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1966)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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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물을 넘어서 괴수와 싸우는 거대 히어로를 등장시킨 거대 히어로물의 원점으로서 이 작품이 이후에 나온 특촬을 비롯한 여러 영상매체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감수 츠부라야 에이지, 각본 킨조 테츠오, 감독 츠부라야 하지메. 특촬 TV 방송 울트라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울트라맨 티가 49화 中. 그 직후에 나온 엔딩은 초대 울트라맨의 주요 장면을 흘려보냈다.
울트라 시리즈에서 두번째 작품이자 최초로 '''울트라맨'''이 등장한 작품. 가라몬과 똑같이 생긴 피그몬이나 Q에서도 등장했던 라곤과 케무르인의 재등장, 또는 울트라 Q에서 쓰였던 슈트가 재탕되는 등 전작 울트라 Q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프닝을 보면 먼저 울트라 Q가 나오고 그 다음에 울트라맨이란 제목이 나온다. 작가와 스탭과 배우진이 거의 동일해서 울트라맨이 취향에 맞는다면 Q도 재밌게 볼 수 있고 그 반대도 성립하지만 Q와 연결점은 거의 없으므로 안 봐도 무방하긴 하다.
1966년 7월 17일부터 다음해 4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7시 반이라는 황금시간대에 총 39화로 방영되었다. 최초의 컬러TV 특촬로 알려져있으며[5]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은 42%(37화)[6] 평균 시청률은 30%를 넘으며 심지어 이후에 한 재방영에서도 평균 시청률 18%를 기록했다.[7]
초기 기획에서는 '과학특수대 베무라'라는 타이틀로 주인공 괴수가 매화마다 다른 괴수들과 싸우는 '괴수 VS 괴수' 구도였다. 이후 타이틀을 '레드맨'으로 변경했다가 지금의 '울트라맨'으로 정착됐다고 한다.[8] 여담이지만 레드맨이란 제목은 엉뚱하게도 한국에서 나온 더 울트라맨 아동용 책에서 쓰이기도 했다.(…)
2. 본작의 등장 히어로
- 하야타 신 항목 참조.
3. 등장 괴수 & 우주인
4. 기타 관련 항목
5. 주제가
5.1. 오프닝
울트라맨의 노래(ウルトラマンの歌)
작사: 아즈마 쿄이치(본명:츠부라야 하지메) 작곡, 편곡: 미야우치 쿠니오 노래: 미스즈 어린이 합창단, 코로 스테룰라
6. 평가와 인기
당시 거의 일본 전국민이 다봤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메가히트 작품이다. 울트라맨과 괴수의 소프트 비닐 인형 [9] 는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많이 팔렸다. 이후로도 꾸준히 재방송이 되면서 울트라맨 팬들의 기본 소양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인기는 많았지만 전작인 울트라Q 는 사전제작 작품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으나, 울트라맨 같은 경우 컬러 TV프로그램 선구자였으며 거대한 외계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세계 최초였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서 신경 쓸 일이 많아져 예산은 둘째치고 납기일을 제때 맞추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러 결국 3쿨에서 마무리를 짓게 된다.
각본도 초반엔 어린이용 특촬에 지나지 않았으나 킨조 테츠오, 짓소지 아키오, 우에하라 쇼조, 사사키 마모루, 후지카와 케이스케 등의 인물들이 스폰서의 의향과는 반대로 하드하고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넣기 시작하면서 어른들도 볼만한 작품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서성괴수 자미라) 그래서 팬 사이에서는 후반부 에피소드의 평가가 더 좋은 편이다. 발탄성인과 레드킹을 제외하면 후대 시리즈에서도 사랑받는 인기 괴수들은 대부분 18화의 자라브 성인 이후에 포진되었다. 나이먹고 다시봐도 또다른 재미가 있던 것이 꾸준한 인기비결인 것이다.
