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1

 

[image]
[1]
(원어판(?))

'''男なら、負けると分かっていても
戦わねばならないときがある。'''

'''남자란, 진다는 걸 알아도
싸워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1. 설명
2. 유래
3. 실제 사례
4. 창작물에서


1. 설명


클리셰의 일종.
소수(1)가 다수(17)를 압도적으로 이긴 때의 대표적인 비율. 보통 패싸움을 의미한다.
17대 1로 이겼다고 으스대는 사람이 사실 17명 쪽이었다농담도 있다. 행위 자체가 남자의 로망이라 '''자기가 17이든 1이든 상관 없다'''고 주장한다.
17도 아니고 1도 아니고 중간에 '대'라는 농담도 있다. 즉, '''심판…'''

2. 유래


한국 영화 비트에서 임창정이 언급하면서 유명해진 대사며 정우성에게 덤볐다가 쳐맞았다. 이 장면은 정준호 주연의 영화 두사부일체리니지 CF에서 패러디되었다. #
그 뒤 17:1 드립이 흥하면서 뭔가 허세필드를 펼칠 때 개인이 다수를 무찌르는 이상적인 비율로 각인됐다.
정우성이 무릎팍 도사에서 출연해서 한 발언에 의하면 비트에서 17대 1이 언급된 이후 17대 1이라는 용어가 유행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영화 비트가 나오기 전에도 어른들의 회상으로 흔히 거론되는 관용어다. 일설에 따르면 김두한이 입원해 있을 때 이정재가 이끄는 17명이 쳐들어갔다는 데에서 유래했거나, 시라소니의 일대다 격투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1980년대 이전에는 저런 표현이 없었다는 주장도 있어 분명하지 않다.
1993년 방영된 MBC의 '스포츠 만화극장'에서 처음 나왔다는 주장도 있다. 스포츠 만화극장은 두 개의 일본 만화를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던 금요일 오후에 두 꼭지씩 편성했는데, 이 중 첫 코너이던 내일은 야구왕[2]에서 주인공 방바람이 고집스런 성격 탓에 팀 내에서 불화를 일으켰기 때문에 에피소드 제목 하나가 "17대 1의 싸움"으로 나왔다.
야구에서 9:9로 싸우는 게 아니라 주인공 대 나머지의 대결구도가 되어버린 것. 이 주장대로라면 10대 1이나 20대 1이 아니고 '''왜 하필이면 17대 1인지가 설명이 된다.''' 방영 당시 이 만화 자체의 인기는 높지 않았지만 본 사람은 많았는데, 왜냐면 이 다음 꼭지가 그 유명한 '''내일의 죠'''였기 때문이다.[3] 시기적으로 보면 영화 '비트'를 한창 찍고 있을 시기로 김성수 감독이 영향받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비트는 1993년에 크랭크인하고 1994년 개봉했다.
어쨌든 그저 어른 세대에서의 유행어로 그칠 말이 임창정을 통해 수명이 늘어난 건 부정할 수 없다.

