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카멜
오! 반가워 사령관. 내 이름은 ‘퀵 카멜’ 꽤 유니크한 이름이지? 그러면, 내 소개를 해줄게. 잘 들어줘.
난 블랙리버 산하 ‘앵거 오브 호드’ 소속이야. 그리고 난? 포병을 맡고 있지. 우린 기동타격전에 특화되어 있는만큼, 빠릿빠릿한 친구들만 모여있어. 왜 그렇게 빨리 움직이냐고? 그야 당연히, 사막 한가운데서는 발이 느린 녀석들부터 표적이 되거든. 혹시 우리 ‘칸’ 대장 본 적있어? 우리 대장 따라 가려면, 어중간한 헬기로도 힘들걸? 정말 우리 대장이긴 하지만 꽉 안아주고 싶을정도로, 멋있어! 후후…
뭐~ 우리가 워낙 빠른 기동으로 유명해서 우리의 ‘화력’이 쬐끔 저평가 되는 느낌이 있는데, 내 180mm 로 적들을 팝콘마냥 튀겨버리는걸 보고 나면 생각이 조금 바뀔거야.
마무리 할게, 우린 어중간한 전술, 애매한 화력으로 적을 상대하지 않아. 그 적이 ‘철충’이면? 흐응~. 아주 곱게 갈아버릴 거야.
1. 개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경장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
데포르메 캐릭터의 동작은 A-1 블러디 팬서와 공유한다. 그래서 발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다리에 장착한 장치의 바퀴로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대신 블러디 팬서와 달리 별도의 장갑 기믹이 없어, 액티브1 사격시 아무 움직임도 없이 쿵 소리만 나고 총을 쏘는 심심한 모션이 적용되어 있다. 동작뿐만 아니라 중장형인 블러디 팬서와 생긴 것도 유사하고, 무장도 비스트헌터나 파니에 뒤지지 않는 대구경포라 중장형일 것 같지만, 경장형으로 분류된다. 블러디 팬서가 중장갑 전차라면 장갑이 없이 화력에만 치중한 퀵 카멜은 기동 화력지원 차량쯤 되는 듯 하다.
계급은 대위. 그래도 스틸라인처럼 계급에 연연하지 않는지 워울프와 반말을 한다.[1]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 작전에서 드러난 부대 내 포지션은 딱 듬직하면서도 유연한 주인공 포지션의 칸과 온갖 기행을 일삼는 서브캐 포지션의 부대원들 사이에서 고통받는 비교적 상식인인 2인자 포지션. 이벤트에서는 호드 부대원들이 저지르는 바보짓의 뒷처리를 해주고 있는데도 오히려 칸에게는 워울프와 세트로 바보 취급을 받고 있다. 본인은 나름 상식인 포지션이라 억울해하지만, 워울프와 제법 죽이 잘 맞는 데다 큰 가슴을 자랑스럽게 여겨서 칸에게 자랑하면서 즐거워하는 걸 보면 이쪽도 만만치 않다.
퀵 카멜이란 이름 자체도 특이한 편. 이름이 카멜인데다가 두 자루의 기관총이 달려있기 때문에 종종 ‘카멜’ 슬러그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
앵거 오브 호드 소속 캐릭터들이 한 차례 개조를 거쳐서 부대원이 되었다는 설정[2] 이 있는데 퀵 카멜은 유일하게 개조되었다는 설정이 없다.
게임상 드문 검은 피부 캐릭터로 약해보이기 싫어서 태닝을 했다는 뒷설정이 있다. 캐릭터 아트 자체는 예쁘다는 말이 많았고 초창기에는 성능 관련해서 안 좋은 쪽으로 인지도가 꽤 있었는 데 평가 항목 참조.
3. 작중 행적
3.1.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1-1에서 칸의 보고에 끼어들며 첫 등장.[3] 눈구덩이에 빠져 옷과 장비를 말리고 있는 워울프를 타박한다.