지금도 울트라맨 시리즈 중 울트라 세븐과 함께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시리즈 대부분의 작품에 초대 울트라맨과 하야타 신이 객원출연하고 있다. 괴수들도 어지간한 최신 괴수보다 상품이 더 잘 팔릴 정도로 인기가 있어서 꾸준히 재등장하며 특히 2010년대 이후 뉴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이 작품에 나온 괴수가 70% 이상 재등장하는 위엄을 달성했기 때문에 [10] 오히려 2010년대 이후 최신 울트라맨 팬들이 초대를 봤을 때 더 익숙함이나 정겨움을 느끼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7. 디자인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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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특수대 베무라'의 베무라 디자인과, 디자이너 나리타 토오루에 의한 레드맨의 디자인들.
유괴괴인 케무르인 에서 사용된 잠수복이 소재적으로 성공적이라 판단하여 울트라맨 슈츠 역시 잠수복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의료용 장갑이 쓰였으며, 빨간색과 은색 페인트로 코팅하였는데, 이것이 우리가 아는 쭈글이 울트라맨, 즉 A 타입 슈츠이다. 잠수복 특성상 당연히 통기성은 제로로 촬영 후 슈츠를 벗으면 말 그대로 땀이 쏟아져 나왔다고. 이후 슈츠의 열화로 인해 2개 정도가 새로 만들어졌다.(B 타입, C 타입)[11]
A타입이 거대한 외계인의 모습을 구현했다면, B타입과 C타입은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기 위해 잠수복에 우레탄을 붙여 A타입의 외소한 모습에 비해 탄탄한 상반신을 지닌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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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처음으로 나온 슈츠의 프로토타입을 보면 가슴에 컬러 타이머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A타입 슈츠는 주름진 입가가 특징적인데, 사실 초기 설정 단계에서 울트라맨은 '''입을 움직이며''' 말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눈의 검은 부분은 슈트 액터의 시야 확보를 위한 구멍이며, 초창기에는 이 구멍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언뜻 눈동자로 보이기도 한다.
오늘날에야 눈에 익은 친숙한 모습이라 "정의의 우주인"이라는 느낌을 주지만, 방영 초기에는 어린이들의 눈에 그야말로 이상한 외계인의 얼굴로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홍채도 동공도 없는 곤충같은 눈에다 달걀귀신처럼 코도 없는 얼굴, 입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자리잡은 정체불명의 융기 등등이 어린이들에게는 마그마 대사 슈트 만큼이나 섬찟하게 받아들여진 모양이라, 울트라맨의 모습이 무서워 울음을 터뜨리는 어린이들도 있었다고. 물론 극중에서 울트라맨은 비교도 안될만큼 흉칙한 우주괴수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울트라맨이 그들을 격퇴함에 따라, 학습 효과로 인해 "저 우주인은 좋은 우주인"임이 어린이들에게도 각인되어 오늘에 이르지만, 울트라맨의 디자인 자체는 은근히 인간과는 다른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8. 극장판
8.1. 장편괴수영화 울트라맨
1967년 개봉작. 울트라맨의 1화, 8화, 27화, 28화를 재편집한 극장판. 내용은 거의 유지한 채[12] TV 시리즈에서 인기있는 괴수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극장에서 트는 기획에 지나지 않았지만 당시엔 컬러 TV가 많이 보급되지 않아 일반 가정에선 흑백으로 울트라맨을 보는 경우가 많아 인기를 끌었다. 레드킹이나 고모라의 인기가 높은 것도 이 극장판의 영향이 크다. 캐치 프레이즈도 "울트라맨을 컬러로 보자" 였다.
TV판을 봤다면 굳이 찾아서 볼 필요는 없다.
8.2. 짓소지 아키오 감독 작품 울트라맨
1979년 개봉작. 더 울트라맨 방영을 앞두고 울트라맨 붐을 조성하기 위해 당시 매니아 사이에서 재평가 된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담당한 15, 22, 23, 34, 35화를 베이스로 재편집한 작품, 짓소지 아키오 감독 담당 에피소드에선 울트라맨이 광선을 지독하게도 안 쐈기 때문에 분위기를 띄울 겸 인기 괴수도 나오는 8화, 16화, 27화의 장면을 회상 신으로 추가했다.