3. 실제 사례


말도 안 될 것 같지만, 17대 1에서 1의 위치가 유리하거나 싸움,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면 실제로 아예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우선 17대 1이라는 상황은 말 그대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진흙탕이라 봐도 무방한데, 이런 상황에서는 피아 구분이 잘 일어나지 않아 고의적이지 않은 팀킬이 발생하기 쉽다. 한마디로 당하는 쪽도 압도적인 숫자에 위압감을 느끼나, 싸우는 쪽도 서로 엉킬 가능성이 높아 신중하게 싸워야 한다. 이러다보니 한번에 싸우는 사람의 수는 줄어들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17대 1이 아니라 2~3대 1 상황에서 증원이 계속 들어오는 셈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어쨌든 2~3명과 싸우는 것도 상당히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이니, 승산 생각하지 말고 이런 상황이 되지 않게 처신을 잘 하자.
싸움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일단 도망치다가 기회를 엿봐서 최대한 1:1의 상황을 만들어낸 후 하나씩 제압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비결이다.
'''암흑기 한화 시절 류현진'''은 매경기 17대 1로 싸웠다. 다만 이쪽은 위에서 설명하듯 상대팀 17명이 아니라 상대9+우리팀8해서 17이다.
이동준(1958)은 술집에서 술에 떡이 되어 있었다고는 하나 특수부대 출신 군인들 상대로 11대 1의 상황에서 1분만에 다 박살내 버린 적이 있다.
1990년, 노태우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 정책으로 범죄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가 시행될 당시, 쇠파이프를 소지한 1명의 조직원과 목검 등으로 무장한 10여 명 이상의 경관이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이 문화방송에서 보도되었었다. 포위당한 조직원이 격렬하게 쇠파이프를 휘두른 탓에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빈틈을 발견한 경관 1 명이 조직원의 등을 날아차기로 가격하여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였지만, 앞으로 꼬꾸라졌던 조직원이 재빨리 몸을 돌려 누운자세로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경관들의 접근을 막다가, 빈틈을 발견하고 기립하여 쏜살같이 포위를 뚫고 도주하면서 추격전이 재개되었었다. 상대를 이긴 것은 아니지만, 포위된 상태에서 다수를 상대하는 비만형 체형의 조직원이 인상적이었던 장면.
케빈 랜들맨, 마크 콜먼, 피터 아츠, 바다 하리, 랜디 커투어 등은 이걸 진짜로 실행했다. 주로 술집에서나 주차장에서. 피터 아츠바다 하리 경우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일화고 랜디 커투어는 1995년 댄 헨더슨과 함께 술집기도 8명과 시비가 붙어 때려눕혀서 경찰서로 간 일이 있다. 그 외에도 강하지는 않지만 여러 기행으로 유명한 웰터급 파이터 '''워머신'''[4]은 한 포르노회사 파티에서 11명의 덩치남성들을 때려눕혀서 머그샷을 찍었고, 페더급-밴텀급에서 활동하는 유라이어 페이버는 인도네시아에서 갱단 12명과 싸웠다고 인터뷰한 영상이 있다.
2014년 러시아에서도 아내에게 치근덕거리던 조폭 10명을 상대로 현역 권투선수가 맞선 적이 있는데 목격자들이 말하길 조폭들이 볼링핀처럼 두들겨맞고 나가 떨어졌다고. 적반하장으로 이것들은 변호사를 선임해 억울하게 폭행당했다고 했으나 러시아 경찰정당방위를 인정했다.
그 외에도 의외로 MMA파이터들에게 겁없이 덤비다가 얻어터진 일화들이 다수 존재한다. 사실 선수들이라고 길거리에서 무조건 주먹을 내지르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정정당당하게 도장에서 겨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가 총이나 칼 같은 흉기를 갖고 있을 수도 있고, 협소한 공간에서 싸움이 벌어지거나 어른과 아이의 싸움 수준으로 체급차가 극심한 경우 격투가라고 해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실제 막무가내로 단순 시비 때문에 싸우다가는 '''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체육관이나 경기단체에서 '''영구퇴출'''당하고 경기를 못 뛸 수도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받아주는 편이지만...
