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문제점

 



1. 여성시대 시스템의 문제
1.1. 규모에서 기인하는 문제
1.2. 어려운 가입, 더 어려운 승급, 그리고 인증의 늪
1.4. 공지의 문제
2. 여성시대 유저들의 문제
3. 남성혐오 문제
3.1. 짙은 래디컬 페미니즘 + 이중잣대
3.1.1. TERF 성향
3.1.2. 과잉된 피해의식과 뇌내망상
3.2. 외부 유출 금지라는 벽에 대한 맹신
3.3. 폐쇄성으로 인한 문제
3.3.1. 외부 분쟁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
3.3.2. 타 사이트 이용 경험 부족
3.3.3.1. 망상에 대한 저작권 행세와 소장본
3.4. 집단사고의 문제
4. 여성시대 운영진의 문제
4.2. 불법 행위 방조
5. 그 외 문제
5.1. 역바이럴 마케팅 업체 개입을 통한 남성혐오 악플 조장


1. 여성시대 시스템의 문제



1.1. 규모에서 기인하는 문제


여성시대는 카페 창설 초창기에는 초대된 여성 회원들만 가입 가능할 정도로 폐쇄적이었으나, 2015년에 이르러 회원이 60만 명에 달하며 많은 휴면 인구를 제외해도 최소 15만 명은 활동하는 굉장히 큰 커뮤니티가 되었다.

1.2. 어려운 가입, 더 어려운 승급, 그리고 인증의 늪


처음 가입부터 '''실명 확인된 다음 ID''', '''여성''',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출생'''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춰야만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그렇게 가입을 하면 7등급이라는 등급이 매겨지고 그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후술할 행위들이 필요한데,[1] 기본적으로 '''자신의 얼굴과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여권)의 생년월일과 여자 번호 2를 인증'''해야 하며, 당연히 나머지 정보는 모두 가린다. 여기서 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연령대부터 등업이 가능하다.[2]
또한 일정 이상의 상위 등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일명 '미션[3]'이라는 것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다른 회원들에게 공유되며, '''다른 여성시대 카페 회원들이 자신의 얼굴과 기본적 신상을 알고 있다'''는 것 때문에 혼자 카페의 의견에 반하는 언행을 하기 매우 어렵게 된다. 게다가 인증 후 바로 삭제한다고 하던 인증 사진을 운영진끼리 돌려보면서 얼굴 평가를 하고 유출하는 등의 사건이 2013년에 있었기 때문에 운영진이 자신의 정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작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집단에 가입하기 위해서 여러 고생을 하고 나면 그 집단의 소속감이 강해지는 현상"은 심리학적으로 인지부조화의 완벽한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4] 원리는 이렇다. 가입을 위해서 자신의 신분증과 얼굴을 인증하고, 소위 "미션"을 수행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은 "아오 내가 이걸 대체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에 개인은 자신이 평소에 갖고 있던 자기 개념(Self-concept)을 꺼내보게 되는데, 이에 따라 "나는 이런 고생 같은 짓을 하면서 시간 낭비를 하는 사람이 아니야."라는 결론을 얻고 상당한 주관적 불편함을 갖게 된다. 여기서 선택지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쿨하게 여성시대 카페 가입을 포기하는 것, 다른 하나는 자기 개념을 바꾸어서 "이 집단은 내가 이렇게 고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집단이야."라는 결론을 내리고 뿌듯해 하는 것이다.[5] 여성시대 카페의 상위 등급 회원들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를 선택한 사람들이고, 이들은 자기 개념을 바꾸었기 때문에, 이제 자기 정체성(Self-identity)에 여성시대라는 집단이 포함된다. 그 결과 '''여성시대 카페에 대한 건설적이거나 객관적인 비판을 하게 되면, 그 곳의 회원인 자기 자신에 대한 모욕 및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여성시대 카페 내의 주류 의견이나 대세 의견에서 벗어난 다른 의견이나 주장을 펼치는 글이라도 쓰면 평소 글쓴이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진 다른 여성시대 회원들이 꼬투리 잡고 늘어지고 우루루 몰리는 것은 기본이고[6], 내부고발은 곧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이 되므로 문제 해결이 불가능해진다.''' 어느 집단이나 이러한 "소속감"은 경중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항상 존재하지만, 이 카페는 특이할 정도로 강력한 케이스다. 게다가 닫힌 사회이기까지 하니...
이 점들 때문에 자정 작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등급이 낮은 사람들이 말하면 등급 낮은 분탕종자 취급을 하고 등급이 높으면 이미 여성시대에 많은 기여와 미션을 한 상태이니 위의 문단에 있는 인지부조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이 때문에 타 커뮤니티에서는 갈품제라고 불리며 까이고 있다. 그리고 같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패턴에 질린 일부 회원들이 지금도 탈퇴하고 있다.

