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image]
1. 개요
이전에 엠넷에서 SHOW ME THE MONEY 4,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 101의 CP였던 '''한동철''' PD 주도 하에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오디션으로는 드물게 혼성 오디션이며,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한 팀씩 선발해 '''두 팀 중 한 팀만이 데뷔한다'''. 즉, 파이널은 성대결. 프로듀스 101의 투표 시스템에 WINNER를 데뷔시킨 WIN: WHO IS NEXT?의 팀 대결 요소(남자 vs 여자)를 혼합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는 지원자들이 지정된 오디션장으로 모여서 예선을 치르는 형식인데, 믹스나인은 이에 대한 역발상인지 양현석 대표가 각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서 예선을 실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2. 상세
2017년 9월 19일 YG Vlive 채널에 예고가 올라왔다. 인성을 볼 거라고 양현석이 언급하며 강조하는데,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YG에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계속해서 이어지다 보니 적잖이 의식한 멘트로 보인다. 그걸 보고 네티즌들도 ''''이제서야 인성을 보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후술하는 것처럼 별반 신경 쓰지 않는 듯. 인성 논란의 기운이 보이는 멤버들도 보인다.
대략적인 프로그램의 개요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혼성은 생각하고 있지 않고 400명 중 남자 9명의 보이그룹과 여자 9명의 걸그룹을 각각 조합하여 서로 대결을 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즉, 성대결이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 보이그룹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반응이 대체적으로 많다.
초기 보도에서는 60개의 소속사라고 언론 발표가 났었으나 9월 30일 2번째로 공개된 선공개 동영상에서 75개로 변경되었다. 예고를 봐서는 9월 30일 현재 이미 400명의 참가자 선발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3대 기획사도 나오냐는 질문에 양현석이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박진영과 통화해 본 결과 JYP에서도 연습생을 내겠다는 의견으로 좁혀져서, 3대 기획사 중에서 일단 JYP와 YG는 연습생을 낼 것이라고 한다. 다만 또 3대 대형 기획사만 주목받아 프로그램이 망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그램 기획이 YG이고 심사위원 전원이 YG 소속 아티스트다. 댓글이 벌써부터 3대 기획사의 연습생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의견이 태반이지 타 연습생이나 가수들은 안중에도 없는 상황이다. 타 기획사들의 연습생과 가수들을 빌미로 자신의 연습생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다. 예상대로 선공개 영상에서 대놓고 YG 연습생들이 먼저 등장했는데, 생각보다 실력, 외모가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많다.
또 예고만 보면 무슨 프로그램인지 도통 감이 안 잡힌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겠다는 건데 프로듀스 101의 경우는 사전에 미리 '어느 정도 활동을 할 것이다' 라고 명시해 둔 프로그램이었지만, 이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방향성이 없다.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겠다고는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활동을 하는 것인지, 또는 진짜로 YG와 최종 선발된 타 기획사들과 합작해서 내놓는 정식 그룹인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 아직 방영까지 한 달이나 남은 시점이라 공개를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습생들을 상대로 진행한다고 되어 있지만, 영상으로 등장한 400여 명 중에는 이미 데뷔한 그룹도 출연하는 것으로 보인다.[2]
한편 이미 데뷔한 그룹의 팬들은 공개되자마자 분노하는 편. 특히 믹스나인 직전까지 활동했던 그룹은[3] 이 프로그램의 출연에 관련한 팬들의 반발이 매우 거세다.
출연진의 면면을 보면 이전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우가 많이 보인다. 특히 K팝 스타, 프로듀스 101 등 양현석이나 한동철 PD에게 안면이 있는 참가자들도 몇몇이 있다. 하지만 그게 결과적으로는 독이 되었으니...
3. 예고편
2017년 10월 28일 쇼케이스를 통해 <JUST DANCE>가 공개되었다.
2017년 11월 19일 방송이 끝난 후 인터넷에 소녀 ver, 소년 ver이 공개되었다.
4. 참가자
5. 방영 목록
6. 시청률
7. 활동
7.1. PR 영상
7.1.1. 30초 사전투표 영상
7.2. 음반 목록
7.2.1. 싱글
7.2.1.1. 믹스나인 Part.1
2017년 10월 13일 발매.
가이드 보컬은 블랙핑크의 멤버인 로제와 더블랙레이블의 VINCE가 담당하였다.
