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가야 토시로/작중 행적

 


1. 개요
2. 소울 소사이어티 편
3. 아란칼 편
3.1. 아란칼 편 초반부
3.2. 현세결전편
4. 사신대행 소실 편
5. 천년혈전 편
5.1. 1차 침공
5.2. 1차 침공 이후
5.3. 2차 침공
5.4. 바르벨트 공략
6. 10년뒤
7. TV판에서의 행적
8. 극장판에서


1. 개요


이 문서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히츠가야 토시로의 행적을 작성한 문서이다.


2.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폰
이치마루 긴
우노하나 레츠
아이젠 소스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
토센 카나메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이세 나나오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공석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선 아이젠 소스케가 살해당한 후, 이치마루 긴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하여 긴과 대립한다. 하지만 그 속에 숨은 계략에 놀아나며 독자들을 낚는 미끼가 되주었다. 이후 아이젠이 모모를 베자 만해를 하고 덤벼들지만 '''일격에 쓰러진다.'''[1] 물론 금세 드러나지만 상대가 격이 너무 달랐다. 이때 토시로뿐만 아니라 코마무라의 만해도 한 큐에 썰렸기 때문에 최종보스의 무서움을 드러내기에 좋은 연출이었다.

3. 아란칼 편



3.1. 아란칼 편 초반부


그 후 아란칼편이 시작되자, '히츠가야 선발대'의 인솔을 맡아 현세에 오게 된다. 현세에 있는 동안은 란기쿠와 함께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현세로 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림죠 재거잭이 자신의 프라시온들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아란칼 No.11 샤우론 쿠팡과 교전해 승리한다. 이때 한정영인으로 인해 힘의 20%만 사용했다고는 하나 에스파다도 아닌 '''아쥬커스급 아란칼에게 고전해''' 이후 허세를 부린다며 까이기 시작한다.[2]
재침공한 아란칼들과 싸울 때에는 그림죠 재거잭이 떨려나간 사이에 들어온 No.6 에스파다 루피와 교전한다. 사실 다 잡은 먹이였지만 우르키오라 쉬퍼 쪽에서 오리히메를 잡아오자 네가시온이 루피를 건져갔다. 이후 루피에게 재전 요청을 받았지만, 웨코문드로 돌아가자마자 루피가 죽어버려 의미가 없어졌다.
참고로 히츠가야는 아란칼 편 시작 부근에서 '''"아란칼이 모두 이 정도로 강하다면 대장급이 모두 나서도 승산이 없다"'''는 대사를 하기도 했다. 다만 정확히 토시로가 말한 것은 바스트로데 급이 10체 이상일 경우 소울 소사이어티는 멸망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자드의 존재를 모르고 있던 토시로였고, 실제로 바이자드가 등장하기 전까지 호정 13대는 상당히 밀리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젠, 긴, 토센은 전선에 나서지도 않았음에도 그 정도였고, 바스트로데 급이라고 할 수 있는 조마리 루루까지 중 스타크, 바라간, 할리벨 3명의 에스파다만이 전선에 있었다. 확실히 바이자드가 없는 상태에서 모든 바스트로데와 아이젠, 긴, 토센이 한꺼번에 전선에 나섰다면 밀렸을 것이다.[3][4]

