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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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Korean People's Army Air and Anti Air Force'''
병력
110,000명
4세대 전투기
40기
3세대 전투기
246기
2세대 전투기
98기
1세대 전투기
350여 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0기
공중조기경보기 (AEW)
0기
전자전기 (SIGINT/ISTAR)
0기
공중급유기
0기
헬리콥터
312기
'''항공기 총합'''
822기
참전한 전쟁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1. 개요
2. 상세
3. 편제
3.1. 북서 지구
3.2. 서해 평양 지구
3.3. 비무장지대 주변
3.4. 동해 지구
3.5. 극동 지구
4.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주요 전력
5. 운용 장비(항공기 제외)
5.1. 지대공 미사일 (SAM)
5.2. 공대공 유도탄
6. 문제점
6.1. 유류 공급 미비
6.2. 체계적인 훈련 불가능
6.3. 기체 정비 불량
6.4. 레이더 의존식 정보체계
6.5. 기타 구식 장비
7. 관련 항목


1. 개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朝鮮人民軍 航空 및 反航空軍)은 조선로동당공군이다. 구 명칭은 조선인민군 공군이었으나 개명했다. 2021년 2월 25일 현재 사령관은 김충일 중장, 정치위원은 손철주 상장이다.

2. 상세


병력 11만 명, 전투기 510여 대, 정찰기(감시통제기) 30여 대, 공중기동기 330여 대, 직승기(헬리콥터) 310여 대[1], 훈련기 17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부 예하에 4개 비행사단과 훈련사단, 헬기여단, 2개의 전술수송여단 및 2개의 공군저격여단, 지상방공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공군기지는 총 70여 개인데, 이 중 평시에 항공기가 배치된 기지는 30여 개 정도며 지하격납고가 설치된 기지는 15개다. 일부 기지에는 지하 활주로나 기만 활주로와 기만용 모조 항공기들이 설치되어 있다. 신형 전투기 도입 등의 전력 변화 징후는 없다. 2008년에 비해 20여 대가 줄어든 것도 추락 등의 이유일 것이다.
6.25 전쟁베트남 전쟁에서 사용된 MiG-15, MiG-17(100여 기)도 꽤 남아있다. 이런 구형 전투기들은 현대적인 전력으로 평가받지 못하여 일반적으로 전투기 통계에서 제외되며, 북한에서도 이러한 점을 감안했는지, 주로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유사시 공격용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1998년경 자살 공격용으로 개조하였다. 따라서 실질적인 전력은 MiG-19(100여 기), MiG-21(150기, J-7 30기 포함), J-7B(MiG-21의 중국 카피판, 40기), MiG-23(56기)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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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신 전투기는 MiG-29로 1980년대 말 소련에서 A형 20여 기를 구입[2]한 이후 1990년대부터 동구권 국가 등에서 부품을 수입하여 '세미 녹다운' 방식[3]으로 연간 2~3기씩을 조립해 40여 기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제55 금성근위 항공연대에 배치되어 평양 방공 임무를 맡고 있으며 S형 9.13버전[4] 혹은 이에 준하게 자체적으로 짜깁기해서 제작한 기체가 확인되기도 했다.
2018년 9월 기준 북한의 MiG-29는 2014년 중순부터 방현 항공기 공장에 순차적으로 입고되어 모두 창정비와 현대화 업그레이드를 마친 상태이다. 상세내역은 확인이 불가능 하지만 조종석의 경우 다기능 대형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된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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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기/폭격기로는 Q-5(40기)[5], 수호이 Su-7 B(18기)[6], 수호이 Su-22(30여 기)[7], Su-25K(34기), IL-28/H-5(80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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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기동기로는 An-2(330여 기)가 대부분이다.
직승기(헬리콥터)로는 휴즈 500MD 공격헬기 80여대 및 무장헬기, Mi-2 140여 대, Mi-4 48대, Mi-17 15대, Mi-14(Mi-8의 대잠형) 8대[8], Mi-26 Halo 4대 등의 기동헬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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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 500MD는 미국제이지만 1980년대 중반 무역회사로 위장한 독일의 유령회사를 통해 87대를 밀수입하였다. 현재는 정비불량으로 70여대만 운용된다. 기관총과 AT-3 대전차 미사일, 57㎜ 로켓 포드, 공대공 미사일 등으로 무장했다. 특수부대원을 4명 싣고 침투용으로 사용한다.
수송기로는 An-24(6기), IL-18(2기), IL-62M(3기)[9], IL-76(3기) 등이 있다. IL-62 3기를 제외하면 이들은 평시에 고려항공 여객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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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군 IL-76 수송기
훈련기로는 CJ-5 10기, CJ-6 7기, Yak-18 170기, MiG-15 UTI(FT-2) 35기, MiG-21U 6기, L-39C(체코제) 12기[10]를 보유하고 있다. 감시통제기는 2008 국방백서에서 30여 기를 분류해놓고 있다. MiG-19R, MiG-21R, IL-28, An-24 개조형 등으로 추정된다. UAV는 러시아의 프첼라(Pchela)-1을 도입한 것이 확인되었다.

