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파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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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포켓파를레
7세대 포켓리프레
1. 개요
2. 상세
3. 좋아하는 부위와 싫어하는 부위
4. 수치화 정리
5. 교환 시
6. 포플레
7. 7세대에서
9. 기타


1. 개요


포켓몬스터 X·Y에서 최초로 추가된 시스템. 일본명은 ポケパルレ, 영문명은 Pokemon-Amie ('몽 아미(Mon Amie)'는 프랑스어로 '나의 친구'라는 뜻.)
포켓몬을 만지고 교감하며 포플레를 줘서 포켓몬과 같이 노는 시스템이다. 터치하는 것 외에 3DS 내장 카메라를 통해 포켓몬의 행동을 따라하는 놀이나 몇 가지 미니게임도 포함되어 있다.

2. 상세


친해진 포켓몬은 전투시 볼에서 나온 직후 절친도에 따라 특별한 모션이 추가된다. 절친도가 2일 경우 제자리에서 몸풀기를 하고, 절친도 3일 경우 폴짝폴짝 뛰며, 절친도 4 이상부터는 트레이너 쪽을 돌아보는 모션을 보여준다. 절친도가 최대치인 5가 되면 전투에서 상대를 쓰러트린 직후 터치스크린을 좌우로 문질러서 머리를 쓰다듬어 줄 수 있게 된다. 원래 4세대에서 피카츄의 출전 스프라이트에만 특별히 구현되어 있었는데, 6세대에서 모든 포켓몬에게 추가된 셈.
아무 데나 쓰다듬어준다고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포켓몬마다 만지면 아주 좋아하는 부위, 싫어하는 부위가 있다. 안농, 트리미앙 등 일부 포켓몬은 폼마다 좋고 싫어하는 부위도 바뀐다. 대부분은 포켓몬 표정에서 곧바로 드러나므로 쉽게 알 수 있다. 보통이면 눈을 지긋이 감고, 좋으면 눈도 좀 더 감고 거기다 입까지 헤하고 벌린다. 싫은 부위는 눈을 찌푸리는 식. 굳이 눈을 찌푸리지 않아도 눈을 감지 않았다면 싫어하는 부위이다. 예외라면 킬가르도 계열은 싫으면 눈을 감고, 좋으면 새로운 것에 눈을 뜬 것 마냥 눈을 크게 뜬다. 또한 지가르데야느와르몽 등의 경우에는 좋든 싫든 시종일관 표정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소리로 구별해야 한다. 문지를 때 나는 소리가 싫어하는 부위일수록 저음이 난다.
좋아하는 모습이나 싫어하는 모습도 포켓몬의 설정과 타입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절각참 같은 경우는 기분 좋을 때 양팔을 허리에 의기양양하게 짚으며 껄껄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쉐이미 랜드폼 같은 경우는 등에서 꽃들이 활짝 피면서 기뻐하며, 가디안엘레이드는 격식인사를 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이 있다. 싫어하는 모습도 켄타로스처럼 야수 같은 포켓몬들은 성질을 버럭 내며 싫어하지만 메로엣타처럼 비교적 유순해 보이는 포켓몬들은 소극적으로 싫어함을 표시한다던지 하는 재미있는 모션들이 많다. 테오키스는 싫어할 때 공격 자세[1][2]를 취하며 트레이너를 죽일 기세로 싫어한다(...) 그 외에도 아이앤트야느와르몽 같은 포켓몬처럼 다소 사나워 보이는 이미지나 섬뜩한 도감 설명과는 다르게 의외로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날쌩마화염레오의 갈기, 마그마번의 머리와 어깨, 혹은 전신이 용암인 마그카르고 등의 불꽃 포켓몬을 만지면 플레이어가 화상을 입고, 레지아이스큐레무, 프리지오, 배바닐라 같은 얼음 타입 포켓몬의 얼음 부분을 만지면 동상을 입고[3], 피카츄의 볼이나 전룡의 구슬을 만지면 감전되는 등의 재미있는 연출들이 있다. 절각참의 칼날을 만지면 손이 베이고 더스트나 계열의 쓰레기 부분을 만지면 손이 미끄러지며, 메타몽을 만지면 손이 보라색으로 물든다. 또한 질뻐기라던가 미끄래곤류를 만지면 손이 끈적끈적해지고 기라티나의 날개, 촉수나 팬텀 같은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실체가 없어서 손이 허공만 휘적거린다.
