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평가

 




1. 개요
2. 긍정적 평가
2.1. 인성교육
2.1.1. 반론
2.2.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
2.3. 가수로서의 자기 관리 및 후배 가수들과의 친목
2.4. 정직한 세금 납부
3. 부정적 평가
3.1.1. 과거 언플
3.1.2. 현재 언플
3.1.2.1. 미국 인기로 언플을 하지 못하는 이유
3.2. '박진영'화
3.2.1. 공기 반, 소리 반
3.2.1.1. 반박
3.2.2. 발성이 안 좋은 가장 큰 증거
3.3. 소속 가수 대우
3.3.1. 소속 가수 대우와 차별에 대한 반박
3.3.2. 원더걸스 침체기 관련 반박
3.3.3. TWICE 멤버들에 대한 악플 대처 미흡
3.3.3.1. 반박
3.4. 소속 배우 대우
3.4.1. 반박
3.5. 팬덤에 대한 대우
3.6.1. MBC 출연거부 관련 옹호


1. 개요


이른바 '3대 기획사'의 활동 양상을 논하는 유명한 농담으로

SM: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

YG: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안 준비했다.

JYP: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 준비했다.

는 문구가 있다. 이 문구는 기획사 대표이자 50대라는 댄스 가수로는 상당한 나이임에도 꾸준히 활동하는 박진영이라는 인물 개인의 면모를 비추어주는 것[1]이기도 하지만, 이수만, 양현석에 비해 기획사 운영 및 소속사 가수의 활동 기획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던 프로듀서로서 박진영의 모습을 잘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 문서에서 박진영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박진영 개인으로보다는 프로듀서로서의 평가가 많다. 박진영 개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박진영/사건사고 문서 참조.
현재는 별로 회자되지 않지만[2], 2000년대 말~2010년대 초반 기준으로 3대 기획사의 대표 중에서도 한 때는 구설수가 가장 많은 인물이었다. 박진영에 대한 비판 문서가 유독 상세하고 별개 문서로 분리까지 된 이유도 그 문서가 작성된 시기가 2010년대 초반이었기 때문이 크다.
이는 원더걸스를 비롯한 소속 가수에 대한 프로듀싱이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둔 2000년대 말 들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주된 비판점으로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과, 가수들에 대한 프로듀싱 과정이 심하게 일방적이고 자신의 색깔[3]을 무리하게 씌운다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문제점이 불거져 2010년대 초반에 들어서는 평가가 급속히 나빠졌고 상업적으로도 한계가 명확해져 본인을 포함한 JYP 전체가 심각한 침체기를 맛보기도 했다.
예를 들어 아래의 긍정적 평가 항목으로 '인성교육',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 '가수로서의 자기 관리 및 후배 가수들과의 친목'으로 분할되었는데, 1. 소속사 연예인에 대한 교육에 대해서는 회사의 적극적인 언론플레이와 본인의 '섹스는 게임이다' 발언 때문에 좋은 교육을 해도 '이런 사람이 뭘 가르치겠느냐'는 비아냥을 들었고[4], 2. 인간관계 문제가 언급되면 박지윤과의 좋지 못했던 음악적 결별과 박재범 등 소속 가수의 탈퇴 건 때문에 욕을 먹었으며, 3. 가수로서의 자기 관리 및 후배 가수들과의 친목 문제로 옹호하기에는 가수로서 겪었던 각종의 구설수가 많았던 데다가 가수들과 박진영 사이의 친목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물론 인터넷 여론이 자주 그렇듯 필요 이상으로 증폭된 경향도 있으나, 현재 박진영의 이미지는 과거에 매니지먼트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본인의 노력과 여러 상황의 개선으로 많이 고쳐졌기 때문에 구축될 수 있었던 것이다.[5]
그래서인지, 2015년을 기점으로 이전까지의 비판을 수용하고[6]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 덕분인지 이후로는 평판이 나아져서 다시금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2019년 이후 버닝썬 게이트의 여파로 인해 '개인의 성향과는 별개로 기업 운영자로서의 태도는 철저하다(#, #)'는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뜻밖의 재평가를 받고 있다. # 평소에 소속사 연예인들에게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부분에서 YG와 비교되어 우호적인 여론을 얻고 있다. 후술하는 여러 잘못된 일이나 정책에 대해서도 2020년 현재는 거의 다 해결하였거나 정책을 바꾸어 올바른 쪽으로 대응하고 있다.
즉 잘못은 꽤[7] 많이 했지만, 그렇게 한 번 잘못을 저지른 후에는 수용하고 고치면서 다시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 연예인을 소유물이나 소모품으로 여기고 갑질을 일삼는 많은 악덕 기획사의 경영자와는 구별되는 부분. 고집꺾어서 잘 된 사례로, 경쟁자 이수만이 질질 끌다가 한명 빼고 다 날린 SM 루키즈나 미흡한 사후대처, 양현석이 버닝썬 게이트와 가수 공백기 논란으로 거꾸로 욕을 먹어대는걸 보면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2. 긍정적 평가



