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르노 죠바나/미디어 믹스
1. 소설
1.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파시오네의 원 보스인 디아볼로가 철저히 모습을 감추고 있었기에 '''처음부터 죠르노가 보스였다'''라고 외부에 발표했다. 정체를 숨긴 이유는 나이가 어려서라고 포장했고, 공개한 이유는 '아무 상관없는 여자아이가 마피아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못 본척 할 수 없어서'로 밝힌다. 원래 목표였던 뒷세계의 청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스피드왜건 재단의 지원도 받고 이때 자신의 출생까지 알게된다.
학교는 그대로 다니고 있지만 수업에는 좀처럼 나오진 않으며 밤에 학교 도서관을 이용한다. 조직으로 손을 써 도서관에는 죠르노 혼자 있는다고 한다.
마약팀 제거를 위해 주케로나 살레, 푸고, 실라E, 카놀로 무롤로를 파견하였다.
사실 본 목적은 마약팀의 리더 블라디미르 코카키가 알고 있던 돌가면을 찾아 파괴하는 것으로 무롤로를 대신 보내기도 하였다. 죠르노의 아버지가 누군지를 생각하면 죠타로와 스피드왜건 재단이 죠르노가 석가면을 가까이 하는 것을 통제할 가능성이 높아 본인은 손을 댈 수 없기 때문.[1]
가장 중요한 타깃인 마시모 볼페를 푸고가 제거하고 일주일 후, 푸고를 레스토랑에서 불러 푸고보다 먼저 와 식사를 하려 했지만 닭고기 요리가 나왔고 자신이 있다는 걸 안 푸고에게[2] 죠르노가 어릴 적 모친이 자신을 두고 외출하면서 저녁밥으로 야키토리(일본식 닭꼬치)나 각종 새고기 관련 인스턴트 음식을 두고 나갔는데 이게 트라우마가 된 듯.[3] 이 레스토랑 주방장이 죠르노가 싫다는데도 안먹으면 손해라며 닭고기 요리를 내놓겠다고 하자 닭고기가 싫은 이유를 굳이 상세하게(...) 설명해주며 푸고에게 다가와 푸고의 입과 배 등에 생긴 모든 상처를 고쳐준다.
통증도 사라지고 자기 피 냄새가 아닌 닭요리 냄새를 맡은 푸고는 죠르노의 스탠드가 보이지 않았는데도 치료가 순식간에 되자 죠르노의 실력에 감탄하다, 죠르노를 '보스'라고 부르자, 죠르노는 '보스'라는 호칭은 디아볼로가 떠오른다며 자신을 '죠죠'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음반 데뷔로 라디오 체널에서 호위팀에게 고맙다고 인터뷰를 하는 트리시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푸고가 왜 자신같은 배신자를 중요한 임무를 맡긴건지 묻자, 그거야 말로 푸고의 단점이며 부차라티가 푸고를 배신했다고 생각한 거 아니냐는 진심을 알아본다. 푸고가 믿는 것을 타인이 믿어주지 않아 그에 화를 내는 거라는 본심을 꿰뚫어본다.
사실 푸고를 처리하는 것쯤은 문제가 없지만, 노토리어스 B.I.G.란 스탠드가 퍼플 헤이즈와 같이 원념으로 움직이는 거였고 만약 푸고를 죽었는데도 퍼플 헤이즈가 그렇게 폭주할 경우를 손 쓸 수가 없게 될 것을 염려해 경계했다고 밝힌다.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는 건 푸고 자신 뿐이고 푸고가 성장을 통한 통제를 가능할지 고민 했지만, 이 고민은 이제 불필요한 고민이라고 이야기한다.
실라E를 보낸건 실라E 본인의 맹신에 스스로를 벌하고 싶은 희생하려는 경향이 있어 신중한 푸고와 같이 행동하며 배우기 바랬기 때문이라고 한다.
푸고에게 카프리 섬에 갈 때 죠르노가 찍은 기념 사진을 돌려주고, 푸고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다시 한번 푸고의 힘과 재능을 빌려달라고 손을 뻗었다. 사진에 희망이 가득한 모습이 찍힌 동료들은 여기 없고 이 자리에서 죠르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게 자신 혼자 있다는 사실에 푸고는 오열하고 푸고에게 한 발짝 내딜 수 없다면 같이 반 발짝식 다가가, 슬픔을 짊어지겠다고 격려한다. 죠르노의 손을 잡은 푸고에게 '떠나간 이들을 이어받는 자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고 신(디오)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스타(별)처럼 희미힌 빛이라도 의지해 걸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눈물을 그친 푸고가 움커진 죠르노의 손에 입을 맞추며 '제 모든 것을 당신의 꿈을 위해 존재하고 그것을 바치는 것이 희망이며 미래'란 멩세를 받는다.
푸고는 마약팀 제거 임무가 배반자와 배반 의혹이 있는 용의자를 맞붙는 일거양득은 아닐거라고 독백하는데 이거 사실이다. '''죠르노의 조커인 무롤로 빼고''' 그냥 죽어도 전혀 손해가 없는 애들만 보낸거다.[4] 가관인건 죠르노가 파시오네 일원보단 마약팀이 오히려 살았으면 바라며 그들을 응호해준다.[5] 카도노 코우헤이가 죠르노를 들먹이며 마약팀을 응호하는 꼴을 보면 캐붕은 물론이고 그야말로 부챠라티가 일갈하던 구역질 나는 사악이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목적이 선해도 그 목적을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는 행위는 죠죠 세계관에서 명백한 악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
출저
콜로세움에서 이미 죽은 부차라티에 당황한 미스타와 트리시에게 '부차라티는 디아볼로와 만났을 때 이미 죽었고 더이상 돌아오지 않는다'고 정연하게 사실을 말한다. 권총을 겨눈 미스타에게 전혀 동요하지 않고 부차라티를 꼬득인거냐는 물음에 부차라티를 위해 인도해준거라고 답한다. 미스타를 응시하며 "이 죠르노 죠바나에겐 꿈이 있다"는 몇번이나 들려준 말을 하고 미스타에게 두 가지 선택길이 있다고 강요힌다.