보통의 포켓몬은 아래의 터치스크린에 전체 모습이 다 드러나지만 고래왕이나 기라티나, 제르네아스, 지가르데같이 3미터를 훌쩍 넘기는 커다란 포켓몬들은[4] 상하 화면에 걸쳐서 그 모습이 나타난다. 이러한 포켓몬들은 정작 터치를 해야 할 부분에 하반신이나 발만 나와 있기 때문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하기 위해서는 포플레를 꺼내 들거나 터치스크린을 밀어야 한다.
한 부위(음 높이가 같은 부위)만 쓰다듬으면 처음에는 4번만 쓰다듬고도 절친도가 오르는 모션을 취하지만 갈수록 더뎌져 마지막에는 좋아하는 부위라도 16번이나 쓰다듬어야 절친도가 오른다. 쓰다듬을 때 좋아하는 부위와 싫어하지 않는 부위를 번갈아가며 쓰다듬자. 이러면 모든 경우에 4번만 문지르면 되므로 시간이 훨씬 절약된다.
얼마나 친해지는가에 따라 싱글 플레이에서 다음과 같은 효과가 추가된다. 단 배틀하우스나 멀티 대전 등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공통적으로 원시회귀 또는 메가진화 시에는 이 모든 효과가 없어진다.
  • 급소율이나 회피율 등이 상승한다. 이 경우, 배틀 시, <포켓몬 이름>은 <플레이어>의 지시에 따라 공격을 피했다! 등의 메시지가 표시된다.
  • 절친하트를 2개 이상 채우면 받는 경험치량이 1.2배로 상승한다. 이 때부터 레벨차가 너무 심하게 나며 상성도 나쁜 배틀에 내보낼 시 포켓몬이 벌벌 떨면서 "OOO는 불안해하고있다."라는 문구가 뜨기도 한다.
  • 절친하트가 3개 이상부터 배틀시 텍스트가 변경된다. "가랏, OOO!" → "다녀와, OOO!" 가 대표적. 기다리는 동안에도 "OOO은 무엇을 할까?" 가, "OOO은 <플레이어>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등이 나온다. 이후 하트를 더 채우면 "놀고 싶은 것을 참고 있다", "<플레이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OOO은 <플레이어>의 냄새에 취해 있다" 등의 메시지가 나온다. 포켓몬과 플레이어의 친밀도를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 또한 효과가 굉장한 공격을 했을 경우 "해냈구나!" 같은 추가 메시지가 나온다. 그리고 확률적으로 빈사 상태에서 "OOO는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있는 힘껏 버텼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체력 1만 남고 죽지 않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옹골참 특성이나 기합의 띠와는 달리 풀체력이 아닐 때도 발동된다. 또한 전투 승리 혹은 포획 직후 포켓몬이 플레이어를 향해 뒤로 돌아보는데 이때 아래 화면을 좌우로 터치하여 포켓몬을 쓰다듬어줄 수 있다.[5]
  • 절친하트를 4개 이상 채우면 "OOO는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상태이상을 회복했다!"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턴이 끝날 때 상태이상을 스스로 회복하기도 한다. 대체로 상태이상에 걸리고 1~3턴 안에 발동하는 듯. 상대의 공격을 피할 때가 있다.
  • 절친하트가 5개면 공격이 상대의 급소에 맞기 쉬워진다.[6]
