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9 슬레이프니르
오랜 시간 동안 난 X-49라는 이름으로 지냈어. 오랫동안 실험기였거든. 성능이 부족했냐구? 아니. 오히려 성능이 지나쳐서 문제였지. 내 반사 신경에 완전히 연동될 수 있을 정도로 순간 출력이 충분한 엔진을 만드는 일이 어려웠거든?
덕분에 내가 세상에 선을 보인 건 연합 전쟁이 끝나고 나서였어. 연합 전쟁에서 속도로 제공권을 장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내가 전쟁이 끝나고서야 세상에 나오다니! 정말, 너무 무능한 거 아냐?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인류 멸망 전쟁에는 참가할 수 있었어. 아! 엄청난 활약이었어. 심지어 철충도 대기권 내에서는 내 속도를 따라올 수 없었거든? 난 내 힘이 닿는 모든 곳에서 철충을 유린했지만 안타깝게도 철충을 막진 못했어. 인류는 멸망했고 난 그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
이젠 끝나버린 전쟁일 수도 있지만 난 여전히 싸우고 있어. 가끔씩은 허무하지만 그렇다고 우릴 죽이려는 녀석들에게 호락호락 당해줄 수는 없잖아? 내 우월한 성능은 철충을 처치하는데 충분하거든.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니 해야지.
1. 개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기동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설명
이름은 북유럽 신화의 슬레이프니르에서 따 왔다. 클래스 명칭은 세계 최초의 실용 마하 2급 전투기인 F-104 "'''스타파이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한계돌파 모습은 SR-71 블랙버드와 유사하다.
국적은 미국이며 신체나이는 19세로 꽤 어린 편이다. 아래에 적힌 행적은 나이대가 어느 정도 반영된 모양이라고도 볼 수 있다.
SS급인데다 실험용 고속전투기라는 설정으로 초고속 기동을 선보인다. 2스킬 사용시 멋지게 바이저를 착용하고 날아가는데[2] 혼자서 전용 연출로 공격이나 회피할 때 거의 텔레포트 수준의 속도 연출을 보여주며 소닉붐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타격음이 뒤따른다. 대사로는 마하 100의 속도도 낼 수 있다고 장담한다[3] . 아래의 스킬 영상을 보면 0.5배속으로 녹화된 것인데도 매우 빠르고, 3배속으로 돌리면 눈이 어지러울 지경이다. 공격시 자리 교대를 할 때나, 적의 공격을 회피할 때 폴짝폴짝 뛰어 이동하는[4] 다른 전투원들과는 달리 고속 기동으로 여러번 움직이며 회피하는 동작을 취한다. 승리하면 뒤로 살짝 빠지는가 싶더니 순간 완전히 사라졌다가 갑자기 재등장하고는[5] 어느 틈엔가 가져온 빨대가 달린 오렌즈 주스가 담긴 컵을 들어 한모금 마시고는[6] 스탠딩 CG처럼 윙크하며 웃는다. 다음 전투로 이동시 다른 맴버들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게 지루하다는 듯이 하품하는 표정으로 이동한다.
몸매로 보자면, 전반적으로 글래머나 폭유가 많은 라스트오리진에서 슬렌더한 축에 속하는 캐릭터이다. 요철이 없는 자신의 몸매에 불만족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 나이트엔젤과는 달리 자신의 몸매에 크게 신경을 쓰진 않지만, 유선형으로 설계된 것을 자랑스럽다고 하면서도 가슴이 작은 것은 살짝 의식하는 것이 보이며[7] 이는 호감도 대사를 봐도 드러난다. 그래도 가슴이 있기 때문에 바스트 모핑이 존재한다. 이 게임이 규격 외의 폭유 캐릭터가 워낙 많기 때문에 빈약하게 보이기만 할 뿐 그럭저럭 볼륨이 있다는 것.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스킨이 출시되면서 실제 크기를 보면 보이는 것만큼 빈약한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자신의 성능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며 그 때문인지 몇몇 대사에서 허풍이 묻어나오기도 한다. 그렇다고 나쁜 의도로 그러는건 아니고 자기어필이 강하다. 자신만만한 슬레이프니르이지만 당황할때의 리액션은 상당히 귀여운 편. 특히 특정 터치대사인 '무무무슌!! 뮤슌 짓이냑!'는 필견. 양손을 모으고 펄쩍 뛰며 심하게 말을 더듬는 모습은 상당한 갭모에를 보여준다. 서약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이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는 상당히 약한듯 하다.
설정상 연합 전쟁 중에는 활약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대중에게 공연도 하고 인기가 많았다는 대사로 보아 캡틴 아메리카처럼 선전용으로 활용된 모양이다. 슈퍼스타 스킨도 그런 역할을 반영했을 수 있다. 같은 스카이나이츠 부대원인 하르페이아도 자신의 외모에 대하여 '상징성' 운운하는걸 보면 스카이나이츠 자체가 이미지 메이킹 역할이였던듯. GM답변에 의하면 캐릭터 소개문에서 나온 슬레이프니르는 멸망 전쟁 생존기체라고 한다.
