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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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가인 아사리 요시토의 학습만화. 1987년 10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중간에 공백기간이 조금 있지만) 25주년이 되는 2012년에도 꾸준히 연재중인 장수 학습만화.
원래는 각켄교육출판사(学研教育出版社)의 5학년의 과학(5年の科学) 및 6학년의 과학(6年の科学)에서 연재되었지만, 저출산 경향으로 인해 발행 부수의 감소로 2010년에 폐간. 이를 대체해 창간한 비정기 발간 과학잡지 '리스우카'에 연재되었으나 이것도 3호만에 폐간. 결국 전자출판 형태로 연재되다가 2012년 현재는 동사의 '어른의 과학 매거진(大人の科学マガジン)'에 연재중.
작품의 기본 목적인 과학 지식의 전달은 물론이고 만화로서의 재미도 상당한 수작이다. 다만 어릴적의 추억을 생각하고 다시 이 작품을 감상하면 루쿠루쿠의 작가답게 학습만화 치고는 상당히 괴이한 센스를 자랑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단행본으로 13권까지 출간되었으며 iPhone으로도 전자서적 형식의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입수 방법은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각켄스토어(学研ストア) 앱을 검색해서 받은 다음 그 앱 안에서 전자서적을 받아야 한다. 현재 아이폰 버전 전자서적은 10권 까지 나와 있으며, 편집부에서는 킨들 및 안드로이드(OS)용 전자서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미코 웹툰(일본)에서 e북형식으로도 볼수있다.(14권까지 나와있음)
https://www.comico.jp/store/42857/
1994년에서 1997년까지 교원그룹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과학잡지인 과학소년에서 1994년부터 1997년까지 단행본 1~3권 분량을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연재하였다. 연재 당시 애독자 선물로 2권 분량을 정발하였다. 과학에 꿈과 희망을 가진 수많은 어린이들을 뭇 오덕의 세계로 이끈 선구자적인 작품. 이러한 유명세 덕분에 마이너한 잡지에서 표절...이라기도 뭐한 얼굴만 수정한 복제작이 버젓이 연재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프뢰벨사의 일본 학습만화 번역출간 시리즈인 GO 사이언스 어드벤처 시리즈[5] 에 포함되어 단행본 1, 2, 3, 4, 5, 7, 9권 분량의 총 7권이 출간되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판은 권별 주제를 정해서 출간되고 있으며 전문가의 검수를 받아서 제작되었다. 여담으로, 과학소년 연재분과는 캐릭터 현지화명을 공유하지 않는다.
망가 사이언스만의 국내 판권을 가진 출판사가 없는 관계로 위의 과학소년 연재분과 GO 사이언스 어드벤쳐판을 제외한 정발판은 나와있지 않다.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길은 아마존닷컴 재팬에서 직접 주문을 하거나, yes24.com에서 지금까지 발행된 단행본 전권을 취급하고 있으니 그 쪽을 이용하면 될 듯.
만화 제목과 등장인물만 한국식으로 바꿔서 해적판을 내보내던 시절, 동시대 만화 중 286-386 컴퓨터 조작 학습만화의 닥터슬럼프나 란마가 무참히 한국화된 걸 생각하면 다소 놀라울 정도. 물론 일본문화 개방이 안 되어 있던 당시 시대가 시대인지라 주요 등장인물 및 전문가들 이름의 한국화 및 일부 일본적 요소들이 한국화가 된 것(일본 지도가 한반도로 교체된다던지)은 별 수 없었다. 이는 일본문화 개방 이후에 출간된 GO 사이언스 어드벤처판에서도 유지되었는데, 아마 주 독자의 연령층(초등 저학년)을 고려한듯하다.
만화 사이언스는 기본적으로 각 에피소드의 설명 등을 위해서 "전문가"로 불리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초기에는 '''~~괴인''', '''~남''' 등으로 불리다가 나중에는 "전문가"로 호칭이 결정되었다. 각 전문가들의 이름은 해당 에피소드의 주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유팩, 지구, 오징어, 인어 등등 매회 다른 인물이 등장하며, 이 중 범용성이 높은, 다시 말하면 별난 특징이 없는 캐릭터는 나중에 계속 등장하기도 한다. 그 실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 과학만화에서 제일 비과학적인 존재(...). 대부분은 수상하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름 센스와 극중의 행동을 보고 있으면 작가의 거대한 코스모를 느낄 수 있다(...).
첨단과학의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오징어 얼굴의 남자. 오징어 기름이 액정제품에 사용된다는 걸 설명해준다. 나중에도 등장하는데 모두와의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면서 비웃는 투로 자신있게 말했다가(외계인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혼자서 외계인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모두에게 집단구타를 당한다리.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찡오 박사징어.
해당 작품의 편집부는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트위터에서 일본어로 이 작품 관련 얘기를 쓰면 어떻게 알아냈는지 귀신같이 찾아와서 멘션을 날린다. 그 외 질문사항에도 꼬박꼬박 성실하게 답변해 주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소식을 듣기 위해 팔로를 하면 바로 맞팔을 해 준다(...). 아마도 다이렉트 메시지를 이용한 독자 문의를 듣기 위해서인 듯 싶다. まんがサイエンス編集部
5학년의 과학 1987년 4월호~8월호에 연재된 작품이다. 주인공 소년인 타이요군(大洋くん), 주인공 소녀인 메모리(めもりちゃん)의 의문에 야마시타 박사(山下博士)가 대답해 주는 형식이다. 학습만화 치고는 특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9월호는 "자유연구특집"이었기 때문에 휴재하였고, 10월호부터 본 항목의 아사리 요시토판 만화 사이언스가 연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보통 일본 학제에 맞추어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 사이클에 맞추어 연재를 시작하는게 보통이지만 이 작품이 10월에 뜬금없이 연재가 시작한 데에는 이런 이유도 있다.
1. 소개
일본의 만화가인 아사리 요시토의 학습만화. 1987년 10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중간에 공백기간이 조금 있지만) 25주년이 되는 2012년에도 꾸준히 연재중인 장수 학습만화.
원래는 각켄교육출판사(学研教育出版社)의 5학년의 과학(5年の科学) 및 6학년의 과학(6年の科学)에서 연재되었지만, 저출산 경향으로 인해 발행 부수의 감소로 2010년에 폐간. 이를 대체해 창간한 비정기 발간 과학잡지 '리스우카'에 연재되었으나 이것도 3호만에 폐간. 결국 전자출판 형태로 연재되다가 2012년 현재는 동사의 '어른의 과학 매거진(大人の科学マガジン)'에 연재중.
