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1958)/사건사고 및 논란

 



1. 개요
2. 목록
2.1. 비위 의혹
2.1.1. 신분증 미소지 비행기 탑승 논란 및 매일경제의 기사 삭제
2.1.2. 거짓 변호인 접견 논란
2.1.3.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개입 의혹 논란
2.2. 정치적 행보 관련 논란
2.2.1. 바른정당 탈당 & 자유한국당 복귀
2.2.2. 자동차관리법 개정 논란
2.2.3. 본회의 불출석 후 베트남 출장
2.2.4. NLL 남북공동어로수역 제안 논란
2.2.5. 단식 투쟁 논란
2.2.5.1. 단식투쟁 중 폭행 사건
2.2.5.2. 본인의 모순적 논리
2.2.6. 셀프 쇄신 논란
2.2.7. 2018 서울시 국정감사 방해 시위
2.3. 지역구 관련
2.3.1.1. 반론
2.3.2. 강서구 공립 특수학교 설립 반대 논란
2.3.2.1. 장애인 학생 부모 외면 논란
2.3.2.2. 특수학교 마곡지구로 밀어넣기 논란
2.4. 논란이 된 발언들
2.4.1. 국회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밥 먹고 하자 발언
2.4.2. 대통령 비서실장에 '기립' 명령 논란
2.4.5. “고령자도 9표나 찍어야... 지방선거 때 개헌 불가” 발언
2.4.6. 배현진 조련 발언 논란
2.4.7. 전자결재인터넷 뱅킹에나, 개헌에 예의가 없다 발언 논란
2.4.8. 오보 인용 발언 논란
2.4.9. '최저임금 인상으로 50대 여성 자살' 가짜뉴스
2.4.10. '출산주도성장' 관련 발언
2.4.11. 보복수사 발언
2.4.12. UAE와의 외교 관련 억지
2.4.13.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에 대한 인신공격


1. 개요


국회의원이자 자유한국당원내대표김성태의 여러 발언과 행적들 중 논란거리가 되었거나 사고가 일어난 것들을 기록한 것. 엄청나게 많은 항목이 있으나, 정말로 큰 논란이 되었거나 큰 사고를 일으킨 것보다는 앞뒤 안 가리고 한 발언이 많다.

2. 목록



2.1. 비위 의혹



2.1.1. 신분증 미소지 비행기 탑승 논란 및 매일경제의 기사 삭제


김포국제공항 등 14개 지방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는 2017년 7월부터 신분증 미소지자에 대해 국내선 항공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신분증 없이 김포 ~ 제주 항공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 직원과 김포공항 의전실 직원이 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이 없는 김 의원의 제주도 출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내대표는 “당일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핸드 캐리하는 가방에 넣어두고 있는 상태에서 보안검색요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과정에 신분증을 즉시 제시하지 못했다”며 “그렇더라도 비행기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공항 관계자의 안내로 신분증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점은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는 제주행 비행기에 이어 서울(김포)행 비행기의 탑승 때도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서 애초에 신분증이 없었는데 가방 안에 있었다고 거짓말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그리고 이 기사를 취재한 매일경제신문의 단독기사가 감쪽같이 사라져서 항공도 프리패스고 언론도 프리패스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실제로 단독 보도 2시간 만에 매일경제는 기사를 삭제했다. 한 시간 뒤 자신의 보도를 따라 올린 연합뉴스의 기사를 대신 올리고 김성태의 해명 입장을 보도했다. 매일경제 편집국장은 “상대방 확인은 기사에 있어 필수 과정”이라며 김성태의 해명을 담지 않아서 글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런 모습에 대해 매경 내부에서 물러나라는 익명 글까지 올라오며 비판이 일었다. 결국 매일경제 편집국장은 기사 삭제에 대해서 사과를 했다.

2.1.2. 거짓 변호인 접견 논란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한국당은 어제 드루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접견한 사실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 자리에서 드루킹은 처음엔 변호사를 접견하니까 굽신굽신하면서 아주 반갑게 맞이했다"며 "그런데 한국당에서 실체적 진실을 위해서 접견이 이뤄졌다고 하는 순간 드루킹은 그 순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문을 열고 사정없이 가버렸다고 한다"고 설명하였다. 추가로 이에 대해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 사실은 아직 드루킹이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들과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정리해나갈 것인지를 사전에 입이 맞춰졌다는 그 의혹을 떨칠 수가 없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였다.
문제는 해당 발언을 하면서 거짓 변호인 접견인 것을 밝혀서 역풍을 맞아버린 것. 아예 본인이 대놓고 '''"그 자리에서 드루킹은 처음엔 변호사를 접견하니까 굽신굽신하면서 아주 반갑게 맞이 했다"'''고 말해서 빼도박도 못 하게 되어버렸다.
드루킹을 둘러싼 논란을 별개로 하고 변호해줄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변호사 접견을 자처하며 만난 것이 옳겠냐는 것이다. 보수에서도 더불어민주당원 조작 사건에 대해 추궁하는 것은 옳지만 변호해줄 생각도 없으면서 변호인이라고 속여서 거짓말을 하며 사람을 속여 변호인 접객인 마냥 속인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후 모방범죄가 나올 수도 있다는 논란이 생기면서 이를 대놓고 선전한 김성태와 자유한국당도 크게 비판을 받았다.
구치소나 교도소에 구금된 피의자를 변호인이 만나기 위해서는 변호인 선임계를 낸 변호사이거나 아직 선임계를 내지 않았더라도 필수적으로 ‘변호인접견신청서’를 내야 한다. 즉 자유한국당에 소속되어 있거나 인맥이 있는 변호사가 드루킹을 변호해줄 변호인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만났다는 이야기다.

2.1.3.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개입 의혹 논란


미디어오늘 기사
방송문화진흥회 새 이사에 최기화 MBC 기획본부장이 임명되었다. 문제는 최기화 신임 이사는 미디어오늘 기자가 MBC 보도국장 시절에 전화를 걸자 상스러운 욕으로 모독을 줬으며 언론장악부역자로 올랐던 인물이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독립시민행동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한국당과 김성태 원내대표가 김석진 위원에게 압력을 가하며 강경하게 밀어붙였고 임명하지 않으면 김석진 위원을 그만두게 할 상황이었다."라고 언급하였다.

2.1.4. 딸·조카 KT 특혜 채용 의혹




2.2. 정치적 행보 관련 논란



2.2.1. 바른정당 탈당 & 자유한국당 복귀


아무런 명분도 없이[1] 자유한국당의 반성과 혁신도 끌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끝내 다른 의원들과 바른정당을 전격 탈퇴, 자유한국당에 재가입했다. 이렇다 보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에 보여줬던 모습들도 단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보수와 진보 모두 김성태의 이번 행위에 대해 모두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김성태 스스로 초래한 정치적 자충수로 보고 있다.
이후 김 의원이 안민석 의원을 향해 "고뇌에 찬 결심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변명하자, 이에 안 의원이 웃으며 "워낙에 박쥐가 힘든 거다"라고 펙트폭력을 때려버렸다. 이에 김성태 본인도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떴다.[2]
다른 인물들의 평가도 마찬가지. 하태경 의원은 김성태 대표는 투사나 그런 이미지보다 철새 이미지 이며 그냥 대장철새, 대표철새이며 "좋은 이미지나 명분도 없이 다시 한국당으로 들어가면서 철새 내지 박쥐 이미지가 겹쳐져서 국민들은 철새 대표로 인식하는 게 강하게 있다”고 언급했다.
김어준의 방송에도 출현했는데 이런 웃음 거리를 놓칠리가 없는 김어준은 배경음악으로 새 타령을 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3] 김성태 본인도 더이상 참지를 못하고 "김어준 진행자가 정말 잔인하다, 20일 동안 개인 인생을 성찰하고 자숙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철새 타령’이냐"고 하소연 했다. 물론 본인의 보신을 위한 탈당에 대해 비판을 수용하라는 역풍만 맞았다.
결국 자유한국당에서 원내 대표로 올라가면서 충실하게 고개 숙이는 중.

