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문제점
[include(틀:관련 문서, top1=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논란 및 사건사고
, top2=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기어&합성
, top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리그/평가 및 전망)]
1. 시스템 문제
1.1. 채널 문제로 인한 양민학살
원래 카트라이더는 라이센스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일정 조건을 달성하는 유저들만 상위 채널 이용이 가능했으며, 라이센스를 획득한 유저들은 하위 채널에서 플레이하면 RP, 루찌 획득에서 페널티를 받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렇기에 라이센스를 획득한 유저들은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본인의 실력이 라이센스와 맞지 않아서 하위 채널로 내려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어쩔 수 없이 상위 채널에서 플레이했고 그 결과 상위 유저와 하위 유저의 분리가 어느 정도는 이루어졌다.
그러나 2011년, 카트라이더 레볼루션 패치로 '''라이센스 시스템 자체가 삭제되었다.''' 라이센스 삭제로 채널 이름이 바뀌어 자신이 어디서 게임을 해야 할지 혼란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고, 채널을 먼저 선택한 다음, 속도를 선택해서 방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보통 속도를 제외하고는 이용자가 줄어버렸다. 이후 속도별로 채널을 나누게 되면서 유저들이 섞이게 되어 상위 유저들이 하위 유저들을 너무 쉽게 만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양민 학살이 계속해서 발생했고, 스피드 팀전의 점수 책정 시스템 상 본인만 잘하고 남들은 못할 경우 본인이 아무리 잘해봤자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한편 2019년 6월 27일 그동안 부활이 끊임없이 요구되어 왔던 라이센스 시스템이 부활했다. 상대 유저가 취득한 라이센스를 볼 수 있게 해둠으로서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양민학살을 당하는 경우는 줄었지만 뉴비들은 뉴비대로 고인물에게 패배하고 고인물은 고인물대로 높은 라이센스만 본 초보 유저들이 방을 나가거나 강퇴당하는 등 제대로 된 게임을 진행할 수가 없다고 한탄하는 경우가 있다. 극단적으로는 다시 라이센스별 채널 분리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안 그래도 유저 수가 적어졌는데 채널을 분리하면 같은 사람만 계속 만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어 마땅한 답을 찾지는 못한 상태이다.
1.2. 끊임없이 나오는 버그
어느덧 서비스 16년차에 접어드는 장수 게임이다. 즉 16년 이상이나 되는 게임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리인데, 그 때문에 물리엔진과 각종 버그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는 업데이트 할 때마다 새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나열되지 않은 버그만 수십 가지는 될 지경.
- 기어 & 합성의 버그: 문서 참조.
- 신뚫 (혹은 벽뚫): 벽을 뚫어버리는 버그다. 평평한 벽에 카트를 후진으로 비스듬히 접근시키다 벽에 닿기 바로 직전 키보드 앞 옆 키를 동시에 누르면[1] 카트가 요란한 소리와 함께 벽에 끼인다. 출발점과 도착점이 다른 맵에서 이 버그를 쓰면 도착 지점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1랩에서도 막자를 하려는 근성의 막자인들이 가끔 선보인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걸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한다. 이유는 넥슨이 핵으로 판단해 정지를 먹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 줌인: 문서 참조.
- 2015년 12월, 기존의 보안 프로그램을 게임 핵쉴드에서 사인코드로 교체했는데 특정 컴퓨터에서 심한 랙, 버벅거림, 잔랙 등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최적화 관련 문제라고 추정되는 중. 이 현상은 2020년 3월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 일부 프로그램과 충돌: 핵이 아닌 프로그램을 핵으로 판단하여 게임을 강제종료시킨다. 게임이 설치된 폴더 안의 BlackCipher 폴더를 압축시켜 게임 홈페이지의 1:1 문의하기로 보내면 어떤 프로그램을 핵으로서 잡아냈는지 가르쳐 준다.
- 아이템 피격 정보 알림이 일관성이 없다. 똑같이 방어에 성공했는데 본인의 닉네임 + 방어 성공이 표시될 때도 있지만 공격자의 닉네임 + 공격 실패가 표시될 때도 있다. 거기다 2018년 3월 29일 패치 후, 상대가 황금실드로 방어 성공할 때 피격 정보 알림 아이콘이 황금실드로 표시되어야되는데 빨간 프로텍트 실드나 먹물 구름 아이콘이 대신 나오는 오류가 생겼다.
- 빠렉: '빠꾸 렉' 의 준말로, 가끔씩 트랙을 주행하다보면 정상적으로 코스를 한 바퀴 돌았거나 실제로는 앞서있지만 화면에 ⛔ 사인이 뜨고 순위는 갑자기 뒤로 처진 것을 빠렉이라 한다. 이런 경우 R키를 누르게 되면 완전히 뒤로 처지는데 1등이라도 이 버그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역전된다.[2]
- 엑박랙: 닉네임 옆 핑 표시가 Out으로 뜨고[3] 캐릭터가 깜빡이는 식으로 강제종료 판정이 났는데도 플레이가 되는 현상. 이게 중간에서 갑자기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유저들과 충돌해서 아수라장이 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한 핵이 있는데 아래에 후술.
- 투명벽 오류: 트랙 바닥의 미세한 높이 문제로 인해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부딪히는 현상이다. 닿으면 그 장애물의 위치에 따라서 막자를 당한 것처럼 다른 방향으로 밀려 나가거나, 위로 튕겨지는 일이 일어난다. 반대로 겉으로는 막혀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뚫고 지나가지는 장애물도 있다.
- 자석랙: 카트 속도가 지나치게 빠를 때 자석을 사용하면 화면 잔상이 중첩되어 최종적으로는 아예 보이지 않게 된다. 미니맵은 작동을 하기에 오기로 달리면 어떻게든 완주는 된다. 완주를 하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 바리케이드 오류: 드물게라고 해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바리케이드가 설치될 때 오브젝트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트랙을 가려버리거나 화면이 깨지면서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바리케이드가 없어지면 같이 사라지지만, 그 동안 길을 가림과 동시에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은근히 거슬리는 버그. 개발진도 이를 인식하고 있으며 결국 2020년 7월 패치로 고쳐졌다.
- 우주선 중첩: NPC끼리 대전하면 일정 확률로 일어난다. 시스템상 우주선을 한 번에 2~3개분을 중복해서 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NPC가 우주선을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속도가 0에 한없이 수렴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우주전함을 여러개 사용하면 내부적으로 0으로 나누는 버그가 일어나 공허로 날라간다.
- 바나나랙: 바나나를 밟으면 일정 확률로 조작이 먹히지 않는 오류. 캐릭터가 머리를 들고 멍한 상태로 있는게 특징이다. R키도 먹히지 않으므로 게임이 끝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현재는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박도현 선수가 그랑프리 도중 앞서가는 베히모스와 바나나를 같이 밟았는데 미끄러지는 소리만 나고, 실제로 미끄러지거나 조종불능 상태가 되지는 않았다.
- 방장 증발: 핵 또는 렉 때문에 방장이 증발하는 버그. 모두가 레디를 누르고 있어도 게임을 시작할 수가 없다. 8명이 레디를 하는 상황은 시작 조건에 맞지 않아 (단, 옵저버 제외) 자동시작이 불가능 하고, 7명이 레디를 하면 조건은 맞지만 실제 방장은 없기에 자동시작까지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4] 한 유저의 컴퓨터가 매우 좋지 않을때 방장 슬롯을 넘겨주는 패킷이 소멸해 자주 발생하는데 시상식을 끝내고 대기실로 돌아올 때나 방장을 받자마자 나가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 버튼 미작동: 네모 테마 패치 이후 간헐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버그. 대기실 안에서 대기실을 나갈 수 있게 하는 모든 버튼들이 동작하지 않는 버그이다. 이런 경우 게임을 다시 껐다 켜야하는 수고가 따른다.
- 이동 실패 오류: 아이스 설산 다운힐의 케이블카처럼 어느 곳에 도달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 되는 트랙이 존재하지만 가끔 이동이 되지 않거나 다시 케이블카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네모 강철바위 용광로에서 걸리면 R키를 누르지 않는 한 갇혀 있어야 한다.[5]
- 채널을 선택할때 게임이 멈추는 경우: 작업 관리자로 강제 종료 후 재실행 시켜야한다. 재실행 이후에도 안되는 경우는 사실상 게임이 봉인된다. ex) 스피드전 → 스피드전 빠름 채널을 선택시 게임이 멈춰버림. PC에 Lavasoft Web Companion[6] 이 깔려있는 경우 이를 삭제하면 해결된다는 보고가 있다.
- 기본 매크로 패치 이후 매크로창을 비울 수 없는 문제. 어떻게든 창을 채워넣어야 한다.
- 구식 게임 엔진의 결함: 예시를 몇 가지 들자면
- 드리프트 씹힘 문제: 계단식 지형 및 점프대 지형 등, 도로의 끝 부분에서 드리프트를 시도하면 착지 후 게이지가 차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다음 드리프트를 시도하면 드리프트가 되지 않고 뚝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발생 사실을 모르고 코너에서 드리프트를 하려다가 드리프트가 뚝 하고 끊기면 라인이 망가지고 뒤에 오는 상대와 부딪혀서 대형사고를 만든다.
- 핑/유령 문제: 인터넷 연결 상태가 나쁜 플레이어는 사방팔방으로 잔상을 날려대고, 연결이 나쁘지 않은 상태여도 코너 등지를 빠르게 돌 때 가끔 순간적인 잔상에 맞아 앞서던 플레이어가 코스에서 밀려나는 현상이 있다. 플레이어의 인터넷 연결이 좋지 않으면 시스템은 연결이 끊긴 당시의 가속도를 가진 플레이어의 잔상을 만들어 비주얼 면에서 자연스럽도록 처리하는데 이 잔상 또한 피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리그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심각한 문제.
- 갓겜현상: 아래 참조.