2.1. 인성교육


'''조심할 게 없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사람들은 항상 그래. "야, 너 연예인 하려면 말 조심해야 해. 행동 조심해야 해." 아냐. JYP에서는 조심하면 안 돼. 걸려, 언젠가.'''[8]

박진영, 식스틴에서의 강의 中 #

JYP엔터테인먼트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박진영이 최근에 가장 칭찬받고 높이 평가 받는 부분이 바로 소속사 연예인 이미지 관리 부분이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굴지의 기획사임에도 JYP 소속 연예인들의 구설수는 타 기획사에 비해 확연히 적은데 박진영의 인성교육과 관리가 큰 공헌을 했다. SIXTEEN에서도 메이저/마이너를 정할 때 한 가지 기준이 인성이었고, 연습 과정에서 인성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그나마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된 건 재범SNS 논란인데 이 경우 재범의 SNS도 뜨기 전에 생각없이 써놓은 글이 뜨고나서 발굴된 케이스로 이슈는 되었을지언정 범죄는 아니다.
물론 JYP 소속의 연예인이라고 아예 범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룹 2PM닉쿤준케이음주운전을 했고, 이건 빼도 박도 못한 큰 잘못이다. 단, 명백히 범죄인 이 두 사건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JYP 회사를 놓고 볼 때 이러저러한 큰 사건이 없었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또한 사회교육을 철저히 하며 특히나 역사교육. 여기서 압도적인 점수로 1등을 차지한 TWICE지효 또한 연습생 기간이 무려 10년이었다. 그리고 AOA의 멤버인 지민설현이 역사인식 문제로 그대로 앨범에 타격을 입어버렸고 팬들마저 떠나면서 한큐에 하락세를 탄 걸 보면 역사교육 정책은 너무나도 좋은 정책이고 아직도 유효하다. AOA와 반대되는 사례로는 EXID가 있는데 이들은 전부 한국사에 관심이 많고 한국사 퀴즈도 잘 맞힌다. 특히 하니와 혜린이 한국사에 강하다.
게다가 AOA는 리더 신지민이 같은 그룹 동생인 권민아를 무려 10년이나 괴롭히고 왕따 시키는 걸 주도한 사건이 발굴되어 신지민은 AOA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했고 권민아는 자살 소동 끝에 우리액터스와의 계약 해지 후 휴식에 들어가는 등 아주 난리가 났고 JYP의 인성 교육은 다시 한 번 재평가를 받고 있다.
연습 기간내에는 SNS 금지는 물론이고 핸드폰 검사도 자주 한다고 하는데, 흔히 잘 나가다가 과거가 추적되어 욕을 먹은 뒤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고 매장 당하는 연예인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 역시 훌륭한 조치다. 과거 SNS에서 인성 논란이 불거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고 당장 JYP도 SNS 때문에 피 본 적이 있다. 2PM의 전 멤버 재범이 그 예며 예전에 소속가수 JOO가 이 일로 데뷔 이후 내리막길만 타다 JYP를 떠난 적이 있다.
예능에 JYP 연예인들 나와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녹음 들어가기 전에 같이 밥 먹으면서 혀 내밀고 먹지 마라, 밥상 위에 팔 올리지 마라 같은 식사 예절부터 하나하나 가르친 이야기고 좋은 가수보다는 좋은 사람이 먼저 되라고 권유하는 박진영의 모습을 소속 가수들의 리얼리티 예능에서 꽤나 자주 볼 수 있다. 슈퍼스타 K에서는 나는 10의 실력을 가진 친구와 7의 실력과 좋은 인성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후자를 선택한다고 하기도 했다. 2019년 현재 연예계 전반에 퍼지고 있는 버닝썬 게이트와 비교되면서 박진영 재평가론까지 나오고 있다. [9]
정리해보자면 명백한 범죄 행위를 한 닉쿤과 준케이를 제외하면 재범의 논란 정도가 조금 있던 편이며 그 외의 소속 연예인들은 상당히 '''비교적''' 조용하고 사건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점을 보아 전체적으로 볼 때는 사건사고가 많은 연예계에서 나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러한 인성교육을 하게 된 계기가 바로 god 김태우의 부모님 덕분이라고 한다.
하지만 완벽한 게 없듯이 2020년 1월 6일 TWICE의 리더 지효가 V LIVE 실시간 채팅창으로 팬들과 채팅하던 중 일부 커뮤니티에서 남혐 단어로도 사용되는 '''웅앵웅'''을 꺼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논란이 터지자 먼저 나연, 사나지효를 대신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하루 지난 7일에는 지효 본인이 인스타에 자필로 사과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난해부터 스토킹 사건 등 지효에게도 불편한 사건들이 터지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길래 그런 것이다"', "남혐 단어가 아닌 아닌 여초에서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단어다" 라는 옹호론이 있는 반면, 메갈 등의 단체에서 남혐으로 사용되기도 한 단어를 대놓고 썼다는 것을 통해 "소속사가 요즘 인성교육을 제대로 안 시키는가보다."라는 부정론도 존재한다. 이후엔 아예 지효 관련 기사에는 네이버 댓글들에는 이런 식의 드립으로 안티들이 도배한 댓글들이 존재하기 시작한다. 이는 따로 조치가 내려져야 할 상황인 듯. 물론 이것은 위에 언급된 범죄 행위같은 큰 사건은 절대 아니며 그 트와이스 사건사고 항목에도 나오듯이 '''웅앵웅''' 이라는 단어 자체도 애매한 단어인면도 있기에 이거 하나로 인성교육을 안시켰다는건 좀 무리가 있다.[10]
결론적으로 연예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 마다 JYP와 박진영의 인성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2.1.1. 반론


그러나 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 중 하나에 속하는 Stray Kids의 멤버 현진의 과거 학교폭력 행적이 발각되었고 본인과 소속사의 미흡한 대처가 큰 비판을 받았으며, 박재범의 과거 SNS 논란, '''Jun.K닉쿤의 음주운전 사건'''[11]이 다시 입에 오르내리게 되면서 위선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한마디로 자신의 소속사도 별 다를 것 없으면서 누구보다도 인성을 강조한다며 언플질을 한 것. 실제로 더쿠인스티즈 등 아이돌 팬덤을 주축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에서는 박진영의 인성 교육 관련 언급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2.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