작품의 기본 목적인 과학 지식의 전달은 물론이고 만화로서의 재미도 상당한 수작이다. 다만 어릴적의 추억을 생각하고 다시 이 작품을 감상하면 루쿠루쿠의 작가답게 학습만화 치고는 상당히 괴이한 센스를 자랑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2. 단행본
단행본으로 13권까지 출간되었으며 iPhone으로도 전자서적 형식의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입수 방법은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각켄스토어(学研ストア) 앱을 검색해서 받은 다음 그 앱 안에서 전자서적을 받아야 한다. 현재 아이폰 버전 전자서적은 10권 까지 나와 있으며, 편집부에서는 킨들 및 안드로이드(OS)용 전자서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미코 웹툰(일본)에서 e북형식으로도 볼수있다.(14권까지 나와있음)
https://www.comico.jp/store/42857/
- 1권 : 단편 연재
- 2권 : 로켓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ロケットの作り方おしえます)
- 3권 : 나는 로봇이로소이다(吾輩はロボットである)[1]
- 4권 : 사랑스러운 미스터 블루(いとしのMr.ブルー)
- 5권 : 내우주에서 외우주까지(内宇宙から外宇宙まで[2] )
- 6권 : 역학의 장난(力学の悪戯)
- 7권 : 눈으로 보는 과학(「見る」科学)
- 8권 : 로봇이 걸어온 길(ロボットの来た道) / 특별편[3][4]
- 9권 : 몸의 재발견(からだの再発見)
- 10권 : 라이프 & 테크놀로지(ライフ&テクノロジー)
- 11권 : 우리들의 우주선(ぼくらの宇宙船) / 특별편
- 12권 : 생활 속의 과학(暮らしの科学)
- 13권 : 과학이 한가득(科学がいっぱい)
- 14권 : 과학과 사귀는 방법(科学とつきあう方法)
3. 한국 정발
1994년에서 1997년까지 교원그룹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과학잡지인 과학소년에서 1994년부터 1997년까지 단행본 1~3권 분량을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연재하였다. 연재 당시 애독자 선물로 2권 분량을 정발하였다. 과학에 꿈과 희망을 가진 수많은 어린이들을 뭇 오덕의 세계로 이끈 선구자적인 작품. 이러한 유명세 덕분에 마이너한 잡지에서 표절...이라기도 뭐한 얼굴만 수정한 복제작이 버젓이 연재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프뢰벨사의 일본 학습만화 번역출간 시리즈인 GO 사이언스 어드벤처 시리즈[5] 에 포함되어 단행본 1, 2, 3, 4, 5, 7, 9권 분량의 총 7권이 출간되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판은 권별 주제를 정해서 출간되고 있으며 전문가의 검수를 받아서 제작되었다. 여담으로, 과학소년 연재분과는 캐릭터 현지화명을 공유하지 않는다.
망가 사이언스만의 국내 판권을 가진 출판사가 없는 관계로 위의 과학소년 연재분과 GO 사이언스 어드벤쳐판을 제외한 정발판은 나와있지 않다.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길은 아마존닷컴 재팬에서 직접 주문을 하거나, yes24.com에서 지금까지 발행된 단행본 전권을 취급하고 있으니 그 쪽을 이용하면 될 듯.
만화 제목과 등장인물만 한국식으로 바꿔서 해적판을 내보내던 시절, 동시대 만화 중 286-386 컴퓨터 조작 학습만화의 닥터슬럼프나 란마가 무참히 한국화된 걸 생각하면 다소 놀라울 정도. 물론 일본문화 개방이 안 되어 있던 당시 시대가 시대인지라 주요 등장인물 및 전문가들 이름의 한국화 및 일부 일본적 요소들이 한국화가 된 것(일본 지도가 한반도로 교체된다던지)은 별 수 없었다. 이는 일본문화 개방 이후에 출간된 GO 사이언스 어드벤처판에서도 유지되었는데, 아마 주 독자의 연령층(초등 저학년)을 고려한듯하다.
4. 등장인물
4.1. 주요인물
- 요시오(よしおクン)
과학부의 초등학교 5학년 소년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진지한 성격이라 첫 연재때부터 파트너로 등장하는 여자애들의 희한하기 짝이 없는 발상에 태클을 거는 역할. 가끔가다가 여자애들의 낚시에 낚이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좀 얼빠진 면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여러 방면에 지식을 갖고 있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서 주제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 단, 어디까지나 초등학생 레벨이니 지식의 깊이는 기대하지 말자. 처음에는 그냥 이름이 없었지만 독자 응모를 통해서 이름이 결정되었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재웅이, GO 사이언스 어드벤처판에서의 이름은 한별이.
- 아사리(あさりちゃん)
요시오와 같이 등장하는 단발머리의 여자애. 요시오와 함께 첫 연재때부터 등장했으며 매 회의 주제에 대해 초등학생다운 희한한 상상을 하여 요시오에게 태클을 날리게 하고 결국 전문가를 불러오게 하는 게 주 역할이다. 후술할 다른 여자캐릭터인 아야메의 등장 전 까지는 이런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아야메의 등장 이후에는 요시오를 도와 보조설명을 하기도 하고 아야메에게 은근히 아는 거 자랑을 하기도 하는 캐릭터로 발전하였다. 아야메에 대해서는 라이벌 의식도 강한 것 같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순진한 성격의 캐릭터라 주제에 대해서 멍때리는 건 바뀌지 않았다. 요시오와 마찬가지로 역시 처음엔 이름이 없었지만 독자 응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아사리와 요시오의 이름을 합치면 작가의 이름인 '아사리 요시토(あさりよしとお)'와 비슷해지는 것도 나름의 재미.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혜은이, GO 사이언스 어드벤처판에서의 이름은 반디. ,
- 오오스미 아야메(あやめちゃん, 大隅 あやめ)
2권의 특별편인 로켓 만들기편에서부터 등장한 트윈테일의 여자애. 성격은 발랄쾌활, 단순무식. 말을 할 때 별로 생각을 하지 않고 은근히 심한 말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요시오가 불러온 전문가들을 열받게 하는 108가지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덕분에 이 전문가들에게 작중 온갖 실험을 강요당하기도 한다. 폭발은 기본이고 중력가속실험 등 여러가지를 당하는데도 멀쩡한 거 보면 불사신 속성도 있는 듯. 본 작품에서 만화로서의 재미를 책임지는 몸개그 담당이다. 묘하게 감은 좋아서 찍어맞추는 건 잘한다. 뒤에서 설명할 특별편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주요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풀네임이 밝혀져있다. 여담으로 '아야메'와 '오오스미'는 둘 다 일본의 인공위성 이름이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지나,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미래.
- 마나부(まなぶクン)
주요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늦게 등장했으며, 그냥 평범하게 공부 잘 할거 같이 생긴 안경 쓴 남자애(...). 지식 레벨도 4명 중 가장 높지만 역시나 초등학생 답게 조금만 어려워지면 대답을 못한다. 승부욕이 강하고 고집이 센 면도 있다. 진지한 면도 강해서 헛소리는 잘 안하지만 분위기 파악은 잘 하기때문에 다른 사람의 헛소리에 태클을 넣거나 분위기 안 좋을때 화제를 돌린다던지 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학동이.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태양이.