1.3. 폐쇄성으로 인한 정보 순환/유입의 한계


(전략)문제는 자기들 사이에서도 다른 견해를 배척하는 데에 있다. 한 때 그곳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던 여러 사람들이 사소한 견해 차이로 배신자로 몰려서 쫓겨나곤 했다. 스탈린 시대의 숙청문화가 이미 보여주듯이, 이런 소통구조에서는 결국 텅 빈 머리를 뜨거운 가슴으로 채우는 광신자들만 남게 된다.
…(중략)…
이제는 진보개혁 성향의 매체들 뿐 아니라 황 교수를 찬양하던 보수언론들마저도 분위기 파악하고 입장을 바꾸었다. 하지만 <서프라이즈>는 아직도 이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 좁은 동아리 안에서 자기들만 알아듣는 글을 주고받으며 서로 믿음을 강화하느라 애를 쓰고 있다. 진리는 오직 <서프라이즈> 안에만 존재하고, <서프라이즈> 밖은 온통 적그리스도들의 세계라는 투다.(후략) 진중권교수의 황빠 비판 논평에서 발췌함.
여성시대를 둘러싼 사건들의 스케일이 너무나 커져서 혼자 힘으로 현장을 둘러보면서 사건을 이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시점에 이르렀다. 그런데 여성시대에는 아직도 내부에서 이를 정리해 주는 사람이 없다. 여성시대는 특유의 폐쇄성으로 인해 내부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걸 절대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성시대는 카페 안에서만 노는 것을 권장하고 조장하는 내부 구조[* 커뮤니티부터 (이번에 문제가 된) 벼룩시장까지 없는 게 없다. 하다못해 회원들이 여시뉴스데스크라는 타이틀을 달고 여시 안으로 신문 기사들을 불펌해 오기까지 한다! 아예 외부와 교류하기 위해 만든 게시판에서 댓글로 타 사이트 반응을 묻는 유저가 있을 정도다.
탑시 사건과 관련해 고소가 가능하냐는 의견을 나누는 와중에 p2p와 소라넷도 규제하지 않으니 음란물 유포가 법적 문제가 될 리 없다는 반응이 나왔었다.[7] 그런데, 아청법은 이와 관련해 음란물 유포 처벌의 범위에 대해 인터넷에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었고, 단순히 몇몇 커뮤니티 내부에서 회자되던 수준이 아니라 뉴스에서도 다루어지고 공익 광고까지 나오는 등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었던 상당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고 홍보가 된 법이다. 처벌 규정이라 몰랐다 쳐도 대충 어떤 법인지는 알고 있는 것이 보통인데, 이를 몰랐다는 것은 여성시대가 얼마나 폐쇄적인지 알려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겠다.

1.4. 공지의 문제


크게 운영토론 금지와 같은 회원들에 대한 날선 비판이 금지되어 있는 점을 문제로 들 수 있다.
  • 운영토론 금지
운영토론 즉, 운영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건의하거나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되어 있어 운영진의 독재를 심화 시킨다. 또한 19금 음란물 제작 및 유포, 불법 공유 및 거래 등과 같은 게시판 목적 자체의 문제점이라든가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운영에 대한 문제제기를 막아버림으로써 이용자는 운영이 매우 잘 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며 이러한 인식이 고착되게 된다. 그러면 어떤 문제가 터졌을때 여성시대 내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책임을 전가하며 정신승리를 하게 된다.
  • 회원들에 대한 날선 비판 금지
한마디로 '부둥부둥'이다. 여성시대 회원들은 연예인들에 대한 19금 망상을 쓰며 명예훼손, 음란물 유포를 저지르고 있고, 저작권 침해 및 불법 공유가 만연하며, 심지어 마약게시글까지 작성해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의 행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여성시대 회원들만 그렇게 뻔뻔하게 불법을 저지르는 원인은 바로 '부둥부둥'에서 기인한다. 즉, 한 회원이 잘못을 저질러도 이에 대해 문제삼는 회원들이 없고 비판도 없으므로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다는 논리로 정신승리를 하기 때문이다.

2. 여성시대 유저들의 문제


여성시대의 카페 회원들은 비공개 카페라는 틀 안에서, 여러가지 확인되지 않은 사실지인 찌라시를 유포한다. 한마디로 여론몰이, 논리없는 헛소리의 갑으로, 머저리들의 집합소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사나 사이버 불링의 여론주도를 한 커뮤니티 중 한 곳이며, 설리에 대한 무수한 악플도 굉장히 많이 달고, 아이유 쇼타콘설도 이 쪽에서 촉발되었다는 것이다.

3. 남성혐오 문제


여성시대의 이중잣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문제를 잘 보여주는 문제이다. 여성시대의 커뮤니티 글의 상당수가 남자에 관련된 이야기면서도 엄청난 남성혐오를 보여준다. 누구보다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지만 남자를 못 만나는 방구석 여포들의 울분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남자들을 향해 한남충이라고 싸잡는 모습은 그 악명 높은 일간베스트 저장소와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는 자국이성혐오를 보여준다. 그들의 남성혐오에는 논리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군인 비하는 특히 심각한 수준으로 군인들에게 고기방패, 냄새나는 개 등의 비하적 표현을 하며 천안함 사건의 장병들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비하적 표현을 유머로서 소비하는 것을 보면 뇌구조가 궁금해질 지경. 독립군 게시글 등엔 토착왜구를 몰아내자 따위의 글을 쓰며 정작 이 시대의 독립군이라고도 할 수 있는 군인들을 댕댕이만도 못한 취급을 하는데 과연 일제치하로 돌아간다면 저들이 악질 친일파가 되지 않고 베길까? 싶은 의문이 든다.