편집은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직접 담당했으며 새로 촬영한 추가 장면도 들어가 있고 주제가도 사사키 이사오[13] 가 새로 부른 것을 사용했다.
쇼와 울트라맨을 넘어 쇼와 특촬물 입문작으로도 가장 많이 추천받는 작품이다. 옛날 작품이라고 무시하던 사람들도 그 영상미에는 놀라게 될 정도.
8.3. 부활하라 울트라맨!
1996년 개봉된 단편작. 과거의 장면을 편집하고 대사를 새로 녹음해 다른 내용을 만드는 기법을 사용했으며 과특대를 주연으로 울트라맨이 떠난 뒤 지구를 지키는 과특대의 후일담과 회상을 묘사했다. 여기서 울트라맨은 하야타와 일체화해서 살고 있다. 본편하고는 패러렐 월드이다.
썩 완성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 VHS로 매체화 된 이후 DVD 같은 디지털 매체로 발매된 바가 없고 매니아들의 작품으로 테이프는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8.4. 신 울트라맨
이 작품을 베이스로 만드는 새로운 리메이크 극장판.
9. 기타
2012년, 울트라 세븐과 같이 HD 리마스터링판으로 재방영되었다.
여담이지만 본작의 음악 담당을 맡은 미야우치 쿠니오(宮内國郎)는 8년 뒤 어떤 작품의 음악 담당을 맡게 되는데 그게 바로 '''전설의 괴작 차지맨 켄이다.'''
10. 미디어믹스
10.1. 게임
다른 울트라 형제들이 같이 출연한 울트라맨 파이팅 레볼루션 시리즈나 울트라맨 구락부 시리즈, 울트라맨 투혼 전설을 제외한 초대 울트라맨 혼자서만이 단독적으로 등장한 작품을 기재한다.
10.1.1. 울트라맨 (MSX)
플레이 영상
1984년 7월 6일에 반다이에서 제작한 MSX 컴퓨터 전용의 게임으로 휴대용 LSI 게임기용으로 만들어진 울트라맨 게임을 벗어나서 테레비 게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젯트 비틀에 탑승하여 우주인들이 탑승한 원반의 공격을 막아내는 1차전을 벌이다가 라이프가 다 소진되면 젯트 비틀이 추락하여 울트라맨으로 변신하여 거대 괴수들과 2차전을 치루는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스테이지 같은것 전혀없이 무한루프로 구성되어져 있다.
괴수의 경우에는 레드킹 (본작에서는 녹색으로 구현), 발탄성인의 딱 두마리 만이 등장한다.
10.1.2. 울트라맨~공상특촬시리즈 (SFC, AC, GB, MD, WS)
빛의 거인인 울트라맨을 조작하고 지구 침략을 기도하는 괴물을 쓰러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 2D 액션게임으로 장르는 대전형 격투게임에 가깝지만 스테이지 클리어식 1인 플레이 전용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원작 작품을 충실히 재현한 작품으로 오프닝 영상이나 울트라맨의 생생한 움직임, 보이스 등 연출 면에서 특히 평가가 높다. 게임의 디자인도 제한시간 3분 이내에 괴물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패배하고 남은 시간이 60초가 되면 컬러 타이머가 점멸을 하면서 BGM이 변화하는등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 일반적인 격투 게임과는 달리 괴수들의 체력을 다 닳게해도 쓰러뜨리지 못하고 반드시 마무리용 필살기인 스페시움 광선을 써야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 요소가 게임의 난이도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요소이기도 하다.
슈퍼 패미콤판은 게임잡지인 패밀리 컴퓨터 통신의 크로스 리뷰에서 실버의 전당 입성을 획득하였으며 아케이드 판은 게임잡지 게메스토의 기획인 1991년도 제 5회 게메스토 대상에서 베스트 액션상 9위, 베스트 연출상 8위를 차지했다.
