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성학원/강사

 



1. 개요
2. 참고시 주의할 점
3. 전반적 특징
4. 강사진 목록
4.1. 국어
4.2. 수학
4.3. 영어
4.4. 한국사/사회탐구
4.5. 과학탐구
4.6. 제2외국어 및 한문
4.7. 논술
4.8. 강사진들


1. 개요


강남대성 강사들의 특징을 서술해 놓은 문서다.[1] 강사는 학생이 선택할 수 없고 반별로 고정되어 있다. 의외로 처음 들어보는 강사들이 많을 것이므로 이 문서를 통해 자신이 속한 반에 들어오는 강사의 특징을 어느 정도 파악하길 바란다. 과목별로 가장 상단에 학과장이 있고, 그 밑은 가나다순이다.

2. 참고시 주의할 점


  • 강남대성에서 강의할 정도의 강사들은 대부분 강의력으로는 인정받는 강사들이다. 다만 똑같은 강의 스타일도 학생마다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2] 첫 두세 달은 모든 수업을 열심히 들어 자신과 맞는 스타일의 강사를 찾고, 이후 그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인터넷 강의나 오프라인 단과로 유명한 강사가 아니라고 강의력이 처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이는 강남대성학원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타겟이 되는 학생의 수준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 이다. 입학 전까지 이름 한번 들어보지 못한 강사가 많지만 인생 강사를 만나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결국 자신이 수업을 직접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
  • 강사의 강의가 좋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강사의 강의력과 학생의 실력은 별개인 경우가 많다. 강의에서 배운 것을 자기 실력으로 만들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그에 걸맞은 노력을 별도로 해야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명심하자. 어떤 강사 커리를 타고 무슨 책 몇회독을 하면 1등급이 나오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 강대 들어가서 강사의 수준에 생각보다 실망할수 있다.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넘어온 강사들의 강의력이 원래 강사에 비해 딸리는 편이다.
  • 반마다 케바케긴 하지만 특히 윗반과 아랫반, 무시험반 간의 차이가 큰 편.[3] 그래도 못해도 ㅍㅌㅊ는 한다.

3. 전반적 특징


아무리 실력이 뒤떨어지는 강사라 하더라도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 일은 드물다.[4] 그런 경우가 빈번하다면 강남대성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 수학이나 탐구과목은 과목 특성상 답이 명쾌하게 나오고 풀이방식 역시 마찬가지이므로 잘못된 것을 가르친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별로 없으나, 국어나 영어, 그 중에서도 특히 국어의 경우 자신의 스타일과 다를 경우에 오해를 할 수도 있다. 이상하다 싶을 때는 반친구들과 조금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의외로 남들은 괜찮게 느끼고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5] 2005-6년경 타 학원으로 이적이 많이 일어날 때도 강남대성은 명강사들의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알려질 정도... 그러니 반 전원이 '저 강사는 노답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기 전에는 섣불리 판단을 내리지 말 것. 확증편향을 경계하자.
수업을 지겹게 가르치는 경우나 강사의 말투가 불성실한 경우가 있는데, 의외로 수업 내용 자체는 대단히 우수한 경우도 잦으므로 수업에 감정적으로 임할 경우 자신만 손해를 보게 된다. 강사에 대한 대중의 평가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주는 것이 좋은 자세인데, 전국범위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강에서는 평가가 좋은데 정작 강남대성에서는 평가가 박한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수업의 타겟층이 다른 것에서 기인하는 것도 있고,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다른 것도 있다. 결국은 자신이 직접 평가하고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취하는 것이 옳은 자세.
강사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나 의존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유명한 강사라 하더라도 그들이 상위권 학생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별로 없다. 유명한 강사나 학원 내에서 소문난 강사가 많이 들어오는 반이 빌보드에 많이 오르는지 확인해 보면 자명하다. 아무런 연관도 없다. 자신의 노력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일부 스타강사만 믿고 가려고 강사와 친분을 쌓으려고 하거나 온갖 질문들로 매달리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는데,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 오히려 그 강사가 미흡한 부분에서 약점이 생길 가능성만 높아질 뿐이다.

4. 강사진 목록


각 과목별 학과장은 '''볼드체'''로 표기했습니다.