3. 편제



3.1. 북서 지구


  • 의주비행장 - 24 비행연대(수송 기지)
  • 방현공항 - 비행연대(MiG-17/J-5/FT-5)[11]
  • 태천공항 - 5 수송연대(An-2)
  • 개천공항 - 제1 공군사령부, 35 비행연대(MiG-19/J-6) 2,500 m 규모의 비행장이 있다. 구글 어스를 통해 계류중인 MiG-19 기를 확인 할 수 있다. 위치- 39°44′46″N, 125°53′37″E
  • 북창공항 - 60 비행연대(MiG-23ML/MiG-23UB/MiG-15UTI), 5 수송연대(H500D/H500E/500D)
  • 삼장골 - 6 수송연대(Mi-2)
  • 순천공항 - 55 비행연대(Su-25K/Su-25UBK/Su-7BMK, MiG-29) 구글 어스로 계류 중인 MiG-29와 Su-25를 확인할 수 있다. 위치 - 39°24′21″N, 125°53′53″E 평양 방공의 핵심기지.
  • 간천공항 - 6 수송연대

3.2. 서해 평양 지구


  • 온천비행장 - 57 비행연대(MiG-19/J-6/MiG-29A/MiG-29UB)
  • 황주공항 - 제3 공군사령부, 56 비행연대(MiG-21U/MiG-21PF/J-7)
  • 과일공항 - 4 비행연대(F-6/FT-5/MiG-19/MiG-17/J-5)38°25′00″N 125°01′00″E
  • 태탄비행장 - 비행연대(MiG-21/F-5/FT-5/H-5)
  • 평양 순안 국제공항 - 고려항공, 5 수송연대(Tu-134B/Tu-154B/Il-62/Il-76MD/Il-14/Il-18/An-24) 평양 북쪽 20km 에 있는 북한의 대표 민간 국제공항이다.
  • 누천비행장 - 혼성비행연대(MiG-21/J-5/Mi-2/Mi-4/Mi-8) 서울 북쪽 110km에 존재하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공군기지이다.

3.3. 비무장지대 주변



3.4. 동해 지구



3.5. 극동 지구



4.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주요 전력




4.1. 전투기 / 공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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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전투기
이름
종류
제조국
보유 수량
기타
MiG-29A/C/UB
전투기
소련
40기
[12]
MiG-23ML
전투기
소련
56기
[13]
MiG-21F/PF/PFM/bis
전투기
소련
150여기
[14]
J-7(MiG-21 계열)
전투기
중국
40기
-
J-6(MiG-19 계열)
전투기
중국
98기
-
J-5(MiG-17 계열)
전투기
중국
100여기
-
MiG-15
전투기
소련
50여기
[15]
Su-25
공격기
소련
36기
[16]
Su-7
공격기
소련
30여기
[17]
A-5
공격기
중국
40기
[18]
보병으로도 얼마든지 적군을 살상하는 육군이나 잠수함을 이용한 기습으로 승부를 뒤집는 게 가능한 해군과 다르게 공군의 무력은 기체 성능과 지원에 크게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투기의 성능은 KF-16을 주력으로 삼는 한국 공군에 비해 절대적인 열세에 놓여 있다. 한국 공군은 E-737 조기 경보통제기를 보유 중이고 데이터 링크체계 또한 존재한다. 북한 상대로 맵핵을 켜고 무기체계 본연의 최대 성능을 발휘하며 상대한다고 보면 된다.
MiG-23은 기체성능 자체는 F-4 팬텀보다 약간 우세하지만 파일럿의 훈련 미숙, 항전장비, 정비상태, 유류 부족 등 종합적으로 따져 볼 때 F-4 팬텀 상대로 유의미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항전장비, 무기체계 등의 수준이 크게 차이나는 F-16 계열과 F-15K를 상대로는 절망적이다. 게다가 한국 공군은 F-16계열F-15K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실행하고 있거나 계획중이고 게다가 F-35까지 도입중이기 때문에[19] 북한 공군이 과연 제공권을 장악하는 공역이 있기나 할 지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일시적으로 초기 공세에서 수시간 정도의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을 지 모르고 실제로 구형 전투기들을 앞세워 자살임무이 가까운 물량공세 전략을 세울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공군의 양적 전력 강화도 분명히 필요한 문제이다. 이는 실제로 양안분쟁시에 중국의 인민해방군 공군이 J-7과 같은 구형 전투기를 대량으로 앞세워서 대만 공군의 신형기들을 소모시킨 후, J-10같은 주력기들을 투입하는 형태의 전략과 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반에 양적 전력을 올인해서 한국 공군이나 주한 미공군에게 전력소모를 강제하여,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20][21]
MIG-29는 4세대 전투기인 만큼 F-16에 비해 약간 열세인 수준이다. BVR에서는 확실히 열세지만, 근거리 도그파이팅의 경우 한국공군의 우위를 장담할 수 없다.[22] 하지만 항전장비 등의 수준이 떨어지는 등 전체적으로 한국공군의 우위이다. 숫자 역시 적어 그다지 유의미한 영향도 미치기 어렵다. KF-16은 현재 한국형 CCIP 계획을 진행 중이고 따라서 WVR에서조차도 열세라고 판단될 지경이다.[23]
Su-25 또한 북한 공군의 몇 안 되는 현대적인 공격기로 위협적인 목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제공권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격기가 가지는 위력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며 Su-25는 연비가 나빠 체공시간이 짧은 데다 유류난 때문에 그 연료조차 공급하기 어렵다. 부품난은 말할 것도 없다. 더구나 현재 북한 전력은 허위기재가 심하기 때문이 전술기들이 실제로 다 뜰 수나 있을지도 의문이다. 한국공군만 해도 이 정도인데, 미 해군 항공대 소속 전투기들과 전투를 치를 경우 북한 공군 전술기 전력은 거의 확실히 궤멸한다.
2015년 북러정상회담 때 북한이 러시아 측에 '''Su-35''' 구매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만, 그 뒤로 소식이 없는걸로 보아선 러시아 측에서 판매를 거부한 듯 하다.[24]