4.2. 특별편 "로봇이 걸어온 길(ロボットの来た道)"의 등장인물
- 이케가미 타쿠미(池上タクミ)
2001년에 연재된 특별편 "로봇이 걸어온 길" 시리즈의 주인공 소년. 집에 개도 고양이도 아닌 로봇을 주워와서 데리고 있다. 이 로봇의 희한한 발상에 휘둘리면서도 그 로봇의 정체를 조사하기 위해서 로봇에 대해 공부하기로 한다. 이 시리즈에서 주요 인물인 요시오와 아사리 일행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전문가들도 괴인같은 특이한 생김새가 아닌 평범한 인물들로서 본편과는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다. 또한 요시오나 아사리, 아야메, 마나부가 이들에 대해서 언급하는 적도 없다. 이름의 유래는 토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
- 타다노 로봇토(只野呂保人)
이름을 해석하면 "그냥 로봇(...)" . 이름과 주소 이외에는 모든 기억이 소거된 로봇이다. 남아있는 기억에 의존하여 그 주소에 있던 타쿠미의 집에 눌러앉는다. 본명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로봇(ただのロボット)'이라고 소개한 덕에 그게 그냥 이름이 되었다. 강아지 보고 "개야"라고 하는 격. 인간적인 면이 깊으며, 네거티브한 면이 있는 타쿠미를 위로해주기도 한다.
- 나가하라 사키(長原サキ)
타쿠미가 로봇에 대해 공부하러 가는 곳에 있는 여성. 가끔씩 타쿠미에게 조언을 해 준다.
- 치도리(チドリ)
타쿠미의 같은 반 여학생. 수다쟁이이고, 로봇이 "그냥 로봇"이라고 소개한 걸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시리즈의 바보역할 담당.
4.3. 특별편 "우리들의 우주선(ぼくらの宇宙船)"의 등장인물
- 카오스(カオス)
2004년 연재한 특별편 "우리들의 우주선" 시리즈의 주인공 소년. 우주여행 중인 외계인으로 우주선이 고장나 지구에 불시착하였지만 수리방법을 몰라서 돌아가지 못한다. 우연히 그를 발견한 어린이들과 같이 우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문명인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하기 때문에 그의 관점에서 보기에 한참 뒤떨어진 지구인을 깔보기도 한다. 역할은 단행본 2권 로켓만들기 편에 등장한 "로켓의 신"과 비슷한 역할이지만, 그와는 달리 카오스는 수리 도구는 갖고 있기 때문에 수리 방법만 알면 로켓을 다시 만들 수 있는 능력 정도는 있다.
- 노조무(ノゾム)
카오스의 우주선을 목격한 소년 중 하나. 처음엔 그냥 유성이라고 생각했다. 카오스의 깔보는 듯한 태도를 좋게 보고 있지 않으나 그를 도와주는 이유는 그냥 자기가 우주에 가고 싶기 때문이다. 액체연료 로켓을 연구하고 있다.
- 카케루(カケル)
카오스의 우주선을 목격한 소년 중 하나. 대포를 발사해 우주에 간다는 발상에서 시작하여 고체연료 로켓을 연구하고 있다. 노조무와는 서로 경쟁하는 중.
- 미도리(ミドリ)
노조무와 카케루의 같은 반 여학생, 안경소녀. 보통은 그냥 둘의 엉뚱한 생각에 태클을 넣는게 일상이지만 가끔씩 예리한 조언을 해 주기도 한다.
5. 만화 사이언스에 등장하는 전문가들
만화 사이언스는 기본적으로 각 에피소드의 설명 등을 위해서 "전문가"로 불리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초기에는 '''~~괴인''', '''~남''' 등으로 불리다가 나중에는 "전문가"로 호칭이 결정되었다. 각 전문가들의 이름은 해당 에피소드의 주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유팩, 지구, 오징어, 인어 등등 매회 다른 인물이 등장하며, 이 중 범용성이 높은, 다시 말하면 별난 특징이 없는 캐릭터는 나중에 계속 등장하기도 한다. 그 실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 과학만화에서 제일 비과학적인 존재(...). 대부분은 수상하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름 센스와 극중의 행동을 보고 있으면 작가의 거대한 코스모를 느낄 수 있다(...).
5.1. 1권
- 미스터 인공씨앗(ミスター人工種子)
인공씨앗의 전문가. 마지막에 잘 설명하다가 씨앗에서 싹이 텄다. 나중에 다른 단편에도 등장하는데 이 때는 다시 씨앗의 모습이었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미스터 눈물의 씨앗.
- 게남자(カニ男)
왠지 이름이 대충 지은거 같지만 진짜다(...). 게 껍질로 만들 수 있는 각종 신소재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 미스터 바이오(Mr. バイオ)
"바이오 테크놀로지"에서 이름을 따와서 미스터 바이오라고 한다. 미생물에 대해서 설명한다. 얼굴은 샬레 모양이고 나중에는 얼굴에 배양균이 잔뜩 생기면서 끝난다.
- 도움말 괴인:DNA남자(おたすけ怪人:DNA男)
유전자 전문가. 유전자와 그 역할에 대해서 설명한다. DNA남자라는 이름은 처음에는 없었다가 9권에서 나오는 "전문가 도감"에서 밝혀졌다.
- 우유 괴인(牛乳怪人)
괴인시리즈 1. 우유가공제품과 그 기술에 대한 설명을 한다. 나중에도 등장하는데, 우주인으로 오인받은 물건의 예로서 등장한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우유 도사.
- 수박남(スイカ男)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한다. 나중에도 등장하는데 오징어 남자를 후드려 팬다. 그 이유는 아래의 오징어 남자 항목을 참조.
- 고흡수성 고분자
이름이 그냥 이거다(...). 고분자 수지 중 높은 흡수성을 지닌 물질에 대해서 설명한다. 과학소년 연재분에서의 이름은 "고분자흡수체", GO 사이언스 어드벤처판에서의 이름은 그냥 "고흡수성 수지"(...)
- 닥터 브레인(ドクター・脳)
뇌가 기억을 하는 구조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후에도 미스터 브레인이라는 전문가가 나오지만 미스터 브레인과는 다르게 눈이 안 달려있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두뇌 박사.
- 페켈박사(ペケル博士)
일반과학 전반의 전문가다. 뒤에 두 사람이 붙어서 조종하는 인형 비슷한 인물. 연재 초반에는 상당히 자주 등장하며 2~3권 후반에 있는 단편에 많이 등장한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주로 척박사라고 나오는데 모르포 나비의 색상의 비밀을 밝히는 편에서는 허깨비 박사라는 이름으로 나온적도 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판에서는 원본 그대로 페켈 박사다.
- 이빨이빨괴인(はっはっ怪人)
괴인시리즈 2. 이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는 인물. 충치와 그 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이빨 박사.
- 로봇타로(ロボット太郎)
로봇치고는 엄청 심심한 이름의 로봇 전문가. 생긴 것도 딱 깡통로봇이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그냥 로봇 박사.
- 히로세 시게오 박사(広瀬茂男 博士)
실존인물이다(...). 뱀형 로봇의 제작자.
- 오징어 남자(イカ男)
첨단과학의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오징어 얼굴의 남자. 오징어 기름이 액정제품에 사용된다는 걸 설명해준다. 나중에도 등장하는데 모두와의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면서 비웃는 투로 자신있게 말했다가(외계인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혼자서 외계인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모두에게 집단구타를 당한다리.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찡오 박사징어.
