미션 로우 서 건물의 외양도 흡사하다. 다만 작중 이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을 고려해보면 이름 자체는 분류번호 19번인 LA시 북부 미션 경찰서(Mission Community Police Station)에서 따온 듯하다.[28] 의외로 이런 소소한 부분들까지 현실 모드가 있어서 할리우드 원본 버전으로 교체 가능하다. 락스타 게임즈, GTA 시리즈의 몇몇 등장인물이 포함된 걸 빼면 원판 그대로다.[29] 작중 솔로몬 리처드가 멜트다운의 시사회에서 "내가 한물 갔을진 몰라도 오리엔탈 씨어터에서 시사회도 열어본 한물 간 놈이다!"라고 거들먹거린다. 그만큼 대단한 곳. 이 때문인지 마이클로 다른 극장들을 살 순 있어도 이 극장은 살 수가 없다. 아예 매물로 나오지 않기 때문. 사실 이 뿐 아니라 현실에서 따온 부동산들은 살 수가 없고 가상의 부동산들만 매물로 나온다. 다만 골프장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나름대로의 실제 모티브를 가지고 만들어지긴 한다. 예컨대 웨스트우드의 폭스 시네마 모티브의 모닝우드 티볼리 시네마라든지, 베벌리힐스 지역에 굉장히 유사하게 생긴 저택이 실재하는 마이클 드 산타의 집 같은 장소들.[30] 여담으로 바인우드 지역의 유흥업소, 식당들도 그 모습들을 현실에서 많이 따왔다. 테킬라라 술집의 경우 Whiskey-A-Go-Go, 근처에 조형물로 존재하는 코미디 공연장과 기차 식당도 코미디 공연장인 The Comedy Store와 LA에서 상당히 유명한 버거집 중 하나인 Carney's의 패러디.[31] 현재 이 지역의 건물은 GTA 온라인에서 트랙만 남겨놓고 다이아몬드 카지노 & 리조트 건물로 변경되었다.[32] 사실 메이즈 뱅크 경기장(LA 포럼)과 무리에타 하이츠의 유전(잉글우드 유전)도 현실을 반영하면 스트로베리 쪽에 있는 게 맞다. LA와 정말 닮게 만들어진 로스 산토스 시이지만 위치까지 완벽히 고증된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33] 온라인 플레이어가 수배 도중 사망하면 차가 압수되는데, 여기서 압수된 차를 돈주고 돌려받거나 몰래 들어가 훔쳐낼 수 있다.[34] 현재는 발라스가 주인 노릇 중. 스토리 中 후드 사파리 미션서 들려볼 수 있다. 산 안드레아스의 한 장면을 오마주한 이스터 에그도 이 미션에서 볼 수 있다.[35] 현실의 베벌리 플라자.[36] 매일 밤 이곳에서 젊고 매력적인 남녀들의 파티가 벌어진다. 물론 게임 시스템 상 연애나 의미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멍때리고 있거나 혼자 몸을 흔들고 있어 썰렁하지만, 일부 여성들이 반라 차림으로 있다. 한 번쯤 구경해볼만한 명소.[37] 현실에서 실제 대학은 UCLA.[38] 큰거 한 방에서 얻는 수익으로도 살 수 없다.[39] 일부 부동산은 구매 후 관리자가 전화를 하는데, 마이클로 골프클럽을 사면 매니저가 전화해서 축하한다면서 "예전에 여기 오셨을때 더 잘해드릴 걸 그랬네요. 사장님이 이렇게까지 부자인지 짐작도 못했지 뭡니까"라고 한다. 실제로 부동산을 구입하기 전에 화면전환을 하다보면 마이클이 평상복으로 골프장에서 나오면서 "저 새끼들 아직도 날 뭣처럼 취급하는군. 드레스 코드라니!"라고 성질을 내는 장면이 나온다. 막장도시인 로스 산토스인만큼 평상복을 입은 마이클이 별로 부자가 아닌 것처럼 보여 푸대접을 한 모양. 저 관리인도 보통이 아닌게 마이클이 "이제 내가 사장이니까 당연히 공짜로 이용해도 되겠죠?"라고 하자 "물론입죠...라기보단 공짜는 좀 그렇고요. 우리도 장부란게 있으니까요. 이것도 사업이고. 하지만 대폭 할인해드리죠!"라고 한다. 사장은 사장이라도 돈은 받겠다는 소리.[40] 스턴트 점프가 된다.[41] 자유 낙하 미션 이후 이 곳은 아지트로 사용할 수 없으며, 행 텐 미션 이후로는 이 아지트는 폴리스 라인이 쳐진다.