JYP에 소속되었던 가수들 대부분과는 인간적으로는 문제없이 잘 지내고 계약을 마치고 나서도 서로 교류하고 연락하는 좋은 관계를 이루고 있다. 원더걸스와 관련해서도 선예는 계약을 마치기 전에 놔줬고, 소희 역시 계약이 끝나자 쿨하게 놔주었다. 지금은 원더걸스가 해체했지만, 원더걸스 멤버들 서로가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으며, 선예 결혼식 때 원더걸스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가수들이 소속사와 결별할 때마다 소송을 벌이거나 놔주더라도 구질구질하게 놔주거나, 그게 아니면 아예 탈퇴한 가수들을 디스하는 등, 울타리 안에 있을 때는 가족이지만, 다른 데로 넘어가면 무섭게 돌변하는 소속사 사장들이 꽤 많다. 특히 아이돌 계열이 심하다.
하지만 박진영의 경우는 우호적이게 놔주는 걸 넘어서서 자기 회사를 나간 연예인들과 계속해서 친밀하게 잘 지내는 편이다. 아주 단적인 예로 산이가 박진영 랩스타일을 받아들이지 못해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계약해지했지만, 그 이후 식스틴에서 박진영이 당시 후보을 심사할 때 심사위원으로 온 것을 보면 음악적 견해가 달랐을 뿐, 서로 나쁜 감정은 없는 듯 하다. 그나마 예외다운 예외는 박지윤 정도지만 이마저도 회사와의 문제였고, 박진영 개인과는 아무 문제 없음을 밝혔다. 실제로 2013년 박진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었고, 트와이스 미니 2집에선 박지윤의 '소중한 사랑'이 리메이크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박지윤의 라디오에 트와이스가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정진운의 경우 소속사를 옮기겠다고 하자 너가 하고싶어 하는 음악은 여기에서 괜찮을 것 같다며 현 소속사인 미스틱을 추천했다고 한다.
의 경우 별이 빛나는 튜브라는 유튜브를 진행하면서 박진영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하였고 트와이스의 곡을 커버해서 불렀다고 한다. 그래도 JYP에 대한 애정이 강한듯...
특히 이 면모는 원더걸스 멤버들과의 사이에서 두드러지는데, 선예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한치의 반대도 없이 제일 먼저 축하해주질 않나(...), 소희가 배우한다고 소속사를 나갈때 배우 활동에 좋은 소속사를 찾아주고 이후 찍은 첫 영화에 JYP 식구들이 발도장을 찍지 않나 이래저래 인성 문제로 말썽 안 일으켰던 사람들과 극소의 예외를 제외하면 '''상당히 쿨하게 놔주는 편'''이다.
특히 원더걸스에서 아주 오랫동안 활동했던 이 재계약을 안 한다고 했을 때, 박진영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장문의 인스타를 게재했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으나, 생각보다 다른 소속사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걸 떠나서 아예 부정적 언플을 하거나, 대놓고 이들을 욕하거나, 그 앞길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악덕 기획사 사장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대인배인 셈. 최근 인생술집에 나왔을 때는 소희의 아버지가 직접 담은 포도주를 박진영에게 선물해줬고, 그걸 인생술집 멤버들과 함께 즐겼다는데, 소희가 '''현재 JYP소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희 본인에게도 아니고 그녀의 부모와 선물을 주고 받는 사이라면 그 관계가 어떤지는 보나마나다.[12] 하필이면 그 때 즈음해서 한 소속사의 찌질한 병크가 터지면서 박진영의 대인배스러움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와도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듯 하다. 본인이 말하기를, 비 같은 경우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가서 도와줄 수 있는 정도의 친구라고. #, ##, ###