3.1. 짙은 래디컬 페미니즘 + 이중잣대


여성시대는 그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하고 몇몇 여성 권리 관련 칼럼을 카페 내에 쓰기도 하고 여성의 권리를 위시한 낙태 문제에 특히 관심이 많은 등 지금까지 여성 인권을 위해 힘써왔다고 주장한다. 여성시대 회원들 스스로도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자신들의 카페를 여성 인권 카페 혹은 여성 인권의 보루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여성시대 카페 내에서는 자신들이 대한민국 여성들을 대표한다는 생각이 생겨나게 되고 본인들이 기분 나빠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여성 비하 발언'''으로 치부하거나(레진코믹스 레바툰 레스트바티칸 마녀사냥 사태), 자신들을 향한 비난에 대해서는 '''"여성 혐오의 희생양으로 자신들을 삼고 있으며, 이렇게 여성에 대한 비난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여성 인권 수준은 심각하다."'''[8]라는 태도를 보인다.
이러한 정신승리격의 인식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특정 사건으로 인해 여성시대 내에 사건이 터지게 될 때 이러한 인식이 만들어내는 폐해는 크다는 점에서 더더욱 문제가 된다. 그들은 스스로를 '''페미니즘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므로 '''본인들의 입장에서 물러서거나 그들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게 되면 이것이 곧 대한민국의 여성 인권의 퇴보로 이어진다'''고 '''진심으로''' 여긴다. 한 마디로 '''개인의 자존심 문제를 숭고화한다는''' 극성 정신승리의 표본이다.[9] 따라서, 그들은 그들의 잘못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받는 비판의 근본적인 원인은 다름 아닌 그들 자신들의 처신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나아가서는 비난하는 상대방을 反페미니스트, 혹은 여성혐오자로 몰아간다. 따라서, 비난에 대한 정상적인 반박 및 해명이 전혀 불가능하며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더욱 큰 거부감을 느끼게 하므로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러한 태도로 인한 행동은 여성시대에 대한 평판을 더 이상 내려갈 수조차 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렸으며 페미니즘도 덩달아 꼴페미, 페미나치와 같다는 식의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진행되면 여성시대 회원들은 자기 자신이라는 한 개인과 페미니즘을 완전히 동일시하게 되고, 페미니즘은 절대 반박될 수가 없고 반박이 되어서도 안 되고 절대선의 영역, 다시 말해서 성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그것을 잘못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10] 이 단계 이후로는 자신들은 그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페미니즘이라는 '''절대선'''의 이름으로 용서 받으며, 자신들에 대한 비난은 페미니즘에 대한 비난과 동일시되어 '''절대악'''으로 치부된다. 사실상의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대화와 토론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성시대 회원들 본인들 스스로가 사이비 종교에 깊게 빠져버린 광신도와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어떠한 인륜에 어긋나는 반사회적인 짓을 저지를 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당연하게도 페미니즘은 절대선도 아니고 성역도 아니므로 반론이나 반박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성 평등만 주장하는 것도 아니므로 페미니즘에 대한 반론이나 비판이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혐오와 이어질 여지는 전혀 없다. 또한 여성시대 카페가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 집단으로 인정받은 적도 없을 뿐더러 페미니즘과 관련하여 학술 활동을 한 적 또한 전혀 없으므로 이들은 제대로 된 페미나치 취급조차 받지 못하는 자가당착의 사회부적응자 광신도 집단에 불과하며, 이들의 행위를 볼 때 '''오히려 그 행위를 옹호하는 것이 反페미니즘에 해당'''한다.
이처럼 페미니즘이 극도로 타락해버린 모습을 잘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로는 성폭행 조작 사건이 있다. 설사 조작과 거짓말이 진실이었다고 가정해도 친구인 성폭행 피해자의 이야기를 인터넷에 까발리고 지인의 슬픔을 적대하는 사이트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이용했음에도 본인의 잘못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은 동일하다.

2019년 초 기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를 모욕하는 발언을 유머로 소비하는 등 워마드와 동급의 막장 사이트가 되었다.#아카이브

3.1.1. TERF 성향


2017년에 들어 워마드의 영향으로 TERF 성향도 강해졌고, 워마드의 2중대가 되었다.여기도 이제 젠신병자 등의 워마드 계열 용어를 쓰고 있다는 게 그 증거

3.1.2. 과잉된 피해의식과 뇌내망상


페미니즘의 정의에 대해선 많은 이견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수용되는 정의는 '''여성 억압의 원인을 기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페미니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원인'''의 파악과 '''해결책'''이다. 사회 내 각 현상에 페미니즘을 과도하게 대입하여 갈등과 피해 의식을 부추기는 것은 올바른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나 여성시대 카페는 사회에서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사건이 터지거나 본인들이 기분 나빠할 만한 발언을 발견하면 이를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에 연결한다. 그 결과 여성시대 카페 내에는 '''남성이라는 사회적 성에 대한 전반적인 혐오'''를 나타내게 되었으며 '''남성들의 행위에 대해 매우 강한 피해 의식'''을 지니게 되었다. 이들이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 지적하는 이들을 여성혐오자 취급을 하고 작품 성향 내에서는 별 것 아닌 수준의 폭력이 등장하는 만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이러한 피해 의식에서 발생한다. 피해 의식에 사로잡힌 사람은 편집증 등의 정신 질환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자신의 주변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경우 이것의 경과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이 그렇다고 믿고 있는 방향으로 사고가 경직되며 원인과 결과를 정반대로 뒤바꾸고는 그것이 사실이라 믿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여성시대 고발 대란의 경우 원인은 분명 여성시대 회원 '''본인들이 저지른 잘못'''이며 이것의 결과가 그들에 대한 비판과 혐오로 나타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사회와 대한민국 인터넷 상에 만연한 여성 혐오와 여성 혐오 커뮤니티들의 공격에 의한 것이며, 본인들의 잘못으로 비치는 부분은 이에 대한 반발에 대해 여성 혐오자들이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다."'''라고 억지주장을 한다.링크
그러나, 이는 여러 증거들에 비추어 볼 때 분명 선후 관계가 잘못되어 있다. 저 글에서 주장하듯이 여성들을 비하하는 일부 커뮤니티가 이 사건에 개입한 정황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그들이 오랫동안 가져온 '''여성에 대한 공공연한 억압을 향한 집착'''과 '''그들의 행동에 대한 현재의 비난의 여론'''이 합쳐져서 이들의 정신적 방어기제를 작동시켰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기억의 왜곡'''마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심리기제의 강력함은 심지어 사과문을 작성하는 중에도 남 탓을 삽입하면서 '''"그런데요, 당신들도 좀 성의를 보여야 되는 거 아냐? 기다려 보겠어요"'''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사과를 마쳤다. 그리고 (내가 사과까지 해야 할 정도로 과했던) 상대의 사과를 기다릴 차례다"같이 '''"자, 내가 사과했으니까 이제 너도 나한테 사과해라."'''라고 배짱을 부리는 심리로 전환되는 것을 보면 극명하다. 1 백업 1
이러한 패턴을 따르게 되면 본인의 심리적 정당화는 거의 무적의 수준에 다다르게 된다. 본인이 실제 아무리 큰 잘못을 했더라도 그것을 인정하게 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고 납득하게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해명 글을 작성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속죄를 종료했다고 정신승리를 느끼게 된다. 동시에 피해자에게 받아야 할 것이 남았다는 대차의식이 생김은 덤이 된다.