쓰다듬기 이외에도 일부 포켓몬들의 경우[7] 얼굴 근처를 터치하고 있으면 손을 휘두르는 경우가 있는데[8], 터치 포인트를 끌어서 타이밍을 맞추면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다. 뮤나 입치트처럼 팔이 짧은 포켓몬은 요령이 필요한 편. 쉽게 하는 방법은 손을 휘두를 때 그 루트를 잘 보고 그 루트 중간에 터치하고 있으면 된다. 쉐이미 랜드폼 같이 다리가 짧은 애들은 코로 대신 터치를 한다. 더불어 절친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하이파이브에 빠르게 반응한다.
포켓파를레에서 만지기 파트로 들어가기 전의 화면은 일종의 사랑방 같은 곳인데 그대로 화면을 유지해두면 등록된 친구나 아는 사이, 스쳐간 사람들의 포켓몬이 방문해서 놀다가 방에 장식할 수 있는 굿즈나 포플레 등을 선물로 주고 간다. 방의 중간에 포플레를 놓을 수 있는데, 놔두면 놀러온 포켓몬들이 포플레를 먹고 간다. 희귀하고 좋은 포플레일수록 만족도 같은 게 올라가고 이 만족도가 높을수록 희귀한 포플레나 굿즈를 준다. 굿즈, 방의 벽지 등은 포켓몬의 친밀도 레벨업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방을 꾸며놓으면 놀러온 포켓몬들의 만족도가 상승해서 주는 굿즈나 포플레에 영향을 준다.
어느정도 절친도가 쌓이면 놀아주려고 들어올 때 화면 위나 옆에서 머리를 빼꼼 내미는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걸 피카츄나 데덴네 같은 귀여운 녀석들이 하면 귀엽지만 이벨타르 같은 녀석들이 하면 어떤 의미로 흠좀무가 된다.
문지르기만 해선 절친도가 오르지 않고, 미니게임 등을 통해 올린 '놀이'도를 쓰다듬기로 소모해야 절친도가 올라갈 수 있다. 충분히 놀아주지 않으면 아무리 문질러도 절친 하트가 뜨지 않고, 대신 놀이를 상징하는 말풍선이 뜬다.
미니게임으로는 리듬게임 방식의 '헤드로 노려라', 포켓몬이 원하는 나무열매를 따주는 '너츠를 따자', 임의로 배열된 조각을 맞추는 '착착퍼즐'이 있는데, 플레이하면 '배' 수치가 감소하고 '놀이' 수치가 증가하는데 이 때 게임상에서 함께 등장하는 소지 포켓몬들 두 마리의 '놀이' 수치도 함께 올라간다.
그리고 '배' 수치와 '놀이' 수치 모두 가득 찼을 때 포켓몬을 터치하지 않고 계속 가만히 놔두면 졸기 시작하는데 이 때 터치를 해 깨우지 않으면 잠들어서 볼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파를레에 들어가면 포켓몬이 자고 있는 채로 플레이어를 맞아준다.
그 밖에도 감정표현이 풍부한 포켓몬(지그제구리, 랄토스 등의 포켓몬이나 비크티니, 뮤, 세레비 등)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놔 둔 상태로 있으면 특유의 모션을 취하기도 한다. 두리번거리거나, 흥얼거리거나, 같이 놀아달라고 조르거나 등. 또한 이런 종류의 포켓몬들은 오랜 시간 게임 접속을 하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놀아주러 들어올 때, 토라져 있다가 플레이어를 반기는데 이 때 반응이 꽤나 귀엽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미니게임이 있는데, 3DS 전면 카메라에 플레이어의 얼굴이 인식되면[9] 포켓몬이 플레이어의 얼굴을 따라하는 이른바 '표정 따라하기 놀이'가 시작한다. 수회 따라하게 하면 반대로 포켓몬의 표정을 플레이어가 따라하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10] 5회 성공시 하트와 놀이 수치를 대폭 증가시켜주나 얼굴 인식 기능이 완벽하지 않아 제대로 즐기긴 힘들다. 특히 '''웃는 얼굴'''을 못 만드는 사람은 비참한 꼴을 당한다. 안경을 쓴 사람은 안경의 렌즈가 카메라에 비치는 얼굴상을 왜곡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안경을 벗으면 지시문이 안 보일테고.