1-5에서 술 타령을 하는 워울프에게 '누구 때문에 금지령이 내려졌는지 아느냐'며 또 다시 타박하며 출격.
1-6에서 어떤 영화를 감상한 워울프가 "나는 돌이다."라는 대사를 하며 '''권총으로''' 나무를 저격하려하자 "돌머리겠지 멍청아" 라면서 타박을 주며 등장. 이 때문에 이후 워울프가 저격총을 구하러 발키리를 찾아가게 되는 단초를 제공한다. 전투 후 칸에게 오르카 호에서 자신이 워울프와 세트로 바보로 취급되는거 같다며 불평하자 칸이 아니었나? 하는게 압권.
1-7에선 숙소에서 옆에서 자는 탈론페더가 밤마다 사령관 도촬 영상을 틀어놓고 꼼지락 거리는 것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탈론페더가 몰래 시트를 갈고 새벽에 속옷을 빨래바구니에 넣는 것을 보았음을 폭로한다. 이 때 이 놈이고 저 놈이고 바보밖에 없다는 푸념을 하고, 덕분에 호드에서 유일한 정상인이라며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걸 칸에게 폭로하려다가 탈론페더가 그러지 말아달라며 부탁하고, 카멜 본인도 생각해보니 대장이 아끼는 참모가 이런 망상변태인 걸 알면 졸도할 것 같다며 그냥 비밀로 묻어두는 것에 동의한다. 이에 탈론페더에게 감사의 표시로 그동안 모아둔 사령관의 도촬 사진과 영상들을 공유받는데 처음엔 손사래치다가 막상 보자마자 급격하게 태세전환(...)을 했다. 이후 칸에게 사령관을 유혹해 보라고 권하면서 마리의 코스튬을 언급한다.
2부에서는 칸과 지휘 부대를 바꾼 레오나와 함께 등장하는데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이라 그나마 페더와 워울프를 챙기는 역할로 나온다. 그리고 레오나가 이미 칸도 페더의 취미(...)를 알고 있다고 하자 절대 모르게 해달라고 하는 등 부대원 챙기기에 열심이다. 이후 온천에서 쉬려다가 란제리 차림으로 사령관실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하는 레오나를 아르망과 함께 보며 웃으며 출연 종료.
3.2.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기존에 등장하던 오르카의 퀵 카멜 개체 대신, '501번 퀵 카멜 소령'이라는 개체가 가상세계에서 신속의 칸의 소망이 불러온 환영으로 등장한다. 함께 환영으로 나타난 워울프 개체가 제1차 연합 전쟁 때 정부의 AGS와 교전하다 팔에 흉터를 입었던 것을 함께 회상하며, 멸망 전쟁 때 전사했다고 하는데 공식카페의 연표를 따르면 케시크가 칸으로 개조되기 이전부터 철충이 침략하기까지 무려 40년 간 칸과 함께한 역전의 용사다.[4]
환영을 뿌리친 칸이 죽어간 전우들의 관등성명을 나지막이 읊는데, 다른 퀵 카멜 개체들의 계급이 대부분 위관급에 머물러있는 반면 혼자 소령인 것만 봐도 이 개체가 얼마나 칸과 오랜 시간 함께했는지 느낄 수 있다. 칸의 소망으로 등장할 만큼 칸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였던 것. #
3.3. 누군가 바랐던 소원
2부에서 워울프, 탈론페더와 잠시 등장한다. 설치해둔 몰카로 사령관과 미호, 히루메의 거사 장면을 본 페더가 하라는 정찰은 안하고 극도로 흥분해 미쳐버리는 걸 보고 한 소리 하다가 영상을 보고는 할 말을 잠시 잃는다. 그러다가 페더의 오버를 듣고 워울프도 오고, 영상을 본 워울프는 잠시 감탄하다가 제대로 같이 보자며 자리를 잡는다. 이를 본 카멜은 자기도 모르게 동조하다가 급 정신을 차리고 철충은 어쩔 거냐며 잔소리를 하지만, 워울프는 대장이 우린 자리나 지키라면서 자기가 갔으니 괜찮을 거라고 한다. 결국 그럼 뭐 어쩔 수 없겠다며 어영부영 동조한다.
