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동음이의어)
1. 개요
바다에 가라앉아 사라졌다는 전설로 유명한 아틀란티스의 이름을 딴 것들을 모아둔 문서이다. 100이면 100 실제 전설과 맞춰 바다와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2. 분야별
2.1. 게임
임프레션 게임스에서 만든 제우스: 마스터 오브 올림푸스의 확장팩 포세이돈: 마스터 오브 아틀란티스는 아틀란티스를 배경으로 한다.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 갓 오브 워: 스파르타의 유령에서 아틀란티스는 크레토스와 스킬라 사이의 싸움의 여파로 인해 침몰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중 루카스아트의 게임으로만 나온 4편[1] 제목이 인디아나 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이다.
툼 레이더 1은 멸망한 대륙 아틀란티스의 유물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그래서 툼 레이더 1 아틀란티스 사이언이라고도 불린다. 사이언(scion)이라 불리는 원형 모양의 유물이 아틀란티스의 발달한 과학 기술을 담고 있으며,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나틀라라는 기업인의 의뢰로 스키온을 찾아 페루, 그리스, 이집트 등을 방문하게 된다. 툼레이더 시리즈 발매 10주년 기념판이자 1편의 리메이크인 애니버서리에서도 똑같이 등장하게 되며, 애니버서리는 7편 레전드, 8편 언더월드 까지 이어지는 툼레이더 트릴로지의 첫 번째 작품이 된다. 1편과 애니버서리는 동일하게 아틀란티스 문명이 페루, 그리스, 이집트와 같은 고대 문명들의 건설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는 설정이지만, 전자가 아틀란티스를 고도로 발달한 기계 문명으로 묘사한 것에 비해 후자는 신비로운 마법과 같은 힘을 통해 아틀란티스가 번성했다고 묘사한다.
유희왕에서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였던 도마 편의 중요 키워드로 등장한다. 이 편의 보스인 다츠는 아틀란티스의 마지막 왕이었으며, 자기 스스로 아틀란티스를 멸망시킨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이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한 카드인 이름없는 용 3종은 모두 플라톤의 저서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들.
라테일에서는 잠수정 타고 가야 들어갈 수 있었지만 패치 하면서 다른 도시와 이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바다 속에 잠겼으나 과학 기술이 매우 발달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서는 미노아 문명설을 차용하여 파괴된 미노아 문명의 화산섬의 지하에서 아틀란티스로 향하는 입구가 발견된다. 다만, 미노아인의 도시가 아니라 그보다도 더 오래된 문명의 것으로 나온다. 아틀란티스의 운명은 이를 배경으로 한 확장팩이다.
매직 더 개더링에는 그리스 신화 컨셉 차원인 테로스에 있었다고 하는 Arixmethes, Slumbering Isle라는 생물이 아틀란티스 컨셉인데, 천벌을 받고 침몰했다는 것까지는 원전과 유사하나 사실 육지가 아닌 거대한 크라켄 위에 세워진 도시라는 것이 반전. 초기에 아틀란티스의 지배자라는 카드가 있긴 하고 실제 이 문서의 아틀란티스에서 따온 카드가 맞으나, 매직의 세계관이 자리잡히면서 설정이 바뀌었다. 해당 문서 참고.
2.2. 소설
코난 도일의 《마라코트 심해》 역시 초고대 아틀란티스 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모험 소설이다.
제3인류에서는 첫 번째 인류가 살았던 장소이며, 운석 충돌로 인해 수장되었다. 제1인류(거인)가 제2인류(인간)을 만들어낸 장소이며, 인간들은 이곳을 탈출하여 석기 시대 상태로 되돌아간 상태로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또한, 현존하는 모든 종교와 신화들은 사실 인간들을 교화하기 위해 인간을 통제할 목적으로 거인들이 자신을 모델로하여 만들어낸 것이었다. 때문에 오시리스, 아슈콜라인 등 신화에 나오는 이름들을 가지고 있다. 이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에도 자주 등장한다.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발키리의 배경인 이세계 유그드라실의 대륙이 사실은 아틀란티스였다. 즉, 차원이동이 아니라 시간이동을 한 것이었다.
