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스포츠

 


1. 인천 스포츠
2. 스포츠별 현황
5. 그 외






1. 인천 스포츠


'''구도 인천'''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모두 리그 내에서 인기가 꽤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인천 내 지역별로 강세인 스포츠가 대부분 나뉘는데 홈구장의 소재지에 따라 종목이 나뉘는 편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있는 중구와 동구는 축구팬 비율이 다소 높으며[1] SK 와이번스 홈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이 근방에 소재한 연수구와 남동구 등은 야구팬 비율이 많다. 미추홀구는 인천 유나이티드SK 와이번스 경기장이 동시에 속해 있는 구이지만 축구와 야구팬 중에 야구팬이 좀 더 많다. 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홈구장인 삼산월드체육관이 있는 부평구 주변은 농구팬들이 의외로 많고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구장인 계양체육관이 있는 계양구 주변은 배구팬들이 많다.

2. 스포츠별 현황



2.1. 야구


'''인천 SK!'''

'''삼청태현'''

처음 야구가 들어온 도시.[2] YMCA 야구단이란 영화가 한국에 인천으로 처음 야구가 들어오면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하지만, 야구열기가 뜨거운 부산광역시와 "구도(球都)"가 어디냐를 두고 다투게 되는 경우가 많다. SK 와이번스의 2005년의 캐치프라이즈도 '''구도 100년! 챔피언 원년! 인천 SK!'''였다. (물론, 그 해에 챔피언 원년은 실패했지만...) 인천의 야구팬에게 "구도는 당연히 부산이 아닌가." 라고 말하다가는 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일단, 인천의 프로야구의 경우는 대대로 삽질을 하다가 겨우 나아진거라....[3]
과거 80년대, 인천 야구가 정말 안습라인을 타던 시절에도 인천 사람들은 부산보다 더한 야구팬이 되었다.(이 팬들을 도원전사라 한다) 삼-청-태로 이어지는 안습라인이 매번 최하위를 기록하더라도 '''그래도''' 응원하였다. 심지어 '''시민들이 삼미가 자꾸 패배하자 들고 일어나 숭의 야구장 앞에서 시위를 벌인 적도 있었다.'''(…) 이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도 묘사되기도 했다. 물론 SK가 인천에서 자리를 잡으며 2007년부터 6년 연속으로 KBO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2012년까지는 "올해는 우승할 것인가 준우승할 것인가"가 고민했을 정도로 잘 나갔었다. 이후 제대로 세대교체를 실패하면서 그저그런 중위권 팀이 되었다가, 16시즌 홈런군단이라는 새로운 팀컬러를 장착했고 18시즌에 빛을 발하면서 우승을 다시 차지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잘 나가다가 막판에 두산을 상대로 업셋 우승을 내줬고,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셧아웃으로 탈락, 2020년에서는 구단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1년 1월 26일 SK 와이번스가 신세계 그룹에 인수되었다.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한 현재는 연인들끼리의 데이트나 가족 단위의 나들이를 위해 야구장을 찾는 라이트한 팬들이 많고[4]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매니아 팬층은 극단적인 성적지상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성적의 변화에 따라 그 규모의 변화도 심하다.
고교야구팀으로는 1919년에 창단, 임호균, 김경기, 박진만을 배출한 인천최초의 고교야구팀 인천고등학교, 1945년에 창단, 최초의 청룡기 3연패를 달성하고 정민태, 류현진을 배출한 동산고등학교, 1982년에 창단한 제물포고등학교가 있다.
특히 인천고와 동산고의 라이벌리는 한동안 대단했다. 한국전쟁후 50년대에 인천야구는 1차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인천고와 동산고가 계속해서 청룡기를 우승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황금사자기 역시 50년대에는 두 고등학교가 많이 우승했다. 당시 동산고 청룡기 4회 우승, 황금사자기 1회 우승/인천고 청룡기 2회 우승 3회 준우승, 황금사자기 1회 우승 1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60년대 들어 인천고는 우승권과 멀어졌고 70년대에는 상위권 성적을 간간히 냈지만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동산고는 그나마 66년 청룡기 우승 포함 간간히 결승에 진출했지만 70년대에 완전히 몰락하며 인천고교야구는 대략 20년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다가 80년대 후반 각각 동산고는 정민태-위재영, 인천고는 최상덕 등의 투수 에이스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또 귀신같이 두 고교 모두 90년대에 침묵했고, 또 귀신같이 2000년 초중반에 각각 대통령배, 청룡기를 우승하며 살아났다. 2010년대 현재는 인천고는 10년 이상 부진에 빠졌고, 동산고는 15 협회장기, 16 대통령배 우승은 물론 다수의 무대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No.3라고 불리는 제물포고는 아직까지 우승 기록은 없고(준우승 2회) 2000년대 후반에 8강권 팀 정도로 평가받으며 성장했다. 다만 앞의 양강 고등학교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한 성적.