2.2.2. 자동차관리법 개정 논란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안이 가결되면서 '일정 면적 이상의 실제 사업장을 가지지 않은' 대부분의 온라인 중고차 거래 사이트 또는 어플이 불법으로 간주되어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법안을 발의하게 된 이유는 많은 중고차시장이 허위매물, 사기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중고차시장을 투명화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했으나, 정작 이로 인해 여러 온라인 사이트와 어플을 통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던 업체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점은 간과한 것이다.
이것이 그의 지역구인 강서 을에 다수 집결되어 있는 중고차 거래소의 표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김성태 본인은 "그건 과도한 판단"이라며, "어디까지나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다"고 했다. 피해를 보게 된 업체들에 대해서는 "온라인에서도 중고차를 거래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당시 김 의원의 블로그, 페이스북는 댓글이 평소보다 상당히 많이 달렸고, 댓글들 대부분이 "온라인쇼핑몰 때문에 저희 옷가게가 장사가 잘 안되네요. 오프라인 매장이 없으면 불법으로 규정해 주세요.", "얼마 받으셨어요?", "쇼핑몰에서 제품을 주문했는데 허위매물이어서 주문 취소 됐네요. 작은 가게는 무조건 불법으로 해주세요.", "창조를 가로막는 창조경제" 등 비아냥이 두드러지기도 했다.
결국 몇몇 어플을 비롯한 온라인 중고차 거래 업체가 다시 영업을 하게 되었지만,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발의안으로 여러 업체에게 상당 기간 영업에 지장을 겪게 했다고 볼 수 있다.

2.2.3. 본회의 불출석 후 베트남 출장


김성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곽상도, 장석춘, 신보라 의원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 불출석하고 해외 출장을 나가 논란이 되었다. 특히, 이번 본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 민생에 직결된 사안이 많았음에도 주요 의원들이 불참한 것에 비판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게다가 이들의 해외출장이 사실상 외유성 출장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귀국길에 올랐다고 한다.*

2.2.4. NLL 남북공동어로수역 제안 논란


새누리 김성태 "서해 NLL에 남북공동어로수역 만들자" 관련기사 2016년 6월 김성태 의원은 “NLL 인근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려도 우리 어민은 두 눈 뜬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공동어로수역 설치를 제안했다. 하지만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정치공세를 펼친 점을 감안하면 제 발등 찍기.

2.2.5. 단식 투쟁 논란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의 주동자인 드루킹에 대해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단식에 돌입하였다.
이에 찬성하는 측에서는 국민의 뜻이라고 언급하며 특검을 강하게 주장하는 측과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도 국회의원 본인과 당사자 간의 대가성과 고의성이 안 나와서 특검이 불발됐는데 특검을 할 이유가 있냐고 대립이 되는 상황.
실제로 드루킹 사건은 수사 중이며 검찰에서도 그 전모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사건이다. 검찰 조사를 하다가 사건이 커져서 특검을 하는 것도 아니며 김성태의 특검 주장은 사실상 드루킹의 이슈화가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흐려지니깐 이를 논란으로 살려보기 위한 의도가 다분히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 받는다. 논란이 더 커지려면 드루킹과 논란의 당사자인 김경수 사이에서 대가성의 거래가 있다는 것이 나와야 하는데 문제는 이것이 경찰과 검찰 양쪽에서 수사를 하는데도 나오질 않고 있으니깐 점점 이슈로서의 위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여당에서 남북정상회담 국회 비준을 조건으로 특검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자유한국당과 김성태 입장에서는 이는 되로 받고 말로 주는 행위라서 조건 없는 특검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남북정상회담 자체가 비핵화, 평화 정전등의 요소들이 있어서 이것을 반대할 명분이 분명치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해당 비준을 마냥 거부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때문에 김성태의 단식을 통한 무리한 억지라는 논란이 초래되었다. 심지어 과거 새누리당 대표시절 이정현(정치인)의 단식 사례처럼 정치적 공세/의도를 위한 행위로도 비판받고 있다.[4]
차라리 정상회담 선언에서 주한미군의 축소나 철수와 같은 조건이라도 있다면 당연히 비준 거부를 외칠 명분이라도 있겠지만, 논란이 커질만한 조항 자체가 없는 것이 현 상황. 이것이 김성태가 어느 조항이 문제가 있어 비준을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비준 거부를 아예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김성태가 단식 중인 천막 앞으로 피자 한판이 배달되었다. 한국당에선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빗댄 조롱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해당 피자집이 입을 피해를 고려하여 법적 대응은 하지 않기로 했다. 물론 아무리 법적 대응으로 넘어간다 한들 당연히 해당 행위를 처벌할 수 없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단순한 피자를 배달한 것으로 되었기 때문. 현재 해당 배달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들이 오가지만 밝혀진 사실도 전혀 없고, 자유한국당에서도 해당 피자집에 대해 그냥 넘어가겠다고 한 상태. '''피자값은 정상적으로 지불했다고 한다.''' 먹튀한 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돈을 준 것이라 피자집에 어떤 피해도 입힌 것이 없다. 여담으로 해당 피자는 미스터피자로 갑질 논란을 비꼬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5월 4일 긴급 회동 자리에서 제주도에서 올라온 바른미래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단식중인 김성태 때문에 점심도 못먹었다고 하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빵이라도 사드려야 하는데"''' 라고 했고 이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음에 내가 냉면 한 그릇 갖다 줄게"'''(...) 김동철 원내대표는 '''"냉면 두 그릇"'''(...) 사족으로 김성태는 4월 30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제로 모인 자리에서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나온 평양냉면으로 시비를 걸었었다.
이후 세월호 유가족들 중 한 명이 김성태에게 공개적으로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

"절박한 상황에서 조롱당하는 일이 힘드시다구요? 사람이 느끼는 감정 중에 억울한 것만큼 참기 힘든 일이 없으며 저를 비롯하여 우리 유가족들은 자식을 잃은 비통함과 억울함 가운데 온갖 모욕과 비난 죽은 아이들을 조롱하는 바로 김성태 의원님과 그 지지하는 세력들을 4년간 참아주고 있었다. 무엇이 두려워 세월호 진상규명은 하나하나 방해를 하시면서 드루킹은 이렇게 단식까지 하시면서 절박함을 얘기하십니까? 제가 단식할 때 죽어도 눈하나 깜짝 안 할 것 같던 김성태 의원님 자식을 잃은 부모와 정치인 어느 쪽의 심정이 더 절박할 것 같습니까?"

해당 발언 이후 당시 세월호 유족들의 단식에 대한 청와대 여당이였던 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예전 이름), 여당의원들의 유족들에 대한 비난 발언들(예를 들어 '노숙자 같다'는 망언), 당시 여당의원들의 비난에 크게 호응했던 사람들의 비난 발언들이 다시 논란이 되었다.
이후 홍준표 대표가 김성태를 응원, 지지하면서 홍준표 본인이 과거 도의회 건물 앞에서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정의당 여영국 도의원을 향해 "2년간 단식해봐. 2년 후에는 나갈 테니까" "쓰레기가 단식을 한다"고 폭언 했던 것이 재점화 되었다. 또한 김성태의 단식에 대해 릴레이 단식을 하겠다는 자유한국당측의 주장으로 인하여 과거 새누리당 시절과 현 자유한국당 시절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의 단식에 대한 반응들이 다시 논란이 되었다.
보수 일각에서도 어차피 자유한국당외에 죄다 긍정적인 남북정상회담 비준에 그만 고집 부리고 드루킹 특검을 받고 그냥 개 준다고 생각하고 비준 처리하라는 의견까지도 나오고 있다. 해당 의견이 나온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여당에서 드루킹을 안한다는 것도 아닌 국회 정상화를 해준다면 드루킹 특검 수용한다고 했기에 김성태가 단식을 하는 것에 대한 상당한 여론의 반발을 초래한 점 때문이다. 게다가 정치인들의 단식에 대해 보수는 예전부터 보여주기식 쇼라며 냉소적으로 보는 시선이 강했다. 그래서 보수 지지자들조차도 김성태의 단식에 대한 호응도는 매우 낮다. 때문에 보수에서 광화문 폭식 농성에 대해 표현 방법이 지나쳤다고 비판하지 단식을 반대하는 것에는 오히려 긍정적이였다.]
국회에서 "선거제도가 정착된 그러한 나라들 중에서 단식투쟁을 하는 국회의원들이 있는 나라도 바로 아마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바로 우리 국회의원의 특권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개명전 이름 자유한국당은 2017년 2월에 이름을 바꿨다.)의원의 사례까지도 비슷한 사례로 다시 들춰지고 있는 상황.[5]
이후 5월 10일 단식투쟁 중 호흡곤란으로 실려나가는 일이 발생했는데 그때 의도적으로 옷을 벗어 마른 배를 보여주는 등의 행동을 해 목보조기 관련 논란과 함께 쇼를 한다는 의혹이 더욱 증폭되었다. 배를 드러내기 직전 소방대원이 노출된 배를 잘 덮어주기까지 했는데 눈도 뜨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배를 들춰 노출시킨 것. 김성태, 왜 스스로 배를 드러냈나?
이후 문재인의 단식과 비견되며 사실상 돌려까는 영상이 나왔다. 맨뒤를 참고

