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푸홀스

 





'''알버트 푸홀스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2006'''
'''2011'''

'''2005년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MVP'''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8년 ~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MVP'''
지미 롤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신인왕'''
라파엘 퍼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이슨 제닝스
(콜로라도 로키스)

'''2004년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이반 로드리게스
(플로리다 말린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이 오스왈트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행크 아론 상'''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행크 아론 상'''
아라미스 라미레즈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치퍼 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캇 롤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블라디미르 게레로
(몬트리올 엑스포스)
새미 소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게리 셰필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짐 에드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바비 아브레우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토드 헬튼
(콜로라도 로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리
(시카고 컵스)
'''2008년 ~ 201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2006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데릭 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리
(시카고 컵스)
'''201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아드리안 곤잘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8년 메이저 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수상자 '''
크레이그 비지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지터
(뉴욕 양키스)

'''보유 기록'''
'''단일 챔피언십 시리즈 최다 안타'''
'''14안타'''
'''2004 NLCS'''
'''단일 챔피언십 시리즈 최다 총루타'''
'''28루타'''
'''2004 NLCS'''
'''단일 포스트 시즌 최다 2루타'''
'''8개'''
'''2011 P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5번'''
토마스 하워드(1999~2000)

'''알버트 푸홀스(2001~2011)'''

결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5번'''
제프 메티스(2006~2011)

'''알버트 푸홀스(2012~)'''

현역


<colbgcolor=#ba0021>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5'''
'''호세 알베르토 "알버트" 푸홀스 알칸타라
(José Alberto "Albert" Pujols Alcántara)
'''
'''생년월일'''
1980년 1월 16일 (45세)
'''국적'''
[image] 미국 | [image]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
'''신체'''
190cm, 106kg
'''포지션'''
1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9년 드래프트 13라운드 전체 402번 (STL)
'''소속팀'''
[image]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1~2011)'''
[image]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2~2021)
'''계약'''
2012 ~ 2021 / $240,000,000
'''연봉'''
2021 / $30,000,000
'''수상'''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2006, 2011)
올스타 10회 (2001, 2003~2010, 2015)
NL MVP 3회 (2005, 2008, 2009)
NLCS MVP (2004)
NL 골드글러브 2회 (2006, 2010)
NL 실버슬러거 6회 (2001, 2003, 2004, 2008~2010)
NL 신인왕 (2001)'''
NL 홈런왕 2회 (2009, 2010)
NL 타점왕 (2010)
NL 안타왕 (2003)
NL 타격왕 (2003)
NL 득점왕 5회 (2003~2005, 2009, 2010)
NL 행크 애런 상 2회 (2003, 2009)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2008)
'''SNS'''

1. 개요
2. 타격폼, 스페셜
4. 수상 실적
5. 아름다운 10년(fWAR, OPS, wRC+)
6. 역대급 전성기와 역대급 폭락
6.1.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들과의 비교
6.2. 약물시대 톱급 청정 타자들과의 비교
6.3. 푸홀스가 보통의 에이징커브를 탔을 경우의 모습
6.4. 역대급 선수들의 은퇴 시즌과 2017 시즌의 푸홀스
7. 인기, 슈퍼스타
8. 이모저모
9. 연도별 기록
10. 둘러보기


1. 개요


'''The Machine'''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미국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야구선수. '''현역 메이저리거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1]이자 동시에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하나'''라는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다.
현역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통산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에인절스로 이적한 뒤 성적이 많이 떨어졌는데도 아직까지 미겔 카브레라의 통산 비율 스탯과 비슷할 정도로 세인트루이스 시절에 절정의 활약을 펼쳤다. 전성기 시절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고 최강의 잉여, 발전없는 타자라면서 반어법으로 놀렸었다. 너무 잘하는 바람에 더 발전할 구석이 거의 없는 반면, 그렇다고 떨어지지도 않다보니 그 꾸준함에 대한 경외심이 담긴 별명이었다. 이에 대한 찬사는 현지에서도 다르지 않은데, 푸홀스의 별명 중 가장 유명한 것이 '''The Machine'''이다.[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에 손꼽힐 만한 완벽한 10년을 보낸 타자로, 푸홀스의 01~10시즌을 162경기 평균으로 계산하면 '''0.331/0.426/0.624, OPS 1.050, 43홈런, 128타점, 124득점, 198안타이며 연평균 fWAR는 7.7 (bWAR 8.1)'''이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도루도 10개 이상 할 수 있는 선수였다.[3] 대부분의 선수는 물론 정상급 선수들도 커리어하이 시즌에야 달성할 수 있는 성적을 푸홀스는 데뷔 시즌부터 10년 연속으로 해냈다. 非 미국 출신 메이저리거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이기도하다. 전성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우타자 & 1루수를 바라보는 동시에''' 메이저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힐 수 있는 타자이자 (금지 약물 복용 선수들을 제외한) 2000년대 메이저리그 아이콘 중 하나.[4]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설인 스탠 뮤지얼에 근접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였었다'''.
그러나 아메리칸 리그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된 이후로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다. 위의 묘사는 어디까지나 카디널스 시절의 푸홀스에 대한 것이고, 에인절스의 푸홀스는 단 한 번도 3할의 타율을 넘어보지 못했으며, 출루율은 .350을 넘지 못하고 장타율은 .520을 넘지 못하게 된 선수다. 거기에 발전을 못하는 건 고사하고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퇴보하고 있다. FA 계약은 2021년까지라서 사실상 지금부터 MVP 콘텐더 시즌을 남은 기간까지 보여주더라도 역사상 최악의 먹튀가 될 것은 확정적이며 나이와 지금까지 기량을 봤을 때는 MVP는커녕 보통 선수의 기량도 안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타격폼, 스페셜





3. 선수 경력




4. 수상 실적



5. 아름다운 10년(fWAR, OPS, wRC+)


푸홀스를 리빙 레전드로 만들어 준 연속 10년의 역대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를 fWAR, OPS, wRC+으로 알아본다.[5]
순위
이름
나이(시즌)
fWAR
1위
베이브 루스
24~33(1919~1928)
109.6
2위
로저스 혼스비
24~33(1920~1929)
97.0
3위
루 게릭
24~33(1927~1936)
92.5
3위
베리 본즈[6]
30~39(1995~2004)
92.5
5위
윌리 메이스
26~35(1957~1966)
92.2
6위
호너스 와그너
26~35(1900~1909)
90.4
7위
테드 윌리엄스
20~32(1939~1951)[7]
88.4
8위
타이 콥
22~31(1909~1918)
88.2
9위
미키 맨틀
20~29(1952~1961)
83.6
10위
스탠 뮤지얼
22~32(1943~1953)[8]
83.3
11위
마이크 슈미트
24~33(1974~1983)
78.7
12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20~29(1996~2005)
78.3
13위
지미 폭스
21~30(1929~1938)
77.7
14위
알버트 푸홀스
21~30(2001~2010)
77.3
순위
이름
나이(시즌)
OPS
1위
베이브 루스
24~33(1919~1928)
1.228
2위
베리 본즈[9]
30~39(1995~2004)
1.169
3위
테드 윌리엄스
22~34(1941~1953)[10]
1.144
4위
루 게릭
24~33(1927~1936)
1.118
5위
마크 맥과이어
29~38(1993~2002)
1.105
6위
로저스 혼스비
25~34(1921~1930)
1.103
7위
지미 폭스
21~30(1929~1938)
1.091
8위
미키 맨틀
22~31(1954~1963)
1.057
9위
알버트 푸홀스
21~30(2001~2010)
1.050
10위
행크 그린버그
23~35(1934~1946)[11]
1.048
순위
이름
나이(시즌)
wRC+
1위
베이브 루스
23~32(1918~1927)
208
2위
테드 윌리엄스
22~34(1941~1953)[12]
197
3위
베리 본즈[13]
31~40(1996~2005)
196
4위
타이 콥
22~31(1909~1918)
189
5위
로저스 혼스비
24~33(1920~1929)
186
6위
미키 맨틀
23~32(1955~1964)
185
7위
루 게릭
24~33(1927~1936)
183
8위
마크 맥과이어
28~37(1992~2001)
174
9위
스탠 뮤지얼
22~32(1943~1953)[14]
173
10위
호너스 와그너
26~35(1900~1909)
169
10위
알버트 푸홀스
21~30(2001~2010)
169
fWAR 14위, OPS 9위, wRC+ 공동 10위이다. 역시 전성기만 보면, 그리고 그 페이스가 다른 레전드처럼 완만하게 내려왔다면, 140년 MLB 역사에서 TOP 10 안에 들 위대한 타자였음에 틀림 없다. 약쟁이를 지워버리면 그의 위에 위치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타자가 몇 안되기 때문이다.푸홀스는 선수로서의 생산력을 나타내는 fWAR로는 마이크 슈미트 이후 20여년 만에 나온 선수이며, 포지션을 불문하고 순수한 타격능력을 논하는 OPS와 wRC+로는 미키 맨틀 이후 40여년 만에 나온 타자이다. 푸홀스는 이런 타자였다. 그런데 이런 푸홀스가 왜 지금은 순수 타격(wRC+ 기준)에서조차 역대 30위권 밖으로 밀려났을까?

6. 역대급 전성기와 역대급 폭락


나무위키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야구선수들 중에서 가장 상세하게 분자단위로 까이고 있다. 푸홀스의 아름다운 10년은 그를 리빙 레전드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 후 '''역대급 폭락'''을 경험하게 되는데, 일부 푸홀스 팬들은 위 폭락은 전성기가 지난 청정 타자의 숙명이라고 변명한다. 그래서 LAA도 자연스러운 노쇠화는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으므로, FA 계약도 푸홀스가 만들 마일스톤의 대가라는 논리로 그의 먹튀행위를 변호한다. 이렇게 보통은 폭락했다는 것만 알지, 그 폭락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아는 사람이 드물다.
논의의 전제로 폭락하고 있음부터 살펴보자. 약쟁이는 순위에서 제외하되 각주에서 언급하기로 한다.
시즌
OPS[15]
wRC+[16]
fWAR[17]
지미 폭스[18]
21세
7위[19]
7위[20]
4위[21]
2위
22세
11위[22]
8위[23]
14위[24]
8위
23세
1위[25]
1위[26]
1위[27]
15위
24세
2위[28]
1위[29]
5위[30]
1위
25세
2위
2위[31]
2위[32]
1위
26세
1위
2위
1위
2위
27세
6위[33]
5위[34]
4위[35]
3위
28세
1위
1위
1위
9위
29세
1위
1위
2위
23위
30세
4위
5위
5위
3위
31세
14위[36]
12위[37]
40위[38]
3위
32세
22위[39]
21위[40]
42위[41]
11위
33세
규정타석 미달[42]
271위[43]
20위
34세
35위[44]
36위[45]
84위[46]
138위[47]
35세
49위[48]
53위[49]
139위[50]
-위[51]
36세
79위[52]
72위[53]
221위[54]
460위[55]
37세
130위[56]
129위[57]
604위[58]
137위[59]
38세
규정타석 미달[60]
490위[61]
은퇴
39세
117위[62]
109위
536위