2.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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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야구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축구가 도입된 도시가 인천이다. 부평고등학교 축구부가 예전부터 상당한 실력을 자랑해왔다.
'''한국 프로스포츠 팀 중에서 팬들이 충성심 높기로 유명한 지역'''
2003년에 창단된 프로축구 시민구단으로 2004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 중이며 1호선 도원역 과 맞닿아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이전에는 유공 코끼리현대 호랑이가 인천을 연고로 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명목상으로만 연고지가 있던 시절이었고 숭의종합경기장(당시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중립경기나 순회경기 형태로 프로축구 경기가 종종 열린 적이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창단 초기 인천문학경기장 주 경기장을 홈으로 썼으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완공된 후 2012시즌부터 숭의아레나로 새 둥지를 틀었다. '''창단하고 두번째 시즌만에 준우승'''을 하였다. (지금같은 풀리그 제도로는 우승이었으나 당시는 플레이오프가 있을 때였고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에게 1,2차전 합계 스코어로 패배. 준우승하고 만다.) 이 결승전에 미친 활약을 보였던 부평고 출신 이천수는 10년뒤 고향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은퇴를 하게된다. '''참고로 준우승 시즌이던 2005년에는 육상 트랙이 있는 종합경기장을 홈으로 썼음에도 시즌 평균 관중이 2만명을 넘겼다.'''
대체적으로 중상위~중하위를 오가는 무난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지라 인천 사람들에게는 묘하게 콩라인 취급이지만 팬 층은 충성도가 높기로 유명한 작지만 강한 팀. 팀의 최고성적은 장외룡 감독 시절 2005 리그 준우승, 김도훈 감독 시절 2015 FA컵 준우승 이다.
2016시즌 김도훈 감독이 강등권에 허덕이다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뒤 대행을 맡은 이기형 대행이 팀을 맡아 남은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라는 기적같은 결과를 이끌어내며 성남 FC를 강등 플레이오프로 떨구고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한다.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였으면 강등 플레이오프 가는 경기였다. 수원 FC를 1:0으로 잡은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잔류의 감격을 분출하는 인천 팬들은 경기장에 들어와 선수들과 이기형 감독을 헹가래 하며 잔류의 기쁨을 만끽'''했다. 2016 시즌 K리그 최고의 장면이자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
2020시즌 종료시점 기준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된 경험이 없는 유일한 시민구단'''이다. K리그 팬덤에서는 생존왕이라는 별칭을 붙이고 전반기의 인천과 전반기 이후의 인천은 전혀 다르다고 표현할 정도.
또한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축구경기장이 무려 네 곳이나[5] 있을 정도로 축구 인프라도 뛰어나다.
그리고 WK리그의 강팀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남동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 곳에서 AFC 아시안컵 첫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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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남동'''
'''남동공단 근린공원'''
2020년 창설된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 K4리그에 참가하고있는 FC 남동남동공단 근린공원 축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있다.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인천리그에 참가중인 송월 FC또한 지역강자로 유명하다.

2.3. 농구/배구


전규삼 감독의 지도 아래 김동광, 이충희, 강동희, 신기성, 김선형 등 슈퍼스타들을 다수 배출한 송도중학교송도고등학교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농구 명문이다. 1990년대 후반에 농구부를 창단한 제물포고등학교 역시 농구 실력이 꽤 좋은 편에 속한다. 국내 최고 센터 오세근은 이 학교 출신이다.
프로농구단으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있으며 2003-2004 시즌부터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를 거쳐 최희암 감독이 재임했던 2006-2007 시즌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이전하며 2008-2009 시즌 중 서장훈을 데리고 오면서 6강의 성적을 낸 이후 2009-2010 시즌부터 현재의 이름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 박종천 감독 시절 수석코치였던 유도훈 감독을 선임한 이후 2010-2011 시즌 정규리그 2위와 2018-2019 시즌 창단 첫 KBL 파이널 진출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인천시만 아니라 인근의 부천시의 농구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0-2021 시즌을 끝으로 구단 측에서 농구단 운영을 접기로 해 새 주인을 찾아야된다는 숙제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에 여자농구 명문인 신한은행이 지난 13-14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을 끝으로 안산시에서 이사를 왔다.
2014-2015 시즌부터 안산에서 체육관 대관문제로 인해 떠나야 했던 인천시 제1금고은행인 신한은행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으로 연고이전과 함께 재출발을 하게 되었다.
홈구장으로는 인천도원체육관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낙후된 시설이라 교통편의를 생각했다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홈구장 선정이다. [6] 신한은행은 2014-15 시즌에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추가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농구와 여자농구는 사상 첫 동반 금메달을 따내게 된다. 이 장소가 바로 인천이었다.
또한 프로배구단으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있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은 인천도원체육관을 쓰다가 2013-14 시즌부터 계양체육관에서 경기를 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수원시와 더불어서 남자부와 여자부 둘 다 경기를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2018-19시즌 프로배구 인천 남매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는데 대한항공은 준우승을 하고 흥국생명은 10년만에 우승을 거뒀다.
또한 2018-19시즌 남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역시 인천 연고 팀 최초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비록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승리를 못했지만 현대모비스에게 1승 4패로 준우승했다.