자신을 죽이면 네번째로 죽은 동료가 아닌 흑막을 쓰러트린거고 더 이상 4에 집착하는 인생에서 벗어나는 거지만, 4에 집착해 자신을 죽이지 않고 앞으로 4를 골라야 되는 상황에 자신이 대신해서 선택하는 책임을 지겠다며 '''자신에게 순종하면 안심할 수 있다고''' 회유한다. 미스타의 결심을 보고 부차라티의 시체에 걸어와 그의 빰을 쓰다듬으며 '처음 만났을 때 얼굴이 핥아저 거짓말이 간파됐지만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그의 영혼을 걸고 멩세한다. 신 파시오네가 탄생한 순간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는 트리시에게 너는 여기까지라며 선언한다.
1.2. 죠지 죠스타
부도가오카 학원으로 불려나온 죠지(JOJI) 죠스타에게 디아볼로 수색 의뢰를 하면서 첫 등장. 본명은 시오바나 하루노(汐華初琉乃)로 일본계 이탈리아인이다.
보스인 디아볼로 실종 이후 수장을 잃은 파시오네 패밀리를 접수하여 이끌었다. 죠지(JOJI)가 카토 츠쿠모쥬쿠에 의해 우주로 날려간 뒤에는 등장이 없다가, 이후 디아볼로와 키라 요시카게의 시체가 발견된 애로우 크로스 하우스로 왔다가 모리오초로 날려온 죠지(JORGE) 죠스타 2세와 만난다.
죠지(JORGE)에게 비욘드가 붙어있다는 것을 알고 죠지(JOJI)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죠지(JORGE)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아낼 것을 의뢰한다. 하지만 범인의 상을 간파해 낸 죠지의 추리에 깜짝 놀라고, 그런 죠르노의 모습에 죠지는 짚이는 데가 없냐고 물으나 모른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부차라티에 의해 거짓말이라는 것이 발각되어 추궁당하는데,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 나는 거짓말에 속은 쪽이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그때 이전 세계에서 메이드 인 헤븐을 통해 시간을 넘어온 엔리코 푸치가 등장, '신은 네게 실망했다'고 말하며 죠르노를 처리하려 한다. 그러나 스기모토 레이미가 가지고 있던 화살을 통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을 발현시키며 도리어 푸치를 원작에서의 디아볼로와 같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상태로 만들며 쓰러뜨리는데...
사실 죠르노는 디아볼로와 동일인물이자, 디오 브란도의 수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안토니오 토레스를 시켜 사건을 일으킨 것이 바로 죠르노.
푸치가 나타나기 직전, 헤븐즈 도어의 능력으로 시체를 조사하던 키시베 로한과 NYPD 블루가 디아볼로에게 홀수 페이지밖에 없다는 것을 찾아내었다. 원래 사람의 기억을 책으로 만들어 읽을 때 홀수 페이지와 짝수 페이지가 다 있어야 하지만 디아볼로에게는 짝수 페이지가 없던 것. 그래서 어딘가에 짝수 페이지를 가진 녀석이 있다고 추정하는데, 그때까지 기억을 읽지 않았던 것은 도피오와 죠르노뿐이었다. 그래서 우선 도피오를 의심하지만 정상적으로 페이지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남은 죠르노의 기억을 읽으려 책으로 만들었을 때 여태까지 죠르노로 행동했던 것은 사실 안토니오 토레스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안토니오 토레스의 몸에 죠르노의 영혼만이 들어가 죠르노로써 움직였던 것. 엔리코 푸치가 애로우 크로스 하우스에 나타났던 것 또한 디오의 명령으로 더이상 이용가치가 사라진 죠르노와 안토니오를 처리하기 위함이었다.
정체가 밝혀진 뒤, 죠르노는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 시체 상태였던 디아볼로의 몸을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회복시키고 나타나 킹 크림슨의 주먹으로 죠지의 가슴을 꿰뚫는다. 다른 동료들의 저항을 킹 크림슨의 능력으로 회피하고, 반쯤 죽은 죠지를 데리고 애로우 크로스 하우스의 능력을 통해 이전 세계로 돌아가 디오 브란도의 앞에 도착한다.
하지만 100년간의 잠에서 깨어난 디오는 힘을 회복하기 위해 디아볼로의 피를 빨려 하고, 이에 킹 크림슨으로 반격하려 하나 더 패션의 예지와 더 월드의 능력에 의해 무력화되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피를 빨린다. 이후 디오와 함께 사라지고, 디오, 그리고 쓰러뜨린 다른 세계의 카즈의 몸과 함께 빈사상태로 다시 나타난다.
궁극생명체의 힘을 손에넣은 디오는 계획대로 자신의 흡혈귀로써의 혼 반쪽을 넣어 죠스타 가의 피가 흐르는 죠지를 자신의 대역 및 보험으로 만들려 하지만, 그때 디아볼로에서 다시 죠르노 죠바나로 돌아온 죠르노는 죠지 대신 자신을 대역으로 만들어 달라고 디오에게 부탁한다.
디오는 죠르노를 36순 뒤 디오 브란도의 아들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열차강도의 자식 따위에게는 자격[6] 은 없다'고 일축당하나, 죠르노는 목 뒤에 있는 반점을 보이면서 '나는 당신의 아들이다'라고 고백한다. 사실 죠르노는 죠지(JORGE)와 같은 첫 번째 세계의 죠르노였으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능력으로 세계가 순환되는 것을 뛰어넘어 36순 뒤의 세계까지 도달한 것. 그에 디오는 죠르노에게 자신의 영혼 반을 넣어 대역으로 삼는다.
마지막 순간, 죠지에게 '용기'를 가지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디오가 된 죠르노는 그대로 다시 관 속에 유폐. DIO로써 이후 쿠죠 죠타로에게 쓰러지고, 카즈와의 싸움에서 스탠드를 잃은 디오에게 계획대로 더 패션과 더 월드를 다시 회수당하게 된다.
죠르노는 원작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초인적인 이미지였고, 원작자에게 자문을 받아 설정했다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대사에서도 디오를 과거의 멍에 정도로 생각하는 것에 비해, 죠지 죠스타에서의 죠르노는 아버지의 애정을 갈구하는 등 인간적인 이미지에 가깝다. 디오의 수하로 움직이고, 자신이 배신당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디오를 계속 따르는 것 또한 확실하게 이유가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자신이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이유에 가까웠으니. 이 소설 역시 감수를 안 받았는 증거이긴 하다.