부상으로 시즌을 날려 9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33세를 제외하면, 29세부터 단 한 번의 순위 역전 없이 꾸준히 그리고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가 반등한 것이 겨우 490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지미 폭스는 32세부터 급격히 하강.)[63] 청정 타자는 이렇게 급격히 추락하는 것이 당연할까? 아래에서 이를 상세히 분석한다.
먼저 푸홀스의 전성기인 아름다운 10년이 역대(1871~2019) 21~30세까지 기간에서 어떤 위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21세부터 30세까지의 fWAR, OPS와 wRC+를 통해 살펴본다.#
순위
이름(활동 시기)[64][65]
fWAR
1위
타이 콥(1905~28)
88.1
2위
로저스 혼스비(1915~37)
87.5
3위
미키 맨틀(1954~68)
83.0
4위
베이브 루스(1914~35)
81.6
5위
지미 폭스(1932~36)
77.7
6위
'''알버트 푸홀스'''(2001~)
77.3
7위
트리스 스피커(1907~28)
75.8
8위
에디 콜린스(1906~1930)
74.6
9위
행크 애런(1954~76)
74.5
10위
루 게릭(1923~39)
73.7
21위
마이크 트라웃(2011~)
62.6
34위
미겔 카브레라(2003~)
55.0
순위
이름(활동 시기)
OPS
1위
베이브 루스(1914~35)
1.178
2위
테드 윌리엄스(1939~60)
1.143
3위
지미 폭스(1932~36)
1.086
4위
루 게릭(1923~39)
1.077
5위
'''알버트 푸홀스'''(2001~)
1.050
6위
토드 헬튼(1997~2013)
1.048
7위
행크 그린버그(1930~47)
1.040
8위
미키 맨틀(1954~68)
1.033
9위
프랭크 토마스(1990~2008)
1.027
10위
로저스 혼스비(1915~37)
1.018
11위
마이크 트라웃(2011~)
1.016
25위
미겔 카브레라(2003~)
.976
순위
이름(활동 시기)
wRC+
1위
베이브 루스(1914~35)
202
2위
테드 윌리엄스(1939~60)
197
3위
타이 콥(1905~28)
187
4위
미키 맨틀(1954~68)
179
5위
로저스 혼스비(1915~37)
178
6위
마이크 트라웃(2011~)
176
7위
루 게릭(1923~39)
175
8위
스탠 뮤지얼(1941~63)
174
9위
프랭크 토마스(1990~2008)
170
10위
자니 마이즈(1936~1953)
169
11위
'''알버트 푸홀스'''(2001~)
169
26위
미겔 카브레라(2003~)
155
위 3개의 표만 보아도 아름다운 10년의 푸홀스는 21~30세까지만으로 한정한다면 세대(30년)에 한두명 나오는 위대한 타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생산성을 뛰어넘는 타자를 찾으려면 '''1950년대의''' 미키 맨틀에 도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1871~2019년 즉, 149년 동안 fWAR 6위이기 때문이다. 또한 역대 11위에 랭크되어있는 wRC+도 약물이 판을 쳤던 극도의 타고투저에서 뛰었기 때문에 청정 타자인 푸홀스는 억울할 수도 있다. 트라웃 제외 현역 2위인 미겔 카브레라가 34위에 불과하다는 것도 흥미롭다.
그러나 아름다운 10년 이후의 푸홀스는 어떠한가.
동일하게 31세부터 39세까지의 fWAR, OPS와 wRC+를 통해 살펴본다.#
순위[66]
이름(나이)[67]
fWAR
89위
넬슨 크루즈(38)
26.5
98위
벤 조브리스트(38)
25.9
138위
조이 보토(35)
23.1
157위
로빈슨 카노(36)
21.4
164위
이안 킨슬러(37)
21.2
208위
러셀 마틴(36)
18.7
217위
지미 폭스(37)[68]
18.2
225위
에드윈 엔카나시온(36)
18.0
326위
저스틴 터너(34)
18.0
261위
커티스 그랜더슨(38)
16.6
291위
야디어 몰리나(36)
15.3
294위
브렛 가드너(35)
15.3
307위
미겔 카브레라(36)
14.8
392위
데이비드 프리즈(36)
11.5
403위
라이언 브론(35)
11.4
404위
로렌조 케인(33)
11.4
408위
조시 도날드슨(33)
11.3
438위
다니엘 머피(34)
10.6
446위
'''알버트 푸홀스'''(39)
10.3
순위[69]
이름(나이)
OPS
28위
지미 폭스(37)
.931
29위
조이 보토(35)
.929
53위
조시 도날드슨(33)
.900
54위
찰리 블랙먼(32)
.898
64위
저스틴 터너(34)
.891
67위
넬슨 크루즈(38)
.889
73위
다니엘 머피(34)
.885
76위
에드윈 엔카나시온(36)
.881
105위
미겔 카브레라(36)
.863
117위
마이클 브랜틀리(34)
.854
134위
라이언 브론(35)
.846
167위
카를로스 산타나(33)
.832
182위
맷 카펜터(33)
.828
216위
호세 아브레유(32)
.818
230위
로빈슨 카노(36)
.815
247위
스티브 피어스(36)
.810
261위
율리에스키 구리엘(35)
.808
280위
맷 조이스(34)
.805
321위
라이언 짐머맨(34)
.798
337위
하위 켄드릭(35)
.795
342위
추신수(36)
.794
359위
로빈슨 치리노스(35)
.792
377위
더스틴 페드로이아(35)
.788
407위
벤 조브리스트(38)
.783
415위
미치 모어랜드(33)
.782
422위
'''알버트 푸홀스'''(39)
.781
순위[70]
이름(나이)
wRC+
30위
조이 보토(35)
147
54위
넬슨 크루즈(38)
139
55위
지미 폭스(37)
139
59위
저스틴 터너(34)
139
68위
조시 도날드슨(33)
136
73위
에드윈 엔카나시온(36)
135
92위
미겔 카브레라(36)
132
130위
마이클 브랜틀리(34)
129
170위
다니엘 머피(34)
125
199위
로빈슨 카노(36)
123
220위
맷 카펜터(33)
122
232위
찰리 블랙먼(32)
121
235위
라이언 브론(35)
121
239위
스티브 피어스(36)
121
268위
카를로스 산타나(33)
119
278위
맷 조이스(34)
118
314위
벤 조브리스트(38)
117
315위
율리에스키 구리엘(35)
117
328위
호세 아브레유(32)
116
387위
하위 켄드릭(35)
113
409위
데이비드 프리즈(36)
112
410위
'''알버트 푸홀스'''(39)
112
푸홀스 앞에 있는 (2019시즌 후 은퇴자 포함) 현역 타자들만 나열해도 17명이다. 약쟁이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라이언 브론을 거르더라도 14명이다. 믿을 수가 없는 일이다. 20대에는 30년에 한두 명 나오는 타자가, 30대에는 1년에 세 명(149년 동안 446위이므로) 나오는 타자가 되버린 것이다.[71]
청정 타자의 자연스러운 에이징 커브라는 말은 푸홀스 앞에서는 허무한 농담처럼 들린다. 푸홀스가 올타임 TOP 10을 노리던 타자에서 28위에 만족해야 하는 타자로 강등된 원인은, 자연스러운 노쇠화가 아닌, 그냥 자신의 레벨에 맞지 않은 역대급 폭락이다. 푸홀스가 청정 타자의 자연스러운 하락을 했다고 변명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fWAR는 벨트레와 이치로 사이, wRC+는 보토와 지미 폭스 사이는 찍어줬어야 했다.
푸홀스 이전의 역대급 폭락으로 유명하던 지미 폭스조차도 푸홀스에 비하면 양반이다. 폭스는 31~37세 기간동안 fWAR 206위, OPS 42위, wRC+ 66위에 위치한다(푸홀스는 각 411위, 337위, 311위). 즉, 푸홀스의 추락은 자기관리에 실패로 인해 완전히 망해버려서 조기 은퇴해 버린 선수보다도 더 급격한 추락인 것이다.[72]
이러니 명전 모자는 당연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이 아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인 것이다. LAA로서는 무엇 하나 얻은 것이 없다. 이러니 최악의 FA 계약인 것이다.[73][74][75]
마지막으로 주요 스탯을 비교해 본다.

21~30세 시즌
31~39세 시즌
항목
수치
순위
수치
순위
타율
.331
42위
.263
842위
출루율
.426
19위
.320
1055위
장타율
.624
5위
.461
210위
OPS
1.050
5위
.781
422위
wRC+
169
11위
112
410위
안타
1900개
7위
1302개
53위
홈런
408개
3위
248개
16위
타점
1230점
3위
845점
11위
득점
1186점
8위
642점
93위
볼넷
914개
15위
408개
공동 185위
고의사구
236개
1위
75개
공동 40위
병살
203개
2위
192개
1위
fWAR
77.3
6위
10.3
446위
20대에는 한자리수 순위인 항목이 9개(장타율, OPS, 안타, 홈런, 타점, 득점, 고의사구, 병살, fWAR)였지만, 30대에는 병살 1개 뿐이다.
순위를 기준으로 발전한 것은 2위에서 1위로 뛴 병살 뿐이고, 후퇴한 것 중 가장 격차가 적은 항목은 타점(약 4배)이고, 가장 격차가 큰 것은 OPS(약 84배)와 fWAR(약 74배)다.
홈런만을 위해 역대 최고급 병살능력을 제외한 다른 거의 모든 것을 버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이다. 홈런을 유지하기 위해 타격폼을 바꾸었다는 설도 있다. 따라서 일부 푸홀스 팬은 푸홀스를 옹호하기 위해, 홈런 하나만을 내세워 푸홀스를 먹튀라 부를 수 없다는 말까지 한다. 대표적인 예가 [이현우의 MLB+] 과연 푸홀스를 '먹튀'라고 할 수 있을까이다.[76][77] 유일하게 내세울만한 홈런과 관련하여 600홈런을 쳤으니, 이제 이룰 것은 다 이루지 않았을까. 커리어로우를 넘어 강제 은퇴 수준의 2017년 성적을 버텨낸다 하더라도, 2018년에 달성할 가능성이 있는 3000안타와 2000타점까지가 LAA팬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마일스톤이 될 것이다.
사실 2000타점보다 중요한 기록이 하나 남아있는데, 2018년부터 4년간 부활은 아니더라도 연 평균 22개정도의 홈런만 기록하면 '''700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
역대 최악의 폭락을 입증하는 또 다른 기록이 있다. Albert Pujols Is The Worst Player In Baseball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1901~2017 시즌까지 한시즌이라도 WAR 1위를 경험했던 선수가 다른 시즌 꼴지를 한 역사가 없었는데 2017 푸홀스가 최초로 기록하였다고 한다. 기존의 최악 기록은 33살에 은퇴한 Snuffy Stirnweiss라는 선수의 꼴지에서 2등, 38살에 은퇴한 멜 오트의 7등이 위치하였으나 최악의 폭락 역사를 푸홀스가 다시 쓴 것이다. 2018 시즌의 크리스 데이비스가 푸홀스보다 더한 먹튀라는 견해도 있지만, 그는 단 한 번도 리그 1위를 경험한 적이 없다.
[image]
이처럼 그의 폭락은 상상 이상의 것이며, 야구 역사상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인 기록인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다시 유력하게 떠오르는 설은 나이에 의한 자연스러운 노쇠화이다. 위의 역대급 폭락을 입증하는 수많은 자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주장이 나오는 까닭은, 푸홀스가 처음부터 나이를 4살 속이고 미국이 들어왔다는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이모저모 조항에 자세한 정황들이 있는데, 이를 받아들인다면 만30세를 기점으로 했던 푸홀스의 폭락은 실제로는 만 33세 혹은 34세가 기점이 되며, 이 경우 다른 레전드급 선수들의 노쇠화 그래프와 거의 대부분 일치하게 되며, 푸홀스의 폭락도 특별한 일은 아니게 된다. 물론 이 경우 에인절스에게 푸홀스가 나이를 속인 것 자체가 사기죄 등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

6.1.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들과의 비교


푸홀스는 그러지 않았겠지만, 나이 속인 것이 들통나거나 약물이 적발되지만 않으면 100프로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것이다.
2019년까지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야수는 총 85명.
이들과 푸홀스를 20대와 30대 이후로 비교한다.#

30살 이전까지 성적
31살 이후 성적 시즌
항목
수치
순위[78]
수치
순위[79]
타율
.331
18위
.263
77위
출루율
.426
11위
.320
81위
장타율
.624
5위
.461
46위
OPS
1.050
5위
.781
71위
wRC+
169
9위
112
68위
안타
1900개
10위
1302개
32위
홈런
408개
3위
248개
12위
타점
1230점
5위
845점
15위
득점
1186점
7위
642점
41위
볼넷
914개
10위
408개
49위
고의사구
236개
1위
75개
26위
병살
203개
1위
192개
2위
fWAR
77.3
7위
10.3
79위
예상대로다. 아름다운 10년까지는 명전 상위 8프로 타자가, 하위 8프로로 추락한 것이다. 푸홀스(7위 → 79위)보다 추락한 선수는 없으며, 비슷하게 추락한 선수는 켄 그리피 주니어(15위 → 85위)뿐이다.