2.2.5.1. 단식투쟁 중 폭행 사건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2시 30분경 김성태는 김모 씨(31, 무직)에게 오른쪽 턱 부위를 가격당했다. 김씨는 폭행 직전에 자유한국당 사람들과 얘기를 나눈 뒤 악수를 청하는 척 하며 김성태에게 접근하여 붕대를 감은 팔로 무방비 상태의 김성태를 가격했다. 기사에 따르면 김성태는 맞는 순간 의식을 잠깐 잃었고 지금 침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상태라고 한다. 병원진단을 통해서 CT와 X-Ray 촬영 소견으로는 현재 큰 문제는 없었고 전치 2주로 진단이 나왔다. 한편 여당 지지자들은 부상이 미미한데도 김성태가 퇴원 후에도 필라델피아 목보조기를 착용한 것에 대해 '경추 골절이나 척수 손상도 아닌 사람이 왜 필라델피아 목보조기를 계속 착용하느냐'며 보여주기식 가 아니냐며 비판했다. 그러나 저런 의료기구를 차는 것은 별로 까다롭거나 특별한 것도 아니고,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스스로 구입해서 차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실제로 노약자, 임산부들도 목이 안 좋을 때 종종 찾는다. 제품별로 가격이 다양하지만 어지간하면 10만원 내로 충분히 구입 가능하다. 그럼에도 김성태의 목보조기가 논란의 대상이 된건 국민들에게 정말로 몸이 아파서 한게 아니라 몸이 안 좋은 척 어필하기 위한 소품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만 봐도 김성태에게 큰 문제는 없다고 하고 있으며, 김성태가 검찰에 제시한 진단서도 고작 전치 2주로 가벼운 타박상만 당해도 나오는 진단서다. 이렇다보니 아픈 척 쇼한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 그러나 부상의 정도와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환자마다 다소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통증완화를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할 수도 있다. 또한 당시 폭행당하던 김성태의 나이와 단식하던 몸상태를 고려하면 충분히 착용할 수 있다. 심지어 10일에는 호흡곤란등을 이유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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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상태에서 제대로 가격 당했으나 한대 맞은 이후 주변에 있던 사람들[6]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저지하여서 추가적인 폭행은 일어나지 않았다.
폭행 가해자 남성의 주장에 따르면 본인이 무직이고, 모태솔로(...)이며 어머니와 아버지를 때렸다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보기 그리고 자유한국당 지지자라고 주장했다[7]. # 그래놓고 경찰 조사에서는 평소 자유한국당을 싫어했는데 김성태가 농성을 하고 있어서 찾아갔다고 진술하는 등 지속적으로 횡설수설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까지 확실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가해자 아버지의 증언에 의하면 본인은 자유한국당 평당원이며 아들 역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뚜렷한 직장을 가지지 못했던 아들에게 아버지는 포크레인 자격증을 따 일자리를 가지는 것이 어떻느냐며 권유하였고 이에 아들이 응해 자격증을 따게 된다. 그런데 그 때 남북정상회담에 화두에 오르자 통일을 하면 건설업계가 크게 부흥해 자신의 일자리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들이 들떠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자유한국당이 판문점 선언을 반대하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꾸미게 된 것이라고 증언했다. 관련기사 그러나 가해자가 경찰조사 당시 작성한 댓글들이 드러났다. 가해자를 자유한국당 지지자라고 표현한 댓글에 대해 반박형식으로 문재인 지지자라고 밝힌 것. 자신들을 자유한국당 지지자로 포장하게 된 것은 사태의 추이를 관망하던 중 여론에 편승한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후에 작성한 댓글이기 때문에 가해자의 아버지가 거짓말을 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자유한국당의 판문점 선언 반대 이후 문재인 지지자로 자신의 입장을 선회했을 수도 있기 때문. 결국 김모씨가 아직까지 구체적인, 그 이전에 일관된 증언을 하지 않아 확실한 동기는 조사 이후에나 밝혀질 듯하다.
한편 경찰은 바로 다음날에 해당 폭행사건의 가해자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법원은 폭행 2일뒤인 5월 7일 저녁에 구속영장을 수용 가해자는 구속된다.# 이를 두고 비난여론도 거센데 우선 가벼운 폭행(전치 2주)사건인데도 경찰이 엄청나게 빨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집행한 것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유명인과 얽힌 사건이며 언론에 크게 노출되었다는 이유인지 몰라도 유례없이 경찰의 행동이 신속하다는 건데 최근 일반인이 당한 집단폭행은 상해정도가 심각한데도 수사속도가 신속하지 않으며 주동자 몇 몇만 구속시킬 정도로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 광주 집단폭행 사건 등에 대해 경찰의 대처가 미온적이고 주동자와 그 주변인 몇몇만 구속시킬 정도로 경찰이 소극적으로 나서는 것에 대한 분노까지 겹쳐서 더 그러한 상황이다.[8]
다만 경찰의 대응 온도차와는 별개의 문제로 구속신청 자체는 가해자의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고, 체포, 진술 당시 보인 모습이 매우 불안정하며, 꾸준히 자신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모습으로 인해 재범의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적절한 선택이기는 하다. 가해자의 아버지가 작성했다는 편지를 보면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어째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한다거나 '맞는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다'는 가해자의 발언을 옮겨오는 등 아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사건의 정당화를 위해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보여 불구속 수사시 아들의 도주를 방관,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 역시 일각에서 제기하였다. 정당 시위중의 폭행사건이니만큼 사안 자체가 중대하다는 평가가 덧붙여진 것은 덤이다.[9]
현재 피의자의 아버지는 김성태를 만나 사과한 후 김성태가 선처할 것이라는 답변을 들은 후 구속적부심을 신청하였다.
2018년 6월 21일, 사회봉사 80시간의 집행유예로 석방되었다. 반성하고 있고 김성태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이 크게 작용 한듯. #
김성태 의원은 그후 얼굴 CT 등 정밀 검사를 했었고, 의료진이 수액을 맞기를 권했지만 김성태 본인은 계속 단식을 강행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수액을 거부하고 했다.