4.1. 국어


  • 강영종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노빠꾸 굵직한 재수 생활의 결실이다. 강대에선 문학을 담당하며 본인은 문학 뿐만이 아니라 모든 파트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대성 입사면접에서 모든 파트에 자신 있다고 자신있는 말투로 말했다고 한다. 야망가이자 미어캣과 너구리를 닮은 은근 소심한 A형이다. 자기애가 넘치는데 롤에서 전시즌에 탑베인으로 플래티넘1을 찍었고 9살 연하의 부인을 두었기에 이유있는 자기애라 할 수 있다. 자신은 다시 태어나도 강영종으로 태어날거라고 한다. 참고로 과로사를 즐겨 보시다고 한다. 어울린다. 강의 초반에 배운 몇 가지 스킬과 원칙으로 모든 문학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를 풀어낸다. 제한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일관된 원칙을 사용하여 해석을 하는 방식으로 상당히 수업은 컴팩트하게 진행된다. 실전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이다. 단, 앞자리에 앉은 학생들은 문제 풀 때 긴장해야 할 것이다. 답을 잘못 고르면 부끄럽기 때문이다. 비록 얼굴에서는 노련미가 느껴지지만 미어캣과 너구리를 닮은 신규강사이며 에너지가 넘친다. 이런 에너지가 교탁에 발을 올리는 행위로 이어질때도 있는데 이를 전용욱 강사가 싫어한다. 자신의 다리가 짧기 때문에 교탁에 발을 올린다고 밝힌 바이다. 참고로 그 둘은 젓갈 애용가다. 다른 강사에 비해 아담하지만 재수생 입장에선 플러스다. 수업과 더불어 그의 귀여움에 눈호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업 도중 스피드 퀴즈나 ox퀴즈에 손들어보라 하는데 손드는 학생이 별로없어도 긍정적이다. 가끔 아무 상황에나 '이런 느낌인거지' 라는 말을 덧붙이는데 도대체 무슨 삘링인지 감이 안올때가... (강의방식에 대해 적었습니다.)
“맛이 가는 거야~“, “라이브하게”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나무위키에 자신의 글이 올라오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좋아하시는 모습이 무척 귀여우시다. 그의 수업은 재수 생활의 활력소이다.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 수업 도중(강대)에 아이스크림을 사줄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래서 수업시간이 더더욱 기다려진다. 수학 선생님인 전용욱 쌤과 친한 사이이며 서로 돌아가면서 디스하는 사이이다. 근데 서로 모르는거 같다. 전용욱 선생님은 강영종 쌤께 말이 어어어엄청 많다고 디스하고 강영종 선생님은 전용욱 쌤께 말이 어눌하다고 디스한다. (탈모라고 한적도 있다. ) 그래서 보기좋다. 더더더더 해주세요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를 좋아해 안무를 만들기도 했다. (지금도 아직 좋아하는 지 모르지만 적어도 2019년 겨울엔 좋아했다.)
  • 강임영
고려대 출신. 본인 썰에 의하면 아버지가 엄하셔서 집 근처의 부산대 가라는 걸 사설기숙사까지 들어가면서 고려대로 진학하셨다고 한다. 자는 학생을 대놓고 저격한 적도 있다. 2015년에 6월 모의고사 출제 작품을 맞히신 적이 있다. 설명하실때 마다 그쵸 예 라는 말씀을 자주하신다. 2019년에는 자연별관 6반 담임을 맡으셨다.
  • 강한상
EBS강사 및 고교 교사, 종로학원 출신. 일반적으로 문제 풀 시간을 준 다음 질문을 받는 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는데, 현대소설 강의에 가장 자신 있어 한다. 심할 경우 한 작품으로 한 달을 끄는데, 이 이유는 작품의 각 문장이나 단어마다 숨겨진 의미를 설명하느라 그렇다. 그리고 학생 스스로가 작품 분석 능력을 갖출 것을 요구하며 매뉴얼대로 작품을 분석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 X톡으로 보내는 것을 숙제로 내는데, 진짜 X톡을 보낼지 말지는 알아서 선택할 것. 하지만 정작 보내면 피드백따윈 없어서 옳게 분석한 건지 아닌지 알 수 없다.. 대신 다른 학생들이 보내온 우수 답안 수십개를 보내주는데, 아마 시간 압박 때문에 읽을 여유가 없을 것이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강사들 중 한 분인데, 이 분의 수업을 잘 듣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캐치하면 수능 국어의 전부라 할 수 있는 글 정확히 읽기[6]를 깨우칠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쪽은 좋아한다. 사실 난이도를 확보하는 비문학의 경우 오히려 지문에 주어진 정보를 받아들이고 연결하면 해결돼서 방법은 간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 어려운 현대소설의 경우 지문을 읽어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즉 글 정확히 읽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분이 현대 소설 공부를 강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강사는 글을 정확히 읽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강의력이다. 국어 강사인데 발음이 부정확하고 글씨가 악필이다. 노잼 (나는 재밌는데...)이고 자기 PR이 심해서 영 들을 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똑같은 말을 1년 내내 반복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며 소설, 비문학, 시, 문법 등 여러 분야를 다루긴 하는데, 각 분야별로 두 번씩만 수업을 듣고 나머지 시간은 자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계속 같은 말만 하니까.. 그런데 다른 공부를 하다 들킬 경우 집어 넣으라 하고, 자는 학생을 목격할 경우 화를 낸다. 다른 특징으로는 선물을 준다는 것인데, 꾸준히 톡을 보내거나 찾아가서 질문을 할 경우 학습에 도움되는 프린트물[7]을 준다. 그리고 교재로 나가는 프린트와 마찬가지로 모든 프린트의 앞 부분엔 공부 방법이나 시간 관리 방법 등 글이 빼곡하다.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글은 정말 잘 쓴다. 2019년 자연별관 4반담임이다. 그해 별관 4반이 남녀문제가 좀 많았던 편이라 여러명 내쫓으셨다.[8]
  • 고광수
문학 그 자체로 말할 수 있다. 문학 기출 문제를 풀 때 답만 내는 것이 아니라 그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해서 언어는 흐름이라는 마음가짐아래 전체 지문을 장악하고 정확하게 푸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항상 언어는 흐름이다를 늘 강조하시며 지문전체를 장악해서 위에서 내려다 보는식의 사고방식을 강조하신다. 강사의 스타일대로 연습이 잘 된다면 국어 문학 문제는 껌이 될 것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89학번)에서 수년간 박사과정에 있었던 만큼 문제분석력과 지문분석력이 굉장한데 평가원의 문제출제경향조차 꽤뚫어보신다. 그래서 이감모의고사라든지 EBS수능특강문제와 지문을 가차없이 쓰레기라며 평가원과 맞지 않다고 까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사설문제들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면 사정없이 그 문제들을 까며 풀지말라고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수업 외로 의식의 흐름의 끝판왕이다. 재미있는 썰[9]들을 많이 푸시니 잘 듣도록 하자. 일례로 위아래를 양복을 입고 출근했는데 짝이 안맞았다거나 강대 3층 교사 휴게실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썰[10] 등이 있다. 가끔 뜬끔포로 아재 개그[11]를 날리기도 한다. 줄넘기, 특히 쌩쌩이 예찬론자이며 학생들에게 무언가를 걸고 쌩쌩이를 시키기도 한다. 2018년 기준 자연10반 담임이고 생활관리 측면에서 주말자습과 지각, 스마트폰 관리를 강조하며 담임반 학생들에겐 주말자습 4타임 이상을 권장하는 듯. 참고로 졸면 추방한다. 절대 졸지 말것 *이감에서 출제진 영입 제의가 들어왔으나 수업이 재미있다고 거절하셨다고 한다. 기출과 관련한 설명을 들어보면 출제진이라 해도 속을 정도로 꿰뚫어 보고 있는 점이 많다. 중후반까진 기출과 수능특강으로만 거의 진행하며 파이널 때 프린트물을 진행한다. 프린트물 문제질이 정말 좋아서 수능전 막판점검하기에 정말 적절하다. 농사와 막걸리를 좋아한다고 한다.(자연친화 그자체인가)
  • 고영신
  • 고은
성추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시인 고은이 아니다. 본명이 고은이다. 강남대성 부원장인만큼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다. 소문에 의하면 엄청난 동안이라고... [12]
비문학과 문법은 Gon step by step이라는 자체교재를 사용하는 데 출처가 논문이라 (리트도 많다) 그런지 논리구조가 깔끔하다.[13] 더불어 한번 읽고 바로 푸는 ox확인 문제가 읽는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파이널 시즌에는 '화법작문, 문학 파이널'과 '독서와 문법 파이널'을 진행한다.
나이에 비해 유행도 잘 따라가시고 꾀나 재밌으신편이다.
  • 곽지윤
재미있는 입담으로 보면볼수록 그녀의 매력에 빠져든다. 나도모르게 수업이 기다려지는 신기한 매력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수업으로 들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농담과 수업 비중을 적절히 섞어서 지루하지않게 수업을 진행한다. 굉장히 진지한 교수식 수업이 돋보이는데, 이는 수업을 듣는 수험생에 따라 호불호가 극히 갈릴 수도 있다. 문법 심화와 독서 심화를 주력하게 가르치신다. 가끔씩 진지함 속에 묻어나오는 엥? 할 만한 드립은 수험생들의 웃음을 터뜨린다. 가끔 교재에 코난이 등장하는데, 탐정물이나 코난을 좋아하시는 듯 하다.
  • 권민호
서울대 국교과졸, 종로학원에서 재종반 수업, 비타에듀에서 단과수업을 한 적도 있다. 이투스 국어 1타강사 권규호의 형이다. 무척 동안인 외모때문에 한 강사에 의하면 입사 초기에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학생인줄 알고 혼냈다고... 과거 ebs, 종로학원 등 강의경력이 꽤 있으며 강의력도 매우 좋은 편이다. (뭔가 강의에 특화된 말투와 목소리 그리고 알다가도 모를 유머코드...) 주로 문법과 독서를 강의하는데 문법은 확실한 개념을 중요시해서 언제든지 예시를 떠올릴 수 있는 경지까지 올라야 문법이 완성된다고 하신다. 그만큼 수업시간에도 예시 떠올리기, 표 작성 등 이것저것 시키는게 많은데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된다. 문법보단 특히 독서 강의가 아주 호평인데 ‘능동적 장악력’이라는 것을 중요시하며 기출분석을 통한 출제자의 정확한 의도 파악을 강조하신다. 단과의 경우 자신이 독서 지문 분석한 것을 (아이패드로 손수 작성하시는데 무척 힘들다고 하신다) 나눠주는데 그 퀄리티가 엄청나다... 하지만 가끔 다혈질의 성격 을 보이시며 특히 수업시간에 딴공부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신다.
  • 김백현
대성의 숙적인 시대인재에 동시에 나가는 능력자...비문학 독해에서 Re+ad, 인재, 시대를 강조한다. 자지 말라고 학생들에게 비타민 C를 나누어준다.
수업 시작전에 항상 '아아아, 마이크테스트 마이크테스트 말하고싶다 말하고싶다'라 하신다. 모교인 고려대를 사랑하신다.
  • 김성준
종로학원 출신 강사이다. 우리 말을 사랑하는 남자.
  • 김용현
염마예 에어로빅 강사를 닮으셨다. 외모뿐만이 아니라 엄청난 카리스마도 꼭 빼닮았다. 예고없는 고함과 교탁 장구 연주로 재수생들을 단숨에 집중시킨다.[14] (칠판 다듬이질도 있는데 둘다 리듬감이 돋보이는 연주다.) 빨강색 티셔츠가 트레이드마크며 묘하게 구매욕구가 든다. 짱구처럼 같은 셔츠를 여러 개 사서 돌려입는 것 같다. 비문학을 가르치시며 수업은 상당히 밀도있게 진행된다. 그러나 수업지문이 거의다 LEET지문이라 채점결과는 무시해도 좋다. 지문 이해하려다 실전에서 시간을 다 써버리는 것을 싫어하신다. 정말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비문학 독해 방향과 태도를 알려 주신다. 항상 난데없는 고함?을 치시기 태문에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이 없다. (아니 못 자는 걸 수도 있다...정말 졸 수가 없는 환경이다....) 수업시간에 난이도 있는 제시문을 다뤄 빡세다 느낄 수 있지만 강의 도중 재치있는 유머로 힘듦을 이겨낼 수 있다. 교단에선 정말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이지만 질문 받아줄 때는 한없이 소녀감성 한 스푼이 담긴 좋은 분이란 것을 알 수 있다.(그러나 2020년 한 학생의 제보에 의하면 수능막바지에 수업지문이 너무 어려워 다른 부족한 수학공부를 하다가 선생님이 그걸 보자 교실에서 쫓아내고 패드립과 쌍욕을 사정없이 했다고 하니 주의하자) 매주 '지옥의 시간 단축 training'과 '머덣 기출'이란 유쾌한 제목의 비문학 과제가 나간다. 과제 안에 넣어둔 그림이나 사진들을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올 때가 있다.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매우 좋은 과제이다. 과제는 너무 어렵지만 않은 지문이면 밀리지 않고 야채죽이 되든 고두밥이 되든 매주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그런데 이쌤은 비문학 전문쌤이라 웬만한 문학강의는 듣지 않을것을 추천. 실제로 이 쌤이 절대로 안나온다는 문학지문이 2021학년도 수능에 나온적이 있다!!! Killkaiser라는 락밴드에서 기타 담당을 맡고 있다.
수업의 골자는 지문독해,선지판단시의 tip전달하시는 것이 반, 이를 적용해볼수 있는 고난도사설/릿밋딧를 시간재고 푸는 것 반으로 이루어져있 다. 수업에서는 자신의 실전문제풀이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기에 매주 실전연습한다는 느낌으로 임하면 되고 근본적인 능력은 수업 외에 자신이
기출/사설로 끌어올려야한다. 즉, 수업자체가 본인의 국어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강의라기보다는 고난도실전연습/약점파악에 있다. 이 점에서 상위권들에게 호평을 받는 듯하다.(2020기준 인문계 6야 4반 중 3반에 출강하였다.)
이정일 강사과 입사동기이며 이감모의고사 단과를 함께 진행하고있다. 이정일 강사의 경우 문법/문학, 김용현 강사의 경우는 비문학을 맡아 진행
한다.수능이 가까워 질수록 빨리 마감되니 서둘러 신청하자.(퀄리티가 굉장히 좋다.)
  • 김우영
김우영T는 문학+문법+비문학 이 세 방면을 고루 가르친다. 문학 작품 이해의 아주 기본적인 부분부터 문학 지문을 읽을 때 가져야 하는 습관 및 태도, 그리고 문학 표현을 읽을 때 드는 느낌 등 문학 지문을 가장 문학답게 접하면서도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문학 참 선생님이다. 비문학을 가르치실 땐 글의 전반적인 흐름을 중요시한다. 글의 서론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 문단의 전환, 보조사 '는' 등 글의 흐름이 전환되는 포인트는 어디인지, 어떤 발문이 어떤 사고를 요구하는지 등을 아주 체계적으로 가르치신다. '글'이라는 것을 읽는 방법을 가르쳐주신다고 할 수 있으며, 비문학 지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문법은 교과서 수준에서 체계적이고 빠르게 훑어주시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나 학생들이 헷갈리곤 하는 부분은 엄청나게 강조하며 설명하신다. 국어 선생님으로 김우영 선생님을 만났다면, 큰 행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부분을 골고루 하셔서 그런지 수업에서 얻어갈 내용이 엄청 많지는 않다는 학생들도 있다.
  • 문기호
비문학 수업 시 글의 구조를 생각하며 푸는걸 알려주신다
  • 문은옥
목소리가 굉~~장히 꾀꼬리같다. 교실 들어올 때 “안녕!”이러면서 들어오는데 그 특유의 톤이 있다.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목소리가 너무 크다. 강의 텐션이 굉장하다.
  • 박서준
  • 박정희
강력한 이름으로 한번들으면 잊어버릴 수 없다. 유행어(?)는 “어린이들~”이 있다. 칠판을 손날로 쾅쾅 치면서 수업한다.
  • 백승욱
사이트로는 수능강대국을 운영하며, 수업시간에 항상 프린트를 나눠주어서 수업을 진행한다. 프린트의 구성은 문학(현대소설) 전문과 문제 다수/ 비문학 2지문(주로 수능 고난도 기출이나 리트 우수지문을 선별해주어서 수업한다)/ 부록으로 문법이 있다. 학생들의 질문을 잘 받아준다. 말투가 상당히 특이하신 편인데 찰진 말투 덕분에 내용이 귀에 찰 들어온다.
  • 백환
문법과 비문학을 가르치며, 젊은 편이다. 교재 제목이 '독서(문법), 그냥 왠만하면 따라하자'로 굉장히 강렬하다. 실제로 수업도 지문해석 방법을 따라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자신이 정리한 필기노트를 나눠준다. 문법 수업이 준수한 편이다. 슬픈 썰을 종종 푸신다...
  • 서용범
문학을 가르치며, 수능특강에 있는 현대소설 전문을 프린트로 배부한다. 교재가 많은 편으로, 수능특강 현대시 분석노트, 교과서 개념문제 등이 있다. 한 줄 한 줄 읽고 해석하는 수업을 하며, 학교 문학선생님같은 스타일로 호불호가 갈린다. 수업 중 배부하는 프린트물의 양이 과도하게 많다. 이를 모두 소화해내는 학생은 반 당 2~3명 정도. 2020년 강대본관에는 자연계 두 개 반에 수업을 들어가며, 강대기숙에도 출강한다. 기숙에서는 독서와 문법 수업도 한다. 자체교재에 들어가는 변형 문제나, 문학작품 전문에 들어가는 각주 등을 본인이 직접 타이핑하며 만들다보니 제작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만큼 열정을 가지고 강의하는 편. 학생들 학습 상담도 친절히 해준다.
  • 설규환
강남대성자연별관의 상담과장. 주로 자작 주간지인 설국열차로 수업하신다. 동네 아저씨같은 친근한 이미지와 지치지 않는 입담 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편이다.
EBS에서도 강의가 올라온다. EBSi에서는 진지하게 수업만 하시는 모범적인(?) 강사이지만 강대에서의 수업은 수업 50분 중 20분은 개그로 이루어진다. 재수생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힐링타임이다. 2019년 자연별관 1반 담임이시다. 조퇴증을 잘 끊어주신다.
  • 손원천
발음이 불분명하다! 말로 먹고 사는 강사라는 직업엔 치명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다행히 집중해서 듣다 보면 못 알아먹을 정도는 아니다. 많은 지문을 배우는 것보다 몇 가지 원칙을 확실히 익히는 것을 중시하시기 때문에 진도가 굉장히 느린 편이다.[15] 별로 특징이랄 게 없는 평범한 강사인데[16] 말을 재밌게 잘 하시긴 한다. 학기 초반에 대놓고 다른 공부를 해도 된다고 공지하는데, 대신 자면 안 된다. 겉으로 보기엔 온화하지만 알고 보면 다혈질이라 반의 누군가가 잘 경우 엄청난 샤우팅을 선보인다. 깜놀주의.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서 반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정도가 달라진다. 이 강사가 수업에 들어온다면 열심히 임하고 호응을 잘 하자.
  • 손종훈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진성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하다가 대성학원으로 왔다. 락음악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수업 시간에 가끔 음악 이야기를 하곤 했다. 목소리와 말투가 굉장히 나긋나긋한 편이며, 수업 중 학생들을 자기들이라고 부른다. 학생들이 대답해야할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어우야! 라는 리액션을 한다. 과거 카페를 개업했다가 망해서 강남대성으로 다시 복직한 이력이 있다.
  • 신희평
자연별관 담당 강사. 2005년에 처음 출강했을 당시에는 좀 버벅대거나 가끔 아무말 대잔치스러운 강의로 학생들 사이에서 그닥 평이 안 좋았지만 차츰 강의 내용이 좋아지더니 지금은 국어과 학과장까지 올랐을 정도로 존재감이 커졌다. 2019년 현재는 국어과 학과장에서 물러났다.
문법과 비문학을 주로 가르친다. 보통 독서와 문법 시간인 국어 B를 담당한다. 강사들이 보통 학기 초반엔 자신이 맡은 부분을 수업하다가 후반에 전 범위 수업을 하는 반면, 이 강사는 국어 B를 맡았을 경우 끝까지 문법과 비문학만을 강의한다. 물론 그 두 파트의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강사들이 집어주는 문학 작품이 수험생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만큼 아쉬움이 있다.[17] 하루는 문법, 하루는 비문학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공통적으로 처음엔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게 한 다음 칠판에 답을 적고 해설을 한다. 이 때 가장 어렵거나 헷갈리는 문제들은 답을 빈칸으로 남겨놔서 수업을 끝까지 들을 수밖에 없다. 문법은 전 범위 강의를 하지 않고 학생들이 잘 모르는 부분만을 골라서 강의하고, 비문학은 학생들이 처음 볼 법한 과거 평가원 기출이나 고난도 사설을 모아서 학생들로 하여금 풀게 하는데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편이다.[18]
수업 외로는 주로 앞 자리에 앉은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고 이들과 대화를 진행하는데[19], 드립력이 상당해서 학생들은 매 시간 웃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수업을 진행하며 웃긴 말투나 몸짓을 구사하여 부담없이 웃으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특유의 목소리는 마성이 넘쳐 어느새 수업에 빠져있는 모습을 느끼게 된다. 자는 학생은 조용히 깨운다. 참고로 수능직전 종강인사가 상당히 감동적이다.
강대 모 선생님에 따르면 2020에는 강의를 하시지 않고 이감출제진으로 가셨다고한다.
  • 유병하
연세대학교 졸업. 문학을 담당하시며, 진지한 수업인 것 같지만 가끔씩 던져주는 드립과 여담들은 생각보다 재밌다. 문학에서 개념을 중요시하여 개념 책이 개론서나 학교 빈칸 프린트처럼 되어 있다. [20] 그러나 졸음을 유발하는 말투인지라, 조는 학생들이 다소 있다. 강원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사투리를 안 쓰신다. 효율성 보다 분석과 꼼꼼함을 중시하신다.
  • 유성호(GTS)
BTS를 따라한게 아니다 Great Teacher Sungho의 약자이다. 심지어 방탄이 BT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전부터 사용하였던 닉네임이다.
2018년에 처음 오신 강사으로, 하나고등학교와 대원외고 교사로 근무하신 경력이 있다. 하나고 근무 당시 수능 출제위원으로 선정됐지만, 교장이 하나고는 수능으로 대학가는 학교가 아니라면서 못 들어갔다고 한다. 하나고 입시성적 조작의혹이 있던 당시 단식 투쟁도 했다 ㄷㄷ. 현재 24반 담임으로, 비문학과 문법을 가르치고 있다. 조회시간이나 수업 시작마다 짝끼리 안마를 하게 한다. 강의 초년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교재와 커리가 조금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다. 문법 수업의 열정과 수준은 높은 편이고, 학생 중에 나무위키를 하는 학생이 있으면 지금 교재는 이전보다 타이트하게 바뀌었다고 편집을 요청하셨다.[21] 매 수업시간마다 나눠주는 프린트는 보관이 어려워 자주 들여다보지 않게 된다. 특히 비문학 부교재 비문학 체력훈련은 대부분의 글이 통일성, 완결성이 떨어지는, 이게 무슨 말이야? 하는 지문들이기에 푸는 학생이 많지 않은 듯 하다. 다만 문법 비문학의 경우 문법 익히는데 도움된다. 특히 문법에 한해서는 감히 전국구급으로 잘 가르치고, 안다고 말할 수 있다. 수업은 유쾌 그 자체. 열정적으로 진행하신다.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고 다정다감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여담으로 몸에 레터링 문신[22]이 있다.[23] 굉장히 유쾌하신분이시고 여담이지만 합창과 유도를 굉장히 좋아한다. 노래실력은 수준급이라고 들었지만 유도실력은 사부를 하였을 정도로 오래하였고 국가대표급이다!!![24] 여담으로 만화를 상당히 좋아하는듯 하다.[25] 위의 GTS도 GTO 패러디이고 또한 교재 이름도 신의 탑의 시동무기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에는 인문 11반 담임을 맡게 되셨다. 문법의 퀄리티가 압도적이다. 최단시간 내에 최대 효용을 뽑아내시는 듯. 연대를 견제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26] 11반의 경우 타 반에 비해서 등원 시간이 10분 빠르다. 목소리가 jtbc 정치부회의 이상복 반장과 유사하다. 진짜 들을 때 마다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다. 교무실 의자에 kujudo라 새겨져 있는 고려대 유도 티셔츠가 걸려있다. 안경을 쓰시는데 안경알이 없다. 궁금하면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도록 하자.[27] 여담으로, 한국사를 잘하신다. 스스로 노베이스라고 하시지만, 2020년 5월 더프리미엄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맞으셨다. [28] 머리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 하다. 머리 색이나 스타일이 자주 바뀐다. 집에 닌텐도 위가 있는 듯 하다. 대성학원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이 2020년 6월 말 기준으로 바뀌었다.
  • 유신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고려대학교를 매우 사랑하시고 연세대학교 견제를 많이 하신다. 또한 문과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커서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문학인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다. (이과 반에서 이과보다 문과가 더 뛰어나다고 말할 정도로 용기가 대단하시다.) 비문학을 가르치실 때는 각 파트마다 중요한 기본정보들을 정리해주시고 시작하셔서 지문 분석하기 전에 많은 배경지식을 쌓고 시작할 수 있다. 특히 경제, 사회부분에서 큰 도움을 주신다. 수업 중간중간에 재밌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주로 내용이 정치쪽이거나 사회(경제)쪽을 다루신다. 진짜 말을 터는 솜씨가 남다른 것 같다. 이런 썰들은 개꿀잼이니 꼭 듣는걸 추천한다. 수업은 전체적으로 재밌고 실력부분에서도 뒤떨어지시는 부분도 없다. 외형적 특징으로는 돈까스를 최애 음식으로 삼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집이 있으시다. 흰색 뿔테 안경을 쓰시며 2:8 가르마를 주로 하고 다니신다. 비싼돈 주고 한 머리라고.... 여담으로 아마스빈 버블티를 좋아하시며 히오스를 좋아한다.[29][30]
돈을 쓸 곳이 없어서 소득공제를 못 받는다고 세무사 불평을 하기도 했다.
  • 윤권철
종로학원 출신 강사이다. 문법과 비문학을 가르친다. 문학도 할 수 있는데 회사에서 문법이랑 비문학만 가르치라고 한다고. 질문도 문학지문은 잘 안받아준다. 수능에서 어떠한 것이 나온다더라는 소문, 낭설을 상당히 싫어한다. 수능은 도박하는 거 아니니까 아무리 안 중요해 보이는 지문, 작품도 차근차근 다 정리할 것을 상당히 강조한다. 옛날에 야구선수로 활동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덩치가 크고 험하게 생겼다. 세계 최고 학부[31]를 나왔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수업내용의 질도 상당하다. 특히 비문학 강의 때 빛을 발한다. 그 어떤 평가원 지문도 아무렇지 않게 해설하며, 비문학 강의를 한 번 듣고 내용을 이해하면 못 풀 지문이 없다. 다만 이해하고 체화하는데 좀 걸릴 뿐. 윤권철의 경제교실이라고 경제영역 기출문제를 통해 경제 배경지식강의를 해주시는데, 수업시간에 집중하기만 하면 확실히 이해가 되며 지문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문법강의의 질도 매우 높다. 왜 그런 문법이 만들어졌는지 다 설명하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32] 여담으로 수업을 듣다 보면 특히나 딸 사랑이 엄청나다는 걸 느낄 수 있다.[33] 자연 8반 담임을 맡고 있다. 수학과 최종현 강사와는 1995년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 윤대석
  • 윤민
  • 은미예
안녕 아가들~
원래 서초종로학원 출신 강사였다. 개념의 정확성,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문법, 비문학, 문학 모두 수능에 적합하게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는 것을 지향하는 수업을 진행, 그 중 문학 수업의 질이 매우 높다. 개선문이라는 자체 교재와 평가원 기출문제집을 교재로 사용하는데, 지난 강사 생활 동안 학생들에게 받은 질문들을 추리고 요약하여 체계화시킨 문학 개념서. 책을 보면 강사의 경력이 어느정도 예상이 갈 정도. 어떠한 질문을 해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운 내용을 사용해 설명하는데, 듣다보면 어쩔 수 없이 그 논리에 정복당하고 만다.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나름 강남대성 내의 여자 비주얼.[34] 성인이 다 된 자녀가 있는 나이대에 비해서 동안의 외모, 큰 키, 세련된 옷차림(거의 명품인 듯하다)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카랑카랑하고 큰 목소리, 적당한 드립이 조화를 이루어 수업 시간이 매우 활발해진다. 수업시간에 조는 학생들도 거의 없는데, 졸면 깨운다. 온화, 평온한 이미지로 질문 받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길거리에서 인사하면 밝게 답해준다. 잘문받는 것을 매우 귀찮아하는 강사분,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강사 분도 적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멘탈과 노련함. 별명으로 은고등어를 쓰신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나 특유의 오버액선(?)이 부담스럽다는 평도 존재한다. 은미예 선생님에게 질문을 할 때에는 한 번에 알아 듣도록 노력하자. 강대에서 9년째 이과 담임을 맡고 있으며, 자신의 남편과 딸(강대해서 재수를 해서 모 지방대의대에 입학했다고 한다.)이 모두 이과이다. 이 때문인지 이과 학생들 수업에 매우 특화되어있으며, 호감도가 높다.
  • 이승우
  • 이영일
  • 이정수
독서와 문법을 주로 하시는 선생님. 글을 읽을 때 인과와 논리를중요하게 여기신다. 과거 이투스에서 인문 논술 강의를 하신 적이있으시며 이 영향으로 인해 수업이 굉장히 분석적인게 특징이다.특히 이는 문법과 화작에서 빛을 발하는데 굉장히 꼼꼼하게 가르치시기 때문에 이해가 수월하게 된다!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때문에 차가우신 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인간미가 있으신 경상도 사나이시다. 여담으로 이 선생님의 화작 교재는 굉장히두껍다. 아마 강대에서 가장 두꺼운 책일수도...
머리색이 자주 바뀌시는데 초록색으로 염색하시는 것을 좋아하신다.
  • 이정일
인사하고 시작합시다 안녕하십니까아~
문법 강의 시 예외를 혐오하는 등 칼 같은 성격을 가진 강사이다.[35][36] 하지만 이런 성격 덕에 문법 같은 건 그것의 정확한 개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문법에 자신 있는 강사여서인지 문학에서도 문법 이론을 이용하여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숙제가 많은 편인데 다른 강사들과 달리 이 강사는 숙제 안 하는 것을 싫어하므로 웬만하면 해갈 것. 다른 공부를 하면 특별히 뭐라 하시진 않는데, 역시 싫어하시므로 교재는 꼭 옆에 펴 놓자. 그리고, 절대 졸지 말자. 그래도 2018년 들어서는 왠만해서는 화를 참으시려는 모습이 보인다.
여 수업 외로는 대성 3대장 중 하나.[37] 농담도 잘 하고 웃겨서 화기애애하다가도 조는 학생이 있으면 분위기가 싸해지는 건 금방이다. 화 낼 때 정말 무시무시하다. 인상이 험악한 데다가 기골이 장대해서[38] 여러모로 포스가 엄청나다.[39] 거기다 수업 시작 종 치고 10초 이내로 반에 들어오시기도 한다.[40] 그래도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숙제만 열심히 해가는 등 기본적인 예의만 지킨다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는 등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 2019년 현재에도 수업이 상당히 재밌다. 여친썰부터 여러 동료 강사 뒷담까지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며 문학시간에 소설의 전체 줄거리를 재밌게 설명해준다. 그래서 사실 수업시간에 정말 피곤하지 않다면 잠이 절대 안온다. [41] 2018년에는 자연 4반 담임을 맡았다. 2019년에는 자연 3반 담임과 국어과 학과장을 맡았다. 여러모로 담임반을 잘 챙겨주시며 자신이 출강하는 반도 애정을 가지고 정말 잘 챙겨주신다. 특히 종강인사는 정말 감동적인데 그만큼 1년동안 학생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수업을 해왔다는것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 이진섭
  • 이진환
서울대학교 출신이며 PD출신이라고 한다.[42] 비문학 지문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은 쉬운 예시를 통해 알려주며 퀄리티 좋은 복습자료가 나오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고 적용 해보는 연습을 해보기가 매우 쉽다. 그리고 문학에서 줄거리 요약설명을 정말 재밌게 하신다. 참고로 노대에서 강대로 출강하시는 분이다.[43][44] 나이가 다른 선생님들 보다 어린 편이라 여러모로 학생들과 말이 잘 통한다. 아이가 둘이다.
  • 이창훈
성대모사에 일가견이 있다고 하신다. 가끔 수업에서 보여주신다 '깡'이 유행하자 굉장히 좋아하셨다. [45]
  • 이태인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송파대성에서 주로 강의하나 강대본관에도 몇반 들어간다. 예습숙제를 먼저 내주고, 다음 수업시간에 해당부분에서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잘생겼다고 말해주자.
  • 정석민
강남대성 강의평가 1등이며 입성하자마자 강의평가 탑을 찍고 야간반에 콜업되었다. 비문학은 압도적이며, 문학 또한 언어 그 자체로 뚫어버리는 강사이다.(예를 들어 시해석에서 보기가 아닌 보조사,대구 등을 이용하여 의미를 명료화 하는데 있어 탁월하다/ 서정주의 추천사 해설이 압권이다.) 문법에 있어서도 개념정리/문풀이 굉장히 효율적이면서 섬세하다. 특히 비문학 보기 3점 문제에서 선지가 참이 되기 위한 조건을 도출해서 지문을 역추적해가는 풀잇법은 정석민만의 signiture move이다. 비문학 독해에 있어서도 뜬구름 잡는 유기적 독해가 아닌 단순하지만 어려운, 앞 내용의 시선을 유지하면서 뒷 내용의 의미를 잡아가는 실력이 대단하다.(leet 전자현미경 지문에서 압권이다/수많은 변수를 단순히 체크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몇 개의 큰 의미단위로 응집시켜가며 글을 뚫어내는 것을 보면 진짜 독해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시대인재가 성장하면서 강대가 자연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 사실을 입증하듯 정석민은 s2,이과야간반에 주로 출강한다.
동국대학교 출신이며 이로인해 강대에 입성하기까지의 길이 평탄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수업에서 자신의 아들은 5수까지는 시켜 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그러니까 수능 한 번 더 봐도 되니 수능 긴장하지 말고 보라는 말을 전하며)
수업은 비독원(비문학 독해의 원리)/비이유(비문학의 이론과 유형) 이라는 교재를 순서대로 나가며(야간반은 바로 비이유) 모의고사를 치룰 때 마 다 자신의 손풀이가 담긴 해설지를 제공해준다. 교재의 내용은 고난도사설/교육청오답1~5/기출고난도/릿밋딧으로 구성되며 몇몇 고난도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한 양으로 분석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s2 or 대치동 단과의 경우 이감모의고사 해설을 진행하는데, 닳고닳은 기출이 아닌 나온지 며칠 되지 않은 문제를 굉장한 퀄리티로 분석해내며 수
업을 진행한다. 파이널때는 자신이 직접 만든 ebs 교재를 나누어 주는데 굉장히 퀄리티가 높다.
수업 스타일은 학생들의 눈을 맞추지 않고 혼자 화난 랩퍼마냥 지문독해시,문제풀이시의 사고과정을 여과없이 논리적으로 제시하며 진행된다. 본 인이 말하길 학생의 눈을 마주치면 자신의 수업내용이 갑자기 기억나지 않는 경험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 정우성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이다. 강대에 오시기 이전에는 강남청솔에서 근무했다. 이름이 특이해서 보자마자 기억에 남는다. 특히 들어올 때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오는데 1년이 지나도록 적응이 안 돼서 항상 놀라곤 한다. 관중문, 관중독 (처음에 관종문 관종독으로 읽었다), 4일 국어 등등 교재가 참 많다. 정우성을 닮진 않았으나 귀엽다. 잘생겼다고 많이 하자. 아이유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 정일용
종로학원 출신 강사이다.
  • 정장화
  • 조남현
조현우쌤 피셜 가장 재밌는 사람 1순위[단]
  • 조현우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외고에서 가르치다 강대에 스카우트되었다. 수업 템포가 느리고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담임으로서는 학생 한명한명 잘 챙겨주는 편이다. 뚱이 닮았다는 이미지가 있으며, 수업 중 자신의 반 학생이 조인만큼 많이 먹는다는 것처럼 얘기하자 조인이 얼마나 많이 먹는지 아냐면서 조인쌤이랑 비교하면 자기는 적게 먹는다고 항변(?)한 적이 있다. 축구 골키퍼는 잘하시나요?
  • 한상민
머리색이 화려하고 종종 색이 바뀌는 것으로 보아 염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목소리 톤을 로우톤부터 하이톤까지 자유롭게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이한 목소리 덕분인지 수업이 상당히 재밌게 진행이 된다. 문법과 독서 수업을 진행한다. 졸지 말자. 졸다가 적발 되는 순간 자신을 제외한 자신의 전후좌우 및 대각선에 위치한 모든 학생들이 등짝을 맞게 된다.
  • 황용일
2018년 초반에 강대에 입성했다. 강대에 오시기 이전에는 강서고에서 교사생활을 했으며, 학생들 한명한명을 아껴주는 편이고, 학습 관련 상담도 잘해준다. 강사가 들어가는 반 대부분은 문학을 가르쳐 주며, 수업도 꼼꼼하고 문학실력 양상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항상 같이 나눠준다.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방법론을 제공해주신다. EBS 분석 정말 열심히 한다. 6월 모의고사때 문학 파트 정리본을 나눠주시며 여기서 무조건 나올 것이라는 질 수 없는 싸움을 했으나 뜻밖의 관동별곡으로 인해 수업하시는 모든 반에 아이스크림을 쏘셨다.[46] 항상 밤 늦게까지 교무실에 앉아 업무를 하고 있다. 반 분위기를 중요하는듯 하며 활발한 대답 등의 수업참여를 중시한다. 자습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윈터스쿨 종강일에 10시까지 끝까지 남아있는 고3 학생들에게 본인의 남은 교재를 주는 마음 따뜻한 선생님이다. 성실함을 강조하신다. 강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힘도 성실함에서 왔다고 생각하신다.[47]
웃지 않으면 본인의 인상이 굉장히 날카롭다며 항상 웃으시면서 하이텐션으로 수업을 진행한다.[48]
ebs문학을 강대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강사라고 할 수 있다. ebs 작품은 갈래별/ 갈래내 주제별로 묶어 책으로 배포한다. 책의 내용은 작품분석,문제(굉장히 다양한 문제가 있어서 개꿀이다.)로 구성되어있다. 수업은 안들어도 교재는 꼭 구해다 풀어볼 것. 평가가 좋아 s2에도 입성하 였다. 또한 화작에 있어서도 수능 막판에 다양한 문제를 제공하는 강사이다. 화작풀이에 있어 발췌독을 중시하며 편집자도 발췌독으로 도움 많이 봤으니 괜히 화작도 비문학처럼 다 읽는다고 수업 제끼지 말고 꼭 적용해볼 것은 권한다.
더불어 교재 네이밍이 안습인데, xx다잡기이다. 화작다잡기, 문법다잡기 등등... 다잡기 매니아시네요.

