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퍼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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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총 2444세대 28개동의 규모다.
단지 내에 서울잠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2. 연혁
본래 이곳은 반포주공2단지가 위치해 있었던 곳으로, 이곳을 재건축해 래미안 퍼스티지로 지어졌다.[1]
3. 특징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외부에서 온 택배를 일괄 수령해 가구 별로 택배를 재배달한다.
그런데 초창기에는 아파트의 차 출입로가 비만 오면 문제가 생겨서 전면적으로 공사해 다시 깔았다.
주변에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부분적으로 재건축 중이며 그 외에도 재건축 예정이다. 그 외 오래 되지 않은 건물도 증축하거나 정비를 하는 등, 여러모로 공사가 잦은 편.
서울시의 재건축시 중소형 평형 의무 건축 규정으로 인해 25, 34 평형이 전체 세대수의 60% 정도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50 평형 이상의 대형 가구가 많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임대아파트 의무 건설 규정으로 임대아파트로 분류되는 세대도 일부 존재한다.
또한 장기전세제도인 시프트가 도입된 아파트 중 하나로, 시프트가 도입된 세대는 재건축 당시 서울특별시에서 매입한 세대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2] 의 한때 서울 거처가 이 곳 81평형 아파트였다.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장관[3] 과 이혜훈 미래통합당 서초구 갑 국회의원[4][5]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반포 아파트 앞동-뒷동 주민 '조윤선과 이혜훈 소송으로 가나'[6]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이혜훈 의원은 이곳을 21억원에 임차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위 공직자들이 사랑한 동네는?③반포동 편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 영풍그룹 일가 장세준 사장, 동국제약 일가 권기범 부회장, 이수빈 전 삼성생명 회장, 장세동 전 국가안전기획부장, 김정우 조달청장도 이 아파트에 거주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엘리베이터는 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제품을 사용하며, 엘리베이터 속도는 120m/min이다. 각 동의 1층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된 라운지 시설이 있는 로비가 있고 안내데스크도 설치되어 있으나, 안내데스크에 경비원이나 안내원 등의 직원이 배치되어 있지는 않다.
정치성향은 서초구 아파트를 통틀어서 가장 보수적이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 아파트에 위치한 투표소에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36.6%로 1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위를 기록했으며, 문재인 후보는 3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윤희숙 후보에게 81.25%의 몰표를 줬다. # 그러나 21대 총선에서는 아크로리버파크가 래미안 퍼스티지를 뛰어넘어 가장 보수적인 아파트가 되었다.
건폐율이 12%로 상당히 낮다.[7]
4. 상업시설
단지 내 상가가 신반포역 상가와 반포대교 남단의 래미안 퍼스티지 중심상가 두 개소에 위치한다. 반포대로 맞은 편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파미에 스테이션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인 고투몰이 래미안 퍼스티지 중심상가에 지하로 연결되어 있고 신세계 백화점을 지나 반포자이 방향으로 대략 200m 정도 더 가면 뉴코아 백화점이 위치한다. 대형 쇼핑몰 이외에도 사평대로 맞은 편으로 서래마을이 있다.
5. 교통
버스 노선은 신반포로 상의 중앙버스 전용차로에 많은 수의 지선[8] , 간선 버스[9] 들과 광역버스 9408번이 정차하며, 공항버스 역시 정차한다. 신반포역 정류장 이외에도 서래마을 쪽으로 마을버스 정류장[10] 이 있다.
지하철 노선으로는 단지 북쪽 103, 104동 바로 앞으로 9호선 신반포역이 있으며, 남쪽 끝인 124동 앞에 3, 7,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출구가 있다. 이 출구에서 7호선은 가까운 편이지만 3호선과 9호선은 좀 걸어야 한다.[11]
반포대로 바로 맞은 편에 고속버스터미널인 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6. 주변
반포종합운동장과 서래마을 카페거리가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성모병원이 있다. 그리고 상기한 바와 같이 고속터미널이 있다.
반포 래미안에서 국립중앙도서관으로 걸어 올라가다보면 누에다리가 있다. 누에다리 옆에는 몽마르뜨 언덕이 있고 봄여름에 토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으로 걸어가다보면 푸른색 다리를 볼 수 있다.
반포자이까지는 도보로 약 16~18분 정도 걸린다. 사평역, 반포 IC 방면으로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경우 길이 상당히 막히는데, 심한 경우 30분도 넘게 정체되는 일이 다반사.[12]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무지개 분수까지 걸어서 약 15~20 분[13] 거리이다.
7. 학군
8. 단지 내 시설
상가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삼성증권이 위치해 있으며, 치과ㆍ베이커리ㆍ카페ㆍ미용실ㆍ학원 등이 입점해있다. 단지 내 지하에 입주민이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센터가 있다. 헬스장, 북카페, 수영장, 목욕탕, 골프 연습장 등이 있으며 한 가구당 일일 2회까지 무료로 목욕탕 이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센터 입구에는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 ATM기가 위치해있다.
9. 관련 문서
[1] 참고로 반포주공3단지는 반포자이로 재건축되었다. 반포주공1단지는 디에이치 클래스트(1·2·4주구)와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3주구)으로 재건축될 예정.[2] 122동에 살았다.[3] 123동에 산다.[4] 21대 총선을 앞두고 서초구 갑 지역구에서 컷오프되면서 동대문 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다만 국회의원들 중에는 지역구와 (등본상 거주지가 아닌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반드시 서초구에서 주거지를 옮겼으리라는 보장은 없다.[5] 124동에 산다.[6]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동문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고, 새누리당 서초 갑 공천 경쟁자이기도 했다.[7] 아크로리버파크가 19%, 반포자이가 13%다[8] 서울 버스 3012, 서울 버스 4212, 서울 버스 4318, 서울 버스 6411, 서울 버스 8541[9] 서울 버스 148, 서울 버스 360, 서울 버스 362, 서울 버스 406, 서울 버스 452, 서울 버스 540, 서울 버스 640, 서울 버스 643[10] 서울 버스 서초10, 서울 버스 서초13, 서울 버스 서초14, 서울 버스 서초21[11] 그래도 그렇게까지 먼 것은 아니다. 대략 4~5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한다. 특히 9호선은 역사 내부의 무빙워크를 이용할 경우 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다.[12] 고속버스도 많이 움직이는데다 고속버스를 제외하더라도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가 매우 많기 때문. 고속버스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나와 큰길로 들어가려면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차량 통행이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번잡하다.[13] 아주 빠르게 걸으면 간신히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기는 하다. 물론 한강공원 쪽 아파트 기준. 한강공원에서 먼 쪽 아파트를 기준으로 할 경우 걸어서는 10분 만에 도착하기 힘들다. 물론 뛰면 10분까지는 안 걸리지만.[14] 국립초등학교이다. 사립초등학교처럼 신청과 추첨으로 신입생을 뽑고, 교복을 입고, 교육 수준이 뛰어나다. 게다가 사립초등학교는 비싼 학비를 받지만, 국립초등학교는 그렇지 않다.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