3.2. 외부 유출 금지라는 벽에 대한 맹신


여성시대는 외부인이 내부 글을 절대 볼 수 없는 곳이다 보니 내부에서는 자신들의 본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이 때문에 겉으로는 사과하면서 속으로는 욕하고 고소를 준비하는 등의 병크를 터뜨리곤 한다. 그들이 일명 개념갑[11], 즉 내부고발자를 매우 싫어함과 동시에 무서워하는 이유 중 하나. 이게 습관이 되었는지 외부 공개용 글에도 댓글로 타 커뮤니티를 비방하는 회원이 몇 있었으나 운영진을 필두로 비방 댓글은 못 올리게 하고 있다. 지금 여시의 외부 공개용 게시판의 글마다 "타 커뮤니티 비방 금지"라거나 "깨어있는 20, 30대처럼 댓글 달자"는 식의 댓글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이게 괜히 달려 있는 댓글이겠는가.''' 항상 그런 짓을 하니까 하지 말라고 못박아 둔 것이다.
일례로, 이런 일이 있다. 해당인은 일명 '현대차 BX 낚시'[12]로 인터넷에 유명했던 인물로 어느 날 여성시대에서의 접속 빈도가 높아서 확인해 봤는데, '''입에 담지 못할 성희롱성 글과, 사적인 부분에 대한 사실과 다른 모욕성 글이 가득했다.''' 그런데 다음 고객센터에 글 삭제를 요구했으나, 고객센터 측에서는 구체적인 요소를 전부 알려줘야 삭제가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여성시대 내의 글을 열람할 권한은 커녕 가입도 불가능. 결국 그냥 속앓이 뿐 별다른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벽이 절대적인 방어력을 자랑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외부공개용 게시판이 생기기 전 여성시대 회원의 글들과 댓글 캡쳐본, 탑시의 노란색 바이브레이터 등등의 글이 지금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상황. 멀리 갈 것 없이 나무위키의 여성시대 관련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면 박제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시대의 분위기에 실망하여 돌아선 회원이 탈퇴하는 대신 모든 활동을 멈추고 자신의 등급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게시판의 글을 캡쳐해 익명으로 뿌리거나[13] 혹은 중고나라를 비롯한 중고 장터 등지에서 여성시대 아이디를 구매하여(!) 내부의 글을 뽑아내는 빨대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 즉 어떻게든 외부에서 작정하고 성문을 통과하는 것도 가능하며, 내부 인원이 변질되어 간첩질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여성시대 회원들은 어렵긴 하지만 충분히 돌파가 가능한 성벽이 자신들을 지켜 줄 거라고 믿고 자신들 속에 숨기고 있었던 추악한 본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고, 해명글 조작이 터지면서 내부에 침입한 간첩들과 여시에 실망해 변질한 내부고발자 덕분에 그 추악한 모습이 만천하에 공개된 것이다. 그리고 워낙에 원색적인 모습을 다 드러내고 다니던 이전의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지라, 공개 게시판에서도 추태를 벌이려 하다가 가까스로 제재당한 것. 그러나 이 제재도 점점 유명무실해지고 있으며 이젠 공개게시판에서도 타 사이트를 헐뜯는 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3.3. 폐쇄성으로 인한 문제



3.3.1. 외부 분쟁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


폐쇄적인 사이트다 보니 타 커뮤니티와의 소통이 거의 없는데, 이는 여시가 오랜 역사와 큰 덩치를 자랑하면서도 타 사이트와 분쟁이 벌어졌을 때에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설령 외부와의 분쟁이 생겼을 때에도 외부인이 여시 내부에 들어와 글을 남기는 게 불가능하며, 여시는 지금까지 이런 폐쇄적인 구조를 방벽으로 삼아 당사자와 대화 한 마디 없이 자기들끼리 분쟁 상대를 까 내리며 정신승리하는 기형적인 방식으로 외부 사태에 대처해 왔다.
이번 사태 역시 마찬가지여서, 운영진은 외부 공개용 게시판을 만드는, 지금까지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굉장히 큰 진보를 이루었지만 정작 여전히 여시 회원들만 글과 댓글을 쓸 수 있도록 해 두었다. 해명글이라면 해명글로 충분히 해명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질문과 응답, 반박, 추가 의견 제시 등을 위해 댓글 창은 열어두는 게 당연한 건데 그걸 막아둔 것이다. 즉 해명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 통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여시의 해명 글에 대한 반박을 작성하려 해도 결국 여시 외 다른 곳에 작성할 수밖에 없으며, 좀처럼 여시 밖으로 나가지 않는 여시 회원들은 자기들이 해명할 건 다 해명했다고 믿고 정신승리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3.3.2. 타 사이트 이용 경험 부족


타 사이트와 여시를 병행하여 이용한 회원이 거의 없기에, 타 사이트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대처 방안을 내놓지 못하였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에 대해서는 사건 발생 초기에 작성금지 요청을 걸었다면 아직 사건의 진상을 잘 파악하지 못했을 운영진에 의해 요청이 받아들여졌을 수 있다. 그런데 여성시대측에서는 반달로 일관한 덕에 문서는 엄청나게 방대해졌고, 지금처럼 되려 보기 불편한 수준의 상태까지 오게 되었다. 지금 와서 작성금지 요청해 봤자 운영진들도 다 알기 때문에 안 받아준다.
또한 무도갤에서도 디씨의 특성을 이용한 분탕 및 어그로로 여론을 분열시키고 갤을 망하게 할 수도 있었으나, 디시인사이드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초기의 무도갤 내 여론 반전 시도는 물거품이 되었으며, 이미 밝혀질 것 다 밝혀진 7월 경에야 분탕질을 걸고 있다. 하지만 이젠 무도갤을 망하게 할 수는 있지만 이 사태를 끝낼 순 없게 되었다. 이미 사태는 현실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3.3.3. 법 관련 지식에 대한 극단적인 무지


'''※ 이 대화록은 해당 주제와 관련한 풍자를 목적으로 재구성하여 제작된 것으로, 실제 대화의 기록이 아니다.'''