- 모니터 주사율과 반비례하는 몸싸움. 일반적인 게임은 주사율이 높을수록 좋지만 카트라이더는 오히려 주사율을 낮추는 게 전략으로 사용되는데, 주사율을 높일수록 다른 카트와의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고 갓겜 현상도 더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다른 멀티플레이 게임이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 초당 일정한 양의 패킷을 주고받는 데 반해 카트라이더는 주사율이 곧 패킷 교환량이라서 발생하는 문제로, 주사율이 높으면 말 그대로 다른 카트와의 충돌 판정도 더 많이 받는다. 반대로 주사율이 낮으면 충돌 판정을 덜 받는 걸 넘어서 종종 씹어버리기까지 하는 사기성을 보여준다.이 때문에 형평성을 위해 문호준은 리그 주최 측에 60Hz 고정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으며, 실제로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 적용되었다고 한다.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8년 X엔진 출시초인데 이후 친선전이나 길드전, 심지어 아이템전에서도 이걸 악용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으며,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는 시스템 규정을 윈도우 10과 144hz로 바꿀때 반발이 굉장히 심했다.
- 윈도우 버전과 반비례하는 반응속도. 위에 모니터 주사율과 몸싸움 문제점과 함께 언급되는 심각한 문제점. 카트라이더의 물리엔진 특성상으로 윈도우 버전이 올라갈수록 카트라이더의 반응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현상이며, 특히 윈도우10의 경우 DWM.exe 강제종료 불가로 굉장히 느린 반응속도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기피되고있다.[7]
- 초대하기/같이하기 오류: 초대하기/같이하기를 하면 방이 안들어가지거나 비밀번호 창이 안뜨는 버그가 있다. 해결 방법은 마이룸이나 다른 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같이하기를 해보는 것. 물론 이또한 안 될 경우가 많다. 현재는 어느정도 고쳐졌다.
- 배틀 모드할때 npc가 갑자기 1등이 되는 경우: 정상적으로 우리팀 유저가 1등을 하고 골인을 했는데 시상식때 보면 정작 npc가 1등을 먹고 우승을 한 경우도 있다. 배틀모드의 순위버그는 배틀모드가 처음 등장했던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 오라류 아이템중 일부는 게임에서 상위랭크(1~3위)시 레이스 결과 화면에서 자신과 옆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가려지고 오라가 이상하게 표시되는 오브젝트 결함이 있다.
- 메신저 렉: 인게임 메신저나 넥슨플러그를 이용하여 인게임 친구와 대화하려고 할 때, 렉이 심하게 걸리는 현상. 심하면 클라이언트 자체가 응답없음 상태가 될 수 있고 대화창이 뜨더라도 해당 유저에게 메신이 가지 않는다.
- 대기실 입장 시 위 아래 UI가 사라진 채로 대기실 화면만 로딩이 되는 경우. 클라이언트 하단의 메뉴, 홈, 멀티플레이, 싱글플레이, 차고 등의 모든 아이콘과 상단의 본인 라이더명, 코인 및 루찌 보유량 등이 전혀 표시되지 않는다. ESC는 가능하나 F5(레디 또는 시작)와 같은 단축키가 입력되지 않는다.
- 슈퍼 AI: AI대전을 즐기는 사람이 흔치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AI와 뒤에 제쳐두고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뒤에서 순간이동하여 게임을 끝내버리는 오류이다. 이동하는 모습도 없이 순위가 뒤바끼기에 황당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유저가 완주하기 힘든 시간을 뚫어내어 깊은 빡침을 선사한다.
- 넥슨플러그 렉: 2020년 초기에 발생한 버그로, 넥슨플러그가 업데이트 되면서 메시지가 읽거나/보내거나 친구요청을 무시하는 등 넥슨플러그와 관련된 기능을 사용하면 4~5초정도 멈추는 버그이다. 현재진행형.
1.2.1. 해괴한 물리엔진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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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갓겜현상 모음집
너무 자주 터지는데다 헛웃음이 나올 만큼 어이없는 버그라서 아예 문단이 독립되었다. 경의를 담아서 '갓겜'이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몸싸움 도중 갑자기 한 쪽의 차가 바나나를 밟거나 사이렌에 들이받은 것처럼 마구 회전하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튕겨나가는 물리엔진 버그다. 정확히는 상대 차량과 싸울때 상대차량이 갑자기 꺾이게 되면 발생한다. 바나나/사이렌은 빙빙 돌면서도 카트가 어느 정도 가속도를 유지하지만 갓겜 현상이 벌어지면 빙빙 돌아버린 다음 카트가 정지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일반 공방에선 '갓겜했다' 라며 서로 웃고 넘어가는 정도고 9엔진이 주력 카트바디이던 시절까지만 해도 멘티스 외엔 보기 힘든 버그였지만 코튼 X를 시작으로 X 엔진의 보급 이후 점차 카트바디들의 속도가 극에 달해가면서 발생 빈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공식 리그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갓겜이 나오면서 예전에는 그저 웃어넘기는 현상일 뿐이었지만 점차 유저들 사이에서 큰 문제로 거론되는 중이다.
다만 갓겜의 발생은 속도와 관계없이 일어난다. 아이템전 그립주행 중에도 발생하고, PRO 엔진 카트바디들이 무부 채널에서 상호간 충돌이 발생해도 갓겜이 일어나는 현상이 클래식 그랑프리에서 자주 목격되었다. 엔진들의 속도가 문제와 무관하게 당초부터 카트바디간 충돌이 발생했을 때 갓겜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지우엔진 시절 리그만큼은 아니지만 당장 옛날 리그에서도 갓겜은 간혹 일어났다.
그럼 갓겜이 왜 지우엔진 ~ X엔진 초창기 때가 되어서야 문제가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추측컨대, Z7, HT 엔진 시절만 해도 카트바디끼리 부딪히면 시비가 걸릴 정도로 서로 간의 충돌을 피했는데, 지우엔진 때 드래프트가 생겨 자의적으로나 고의적으로나 카트바디가 충돌할 일이 많이 생겼다. 이로 인해 카트바디간 충돌하는 경우의 수가 많아져서 갓겜이 발생한 수가 증가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선 언리얼 엔진으로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물리엔진 역시 변경되면서 미친듯이 회전하는 현상은 해결된 것으로 보였지만 2019년 11월 27일자 합동방송에서 문호준과 박인수가 수많은 갓겜을 선보이면서 조재윤 리더의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말았다.[8]# 다만,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며 새로 만들어지는 만큼 기다려야 할 문제일 것이다. 실제로 2차 CBT에서는 이러한 버그가 완전히 없어졌다.
2019년 하반기 이후 눈에 띄게 줄었다. 그래도 120Hz, 144Hz 등 고주사율 모니터일 때는 조금씩 발생하고, 멘티스나 이온, 스펙터 등의 카트바디들이 서로 충돌하였을 때 여전히 발생하는 것으로 짐작하면 충돌이 발생했을 때 갓겜이 일어나지 않게끔 카트바디를 설계해서 출시하는 듯.
1.3. 괴상한 AI들의 실력
2012년에 도입된 이 시스템은 방만들기 옵션에서 AI라이더 초대라는 것을 하면[9] '주인공 다오',[10] '왠지 배찌'같은 아재개그 닉넴을 가진 AI들이 나타나 함께 주행할 수 있게 된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으나 진정한 문제는 AI들이 미리 지정된 경로에서만 다니는 걸로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말만 AI고 사실상 정해진 좌표들을 차례차례 따라가며 트랙을 도는 매크로에 더 가깝다.
아무리 밀쳐도 밀쳐지지 않으며, 얼핏 보면 일반 플레이어는 할 수 없는 부정행위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적 한계로 '''벽을 뚫어대는 것'''은 물론이고 스피드전인데 무한부스터 모드 마냥 부스터를 계속해서 써댄다던지, 아니면 낭떠러지로 가도 '''공중부양을 해서 멀쩡히 살아나온다던가''', '''특정 지점에서 순간이동을 한다던가''' 하는 현상들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황금신전을 찾아서 트랙에서의 고리모양 장애물이 AI의 경로에 위치하면 AI가 고립된다.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주행 자체도 기묘해서 맵에 따라서 감속이 없거나[11] 부적절한 경우[12] 오히려 가속을 받는 경우[13] 가 자주 보인다.
언제나 유저 앞쪽 근처에 있으려고 하는 특성 때문에 먼 거리에서 속도 보정을 받아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오는 AI나, AI의 기본파츠 코튼 X 가 부스터로 '''히페리온 X, 파라곤 X를 따라잡는''' 비정상적인 속도를 보여주거나, 버스트 X가 코너에서 '''흑기사 X보다 감속이 좋다던가''', 노익에 있는 복합굴절을 부스터와 급커브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정신 나간 플레이도 한다. 충돌 판정조차 기묘해서 AI와 충돌하거나 AI가 플레이어를 통과하는 경우 극심한 감속을 겪을 수 있다. AI에게 듀얼 부스터가 터지지 않지만,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본인이 어설픈 실력이라면 빠름이나 무부 채널에 봇방을 파도 난이도 3 이상의 트랙에서는 간신히 1등으로 완주하거나 아예 1등을 못할지도 모른다.