4.1.1. MiG-29


북한 공군 MiG-29 전투기들은 평양 북쪽 43km 지점에 위치한 순천기지의 제1항공사단 예하 제55 금성 근위 항공연대에 배치되어 있다고 전한다. 제55항공연대는 MiG-29B/UB와 함께 Su-25K/UBK를 장비한 북한 공군의 최정예부대로 알려져 있다. 특수 상황이거나 훈련을 제외하면 MiG-29 전투기는 늘 순천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1996년 5월 28일, MiG-19S를 몰고 한국에 귀순한 이철수 대위에 따르면, 북한 공군 당국은 순천기지에 배치된 MiG-19S 1개 대대를 온천비행장으로 이동시키고 순천비행장에는 신형 항공기들이 배치될 것이라는 증언을 했다. 온천비행장은 북한의 여러 비행장 중에서 대단히 독특한 비행장이다. 3개의 활주로로 구성된 온천비행장은 남북방향으로 2,500m 길이의 주활주로가 있고, 다시 동쪽으로 1,300m 떨어진 곳에 동서방향으로 2,000m 길이의 제2활주로가 있는데, 제2활주로의 동쪽 끝단에는 산속을 관통하는 동굴형 활주로와 연결되어 있다.
제55항공연대 소속 MiG-29 전투기들이 동굴형 활주로에서 이륙연습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동굴활주로의 경우 전투기에서 뿜어내는 매연제거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데, 전투기들 사이의 이륙시간 간격이 5분 정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추가적인 매연배출시설을 갖추면 시간을 3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제55항공연대가 북한의 최정예 항공연대고 유사시 평양상공을 방어할 부대로서 다른 북한의 항공연대와 달리 비교적 나은 사정이고 주로 평양 서쪽 상공에서 방어훈련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안북도 구성시 근교 방현공군기지 남쪽 7km 지점에 위치한 방현동 마을 남쪽에 방현항공기제작소가 있다. 제2경제위원회 산하 제 7기계공업국 소관인데 제7기계공업국은 북한의 항공기 생산과 도입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4.2. 훈련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훈련기
이름
종류
제조국
보유 수량
기타
YAK-18
훈련기
소련
170대
-
CJ-5
훈련기
중국
10대
-
CJ-6
훈련기
중국
7대
-
세스나 172 스카이호크
훈련기
미국
?대
-
MiG-15UTI(FT-2)
훈련기
소련
35대
-
MiG-21U
훈련기
소련
6대
-
L-39C(체코제)
훈련기
소련
12대
-

4.3. 수송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수송기
이름
종류
제조국
보유 수량
기타
An-2
수송기
소련
300여 대
[25]
An-24
수송기
소련
6대
-
IL-76
수송기
소련
3대
-

4.4. 전술 폭격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폭격기
이름
종류
제조국
보유 수량
기타
IL-28 / Harbin H-5
전술 폭격기
소련 / 중국
80대
30여 대 운용추정

4.5. 헬리콥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헬리콥터
이름
종류
제조국
보유 수량
기타
Mil Mi-26
대형 수송 헬기
소련
4대
-
Mil Mi-8/17
다목적 헬기
소련
20여 대
화력강화형, 헬기 기체에 로켓 발사기를 장착하여 공격헬기로 운용
Mil Mi-2
다목적 헬기
소련
120여 대
-
Mil Mi-4/Harbin Z-5
중형 수송 헬기
소련 / 중국
48대
-
500MD
다목적 헬기
미국
80여 대
-
예전엔 소련에서 지원 받은 Mi-24 A형을 80여기나 들여와서 굴렸었다고 한다. 하지만 극심한 노후화와 부품 부족으로 인해 결국 얼마 안가서 운용을 포기했다고.북한군의 하인드

4.6. 무인 항공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무인 항공기
이름
종류
제조국
보유 수량
기타
UV-10 계열

중국
3

SKY-09 계열

중국


Pchela - 1T

러시아


VR-3 레이




방현 계열

북한



5. 운용 장비(항공기 제외)



5.1. 지대공 미사일 (SAM)