'''경찰 :''' 하... 이 아가씨 또 왔네. 왜 자꾸 찾아와요. 이메일 받았으니까 검토해보고 통보해드릴테니 그만 돌아가요.

'''여시 :''' 매번 이런 식이니까 찾아올 수밖에 없잖아요? 처벌해 주실 거죠? 증거도 확실하니까.

'''경찰 :''' 증거가 확실하긴 뭐가 확실해요. 특정성도 없고 누가 쌍욕을 퍼부은 것도 없고 뭔 처벌을 어떻게 하라는 거에요. 생사람 잡는 거지 그게 처벌입니까.

'''여시 :''' 조롱을 했잖아요. 제가 정신적으로 피해본 건 어떻게 보상 받는데요 그럼?

'''경찰 :''' 그걸 조롱이라고 느끼는 당사자들의 문제지 법리적으로 해결할게 아니라구요. 누가 봐도 조롱이라고 느껴져야 조롱이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쟤들 지금 뭐 하는 건가 싶을 텐데 어떻게 처벌을 하냐구요 도대체.

'''여시 :''' 아저씨 혹시 오유하세요?

'''경찰 :''' 네? 뭘 해요?

'''여시 :''' 오유 회원이라서 이렇게 감싸고 도는 거 아니에요?

'''경찰 :''' 저기요.

'''여시 :''' 네?

'''경찰 :''' 아가씨, 경찰서는요. 아가씨가 빈정상할 때마다 찾아와서 뗑깡 부리는 것 들어주는 곳이 아니에요. 저희는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들이지, 투정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 말입니다.

- 원본 백업

여성시대 회원들은 '''대한민국 현행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고, 편견 및 고정관념, 오해, 속단 역시 많이 일어난다.''' 타 사이트들은 외부와의 교류를 통해 회원 간에 법적 분쟁이 발생하면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분쟁이 생기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어떤 행위는 안전하고 합법이지만 어떤 행위는 위험하고 불법인지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공유한다. 그러나 여성시대 회원들에게는 외부와의 소통도 없고, 내부 회원들끼리도 무조건 "부둥부둥" 해주다 보니 법적인 다툼을 벌일 일도 없던 탓에 법 관념 자체가 극단적으로 퇴행해 버렸다.
여성시대를 비방한 네티즌을 고소할 자료라며 모은 PDF 캡쳐들은 이미 수많은 사이트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으며, 여성시대는 줄곧 고소고발의 차이가 무엇인지, 소송드립협박죄인지 아닌지, 고발에 맞고소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민원인이 제 3자인지 아닌지, 여성시대를 향한 수많은 비판들에 법적 특정성이 성립되는지 아닌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심지어 민사와 형사의 차이도 모르고, 대검찰청에서 처리 중이라는 말에 대해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법에 대한 무지는 평생 경찰서 문턱 한 번 밟아보지 않는 일반인 대부분의 문제이기는 하나,[14] 여성시대는 그야말로 법알못의 알파에서 오메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사실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문제점이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 민사/형사의 차이나 검찰의 수사권 여부에 관해서는 중학교 사회 교과서만 들춰봐도 간단히 알 수 있는 상식들이다.[15] 한국 수사기관의 정점에 있는 대검찰청[16] 을 두고서 '사실 수사권 없음'이라는 뻘소리가 먹혀 들어갈 정도니 말 다 했다. 검사가 뭐 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고 있다는 소리다. 위에 인용한 가상 대화에서도 그것이 극단적으로 드러나 있어서, 여성시대 고발 대란 중에도 SLR을 비롯한 다른 네티즌들이 계속해서 여성시대 측에 묵직한 직구를 날려 대는 반면, 이들은 끊임없이 헛다리를 짚거나 헛스윙을 날리고 있는 상태이다.
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은 법적인 문제에 직면했을 경우, 부족한 지식을 인터넷, 경험담, 지인, 전문가에게서 보충하곤 한다. 문제는 극도로 폐쇄적인 커뮤니티 회원들에게서는 이런 노력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 여성시대는 '''"누구 법 잘 아는 여시 있어?"라고 카페에 묻고, 마찬가지로 법알못인 다른 회원들이 "괜찮을 거야, 잘 될 거야"라고 대답하면 그대로 안심해 버린다.''' 기껏 외부인들과 접촉하는 회원들도 "변호사 사무실에 예약 잡아라"라고 하면 '''돈이 없다'''고 하고, "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 상담 받아라"라고 하면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기껏 한다는 게 네이버 지식iN에 비공개 질문을 올리거나, 네이버 법률 카페에 가입해서 문의한 뒤 글을 삭제하고 도망가는 것 정도다. 이 정도면 자신이 주체적으로 금전을 투자해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고 법적 다툼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의지가 있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다.
심지어 진짜로 고소당하면 '''대빵이 변호사 선임해서 자기들을 도와줄 거라고 믿고있다!!''' 이쯤 되면 멍청함을 넘어 불쌍해보일 지경이고,서기 2015년 5월 탑시건으로 대빵이 공개한 변호사는 대빵 자신이 살려고 한것이지 절대 카페 회원 전체를 살리기 위한것이 아니다. 게다가, 그 변호사 마저도 여성시대의 막장성 때문에 도저히 답이 없으니 재판을 해도 승소의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자 변호를 거부했는데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변호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도저히 승산이 없는 소송은 처음부터 나서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며, 패소율이 높아지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굳이 변호에 나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패소율이 높은 변호사를 누가 쓰겠는가? 자기 밥줄이 끊기게 생겼는데...
물론, 법알못 자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일반인들의 법 관련 인식수준인 건 맞지만, 여성시대만큼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명심하자. 똑같은 상황이라도 자신이 변호사를 알아보고, 대한법률구조공단에라도 도움을 청하며 백방으로 뛰어다니면 작게는 벌금 받을 걸 줄이는 것부터, 크게는 감옥살이 할 걸 죄는 있으나 교화의 여지가 있다고 풀려 나오거나, 아예 무죄 선고를 받고 빨간 줄도 안 그일 수 있다.
결정적으로 여시에는 변호사도 가입되어 있다고 어떤 여시 회원이 얘기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냥 법원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이였던걸로 밝혀졌다.