7.2.1.2. 믹스나인 Part.2
2017년 11월 5일 발매.
2회에 방송되었던 오디션 장면에서 참가자 김소리가 부른 노래가 음원으로 발매되었다.
7.2.1.3. 믹스나인 Part.3
2017년 11월 19일 발매.
7.2.1.4. 믹스나인 Part.4
2018년 1월 7일 발매.
7.2.1.5. 믹스나인 Part.5
2018년 1월 14일 발매.
7.2.1.6. 믹스나인 Part.6
2018년 1월 27일 발매.
8. 총평
이동훈, 김효진, 송한겸, 김병관, 김민석은 이미 데뷔해서 활동까지 한 멤버다. 또한 이루빈은 소년24에서 본명인 이해준으로 나왔고, 우진영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전한 적이 있다. 따라서 연습생만 나오는 믹스나인에 믹스나인 소년팀으로 나오는 멤버 중 이미 데뷔한 멤버는 9명 중 5명이고, 다른 서바이벌에 나온 멤버는 2명이다.
동 시기에 KBS 2TV의 더 유닛이라는 경쟁 상대가 방송 시청률 면에서 흥행했다고 보기 힘들지만, 파이널 탈락 멤버들에 대한 아쉬움 등으로 이슈가 되는 데 비해 믹스나인 데뷔 팀 관련 소식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폭망이 되어 버렸다.
양현석이 2회차에서 보인 김소리에 대한 태도는 매우 좋지 못했다. 평범한 시청자들이 보기에 매우 불쾌한 장면으로 프로그램의 이미지에 큰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일반 시청자가 아닌 팬덤의 입장에서도 득이 된 것은 없는 게, 양현석은 리얼걸 프로젝트를 향해 ''''나이상으로 노답이고 결과물도 없는 멤버가 있는 이상한 거 하는 그룹''''이라고 조롱하였다.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양현석의 재주는 보는 내내 거부감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이후 해명하고 앨범도 냈지만 사후 약방문이었고, 점수 배정도 자신과 심사위원진 입맛에 맞는 멤버에게 잔뜩 심사위원진 점수를 퍼주는 행태로 인해, 심사할 자격이나 되냐는 비야냥도 야무지게 받았다.
JTBC의 경우 어쨌든 방송을 맡게 되었으면 지원이라도 해 줘야 했는데, 숙소만 빼면[8] 영 아니올시다였다. 기껏해야 특전이 겨우 YG 콘서트 관람뿐인데, 연예인에게 중요한 건 단순한 남의 무대 관람이 아닌 자기가 설 무대라는 사실을 까먹고 지원을 안 했으니 될 것도 안 되는 게 당연지사. 네티즌 반응 중에는 서바이벌(또는 연습생들)의 이릉대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며 기획사 투어 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승리에 대한 논란도 공개되었는데, Be.A의 영균에게 스텝들 다 보는 앞에서 "이 정도 해도 안 되면 기술이나 배우는 게 어떠냐, 부모님한테 효도해야지?"라는 조언이랍시고 조롱을 해댄지라, 매우 큰 비난을 받았다.
9. 데뷔조 데뷔 무산
[단독]'믹스나인' 데뷔 무산되나... 데뷔조 일정 불투명
'믹스나인' YG 무관심 속 4월 데뷔 사실상 무산
'믹스나인'의 완벽한 실패, YG가 잃은 '9가지'는?