아이템전도 문제가 있는데, AI의 아이템은 아이템 상자 없이도 아이템이 나오기 때문에, 2~3초마다 아이템이 미친듯이 날라와 우주선도 하나가 끝날 쯤 또 하나가 나타나서 속도를 지속적으로 갉아먹거나 한번에 2~3개가 한꺼번에(!!!) 와서 속도를 두자리 수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전자파밴드를 끼면 밴드 소모가 엄청나며, 전밴을 아예 빼버리거나 수량 제한이 없는 초보 너구리 전자파밴드를 끼고 우주선이 나오면 아이템 체인저를 계속 돌려서 전자파 아이템이 나오길 빌어야 한다. 아니면 우주선 방어 펫이나 카트가 출시하길 기다리던지. 그나마 AI한테도 효과가 0인 대마왕,구름과 일이 복잡해지는 자석 아이템은 쓰지 않는다. 다만 그것 때문에 대마왕과 자석 피격시 별도의 아이템을 얻는 카드들도 타 부가 기능이 없다면 사장된 거나 마찬가지이다. 혹여 빈 방에 AI를 풀로 채워놓고 아이템전을 하면 당신의 멘탈에 금이 갈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 외에도 아이템전은 AI 일부가 물폭탄 내성을 가진 카트를 적용받을 수 있어 이것도 주의(이런 카트를 탄 AI가 적극적이다). 물론 카트라면 강퇴하고 다시 부르는 것으로 조작할 수 있다. 그나마 베히모스 X등 특수 카트를 탄 AI에게서 일반 물파리과 물풍선이 나오고 모비딕 X나 골든샤크 9나 블랙샤크 9같이 물풍선 100% 방어 카트를 타고 달리면 AI들의 물풍선 공세는 버틸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적 문제가 가장 심한 건 차이나 서안 병마용,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네모 강철바위 용광로 등 일부 트랙에서 가끔씩 1:28초에 갑자기 텔레포트를 해서 핵들이 30초 핵을 사용하는 것마냥 정확히 그 시간에 완주를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병마용 트랙의 타임어택 랭킹 기록이 X엔진 레전드 풀파츠 기준으로 빠름 채널에서 1:41~1:42, 매우 빠름 채널에서 1:34 정도인걸 감안하면 어지간한 유저들은 이 버그가 걸리면 1등은 고사하고 완주도 겨우겨우 할까말까 할 수준... 빠름 채널에서는 프로선수도 완주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도 현실은 아래에 서술할 유저들 인성 문제로 그나마 할 만한 대안이 이거밖에 없다는 것... 옛날에는 AI와 혼자 하기 싫으면 포뮬러 모드라도 있었지만, 포뮬러 모드가 사라진 지금은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이 이거밖에 없다. 게다가 팀전은 언제나 AI가 상대팀과 짝을 맞추어서 오기 때문에 팀원을 맞추려고 AI를 강퇴하면 2명이 같이 퇴장당해서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할려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을 들여와야 한다. 보유하고 있는 보너스 캐릭터의 보너스가 풀방을 조건으로 한다면 더욱. 덕분에 개인전과 보너스가 최소한의 조건으로 갖춰진 캐릭터를 강요받을 수 밖에 없다.
'''해당 버그가 가장 심각한 곳은 바로 배틀 팀전 모드와 지금은 삭제된 챔피언스 모드'''. 이곳에서 Ai들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버그가 전혀 수정되고 있지않다. 2020년 기준에도 순위버그로 인한 ai의 1등 판정이나,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ai의 주행속도, 8위로 주행하는데 앞에서 날아오는 공격아이템 등등 유저들이 수 없이 항의하고 쌍욕까지 퍼부으면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성질을 내고있지만 전혀 고치질 않고 있다.그리고 또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챔피언스 모드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문제를 고치지 않았다!
특히 배틀팀전의 경우 일명 "팩방"이라고 불리는 경험치 작업방이 성화인데 이곳에서 버그가 터져 ai가 먼저 골인하거나 하면 정말 게임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싶을정도로 성질난다.
'''게다가 운영자들은 배틀팀전과 챔피언스의 ai 버그를 수정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ai들의 차량을 더 성능이 좋은 X엔진으로 교체해버렸다.'''[14] 이뭐병.덕분에 예전보다 Ai들을 추월하는것이 훨씬 어려워졌다. 기존 챔스 배틀 유저들은 이에 운영자들의 독단적인 행태에 질려버렸는지 이젠 화도 안내는 상황이다.
당연히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극심하다. 특히 시나리오 아이템전의 경우 아이템 상자에 가기도 전부터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인공지능이 특수한 구간에서 갑자기 벽을 뚫으며 달려나가는 걸 보면 허무할 정도. 특히 중요한 순간에 우주선이 두 개씩 붙으면 진짜 혈압오른다. 시나리오 아이템전을 하는 경우 인공지능에 과다하게 앞서나가지 말고, 2~3위를 지키다 한번에 치고나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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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버그로 AI도 어쩌다가 완주 판정이 안 될 때가 있다. 그나마 AI라이더와 속편하게 대결할 수 있는 대전은 무한부스터 모드가 있다.
AI라이더 초대 기능에서 AI가 타는 카트바디도 2014년 이후로 계속 9급 카트로 적용되었지만(이전에는 뉴급), 2020년 1월로 X급 카트로 변경되었다.
1.4. 부실한 서버 관리
2019년 들어서는 시스템 자체의 문제 외에도 답이 안나오는 서버 관리가 문제되고 있다. 일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서버가 다운되며 유저들이 튕기는 현상이 세 번이나 발생, 복구 후 긴급공지가 올라온 뒤에도 지속적으로 튕기는 사람이 조금씩 나타나는 중. 더 큰 문제는 서버가 튕기며 그랑프리나 1대1 대전, 클럽전으로 점수나 CS를 올리고 있는데도 튕기거나 PC방에서 접속시간 이벤트를 수행중이던 사용자들의 시간을 날려버렸다는 점이다. 요청에 따라 복구해준다고 신청서를 받고 있으나, 사실 신청서를 받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라 알아서 복구하고 채워놓아야 할 문제다. 신청을 하면 월말에나 복구된다는 느린 대응은 덤.
심지어 특정시간대에 카트라이더에 접속을 시도하면 접속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발견되었다. 이 문제 역시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있다.
1.5. 해상도 선택 불가
JIU 엔진 업데이트 이후 UI가 깨진다는 이유[15] 로 과거 800x600 해상도를 삭제했을 때 수많은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았던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800x600 해상도를 과감하게 삭제해버렸다. 그리고 현재까지 카트라이더는 '''해상도 변경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저사양 캐쥬얼 게임이라고 홍보한 게임이 정작 저사양 게이머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이러한 넥슨의 행보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심지어 2003년 출시된 건즈 더 듀얼과 던전 앤 파이터조차도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고, 1998년에 출시한 카운터 스트라이크조차도 FHD와 4K를 지원하는 것을 보면 현재 카트라이더의 해상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심지어 같은 한국산 레이싱게임인 시티레이서와 스키드러쉬 조차도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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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몇몇 유저들이 파일 내 설정을 건드려서 비공식적으로나마 와이드 해상도를 시도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해상도 지원을 하지않는다는 것은 정말로 큰 문제다. 특히 해상도를 선택할 수 없는 만큼 고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고해상도의 메리트를 사실상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오히려 화면이 너무 작아 플레이하기 불편해진다. 하다못해 유저들에게 망겜이라고 욕먹는 테일즈런너, 그리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조차 FHD 해상도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보면 답이 없다.
2. 게임 내/외적 문제
2.1. 표절 의혹
오픈 때부터 닌텐도의 마리오 카트 시리즈를 그대로 표절했다는 논란이 컸다.
표절당한 대상은 주로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가 지목되었는데, '''아이템전의 존재'''는 말할 것도 없고, 일단 3초 카운트 후 출발하는 순간 앞키를 눌러 출발 부스터를 사용 가능한 점[16][17] , 아이템 슬롯이 2칸이라는 것과, 트랙 구조, '''드리프트'''[18] 라는 등 때문에 카트라이더 = 마리오 카트 표절 게임이라고 인식되었다.
다만 실제 개발이 지금의 스피드전을 목표로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변호 할 여지는 있지만 개발 도중 나온 베타버전[19] 에서 심증을 유발시켰다. 아이템을 먹어 공격한다는 컨셉 자체는 표절이라 볼 수 없다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지만, 맵 디자인 또한 비슷한 부분들이 많은데다 타이틀 폰트도 매우 유사하여 표절이 유력하다.[20] 스타워즈 레이싱과 에프제로의 트랙을 베낀 것도 보인다.
사실 이런 방식의 레이싱 게임은 굳이 카트라이더 말고 많이 있지만 같은 시기에 유독 카트라이더의 표절 논란이 크게 번진 이유는 개발사가 표절로 악명이 높은 넥슨이라는 점도 있고[21] 당시 게이머들이 국산 온라인 게임 표절에 매우 민감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2009년 한국닌텐도 대표 코다 미네오 사장이 "도대체 얼마나 닮았길래 표절이라는 말이 나오나" 싶어서 넥슨 본사를 찾아갔더니 정작 넥슨 개발자들이 “헤헤 저희도 마리오 카트 팬임요 ㅎㅎ”라는 반응을 보이는 걸 보고 그냥 덮고 넘어가기로 했다고 한다.[22] 사실 원래 닌텐도의 성향이 자사 게임 플롯을 배낀 표절 게임은 왠만하면 묵인하는 성향이 강한 것도 있다.[23] 당장 최근에 닌텐도의 게임과 표절 시비가 붙은 Brawlhalla, Temtem, 원신 등을 모두 묵인하고 넘어간 편이다.
이후 여러 가지 패치로 인해 두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진 편이라 표절을 언급하는 사람은 초기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막말로 레이싱 게임이란 점만 똑같고 나머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르다고 해도 될 정도인데 타임 어택을 예로 들자면, 마리오 카트의 플레이 스타일이 최대한 슈퍼버섯을 아끼면서 쇼트컷을 활용해 시간을 단축시킨다면, 카트라이더는 톡톡이 등의 빌드를 이용해 시간을 단축시킨다.[24] 아이템전같은 경우도 카트라이더는 여러 아이템 특화 차량들이 출시되면서 마리오 카트는 아이템 운빨에 대부분을 의존하는 반면 카트라이더는 아이템 운빨보다는 소지한 아이템과 카트바디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의 두뇌싸움 비중이 높아졌다.
2.2. 들끓는 핵 문제
[25][26]
'''자, 핵 대처 실패한거 운영자 여러분들도 인정하시죠?'''
- 리버스 채널의 유현호, 클럽전 문제점에 대한 비판으로 핵쟁이부터 뽑았다.
모든 게임에는 불법 프로그램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카트라이더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유튜브, 디스코드와 같이 오픈되어 있는 웹사이트에서도 쉽게 거래를 하는 경우를 목격할 수 있다.'''아니 난 일반 그랑프리할때는 바라지도 않거든요? 근데 리그 그랑프리 할때는 리그 관계자나 넥슨 관계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바로바로 정지 때려버리면 안되는건가 이거?'''