6.2. 약물시대 톱급 청정 타자들과의 비교


약물시대에 100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wRC+ 140 이상은 약물 타자를 제외하면, 푸홀스를 포함해 단 4명이다. 이들과 비교하면 푸홀스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푸홀스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10년에 한 명 나오는 타자이기에 그들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알버트 푸홀스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1살
.329
.403
.610
1.013
159
22살
.321 (-.008)
<colbgcolor=#ff0004> .399 (-.004)
<colbgcolor=#ff0004> .586 (-.024)
.984 (-.029)
154 (-5)
23살
<color=#373a3c> .334 (+.013)
<color=#373a3c> .412 (+.013)
<color=#373a3c> .613 (+.027)
<color=#373a3c> 1.025 (+.041)
<color=#373a3c> 164 (+10)
24살
.333 (-.001)
<color=#373a3c> .413 (+.001)
<color=#373a3c> .624 (+.011)
<color=#373a3c> 1.037 (+.012)
<color=#373a3c> 166 (+2)
25살
.332 (-.001)
<color=#373a3c> .416 (+.003)
.621 (-.003)
1.037 (0)
166 (0)
26살
.332 (0)
<color=#373a3c> .419 (+.003)
<color=#373a3c> .629 (+.008)
<color=#373a3c> 1.047 (+.010)
<color=#373a3c> 168 (+2)
27살
.332 (0)
<color=#373a3c> .420 (+.001)
.620 (-.009)
<colbgcolor=#ff0004> 1.040 (-.007)
166 (-2)
28살
<color=#373a3c> .334 (+.002)
<color=#373a3c> .425 (+.005)
<color=#373a3c> .624 (+.004)
<color=#373a3c> 1.049 (+.009)
<color=#373a3c> 168 (+2)
29살
.334 (0)
<color=#373a3c> .427 (+.002)
<color=#373a3c> .628 (+.004)
<color=#373a3c> 1.055 (+.006)
<color=#373a3c> 169 (+1)
30살
<colbgcolor=#ff0004> .331 (-.003)
.426 (-.001)
.624 (-.004)
1.050 (-.005)
169 (0)
31살
.328 (-.003)
.420 (-.006)
.617 (-.007)
1.037 (-.013)
<colbgcolor=#ff0004> 167 (-2)
32살
.325 (-.003)
.414 (-.006)
.608 (-.009)
1.022 (-.015)
164 (-3)
33살
.321 (-.004)
.410 (-.004)
.599 (-.009)
1.008 (-.014)
161 (-3)
34살
.317 (-.004)
.403 (-.007)
.588 (-.011)
.991 (-.017)
158 (-3)
35살
.312 (-.005)
.397 (-.006)
.581 (-.007)
.977 (-.014)
156 (-2)
36살
.309 (-.003)
.392 (-.005)
.573 (-.008)
.965 (-.012)
153 (-3)
37살
.305 (-.004)
.386 (-.006)
.561 (-.012)
.947 (-.018)
148 (-5)
38살
.302 (-.003)
.382 (-.004)
.554 (-.007)
.936 (-.011)
146 (-2)
39살
.300 (-.002)
.379 (-.003)
.549 (-.005)
.927 (-.009)
144 (-2)
<color=#373a3c> '''프랭크 토마스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2살
.330
.454
.529
.983
178
23살
<colbgcolor=#ff0004> .321(-.009)
.453(-.001)
<color=#373a3c> .547(+.018)
<color=#373a3c> 1.000(+.017)
178(0)
24살
<color=#373a3c> .322(+.001)
.447(-.006)
.542(-.005)
.989(-.011)
177(-1)
25살
.321(-.001)
.441(-.006)
<color=#373a3c> .561(+.019)
<color=#373a3c> 1.002(+.013)
175(-2)
26살
<color=#373a3c> .326(+.005)
<color=#373a3c> .449(+.008)
<color=#373a3c> .590(+.029)
<color=#373a3c> 1.040(+.038)
<color=#373a3c> 180(+5)
27살
.323(-.003)
<color=#373a3c> .450(+.001)
<color=#373a3c> .593(+.003)
<color=#373a3c> 1.044(+.004)
178(-2)
28살
<color=#373a3c> .327(+.004)
<color=#373a3c> .452(+.002)
<color=#373a3c> .599(+.006)
<color=#373a3c> 1.050(+.006)
176(-2)
29살
<color=#373a3c> .330(+.003)
.452(0)
<color=#373a3c> .600(+.001)
<color=#373a3c> 1.053(+.003)
<color=#373a3c> 177(+1)
30살
.321(-.009)
.443(-.009)
.584(-.016)
1.027(-.026)
170(-7)
31살
.320(-.001)
.440(-.003)
.573(-.011)
1.013(-.0114)
166(-4)
32살
<color=#373a3c> .321(+.001)
.440(0)
<color=#373a3c> .579(+.006)
<color=#373a3c> 1.018(+.005)
165(-1)
33살
.319(-.002)
<colbgcolor=#ff0004> .438(-.002)
.577(-.002)
1.015(-.003)
164(-1)
34살
.314(-.005)
.432(-.006)
.568(-.009)
1.000(-.015)
161(-3)
35살
.310(-.004)
.428(-.004)
.568(0)
.996(-.004)
159(-2)
36살
.308(-.002)
<color=#373a3c> .429(+.001)
<colbgcolor=#ff0004> .567(-.001)
.996(0)
159(0)
37살
.307(-.001)
.427(-.002)
<color=#373a3c> .568(+.001)
<colbgcolor=#ff0004> .995(-.001)
159(0)
38살
.305(-.002)
.424(-.003)
.566(-.002)
.990(-.005)
<colbgcolor=#ff0004> 158(-1)
39살
.303(-.002)
.421(-.003)
.561(-.005)
.982(-.008)
156(-2)
40살
.301(-.002)
.419(-.002)
.555(-.006)
.974(-.008)
154(-2)
푸홀스와 비슷하게 30살 시즌부터 하락했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고, 중간 중간 성적을 유지한 경우도 있다.
<color=#373a3c> '''짐 토미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0살
.255
.298
.367
.665
82
21살
.228(-.027)
.285(-.13)
.330(-.037)
.615(-.050)
69(-13)
22살
<color=#373a3c> .244(+.016)
<color=#373a3c> .330(+.055)
<color=#373a3c> .390(+.060)
<color=#373a3c> .720(+.105)
<color=#373a3c> 97(+28)
23살
<color=#373a3c> .255(+.011)
<color=#373a3c> .343(+.013)
<color=#373a3c> .452(+.062)
<color=#373a3c> .796(+.076)
<color=#373a3c> 108(+11)
24살
<color=#373a3c> .278(+.023)
<color=#373a3c> .382(+.039)
<color=#373a3c> .494(+.042)
<color=#373a3c> .876(+.080)
<color=#373a3c> 129(+21)
25살
<color=#373a3c> .288(+.010)
<color=#373a3c> .404(+.022)
<color=#373a3c> .530(+.036)
<color=#373a3c> .934(+.058)
<color=#373a3c> 140(+11)
26살
.288(0)
<color=#373a3c> .408(+.004)
<color=#373a3c> .541(+.009)
<color=#373a3c> .950(+.016)
<color=#373a3c> 144(+4)
27살
<color=#373a3c> .289(+.001)
<color=#373a3c> .409(+.001)
<color=#373a3c> .549(+.008)
<color=#373a3c> .958(+.008)
<color=#373a3c> 145(+1)
28살
<colbgcolor=#ff0004> .287(-.002)
<color=#373a3c> .412(+.003)
.547(-.002)
<color=#373a3c> .959(+.001)
145(0)
29살
.284(-.003)
.410(-.002)
.545(-.002)
.955(-.004)
143(-2)
30살
<color=#373a3c> .285(+.001)
<color=#373a3c> .411(+.001)
<color=#373a3c> .555(+.010)
<color=#373a3c> .965(+.010)
<color=#373a3c> 146(+3)
31살
<color=#373a3c> .287(+.002)
<color=#373a3c> .414(+.003)
<color=#373a3c> .567(+.012)
<color=#373a3c> .982(+.017)
<color=#373a3c> 150(+4)
32살
.285(-.002)
.411(-.003)
<color=#373a3c> .568(+.001)
.979(-.003)
150(0)
33살
.284(-.001)
.410(-.001)
.569(+.001)
.979(0)
149(-1)
34살
.281(-.003)
.408(-.002)
.562(-.007)
.970(-.009)
147(-2)
35살
<color=#373a3c> .282(+.001)
<color=#373a3c> .409(+.001)
<color=#373a3c> .565(+.003)
<color=#373a3c> .974(+.004)
147(0)
36살
.281(-.001)
.409(0)
.565(0)
.974(0)
147(0)
37살
.279(-.002)
.406(-.003)
<colbgcolor=#ff0004> .560(-.005)
<colbgcolor=#ff0004> .966(-.008)
146(-1)
38살
.277(-.002)
.404(-.002)
.557(-.003)
.961(-.005)
145(-1)
39살
<color=#373a3c> .278(+.001)
.404(0)
<color=#373a3c> .559(+.002)
<color=#373a3c> .963(+.002)
<color=#373a3c> 146(+1)
40살
.277(-.001)
<colbgcolor=#ff0004> .403(-.001)
.556(-.003)
.959(-.004)
145(-1)
41살
.276(-.001)
.402(-.001)
.554(-.002)
.956(-.003)
145(0)
29살 시즌보다 통산 성적이 더 좋다.
<color=#373a3c> '''치퍼 존스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1살
.667
.750
1.000
1.750
353
22살
.667(0)
.750(0)
1.000(0)
1.750(0)
353(0)
23살
.268(-.399)
.355(-.345)
<colbgcolor=#ff0004> .454(-.546)
.809(-.941)
114(-239)
24살
<color=#373a3c> .290(+.022)
<color=#373a3c> .375(+.020)
<color=#373a3c> .494(+.050)
<color=#373a3c><colbgcolor=#fff200> .870(+.061)
<color=#373a3c> 130(+16)
25살
<color=#373a3c> .292(+.002)
.374(-.001)
.489(-.005)
.863(-.007)
127(-3)
26살
<color=#373a3c> .297(+.005)
<color=#373a3c> .382(+.008)
<color=#373a3c> .504(+.015)
<color=#373a3c> .886(+.023)
<color=#373a3c> 133(+6)
27살
<color=#373a3c> .301(+.004)
<color=#373a3c> .394(+.012)
<color=#373a3c> .529(+.025)
<color=#373a3c> .923(+.037)
<color=#373a3c> 140(+7)
28살
<color=#373a3c> .303(+.002)
<color=#373a3c> .396(+.002)
<color=#373a3c> .536(+.013)
<color=#373a3c> .931(+.012)
140(0)
29살
<color=#373a3c> .307(+.005)
<color=#373a3c> .400(+.004)
<color=#373a3c> .545(+.009)
<color=#373a3c> .946(+.015)
<color=#373a3c> 143(+3)
30살
<color=#373a3c> .309(+.002)
<color=#373a3c> .404(+.004)
.544(-.001)
<color=#373a3c> .949(+.003)
<color=#373a3c> 144(+1)
31살
.309(0)
.404(0)
.541(-.003)
.946(-.003)
<colbgcolor=#ff0004> 143(-1)
32살
<colbgcolor=#ff0004> .304(-.005)
.401(-.003)
.537(-.004)
.937(-.009)
141(-2)
33살
.303(-.001)
.404(0)
<color=#373a3c> .538(+.001)
<color=#373a3c> .939(+.002)
<color=#373a3c> 142(+1)
34살
<color=#373a3c> .304(+.001)
<color=#373a3c> .402(+.001)
<color=#373a3c> .542(+.004)
<color=#373a3c> .943(+.004)
<color=#373a3c> 143(+1)
35살
<color=#373a3c> .307(+.003)
<color=#373a3c> .403(+.001)
<color=#373a3c> .546(+.004)
<color=#373a3c> .950(+.007)
<color=#373a3c> 144(+1)
36살
<color=#373a3c> .310(+.003)
<color=#373a3c> .408(+.005)
<color=#373a3c> .548(+.002)
<color=#373a3c> .955(+.005)
<color=#373a3c> 146(+2)
37살
.307(-.003)
<colbgcolor=#ff0004> .406(-.002)
.541(-.007)
.947(-.008)
144(-2)
38살
.306(-.001)
.405(-.001)
.536(-.005)
.941(-.006)
143(-1)
39살
.304(-.002)
.402(-.003)
.533(-.003)
.935(-.006)
142(-1)
40살
.303(-.001)
.401(-.001)
.529(-.004)
.930(-.005)
141(-1)
30대에 전성기가 다시 찾아 왔다.[80]
2001 시즌 데뷔 동기인 이치로는 어떨까.
<color=#373a3c> '''스즈키 이치로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7살
.350
.381
.457
.838
124
28살
<colbgcolor=#ff0004> .336 (-.014)
<color=#373a3c> .385 (+.004)
<colbgcolor=#ff0004> .441 (-.016)
<colbgcolor=#ff0004> .826 (-.012)
121 (-3)
29살
.328 (-.008)
.374 (-.011)
.440 (-.001)
.813 (-.013)
118 (-3)
30살
<color=#373a3c> .339 (+.011)
<color=#373a3c> .384 (+.010)
<color=#373a3c> .443 (+.003)
<color=#373a3c> .828 (+.015)
<color=#373a3c> 121 (+3)
31살
.332 (-.007)
.377 (-.007)
.442 (-.001)
.819 (-.009)
118 (-3)
32살
.331 (-.001)
.376 (-.001)
.438 (-.004)
.814 (-.005)
116 (-2)
33살
<color=#373a3c> .333 (+.002)
<color=#373a3c> .379 (+.003)
.437 (-.001)
<color=#373a3c> .816 (+.002)
<color=#373a3c> 117 (+1)
34살
.331 (-.002)
.377 (-.002)
.430 (-.007)
.807 (-.009)
115 (-2)
35살
<color=#373a3c> .333 (+.002)
<color=#373a3c> .378 (+.001)
<color=#373a3c> .434 (+.004)
<color=#373a3c> .811 (+.004)
<color=#373a3c> 116 (+1)
36살
.331 (-.002)
.376 (-.002)
.430 (-.004)
.806 (-.005)
115 (-1)
37살
.326 (-.005)
.370 (-.006)
.421 (-.009)
.791 (-.015)
112 (-3)
38살
.322 (-.004)
.365 (-.005)
.419 (-.002)
.784 (-.007)
111 (-1)
39살
.319 (-.003)
.361 (-.004)
.414 (-.005)
.775 (-.009)
108 (-3)
40살
.317 (-.002)
.360 (-.001)
.411 (-.003)
.771 (-.004)
107 (-1)
41살
.314 (-.003)
.356 (-.004)
.406 (-.005)
.762 (-.009)
105 (-2)
42살
.313 (-.001)
.356 (0)
.405 (-.001)
.761 (-.001)
105 (0)
43살[81]
.312 (-.001)
.355 (-.001)
.403 (-.002)
.759 (-.002)
105 (0)
이렇게 보아도 푸홀스의 하락은 청정 타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