앞머리가 있을 경우 머리띠를 해야 좋다. 눈썹이 가려지면 표정 인식이 잘 안되기 때문. 그리고 설명서대로 시야에서 30센티 정도 멀리 떨어뜨려 놓고 하면 그나마 잘 된다. 카메라와 눈높이가 맞게 포켓몬을 내려다보는 각도에 흔들리지 않게 무릎 같은 곳에 고정시키면 인식이 잘 끊기지 않는다. 도중에 아래 화면을 만지면 실패하니 주의.
절친도 상승 방법 중의 하나는 일단 나무열매(너츠를 따자) 미니게임을 무한까지 깬 뒤 무한을 세 번 돌고 나온 포플레를 포켓몬에게 먹지 않을 때까지 먹여주고 놀이 수치가 0까지 떨어질 때 까지 쓰다듬으면 대략 절친도가 한 단계 상승한다. 이렇게 5~6번을 반복해주면 절친도가 최대가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너츠를 따자 무한 난이도 대신, 착착퍼즐 미니게임의 어려움 난이도를 하는 방법도 있다. 위 방법보다는 자주 미니게임에 들락거려야 하지만 어려움 난이도 한 판을 30초대에 돌파 가능한 숙련자라면 위의 방법의 배는 빠르게 절친도를 최대까지 채울 수 있다.
흔히들 착각하는 사실인데, 절친도와 친밀도는 아무 관련이 없다. 때문에 이어롤[11]을 잡은 직후에 파를레만 주구장창 해버리면, '''쓰담쓰담하면 데레데레하게 구는데 정작 화풀이는 최대 위력으로 나가는''' 엽기적인 진풍경이 벌어진다. 또한 친밀도가 220 이상이어야 진화를 할 수 있는 피츄골뱃의 경우 절친하트 개수만 보고 친밀도가 낮다고 생각했는데 레벨업하니 예상치 못하게 피카츄크로뱃으로 진화하는 경우도 있다. 친밀도는 레벨업이나 걸음수 등 기존의 방법으로 올리되 포켓파를레는 애완동물이랑 놀아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위 이미지를 봐도 알 수 있지만 님피아의 진화 조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다만 이 방식을 통해 진화하는 건 오직 님피아 하나 뿐.
절친하트 5개를 다 채운 포켓몬을 선두에 두고 미르시티 체육관 1층에 있는 유리카에게 말을 걸면 절친리본을 그 포켓몬에게 달아줄 수 있다. 한편 미르시티의 그랜드 호텔의 숙박 기능은 절친도를 상당히 올려주므로 일일히 여러마리와 놀아주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10만원을 지불한 뒤 3DS 날짜를 수정하는 식으로 진행해 주면 절친도를 대폭 올려주므로 참고하자.
아래 화면을 포켓파를레로 놓은 채 이동하면 설정해놓은 포켓몬이 좌우로 움직인다. 파도타기를 쓰면 둥실거리고, 자전거, 스케이트를 타고 좌우로 돌면 포켓몬이 데굴데굴 굴러다닌다. 몬스터볼 속에 들어있기 때문인 듯.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때는 전후좌우로 마구 이동하는 게 아닌이상 포켓몬이 한쪽으로 쏠려서 부들부들한다. 12번 도로의 농장에서 메이클을 타면서 이동하고 다니면 포켓몬도 같이 통통 튄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도 플레이내비 기능에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는 포켓몬 콘테스트에 출전시키는 것으로도 절친도를 올릴 수 있다. 보라힐즈 2호실의 여자에게 절친도를 가득 채운 포켓몬을 보여주면 그 포켓몬에게 절친리본을 준다.
또한 세대가 지날수록 표현이 소소하게 바뀌거나 더 다양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랄토스는 XY에서는 하이파이브도 불가능했고 좋아할 땐 좌우로 폴짝폴짝 뛰었지만, ORAS에서는 하이파이브가 가능하고 좋아하는 모션이 그냥 살짝 팔만 까딱이는 정도로 바뀌었다. 또한 모크나이퍼, 누리레느, 어흥염 등 알로라 스타팅 포켓몬들은 울트라썬문에서 썬문보다 전체적인 감정 표현이 증가하였다.
8세대 소드·실드에서는 이 컨텐츠의 일부가 포켓몬캠프로 계승되었다.