여러모로 슬럼프에 빠지거나 출세하지 못한 3류 선수들은 이런 문제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경기에서 져서 열받는데 시비 거는 놈들은 자꾸 지니까 만만해 보인다고 들이대는데 성질이 안나면 이상할 것이다. 그래서 유명 스포츠전문 사이트인 블리처 리포트에서는 '''월드 클래스급의 1류 선수보다는 3류 선수들 잘못 건드리면 더 위험하다고 하였다'''. MMA 일류까지 올라갔던 브록 레스너도 침체기 시절 자신에세 시비를 걸어온 히스패닉 갱단 4명에게 화를 참지못하고 주먹질하여 심한 상해를 입혔다. 또 멕시코 출신 경량급 파이터는 집으로 쳐들어온 '''무장강도 4명'''을 죽기 직전까지 상해를 입히고 경찰로 인계했다고 한다. 죽기 직전까지 팬 건 좀 심하긴 하지만 이 경우는 정당방위이긴 하다. 다만 이는 사유지 침입에 민감한 미국의 경우라, 한국의 경우엔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과잉방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2016년 6월 필리핀에서, 한국인 무술인 경씨가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필리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벌이다 이에 항의하는 남편을 폭행했고, 이에 주위에 있던 주민 28명이 달려와 합동으로 경씨에 대항했지만 경씨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오직 맨주먹과 발만을 이용해 이들 28명을 간단하게 제압했다고 한다. #
우리나라 조폭 중에도 실제로 상대 조직의 싸움 좀 한다는 조직원 17명과 붙었던 적이 있다고 하며 이 되도록 맞았다고 한다. 관련 뉴스 그치만 이 사람이 방배추라는 사람인데 워낙 '''구라'''로 유명한 사람이고 실제 무릎팍도사 황석영 편에서 자기 동네에서 3대 구라로 불릴 만큼 유명했다고 한다. 실제 간간히 나오는 케이블 종편 인터뷰 자료를 보면 그냥 '''전형적인 허세 좋아하는 할배다'''. 김두한이나 시라소니처럼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지면서 과장되고 덧붙여지면서 신격화된 것들이 사실화된 거라고 보면된다.
전투종족구르카용병 베테랑 비슈누 쉬레스타는 열차에서 '''쿠크리 한 자루로 총기를 든 무장강도 40명과 싸워 이기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사례로, 어느 구르카족은 막장과 잔인함으로 악명 높은 '''탈레반'''을 상대로 '''"나랑 같이 저승가자"'''라는 심정으로 20명이 넘는 탈레반들 상대로 높은 언덕에서 기관총으로 맞서 물러나게 했다고 한다.
인도의 시크교들이나 줄루족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일화들이 뉴스에 올라왔었다.
터키에서는 아일랜드에서 온 여행객이 상점 냉장고 문을 자꾸 연다는 사소한 이유로 현지 상인과 말다툼을 빚은 후 상인이 몽둥이로 여행객의 몸을 치고 주위에 동료 터키상인 17명이 동시에 덤볐는데 여행객이 단신으로 멋지게 싸워 내쫓아버려 승리한 일화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전직 프로복서'''였다는 경력이 있었다.
오토 카리우스미하일 비트만 같은 레전드급 전차에이스들은 17:1 수준의 격파교환비나 전투를 치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의 사카이 사부로 또한 미군기와 17:1로 붙어서 살아나온 경험이 있다.
909 대첩에선 김강민상대 팀 타자 9명자신을 제외한 자기 팀 타자 8명과 싸워서 이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람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중동전쟁, 특히 4차 중동전쟁의 골란고원에서 파도처럼 밀려오는 대규모 아랍 전차들을 상대로 싸워 버티고 나중에는 역공까지 밀어붙이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의 엄청난 지원이 있었다고 평가절하하는 사람도 있으나 아랍국들 역시 소련으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대규모 공격을 실행했다는 걸 기억해야 할 것이다.
폴란드 침공 당시 벌어진 비츠나 전투에서 폴란드군 720명이 '''하인츠 구데리안'''이 이끄는 '''4만 2천여명의 규모의 독일군'''들을 상대로 몇 번씩 격퇴시키고 시가전까지 강요하면서 끝까지 저항한 사례가 있다. Sabaton의 40:1은 이를 주제로 해서 만든 것.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에서 133:13, 즉 10:1 이상의 비율로 싸워서 승리했다. 당시 왜군의 정확한 규모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도 있다. 명량해전 문서 참고. 어쨌든 조선군에 비해 압도적인 숫자였던 것만은 사실. 더 대단한 사실은 전투 초반부는 대장선 혼자서 싸웠다는 점이며 이렇게 따지면 '''133:1'''의 상황까지 가게 된다.[5]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는 종로경찰서 폭파 의거 후 일제 군경과 대치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대치시 무려 '''400:1'''로 싸웠으며, 이 와중에 일본 군경의 사상자는 16명. 총알이 다 떨어지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6] 순국 후 일제 군경은 김상옥 의사가 두려워서[7] 그의 어머니에게 생사를 확인하게 하였다.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미국소련의 핵전력 차이는 17 대 1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 공군 B-17기 1대와 일본군의 제로센 17대가 서로 맞붙은 적이 있는데, B-17기가 승리했다. 이 영상의 20분 45초 부분부터
2019년에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되면서 17대 1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4. 창작물에서