믹스나인은 방영 내내 '''2018년 4월에 데뷔할''' 소년소녀에게 투표할 것을 독려했고[9] , 다수의 기사에서도 4월 데뷔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었다. 소년 팀 5위를 차지한 최현석은 파이널 소감에서 "4월은 제 생일 달인데 4월 데뷔라는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라고 밝힐 정도였다. #''''믹스나인'과 관련한 계약 미이행과 일방적인 변경안 제시는 철저히 YG의 이해관계에 따른 갑질이었다.'''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우승 팀은 2018년 4월부터 8~12월까지 월드 투어를 한다. 계약 종료 시점은 프로그램의 인기와 반응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및 남미, 유럽 등지 15개 도시 투어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해외에서 반응이 좋아 투어 도시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종적으로 20~30개로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하지만 종영 후 두 달이 되어가도록 데뷔 팀 명칭이나 연습, 합숙 소식이 전혀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근심이 커져만 갔는데, 3월 14일 데뷔조 9인 모두 YG 측으로부터 데뷔에 대한 별다른 연락을 받지 못한 채 믹스나인 출연 전과 마찬가지로 각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대로라면 이들이 한 그룹으로 활동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YG 측은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러는 동안 2주 늦게 끝난 더유닛의 경우 남녀 데뷔조 18인은 파이널 생방 직후 타임스퀘어 쇼케이스, 블루스퀘어 팬미팅, 스페셜 방송, 포항 지진 봉사활동을 거쳐 4월 UNB, 5월 UNI.T 데뷔까지 일사천리였으니 그 상실감은 더할 수 밖에 없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믹스나인 종영 후 YG 측에서 별다른 일정을 전달받지 못했다. 개인 연습만 계속할 뿐 데뷔와 관련된 준비는 아무것도 하고 있는 게 없다"면서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데뷔 일정을 전달받은 게 없다. 심지어 데뷔곡과 팀명도 정해지지 않았다. 최종 선발된 멤버들 모두 데뷔가 무산될까봐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YG가 자사 아티스트 컴백 일정을 챙기느라 믹스나인 데뷔조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데뷔 무산설이 나오면 YG 측에선 준비하고 있다고 해명하겠지만, '''사실상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어서 데뷔 무산과 다름없는 상태다.''' 데뷔 여부에 대한 확실한 액션을 보여 줘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심지어 더 유닛보다 일찍 종영했으면서, 2018년 3월 15일까지도 '''여전히 출연료가 미지급된 상태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참가자들의 간절함을 열정 페이로 대신한다"고 비판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더 유닛은 총 14회차 중 12회차의 출연료까지 모든 출연자에게 지급이 완료되었고, # 남은 2회차도 모두 지급되었다. 더 유닛과 달리, 믹스나인은 계약서상에 참가자들의 출연료 지급에 대한 내용조차 없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프로듀스 101 시리즈도 출연료가 없었다며 YG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애초에 프듀는 ''''출연료 대신 음원 수익금을 지급한다''''고 명시되어 있었고, 종영된 후에도 자체 콘서트를 개최하여 여기에 출연한 연습생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했다. 그리고 3번째 시즌인 프로듀스 48은 출전 연습생들에게 회당 출연료 10만원, 음원 발매시 곡당 100만원 등으로 수익을 지급하면서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였다.[10] 이렇듯 '픽미와 나야 나'의 음원 차트 롱런과 콘서트를 비롯한 엠넷과 CJ의 전폭적인 미디어 지원 덕분에 최종 데뷔조에 들지 못한 연습생들도 프듀의 인지도를 발판삼아 수월하게 연예계 데뷔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믹스나인은 JTBC (사실 모든 책임은 YG한테 있다)와 YG의 무관심 속에 데뷔조마저 방치되고 있었고, 출연한 연습생들은 스타일리스트나 헤어 메이크업 등의 비용을 소속사에서 부담하는 등, 완전히 열정 페이로 출연한 셈이다. 자금력이 딸리는 몇몇 소속사들은 이거를 어떻게 감당했을지 의문이다.
2018년 3월 16일, 드디어 양현석이 자신의 SNS로 피드백했다. # 믹스나인 데뷔조 무산 위기를 다룬 기사를 캡쳐와 함께 "상생. 꼭 이뤄 내야죠.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전날 기사에서 ''''YG 측은 조만간 선발된 이들의 소속사와 기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라는 내용이 있어서 믹스나인 팬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4월 데뷔를 약속했음에도, 종영 후 2개월이 될 동안 YG와 데뷔조 소속사들 간에 기획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위의 가요 관계자 발언대로 데뷔 무산설이 기사로 나오면 어차피 YG 측에서야 해명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는 말이 맞은 셈이다.
거기다가 2018년 3월 22일자 기사를 통해 계약 기간 제안이 나왔는데,[11] 내용상 아예 책임질 의지가 없거나[12] YG 출신 2명 제외 나머지 멤버를 꿰차려는 두 가지 경우의 수가 계산되면서 더 까여도 싼 상황이다.
결국 2018년 5월 2일 데뷔가 무산되었다는 기사가 떴으며, 다음 날인 5월 3일 YG에서 이를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송한겸이 이에 대해 V LIVE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
데뷔 무산 확정 기사가 나온 후, 기사 댓글에는 투표가 '''유료'''였기 때문에 문자투표비를 환불해 달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왔으며, 그 뿐만 아니라 YG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무조건 거르겠다는 댓글이 나오기도 하는등 당연히 반응은 싸늘하다.