3.3.3.1. 망상에 대한 저작권 행세와 소장본

여성시대 내에서 실존하는 배우와 아이돌에 관련된 19금 소설을 쓰는 망상방이라는 게시판이 있다. 거기에서 나온 내용이야 영양가 없는 소설이고 이것으로 다음카페 규정이 위반된것은 안봐도 뻔한일이다.
그래서 주소가 확인되는데도 클린다음에 신고로 글들이 삭제되고 계정이 정지당하는 여시들이 나오자 이것에 대한 저작권 관련으로 클다를 고소하거나 소장본 책을 내서 팔겠다는 경우가 나왔다,

3.4. 집단사고의 문제


어떤 집단에서 집단사고가 일어나고 있느냐의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대략 8가지 정도의 징후를 확인해 보면 된다. 여성시대의 경우 무서울 정도로 확연한 집단사고의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각각의 징후들을 여성시대 내부의 여론에 대입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이하는 카페 운영자 피드백 중 〈다 확인하세요〉를 비롯한 몇몇을 일부 참고하여 각색한 것.
  • 자기집단 완전무결의 착각 : "여성시대는 결코 잘못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잠시 인터넷의 트롤러들과 여혐 종자들이 대동단결하여 공격하고 있을 뿐, 여성시대 카페는 법적/사회적으로 잘못한 것이 없으며, 회원들은 단지 상처 받기 쉽고 무기력한 소녀와도 같은 여성일 뿐이다..."
  • 자기집단 도덕성의 착각 : "여성시대는 페미니즘을 대표하며 모든 여성들의 권익과 인권과 자유를 대변한다. 적어도 도덕적/도의적인 측면에 있어서 여성시대 카페와 그 회원들은 누군가에게 지적 받을 점이 없다. 낙태주작이니 하는 모든 지적들은 그것이야말로 전부 조작이다..."
  • 자기집단 결정의 합리화 : "여성시대가 기존에 결정하거나 피드백한 부분들에 대해서 재고하고 재논의 하기보다, 그 발의된 결정을 설명, 방어, 정당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상대방에 대한 고정관념적 착각 : "여성시대를 공격하는 모든 네티즌들과 커뮤니티들은 전부 일베저장소 이용자들이거나 그곳의 영향을 받았음이 분명하다. 여성시대를 공격하는 현상은 곧 연약한 여성에게 가부장적 폭압과 압제를 서슴지 않는 우리 사회의 마초이즘을 여실히 반영한다..."
  • 자기집단 구성원 동조압력 : "여성시대 내부에서 혹은 외부에서 활동하면서 소위 "중립"을 지키거나 여성시대를 비판하겠다고 나서는 여성들은 여자 마초 내지는 여왕벌과도 같다..."
  • 자기집단 구성원 자체검열 : "......" 사건 내내 여성시대 내부에서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피드백은 부족했다"와 같은 자성의 목소리나 반대의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았거나, 나왔다 하더라도 곧 부털(강퇴)당했다. 오히려 의견의 충돌을 서로 불편해하고 자신들이 염려하는 것을 애써 무시하는 등 전형적인 집단사고의 자기 검열적 태도로 일관했다.
  • 자기집단 만장일치의 착각 : "참다 참다 보니 여성시대가 아주 호구가 되어 버렸다. 60만 여시 회원들의 힘을 보여주자. 참을 만큼 참았다. 아니, 지금까지 참아 준 60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 자기집단 보호를 위한 초병 : "나무위키 글은 읽어봤는데 믿을 수 없다. 위키는 원래 신뢰성이 없기로 유명하니 그런 건 읽지 마라. 무도갤 자료 역시 그들이 여혐 종자일 게 뻔하니까 그런 것도 읽지 마라. 남들 말은 믿지 말고 여시 언냐들을 믿어라..."
이는 급격한 태도 변화로도 나타나는데, SLR클럽 소모임 성인 정보 자료실화 사건 문제가 터졌을 때 탑시의 존재를 부정하며 일괄적으로 SLR유저들을 까던 분위기에서 운영진 중 한 명이 SLR에 대한 사과 글을 올리자 이전의 태도를 싹 바꿔 댓글 란이 전부 사과의 댓글로 도배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개개인의 지성에 의존한 사고는 거의 이뤄지지 않으며 운영진을 필두로 한 카페 전체의 집단의식과 그에 찬동하는 구성원의 손가락만이 존재할 뿐이다. 물론 이에 반대하는 이들은 집단적으로 비난 당한 후 '''개념갑'''으로 몰려 즉각적으로 처분되므로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4. 여성시대 운영진의 문제