4.2. 수학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 구명석
개념설명의 '신' 이시다.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의 개념수업을 듣고 부족한개념을 완벽히 채워간다. 개념수업을 바탕으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기 쉽게 수업을 하시며, 킬러문제들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문제풀이를 해준다. 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같은 문제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 주신다 때문에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길러진다(편법이 아닌 개념을 통한 풀이).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도 킬러문항을 그래프로 쉽게 풀어주시는데 해설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열정이 넘치신다. 선생님의 진정성과 전달력 때문인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온다. 선생님 또한 부족한 학생을 끝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 언제든 질문을 받아주신다. 수학이 힘든 학생들에게 강추하는 선생님이시다.
그리고 현 EBS 강사이다
  • 권경렬
확률과 통계 수업을 자주 하신다. 세심하고 다양한 풀이를 많이 보여주시고, 어려운 문제들도 쉬운 방법으로 쓱쓱 풀어내신다. 가끔씩 치는 드립은 수업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탁월하다. 목소리가 졸릴 수도 있다. 그래도 다양한 풀이법을 알려주므로 수업을 잘 듣자. 나름 수능에서 써먹을 만 하다. 여담으로 바둑을 좋아하신다. 수능플러스 대성학원 교재를 집필하셨다.
대성마이맥에서도 열일하고 있다. Brand-New Function, 잊지말자 적분상수 C, 정극대교, 박찍이찍 찍찍그찍박 등 유행어가 찰지다.
전달력이 상당히 좋아 듣기 싫어도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온다. 집중할구간을 정말 강조하여 포인트를 잘 짚어준다. 문제제작도 본인이 직접 하고 수학을 상당히 담백하게 필요한 것만 가르쳐준다. 재수를 해봐서 그런지 재수생 마음을 잘 알아주는듯 하다.[49] 또한 그 영향인지 조는 학생들을 더욱 가차없이 깨운다.
카투사 출신답게 영어를 잘하신다.[50]
  • 김덕수
개그맨.. 주로 미적분수업에 들어오는데 그래프 몸으로 표현할 때 정말 재밌다. 함수의 미분가능성을 조사할 때 전대미문의 방법을 방법을 사용하는데 그 방법은 직접 만저보는 거다... 함수파트, 특히 지수로그함수 파트를 수업한다면 전 교실이 칠판이 된다. 함수 그림을 그릴 때 극한을 표현하기 위해 칠판 밖 영역에 그리는 경우도 있다.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다. 숙제검사시 숙제를 안해왔다면 얼굴이나 팔 손 목등에 도장을 찍어버린다... 도장을 안가져온 날에는 컴퓨터 싸인펜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예를들어 코에 점을 찍거나 마스크에 그림을 그린다. 수업 중 문제를 푸는 시간을 종종 주는데 문제를 다 풀었다면 다른 과목의 수학 문제를 푸는 정도는 넘어간다.(메가스터디 장영진 모의고사 발행인 및 대표 출제진중 한 명이다.)(조는 학생은 크게 안건드리지만 대놓고 엎어져있는 학생은 종종 등짝스파이크를 시전하기도 한다(이 웃긴 수업때 자는 것도 대단하다.)) 때론 수업을 루즈하게 진행해 지루할 때도 있다.
  • 김명규
  • 김범준
한석원 선생님의 학원인 깊은생각에서 오랫공안 계시다가 강대에 최근에 입성하신 선생님. 최근에 입성하졌지만 미친 강의력과 실력으로 강대에서 최근 계속 푸시를 받고 계신다. 이분 수업의특징은...좋다! 과장이 아니고 정말로 얻어갈 게 많은 수업이며 강대의 숙적인 시대인재의 수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수업이다. 정말 시험장에서 할 수 있는 생각까지의 적절한 발상을 알려주시고 또한 개념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수학에 대한 관점을 넓혀주신다. 절정은 합성함수에 관한 수업에서 나온다. 또한 평가원 시험을 보면 선생님이 나오자마자 풀으셨던 러프한 시험지를 학생들에게 배부하시는데 학생들과의 친밀감 또한 중시하시는 것 같다. 여담으로 오르비 실검 1위를 한 해프닝이 있는데 그것은 선생님이 오르비에 관련된 썰을 푸시고 그걸 들은 학생들이 궁금해서 오르비에 하도 검색을 해서 그런거다. 선생님은 이런 관심은 부담스럽다고 하시면서도 오르비는 재밌다곤 하시고 앞으로는 안 들어가실꺼라고 하셨다. 줄무늬 카라티를 자주 입으시는데 이유는 몸에 맞는 옷을 찾기가 힘들어서 옷을 살때 같은 옷을 두 벌씩 사기 때문이라고.
  • 김병우
2018년 처음으로 부임했으며, 충남삼성고에서 교직 생활을 했다. 모 과학고등학교 출신이며 고려대 수학교육과 출신이다. 학원에 오시게 된 유는 강대의 모 강사의 꼬드김 때문에 부원장과의 술자리에서부터 시작됐다고...
손의 크기가 매우 크다. 김성호 강사가 곰을 보는 줄 알았다고...
  • 김상정
자연별관에서 강의하는 분.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수석졸업하였다. 아들이 2018년 기준 고3이고, 토트넘팬이라고 한다. 애들이 대답을 안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참고로 학생들이 대답을 안하면 "아 그래요 안그래요~?"를 하시는데 매우 웃기다.
  • 김상훈
  • 김세기
확통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장난식으로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수업에서 웃음포인트다. 매 수업시간마다 일정한 분량의 과제가 학생들에게 주어지며, 다음 수업 시간에 해당 범위 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2학기가 되면 확통 뿐만 아니라 미적분 등 다른 수학과목도 다룬다. 강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프로필 사진과는 다르게 머리가 100% 백발이다.
  • 김용진
노량진대성학원에서 담임을 맡고 있으며, 강대본원에도 출강한다. 자신이 던진 의문문에 학생들이 잘 대답을 하지 않으면, 아, 혼자 하기로 했죠? 네~라고 하며 자문자답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면 주로 자신의 친구 썰을 풀면서 잠시 쉬어가다가 다시 수업을 진행한다. 전반적으로 수업이 재미있는 편이다. 경우에 따라 자는 학생은 죽으면 안 돼요!!!라고 소리치며 깨운다. 수업시간에 썰로 주로 본인 대학시절 친구 5명의 썰을 푸는데 결론은 항상본인이 제일 망한 엔딩이라고 한탄이다.
  • 김원중
휘문고에서 근무하다가 강대로 스카우트되었다. (자꾸 수정하지마라. 휘문고 맞다) 후반 가면 스스로 제작한 모의고사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들만 뽑아서 풀게 하는데, 문제들이 별로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른 공부를 해도 상관 없으며, 자는 학생들은 깨운다. 입담이 출중하다. 앞에앉은 사람은 곤혹스러운 질문과 엄청 큰 눈의 시선을 받는다. 여담으로 자녀가 5명이 있다. 수업시간에 들어오자마자 졸음방지용 청포도 사탕을 뿌리는게 특징이다. 수업시간에 졸면 청포도를 5~6개씩 한주먹 쥐어주신다.
  • 김진규
수업스타일은 매우 특이하여 강의 초반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학생이 적응만 한다면 극호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의 강사이다. 인성이 우주 최고 수준이어서 오후 10시 수업이 끝나고도 30분 넘게 학생들의 질문을 성실하게 받아준다. 수업시간에 수많은 생활 일본어를 구현한다.[51] 수업시간에 드립을 엄청 치는 편. 여러 유행어가 있다. 주로 미적분을 강의한다. 그리고 기하와 벡터의 공간도형과 공간벡터 킬러문제를 모두 좌표계로 푼다는 이야기가 있다... [52] 2018년 자연별관에서 1반[53] 담임을 맡았다.
  • 김치헌
2020년 자연 20반 담임을 맡고 있다. 수업 중엔 거의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다.
  • 김홍섭
  • 남기수
푸근한 강사이다. 자연별관에서 상담실장을 역임 중이며, 미적분 2를 강의한다. 수업시간에 재수생활에 있어서 좋은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해준다. 강의 내용은 상당히 심화된 킬러문제들을 주로 다루고, 과제로 '미적분 2 연습'이라는 책에서 일주일에 100문제 ~ 를 내준다. [54] 개귀엽다. 우리 담임인데 귀엽다. 우리 할아버지같이서 정이 간다.. 곰 세마리에 나오는 아빠곰 이미지..쏘큩 기수~♡ 배워갈게 많았다
  • 류동원
2020년에 재종에 입성한 뉴페이스. 외대부고 내신 수업을 하다가 대박나서 유명세를 탔다. 내신 1타 강사였다. 2016~2017년이 전성기. 사실상 외대부고가 발굴한 선생님이다.... 당시 외대부고 한 계열 정원이 140~150명이었는데 그 중 영상 수업을 포함해 90명은 족히 들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매주 푸는 실전 test가 거의 외대부고 내신 대비 모의고사로는 top이었다. 2018년경부터 대치동에서 고등학교 연합수업을 하면서 더 유명해지셨다. 사진보다 실제 머리가 허전하다는 학생들의 뒷담이 들린다....
  • 류성준
  • 류완수
서울대 기계공학과. 자연별관의 담임을 맏고 있다. 계산 실수했을 때 말버릇은 "에잇, 바보같은 선생님~". 같은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는 걸 무척이나 강조한다.
  • 박대준
굉장히 차분한 느낌으로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웬만한 에너지 넘치는 강사들 수업 못지않게 집중이 잘 된다. [55] 요령만으로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정석적이고 교육과정에 맞는 풀이를 중시하시는 듯하며, 수험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교과서의 풀이도 설명해주시곤 하는데 이게 위기상황에서 유용할 때가 많다. 또한 EBS 연계교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도 자주 하신다.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면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꼭 풀이하는 시간을 가지신다. 아무리 어려운 강대모의고사 킬러라 할지라도 이미 우리가 다 알고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아주 깔끔하게 풀어내셔서, 문제는 분명 어려웠는데 풀이과정은 거리낌없이 쉽게 이해된다.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다! 그런데 그 좋은 목소리로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
처음 뵈면 무뚝뚝한 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질문 받아주실 때도 그렇고 복도에서 인사 받아주실 때도 그렇고 굉장히 상냥하신 선생님이다.
가끔 가다 자신의 4수 썰을 들려 주시곤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수능 때도 마음 편하게 먹고 보라고(내년도 있다고) 조언해주신다. 여담으로 EBS의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2 19화에 출연하셨는데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다!
  • 박철홍
서울대 수리과학부 졸업 및 동 대학원 박사 수료. 수업 진행하시는데 좀 느슨해진다 싶으면 재밌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듣다 보면 빵 터진다. 썰이라기 보다는 강사 본인의 입담으로 웃기는데 주제가 한정되있지 않아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실제로 들어봐야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듯 싶다. 선생님 자녀분 관련 이야기나 수능이 다가온다 싶으면 밤을 어디서 사야된다 하시면서 이야기를 푸시는데 졸리다 싶으면 들어보자, 입담 이외의 수업 진행 능력도 좋은데 문제 풀다 학생들이 이해를 못하는거 같다 싶으면 학생들한테 아니 형님들~ 왜 이걸 이해를 못 하시지? 이러시면서 본인이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전달하는 능력이 좋다. 특히 통계 관련 내용을 설명하시는게 뛰어나고 가끔 획기적인 발상으로 문제를 푸시는데 보면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수업이 끝나고 질문도 잘 받아주신다.
  • 배경빈
연세대학교 수학과 졸업. 대성에 입사한지는 얼마 안된 강사이며 이전에 이투스에서 인강을 찍은 경력이 있다. (사실 입사 1~2년 사이에 강대6야 출강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2020 기준 출강하는걸 보면 강의력이나 평가는 입증된셈) 수업준비를 매우 열심히 하시며 수업은 보통 테마를 선정해 프린트로 진행하는 편이다.(루틴트레이닝 좋음) 목소리가 좋아 집중이 잘 되고 50분동안 수업만 한다기 보다 학생들의 풀이를 확인하며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강의력도 좋지만 학생들이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상담때문인데 질문, 상담을 친절하게 받아주시며 작년기준 출강하는 반에서 중간중간(모의고사 끝날때) 신청을 받아 한명씩 상담을 해 주시는데 학생들이 정말 좋아한다. (실제로 작년 자연별관에서는 상담이 밀려 주말 아침에 출근하셔서 상담을 받아주시기도 했다) 같은 학교출신 이승열 강사와 친한 듯 하다.
  • 송준석
  • 신민우
수강생의 대부분이 엄청 좋아하고 애정을 갖는 선생님중 한분이다. 수업시간에 문제를 설명하실때 최대한 많은 방법으로 설명해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이런 방법은 자칫 설명만 장황하게 할 경우 재미없고 수업이 루즈해질수 있는데 선생님 특유의 입담과 많은 썰로 졸립지 않고 오히려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수업이 끝나면 아쉬울정도. 모르는 문제를 들고가도 설명이 친절하고 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잘 찝어 설명해주신다. 이분이 수업을 들어오신다면 진심 잭팟 터진거임.
탈모가 진행중이다. 수업중 머리를 잘 보면 정수리가 비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개인자료가 굉장히 많고 퀄리티도 좋다. 왠만한 n제보다 좋은듯
  • 심용선
확률과 통계 전문이다. 이 분의 수업을 들으면 확통 문제 푸는 방식을 올바르게 교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분의 강의를 듣는다면 한 줄로 푸는 확통을 터득하길 바란다.(방 벽지무늬가 파스칼 삼각형이라고 한다) 성격은 냉정하다. 쌀쌀맞다는 게 아니고, 말투나 감정의 변화가 전혀 없다. 가끔씩 문제 풀 시간을 주는데,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더 이상 풀면 안 되고 칠판을 봐야 한다. 계속 문제를 풀 경우 칠판을 보라고 하는데, 이 때 꽤 위협적으로 말한다. 조는 학생을 보면 아무 말 없이 얼굴을 찌뿌리고 손으로 지목하고 뒤로 나가라는 제스쳐를 취한다. 그리고 스스로 다른 공부 하는 학생을 제일 싫어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상당히 까다로운 분인데, 한 번씩 썰을 10분 넘게 풀기도 하는데 은근 재밌다. 분필 조각을 던지는 버릇이 있다.(군대 썰을 들어보면 4차원 매력이 엄청나시다!)
  • 안성현
사슴같은 눈망울을 지닌 순둥순둥한 인상의 소유자로, 수업 톤도 굉장히 부드럽고 기본적으로 웃는 얼굴로 수업을 하신다. 개념 수업과 실전 문제풀이 수업의 느낌이 꽤 다른데, 개념 설명은 아무리 쉬운 것이라도 꼼꼼하게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자세히 하시는 편이다. (이분께 삼각함수 개념 수업을 듣게 된다면 시작하는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시초선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한편 문제풀이는 꽤나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데, 신기하게도 푸는 문제의 난이도에 관계없이 쉽게 휘리릭 풀어버리신다. 듣고 있으면 '와 되게 쉽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문제 번호를 까보면 킬러 문항인 경우가 더러 있다. 어려운 문제를 접하는 학생들의 심리를 잘 간파하고 이를 쉽게 풀 수 있는 실전적인 요령을 탁월하게 전달하시기 때문인 듯하다. 또 자신의 문제풀이 방법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려고 하기 보다는, 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푸는지 관찰하고 이를 좀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고쳐주시려고 한다.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스타일과 크게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수업 중간중간에 학생들을 응원하는 말을 자주 하신다. 자신의 고3시절, 재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거나, 수업 끝날 때 쯤이면 '늦은 밤까지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아요'와 같은 말씀도 자주 건네시는 등, 따뜻한 선생님의 면모를 보여주신다.
여담으로, 농담같은 건 안하실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무말에 꽤나 재능이 있으시다. 아무말 혹은 수험생 빙의를 시전하신 후 '아, 미안해요'하고 수업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이 웃음포인트이다. 질문도 잘 받아주신다. [56]
  • 안웅열
  • 안형국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 굉장히 오래된 교재를 사용한다.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오개념을 잘 정리해준다. 진도를 나가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젊었을 적 꿈이 가수였다고 한다. 교재이름이 이정용T 보다 더 어이없는데 '애들아 사랑해~'이다 ........너무 귀엽지 않은가?!
  • 위경아
서정원의 수학 연구소인 자유사고의 일원인 강사이다. 삼각함수의 극한을 더 간단하게 푸는 방법(세타세타 십세타)을 오랫동안 설명해준다(그러나 야매라고 싫어하는 학생들도 있다.. 듣고 나면 야매라기보단 극한의 특성을 이용한 식의 빠른 정리 정도이다. 그러나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어설프게 알아선 안된다). 보이쉬한 모습이 특징이며. 목소리가 매우 커서 마이크를 쓰지 않는다(왠만한 강사들 마이크소리보다 더 크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자유사고의 4~5문제정도 분량의 쪽지시험을 본다. 대게 앞 두 문제는 다들 푸는 수준이고 뒤의 두 문제는 생각을 요구하는 편. 삼각함수가 끝나면 이과를 위한 미적1을 진행하고, 후반 커리큘럼으로는 미적분에 관한 문제풀이를 한다. 수업시간에 다른 과목을 풀다 걸리면 정말 화낸다. 그러나 쿨한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겁게 넘기려고 한다. 중간중간 이상한 효과음을 낸다. 시집을 못간게 아니라 아직 안간것이다. 상담 친절하게 잘해주신다. 서울대 나오심,, 칠판 글씨가 적당히 큼직하고 깔끔하고 이쁘다. 쌤도 이쁘고 귀여웡
  • 유병욱
첫인상이 매우 안좋을 수 있다. 7080세대의 옛날 교육스타일이 조금 묻어나 있다. [57] 수업 때 대답을 안하면 혼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편견은 2주내로 깨진다. 생각보다 신식 유머와 찰진 드립을 치며, 개그맨보다 재밌다. 수업 스타일은 평가원 그 자체인데, 일체 이상한 공식은 사용하지 않고 교과서에 있는 내용으로만 수업을 진행하신다. 실제 교재도 교과서 개념이 들어있다. 어려운 킬러들도 아무렇지 않게 이상한 조잡한 방법없이 명쾌하게 풀어내신다. 매주 테스트를 보는데, 난이도는 중상이다. 한 시간당 하나만 제대로 알고 가면 성공이라고 하신다. 수학 과목 강사들 중에서 가장 특이하기도 하지만 가장 정석적인 강사다.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며 집중하다보면 챙겨갈 게 꽤 많다. 교육부 장관을 하게 된다면 문과는 경영, 경제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는 수능 반영비율에서 수학을 0%로 하고 사탐을 9개 시키겠다는 주장을 하신다.
  • 은종찬
모의고사 및 수능 21번 30번(일명 킬러) 문제 전문이다. 특히 30번 문제 풀이 능력이 뛰어나 학생들이 수업시간마다 유레카!를 외치곤 한다. 말솜씨가 뛰어나 어려운 문제를 풀이하는데도 불구하고 재밌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58] 특히 '사모님' 이야기를 할 때면 학생들의 눈물을 쏙 빼놓곤 한다.
문제풀이 시 학생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 주로 하는 잘못된 풀이 등을 짚어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 잡혀있었던 개념이나 사고를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문제를 다 풀고나면 '아멘'이라는 말을 하는데, 어느날 학생들의 수업을 지켜보던 원장이 학생과 강사가 모두 '아멘'을 외치는 모습을 보고 '종교 수업하니?' 라고 하였을 정도다. 차기 대성의 원장으로 기대받는(주관적 의견임) 강사이다. 킬러 문제 풀이 능력이 정말 뛰어나니 100점이 목표인 학생이라면 은강사의 수업을 강력히 추천한다.
실제로 2130의 구체적 풀이법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강사이며, 단과 수업에서 가르치는 좌표점 공식은 유일무이하다. 최상위권 문과 수학의 정석 그 자체.
초반에 거부감이 들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캐릭터지만 보다보면 그 매력에 빠진다. 한 반에서 본인이 인상깊은 학생들을 찍어 별명을 붙이고 매번 호명하며 수업을 진행하신다. 수업과 질문 받아주실 때의 갭차이가 상당하다![59]
  • 이성원
목소리가 상당히 하이톤이고 제법 우렁차서 몰입도가 높은 편. 거기다가 표정도 어딘지 졸린듯한데 은근히 잘 가르치는게 은근 갭 모에같기도..... 일단 수업이 재미있는데 풀이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게 많다.
가끔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는데 틀리면 칠판에 적어둔 수식을 가리키며[60] "아 이걸로 패야하는데....."라는 드립을 친다.
일본애니와 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하며 조종례시간때 일본어 한마디씩은 꼭 한다. 여담으로 이 강사 앞에서 졸면 큰일난다. 궁금하다면 한 번 도전해보자. *일본어를 잘한다. 수업 중 종종 감탄사로 "스고이"를 사용한다. 확통을 굉장히 잘한다.
2020년 말에 한 학생에게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걸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고 여태까지 본인이 가르쳤던것에대해 허무감을 느꼈다고 한다.
  • 이수정
원래 중동고등학교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 초에 퇴직하고 오신 분이며 2018년에는 부원장, 2020년쯤에는 강남대성학원 원장 자리에 올랐다! 수업을 진행하실 때는 교재에 Crystal Lee라는 예명(?)을 써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따박따박', '러플리!!', '질문하신 분?', '~에 갑자기 관심이 생긴 사람?' 등의 띵언을 많이 남겨서 학생들이 성대모사 하기에 참 좋다. 볼록 나오신 배와 순진하신 미소가 치명적이다.
  • 이승열
강대의 비주얼.... 실물이 더 잘생겼다.[61] 점심시간에 휴대폰 사용을 감시했었다. 말버릇으로 ‘갈게요~’, ‘자 갈게~’, ‘가자~’ 등을 자주 사용한다. [62] 이승열 선생님의 교재 중 '이것이 기출 분석이다'라는 교재가 있는데 TMI지만 강남대성 한국사 선생님 중 한 분인 김찬호 선생님께서 몇년 전 메가스터디에서 강의 할 때 사용한 교재 이름과 같다.(서로 친하다) +다른 선생님들 피셜론 강대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한다. 수업 진행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다. 현재 자유사고(몬스터)팀에 속해 있다. 2020년 대성마이맥에 신규런칭을 했다. 인강강사 최초로 손수필기 노트를 이벤트로 지급하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2020학년도 나형 수능 준킬러와 킬러 문항을 적중시키기도 했다. 카메라를 보면 간혹 숙쓰러워하는 경향이 있어서 말을 자주 버벅거린다. 커리큘럼으로는 Check In, Direction, Control Tower, MaydayLv.1, MaydayLv.2 등이 있다. 그 중 Mayday 시리즈?의 교재는 대한민국 여느 교재 디자인 보다도 세련되고 예쁘다. 공부할 맛이 난다. 미리 싸인받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노량진/기숙) 대성마이맥 온라인 QNA 서비스도 친절하고 탁월하다. 유튜브에서 더콰이엇과 빈지노 닮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으신다. 강대생들은 모두 알지만 컨트롤 타워 강의는 문과라면 죽어도 들어야 한다. 84를 96까지 직행으로 끌어올려 주는 갖가지의 도구들을 정리하는 강좌이다. 2020수능 준킬러 킬러 엔초컷의 비결이 바로 이 강좌에 있다. 2021학년도 6평 9평 모두 단 몇초안에 킬러 문항들을 풀 수 있는 개쉬운 도구들을 논리적으로 가르쳐준다.[63] 뒷광고 아니니까 후배들은 꼭 참고하기를 바란다.
  • 이영욱
판서할 때 그래프를 상당히 잘 그리신다. 5월쯤 되면 오월의 노래 재수생 버전을 불러주신다.
수업이 이상하게 웃기다. [64]
  • 이정용
6층이라면 거의 이 강사 수업을 듣는다고 보면 된다. 걸리면 완전 잭팟 터진거다!! 확률과 통계 단원에서 경우의 수 문제를 앞반 학생들마저 당황할 정도로 엄청 간결하게 풀어낸다. 수학과 강사들 사이에서도 확률과 통계 문제풀이를 매우 잘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개념 강의를 나갈 때에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쉬운 예시와 상황극을 보여 준다. 수업 시간에 자는 학생은 깨운다. ~ 목청이 매우 커서 마이크 없이도 전달력이 우수하며, 텐션이 과해지면 옆반에도 쩌렁쩌렁하게 울린다.
사실 원래 노량진 비타에듀에서 단과, 인강을 한 적도 있다
수업 외로 강대 수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개강 전 시대인재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다행히 강대에 남았다. 수업 중간의 드립력은 강욱, 김진규에 밀리지 않고, 특히 상황극을 정말 재미있게 한다. 오르비에서 게이 같다는 어떤 학생의 글을 본 적이 있고, 몇 년전에는 수업 중에 자습하는 어떤 학생의 머리를 깨물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코감기로 인해 고생하다가 강욱의 말을 듣고 비강을 누르다가 코감기는 여전하고 이제는 비강까지 욱신거린다고 한다. 당신 말로는 강하영과 본인을 헷갈려 하는 식당아주머니와 학생이 존재한다고 한다. [65] 또한 책 제목이 독특하다. Ex)미적미적(미쩍미적), 따뜻한 날씨...[66] 그 외에도 아재드립 본능과 깨알개그(?)가 출중하다. ex) 풀이를 설명한 후 '아 선생 나는 저렇게 풀기 싫어 나는 그냥 노가다 할래 선생' 과 같이 안좋은 학생의 예를 드신 후 전방에 총을 난사한다... / 가끔 ~~라고 질문하는 학생이 있는데...(잠시후) 뻐큐!
2017년에는 자연3반, 2018년에는 자연2반, 2019년에는 자연1반 담임을 맡았다. 정호 강사가 말하길, 영어과 회식에 항상 참여한다고 한다. 또한 국어과 학과장이신 모 강사가 자신의 담임반에서 자기 뒷담화했다고(...) 뒷담화 하는 날마다 자기도 뒷담화할꺼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밴드 비대면 수업에서 확률과통계 축구 대진표 문제 설명 도중 손차박대전에 대해 언급하셨다.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 입단했을때부터 맨유팬이라고 하시며 손차박대전에서 박지성을 고르셨다. 그러면서 요즘 맨유를 까셨다.(비슷한 이름 가진 옆동네 팀은 잘나가는데)
  • 이정우
  • 이종완
작은 거인. 뛰어난 강의력, 체계적인 수업 내용으로 강대 학생들에게 꽤 인정받는 강사 중 한 명이다. 문제풀이보다도 문제 속에 들어있는 포인트를 보는 눈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프린트를 던져주고 숙제 해와! 한 뒤 풀이를 해 주는 형식이 아닌 한문제 한문제 곱씹는 스타일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강의가 체계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수학 실력 향상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 충실한 개념의 숙지와 적당한 암기를 통한 시간 단축, 간결한 풀이를 강조한다. 이러한 강의방식은 강대뿐만 아니라 자연별관과 인문별관에서도 인정받았는데 이분 단과수업을 들어본 사람은 안다. 대형강의실을 꽉채우고 단과수업을 진행하는데 심지어 모의고사단과수업은 2달 연속 마감을 찍기도 했다!! 수업 중 조는 학생들은 일일이 깨워 주곤 한다.[67] 수업하러 들어올 때 항상 안녕 여러분~ (혹은 친구들)이라고 한다. 2018년까지 상담실에 근무하고 있고 본관 담임까지 맡고 있다. 작고 아담한 체구로 보이지만 옆에 서보면 그렇게까지 작지는 않다.[68][본] 유행어로는 '아니~ 지금 문제를 풀자는게 아니고~ 우리 지금 배우고 있는거라니까는...?'이나 '보이니~? 강사랑 한거 보이니~?'[69][70] 등이 있고, 군대 썰과 인생의 기회 썰 등이 꽤나 재미있으니 열심히 들어두자. 심재은 강사와 엄청 친해서 심재은 강사와 같이 들어가는 반의 경우 수업시간에 서로를 막 깐다. 2019년에 윈터 예비 고3 자연 1반 담임이 심재은 강사이었는데 이때 거의 반년치 심재은강사 썰을 푸는 바람에 영어과 부장인 심재은 강사가 올해는 무조건 이종완 강사 담임반에서 수업을 하도록 조정하겠다고 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이종완 강사은 그 말에 자기는 수비밖에 못하게 되었다면서 공성전의 공수교체를 원망했다... 2020년 현재 수학과 과장을 맡고 계신다.
군대썰에서 쑤, 돌핀이라는 닉네임을 붙여 자신의 과거 후임썰을 들려주신다. 엄청 재밌다. (이건 빙산의 일각이고 꿀잼 썰 진짜 너무 많음)
  • 이현수
  • 장만수
  • 장재효
방학 전까지는 개념 수업을, 방학 후부터는 문제 풀이를 한다. 미적분I을 다루는 등[71] 개념 강의가 정말 꼼꼼하다. 학습 관련 용어인 '메타인지'를 중요시하며 스스로를 나름 여기서 따온 닉네임인 META로 밀고 있는 듯하다. 문제 풀이 강의 때에는 매 시간 META-K 프린트가 나가는데, 4점짜리 문제 2~4개로 구성되어 있다. 쉬울 땐 30분, 어려울 땐 50분의 시간을 주며, 문제의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안에만 풀면 수능 1등급은 보장됐다고 할 수 있다. 실수를 막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며 그 여파로 쉬운 4점이나 3점짜리 문제들을 모아 계산의 정확성을 연습할 수 있는 '4의 배수 만들기'라는 교재를 나눠준다. 최근 들어 마나 등 게임 용어를 수업에 많이 활용하시기도 한다. 수업 중 다른 공부는 해도 상관 없으며, 자는 학생은 깨운다. 닌자거북이를 닮았다. 수업이 완전 재밌음!!
  • 전용욱
성균관대 수학과 졸업.
정병훈 강사와 형제관계이며[72][73], 대성MC 수학(가)형 해설강의를 맡았다. 작년까지는 서초메가 의대합격관에서 강의하다가 올해 강남대성에 스카웃되었다. 2018년, 동생인 정병훈 강사와 함께 대성마이맥호형훈제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강의를 런칭했다.
현재 기하와벡터 앞쪽부분을 맡고 있으며, 좌표의 활용을 유독 강조한다.
컴공 졸업이라 그런지 유독 수리 논리를 강조한다.[74] 특히 공도방의 핵심적 풀이 기술인 '평면화'를 올바른 이해와 상황 판단없이 사용하는 것을 혐오한다. 예를 들어 악명 높은 공도방 문제인 2014학년도 수학 B형 29번 문제를 판별식을 사용하여 문자로만 푸는 마법을 선보인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평면화 풀이는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고 비판한다. (궁금한 사람은 유튜브에 검색해 보길 바란다. 형인 정병호 강사가 강의를 촬영하였다.) 또한 문제 풀이에서 수학적 엄밀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공도벡에서는 좌표풀이의 이점을 굉장히 강조한다. 새로운 풀이법을 다양하게 제시해 수업을 따라가기가 좀 어려울 수 있다. 다만 확통 대비는 빈약한 편이다. 참고로 문제 제작 기계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제작 속도가 엄청나 자체 교재에 있는 문제들은 기출 몇 개를 제외하고는 100% 자체 제작 문제들이다.
수업 외로 학기 초반이나 대성모의고사 직후 등 공지사항이 있을 때에는 모의고사 해설이나 질문 시간 변경 등의 내용을 실은 프린트를 나눠주거나 수업 시간 초반부에 질문을 할 때의 유의 사항을 알려주니 잘 지키도록 하자. 그 외 사항을 말할 거 같으면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목 16:00~18:00)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거의 학원에 사는 편. 질문 내용은 EBS, 기출, 수업프린트, 강대에서 보는 모의고사만 가능하다. 이현칠 강사와 비슷한 점이 있는 듯 하다. 다정하고 푸근한 인상을 가진 것으로 보이나 은근히 다혈질이므로 질문 시 조심할 것. 다른 공부는 해도 상관 없으며, 자는 학생은 깨운다. 2018년, 형인 정병호 강사와 함께 인강을 런칭했으며[75] 수학의 슈퍼파워라는 카페를 운영 중이다.
  • 조보관
2018년 부임했으며 그 전까지는 휘문고에 있었다고 한다. 풀이는 상당히 교과서적인데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사람은 정말 젠틀하고 좋다. 놀라운 사실은 같은 학원 남기수 선생님의 제자이시기도 하다.
  • 조재훈
  • 최용준
  • 최종현
덩치도 엄청크고 보기에는 무서워보이나 질문 잘받아준다. 개념을 철저히 가르치는 편이다. 강남대성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2020년 현재 자연 16반 담임으로, 5월 초에 건강 문제로 3주 정도 휴식을 취했다... 무사히 퇴원한 후 살이 엄청나게 빠진 채로 돌아왔고, 운동을 열심히 하신다고 한다. ,,
  • 탁성원
  • 허호승
미적분2를 맡고 있으며 함수의 그래프를 해석하는 감을 익히게 해준다. 진지해보이지만 은근 장난기가 많으신 편. 온몸으로 그래프의 개형을 나타내실 수 있다. 담임을 맡은 반의 학생에 따르면 당구실력이 아마와 프로 사이라고 한다. 4구로 환산하면 1000?정도라고 특유의 쑥스러운 표정으로 본인 입으로 얘기하셨다고....
  • 홍재화
  • 황성록
강남대성 초기 때부터 있었다. 오르비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4.3. 영어