4. 성능
[image]
[1] 사실 설정상 스틸라인이 가장 계급체계가 확고하고 다른부대는 비교적 느슨하다. 특히 호드는 칸의 특성상 더욱 그렇다.[2] 칸은 지휘개체가 아니였지만 지휘개체가 무력화되는 돌발 상황에서 임시로 지휘를 담당하여 지휘 능력을 인정받아 지휘 개체로 개조되었고, 워울프는 소총을 다루는 알보병이였지만 임의로 사용해본 쌍권총 사격술을 인정받아 개조되었다. 퀵카멜 이후에 나온 탈론페더도 심지어 원래는 군용이 아니였으나 호드로 재배치되면서 무장을 갖추게 되었지만 정찰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기관총만 남기고 다른 무장들을 제거하여 완벽한 정찰기가 되었다는 설정이다.[3] 이후로는 칸에게 존대를 하지만 1-1에서만 반말을 한다. 캐릭터의 말투나 성격이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많은 라스트오리진의 특성으로 보아 검수가 제대로 안 된듯.[4] 제1차 연합 전쟁에서 정부의 AGS와, 아나톨리아 전쟁에서 인간 테러리스트와, 제2차 연합 전쟁에서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와 싸우며 살아남았으나 철충에게 전사하고 말았다.
4.1. 평가
공격지원과 대중장 공격이 강점인 딜러. 게임 오픈 시점에서는 공격지원의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굉장히 좋은 전투원으로 취급받았고, 얼마 뒤 밸런스 패치에서 2번 스킬의 대미지와 공격 지원 성능이 하향을 먹었을 정도이다. 다만 이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나치게 성급한 너프였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일단 공격지원이 2라운드로 한정되어 전투가 길게 이어지는 후반 지역으로 갈수록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며, 이동시 발동되는 패시브는 매우 쓰기 어려워 없는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역시 초반부에만 강했던 T-14 미호와 비슷한 경우이다. 그나마 미호는 직접적인 너프는 안 받았지만...
그러던 와중 지고의 저녁 식사 이벤트를 통해 깡패급 성능의 소완이 풀리면서 퀵 카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소완은 라운드 제한 없이 계속 공격지원을 해주고 공격력 자체도 강력한데다 지원 범위도 더 넓었기 때문으로, 이 시점에서 퀵 카멜은 아예 불쌍함의 대명사가 되었다. #
결국 2019년 6월 20일 패치로 대폭 상향을 받았다. 전체적인 화력도 증가했고, 중장형에게도 공격지원을 하며 추가 AP도 제공하는데다, 지원공격이 2라운드 제한이 아닌 확률적 발동이 되었고 패시브 스킬 10레벨에서는 100% 지원사격을 해주게 되었다. 또한 이동시 버프가 된다는 까다로운 조건의 패시브 2도 변경되었는데, 행동력 증가시 버프가 발생하는 방식이고 이동으로 스스로의 행동력을 증가시키고 버프를 발동시킬 수도 있지만 다른 전투원에게 행동력을 받아도 발동된다. 따라서 굳이 귀찮게 이동할 필요 없이 각종 행동력 버프를 주는 지원기와의 조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SS 등급인 소완에게 직접 견줄 수는 없지만 상당히 강력하고 쓸만한 전투원이 되어서 평가가 대폭 상승했다.