상술하였듯 1993년 MBC에서 수입, 방영한 사무라이 자이언츠란 만화(한국명 내일은 야구왕)에서 주인공 반바 반(한국명 방바람)의 독선적 태도 때문에 9:9로 대결해야 할 야구에서 17:1로 고독한 싸움을 한다. 아예 에피소드 이름 자체가 17 대 1이다.
그리고 이 다음해인 1994년 비트에서 임창정이 쓴 대사로. 그 이전에도 쓰였지만 사실상 이 유행의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이 대사를 쓰고 정우성에게...
올드보이에서 그 유명한 장도리 격투씬. 이쪽이 17대 1의 사례로 꽤 유명한데, 사실은 25대 1이다. 복도 15명+왼편에서 나타나는 중간 추가 3명+엘리베이터 7명.[8]
아저씨에서는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터키탕 결투씬 연출을 위해서 김정률 무술감독이 합의하지 않고 무술팀과 합을 맞추지 않은 채 17대 1로 액션연기를 했다. 그러고서는 무술 지도 사범에게도 시켰다.
견자단 주연의 영화 엽문1에서도 견자단이 연기한 엽문이 훈련받은 일본군 10명을 혼자 박살내는 장면이 아주 유명하다. 후속작인 2, 3, 4에서도 불량배들을 박살내는 장면이 나온다.
쿵푸허슬에서도 마을의 쿵푸 고수 세명이 도끼파 조직원 수백명을 전부 때려눕히며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 (주성치)이 도끼파 조직원들은 물론 최종보스인 화운사신(양소룡)마저 굴복시킨다.
원피스에서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는 무려 '''1대 10만'''으로, 그것도 72세의 나이에 지병이 도지고, 267개의 칼날, 152발의 총알, 46개의 포탄을 맞고, 해군 대장 3명을 포함한 어마어마한 숫자의 강적들의 집중 공격을 받아 상상을 초월하는 치명상을 다수 입었음에도 수많은 적들을 쓰러뜨리고 마린 포드를 반파시켰으며, 마지막에는 유언을 남긴 뒤 '''선 채로 최후를 맞았다.'''
나쁜 녀석들에서는 4화 클라이막스에서 주인공 인행이 황여사의 아지트 빌딩에서 그녀의 부하 폭력배들을 상대로 '''4대 100'''으로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상 25대 1에 적들은 사시미, 각목, 야구빠따 등으로 중무장한 상태. 작중에선 국내 최고급 살인청부업자괴물 조폭이 캐리하고[9], 미친개 형사는 50대에 총도 갖고 있었음에도 발포하지 않고 야구빠따와 각목맞으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저력을 보이다 너무 맞아서 빈사, 그리고 천재 사이코패스는 시작부터 옆구리에 칼 맞은 상태에서 싸웠는데도 초반엔 야구빠따 뺏어서 나름 버티다가 빈사. 다만 마지막엔 중무장한 경찰들이 빌딩에 도착하면서 상황이 종결되었다.
히가와 쿄코 만화 바람의 저편에선 악역같은 왕자 나다가 주인공 이자크에게 17명과 몽둥이 하나씩 들고 싸우게 하는데, 이자크가 곤죽이 되길 기대했던 나다 앞에서 반대로 16명이 곤죽(딱 1명...반담은 이자크 편이 되어버렸기에)이 되어버린다.
샤오샤오 3편에서는 샤오샤오 혼자서 1:42로 이겼다. 다만 몇명씩 나눠가면서 싸운 게 함정.
사실 액션을 다루는 창작물에서 일 대 다수, 혹은 소수 대 다수로 싸우는 장면은 클리셰라고 할 것도 없이 당연히 나오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면에서 유명한 현대의 창작물 중 가장 머릿수의 차이가 압도적인 것은 300에 묘사된 '''300:1,000,000'''의 전투일 듯. 다만 300명이 이긴 건 아니고 전멸했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어지간한 무장들에게 17대1 정도는 껌이다. 그 중에서도 조운장판파에서 '''1:1,000,000'''으로 싸워 살아남았다. 적벽대전에서 조조군은 85만, 유비, 손권군은 5만으로 17:1의 싸움이라고 하기도 한다.
블랙 서바이벌에서는 캐릭터인 매그너스의 스킬 이름으로 나온다. 한번 스킬을 쓰면 그 지역에 있는 전체 캐릭터에게 대미지를 주는 기술.
반지의 제왕에서 보로미르우루크하이 20명 이상과 싸워 전부 죽이는 위업을 이루었다.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편에서 가츠가 100명을 상대로 1:100을 선보인다. 케스커를 먼저 보내는 과정에서 화살을 맞고 후에는 왼손이 화살에 꿰뚫렸음에도 전부 베어버리는 모습을 보였고 백 명 베기로 회자되는데 이시도르가 들었을 땐 천 명 베기로 과장되어 있었다...