그리고 프로듀스 101에서 유일하게 붙잡은 소미가 말 그대로 씹어먹으며, 전체 1위를 달성하고 시즌 2에서도 자사 출신 연습생들이 선전하고 아이돌학교에서도 나띠, 이채영, 박지원이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역시 프로듀서 박진영은 대단하다라고 평가할 정도.
JYP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가족같은 분위기' 또한 박진영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2PM, 원더걸스 등은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박진영에게 그냥 진영이 형, 오빠 라고 부르며[13], 10대와 20대초반인 트와이스가 예능에 나와서 공기반 소리반 드립을 치는걸 보면 회사 내에서 박진영의 비수직적인 위치를 알 수 있다. 직원들에게 생일 몰래카메라 받는 박진영
그의 안목 역시 나름 재평가 받았는데 TWICE 선발전에서 모모를 뽑았을 때, 엄청난 비난과 반대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모모가 트와이스의 퍼포먼스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예능에서도 어눌하면서도 애교있는 모모의 캐릭터가 터짐으로 인해 이 시점에서는 결국 '''신의 한 수'''라고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믹스나인에서 신류진이 프로듀스의 소미처럼 믹스나인을 씹어먹으며 또 재평가 받고 있다. 현재 믹스나인에 신류진을 출연시킨 것이 신의 한 수라는 평이있다.
또한 현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병기씨는 인터뷰에서 JYP 재직 시절 A&R로서 생각하는 박진영 프로듀서의 장점은 "자기 곡을 객관화하고자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었다. 어떤 곡을 써와서 모니터링할 때 별로라는 의견이 나오면 곡을 다시 쓰러 가는 등 박진영 개인으로 봐도 그 동안 알려진 외골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직원도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걸 보면 전 직원과도 잘 지내는듯.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원걸 멤버들이 짜고 소희가 다음 결혼 주자라는 몰카를 시전하는데 이를 듣고 보이는 반응은 전형적인 딸 아빠 반응. 그것도 진짜 친아버지는 돼야 보이는 반응이었다.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축하를 하겠냐는 말부터 "아... 일단 얘 판단력이 가끔..." 이라며 한숨을 쉬고 유빈이 소희가 똑 부러진다고 하자 "뭐가 똑 부러져 뭐가! 꼴등이야 너희중에 꼴등!!" 이라며 울컥 하는등 진짜 딸 바보 아버지 모습이다.
하지만 언제나 예외가 있듯이, '''거의 유일하게 JYP 출신 아티스트 중 박재범만이 박진영과 껄끄러운 관계이다.''' 2PM 탈퇴 당시 거의 버리듯이 박재범을 매장시키려 했던게 가장 큰 원인. 현재는 박재범도 AOMG라는 유명 힙합 레이블의 대표로 성장하였고 이젠 그냥 서로 없는 사람 취급하는 듯.[15] 한때 박재범은 본인의 곡인 '병신(FUCKBOY)'이라는 곡에서 박진영을 디스하였다.[16][17] 이후 논란이 살짝 일자 박재범은 재미로 써봤다고 했고 JYP에서는 무관심으로 대응했다.