디자인이 다소 특이한데 검은색 바탕에 정면이 흰색으로 칠해진 바디슈트형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 배색이 펭귄과 닮았다고 해서 펭귄이라는 별명이 정착되었고, 검은색으로 둘러진 흰색 배색이라는 점에 착안해 굴이라 주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디씨인사이드에서는 펭귄을 야민정음으로 비튼 이름인 뗑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8] .
그러나 일러스트레이터의 게임포커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제비가 모티브라고 한다[9] . 붉은 눈동자는 제비 특유의 부리주변 붉은 깃털에서 따온 듯. 이후 2019년 7월 16일 패치 때 '한계 돌파'의 사거리 버프를 받을 때 나온 설명이 '난 제비야, 사령관'이라며 본인의 펭귄이란 별명을 싫어하는 듯한 분위기로 적혀 있었는데, 오히려 이게 밈이 되어 여러 팬아트가 나오기도 했다. # # 이후 누가 봐도 펭귄처럼 디자인된 엠프리스까지 나오면서 일러레가 정말로 펭귄이란 별명을 싫어해서 바꾸고 싶어하는 게 아니냐는 농담도 나왔다. 당연히 유저들은 엠프리스가 나온 초반엔 '''얘 아무리봐도 제비아니냐'''라며 엠프리스를 제비로 몰아가는 지경에 이르렀고(...) 엠프리스에게'''만''' 다행이게도 엠프리스는 찐컨(진짜 펭귄)이란 별명이 붙으면서 결국 둘 다 뗑컨인 걸로 마무리되었다(...). 다만 실제로 제비 취급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흥부전의 제비(...). 만화.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에서 신규 드랍 장비만 3종이 추가됐는데 이들의 드랍률이 상상 이상으로 낮다는 게 밝혀지면서 '''멀쩡한 슬레이프니르를 완파시킨 후''' 수복해서 좋은 걸 물어오라고 비는 기복신앙이 등장하기도 했다. 일명 '''놀부'''런. #
모티브와는 별개로 모든 의상에 비닐 재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특기할만한 사항이다. 원본 의상은 어꺠에 비닐 재질의 숄이 걸쳐져있고 옷 자체도 복부에서 허벅지까지 반투명한 비닐 재질로 이루어진 부분이 존재하고, 슈퍼스타 의상은 비닐 재질의 상의를 입고 있으며, 수영복 스킨도 비닐 재질의 외투를 걸치고 있다. 나름대로 아이덴티티인듯. 뒷부분도 반투명한 의상이고 뒷부분의 투명한 부분이 앞에서 보이는 면적보다 훨씬 넓다.출처
무난한 미형 외모에 평소의 자신감 있는 성격과는 반대로 당황하면 보여주는 갭 모에 모습에 그걸 잘 살린 성우의 연기력, 더불어 재미있는 펭귄 취급 밈까지 있는 덕분에 인기는 좋은 편이다. 여름 수영복 이벤트에서도 순위권에 들었지만, 왠지 모르게 메인이든 이벤트에서든 스토리에 나오진 않는다. 게다가 스킨들이 하나같이 묘하게 킬링 포인트가 부족하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성능적인 면에서도 이후 메타의 변화로 도태되면서[10] 이전보다는 인기도 좀 떨어졌을지도.
그러나 아트북 브로마이드 순위에 발키리를 제치고 오른 걸 봐선 인기가 여전히 많은 듯하다.
포이를 그린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오부이는 이 캐릭터를 보고 제비도, 펭귄도 아닌 '''가면라이더 사이가'''를 연상했다고 2주년 축하 SNL 채팅에서 발언한 적이 있다.... 실제로 사이가는 등에 제트팩을 매고 하늘을 나는 캐릭터란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만월의 야상곡
'''딱 한 줄''', 캐럴라이나가 갱생한 뽀끄루 대마왕과 대화하면서 슬레이프니르가 공연을 하니 같이 보러 가자며 언급한다. 본 이벤트는 6구역 스토리와 7구역 스토리의 사이에 있는데, 이후 7구역에서 '''아직 합류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과 대치된다. 캐럴라이나 자체가 스토리상에서 별 의미가 없이 등장했다가 퇴장했는데, 그 몇 줄 안 되는 대사에서 이후 7구역 설정오류의 원인이 나와버린 것(...). 참조 물론 야상곡이 7지 이후라면 별 문제 없긴 하지만, 빼도 박도 못하게 7지역 이전인 '발렌타인' 이벤트 이후라고 보기에는 여전히 무리수가 많다. 발렌타인 직전인 '세인트 오르카'도 6지역 이후에 있던 일이기 때문. 결국 설정오류. 복각 시점에서도 이 오류는 해결되지 않았다.