3. 좋아하는 부위와 싫어하는 부위


포켓파를레/부위별 반응/001~101번
포켓파를레/부위별 반응/102~200번
포켓파를레/부위별 반응/201~301번
포켓파를레/부위별 반응/302~400번
포켓파를레/부위별 반응/401~500번
포켓파를레/부위별 반응/501~601번
포켓파를레/부위별 반응/602~700번
포켓파를레/부위별 반응/701~807번
전국도감 번호 1~721번 포켓몬의 좋아하는 부위, 싫어하는 부위, 만질 수 없는 부위, 하이파이브 가능 여부는 여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각 포켓몬을 누르고 포켓파를레 항목을 펼치면 모든 내용을 볼 수 있다.

4. 수치화 정리


포켓파를레에서 절친도와 포만감, 놀이 지수에 영향을 주는 행동을 정리하자면
행동
절친도
포만감
놀이
포켓몬을 만진다
+1
-
-20[12]
+2
-
-35[13]
+3
-
-50[14]
포켓몬이 좋아하는 부분을 만진다
+1
-
-16[15]
+3
-
-42[16]
포켓몬이 싫어하는 부분을 만진다
-
-
-20
기본 포플레를 준다
+2
50
-
프로스트 포플레를 준다
+3
50
-
팬시 포플레를 준다
+4
50
-
디럭스 포플레를 준다
+5
50
-
풀 데코 계절 포플레를 준다
+6
50
-
풀 데코 소원 또는 명예 포플레를 준다
+10
50
-
표정 따라하기 놀이를 성공한다
+8
-50
80
포켓몬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20
-
-
쉬르 리슈 그랜드 호텔에서 쉰다
+30
255
-
착착퍼즐 쉬움이나 보통을 클리어한다
-
-110
+30
착착퍼즐 어려움 이상, 너츠를 따자, 헤드로 노려라를 클리어한다
-
-110
+80
50걸음마다
-
-1
+1
파를레를 하던 포켓몬을 대전에 내보낼 때마다
-
-10
+5
포켓몬을 친다
-
-
-5
포켓몬과 말한다
-
-
+10
포켓몬과 하이파이브
-
-
+10
파를레를 시작
-
-
+10
미니게임을 연다
-
-
+10

5. 교환 시


포켓몬 한 마리 당 자신의 어버이[17]와의 절친도에 한해 수치화해 저장해두고 있다. 교환 시 "현재" 절친도는 0으로 리셋되지만, 만약 우여곡절 끝에 어버이에게 돌아오게 되면 마지막으로 어버이를 떠났을 때 시점의 절친도로 돌아온다. 포켓몬 뱅크를 통해 같은 세대의 게임으로 옮길 시 옮긴 버전에서도 절친도가 그대로 유지되나 다른 세대로 올리면 모두 초기화된다. 이는 친밀도도 마찬가지. 여담이지만 이 점은 6세대부터의 "친밀도"(은혜갚기와 일부 진화에 관련된 그 수치)에도 새로 해당하는 점이다.

6. 포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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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포플레 콘테스트에 나온 포플레. 게임에서도 이 모양 그대로 분홍색은 기본형, 갈색은 프로스트로 나온다.
포켓몬+수플레+마카롱. 미니게임과 파를레에 방문한 친구의 포켓몬의 선물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총 5단계가 있다. 기본, 프로스트, 팬시, 디럭스, 풀 데코레이션의 계절, 소원, 명예 포플레. 기본은 아무 데코레이션이 없으며, 프로스트는 회오리 모양의 프로스팅이 되어있다. 팬시는 기본 포플레에 토핑을 얹은 듯한 모양이며, 디럭스는 프로스팅과 토핑 둘 다 되어있다. 최상급의 포플레인 계절, 소원, 명예 포플레 중 계절 포플레는 최고 난이도 미니게임 별 5개를 받은 후에 받을 수 있다. 소원은 마치 생일 축하 케익처럼 생겼으며, 자신의 생일에 받을 수 있다. 명예는 사천왕 클리어 후 지급된다.
맛 또한 5개가 있는데, 오렌지 색깔의 사워(자몽. 오렌지를 닮은 듯한 토핑이 되어있다.), 연갈색과 갈색의 비터(모카. 팬시에선 화이트 초콜릿이, 디럭스에선 초콜릿 토핑이 되어있다.), 짙은 갈색의 스파이시(초콜릿 토핑이 되어있다.), 초록색의 프레시(민트. 시나몬 막대가 토핑되어 있다.), 분홍색의 스위트(체리 토핑이 되어있다.)의 포플레가 있다. 참고로 절친 하트의 상승량 자체는 풀 데코레이션과 한 단계 아래인 디럭스 데코레이션이 같다.
포켓몬이 배가 서서히 불러가면 포플레를 먹는 속도가 서서히 줄어든다. 배가 완전히 차면 포플레를 주면 그냥 고개를 틀어버린다. 심지어 바닥에 떨어뜨려도 아쉬워하지 않고 그냥 ? 말풍선만 뜬다.[18]
여기서 나오는 포플레를 먹을 때 포켓몬들이 취하는 특유의 포즈도 볼만하다. 딥상어동, 꿀꺽몬, 무스틈니같이 입이 매우 큰 포켓몬이나 아보크, 기라티나 오리진 폼 같은 뱀형 포켓몬은 한 입에 삼키며, 폼체인지 큐레무, 견고라스같은 입이 어느정도 큰 포켓몬들은 으적으적 소리를 내면서 두 입에 먹고, 샤크니아같이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 경우는 믹서기 같은 소리를 내면서 갈아마신다. 반대로 메로엣타, 피카츄같은 조그마한 포켓몬들은 깨작깨작 먹는다. 입이 없는 아쿠스타폴리곤2, 폴리곤Z, 킬가르도, 코일, 테오키스[19], 아르세우스 같은 포켓몬도 들썩거리면서 포플레를 먹기는 하는데 입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볼 수 없으며, 설정상으로 소화기관 같은 것이 없다고 하는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이나 레지기가스도 포플레를 주면 먹긴 먹는다. 단 입이 있는 데기라스, 두르쿤을 제외한 번데기 형태의 포켓몬은 입이 없다는 설정 때문인지 포플레를 먹지 못한다.(단순히 못먹는게 아니라 배고픔게이지 표시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평소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의문.
애니메이션에서는 세레나가 직접 만든 포플레를 포켓몬들에게 주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에서 포플레의 맛이 어떤지가 나오는데, 포켓몬을 위한 먹이인 만큼 사람의 입에는 맛있을 수도 있고 전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트라이 포카론에서 포플레를 직접 만드는 대회를 열기도 한다. 또한,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 독창적인 포플레의 디자인이 여럿 나왔다.