6.3. 푸홀스가 보통의 에이징커브를 탔을 경우의 모습


2020년 9월 댄 짐브로스키는 자신이 만든 성적 예측 모델인 ZiPS를 가지고 2010년으로 돌아가 푸홀스의 성적을 예측해보았고, 결론은 아래와 같다.#
[image]
예측된 성적을 거두었다면, 상향평준화된 현대 선수임을 감안해 역대 최고 선수 다툼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누적의 왕 행크 애런보다 한 단계 더 위의 성적이기 때문이다.

6.4. 역대급 선수들의 은퇴 시즌과 2017 시즌의 푸홀스


이름
은퇴
OPS
wRC+
fWAR
bWAR
베이브 루스
40세
.789
122
0.2
0.2
베리 본즈
42세
1.045
157
3.2
3.4
윌리 메이스
42세
.647
87
0.4
-0.0
타이 콥
41세
.819
115
1.7
1.9
호너스 와그너
43세
.642
97
0.2
-0.1
행크 애런
42세
.684
102
0.2
0.4
트리스 스피커
40세
.761
92
0.4
0.5
테드 윌리엄스
41세
1.096
184
3.4
3.0
로저스 혼스비
41세
.825
106
0.1
0.2
스탠 뮤지얼
42세
.728
98
1.2
1.3
에디 콜린스
43세
-
-
-
- [82]
루 게릭
36세
-
-
-
- [83]
알렉스 로드리게스
40세
.598
56
-1.2
-1.2
미키 맨틀
36세
.782
145
2.8
2.6
멜 오트
38세
-
-
-
- [84]
마이크 슈미트
39세
.668
85
-0.5
-0.4
리키 헨더슨
44세
.627
77
0.1
0.2
프랭크 로빈슨
40세
.687
108
0.1
0.1
냅 라조이
41세
.584
72
-0.4
-0.2
지미 폭스
37세
.756
109
0.6
0.6
조 모건
40세
.707
105
1.3
1.6
에디 매튜스
36세
.665
99
0.3
0.2
칼 야스트렘스키
43세
.767
105
0.4
-0.2
칼 립켄 주니어
40세
.637
67
-0.5
-0.6
캡 앤슨
45세
.740
100
1.0
1.0
'''알버트 푸홀스'''
37세
.672
78
-2.0
-1.8
안드레 도슨
41세
.725
92
-0.2
-0.1
로베르토 알로마
36세
.713
81
-0.7
-0.8
배리 라킨
40세
.771
99
1.5
0.7
프랭크 토마스
40세
.723
101
-0.3
0.2
크레이그 비지오
41세
.666
70
-0.8
-2.1
마이크 피아자
38세
.727
92
-0.3
0.1
이반 로드리게스
39세
.604
63
0.2
0.3
팀 레인스
42세
.609
69
-0.3
0.0
제프 배그웰
37세
.738
96
0.0
0.3
치퍼 존스
40세
.832
127
2.4
2.8
켄 그리피 주니어
40세
.454
32
-1.0
-0.8
데릭 지터
40세
.617
75
-0.1
0.2
스캇 롤렌
37세
.716
94
1.0
0.6
짐 토미
41세
.786
112
0.2
0.5
앤드류 존스
35세
.701
89
0.5
0.3
짐 에드몬즈
40세
.846
127
2.4
1.9
바비 아브레우
40세
.680
100
-0.4
-0.6
랜스 버크먼
37세
.700
90
-0.3
-0.1
토드 헬튼
39세
.738
86
-0.7
-0.4
블라디미르 게레로
36세
.733
96
-0.6
0.2
지미 롤린스
37세
.624
69
0.0
-0.1
마크 테세이라
36세
.654
76
-1.1
-0.6
호르헤 포사다
39세
.714
92
-0.9
-0.4
오마 비스켈
45세
.546
44
-0.7
-0.3
위 표는 fWAR 기준으로 통산 성적이 푸홀스보다 앞서는 25인, 2010년 이후 BBWAA 투표 명전입성자 및 2010년 이후 은퇴한 최고 수준급 선수들의 은퇴 시즌 성적이다.
푸홀스는 2017년 fWAR, bWAR 모두 ML 꼴지를 기록했다. 위 표에서 보는 것처럼 푸홀스의 2017 시즌 성적보다 낮은 은퇴 시즌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 푸홀스는 위 50명의 선수 중 가장 밑바닥을 기고 있는 것이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대부분의 선수는 은퇴 시즌에 팀에 민폐를 끼치지 않고, 최소한의 성적은 기록했다. 또는 팀에 민폐를 끼칠 성적을 찍고 있다고 판단한 시점에서 선수 생활을 중단하였다. 그렇게 품위를 유지한 것이다. 루스조차 커리어 로우인 OPS .789를 찍자, 이런 저런 일이 겹쳤겠지만, 1935 시즌이 시작하고 단 두달만에 은퇴하였다.
2017시즌 ML 연봉 8위인 푸홀스의 계약 기간은, 그가 당대 상위 클래스 선수의 은퇴 시즌 성적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올리고 있음에도, 앞으로 4년이나 남았다. 다시 언급하지만 푸홀스의 계약은 매년 연봉이 1M씩 오르다가 2021년 미국 나이 41세가 된 푸홀스가 30M의 연봉을 받으면서 마감된다. 그 다음에는 연간 10M을 10년간 받는 홍보대사 계약이 시작된다. 이렇듯 푸홀스의 계약은 에인절스의 대재앙이다.
[image]
2017년 1월 기사에서 평가한 푸홀스 계약 위치이다. 이때는 마이너스 200에 가까웠는데 2017 시즌이 끝난 지금은 마이너스 300은 넉넉히 넘을 것같다. 위 기사에서는 푸홀스의 2017년부터 5년동안 -5.4 WAR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평가하였지만, 첫해에 벌써 -2.0 WAR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푸홀스는 2017년 5월 16일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직 (2016 시즌의) 홈런과 타점을 보았을 때 생산적인 타자라 자평하며, 생산적인 타자가 더이상 아니게 되었을 때 바로 은퇴하겠다고 한다.#
2017 시즌 37세 이상 타자는 알버트 푸홀스(37살), 맷 홀리데이(37살), 체이스 어틀리(38살), 제이슨 워스(38살), 아드리안 벨트레(38살), 빅터 마르티네즈(38살), 카를로스 루이즈(38살), 카를로스 벨트란(40살), 이치로 스즈키(43살) 등 9명이다. 이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는 푸홀스이고, 가장 비생산적인 타자도 푸홀스이다.# 그리고 2019년 기준, 유일하게 현역으로 남아있는 선수도 푸홀스다.
마지막으로 2017 시즌 푸홀스의 37살 기준 역대급 fWAR 페이스(규정타석 기준)# 및 bWAR 페이스(규정타석 기준)[85]를 소개한다.
순위
시즌
이름
wRC+
fWAR
은퇴
1위
2017
'''알버트 푸홀스'''
78
-2.0
?살
2위
2013
폴 코너코
84
-1.8
38살
3위
1997
조 카터
72
-1.4
38살
4위
1898
Billy Shindle
49
-1.1
37살
5위
2009
개럿 앤더슨
83
-1.0
38살
6위
1986
스티브 가비
89
-0.8
38살
7위
1986
Dave Kingman
86
-0.8
37살
8위
1971
루이스 아파리시오
62
-0.8
39살
9위
2007
켄 그리피 주니어
116
-0.6
40살
10위
1915
George Stovall
71
-0.2
37살
순위
시즌
이름
OPS+
bWAR
은퇴
1위
2017
'''알버트 푸홀스'''
81
-1.8
?살
2위
2013
폴 코너코
82
-1.4
38살
3위
2009
개럿 앤더슨
85
-1.4
38살
4위
1986
스티브 가비
91
-1.3
38살
5위
1986
Dave Kingman
90
-1.0
37살
6위
1915
George Stovall
71
-0.9
37살
8위
1997
조 카터
77
-0.8
38살
8위
1898
Billy Shindle
48
-0.8
37살
9위
2015
아라미스 라미레즈
95
-0.5
37살
10위
1971
루이스 아파리시오
62
-0.5
39살
푸홀스는 위와 같은 자신의 성적 및 미디어의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2017년 9월 30일 인터뷰에서 자신은 그들을 위해 플레이하지 않으며, 그들이 뭐라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지미 폭스 등 기존의 말년을 말아먹은 레전드들은 마이크 트라웃덕에 참 타점 쉽게 먹으니 말년에 아무리 최악급 성적을 내도 100타점 100타점 신나는 노래 부르며 셀프 실드를 칠 수 있는 푸홀스가 부러울 것이다.