2.3. 가수로서의 자기 관리 및 후배 가수들과의 친목


현재 50대인 박진영이지만 자기 관리는 철저하게 하는 편이다. 상당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전한 춤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어린 가수들과 함께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콜라보도 자주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망가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편. 아는 형님에 신곡을 홍보하러 나와 다현이에게 신나게 깨지는 면도 보였고,[18] 그 나이에 사나가 하랬다고 음악 프로에서 손 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2019 MAMA에서 거의 딸벌인 화사와 함께 비닐 바지를 입고 무대를 소화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그리고 그 무대를 보고 충격에 빠져 경악하는 갓세븐 잭슨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고 그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고화질 캡쳐를 인스타에 올리면서 "아 왜 또...나 뭐 잘못한 거야...?" 라며 투정 부리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아들뻘 후배가 경악하는 표정을 보고도 유쾌하게 넘길만큼 개방된 면모를 지녔다는 것이다.
가장 에피소드가 많은 건 혜림이 출연 중인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등장해 원더걸스의 "아버지" 같은 면을 보였는데 특히 소희에게는 '''넌 남자 보는 눈이없다''' 라며 소개팅부터 자기를 데리고 나가라고 할 정도. 선미와는 계속해서 티격태격 하는 사이로 에피소드가 엄청나게 많다. 특히 선미가 박진영 남친 사진을 올렸다가 구독자 500명이 언팔했다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선미 역시 박진영의 과거 모습을 보면서 기겁을 하는 등 정말 아빠-딸 내지 삼촌-조카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미가 다리 탈골이 일어날 위기에 쳐했을 때 재활을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본인이 왼쪽다리가 탈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만 주었기 때문에 본인처럼 되면 안 된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본인이 재활을 책임져야 한다고 하였다.
본인의 꿈이 할 수 있을 때까지 무대에서 즐기는 것이라고 말한 대로 나이는 계속 들어가도 철저하게 자신의 신체를 관리하면서 후배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려는 모습은 연예계 및 가요계 대선배로서도 꽤나 유쾌하고 긍정적인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다.