  • 강하영(男)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93학번. 수능 영어를 전반적으로 가르친다기보단 답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한다. 또한 이과 상위반만 들어간다. 수업에 있어서는 문법문제 푸는 요령이 조금 독특한데, 예를 들어 'as는 답이거나 답이 아니다.(처음엔 뭐지 싶다가도 어느샌가 입에 착착 감겨있다)' 라는 로직하에 각각에 해당되는 조건을 설명하는 식. EBS 변형문제를 변형될 수 있는 포인트에 맞추어서 나눠주는 데 문제의 틀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잡혀있다. 작년에 빈칸 4개중 EBS 연계된 3개를 적중시켰다고 한다. 많은 숙제는 덤. 숙제를 안해오면 양손을 들고 있으라고 한다. ~ 엄청 웃기다.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모필병 (서예병), 가그린, 한강 얼음배 썰은 다 들어봤으면 한다. 최근 보배드림에 추가된 '청담동 스키남의 진실'글의 주인공이다. (타 강사가 언급함) 대학 다닐 때도 스키 동아리 출신이었다고 한다. 2018년에는 자연 1반 담임을 맡았다. 2019년에는 담임을 맡지 않는다. 현재는 대치동의 강대마이맥 학원의 원장으로 부임하고 계신다.
  • 김규희
  • 김대순
대성마이맥 인강강사. 별명은 순대강사. 이명학 강사[76]과 매우 친하다. 형동생 하는 사이라고. 참고로 김대순 강사이 2살 많다. 2016년을 기점으로 2017, 2018년에는 인강을 찍지 않았는데, 모종의 이유로 2019년 부터 다시 인강을 찍는다고 한다. [77] 매사에 긍정적이며 인간의 집중력은 15분을 넘지 못한다며 수업 시작 15분 이후로는 무조건 재밌는 썰을 엄청 푼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명문고의 북한 현지인에게 인증받은 북한 문화어 능력이라며 엄청난 싱크로율의 북한 사투리를 구사한다. 심지어 수업 내내 북한어로 수업하신 경우도 있다. 한석원 강사 성대모사도 매우 잘한다. 그렇다고 웃고만 있지 말자. 한석원 강사 성대모사와 북한어로 수업하는 부분은 중요한 부분이란거다.
순대쌤의 Rush 공부법은 미친 효과가 있으며, 수업 교재인 'THE How To Read'에 나와있는 유형별 전략을 잘 읽어두면 아주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시는 문제 푸는 요령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 말고 잘 필기해두자. 틀린말이 하나도 없다. 다른 영어쌤들처럼 모의고사 주우욱 읽고 주우욱 해설해주는 수업방식보다 큰 팁들을 투척해주시는, 독보적 유닠캐라는걸 참고하길 바란다.
수업 시간에 자주 강조하시는 부분은 아래와 같다.
풉 팟 푸 한주동~ 풉 팟 푸 나명수 (한 문장에 주어 동사 나머지는 명사 수식어)
DDD~ DDD~ 대립쌍 DDD~ + KKKKK~ KKKKK~ Keyword~ (Kim DaeSoon System이라고 하신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순서 유형 풀이 마지막에 오는 부분 찾을 때)