3.2. 제7구역
7지역 메인 스토리에서 처음 언급된다. 그리폰과 블랙 하운드가 정찰을 나섰을 때는 철충이 없었지만 막상 병력을 움직이니 철충이 땅에서 튀어나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이건 낮게 비행하면서 정찰을 나가면 해결될 문제지만 그렇게 낮게 날면 철충에게 격추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령관도 낮게 날면서 정찰하라고 명령하지 못한다. 그리폰은 슬레이프니르 전대장이라면 낮게 날면서 정찰해도 격추당하지 않았을거라고 한탄하는데, 이 때 슬레이프니르가 행방불명이 된 건 하르페이아가 건내준 책을 읽었기 때문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스카이 나이츠 구성원들은 기록보관소에서 슬레이프니르가 읽었던 책을 뒤지며 슬레이프니르의 행적을 추적한다.
그리고 7지역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그 행적이 밝혀졌다.
스카이 나이츠 구성원들은 전대장의 기록에서 무엇인가를 보고 기겁하며 떠나버린 일지를 보며, 에머슨 법을 포함한 여러 멸망 전 인류의 추악함에 전대장이 충격을 먹고 잠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슬레이프니르 전대장은 용감하고 위험한 일도 먼저 도맡는 모범적인 전대장이지만, 멸망 전 인류의 추악함을 접한 후로는 그녀라도 인간을 멀리하고도 남았을 것이기 때문.
그 때 하르페이아가 슬레이프니르가 남긴 노트를 보다가 절벽 아래의 동굴에 전대장이 있을 거라면서 어느 위치를 가르쳐 주었다. 하르페이아가 짐작하는 장소로 도착하니 어째서인지 슈퍼스타 스킨을 입은 슬레이프니르가 무대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 있었고, 마침 철충이 그 지역에 나타나 그리폰과 블랙 하운드가 전투를 도와주게 된다.
전투가 끝나자 둘은 인류가 바이오로이드를 학대하고 착취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사령관은 정말 착한 사람이니 같이 돌아가자고 권한다. 하지만 슬레이프니르는 사령관의 성격 문제 따위는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마지막 남은 인간인 사령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여러 화장품을 모으고 데뷔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대공포 부대를 가진 철충부대가 갑자기 몰려들어 고립된 바람에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고 그 와중 발견한 곳이 공연용 무대가 있었던 곳이라 그 곳에서 사령관에게 보여 줄 아이돌 안무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1년씩이나'''. 심지어 다른 부대원들하고 같이 추려고 5인조 안무까지 짜 놨다고...[11]
심지어 아이돌 공연에 심취한 나머지 혼자 연습하면서 철충이 처들어오자 날 공격하는 건 참을 수 있지만 내 공연을 방해하는 건 참을 수 없어! 라고 말한다. (...)
대공포 때문에 고립되어 복귀하지 못한 건 이해할 수 있지만[12] 기껏 걱정해줬더니 그간 행방불명이었던 이유가 화장품과 데뷔공연 때문이라고 말하는 슬레이프니르를 보며 그리폰과 블랙 하운드는 크게 실망한다. 바보라도 이 정도로 답이 없을 줄은 몰랐다고. 우리 부대에 토모나 드라코 급의 지능을 가진 멤버가 있었을 줄은 몰랐다며, 차라리 린티가 더 똑똑할 것 같다며 도로 내버려두고 떠나버린다. 그 성격 좋은 블하마저 린티에 대한 모독이라고 그리폰의 말에 맞장구치기까지 하며 같이 떠나버리고 슬레이프니르는 당황해하며 그들을 쫒아간다. 여기서 그리핀이 '나중에 우리 비행단장이 합류하면 비행단장한테도 일러야지' 라고 말해 또다른 스카이 나이츠 캐릭터의 등장 떡밥을 던진다.[13]
처음에는 슬레이프니르만 있으면 어려운 상황도 타개할 수 있다면서, 매우 용감한데다가 어려운 일도 도맡는 이상적인 전대장으로 열심히 띄워주더니 막상 본인이 등장할 때는 하필이면 그 슈스뗑 스킨으로 나왔는데다가 1년간 행방불명이었던 이유가 데뷔 공연 때문이라는 게 밝혀져서 처음에 언급된 멋진 모습은 죄다 날아가고 나사 빠진 캐릭터라는 것만 기억에 남고 말았다.
'''나사빠진 성격'''과는 다르게 전투력만큼은 어마어마하게 묘사된다. 스카이나이츠 대원들 왈 저 초월적인 움직임은 눈으로도 따라가지 못하겠다고...
3.3. 하치코와 세 송이 달리아
하치코가 꽃을 찾으러 나서도록 부추긴 친구로 의심되어 오베로니아 레아와 함께 호출된다. 처음에는 이전에 말한 5인조 아이돌 그룹을 드디어 만들 생각이냐고 묻다가 오베로니아 레아를 보고 '걸'그룹에 아줌마가 끼어 들면 안된다고 말하려다가 사령관에게 제지를 받는다.