3.2. 현세결전편


아란칼전 후반에 현세로 직접 침공한 아이젠 일당에 맞서 재등장한다. 그리고 에스파다 No.3 티아 할리벨과 붙게 된다. 이때 팬들은 No.6인 그림죠 재거잭의 일개 프라시온인 샤우론 쿠팡을 상대로 '방심 덕에 겨우 이겼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순식간에 쳐발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과연 블리치. 할리벨을 이기고 말았다.[5][6]
할리벨과 지겹도록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다가, 일종의 비기인 '빙천백화장'을 써서 쓰러뜨렸었다. 문제는 블리치에는 ''''먼저 필살기/해방 등등을 쓰는 놈이 진다''''라는 징크스가 있기 때문에 패배 플래그가 서버렸고, 그 플래그는 고대로 적용되었다. 원더와이스 마르젤라 때문에. 갑자기 난입한 원더와이스는 단순히 함성만으로 얼음에 갇힌 할리벨을 '''얼음만 깨고''' 무사히 구출해냈다. 바이자드만 아니었으면 이번에야말로 정말 죽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구해준 바이자드 앞에서 온갖 허세를 부려 다시 한 번 이미지가 하락했다.
그리고 바이자드와 함께 할리벨을 다굴 치던 도중, 아이젠이 할리벨을 베어버리고 난입하자 적잖게 놀란다. 그 뒤 쿠로사키 이치고기습이 실패하자 아이젠의 경화수월을 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막아주며, 아이젠을 향해 책임감과 증오에 대해서 일장연설을 하면서 아이젠이 "대장의 그릇이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아이젠의 도발에 역으로 걸려 만해를 발동하고 덤벼든다.
다른 대장들과의 협공으로 아이젠에게 칼빵을 먹이나, 사실 경화수월에 농락당해 히나모리 모모를 아이젠 소스케로 착각하고 찔렀던 것. 직후 눈이 뒤집혀서 아이젠 소스케한테 닥돌하다 한방에 쫙 썰렸다(...)[7] 팔이 할리벨이 해방했을 때 얼음 환상이 잘려나간 것처럼 잘려나갔지만 죽지는 않았다. 그러나 살아있는 이유는 '''너 정도 실력이면 그 정도 상처로는 정신 잃기도 힘들 테니 거기서 구경이나 하라고 아이젠이 봐줬기 때문(...)''' 그러고는 나중에는 자리를 떠버렸으니 구경도 못 했다(...) 이후 등장 없음.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란칼 편이 종료된 뒤에는 지금의 자신에게 한계를 느껴 다시 수행에 열중하게 된다.

4. 사신대행 소실 편


'''사신대행 소실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폰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우노하나 레츠
히라코 신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
무구루마 켄세이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이세 나나오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쿠치키 루키아
완현술 편 시작 후 나머지 사신들과 함께 코빼기도 안 보이다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돌려주는 역할로 재등장. 머리도 내린 데다 더욱 어른스러워진 모습이다.
그 후 유키오와 맞붙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구축한 세계에서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개변시키고 창조할 수 있는 신이나 다름없는 능력을 가진 유키오를 상처 하나 안 입고 처바르면서 확실히 훨씬 강해졌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유키오가 부모에게 사실상 버려진 아이였음도 간파했으며, 그의 과거사를 듣고도 "네 과거 따위 알 바 아님"이라는 대사를 치는 등 훨씬 시크해졌다. 그리고 유키오를 얼린 뒤 칼날을 대고 거래 를 해서 그가 만든 공간을 해제시켰다.

5. 천년혈전 편



5.1. 1차 침공


천년혈전 편에서 슈테른 릿터 중 한 명인 창투와 조우했다. 이후 만해를 했지만 역시 508화에 만해를 한 다른 3명의 대장처럼 만해를 빼앗긴다. 이후 정말로 자기의 만해에 그냥 털려버렸던 뱌쿠야와는 다르게 만해를 쓰고 있는 창투와 여러모로 잔상처가 많지만 버텨주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8] 게다가 총대장의 만해 해방으로 빙설계 참백도가 전부 봉인됨으로서 빙륜환조차 봉인되는 걸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5.2. 1차 침공 이후


쿠로사키 잇신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서 당시 10번대 3석이었음이 밝혀졌다. 당시 부대장은 마츠모토 란기쿠. 3석일 때 이미 불완전하지만 만해를 익혀 쿠로사키 잇신에게 란기쿠를 건너뛰고 차기 대장감으로 삼아졌다. 란기쿠는 당연히 차기 대장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반발. 하지만, 잇신은 란기쿠가 맡으면 말아먹는다고 반대한다. 거기다 그 당시에도 대장인 지금과 마찬가지로 일을 제대로 하는 건 토시로밖에 없었던 듯. 나중에 우키타케가 과자를 주면 짜증내더니, 이때는 무려 대장이 나중에 먹겠다고 숨겨놓은 과자를 먹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애는 애였던 듯.
만해를 빼앗겼기 때문에 참술만으로 싸워나가야 한다면서 일반 대원들과 함께 수련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이때 독백으로 아이젠과의 싸움 이후, 만해를 '''진정한 만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단련시켰다는게 밝혀진다.[9]