<아틀란티스 광시곡>에서는 고대 인류를 진화시킨 인공지능의 창조물로 묘사된다.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에서는 네모 선장이 바닷속에 가라앉은 아틀란티스를 아로낙스 교수에게 보여주면서 그 전설이 사실이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존 로널드 루엘 톨킨 세계관의 누메노르가 아틀란티스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그 증거가 뭔고 하니, 누메노르의 멸망을 다룬 이야기의 제목이 아칼라베스, 혹은 '''아탈란테'''이다. 하지만 아칼라베스가 보편적으로 사용된다.[2]
2.3. 만화
이 분야를 다룬 만화로는 토슈사이 가라쿠 글, 우오토 오사무 그림의 《일리아드》가 있다. 꽤나 고고학적인 지식을 많이 다룬 교양서적급 만화이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디즈니에서 만든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이 있는데, 흥행은 영 별로였다.
왕가의 문장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산토리니 섬 = 아틀란티스 설을 밀고 있으며 미노스 전설, 미노타우로스 전설, 아틀란티스 전설 등을 융합하여 꽤 그럴듯한 스토리로 풀어나갔다.
3. 개별 작품
3.1. 아틀란티스,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 국가
DC 코믹스의 아틀란티스는 원래는 지상에 있었던 문명으로 7개의 왕국을 건설했으나 내전과 마법의 부작용으로 인해 왕국 전체가 바다에 침몰하면서 파멸할 위기에 왔을때 아틀란티스의 신 포세이돈의 마법으로 인간이었던 아틀란티스인들은 아가미가 생기고 신체구조가 물과 해저에서 숨쉬거나 살수 있도록 변화되는 돌연변이가 된다. 돌연변이가 되어 살아남은 아틀란티스인들은 생존에는 성공했으나 아틀란티스와 제벨 2개의 왕국만 무사하고 나머지 왕국은 모두 몰락하거나 존재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아틀란티스의 히어로인 아쿠아맨은 설정상 아틀란티스의 왕이다. 세계관에서 아틀란티스는 인구는 지상의 인간들보다 비교가 안 될 만큼 적으나 뛰어난 신체능력과[3] 과학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틀란티스의 기술력은 세계관의 과학자들도 오버 테크놀로지라고 평가할 정도로 뛰어나다. 바다에서 오랫동안 살아온터라 해양생물들과의 교감이 강하며 바다를 소중하게 여긴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해양생물 포획과 환경오염 문제로 지상의 인간들과 갈등이 심하여 전쟁까지 치룰정도로 지상과는 감정이 좋지않다. 아쿠아맨도 아틀란티스와 지상간의 평화를 중재하는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 2012~2013년에는 《아틀란티스의 왕좌》라는 크로스오버 이벤트도 있다.
마블 코믹스의 네이머 역시 아틀란티스인이고 현재는 아틀란티스의 왕이다. 평행 세계기는 하지만 피터 밀리건이 쓴 《서브머리너: 심해》에서는 다소 공포스러운 존재로 묘사된다.
3.2. 아틀란티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문명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세계관에서 과거 지구에 정착해 인간을 창조한 외계의 대문명 및 그들 간의 대전쟁으로 인해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그린노아를 지칭하는 말.
고대문명 아틀란티스는 약 240만 년 전 M78성운에서 온 외계인들이 지구에 불시착한 뒤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지구에 영주하기로 결정하게 되면서 건설되었다. 그 찬란한 문명은 지구로부터 밤의 어둠을 몰아낼 정도였으나, 대전쟁이 벌어져 지구가 황폐화되고 도시들은 거의 다 파괴되었다.
살아남은 아틀란티스인들은 제2팡게니아 대륙에 새로운 나라를 건설했지만, 어떻게 된 게 1만 2천 년 전에 또 서로 전쟁을 벌였다. 게다가 이때는 노아들까지 전쟁에 동원되었는데, 이 전쟁에서 아틀란티스의 수도로 존재하고 있던 그린노아는 원조 바벨탑#s-5.3의 빛에 정통으로 맞아 불타버린 채 바다로 가라앉아 버렸고, 레드노아는 주인을 잃은 채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겨우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태운 블루노아는 중앙 아프리카 대륙에서 비행력을 잃은 채 내려앉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그리고 이 중 그린노아가 잃어버린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로 불리게 된다.
노틸러스호나 뉴 노틸러스호, 레드노아나 블루워터 등을 통해 알 수 있듯 그 과학력은 실로 초월적이었으나 그 힘이 전쟁에 동원되면서 자멸하고 만 비운의 문명.
이후 후예들이 네오 아틀란티스를 세웠다.
3.3. 아틀란티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진영
설정상 신화나 역사 속의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아틀란티스에서 만든 식민지이다. 게임상 표시되는 맵에는 이베리아 반도 서쪽 부근에 위치한 것으로 나온다. 오리지날에서는 그리스와 같았으나[4] 확장팩 티탄의 복수부터는 새로운 진영으로 등장한다.