사령관이 혹시 하치코가 꽃을 찾으러 나서도록 부추긴 거냐고 묻자 자신이 이전에 하치코를 안고 몇 번 날아다닌 적이 있어서 하치코의 친구인 건 맞지만, 하치코는 친구가 많아서 친구라는 단서를 가지고는 누구인지 콕 집을 수 없다고 대답한다. 이 때 하치코는 성격이 좋아 친구가 많다면서 은근슬쩍 오베로니아 레아를 디스하는 건 덤.
어찌되었건 슬레이프니르도 하치코가 걱정되기 때문에 찾으러 나서는데, 사령관에겐 하치코를 부추긴 범인과 하치코가 꽃을 찾으러 나간 장소를 알려달라고 부탁하며 떠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레아를 은근슬쩍 몰아세우거나 사령관의 의중을 알아차리는 등 성격에 '''나사가 빠진''' 거지 지능이 모자란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었다. 또한 혼자서 정찰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언급되는데 아무래도 7지역 때 혼자 뛰쳐나가 다른 부대원을 걱정시킨 것에 대한 벌인 듯. 거기에 전술 지휘관이라고 언급된 걸 보면 스카이 나이츠에 장성급 구성원이 없기 때문에 지휘관 역할도 맡고 있는 듯 하다. 일단 7지에서도 전대장이라고 했으니까 연대장급=부부대장 급의 캐릭터라 볼 수 있다.
3.4. 요정 마을의 아리아
후일담 스토리 수영대회에서 첫 시작 참가자로 등장한다. 슬레이프니르가 속도의 대명사다보니 시작부터 우승후보가 나온다면서 사령관이나 다른 바이오로이들이나 모두 모두 관심을 가지는데, 다이빙 후 긴 잠영이 이어지지만 한동안 나오지 못한다. 이에 관중들이 당황하고 스프리건이 구조대원들과 의료팀을 보내는데, 슬레이프니르는 원래 수영을 아예 못하는지라 다이빙을 하고는 그대로 가라앉아버렸던 것이었다.[14]
구해내자마자 사령관이 인공호흡을 하려는데 입이 닿기 직전에 일어나는 바람에 오해를 해서 '대낮에 남들 보는데 키스를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소리를 지르고, 사령관의 해명으로 자초지종을 알게 되어 부끄러운 나머지 장비를 착용하고 소닉붐을 일으켜 도주해 장외 탈락하고 만다.
결국 7구역에서 이어지는 '''나사빠진 모습'''만 더 보여주고 끝났다.
4. 성능
4.1. 능력치
[image]
[1] T-20S 노움과 동일하다.[2] [image][3] 초속 34km. 최신 전차포탄보다도 20배 빠르다. 대륙간 탄도탄이 대기권을 재돌입하는 속도가 초속 7km 정도이다. 미래시대라 어떻게든 이런 속도를 내는 게 가능하다 쳐도 탈출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지구 중력권, 더 나아가 태양계를 벗어나버리 수 있게 된다(...). 지표에서 1.5초만 이 속도로 수직상승하면 성층권을 돌파할 수 있고 12초면 지구궤도의 국제우주정거장을 지나칠 수 있다(...). 물론 수평으로 이 속도로 비행해도 워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대로 대기권을 탈출하게 된다. 이 속도로 비행기처럼 날아가려면 아래쪽으로 추력을 발생시켜야 한다. 자기 사인을 받기 위해 1km쯤 줄을 섰다는 대사도 함께 하니 그냥 과장이겠지만 인기 있었던 건 사실인 듯 하다.[4] 수십톤 급 중장형 AGS들도 폴짝폴짝 뛰어다닌다. 아예 설치물이어서 기본 회피가 0%인 언더왓처 조차 적중률 0%이하의 공격을 가하면 똑같이 스르륵 움직인다.[5] 기지 화면으로 들어가면 줌을 최대한 멀리 밀어도 화면 한쪽으로 눈 깜짝할 새에 날아가 퇴장했다가 바로 반대편에서 재등장하는데 거의 직선비행에 가깝다. 슬레이프니르의 초고속 기동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6] 이 부분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다니엘 J. 다비 전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쿠죠 죠타로는 다비에게 자신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의 우월한 스피드를 선보여서 다비가 스스로 '죠타로가 빠른 스피드로 자기 카드 패를 바꿔치기 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도록 유도하는 블러핑을 선보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다비의 코 앞에서 순식간에 오렌지 주스가 담긴 컵을 가져와 빨대로 빨아먹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였다.[7] 특히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는데 유선형이라며 자랑스럽다고 말할 때는 한 껏 호기롭게 말하지만 이후 가슴에 대해선 신경질적인 어투로 툴툴대며 말한다.[8] 일본에서는 한국의 별명을 수입해서 펭귄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검은색 등+하얀 정면에 왠지 미끌미끌해보인다는 점에서 장어라고 부르기도 했다. [9] 대중에게 제비는 빠른 새로 인식되기 때문. 