더욱 어이없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믹스나인 제작진이 소년팀의 상황이 안 좋은 것을 알게 되자 소녀팀의 데뷔를 타진한 것이었다. 모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소년팀에 비해 개인 팬덤의 파워가 강한 소녀팀과 접촉했으나, 이를 괘씸히 여긴 소녀 팀 참가자들의 소속사들이 단칼에 거절해서 무산됐다고 한다.
5월 중순에 YG가 믹스나인 제작으로 무려 110억 원의 손실을 봤다는 내용의 2018년 1분기 YG 실적 발표 기사가 보도되었다. YG, '믹스나인' 제작 실패로 110억 원 손실봤다 해당 내용을 살펴 보면 2017년 4분기의 40억 원 손해에 2018년 1분기의 70억 원 손해가 합쳐진 금액이 110억 원이라는 내용인데, 이전의 보도에서는 '자체 제작 예능인 믹스나인 등'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으로 볼 때 믹스나인을 포함한 YG의 예능 프로그램 제작 사업 전체의 손실 금액의 총합일 수도 있다.
보이그룹의 경우 특성상 대중성이 약해서, 데뷔하면서 워너원처럼 엄청난 팬덤을 끌어모으지 않는 한 투자되는 돈에 비해서 회수되는 돈이 적어서 막대한 적자가 난다. 그리고 보이그룹은 대중성이 약해서 인기의 급에 비해 행사비가 낮고 CF 수입도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당한 팬덤을 갖추어 앨범 판매와 콘서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단계로 올라서야 적자를 면하고 이익이 나기 시작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보이그룹의 이익은 비슷한 수준의 인지도를 가진 걸그룹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으나, 입지를 다지지 못했을 경우에는 대중적 인기도, 팬덤도 끌어모으기가 어렵다.
이거로도 모자라 또 10월에 V LIVE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오디션 프로를 구상한다는 기사가 뜬 뒤, 2018년 11월 16일에 JTBC2에서 "YG 보석함"이라는 오디션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당연히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다. 어쨌거나 YG 보석함은 방송을 다 마치고 새 데뷔조를 선정하긴 했으나, 이번에는 버닝썬 게이트로 YG의 대외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면서 트레저 역시 데뷔 무산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9.1. 소송
결국 믹스나인에 출전한 드림캐쳐와 우진영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가 제대로 빡친 나머지, 2018년 6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 YG를 상대로 '''계약 불이행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13] 그러자 양현석은 맞대응으로 김앤장 소속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2018년 10월 31일 YG를 상대로 해피페이스가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렸다. 믹스나인의 제작을 맡았던 YG가 '믹스나인' 데뷔조가 4개월 이내에 데뷔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YG "'믹스나인' 데뷔조, 4개월 내 성공 가능성 없었다".
데뷔를 시켜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3년의 '''준비 기간'''을 갖자고 제안한 것 자체가 노답이다. 남자 아이돌은 여자 아이돌과 달리 군 입대로 2년을 보내야 하고 하루라도 젊었을 때 데뷔하는 게 시급하다. 자신들이 데뷔 약속을 하고 제작을 했으면 책임지지 못할망정 어떻게든 데뷔 무산으로 투자금을 아껴서 리스크를 안 보겠다는 뉘앙스가 보이는 변론이었다. 게다가 데뷔는 의무가 아니라고 말한 YG 측의 답변 자체가 참 가관이다.
기사 [접기 · 펼치기]
2018년 11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변론 때 해피페이스는 '''"YG 보석함 역시 방송이 잘 되지 않으면 데뷔시킬 의무가 없다고 말할 건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다음 변론 기일은 2019년 1월 16일로 연기됐다.[14]
하지만 2019년 1월 16일 변론에서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6단독은 2019년 2월 27일에 믹스나인 계약 불이행과 관련한 위자료 청구 소송 선고를 할 예정이었으나, 선고기일을 연기했다. 그 사이 원고인 해피페이스는 드림캐쳐 컴퍼니와 디원스엔터테인먼트로 분할되었으며 소송 주체는 디원스가 맡았다.