- 전 카트라이더 선수 한상현, 무려 '''정규 리그 예선 그랑프리에서 이러는 핵들'''을 보고 한 말이다.[27]
개발 팀은 핵을 막지 않고 단지 처벌하는 식의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핵이 막히는 경우가 드물다. 또한 핵을 정말로 막고자 한다면 핵유저를 처벌하는 것보다 핵 제작자들을 처벌하는게 더 우선이지만 핵 제작자 처벌은 커녕 핵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핵을 사용한 유저들에게만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다. 처벌당한 핵 유저들은 다시 컴백하거나 부캐로 핵을 쓴다.
모든 핵 종류를 다 기록할 수는 없지만 대중적인 핵들을 중심으로 적어놓는다.
- 가속핵: 스피드 핵을 줄인 '스핵'이라고도 불린다. 가장 많이 유통이 된 핵이며, 말 그대로 카트의 속도를 무지막지하게 올려준다. 핵 사용 구조도 복잡하게 되어 있으며 모니터링 따위 안 하는 개발팀들은 절대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랑프리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핵이다. 대놓고 속도를 500km/h 이상 올려대면 눈치채기 쉽지만 속도를 살짝살짝 올리면 들키기 힘들다. 막자핵을 할때 꼭 필수로한 핵이다.
- 막자핵: 막자할 키를 정해놓고 정해놨던 키를 누르면 카트가 그 자리에 가속도를 낸 채로 멈추는데 그 자리에서 가속핵으로 속도를 증가시켜서 순식간에 4000km/h가 넘는 속도까지 증가해서 그 상태로 막자를 시전하는 핵이다. 핵을 사용하는 당사자에의 눈에는 카트가 그냥 멈춰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유저들이 볼 때는 막자핵을 한 유저가 앞뒤로 왔다갔다를 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가속도를 낼 수록 그 모습이 점점 더 빨라진다. 이런 상태의 핵유저와 부딪힌 유저는 마치 비행기가 지나간 듯이 엄청난 속도로 하늘로 날아가버린다. 특히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맵에서 레일 입구쪽에서 가속도를 조금 낮추고 막자핵으로 입구를 막아버리는 유저도 있는데 그러면 그 맵에서 달려 오는 7명 유저들은 1명 지나갈까 말까 할 정도로 대부분 지나가지도 못하고 거의 개판나는 꼴을 볼 수 있게된다.
- 점프핵: 개구리핵이라고도 부른다. 가속핵의 단점인 벽에 부딪히는 현상을 점프핵이 보완해준다. 그러나 맵을 뚫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걸리기 쉬운 핵. 그렇기 때문에 잘 쓰지는 않는다. 게다가 점프로 담장을 넘어버리면 역주행 표시가 뜨면서 다시 점프핵을 사용한 장소로 텔포를 하게 된다.
- 무한체인저: 아이템전에서 슬롯체인저, 아이템체인저를 무한으로 쓸 수 있는 핵이다. 돈을 쓰기 싫은 유저나 아끼는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순방 유저들이 이 핵을 쓴 것이 대거 발각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순방 유저들은 보통 아이템전에서 인맥이 넓은 고수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28] , 아이템전 세계에서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 그래도 이건 유저에게 피해를 안 주고, 모니터링이 어려운 아이템전 특성상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핵은 핵이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유은호가 슬체핵 사용으로 리그 영구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 1등 핵: 무조건 1등으로 뜨고 게임이 시작한 후, 카운트 다운도 없이 갑자기 끝난 다음,[29] 1등이 누군지도 뜨지 않는 핵이다. 주로 배틀 모드에서 볼 수 있다. 정작 핵을 쓴 장본인은 레이싱 완료 루찌도 받는다.
- 거머리핵: 다른 말로는 오토텔레포트 라고 부른다. 1등에게만 달라붙어 랙을 주는듯이 1등을 방해하는 핵이다.[30] 거머리핵에 당하고 있는 1등이 1등에서 밀려났을 때 또 다른 1등에게 달라붙어 방해한다. 막자핵처럼 날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거머리핵이 나타나면 다들 1등을 하기를 거부해서 뒤로 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31][32]
- 아이템 지정핵: 원하는 아이템을 먹을 수 있게 해주며 순방에서도 몇몇 유저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 팅핵: 아예 게임 서버와의 접속을 강제로 끊어버리는 핵. 강제종료가 되면 점수가 깎이는 1vs1 대전이나 그랑프리에서 자주 등장한다. 그 외 1등을 강퇴시키는 경우도 있다.
- 아이템핵: 아이템을 무한으로 소환하는 핵이다. 간혹 스피드전에서도 아이템 핵을 써서 물지뢰나 오리폭탄 등을 잔뜩 깔아놓는 경우도 있다.
- 풀게이지 or 패스트게이지핵: 풀게이지는 무한부스터모드처럼 살짝만 드리프트를 해도 부스터칸이 꽉차고, 패스트게이지는 말그대로 드리프트를 작게 해도 게이지가 엄청 빠르게 찬다.
- 팝콘 핵: 팝콘처럼 튀어서 날라간다는 것 때문에 이 핵을 팝콘 핵이라고 한다. 주행 방해급으로 유저들을 못 지나게 만든다. 거머리핵과는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는데 1등을 아예 날려버리는 핵이다. 카트라이더 스피드전 하면 한판해도 1분~2분 해서 못하면 3~4분 (노 드립 포함)정도 걸리는데 이 핵을 만나면 한판하는데 10분이나 걸리는 이상한 꼴을 볼수 있다.
- 노딜: 영문 No Delay에서 따온 말. 용어의 뜻 그대로, 스피드전에서 부스터 사용 시간이 끝나고 다음 부스터를 사용하기 전까지의 0.5~0.8초 정도의 키보드 입력 시간 상의 딜레이를 없애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부스터가 끊어지는 그 짧은 순간의 9~14km/h의 감속을 없애주어 기록을 대폭 단축시켜주기 때문이다. 무한부스터 모드를 잘 한다고 알려져 있거나, 무한부스터 그랑프리의 대다수의 상위권은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해당 핵은 스피드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33] 부스터 사용이 끝나면 어떤 캐릭터든지 뒤로 젖혀져 있던 고개가 앞으로 넘어갔다가 이후의 부스터 사용 시 넘어오는 모습이 확연히 보이지만, 노딜을 사용하면 고개가 아예 앞으로 넘어가지 않는 기이한 현상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핵은 리플레이 파일을 첨부하여 넥슨에게 문의하면 프로그램 사용 여부를 판별해 처리해준다.[34]
- 30초, 15초, 10초 핵: 30초, 15초, 10초 동안 출발지점에서 움직이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매크로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30초, 15초, 10초로 들어온다. 대부분 유저들은 이 핵을 타이머 핵 혹은 매크로 핵이라고도 한다. 주로 1:1 모드나 랭킹 타임어택 기록에서 많이 보인다. 문호준과 한상현이 30초 핵 이기는 방법[35] 을 찾았지만 핵 유저들은 포기하지 않고 15초와 10초 핵을 만드는 등 포기를 모른다. 심지어는 중국인들이 이 핵을 들고 한국 서버에 와서 판을 친다. [36]
- 빨간핑 고스트 핵: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핑값을 조작하여서 빨간 핑 (또는 OUT) 표시로 만들고 고스트 처리 된 상태로 플레이하게 만들어준다. 즉, 자신만 고스트 모드를 플레이하는것. 핑값이 서버에서 클라이언트까지의 응답 속도 가 아닌, 클라이언트와 클라이언트까지의 응답 속도 이므로, 이렇게 가능해지는 것이다.
- 트랙 강제지정 핵: 상대방을 제외한 자신만 다른 트랙에서 주행을 하게 해주도록 하는 핵으로, 많은 사람들을 당황시킬 수 있는 핵. 구분 방법은 처음에 갑자기 사라지고 후에 주행 공간이 아닌 곳에서 튀어나오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 팀 부스터 핵: 악칭 팀부핵 또는 부스터 잠금 핵. 스피드 팀전에서 상대 팀[37] 의 팀 부스터 게이지를 계속 채워서 팀 부스터를 쓰지 못하게 만드는 핵이다. 이 핵에 당할 경우 부스터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깜빡거리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부스터를 쓰지 못하게 된다. 문호준은 이 핵을 일반 부스터만 쓰는 방법으로 파훼를 시도했다.
- 코인 핵: 카트라이더의 재화인 코인을 무한으로 얻게 해주는 핵. 누가 코인을 얼마만큼 가지고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얻는 방법도 마이너하기 때문에 가장 알려지지 않은 핵이다. 런민기가 이 핵을 이용해 문제가 되었다.
- 트랙 선택 핵: 선택할 수 없는 트랙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핵. 예를 들자면 스피드전에서 크레이지 트랙을 선택하거나, 보스전 맵 트랙을 선택하는 등. 심지어 플래그전 맵이나 데스매치 맵이 선택되는 경우도 있다.