5.3. 2차 침공


퀸시들의 두번째 침략때 슈테른릿터 'H', 바즈비와 싸우게 된다.
시해만으로 불을 쓰는 바즈비와 싸우는데 회묘의 재를 이용해서 진공다층빙벽을 생성해서 바즈비의 불꽃에 대항한다. 토시로의 빙륜환은 모든 참백도 중 시해와 만해의 능력의 차가 가장 적고, 얼음의 양만 차이가 난다고...
허나 그 후에 제대로 실력을 드러낸 바즈비에 의해 모든 얼음 기술이 무효화 되고, 결국엔 버너 핑거 1에 가슴이 뚫린다. 이후 바즈비를 피해서 도망다니다가 육의빙결진으로 바즈비를 가두려고 하나, 결국엔 실패하고 버너 핑거 2를 맞고 칼까지 부러지고 만다.
그 후 만해를 빼앗은 쪽이 처리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냐면서 창투가 개입한다. 결국 만해를 되찾고 마치 호로화를 한 듯한 모습으로 창투에게 반격하는 데에 성공한다. 쓰러진 란기쿠를 향해서 걸어가다가 본인도 만해가 풀리면서 쓰러졌는데, 만해가 없어진 퀸시들이 단체로 퀸시 폴슈텐디히를 쓰면서 창투도 부활.
허나 창투는 결국 그 패배 때문에 (유하바하의 명령으로) 하쉬발트에게 팀킬을 당하는 최후를 맞이했기 때문에(이 전개에 대해서는 유하바하 문서 참조), 결국 토시로의 활약은 무의미하지 않았다(...) '''물론 이 본의 아닌 활약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 것은 전혀 없었다.'''
[image]
'''그리고 좀비가 되어 나타났다.'''
마유리지젤이 좀비물을 보여주며 싸우다가 마지막에 지젤이 새로운 좀비를 부르는데 그게 토시로. 창투를 공격한 후 쓰러져있던 그에게 다가온 그림자는 지젤이었다는 얘기다. 게다가 옷도 퀸시의 제복으로 바뀌어져 있는데, 변태 중의 변태인 지젤이 무슨 짓을 했을지...
밤비에타와는 다르게 살아있는 상태에서 좀비로 만들었기에 세포 상태가 좋아서 생전 그대로의 스펙을 낼 수 있는 듯하다. 적이 된 아군 보정을 제대로 받아 유미치카잇카쿠를 발라버리고, 쿨혼 역시 시해를 쓰지 않고도 베어버리며, 대장과 부대장(혹은 프라시온)의 격차를 제대로 보여준다.[10] 그 후 마유리가 이런저런 약을 실험해 보겠다면서 공격해 온다.
접근전을 벌이다가 마유리에게 밀리자[11] 대홍련빙륜환을 발동해서 베었나... 했더니 둘이 대치하고 있던 순간으로 리셋. 몇 번을 거듭하던 끝에 이미 어느 순간엔가 투여된 "과거를 내다볼 수 있게 해주는 힘(過去を見通す力)을 부여하는 약"[12]에 의해 루프 상태에 빠져 있어서 마유리를 죽이면 리셋되어 처음으로 돌아가고, 시간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선 마유리를 죽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만화에선 세 번 표현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 루프됐고, 열 번째 루프한 순간에 약의 부작용으로 30초간 평형감각을 잃고 쓰러져 버린다. 그리고 쓰러진 토시로를 '언제 약을 투여했을까~?' 라고 만면에 웃음을 띄우며 칼로 내리찔러버리는 마유리.[13]
이후 마유리에게 제압 당하고 지젤의 좀비 컨트롤이 풀리게 된다.

5.4. 바르벨트 공략


페르니다가 사망한 후, 란기쿠와 함께 마유리의 치료 캡슐에서 좀비화가 해제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이전에 토시로와 란기쿠의 연락이 끊겼던 것은 사망한 것이 아니라 마유리가 치료 중이어서 그랬던 모양.
마유리한테 쿨하게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바르벨트 공략에 나선다. 다만 마유리의 언급으로 봐선 수명이 줄어든 듯. 그리고 대장급들 여럿을 쓰러뜨린 제라드 발키리 앞에 나타난다. 빙륜환으로 거대한 얼음 구조물을 만들고 그 위에 올라가있는 상태로 등장, 제라드의 팔을 얼려버린다. 제라드가 왼손의 방패로 얼음을 깨부수자 만해를 전개하여서 대응한다.
제라드를 혼자서는 무리라고 판단하여서 먼저 깨어난 뱌쿠야와 협공하고,[14] 이윽고 켄파치 역시 등장한다. 그리고 켄파치를 보며 뱌쿠야와 동시에 내뱉은 말은 "성가신 게 왔군..."
제라드가 상처를 입으면 더욱 거대해진단 걸 듣고 조각내버리면 어찌 될지 궁금하다며 덤벼드는 자라키를 저런 게 떨어지면 정령정이 괴멸한다는 이유로 막아버린다. 켄파치는 무시하고 한방에 죽여 버리겠다고 덤벼든다. 켄파치가 시해를 해방하고도, 상처를 입으면 회복하고 칼날이 빠지면 오히려 공격한 자가 상처를 입는 제라드의 능력에 고전하자 제라드를 협공하려 하지만, 오히려 방해하지 말라는 켄파치에게 쳐맞고 나가 떨어진다.
결국 제라드는 켄파치의 만해에 희생 당하는 듯하였으나 제라드는 폴슈텐디히를 전개하며 부활하고, 켄파치는 만해의 힘을 육체가 못 버텨서 자멸하고 만다. 토시로는 제라드가 부순 도시를 빙륜환으로 얼려서 추락을 막아내고, 제라드에게 덤비지만 제라드에겐 상대가 안 되었다. 뱌쿠야는 토시로의 빙화가 거의 다 사라진 걸 보고 무리하지 말라고 말했으나...