[42] 로스 산토스 패닉의 유니폼 칼러를 보면 실제 로스엔젤레스의 농구팀 레이커스와 같으며, 이 경기장은 99시즌까지 레이커스가 사용하던 경기장 The Forum(Great Western Forum이라고도 불림)과 비슷하게 생겼다.[43] 현실에선 아예 LAXPD라고 LA 국제공항만 전담마크하는 경찰대가 따로 있다. 나름 경찰관 수도 1100명으로 꽤 되고, 값비싼 쉐보레 카프리스 PPV, 심지어 SWAT 장갑차인 렌코 베어캣(Lenco Bearcat) 같은 고급 장비도 굴려먹는 공항 경비인력 치고는 큰 조직. 이렇게 각자 독립된 치안조직이 존재하는 건 LA항, 산타 모니카, 베벌리힐스, UCLA도 마찬가지여서, 게임이라 세세하게 안 구현됐을 뿐 LSIA 포함 해당 지역 기반의 작중 지역들에는 원래는 LSPD가 아닌 독자적인 법집행 인력이 있는 것이 맞다. 단 공항에 LSPD가 있는 것 자체는 고증오류는 아닌데, 현실에서 역시 LAX가 하도 정신없이 붐비는 공항이다 보니 LAXPD 자체적인 인력으로 커버하기 무리가 있다. 그래서 LAX에는 이를 돕기 위해 LAPD의 소수 인원들이 LAX에 상주하고, 필요하다면 지원도 나온다. 물론 다른 지역들도 이하동문. 다만 게임과는 달리 역량 내의 1차적인 치안책임이 LAPD가 아닌 각 지역/시설의 경찰들에게 있을 뿐이다.[44] 트레버는 이미 블레인 카운티에 헬기 / 항공기 착륙장을 보유한 상태로 시작하는 관계라 아쉽게도 구매할 수 없다. 즉, 트레버로는 조용히 들어갈 수 없다.[45] 다만 LA항은 화물 터미널 이외에도 여객선 등도 드나들 수 있는 여객+화물 항구인데 비해, 작중에서의 LS항은 화물 터미널로서만 사용되며 여객 터미널로서의 모습은 구현되지 않았다.[46] 로스 산토스 카운티라는 큰 행정구역에 로스 산토스 시가 포함되어있다 생각하면 된다. 한마디로 블레인 카운티는 LS 카운티와 LS시와는 다른 별개의 행정구역이다. 현실에서도 LA 카운티 안에 LA시만 있는 게 아니라 산타 클라리타, 롱비치, 잉글우드 등 여러 중소도시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47] 복합 상업 콤플렉스인 캘리포니아 플라자에 자리잡은 FIB 건물마냥 NOOSE 본부 역시 실제 DHS 지부가 아닌 다른 건물을 모티브로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건물의 원형은 LA에 있는 트윈 타워즈 교정시설(Twin Towers Correctional Facility)이 모티브이다. 즉 이 빌딩은 현실에서는 교도소 건물이다. 법을 어긴 자들을 가둬놓는 곳을 법을 집행하는 요원들이 쓰는 건물로 바꿔놓은 셈.[48] 호텔 암살 미션 이후.[49] 무한도전 캘리포니아 L.A.에 짧게 소개되기도 했다.[50] 대신 UFO 조각 하나가 위치해있다.[51] 당연히 현실에는 블레인 카운티의 모티브가 되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벤츄라 카운티 등지에도 엄연하게 SBSD(San Bernadino County Sheriff's Department), VCSD(Ventura County Sheriff's Department)라는 자체적인 보안관 조직이 있고 블레인 카운티의 지역들이 모티브로 삼는 각각의 도시/마을에도 소규모지만 자체 경찰 조직들이 있는 경우가 있다. LAX나 LA항, 베벌리힐스와 같은 그냥 게임적인 허용.[52] LA 북동쪽으로 가면 라스베가스로 넘어가기 전에 위치한 위치한 카운티. LA 시내에서 I-405번 고속도로를 타고 134번 국도를 타고서 계속 북서쪽으로 가지 않고 I-10 E를 타고 동쪽으로 가다가 210번 국도를 타고 쭉 가다보면 '''약간 번화한 마을'''을 지나 광활한 시골동네로 가게 되는데, 이게 바로 샌버나디노 카운티다. 이 지역은 로스엔젤레스 카운티보다도 월등히 넓은 지역에 인구 2백만명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인가가 매우 드물고 띄엄띄엄 형성되어 있다. 