오르비에 자신을 비하하는 글이 올라오면 댓글을 일일이 달아주는걸로 유명하다. 대부분 수업시간에 농담을 너무 오래한다는 비판이 많은데, 대성 강사는 그자리에 있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저 선생님이 괜히 저 자리에 있는게 아니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지나친 농담속에서도 수업내용을 캐치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78]
  • 김종권
2015년 기준이지만 '흠좀무' 등의 철지난 드립을 은근히 썼다. 원래 노량진대성학원 출신이였다가 종로학원으로 한번 옮긴 뒤 강대로 오셔서 그런지 몇번 종로학원 썰을 풀기도 했다. 카투사 출신으로 카투사 시절 썰도 푼다. 쌤 자체가 재밌다. 신조어나 야민정음도 아시는데 "띵학이형" 이 기억에 남는다. 수업도 얻어가는게 많았다.
  • 문준식
  • 성재용
재밋는 욕을 자주하고 썰을 많이푼다. 엄청 귀엽고 열심히 수업해주신다. 미국 유학파 출신이다. 갓 태어난 자식을 한국에 두고 유학가는 바람에 유학갔다가 한국에 와서 아들과 다시 만났을때 아들이 무서워했다고 한다. 한국에 남은 가족들이 아들에게 아빠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게 아빠라고 했는데 아들이 아직 아기다 보니 '아빠'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서 만났을 때 아빠라고 말은 하는데 무서워했다고(...)(그러니까 사물의 명칭을 배우듯이 이 사람을 '아빠'라고 부른다. 라고 받아들인 것이다.)
한 때 강남메가스터디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왔다고 한다
  • 심우철
서울대 영교과졸. 학생들에게는 '킁킁'쌤으로 알려져있다.(교재이름이 죄다 킁킁이다) 요지를 중심으로한 문제풀이를 강조하시며 빈칸, 문장삽입 등 다양한 유형도 요지를 통해 추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요지찾는 법을 계속 수업하신다. ~ 호불호가 갈리는 수업이라고 하지만 잘 들어보면 배울게 많고 실전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어 좋아하는 학생들은 엄청 좋아한다.(하긴 강대 쌤들이 대부분 그렇다. 호불호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배울 수 있는게 뭐고 수업으로 얻어갈수 있는걸 챙긴다는 태도가 중요하다.) 가끔 썰이 재밌다. 수업과 썰을 잘 연결시키는편. 작년기준 자연별관 3반 담임을 맡으셨으며 올해도 자연별관에서 담임을 하시는것 같다. (반 입시결과가 매우 좋다고 한다. ) 2019년 자연별관 3반 담임을 맡으셨는데 학생들의 벌점표를 보면 ㄷㄷ
  • 심재은
강하영쌤이 강대마이맥으로 가면서 학과장을 당한 강대영어과 막내. 또한 강대통신의 종착지. 웃는게 슈렉 덩키 닮았다. 대원외고 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나왔다. EBS 고교강의에 출강하기도 했으며, 유학반(영어과) 담임 출신. 대원외고 재직 시절 고1 영어독해 강의의 30% 는 개드립, 개그로 유명했다.[79] 자학개그를 매우 잘한다. 쉴틈없이 지문에서 연관 단어를 적어준다.[80] 귀가 생각보다 얇아서 애플제품을 사용할 줄 모르지만 모 강사에게 중고 아이패드를 샀고 동기화를 잘못해서 메모리를 날리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종완 강사와 엄청 친해서 이종완 강사와 같이 들어가는 반의 경우 수업시간에 서로를 막 깐다. 2019년에 윈터 예비 고3 자연 1반 담임이 심재은 강사였는데 이때 이종완 강사이 거의 반년치 심재은 강사 썰을 푸는 바람에 영어과 부장인 심재은 강사가 올해는 무조건 이종완 강사 담임반에서 수업을 하도록 조정하겠다고 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이종완 강사는 그 말에 자기는 수비밖에 못하게 되었다면서 공성전의 공수교체를 원망했다... 학원을 처음 왔을때 강호길쌤과 최종현쌤이 무서워서 함부로 다가가지 못했다고 한다.
  • 안정아
대성학원의 숨겨진 영어 1타. 깔끔한 풀이가 매력적이고 감탄을 자아낸다. 자료도 퀄리티가 상당하다. 선생님의 외모도 매우 아름다우시다. 담임으로 이 선생님이 된다면 큰 축복을 받은 것이다. 뉴욕주립대 교육학과,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뇌섹녀.
  • 오태수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지만 교사 경력은 없는듯하고, 일간스포츠 기자로 근무하다가[81] 2005년 여름에 최종욱이라는 강사가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뒤 대타로 부임했으며, 두달 후에는 그 해 초 강남대성학원 강사로 부임한 박광현이 미국 유학을 가게 되면서 그가 맡고 있던 인문 7반 담임까지 토스받았다.(...)[82] 수업 도중에 기자 시절의 썰이라든가 혹은 개인적인 썰을 많이 들려주는데, 특히 여행을 대륙별로 죄다 다녀봤다고.[83] 그리고 기자 시절에 접했던 썰중에는 어느 회사 직원이 변사체로 발견된 얘기라든지 흥미진진한 얘기가 많은데 꼭 중요한 부분에서 멈춘 뒤 다음 시간에 마저 하겠다고 해서 듣는 학생들의 애를 태운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 얘기 마저 해달라고 하지 않으면 그대로 스토리가 미완결되니 꼭 얘기 해달라고 하자. 여기서 알 수 있듯,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중요시한다.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거 같다. 매주 나가는 숙제 프린트 표지엔 언제나 카카오프렌즈가 있다.[84] 다른 공부는 해도 상관 없으며, 자는 학생은 깨운다.
  • 윤석진
  • 이명석
이명학 선생님의 책을 만드시기도 하신다. 영어 발음이 굉장히 인상적이시며 수업시간에 이명학 선생님 이야기를 꽤 하신다. 굉장히 친절하시고 매 수업시간에 좋은 기운을 많이 주고 가신다. 공부관련 팁들을 잘 알려주시고, 질문과 학습 상담에 꼼꼼하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신다. 매주 테스트를 진행하고, 진행되는 테스트에서 꾸준히 90점 이상을 맞으면 영어는 1등급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 테스트중 단어문제는 객관식으로 진행되고, 따로 숙제검사나 테스트 검사를 하지 않는다.
  • 이명학[85]
말이 필요하겠는가.
  • 정호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88학번. 학생들이 주어진 숙제를 풀어오면 질문을 받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문법 사항이나 잘 모르겠는 문장이 있으면 그 문제를 질문하면 된다. 그러면 그 지문을 꽤 자세히 설명해준다. 썰을 풀 때 꽤 재밌다.[86] 다른 공부는 해도 상관 없으며, 자는 학생은 깨운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질문할 때 더욱 빛이 나는 강사이다. 정말 아는 게 많다. 원래는 영어과 학과장이었지만 강하영T에게 넘겨주었다. 주로 6층 담임을 맡는다. 2017,18,19 3년 연속 자연6반 담임이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재수 시절 담임이었다고 한다.
  • 조승현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출신에 경기도 학력평가를 출제했던 경험이 있는 굉장히 뛰어난 실력의 강사이다.
주로 고난도 빈칸, 순서, 배열을 주제로 수업한다. 지문 해석에 집착하기보다, 주제 파악을 기반으로 한 단순화를 통한 접근법을 중시한다. 수업이 꽤나 어려울 수 있지만 실질적인 접근법을 배울 수 있으므로 집중하면 얻어갈 게 많다.
수업 외로 첫인상은 그냥 아저씨지만 보다보면 유쾌하다. 중간중간에 치는 개드립이 정말 정말 웃기다. "대학을 못가요~", "제 짝이 졸아요!", “서X대, X울대”[87], “과일이 좋아요~, 맹고도 좋아요~, 버내너(바나나)도 좋아요~“ 등을 기본으로 한 드립을 날린다. 조는 학생에 상당히 예민해서 직접 다 깨운다. 2020 수업에서 따님이 있으시다고 밝혔다. 사모님께서 외국에 친구가 있어서 외국여행을 자주 다니셨다고 한다.
  • 지윤경
단어시험을 매주 치르며, 올해[88] 자연 24반 담임을 맡았다. 수업도 알차게 진행해 주며, 수업 교재로는 JC기출, JC문법, JC구문, JC독해, JC수특영어, JC영독 (+추후 JC수완영어)로 진행한다.[89]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성적을 올릴 수 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거의 매일 10시까지 남아서 수업준비를 하고, 아침에도 일찍부터 수능특강을 읽고 또 읽고 읽고 변형문제를 만드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말에도 출현, 학생들보다도 열정적인 강사이다. 실제로 UCLA 출신으로(진짜 UCLA) 알고보면 최고의 엘리트이다. 그만큼 공을 들인 수업이니, 학생들에개서 매우 좋은 평을 받는다. 불호가 거의 없다. 강의력 뿐만 아니라 드립력(그 리얼한 표정)이 아주 뼈그우먼이다. 학생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드립력 ㄷㄷ 이러니 최우수 강사가 아닐 수가 없다. 그리고 외국에서 오래 생활해서 그런지 억양이 대박이다. '엥스럽다'라는 유행어를 밀고 있다. 참고로 '엥스럽다'라는 말은 '엥?' 하는 상황일 때 쓰는 말이라고 한다. 도와드리자. 2019년 들어서는 '쓱금지'가 유행어로 추가되었다. 지윤경쌤은 사랑입니다 진짜 이런사람이 존재한다는게 너무 혁명 같은 와... 문단에 찬양하는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강사 덕분에 영어성적이 오른 학생이 상당히 많다. 공부량만 따라준다면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절대평가 시기에 강사의 자료만 성실하게 풀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면 멱살잡고 1등급으로 끌어올려주신다.
  • 현지연