  • SA-2 (화력통제레이더 RSN-75 Fan Song,사정거리 48km)
  • SA-3 Goa (통제레이더, 사정거리 13~35km)
  • SA-4 Ganef (사정거리 55km) *
  • SA-6 Gainful (사정거리 24km)
  • SA-13 GOPHER (사정거리 5Km)[26]
  • SA-17 Gadfly (사정거리 30km)
  • SA-5(S-200V) Gammon(조기경보 레이더, 사정거리 250km)
  • KN-06 (사정거리 100~150km, 수직발사방식) 비교적 최근에 자체 개발한 현대식 고고도 대공미사일로 가장 위협적이다.
한국전쟁에서 미군의 압도적인 공군력제공권을 완벽하게 빼앗긴 경험 덕분에 북한의 정규군과 준군사조직들은 방공(반항공)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공군이 취약하다보니 방공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 북한 공군사령부의 정식 명칭이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부이기까지 하다. 이 때문에 육군의 방공 전력까지 공군에 함께 기술한다.
북한의 방공체계는 공군사령부 예하에 항공기, 지대공 미사일, 고사포(대공포), 레이더 탐지부대 등으로 통합 구성되어 있다. CIA가 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방공망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북한 영공은 4개 구역으로 분할되어 있으며 1차적인 방공임무는 비행사단에 위임되어 있다.
전술 고사포는 지상군 기동부대를 방호하고, 전략 고사포는 주요 도시, 항만, 군수산업시설 등을 방호하기 위해 집중 배치되어 있다. 여기서 고사포는 최대 14,000문 정도로 짐작된다.
plainman이라는 외국 블로거가 2010년경 구글어스를 통해 분석한 북한 방공망을 공개하였다. 고사포의 경우 ZPU-4 14.5mm 4연장 고사기관총, 23mm 2/4연장 고사기관포, M-1939 37mm, S-60 57mm, KS-19 100mm 대공포 등이 있다. ZSU-23-4 쉴카와 같이 장갑차에 자주화된 것도 있다.
평양의 사례를 들면 424곳 중 100㎜가 11곳(3%), 57㎜ 49곳(12%), 37㎜ 114곳(27%), 14.5㎜ 250곳(59%)이 발견되었다.
화승총(맨패즈)은 주로 SA-7 Strela(화승총)-2'와 SA-16 이글라를 사용한다. 러시아를 통해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약 1,250기의 이글라를 수출했다는 SIPRI 2005의 기록을 볼 때 맨패즈의 상당수는 이글라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저고도 방공망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저속 항공기나 헬리콥터 등은 작전을 수행하는 데 상당한 위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저고도, 고밀도 방공망의 구성에서 특징적인 점은 각 방공 장비들이 비교적 경량,경장갑 장비들이라는 것이다. 각 방공장비들의 방어력은 어디까지나 진지의 요새화에 맡겨져 있으며 이 역시 충분하지 못한 수준으로 클러스터 탄두를 장착한 재래식 자유낙하 폭탄이나 고폭탄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과거에는 SA-1, SA-6을 수입한 기록이 있고 SA-17 500여 발을 가지고 있다.
1962년부터 SA-2 중거리-저고도 미사일을 주요 도시, 군사시설, 침공 예상 경로에 배치하였다. 50개 포대에 180-240개의 발사기가 배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1985년부터 SA-3 단거리-저고도 미사일을 도입해 평양 근교와 주요 군사시설에 배치하였다. 32개 포대, 120-140여 개의 발사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987년에는 SA-5(S-200) 장거리-고고도 미사일을 서부전선과 평양 일대에 배치하였다. 발사기 20-40여 개와 350여 발이 배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DMZ 근처에 전진배치하여 공군기들이 작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중 SA-2, 3 미사일은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에서 2% 이하의 격추율을 보이는 등 성능이 매우 낮은 편이고 이미 ECM 등의 대비가 이 시절부터 갖추어져 있다. 이 미사일들이 전투기의 작전을 방해한 것만으로도 상당한 목표 달성이라고 볼 수도 있긴 하다. 또 S-200의 경우에도 나온 지 상당히 오래 되었고 명중률이 낮아 어떻게든 해볼 만 했다.

5.1.1. KN-06


반면 고고도 방공망의 경우 최근까지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작전은 고고도에서 대량의 순항미사일과 활공폭탄으로 방공망을 제압하는 방향으로 수립되었다. 더군다나 대공 미사일을 사용하기 위하여 레이더를 킨다면 HARM 대레이더 미사일을 맞게 되므로 지대공미사일에 대한 방공망은 어느 정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2010년 공개된 S-300 계열 때문에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돈 없어서 아무것도 못 하는 것처럼 보여도 나름 챙길 것은 다 챙겼다는 소리. 북한에서는 이러한 고고도 방공망의 무기체계를 번개라는 호칭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최근 공개된 KN-06은 번개 5호라는 식으로 번개 X호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2010년 10월 10일의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개된 미사일은 KN-06(북한명칭 번개 5호)으로 명명되었다. 이때 자주사격통제장치와 자주위상배열 레이더, 원통형 발사대를 탑재한 발사기가 공개되었다.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이 외관상으로 S-300 또는 중국제 FT-2000 지대공미사일 시스템의 북한형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이 수출용으로 개발한 FT-2000은 최대 수평 사거리가 100㎞이고 요격 고도는 3~20㎞에 이른다. 북한이 이를 수입했다면 중국의 기술자가 참여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5.2. 공대공 유도탄