- 실조각괴인(糸くず怪人)
괴인시리즈 3. 당시의 신기술인 슈퍼파인메탈에 대해서 설명한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실타래 선생.
- 전화카드마인(テレカ魔人)
전화카드에 대한 모든 걸 알고 있는 괴인. 자기정보기술에 대해서 설명한다. 에피소드 끝에서 아사리가 자석을 갖다대는 바람에 넉다운(...).
- 미스터 컴퓨터(ミスター・コンピュータ)
- 미스터 브레인(ミスター脳)
뇌 전문가로서 닥터 브레인과는 달리 눈과 입이 있어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이후 작품에도 다시 등장한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골골 박사(...).
- 초음파 박사(超音波博士)
- 미스터 로켓(ミスター・ロケット)
- 화성타로(火星太郎)
당신이 흔히 상상하는 화성인으로서 문어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딱히 하는 건 없고 화성여행 가이드를 해 주며, 요시오와 아사리에게 자신같이 흐물흐물해지지 않으려면 우주에 있는 동안 운동 열심히 하라고 협박성 멘트를 날렸다. 과학소년과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문어발로 같다.
- 초신성 아저씨(超新星おじさん)
초신성에 대해서 설명하러 온 인물. 17억년 전의 초신성 폭발이 지구에서 관측된 것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엔 초신성답게 폭발(...).
- 원자 박사(原子博士)
원자에 대해서 설명하러 온 인물. 당연하게도 원자와 그 구조에 대해서 설명한다. 아사리가 마지막에 쿼츠(양자)보다 더 작은 단위는 없냐고 물어보자 대충 얼버무렸다. 결국 돌팔이 취급을 받는다(...).
- 닥터 태양계(Dr. 太陽系)
태양계의 괴인. 태양계의 구조와 각 행성에 대해서 설명하며, 천왕성과 해왕성 등 최근에 발견된 행성과 명왕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수수께끼의 9번째 행성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태양계 박사.
- 후지산(富士さん)
후지산의 분화 가능성을 언급한 편에서 등장했다. 이름을 그대로 해석하면 "후지 씨"지만 이는 후지산(富士山)과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말장난. 말 그대로 화산 모양이기 때문에 분화를 억제하기 위해서 아사리가 쇠사슬로 의자에 묶어놓았다.
- 미스터 암모나이트(ミスターアンモナイト)
암모나이트처럼 생겼다. 그래서 미스터 암모나이트. 3억년전의 세계에 대해서 설명하며, 그 이후 지구 대기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 미스터 지구
지구 괴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설명을 한다. 3권에서 등장하는 미스터 블루와 생긴것과 전문 분야가 거의 일치한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는 의도적인 건지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지화명이 미스터 블루다.
- 데일 러셀 박사(デール・ラッセル 博士)
위의 뱀형 로봇 개발자인 히로세 시게오 박사에 이은 실존인물 2호. 공룡과 공룡이 만약에 진화했을 경우 예상할 수 있는 공룡인간(디노사우로이드)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 사람. 작중에서는 스테노니코사우루스가 공룡인간으로 진화했을 경우를 설명하고 있지만 해당 본인의 저서에서는 트로오돈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실은 둘 다 같은 종류다. 이걸 의식해서인지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는 트로오돈으로 수정되었다. 작중에서는 사실 공룡인간이 러셀 박사로 변장한 것이고, 마지막에 정체가 나온다. 이 장면에서 주인공들 뒤에 서서 몰래 자신의 정체를 보이며 "과연 그럴까?"하는 장면이 은근히 섬뜩하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디노 박사,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공룡 박사.
5.2. 2권
- 로켓의 신(ロケットの神様)
로켓의 전문가이지만 궤도상에서 멍때리다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어째서 대기중으로 산화하지 않았는지는 물어보지 말자(...). 신이긴 하지만 신은 자신을 위해서는 로켓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요시오와 아야메에게 우주선을 만들게 해서 우주로 돌아갔다. 이걸 만들어낸 초딩들도 참 대단하다... 머리는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가 모델이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로켓 요정.
- 치오르코프스키(ツィオルコフスキー)
로켓의 신이 불러온 현실 인물 1. 가는귀가 먹어서 말을 잘 못알아먹는다.
- 로버트 고더드(ロバート・ゴダード), 헤르만 오베르트(ヘルマン・オーベルト)
로켓의 신이 불러온 현실 인물 2, 3. 별로 하는 일은 없다(...).
- 베르너 폰 브라운(ヴェルナー・フォン・ブラウン)
로켓의 신이 불러온 현실 인물 4. 현실에서는 나치 독일의 V2로켓 개발자이다. 작중에서는 우주로 돌아간 로켓의 신의 보답으로 요시오, 아야메와 함께 동경하던 달에 갈 수 있게 되었다.
5.3. 3권
- 미스터 퍼지(Mr. ファジィ)
컴퓨터의 전문가. 퍼지 및 뉴로 기술에 대해서 설명한다. 지금 보면 전혀 새로울 게 없는 기술이지만 연재 당시에는 최신기술로서 국내 연재 당시에도 이 에피소드의 인기는 높았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원본과 같은 미스터 퍼지.
- 미스터 자동개찰기(自動改札機男)
흔히 역사 안에 있는 자동개찰기 전문가. 현재의 교통카드 시스템에 해당하는 RFID를 활용한 뮤 카드라는 것에 대해서 소개한다. 일본에선 Suica와 PASMO에 해당하고, 3권이 나온 시점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있었던 거 같은데 정작 RFID를 이용한 교통카드 시스템의 세계 최초 상용화 선빵은 서울시가 먼저 날렸다(...).
- 철완28에몽(鉄腕28エ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패러디로 가득한 캐릭터다. 도라에몽+우주소년 아톰(철완 아톰)+철인 28호를 뒤섞어 놓은 것. 당시 시점에서 21세기 미래에서 왔다는데, 정작 이 글을 쓰고, 작품을 읽고 있는 시점이 21세기이니 뭔가 미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3권의 주제인 로봇에 대해서 설명하며 한번은 도라에몽의 아이템인 어디든지 문을 꺼내려고 했지만 요시오가 저작권이 위험하다며 말렸다.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서는 미래로 돌아갔다. 여기서 지금이 21세기인데? 라고 태클 걸면 지는거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로봇소년 꾀돌이,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척척박사 야옹이.
- 시간은 금이요(常盤金成)
원판에서의 이름은 "시간은 금이요"를 일본어로 읽은 "토키와 카네나리"이다. 이름답게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과학소년에서의 이름은 시계 박사,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원문을 살린 시간은 금 박사.
- 인체군, 인체군 Jr.(人体くん・人体くんJr.)
소화 매커니즘에 대한 전문가이다. 아야메의 몸을 이용하여 소화와 흡수에 대한 구조를 설명했다. 여담이지만 첫 등장때 아야메의 배에서 튀어나온다 .