[image]
뱌쿠야의 우려와는 달리 "꽃이 모두 져야 대홍련빙륜환이 완성된다."라고 말하며 뱌쿠야 정도로 '''성장'''[15]한 모습으로 변한다.
1차 침공 후 말했던 '''진정한 만해'''란 이를 가리켰던 것. 자신을 이제서야 적수로 인정해준 제라드가 던지는 방패와 호프눙을 전부 얼려버리는 저력을 발휘하고 사계빙결이란 신기술로 제라드의 '''전신을 얼리지만'''[16], 빙결을 풀려고 하는 제라드에게 붙잡히게 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켄파치가 제라드를 밀어 넘어뜨리고, 그 사이 토시로는 또다시 제라드를 얼려버리고 뱌쿠야가 마무리를 지으나 제라드는 영체로 부활한다. 이후 루키아와 렌지가 합류한다.[17]
지원 온 렌지와 루키아를 설득시키고 온 뱌쿠야에게 녀석들은 이치고의 동료니까 그들을 잘 보냈다고 말하고 둘이서 제라드를 상대. 구체적인 전투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크게 밀리지 않고 잘 싸우고 있다. 별다른 부상 없는 제라드와는 다르게 얼굴에 약간에 멍이 들어있긴 하지만. 나름 대등한 싸움을 벌이는 것 같았지만, 유하바하에게 버림받고 백골이 되어버린 제라드를 보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6. 10년뒤


새로운 대장 취임식에 다른 대장들과 참석하다가, 새로운 7번대 대장이 된 테츠자에몽이 출근 전 늘 단련을 하다 온단 것을 보고 칭찬한다. 친구인 누구씨는 나이를 먹은 것처럼 보이는 데 비해, 외견은 머리가 살짝 짧아진 듯한 모습을 빼면 별다른 변화 없이 여전히 꼬맹이인 걸 보면[18], 성장은 만해 사용시에만 적용되고 해제하면 돌아오는 듯. 그래도 테츠자에몽을 좀 본받으라는 투로 란기쿠를 비꼴 때 표정이 여유로운 걸 보면 둘이 투닥거리는 것도 이젠 이력이 난 모양이다. 뒤이어 만해 정말 배운 게 맞냐며 놀림받는 슈헤이를 같이 놀리다가 그래도 "'''10년간 네 만해를 보지 못할 정도로 평화로웠다니 다행이다.'''"라며 미소를 짓는다.

7. TV판에서의 행적



7.1. 바운트 편


바운트 의 소울소사이어티 침범 당시 토시로는 상황을 지켜보고 코가 고와 싸워서 승리한다.
그 후엔 정괴장을 막기 위해 란기쿠랑 함께 돌아다닌다.

7.2. 신대장 아마가이 슈스케 편


후반부에 "쿠로사키 이치고를 막아라"는 명령에 각 호정 13대는 서로 의견이 분분하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와중에 카스미오오지 가문의 집 앞에 대원들과 대기하다가 쿠로사키 이치고와 만나게되고 자신들의 얘기를 들어달라는 루키아의 말을 냉정하게 끊는데 갑자기 아마가이 슈스케가 자신을 공격하자 전투에 들어간다. 두 사람의 능력이 얼음과 불의 대결이라 승부가 잘 나지 않은채 시간이 지나고 쿠치키 바쿠야가 가져온 카스미오오지 가문을 공격하라는 총대장의 지시를 듣는다.