다른 인격인 디아볼로는 디오의 수하로 움직이면서 스스로는 손을 더럽힐 수 없었기에 만들어낸 가상의 인격이었다. 이후 세계에서도 디아볼로가 존재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죠르노 자신이 '악인'이라고 여긴 디아볼로를 스스로가 악행을 저지르기 위한 인격으로 삼았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죠르노 자신이 아버지인 DIO가 되었기에 자신이 자신을 낳았다는 타임 패러독스가 생기게 되는데, 페넬로페 데 라 로사와 스기모토 레이미등의 예도 있는 것을 보아 모르고 한 설정은 아닌 듯. 여기서 6부 디오의 인간상이 1, 3부와 조금 바뀐 것을 설명할 수 있는데, 원래 죠르노의 몸이었기에 부활한 직후(6부 시점)에는 디오의 인격에 죠르노가 섞여있어서 천국을 목표하는 등 이성적이고 초연한 모습을 보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디오의 혼에 침식되어 3부에서 죠타로와 싸울 시점에서는 완전히 디오와 가까워졌다는 것. 또한 그 사이 자식들을 남긴 이유도 자신을 낳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설명이 된다.
이름이 ジョルノ・ジョバァーナ가 아닌 ジョルノ・ジョヴァーナ인데, 36순 뒤 죠르노로써의 이름인지, 원래 이 이름인지는 알 수 없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조금씩 바뀌는 건 주로 36순 뒤의 세계에서만 부각되었지만 원작 1~6부의 세계가 되는 첫 번째 세계에서도 캐릭터들의 이름이 죠죠 원작과 이름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
여러 캐릭터가 재해석되고 재창조된 죠지 죠스타 가운데서도 특히 이질적이고 상징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게임
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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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라! 새로운 생명이여.
황금의 선풍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씹사기 캐릭터이다. 콤보 넣기도 쉽고 콤보의 데미지가 엄청나다.[8] 게임에서 그렇게 플레이를 파트가 많지 않다. 슈퍼 스토리 모드 전체를 통틀어서 플레이 파트는 고작 4개 뿐이다. 오히려 플레이 파트는 부차라티가 많은 편.
게임에 나오지 못한 음성들이 꽤 있는데 그 중에는 WRYYYYYYYYYY가 있다.
2.1.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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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SB 전용 테마 - 황금체험(黄金体験)
죠르노는 특이하게도 스탠드의 특성 때문에 본체 모드↔스탠드 모드 이 두 개뿐인 여타 스탠드 보유 죠죠들과는 다르게[10] '''레퀴엠 모드'''라는 모드가 하나 더 있다. 죠니 죠스타 다음으로 조건부 기술이 많은 죠죠.PV에서의 등장대사
'''"나 죠르노 죠바나에게는 꿈이 있어!"'''
'''"소용없어…. 무다무다."(소용없어... 소용없다고.)'''
'''"각오란, 칠흑의 황야에서 나아갈 길을 열어나가는 것이다!"'''
'''"진실에서 나온 진정한 행동은 절대 무너지지 않아."'''
범용 등장대사 : '''"할 수밖에 없어."'''
VS DIO: '''"이런 때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한..."'''
VS 브루노 부차라티: '''"가겠습니다, 부차라티.'''"
VS 귀도 미스타: '''"한다면 진심으로 할 겁니다, 미스타. 다쳐도 모르니까요."'''
VS 나란차 길가: '''"에어로스미스…. 거리를 두면 불리하군…."'''
VS 판나코타 푸고: '''"푸고…. 당신이 왔단 건…보스의 자객이…."'''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 '''"폴나레프씨? 당신, 폴나레프 씨인가요?"'''
VS 히로세 코이치: '''"아, 너는…어째서 여길 알고 있는 거야."'''
VS 디아볼로: '''"살아남는 것은 이 세계의 진실뿐이다."'''
VS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 (스토리 모드 한정): "'''조직의 자객인가? 당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 이군요..."'''
동일 캐릭터 대전: '''"내가…있어…? 도대체?"''' / '''"저 쪽에 있는 건, 나야…?"'''
발매 기념으로 열린 CPU 토너먼트인 올스타 배틀 리그에서 예선전에서 전패해 버려서, 최강 스탠드 보유자라는 이름이 허무하게 되어버렸다. 이는 죠르노 자체가 레퀴엠이라는 필승 카드가 있어 자체 성능이 썩 좋지 못한 마당에 인공지능까지 후달려서 생긴 패인이라 할 수 있다.
코스튬으로는 4개가 준비돼 있다.
2.1.1.1. 기술 일람
체력은 950.
캐릭터는 처음부터 개방되어있다.
2.1.1.2. "날카로운 고통을, 천천히 맛봐라"
HHA는 원작에서 부차라티를 발라버렸던 천천히 아픔을 전해주는 기술. 시전시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이라 말하며 히트시엔 "날카로운 고통을, 천천히 맛봐라."라고 한다. 캐릭터마다 맞을 때 원작의 연출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부차라티는 원작처럼 이빨이 튀어나간다. 폴나레프의 연출이 특이한데, 홀 호스&보잉고에서 보여줬던 혓바닥 늘이기(...). 에시디시는 원작에서 '너무해~~'를 말할 때 눈물을 흘림과 동시에 턱이 어긋나는 연출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그렇게 나오며, DIO의 경우는 도주경로 장면이 나오기 전에 죽은 척을 한 죠타로에게 반격을 당해서 두개골이 산산조각 날 때의 장면과 동일한 연출이다. 푸치는 엠포리오 아르니뇨의 웨더 리포트에게 손을 받친뒤 구타했던 장면과 비슷하게 공격한다.
2.1.1.3. 게임 내 성능
레퀴엠을 필두로 한 강캐. 화력은 낮은 편이나 레퀴엠으로 돌입하면 원작의 강함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포스와 카리스마를 풍기게 된다.