5.4. 4권
- 로켓의 신 일본판(日本のロケットの神様)
로켓의 전문가이다. 머리는 일본의 첫 인공위성인 오오스미를 모델로 하고 있다. 2권에 등장한 로켓의 신과는 생긴게 묘하게 다르다. 첫 등장에서 수상하다는 의혹을 받자 "일본에는 800만의 신이 있으니까 그 중에는 당연히 로켓의 신도 있다"라는 개드립을 쳤다. 당연하게도 과학만화인데 무슨 소리냐는 태클을 받았다.
- 미스터 블루(Mr. ブルー)
왠지 드래곤 볼에 나올 것 같은 이름이지만 일단 여기서는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전문가로 등장한다. 머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들어올 때 마다 교실 출입문에 걸리며 나중에는 그냥 창문으로 들어온다. 매번 생각없이 개드립을 날려대는 아야메에게 온갖 실험을 하며 벌을 주는 중. 여담이지만 아야메의 개드립은 이 4권이 제일 심하다. 뭐만 하면 문제가 되는 걸 일단 없애고 보자고 하니... 이후 7권에서 지구과학에 대해 설명할 때에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등장한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원작과 같은 미스터 블루.
5.5. 5권
- 필름남(フィルム男)
비닐봉투 등 합성수지로 만든 봉투에 대해서 설명한다.
- 미스터 시선(Mr. 視線)
시선입력처리의 전문가. 생긴건 눈알이다. 특기는 사천풍 중화요리인데 눈에 요리를 집어넣어서 먹는다. 물론 이걸 보고 요시오와 아사리는 기겁.
- 미스터 레이저(Mr. レーザー)
레이저의 전문가. 설명하는데 제대로 듣지 않으면 눈에서 레이저 빔을 발사. 레이저의 특징과 구조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빅 레이저. 큰 레이저?
- 인플루엔저 바이러스(아사리의 모습), 뉴트로파일(호중구, 백혈구의 일종), 대식세포, T세포, B세포
아사리가 요시오에게 옮긴 인플루엔저 바이러스와 그 퇴치에 나선 백혈구 및 치료 세포들.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저를 요시오에게 옮긴 아사리의 모습을 하고 있고, 바이러스를 없애는 호중구와 대식세포는 아야메, T세포는 요시오, B세포는 마나부로 의인회되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이름이 반디러스로, 뉴트로파일이 호중구로 바뀌었다.
- 이나오스케(胃直弼)
위(胃, 일본어 발음으로 "이")의 전문가이다. 에도막부 시절의 실존인물이자 일본 최초의 근대식 의학을 도입한 이이 나오스케(井伊直弼)를 모델로 하고 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위 박사.
- 웜홀 아저씨(ワームホールおじさん)
- 발전군(発電クン)
지열발전의 전문가이다. 모습은 별 거 없고 그냥 발전소의 지도 기호표시.
- 디스크 남자(ディスク男)
각종 기록 매체의 전문가이나 여기서는 주로 광미디어와 광자기미디어에 대해서 설명한다. 머리가 MD처럼 생겼다.
- 쿠라마 토라지로(車寅次郎)
자동차에 들어가는 안전기술의 전문가이다. 머리는 자동차가 달려있다. 이름은 야마다 요지(山田洋次) 원작/감독, 아츠미 키요시(渥美清) 주연의 TV드라마/영화 시리즈 "남자는 괴로워(男はつらいよ)"에 나오는 동명의 주인공에서 따왔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생긴 모습대로(...) 카 헤드.
- 근육 브라더스(筋肉ブラザーズ)
- SOS남(SOS男)
모 단장님의 어떤 단체가 떠오르는 이름이지만 전혀 관계는 없다(...). 어쨌든 서바이벌의 전문가이다 . 조난당한 지 25년차의 베테랑. 하지만 그 동안 구조해주러 오는 사람은 없었다는 왠지 안습한 일면을 갖고 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흔한 이름을 노린건지 SOS 철이.
- 전염맨(伝染マン)
전염병의 전문가로서 병이 전염되는 방식 및 전염병과 그렇지 않은 병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간단한 예방법도 설명했다. 등장은 교실 안에서 해당 수업의 교사로 변장해 있다가 갑자기 변장을 걷어내며 등장.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감염맨. 여담이지만 진짜 교사는 교탁 밑에 묶여있었다.
5.6. 6권
- 물곰(クマムシ)
완보동물이라고도 하는 이 물곰은 극한 환경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벌레이다. 작중에서는 이 물곰모양의 머리를 한 전문가가 등장하여 이러한 생물에 대해서 설명한다.
- 비피더스 균돌이(ビフィズス菌太郎)
장내 세균의 전문가이다. 비피더스 균을 비롯한 장내의 유익한 세균들이 어떻게 인체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실험체는 항상 개드립을 날린 아야메가 담당한다...만 여자애기 때문에 보고있으면 상당히 뭐시기한 기분. 이후 설명할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에피소드가 있다.
- 아라리엘(アラリエル)
인어 형태를 한 해일의 전문가이다. 지진해일 등 각종 해일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 실비아(シルビア)
- 오주미 마려어(押子ジンゾー)
원작의 이름은 "오시코 진조우". 일본어로 오줌은 오싯코(おしっこ)라고 하는데 그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오줌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서 설명한다. 역시나 그 샘플은 아야메에게서 채취. 비피더스 균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보고 있으면 기분이 뭐시기하다.
- 점보 제트 오사키(ジャンボ・ジェット・尾崎)
비행기의 전문가로서 기본적인 항공역학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름은 "점보 오사키"라는 별명으로 불린 일본의 프로골퍼 오사키 마사시(尾崎将司)에서 따왔다.
당시 처음 도입되기 시작한 ATM 기기에 대해서 설명한다. 생긴것도 ATM이고 이름의 유래도 당연히 해당 기기.
- 플라이휠(フライホイール)
자동차의 동력원 중 하나인 플라이휠 배터리에 대해서 설명한다.
- 전지 이치지로와 전지 니지로(電池一次郎と電池二次郎)
건전지의 전문가로서 이름은 각각 1차 전지와 2차 전지에서 따왔다. 플라이휠 에피소드에서 등장했지만 정작 거기엔 맞지 않아서 바로 플라이휠에 밀려서 퇴장.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1차 전지와 2차 전지의 구조 및 사용시 주의점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 나비(タマ)
생물 나비가 아니라 고양이 이름으로 흔한 이름인 나비. 원작에서는 역시 일본에서 흔히 고양이 이름으로 쓰이는 타마(タマ)라는 이름이다. 아야메가 기르다가 죽어서 땅에 묻어준 고양이로서 생물의 수명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등장할 때 고양이의 목숨은 아홉개라는 드립을 치며 등장했지만 과학만화인데 비과학적인 소재를 쓰지 말라며 바로 태클당했다.
- 꿈의 여왕(夢の女王)
아야메의 꿈 속에서 등장한 꿈의 전문가이다. 인간이 꿈을 꾸는 구조와 인간이 잠을 자지 않았을 때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은 결국 아야메가 수업 시간 내내 졸고있을 때 그 꿈속에서 일어났다는 결말로 마무리 되었다.
- TSL
선박의 전문가이다. 고속선의 한 방식인 테크노 수퍼 라이너(TSL)에 대해서 설명한다.