우체국도 그래서 로고와 캐릭터를 제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 날렵하고 민첩한 대상을 '물찬 제비' 같다 부르는 등. 물론 따져보면 맹금류라던가 더 빠른 새들이 많지만 그런 새들은 난폭한 이미지 때문에 군사적인 쪽으로 더 애용되는 편.[10] 이벤트 스테이지의 양상이 아예 적중을 500~600대로 맞추면서 슬레이프니르를 포함한 회피탱은 절대 사용할 수 없는 곳과 적중을 200대 후반 ~ 300대 초반으로 맞추면서 블하나 백토 등 회피 절대 수치는 낮지만 유틸성이 좀 더 뛰어난 탱커로도 돌 수 있는 곳으로 극단화된 영향도 있다.[11] 이 말에 블랙 하운드가 같이 공연할 다섯명을 골라 주겠다며 여섯 명이면 충분할 거라고 하자 그리폰도 누구인지 알겠다며 맞장구를 친다. 바보 5인방인 토모, 샬럿, 워울프, 브라우니, 드라코를 말하는듯. 여기에 새로운 바보 슬레이프니르가 들어가면 6인조가 된다.[12] 게릴라전으로 철충에게 피해를 입히며 생존해왔다고 한다[13] 슬레이프니르의 만행(?)을 같이 일러줄 대상으로 불굴의 마리와 함께 언급되는걸 보면 스틸라인 전체를 통솔하는 마리나 여타 지휘관들과 동급의 개체로서 스카이나이츠 전체를 통솔하는 존재로 보인다.[14] 사실, 슬레이프니르가 맥주병이라는 사실은 수영복 스킨의 대사에서 유추할 수 있다.[15] 미표기시 1렙 능력치와 동일
4.2. 스킬
===# 패치노트 #===
<변경 상세>
- 패시브 스킬 1 : 속도 승부야!
바람보다 빠르게! – 회피 증가 30/레벨당+4% → 35/레벨당+5%
- 패시브 스킬 2 : 어딜 보는거야?
나 잡아봐라! – 혼란 대상에게 피해량 증가 → 적 공격 회피시 행동력 증가로 변경
2019.02.25- P-49 슬레이프니르 : 전반적 조정
운용 난이도와 등급 대비 기대 성능이 높지 않아, 등급에 맞는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패시브가 전체적으로 개편되었습니다.
<변경 상세>
- 액티브 스킬 1 : 레이저 빔 사격
출력 상승!
- 피해량 120% → 130%
- 패시브 스킬 1 : 속도 승부야!
승자가 뻔한 그랑프리
- 라운드 개시 시 , 자신이 행동력 또는 회피 증가 상태인 경우 범위 내의 기동형 아군을 보호합니다 . 발동 시점에 행동력 증가 상태인 경우 효과를 받는 아군에게도 행동력 증가 효과가 적용됩니다 .
- 패시브 스킬 2 : 어딜 보는거야?
페이스 배분
- 증가 수치가 기존 대비 50%가 된 대신 효과 라운드가 1라운드 연장되었습니다 .
- 패시브 스킬 3 : 멈출수 없는 질주
아무도 날 막을수 없어!
2019.05.23- 회피 / 행동력 감소 효과 해제 기능이 공격 시 발동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추가로, 해당 효과가 발동할 때, 2라운드 동안 회피가 증가합니다. 회피 증가 효과는 발동 라운드에 최대로 적용되었다가 다음 라운드에 점감 됩니다.
- P-49 슬레이프니르 : 편의성 조정
역할을 좀 더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각 효과 및 편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변경 상세>
- 액티브 스킬 2 : 한계 돌파
목격자 없는 뺑소니
- <어딜 보는거야?>스택이 3 이상인 경우 ,피해량 증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 보호무시 속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 보호무시 속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 패시브 스킬 1 : 속도 승부야!
기동 그랑프리
- 별도의 조건 없이 지정 대상 보호가 발동하며 , 보호기에겐 적용되지 않도록 조정되었습니다 .
- 아군에게 부여하는 행동력 증가 효과가 3%에서 5%로 증가했습니다 . 해당 효과는 기동형 보호기에도 적용됩니다 .
- 아군에게 부여하는 행동력 증가 효과가 3%에서 5%로 증가했습니다 . 해당 효과는 기동형 보호기에도 적용됩니다 .
- 패시브 스킬 3 : 멈출수 없는 질주
페이스 분배
2019.07.11- 회피 증가 효과의 라운드당 분배가 2:1에서 1:2로 조정되었습니다 .
- P-49 슬레이프니르 : 속도 승부야! / 어딜 보는거야?
등급 대비 활용성이 지나치게 한정되는 면이 있어 패시브 스킬에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변경 상세>
- 패시브 스킬 1 : 속도 승부야!
오르카 그랑프리
- 적용 범위가 자신 바로 뒤에도 적용되도록 확장되었습니다.
- 아군 행동력 증가 효과가 모든 행동력 증가 상태가 아닌 <어딜 보는거야?>로 인한 행동력 증가 상태에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아군 속도 증가 효과가 기동형만 적용에서 모든 아군에게 적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어딜 보는거야?> 중첩이 3이상인 경우, 효과 범위 내의 아군의 공격력과 치명타가 증가합니다
- <어딜 보는거야?> 중첩이 5이상인 경우, 효과 범위 내의 아군에게 걸린 회피 / 행동력 감소 효과를 해제합니다.