7. 인기, 슈퍼스타




현역 메이저리거 중 기록만큼이나 인기가 매우 높다. 인기로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데릭 지터, 데이비드 오티즈, 매니 라미레즈 등과 함께 2000년대를 양분한 슈퍼스타로 불린다. 특히나 오랜 시간 몸을 담아왔던 세인트루이스와 미주리 주에서의 위상은 그야말로 모든 스포츠 스타 중 탑급.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타자인데도 1980년대부터 조사되온 헤리스 폴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 순위 TOP10에도 간간히 이름을 오르락내리락 거렸으며 기록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그 크고 우람한 피지컬, 화려한 타격과 화려한 스윙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화려한 빠던을 자랑하는 타자이기도 하다.

8. 이모저모


  •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이미 쿠퍼스타운행 열차표를 예약했다. 실제로 평가든 스탯이든 무엇을 봐도 지금 당장 은퇴해도 명예의 전당 입성은 무리가 없다. 어느 정도 명전 입성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은 별도 문단을 생성해 그 가능성을 심도있게 다루지만, 푸홀스는 그런 거 없다. 명전 첫 턴 입성이 너무 당연히 여겨지기 때문. 관심거리는 은퇴시 최종 누적 기록과 득표율뿐이다. 물론 모자는 볼 것도 없이 카디널스이다. 본인이 에인절스 모자를 원한다 해도 성적 차이가 넘사벽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불가능하기에 사무국에서 강제로 카디널스 모자를 씌울 것.[86]
  • 카디널스 시절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플라시도 폴랑코와 굉장히 친한데, 폴랑코 아들의 대부이기도 하다. 또한 로빈슨 카노와도 절친하다고 한다.
  • 야구 외적으로도 인성도 괜찮고 나름 지역사회에서 봉사도 잘하는 선수라고 알려져 있다. 이미 2008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수상으로 공식적으로도 인정받았다.
  • 그런데 기부는 열심이지만 정작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대단히 안 좋다고 한다.# 첫 MVP 수상 당시 로저스 혼스비를 닮고 싶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적도 있는데, 왜냐면 로저스 혼스비는 실력은 최고였지만, 인성은 그야말로 쓰레기였던 사람이었기 때문. 몰라서 그랬다고도 하지만, 이 때문에 푸홀스를 보는 시선은 미묘하다. 팬들이 싸인받기도 불가능에 가깝다.(아주 가끔씩 어린이들에게는 싸인을 해주기는 한다고)
  • 2011년 9월 파울 플라이볼을 역동작으로 잡아낸 후 상대팀 팬들에게 공을 줄 듯 팔을 뻗다가 다시 볼을 주지 않아, 야유를 받았다.#
[image]
  • 상황에 따른 말바꾸기에도 능하다.
    • 2006년 투승타타 이론에 따라 플레이오프에도 못나간 라이언 하워드MVP를 먹었다. 플레이오프에 나간 푸홀스는 홈런과 타점만 하워드에게 조금 밀릴뿐, 타출장 및 WAR는 그보다 좋았다. 이에 푸홀스는 "나는 이렇게 본다. PS에 진출하지 못한 팀의 선수는 MVP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2년 뒤, 푸홀스는 플레이오프에도 못나갔고, 홈런과 타점도 밀렸지만, 하워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하워드와 푸홀스의 비율 스탯이 너무 차이나 양심상 기자들이 푸홀스에게 MVP를 줬다. 이에 푸홀스는 종전에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며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모든 기록들을 다 점검해야 한다. 전혀 놀랍지 않은 결과다"라고 했다.# 또다시 시간이 흘러, 2017년에 미디어 등이 WAR나 OPS를 거론하며 최악의 선수라고 비난했는데, 이에 대한 푸홀스의 대답은 "원하는 대로 비판해라. 나는 항상 100타점을 쳐왔다."며 구닥다리 투승타타 이론을 내세웠다.#
    • 토니 라루사 감독이 푸홀스에게 3할 타율과 30홈런 중 어느 쪽을 원하느냐고 물었는데, 30홈런이라고 대답했다. 당연히 홈런일거라고 생각했다고. 라루사는 푸홀스에게 '초짜의 실수'라고 말씀해 주었다. "3할을 치게 되면 충분한 홈런과 타점이 자동적으로 따라올거야, 그리고 출루를 많이 하게 되면서 득점을 더 올리게 될거고 팀에 큰도움이 될거다"라고. 신인이었던 푸홀스는 몰랐던 부분이었다. 그것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은 많이 발전했다고 2015년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2019년 9월 자신의 통산 타율 3할이 깨지자, 누가 요새 타율 보냐며 3할 깨지는 것에 대한 어떠한 걱정도 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에인절스의 자신에 대해 .340의 타율을 기록하지 못해 실망하지만, 요새 메이저리거들 85프로는 타율이 .260이어도 30홈런에 100타점을 치는 게 소원이다고 밝혔다.#
  • 2015년 제리 디포토 단장과 마이크 소시아 감독 사이의 파워 게임이 있었는데, 자신이 에인절스의 대표라도 되는양, 팀이 작년보다 전력이 약해졌고, 코칭 스텝들은 아무 문제 없으니, 이는 구단 프런트의 잘못이라는 취지로 입을 털었다. 그 결과 디포토가 사임했다.# 이에 대한 답례인지 이후 마이크 소시아는 푸홀스를 극진히 대우해주고 있다.
  • 2006년 스캇 롤렌과의 파워 게임도 있었다. 연습 배팅 순서, 상품 판매 수입 등에서, 롤렌은 번번히 푸홀스와 자존심 싸움을 했는데, 그 때마다 토니 라루사 감독은 푸홀스의 편을 들었다. 어느새 세인트루이스는 롤렌을 필두로 월트 자케티 단장을 지지하는 백인 선수들과 푸홀스를 필두로 라루사 감독을 지지하는 히스패닉 선수들로 갈리게 됐다. 2007시즌이 끝난 후 자케티가 실각했다(자케티는 2005년 구단주가 자기 사람이 아닌 제프 루나우를 스카우팅디렉터 임명한 것에 크게 반발하면서 구단주와 갈라섰다.). 그리고 라루사의 제거 대상 1순위였던 롤렌도 쫓겨났다(토론토로 트레이드).# 물론 결과적으로 카디널스의 선택이 맞기는 했다. 푸홀스의 아름다운 10년은 물론이고, 제프 러나우도 망가져가던 카디널스 팜 재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 2010년 글렌 벡이 주도하는 워싱턴에서의 티 파티 집회에 토니 라 루사 감독과 함께 참여해서 논란이 벌어진 적도 있다. 애리조나 주의 이민 단속법 등 反이민자 정서를 드러내는 극우 단체들의 시위에 도미니카 출신 이민자로서[87] 참여했다는 것 때문.[88] 2018년에는 조지 허버트 부시 대통령의 추도식에 라 루사와 함께 참여했다.
  • 최훈 MLB 카툰에서는 발음의 유사성으로 인해 곰돌이 푸로 묘사되었다(...)
  • 약점은 노안. 사실 81년생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81년생으로는 안 보인다. 한때 약물 의혹이 팽배해 있던 시점에서도 푸홀스의 경우엔 약물 의혹<<<(넘사벽)<<<나이 의혹이었던 안습한 역사가 있다. 그런데 도미니카 출신이지만, 미국으로 건너와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나이를 속였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는 낮다.[89] 푸홀스 또한 "내 나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처럼 나쁜 짓을 한 적이 없다"고 무고함을 주장한다.# 그러나 푸홀스 자신이 직접 밝혔듯이 고등학교 때 이미 사람들은 푸홀스가 나이를 속였다고 의심했고, FA 당시에도 그의 나이를 의심하는 팀이 상당수 있었다.# 아직도 미국팬 중에서조차 출생신고를 늦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3살 이상 속였을 거라 믿는 사람이 다수다.## 라틴계 팬들도 대다수 푸홀스가 나이를 속였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글도 있을 정도.#[90] 김형준 기자도 2006년 기사에서 "푸홀스의 7년 계약은 그가 만 31세에 끝난다(설령 3살이 더 많다고 해도 34세다)."라는 표현을 썼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의 기사를 옮기면 다음과 같다. "푸홀스 자신이 쓴 자서전에서도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가끔 앞뒤가 맞지 않는다. 예들 들어 7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11살에 졸업했다는 식이다. 또 중학교 때 동갑이었던 친구가 고등학생으로 기술돼 있기도 하다. 본인이 정확히 기억을 하지 못해서 벌어진 실수일지도 모르겠지만 의혹의 시선을 완전히 거두기에는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그 외에도 현재 부인인 디드레는 이미 30대 초반으로 보이고, 그녀의 나이는 푸홀스보다 3살 많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런 여러 정황으로 볼 때 푸홀스의 나이는 공식 나이인 25살보다 최소 1살에서 최대 4살까지 많다는 것이 정설이다. ... 푸홀스에게 현지 언론들도 일종의 암묵적인 약속을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인터뷰나 기타 취재시 그의 나이에 대한 부분은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라는 것."#
2018 시즌에도 자신의 실제 나이를 간접적으로 밝힌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산 인터뷰를 했다. 옥타비오 도텔이 자기보다 3~4살 더 많은 거 같다고 답했는데 그 선수는 푸홀스의 공개된 나이보다 6살 이상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현지 에인절스 팬들의 반응 2018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는 "도텔에게 안타를 쳤을 때, 13살이었고 28년 후에 여기에 있다"라는 말도 했기에 자신의 나이는 자신이 제일 잘 안다고 공언한 분이니 41살이 분명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2018년 팬그래프 기사를 보면 푸홀스의 나이에 4살을 더하면 정확히 푸홀스 급 레전드들의 에이징 커브와 일치한다.#
[image]
  • 한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어떤 안타치는 기계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리고 김현수는 2016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그 결과는? 2016년 두 명의 fWAR가 0.9로 동일했으나, 2017년 파크 팩터 보정이 다시 행해지며, 푸홀스가 0.8로 떨어지고, 김현수는 그대로 0.9를 유지했다.
  • 어떤 면에서 보면 약쟁이의 MVP 독식에 의한 최대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데뷔 시즌부터 매년 3할-30-100을 찍던 선수가 커리어 5년차에야 겨우 MVP를 차지했는데, 하필 데뷔 시즌인 2001년 그놈이 73홈런을 때려대더니 그 후로 4년간...[91]
  • 벌크 상태나 부상부위 등을 볼 때 매니 라미레즈, 데이비드 오티즈와 완벽할 정도로 비슷한 변화 추세를 보였기 때문에(초창기의 슬림하던 몸에서 팔과 허벅지 근육의 증가 및 탈모 등) 외부적으로 약물 의혹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약물과는 무관하다고 봐도 무방하다.[92] 다만 이 점에서의 옥의 티 하나는 평소에는 '내가 약물이면 잔여연봉 다 토해내고 은퇴하겠다. 게릴라식 도핑 검사도 상관없다!' 또는 "약물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매일이라도 하라."고 하다가 2008년 무렵 기자가 자택에 찾아와 도핑 검사하러 가자는 제안에 화를 내며 쫓아냈다는 점. 평소에는 기자의 이러한 행태에도 웃으며 대처하던 푸홀스의 이런 반응은 놀람을 주기엔 충분했다. 어쨌거나 아직까진 약물 스캔들로 더럽혀진 메이저리그 기록들 가운데 몇 안되는 진퉁 실력 기록이며 팬들은 푸홀스만큼은 제발 영원히 깨끗한 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하고 있다.[93]
  • 그런데 정말 약물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발단은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LA 다저스에서 타격코치를 지냈던 잭 클락이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한 발언이 발단이 되었다. 잭 클락은 LA 다저스에서 타격코치를 할 당시에 푸홀스의 개인 트레이너인 크리스 밀펠드에게서 푸홀스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것.[94] 밀펠드는 2006년에 성장호르몬 불법 복용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퇴출된 제이슨 그림즐리의 재활을 담당했던 적이 있어서 푸홀스도 약물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잠시 일기도 했었다. 이에 대해서 밀펠드는 클락에게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클락이 푸홀스를 언제나 음해하려 했다고 본인부터 펄펄 뛰었다. 루머성 발언이기는 하나 라이언 브론과 A-ROD가 2013년에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로 출전정지를 당한 판국이라 심상치 않게 들리는건 사실. 일단 푸홀스 측에서는 클락에게 고소미를 먹이겠다고 밝혔다. 이 일에 대해서는 결국 2014년 2월 잭 클락이 사과와 함께 자기 발언을 철회하였고, 푸홀스도 고소를 취하하면서 끝났다. 한편 최근 몇시즌간 예전의 약물타자들과는 달리 또 다른 청정타자인 켄 그리피 주니어의 전례처럼 뚜렷하고도 연이은 하락세를 보여주면서 푸홀스에 대한 의심은 거의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견해도 있지만,[95] 현지에서조차 푸홀스의 하락세가 금지약물 규정 강화와 함께 시작했다면서 따가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즉, 약 먹고 또 먹은 로빈슨 카노의 경우처럼 약 걸리고 성적 꼴아박다가 성적 급상승하여 비결을 알고 보니 다시 약을 먹은 것으로 확인된 것을 보면, 푸홀스도 약 먹다가 약물 규정이 강화되자 약을 끊은 것이라는 의심이 가능한 것이다.
  • 약물 복용을 시인한 마크 맥과이어를 지지한다. 푸홀스는 "맥과이어에게 지지를 보낸다"며 "맥과이어를 만나 '약물 복용 사실을 털어놓은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통산 583개의 홈런을 때린 맥과이어는 미국 의회 청문회 등에서 금지 약물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변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친정팀인 세인트루이스의 타격 코치를 맡기로 한 후 약물 복용 사실을 고백했다. 맥과이어를 코치로 모시게 된 푸홀스는 "스프랭캠프에서 맥과이어와 함께 운동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나는 맥과이어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기회를 잡으려고 약물 복용 사실을 시인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약물 복용이나 죄질이 나쁜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푸홀스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토를 달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2012년 이후 에인절스에서 남기고 있는 성적에서 별다른 반등 없이 은퇴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다면 커리어 말년에 가장 욕을 많이 먹은(...) HoF 멤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6년 현재 알버트 푸홀스가 소화한 계약 기간은 5년이고, 그중 2년간 최악의 먹튀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도 선정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후 5년의 잔여 계약이 남아 있다. 사실 푸홀스의 명전 입성과 관련하여 세간의 관심을 끄는 건 '입성 하느냐 마느냐'가 아닌 '명전 동판에 어느 팀 로고가 새겨질 것인가'인데, 지금과 같은 추세로 커리어가 마감된다면 아무리 에인절스에서 오래 뛰고 돈도 많이 받고 홍보대사 한다고 하더라도 사무국이 에인절스 로고를 허락해 줄지 의문...에인절스에서의 10년을 모조리 채운다고 하더라도 소속 시즌으로 따지면 '카디널스 11시즌 > 에인절스 10시즌'이고 누적 기록도 '카디널스 > 에인절스'인 데다가 MVP 등 각종 수상 실적도 모조리 카디널스 시절 거둔 것뿐이고 게다가 월드시리즈 우승마저 카디널스 소속으로 두 차례나 거뒀기에, 앞으로 엄청난 대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에인절스 시절의 커리어가 카디널스 시절의 커리어를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별 과정에서 푸홀스와 카디널스가 원수지간으로 치달았다면 모를까, 다툼이래봤자 FA 이별사례의 흔하디 흔한 연봉 투정 말고는 전혀 잡음도 없었고 에인절스에서도 스탠 뮤지얼 추모 행사에 참여하거나 '세인트루이스 시절에는 좋은 기억뿐이다'라는 인터뷰를 남기기도 하니...한국어 번역 기사 사실 이 기사는 원문 기사를 매우 이상하게 번역해 놓았으며 타이틀에 달린 '심장' 어쩌구도 푸홀스 본인은 전혀 운운하지 않았지만, 원문 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디널스 시절을 매우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 사생활면에서는 2000년에 결혼한 아내와 4자녀를 둔 모범적인 가장.[96] 아내인 디드레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딸인 이사벨라를 데리고 푸홀스와 재혼했는데 이사벨라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푸홀스는 모든 것을 감내하고 디드레와 결혼했으며 친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사벨라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다운증후군 관련 단체에 많은 기부를 했다. 많은 미국 스포츠 스타들이 그렇듯이 가족 이름으로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활동에도 열심이라고 한다. 그리고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공공연히 "나의 인생의 목표는 모두 영광을 예수님께 돌리기 위함이다(My life's goal is to bring glory to Jesus.)"라고 말하고 다닌다. "인생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에 영광을 전달하는 것이다. 신은 내게 야구의 재능을 주셨다. 야구는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신을 찬양하고 선행을 베풀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같은 기독교도인 클레이튼 커쇼는 자신의 자서전(Arise)에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현역 선수는 푸홀스라고 밝힌 바 있다.##
  • 딸바보로서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낸다.# 2015년 기준 8살인 딸을 위해서라면 은퇴도 불사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체조 선수인 그녀가 (애초에 나이가 안돼 출전할 수도 없지만) 만약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그 해에 나는 은퇴해야 할지도 모른다. 딸의 경기 장면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며 은퇴도 불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LB.com’은 푸홀스가 이전에도 10년 계약을 전부 채우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친 적이 있다며 그의 이번 발언이 완전한 농담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 보기와 다르게 엄청나게 수다쟁이라고 한다. 박찬호가 놀랬다고. 그런데 박찬호도 팬들이 '싸인 한장 받으려고 했는데 10분간 수다를 떨고 풀어주더라'라고 할 만큼 한 수다하는데다가 별명이 투머치 토커일 정도인데 이런 박찬호가 놀랄 정도라면 어느 정도인지...
  • 알버트 푸홀스의 기마자세 타격폼. 무게중심을 뒷발에 고정시킨 채, 하체 스텝을 최소화하고 스트라이드가 거의 없이 몸통 회전력으로 스윙을 만들어내는 로테이셔널 히터(rotational hitter)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국내에선 김태균이 이런 유형.[97]
  • 최소한 현역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다른 선수에 비해 스트 존 이득을 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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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한정 별명으로는 푸졸스가 있다.
  • 스탯캐스트가 2017년 달리기 속도(Baserunning Sprint Speed) 순위를 발표하였다. 푸홀스는 23.0 ft / sec를 기록했으며, 이는 ML 꼴지다. 커리어 초기부터 그를 괴롭혔던 족저근막염에 나이까지 먹어 주루능력을 거의 상실하다 시피 한 것이 최대 원인.#
[image]
로빈슨 카노마이크 트라웃의 슬라이딩을 피해 문워킹을 구사한 후 1루에 슬쩍 던졌는데도, 푸홀스의 모습은 화면에 잡히지조차 않는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1루를 돌아보는 트라웃이 안쓰럽다.
  • 야구게임인 마구마구에서 세인트루이스 시절의 모든 년도(2001~2011)에 전부 엘리트카드가 존재한다.

