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00 그리폰
응? 내 소개? 흥! 내가 아무에게나 내 소개를 하는 바이오로이드 같아? ... 뭐, 정 원하면 조금은 알려줄 수 있지만...
난 사자의 정신을 가진 독수리 그리폰. 사실 상용화된 기체는 아니고 추격 & 공격 실증을 위한 실험기로 만들어졌어. 그래서 넘버가 00이 붙은 거지. 그래도 성능은 확실하다고. 인류 멸망 전쟁 때, 나와 내 자매들까지 동원되었을 때 엄청나게 활약했거든. 제조도 쉽고, 저렴하고, 성능까지 뛰어난 삼박자를 고루 갖춘 기체로 말야. 안타깝게도 인간이 멸망했을 때, 나와 내 자매들도 거의 다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어. 불행 중 다행인 건, 전쟁 막바지에 양산을 한 덕분에 유전자 씨앗은 충분했단 거지. 라비아타의 노력으로 지금은 다시 충분한 숫자가 회복되었어.
많이 힘든 시기지만 사실 난 언젠가 우리가 철충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일단 내가 이쪽편이잖아?
그것만으로도 승률 50%는 넘는 거라고.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A급 기동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금발벽안, 로리거유, 츤데레 캐릭터이다.
2. 설명
주요 등장인물로 플레이스토어 버전의 게임 아이콘을 장식하며, 프롤로그에서부터 콘스탄챠 S2와 함께 등장하고 이후로도 스토리상 자주 나온다.[1] 주인공에 대해서는 마음이 있는 듯 주인공의 외모를 묻는 질문에[2] 얼굴도 그 정도면...하고 평가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감정에 솔직한 성격이지만 주로 플레이어에게 츤츤대다가 당황하는 청개구리 타입의 츤데레. LRL과 같은 수준으로 말다툼을 한다던가 에이미 레이저에게 매번 놀림감이 되는 등 정신 연령은 그리 높지 않은 듯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연배로만 따지면 작중 등장하는 에이미 레이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지만.
이름도 그리폰이고 전체적인 외형을 보면 모티브는 스웨덴의 전투기인 JAS 39 그리펜으로 추정되는데, 해당 전투기의 경우 디시인사이드 항공전 갤러리에서 크기는 작은데 무장 탑재량이 많다고 해서 로리거유라는 별명이 한때 유명했었다. 스웨덴이 금발이 유명하기도 하니 이미지상으로 꽤 따온 듯 보인다. 그런데 또 넘버링은 미군의 전투기 작명법에서 따온 듯[3]. 또 에이미가 자신의 의상을 지적하는 것을 보고 속옷이 아니라고 발끈하는 스트라이크 위치스#s-2.1의 패러디 대사도 있다.
무장은 인페르노 미사일인데 헬파이어 미사일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클래스는 정찰기(Scout)으로 표기되어 있어 단순 정찰기일 것 같지만 멸망의 메이 상세 설정을 보면 미 육군 항공대[4]가 미 공군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기체였으며 공대공 전투에서 동시기 AGS를 포함한 다른 기체들을 압도할 만큼의 성능을 보이며 공중전에서의 바이오로이드의 활용 방안을 결정짓고[5] 공중전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다고 한다.
머리에 쓰고 있는 것은 파일럿 헬멧의 바이저 부분인 듯 한데 1스킬의 미사일 조준 유도용으로 사용한다. 또 광고 일러스트를 보면 손에 들고 있는 미사일은 날개에 달 수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요소는 GS-10 샌드걸과 겹치며, SD 캐릭터 애니메이션도 샌드걸과 상당부 공유한다.