6. 문제점


북한 군대의 주 전쟁계획은 해공군에 비해 압도적인 육군력 [27]으로 남한을 가능한 한 빨리 점령하고 무력시위를 벌여 협상에 이끄는 것으로 유지관리가 생명인 해공군 전력에 투자할 비용이 없다. 하지만 현대전의 핵심을 공군을 통한 제공권 장악이다.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엄청나게 빠른 시간 안에 제공권을 빼앗기게 될 것이며 제공권 상실은 패전의 지름길로 이어질 것이다. 사실 북한이 김정은 체제 이후 재래식 병력을 재정비 하면서도 공군에는 딱히 큰 투자를 안하는 이유가 역설적으로 공군력이 답도 없이 약하기 때문이다. 해군은 잠수함이라는 비대칭전력 으로 최대한 해양거부를 해서 시간을 끌 수라도 있지, 한국과 북한의 공군력 격차는 어떻게 해 보는게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 막말로 전쟁나면 전술기 띄우는 족족 한국군 전술기 구경도 못하고 방공망에 갈려나가기 바쁜 수준이다. 따라서 북한이 핵을 배제한 재래전에서 유일하게 승전 확률이 존재하는 전략은 개전 초 기습적인 탄도탄 공격으로 한국군의 공군시설에 최대한 타격을 주고, 한국군이 활주로를 재정비하는 동안의 시간에 가진 육군 포병화력의 모든 것을 서울 공격에 쏟아붓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공군은 사실상 개전초반 육군화력에 의한 승산이 남아있는 극히 짧은 시간동안만 활동하면 되는 것이다. 어차피 한국 공군과의 전력격차가 메우기 불가능한 수준인 이상 해당 전략의 핵심인 육군에 더 투자하는게 낫다. 실제로 북한이 돈이 없다없다 하면서도 신형 전차 를 800여대나 뽑고 신형 방사포를 꾸역꾸역 확충했던 역량을 공군력에도 분산투자를 했으면 공군력이 지금 이 꼴은 아니었을 것이다.
사실 공군력이 약한 이유는 당연하다. 돈이 제일 많이 드니까. 현대전에서 쓸만한 최신 전투기들은 한 대에 1000억이 넘어가는게 대부분이다. 거기에 유지비도 장난 아닌것이, 한번 전투기가 훈련할 때마다 비용이 억 단위로 깨진다. 북한이 육군에 모든걸 쏟아부으려 하는것도 다른건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이 많이 드는 이유는 또 있다. 답도 없는 유지비와 기름이 문제다. 유지비는 절대 그냥 있는 말이 아니며, 기름도 이런 전투기에는 일반적인 기름을 쓰면 고장난다. 북한 장마당에서 도는 기름 중 그나마 상태가 좋은 게 저질 재생유인데, 이런걸 대한민국 주유소[28]에서 팔면 사기로 잡혀간다. 전투기, 아니 그냥 비행기도 고급 항공유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고장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수출/수입 제재로 우리나라에서는 팔면 잡혀가는 저질 재생유를 고급 기름 취급하는 북한에 저런 고급 항공유가 최소한 어느 정도 운용은 할 수 있을 정도로 있다? 그럴 리가 없다.

6.1. 유류 공급 미비


연료 유류부족으로 정찰은 물론이고 통상적인 훈련조차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조종사의 연간 비행 훈련 시간이 평균 12~15시간(대한민국은 130시간 이상)에 불과하며 그 외에는 훈련기와 항공유가 부족한 나머지 폐비행기 좌석에 앉아서 입으로 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종사 라이센스가 의심된다고 할 수준이다. 1990년대 후반에는 북한 공군이 시리아 공군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훈련시간이 적다고 군 정보지에도 언급될 정도였다. 그나마 시리아 공군은 이후 러시아 및 이란과의 관계 개선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북한 공군은 그런 거 없다.

6.2. 체계적인 훈련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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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아래 사진의 시뮬레이터를 도입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저렇게 훈련했다(...)
그냥 항공군도 아니고 자국 최고의(?) 항공군인 제458군부대[29]씩이나 되면서 공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도 아닌 최고령도자를 모셔놓고 저따위 훈련, 아니 소꿉놀이나 하고 앉아 있는데, 북한은 저걸 도보비행훈련이라고 칭하고는 있으나 그렇게 해서 훈련이 된다면 운전면허시험장만 도보로 돌아도 F1 레이서 탄생이 가능할 판이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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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훈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질적으로 조악한 형편.
다만 북한의 얼마되진 않는 최신예 전투기 조종사들의 경우는 훈련을 잘받고 있는것 으로 추정된다.