- 아군 행동력 증가 효과가 모든 행동력 증가 상태가 아닌 <어딜 보는거야?>로 인한 행동력 증가 상태에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아군 속도 증가 효과가 기동형만 적용에서 모든 아군에게 적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어딜 보는거야?> 중첩이 3이상인 경우, 효과 범위 내의 아군의 공격력과 치명타가 증가합니다
- <어딜 보는거야?> 중첩이 5이상인 경우, 효과 범위 내의 아군에게 걸린 회피 / 행동력 감소 효과를 해제합니다.
- 패시브 스킬 2 : 어딜 보는거야?
그건 내 잔상이야 !
2019.07.18- 적용 라운드 2 → 3으로 증가
- 해당 효과가 3중첩 이상일때 자신의 공격력 / 치명타가 증가합니다 .
- 해당 효과가 3중첩 이상일때 자신의 공격력 / 치명타가 증가합니다 .
- P-49 슬레이프니르 : 한계 돌파
자동전투시에도 활용할수 있게 조정되었습니다 .
<변경 상세>
- 액티브 스킬 2 : 한계 돌파
2019년 7월 18일 패치로 사정거리가 1 상승하는 버프 또한 받았다.
2019년 11월 22일 패치로 버프 및 조정을 받았다. 패시브 1의 아군 버프가 패시브 2 중첩과 무관하게 고정수치로 변경되었고, 패시브 2의 행동력 증가에서 라운드 제한이 없어졌다. 그러나 패시브 3의 회피버프는 수치 자체는 증가했으나 회피 중첩에는 라운드당 최대 2회로 제약이 걸려버렸다.
2020년 1월 22일 패치로 액티브 2에 적중감소가 붙고 패시브 1이 스킬레벨 10에서 범위가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2020년 5월 8일 패치에서 대규모 수정되었다. 전반적으로 회피 얻을 방법이 크게 늘었고 버프 범위가 쓰기 편하게 바뀌었다.
4.3. 평가
회피탱의 최고봉으로, 슬레이프니르보다 회피를 높일 수 있는 전투원은 없다. 하지만 2패시브와 3패시브를 예열하는 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1패시브는 아군 전체의 공/치/행을 증가시키고, 기동형 공격기/지원기를 지정 보호한다. 광역기에 대비해서 X자로 분산배치를 하거나, 기동 공격기를 먼저 타겟하는 광역기를 쓰는 적이 나올 경우 한 기만 전열에 빼놓아 거기로 유도하고 주변을 비우는 등의 배치[16] 가 가능하다.
2패시브는 회피에 성공하면 행동력이 점차 증가하고, 이 상태로 라운드가 넘어갈 때마다 회피를 30%씩, 최대 3번 받는다.
3패시브는 기본적으로 회피를 90% 올려주고, 공격 시 2라운드 동안 회피가 45% 증가하며 4번까지 중첩된다. 공격 시 회피 / 행동력 감소 해제는 보너스.
풀세팅 기준[17] 스탯창에서 회피를 320%까지 올릴 수 있고, 전투에 진입하면 415%[18] 부터 시작한다. 2패시브 예열이 끝나고 3패시브를 4스택까지 쌓으면 최대 685%[19] 까지 올라가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수치로, 보통은 3패시브를 2~3스택 정도 유지하는 것이 한계이고 이 때의 회피는 595% 혹은 640%이다. 벞디벞 1레벨을 받으면 3패시브 기본 5%, 2패시브 스택당 3%, 3패시브 스택당 2.5%의 회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이상의 적중률을 가진 적이 나오면 어쩔 방법이 없다. 슬레이프니르는 오직 피하는 것에만 목숨을 건 물몸이라 못 피하고 맞으면 꽤나 뼈아프다. 회피 디버프나 회피 버프 해제도 문제인데, 그나마 회피 디버프는 공격하면 풀리지만 버프 해제에 걸리면 그동안 쌓아 둔 회피가 다 날아간다. 특히, 이 둘을 필중으로 때려박는 디텍터 AA와 센츄리온은 최악의 카운터.[20]
오픈 초기에는 뛰어난 회피 탱킹 능력과 기동형 공격기를 제외한 나머지 공격기들이 나사빠진 상황[21] , 그리고 다른 보호기 들이 더 불안정한 상황이던 점[22] 덕분에 최고의 탱커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이벤트와 추가 지역에서 회피탱커를 저격하는 구성이 나오고, 다른 타입의 공격기들이 상향되며, 주요 지원기들이 경장에 추가되면서 기동형만 보호 가능한 회피올인 탱커인 슬레이프니르가 메타에서 도태되었다.