3.4. 아틀란티스, 노빈손 시리즈 아틀란티스 편의 배경
3.5. 아틀란티스, Fate 시리즈의 배경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중 크립터들의 리더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의 담당 이문대인 2부 5장의 부제가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라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아틀란티스가 주 무대라는 것이 밝혀진 상태이다.
3.6. 아틀란티스, 문제아 시리즈의 지역
지중해에서 모형정원 세계에 대륙채로 뜯겨온 환상의 대지. 그리스 신화의 신살자 티포에우스(티폰)의 육신 그 자체이다.
3.7. 아틀란티스, 뮤 온라인의 심해 구역
지구에 있는 곳은 아니고 뮤 온라인의 배경에 존재하는 곳이다.
4. 도시가 아닌 것
아래의 것들은 문명이나 도시를 가리키는 게 아닌 것들을 모아둔다.
4.1. 작품명
4.1.1. 아틀란티스, 영국 BBC의 드라마
4.1.2.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유희왕
4.1.3.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4.1.4.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스타게이트 시리즈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해당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우주선 이름이 '아틀란티스'인 데에서 따왔다. 해당 우주선은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등장 종족인 고대인들이 페가수스 은하계에 있던 시기의 수도 겸 우주선이자, 고대인 기술의 정수. 고대인이 남긴 최고의 유산으로 평가받으며, 그 위상은 이후 발견될 데스티니호와 쌍벽을 이룰 정도이다.
4.2. 기타
4.2.1.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 미국의 우주왕복선
2011년 7월 8일부터 20일까지 최후의 우주 왕복선 미션 STS-135를 수행하고 퇴역하였다. 7월 8일 아침 afkn 방송에서도 마지막 발사가 생중계되었다. 퇴역 후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 센터에 전시 중이다.
4.2.2. 아틀란티스, 삼국지 천명2의 유닛
촉군의 공중 함선. 촉군의 다른 유닛들처럼 기본 상태와 3개의 전투기로 분리되는 분리 모드로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기본 상태에서는 공중 유닛만 공격할 수 있으며, 분리 상태에서는 지상만을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는 분리 없이 지상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합체 상태에서는 마나를 사용하는 레이저포를 쓸 수 있다.
분리 시 아틀란티스 본체와 2개의 팬텀 파이터로 분리되며, 다시 합체할 때에도 아틀란티스 본체와 팬텀 파이터 2대가 필요하다. 또한 팬텀 파이터가 손실되었을 때, 아틀란티스 본체에서 자원을 들여 다시 생산할 수 있다.
합체 상태에서의 대공 데미지는 상당히 센 편이나 공격 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다. 분리 상태의 대지 공격은 사정거리도 짧아지고 데미지도 상당히 낮아지는데다가, 각 분리된 파트의 체력이 높지 않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팬텀 파이터와 본체의 공격력을 합치면 공격력이 높아진다고 쓰는 유저도 있었다.
스타의 전투순양함과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놀랍게도 이후에 영웅 전투순양함중 히페리온이 2번째 작품에서 캠페인 한정으로 비슷한 기능까지 나왔다! 전술 타격기의 경우는 팬텀 파이터와 비슷한 위치. 쉽게 말해서 이 유닛은 '''양산형 히페리온'''이다.
4.2.3. 아틀란티스, 근육맨의 악마초인
4.2.4. 아트란티스,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4.2.5. 실험급 잠수 항공모함: 아틀란티스, Supreme Commander의 잠수 항모
5. 단어가 포함된 것
- 아틀란티스 소녀, BoA의 2003년 곡
-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등장하는 데우스 마키나 데몬베인이 사용하는 기술
-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스페셜 에피소드이다.
- Atlantis Love: 리듬게임인 DEEMO의 수록곡이다.
[1] 이후 수십 년 만에 영화 4편이 나오면서 4편이라 부르지 않게 되었다.[2] 톨킨이 창조한 요정어 퀘냐에서, 아탈란테(Atalantë)는 몰락한자, 낙오자(Downfallen)를 뜻하고, 멸망 후의 누메노르를 지칭할때 쓰인다. 아칼라베스는 누메노르어이며, 뜻은 동일하다.[3] 개개인이 일반 인간을 육탄전에서 압도하며 물과 지상에서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다. 특히 아쿠아맨은 지상의 무기가 쉽게 통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신체능력을 자랑한다.[4] 실제로는 다른데 그냥 그리스를 썼다는 점은 스타크래프트의 UED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