월드 테마 업데이트로 불법 프로그램 방지용 프로그램이 핵실드에서 XIGNCODE로 바뀌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랙만 더 늘었을 뿐 오히려 핵실드보다 보안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후 넥슨 게임 시큐리티도 추가되었지만 이것도 역시 랙만 더 유발시킬 뿐 보안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8년 카트라이더 쇼케이스에서 운영진의 발언에 따르면, 게임 업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핵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교묘하게 코드를 바꿔 탐지망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핵을 배포하기에, 이를 막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한다. 핵을 완전히 차단하려면, 2년간 업데이트 없이 핵 차단 대책만 세우고 있어야 할 판이라고 발언하였다 그러나 이 발언에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핵을 막을 수 없어서 못 막는 게 아니라 '''막을 수 있는데도 방치하는 것이다'''. 앞에서 서술한 오리지널 카운터 스트라이크도 여전히 기술지원을 받는다는걸 생각해보면 완전 핑계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사실 카트라이더는 오래된 게임 특성상 해킹하기가 매우 쉽다. 카트라이더 자체가 날아오는 패킷들을 너무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서 특정 상대에게 잘못된 패킷을 보내서 튕기게 하거나, 심지어 벤도 먹일 수 있다. 디버그모드 까지 동원되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용할 수 없는 '''옵저버[38] 도 잘만 조작하면 사용가능하다.''' 그러나 아이템핵 같은 경우에는 보내지는 패킷의 양이 정상적인 데이터보다 몇십배가량 늘어나는데도 눈치를 못챈다는 점은 논란이 크다. 또한 본인이 아이템 또는 클럽 삭제 요청을 안했음에도 서버가 관련 패킷을 먹으면 '''그냥 그대로 실행해버린다!''' 이런 패킷들을 신뢰하는 경향 때문에 2020년 1월 19일에 유명 클럽들과 유명인들의 아이템들이 날아갔다.
이러한 취약성 때문인지 요즘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은 재미로 카트 핵을 만들어본다고 한다는 카더라가 있다.[39]
그동안 카트라이더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은 넥슨이 조금이라도 수익을 게임 프로그램에 투자했으면 이 지경이 되진 않았을 것이다. 넥슨의 운영 태도 자체가 매우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동들밖에 보여주지 않는데, 단순히 게임이 오래 되었다는 이유로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기는 게임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불법 프로그램을 클라이언트 자체적으로 막을 수 없어서 막지 못한다는 것 역시 변명에 불과하다. 실시간 모니터링 요원도 전무하다. 서버 로그를 확인하여 핵 유저들을 정지시키는 타 게임들과는 달리, 운영진은 유저에게 핵 사용자의 데이터를 직접 요구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XIGNCODE가 제거되고 더이상 작동하고 있지 않으며 넥슨 게임 시큐리티만 작동중이다.
2020년 2월 20일자 패치로, 인게임 신고기능이 추가됐다. 바로 직전 판에 함께 플레이한 유저아이디가 나오게 되고, 항목에 따라 신고할 수 있게 구현되어 있지만 핵이 판치는건 여전하다. 그래도 신고기능마저도 없던 전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신고 기능이 끝이고 여전히 그랑프리에서는 핵이 판치고 있다. 2021 시즌 1 리그에 들어서서는 노골적으로 현역 선수들을 저격하는 핵이 크게 늘었는데도 아무 대처를 하지 않으며 개발진이 게임에 얼마나 관심이 없는 지를 제대로 드러냈다. 심지어 팅핵의 경우 신고기능에서 잡히지도 않는다.
2.3. 캐시템 밸런스
2.3.1. 2019년 이전
현재는 새로운 카트바디가 나올때마다 PC방 이벤트를 통해 뿌리는 방식으로 해결되었으나, 한때 게임 내에 각종 Pay to Win 요소가 들어가 있었다. 덕분에 과금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게임머니인 루찌의 활용도를 바닥으로 떨어뜨려 놓았다.[40] 사실 카트라이더뿐만 아니라 부분유료화 정책을 채용한 모든 게임들은 인게임에서 수익을 내려면 캐시는 어느 정도 필수긴 했으나 이것이 너무 과도했다.
아이템전의 문제부터 말하자면, 필요 없는 아이템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 체인저'''와 슬롯의 위치를 바꾸어주는 '''슬롯 체인저'''를 캐시로 판매하며, 풍선이나 전자파밴드 등의 대다수의 유용한 아이템들 또한 거의 다 캐시로 판매한다. 또한 아이템 카트들은 여럿 도움이 되는 옵션을 달고 나오는데 캐시 카트들의 옵션이 '''매우''' 월등하다.
물론 위 문제의 경우 각종이벤트로 뿌려주는 코인을 통해 아이템 체인저와 슬롯 체인저를 살 수 있어서 변호의 여지는 있다. 게다가 요즘 아이템전 메타는 단순히 슬롯체인저 무한 뺑뺑이 돌려서 순위를 탈환하는 방식인지라 똥차를 타도 체인저만 잘 돌리고 아이템 센스만 있으면 쉽게 순위권에 오를수는 있다.
주로 뽑기용으로 나오는 아이템 카트들은 평균적으로 기능이 4개이다. 특히 좋은 아이템 카트로 불리려면 3슬롯+탈출 부스터는 무조건 장착해야 한다.[41] . 상점에서 판매했던 아이템 카트들과 트랜스포머 카트바디인 락다운, 사운드웨이브, 라쳇은 기능이 3개 뿐이다. 더군다나 예전에 나왔던 ht급 아이템 카트들이나 최근에 상점에서 일정 기간 동안 한정판매되는 아이템 카트들의 기능은 두 개 내지는 하나 뿐이다. 결론은 좋은 카트를 타고 싶으면 현질을 하라는 소리.
스피드전은 아이템전같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카트가 더욱 중요해서 아이템전보다 더 심각한 편. 상점에서 판매하는 카트바디는 처음에 나오는 '''코튼 시리즈'''와 마지막에 나오는 '''세이버 시리즈'''의 카트바디 성능이 다른 시리즈보다 월등히 좋다. 나머지 다른 상점 시리즈는 들러리 수준이며, 루찌로 판매하는 솔리드 시리즈는 주행 성능 면에서 상당히 불리하다. 이마저도 솔리드는 뉴 엔진에서 캐시화되었지만 9엔진부터는 다시 기간제로'''만''' 상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각종 카트바디 강화가 대다수 캐시라서 루찌로는 강화 자체가 되지 않는다. 현재 공짜로 뿌려주는 기어 등을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스피드 카트바디는 대부분 성능이 매우 취약하며 좋은 성능의 카트바디를 얻고 싶으면 현질을 하라는 소리. 게다가 대부분이 스피드전 유저라 아이템전 카트바디를 빙고로 내게 되면 비판 의견이 만만치 않으므로 아이템전과 달리 빙고, 시간의 상점으로 돈을 자주 뽑아먹을 수 있다.
2.3.2. 2020년
그러나 2020년 기준으로 위의 문제점들은 사실상 '''많이''' 나아진 상태이다. 어느정도냐 하면 많은 스트리머들이 '''"현질 할 것이 없어서 돈을 쓰고 싶어도 못쓴다"'''고 말 할 정도. 옆동네 테일즈런너와 완전 반대다. 실제로 1대장급 카트바디를 출시하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카트바디나 패키지의 가격이 20000원을 넘지 않으며, 이마저도 단순히 치장템이거나, 굳이 돈을 주고 살 필요가 없는 이벤트성 카트바디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단 아이템 체인저와 슬롯 체인저는 현질을 하지 않아도 몇천개, PC방 이벤트에 자주 참여하면 '''몇십만개'''까지 가볍게 모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많이 뿌려지면서 슬롯 체인저와 아이템 체인저를 사실상 무한정 살 수 있게 되었다. 코인이 없더라도 각종 이벤트를 통해 두 아이템을 매우 많이 뿌리고 있어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
카트바디에 경우에도 주행, 완주 퀘스트를 깨면 주는 기어를 통해서 하루에도 레어등급 카트바디를 몇 대씩 뽑을 수 있게 되어서 굳이 현질을 통해 카트바디를 뽑을 이유가 없어졌다. 심지어 레전드급 X엔진 카트바디들도 대부분 PC방 플레이 타임으로 6만원 내외에서 확정적으로 뽑을 수 있거나 시간을 조금 더 들여서 무현질로도 충분히 뽑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이마저도 카트 출시 후 5~6개월 정도 후면 그냥 풀어버린다.
하지만 여전히 심각한 랜덤박스 사행성 이벤트는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으며, 카트라이더 대표 조재윤 팀장이 직접 상점복구에 대해 간담회까지 개최하면서 유저들에게 약속한것이 무색하게 '''2020년 4월 현재까지도 상점에는 제대로 판매중인 카트바디가 없다.'''[42] 아무리 카트바디를 뿌린다고 해도 자기가 원하는 차량을 바로 얻을 수 없다는점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옆동네 서든어택조차도 상점에 기본총기를 종류별로 판매하는것을 보면 카트라이더의 상점 정책이 얼마나 불합리하고 답이 없는지 알 수 있다.
중국/대만 한정이지만 플로터 시스템이 살아있는데, 한국에서는 결국 폐지되었던 만큼 플로터 시스템의 현질이 심한 편이다. 아예 카트를 무과금으로 뽑고 플로터에 수십만 원을(...) 쓰는 경우도 있다.
2020년 7월 카멜롯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시즌 패스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프리미엄권을 구매한 경우 30레벨에 레전드 카트 선택권과 레전드 카트를 준다. 가격도 6900원으로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운의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랜덤박스 대신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어 나쁘진 않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라곤 X를 비롯한 희귀 카트들은 제외되었지만 대부분의 레전드 카트 바디는 전부 포함되어 있다.
2020년 8월에 진행된 16주년 방구석 간담회 이벤트에서 조재윤리더가 '''한국 서버 캐시 빙고 시스템 폐지'''를 확정시키고, 앞으로의 신규/대장 카트바디 획득 경로에 대해서 현질로 획득하는 것 뿐만이 아닌 '''게임을 열심히 하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등, 과금과 무과금의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간담회에서 언급된 카트바디 획득 경로의 다양화는 제노-R의 출시부터 도입되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무과금 유저들도 열심히 하면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될 전망이다.