메인 스토리상으로는 정찰기 역할로 수색, 정보 수집 역할로 자주 등장하며 츤데레성을 어필했다. 그러나 애매한 매력과 활약으로 메인 스토리의 주역 파티인 21스쿼드 멤버로 설정되어 있음에도 인기는 꽤 적은 편이다. 메인 스토리의 자체의 완성도가 좋지 못한 탓에 LRL 정도를 제외하면 21스쿼드보다 엑스트라나 조연에 가까운 캐릭터들이 인기가 많았고, 거기에다 프레스터 요안나와 함께 주역인 21스쿼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스토리 출연 횟수 0회라는 푸대접을 받고 있다. 콘스탄챠 S2와 함께 사령관을 최초로 발견한 두 명의 바이오로이드 중 하나지만 콘스탄챠는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시점에 와서는 비선실세 콘순실(...) 드립까지 나올 정도인데, 이쪽과 너무 비교되는 수준.[6]
특히나 원래 포지셔닝이었던 로리거유 츤데레 속성은 멸망의 메이가 가져가버리면서 압도적인 지분을 가진 인기 캐릭터가 되어버려 그쪽으로는 자리잡기가 어려워졌다.
그래도 인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메인 스토리 초반에 중2병 컨셉을 잡던 LRL을 못마땅해하며 괴롭히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만만한 LRL에게 꿀밤을 먹여서 울리거나 혹은 혹은 자신과 디자인이 겹치는 린트블룸을 괴롭히거나 하는 인성질 캐릭터의 이미지가 굳혀진 편이다. 이외에도 게임 아이콘으로도 쓰이는 초기 일러스트에서 볼 부분이 강조된 덕분에 볼따구라는 별명이 붙고 이 부분을 강조해 귀엽게 그리는 경우도 많다. # 원래 인기가 낮은 편은 아니었고 팬아트를 자주 그리는 팬들도 나름 챙겨주는 편인지라, 지금은 인성질 기믹보다는 귀여운 면이 강조되는 정통파 츤데레 캐릭터로 기믹이 나름 안정된 편이다.
대신에 조명될 때마다 혐성이 부각되어 까이는 게 문제. 이게 다 츤만 있고 데레는 없이 쓴 스토리 작가의 문제다.
그나마 스카이 나이츠의 분량으로 보면 주동인물로 활약하는 모습이 많다. 사이드킥으론 블랙 하운드가 같이 활동하는 편.
3. 작중 행적
3.1. 본편
사령관을 발견하고, 오르카 1호에 탑승한 이후에는 주로 정찰, 수색 역할을 수행한다. 냉동창고를 탐사해 유전자 씨앗을 구할 때에도 창고 내부 스캔을 맡아서 했으며, 5-8Ex의 또 다른 언더와쳐도 그리폰이 발견해 보고한 후 전투한다.
7지역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고고도 정찰만을 수행하다가 철충의 매복을 발견하지 못해서 사령관과 바이오로이드 군단을 위험에 빠뜨린다. 그리폰은 이 실책을 사과하며 저고도에서도 빠르게 비행하는 슬레이프니르를 언급한다. 이에 사령관은 슬레이프니르를 찾아내려는 그리폰에게 탐사부대를 지원해 준다. 스카이 나이츠 대원들은 탐사 끝에 결국 슬레이프니르를 찾아낸다.
3.2. 외전
외전 스토리는 실종된 대원[7]을 그리폰, 나이트 앤젤이 수색한다는 이야기로 여기서도 나이트 앤젤은 그리폰이 사용하는 정찰용 복장의 스텔스 기능이 구형이고 가슴 크기 탓에 스텔스 기능이 떨어진다는 식으로 디스를 건다.[8] 게다가 쓸 일이 없어서[9] 평소에는 창고에만 넣어둬서 많이 낡은 모양이다.[10]
그래도 나이트앤젤과 여차저차해서 운디네를 찾았는데,[11] 중간에 멸망의 메이가 호출해서[12] 먼저 가버린 나앤을 대신해 운디네를 오르카로 데려오고 이후 운디네가 무사히 돌아온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작은 파티를 열 때 운디네가 그리폰의 츤데레 성향을 파악하고 가볍게 놀리자 틱틱대면서도 파티에 참가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요즘은 혼자 작전 나가는 게 유행이야?'하면서 거지런 플레이들을 염두에 둔 것 같은 메타 발언도 한다.