네이버 웹툰 일요일에 연재했던 소녀더와일즈에서 심심하면 일어나는 일. 특히 직접 언급된 적은 220화에서 최달달송재구에게 더이상 자기 집에 오지 말라고 까여서 실연 당하고 221화에서 멘탈이 나간 표정을 지은 채 어딘가로 가다가 또래로 보이는 학생들이 담배를 사달라며 최달달을 구석진 곳으로 데리고 간다. 하지만 재구에게 차여서 정신이 나간 최달달은 아무 말과 행동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다가 엄청 얻어맞고 쓰러진다. 222화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후, 다음 날 저녁까지 계속 침대에 틀어박혀 있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달달이의 엄마는 방학이라서 늘어져있는 줄 알고 계속 자고 싶다는 달달이의 이불을 강제로 걷어서 깨우려고 하는데, 눈앞에 놓인 것은 상처투성이로 울고 있는 달달이... 223화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하는데 그게 어머니의 눈에는 어마어마한 수를 상대로 싸워서 생긴 상처... 하긴 딸의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아니까 여자를 팬 거냐, 몇 명을 상대했냐, '''이때 말한다. "17:1?"''' 합의금을 줘야 하냐는 등의 질문에 달달이는 멍...
둠 2에서 8레벨에 사이버데몬바론 오브 헬내분을 유도하도록 만든 공간이 있는데, 울트라 바이올런스 난이도 기준으로 해당 방에 있는 바론 오브 헬은 정확히 17마리라서 약간의 컨트롤만 있다면 사이버데몬과 바론 오브 헬의 17:1을 깔끔히 유도할수 있다. 보통 플레이어의 개입없이(=로켓을 피하고 바론 오브 헬에 맞도록 잘 유도 하면) 다 붙였을 경우 사이버데몬쪽이 질 확률이 높다.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모든 난투
피뢰침에서 출간한 더 비스트(한영우)에선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신장개업할 예정이었던 호텔 'HEAVEN'에 있었던 조폭들의 수장인 '노친네'를 비롯한 모든 조직원들 그것도 20~30명은 더 넘는 이들이 불치병으로 인해 전역한 특수부대원 한명에게 싹 다 잔혹하게 괴멸 당한다. (어렸을 때부터 군대에서 있어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하고 불치병까지 있는 전직 군인이 어느 날 한 소녀 '김하늘'을 만나고 나서 남은 시한부 인생을 하늘이와 함께 인간다운 삶을 살 것을 생각하였으나 하늘이의 친모가 조폭들한테 돈을 빌리고도 못 갚자 끝내 신체포기각서를 쓴 것도 모자라서 아버지의 신장까지 적출 될려고 하자 하늘이가 자신을 희생해 하룻밤 노친네의 노릿개가 됐으나노친네의 모진 고문 으로 다음날 추운 길거리에서 동사한 상태로 발견 되어 이예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주인공은 다시 한번 피에 굶주린 살인기계가 되어 조직원들을 몰살하는 내용이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에서 멩스크의 자치령 부대원이 사기가 높을 시 "17대 1도 문제없어!"라고 외친다.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도 있다.

[1] 쇼와라이더 15명+헤이세이 라이더 10명[2] 원제는 사무라이 자이언츠.[3] 로컬라이징 제목은 '도전자 허리케인'. 이 때문에 서울문화사 정발본도 허리케인 죠라고 번역되었다.[4] 실제 이름이다. 강해지기 위해서 이름을 바꿨다.[5] 다만 대장선을 둘러쌀 수 있는 세키부네의 수는 제한되어있었으며, 울돌목도 좁은 해협이기 때문에 왜군도 축차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은 감안해야 한다.[6] 가족들이 시신을 수습하면서 총 11발의 총상을 발견하였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김상옥 의사를 죽음으로 이끈 건 10발의 일제군경의 총알이 아닌 단 한 발, 자신의 총알이었다는 점이다.[7] 죽을 때에도 권총을 손에 꽉 쥐고 있었다고 한다.[8] 마지막 엘리베이터 씬은 여러 작품에서 패러디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심지어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시즌1 1화 막바지에도 패러디.[9] 이 와중에 정태수는 아예 맞는 장면이 안나오고, 박웅철은 맞아도 데미지를 안 입는 수준.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