9.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01
STL
161
676
194
47
4
37
112
130
1
69
93
.329
.403
.610
1.013
7.2
6.6
2002
157
675
185
40
2
34
118
127
2
72
69
.314
.394
.561
.955
5.4
5.5
2003
157
685
'''212'''
'''51'''
1
43
'''137'''
124
5
79
65
'''.359'''
.439
.667
1.106
9.5
8.7
2004
154
692
196
51
2
46
'''133'''
123
5
84
52
.331
.415
.657
1.072
7.8
8.5
2005
161
700
195
38
2
41
'''129'''
117
16
97
65
.330
.430
.609
1.039
7.7
'''8.4'''
2006
143
634
177
33
1
49
119
137
7
92
50
.331
.431
'''.671'''
'''1.102'''
'''8.1'''
'''8.5'''
2007
158
679
185
38
1
32
99
103
2
99
58
.327
.429
.568
.997
7.7
'''8.7'''
2008
148
641
187
44
0
37
100
116
7
104
54
.357
.462
'''.653'''
'''1.114'''
'''8.7'''
'''9.2'''
2009
160
700
186
45
1
'''47'''
'''124'''
135
16
115
64
.327
'''.443'''
'''.658'''
'''1.101'''
'''8.4'''
'''9.7'''
2010
159
700
183
39
1
'''42'''
'''115'''
'''118'''
14
103
76
.312
.414
.596
1.011
6.8
'''7.5'''
2011
147
651
173
20
0
37
105
99
9
61
58
.299
.366
.541
.906
3.9
5.3
<color=#373a3c> '''STL 통산
(11시즌)'''
<color=#373a3c> 1705
<color=#373a3c> 7433
<color=#373a3c> 2073
<color=#373a3c> 455
<color=#373a3c> 15
<color=#373a3c> 445
<color=#373a3c> 1291
<color=#373a3c> 1329
<color=#373a3c> 84
<color=#373a3c> 975
<color=#373a3c> 704
<color=#373a3c> .328
<color=#373a3c> .420
<color=#373a3c> .617
<color=#373a3c> 1.037
<color=#373a3c> 81.2
<color=#373a3c> 86.6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2
LAA
154
670
173
50
0
30
85
105
8
52
76
.285
.343
.516
.859
3.3
4.8
2013
99
443
101
19
0
17
49
64
1
40
55
.258
.330
.437
.767
0.5
1.6
2014
159
695
172
37
1
28
89
105
5
48
71
.272
.324
.466
.790
2.7
3.9
2015
157
661
147
22
0
40
85
95
5
50
72
.244
.307
.480
.787
1.6
3.0
2016
152
650
159
19
0
31
71
119
4
49
75
.268
.323
.457
.780
0.8
1.5
2017
149
636
143
17
0
23
53
101
3
37
93
.241
.286
.386
.672
-2.0
-1.9
2018
117
498
114
20
0
19
50
64
1
28
65
.245
.289
.411
.700
-0.2
0.8
2019
131
545
120
22
0
23
55
93
3
43
68
.244
.305
.430
.734
-0.4
0.5
<color=#373a3c> '''LAA 통산
(8시즌)'''
<color=#373a3c> 1118
<color=#373a3c> 4798
<color=#373a3c> 1129
<color=#373a3c> 206
<color=#373a3c> 1
<color=#373a3c> 211
<color=#373a3c> 537
<color=#373a3c> 746
<color=#373a3c> 30
<color=#373a3c> 347
<color=#373a3c> 575
<color=#373a3c> .258
<color=#373a3c> .314
<color=#373a3c> .450
<color=#373a3c> .764
<color=#373a3c> 6.3
<color=#373a3c> 14.2
<color=#373a3c> '''MLB 통산
(19시즌)'''
'''2823'''
'''12231'''
'''3202'''
'''661'''
<color=#373a3c> 16
'''656'''
'''1828'''
'''2075'''
<color=#373a3c> 114
'''1322'''
<color=#373a3c> 1279
<color=#373a3c> .300
<color=#373a3c> .379
<color=#373a3c> .549
<color=#373a3c> .927
'''87.7'''
'''100.8'''
'''파란색'''은 팀 내 역대 1위. '''녹색'''은 현역 1위.