본체 모드 때는 아버지 DIO처럼 공대공이 강해 공대공이 뛰어난 디아볼로한테도 안 질 정도이며, 깔아두기에 좋은 사기 기본기 점프 강공격과 하단, 잡기 심리전을 통한 공격이 강하다. "태어나라… 생명이여…"로 압박에서 빠져나올 수 있고 "지금부터 『향해야 할…올바른 길』도!" 때문에 하단이 비지 않는다. 다만 대쉬 유지에는 무력화되니 주의. 특수기 "무다다아──"에서 HHA가 들어가고 그 뒤 GHA 레퀴엠까지 이어지니 기게이지 3개 죠르노는 정말 무섭다.
스탠드 모드 때에도 여전히 공대공과 같은 이점은 유효하며 "WRYYYYYYYYYY"가 무적기에다가 적당한 각도로 솟아오르기에 대공으로 제격. 뭔가 하려던 상대도 맞고 날아갈 수 있다. 다만, 딜레이가 극심한데다가 공중에 떠서 발끈 캔슬도 불가능하니 남발은 금물. 버스트가 있긴 하지만, 게이지 소모가 커 이걸 쓴다는 건 레퀴엠을 포기한다는 뜻이나 다름없다.
특수기 "무다다아──"는 '''죠르노의 밥줄기 제 1호.''' 하단판정에, 1타든 2타든 맞으면 3타까진 확정히트에, 몇타를 맞던 막타인 3타만 맞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제다운. 거기에 발동속도도 빠르고 후딜도 없다시피한 수준에 히트시 캔슬하고 HHA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만능 기술이다.
후딜레이가 없는 수준으로 짧아 발동하기 전에 점프해서 공격하는게 아니라면 딜캣은 불가능한 수준이고, 발동속도도 빨라서 대치중일때 눈치싸움 필요없이 이거 내지르면 최소한 손해는 안보는 수준. 간혹 SM회피를 해도 3타를 맞고 눕기도 하며 눕지 않더라도 후딜이 없다시피한 수준에 3타만 맞아도 강제다운이라 섣불리 접근해서 딜캣하지도 못해 손해볼 일은 없다. 후딜/선딜이 모두 없으므로 3타까지 막힌 후 횡이동 예측으로 한번 더 발동하면 이동하자마자 3대 맞고 쓰러진다(...)
반격기 "무다라고"는 밥줄기 제 2호. 최종보스의 반격기와 마찬가지로 1F전신반격기로, 대충 누른 순간 발동한다고 보면 된다. 반격 성공시의 데미지는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상대를 반대편 벽까지 낙법불능으로 날려버리는데, 각도만 적절하게 맞춘다면 죠셉이나 디오 브란도처럼 고성능 장풍기가 있는게 아닌 이상 HHA없이도 레퀴엠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3게이지짜리 레퀴엠이 탄생하니 사실상 필승.
단 이런 부류가 다들 그렇듯이 후딜이 상당하다. 반격 찬스가 지나가면 죠르노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2초 가량이 후딜레이. 낚여서 헛반격치면 당연히 콤보 한 세트가 들어오니 조심하자.
"태어나라...생명이여..."는 죠르노가 나무에 올라간 후 다시 내려올지 2차 점프를 해서 멀리 갈지를 취하는데, 올라가 있는 동안은 무적...이지만 무적 지속시간이 상당히 짧아 노리고 뭘 피하는데 쓰긴 어렵다. 코사쿠의 착탄점화탄 피격판정 지속시간보다 무적 지속시간이 짧은 정도(...) 점프를 높게 뛸 수 있기에 기습적으로 먼 거리에서 점공을 시도할 때 쓸만하다. 또는 "무다다아──"로 다운시킨 이후 이걸 이용해 역가드를 노리는 심리전을 하는 정도.
"자신의 「부품」을 만들었다!" 는 자힐기이지만 발동 중 아무것도 못해 사실상 봉인기. 괜히 쓰려고 했다가 콤보 한세트 얻어맞고 잃는게 훨씬 많은 경우가 태반.
"무다무다무다무다"는 러쉬기. 다른 스탠드 타입 캐릭터들의 러쉬보다 미묘하게 러쉬지속시간이 길어서 타 캐릭터의 감각으로 점중 콤보를 이으려고 하면 너무 일찍 뛰게 되어 실패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GHA으로 변신하는 레퀴엠의 성능이 매우 흉악하지만, 시전 시간이 길다. 때문에 확정 루트는 두 가지로, 기게이지 3개일 때 HHA를 맞춘 뒤 사용하거나 기게이지 2개 이상일 때 반격기 "무다라고"를 성공시켜 적을 멀리 날려버린 뒤 사용하는 것이다. 전자는 100% 변신 성공이고, 후자는 발동+판정이 빠른 디오나 죠셉, 바오의 HHA같은 기술이 아니면 컷트할 수 없다. 만약 상대가 저런 컷트 기술이 있다면 반격기를 쓰더라도 발끈 캔슬은 필수. 이래저래 게이지를 3개 다 모으고 쓰는게 바람직하다.
변신하기 다소 까다롭지만, 그런 만큼 레퀴엠의 성능이 매우 흉악하다. 얼마나 흉악하냐면 상대 체력이 풀이라도 지속 시간 내에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 먼저 체력에 상관없이 지속시간 동안엔 각오 모드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모든 공격이 슈퍼아머로 똘똘 뭉쳐있으며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상승한다. 필살기 "사라지지 않고 남을 수 있을까?"는 장풍이면서도 발동이 빠르고 가드불능에 횡이동 회피가 불가능한데다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며 히트하면 100% 추가타가 가능하다. 앉으면 모든 캐릭터들이 회피 가능하지만 좀만 움츠러들면 곧장 죠르노가 대쉬로 달려들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흉악한 것은 "『진실』에 도달하는 일은 결코 없어!"인데 가드불능에다가 100% 추가타 가능이고 죠르노가 얻어맞는 도중에도 이 기술의 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히 문제다. 레퀴엠 죠르노의 화력은 체력 4할을 한번에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아차하는 순간에 말려든다. SM 회피가 가능하긴 하지만, 좀 한다는 죠르노들은 상대가 SM 회피를 하면 귀신같이 발끈 캔슬을 한 뒤 또 "『진실』에 도달하는 일은 결코 없어!"를 쓴다. 보고 있자면 한숨 나온다. 다만 대쉬 중에는 상대방의 무적기를 피할 방법이 없으니 이를 노리고 들어올 수도 있어 무대포 대쉬는 불가능하다. "무다무다무다무다"는 레퀴엠 상태에선 단발기로는 가장 화력이 강하지만 꽤나 오래 두들겨 패기에 게이지 대비 효율은 굉장히 나쁘다. 대체로 "사라지지 않고 남을 수 있을까?" 를 먹여 천천히 다운을 건 후 기본기-발끈-기본기-발끈 을 연달아 사용하며 체력을 마구 깐 후 게이지가 거의 다 소모될 때쯤 "무다무다무다무다"를 사용해 최대한 데미지를 주게 된다. "무다무다무다무다"는 레퀴엠 지속시간이 끝나도 풀히트를 때리기 전까지는 지속되기 때문. 심지어 지속시간 종료 이후에 때리는 러쉬공격은 게이지도 채워 줘서 레퀴엠이 방금 끝난 죠르노가 왠지 모르게 0.5게이지가 이미 차 있는 악몽(...)을 보게 된다.