- 물 분자(水分子)
물의 전문가로서 물 분자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에피소드는 만화 사이언스의 제일 첫 에피소드였지만 단행본 6권에 수록되었다.
5.7. 7권
- 에이노드, 캐소드, 그리드(アノード、カソード、グリッド → Anode, Cathode, Grid)
TV의 정령으로서 통칭 브라운관 세자매라고 한다. 원래는 같은 작가의 SF 코미디 만화안 "우주가족 캘빈슨"에 등장하는 게스트 캐릭터로서 "진공관 세자매"로 등장했었다.
- 비디오 헤이타(美出尾平太)
일본어로는 "비데오 헤이타". 비디오(일본어 발음으로 "비데오(ビデオ)")의 전문가로서 "헤이타"라는 이름은 일본 소니에서 개발한 비디오 규격인 베타맥스 규격의 비디오에서 따왔다 .
- 3백년 전의 현미경(三百年前の顕微鏡)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만 3백년 전에 만들어진 현미경이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는 1677년경에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아야메는 파리채같이 생겼다는 말을 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레벤 경.
- 렌즈맨(レンズマン)
렌즈의 전문가로서 볼록렌즈같이 생긴 얼굴을 하고 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원판과 동일한 렌즈맨.
- 쌍안경, 망원경(ソーガン卿・ボーエン卿)
각각 쌍안경과 망원경의 전문가이다. 둘 다 왠지 괴도 뤼팽같은 모습.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쌍안 백작, 망원 백작. 백작을 뜻하는 경을 그대로 번역한 듯 하다.
- 카메라 옵스큐라(カメラオブスキュラ)
- 핫토리 하이조(服部はいぞう)
폐의 전문가로서 폐의 기능과 구조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름은 후지코 후지오 A(藤子不二雄Ⓐ)[6] 의 만화 닌자 핫토리군의 주인공 이름에서 가져왔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링크 참조.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폐돌이.
- 찹쌀떡 아저씨(モチ田こめ夫)
떡의 전문가이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모치타 코메오". 모치와 코메(쌀)는 이 에피소드의 주제인 떡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사용된 이름이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인절미 박사. 떡이 인절미로 현지화된 것의 영향이다.
- 세포육성(細胞隆盛)
세포의 전문가이다. 일본어로는 "사이보 타카모리"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의 정치가이자 정한론을 내세웠던 사이고 타카모리(西郷隆盛)의 이름에서 따왔기 때문.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세포돌이.
- 어둠속 반사판(夜中野レフレク太)
일본어 이름으로는 "요나카노 레플렉타(Reflector)". 빛의 반사에 대한 전문가로서 밤중에 도로 교통 표지판 등을 잘 구분하기 위하여 설치된 반사판에 대해서 설명한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표지판맨.
5.8. 8권
- 타다노 로봇토(只野呂保人)
만화 사이언스의 등장인물 소개 특별판 "로봇이 걸어온 길(ロボットの来た道)"의 등장인물을 참조.
5.8.1. 8권 단편
- 캇파(河童)
흔히들 알고 있는 그 요괴인 캇파. 강물이 오염되는 걸 아야메에게 항의하기 위해서 나왔다.
- 소프군(サポー君)
- 미스터 볼텍스(ミスター・ボルテックス)
5.9. 9권
- 키가 자라써(背賀伸太)
일본어 발음으로는 역시 같은 뜻인 "せがのびた(→背が伸びた)". 성장에 대한 전문가이다. 등에는 키를 재기 위한 장치가 달려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키가커.
- 측간변기에몽(厠便左衛門)
일본어 발음으로는 "카와야 벤자에몬". 일본어로 "화장실"과 "변기"를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다들 예상하다시피 매화(...)의 전문가. 머리에는 양변기가 달려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변기만 가져온 변기통. 실험을 위해서 매화(...)채취를 거부하는 아야메에게 억지로 채취해서 실험을 진행... 좀 위험한 거 아닌가, 이거?
- 발열 열사(熱中先生)
- 독고위인(毒島葦人)
일본어 발음으로는 "부스지마 아시토". 독의 전문가이다. 얼굴엔 독성물질을 상징하는 해골 마크가 그려져 있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독 박사.
- 약사양반(薬師寺)
이전편에서 독을 다루었다면 이번엔 약의 전문가이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약캡슐. 별 특징은 없다(...).
- 잭 시보(ジャック・シボー)
이름은 일본어로 "지방"을 뜻하는 "しぼう"에서 따왔으며, 이는 이소룡 주연의 영화 사망유희의 패러디이기도 하다. 지방의 전문가로서 3권의 인체군에 이어서 또 다시 아야메의 뱃속에서 튀어나온다 .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지방퉁. 여담이지만 여학생 신체검사 할 때 튀어나와서 지방에 대한 설명을 한다. 결국 설명 다 끝나고 쫒겨난다.
- 흡혈귀(吸血鬼)
종족 특성답게 혈액의 전문가이다. 아사리의 피를 노리고 찾아왔지만 어째선지 피에 대한 설명만을 주야장천 늘어놓다가 아침이 되어 햇빛을 받고 소멸.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드라큘라에서 따온 드라큘.
- 감기의 마타사부로(カゼの又三郎)
감기의 전문가인데 등장할 땐 아야메의 콧물에서 등장(...).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유명한 문인이자 교육자인 미야자와 켄지의 바람의 마타사부로(風の又三郎)에서 가져왔다. 일본어로 감기(風邪)와 바람(風)의 발음이 동일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인데 유명 문인의 작품을 콧물에서 등장시키는 작가의 센스도 참...
- 눈알양, 눈동자양(ガンちゃん・ひとみちゃん)
눈의 전문가이다. 왜 눈에 대한 설명을 할 때 마다 이런 괴상한 차림을 하고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의 구분법은 리본이 달린 쪽이 눈동자양.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각각 동자군, 동자걸.
- 닥터 뇌에(Dr. のー)
- 저승사자(死神)
죽음에 대한 전문가로서 아야메가 데려왔다. 대체 어디서... 단 과학만화 답게 영혼을 빼간다던지 하는 비과학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GO 사이언스 어드벤처에서의 이름은 해골량.
5.10. 10권
- 현미경 요정(顕微鏡の妖精)
현미경의 전문가이다. 얼굴은 대물렌즈 모양이라 매우 수상하게 생겨서 아사리에게 요괴란 소릴 들었다. 현미경의 구조 등에 대해서 설명.
- 렌, 칸, 큐우, 기생충(レンちゃん、カンちゃん、キューちゃん、寄生虫)
각각 이름은 세균의 일종인 연쇄상구균, 바실러스, 포도상구균에서 따 왔다. 기생충은 말 그대로 기생충. 기생과 공생의 전문가로서 등장하며 아사리에게 기생하는 세균과 기생충들이다. 세포 내 공생설에 기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 인플루엔저(インフルエンザ)
인플루엔저(독감) 전문가. 5권에 등장한 아사리 인플루엔저와는 다르며, 실제의 인플루엔저 바이러스와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 지렁이(ミミズ)
지렁이의 전문가. 지렁이는 5억년에 걸쳐 진화해 온 생물로서 지렁이의 생태 등에 관해서 설명한다.