다만 기동덱에서는 여전히 슬레이프니르가 많이 쓰인다. 보호와 무관하게 모든 아군들에게 뿌리는 강력한 공격력, 치명타, 행동력 버프와 여전히 게임내 1위를 자랑하는 회피율, 전범위 보호 덕에 자유로운 배치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슬레이프니르가 반격을 부여받더라도 3패시브 스택은 쌓지 못한다. 19년 11월 22일 패치로 막혔다.
종합적으로 보면 회피 능력 하나는 게임 내 최고이지만 회피 탱커 자체가 설 자리가 없는지라 벤치 멤버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 패치로 오토에서 광역기의 매커니즘이 바뀌게 됨에 따라[23] 파밍/쫄작 밑 거지런의 메타가 무적의 용을 필두로 한 딜찍누로 바뀌었고, 이 때문에 대부분의 탱커들이 장기전이 강요되는 영원한 전장을 제외하면 실업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다만 흐레스벨그, 마키나, 천공의 엘라와 같은 회피탱 보조 지원기들이 나오면서 지금은 상황이 조금 나은편. 특히 마키나 2스는 회피를 60이나 주기 때문에 기동덱을 만들때 정말 도움이 된다.
영원한 전장에는 슬레이프니르도 회피가 힘든 고적중의 적이 한번씩 등장하지만 적의 기믹을 이용하거나 슬레이프니르의 회피를 올려주거나 적의 명중률을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보조해주면 시작부터 회피 700은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메인 탱커로서 기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블랙 하운드, 다이카와 더불어 인게임 내 적들의 적중률이 폭등한 원인이기도 하다. 라오 초기 지역의 적 스펙을 보면 적중이 200을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는 수준[24] 이었기에 회피탱들이 강세였었는데 라오 제작진들이 유저들이 기승전회피로 게임을 타파하자 적들의 적중률을 대폭 높이고 특정 적은 높은 적중+기동형 적일경우 회피감소량 2배감소 이런식으로 내서 아예 채용조차 못하는 스테이지가 다수 등장했었다(...)[25] 이후에는 이러한 적들이 어느정도 줄었으며 기동형 보호기도 채용될 여지가 생겼다...만 영원의 전장은 아직도 고적중 적들이 판을치는지라 어중간한 장비로는 엄두도 못낸다.
5. 스킨
5.1. 슈퍼스타 슬레이프니르
2019년 4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스킨. 통칭 슈스뗑 또는 -슈-.
슬레이프니르의 호감도 대사에 인기가 많았다는 부분을 반영한 것인지 유명 팝스타 컨셉으로 나왔다. 에밀리의 교복 스킨과 스킨 대사를 보면 공연을 진짜로 하기는 한 모양이다. 원본과는 달리 이 스킨은 Live2D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
노출도도 높고 화려하지만 평이 나쁜 스킨으로, 특히 라오갤에서는 웃음벨로 통하곤 했다. 심지어 공식 만화인 라스트오리진 만화극장에서도 -슈-라고 소개하면서 깠다. #
일단 입고 있는 상의인 마이크로 비키니는 수영복 중에서도 취향이 많이 갈리는데다 상대적 빈유라 할 정도로 슬렌더한 몸매의 소유자인 슬레이프니르가 입다보니 오히려 싸보인다든지 보기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아이돌 컨셉도 노출 의상을 빼면 딱히 없는데다 뜬금없는 느낌이고, 그나마 아이돌이라는 걸 내세울 무대도 뒷면의 알파벳 조형도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옷 배색까지 겹쳐서 아이돌이라기보다는 스트리퍼를 연상시킨다는 악평을 듣는다. 애초에 슬레이프니르는 원본부터 노출보다는 개성있으면서 예쁜 외형으로 평이 좋은 캐릭터인지라 오히려 기본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설상가상으로 배경을 변경해도 스킨 소품이 화면을 다 가려버리는 덕택에 기껏 구입한 배경을 볼 수 없다. 앨리스의 서큐버스 스킨이나 블랙리리스의 수영복 스킨은 배경 소품 가리기가 가능한데 이 스킨은 소품해제가 적용되지 않아 배경을 볼 수 없게 되는 것. 거기에 출시 시기도 썩 좋지 않았는데 발매 당일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6지역 스토리와 난이도, 메이 스웨터 스킨의 비싼 값 못하는 중파 일러스트로 인해서 플레이어들이 불타는 바람에 악평 뿐만 아니라 스킨 자체에 대한 관심을 많이 못 받았다.
스킨 출시 직후에는 가격도 참치 130캔대였는데 바뀌는 거라고는 Live 2D가 없어지고 대사 추가가 전부라 정말 참치값 못하는 소릴 들었다.[26] 2019년 4월 25일 패치로 포츈과 함께 스킨 전용대사가 추가되면서 스킨 가격이 159캔으로 인상되었다.
그나마 몇 안되는 장점으로 추가 대사와 슬레이프니르 간판이 뜨는 SD 캐릭터 퀄리티는 준수하지만 그마저도 여름에 추가된 수영복 스킨이 전용대사와 추가모션, 애니메이션까지 갖고 나오고 나서는 그나마 있던 비교우위마저 없어져 선호도가 더 떨어졌다.