또는 게이지가 끝나기 직전 "사라지지 않고 남을 수 있을까?" 를 먹여 천천히 다운 상태로 레퀴엠을 해제해 이후 콤보를 이을 여지를 남기기도 한다.
레퀴엠이 지속되는 도중에 한 라운드가 종료돼서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경우 죠르노가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남아있던 지속시간이 동일한 분량의 하트 히트 게이지로 이월되기 때문에 죠르노 유저들은 일단 기회가 되면 무조건 레퀴엠이 되고 본다. 자신은 여유로운 체력이고, 상대방이 고고고 모드에 돌입한 체력차가 큰 상황이더라도 안전하게 처리하려고 사용한다. 때문에 1라운드에서 바로 기회가 오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레퀴엠을 쓰는 경우도 빈번하다.
상대방이 레퀴엠에 대처하는 방법은 레퀴엠 죠르노가 첫 대쉬로 러쉬를 올 때를 노려 HHA를 맞추거나 줌인 연출이 있는 기술을 지르거나 잡기를 하는 것이다. 이 셋은 레퀴엠 죠르노도 맞으면 어찌할 수 없이 다운되고 이후 조금이라도 레퀴엠 지속시간을 깎기 위해 상대방은 도발로 HH게이지를 깎아버린다. 성공하면 HH게이지 1개 분의 지속시간을 없애버릴 수 있어 죠르노로선 꽤나 부담스럽기에 죠르노는 멀리서 일단 "사라지지 않고 남을 수 있을까?"를 날려서 간(...)을 보게 된다. 이후 러쉬에서 "『진실』에 도달하는 일은 결코 없어!"를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에 레퀴엠 성공여부가 갈린다. 덧붙여서 레퀴엠 지속 종료 시 잠시 줌인 연출 후 빈틈이 생기나 빈틈보다는 레퀴엠 지속 시간 내에 적을 못 죽였다는 사실이 죠르노 유저에겐 더 치명적이다.
이러한 사기스러운 레퀴엠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평판은 개캐까진 어렵다는 평인데, 1라운드 결과가 어떤지에 따라서 죠르노의 승패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레퀴엠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기에 죠르노로서는 감히 기게이지를 쓸 수 없는데, 그 레퀴엠이라는 필승카드 때문인지 죠르노는 기게이지를 써도 화력이 그다지 잘 나오지 않으며 노게이지 화력은 더욱 좋지 않다. 그래서 1라운드에서 기를 안 쓰면서 상대를 공격해야 하는데 고화력 캐릭터나 죠린 같이 심리전에 능한 캐릭터에게 말리면 불리한 입장에서 시작하게 된다. 2라운드에서 타이밍과 데미지 계산에 신중해야하며 실수하여 레퀴엠을 잘못 썼다던가 레퀴엠 때 어설픈 러쉬로 지속 시간 내에 적을 KO시키지 못하는 경우 3라운드 때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죠르노나 상대나 1라운드에 온 정신을 집중하게 된다. 죠르노는 1라운드를 잘 버텨야하고, 상대는 반드시 1라운드에서 죠르노를 쓰러뜨려서 초조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지비트 버그 콤보로 인해 드디어 죠르노에게도 게이지가 적게 들면서도 실용적인 딜을 넣는 콤보가 생겼다. 일명 트리콤으로 "태어나라... 생명이여..."를 쓰고 이지 비트 버그를 이용해 서서 약으로 착지하며(...) 계속해서 콤보를 이어나가는 식인데 딱 하나의 단점. '''장난 아니게 어렵다는 것이다.''' 디오의 몽키 점프에서 서서 중으로 내려오는것 만큼 난이도가 극악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런 점들로 인해 이지비트 버그 콤보 시대 이후 평가가 차근차근 올라가서 진지하게 개캐 라인에 비벼볼 정도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렇게 평가가 올라가서 개캐로 인정받은 동료 부차라티하곤 달리 죠르노가 개캐인가는 논란이 조금 있는 편.
2.1.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
[12]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DHA 외에 레퀴엠 변신 능력이 있는데, 카즈의 완전생물이나 푸치의 MIH과는 다르게 레퀴엠은 지속 시간이 짧다. 대신 쿨이 돈 다음에는 레퀴엠을 변신시간 없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14]'''이탈리아의 갱들'''
생명을 탄생시키는 스탠드를 다루는 DIO의 아들, 죠르노 죠바나. - 키시베 로한(EOH 3TH PV)
'''"몰아붙이겠어![13]
무다무다무다무다 무다앗!!!"'''
2.1.2.1. 등장대사
범용 등장대사 : '''"이 감각! ...내 『골드
E 』! 좀 더 뭔가가 태어날 것 같아!"''' / '''"할 수밖에 없어......"'''계승되는 의지 범용대사 : "'''당신의 의지를 헛되게 하지 않겠습니다!"'''
'''VS 특수 등장대사'''
죠나단 죠스타: '''"누구지... 난 이 사람을 모를 터."''' / "'''디오? 지금 디오라고 하셨습니까?"'''