4.4. 한국사/사회탐구


  • 강응범
  • 고진범
제주 고씨. 어머니께서 본인의 사주를 보니 이름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본인 이름을 고현우로 개명시킬라고 준비중이시다. 빚이 억대라고 한탄하신다.
  • 권재혁
지리에서 이 선생님을 만났다면 정말 잭팟 그 이상이다.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꼭 수업시간마다 해주시고 자상하고 순박한 외모로 지리계 최강의 "대화식 수업"을 주도하신다. 하나의 주제로 모든 주제를 연결하시며 그 연관성을 매우 중요시한다. 지리를 배웠던 학생 대부분은 평가를 매우 좋게 한다. 처음 지리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수업이 꽤 힘들 수도 있으나 2,3달정도 뒤면 수업이 쉬워진다. 강원도민이시라 강원도를 매우 사랑하시며 홍천에 주말마다 내려가신다. 고향이신 경기도 양평군에 애정이 있으시다. [90] 어려운 개념도 결국 연결과 연결로 클리어하고 문제를 풀 때도 주의해야 할 것을 평가원의 눈으로 해설하신다. 지리계 교수님 하셔도 될 듯. 자주 쓰시는 말투들이 있다.(각주참고)[91]
  • 권한상
  • 김영주
  • 김종배
노량진대성학원이 본진인 강사. 호불호가 꽤 갈리는 듯하다.
  • 김찬호
한국사 강사 중 단연 최고의 드립을 자랑하는 강사. 입담이 좋다. 사실 강남대성 한국사 강사들은 모두 재미있고 짜임새 있는 수업을 진행하지만, 이 강사는 특히 유별나다. 순간순간 나오는 드립과 유머는 개그맨의 소질을 타고 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중간중간 수험생활에 도움이 될 이야기도 해줘서 수업이 루즈해지지 않는다. 강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본인 수업에 자부심이 대단하며 그 자부심에 걸맞는 최고의 강의를 진행한다. 수업시간에 조는 학생이 적으며 웃음도 빵빵 터지는 항상 기다려지는 수업. 하지만 말투나 재수생들에게 기분이 나쁠만한 소리를 많이 해서 상당히 호불호가 크다. 국어 이정일과 함께 한성깔 하는 성격이다. 졸다가 쌍욕들을수 있다. 그리고 그날그날 컨디션에따라 수업분위기가 많이 다른 편. 덤으로 리버풀 FC의 광팬이다. 개인적인 반일 감정을 종종 드러내는 편이다.[92] MB 대통령과 대학시절에 테니스를 친 적이 있고 윤보선 전 대통령의 손녀를 가르친 적이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엄청난 인맥을 가지고 있다. 중학생때까지 축구선수를 꿈꾸었다고 한다. 재수[93]해서 고려대 경영학과에 입학하였다. 재수한 썰[94]이 굉장히 다이나믹하다. 공무원 한국사를 강의하고있다. 암기과목이라는 국사에서도 이해를 중요시한다.
  • 김태훈
이 선생님을 한국사 시간에 만났다면, 한국사는 문제 없다. 사실 수업이라기 보단 유쾌 그 자체다. 교과서를 모아놓은 개념서를 주지만, 사실 수능에 나올 부분만 빠르게 정리해주신다. 여담들을 들어보면 정말 재밌는 인생을 사셨고, 지금도 재밌게 사신다. 참고로 재수의 경험이 있으시다. 수업 스타일은 연결성 있는 수업, 독특한 암기방법[95], 복습 등 국사에서 꼭 해야하는 공부법들을 짧은 시간 내에 알려주신다. 여담이나 드립을 쳤을 때 분위기가 싸하면 기분이 상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함께 웃자. 문과에 들어가시면 이과는 이런거 안해줘~ 하면서 생각의 확장을 일으키는 역사 이야기도 종종 하신다. 종이 치면 칼같이 수업을 끝내신다. 매 수업 시간 마다 하는 말로 "재밌는 일 없니?"이다. 그리고 배를 치면서 수업(이해가 안되면 직접 대성에서 보시라)하시는데, 신기하게 북 소리가 난다. 인문별관에서 동아시아사 강의를 하시는데 개그맨보다 더 웃기다. 거의 대학민국 최고의 강의력이다. 그냥 강의를 듣다보면 어느새 연도를 다 외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김효진
박건호 선생님과 친하신듯. 사료 덕후이신듯 하다. 수업 준비가 굉장히 철저하시다.
  • 박건호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 석사 졸업.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교사 출신이고, 2000년대 중반에는 대치동에서 외고생들의 한국사 강의 쉐어를 휩쓸기도 했다.[96] 직접 수집한 유물 자료[97]를 가져와서 흥미를 끈다. 실제로 공명첩, 빗살무늬 토기, 명도전, 옛 문서 등 없는 게 없고 한국사 교과서에 실린 유물들도 몇점 소장하고 있다. (물론 기념품같은 것도 있겠지만 진품도 많은듯.) 수업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거나 자는 건 용납하지 않는다. 분위기 환기용으로 한마디 덧붙인다.(너네 집엔 이런거 없지?(있을리가....)) 올해 인문 7반 담임을 맡았다. 학생들 한명 한명 잘 챙겨주려 노력하신다. 수업의 능동적인 참여를 중요시하며 훌륭한 강의를 선사한다. (진짜 다른 유명한 한국사 인강 강사들보다도 강의가 재밌고 좋다. 저절로 집중이 되는...) 교재 내용정리가 잘 되어있으며 고효율 압축 정리와 노련한 가르침으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역사사건들이 외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은근히 수업이 졸리다는 말도 나오지만 수업 자체의 평가는 다들 좋은 편. 선택 한국사 시절에도 꽤 인기가 많았다.
  • 박동수
  • 박상영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2019년 기준 강남대성 생활지도부 실장. 인문 1반담임. 처음 봤을땐 원장님 비주얼이지만 원장님보다는 10살 넘게 어리다고 한다. 담당과목은 법과 정치. 티치미 출신으로 과거에는 법과 사회 인강도 했었다. 현재는 인강은 하지 않는듯하다. 그의 법과정치 강의력은 단연코 대한민국 1위. 법정러들은 박상영 때문에 강남대성을 선택하는 이유도 많다고 한다. 학생들도 그를 무서워하고 교무실의 젊은 선생님들도 그가 무서워 피한다고 한다. 사실상 강남대성 학생주임선생님. 수업시간에 졸면 아주 큰일난다. 여담으로는 그의 수업시간에 그가 영어를 사용하면 학생들이 박수를 치는 것이 규칙인데[98] 모 여학생이 고은 선생님의 이름을 Gone으로 듣고 박수를 쳐서 선생님 조차 당황하셨다는 얘기가 있다. 당연히 장난이겠지만 고대 출신인만큼 연대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법과 정치 교과서의 연대책임도 모두 공동책임이라고 부르지만 연세대 논술 전날에는 다들 합격하라는 의미에서 연대 연대를 남발했다.
  • 서만재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를 나오셨다.무려 서울대 윤리교육과 1기 출신으로 수업 중에 정말 정말 가끔씩 본인의 동기 중에 현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인 친구와 했던 이야기를 하시기도 하신다.(수능 관련 이야기 아니니 오해말자.) 티치미 인터넷 강의를 하시기도 하셨다. 생윤은 근본 없는 과목이라며 윤사만 가르치신다. 윤사를 선택한다면 거의 무조건 이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된다. 암기보단 개념의 이해를 중요하게 여기며 시중의 다른 인강 선생님들과는 다른 윤사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 처음 이 선생님을 들으면 신세계가 펼쳐진다. 하지만 너무 깊이 파고들어가 대학수업같다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그리고 수업템포도 느리고 문제풀이보단 개념을 매우 강조한다. 학생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모두 외우시며(수업 듣는 친구와 안 듣는 친구도 정말 다 기억하신다.) 질문도 잘 받아주신다. 안타깝게도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셨다.
  • 위성희
  • 이가흠
  • 이기옥
고려대학교 지리학과. 강남대성송파에서 담임을 하신다. 수업이 끝날때마다 미치자 3창을 한다.[99]
  • 이법진
노량진대성학원 강사이자 카리스마 사탐팀의 멤버. 2020년부터 강대에도 출강 중. 본인이 이 문서에도 올라가자 좋아했다고 한다.
  • 이예섭
  • 이웅재
  • 이형수
대성마이맥에서도 강의한다. 강대에서 수업하는 것을 본인의 자부심으로 생각한다고 함. 레전드급 강의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도 본인이 재미없고 풀만한 썰도 없다며 자책하는데 (마이맥 사람이 이런이런 썰을 풀라고 알려주는데 자기얘기가 아니라 풀지도 못하겠다고 한다.) 수업내용과 강의력 자체가 매우 훌륭해 한번 수업에 집중한다면 오히려 빠져나오기가 힘들 것이다. 진짜 그냥 강의만 하는데 집중이 저절로 된다. 아주 자세하고 정확하게 개념을 설명해준다. 학생들이 지쳐갈 때는 썰이나 재밌는 얘기 대신 학생들을 달래준다.[100] 후반부로 갈 수록 배부 컨텐츠들의 난이도가 상승한다.[101] 그러나 쓸데없이 문제를 꼬는 등의 쪼잔함이 아니라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며 놓칠 법한 세세한 오개념들을 교정할 수 있다.[102]
  • 전민규
존잘. 이 강사이 지나가면 빛이 난다. 빤짝빤짝. 경제과목 담당이고, 4수를 해서 서울대학교에 들어간 다음 대한민국 법무부 법교육센터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가끔 대치동 단과학원에 출강을 하기도 한다. 기출을 통해 수능 문제를 예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학생들이 알 때까지 반복해주신다. 학생 본인이 도표문제뿐만아니라 비킬러 문제에서도 틀리는 일이 빈번하다면 선생님의 수업에 초집중하자. 이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고득점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전병훈
강남대성 고인물. 자유사고 소속이시며 보통 상위 이과반 담임을 맡으시고, 매우 흉악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매우 소녀소녀하신분이시다. 강남대성본관에서는 자기반안에서 수능 만점자를 연속 2년 배출하신 선생님으로써 다른 선생님들조차 대단하신 분이라고 하신다. 이름이 정병훈[103]과 매우 유사해 말할 때 주의 필요. 수업특징은 컬러 한국사 책을 주시지만, 수업 썰 듣는게 훨씬 재미있어 책은 거의 안쓴다는.... 강대 선생님들 중에 입담으로는 손에 꼽힐 정도로 수업이 재미있다. 수업 중 강조할 부분이 나올 때 손과 팔을 피며 동시에 꽂아내리는 동작을 많이하셔 '지게차'라는 별명이 있으시다[104]. 한화의 엄청난 팬이시며 딸이 한명 있다. 담임으로 만난다면 다 좋은데 3가지는 꼭 지켜야한다.[105]
오르비에서도 열일하고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단 둘이 마주치면 겁이 날 것 같은 동네 아저씨 이미지이지만 사실은 굉장한 윤리 천재다. 수업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그에 따른 자부심도 대단하다. 판서는 거의 글씨가 이데아의 세계로 날아갈 것 같게 한다. '또 질문!', '별로 안 어렵지!', '질문한 학생! 됐어? 됐지!', '자 어디를 보시냐 하면~' 등의 많은 유행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강사의 강의를 듣게 된다면 앞자리에 앉지 말자. 많이 힘들어 보인다. 2018년에 지하 강의실에서 항상 맨 앞자리에 앉던 남학생과 여학생이 있는데 거의 1년 내내 괴롭힘을 당했다.
참고로, 위기를 뒤집으면 기위, 즉 아무것도 아니니까 위기가 오게 하면 안된다는 명언을 날리셨다.
  • 조인
한국사 담당. 한국사 강사로 이 분이 걸리면 잭팟 터진 거다. 강남대성에 들어간다면 도강을 해서라도 이 강사께 강의를 듣는 것이 좋다. 현재 강대본관 자연10반 담임을 맡고 있다.
재수생 중 최고의 엘리트가 모여 경쟁하는 강대에 다니는 학생들 정도 되면 한국사 3등급 쯤은 문제가 되지 않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국사 5등급이 수두룩하다!) 사실상 한국사 수업이 필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분의 수업을 안 듣기에는 수업이 너무 재밌다! 다른 강사들은 수업 도중 따로 썰을 푼다면 이 강사는 그냥 수업 내용부터가 재밌다. 목소리도 쩌렁쩌렁하고 드립력도 출중해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웃는 수업 중 하나일 정도인데, 앞 자리에 앉은 학생들은 침이 튀기거나 음식을 뺏길 수 있으니 조심할 것.[106][107][108][109] 강대 최고의 거구인데, 스스로 많이 먹는 것을 가지고 자학 개그[110]를 많이 한다. 한창 시절 스타벅스에 가면 본인은 굳이 사이즈가 나뉘어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톨 사이즈에서 천원을 추가하면 벤티사이즈를 마실 수 있는데 톨 사이즈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 적이 있다. 별개로 강의력이 뛰어난데, 교재 필기 시 책을 가로로 눕혀야 하는지, 페이지를 어떻게 구획해야 하는지 수업 시작 때 알려준다. 자는 학생은 깨우고 , 한국사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이므로 굳이 이 시간까지 다른 공부를 해야 하나 싶다. 여담으로 전직 대통령성대모사가 기가 막힌다. 직접 들어보시라. 다른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대식가에 뚱보로 유명한 듯하다(...)[111]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선택 한국사 시절 단과강좌에서 빡센 모의고사라면서 진짜로 미친듯한 난이도의 실전 모의고사를 풀린 적이 있었는데[112], 이때 애들한테 이름으로 가명을 써도 좋으니 조인은 쓰지 말아달라고 한 적도 있다(...) 엘지트윈스의 팬이시다.[113] 현대사를 가르치시며 전두환 대통령의 프로야구 출범을 언급하시며 말씀하셨다
2021년 1월 강남대성 S2반 수업 도중 강호길이 자신보다 1살 어리다고 말하여 1974년생임이 드러났다.
  • 조정호
  • 한무일