비검열판은 하의는 앞단추가 잠기지 않은 상당히 짧은 핫팬츠 에 상의는 마이크로 비키니와 투명한 탱크탑 차림이며, 검열판은 바지 면적이 늘고 탱크탑이 핑크색으로 색칠되어서 안쪽이 보이지 않게 처리되었다.
2020년 9월 21일 패치로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어 스킨 가격이 인상되었다.
특이 사항이 있다면, 전 캐릭터 통틀어서 통상 스토리에서 유일하게 나온 스킨 착용 모습이다. 7지역의 B 구간이 바로 이 복장을 하고 사령관과 조우 시 모습을 뽐내며 조우하려는 생각으로 착용하였다고 한다.
5.2. 한여름의 슈팅스타
19년 여름 이벤트용 수영복 인기투표의 마지막을 익스프레스 76과 장식한 슬레이프니르의 스킨.
스킨 자체는 시원한 비키니지만, 앞서 등장한 다른 캐릭터들의 수영복 스킨들이 워낙 파격적으로 나온 탓에 발키리와 비슷하게 비교적 얌전한 편에 속하고 그래서인지 검열판과 미검열판의 차이가 전혀 없다. 일러의 구도 또한 자신만만한 원본이나 활기찬 슈퍼스타 스킨과는 달리 비교적 얌전한 느낌을 준다.
다만 원래 슬레이프니르가 허벅지와 골반이 많이 두꺼운데 이 스킨 역시 이 부분이 강조되어서 너무 두꺼운 거 아니냐고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불호가 상당히 많았던 슈퍼스타 스킨과는 달리 개인 취향 차이 수준에 그치고 전반적으로는 평가가 좋았다.
스킬 이펙트도 변경되어 1스킬은 비행유닛에 가득 차 있는 공을 마구 적에게 뿌려버리고 2스킬은 마치 바다를 가르는 것처럼 물보라가 이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앞서 등장한 다른 수영복 스킨들과 마찬가지로 일러상에서는 장비가 묘사되지 않았지만 인게임 SD에서는 장비가 존재하는데, 불꽃이 아니라 물이 뿜어져 나온다. 다만, 일러상에 묘사되어있는 양산은 인게임에선 나오지 않는다.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어 스킨 가격이 인상되었다.
6. 대사
6.1. 기본
6.2. 슈퍼스타 슬레이프니르
6.3. 한여름의 슈팅스타
6.4. 서약 대사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16] 광역기라고 해도 보호무시가 아니면 아군 보호기가 보호해주기는 한다. 다만 보호기가 여럿이라도 한 번에 한 기만 보호해주므로 광역기의 범위에 아군이 여럿 포함될 경우에는 보호 못 받는 대상은 맞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한 배치.[17] 100레벨, 풀링크 보너스 회피, 회베칩, 메뉴버 or 개량형 OS, 영전니트로 EX[18] + 30(OS) + 90(3패 기본)[19] + 90(2패 3스택) + 180(3패 4스택)[20] 다행히도 디텍터 AA는 반드시 섬광탄부터 먼저 쓰기 때문에, 슬레이프니르를 쓴다면 반드시 파장을 쓰기 전에 잡아야 한다.[21] 경장은 패시브 2개 정도가 기믹이던 알렉산드라와 한명씩 때려 잡아야 하는 칸이 SS라서 미호가 최고의 딜러였다. 중장은 일단 대원들을 얻기 힘들어서 그나마 쉽게 얻을 수 있는 비스트 헌터만 쓰였다. 게다가 비스트 헌터는 주유가 강제되는 만큼 수동 전용이였다.[22] 일단 거의 모든 탱커들의 보호 가능한 대원의 수가 2명이었다. 그나마 예외인 블랙 하운드는 중파 공격기만 보호했고, 프로스트 서번트는 자기보다 체력 비율 높은 아군은 보호 안했고, 블러디 팬서는 있는 사람도 적으며 방어 탱킹이 힘든 메타상 제값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23] 오토 시 광역기를 가진 캐릭터는 가능한 많은 적을 맞출 수 있도록 스킬을 사용한다[24] 설정상 스나이퍼인 스토커도 일반스테이지 개체의 적중이 160인데다가 ex지역에서도 300을 넘기지 않는다.[25] 대표적으로 탱커인데 적중이 300이 넘어가는 테스투도나 모든 탱커를 씹어먹던 캐미컬칙X의 적중은 너프 전엔 500%이라는 미친수치였었다.[L2] A B 라이브2D 애니메이션 추가[EA] A B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변화[SV] A B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26] 비슷하게 Live 2D와 이펙트가 없고 추가 대사까지 없던 시절의 신속의 칸 의장대 스킨은 114캔으로 SS등급 스킨치곤 싼 편이었다. 원화가 특유의 화풍으로 인한 취향차이를 빼면 슈퍼스타 수준의 혹평도 거의 없던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