퀵 카멜을 실제로 사용할 때 1순위로 고려해야하는 점은 좌우에 경장/중장형을 배치해서 공격지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 스킬 레벨을 10까지 올려야 지원공격이 100% 발동하므로 안정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여기까지는 육성해줘야 한다. 경장형이 중장형보다 보통 공격속도가 더 빠르므로 지원공격을 활용하기에 유리하지만, 중장형이라고 다 느린 것은 아니고 퀵 카멜은 1회 AP 버프를 중장형에게 제공하기는 한다.
사용 시에는 1번, 2번 액티브 스킬 둘 다 특정 조건에서 데미지가 증가하므로 이 조건을 제공할 수 있는 전투원과 조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패시브 2가 행동력 증가시 발동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므로 행동력 버프를 꾸준히 제공하는 게 좋은데, 철혈의 레오나와의 조합을 고려해 볼 만 하다. 레오나는 패시브로 아군에게 행동력 증가를 주는데다가, 레오나 자신도 표식을 걸면서 1스킬을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지원공격도 자주 쓸 수 있게 된다. 퀵 카멜 자체적으로도 2스킬의 높은 계수와 방어관통 덕분에 레오나가 거는 적 표식에 추가피해 + 행동력 증가의 추가피해를 다 살려서 중장 공격기에 버금가는 살벌한 한 방을 날리는게 가능하다. 이외에 실키의 이동불가와 조합할 수도 있고 패치로 전기 속성 공격에 회피 감소 옵션이 추가로 붙어서 켈베로스 역시 조합할 수 있게 되었다.
난감한 점이라면 지원공격을 최대한 하기 위해 퀵 카멜이 열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는 점이다. 거기에다가 1번 스킬의 사거리가 짧아 중열이나 전열에 배치가 강요되므로 적에게 공격받기 쉬워 보호기의 보호가 꼭 필요한데, 열 중앙에 놓으면 이를 보호해 줄만한 보호기의 위치를 잘 맞춰야 한다. 또 공격 지원은 중첩되지 않으므로 다른 공격 지원을 하는 전투원이 있다면 이 역시 잘 배치하도록 하자.
A랭 승급을 완료한 램파트는 자기 바로 위의 전투원을 보호하며 보호대상에게 행동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패시브 2개를 완벽히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램파트 자체의 보호성능도 수준급이라는것도 큰 이점. 하지만 슬프게도 특정 승급 램파트의 행동력 버프에 카멜의 버프가 활성화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5]
1-8부터 등장하는 T-14 미호와 달리 비교적 후반인 3-4지역에서 드랍되기 때문에 주로 4-4에서 발키리를 파밍하다가 겸사겸사 얻어서 사용하게 되는데 1스킬의 배율이 낮기 때문에 주로 오토 위주로 굴러가는 이 게임 특성상 좋은 소리를 듣기 힘든 편이다. 하지만 직접 컨트롤하며 퀵 카멜의 모든 추가피해 효과를 다 사용한다면 화력지원과 안티탱커 역할을 한번에 수행할 수 있다. 예상대로 손컨이 중요한 영원한 전장에서 중장 AP 주유와 2스의 안티탱킹 성능이 주목을 받아 닥밀리, 세이렌 주유덱 등 중장덱의 서브딜러 및 지원기로 쓰이기도 했다.
5회 영원한 전장에 추가된 장비가 행동력 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력으로 버프를 발동시킬 수 있다. 특히나 해당 장비와 버프 모두 받는피해 감소를 주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성이 높아졌다. 다만 퀵 카멜이 쓰이는 영원한 전장 중장덱들은 해당 장비 우선권 높은 캐릭터가 있다는 게 문제.
2.0에서 대규모 버프를 받았다. 그 전까지는 중장 전문 보조 딜러 및 서포터 였다면, 이제는 경장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조해주며 특히 앵거 오브 호드 대원과의 시너지가 늘었다. 일단 액티브 스킬들이 모두 강화되었다. 또한 패시브 1의 AP증가 효과가 경장과 중장 모두에게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패시브 1이 공격지원을 제공하는 스킬인만큼, 발사대들을 모두 가속할 수 있는 좋은 버프. 패시브 2는 완전히 리워크 되어서 기본적으로는 단순한 스텟 버프이지만, 파티에 있는 호드 대원 하나 당 행동력 버프를 받고 공격지원을 한다. 이 버프는 이미 공격지원을 가진 카멜에게 추가적인 공격지원 대상을 제공해 준다.