그러다 유저들은 2020년 9월 역대급 뒤통수를 얻어맞게 되는데 바로 골든 파라곤 SR-R이다. 밸런스가 역대급으로 붕괴된 것은 당연지사이고[43] '''캐시 빙고를 없앴더니 다른 현질 방법을 생각하지 못한 것인지 파라곤 SR-R 상자 1개를 500캐시에 팔면서 저 카트를 한정수량으로만 푸는 사행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몇몇 유저들은 선승진 디렉터를 재평가하기도 하였으며 지금 이것에 대한 비판은 '''아예 새 문서로 독립 될 정도'''로 파급력이 엄청나다. 아무리 시국이 시국이라 운영에 대한 적신호가 켜졌을지언정 이것만큼은 너무 선을 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2.4. '''사행성'''
넥슨 게임답게 카트라이더에도 수많은 랜덤박스가 존재하고 있으며 랜덤박스에서는 희귀한 카트바디나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온다. 문제는 랜덤박스에서 나오는 카트바디가 성능이 지나치게 좋고, 랜덤박스의 효율은 그야말로 바닥 수준이라는 것. SR이 나오고 처음 랜덤박스가 등장할 때만 해도 랜덤박스의 밸런스 문제가 크지 않았으나 점점 랜덤박스의 카트바디 성능을 OP로 만들고 확률은 창렬로 만들었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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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플로터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사행성은 한 층 더 강화되었다. 33 강화를 맞출 때의 능력치 변화가 어마어마한데 능력치 초기화를 모조리 캐시로만 할 수 있게 하면서 보통 10만 원 가까이를 사용해야 333 강화가 성공하게 만들어 놓아 수많은 유저들의 분노를 불렀고, 결국 플로터 시스템은 폐지되었다. 이후에도 행운의 종/물풍선 이벤트와 시간의 상점 등 각종 사행성 이벤트가 난립하면서 어디까지 게임을 도박물로 만들 수 있는지 보여 주었다.[45]
그리고 2014년 5월 15일, '''상점판매 품목을 전부 없애고 모든 아이템을 랜덤박스로만 판매하는 희대의 정신나간 짓'''을 저질러 버렸다.[46] 이제 도박 없이는 게임을 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졌었다.
카트라이더와 마찬가지로 뽑기/조합 시스템이 존재하는 마구마구는 그나마 사행성 마크라도 달고 서비스하는 게임인데다가 원래부터 주 이용자층이 20~30대 이상의 직장인이 대부분이라는 점과[47] , 게임머니(거니)를 캐시로 구입해 거래로비에서 자신이 원하는 선수 카드를 구입하는 식의 트레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카트라이더는 마구마구와는 달리 원래부터 저연령층이 많이 즐겼던 게임이라는 것과 동시에 최소한의 거래 시스템조차도 존재하지 않는 게임이기 때문에 좋은 카트를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뽑기를 해야 하는 꼴이 되어 사행성 문제가 마구마구에 필적할 정도로 심각해졌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벤트 항목 참고.
2018년 말부터 이벤트로 뿌리는 카트바디를 대폭 늘이고, 그 카트를 소모하는 합성 시스템으로 대장급 카트를 얻는 확률과 얻는 대장급 카트의 종류를 대폭 늘리는 것으로 최소한의 밸런스는 맞춰놓은 상태다. 덕분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멘티스 9 같은 대장 차들을 공방에서 충분히 비빌 만한 카트를 가지고 있다.
조재윤 팀장이 유저친화적 패치의 일환으로 기어 시스템을 폐지하고 상점 복구를 할 것이라 선언했지만 2020년이 되어도 다시 상점에서 몇몇 기간제 카트를 판매하고 있다.[48] 가뜩이나 유저들의 불만이 극심한 상황에서 약속했던 상점 복구를 전혀 하고 있지 않아 유저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나쁘다고 볼수는 없는게, 2020년 상반기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PC방 이벤트나 퀘스트를 없애서 수익이 줄어들어서 일 수도 있다. 또 최근 그만큼 판수를 조금만 늘려도 대장차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자주 열었기에 그 정도의 현질 유도는 괜찮지 않냐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는 편이다. 앞에서 말한 문제점들과 논란거리들로 인해 다시 한번 사행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다.
3. 유저들의 문제
3.1. 게임의 지나친 마니악화
카트라이더도 어느덧 10년이 넘은 장수 게임이다 보니 마니아층과 뉴비가 극단적으로 갈라져있다. 더군다나 이지투런 하드투마스터 게임 특성상 뉴비가 익히기 어려운 조작 능력이 퍼져있다보니 아래의 인성 논란까지 겹쳐져 뉴비가 도저히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스피드전 같은 경우 카트는 계속해서 뿌리고는 있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주행 기술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은 카트가 아깝다는 욕설을 맞는다.[49]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주행 기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숏풀, 최적화, 연타, 톡톡이 등등 카트라이더만의 괴상한 드리프트 기술이 다수 분포되어 있고, 이걸 마스터한다 해도 주행 라인이 어긋나면 기술을 배워봤자 하나도 소용이 없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더군다나 멀티플레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블로킹, 스탑카트는 싱글 플레이에서 아무리 연습한다해도 습득 할 수 없고, 더군다나 무한부스터 팀전에서는 '''운하방 스직온'''[50] 이라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지고 있다. 무한부스터가 초보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다른 속도에서 오랫동안 즐기고 퀘스트 겸 온 마니아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한 규칙을 만들어 무한부스터 채널의 뉴비 입문을 무부 유저들 스스로가 차단시키고 있다.
3.2. 양민학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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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은 다 레벨이 낮고 가진 아이템이 없는 사람들로 새워놓고 아군 팀은 만렙에 인맥까지 동원해 서로 통신하면서 양학을 하는 현실이다. 이는 특히 아이템 팀전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하도 많은 패치에 유저들이 질려서 신규 및 컴백유저들은 줄어들고 나머지 유저들끼리 유지되는 상태에서 나머지 유저들이 만렙이 되고 컴백유저들이나 갓 초보 채널에서 벗어난 유저들에게 양학을 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게임이 질린 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행태가 계속 반복되는게 현 카트라이더의 현실이다. 아이템전에서 10개 방 중 70%(가장 빠름은 80%) 이상이 양학 방이다. 따라서 방에 들어갔는데 아군은 사람이 없고 적군만 네명 차있는 경우(아군이 양학에 지쳐서 다 나갔을 확률이 높다), 적 네명이 같은 길드원인경우(엠블럼 자리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커플링을 차고있는 경우 등등은 이길 목적으로 들어왔다면 차라리 나가는 것이 좋다.
예시를 들자면 아이템전에서 한 쪽 팀은 좋다는 카트들과 펫들을 장착하고, 체인저들을 가득 들고 경기에 임하지만 블루 팀은 그렇게 성능이 좋지 않은 아이템 카트바디나 '''스피드 카트바디'''를[51] 들고 경기에 임한다면 레드팀이 인맥이 아닌 공방에서 만난 사이라고 하더라도 '''블루 팀은 레드 팀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그래서 만약 해야할 일일 퀘스트가 팀전 승리라면 인맥이나 길드가 없으면 해당 퀘스트를 포기하거나 죽이 되는 밥이 되든 실력을 늘리던가를 택해야 하는 골치 아픈 상황이 찾아온다. 퀘스트 해야 한다고 말해도 대부분 받아주지 않는다. '''제일 좋은 해결 방법은 운영진들이 자발적으로 팀전 승리 퀘스트를 일일 미션에 넣지 않는 것'''뿐인데, 2020년 4월 고스트 모드가 이벤트로 다시 등장했을 때 스피드 팀전을 13회 승리하라는 일일 미션이 나오는 등 이 점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레벨이 높아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특히 아이템 팀전에서 도드라지는데 자기들이 원하는 타이밍에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핑계로[52] 강퇴를 시킨다. 말 그대로 아이템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고, 그냥 지들 기분에 거슬리니 강퇴시키는 짓을 일 삼고 다닌다.
최근에는 개인전에서 금계 9, 골든 치킨런 HT-R나 귀족 오리-R를 타고 양학하는 고수도 보인다. 이 자체는 문제없으나, 이 과정에서 상당수 금계 유저들은 개차방에서 홍련 강퇴하듯 몇 없는 오리폭탄/달걀폭탄 방어 카트인 골든 페가수스 혹은 골든 페가수스-R나 인더스트 HT-R를 탄 유저를 강퇴하거나 다른 차를 타라고 한다. 이 중 골든 페가수스 카트는 뉴 급이라 주행싸움에서 완벽히 밀리는데도 자기 지뢰 무시한다고 못 타게 하는 것. 마치 홍련을 금지하는 개차유저들과 다른게 없다.
3.3. 유저들의 인성 문제
카트가 일단 저연령층 대상 게임이라고는 하나 욕설과 패드립을 게임 중 어떻게든 최소 한 번은 들을 정도로 매우 심해졌다.
스피드전에서는 자신의 손가락 수준을 알지 못하고 1등에게 무조건 차빨 이라고 하거나 강화, 파츠빨 혹은 핵이라고 하는 유저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 '''파라곤 9'''은 오랫동안 대장 자리를 유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온 존재라 많은 저렙 유저들의 차빨 드립 혹은 강퇴 대상이 되었고, 블랙비틀 9과 아르테미스 9, 히페리온 X는 현질 빙고로만 얻을 수 있어서 얻지 못한 유저들의 부러움의 대상임과 동시에 1등을 못 할경우 돈이 아깝다는 욕설이 무조건 쏟아진다. 파라곤 9이 카트계를 독식하던 시절 무려 스피드 팀전에서 '''파라곤 9 안탔다고 욕질하며 강퇴하는 유저들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저레벨 혹은 실력이 그저 그런 유저들이 실력 좋은 유저가 자신의 1등을 뺏지 못하게 킥 하는 일도 잦은 편인데 '''팀전에서 고렙, 대장차, 최강성능 플펫 등을 갖춘 팀의 승리를 보장해 주는 유저가 자신과 같은 팀이어도 그저 자신이 1등을 못한다고 강퇴하는 경우도 있다.'''