4.1. 운영진의 독재 문제


여성시대 카페 내에서는 운영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완전히 금지되어 있으며, 철저하게 회원들의 입을 단속하고 있다.[17] 그리고 이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면 "부털"[18]이라고 이름을 붙이면서 강퇴를 하고 쫓아내서 마녀사냥을 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런 구조에 길들여진 여성시대 회원들은 여성시대 외 커뮤니티와 소통을 하지 않다 보니,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문제점으로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19] 탑시 문제가 터졌을 때 몇몇 회원들이 '''"탑시가 문제 있다고 생각했지만 운영 언급 금지라 말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명백히 잘못된 운영을 하고 있고, 이를 인지하고 있는 유저가 있다고 해도 "전혀 자정이 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을 통해 알아보는 부털진화론
이러한 문제는 결국 집단 여론의 광기를 통해 표출되는데, 어떠한 여론의 첫 댓글에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피드백이 달리고, 그 밑에 동감한다는 지지자들의 표명이 이어지면, 다른 생각을 하는 회원들은 "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가져도 표현할 수가 없다. 게다가 만약 반대 의사를 표현하게 된다면, 그 의견에 공감하는 회원들의 공공의 적이 되면서 답댓글이 수십 혹은 수백 개 씩 달리고, 결국 그 회원은 여성시대의 용어인 개념갑으로 등재되고, 부털을 통해 강퇴된다. 결국 이런 식의 행동은 커뮤니티의 여론 균형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를 낳게 되고, 결국 "우리는 같은 생각을 가진 다수"라는 편협한 생각을 갖게 되며, 자신들의 의견이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정의라는 생각을 하고 자신들이 보기에는 잘못된 것들(하지만 여성시대 밖에서는 잘못된 것이 없는 것)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공격이 커뮤니티 내의 문제라면 상관이 없지만, 커뮤니티 밖의 문제들을 끌고 들어와 '''우리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것이 곧 진리이다'''라는 스탠스를 가지게 되는 것이 문제이다.
심지어, 운영자들이 이러한 교만함에 빠져서 절대로 남들에게 허리를 굽히지 않는 것조차도 북한과 꼭 닮았다. 너무나 잘못이 명확한 데다가 법적 문제로 갈 수 있는 탑시 문제 이외에, 운영자들은 단 한 번도 공식적인 사과를 한 적이 없다. 탑시에 대한 사과 글도 결국 자신들의 프라이드를 지키기 위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고 이마저도 정신승리스러운 사과 글도 아닌 변명 글 투성이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오히려 내부고발자가 운영자가 아니냐?"라는 추측마저 나오는 중이다.
참고로 이런 내부적 상황 탓에 이전부터 운영자들의 피드백이 미친 듯이 느린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현 카페지기는 몇 년 전 회원들이 글 올리기를 단체로 멈추고 피드백을 요구하는 대형 사태가 터졌음에도 5일이 지나서야 해명을 했을 정도다. 심지어 여성시대의 최대 위기라고 할 수 있는 해명글 조작 사건이 터진 지금 카페지기는 대처를 준비 중이라는 공지 하나를 끝으로 거의 2주일이 지난 시점까지 '''대처 방법을 아무것도 제시도 하고 있지 않다'''.[20] 중간 공지조차도 없다. 가장 적극적으로 조작 사태를 반박하던 회원들 사이에서도 대빵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느냐며 지쳤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는 중. 그리고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던 운영자의 공지가 5월 23일에 발표되었으나, 조작 사건 이후 벌어진 수많은 논란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이 와중에도 일기방패 사용을 시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반응은 눈물바다.
사실상 지금의 여성시대 사태를 만든 근본적인 원인인데, 많은 경우에 자정 작용은 '''해당 커뮤니티 내부의 회원인 누군가가 문제를 제기한 것을 계기로''' 해당 커뮤니티 내부의 많은 사람들이 문제로 인식하지 못했던 상황을 처음으로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토론과 해결 방안 제시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런데 여성시대의 경우에는, 여성시대 운영진이 이러한 자정 작용을 '''아예 시작조차 못하게''' 막아버린 것이다. 거기에 위에서 서술된 여성시대 특유의 극단적인 폐쇄성, 그리고 집단여론까지 더해져 다수의 회원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고 문제를 인식한 소수의 회원들이 그것을 알리려고 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기에 결국 문제를 인식한 회원들은 결국 여성시대를 탈퇴하는 식으로 커뮤니티를 떠나고 문제 의식이 없는 회원들만 남으면서, 다수의 의견이 훨씬 절대 다수가 되고 소수의 회원들은 더욱 숨통이 조여들어 여성시대에 환멸을 느껴서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된 것이다.

4.2. 불법 행위 방조


2015 여성시대 대란 을 통해 밝혀진 범법 행위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데도 불구, 이를 막아야 할 의무가 있는 운영진은 그저 묵인하고 있었다.
클린다음의 제재를 받기 전까지 음란물 공유를 위한 클럽박스를 운영하고, 카페 내에 음란물 게시가 가능한 게시판을 운영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신고를 받아 더 이상 다음 카페에서 음란물 공유를 할 수 없게 되자, 타 사이트의 공간을 편법으로 점거하여 음란물을 공유하도록 회원들을 지휘하기까지 했다.
또한 여성시대 금전 거래 게시판 공지에서 보듯, 여성시대 운영진은 특정 품목[21]을 거래할 시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시도하는 회원을 제재하지 않고 거래 당사자에게 전적인 책임을 돌리는 것으로 공지를 마무리 짓고 있다.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품목을 카페 차원에서 터치하지 않겠다는 내용은, 여성시대 운영진이 불법을 방조(1번 항목)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 불법 거래에 대한 주요 책임은 개인에게 있지만,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여성시대 운영진에게는 불법 거래 정황을 발견했을 시 이를 제지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5. 그 외 문제



5.1. 역바이럴 마케팅 업체 개입을 통한 남성혐오 악플 조장


2018년 11월 28일 연예인에게 악플을 단 여성시대 회원 A가 고소를 받아 사과문을 올리는 과정에서, 여성시대 회원 B가 역바이럴 마케팅 업체 직원이라 남성혐오 악플 조작을 암암리에 진행하였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바이럴 마케팅이 어떤 상품성을 지닌 광고 대상의 장점을 광고하는 것이라면, 역바이럴 마케팅은 경쟁 대상의 단점이나 사생활 중 좋지 않은 부분을 파고들어 그 경쟁력을 추락시키는 마케팅을 말하며 악플을 암암리에 조작하기도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성시대 내부에 역바이럴 마케팅이 암암리에 이루어졌다는 정보가 유출되면서, 그 회원만이 아닌 운영진이 역바이럴 마케팅 업체에 소속되어 혹은 그 업체를 만들어 남성혐오 악플을 조장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으며, 여쭉메웜에 속한 쭉빵카페, 메갈리아, 워마드트페미를 비롯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이를 옹호하는 정치인들과 이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지지층 중 일부가 집단으로 남성혐오 악플을 조장하여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여성시대에는 '여시뉴스데스크'라고 하여 보력지원을 부탁하는 전용 게시판이 존재한다.