4.5. 과학탐구


  • 고권
겉모습과 다르게 은근 귀여운? 말투의 소유자이다. 빠르게 쉬운 부분의 개념들 중 오해하기 쉽거나 헷갈리는 곳만을 잘 집어서 설명해준다. 유전 문제는 자작한 문제들과 기출을 위주로 진행한다. 가계도와 연관 스킬은 다른 강사들에 비해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지만 빠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주기 때문에 적으면서 한번 듣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1년에 딱 한번 분필을 입에 넣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조는 학생을 보면 분필을 던지는데 적중률이 백프로다. 겉모습과 다르게 의외로 많이 젊다. (신민우 강사의 이야기에 의하면 1982년 2월생이다.)
  • 고성환
강남대성 화학1 강사. 외모는 배철수를 연상시키는데 수업을 다이나믹하게 한다.
  • 고재근
10년 연속 EBSi 과탐 영역 1타. 2018년에 강남대성학원에 들어왔으며 물리1, 2를 강의한다. 왜 이런데(?)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모로 엄청난 경력의 강사인 만큼 걸리면 혜자라 생각하고 꼭 집중해서 듣기를 바란다. 2019년도 수업 도중에 학원강사 일과 동시에 물리학 대학원 과정을 밟고 계신다고 언급하셨다.
취미로 대학원에서 안경 수리를 전공하셨다
  • 김경환
생명과학을 가르치는 강사로, 비유전과 유전 모두 꼼꼼하게 잡아주시는 스타일로, 유전을 단서를 잡는 법을 체화시켜주시는데 펜을 대지 않은 채로 문제를 보고 찾을 수 있는 최대한의 단서를 하나하나 읊어주시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수업시간 중 재밌는 썰을 풀 때 "농담했구요~"라고 말씀하신다.
  • 김규래
  • 김덕근
물리1, 물리2 담당. 강남대성 강의평가에서 매년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강사로 분당대치동에서 물리1 현장강의를 진행한다. 강남대성에서 과학탐구는 대부분 이동 수업인데, 2017년에 이 강사가 걸리지 않은 학생들이 몰래 들어와 수업을 듣다가 걸려서 출석 체크를 시작한 적이 있다. 심지어는 강남대성에 등록했다가 이 강사가 걸리지 않아 퇴원한 학생도 있었다.
물리1 : 개념은 정말 자세하게 가르친다. 빅뱅 우주론에서 양성자와 중성자의 개수비라든지, 콘덴서 마이크에서 압전 소자의 작동 원리 같은 다른 강사들은 잘 다루지 않는 내용까지 모두 다룬다. 따라서 물리1 과목 자체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면 개념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이 강사의 진수는 심화와 문풀 강의이다. 이 강사가 주는 문제들을 풀고 해설을 듣고 체화하면 물리1 1등급은 보장되는데, 그만큼 제공되는 문제들이 어렵고 심오하다. 다른 강남대성 과학탐구 강사들과 마찬가지로 방학전까지는 교재 이외의 문제를 제공하지 않다가 방학 후부터 자작 모의고사인 KDK 모의고사가 제공되는데, 어려운 세트는 기본이 반타작이다. 그러나 이 괴물같은 문제들을 이 강사는 너무나 간단하게 풀어내며, 이 풀이법들을 잘 익혀두면 아주 유용할 것이다. 성격은 꽤 깐깐하며 자는 학생은 그냥 깨우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혼내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공부는 해도 된다.
물리2 : 물리의 특성상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게 선행이 되어야 하는데 이 강사보다 더 깊고 정확히 가르쳐 주는 강사는 없다. 이 강사의 문제풀이는 전단원이 과학탐구 영역의 타임어택에 알맞게 간결함을 추구하고, 물리2의 최강 킬러인 포물선과 충돌의 문제풀이는 아름답다. 물리2의 기본인 벡터의 분해와 합을 이용해 주로 그림을 그려 풀어주는데, 평가원 킬러 문제의 경우 교수들이 숨겨놓은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러한 숨겨진 비밀들을 그림으로 보다보면 물리2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직관력을 기를수 있다. 파이널은 물리1과는 다르게 물리2 과목 특성상 새로운 문제가 없어서 KDK 모의고사는 없으나 강사의 자작문제가 섞인 평가원 변형 문제를 준다.
  • 김인환
개념의 절대강자. 칠판 판서는 휘갈기셔서 알아보기 쉽지 않지만 알려주시는 내용만 다 알아들어도 개념은 확실히 정립할 수 있다. '이게 뭐라고라~?' 하시는 말버릇이 있으시다.
  • 김태영
  • 김태형
  • 류범상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수석졸업. 서울대학교 물리과 대학원을 다녔다. 강대에선 물리학1, 물리학2 수업을 하며, 다른 학원 출강시엔 물리논술 수업도 한다. 송파강대와 2020년 오픈한 강대기숙의대관, 강대 외부 학원으로는 분당대찬학원과 대치시대인재에 출강하며, 대치새움학원에도 출강한 경력이 있다. 강대본관에서 자연 2n반 중 담임을 주로 맡으나, 2020년에는 자연 18반 담임을 맡았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나 학생이 있을 때 "죽여버~려"라는 유행어를 시전한다. 상당히 빡센 담임에 속하며, 지각을 매우 싫어하고, 주말자습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교재와 자작 모의고사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다. 수업도 훌륭하다. 스쿠버다이빙을 취미로 가지시며 2020년엔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한다고 매우 한탄하신다.
  • 박남진
  • 박의선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아이들, 사랑하는 아이들, 이런 말을 많이 쓰신다. 내 자존감 충전해주시는 쓰앵님..♡ 수업도 재밌고 문제 설명도 깔끔하게 잘 하신다. 하프모의고사, 유전하프모의고사 등 컨텐츠를 많이 주시는데 자료의 질이 정말 좋다.
  • 박종훈
지구과학1, 지구과학2 담당. 특이하게 자체 제작 ppt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투의 경우 개념 강의는 그저 그런데 문풀이 매우 부실하다. 아무리 지투가 미개발구역이었고 이제야 슬슬 고퀄 사설이 등장하긴 하지만 이 강사는 평가원 기출만을 다뤄서 사실상 문풀 강의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114] 다른 공부는 해도 상관 없으니 이 분 수업 땐 자습을 하거나 자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지투는 시험 성격상 개념이 정말 중요하고, 많이 알수록 유리하므로 따로 단과도 듣고 이 분의 수업도 비교해가며 듣는 것도 좋겠다. 지원의 경우 개념 강의에서 상당한 내공을 보여주는데 이 분 강의를 열심히 들으면 지엽적인 부분은 거의 다 잡을 수 있다고 봐도 된다. 특히 1, 2, 3단원에서의 디테일한 부분을 잘 설명한다. 여담으로 프리미엄 모의고사의 지구과학 시험의 감수를 맏고 있는데 평가원 수준 이상 난이도의 킬러문제는 대부분 이 분의 손에서 나왔다.
  • 박지윤
생명과학1 담당. 2018년 대성 최연소 강사였으나 2019년 들어 깨졌다. [115] 대성에 오기 전에는 숙명여고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였다. 진지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장난스러운 성격이고 수업도 은근 웃기다. 여담으로 남동생이 2003년생이다. 2020년 1학기에는 출산으로 인해 휴강했다.
  • 박찬종
  • 박창수
정수민 선생님과 팀을 구성한다. 강의가 좀 졸리지만 정신 차리고 듣는다면 얻을 것이 많다.
  • 박태훈
  • 서미수
강남대성 본관, 자연별관, 기숙에 출강하는 생명과학1 담당 강사. 담임으로서는 매우 널널하시며 지각을 많이 하는 학생한테는 화분을 사오라고 한다.
  • 신숙원
지구과학1 담당으로 1976년생인데 나이에 비해 매우 동안이다. 이화여대 과학교육과(지구과학) 출신이며, 대성에 오기 전에는 대전 한빛고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교재 '꼭지'는 '꼭대기 지구과학'의 줄임말로 아래의 양현 강사와 함께 썼으며, 개념이 매우 자세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인지 수업도 개념 중심으로 진행된다. 썰에는 대부분 외아들(2007년생)이 등장하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 신현준
  • 안민형
현 강대 최연소 강사이다. 가지고 있는 문제가 굉장히 많아서 거의 매주 500문항씩 던져준다. 자습시간에 풀라고 1000제 문제집을 5권씩 나눠주어(사실 권당 1300문항 정도 된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사물함이 터져나간다. (그거 다 푸는 사람 있어..?) 여담으로 책 출판에만 억단위의 돈이 들어가서 더이상 책을 출판하지 못하고 종이도 사용하지 못하게 막혀버린 전설의 강사다. 현재도 강대에서 수업을 계속하시는 강사[116]에게 재수시절 강대에서 지구과학을 배웠다고 한다.
  • 양길봉
지구과학계의 한석원. 첫모습에 놀라지 말자. 이훈식 강사의 친구이자 대성학원 지구과학 이끌어나가는 분이시다. 이훈식 강사와 친해 수업시간에 썰을 풀기도 한다. 과제물로는 국어 간쓸개 급 퀄리티를 자랑하는 '주간 양길봉'이 나온다. 빅뱅을 좋아하는 아내와 BTS를 좋아하는 딸을 싫어하신다. 강의력이 매우 출중하고 유머감각이 매우 뛰어나 강의평가 시 항상 매우 호평을 받는다. 그만 좀 잘 주라고 말씀하실 정도.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매우 많으며 쉬는 시간에 질문하러 오는 학생들이 정말 많은 강대 최고의 인기스타다. 질문하러 가면 툴툴대시면서도 꼼꼼히 설명해주신다. 개인 카페도 운영한다. 대성학원에서 절대 뺏기지 말아야 할 강사라고 생각한다. 주간 양길봉, 앙마 모의고사 등 엄청난 양의 자료를 만들어낸다.
  • 양현
대성에서 가장 작은 강사. 위의 신숙원 강사와 같은 학교, 같은 학과 출신으로, 신숙원 강사의 선배이다. 신숙원 강사와 수업내용은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 오창종
  • 우마리아
화학담당으로 여러 유용한 야매정보를 알려준다. 부교재는 본인의 인강 교재로 진행한다. 여담으로 성격이 아주 털털하다. 거의 여자 윤용균T(순한버전)라고 보면 된다. 아니 심지어 그 수준을 뛰어넘는다. 항상 저세상 텐션이기 때문에 정말 감당하기 힘들다.. 수업시간에 깨알같이 자신의 인강을 광고한다. 2019년 11월 출산하셨다고 한다.
  • 유창훈
  • 이남철[117]
지구과학1, 지구과학2 담당. 나이가 상당히 많은데(본인 언급 1970년생, 실제로는 빠른 1971년생) 동안이다. 본인 말로는 94학년도 수능부터 자료를 갖고 있고 그 이전부터 강의를 해왔다고 한다. 강사 특징으로는... 웃기다. 욕설을 엄청 써가며 입을 터는데 정말 웃기다. 그런데 지구과학에 관해선 별별 사소한 지식 갖고 있어서 이 분의 수업을 듣다보면 처음 듣는 초지엽 내용을 많이 듣게 될 것이다. 학기 초반에 다른 공부를 하거나 자도 된다고 공지한다. (특히 반복되는 소음을 싫어한다고.) 그리고 이 강사가 걸리면 사설은 미리 뽑아서 풀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이 분이 나눠줄 것이다. 최근(2020년 조기선발반) 수업에서 자신이 나무위키에 등재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2020년 기숙학원에서 이전에 근무하셨던 학원 썰을 푸셨었는데 정말 웃긴다. 여담으로 아드님이 한 분 계신데 이전에 걸스데니 혜리를 좋아했고 지금은 레드벨벳을 좋아하신다고. 2020년 밴드 라이브 수업 도중 방송졸료하는 방법을 몰라서 학생들에게 물어봤는데 한 학생이 박수 두번 치면 꺼져요라고 말한 낚시에 걸리셨다. 그리고 그 썰을 푼 수업때 또 똑같은 낚시에 걸려셨다. 유투브에 이남철이라고 검색하면 수업하는 영상이 하나 나오니 궁금하면 시청권유.
  • 이수진
  • 이정준
지구과학 선생님으로 2020년 기준 강남대성기숙학원 본관 자연 9반의 담임선생님이셨다. 지구과학이 너무 좋아 고려대학교의 지구과학과 관련된 과에 진학하셨다고 한다. 선생님이 이해한 과정 그대로를 학생들 또한 느낄 수 있게 가르치신다.
  • 이종걸
유전을 공부하고 스킬을 연마해야 한다면 필히 수강해야 한다. 2020년 기준 강남대성기숙학원 의대관의 담임선생님이시다. 이전에 코스모스 생명과학이라는 인강을 촬영하셨던 전적이 있다.
  • 이준권
강대에서 10년을 수업한 베테랑이지만, 강대 밖에서는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아 스스로를 듣보잡이라 칭한다.[118] 수업은 열심히 듣는 학생들만 끌고 가는 편. 자는 학생은 깨우지 않는다.[119] 수업 도중 익살스러운 말투와 표정 등을 동원하기 때문에 수업이 지루하지는 않다. 강대 본원 외에 기숙, s2등 여러곳에 출강한다. 화학반응식의 양적관계 파트 수업이 상당히 경이롭다. 기호 a, b, c 대신 별님, 달님, 해님을 자주 사용한다. 상당히 재미있는 선생님이다. 수업때 종종 대치동 화학 1타분들을 '베테랑 선생님'이나 '정답 선생님' 같이 언급하면서 항상 자신을 이듣보 등으로 낮춰서 표현하여 학생들을 웃긴다. 또한 대치동 모 재종학원은 부엉이 좋아하는 학원 등으로 언급한다. 수업중 학생들이 반응이 없자 지코 아무노래 첫소절을 몸동작과 함께 부르시기도ㄷㄷ (본인은 아주 웃겼다)
  • 이해동
재종반 담임을 20여년 동안 하신 베테랑이다. 현재 자연별관 담임을 맡고 있고, 자연 별관에서 학생 관리가 최고 잘되는 분이다. 해동강사 반에 들어가면 재수의 50%는 성공하는 것이고 반에 탈락생이 거의 없다. 그만큼 학생관리가 잘되고 있다. 식물을 좋아해서 매년 자주 지각하는 학생에게 화분을 사오게 해서 환경 미화에 신경을 쓴다. 학생들이 귀찮아서 식물을 관리를 안해 일부러 죽이려고 하면 다시 살려 놓는다. 그 화분을 사온 학생이 종강 때 가지고 간다. 수업은 생물1 수업을 주로 한다. 수업이 재미있다. 가끔 구수한 욕설도 동반된다. 또한 모의고사나 책 등 시중에 잘 드러나시지는 않지만 검토활동 등 경력이 화려하신 분이다. 사설 모의고사(대성, 이투스 등)는 대부분을 검토하는 듯 하다. 사설 모의고사 및 평가원, 교육청 문제의 해설을 직접 써서 학생들에게 "아빠의 마음"으로 제공한다. 수업 시간에 조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전부 깨우면서 수업하고 학생들의 호칭은 "아들" 혹은 "딸"로 호명한다. 오랜 세월동안 학원 강사로 근무했기 때문에 자료가 무척 많다. 개강때부터 종강날까지 프린트를 통해 자료를 챙겨준다. 자주 질문을 가면 따로 많은 자료를 챙겨준다.
(지구과학 강사) 강대에 들어온지 오래 안된 강사이다. (이전에는 과학고, 영재고 내신 수업을 했음.) 대성마이맥에서 단기간에 높은 실적을 낸 강사 중 한명이다. 강대 최고의 비주얼(자칭)을 소유하고 있으며 외모만큼(?) 깔끔하고 꼼꼼한 판서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강의를 이끌어간다. 이 강사의 강의는 인강보다는 현강을 듣는 것을 강력추천한다. 필터링 없이 나오는 썰들과 유머들은 한번 들으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다. 칭찬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최근 지2수업 중 칭찬에 기분이 좋아져서 수강생 모두에게 인강 교재를 배부한 바가 있다.)
  • 장성문
노량진 대성에 있는 화학1 강사. 강남대성에 출강한다. 항상 체크무늬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오는데, 옷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30대 초반으로 보인다.ㄷㄷㄷ 최강동안. (약간 공대 대학원생 느낌이 난다.)
이 강사의 문제풀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다른 인강강사들보다 훨씬 빠르다. 하지만 수업내용과 속도가 학생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빠르다거나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작년부터 오르비에 chemistree와 장성문 모의고사를 출판한다. 평을 읽고 정규반학생들에게 하소연하는 건 덤. 6평 18번 문제와 관련하여 "아니 내가 작년에 n제에 냈을때는 수능스럽지않다 과하다. 이러고서는 평가원에 나오니까 역시 평가원 이런다니까? 진짜 어이가 없어요"라고 했다. 미래를 이미 내다본 ☆빛성문☆
여담으로 33살까지 솔로였다고 한다. 연애담이 엄청 재밌다. 꼭 듣길 바람. 수업 중간중간에 뜬금없이 썰을 푸는 데 주로 노량진 대성에 벌어졌던 일들이나 자녀에 대한 얘기이다. 졸지말고 꼭 듣도록 하자. *강대 해시태그 설명을 하면서 "이거 다 수업때 배운 내분점 쓰면 되잖아' 하면서 킬러들을 손쉽게 풀어주면서 학생들을 벙찌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풀 속도는 빠른 편이다. 배운 스킬을 잘 연습해두도록 하자. 질문을 잘 받아주며 굉장히 착하다.
말이 필요하겠는가.
  • 정재민
생명과학 담당으로 과학과 학과장이다. 역시 생명수업에 이 쌤이 걸려으면 개꿀. 수업이 정말 좋기로 소문나 있다. 외부에 알려진 바에 비해 실력파 강사이다. 학생들의 강의 평가도 좋고 학생들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기로 소문나 있다. 가끔 수업시간에 졸릴때 말빨로 졸음을 깨울만큼 입담이 좋다. 앞반 담임을 해서인지 아웃풋이 좋기로 알려져 있다.
이윤희와 함께 대치동 3대장 중 한명. 화학 담당이다. 화학 강사로 걸리면 이윤희가 걸린 것과 마찬가지로 개꿀이다. 정석풀이를 더 좋아하는거 같으면서도 유용한 스킬들도 많이 알려준다. (기출분석 강의가 정말 좋다.) 게다가 수업이 차분하고 강사가 자상하다. 근데 문제는 이제 특강만 하러 온다 카더라...
  • 조태산
  • 진영환
생명과학 강사. 수업할 때 말의 억양이 정말 독특하다. 개인적으로 질문할 때는 평범한 억양을 쓰는 것으로 보아 수업용인 듯하다.
  • 채수원
화학1, 화학2 모두 가르치시며 문제를 빨리푸는법을 잘 알려주시는데 굉장히 뛰어나다. EBS 강의 경력도 있으시다. 이름처럼 실제로 수원출신이시고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스의 팬이시다.(슈퍼매치 상대인 FC서울을 까신다.) 2019년 타가트가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고 팀은 FA컵 우승을 해서 굉장히 기뻐하셨다.
  • 최남식
강대에서 화1 수업에 이 강사가 걸렸으면 단과 필요없음. 같은 강대 화학강사 이윤희만큼 잘가르친다. 2017년 과학과 학과장 및 자연1반 담임, 2018년 현재는 별관 교무실장 및 야간 M1반 담임을 맡고 있다.
  • 최한근
생명과학 담당. 강대 자연별관에서 담임을 맡고 있으며, 2020년 강대본관에는 자연 1반을 포함한 3개 반에 수업을 들어간다. "잘못됐죠" 라는 유행어가 있다. 부교재 이름이 원루트(한근)다. 충격 그 자체.
  • 최홍석
  • 홍진수

4.6. 제2외국어 및 한문


제2외국어 및 한문은 과목특성상 대성학원 전임 강사들이 거의 없으니 감안하고 봐주기 바란다.
  • 남경화
  • 박우성
  • 백희세
프랑스어 담당. 제2외국어 중 소수 언어 특성상 종로학원, 이투스에도 출강 중
  • 우희정
아랍어 담당. 요놈이라는 강아지를 키운다.[120] 유학 시절과 여행 관련된 썰을 주로 푼다. 학생들이 질문에 대해 오답을 말하면 “나이스 트라이! 틀렸다는 소리죠.”라고 말한다. 귀여우시다.
  • 장혜진
독일어 담당. 제2외국어 중 소수 언어 특성상 종로학원에도 출강 중.
  • 지은경
대치동 아랍어 1타 말이 필요한가?
  • 최정은
강대 생활지도과 홍일점. 인문9반 담임 일본어 담당. 야간반에서 외고 출신들도 많이 수강했다.
  • 한도희
중국어 담당. 대만의 최고 대학인 국립대만대학교를 졸업하신 엘리트 유학파이시다. 강대에 오래계셨으며 강의력도 훌륭하다. 근데 2020년에는 강남대성 SII 반수반 담임?(후술하겠지만 2020년부터 강대본관이 과탐2 선택자들을 데리고 대치동으로 옮겼다 )
  • 홍영아

4.7. 논술


  • 고경률
생물, 화학논술 담당. 조기선발반 첫 수업부터 한국인이 우유를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며 화장실로 뛰쳐나가신 분이다. 수업은 재미있고 재치있는 말로 지루하지 않게 수업하며 꽤 털텉한 성격이신 것 같다.
  • 김경호
인문논술 담당. [121]
  • 김백현
인문논술 담당. 항상 수업 들어오기 전 문 앞에서 본인 수업이 맞는지 확인한다. 논술에서의 독해력을 가장 강조하며, 글을 읽는 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혼자 드립을 치고 “자 또 분위기 싸해졌습니다”라는 말을 한다. 고려대 출신이시고, 연세대를 욘세이? 일본대학이냐? 라고 디스하신 적도 있다.
  • 김용석
  • 김용원
  • 김재현
  • 박성순
화학논술 담당. 말투가 굉장히 특이하다. ~란 말입니다. ~얘기란 말입니다 등등의 굉장히 통사적으로 어색한 말투를 사용하는 데, 이 때문에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 강사 시간에는 다른 이동 수업과 달리 뒷자리에 앉기 위한 자리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자는 학생은 전혀 깨우지 않는다.
  • 박성환
  • 배기은
메가스터디 수리논술 2타. 목소리가 앵앵거려 꺼리는 학생이 있을 수 있으나 수리논술의 기초를 완벽히 이해하는데에는 이 강사가 매우 적합하므로 숙제도 꼬박꼬박해서 매번 첨삭받도록 하자.
  • 배진철
물리논술 담당. 다른 공부는 해도 상관 없는데, 자지 말라고 한다. 목소리가 엄청나다.
  • 석경희
  • 손상열
수리논술 담당. 프로필 사진은 적당히 살집 있어 보이는데, 최근 살이 많이 빠지신 거 같다. 거의 다른 사람이 됐다..
  • 손진
수리논술 담당. 아재 개그 전문가. 웃어주자. 다른 공부는 해도 상관 없으며, 자는 학생은 수업시작 때, 혹은 코를 고는 학생이 있을 때를 제외하곤 깨우지 않는다. 자는 학생들이 많으면 가끔 간접적으로 욕을 하신다.
  • 신재호
  • 이갑식
  • 이창훈
  • 이호범
  • 임호일
안녕 나야~하면서 들어오시는 선생님. 자기애가 넘쳐 흐르며 체계적으로 잘 수업하신다.
  • 한경식
생명논술 담당. 갓 경 식. 또박또박하고 안정적인 말투로 막연할 수 있는 생논을 쉽게쉽게 가르쳐준다. 먼저 필수적인 개념을 컴팩트하게 설명하고 논제가 요구하는바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어 수업한다. 가끔가다 치는 개그가 정말 웃기다. 판서량이 상당히 많은데 학생 본인의 필기스킬이 좋다면 다 필기해도 상관은 없으나 판서량이 정말 많으므로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필기해도 복습할 때 큰 문제는 없다.
  • 한지혜
  • 홍영용

4.8. 강사진들


나무위키에 등재된 강사만 기재.