3.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서구 연희동에 주경기장이 들어서며 신설 경기장은 계양경기장, 숭의경기장, 십정경기장, 남동경기장, 선학경기장, 문학수영장, 강화경기장, 드림파크경기장으로 이중 숭의 아레나는 2012년에 이미 완공되어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다. 이 덕택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폐회식 당시 영상을 보면 중국 인민해방군 의장대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이 보인다.

4. 선인체육관


국내 복싱의 성지 선인체육관 역시 이곳에 있었으나 2013년 8월 3일 폭파되었다. 인천대학교 운동장 부지와 합해서 도화지구를 개발 중이다.

5. 그 외


참고로 인천에서는 '''국내의 거의 모든 스포츠 리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2013년을 끝으로 연고지를 대전으로 이전하였다. 대전 코레일 참조.
  • 대명 킬러웨일즈 (2016~2019)
  • 현대 호랑이 (1983~1986)[7]
  • 유공 코끼리 (1983~1989)[8]
  • 금호생명 여자농구단 (2001~2005)
  • 한국바둑리그 - 인천 매일유업-넷마블-CJ E&M-셀트리온
  • E-Sports - White Whale Incheon eSports(오버워치), 팀 다이나믹스(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으로써 인천에 위치해 있었고 인천시의 스폰을 받았던 프로게임단들이다. 다만 E-sports 특성상 모든 경기는 중립 경기장에서 진행되어서 인천에서 진행된 경기는 없었다.
여담으로 당구 문화가 다른 지역과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점수를 상당히 짜게 매기는 이른바 "짠물 다마"(...)로 널리 유명한 곳이 인천이다. 제 실력보다 당구 점수(다마수)를 낮게 잡아 승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인천 출신 특유의 당구 문화가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인천에서 150 정도 치는 사람이 서울에서 200 다마인 사람을 이기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었다. 그래서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인천 출신인 사람과 당구장에 갔을 때 경기 전 점수를 놓을 때 진짜 정확한 점수가 얼마인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1] 물론 축구전용구장 터에 있던 숭의야구장이 소위 동인천 상권과 지척에 있었기 때문에 야구의 인기도 만만찮다. [2] 근데 재밌는 건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도 인천에서 처음으로 들어왔다는 거다. 게다가 축구가 야구보다 먼저 들어왔다.[3]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라는 안습 루트를 타다가 기껏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98년)을 하더니 서울로 가겠다고 낼름 수원으로 이사가고, 그 후 창단된 SK 와이번스는 2003년 준우승 이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이끈 감독을 내치면서 인천 팬들을 다시 실망시키고 있다. 하지만 사실 저 감독이 독재자, 암흑군주 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평가받았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했다. 사실 부산이 구도라고 불린 이유는 롯데 하나 때문이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 대우 로얄즈, 부산 엔터프라이즈 같이 축구, 농구계의 최고 명문팀의 본거지가 부산이어서 붙여진 별칭이다. 오죽하면 불쌍해서 롯데 응원한단 말이 나왔을까......[4] 라이트 팬층이 많아진 계기는 시대의 변화도 있지만 인천 연고팀인 SK 와이번스의 마케팅 기법이 한몫을 했다. 토요일 홈경기 불꽃축제나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내 홈런커플존 / 그린존 / 바비큐존 설치 등이 대표적 예시.[5]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6] 다만, 송림체육관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배구경기를 위해 지은 배구경기장이라 농구를 하기엔 좀 그렇다(...). 선학체육관도 규모도 작고 복싱경기장이라 농구나 배구를 하기엔 무리다. 이 때문에 송림체육관을 새로 지었으나, 접근성 문제로 두 배구단이 이 곳에 자리잡지 않았다. 참고로 두 배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계양체육관은 원래 배구장이 아니라 배드민턴경기장이다. 배구전용경기장도 아닌데 배구팀들이 쓰고 있는 것. 그 대신 서울 우리카드 위비가 송림체육관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트라이아웃을 송림에서 실시하기도 한다.[7]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명목상 연고지가 인천이었다.[8]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명목상 연고지가 수도권 전체였고 1987년부터 1989년까지는 인천과 안양 등 경기도 내 일부 도시에서 홈경기를 치른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