2019년 4월 19일에 디원스엔터테인먼트 측은 YG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며 소송을 취하했다. 결과적으로 잘 해결된 셈이긴 하나 소송이 다소 허망하게 마무리되면서 씁쓸한 뒷맛을 남기게 됐다. 특히 소송을 끝까지 진행해 YG의 패소 판결을 받아내기를 바랐던 팬들의 입장에서는.
10. 여담
- YG와 양현석이 주도적인 위치에서 이끌어 나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부터 YG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이드보컬, 작곡가 등도 YG 소속이다. 다만 YG의 신인 그룹을 뽑는 목적이 아닌, 프로듀스 101 같은 형태의 대형 오디션에 YG가 주도해서 참여하는 것뿐이다. 메인 컨셉은 소년 vs 소녀 팀으로 나눠 대결하고, 이기는 쪽이 9인조로 최종 데뷔를 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YG의 프로듀스 능력을 활용하여 데뷔시키는 게 본래 계획이었다.
-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소재로 방영하기에 벌써부터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고 있었다. 다만 믹스나인은 연습생과 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지만, 비율로 놓고 보면 연습생들이 현직 아이돌 수보다 더 많으며, 더 유닛은 이미 데뷔한 가수나 배우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므로 약간의 차이는 있다. 그러나 기존에 데뷔한 가수 및 배우의 출연이 대거 확정되면서, 참가자 라인업에서는 더 유닛과의 차이점을 찾는 게 무의미해졌다.
- 2017년 10월 28일 오후 10시 V앱을 통하여 남자 72명, 여자 98명으로 선정된 170명의 멤버와 노래를 공개했다. 노래는 YG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한 'Just Dance'. 400여명을 보았다고 했음에도 불구 본선에 진출한 170명만 보여주었는데, 이미 데뷔한 팀의 경우 한 팀의 전원을 다 뽑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대공황 상태에 빠진 팬덤도 있다.
- 우승시 데뷔에 대한 정확한 사항에 관해 양현석은 심사위원들과 한동철 PD와 함께 진행한 미디어 인터뷰에서 아직 9명이 뽑히지 않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뽑힌 9명의 원 소속 기획사와 활동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는 한다. 다만 우승 팀이 팬덤이 생긴 경우 흩어지는 것은 아쉬울 것이라고. 그러나 반대로 이미 데뷔한 팀의 팬들은 기존 팀이 흩어지는 걸 불안해하는 중. 즉, 정확한 활동 방향이 어느 정도 구축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결정된 것이 없다는 말에 오히려 팬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팬덤에선 밀어줘야 한다는 팬들과 밀어주지 않아야 한다는 팬들 간에 내분이 일어날 정도.
- 초기에 믹스나인에서 만들어진 그룹은 영구적이라는 공지로 출연 중인 기존 그룹 팬덤은 멘붕에 빠졌다. 참가자 중 기존 활동 중인 그룹 멤버가 많이 존재하는데, 어쩌면 최종 멤버에 속한 멤버는 기존 그룹을 탈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후 논란을 의식했는지 믹스나인 공식 트위터에 영구 그룹은 초기설정이고 임시 그룹으로 활동할 거라는 공지가 떴다.
- 처음에 얘기가 나왔던 혼성 그룹이 아니라, 남녀 유닛 둘 중 하나를 데뷔시킨다고 한다. 투표를 하는 시청자층이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남자 팀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논란이 생긴다. 하지만 의외로 4화에서 공개된 득표 현황은 소년 505,890표, 소녀 521,986표로 오히려 소녀 팀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5회에서 이 논란이 다시 점화되었다. 결국 이긴 건 남자 팀이었으나, 데뷔가 엎어지면서 의미가 없게 됐다.
- 1회에서 양현석이 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참가자들을 배제하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에서 데뷔 직전까지 갔던 한혜리와 최종회 진출자 박소연, K팝 스타 시즌6 TOP 8의 마은진,[15] 그리고 슈퍼스타K3 출신의 손예림을 탈락시킨 데에서 그런 의도가 보인 듯하지만 응 씨 카이, 이수민, 허찬미 등 일부 타 오디션 참가자들은 붙어서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였다.
- 예고에서 양현석이 직접 참가자들의 인성을 본다고 언급했던 것과 다르게,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일진 논란으로 중도 하차했던 한종연이 1차 합격자에 포함되어 논란이 일었다. 앞서 언급한 타 오디션 출신 참가자 배제 발언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발언과 행동이 대해 일관성이 없는 행보를 보이는 걸로 봐서 생각을 바꾼 걸지도. 한종연이 결국 1차 순위 발표 때 탈락하기는 했지만, 찜찜한 뒷맛을 남기게 됐다.