4. 성능
4.1. 기본
4.1.1. 능력치
[image]
[1] 4번째 퍼즐에 따르면 콘스탄챠는 416번, 그리폰은 1,122번이다.[2] 대사들을 보면 인류를 목격한 적이 아예 없었던 모양이다. 설정에서 자매들과 함께 큰 피해를 입었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철충 사태에서 궤멸된 후에 재생산 되었음을 알 수 있다.[3] 미 육군 항공대는 2차 대전까지 적을 추격(Pursuit)해서 격추하는 목적이라고 P-39나 P-47 등 전투기 이름에 P를 붙였었다. 이후로는 육군 항공대가 공군으로 독립되며 해군기들과 동일하게 이름을 F 시리즈로 통합한다. 그런데 이후로 공격기(Attack)를 겸할 수도 있다는 일종의 홍보용으로 이름에 A를 추가로 붙여서 나온 것이 또 미 해군의 F/A-18이니 꽤 다양한 요소가 섞여 있다.[4] 앞서 언급되었듯이 미군에서는 사라진 조직이지만 블랙리버가 로비를 통해 2068년에 부활했다. 제식기로는 전투기가 아닌 그리폰이 선택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이자, 이에 자극을 받은 미 공군은 전략군(전략기동사령부)을 창설하게된다. [5] 그리폰 이전까진 바이오로이드를 파일럿으로 도입하는 식의 시도가 있었으나 딱히 효율이 오리진 더스트 시술로 강화한 인간 파일럿보다 낫지 않아 경쟁력이 없었다고 한다.[6] 정작 인기투표에선 둘다 사이좋게 광탈(...)[7] 브라우니와 같이 정찰을 나간 운디네가 브라우니의 실수로 길을 잘못 들어서 복귀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설상가상 연료가 떨어저서 비행도 못하는 상황이였다고 한다.[8] 근데 이 시비는 그리폰이 먼저 시작했다. 나이트 앤젤이 가슴이 밋밋하면서도 합류가 느렸다는 가슴 디스를 했기 때문.[9] 나이트 앤젤의 대사를 보면 이 복장을 입지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외전 내에서 밝히지 않았다.[10] 곰팡이 냄새가 나고 구형이라 걸리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라고 그리폰 스스로 언급한다.[11] 자존심이 강한 운디네가 "내가 길도 못찾는 반푼이일리가 없어!" 하면서 근성으로 장비까지 끌고 다니면서 겨우겨우 오르카가 위치한 해안가까지 알아서 온 터라 찾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 사실 여기서 그리폰과 나앤에게 발견되지 않았다면 진짜로 헤엄쳐서 오르카까지 가려고 했던 모양이나 그리폰과 나앤이 뜯어말려서 그냥 얌전히 그리폰과 함께 귀환하지만.[12] 이 때 그리폰이 나앤의 반응을 보고는 "메이 대장이 빡치면 분풀이 삼아 외딴 섬에 폭격을 날린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며 슬쩍 물어보는데 나앤은 칼같이 부정하지만 직후 급하게 메이에게 가는 나앤을 보면...
4.1.2. 스킬
===# 패치노트 #===
정식 오픈 직전 패치에서 패시브 효과 발동시 다음 전투에서 적중, 회피가 증가하는 버프가 추가되었다.
2019년 3월 27일 패치로 전용장비가 버프를 받아서 추가로 공격력을 주게 되었다.
2019년 6월 5일에는 사거리가 1 증가되었으며 패시브가 상시발동이 되었다.
2019년 6월 20일 또 상향을 받아 방어관통이 상시 패시브로 옮겨지고 연구가 이뤄져 전용장비와 합쳐 100% 방어관통 세팅이 가능한 기체란 메리트를 가지게 되었다.
2020년 1월 17일에 액티브 2가 보호무시가 되고 패시브도 버프되는 등 또 버프를 받았다. 패시브 2의 공격력/치명타 버프의 조건이 삭제되어 조금 더 운용하기에 편해졌다.
4.2. 평가
액티브 스킬 1은 미사일 발사. 대상이 이동 불가시 추가 대미지를 준다. 마침 튜토리얼에서 얻는 콘스탄챠 S2가 이동불가 디버프를 걸기에 이 조합을 노린 구성이다. 액티브 스킬 2는 1열 3칸을 공격하는 무난한 광역기이며 보호무시에 방어를 무시하는 화염피해가 추가로 얹어져 있다 속성공격이기 때문에 적의 속성저항에 따라 데미지가 널뛰기하는 것은 양날의 검이다. 그러나 이후로 역시 광역 화염딜링이 가능한 C-77 레드후드가 경쟁상대로 등장한 것은 문제.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 프로스트바이트나 케미컬 칙 X 등은 그리폰 2스킬의 추가화염데미지로는 강화해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리폰은 레드후드와 달리 이들을 상대하지 못한다.