2.2.5.2. 본인의 모순적 논리

여당에서 드루킹 사건에 대해 남북정상회담 비준 동의가 되면 특검 수용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는데, 김성태는 현재 드루킹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최악의 여론조작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남북정상회담 비준이 없는 드루킹 특검을 주장하는 모순에 대해 지적이 되고 있다.
실제로 여당에서는 남북정상회담 비준 동의 등 국회 정상화가 되면 드루킹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렇기에 김성태의 단식은 여당이 드루킹 사건 특검 불가를 외쳤기에 이에 항의해서 하는 단식이 아니라 김성태 본인이 드루킹 특검 수용에 대한 국회 정상화, 남북정상회담 비준 동의 수용을 거부하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보니 드루킹 사건의 특검 거부가 아니라 '''남북정상회담 비준을 반대하기 위해''' 저런다고 보여질 정도다.
즉, 김성태의 주장대로 드루킹 게이트가 그렇게 심각하다면 하루 빨리 특검이 실행되어야 하는데 김성태의 타협을 거부한 조건 없는 특검을 고집부리며 이를 강요하기 위해 단식하면서 오히려 드루킹 사건이 특검이 늦어지고 있다는 모순에 대한 비판이다. 자유한국당과 김성태의 논리대로라면 드루킹 사건은 하루라도 빨리 신속하게 특검이 이루어져야 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한마디로 현재 김성태의 단식이 4일째 이며 본인은 장이 배배 꼬인다고 고함지르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김성태의 단식 덕분에 드루킹 사건의 특검은 4일 늦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김성태는 단식 9일 하였고 당연히 특검은 9일 늦춰졌다.[10]
자유한국당과 김성태 본인이 주장한대로라면 특검을 시작하는 것이 한시가 시급한 사상 초유의 여론조작이기에 증거 인멸등을 우려해 한시라도 빨리 특검을 해야 하는데 김성태가 이를 오히려 지체하게 만든다는 비판이다.
다만 지금까지 서술된 내용과는 다르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특검수용에 대해서 20개의 조건을 제시했으며 20개중에서 여당의 특검 후보 비토권, 수사대상을 드루킹으로 한정하는 특검법 이름 변경 등 야당에게는 불합리해보이는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에 조건 없는 특검을 주장한다는 의견도 있다. 모든 조건을 전부 수용한다면 특검을 통해 제대로 조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것.
결국 논란만 무성했지 정작 특검이 시작조차도 안 되자 특검 조사 대상 예정이었던 당사자 김경수조차도 경찰 조사 23시간 받고 이후에 있을 경남 도지사 선거 유세 준비에 들어가 버렸다. 다만 이후 김경수 후보의 재소환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게다가 드루킹 특검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위시로 한 특검 확대세력이 대통령을 향한 수사 확대를 요구했으며, 더민주측에선 이를 대선 불복으로 받아들여 절대 거부를 외치게 되면서 김성태의 단식만으론 상황을 바꿀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5월 10일에 김성태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문 대통령 언급은) 내가 안 했지 않냐', '좀 해주고 가라. 힘들어 죽겠다.' 같은 말을 했지만 유승민의 대선 불복을 이유로 특검 수용이 어렵단 입장을 밝혔다.# 결국 김성태 본인도 단식을 중단하면서 끝났다.

2.2.6. 셀프 쇄신 논란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이후 6.13 선거 패배를 계기로 중앙당을 해체하겠다며 "의원모두가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혁신안을 발표하는 등 자유한국당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문제는 6.13 선거에서 홍준표 당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투톱 체제로 선거를 벌인 만큼 6.13 지방 선거 처참한 패배의 책임이 있는 김성태가 주체가 돼서 자유한국당을 쇄신하겠다는 것이여서 논란이 되었다. 보수내에서도 당내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당 쇄신방안을 발표한 것 아니냐는 반발이 거세다. 김성태 쇄신안에… "청산 대상이 쇄신 주도" 비판 더군다나 중앙당 해체 및 축소에 대한 부작용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평가마저 받고 있는 상황이다.

2.2.7. 2018 서울시 국정감사 방해 시위


10월 18일에 서울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 일부 및 서울 시의원들과 기습 방문을 강행했다. 그리고 시청 내부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를 규탄하는 항의 시위를 했다. 원래 서울시청 내부는 시위가 금지 되있는데, 김성태의 억지로 서울시청 관계자와 몸싸움이 발생했다. 거기에 고성과 막말은 덤이다. 덕분에 서울시 국감이 파행을 맞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연히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11]
다음 날,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은 시위를 하지 않고 항의방문만 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언론인들을 향해 물타기 하지 말라는 발언을 했지만 또 다시 네티즌들의 물매를 맞았다. # 그때 국감장에서는 한때 동료였던 조원진이 김성태가 원래 그런 족속이라서 얘기할 가치도 없다고 맹비난했다.[12]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까지 조원진에게 동조하는 바람에, 이 사태는 정치권에 공공연히 퍼져있던 자유한국당 내분설만 확인사살시킨 꼴이 되었다.

2.3. 지역구 관련



2.3.1. 김성태맨더링 논란


[image]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선거구를 조정했다는 의혹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13] 의원의 선거구획정안 반대토론[14]에 따르면, 19대 총선 때 김 의원이 김효석 (당시) 의원을 이겼던 동이 강서구 을로 남고, 김 의원이 김효석 의원에게 졌던 동이 신설되는 강서구 병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구 강서구 을 지역구에 속한 지역 중 김성태 우세지역은 가양1동, 가양2동, 방화1동, 방화2동, 공항동, 김효석(당시 민주당) 우세 지역은 가양3동, 등촌1동, 등촌3동, 방화3동, 염창동이었는데 2016 선거구 획정 이후 지역에서는 강서구 을 관할구역이 가양1동, 가양2동, 공항동, 등촌3동, 방화1동, 방화2동, 방화3동이 되어 방화3동, 등촌3동을 제외하면 김성태가 앞섰던 지역만 남은 것이 사실이다.
강서구의 선거구는 강서구청이 제시한 모범적인 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형적인 형태로 변했다는 것이 진 의원의 주장이다. 진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실제로 같은 동을 같은 선거구에 몰지도 않아서 숫자만 다른 같은 동끼리도 전혀 다르게 이상하게 분포되었고, 지도상으로 구분하기도 애매하게 분류되었으며, 심지어 생활권도 다른 구역끼리 묶어서 강서구 을로 묶였다는 것이다.[15]

2.3.1.1. 반론

[image]
하지만 사실 이것을 김성태맨더링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친 비난이라는 측면도 있다. [16] 서울 강서구는 20대 선거가 되면서 지역구가 하나 더 늘었는데, 강서구청의 안은 화곡동을 하나로 묶어 단독 지역구로 만들고, 염창, 등촌동과 방화, 발산동 쪽을 각각 하나로 가자는 안이었다. 이렇게 되면 신기남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구 갑은 거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비해 강서구 을만 반으로 쪼개 지고 거기에 각각 갑에서 동 한두 개를 받아와서 을, 병이 된다. 즉 이 안대로 가면 강서 을만 공중분해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공평하게 갑과 을 모두를 쪼개서 새로운 강서 병을 만든 것이다. 워낙 화곡동이 덩치가 크다보니 이걸 쪼갤 땐 어떻게 쪼개도 이상할 수밖에 없어서 문제가 커진 거다. 실제 선거구가 추가된 곳은 다들 이런 방법을 썼다.[17]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김성태 의원 측은 "선관위 획정안은 올림픽대로 가양IC에서 강서구청으로 연결되는 화곡로를 기준으로 생활권이 분리된 지역을 신설·구획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안이었다"며 반박했다. 진성준 의원 측이 공정하다고 주장한 강서구청의 안은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노현송 구청장의 입김이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오히려 선관위 획정위에 정치입김을 불어 넣으려던 것은 진성준 의원 측이 아니냐'''고 반론하였다.서울 강서 을 출마 김성태 vs 진성준…분구 놓고 격돌
참고로, 구 선거구에서 두 선거구를 남북으로 나누는 길이 공항로인데, 당시의 가양동, 방화동, 공항동이 왜 저렇게 넓었냐 하면 김포공항으로 인한 개발제한 등으로 대부분 논이었고 주변부에 공장, 건자재 하치장, 유수지 등이 있었다가 아파트촌으로 개발되었다(발산1동만 해도 발산로와 공항동 사이는 논이 많아 가을이면 경운기가 오가며 쌀수매했다). 그래서 새 선거구에서 강서 병으로 묶인 지역은 예전부터 공항동 쪽과는 완전히 구별되는 생활권이었다. 한편 우장산동과 화곡동 사이가 큰 도로로 구별이 되고, 화곡6동, 본동, 등촌2동, 화곡4동은 모두 봉제산 산덩어리로 묶여 있는 생활권이다. 등촌2동 오른편 공백은 예전에 양천구로 분구되어 나간 곳이고(그래서 등촌시장은 양천구에 있다), 화곡 3,1,8,2동이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에서 발산역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큰 도로를 공유하는 생활권이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기형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지금의 선거구 모양은, 오래전에 양천구가 분구되면서 차례로 밀린 감은 있지만, 그래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그 넓던 논[18]이 이제 아파트촌으로 거의 다 채워지고 있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면 선거구가 재조정될 게 분명하다.