10.1.2.1. 기종별 설명
1991년 4월 6일에 슈퍼 패미컴으로 첫 발매 이래에 동년 4월 20일에 아케이드 버전으로 나왔으며 같은년도인 12월 29일에는 게임보이로 이식되었으며 1993년 4월 9일에는 메가 드라이브에 이식되었다. 2001년 6월 21일에는 반다이의 휴대용 게임기인 원더스완 칼라로 울트라맨~빛의 나라의 사자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첫 버전인 슈퍼 패미컴 버전은 반다이의 기념비적인 슈퍼 패미컴 참가 제 1탄의 소프트웨어로 참여했으며 나중에 이로 인해서 콤파치 히어로 시리즈를 제작하는데 상당한 노하우를 쌓게된다.
아케이드 버전은 반프레스토에서 발매하여 반다이가 아케이드 게임시장에 최초로 진입하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슈퍼 패미컴 판과 거의 공통의 내용이지만 스테이지 구성이 다르고 가정용에도 나오지 않는 괴수 및 우주인이 등장한다.
게임보이 판은 BEC라는 회사에서 발매하였는데 슈퍼 패미컴 판의 이식이지만 게임기의 성능의 관계상 조작이 간략화되고 있으며 텔레스돈과 제로니몬이 등장하지 않는대신 2대째 발탄 성인이 등장한다.
메가 드라이브 판은 마바 라는 회사에 의해서 발매하였고 슈퍼 패미컴 버전을 그대로 충실히 이식하였다. 시스템과 등장 괴수의 수는 슈퍼 패미컴 판과 같지만 음성이 변경되고 난이도가 대폭으로 어려워졌으며 엔딩 크레디트가 삭제되어 있다.
원더스완 컬러는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은 같지만[14] 그래픽이 상당히 일신되고 있어서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었으며 세세한 연출[15] 과 새로운 모드, 새로운 괴수의 추가 (반대로 삭제된 괴물도 있다.)와 괴수들도 조작이 가능해지게 하는등 대폭적으로 상승하여 이식된 작품 이기도 하다.
10.1.2.2. 각 스테이지
슈퍼 패미콤과 메가 드라이브는 총 10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케이드는 총 13스테이지, 게임보이는 총 9스테이지로 이루어진다.
펀치나 킥 등의 공격으로 괴수들의 체력 게이지를 제로로 하면 화면에 FINISH의 문자가 표시되고 그 사이에 최대 필살기인 스페시움 광선을 사용하면 승리가 된다. 필살기로는 슬래시 광선, 어택 광선, 울트라 슬래시, 스페시움 광선의 총 4가지가 있으며 사용할때 마다 게이지가 소모된다.
'''참고로 스테이지의 경우에는 맨 처음 나온 버전인 슈퍼 패미콤판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 우주괴수 베무라
1스테이지에 등장. 호수를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입에서 수류광선을 내뱉는다.
- 지저괴수 텔레스돈
2스테이지. 화염을 토하는 공격을 하며 긴 꼬리 공격도 강하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5스테이지에 등장하며 게임보이 판에서는 미등장.
아케이드 판에서는 5스테이지에 등장하며 게임보이 판에서는 미등장.
- 서성괴수 쟈미라
3스테이지. 화염을 토해낸다. 텔레스돈과 달리 사거리가 무한으로 나간다.
쓰러뜨린 후의 연출이 다른 괴수들과는 달리 과특대가 쟈미라의 묘표에서 추모하는 장면이다.
또 아케이드 판에서는 피니시가 스페시움 광선이 아닌 울트라 수류가 나간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4스테이지에 등장하며 게임보이 판에서는 5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쓰러뜨린 후의 연출이 다른 괴수들과는 달리 과특대가 쟈미라의 묘표에서 추모하는 장면이다.
또 아케이드 판에서는 피니시가 스페시움 광선이 아닌 울트라 수류가 나간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4스테이지에 등장하며 게임보이 판에서는 5스테이지에 등장한다.
- 4차원 괴수 불톤
4스테이지의 상대. 회전공격, 마비 광선, 운석 소환, 워프, 배리어 등을 이용한 특수공격이 많다.