때문에 기존 성능에서 추가로 앵거 오브 호드를 묶어주는 조합의 중심 역할을 갖추게 되었다. 워울프의 공격지원을 요구하는 패시브는 퀵 카멜이 위치와 무관하게 발동시켜주며, 칸이 제공하는 같은 적 공격 보너스 또한 퀵 카멜의 공격지원으로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좌우로 추가 공격지원이 있음으로 용병 한둘을 추가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용병은 혼자서 위치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앵거 오브 호드가 속하는 경장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마리 이다. 마침 마리가 적 전부에게 회피 감소를 거는데, 퀵 카멜이 공격지원으로 쓰는 1스킬과 워울프의 1스킬, 탈론 페더 1스킬 모두 회피 감소된 적에게 피해감소를 걸어서 궁합이 아주 좋다. 다만 아쉬운 점은 퀵 카멜의 기본 화력이 공격지원 요원 중에서는 평범한 축이라는 것. 그리고 호드 대원들은 퀵 카멜의 화력 극대화보다는 각자 준수하고 빠른 딜러인 만큼, 메인 딜러보다는 말 그대로 지원사격과 위협적인 중장형 적들을 빠르게 끊어내는 등의 보조 역할이 강조된다.
2021년에 샐러맨더, 하이에나 등 새로운 호드 전투원들이 출시되었는데, 샐러맨더와는 지원공격이 겹쳐서 궁합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단, 하이에나의 경우는 하이에나가 1스킬 사용 시 카멜 본인이 2스킬로 협동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둘을 같이 조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021년 3월 2일 패치로 패시브 2의 효과가 자신에게도 적용되어 재공격이 가능해진다. 또한 하이에나 외의 다른 호드 대원들의 액티브 공격 스킬에도 본인이 2스킬로 협동공격을 하게 되었다. 칸과 워울프는 1, 2스킬 모두 해당하며, 샐러맨더와 탈론페더는 1스킬만 해당된다.
4.1.1. 승급 : SS
2021년 3월 2일 패치로 SS 승급이 가능해진다. 추가되는 패시브는 자신을 포함해 ㅓ자 범위의 경장형 및 호드 대원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호드 대원인 경우 1.5배의 효과를 부여한다. 여기까지 보면 평범한 버프 효과지만, 범위 내 <출격 명령!> 상태가 활성화된 전투원에게 보호막과 피해 감소 무시 효과를 부여하는 파격적인 효과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 단, <출격 명령!> 효과는 칸이 호드 대원들에게만 활성화하기 때문에 호드덱 한정 효과라고 봐야 한다.
5. 스킨
5.1. 한여름의 위기일발
2020년 8월 18일 출시된 퀵 카멜의 수영복 스킨. 희한하게도 원본 일러에 비래 피부색이 더 하얗게 나와서 퀵 카멜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지 않았다(아주 없진 않았다). 이 때문에 공개 전에는 오히려 이오의 스킨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해당 스킨의 피부색이 원래의 피부색에 가깝다고 한다.
샬럿의 수영복 스킨과 마찬가지로 설정상 검열본이 원래의 수영복의 모습이며, 무검열본이 현재의 모습이라는 설정이다. 검열본과 무검열본의 차이에 설정이 들어있는 몇 안되는 스킨.
6. 대사
6.1. 기본
6.2. 한여름의 위기일발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5] 이건 라오 특유의 버프 처리 순서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램파트 위치 때문에 퀵 카멜이 행동력 버프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램파트가 행동력 버프를 걸어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