2.3.2. 강서구 공립 특수학교 설립 반대 논란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난항’ 피끓는 장애부모
엄마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금 여기ㅣ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서울에_특수학교는_15년간_단1곳 - JTBC 소셜스토리
"의원님 가지 마세요, 도와주세요.”엄마들은 김성태 의원님을 애타게 불렀습니다. - JTBC 소셜스토리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님비현상+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퍼 주기 공약+자본주의탐욕이 뒤섞인 사태'''이다. 돈에 대한 욕심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을 막무가내로 주장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이 책임은 지지 않고 기름만 붓고 있다.
2013년부터 예정되어 있던 강서구 내 특수학교 설립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그 자리에 한방 병원을 짓겠다'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강서구 내에는 특수학교가 정원이 92명밖에 안 되는 1곳 뿐이었기에 특수 학교에 보내야 하는 아동 645명 중 해당 학교에 다니는 아동은 극히 소수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특수학교를 보내야 하는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다른 지역의 특수학교로 아이들을 등교 시켜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 '''주민들의 특수학교에 대한 인식이 '혐오 시설, 집값 하락의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어''' 그동안 추가적으로 설립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지역구 국회의원마저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에 서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그러니까, '''후술되는 모든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바로 김성태다.'''
김성태는 해당 지역이 허준과 관련성이 큰 지역이라며 해당 부지에 한방 병원을 짓자는 주장을 펼쳤는데 문제는 이것이 아무런 법적 근거와 명분도 없는 주장이라는 것이다. '''해당 부지는 서울시 교육청이 소유한 부지로서 지적도상 학교 부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교육 시설 외에 다른 허가가 불가능하며 교육 시설을 지어야만 하는 부지이다.''' 애초에 초등학교가 있다가 폐교되면서 빈 땅이 되었던 곳이고. 주민 토론회에 참석한 조희연 교육감은 이 부분을 지적하면서 '헛된 희망을 주민들에게 심어 주었다'라고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한방 병원을 지어서 일자리를 만들고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김성태 의원과 일부 주민들의 주장은 오로지 특수 학교 설립을 반대하기 위해 내세운 것이다.
적은 정원이더라도 이미 한 학교가 있으니 다른 지역에 짓는 것은 어떠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 주장 역시 반대하는 입장이 선행하는 구조이며, 양천구와 강서구의 행정적 성질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었다. 애초에 양천구는 중간의 화곡동을 강서구로 남겨두고 빙 둘러싸게 만든 바람에 요철(凹凸) 형태로 행정 구역이 잡혀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 두 구의 학생들이 서로 섞이는 게 일반적이다. 안 그래도 대한민국은 특수학교가 워낙 부족해서, 비장애아들처럼 집 가까운 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은 로또급 극소수이며 굉장히 거리가 떨어져 있는 특수 학교에 어쩔 수 없이 다니거나 그냥 일반학교에 가서 차별과 무관심, 심지어 운이 나쁠 경우 질이 안 좋은 학생들의 집단괴롭힘(!)에 시달리는 장애학생들이 무수히 많다. 더 심한, 정말 어쩔 수 없을 만큼 사정이 열악할 경우 아예 '''학업 자체를 포기'''하는 길을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한다. 이런 식으로 무학이 되는 장애인들도 꽤 많다고. 초등학교 입학이라도 할 수 있는 장애아가 전체의 '''60퍼센트'''밖에 안 된다니 말 다했다(나머지 40%는 아예 학교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양천구에 없으니까 양천구에다 만들라는 소리 자체가 바로 지역 이기주의의 일면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논란이 심화되자 예전에 페이스북에 올렸던, 장애인을 위해 일하고 싶었다고 쓴 글을 지워버려 더욱 공분을 샀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성태 의원 측은 '김성태 의원은 한방 병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주민들은 그 공약을 믿고 투표해주었으니 당연히 한방 병원을 추진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해당 부지는 교육 시설을 지어야만 하는 부지이다. 다른 시설은 아예 건축 허가조차 받을 수 없다.''' 정 한방 시설이 필요하다면 다른 부지를 마련해서 추진하여야지 교육 시설을 지어야 하는 부지를 빼앗아 한방 시설을 지어야 할 명분은 조금도 없다. 심지어 김성태는 이미 이 모든 자세한 사정을 다 알고 있었음에도, 마치 자신은 몰랐다는 듯 계속해서 언론에다 대고 거짓말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안 그래도 약자들인 장애 아동의 부모들은 '이상한 사람들'로 몰렸다. 또, 김성태 의원은 장애인들을 위한 헬스 케어 시설을 짓겠다는 공약도 내세웠었으나, 정작 그 공약을 보고 투표를 해준 유권자들은 무시하고 전혀 추진하지 않았다.
결국 김성태 의원이 한방 병원 건립 추진을 포기하겠다고 발언했다. 이 와중에도 끝까지 조희연 교육감이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조희연 교육감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발언을 했다. 한 웹툰에서는 이 사례를 모티브로 한 가 나왔다.
여담이지만 이 건으로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의[19] 분노를 샀다. # 그런데 그런 나경원 의원에게 철딱서니 없이 입방아를 찧었다고 응답한 걸로 보아 뭐가 문제인지 인식을 하지 못한 듯 하다.#

2.3.2.1. 장애인 학생 부모 외면 논란


절규하는 엄마 외면하고 자리 뜬 김성태 의원 비난 봇물
김성태는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에 참석했는데 이은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부대표가 "여러분들이 욕을 하면 듣겠습니다. 모욕을 주셔도 괜찮습니다. 지나가다가 때리셔도 맞겠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절대로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제발 도와주십시오"라고 발언할 무렵 김성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 부대표는 김성태가 토론회장을 거의 벗어나려 하자 "김성태 의원님, 가시지 마시고 제발 저희를 도와주세요.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말했고 김성태는 잠시 뒤를 돌아봤지만 이내 회장 바깥으로 향했다. 장애인부모연대 지지자들이[20] 김성태 등에게 "이게 국회의원으로(서) 할 짓입니까?"라고 항의하자 보좌진으로 보이는 남성이 "화장실 간다"라고 해명하면서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성태는 그대로 토론회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김성태는 이후 방송 등에서 기사가 악의적으로 작성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마치 장애인을 고의로 외면하였다는 듯한 자극적인 기사 제목과 내용과는 달리 원래부터 인사말만 하고 나갈 예정이었다는 것. 오히려 본인 말대로라면 금방 나갈 계획이었는데도 오히려 40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찬반 의견이 격렬하게[21] 부딪치는 가운데 '장애인'으로서 겪는 아픔과 고통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발언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현장을 지켰다면 어떠했을까'라는 비판도 있다.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2.3.2.2. 특수학교 마곡지구로 밀어넣기 논란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또 다시 시작된 "우리 동네엔 안 된다!"
김성태 의원이 특수학교 부지로 제안한 마곡지구, 이미 농업박물관 예정지
김성태-조희연 특수학교 논란, 진실은 이렇다
김성태는 본인 집 앞에 있는 옛 공진초등학교[22] 부지에 특수학교 대신 한방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지역 장애 부모들은 반발하고 항의 방문까지 했다. 그러자 2016년 7월 27일 지역 장애 부모들과의 면담에서 마곡지구를 대체 부지로 제안하였다.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옛 공진초교 부지는) 주민 반발 때문에 이대로는 안 된다"면서 "마곡지구는 주민 밀집 지역이 아니어서 그 정도 반발은 막아 내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김성태가 제안한 마곡지구는 이미 농업박물관 예정지였다. 그런데 김성태는 이를 알고도 마곡지구에 특수학교를 밀어붙이려고 했다.[23] 참고로, 여기 '''본인 지역구에 해당하는 가양1동 관할 지역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반대에 부딪혔다. 강서장애인부모회 부회장은 "공진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특수학교 만드는 것도 어려운데, 학교 부지 아닌 곳에서 용도 변경해서 특수학교 짓는 게 가능하겠나." 라고 했으며 장애 부모들은 대체 부지로 제안된 마곡지구에 대하여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결국 김성태는 가양동 공진초 폐교 부지에 특수학교 건립을 피하는 동시에 님비 논란에서 벗어나려는 의도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2.4. 논란이 된 발언들