죠셉 죠스타: '''"이 사람... 스탠드사인가?'''"/ '''"다치고 싶지 않다면 물러나 주십시오. 전 『무다』인 짓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장한 젊은 죠셉 죠스타: '''"시끄러워. 혼자 있는 게 좋아. 저리 가."''' / '''"그대로 가만히 있으면, 재기불능으로 만들겠지만, 아무 짓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쿠죠 죠타로: '''"죠스타? 제 이름은 죠르노 죠바나 입니다만..."''' / '''"당신 「쿠죠 죠타로」씨 로군요. 「DIO」라는 남자를 죽인 『스타 플래티나』의 죠타로 씨로군요."'''
3부 죠셉 죠스타: "'''죠르노 죠바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따라올 생각은 마십시오."'''
장 피에르 폴나레프: "'''이 몸놀림... 보통내기가 아니야!"''' / "'''폴나레프 씨? 당신, 폴나레프 씨인가요?"'''
DIO: '''"이런 때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한..."''' / '''"당신은... 설마!"'''
4부 쿠죠 죠타로: "'''당신이로군요... 코이치 군한테 저에 대해 조사하라고 시킨 사람이..."''' / "'''당신이 저의 아버지를 죽인..."'''
히가시카타 죠스케: "'''따돌렸다고 생각했는데... 성가신 녀석이군..."''' / '''"그 모습.. 일본의 학생인가?"'''
히로세 코이치: "'''앗, 너는... 어떻게 여기를 안 거지?"''' / "'''한번 더 말하겠는데, 나를 쫒아올 생각은 하지 마. 나는 한 번만에 끝낼 일을 두번 하는 건 싫거든."'''
야마기시 유카코: '''"엥, 『경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 '''"서두르는 모양이네...이봐, 택시 찾고 있어? 8000엔에 어때?"'''
브루노 부차라티: '''"당신... 『각오하고 있는 사람』... 이군요. 사람을 『처리』하려고 한다는 건 반대로 『처리』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항상 『각오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죠..."''' / '''"시작합니다. 부차라티."'''
귀도 미스타: '''"죠르노 죠바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시작합니다. 미스타. 상처입으면 저도 모르니까요.'''"
나란차 길가: '''"잘 부탁드립니다. 나란차."''' / "'''에어로스미스... 거리를 두면 곤란하군..."'''
판나코타 푸고: '''"당신의 스탠드, 매우 위험하다고 들었습니다만...'''" / '''"당신은 『타지 않는 것』입니까?'''"
트리시 우나: '''"당신의 스탠드,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 '''"정확히 말하자면, 『치료하는』게 아니라 몸의 『부분』을 고치는 것입니다.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아픔』은 당연히 남아 있습니다."'''
디아볼로: '''"너의 행동이 진실에서 나오는 건가... 아니면 겉보기만 그럴싸한 사악함에서 나오는 건가?"''' / '''"너는 과연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수 있을까? 보스."'''
쿠죠 죠린: '''"아차, 눈치챈 건가...!"''' / '''"묘한 감각이야... 너와는 처음 만났을 텐데..."'''
동일 캐릭터 대전: 1P, 2P: "'''내가... 있어...? 도대체..."''' / 3P, 4P: "'''저기에 있는 건... 나야?"'''
'''TAG 특수 등장대사'''
브루노 부차라티: '''"이 죠르노 죠바나에게는 꿈이 있어!"''' / "너의 강인한 『각오』와...황금과도 같은 『꿈』에 걸겠다."
브루노 부차라티(2): "각오는 되어있나, 죠르노!" / '''"네, 이미 되어 있습니다!"'''
귀도 미스타: "난 너를 꽤 인정하고 있어. 럭키 보이라고 말이야." / '''"럭키? 제가 말입니까?"'''
귀도 미스타(2): "너의 『스탠드』... 상처를 치료하는 거였지?" / '''"미스타, 잊으셨습니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아픔』은 당연히 남아 있습니다."'''
DIO: "나에게 힘을 빌려다오... 죠르노." / '''"당신을 위해서 싸우는 게 아냐."'''
DIO(2): "이 'DIO'에게 부끄럽지 않은 싸움을 보여다오... 죠르노." / '''"나는 나의 '꿈'을 위해서 싸울 뿐!"'''
죠나단 죠스타: "난 너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 '''"당신에게서 느껴지는 이 감각은...."'''
죠나단 죠스타(2): '''"이 전투가 끝나면 '디오'라는 사람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 "디오라고? 너와 디오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죠셉 죠스타: '''"제 발목을 잡는다던가, 「무다」인 짓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이 꼬맹이... 건방지게 입을 놀리는구만..."
죠셉 죠스타(2): '''"이 꼬맹이, 지 몫은 하겠지... 라고 당신은 생각하고 있군요!'''" / "ㅇ... 이 녀석... 상상 이상으로 하는 모양이라고!"
여장한 젊은 죠셉 죠스타: "'''죄송합니다. 저한테 말 걸지 말아주세요."''' / "어머, 쑥쓰러워하긴! 무훗!"
여장한 젊은 죠셉 죠스타(2): "'''그것을 변장이라고 하신 것이로군요..."''' / "뭐죠? 제가 같은 편이라는 것이 불만이란 소린지?"
쿠죠 죠타로: "죠스타 가문 사람인가? 너...." / '''"이 싸움이 끝나면 「DIO」라는 인물에 대해서 가르쳐주세요."'''
쿠죠 죠타로(2): '''"당신에게서 느껴지는 이 감각은..."''' / "아아... 그건 나도 같군."
3부 죠셉 죠스타: "'''죠스타? 제 이름은 죠르노 죠바나 입니다."''' / "뭐야? 나를 노인네 취급할 생각인가?"
3부 죠셉 죠스타(2): "'''이 싸움이 끝나면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 "그 녀석의 자식이라... 기구한 운명이구먼, 죠르노."
장 피에르 폴나레프: "'''설마... 당신과 이렇게 함께 싸울 수 있다니..."''' / "ㄱ... 갑자기 뭐야~?"
장 피에르 폴나레프(2): "네 스탠드, 믿고 있다고, 죠르노!" / "'''당신의 본래의 힘, 보도록 하겠습니다."'''