개인전의 경우는 또한 연속으로 1등한다는 이유로 1등을 빼앗자마자 강퇴하는 노답 저레벨 유저들이 종종 있다. 보통 이 경우는 스피드전보다는 아이템전에 많다. 스피드 개인전은 아무리 견인이 늘어났다고 해도 고수 1명에 양민 7명이 있으면 100판을 해도 고수가 실수를 거하게 하지 않는 이상 양민들이 이기는 게 쉽지는 않다. 그러나 아이템 개인전은 고수가 세티 9+부자말펫 등 준 무적 조합이 아닌 이상 7명이 열심히 다굴하면 그 고수의 1등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1등을 빼앗은 후에 바로 고수를 강퇴하는 답 없는 초보 유저들이 엄청 많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개인전 고수 유저들은 슈퍼 방장을 사용하였으나, 슈퍼 방장이 없어졌기 때문에 저렙들의 고수 다굴과 강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또한 몇몇 아이템 유저가 아무런 잘못도 없는 스피드전 유저한테 핵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답이 없다. 이재인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자신의 실력도 모른 채 함부로 핵이라고 말하다가 오히려 그 유저만 욕을 먹었다.
싫어하는 초보 유저를 네임드가 핵쟁이나 라이센스 대리로 몰고가서는 그사람이 해명을 한다면 입에도 담지 못할 욕들을 하면서 그 유저가 참을수 없을때 본캐를 밝히고 카트를 떠나게 만드는 사례도 보인다.
고레벨 유저들의 상황도 그리 다르진 않다. 단지 하드맵 이상의 난이도가 싫다는 이유 하나로 마구 강퇴하는 경우[53] 는 물론이며 본인의 실력을 내세우며 '''아무 잘못도 없거나 설령 있다한들 웃어넘길 수 있는 상황이 대부분인데도 그런 유저들한테 사람으로써 입에 담을 수 없는 선 패드립을 시전하고 시비를 걸며 기분내키는 대로 강퇴'''하거나, 그저 못한다는 이유로 스탑의 피해자가 되고 강퇴당하는 일이 적지 않다. 정작 이런 유저들은 본인보다 더 잘하는 유저를 만나면 반대로 강퇴당할까봐 입을 싹 닫고 게임에 집중하는 치졸한 모습을 보인다. 당한 상대방도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면 보복을 하거나 또 다른 유저에게 화풀이식으로 전가하거나 방을 폭파시키는 경우도 생기는 등 악순환이 끊이지 않게 된다. 더 심해지면 당사자간끼리 한동안 계속 암묵적으로 싸우게 되거나 '''닉넴까지 바꿔가며 분쟁을 계속 일으키는 상황'''까지 나온다. 오래된 게임인 만큼 성인 유저들의 비율도 높은 편이라 '''법적인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는 등 더 문제가 커질 수도 있다.
아이템전은 더욱 심한데, 위에 있는 드림팀 문화와 같이 그런 방도 있고, 그들만의 별의별 규칙이 난무하기도 한다. 라쳇이나 홍련 9 등 특정 카트바디를 타면 묻지마 킥을 하기도 하고 팀전에서는 자신들만의 규칙을 지키지 않았거나 체인저, 아이템을 제때 쓰지 않는 경우에도 강퇴하는 상황이 있다.
그리고 개인전이나 팀전에서 대놓고 템긁기를 시전하는 유저도 있는데 템긁기란, 아이템 큐브에서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아이템 체인저로 바꾸는 행위를 말하는데 개인전에서는 위아래로 조금만 긁고, 팀전에서는 주행을 포기하는 대신에 천사 아이템이 계속 나올 때까지 아이템 박스를 긁는다. 거기다가 아이템전의 문제점 중 하나는 자기 친구 데려온다고 같이 하고 있는 유저를 강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는 심지어 초보뿐만 아니라 인맥 없는 고수 유저들의 경우도 친구 데려와야 된다고 강퇴하는 일이 잦다는 점이다.
중국/대만 카트라이더의 경우는 순방 문제나 막미 금지, 라쳇 금지, 눈사람 금지 등의 온갖 불문율이 없어서 마음 편히 게임을 할 수 있기는 하나, 이 서버들의 경우는 아이템 긁기, 스탑카트, 심하면 막자까지도 허용될 정도로 주행 시 비매너 행위에 대해서 매우 관대하다. 서로 비교했을 때는 중카가 대카보다 그러한 경향이 더 강한 편.[54]
순방은 아이템 기능이 달려있는 카트바디, 펫 착용을 금지하는 방. 오직 지우엔진을 제외한 뉴 등급의 스피드 카트바디만 가능하다. 예전에는 플라즈마 EXT를 타고 다녔으나 현재는 줌인이랑 가속도 때문에 대부분 뉴 몬스터를 타고 다닌다. 순방은 유저들의 실력이 좋은 편이지만, 인성이 수준을 따라오지 않아서 실수를 할 경우 굉장히 비난이 심하다. 게임을 못하는 초딩들이 공방에서 판을 친다면 게임을 잘 하지만 정신연령이 낮은 어른은 순방에서 판을 친다는 것.
이제는 자신이 고레벨인줄도 모른 채 고레벨들을 강퇴한다는 유저도 있다. 반대로 고수들의 경우, 저레벨들이 물을 흐린다는 이유로 메달방 등의 특정 레벨 이상의 유저만 받는 비매너 짓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고레벨에, 다른 규칙을 다 잘 지키면서 플레이하는 유저의 경우도, 방장이 자기 길원이나, 친구, 커플을 이 방에 들어오게 해야한다고 쫓아내는 경우도 있다. 스피드전은 보통 리그나 방송 관련으로 친목을 하는데, 아이템전은 대부분 리그나 방송과는 상관없이 다른 목적으로 그들만의 모임을 만든다. 20대도 어리다는 취급을 받을 정도로 나이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55]
개인전이나 팀전에서 스탑을 하는 것을 두고 비매너라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근래에는 그렇지 않고 기술로 인정받는 추세이다. 카트바디 속도가 0이 되는 경우라면 명백한 비매너이긴 하나, 단순히 부스터를 써야 하는데 순간적으로 안쓰면서 막거나 속도를 약간 줄여서 사고를 유도하는 경우는 제대로 된 몸싸움이다. 실제로 정규 리그에서 권순민 선수, 문진형 선수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 선수가 2019 시즌 1 개인 결승전에서 사용한 스탑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는데 일조했다. 단, 시도때도 없이 남발할 경우 대부분의 유저는 비매너로 간주해버려 강퇴당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가끔 꼰대 유저들이 주작하는 방도 있기 마련인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A라는 라이더와 B라는 라이더가 있는데 B 라이더가 A 라이더를 1등하게 해줄려고 나머지 유저들을 1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상대에게 순위를 뺏기는 순간 분쟁의 시발점으로 바로 직행하는건 덤. 이미 카트라이더의 아이템은 성인 유저들이 대부분이며 온갖 더티플레이를 하고 있다.
가끔 수작방, 막자 1대7전, 미션방 등의 특수 방에서 비매너로 1등을 한 후 방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강퇴시키고 그 방을 없애버리는 방폭러도 존재한다. 그러나 순방, 개차방, 데브교티방 등은 너무 문제가 많아서 이런 식의 비매너를 하는 유저가 오히려 정의구현 소리를 듣고 인기를 얻는 중.
2015년 말부터 비속어 단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욕설이나 패드립을 들었다면 대꾸하지 말고 스크린샷을 찍어 1:1 문의를 통해 신고하자. 출석 체크 이벤트가 있는 시기라면 금상첨화. 다만 이땐 역시 출석 체크 보상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말 꼬투리를 잡아 신고하는 악질들 또한 득실거리므로, 위에도 서술했듯 자신은 절대로 채팅을 하지 말고 비매너 행동이 보인다면 나가자.
2018년 하반기 이후~최근까지 카트라이더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비매너 유저들때문에 신규/복귀 유저 몇몇이 카트라이더를 떠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PC방 점유율도 같은 해 2월~3월 4%에서 최근 PC방 점유율이 1%로 떨어지기도 했다.[56] 또한 라이센스가 생긴 이후로 비매너 유저들의 라이센스 악용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자세한 건 이 문서의 문제점 '유저들의 악용'에 서술되어 있다.
조재윤 팀장이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한 끝에 드디어 2020년 2월에 '''게임이 오픈한지 16년 만에 신고 시스템'''이 생겼으나, 이마저도 지속적으로 신고가 들어와야 며칠 정지가 되는 정도.
3.4. 친목질 문제
[image] 운하방에 대한 내용은 운하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image] 순방, 개차방에 대한 내용은 개차순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게임 도중 강제종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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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팀전에서 주로 나타난다. 게임이 시작되고 자신의 순위가 7,8등이거나 뭔가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Alt+F4를 눌러 게임을 강제종료 시키는 유저들이 과거에 비해 엄청 늘어난 상태이다. 화면 전체가 아닌 창 모드로 설정한다면 더 쉽게 강제종료가 가능해서 더욱.
위 문단들에 있는 문제들은 주로 레벨이 높거나 고인물들이 저지르지만 이건 고수, 초보 상관없이 하기 때문이다. 개인전이면 자기 기록만 리타이어 처리되고 끝나니 강종하든 말든 상관이 없지만, 팀전은 그렇지 않다. 1명 내지는 최대 3명이 빤스런함으로 인해 게이지를 공유하는 팀 부스터가 완성되는 시간이 더 늦어져 부스터 사용 자체가 꼬일 수 있고, 빤스런으로 인해 팀 스코어가 모자라져 해당 게임의 패배로 이어지게 되는 아주 악질적인 행동이다. 그럼에도 일부 리그 선수 출신 유튜버들이 컨텐츠를 촬영할 때 게임이 안 풀리면 강종으로 마무리를 하기도 한다.
아무리 출시된 지 15년된 게임이라고 해도 운영자들의 미숙한 운영을 단지 게임이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변호해서는 안된다.[57] 출시한지 20년이 넘어가는 하프라이프도 버그를 수정하고 고쳐나가고 있다.