위 동영상 1:44:36 ~ 1:51:16
2020년 10월 10일 북한 열병식에서 자정을 조금 지난 한밤중에 MiG-29, Su-25, An-2 편대가 에어쇼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조종사들이 야간투시경 없이, 기체에 열병식 장식용으로 장착된 LED 조명 불빛과 눈요기를 위해 발사하는 플레어 불빛이 야간시야를 방해하는 상황에서도 편대 대형을 유지하며 김정은이 있는 열병식장 위를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것을 보면 북한 공군 주력기인 위 3기종의 조종사들은 그나마 상당한 수준의 훈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짐작할수 있다. 다만 이들이 전투 훈련을 얼마나 잘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지는 저 영상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 열병식을 위해서 몇달 정도 지속적 에어쇼 훈련만 받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어쇼 연습과 공중전 연습은 차원이 다르다. 그리고 아무리 북한이 개막장이라도 수도를 방위하는 공군부대만큼은 당연히 기본정도의 훈련은 잘 받을 것이다. 그것 조차 안되면 이쪽은 더 이상 공군이라고 할 수 없다. 그냥 불쏘시개지

6.3. 기체 정비 불량


부품부족도 심각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오일달러로 냉전시기 군비 회복을 노리는 러시아군이나 급격한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신흥 패권국으로 떠오른 중국 인민해방군도 과거 대량으로 굴리던 구식 전투기들의 노후화와 부품 부족 때문에 이를 차세대 기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개발에 힘쓰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이 이럴진데 최빈국 순위에서 선두그룹에 위치하는 북한은 안 봐도 뻔한 일, 일상적인 초계나 훈련비행과 달리 대규모의 전시에는 정비 인프라의 수준에 따라 기동력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 전쟁이 조금만 장기화 되어도 그나마 부족한 정비시간까지 줄여가면서 미친 듯이 운용해야 할 경우도 있다. 거기에 예비부품의 공급마저도 즉각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실상 전투기가 소모품으로 갈려나가기 시작하고 가장 우수한 자원인 조종사들이 이 과정에서 사망 혹은 부상을 입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엄청난 손실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러시아에서 부품을 더 이상 공급받지 못하자 북한 공군에서 가장 성능이 우수한 MiG-29도 동형 기체를 보유한 동구권 국가들을 돌며 부품을 앵벌이하거나 그걸로 안 되면 자체 부품생산을 통해 버티는 중이다. 2000년부터 10년간 44대의 전투기가 추락하는 등 더이상 땜빵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을 만큼 극심한 성능 저하가 드러나고 있다. 참고로 같은 기간 동안 한국에선 20여대의 전투기가 추락하여서 단순 비교로하면 남말할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단순 비교를 하면 곤란하다. 애초에 훈련 횟수의 절대량에서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100번 날려서 한 대 떨어지는 것과 10번 날려서 한 번 떨어지는 것은 추락 횟수는 같으나 비율에서 차이가 난다.
그러나 위의 MiG-29사례는 잘못 알려진 사실로 보인다. 북한이 구소련으로부터 MiG-29를 도입했을 때 소련과 MiG-29의 유지, 보수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구소련을 계승한 러시아도 승계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도 꾸준히 북한의 MiG-29는 유지, 보수되고있다. 심지어 조종계기판도 MiG-29smt의 글래스 콕핏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김정은이 참관한 MiG-29훈련에서 확인되었다. 40기 정도 밖에 없는 그나마 북한 공군이 가지고 있는 가장 쎈 전투기인 만큼 관리를 없는돈 있는돈 다 쏟아 부어가며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독일 통일 이후 독일 연방군미국 공군이 진행한 F-16과의 모의전이나 인도 공군을 통해 진행한 모의전 등을 비교해본 결과, WVR를 제외하면 BVR에서 열세였고, 실전 기록에서는 F-16에 우세를 점한 적이 없는데다가 숫자도 KF-16보다 적은 만큼 위협적인 존재긴 하지만 KF-16이 우세하다. 특히 최근엔 F-16V로의 개량까지 진행중인 만큼 그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군의 F 35를 도입하고 있는 2020년 현재 40기 정도의 MiG 29의 북한 공군이 한국 공군에 대한 열세를 극복할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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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레이더 의존식 정보체계


지상 레이더의 관제에 크게 의존하는 구소련식 공군체계의 특성상[31] 전쟁 발발 시 한미양국군에게 지상 레이더가 대다수 파괴된다면 실질적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리란 관측이 우세하다. 당연히 운영 유지비가 의외로 많이 드는 조기경보기도 없다. 이러한 약점은 자기들도 알고 있었던지 MiG-29의 레이더를 IL-76에 장착해 조기경보기로 쓰려는 시도를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전투기 탑재 레이더로 조기경보기의 효과를 보려면 F-22 정도는 되어야 하며 구형 기종을 대상으로 할 경우엔 고출력을 낼 수 있고 방공에 특화된 기체여야 가능하다. 알다시피 그러한 기종들은 대부분 운영 유지비가 상당히 비싸다보니 북한에서는 도입할 가능성이 없는 기종들이라서 그나마 북한이 보유한 레이더가 달린 전투기들 중에서 성능이 좋은 MiG-29 레이더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레이더 부문에서 러시아는 미국보다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러시아는 자국산 무기 수출시 다운그레이드를 심하게 하기로 악명높은 국가다.[32] 이러한 이유로 북한공군이 보유한 MiG기를 비롯한 모든 구소련제 전술기들은 제대로 된 사양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낮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조된 기종이라서 MiG-29 레이더를 장착했다고 하더라고 그 성능은 흔히 알려진 MIG-29용 레이더의 성능보다 너무 낮아서 효율성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북한 쪽 공해상으로 B-1B를 보냈는데 이것을 탐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초기에는 NLL에서 약간 북쪽만 갔다는 보도와는 달리 함흥에서 200km 떨어진 거리까지 갔음에도 탐지를 못했다(함흥에는 미사일엔진 정유공장이 있으며 거기서 좀 더 가면 풍계리다). 북한은 경거망동한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이미 폭격기는 왔다간 지 며칠이나 지나고서야 뒷북을 친 셈이라 이쯤되면 전쟁 수행 능력은 사실상 0에 가까워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6.5. 기타 구식 장비