4부 쿠죠 죠타로: "'시오바나 하루노'... 너인가..." / "'''제 이름은 죠르노 죠바나입니다, 죠타로 씨."'''
4부 쿠죠 죠타로(2): "'''아직도 저에 대해 조사하실 것입니까?"''' / "아니, 여기서는 그냥 손을 잡는다, 죠르노."
히가시카타 죠스케: "안심해, 죠르노. 상처가 나도 내가 치료해 줄 테니까~."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믿음직한 능력이군..."'''
히가시카타 죠스케(2): "'''너와 함께라면 어떤 상대라도 이길 것 같아..."''' /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죠르노!"
히로세 코이치: "하필 너냐~?" / "'''나도 지금 어색한 기분이 드는군..."'''
히로세 코이치(2): "'''너 혼자서는 무리야. 내가 도와줄게, 코이치 군."''' / "ㄴ... 너는... 죠르노 죠바나!"
나란차 길가: "내가 연상이라고, 알았냐?" / "'''알겠습니다, 나란차."'''
나란차 길가(2): "'''이건 싸워서 끝을 내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 "네 결심, 믿고 있다고!"
판나코타 푸고: "너를 믿고 있어, 죠르노!" / "'''퍼플 헤이즈의 무서움은 알고 있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판나코타 푸고(2): "죠르노, 다시 너랑 같이 싸우게 될 줄이야..." / "'''푸고..."'''
트리시 우나: "'''트리시, 물러나 계십시오."''' / "아니야, 죠르노. 나도 싸우겠어."
트리시 우나(2): "'''진짜로 괜찮은 겁니까, 트리시."''' / "어... 스파이스 걸이 나를 지키고 있으니까...!"
디아볼로: '''"어쩔 수 없어..."''' / "내가 『누군가』와 한패가 될 수 밖에 없군."
디아볼로(2): "나를 방해하는 '함정'은 꼭 매꿔야만 한다! 누구라도 말이다!" / "'''잘 부탁드립니다..."'''
쿠죠 죠린: '''"설마 당신도... 스탠드 유저?"''' / "보면 알 수 있을 거야."
쿠죠 죠린(2): "'''갑시다, 죠린. 저희들이 적을 쓰러트리는 것입니다."''' / "나한테 협력하겠다고 말하면 돼, 죠르노."
'''3인 특수 등장 대사'''
'''"이... 바람은..."''' / "예측할 수 있는 건…... 보스, 「화살」이나 「탄환」의 움직임뿐인가?" (부차라티) / "ㅅ... 설마아아아아......!!" (디아볼로)
'''"부차라티…... ㄷ... 당신은…"''' / "당신이 찾아냈어, 레퀴엠을 파괴하는 방법을…... 내 것을 완전히 파괴한다면 말이지..." (부차라티) / "그만둬라 부차라티..." (디아볼로)
'''"당신은 과연 사라지지 않고 있을 수 있을까? 보스."''' / "ㅁ... 뭐가 일어나는 거야? 지금부터 뭐가!! ...설마 또 영혼이 바뀌어 버리는 건가?" (미스타) / "위협적이긴 하지만, 「예지」할 수 있는 내가 넘어서지 못하는 건 없다!" (디아볼로)
"도망칠... 생각이야... 죠르노. 느꼈어... 지금 그 녀석이 한 걸음 물러나는 걸..." (트리시) / '''"네 행동이 진실에서 나오는 건가... 아니면 겉보기만 그럴싸한 사악함에서 나오는 건가? 그건 지금부터 알게 되겠지."''' / "안 된다... 도망치려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 녀석들에게서 물러나면... 「긍지」가 사라진다!!" (디아볼로)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DIO, VS 쿠죠 죠타로, 쿠죠 죠린: "이거 놀랐군, 녀석에게 '아들'이 있을 줄이야." (죠타로) / "댁한테도 '딸'이 있거든요?" (죠린) / "기대하고 있겠다. 나의 아들이여."(DIO) / '''"저야말로 당신이 어떤 아버지인지 지켜보겠습니다."'''
TAG DIO, VS 디아볼로, 트리시 우나: "너는 나를 위해서 싸워주겠지? 죠르노여..." (DIO) / '''"어디까지나 써먹을 만큼 써먹을 생각이로군..."''' / "너의 『스탠드』가 어떤 것인지 알아두고 싶다. 『아버지』로서 말이지..." (디아볼로) / "무슨... 속셈이야...?" (트리시)
TAG 트리시 우나, VS DIO, 디아볼로: "둘이서 『극복』 하는 거야... 죠르노!" (트리시) / '''"DIO... 당신과 싸우는 것은 운명이었다는 건가."''' / "저 애송이... 훗, 그렇군." (DIO) / "성가신 존재다. 『혈육관계』 라는 것은." (디아볼로)
2.1.2.2. 기술 일람
2.1.2.3. 게임 내 성능
플레이 자체는 근접 파워형이기에 접근전이 중심이 되나 스킬을 통해 그 접근전을 자신의 페이스로 만드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스테이지 기믹을 조작함에 있어서는 독자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생물로 만들어 그걸 유도탄마냥 사용한다. 심지어 이쪽은 굳이 집어서 던진다는 추가적인 모션 없이 기믹 조작만 해주면 끝이다.
평타모션 자체가 가벼운 감이 있어 스텝 콤보나 공중 띄우기 후 평타나 무다무다러시를 통해 접근전을 펼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묵직하면서도 빠른 죠타로와는 다른 약간 가벼우면서도 딜은 다 때려박는 그런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평타 운용에 있어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연습할 수 있으며 스킬까지 어느 정도 조작만 할 수 있으면 그대로 자신의 주력 캐릭터로 운용이 가능한 적당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O버튼 스킬로는 눈물의 루카를 골로 보내버린 데미지 반사 형태의 스킬이나 버튼을 유지할 경우 생명 에너지의 부품을 만들어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버튼 스킬로는 지면을 내리쳐 나무 뿌리를 통해 상대방을 원거리에서 공격하거나 EX 버전일 경우 잠시동안 경직된 채로 묶인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X스킬로는 코이치를 처음 만났을때 보인, 스탠드 능력을 통해 나무를 성장시켜 그 위로 올라가 있었던 기술을 보여 신속하게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피신할 수 있다.