원작과 달리 전투 때는 어둠이 깔리고 있지만 쓰러뜨리게 되면 원래대로 풀리게 된다.
여담으로 아케이드 판에서는 6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는 4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원작과 달리 전투 때는 어둠이 깔리고 있지만 쓰러뜨리게 되면 원래대로 풀리게 된다.
여담으로 아케이드 판에서는 6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는 4스테이지에 등장한다.
- 해골괴수 레드킹
5스테이지 상대. 강력한 완력을 이용해서 바위를 던지거나 펀치를 감행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레드 킹은 2대째이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10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 3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10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 3스테이지에 등장한다.
- 우주닌자 발탄성인
6스테이지. 말이 필요없는 인기 괴수이며 원작처럼 특유의 웃음소리가 재현되어 있다. 대점프, 광선, 분신술 등을 사용한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3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 2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3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 2스테이지에 등장한다.
- 고대 괴수 고모라
7스테이지. 오사카 성을 배경으로 몸통 박치기를 이용한 전력투구와 꼬리로 강력한 공격을 갖는다. 또 펀치도 강한 데미지를 줄수있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8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 6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8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 6스테이지에 등장한다.
- 악질 우주인 메피라스 성인
8스테이지. 대점프 킥, 던지기, 광선, 전력 질주 등을 사용하여 울트라맨에 가까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상대로 꽤 어렵다. 워프도 할수있으며 이 스테이지에서 스페시움 광선을 쏘게되면 메피라스도 광선을 쏴서 반사한후 우리들은 같은 우주인끼리 싸우더라도 견딜 수가 없다!라고하는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고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원작과 달리 전투가 개시될 때에는 배경화면이 저녁으로 되어있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11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 7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11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 7스테이지에 등장한다.
- 추장괴수 제로니몬
9스테이지. 반중력 광선과 날개로 휘두르는 공격을 갖는다. 또 펀치도 할수있다. 원작과 달리 전투 때는 소나기 구름이 끼고 있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12스테이지에 등장하며 게임보이 판에서는 용량문제로 삭제되었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12스테이지에 등장하며 게임보이 판에서는 용량문제로 삭제되었다.
- 우주공룡 젯톤
최종 스테이지인 제 10스테이지에 등장. 아케이드 판에서는 13스테이지에 나온다. 대점프, 킥, 던지기, 적색 광선, 순간이동, 배리어 등 강력한 공격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젯톤의 체력을 0까지 깎은 다음 울트라맨이 스페시움 광선을 쏘면 원작대로 이것이 젯톤이 방어하고 젯톤이 발사한 빔 공격앞에 울트라맨이 쓰러지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 뒤 과특대의 대원이 펜슬 폭탄을 젯톤에게 발사하는 미니 게임이 시작된다. 1발이라도 명중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지만 명중하지 않고 잔기가 없어지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된다. 또한 펜슬 폭탄의 총알 수는 최대 9발이 주어진다.[16] 난이도를 쉬움으로 하면 스탭 롤은 흐르지 않고 빨간 구슬 (조피)이 날아가고 終의 문자가 표시된다. 만약 난이도를 노멀로 한다면 울트라맨이 조피와 빛의 나라로 돌아가는 배경이 보여지며 스탭 롤이 흐른다.
- 아케이드판에서만 등장하는 괴수
- 투명괴수 네론가 - 베무라의 다음상대인 2스테이지에 등장. 전격 공격을 하고 가끔 투명해지게 된다. 이 상태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 자력괴수 앤틀러 - 원래 고모라의 스테이지였던 7스테이지에 등장. 피니쉬를 할때 스페시움 광선을 쏘면 과특대 대원이 푸른 돌을 던지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 우주닌자 발탄성인 2대째 - 아케이드판과 게임보이판 둘 다 등장. 아케이드 판에서는 9스테이지, 게임보이 판에서는 8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초대 발탄성인과는 사용하는 기술의 타이밍이 약간 다르다. 아케이드 판에서 울트라 슬래시로 피니쉬하면 원작처럼 두동강이 나게 된다.