시리아 내전에서 정부군에 고용되어 활동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4년 5월 9일 조선중앙방송에서 북한 공군의 행사[33] 장면을 방영했는데 복엽기(An-2)가 보이는 등 구식 항공기만 등장하여 안습함만 보여주었다. MiG-29500MD가 그나마 나은 듯하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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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에는 그동안 비웃음을 샀던 초록색 단색 도색 대신 서방식 투톤 그레이로 도색을 바꾼 MiG-29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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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북한 선전방송을 보면 Su-25, MiG-23, MiG-21 등 다른 전투기들도 투톤 그레이 도색으로 바뀌어 있다.
항공기 타다가 그대로 휴전선을 넘어가 버릴 수가 있기에[35] 해군, 전략군과 마찬가지로 육군에 비해 당에 대한 충성심 등이 검증되거나 출신 성분이 우수한 인재가 배치되는 편이다. 보통 북한 중등교육의 끝인 고급중학교(우리의 고등학교) 3학년 졸업 전에 영장이 나와 슬금슬금 군대로 사라지는 게 일반적인 풍경인데, 먼저 가는 인원들일수록 특수부대 등 대접이 좋고 성분 등이 검증된 인원들이 근무하는 곳으로 가게 된다. 해군과 공군, 전략군은 특수부대 입대자 다음으로 입영 장병들을 데려간다. 피복이나 급식 면에서 육군보다 나은 대우를 받는 편이다. 그러나 공군이라고 열악한 현실을 피할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죽하면 이웅평 대령의 증언을 듣고 96년도에 귀순했던 이철수 대위조차 북한 공군이 13년 동안 대체 뭘 했기에 이 지경으로 열악해졌냐고 경악했을 정도이다. 단, 발싸개를 지급받는다는 이유 등은 공군 역시 육군과 다를 바 없다는 근거는 못 되는데, 이철수 대위의 발싸개는 소련공군에서 영향받은 것으로 소련식 비행화에는 양말보다 발싸개가 편하기 때문이다. 소련 및 초기 러시아 연방군의 경우 해군만 양말을 지급해 왔고 나머지 군대는 정복이나 근무복을 착용하는 인원들만 소수 양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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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4일 조선인민군 역사상 최초로 원산에서 에어쇼를 감행했는데 에어쇼에는 MiG-21, MiG-29, Su-25 등의 군용기와 고려항공에서 쓰는 여객기, 구식 500MD 헬기로 에어쇼를 했다.