아까 위에서 언급된 "약간 번화한 마을"이 바로 카운티 최대 규모의 도시 샌버나디노 시이다. (인구 20여만명).[53] 참고로 오렌지 카운티의 인구밀도는 같은 면적 대비 1200명, 로스엔젤레스 카운티는 800명, 로스엔젤레스는 3276명에 달한다. (물론 LA카운티는 인구밀도가 적은 곳까지 포함한 평균수치. 참고로 서울의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1만6천명이 넘는다).[54] LA부터 옆의 온타리오, 샌버너디노 시까지는 쭉 사람들이 그나마 밀집된 거주지역으로 연결이 되는데, 여기서 북쪽으로 가다보면 블레인 카운티랑 비슷하게 상점지역을 제외하곤 인가가 띄엄띄엄 있는 미국 시골마을이 등장하는데 바로 카운티 내 인구 7위의 도시 히스페리아(Hesperia)이다. (인구 9만명). LA에서 여기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오면 로스 산토스 시내에서 동쪽에 있는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가는 경로와 분위기가 아주 비슷하다.[55] 이 지역은 팬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위에 언급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이 모티브가 됐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조슈아 트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해당 공원이 솔턴 씨에 더 가깝게 있다고 하고, 모하비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게임 내에서 Mojave desert를 Senora desert로 패러디했으니 Senora National Park 역시 Mojave National Preserve라고 주장한다. 물론 둘 다 딱 들어맞지는 않는다.[56] 사실 LA 외곽 지역의 카운티들은 규모에 비해 좀 썰렁하기 때문에 한 카운티만 따와서 만들면 볼거리가 거의 없다. 블레인 카운티와 가장 닮고 위치상으로 가장 잘 대응되는 지역이 위에 언급된 샌버나디노 카운티인데, 이걸 그대로 따와서 만들면 그냥 시골마을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는 LA남동부 쪽에 있는 솔턴 씨라든지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이라든지 다른 지역을 따와 다 섞어넣은 것이다.[57] 미국 설화 속의 인물로,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는 거대한 덩치와 초인적인 힘을 가진 나무꾼이었다고 전해진다. 그의 설화는 미 개척시대를 상징하며, 일부 설화는 기계화된 벌목공정에서 갈 곳을 잃은 번년이 숲 속으로 사라지면서 끝나는데 이는 기계화와 자동화로 인한 시대의 변화를 상징한다. 여담으로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당시 사건의 전초가 됐던 미루나무를 벌목하는 작전 이름이 바로 이 전설의 나무꾼이었던 폴 버니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58] 실제 팬덤에서 포트 잔쿠도의 모티브로 추정하는 군사 기지도 공군 소속 비행기지인 캘리포니아 주 Vandenberg AFB이다. 다만 해당 기지에는 잔쿠도 기지 같은 평범한 항공기 운용 비행단이 아닌 미니트맨 탄도탄을 운용하는 탄도탄 비행단이 주인인 것이 차이.[59] 그래서 그런지 LA 카운티 인근 벤츄라 카운티의 벤츄라 카운티 해군기지(Ventura County Naval Base)를 모티브로 보기도 한다. 