7.3. 참백도 이문 편



7.4. 호정 13대 침군 편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는 이나바 카게로자의 음모에 의해 다른 대장들과 함께 잠시 현세로 후퇴. 이후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자라키 켄파치와 함께 카게로자를 잡기 위해 다시 소울 소사이어티로 간다.
그 와중에 혼자 히나모리 모모한테 눈이 팔려서(...)[19] 다가갔다가 그게 사실은 히나모리의 영해였다. 하지만 쉽게 눈치챈 토시로는 히나모리의 기습을 막아내지만, 이후 "'''나 죽일 거니? 벨 거니? 또?'''"라는 개드립에 막혀 순순히 베인다(...)
게다가 중간에 진짜로 보이는 히나모리가 난입. 영해랑 박터지게 싸우기 시작하는데 하는 짓이 가관. 둘이 동시에 "'''시로 도와줘!'''" 이 무슨(...) 결국 한 쪽이 귀도에 포박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토시로가 별 수 없이 막으려고 난입하는데... '''되려 찔린다'''. 즉, 둘 다 짝퉁이었다(...) 죽을 위기에 처한 토시로를 구해준 건 의외로 시호인 요루이치였다. 괴상하게도 다른 가짜들과 다르게 토시로를 죽이려행동하는 자신을 원망하며 이런 생각을 하게만든 카게로자가 나쁜 사람이라며 토시로를 공격하면서도 용서를 구한다.그리고 죽을 때는 진짜 히나모리를 말려들게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토시로의 말에 기쁘다고,자신이 진짜였다면 좋았을 거라고 말하며 죽는다.

8. 극장판에서



8.1. 또 하나의 빙륜환


이 극장판에서는 주인공이 토시로인 만큼 비중이 늘었다. 왕인의 호위를 담당한 10번대가 왕인을 빼앗기자 추적에 나섰지만 반역자로 몰리고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발견되어 잠시 신세를 진 후, 나중에 어찌어찌해서 왕인을 훔쳐간 범인이 쿠사카 소지로였고 그들의 과거사가 공개되는데.....
"빙륜환이 2개일수는 없다"는 판결에 쿠사카 소지로는 죽게되지만 왕건의 힘에 쿠사카는 되살아나지만 왕건의 힘에 휘둘린다.
그런 쿠사카에게 죄책감을 느낀 토시로는 혼자서 그를 막으려 하지만....