튜토리얼에서 획득하는 최초의 공격기 캐릭터로 나름 광역기도 있고 해서 극초반 딜링을 책임지나, 다른 딜러들에 비해 성능이 부족해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메인 3지역부터 기동형에 강한 철충인 레기온이 등장해서 약간 힘이 빠진다. 그리고 후반 지역으로 갈수록 적중률 문제가 생기고, 스킬 2의 광역기 말고는 다른 딜러들에 비해 특출난 장점이 없어서 점점 잘 안 쓰이게 된다. B등급인 AA-7 임펫에게 비교당했으며, 에이미 레이저, T-14 미호, AT-100 비스트헌터 등을 구하게 되면 초반부터 빠르게 대체되곤 했었다.
게다가 원래의 패시브 스킬은 다음 전투의 적 종류와 배치를 보여주는 정찰 기능밖에 없었다. 적 배치가 고정된 일반 스테이지를 반복플레이시 전혀 쓸모가 없는 기능으로 사실상 패시브가 없는 거나 같았다. 일부 적 배치가 랜덤인 영원의 전장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그게 추가된 건 무려 9개월 후. 37식 다이카 등 초반에 구하기 쉬운 다른 전투원도 정찰 패시브를 갖고 있었다는 것은 덤이다.
결국 정찰 발동시 적중이나 방어관통의 자체버프가 걸리게 변경되었다. 회피도 추가되므로 아주 약간의 생존성도 챙길 수 있고, 100으로 최하위권인 기본 적중을 보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후 다분히 그리폰에게 쓰라고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 정찰시 딜러에게도 적합한 각종 버프를 주는 장비인 전황 분석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이 혜택도 보게 된다.
4.2.1. 승급 : S
2019년 6월 5일 패치로 역시 A급 주역 캐릭터인 콘스탄챠와 함께 승급을 받았다. 주연 캐릭터임에도 성능이 나쁜 것이 거슬렸는지 라스트오리진의 전투원들 중에서도 상향을 유독 많이 받았는데, 그럼에도 그렇게 강해지지는 않았으나 그나마 승급이 추가되면서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아졌다.
그리폰은 방어관통 외엔 대미지를 직접 올려주는 효과가 없어서 다른 기동형 방관 딜러들에 비해 경쟁력이 없었으나, 승급 패시브 효과로 짧고 간결한 추가 공격력/치명타를 챙겨서 세팅을 잘 맞추면 대미지를 크게 올릴 수 있다.[13] 게다가 자기가 공격한 이후에는 2라운드 동안 이렇게 올라간 공격력으로 양옆의 기동형 아군을 공격 지원까지 해주기 때문에 실질 위력은 3배 혹은 그 이상으로 상승한다.
다만 공격지원을 주기 위해 자기가 먼저 공격해야 하는 조건이 있으므로, 선턴을 잡는 일이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패치 이전 궁합이 좋았던 운디네와는 여전히 궁합이 좋은데, 운디네가 그리폰은 물론 그리폰의 공격지원을 받는 아군까지 보호해주는데다 운디네가 그리폰의 공격지원을 받아 2패시브의 조건을 격발시키기가 훨씬 편해지기 때문.
2020년 5월 8일 패치로 공격지원이 라운드 개시로 바뀌어서 선턴 잡는 것이 덜 중요해져서 장비 구성이 편졌다. 또한 공격 지원 대상에 21 스쿼드도 추가되었는데, 21 스쿼드 중에서 공격지원 덱에 최적화된 콘스탄챠, 깡스펙 깡패 라비아타, 매우 강력한 딜러이자 정찰 추가 버프를 주는 무적의 용이 그리폰과 같이 쓰기 좋다.