10. 둘러보기


'''2001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신인왕'''
라파엘 퍼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이슨 제닝스
(콜로라도 로키스)
'''2005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MVP'''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8~2009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MVP'''
지미 롤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이반 로드리게스
(플로리다 말린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이 오스왈트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타격왕'''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9~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홈런왕'''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안타왕'''
블라디미르 게레로
(몬트리올 엑스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후안 피에르
(플로리다 말린스)
'''2003~2005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득점왕'''
새미 소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체이스 어틀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9~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득점왕'''
핸리 라미레즈
(플로리다 말린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타점왕'''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1루수 골드 글러브'''
데릭 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리
(시카고 컵스)
'''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1루수 골드 글러브'''
아드리안 곤잘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3루수 실버 슬러거'''
치퍼 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캇 롤렌
(필라델피아 필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외야수 실버 슬러거'''
블라디미르 게레로
(몬트리올 엑스포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새미 소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게리 셰필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바비 어브레유
(필라델피아 필리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짐 에드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4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1루수 실버 슬러거'''
토드 헬튼
(콜로라도 로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리
(시카고 컵스)
'''2008~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1루수 실버 슬러거'''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2003년 The Sporting News Major League Players of the Year'''
알렉스 로드리게스
(텍사스 레인저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8~2009년 The Sporting News Major League Players of the Year'''
알렉스 로드리게스
(뉴욕 양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시 해밀턴
(텍사스 레인저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행크 애런 상'''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행크 애런 상'''
아라미스 라미레스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8년 메이저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크레익 비지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지터
(뉴욕 양키스)
'''2009년 메이저리그 루 게릭 메모리얼 상'''
셰인 빅토리노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지터
(뉴욕 양키스)
'''200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9월 3째주 이 주의 선수 상'''
버드 스미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호세 메사
(필라델피아 필리스)

제로미 버니츠
(밀워키 브루어스)
'''2002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7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제프 켄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병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5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케빈 밀우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런 분
(신시내티 레즈)
'''2005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6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데릭 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닉 존슨
(워싱턴 내셔널스)

숀 그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5월 2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체이스 어틀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노마 가르시아파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슨 베이
(피츠버그 파이리츠)
페드로 펠리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7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7월 2째주 이 주의 선수 상'''
핸리 라미레즈
(플로리다 말린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8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8월 3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요한 산타나
(뉴욕 메츠)
타이 위킨튼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크리스챤 구즈만
(워싱턴 내셔널스)
브론슨 아로요
(신시내티 레즈)
'''2008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9월 4째주 이 주의 선수 상'''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쉬 존슨
(플로리다 말린스)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6월 3째주 이 주의 선수 상'''
마크 레이놀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휴스턴 스트리트
(콜로라도 로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채드 고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핸리 라미레즈
(플로리다 말린스)
'''201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6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제이 브루스
(신시내티 레즈)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2012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8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빌리 버틀러
(캔자스시티 로열스)

'''알버트 푸홀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매니 마차도
(볼티모어 오리올스)
아드리안 곤잘레스
(보스턴 레드삭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5월~6월 이 달의 선수 상'''
토드 헬튼
(콜로라도 로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4월 이 달의 선수 상'''
랜디 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이슨 베이
(피츠버그 파이리츠)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4월 이 달의 선수 상'''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저스틴 업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6월 이 달의 선수 상'''
저스틴 업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이언 러드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8월 이 달의 선수 상'''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로이 툴로위츠키
(콜로라도 로키스)
'''2015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6월 이 달의 선수 상'''
제이슨 킵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알버트 푸홀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0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4~5월 이 달의 신인 상'''
신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벤 시츠
(밀워키 브루어스)
'''메이저리그 올타임 최다 병살'''
칼 립켄 주니어
(350)

'''알버트 푸홀스
(362, 진행 중)'''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5번'''
로버트 하워드(1999~2000)

'''알버트 푸홀스(2001~2011)'''

공석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등번호 5번'''
제프 매티스(2006~2011)

'''알버트 푸홀스(2012~)'''