[1] 사실 이 이전까지는 '만해는 만해로만 상대할 수 있다'는 게 정설이었고, 대장이라고 해도 다 고만고만한 엇비슷한 수준인 걸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인 연출이었다. 심지어 부대장인 렌지가 만해를 익히자 갓 익혔음에도 대장인 쿠치키 뱌쿠야가 시해로는 고전해서 만해를 꺼내야 했다. 또, 유일하게 대장급 중에 만해를 익히지 않고 초반에 이치고에게 패배했던 자라키 켄파치는 반대로 토센의 만해를 이끌어내고 접전을 펼치면서 다른 대장에게 꿀리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대장급은 엇비슷한 실력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중간에 이치마루 긴과 토시로가 모모의 건으로 붙었을 때도 시해로는 서로 치명타를 넣지 못하고 서로 찰상만 남기면서 그럭저럭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유일하게 총대장이 시해만으로 대장급인 우키타케쿄라쿠를 동시에 상대하긴 했지만, 이 둘도 시해 상태였고 최소한 루키아의 처형 실패 직후부터 아이젠이 배반자였다는 것이 알려지기까지 견디고 있었다.[2] 이때 토시로는 만해로 전투력을 5~10배 가량 증가시켰다고 해도, 한정해제를 통해 '''영압'''을 제한 받았기 때문에 발린 거지 토시로가 약해서가 아니다. [3] 다만 호정 13대측도 현세결전 당시 전력이라고 하기 어려운 것이 자라키 켄파치, 우노하나 레츠, 쿠로츠치 마유리, 쿠치키 뱌쿠야 총 4명의 대장과 몇몇 부대장과 석관들이 웨코문드에 갇혀 있을 때였다. 후일 등장한 자라키의 잠재력과 우노하나의 힘을 생각하면 딱히 밀렸을 것 같지도 않다. 일단 우노하나 하나만으로도 현세에 나온 아란칼을 모두 척살할 수 있을지도(...)[4] 사실 히츠가야 토시로의 의견은 일반적인 대장급의 힘을 전제로 했을 때는 맞는 말이다. 퀸시의 왕을 상대로도 만해의 본래 힘을 숨겼던 총대장, 잠재력은 높지만 평상시에 상대에 맞춰 억제 중이라 실력이 오락가락하는 자라키 켄파치, 초대 켄파치였지만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나 전투는 거의 안하고 회복계로 후방 서포트만 하는 우노하나 등, 일반적인 대장급을 초월하더라도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 않는 존재들을 고참급도 아니고 대장 중에서는 젊은 신인인 편인 토시로에게 예측하고 계산에 고려하라는 것도 가혹하다.[5] 물론 이건 토시로의 능력과 할리벨의 능력이 서로 상극인 데다가 토시로가 할리벨의 공격을 피해 도망다녔기 때문에 가능했던 전개다. 만약 상성이 아니었다면 토시로는 꼼짝 없이 당했을 터.[6] 참고로 할리벨에게 신기술 빙천백화장을 명중시킨 후의 대사는 바로 "백 송이의 꽃이 다 핀다면 '''넌 이미 죽어있겠지'''".[7] 모모를 이후 안고 있었는데 닥돌할 때는 어느새 안고 있지 않다. 어디다 둔 걸까?[8] 물론 뱌쿠야가 만해에 털릴 때 창투는 토시로에게 만해를 쓰지 않았고, 만해를 썼을 당시엔 잔일옥의에 의해 만해가 해제되었다.[9] 그냥 지나가듯 나온 대사여서 연재 당시에 이를 주시하는 반응은 거의 없었지만, 최후반부에 엄청난 복선이었음이 밝혀진다.[10] 이걸 보고 토시로가 강해진 거라고 오해하는데, 대장과 부대장의 격차를 감안하면 이게 정상이다. 앞에서도 지젤이 생전 그대로의 움직임을 낼 수 있다고도 하였으니, 토시로의 생전 전투력으로 부대장급 셋을 썰어버린 게 맞다.[11] 소쇄지장을 개조해서 적의 칼이 5cm 이내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막게 만들어 놨다.[12] 마유리가 "내 약은 인지를 초월하는 다양한 능력을 부여한다"고 말하는 걸 봐선 초인약을 주입한 듯하다. 참고로 인지를 초월한 능력 중에서 반응속도도 언급되는데, 아무래도 자엘아폴로에게 주입한 약을 말하는 듯.[13] 좀비 아란칼들 피에 약을 넣어놨다고 한다. 즉, 쿨혼을 썰어버린 게 패배의 원인.[14] 이때 토시로가 "확실히 이 신장 차로는 무리로군."이라 하자 뱌쿠야가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이에 토시로가 "뭐야, 신장 차라면 이전부터 있었다고 생각하냐?"라고 짜증내니 눈 돌리며 변명하다 결국 사과한다(...). 뱌쿠야에게 제라드의 능력에 대해 들은 뒤에도 원래부터 이런 신장은 아니었냐는 얘기를 하다가 뱌쿠야를 보며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보라고 쏘아 붙이자 오히려 뱌쿠야가 너무 신경쓰는거 아니냐며 무안해한다(...).[15] 굳이 퀸시 제복을 입혀놓은 건 이 때문인 듯. 보통 바지야 다리가 길어져도 크게 흉하진 않지만, 사패장의 하카마를 입은 채 다리만 길어지면 아무리 폼을 잡아도 순식간에 개그가 돼 버린다.[16] 폴슈텐디히 제라드의 크기는 건물이 작은 미니어처 모형 정도로 보일 만큼 크다. 그의 무기인 호프눙도 검신의 반절 정도 길이가 일반 건물 크기를 훨씬 웃돌 정도. 하지만 토시로는 호프눙마저 일격에 얼려서 베어 버린다.[17] 이때 렌지가 성장한 토시로를 보고 누구냐는 의문을 품자 루키아가 "바보놈! 목소리를 들으면 모르는 거냐! '''히츠가야 대장님의 형님이시겠지!'''"라고 말한 후 인사하자, 이에 토시로도 달관해버린 건지 "아, 그래! 반갑다!"라고 대충 대답(...)[18] 사신들의 기본 수명이 인간보다 훨씬 높은 만큼 10년 지났다고 눈에 띄는 성장을 하긴 힘들다. 그리고 모모와 친구라 해도 모모가 외형상 토시로보다 연상이니, 같은 10년이 지나도 외형상 성장의 차이가 커보일 수밖에 없다.[19] 다른 대장들은 영해랑 박터지게 싸우고 있었다. 심지어 뱌쿠야는 토시로의 영해랑 싸운 후 자신의 영해랑 싸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