7. 7세대에서


7세대. 즉 포켓몬스터썬·문에서는 '포켓리프레'(pokemon refresh)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시스템에 약간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 다양한 야외 배경을 제공해서 현장감을 높여주었다. 6세대에서는 장소에 상관없이 푸른 하늘 아래의 파릇파릇한 잔디밭만 나왔지만, 7세대에서는 마을, 풀숲, 동굴, 건물 안 등 바뀌는 장소에 맞는 배경이 나온다.
  • 포켓파를레에 존재했던 미니게임은 모두 삭제되었다. 따라서 배부름(stomach) 게이지를 소모하려면 하이파이브를 겁나 하거나 배틀에 포켓몬을 내보내야 한다[20].
  • 절친 하트가 두 개가 아니어도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다[21].
  • 절친하트가 3개 이상일 때, 배틀 직후 터치화면을 문질러서 포켓몬을 쓰다듬는 기능 역시 사라졌다. 대신 특정 조건일 경우, 배틀 직후 레프레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바뀌었다.
  • 배틀 직후 몸을 깨끗하게 해줄 수도 있고, 상태이상이 걸린 경우 치료도 가능한 관리 창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포켓몬의 배틀이 끝난 후 관리창이 하단에 등장한다.

  • 물 타입을 제외하고 배틀 중 물 타입 기술에 맞은 포켓몬은 흠뻑 젖어서 드라이기로 말려야 된다.

  • 땅 타입 기술을 사용하거나 당할 시, 진흙뿌리기 같은 기술에 당할 경우 수건으로 얼룩을 닦아주어야 하고 지진 등의 진동 기술을 사용하면 포켓몬이 먼지투성이가 되어 브러시로 털어줘야 한다.

  • 그 외 기술을 사용하면 털로 빗겨줘야 한다.
  • 이러한 관리 기능을 자주 이용해도 절친도가 오른다.
7세대에 들어와서 포플레를 대신하여 '''포켓콩'''이 도입되었다. 포켓콩은 포켓몬센터안에 있는 카페스페이스에서 소량, 포켓리조트[22]에서 본격적으로 얻을 수 있다. 색깔이 조금씩 다르며, 종류로는 일반, 줄무늬, 무지개 포켓콩이 있으며 겉모양은 젤리빈에서 따온것 같고 기능 자체는 인것 같다.[23] 모티브는 콩 외에도 너트류 중 하와이 특산물이기도 한 마카다미아일 가능성도 있다.
포켓콩 중 가장 좋은 콩은 '''무지개 포켓콩'''으로 '''2개'''를 주고 '''2'''번 쓰다듬으면 '''절친도 최대치가 된다.'''[24]
7세대에서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기에 절친도를 올려 획득 경험치량을 조금이나마 올려주면 공략에 큰 도움이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포켓콩이 등장하나 포플레와 달리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게임판에서는 포켓콩을 먹을 수 있는 포켓몬들은 전부 포켓콩을 먹지만 애니판에서는 별구름이 포켓콩을 거부하는 장면이 나왔다.