- 히에르(ヒエール)
일본어로 "차갑게 하다, 식히다"라는 뜻의 동사인 "冷える(ひえる)"에서 따온 이름이다. 냉방의 전문가로서 이름답게 되도 않는 재미없는 개그 전문. 무책임하게 되도 않는 개그를 날려 요시오에게 뭐, 확실히 냉방의 전문가가 맞는 거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
- 디브이디(デイブ井出)
원래 이름은 DVD를 일본어로 읽은 "데이브이데"로 읽는다. 일본계 미국인 같은 이름(데이브 이데). DVD의 전문가로서 DVD 디스크가 머리이고 각 양쪽 눈에 D라는 문자가, 가운데에 V라는 문자가 있다. DVD의 구조와 기존 광미디어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 요즘에는 DVD와 같은 광미디어가 하드디스크의 급속한 발전과 무지막지한 용량 확장에 의해 개인용 저장장치의 용도로는 사양세지만 당시로서는 DVD는 최신기술이었다.
- 고성방가(大木音弥)
원래 이름은 "오오키 오토야". 일본어로 "큰 소리임"이라는 뜻과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얼굴은 스피커가 달려있는데 자기 소개를 할 때 8월생 처녀자리라고 소개한다. 이유는 역시 처녀자리의 별인 스피카와 일본어 발음이 유사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생긴 것 답게 스피커에 대해서 설명한다.
- 불꽃의 해설자(炎の解説者)
연소의 전문가로서 발화재인 알루미늄 분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름답게 설명에 한번 불이 붙으면 끝을 모르고 뜨겁게 설명하기 시작하지만 마지막에 완전히 다 타버리면 금세 식어버린다(...).
- 레나, 레이(レナ、レイ)
로켓 엔진의 요정. 로켓엔진이 어떻게 분화하여 로켓이 중력을 박차고 날아오르는지 설명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각각 일본항공우주국에서 제작한 로켓 엔진인 LE-7A와 LE-5B에서 따왔다.
- 달의 집 망원경(月の家望遠鏡)
망원경의 전문가로서 말버릇이 특이하다. 망원경의 구조 등에 대해서 설명.
- 소저너(ソジャーナー)
본 에피소드에서는 화성탐사선으로 등장하며, NASA 화성탐사선인 "마스 패스파인더(Mars Pathfinder)"의 탐사로봇 "소저너(Sojourner)"와 일본어로 "그렇지 않아?"라고 물어보는 뜻의 "そうじゃない?"와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5.11. 11권
- 옥시겐(沖志源)
산소의 전문가로서 얼굴은 원자 모델같은 모습. 이름은 산소를 뜻하는 영단어인 oxygen을 그대로 읽은 것에서 따왔다. 이 특별편은 본편이 연재되던 5학년의 과학, 6학년의 과학이 아닌 같은 출판사의 "매거진 과학의 비밀"에서 연재했다.
5.12. 12권
- 유리그릇(儀山ビイド郎)
유리의 전문가. 일본어로는 "ぎやまびいどろ(기야마 비이도로)"라고 읽으며, 이름은 하야시 케이코 원작의 소설 유리그릇에서 가져왔다. 원어인 포르투갈어로는 Diamante Vidro이며, 일본에서는 기야만 비드로라고 읽어 해당 캐릭터의 이름과 유사한 발음을 갖는다.[7]
- 폭우 브라더스(どしゃぶりブラザーズ)
비의 전문가로서 비가 내리는 구조와 비로 인한 영향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일본어로 읽은 이름은 도샤부리 브라더스. 이 전문가 캐릭터는 투톤컬러의 개와 고양이이며 영어숙어 "It rains cats and dogs"에서 이름을 따왔다.[8]
일본어로 읽은 이름은 도샤부리 브라더스. 이 전문가 캐릭터는 투톤컬러의 개와 고양이이며 영어숙어 "It rains cats and dogs"에서 이름을 따왔다.[8]
- 거대 거북(巨大な亀)
이름은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으며, 1965년작의 영화 가메라(카도카와 영화사)의 괴수 가메라와 비슷하게 생겼다. 외래종의 확산으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에 대해서 설명한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황소개구리나 파랑볼우럭 등으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를 생각하면 된다.
- 바퀴(五木)
살충제의 전문가로서 벌레모양 스트랩을 좋아한다. 모습은 커다란 바퀴벌레...왠지 모르게 정말 전문가 같다는 납득이 간다. 일본어로는 이름을 "ごき(고키)"라고 읽으며 바퀴벌레를 뜻하는 ゴキブリ(고키부리)의 앞 두 글자를 따온 것.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바퀴벌레를 싫어하는 아야메에 의해 퇴치(...).
- 이타미 쥬조(イタミ十三)
아픔을 느끼는 감각인 통각의 전문가로서 미이라같이 생겼다. 이름은 일본의 영화감독인 이타미 쥬조(伊丹十三)로서, 성인 "이타미"가 아픔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 痛み(이타미)와 같기 때문에 따왔지만, 다른 사람의 이름을 갖고(그것도 위인급의) 장난치는 느낌이 너무 강해 명예훼손 등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이타가키 타이스케(痛垣タイスケ)"로 차후 수정되었다.
- 뇌 전문가(脳の専門家)
이름은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 전문은 뇌 분야이지만 플라세보 효과[9] 에 대해서 설명한다.
- 전자레인지 남자(電子レンジ男)
역시 이름은 나오지 않음. 전자레인지의 작동원리에 대해서 설명한다.
- 공구리(混栗人)와 철근(鉄筋)
공구리는 콘크리트, 강철근육은 철근의 전문가로서 건축 공법 중 하나인 철근 콘크리트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중 철근의 이름은 그대로 철근을 사용하고 있으나, 混栗人는 こんくりと(콘크리트)로 읽기 때문에 붙여진 말장난. 이름답게 둘이서 철근 콘크리트라는 팀을 짰다. 덧붙여서 이 에피소드가 5학년의 과학과 6학년의 과학등 학년의 과학시리즈 잡지에서 연재한 최종화. 이후에는 다른 잡지로 연재를 옮겼다.
- 히구치 이치로(樋口一郎)
전자기 유도방식 가열조리기구(IH 조리기구)의 전문가. 몇년 전 LG전자에서 광고하던 IH 압력밥솥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싶다. 이름의 유래는 단순히 이름의 이니셜이 I. H.(Ichiro Higuchi)이기 때문.
- 아이언 철인(アイアン鉄人)
- 명 앤 조(明&照)
두 캐릭터가 한 팀으로 조명의 전문가이다. 명은 전구, 조는 형광등의 얼굴모양. 이 에피소드에서는 이름은 나오지 않은 LED 조명의 전문가도 등장한다. 일본어로 읽은 이름은 각 글자를 훈독한 아키라(あきら)와 테루(てる).
5.13. 13권
- 레이저맨(レーダーマン)
레이저의 전문가로서 게릴라성 호우를 막는 레이저 광선 기술에 대하여 설명한다.