-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류진과 박선민[16] 이 참가하여 이 중에서 박선민이 떨어졌는데, "춤선이 안 예쁘다", "자기 관리가 안 되어있다"라는 말로 살 쪘다는 말을 에둘러 표현했다.[17] 박선민은 2001년생으로 아직 성장기의 청소년이기 때문에, 이 나이의 참가자에게 체중 관리를 강조하는 것은 믹스나인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그릇된 선입관을 심어주는 것이라는 논란이 있다. 이후 신류진이 데뷔조 버스에 탑승했으나 폴라리스의 최하영이 데뷔조에 들어가며 신류진을 밀어냈다. 다른 참가자들이 놀라는 리액션이 나왔는데, 최하영이 신류진을 밀어냈다는 것은 당시 데뷔조 버스에 탑승한 9명 중 신류진이 9위이며, 연습생 경력 48일 된 최하영이 신류진보다 더 낫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쇼케이스 데뷔조에서 신류진이 빠진 것도 그렇고 YG가 JYP를 견제하는 것처럼 보일 여지가 있다. 신류진은 방송 초기부터 가장 화제성이 높은 멤버이고, 아무래도 JYP 오디션이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을 법도 한데, 어째서인지 V앱과 네이버TV에서 JYP 오디션 풀 버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신류진이 화제성이 높기 때문에 신류진 위주로 편집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5회에서는 노골적인 신류진 위주 편집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너무 신류진만 화면에 담아서 다른 참가자 얼굴이 안 나왔다고 논란이 되었다.[18]
- 기획사별 평가에서 심사 중에 YG가 자극적인 말을 많이 한 편이다. 평소 연습생 오디션 볼 때처럼 편하게 한 듯. 특히 김소리에게 "28살이면 은퇴할 나이 같은데", "어쨌든 1집 망했지 않느냐" 등의 독설이 논란이 되었다. 프로그램 차원에서는 YG의 막말 논란에 대한 별다른 피드백이 없다. 김소리 관련 논란이 심해지자 양현석은 본인 SNS에 김소리의 연습실에 방문한 영상과 함께 관심이 있기 때문에 독설도 가능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영상에서 양현석의 표정이 안 좋은 편이고, 마지못해 영상을 찍고 바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없지 않았다. 김소리 입장에서는 찾아와준 것에 매우 감격하고 기뻐하는 듯하다. 독설 논란이 노이즈마케팅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5회에서 양현석이 독설 논란을 언급했으나 반성하는 내용은 없고, 왜 논란이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제작진이 논란을 의식했는지 6회에서는 포지션 배틀을 평가하는데, 참가자들이 이런저런 실수를 많이 했는데도 양현석의 평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칭찬하는 장면만 나오고 지적하는 장면이 전혀 안 나왔다.
- 1회에서 처음에는 A100 소속 참가자 김수아, 이하정, 전예임이 합격한 것으로 나왔었다. 이하정은 2차 원데이 미션을 통과하여 데뷔조 버스에 탑승한 것까지 나왔는데, 나중에 별다른 설명 없이 쇼케이스에서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네온펀치에서 합격하지 못한 연습생들이 이 3인에게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었는데, 1차 합격자 명단에는 백아와 전예임만 있다. 4회 내용 중에 여자 연습생 2명이 등급 평가를 포기했다는 것이 언급되는데, 그 중 한 명인 듯? 쇼케이스 전에 하차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돌학교의 강예진처럼 없는 사람으로 취급한 것 같다. 이후 이하정은 네온펀치의 데뷔조에서 제외됐다.