4.3. 전용장비 : 확장 AMRAAM 포드
그리폰 전용 확장 미사일 포드 입니다. 대 기동형 피해량과 방어 관통이 증가하며, 강화 Lv. 10에서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19년 3월 27일 패치로 공격력이 올랐지만, 치명을 올려주지 않았다. 당연히 전략폭격장비가 더 낫다는 평. 게다가 사거리 증가는 풀강해야 나온다. 애초에 계수도 딸리는데 차라리 명중 대신 행동력을 넣었으면 평가가 지금보다는 좋았을 것이다.
19년 9월 20일 패치로 그렇게 외치던 치명타가 추가되었고 공격력도 증가되었다. 그리고 방어관통까지 추가되었다. 그래도 공격력, 치명타 수치는 각각을 놓고 보면 공용 장비인 전략 폭격 장비보다는 뒤떨어진다.[14] 회피율이 깎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차피 거지런을 돌 게 아니라면 그리폰은 보호기와 함께 다닐테니 회피율이 깎이지 않는다는 건 큰 의미가 없다. 여전히 전략폭격장비에 비해 나을 게 없는 전용장비.
하지만 승급 그리폰을 쓴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승급 그리폰은 기동형 아군이나 21SQUAD의 공격을 지원할 수 있는데, 1스킬은 사정거리가 3밖에 안되기 때문에 사정거리를 올려주지 않으면 적에게 공격이 닿지 않는 참사가 벌어진다. 하지만 전용장비를 장착하면 사정거리도 챙기고 화력도 올릴 수 있다. 전략폭격장비로는 누릴 수 없는 이점.
스텟으로 환산하면 공격이 66.6포인트, 적중이 40포인트, 치명이 25포인트로 합계 131.6포인트다.
4.4. 육성
그리폰은 패시브 1이 10레벨이면 적중이 57%가 늘어나므로 사실상 기본적중이 157%이다. 여기에 전용장비를 끼웠다고 가정하면 풀강시 적중이 60%가 늘어나므로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아도 100+57+60=217%의 적중을 확보하게 된다. 즉 전용장비를 획득했다면 명중은 아예 투자하지 않거나 아주 약간만 줘도 되기 때문에 그만큼 공격력에 더 투자할 수 있다.
코어링크 풀링크시 치명타 +10%가 있고 그 외에 치명칩이나 공격 지원 등을 감안해서 치명타를 100%로 맞춘 후 공격력에다 올인하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이다. 풀링크 보너스는 치명타 20%를 줘서 100%를 맞추거나 혹은 스킬 위력을 주자.
5. 스킨
5.1. 기본
5.2. 예장복 그리폰
예장복 버전의 그리폰. 노출도는 기본스킨보다 약간 더 올라서 하반신은 오버 니 삭스, 로우라이즈 팬티차림으로 바뀌며, 가슴 윗부분이 트여있는 예장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다. 다만 뭔가 펑퍼짐해 보이는 느낌 때문인지 기본 스킨을 선호하는 유저도 많다. SD는 확실히 잘 뽑힌 편.
이 스킨이 본래 기본 스킨이 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조이 본사에 21스쿼드 일원들이 판넬로 세워져있는데, 그 구성이 콘스탄챠 S2의 이전 디자인과 예장복 그리폰, 프레스터 요안나와 LRL이다. 또한 현재는 수정되었지만 메인스토리 1-1에서 사령관을 처음 찾을 때 나오는 일러스트에도 예장복 스킨으로 등장했다.[15] 콘스탄챠의 이전 디자인은 현재 사용되지 않고 콘스탄챠 S1이라는 설정으로만 남았지만, 그리폰은 디자인이 많이 달라져 이전 디자인을 스킨으로 내기로 한듯.
2019년 3월 2일자로 45참치캔 → 68참치캔으로 가격이 올랐다.
5.3. 정찰용 그리폰
19년 6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외전 스토리 스킨이다. 스텔스 기능이 추가된 정찰전용 복장이라고 하는데, 다른 외전 스토리 보상 스킨들이 그렇듯 복장과 날개 모두 어두운 색으로 바뀐 것 이외에 큰 차이가 없는 색놀이 스킨이다. 다만 원본에선 올리고 있던 바이저를 제대로 착용한 모습이라는 차이가 있다. 재미있는건 파트너였던 콘스탄챠의 외전 스토리 보상 스킨은 안경을 벗는 스킨인데 그리폰은 반대로 쓰는 쓰킨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