2.4.1. 국회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밥 먹고 하자 발언



당시 국회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성태 위원장은 회의 중 "밥 먹고 하자"며 회의를 끊었다. 이에 여당 의원들은 "혼자 갔다 오라. 오전에 청와대 업무보고 하는 (마지막) 날인데 왜 그걸 위원장 마음대로 하냐"고 반발했다.
반발에 대해 김성태는 "어떻게 밥을 안 먹고 하나" "국회법에 따른 국회 상임위 위원장 권능에 대단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오히려 불쾌감을 표출했다. 이에 여당 의원들이 재반발하여 "밥이 중요하냐. 국회 운영 방식이 중요하냐"고 질타를 쏟아냈지만, 결국 김성태는 정회선포를 하며 본인의 말대로 밥을 먹기 위해 자리를 떴다. 이에 결국 운영위 회의는 김성태의 일방적인 선언으로 정회를 할 수 밖에 없었다.[24][25]


2.4.2. 대통령 비서실장에 '기립' 명령 논란


개인 식사를 이유로 오전에 위와 같은 상황을 일으켰는데, 이어서 오후에 또 논란이 될 법한 일을 저질렀다. ##

요약을 하자면 대통령의 입장을 대변하는 비서실장에게 이래라저래라 한 것. 그뿐만이 아니라 방청석에 있던 사람도 불러세워 웃었는지 안 웃었는지 CCTV를 돌려 보겠다고 겁박을 하는 등 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이용한 망동을 보였다. 대통령 비서실장이라 국회를 무시하는 거냐고 대노했지만 정작 사람들을 무시한 건 김성태 본인이었다는 평이다. 자료 제출 요청의 문제도, 그동안의 경력으로 미루어 보아 그것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거론하는 것은 트집을 위한 트집에 가깝다.

2.4.3.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사고에 대한 발언 논란


참사 이후 분향소를 찾았는데 일부 유가족들의 항의를 받아 무릎을 꿇었다. 이후에 # 제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소방방재청장을 파면해야 한다는 발언과 함께 # "오죽하면 망인과 유가족이 인근에 군부대 연락해서 소형 박격포로 쏘아서라도 저 유리를 깨달라고 절규했는데 현장 지휘관은 답이 없었다고 한다"라는 말을 하였다.
그러나 여러 소방 관계자들 설명에 따르면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뗀, 화마로 유리창을 깨기 위한 이동식 사다리 전개조차 어려운 상황이었고, 건물 주차장에 설치된 LPG 가스탱크로 대형 폭발 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현실과 동떨어진 감정적 주장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4일 화재 현장에서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던 중 시민과 다툼을 벌였는데, 당시 김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4일 충북 제천의 화재 현장을 찾아가 제천화재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촉구 기자회견에서 “제천 참사 외면 앞에 유족들은 분노한다”, “제천 참사 늑장대처 유족들은 분노한다”, “29명의 무고한 시민들의 죽음 앞에서 욕이라도 한 번 들어주는 게 대통령의 할 일로서 끝난 것이냐”, “저희들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다”고 정부를 질타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이 김 의원이 그동안 소방관 증원을 반대했다는 점, 노후장비가 계속 문제제기된 지난 9년 동안 재난 대비를 위해서 뭘 했느냐고 항의하자, 이에 김 원내대표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라며 항의를 무시하려 했으나 시민은 “아니 존경은 안 해줘도 되는데 지난 9년 동안 재난 대비에 대해서 무엇을 얼마나 잘해놨기에 지금 이렇게 와가지고 이러느냐”고 항의를 이어갔고 김 원내대표가 “지금 문제(제천 화재)를 말씀하시라”고 답하자 시민이 “재난 대비는 꾸준하게 오는 거다. 지금 때문에 되는 게 아니고”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 원내대표는 지금 문제를 지적하시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결국 이 시민은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했고 김 원내대표는 해당 시민을 특정 정당 지지자로 몰아세웠다. 이에 해당 시민은 자신이 특정정당 지지자가 아니라 제천시민이라며 반박. 대중들은 적반하장이란 비판과 동시에 싸늘하기 그지없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4.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관련 발언 논란


2018년 1월 26일 제천 화재에 이어 밀양 화재사건 현장에 가서도 문재인 정부가 쇼통과 정치보복에만 신경쓰고 국민 안정에 대해서 안중에도 없다며 비판을 하였다. 하지만 주변 시민들이 여기에서도 그런 정치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며 면전에 대고 비난을 하였다. 제천 때와 마찬가지로 불난 집에 정치질하러 왔다는 비판을 받았다.

여기서 문제는 제천 화재나 밀양 화재의 경우 그 필요성이 대두된 소방공무원의 증원이나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반대라던가, 소방교통법의 입안 등이 김성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시행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사실상 자기 진영의 실책을 비판하는 셈인데, 그럼에도 여당과 청와대 측을 비난하는 발언을 보면 그저 반대를 하기 위해서 이 것 저 것 다 건드리는 건지 '''진짜 문제의 파악이 안 되는 건지''' 고려해봐야 한다.

더 웃긴 것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당시 밀양시장,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밀양시 소속 두 명 중 2명, 밀양시의원 14명 중 12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이였으며, 스프링클러 없는 건물 허가를 내준 시기는 2007년인데, 당시의 경남도지사는 김태호였고, 소방 점검을 자체 점검으로 규제를 푼 시기가 이명박 정부 때였으며, 저 사건이 터질 당시 경상남도지사홍준표가 런하는 바람에 공석이라 한동안 부지사가 대행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애초에 문제의 원인은 자신들이 집권여당 또는 거대야당이였을 때 터진 일이다.

2.4.5. “고령자도 9표나 찍어야... 지방선거 때 개헌 불가” 발언


김성태 “고령자도 9표나 찍어야…지방선거 때 개헌 불가”
김성태는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여부를 두고 “개헌 투표까지 하려면 적게는 8표, 많게는 9표의 국민주권이 행사돼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재피력했다. "젊은 층은 아무 문제 없을지 몰라도 고령자가 너무 많은 세상”이라며 그 점을 반대 이유로 추가한 것이다. 김성태는 2018년 2월 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 군수, 구청장, 교육감 이렇게 하다 보면 8표, 9표를 찍어야 하는데 개헌이 지방선거의 곁다리로 땡처리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아니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투표 용지의 장 수나 투표 항목의 개수가 많아지는 것이 그 자체로 문제라는 건데, 이에 대해 어떠한 근거도 없으며, 고령자들의 판단력을 폄하하고 비하하는 의도로 읽힐 수 있다.

2.4.6. 배현진 조련 발언 논란


MBC에서 하차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을 두고 '배현진, 들개로 조련하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그런 비유를 하는 것이 공직의 인물로서 할 만한 그다지 품격 있는 발언이 아니라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자기 당에 들어온 아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2.4.7. 전자결재인터넷 뱅킹에나, 개헌에 예의가 없다 발언 논란


전자결재는 인터넷뱅킹에나… 개헌에 예의가 없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해외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전자결재에 대해 "개헌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발언을 남겼는데, 전자결재는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하자가 없는 행정 시스템이다. 따라서, 위의 여러 사례들과 비슷하게 전형적인 트집잡기일 뿐이다. 재밌는 건 박근혜 정부 때에도 통합진보당 해산청구를 해외순방 중 전자결재로 결재한 적이 있다. 게다가 인터넷뱅킹을 운운했는데 애초에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된다는 점에서는 같을 지도 모르지만 '''권리가 오가는 결재와 돈이 오가는 결제는 다른 개념이다.'''

2.4.8. 오보 인용 발언 논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노무현 정부 때도 동북아 균형자 한다고 했는데 무슨 균형을 그때 잡았습니까. 한미 동맹만 망쳐놓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햇볕 정책도 동북아 균형자도 얻은 게 뭡니까. 핵과 미사일입니까?”

이낙연 국무총리 “지난 9년 동안 햇볕정책이나 균형자론을 폐기한 정부가 있었습니다. 그걸 건너뛰고 이런 질문을 받는 게 좀 뜻밖인데요. 제가 지나간 일을 따지고 싶진 않습니다. 현 정부는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오죽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통화하면서 한국이 대북 대화 구걸하는 거지 같다는 그런 기사가 나왔겠습니까. 미국에게는 척지고 중국에게는 발길 차이고 북한에게는 무시당하고, 결국 왕따 신세만 자초한 거 아닙니까.