[1]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할 것과 서술된 강사가 강남대성에서 퇴사할 경우 그 강사에 대한 내용을 삭제할 것을 권장한다.[2] 예를 들어 판서가 크고 아름다운 강의는 배워갈 게 많고 자세한 강의라고 호평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실전에서 기억하고 써먹기 어려운 강의라고 비판하는 학생들도 있다.[3] 이건 타 학원도 그렇다[4] 강의력이 떨어지는 것과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5] 이거 때문에 자신, 혹은 자신이랑 친한 몇 명이 엄청나게 혹평하는데도 꾸준히 살아남는 강사들이 꽤 보여서 '강의평가 제대로 들어가는거 맞아?'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의 애들과 얘기해보면 그런 사람 치고 엄청나게 혹평받는 경우는 드물다.[6] 결국 이 강사 수업의 핵심 부분이다.[7] 미니 모의고사 등[8] 재종에선 남녀끼리 단체로 몰려다니지 말자![9] 대표적으로 강남 운전과외 썰. 실전과외로 압구정동 일대에서 도로주행 면허를 땄다고...[10] 이 때 수학과 강 모 강사를 포함해서 많은 학생들이 메보고 있었다.[11] 알파고, 광수 고(...), 춘향전, 별주부전, 감자전(...), 국어 실전모의고사에는 바탕, 상상, 이감, 단감(...), 단거는 위험하다며 danger라 쓰고 단거라 읽지 않나(...) [12] 1971년생인 것으로 확인되었음.[13] 아마 ebs교재에 나온 지문과 관련된 부분인 것 같다.[14] 주의) 문제푸는 시간에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계속 고함을 치는데 이게 정말 글흐름을 끊어서 쫌 많이 빡칠 수 있다[15] 특히 비문학의 경우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부연 설명을 하느라 한 수업에 한 지문밖에 못 할 때가 많다.[16] 이 부분은 학생들의 호불호가 갈린다. 당연한 것만 설명하거나 개념 설명이 빈약해서 배울 게 없는 강사라고 평하는 학생들도 있고, 간단한 원칙들을 1년 내내 훈련시키는 스타일이라 시험장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평하는 학생들도 있다.[17] 이는 학생마다 의견이 갈린다. 문학은 다른 강사들의 수업에서 충분히 배울 수 있고 어려운 비문학과 문법을 집중적으로 배우니 좋다는 학생들도 있다. 게다가 문학 파트를 맡아 강의하는 해도 없지 않다.[18] 교재는 오래 전에 만들어 놓은 것을 수 년째 재탕 중이다. 그래서 교재의 어느 부분을 질문해도 바로 답을 들을 수 있다.[19] 이름을 외운 학생이 자리를 이동하여 뒤로 가도 계속 불린다.[20] 실제 책 이름도 문학개론이다.[21] 실제로 월 별로 나뉘어진 교재와 모의고사 컨텐츠들, 수업 내용을 보면 타이트하지 못하다는 말은 지워도 될 듯 하다. [22] remember 0416, Writing Down The Bones, 大樂必易 大禮必簡, V for vendetta, Que Sera Sera 등이 각 팔에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또한 다리에도 문신과 안드레 십자가, 레터링 문신 road is made by walking이 새겨져 있다. 노란 오월이라는 교재에 실려있는 사십춘기 세계일주 이야기에 따르면, 일부 문신들은 스페인에서 하셨다고 한다.[23] 6월 20일 기준으로 강사가 나무위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했다! 본인도 나무위키 보는걸 즐거워 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콥이다. 한 학생이 교탁 위에 리중딱이라 적은 쪽지를 올려두자 매우 격한 반응을 보이시기도 했다.[24] 하나고에서 유도부를 창설하셨었다.[25] 원피스를 좋아하시는 듯 하다. 문법 교재에서도 문장 성분 예시를 들때 루피와 해적왕이 출현한다.[26] 무려 시인 윤동주를 디스했었다!!!!![27] 영화Up의 할아버지를 닮으셨다![28] 자고로 2021학년도 6월 모의고사 한국사 48점이다. [29] 책에 가끔 시공조아가 써있다. [30] 나무위키 내용을 즐겨 읽는다고 언급하시며 "돈가스, 히오스, 시공조아.. 참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라는 소감을 남기셨다.[31] 서울대 국어국문학과[32] [33] 2020년 기준 딸의 모동숲 셔틀이라고 한다. 무트코인에 존버하신다고 [34] 얼굴을 보면 김혜수와 닮았다.[35] 그래도 1년 동안 함께하다 보면 꽤 인간미 있다는 걸 느낄 것이다.[36] 규칙을 어기는 것, 특히 지각과 핸드폰 사용에 관하여 굉장히 민감하다.[37] 나머지 둘은 강호길, 이정화[38] 이에 대한 꽤 많은 강사들의 증언이 존재한다. 이정용T 왈: 이 인간이 한번 힘을 쓰기 시작하면 아무도 말릴 수가 없어.[39] 닮은 사람이 많다. 홍록기, 인순이 등등.. 본인도 인정한다.[40] 종 치기 전에 미리 반 앞에 와서 앉아 있다. 급한 사정이 생겨서 늦으실 경우 늦은 이유와 함께 사과한다. 그러므로 이 분의 다음 수업을 위해 수업 후 질문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41] 모 영어과 학과장 선생님 왈 이정일 선생님 자녀분들이 아빠 양복 입은 모습이 멋있다고 해서 입는거라고 한다. [42] 페이커를 안다!! [43] 신세경의 팬이다. 문법교재를 보면 굉장히 많이 등장함을 알 수 있다.[44] 2020 수능 대비 주요 산문 작품들을 직접 다 읽고 정리하는 굉장한 선생이다. 완전 재밌다.[45] 깡이 한창 유행하기 전 홍보를 많이 했는데 학생들 반응이 좋지 않아 상처를 받았다고 하셨다. 깡이 유행하기 시작하자자 굉장히 좋아하시면서 비의 '차에 타봐'와 시아준수의 '비단길'도 들어보라고 하신다.[단] 술자리 한정 -건들면 바로 "이병 조남현" 자동반사-[46] 6월 이후 야간반이 추가되면서 9모때는 내기를 걸지 않으셨다.[47] 여담으로 강사는 교사가 되기 이전에 무려 50여곳 이상의 학교를 지원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원하는 족족 학교에 떨어졌지만 인내를 가지고 기다린 결과 나중 결과가 좋아 결국 강서고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48] 안경의 유무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하셨다. [49] 첫 수업 때는 무조건 자신의 재수 실패담을 이야기한다.[50] 분명 잘하시는데 뭔가 웃기다[51] 수업시간에 반에 들어올 때 "곤니찌와 (혹은 히사시부리, 곰방와), 수학공부 합시다" 부터 시작해서 프린트를 나눠줄 때 학생 수를 세며 "이치 니 산 시..." "야메로 모 야매롱다" 등등 [52] 좌표계 설정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엄연히 교육과정내 존재하는 내용이고, 어느 하나의 풀이 방법이다. 다만, 굳이 공간도형 문제에서 기하학적으로 풀이가 가능한데 좌표계를 쓰면 계산이 더러워지기 쉬울 뿐... [53] 장학반이다. 참고로 장학반은 18학년도 수능 기준 3합 5에서 3합 3까지의 학생들로 구성된다.[54] 물론 이 100문제는 킬러문제가 아니다. 수능으로 따지자면 흔히 말하는 어려운 3점 쉬운 4점 문항과 약간 갸우뚱하게 만드는 4점짜리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 [55] 분명 착 깔린 낮은 목소리와 충실한 문제 풀이로 구성된 수업인데 웃음 포인트가 있다[56] 정말 친절하시다. 꼭 질문하러 가도록 하자.[57] 가령 반장을 첫시간부터 정하여 차렷 경례를 시킨다. 그래서 진짜 반장이 생긴 뒤로 선생님 수업시간에만 반장이 2명 될 수도 있다.[58] 교실에 들어오실 때 “보고싶었다!” “아저씨 왔다!” 등을 외치시기도 한다.[59] 다가가기 힘들어 보이지만 굉장히 친절하시다[60] 이를테면 경우의 수 파트에서는 !를 가리키면서.[61] 2021년 1월에 진행한 강남대성 윈터스쿨 문과반에서 일주일만에 따라다니는 여학생들이 엄청나게 생겼다(...)[62] 2020년 대성마이맥에서 인강을 하신다고 한다.[63] 본인 6야 학생인데 이거 ㄹㅇ 공감 된다. + 6야 학생이 조용히 공감 하나 더 던진다.[64] 웃음 포인트가 있다.[65] 둘은 엄청 친한 사이이다.[66] 하지만 기벡은 유일하게 정상(?)적인 제목이다. 책 제목은 3D와 2D. 하지만 기벡같은 경우는 단과에서만 수업을 진행하고 강대에서는 수업을 안하는데,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강욱 강사가 강대를 떠나지 않는 한 자신이 기벡을 하실 일이 없다고 한다.[67] 모 반은 강호길 강사 뒤에 수업이 있어서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68] 워낙 이정일강사와 같이 키 크신 강사들이 많은 곳이라 상대적으로 작게 보일 수는 있다.[본] 문서를 보신듯 하다. 수업중에 엄청 자존심상해하셨다.[69] 심지어는 단과 이름도 '보이니~?'이다.[70] 심화과정은 '수상하지?'이다(...). [71] 이과 기준[72] 정병호 강사가 형, 정병훈 강사가 동생이다. - 대성마이맥 인강에서도 호형훈제로 알려져있다.[73]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정병훈과 나이차가 3살이라고 한다. 그런데 학생들은 종종 정병호 강사가 동생이고, 정병훈 강사가 형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강사들은 이를 싫어하는 편(?)이다.[74] 가끔씩 수학 문제와 결부하여 알고리즘을 언급하는 등 논리 용어를 사용한다.[75] 인강은 호형훈제 문서 참고바람.[76] 이명학 강사을 언급학 때 거의 항상 우리 띵학이라 한다.[77] OT는 윈터 고3 자연 1반에서 찍었다. [78] 킹민오가 인정한 영어쌤이다![79] 하지만 시험난이도는 극악했으며, 2007년 영어과목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신지영 교사와 이 사람이 냈는데 이의제기 기간에 문제가 쉽지 않았냐고 했다.[80] 이게 도움이 되는 게, 2007년 대원외고 재직 당시에도 거침없이 연관단어 및 유의어를 떠오르는 대로 적어주기도 해서 외고생들 사이에서는 원서 공간이 모자라 포스트잇이 필수품이 되었다.[81] 참고로 홍석천커밍아웃을 최초로 보도한 그 기자다! 당시 엄청난 비난을 들었지만 사실은 편집장이 멋대로 자극적인 제목을 붙인게 문제였지, 실제 보도 내용 자체는 홍석천 본인도 문제삼지 않았다. 실제로 홍석천과 오태수는 그 이후에도 이따금씩 연락하며, 결혼식에도 왔었다고.[82] 참고로 박광현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는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83] 여행 썰이 마무리될 쯤 엄청난 반전을 듣게 될 것이다..[84] 직접 그리시기도 한다![85] 문서를 참고하자. 선행반에서만 추첨으로 예비 고3은 syntax 강의, 재수생은 Read&Logic 수강생을 뽑으며 정규반때에는 안 나온다. 수강생은 종강 때 싸인해주기 때문에 괜찮지만 비수강생의 경우 종강날 저녁 때 미리 줄서서 싸인을 받도록 하자.[86] 텐션 자체가 높아서 수업이 덜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이라는 평도 있다.[87] 사실 서X대, X울대 이러는 이유는 자기가 중간에 본명에 X처리 안하면 큰일난다고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88] 2020년 기준[89] [90] 경기도 내 3개의 군 지역을 말할때에는 양평은 가장 마지막에 말하자.[91] 자 선생님 볼까요 하나 둘 셋.. / 참을 수 없는 분노감을 느꼈습니다. / 선생님하고 대화 좀 해요. / (엉뚱한 대답을 듣고) 잠깐만요... / (질문에 대답이 없으면) 으찌 대답 못합니까? / 저 친구좀 깨워줍시다. 자 화이팅! / 여러분들을 지적 아노미 상태로 빠뜨리겠습니다.[92] 동아시아사 수업을 하실 때 일본을 쪽빠리라 하며 지도를 그릴 때 일본을 작게 그리신다.[93] 노량진 대성학원을 다니셨다. OT때 대성학원의 선배로써의 이야기를 해 주신다.[94] 퇴원하게 된 계기는 2020년 이후 학원에 와서 듣길 바란다. 퇴원서를 내러 교무실에 갔는데 담임 선생님이 기다렸다는듯이 이야기를 하셔서 담임선생님의 멱살을 잡고 잘 가르치기나 하라고 말하셨다고 한다. 학원을 나가서 학원 벽에 "이 학원 망해라"라고 쓰시고 학원을 그만두셨다고 한다.[95] 대표적으로 신문왕은 은하철도999, 발해는 3쮸쮸 등이 있다.[96] 최상위권 그룹수업 수요가 많아 모 학교에선 고종훈, 강민성 교재보다 박건호 강사 저 교재가 많이 보였는데, 교재가 얇지만 개정 전 국사교과서 내용이 전부 다 정리되어 있어서 현직 교사들이 전국역사교사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hwp 파일로 공유해서 쓰기도 했다.[97] 현직 강사 중 유일하게 국사편찬위원회에 사료가 등록되어 있다.# 그만큼 많이 사료를 수집한다는 의미.[98] 단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영어의 경우에는 박수치면 무식한 놈 소리 듣는다..[99] 미치자! 미치자! 미치자! [100] 하지만 학생들이 조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조는 학생이 있으면 다 깨운다. 졸리면 뒤에 나가서 서서 수업을 듣길 권장한다.[101] 원래도 쉬운 편은 아니다[102] 모르는 내용이 아님에도 막상 선지를 보면 답을 확신할 수 없는 경우가 꽤 있다.[103] 대성마이맥 수학강사[104] 본인은 모르시는 거 같다[105] 수업 때 대답잘하기, 지각안하기, 교실에서 떠들지않기 지키지않으면 반전체 앞에서 굴욕을 당한다...[106] 2018년 강남대성 인문 3반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남학생이 슈퍼레몬캔디를 먹던 도중 강사가 그걸 봉지째로 뺏어가 하나를 먹었다. 그 캔디 특유의 신맛에 기분이 안 좋아졌는지 뺏었던 사탕을 돌려주고는 그 학생을 한 대 때렸다고.[107] 복도에서 만나도 마찬가지이다. 초코파이 박스를 들고 있는 학생한테 가서 학생에게 초코파이를 하나 주고 박스를 가져갔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108] 2018년 4월 첫째주, 송파대성 출강에서 직접언급.[109] 참고로 대놓고 얘기한다. 자기 수업에서는 무언가를 먹는 것이 무조건 허용인데, 약간의 세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2015년 강남대성 뒷반 모 반 수업에서 언급) 문제는 그 세금이 학생들로부터 조금씩 뜯어가는게 아니라 앞자리 애 한두 명의 간식을 전부 뺏어가는 거라 그렇지... [110] 조인 뚱땡이라고 해서~ 식[111] 2015년에 있었던 일화인데, 국어를 담당하는 조현우 선생님의 반에서 어느 학생이(조현우쌤도 거구인 편이지만 조인쌤과 비교하면 보통사람 수준이다.) 조인과 동급인 것처럼 얘기를 하자 "뭐 조인? 야. 조인이 얼마나 많이 먹는데..."하면서 반박한 일화가 있다.[112] 얼마나 빡쎘냐면 그 미친 난이도의 선택 한국사를 만점받는 학생 중에서도 이 모의고사를 풀렸을 때는 반도 못 맞은 학생이 나왔다. [113] 나의 사랑 엘지트윈스[114] 대신 플래티넘이라는 고난도 문제집을 나눠주긴 한다.[115] 대성 강사들 중 유일하게 저체중이다.[116] 아래의 양길봉 강사로 추정된다.[117] 지구과학2 수업을 기준으로 작성됐다.[118] 사실 이 선생님 뿐만 아니라 강대에서 수업하는 선생님들 대부분은 마이멕 인강이나 대치동 현강 수업을 나가지 않는 이상 강대에서 오래 수업을 해도 딱히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는다.[119] 몇 년 전 개강부터 종강때까지 쭉 자던 학생이 모 대학교 의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이후로는 자는 학생들을 깨우지 않는다고 한다.[120] 수업 중 시간이 남으면 요놈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신다. 2015년에는 애를 낳지 않는 대신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했다.[121] 실제로 오르비 등에서도 언급이 거의 없다. 김백현쌤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김경호쌤이네요 하는 글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