- 레이저의 전문가(이름은 나오지 않음)
5권에 등장한 "미스터 레이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약간 상세한 부분에서 틀리다. 펨토초 레이저에 대하여 설명.
- 대장(テッちゃん)
호르몬의 전문가로서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름의 유래는 무려 곱창구이의 부위 중 하나인 대장(...). 한국 요리 중 소나 돼지의 내장을 이용한 요리는 일본에서는 먹지 않고 "버리는 부위"라 하여 호루모노(ホルモノ) 또는 호루몬(ホルモン)이라 하였는데 이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뭔가 약간 미묘한 이름.
- 별지킴이(일본어 : 星衛/호시 마모루)
인공위성의 전문가로서 정지위성에 대하여 설명한다.
- 캔슬링 브라더스(波消しブラザーズ)
소리의 전문가. 특정 소리로 잡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에 대하여 설명한다.
- 바이오 해저드(梅尾間人)
유전(遺伝)의 전문가로서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Bio Hazard(...). 이름의 일본어 발음은 바이오 하자토로서 바이오 해저드를 사람 이름같이 유사한 발음으로 만든 것. 모습은 1권에 등장한 "DNA남자"와 유사하며 거대한 DNA 나선 구조체 모형에 눈이 달린 모습.
- 심해 6500(しんかい6500)
일본의 심해 탐사선 "심해 6500"의 모습을 한 해양 탐사용 잠수정의 전문가이다.
- 소복정 미각(笑福亭味覚)
맛의 전문가로서, 1권에 등장한 이빨이빨괴인(한국명 "이빨박사")과 유사한 큰 입 모양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그와는 다르게 이는 보이지 않는다. 맛을 느끼는 미각에 대해서 설명.
- 바이오메 토오루(倍尾目とおる)
본인 인증 방법 중 하나인 생체인증(망막, 지문인식 등)의 전문가이다. 이름은 생체인증의 영문명인 Biometrics와 일본어로 "통과하다"라는 뜻의 "토오루"의 합성어.
- 동면 트롤(トーミン・トロール)
동면의 전문가로서 북유럽에서 온 요정이다. 이름의 유래는 핀란드의 여성 작가 "토베 마리카 얀손(Tove Marika Jansson)"의 동화 "무민(핀: Muumi)"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
- H5N1 조류 인플루엔저(H5N1鳥インフルエンザ)
의인화 되어 등장한다. 지금까지의 조류 인플루엔저에 대한 설명에 추가하여 돌연변이에 의한 이종감염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인플루엔저 치료제의 전문가도 등장한다.
5.14. 2011년 8월까지의 미수록분
- 미스터 초전도(ミスター超伝導)
- 노란씬벵이(ハナオコゼ)
바닷말 중 하나인 뜬말(Drifting Seaweeds)에 의태하여 살아가는 물고기. 뜬말에 대하여 설명한다.
- 오비타로(オービ太郎)
이름의 유래는 오비탈(orbital)로 보인다.
- T세포와 B세포
- 오오조라 츠바사(大空翼)
비행기의 전문가로서 기장(캡틴) 츠바사라고 불리고 있다. 당연히 이름의 유래는 유명 축구 만화 캡틴 츠바사의 주인공.
- 백만균(ヨロズ屋菌之介)
- 헤리지 아포지로(縁寺阿保次郎)
로켓 엔진의 전문가이다. 이름은 인공위성과 로켓에 쓰이는 페리지킥 모터(Perigee Kick Motor, PKM)와 아포지킥 모터(Apogee Kick Motor, AKM)에서 가져왔다.
6. 여담
6.1. 편집부
해당 작품의 편집부는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트위터에서 일본어로 이 작품 관련 얘기를 쓰면 어떻게 알아냈는지 귀신같이 찾아와서 멘션을 날린다. 그 외 질문사항에도 꼬박꼬박 성실하게 답변해 주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소식을 듣기 위해 팔로를 하면 바로 맞팔을 해 준다(...). 아마도 다이렉트 메시지를 이용한 독자 문의를 듣기 위해서인 듯 싶다. まんがサイエンス編集部
6.2. 다른 작품과의 연관
- 톱을 노려라! 앤솔로지 북인 코믹 건버스터에서 2페이지 정도의 출장판 만화 사이언스라는 이름으로 게재되었다. 본편과 같이 "아사리와 요시오군의 궁금증을 전문가가 해결해준다"는 구조는 그대로 차용하였으나, 앤솔로지의 구독 대상이 초등학생이 아니었기 때문에 원작과는 달리 당시 발매된 OVA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작가인 아사리 요시토 본인에 의한 패러디 작품 감마 사이언스(がんまサイエンス)라는 물건도 있다.
- 프랑스에서 '원더 와이 (Wonder Waï)'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으로 애니화되었다. 2021년 1월 즈음 파일럿이 공개된 상태이다. 등장인물은 전부 원작의 등장인물을 쓰지 않고 교체되었으며 레귤러 캐릭터는 아야, 카림, 레아가 공개되었다. #
6.3. 시미즈 마스미(清水ますみ)판 만화 사이언스
5학년의 과학 1987년 4월호~8월호에 연재된 작품이다. 주인공 소년인 타이요군(大洋くん), 주인공 소녀인 메모리(めもりちゃん)의 의문에 야마시타 박사(山下博士)가 대답해 주는 형식이다. 학습만화 치고는 특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9월호는 "자유연구특집"이었기 때문에 휴재하였고, 10월호부터 본 항목의 아사리 요시토판 만화 사이언스가 연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보통 일본 학제에 맞추어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 사이클에 맞추어 연재를 시작하는게 보통이지만 이 작품이 10월에 뜬금없이 연재가 시작한 데에는 이런 이유도 있다.
[1] 나츠메 소세키의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의 패러디[2] インナースペースからアウタースペースまで로 읽는다.[3] 8권과 11권의 특별편은 본편과는 별개의 인물과 배경의 스토리이다. 또한 8권의 뒷편에는 3편 정도 본편의 단편 에피소드가 실려있다.[4] 2족 인형 로봇의 당위성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5] 참고로, 이 시리즈에는 과거 한국의 양산형 학습만화에서 도작당한 작품의 원작도 꽤 포함되어 있다.[6] 도라에몽의 작가 후지오 F. 후지코와는 콤비를 짜서 활동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링크 참조.[7] 포르투갈어 단어 Diamante는 원래 "다이아몬드"이고, Vidro가 "유리"라는 뜻이지만, 일본에서 다이아몬드로 유리를 세공한 것을 기야만 세공(ギヤマン細工)이라고 한데서 "기야만 비드로"는 다이아몬드로 세공한 유리제품 혹은 유리 그릇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8] 해당 숙어의 뜻은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라는 뜻이며 일본어로는 "土砂降りになる(도샤부리니 나루)"로 읽는다.[9] 플라세보 효과는 "투약 형식에 따른 심리효과"를 뜻하며 실제로는 약이 아니지만 약으로서 환자에게 투여함으로서 효과를 보는 현상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