이낙연 국무총리: 저는 김성태 의원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잠깐만 이야기 들어 보세요 전략적 왕따가 문재인 정권 안보 전략인지 이제 답변 한번 정확하게 해보세요.”

이낙연 국무총리: “김성태 의원이 한국 대통령보다 일본 총리를 더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총리…[26]

이낙연 국무총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후 해당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에게 했다는 발언이 오보라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에 반발하는 측에서는 일본 정부와 해당 언론이 이후 정정 보도나 확인을 공식적으로 하지 않았기에 오보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해당 벌언의 오보 논란은 사실상 의미가 없게 됐다. 왜냐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 초유의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여 직접 북한과 대화를 하였기 때문. 게다가 발언의 주요 당사자인 아베 총리 또한 북미정상회담 이후 직접 납북 일본인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언급하면서 결국 어찌됐건 미국도 북한과 대화를 했고 일본조차도 북한과 대화를 하겠다고 태세전환에 나서면서 당연히 논란은 종결되었다.

2.4.9. '최저임금 인상으로 50대 여성 자살' 가짜뉴스


JTBC 토론회에서 50대 여성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해고되자 생활고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기사를 거론했다. 출처는 한국경제신문 인터넷판 기사를 참조한 것인데 한경조차도 기사를 내리고 후속 기사로 50대 여성이 아니라 30대 여성이고, 최근일이 아니라 작년 말에 있었던 일이라고 수정한 내용을 보도했다.[27] 이젠 빼도박도 못하고 가짜뉴스를 전파한 셈이다. 애초에 다른 언론에서 팩트체크를 통해 해당 기사가 신뢰할 수 없다는 보도를 했던 상태라 김 원내대표가 무리하게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려다 삐끗한 것 같다. 더군다나 이 기사 인용이 대단히 기만적인 게 쌍용차 해고자들이 30명 넘게 사망한 사실이나 ktx 승무원 해고자가 재판거래 의혹 때문에 자살한 것을 생각하면 적반하장격이다.[28] #

2.4.10. '출산주도성장' 관련 발언


2018년 9월 5일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다. 이 때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 '문워킹', '세금중독'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매우 과격한 비판을 가했다. 심지어, 치어리더를 마치 저급한 직종이라며, 비하하는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한편 출산율 재고를 위해 출산주도성장 제안을 내놓았는데, 아이 낳을 때마다 2000만원 주고 이후 20년간 총 1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정책이다. 이는 허경영의 공약이었던 '아이 낳으면 3000만원'과 비교되면서 뉴스를 탔다.
김성태 의원은 저출산 문제의 접근법을 젊은 세대의 개인주의라는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며 젊은이를 비난하기에 이르렀고, 그 해결책이란 것도 심히 단순할 뿐더러[29]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하는 중요한 이유도 국민혈세가 들어간다는 것이었는데 이 정책은 20년간 총 356조원(연 18조원)의 대규모 예산이 소요된다. 결국 막대한 세금에 의존하는 정책인데 실효성도 의문이고 재원 마련 방안이 구체적이지도 않아 큰 비판을 받았다. 덕분에 해당 발언은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비판 의견이 많았으며, 일반인들에겐 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마땅한 대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자충수로 평가받고 있다.
[여론] 김성태 출산주도성장 "반대 61.6% vs 찬성 29.3%" 한편 여론조사에서는 반대가 압도적으로 더 많이 나왔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도 찬반이 갈릴 정도였다.
'''참고로 김성태가 주장한 출산주도성장 발언은 김일성을 따라서 공산주의를 했던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가 펼친 인류 역사상 가장 최악의 인구 정책과 똑같다.''' 참고로, 그 정책도 젊은이들에게 출산을 강요하고 출산을 거부하면 세금을 때려버리는 금욕세를 때려버리면서 반 강제적으로 출산 정책을 시킨 결과, 차우셰스쿠의 독재 정권은 이 당시 출산된 세대로 인해서 무너졌다. 게다가 저것보다는 덜 극단적이지만 영국에서 질 낮은 하층민들인 차브족만 양산한 걸 대한민국에서도 똑같이 하자는 것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오히려 진보진영 일각에서 표현이 저급해서 그렇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며 반색하는 입장도 존재한다. 실제 출산율이 올라갈 지는 미지수지만 소득분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원내대표 연설로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지만 따지고 들어가면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하는 재료를 제공한 셈이다. #

2.4.11. 보복수사 발언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이야기하면 과거에 박근혜 정부, MB 정부 사례를 든다. 그분들 잘못했다고 적폐로 규정하고 그분들 감옥까지 보내놨지 않느냐.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도 꼭 그 분의 전철을 밟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괜찮은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있다. #
사실상 정권 탈환 후 문 대통령에 대한 보복 수사를 하겠다고 대놓고 공언한 것이어서[30] 여론에게 십자포화를 받았다. '단순히 김성태 원내대표 개인만 떠안을 문제가 아니다. 태극기 부대로 대표되는 극단주의 세력이 자유한국당의 주축으로 자리잡는 현실을 잘 보여준다.'고 해석하며, 전투력은 막강해져도 결국 스스로 세력을 축소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게다가 박근혜이명박은 '''법적으로''' 가해자로 분류되어 있다. 아무리 사법부가 부패했다고 하더라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자와, 이명박 정부DAS 관련 논란은 명백한 혐의가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옥을 보내놨다는 이유로 멋대로 피해자로 규정했으며, 이는 민주주의와 사법부를 적으로 하는 발언이라, 논란이 큰 편이다. '''이 말인 즉슨, 전두환, 노태우를 감옥으로 보낸 김영삼국민의 정부 때 감옥에 가야 했다는 개소리가 된다.'''

2.4.12. UAE와의 외교 관련 억지


2017년 12월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UAE에 방문한 것을 놓고 끝없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진상 규명과 국정조사 등을 요구하다가 막상 UAE에서 칼둔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2018년 1월 8일에 우리나라에 방문하자 발을 빼고 있다.
2018년 1월 8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칼둔 청장을 접견할 때 동석을 요구하였으나 UAE 측에 의해 거절당했다. 그러고 나서는 이번에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에이이와 문재인 정부 간 마찰이 수습되어 정말 다행', '이제부터는 유에이이에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된다. 이 모든 사태의 출발점이자 본질인 정치보복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하고 있다. 애초에 UAE와의 문제는 문재인 정부와 UAE의 마찰이 아니라 과거의 이명박, 박근혜 두 정부로 인한 문제였고 칼둔 청장도 문재인 정부와의 문제가 전혀 없었음을 명확히 밝혔으며 오히려 자유한국당을 무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왜곡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은 숨기고 문재인 정부에게 덮어씌우려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1월 12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김성태를 방문하여 비공개로 면담하였다. 김성태는 그동안 정확한 근거 없이 청와대에 비판을 제기해왔는데, 임종석 비서실장과의 면담 후에는 입을 다물었다. 간신히 나온 그의 멘트는 국익을 위하여이다. 즉 더 이상 거론도 않겠으며, 대통령을 까지도 않겠고, 국정조사는 당연히 물 건너갔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후 1월 16일에 있던 신년행사에선 당시 임종석 실장에게 '문재인 정권이 6개월 내지는 1년만 남았어도 끝장냈을 것이다.'란 말을 했다며 비공개 면담을 무기로 자신은 지지 않았다는 의사표현을 했다.#
전체적인 사건의 전말은 임종석 UAE 특사 파견 논란 항목 참조.