- 원더스완판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 우라늄 괴수 가보라 - 9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우라늄 광선을 발사하여 플레이어를 잠시 마비시킨다.
- 가짜 울트라맨 - 10스테이지의 상대. 자라브 성인이 변신한 울트라맨인데 정작 자라브 성인은 나오지 않는다.
- 독가스 괴수 켐라 - 12스테이지의 상대로 젯톤 바로 이전에 나온다. 독가스를 내뱉어서 약간의 데미지를 준다.
- 울트라맨 조피 - 숨겨진 캐릭터로 해금방법은 본 게임을 한번만 클리어한다. SFC판과 아케이드 판에서는 끝부분 이벤트에서만 등장했다.
10.1.3. 울트라맨 (PS2)
2004년 7월 14일에 반다이에서 발매된 플레이 스테이션2용 게임. 특수촬영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인 울트라맨을 원작으로 한 3D 격투액션 게임으로써 본 작품의 제작은 PS1판 가면라이더 게임부터 아기토까지를 제작한 KAZe가 개발하였다. 게임의 메인이 되는 부분은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히 간접으로 체험하는 내용이다.
울트라맨을 조작하여 여러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괴수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는 전 11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를 메인으로 한다. 처음에는 스토리 모드와 괴수 대난투 모드밖에 플레이할 수 없지만 이외에도 플레이 도중에 조건을 충족시킴으로써 플레이가 가능한 모드가 늘어난다. 격투 액션보다는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울트라맨을 다룬 다른 격투게임에 비하면 액션·조작성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원작을 시청한적이 있거나 원작을 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로 즐길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 스토리 모드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 원작대로 이야기가 회자되면서 플레이어는 울트라맨으로 괴수를 퇴치한다. 세세한 부분까지 원작에서의 싸움이 재현되고 있으며 스테이지마다 특수한 연출이 들어가거나 그 스테이지 한정의 기술이 들어가기도 한다. 또 울트라맨은 스테이지로 A타입, B타입, C타입을 구분하여 사용되고 있다는 세세한 부분이 엿보인다. 스테이지는 전 11스테이지이며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게 되면 새로운 스테이지가 총 4개가 출현한다. 울트라맨은 울트라 수류, 슬래시 광선, 캐치 링, 울트라 광륜, 스페시움 광선의 5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다.
- 숨겨진 스테이지
특정한 조건을 채우면 등장하는 새로운 스테이지와 괴수들로 통상 스테이지 2~10중 랜덤으로 4개가 지워지는 대신 아래의 새로운 스테이지 4개가 삽입된다.
- 돌아온 울트라맨 모드
등장 조건은 메인화면에서 랜덤으로 나타나는 돌아온 울트라맨 타이틀 로고를 보아야지만 등장한다. 돌아온 울트라맨 (울트라맨 잭)을 조작하고 괴수들과 싸우는 스토리 모드로 전 4스테이지. 여기에 등장하는 괴수들도 괴수 대난투 모드나 괴수 천하 모드에서 사용가능하게 된다. 다만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괴수에 패배하면 컨티뉴는 불가하고 제 1스테이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울트라맨 잭은 유성 킥, 포그 빔, 울트라 광륜, 스페시움 광선, 시네라마 샷의 5종을 가지고 있다.
- 그 외의 게임모드
- 괴수 대난투 모드 -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 괴물을 조작하고 둘이서 대전하는 모드. 울트라맨과 돌아온 울트라맨은 사용할수 없다. 플레이기 가능한 괴수들 스토리 모드에서 만난 적이 있는 괴수들만 선택 가능하다.
- 괴수 천하 모드 - 괴물을 조작하고 계속 출현하는 다른 괴수들과 싸우는 모드. 괴수를 3번 이기면은 울트라맨이 출현하고 이마저도 무너뜨리면 모드가 클리어된다. 플레이하는 괴수는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한 적이 있는 괴수들만 선택이 가능하다.