[1] 여성시대 시스템 상, 등급이 올라갈수록 이용 가능한 게시판이 많아진다. 또한 등급이 낮으면 일단 내용 자체를 비판하기보다는 일단 까고 보는 경우도 존재한다.[2] 다만 현행법 상 주민등록번호 수집은 불법이지만 방통위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여성시대는 친목 도모를 위한 커뮤니티이며 당사자의 동의 하에 제공된 것이므로 위법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그 근거로서 개인정보 보호법 제 15조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추가적인 인증 정보 수집을 금하는 Daum 카페 이용 약관에는 저촉될 소지가 남아 있다.[3] 실생활에서 여성시대 운영진 측이 제시한 행위 중 일정 개수 이상을 실행하고 이를 인증하기.[4] 오히려 흔히 대중적으로 이해되곤 하는 인지부조화 = 정신승리 등식은 잘못된 것이다.[5] 단결과 단합을 중시하는 많은 집단들에서 소위 "신고식"이라는 혹독한 의식을 치르는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인간의 심리라는 게 참 요상한 것이, 뭐든 간에 쓸데없고 고생과 같은 의식을 치르게 되면 정말로 단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6] 실제로 이런 식으로 여성시대 내에서의 주류 의견에 어긋나는 반대 의견을 댓글이나 게시글을 통해서 개진했다가, 다른 여성시대 회원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악플을 달거나 비아냥을 거리는 바람에 여성시대 카페에서 자진 탈퇴를 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몰랐다면서, 미안하다면서 사과 의견을 개재하고 해당 댓글이나 게시글을 삭제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 편이다.[7] 소라넷은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니라 '''규제를 이리저리 피해 다니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다.[8] WEF의 여성 권리 순위는 107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나 이는 통계적 오류(군복무 중의 남학생이 재학생으로 계산되어 들어가 있다.)로 인해 실제 여성 인권 수준과 괴리가 크다. GDI/GII에서 대한민국의 여성 권리 순위는 2013년 기준 15위로 OECD 내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나무위키 내 성차별/통계 문서에 더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 그외에도 성차별과는 거리가 먼 통계 또한 많다.[9] 최소한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들은 본인들이 잉여사회적 부적응자라는 것에 대한 자각과,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있는 것이 '인생 버리는 시간'이라고 인정하지만(일베충이라는 멸칭 역시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들이 스스로를 그렇게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시대 회원들은 여성시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을 '''이 세상에 깨어있는 사람'''이라는 희소성를 지니고 있다는 자부심과 인권 정의의 대표주자라고 자화자찬한다. 그래서 그런지 누구든, 대부분의 온라인 유저들이 여성시대의 문제점을 나열하고 내세우는 모순 논리에 반박을 하면, 여성시대는 듣지도 않고, 그 태클을 거는 주장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박하지도 않고, 그저 태클을 거는 사람들을 극단적인 부정적인 욕설과 비꼬는 문장들로 그들을 악의 축으로 간주하고 순식간에 배우지 못해 말도 안 되는 소리만 내지르는 불쌍한 사람으로 치부해버린다.[10] 1 2 3[11] 개념이 갑인 회원, "너 참 잘났다."스럽게 비꼬는 반어법스러운 표현이다. 그리고 '개념이 없기로는 갑'처럼 직설적인 표현도 아귀가 맞다.[12] 자세히는 그냥 연습삼아 다음 현대차 컨셉을 예상하며 합성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퍼지다 보니 BX라는 이름도 붙고 언론사 워터마크까지 붙어서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퍼지기 시작할 때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솟기 시작했다. 본인은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대해 해명(?) 했다. 그러자 다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13] 무한도전 갤러리에서 종군이라 불리는 활동이다. 당연히 여성시대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시녀질이라고 하며 원색적으로 비난한다.[14] 과거 소울드레서 역시 일베 신상털이 사건을 통해 비슷한 전례를 남긴 적이 있다.[15] 민사/형사의 개념과 둘의 차이점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온다.[16] 누구나 알지만, 대검찰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권력 기관 중 하나다. 당장 2015년에 대검이 직접 수사하는 상대가 '''현직 도지사'''와 '''방산업체 사장''' 급이다.[17] 물론, 한 회원이 던진 개인의 생각을 해당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생각으로 둔갑시켜 왜곡하는 걸 염두에 둔 것일 수 있으나, 오유에서 있었던 발언 통제의 경우 오유 회원들이 "여시를 대표하는 발언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으로 듣겠다"고 분명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였다.[18] 부리털기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부랄털기라고 해석해야 된다.[19]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신분증을 확인해야 가입이 가능한 데다 (새로 생긴 외부 전용 게시판 빼고) 모든 게시물이 비공개인 카페'라면 당연히 폐쇄적인 것인데, 몇몇 여시 회원들은 자기네 카페가 폐쇄적이라는 것마저 부정하고 있다.[20] SLR 운영진에게 자필 사과문 올린 것이 전부다.[21] 인터넷 강의 공유, 의약품과 의료기기 거래, 암표와 초대권 거래, 가품(이미테이션) 거래, 콘텍트렌즈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