여기의 경우도 주 운용 항공기가 조기경보기이고 주방위군 공군, 해안경비대 항공전력, 해군 수상함 전력까지 공존하는 부대라는 점에서 잔쿠도 기지와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지만.[60] 기지 자체가 전투비행단의 주둔 기지인 것을 고려하면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공군의 제144전투비행단(144th Fighter Wing)이 주둔하는 프레즈노 공군 기지(Fresno AFB)일 가능성도 있다. 블레인 카운티 소재의 시설답게 캘리포니아 내 많은 비행기지의 짬뽕인 관계로 특정하기는 어렵다. 기지의 주된 모티브가 어딘지를 우선시해 보면 반덴버그 기지, 해병이 동시 주둔한다는 점을 우선시하면 벤츄라 카운티 기지, 주둔군이 전투비행단인 점을 우선시하면 프레즈노 기지인 셈. 세뇨라 국립공원마냥 팬들이 생각하기 나름이다.[61] 온라인 한정으로 격납고를 구입했다면 관제탑을 포함한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는 출입 시 수배령이 발동되지 않는다.[62] 스탭 시티 쪽에 있는 철로 근처에서도 볼 수 있다.[63] 경찰차와 군인이 동시에 오는 것 만으로 악몽 그 자체다.[64] 스토리 모드 한정으로 교도소 상공을 비행하면 경고방송이 울리며, 온라인에서는 교도소 위로 비행해도 방송이 나오지 않고 수배도 안 뜬다.[65] 헬리곱터나 오프레서를 이용해도 드높은 칠리아드 산 때문에 시내랑 이동하기 여간 귀찮은 곳이 아니다.[66] 트레버의 경우 지형도 욕나오게 복잡한데 가는 길에 스폰되는 로스트 폭주족과의 적대관계까지 겹쳐 지옥을 맛보게 된다. 커스텀샵 근처에 스폰되었다면 아예 내비 루트를 포기하고 고속도로를 타서 최고속력으로 밟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한 2~30초쯤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클리어 가능.[67] 샌디 해안 입구에 “샌디 해안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표지판이 있고, 야외 수영장까지 있는 거대한 규모의 폐모텔까지 있다.[68] 사실 "공항 (airport)"는 아니다. 규모와 상관없이 터미널이나 포장된 런웨이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 공항, 덩그러니 비포장 런웨이와 격납고, 간단한 정비 시설 정도만 있으면 airfield다. 산타 모니카 공항같은 경우 규모면에서 에어필드 수준이고, 대형 제트기들을 수용할 엄두도 못 내는 꼬마 공항이지만 엄연히 공항이라고 불린다. 시설 자체가 아무리 작아도 승객들을 받고 비행기의 교통을 관리하는 등 "항(port)"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것과, 그냥 이착륙과 비행기 보관만 하게 해주는 에어필드는 성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69] 트레버 필립스나 론이 서류작업을 했을리가 없고 더군다나 트레버는 온라인에서 습격이후 직접 등장한 적이 없다.[70] 전부 다 알트루이즘으로 태워줄 수는 없다. 일부 히치하이커는 무조건 목적지로 데려가야 한다.[71] 다만 트레버의 경우 운전 기본능력치가 취약한 탓에 운전스탯의 필요성을 느낄 유저도 몇명 정도는 있을 것이다. 또한 몇몇 NPC는 원래 목적지로 태워다주는 게 오히려 이득이다. 예를 들면 패키 맥리어리라든가...[72] 현실에서는 접속하면 GTA 5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된다.[73] 전체 대사는 "네가 해결해줄 문제가 있어. 산 피에로 프로젝트때 중계인 기억해? 아직 받지 못한 빚이 있어. 무슨말인지 알지? 걸을 수는 있게해줘(...). 살살 다루라고. 내 말귀를 알아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