- 괴수 무덤 모드 - 본 게임에 등장한 괴수들의 일람을 볼수있는 괴수 데이터베이스. 일종의 도감 모드로써 과특대의 비행기인 제트 비틀을 조작하여 괴수 무덤을 탐색한다. 이 모드에서 조건을 채우면 망령괴수 시보즈를 출현시킬수 있다.
- 바윗돌 모드 - 괴수 섬에 살고있는 해골괴수 레드 킹을 조작하여 바위를 얼마나 멀리까지 던질수 있는지를 겨루는 미니 게임. 괴수들을 이용한 코믹적인 연출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다.
- 울트라 총진격 모드 - 타임어택 모드같이 비스무리한 서바이벌 모드로서 울트라맨을 조작하고 3분동안 몇 마리의 괴물을 쓰러뜨릴수 있는지를 겨루는 모드. 돌아온 울트라맨도 사용가능하다.
10.2. 코믹스
2020년에 무려 '''마블 코믹스'''에서 초대 울트라맨 코믹스를 연재하기로 결정했다.# 마블의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울트라의 아이콘적인 시대, 모든 것이 시작된 1세대 울트라맨의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11. 방송 목록
[1] 1화 ~ 13화[2] 1화 ~ 13화[3] 1화 ~ 19화[4] 20화 ~ 39화[5] 사실 마그마 대사가 2주 앞섰지만, 마그마 대사는 시청률도 울트라맨에 크게 밀리고 만화가 원작이라서 울트라맨을 최초로 친다.[6] 추장괴수 제로니몬에 의해 총 60마리의 괴수들(다만 실제로 다시 나타난건 혜성괴수 드라코와 지저괴수 테레스돈뿐이다.)이 부활해 일본으로 진격한다는 당시로선 충격적인 내용으로 당시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을 받았던 우호진수 피그몬의 재등장과 울트라 시리즈의 고질병인, '울트라맨이 있다면 방위팀의 존재는 불필요하지 않은가?'를 최초로 심도있게 묘사하고 또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을 훌륭히 묘사해 당시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7] 참고로 특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은 월광가면이다. 68%를 기록.[8] 앞에 두 제목은 각각 1화의 괴수 이름과 후에 츠부라야 제작 특촬물의 제목으로 옮겨갔다.[9] 속이 비어있는 연한 플라스틱 재질의 인형이다. 잘 망가지지 않으며 가격이 싸서 애들 용으로 많이 팔렸다.[10] 뉴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제작진중에 이 작품 팬이 많기 때문에 이 작품 괴수의 재등장율이 높다. 과거엔 이 정도는 아니어서 울트라맨 뫼비우스만 해도 이 작품과 세븐보다는 돌아온 울트라맨 이후 2기 시리즈의 괴수 재등장 비율이 높았다.[11] 극중에서는 A 타입은 1~13화까지 등장했고 B 타입은 14~29회까지, 마지막으로 C 타입은 30화부터 39화까지 등장했다. 또한 반다이의 S.H. 피규어 아츠에도 B 타입을 제외한 A 타입과 C 타입을 발매하였으며 PS2로 나온 게임중 파이팅 에볼루션 시리즈가 아닌 울트라맨의 단독 타이틀의 모드인 서바이벌 모드에서도 세 타입중에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 할수있다.[12] 거의일 뿐이다. 대표적으로 1화 파트의 초반부에서는 울트라맨이 등장하지 않고 베무라가 과특대에게 제압당하는 것으로 끝난다. 울트라맨의 등장은 괴수무법지대 파트부터. 그리고 괴수전하 파트부터 갑자기 복장이 바뀐다.[13]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오프닝은 그의 대표곡. 이외에도 굵직한 명곡이 많다.[14] 피니쉬인 스페시움 광선으로 끝내기 턴이 삭제되어 제한된 울트라 타이머 시간안에 괴수의 체력바를 모두 깎기만 하면 끝난다.[15] 싸우는 와중에 갑자기 경비대가 끼어들어서 지원폭격을 한다.[16] 아케이드 판에서는 잔기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단 2발 고정되며 실패하면 그것과 관계없이 컨티뉴가 불가하고 그대로 게임이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