- 기존에 활동 중인 팀들의 분량 배분이 연습생들보다 적은 편이어서, 해당 팀 팬들의 반응이 안 좋았다.[19] 오디션 풀 버전이 V앱과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되었지만, 본방송에서 기존 그룹 출신의 분량이 적은 편으로 1~2초 정도밖에 안 나온 팀들도 많다. 제작진 입장에선 나름 연습생과 기존 아이돌들과의 인지도 차이를 생각해 편집한 것일 수도 있으나, 대부분 출전한 팀들이 팬덤이 작고 대중적으로 크게 비춰지지 않은 편이라 이런 식의 편집이 억울하게 여겨질 경우가 허다하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편집 때문에 기존 활동 중인 가수들이 주목받는 일부 연습생들보다 실력이 별로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기존 아이돌들을 출전시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획사들의 전략이 현재 대부분 실패한 상황이다. 5회까지 방영된 현재 믹스나인에서 밀어주고 있는 참가자 중에는 김병관, 김효진, 송한겸, 최문희 등 기존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가 많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연습생들만 띄우고 있다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초기 프로젝트 그룹의 성격상 그룹 출신을 배제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었지만, 최종 우승 그룹은 영구적이 아니라 임시 그룹으로 활동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특별히 그룹 출신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기존 그룹 출신이라도 팬덤이 많고 유명한 그룹 출신은 별로 없기 때문에 특별 취급을 할 만한 참가자가 많지는 않다.
- 한동철식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답게 몇몇 참가자들에 대한 밀어주기 논란이 있다. 대체로 분량 몰아주기 혜택을 받은 참가자의 사전투표 순위가 올라가고 있다. 김병관, 우태운, 최문희, 이수진 등. 분량 몰아주기도 분량을 만들만한 능력이나 매력이 있어야 할 수 있는데 김병관의 댄스 실력, 최문희가 착하다는 어필 등에 대하여 어느 정도 스타성이 있어서 프로그램이 밀어줄 만 하다고 수긍할 수는 있다. 다만 분량을 많이 받는 멤버와 그렇지 않은 멤버 사이에 갭이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이다. 전혀 분량을 못 받고 있는 응 씨 카이, 허찬미 등은 역시나 순위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청 소감이 속속 전해지고 있는데, 믹스나인 공연에서 물도 안 주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하는 등 환경이 좋지 않았으며, 길바닥에서 기다리게 하고 늦어진다고 말도 안 해 줬다는 등의 증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900명을 불러놓고 500명은 투표 기계가 없다고 투표를 못 하게 했다고 한다. 물론 방청객에게 물이나 간식을 챙겨주는 것은 의무가 아니므로 욕 먹을 일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 더 유닛은 밥버거랑 물을 제공했기 때문에 비교가 돼서 까이고 있다.
- 2차, 3차 경연 때에는 빵과 물을 제공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조금은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하지만 녹화 시작을 예고한 시각으로부터 30~40분 가량 늦게 시작하며 여전히 방청객들로부터 비난을 샀고, 양현석의 심사평 역시 내용이 없고 참가자들의 이름을 부르는 수준에 그치며 JTBC와 YG의 믹스나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 2016년 11월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하야 집회에서 경찰과 시민 사이에 충돌이 생기려는 것을 고등학생들이 진정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 학생 중 한 명이 RBW 연습생 이재준이라고 한다.
- 2017년 12월 15일 YG의 유명 작곡가인 쿠시가 코카인 흡입 혐의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YG 소속 연예인의 마약 문제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 나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YG가 소속 연예인 관리도 안돼서 자주 마약과 대마초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양현석이 믹스나인 출연자들을 지도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 신곡 음원배틀 미션 작곡진에 MC몽이 참여해서 논란이 되었다. 믹스나인 방영 전 한동철 PD가 MC몽과 만난 사진이 SNS에 게재되어 MC몽이 믹스나인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당시 한동철 PD는 "MC몽, 친한 사이일 뿐 '믹스나인'과 관련 無"라고 선을 그었었다. 아무래도 병역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참여한다는 얘기가 방영 전부터 흘러나오면 프로그램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대외적으로는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실제로는 섭외할 생각이 있었던 듯하다. 프로그램이 예상만큼 흥행하지 못하기에 어그로라도 끌어서 화제성을 올리고자 섭외한 듯하지만, 워낙 부정적인 인식이 가득한 인물이라 좋은 이야기는 듣지 못하고 있다. 제작진 측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을 인식한 탓인지, 직접적으로 나오지 못하고 얼굴이 모자이크되어 나오거나 목소리만 짧게 나오는 정도로 그쳤다.
- 프로듀스 101 최대의 논란이었던 몰래카메라 실험을 여기서도 써먹었다. 마지막화에 여PD가 일부러 쓰러지는 걸 남자 연습생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인성 테스트를 한 것이다.