4. 관련 문서
[1] 자신을 기준으로 벽이 있는 쪽의 방향키를 누르면 된다[2] 이는 진행상황이 출발점까지의 거리가 아니라 맵 중간중간의 체크포인트마다 체크되는 식이기 때문.[3] 패치 전에는 엑스박스 모양이였기에 엑박랙으로 불리고, 지금도 엑박랙으로 불린다.[4] 때에 따라서 시작이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때는 나가기 버튼은 정상 작동하니 그냥 대기실 밖으로 나가자.[5] 가끔씩 R키를 눌러도 계속 갇힌 자리에 스폰되는 일이 있다. 이렇게 되면 답이 없으니 게임이 전부 끝날 때 까지 기다리거나, 강종을 하자.[6] 유튜브 HD 다운로더 등의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가끔 같이 딸려오는 프로그램인데 인터넷 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이와 반대로 윈도우7은 dwm.exe를 끄면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르다.[8] 미친듯이 회전하는게 아닌 물리의 영향을 받아서 카트 위에 올라가버린다(...) 다만 언리얼 물리엔진이 아닌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리라서 2차 CBT때 수정될 예정이다.[9] 또는 배틀모드의 상대편[10] 이겨 다오, 져 다오, 비겨 다오, 루찌좀 다오 등[11] 부서진 빙산, 갈라진 빙산의 점프 드리프트[12] 리플레이 상으로 스펙터 9가 감속 판정을 거의 받지 않는다[13] 노르테유 테마의 점프존 직전,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 U턴구간 등[14] 다만, Ai가 타는 X엔진 카트는 듀얼 부스터가 안나간다.[15] 정확히는 JIU 엔진의 타코미터가 가운데에 있어 왼쪽 채팅창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16] 다만 카트라이더의 출발 부스터는 버그로 인해 생긴 것이라 어느정도 변호의 여지가 있다.[17] 참고로 이 스타트 대시 방법은 더블 대시에서만 쓰였으며 마리오 카트 DS부터는 카운트 중 2를 셀 때 엑셀을 밟아 스타트 대시를 쓰는 것으로 고정되었다.[18] 더블 대시를 제외한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는 카트라이더와 달리 미니 점프를 한다. 그리고 여기서 더블 대시를 왜 제외했나면, '''더블 대시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미니 점프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블대시를 표절했다는 여론이 많다.[19] 넥슨이 서비스 전 배포한 파일이며 카트라이더 데모라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부스터는 단 3개만 지원하며''' 드리프트로 게이지를 모아 충전하는 방식도 아니다. 그런데 이 방식이 누가 봐도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타임 어택(...)[20] 더블 대시까지의 마리오 카트 시리즈 로고와 카트라이더의 첫 출시 당시 로고를 뜻하는 것이다. 현재 마리오 카트는 마리오 카트 DS 부터 로고를 변경했으며, 카트라이더는 1차리그부터 사전 적용하였고 2nd lap 부터 인게임에 적용하였다.[21] 크레이지 아케이드부터가 봄버맨의 아류작이였고(...) 호응이 좋았던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카트를 독립된 게임이라고 내놓은 게임이 마리오카트 표절인 카트라이더였으니 까이지 않을 리가 없었다.[22] 둘 중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나 코다 미네오 사장이 넥슨 본사를 찾아가 카트라이더를 직접 해 보고는 “전혀 비슷하지 않다.”라는 말을 해 “카트라이더는 마리오 카트의 표절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니던 사람들을 뻘쭘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더 정확하게는 넥슨 편을 들어주던 한국 법원의 모습을 보고 표절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묵인한 것에 가깝다.[23] 표절이라는 개념이 법적으로는 상당히 추상적인 개념이라 인정받기가 쉽지가 않고, 굳이 표절로 마구잡이로 고소하지 않아도 닌텐도의 표절게임이 입에 오르내릴수록 닌텐도 게임의 홍보효과가 강해지기도 하고 자사 게임의 이미지도 좋아지니 굳이 건드리는 것보단 일단 냅두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다 괜찮겠다 싶으면 자사 콘솔 기기에 해당 표절회사의 게임을 출시를 시키기도 한다.[24] 다르게 말해보자면 마리오 카트는 슈퍼버섯을 신중하게 사용하면서 최단거리를 밝혀내는 반면, 카트라이더는 부스터와 갖가지 어려운 주행 테크닉들을 매우 적극적으로 이용한다.[25] 이 비디오들은 둘 다 '''공식 리그 온라인 예선 그랑프리(!)'''에서 녹화된 영상들이다. 선수들이 점수를 올리는 것들을 방해하거나 도와주려고(!) 팅핵이나 거머리 등등 각종 핵을 사용해 '핵랑프리'라는 명칭이 붙었다.[26] 유명인들 중에서도 형독이나 유영혁같은 경우에는 '''1위로 들어가지 않으면 전부 튕기게 만들겠다'''는 등의 어처구니없는 협박까지 동원하면서 유튜버들의 점수를 강제로 올리려 하는 핵쟁이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당연히 유튜버들은 정색하면서 하지 말라고 말해보지만 신경도 쓰지 않으며 핵을 쓰는 것이 아예 패턴화가 된 상황.[27] 참고로 이때 그랑프리에서 핵사건이 '''역대 최고로 심했다.''' 오죽하면 풀방 8명에서 1명이 일반유저나 선수이고 7명이 핵일정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사건사고 문단으로[28] 실제로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들을 보면, 순방을 다들 즐겨 한다. 이중선 선수의 경우는 여자친구에 의해 순방을 시작하게 될 정도.[29] 대부분 10초에서 1분까지[30] 1등 말고도, 핵유저가 지정한 등수에 붙는 핵도 있다.[31] 심지어 게임이 다 끝났는데도 변태같이 달라붙어서 아주 개판을 만든다.[32] 다른 핵은 자기만 제재 받고 끝나지만 거머리핵은 다른 플레이어의 정상적인 플레이를 방해하는 가장 악질적인 핵이다.[33] 실제로 중국 카트라이더 선수인 린타오는 대회에서 노딜을 쓰다가 2년 출전금지를 당한 적이 있다.[34] 물론, 상대는 넥슨이다. 제대로 처리를 해주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35] 맵은 빌리지 손가락이나 브로디 위험한 프레스 공장, 놀이공산 360도 타워 등 이런 맵들이 걸리면 무조건 30초 안에 완주해야 된다.[36] 30초 핵을 이기려면 3바퀴 트랙을 고르고 15초, 10초 핵을 이기려면 어비스 콜로세움을 골라 끌기 가속을 이용해 9초대를 뽑으면 이길 수야 있다.[37] 핵을 쓴 팀의 부스터는 정상 작동[38] 단 실제 옵저버가 사용하는 8~15번 방 슬롯이 아니기에 완주처리에 문제가 생겨서 정상적으로 완주할 수는 없다.[39] 컴퓨터공학에서 특히 보안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뚫고 변조할 줄 알아야 제대로 된 보안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보안을 처음 배울 때 필수적으로 리눅스 OS를 해킹하는 법을 가르친다. 핵을 만들어서 배포하거나 본인이 직접 유저들을 상대로 악용하지 않으면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40] 대신 루찌는 이후 X 엔진 출시로 해당 엔진 카트에 들어가는 파츠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카트를 분해할 때 지불하는 용도로 변경.[41] 짐승이 왜 평가가 떨어졌는지를 생각해보자.[42] 현재는 많이 바뀌었다. 2020년 4월 23일 세이버 PRO-R을 시작으로 많은 R시리즈 카트바디들이 상점에 진열되있고 새로 출시한 X엔진 카트바디들도 존재한다.[43] SR엔진에 드래프트나 게이지 자동충전,충돌시 게이지 회복등. 추가로 부스터 이펙트도 9엔진 것이다. [44] 근데 버닝 황금상자가 확률이 너무좋아서...[45] 그런데도 불구하고 강화템을 다시 판매하라는 소수의 유저가 있는데, 이후 나온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튜닝 시스템이 철저히 스피드전 위주로 짜여져 있었기 때문. 스피드전 유저는 악명높은 333강화를 다시 하기는 싫기에 다들 꺼리는 모양. 이는 게임 홈페이지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에서 흔히 볼 수 있다.[46] 하지만 가장 최근에 단품 목록에 엑세서리나 캐릭터, 장식은 상점에서 판매하는 셈. 대부분이 캐시로 판매되고 있다. 대신 무제한품목은 없다.[47] 초창기 때는 당연히 초딩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차지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인기가 높은 게임들이 생겨나면서 수요층이 대거 이탈하여 현재는 올드유저랑 소수의 미성년자 유저들 뿐이다.[48] 사실, 그 대안으로 카트 카드를 상점에 내놓은적이 있다.[49] 현질로만 얻을 수 있고 더 이상 뿌리지도 않는 아르테미스 9, 블랙비틀 9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50] 스탑카트, 직부 허용. 단 1등은 사용 금지.[51] 위 사진만 봐도 스피드 카트바디인 묠니르 X를 탄 라이더가 있다.[52] 카트라이더는 별도의 프로그램(Ex. 디스코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숫자(0~9)키 매크로 이외에 게임 도중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53] 이런 경우는 자신이 노말맵밖에 할 줄 모른다는 것으로 간주되어 역으로 조롱받는 경우도 생긴다.[54] 근데 사실 중카에도 이런 문화가 있기는 있다. 라쳇방이라고 펫을 끼지 않고 라쳇과 일부 카트바디만 탑승가능한 아이템 팀전 방 문화가 있기는 있다. 중카는 플로터 강화가 있다보니 황금쉴드 계열 카트보다 라쳇이 더 좋다고 평가받기 때문.[55] 잘 모르는 카린이들을 위해 말하자면 순방, 개차방에서 처음 만난 부부도 여러 쌍 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56] 일각에선 최근 카트 이벤트가 PC방 이벤트 외에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없어서 일부 유저들이 빠져나간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57] 다만 한번 출시하고 마는 하프라이프와 달리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기능들을 추가하는 구조라 소스코드는 점차 난장판이 되갔다. 그래서 하나만 수정한다는 것이 불가능한게 현실이다. 대부분 카트라이더 버그들은 처음 카트라이더가 채택한 물리엔진 자체의 버그인 경우가 많다. 다만 이 주장도 반박할 수 있는점이 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된 1998년작 리니지1도 개발코드가 꼬여버려 답도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버그픽스와 서버관리를 아주 잘 하고있다. 카트라이더 운영진의 개발력 부족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