현역



[1] 그는 이러한 성적을 청정하게 기록했다. 약쟁이들도 기록하기 어려운 성적을 약 없이 기록해낸 것.[2] 하지만 이 별명도 칭찬만 의미하지는 않는게, 전성기의 경이로운 활약에 비해 개판인 팬 서비스를 비꼬아 인간미 없는 기계같다는 의미도 있다.[3] 물론 당시의 도루 성공률은 68.81%(75도루, 34도루자)에 불과해 도루를 시도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수준이었다.# 참고로 해당 기간 리그 평균 도루 성공률은 70.06%(27993도루, 11399도루자)였다.[4] 한 때 "할아버지는 스탠 뮤지얼을 보셨고, 우리는 푸홀스를 보고 있다."라는 내용의 MLB 자체 캠페인(광고)도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와 비슷한 광고로는 "할아버지가 샌디 쿠팩스를 봤다면, 우리는 클레이튼 커쇼를 보고 있다."라는 내용이 있다.[5] 아름다운 10년 직후인 2011년의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김형준 기자의 [인사이드 MLB] 앨버트 푸홀스의 '위대한 10년'을 추천한다. 기사 내용을 보면 900홈런의 가능성이 무려 2%였던 선수였다. 이랬던 푸홀스가 2017 시즌 후에는 700홈런 가능성이 0.6%이다.#[6] 노멀이라고 주장되는 24~33살 구간으로 잡을 때는 85.1을 기록 8위로 내려간다.[7] 1943~1945 전쟁 참가[8] 1945 전쟁 참가[9] 노멀이라고 주장되는 24~33살 구간으로 잡을 때는 1.009를 기록 16위로 내려간다.[10] 1943~1945 전쟁 참가[11] 1942~1944 전쟁 참가[12] 1943~1945 전쟁 참가[13] 노멀이라고 주장되는 24~33살 구간으로 잡을 때는 168을 기록 11위로 내려간다.[14] 1945 전쟁 참가[15] 비율 스탯이므로 규정타석 기준 순위[16] 비율 스탯이므로 규정타석 기준 순위[17] 누적 스탯이므로 규정타석 불문 타자 순위[18] 지미 폭스의 ML fWAR 순위. 항상 푸홀스의 몰락에는 '폭스와 비슷하다'라는 사람이 꼭 한명은 있다. 그래서 추가함.[19] 12위이지만 배리 본즈, 새미 소사, 제이슨 지암비, 알렉스 로드리게스, 매니 라미레즈 제외 시 7위.[20] 1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이슨 지암비, 새미 소사, 게리 셰필드,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시 7위[21] 8위이지만 배리 본즈, 새미 소사, 제이슨 지암비,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 시 4위.[22] 17위이지만 배리 본즈, 매니 라미레즈, 제이슨 지암비, 알렉스 로드리게스, 새미 소사, 라파엘 팔메이로 제외 시 11위.[23] 13위이지만 배리 본즈, 매니 라미레즈, 제이슨 지암비, 알렉스 로드리게스, 새미 소사 제외시 8위[24] 17위이지만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이슨 지암비 제외 시 14위.[25] 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 시 1위.[26] 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시 1위[27] 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시 1위[28] 3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 시 2위.[29] 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시 1위[30] 6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시 5위[31] 3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시 2위[32] 3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 시 2위.[33] 8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데이비드 오티즈 제외 시 6위.[34] 7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데이비드 오티즈 제외시 5위[35] 5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 시 4위.[36] 16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데이비드 오티즈 제외시 14위.[37] 14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데이비드 오티즈 제외시 12위.[38] 44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로빈슨 카노, 자니 페랄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시 40위.[39] 24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로빈슨 카노 제외시 22위.[40] 23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로빈슨 카노 제외시 21위.[41] 46위이지만 로빈슨 카노, 라이언 브런, 카를로스 루이즈, 멜키 카브레라 제외시 42위.[42] 99경기에 출전하여 443타석을 소화함.[43] 281위이지만 로빈슨 카노, 크리스 데이비스, 스탈링 마르테, 자니 페랄타, 데이비드 오티즈, 라이언 브런, 카를로스 루이즈, 넬슨 크루즈, 프란시스코 서벨리, 야스마니 그란달 제외시 271위.[44] 40위이지만 데이비드 오티즈,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스탈링 마르테, 멜키 카브레라 제외시 35위.[45] 41위이지만 로빈슨 카노, 데이비드 오티즈, 넬슨 크루즈, 스탈링 마르테, 멜키 카브레라 제외시 36위.[46] 91위이지만 로빈슨 카노, 자니 페랄타, 스탈링 마르테, 넬슨 크루즈, 디 고든, 카를로스 루이즈, 멜키 카브레라 제외시 84위.[47] 100경기 소화.[48] 54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크리스 데이비스, 데이비드 오티즈, 라이언 브런,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시 49위.[49] 61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크리스 데이비스, 데이비드 오티즈, 라이언 브런, 알렉스 로드리게스, 스탈링 마르테, 로빈슨 카노, 디 고든 제외시 53위.[50] 149위이지만 크리스 데이비스, 디 고든, 넬슨 크루즈, 프란시스코 서벨리, 스탈링 마르테, 라이언 브런, 데이비드 오티즈, 로빈슨 카노, 알렉스 로드리게스, 야스마니 그란달 제외시 139위.[51] 1경기도 뛰지 않음.[52] 86위이지만 데이비드 오티즈,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라이언 브런, 스탈링 마르테, 멜키 카브레라, 크리스 데이비스 제외시 79위.[53] 79위이지만 데이비드 오티즈,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라이언 브런, 스탈링 마르테, 멜키 카브레라, 크리스 데이비스 제외시 72위.[54] 233위이지만 데이비드 오티즈, 로빈슨 카노, 넬슨 크루즈, 스탈링 마르테, 라이언 브런, 야스마니 그란달, 크리스 데이비스, 멜키 카브레라, 카를로스 루이즈, 카메론 메이빈, 프레디 갈비스, 디 고든 제외시 221위.[55] 15경기 소화.[56] 136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멜키 카브레라, 크리스 데이비스, 프레디 갈비스, 디 고든 제외시 130위.[57] 135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멜키 카브레라, 로빈슨 카노, 크리스 데이비스, 프레디 갈비스, 디 고든 제외시 129위.[58] 625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멜키 카브레라, 로빈슨 카노, 크리스 데이비스, 디 고든, 프란시스코 서벨리, 라이언 브런, 스탈링 마르테, 야스마니 그란달, 자니 페랄타, 카를로스 루이즈, 카메론 메이빈, 웰링턴 카스티요, 프레디 갈비스, 호르헤 폴랑코, 마이클 모스, 아브라함 알몬테, 아달베르토 몬데시, 세자르 푸엘로, 최지만, 짐 아두치 제외시 604위(전체 꼴지이므로 약물 전력 선수 전부를 빼야 하지만 아는 범위에서 뺄 수밖에 없음. 더 아는 사람이 추가하길 바람.).[59] 89경기 소화. 은퇴 시즌.[60] 117경기에 출전하여 498타석을 소화함.[61] 504위이지만 스탈링 마르테, 야스마니 그란달, 프란시스코 서벨리, 로빈슨 카노, 아달베르토 몬데시, 넬슨 크루즈, 라이언 브런, 호르헤 폴랑코, 프레디 갈비스, 최지만, 웰링턴 카스티요, 카메론 메이빈, 멜키 카브레라, 디 고든 제외시 490위.[62] 약쟁이 지우는 게 더 이상 별 의미 없다고 판단되어 그냥 수정 없이 게시. 이하 같다.[63] 푸홀스는 30세까지 전성기 유지, 폭스는 33세까지 전성기 유지.[64] 21세 전에 데뷔한 선수도 21세부터의 성적만 반영함.[65] 테드 윌리엄스가 순위에 없는 이유는 24세부터 26세까지 군복무를 하였기 때문이고, 스탠 뮤지얼이 순위에 없는 이유는 24세에 군복무를 하였기 때문이다.[66] 올타임에서의 순위를 기록[67] 39세가 넘은 선수도 39세까지의 성적만 반영함.[68] 폭스는 현역이 아니지만 사람들이 푸홀스보다 더 폭락한 레전드 아닌가 착각하기 때문에 비교 차원에서 특별 게스트로 삽입하였다.[69] 올타임에서의 순위를 기록(규정타석 기준)[70] 올타임에서의 순위를 기록(규정타석 기준)[71] 몸관리의 개념이 없던 과거에는 서른만 찍으면 노장 소리를 들었기에 30대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자체가 지금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일년에 세 명 나오는 타자라는 말도 과하다는 견해도 있지만, 실제로 비교해 보면 30살 이상 비율이 고대, 중세 및 현대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은 큰 무리 없이 성립할 수 있다.# 또한 2019년 제임스 팩스턴이 밝힌 바와 같이 최근 메이저리그 FA시스템은 부숴졌으며 특히 나이든 선수에게 차갑다는 점에서 점점 30대 타자는 줄어들 것이다.#[72] 2009년에 이 상황에 딱맞는 기사가 있어 옮겨본다. 앞으로 푸홀스의 길은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지미 폭스 - 조 디마지오의 길을 갈 것이냐, 아니면 행크 애런 - 프랭크 로빈슨의 길로 가느냐이다. 33세를 기점으로 폭스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 등으로 성적이 급격히 쇠퇴의 길을 걷는다. 디마지오 역시 출발 당시의 화려함과는 다르게 34세부터 기록이 감퇴하고, 36세에 은퇴를 해 통산 성적에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애런과 로빈슨은 데뷔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고, 소걸음으로 꾸준히 기록을 쌓아나가 통산 성적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약물로 얼룩진 현대 야구에 더욱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애런은 39세의 나이에도 40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42세까지 선수 생활을 하며 개인통산 755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로빈슨도 37세 때 30개 홈런을 쳐냈으며 40세까지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73] LAA가 그런 계약을 한 이유 중 하나는 푸홀스의 아름다운 10년 중에도 가장 아름다웠던 전성기가 28~29세라는 점 때문이었을 것이다.#[74] 카디널스는 처음에 푸홀스에게 5년짜리 계약을 내밀었고, 푸홀스의 부인은 그것에 대해 '''an insult.''' 즉, 모욕이라고 표현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10년짜리 계약은 뭐라 표현해야 할까? '''unearned income.''' 즉, 불로소득이 적절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결과론적인 입장일 뿐이다. '''이전까지 만든''' 아름다운 10년의 대가라고 여긴다면 5년 제시는 모욕이 맞다. 에인절스가 어리석은 계약을 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푸홀스 이전에 이런 10년 계약을 얻어낸 선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외엔 없었다. A로드가 천하의 약쟁이임이 명명백백히 드러나기 이전부터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푸홀스가 고작 5년밖에 보장받지 못했다면? 더욱이 푸홀스처럼 FA였다면? '''푸홀스가 아니면 누가 이런 엄청난 계약을 얻어낼 수 있었을까?''' 이후에 나오는 조이 보토, 미겔 카브레라, 그리고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의 무시무시한 계약이 푸홀스 계약 없이도 나올 수 있었을까? 그렇게 따지면 푸홀스 10년 계약이 만악의 근원일지도 모르겠으나 그건 구단의 입장일 뿐 선수들의 입장에서 푸홀스만큼 오래오래 꾸준히 해오고도 고작 5년 계약으로 협상이 마무리되었다면 이 역시 불만스러웠을 것이다. 선수들의 요구란 건 구단과 팬들의 희망처럼만 되는 것이 아니다. 구단의 입장에선 정당하고 현명한 계약일지 몰라도 부인 말마따나 5년짜리 제안은 선수의 입장에선 모욕적일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푸홀스는 이전에 연간 1500만불도 안 되는 규모의 8년 계약기간 내내 꾸준히 아름다운 기록지를 찍어왔고 그 결과 이전의 8년 계약은 오히려 역대급 노예계약으로 여겨지는 형편이었다.[75] 혹자는 마이크 트라웃이 푸홀스가 멘토가 되어서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고도 한다. 루키 시즌 올타임 WAR 1위를 찍어 이미 그때 최고의 선수가 된 트라웃에게 푸홀스가 멘토였을까? 푸홀스는 트라웃의 멘토가 아니다. 오히려 트라웃이 푸홀스의 방파제이다. 트라웃의 존재가 푸홀스가 받아야 할 비난을 절반 이상 깎아주고 있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해도 LAA팬들은 트라웃만 보면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 있는 것이다.[76] 이 기사는 심지어 “과거라면 클래식 지표 때문에 칭찬을 받았을 푸홀스는, WAR이란 새로운 잣대 때문에 (과거 선수보다) 손해를 보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수비력이나 주력이 감소하는 것 역시 자연의 섭리다. 세월이 흘러 스테로이드 선수들이 만들어낸 거품이 걷히고, 현재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들이 노쇠화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나면, 푸홀스가 '비약물 선수' 중에서는 매우 특별한 선수였다는 걸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라는 말까지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옹호하기 위해 유리한 팩트만 인용해 잘못된 결론을 내세우고 있다. 위의 스탯 중 OPS, wRC+, fWAR만이 세이버 스탯이고, 나머지는 모두 클래식 스탯이다. 물론 그 앞 문단에는 (트리플 크라운의 요소인) 타율, 홈런, 타점만 좋으면 칭송받았다는 내용이 나오지만 푸홀스의 홈런 순위만 언급하고, 형편없는 타율의 순위는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그마저도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할 수밖에 없다. 혹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다른 자료는 검색하지 않고, 오직 홈런만 검색해서 기사를 썼다. 어느 쪽이든 위 기사를 쓴 기자는 기자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밖에 없다. 안타까운 점은 이 기사를 쓴 이현우가 그가 소속된 엠스플뉴스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인물이라는 것이지만.[77] 후자는 가능성이 없다. 왜냐하면 해당인물이 엠엘비네이션의 운영진이자 동명의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KBO와 MLB를 불문하고 야구기자 중에서도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세이버매트리션에 능통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즉, 본인의 의지이건, 회사의 요구이건, 혹은 네임밸류는 남아있는 푸홀스를 포장하는게 한국내 MLB 인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건 스탯 맛사지를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스포츠 기자들에게서 이런 관행은 상당히 오래된 것이 현실이다.[78] 푸홀스 포함 86명 중 순위[79] 푸홀스 포함 86명 중 순위[80] 이는 에드가 마르티네즈도 동일하다. 하지만 그는 1만 타석이 아니다.[81] 43살 이후 시즌은 15경기를 출전하는 등 큰 의미 없으므로 생략[82] 에디 콜린스는 40세에 95경기, 41세에 36경기, 42세에 9경기, 43세에 3경기만을 뛰었으므로, 은퇴 시즌 성적 기록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기록하지 않았다.[83] 루 게릭은 35세 시즌에 157경기, WAR 4점대의 준수한 활약을 하다가, 36세 병으로 8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여 성적을 기록하지 않았다.[84] 멜 오트의 자료는 너무 찾기 어렵다. 다만 36세 시즌에 135경기, WAR 4점대의 준수한 활약을 하다가, 37세 31경기, 38세 4경기 출전하고 은퇴한 것을 보면 기량 쇠퇴가 아닌 부상이 원인인 듯 하다. 그러므로 기록을 표기하지 않았다. 38세 4경기 4타석 소화는 그냥 은퇴 기념 경기였을 것이기 때문이다.[85]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무료회원에게 나이별 WAR 정렬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fWAR 하위 50명을 대조하여 순서를 정하였다. 따라서 수치가 같으면 소수점 두번째 자리의 값을 모르기 때문에 동순위로 설정하였는데 9월 말 Albert Pujols is having the worst season for a 37-year-old in MLB history란 기사에서 해당 내용을 소개해, 더욱 정확한 순위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기사에 나타난 순위보다 더 좋지 않은 선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검색 기능이 미진한 것임을 알 수 있다.[86] 게다가 푸홀스는 청정타자이다. 사실상 스테로이드 시대 시작 이후 최강의 청정타자라고 보아도 좋은 인물이고, 약 안한 A-rod 수준의 성적을 냈으니 명전에 못 가는 것은 나중에 극적으로 약물논란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것도 말년에 에인절스에서 똥싸는 바람에 그나마 깎아먹은 것이고 실제로 그가 세인트루이스에서 했던대로, 아니 평범한 수준의 에이징커브만 보였더라도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청정타자계의 본좌로 남았을 것이다.[87] 2005년에 푸홀스는 "내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또 그런 모델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한다. 앞으로 더 많은 도미니카 스타들이 나와 우리 나라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이미 미국화가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인다.#[88] 애초에 푸돌이를 끌고 나간 라루사 감독은 예전부터 애리조나 주의 이민 단속법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도 있긴 하다. 라루사 감독은 카디널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맞춰 시위를 계획한 티 파티어들의 계획에 대해 문제될게 없다는 지지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89] 물론 이민 심사 당시에 속였을 가능성도 있고, 출생신고 자체를 늦게 했을 수도 있다. 일례로 40살이 청소년으로 이민 신청을 한 경우도 있다.#[90] 푸홀스 자신도 3살 연상의 아내인 디드레를 꼬실 때 실제 나이인 18살보다 3살 더 많은 21살로 거짓말을 했다. 이를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마이너리그 시절 돈이 쪼들렸던 푸홀스는 근처 클럽에서 파티를 준비하는 일을 하며 간신히 생활을 이어갔다.# 21살의 디드레가 다운증후군 딸을 낳은 수주 후, 친구들의 초대로 클럽에 놀러오게 되고 푸홀스를 처음 만나게 된다. 21살의 디드레를 꼬시려고 21살로 자신을 소개한 푸홀스는 나중에 첫 데이트 장소인 캔자스시의 치즈 케이크 공장에서 푸홀스는 실제 나이(?)가 18임을 밝히며 거짓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때 디드레도 자신의 비밀인 다운증후군 딸이 있음을 밝히게 되는데 푸홀스가 이를 받아들여서 결혼에 이르게 된다.#[91] 2001년부터 2004년까지의 MVP 순위는 4-2-2-3 [92] 2007년에 미첼리포트에 푸홀스의 이름이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지만, 오보로 밝혀졌다. 푸홀스는 이를 거론하며 "야구를 하면서 어리석은 일을 하기에는 신을 너무도 두려워 한다", "야구에서 속임수를 쓰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93] 이날 푸홀스가 기분이 안 좋거나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기자가 찾아와 눈치없이 약물 검사하자며 신경을 자극했다면 저런 반응을 보였다고 정황 추측은 할 수 있다.[94] 이 잭 클락이라는 양반은 동시에 저스틴 벌랜더까지 약빨이라고 까버렸다(...).[95] 참고로 푸홀스의 16시즌은 그의 36세 시즌이었는데, 당시 36세의 배리 본즈는 한시즌 73홈런(...)을, 35세의 맥과이어는 65홈런을 날렸다.[96] 어머니가 도망가고, 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맡기고 멀리 떠나버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반동으로 가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97] 2014 시즌 한화에서 외국인 투수로 뛰게 된 케일럽 클레이가 김태균을 한국의 알버트 푸홀스로 알고 있다며 발언한 적이 있다. 한화 이글스에서도 한때 이 수식어를 적극적으로 푸시했다고 생각되는 것이 2010년 모 행사의 깁태균 싸인지에 '한국의 푸홀스 김태균'이라고 인쇄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