- 모두의 예상대로 소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자체 기준에 따른 합산 점수 집계 결과 소년 팀은 8,114점, 소녀 팀은 7,866점을 기록했다. 방송 내내 소년 팀과 소녀 팀과 경쟁이 아주 치열하게 펼쳐진 것처럼 연출되었다.
- 소녀 팀 입장에서 보자면 사실 여자 팀도 신류진, 이수민의 팬덤이 소년 팀에 뒤지지 않았고, 남녀 상위 9명의 점수만 합산하는 집계 방식의 특성상 소년 팀의 표가 분산될 경우 거의 대부분의 힘이 상위권에 집중된 소녀 팀에게도 승리 플랜이 있었다. 하지만 파이널 곡 선택 과정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있던 현진이 희진을 방출한 것이 논란이 되며 오히려 소녀 팀의 표가 나뉘는 결과가 발생했다. 점수에 조작이 가해지지 않았다면 실제로 소녀 팀의 추격이 매서웠던 것은 사실이며, 소년 팀에서도 요명명, 김세윤, 온앤오프, 진성호 등 어느 정도 팬덤이 있던 참가자들이 TOP 9 밖으로 밀려났기에 소녀 팀의 입장에서는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 참가자들 대부분이 방송 이후의 행보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이는 같은 시기에 방영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도 마찬가지지만.
11. 관련 문서
[1] 13회에서의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를 맡았고, 최종회 생방송은 노홍철, 장성규 2MC 체제로 진행되었다.[2] 이 중 베리굿과 마이틴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소속사에서 믹스나인 출연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다. 드림캐쳐 역시 7회까지만 나오고 중도 하차했다.[3] 드림캐쳐, 온앤오프, 페이버릿 등. 심지어 온앤오프와 페이버릿은 데뷔한 지 1년도 채 안 되었다.[4] 두 번의 재업로드(...) 끝에 3차 공개. 이전에 공개된 것과 달리 카메라 구도가 일부 바뀌었고 프로그램 타이틀과 멜론 PPL이 추가되었다.[5] 영상이 수정된 버전.[6] 영상이 수정된 버전.[7] 허영주의 동생.[8] 참고로 숙소는 쇼케이스 미션, 신곡 음원 배틀 및 파이널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를, 포지션 배틀과 포메이션 배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대웅경영개발원 연수원을 사용했다.[9] 프로그램 방영 당시 개별 무대의 마지막 개인별 클로즈업 샷에서 '내년(2017년 기준)/올해(2018년 기준) 4월에 데뷔할 소년/소녀 ○○○을 뽑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자막에 지속적으로 삽입되었다.[10] 하지만, 음원이 얼마나 성공하던 100만원으로 퉁쳤기 때문에 #, 여전히 불공정한 계약이다.[11] 4개월+@ → 3년에 매년 원 소속사 활동 6개월 보장.[12] 일처리가 워낙 한심해서 TWICE, 레드벨벳과 비견된다는 BLACKPINK는 아직 정규 앨범이 없다. 미니 앨범도 '''데뷔 2년차인 2018년 6월'''에 발매했고 2017년에는 딸랑 1곡만 발표했다.(...) 소속 아이돌도 이 모양인데 하물며 소속 아이돌도 아닌 믹스나인 데뷔조는 걱정이 안될 수가 없는 수준이다.[13] 해페 외 다른 기획사들은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다만 만약 해피페이스가 승소할 경우, 타 기획사들도 동일한 사례로 소송을 제기해 줄소송이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YG는 어떻게 해서라도 이 소송에서 이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였는데, 만에 하나 이기더라도 이미 손상된 이미지 실추는 막을 수 없다. 사실상 자승자박.[14] 말이 이렇지 사실상 데뷔조가 데뷔할 가능성은 전무하다.[15] 마은진은 K팝 스타 시즌6에 앞서 프로듀스 101에 참가했으나, 갑작스런 호흡 곤란과 어지럼증으로 중도 하차한 바 있다.[16] 2018년 4월 JYP에서 퇴사하였다.[17] 혹시 시청자들이 못 알아들을까봐 친절하게 자막으로 "체중관리"라고 표시해줬다.[18] 포지션 배틀 미션 중에 다른 멤버 파트에서도 신류진 위주로 내보냈다.[19] 특히 걸그룹의 경우가 좀 심했다. 기획사 오디션에서 드림캐쳐, 베리굿, 아이시어, 짜리몽땅, 페이버릿, 포텐, A.De, ELRIS의 무대가 싸그리 통편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