7. 관련 항목


[1] 예전까지는 북한군이 Mi-24를 보유했다고 여겨졌으나, 구글 어스나 각종 지도는 물론이고 열병식에도 안나오는 것 등의 이유로 현재는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2] 1984년 김일성이 소련을 방문했을 때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 제공이 약속되었는데 그 일환이었다.[3] 반제품을 공급받아 일부 부품을 조달하여 완제품으로 조립하는 방식을 뜻한다[4] 정확히는 SE형, Fulcrum-C는 어디까지나 NATO에서 부여한 코드네임이지 소련에서 결정된 정식 명칭이 아니다. 현재의 러시아 또한 MiG-29A에 연료 탑재량이 증대되고 N019M 레이더와 가르데냐-1 ECM이 탑재된 버전은 엄연히 MiG-29C가 아닌 MiG-29S로 분류한다.[5] 존재여부 확인불가[6] 2018년 현재 전량퇴역[7] 존재여부 확인불가[8] 존재여부 확인불가[9] 정부 비행대 전용[10] 존재여부 확인불가[11] 방현에는 중정비창이 있어 북한 항공기들이 검수를 받으러 타 기지에서 종종 전개해온다.[12] 채프/플레어 기능 있음, MiG-29 C형은 1999년부터 러시아로부터 입수한 10대의 모델이거나 동구권 국가에서 새로 들여온 것일 가능성 추정. 북한으로선 가장 고성능 전투기이며 주로 평양 공역을 방어하는 방공임무를 맡고있다.[13] MiG-23ML은 Mig-23 형의 요격기 형의 후기형, 이 기종을 보유하여 Mig-23ML의 가변익을 수동으로 조종할 수 있으며, 기존 MiG-23을 경량화한 기체다. 즉, 기존 기체에 비해 중량을 1.3톤을 줄여서 비행특성을 향상시켜 +8.5G의 선회성능과 높은 추력비를 달성하여 근접 공중전도 충분히 대처 가능한 기종이기도 하다. 이 기체는 구 소련 방공군(PVO)이 운영하던 기체였기 때문에 M형 등에 비해서는 거의 외부로 인도 및 수출이 되지 않았던 기종이다.) F-16 초기형에 비견되는 북한 공군의 실질적 주력으로 북한 전투기 중 가장 자주 조우된다.[14] MVH5 헬멧 조준기, MiG-21 PFM형은 AA-2 Atol/K-13A 미사일, 127mm 로켓런처 발사기, 23mm Gsh-23 Canon Gun 탑재[15] 비행 훈련용으로 사용, 유사시 공격용으로 사용가능한 자산[16] 2014년경 방현 항공기 공장에서 현대화 개량을 비롯한 대대적인 오버홀을 실시함[17] 퇴역했다고 알려져있으나, 주기장에 주기중[18] 존재여부 확인 불가[19] 2019년 3월 29일 첫 2대가 도착했다.[20] 물론 그 댓가로 북한은 공군전력의 상당부분이 괴멸한다.[21] 과거와 달리 이젠 패트리어트나 천궁등의 고성능 중장거리 지대공방공체계들이 배치되고 있어 초반러쉬도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적기에 대한 방어는 전술기뿐만이 아니라, 지대공 방공체계의 비중도 크다.[22] MiG-29는 기동성이 뛰어난 전투기이다[23] MiG-29 못지않게 기동성이 좋은 것이 F-16계열인데 거기다가 최신형 단거리미사일과 진보된 항전장비까지 더해지면 미그29는 근접전에서조차 불리하다.[24] 한미일의 거센 반발은 기본일테고, 돈을 거하게 빌려놓고 갚는 시늉도 안해서 신뢰를 깎아먹은 북한에게 최신 전투기를 팔아줄 리가 없다. 당장 무기 저작권 위반으로 러시아의 신뢰를 깎아먹은 중국이 Su-35를 구매하려고 러시아에게 온갖 협상과 징징(...)을 해서라도 24기를 구매한 걸 생각해보면, 북한의 Su-35 도입은 아주 먼 이야기이다. 더군나나 Su-35 보다 체급이 낮은 MiG-29도 겨우겨우 유지하는 북한의 처참한 경제력과 운용능력으론 도입을 해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한다(...)[25] 이 기종으로 특수부대를 침투시킬 수 있다는 얘기를 하지만, 높은 RCS와 큰 소음, 그리고 소총으로도 격추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한국군들의 특진 자판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26] 북한 육군에서 주로 운용한다.[27] CIA 등에서 공개한 군사력 순위로도 대한민국 육군 쪽이 훨씬 더 강하지만, 어쨌든 북한 내에서 군사력으로 어찌해 볼 수 있는 무력은 육해공 중 육군이 거의 전부다. 역설적으로 북한의 수적으로만 쓸데없이 크고 아름다운 육군 병력은 한국이 주변 열강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군비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변명이기도 하다. [28] 다시 말하지만, 주유소이다. 항공기에 쓰는 기름이 아닌 자동차가 사용하는 기름이다![29] 458 부대는 김일성의 빨치산 동료였던 오중흡의 이름을 딴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북한 안에서는 최정예 부대로 정해진 부대이다.[30] 핀란드 출신 드라이버들이 괜히 F1에서 WRC까지 세계 최고 레이스에서 두각을 드러내는게 아니다. 일상에서 실전 눈길 드리프트를 하니 가능한일[31] 구 소련식 공군체계의 경우 지상관제소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는 체제를 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민항기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경직된 모습을 보여줬다. 위버링겐 상공에서 발생한 공중충돌사고가 대표적 예.[32] 군사무기의 다운그레이드는 미국도 정치적인 이유 목적 등으로 시행하지만 러시아의 경우 러시아의 무기통제를 위해서 소련시절부터 상당하게 해왔다. 심지어 WTO(바르샤바 조약기구) 회원국가들 대상으로도 시행했으니 북한이야 말할 것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다운그레이드 수준은 너무나 당연한 절차였다. 뭐 이건 답이 안 나온다. 이러한 구 소련에서의 다운그레이드 전통 때문에 한국이 러시아로부터 T-80U 전차를 도입했을 때 화제가 되었던 부분 중 하나가 다운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오리지널 러시아군용 사양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일 정도였다. T-80U 전차는 당시 러시아에도 제대로 배치되지 않은 전차라 한국에 파견되었던 러시아인 교관도 최신형 T-80U에 익숙하지 않다면서 한국군 기술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하나부터 열까지 배웠을 정도이다.[33] 정확한 명칭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4>다.[34] 항공기 뿐만이 아니라 기지 시설도 오랜 경제난으로 인해 문제가 많아 보인다. 영상 9분 25초부터 MIG-21, 23, 29의 착륙이 순서대로 나오는데 활주로 지반이 고르지 못해 랜딩기어가 후들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도 김정은이 방금 전용 비행기 타고 내린 그 활주로가 평양순안국제공항 항목에 나와있듯 러시아식 활주로가 타일 스타일 포장을 하는지라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정도가 심하긴 하다.[35] 1953년에 노금석 상위(남한의 중위에 해당), 1960년에 정낙연 소위, 1983년에 이웅평 상위, 1996년에 이철수 대위가 각각 전투기를 몰고 남한으로 넘어와 귀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