스타일 액션으로는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찔러넣어 골든 익스피리언스를 G.E.R.로 진화시키는데 첫 변신때는 컷인 연출과 더불어 변신 시간이 길기 때문에 살짝 떨어진 곳에서[17] 사용해야 하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2번째부터는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레퀴엠으로 진화한다.
레퀴엠화될 경우 평타모션이나 스킬보드가 바뀌게 되는데, 평타모션은 단순한 평소 상태가 아닌 공중으로 점프하면서 쓰는 형태라 적응이 안될 경우 허공에 주먹질을 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더러 나타날 수 있으나 적응이 되면 레퀴엠 자체의 공격력이나 스킬의 파괴력으로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 이건 죠르노 유저들의 실력을 보이는 척도라고 할 수 있는데, 레퀴엠의 안정적인 변신이나 제한시간동안 얼마나 스킬로 좋은 효율을 뽑아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느냐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특히 레퀴엠의 원작에서 보인 그 위용대로 스킬 자체가 화려한 성능을 보이는데, O버튼 스킬인 '어디로도 향하지 않는다'를 통해 자신 주위에 있는 상대방을 무방비의 경직 상태로 강제로 만들 수 있으며 추가적인 공격 입력 또한 할 수 있고, △버튼 스킬인 ''''죽음'이라는 진실조차 도달하는 일은 결코, 무한히...'''를 통해 상대방을 재기불능 시켰을 경우, '''이어지는 의지'''가 발동되지 않으며 온라인대전의 경우 비전화까지 할 수 없게 만들어 철저하게 2 vs 1 상황으로 만들어 버린다. [18]
2.1.2.4. 작중 모습
DIO와 전용 DHA는 쌍으로 무다무다 러시를 날린다. 처음에 DIO가 방해하지 말라며 혼자 무다무다 러시를 날리는데 갑자기 죠르노가 끼어들어 무다무다 러시를 같이 날리고 DIO를 힐끔 쳐다보다 스탠드사인 본인이 "우오오오오~"하며 구호를 외친다. 이를 본 디오가 일견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잠깐 뒤에 입꼬리를 슬쩍 올리는 것이 포인트. 그렇게 더 월드와 골드 익스피리언스 쌍으로 러시를 날리며 후련하게 펀치를 먹인다. 그 후에 DIO가 '잘했다'던가 '제법이구나 애송이'라던가 칭찬까지 해준다. 승리대사에선 죠르노가 "내 꿈을 위해서라면 당신이라해도 이용하죠. 아버지"라고 하자 이에 DIO는 "훗....과연 내 아들...이라해야하나."라 반응한다.
죠르노의 이러한 '가족애'는 워낙에 냉정한 성격과 비중 탓에 원작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죠르노의 모습이다. 단지 정신적 부친[19] 일 뿐인 DIO를 '아버지'라고 칭하거나 DIO가 공격할 때 가세하면서 은근 DIO의 눈치를 보는 것을 보면, 원작에서는 가족에 대한 생각도 전혀 안나오고 지옥같았던 가족사는 정신적으로 강해지게 했을 뿐, 당연하게도 거들떠 보지 않았지만, 막상 친아버지에겐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싶은 면모를 보이는 것 같다. 디오를 아는 캐릭터들에겐 아버지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하는 대사도 있는데, DIO쪽도 이러니저러니 죠르노가 마음에 드는 것을 보면 어째 아버지나 아들이나 이래저래 서로 신경이 쓰이긴 하나보다.[20]
스토리 모드에서는 2장에서 등장. 디아볼로를 쓰러트린 시점으로 3부 시점은 1988년에서 온 죠타로, 죠셉, 폴나레프, 그들을 인도하는 스피드왜건과 만난다. 멀쩡한 폴나레프를 만나 놀라면서도 그들이 과거에서 왔다는 점과 육체상 아버지인 DIO에 대한 언급 등으로 죠르노 일행을 돕고 죽은 줄 알았지만 살아나 조종당하는 부차라티를 구하려고 도와준다. 처음에는 퍼니 밸런타인으로부터 무한의 창을 지닌 죠니와 함께 진실의 방패의 소유자로서 천국에 도달한 DIO에 맞설 희망이라 언급되었으나, 죠니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스탠드 능력치를 가진 더 월드 오버 헤븐에게 참패를 겪는다.[21] 그래도 천국 DIO의 능력이나 음모를 거의 정답에 가깝게 짐작하는 등, 냉철하면서도 누구보다 DIO와 능력을 정확하게 분석해냈다.
역대 죠죠와의 VS 특수 대사 이벤트 중 지갑을 훔치다 걸리는 모습을 자꾸 보여준다.
3. 디아볼로의 대모험
[image]
대미궁/시련 등의 10층 후반대의 졸개와 레퀴엠의 대미궁의 최종보스로 나온다. 졸개 죠르노는 죠스타, 인간, 배신자, 신삥 속성이고 공격시 일정 확률로 인벤토리의 아이템 하나를 개구리로 바꾸는데, 열심히 합성해뒀던 스탠드가 개구리가 되면 피눈물이 난다. 게다가 이 능력으로 '카르네의 시체'나 '란도셀'이 개구리가 되면 주위에 노토리어스 B.I.G.나 스트레이 캣이 튀어나오기까지 한다. 스트레이 캣이 튀어나올 경우 위치고정 공격으로 인해 도망도 못 가고 죽어버릴 수 있다.
그나마 오만 잡다한 허접 스탠드나 아이템만 있고 개구리는 없는 상황이라면 일부러 맞아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섣불리 그러려고 하다간 얻는 개구리보다 그냥 공격으로 입는 피해가 훨씬 커질 수도 있다.
막으려면 화이트 앨범을 능력에 장착하거나, 블랙 사바스에게서 능력 "아이템이 개구리가 되지 않는다."를 얻어야한다.[22] 없으면 그냥 보자마자 사격 디스크나 아이템들로 무력화/견제하는 수 밖에. 그것마저도 없다면 그냥 근성으로 맞붙자.
레퀴엠의 대미궁 보스로 등장하는 레퀴엠 죠르노는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