8. 포켓몬 GO에서


2019년 12월 19일에 포켓몬 GO에서도 비슷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파트너 포켓몬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거나 스냅샷을 찍는 방식으로 친해질 수 있으며, 먹이를 충분히 먹여 배부르게 하면 트레이너의 뒤를 졸졸 따라오게 된다.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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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을 정성스럽게 어루만져 줘도 좋아한다(...).

[1] 전투에서 접촉계 기술을 사용할 때의 모션과 유사하다.[2] 테오키스 어택폼/스피드폼의 그...나쁜 쪽으로 초월적인 내구를 생각해보면, 트레이너가 급소를 만지는 것 자체가 목숨의 위협을 느끼게 하는 행위일지도 모른다.[3] 레지아이스는 아예 몸 전체가 저래서 '''만질 수 없으며''', 큐레무는 폼 체인지를 시키면 만질 수 있는 부위가 늘어난다.[4] 가이오가, 강철톤 같이 수평으로 긴 포켓몬들은 한 화면에 다 들어온다.[5] 7세대에서는 쓰다듬기 기능이 사라졌다. 배틀 종료 후 관리를 통해 포켓리프레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 삭제된 것으로 추정.[6] 급소율 1랭크 보정. 따라서 대운 특성의 포켓몬이 초점렌즈를 들면 스토리에서는 모든 공격을 급소에 넣을 수 있다. 따라서 대운 앱솔+초점렌즈 등을 고려할 수도 있다.[7] 대부분의 진화하기 전인 어린 포켓몬 혹은 진화체가 없는 포켓몬, 귀여운 외형의 포켓몬이 해당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츄, 터검니, 랄토스, 입치트나 토게데마루 등, 최종 진화체임에도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포켓몬은 푸크린, 파비코리 등이 있다. 예외로 삼삼드래 같은 경우 최종진화 시에만 하이파이브가 가능하다.[8] 절친하트가 0개라면 멀뚱히 쳐다보기만 하며, 포플레를 들고 있을 때 잡으려고 하는 포켓몬만이 가능.[9] 이 때 화면 좌하단부에 얼굴 마크가 나타난다.[10] 사실 보이는 포켓몬의 표정과 별개로 옆의 말풍선과 지시문을 따라하면 된다. 폴리곤 시리즈나 레지시리즈, 골루그, 점토도리 같이 표정이 다양하지 않은 포켓몬은 많기 때문.[11] 포획시 친밀도가 '''0'''인 몇 안되는 포켓몬.[12] 놀이 지수가 20 이상 34 이하일 때 한정.[13] 놀이 지수가 35 이상 49 이하일 때 한정.[14] 놀이 지수가 50 이상일 때 한정.[15] 놀이 지수가 16 이상 41 이하일 때 한정.[16] 놀이 지수가 42 이상일 때 한정.[17] 트레이너 이름과 ID, SID, 그리고 언어가 일치하는 플레이어[18] 배가 아직 덜 차있을때 포플레를 떨어뜨리면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를 쓰담어 줬을때랑 같은 반응을 보인다.[19] 가슴에 달린 핵으로 포플레를 먹는다.[20] 선두에 내놓고 야생 포켓몬이랑 몇 번 싸우면 배부름 게이지가 줄어든다[21] 한 번 쓰다듬어야 한다[22] 리자몽 라이드가 가능해지면 해금[23] 포켓콩으로 커피를 만든다는 대화가 존재한다. 자세한건 이쪽[24] 팁으로, 포켓리조트 꾸미기는 일반콩과 줄무늬콩 위주로 하고, 무지개콩은 주로 모아뒀다가 포켓리프레에서 쓰자. 포켓몬을 얻자마자 절친도를 최대치로 만들어서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