2.4.13.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에 대한 인신공격



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라 하시는 분은, 이분은 성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겪는 자가 군 개혁을 주도한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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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中 - 2018년 7월 31일

기무사의 쿠데타 모의에 관한 기무사의 전현직 제보자들의 제보로 폭로를 이어가는 임태훈 소장에게 인신공격을 하고 역풍을 맞고 있다. 임 소장 같이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인물이 군 개혁을 논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란 주장인데 메시지를 공격할 방법이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저질스러운 수작이다. 그리고 임태훈 소장은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순히 논점을 흐리기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 기독교(개신교)의 지지를 끌어모으기 위한 발언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한다. 애초에 임 소장은 커밍아웃한 지 십 몇 년이 넘은 사람이다. 이미 성적 지향을 천명한지 오래인 사람한테 정체성 혼란 운운하는 것도 헛발질.
애초에 임 소장이 어떤 성적 지향성을 가지고 있던 간에 기무사의 행위가 불법이 아니게 되는 게 아니며, '''군 개혁에 대한 논의를 성소수자가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은 위헌'''이다. 심지어 회의가 끝나고 복도에 기다리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기자가 '''"대표님 욕 많이 드실 것 같은데요."'''라고 걱정할 정도였다.[엠빅비디오]
참고로 우리나라의 개신교계는 동성애 합법화를 미국도 반대했다며 임태훈이 성 정체성을 논하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주장도 펼쳤는데, 미국은 '''동성결혼'''까지 허용된 국가이며, 당시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종교는 '''기독교다.'''
[1] 보수 대통합을 통한 보수 혁신과 좌파 집권을 막기 위함이라고 변명하긴 했지만 저런 논리는 친박들도 언급하는 수준의 변명이다. 정치계에서 오래 활동한 국회의원들이 저런 뜬구름 같은 해명밖에 못할 정도로 명분과 이유가 없었던 탈당이었다. 김성태 본인 스스로도 딸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못난 아비가 됐다고 인정할 정도.[2] 김성태 본인의 정치 경력이 하루이틀도 아닌데 자신이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 모를리가 없었다. 결국 냅두고 신경 끄면 탈당한 의원들이 알아서 다시 오게 돼 있다는 친박 측의 의견이 틀린 말이 아님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었다.[3] 새 타령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 산고곡심 무인처 수림비조 뭍새들이 /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4] 당시 김성태처럼 이정현 대표도 단식을 했는데 이때 단식의 이유로 내세운 것은 '정세균 의장 사퇴'였다. 물론 이것도 김성태의 단식과 같이 억지 논란에 휩싸였다.[5] 당시 새누리당에서도 해당 발언에 크게 호응하였으나 정작 이정현 본인도 단식을 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 이후 김성태도 원내대표 신분으로 단식을 하면서 과거 이정현 대표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6] 자유한국당측 사람들이라고 하며 기자들도 있었다는 보도도 있는데, 피자도 반입시키지 않던 이들이 사람을 접견시켜줬다면 당연히 허가를 받았을테니 당측 사람이 있었을 것이고 폭행 상황도 사실상 기습이었기 때문에 기자가 찍고 있지 않았다면 폭행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찍었을 리가 없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당연한 이야기다.[7] 다른 매체에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지지자라고도 했다[8] 특히 현재 2018년 광주 집단폭행 사건에서 경찰의 대응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극우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등에 의한 광주 지역, 광주 지역경찰 자체에 대한 비하까지도 해대며 이슈화되는 중이라서 해당 논란은 점차 커지는 중이다.[9] 형사소송법을 보면 범죄의 중대성 역시 고려할 요소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의 범죄중대성이란 사안의 중대성으로 해석되고 있다. 계란은 주먹보다 강도가 높아서 구속이란 말인가?[10] 그러던 와중 유승민이 드루킹 특검은 문재인 대통령도 대상이라고 주장해버려서 여당에 특검 거부를 할 이유까지도 줘버리는 자충수를 저질렀다. 여당에서는 당연히 얼씨구나 하면서 야당에서 본색을 드러냈다고 주장하며 이대로는 특검 못한다고 주장해버렸고 그 이유에 대해 유승민을 언급하며 이를 김성태에게도 통보하였다. 김성태는 이에 대해 자신이 대통령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항의했지만 유승민이 내뱉은 발언이 발언이다보니 씨알도 안 먹혔다.[11] 사실 채용비리가 있다면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타당하나 그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12] 하필이면 국정감사 도중에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서울시청에 난입했을 당시 조원진 의원이 질의 준비 중이였다(...).[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강서구을 출마했다가 김 의원에게 밀려 낙선.[14] 면책특권이 적용된다.[15] 다만 김 의원이 선거구 획정에 개입했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김 의원이 김무성 당시 당 대표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16] 이는 게리맨더링에 대한 잘못된 이해이다. 획정안의 문제는 기형적으로 선거구를 나눈 결과 '''김성태가 우세한 지역만을 묶어 선거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강서구안이 더불어민주당에 딱히 유리한 점은 없다. 기존 강서 갑 선거구에서 분리되는 발산1동은 19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앞섰던 곳이었고 새누리당이 우세했던 화곡3동, 우장산동은 그대로 강서 갑으로 유지되는 안이다.[17] 예를 들어 역시나 갑을병으로 나뉜 강남구만 해도 기존 갑, 을은 단순히 북/남으로 반을 갈라 놓았는데, 20대에는 기존 갑은 동서로 자르고, 을은 양재천을 기준으로 남북을 잘라서 양재천 북쪽을 두 지역에 붙이는 방법으로 하나 더 만들었다. 여담으로 결국 그 결과 양재천 남쪽만 남은 강남구 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게 되었다.[18] 5호선 마곡역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만 해도 그 황량만 풍경에 짤방으로 돌았을 정도였다.[19] 다운 증후군 환자인 딸을 가진 엄마이기에 이런 문제에 대단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20]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 부대표가 발언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강서구 주민들로 보이는 참석자들의 고성으로 잠시 발언이 끊어지기까지 했다. 얼마 안 걸리니까 조금만 들어달라는 사회자의 중재 후에야 다소 사그라들었으나 위의 발췌된 발언 전후해서는 다시 고성이 이어졌다. 따라서 장애인부모연대를 제외한 주민들이 딱히 이 부대표의 발언을 경청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성태 의원을 막아섰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21] 사실 이것도 순화한 표현이고, 실제로는 장애학생 부모들에게 '''"XX 낳은 게 유세냐"'''는 둥,''' "지겨워죽겠네", "꼴값 떨지 말고 알아서 나가", "좋은 말 할 때 나가", "어디 눈깔을 그렇게 뜨고 XX이야"'''라는 둥의 실로 믿기 힘든 수준의 폭언이 일방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상태였다. 결국 장애학생 부모들은 울음을 터뜨렸다.[22] 현재는 마곡지구로 이전했다.[23] 당연히 마곡 주민들은 분노했다.[24] 이미 사전에 합의를 해서 오전엔 청와대 업무보고, 오후에 국회인권위원회 업무보고를 하기로 했었다는 것이 문제. 때문에 김성태도 이런 식으로 독단을 내릴 처지가 아니였기에 어느 정도 숙이고 정회에 대해 양해를 구해야 하는 입장이었다. 게다가 당시엔 강원랜드 청탁 비리 사건에 대한 권성동·염동렬 의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방어가 있었기에 시간 낭비, 지체 논란이 있었던만큼 더더욱.[25] 다만 바른미래당에서 이에 대해 "의사진행발언을 김 위원장이 안 준 건 동의하지만 의원 질의 의원들이 18명이나 남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정회는 불가피했다고 지적했다.[26] 이때 김성태는 말문이 막혔는데 이후 빠르게 바로 다음 질의로 질문을 넘겼다.[27] 이 정정된 내용의 기사도 타 언론사에 따르면 관할 경찰서에 문의한 결과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변사 사건 자체가 없다고 해 의문점이 남는다.#[28] 쌍용차와 ktx 모두 2심에서 부당해고 판결이 내려졌으나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었고 이 과정에서 양승태 사법부와 박근혜 정권간의 커넥션이 의심되는 문건들이 발견되었다.#[29] 단순히 돈만 많다고 아이를 많이 낳아 기르고 싶어하는게 아니다. 만일 그 말이 맞다면 지금쯤 대기업 부자들은 아이를 있는대로 낳아 길러야 정상이 아닌가[30] 참고로 트럼프도 유세과정에서 힐러리는 감옥에 갈것이다라며 비슷한 언급을 했지만 결국 흐지부지됐다. 애초에 민주국가에서 죄없는 개인을 감옥으로 보낼수도 없고 그게 가능한 순간 민주주의는 끝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