2.4. 정직한 세금 납부


YG, SM이 세금 문제로 추징금만 수십억원을 냈는데 JYP는 단 한번도 없다. 세금 납부에 대해서 굉장히 깔끔하게 처리한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이다.

3. 부정적 평가


박진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기술한 문서. 박진영 개인의 논란이나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박진영/사건사고에 서술했다.

3.1. 언플


언플에 관하여, 과거와 현재가 극명하게 다른 회사이다. 2014년 전까지, YG와 함께 언플 대가 양대산맥이라 불릴 정도 였다. 하지만, 회사가 파산 지경까지 가면서 시작한 구조조정 그리고, 자신들의 민망한 회사 운영 방식중 하나 였던, 언론 보도 자료에 대한 회사의 방침도 극과 극으로 달라진 회사이다. 요즘은 한마디로 말해 '''언플을 안해도 너무 안하는 회사'''이다.

3.1.1. 과거 언플


  • 알 켈리릴 존 등과 친분을 과시하지만 정작 그들과 같이 작업한 결과물은 없다는 것이다. MASE의 3집 앨범에 한 곡 참여하기는 했지만 3집 자체의 반응이 별로라 결과는 좋지 못했다.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한 이후 "공부하는 원더걸스", "박진영은 을 좋아해" 등의 뉴스가 연속으로 나왔다.
  •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에 원더걸스가 오프닝 공연으로 참가했을 때 오바마 대통령 부인이 자식들과 함께 공연 구경하러 왔는데 그걸 원더걸스 단독 콘서트인 양 둔갑시켜 '원더걸스 유명세를 보고 왔다'는 듯이 언플을 작렬해 코갤 뿐만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두고두고 까였다. 나중에 무릎팍도사에서 '조나스 형제 보러 왔는데'라고 말 했지만 전혀 무마되지 않았다.
  • 미국 측에서는 원더걸스가 아시아 최대의 가수로 소개된 사건이 있었다. 1. 조나스 브라더스 관계자가 원더걸스 소개할 때 아시아 최대의 팬을 가지고 있는 가수라고 소개했다. 2. 해서 원더걸스를 소개하며 틀어주는 미국 티져 영상을 보면 드림 콘서트 때 온 원더걸스의 팬들을 뻥튀기시켰는데 그 방법이라는게 그때 온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드림콘의 모든 팬들을 싹 동영상 편집해서 원더걸스 팬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덕분에 안티가 별로 없던 원더걸스에 카시오페아, 트리플, 엘프 등등이 연합하여 원걸을 까기 시작했고 그 앙숙이었던 소원까지 합세하기도 했다.
  • 원더걸스가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30년만에 빌보드 TOP 100의 장벽을 깬 가수라고 선전을 해댔지만... 이미 몇 개월 전 먼저 깨버린 필리핀 가수가 존재한다. 그것도 스타킹에 나와서 대활약 한 펨핀코가. '동'아시아 최초라고 언플하는 것도 무리인 게, 이미 1980년대에 일본의 전설적인 일렉트로니카 밴드인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가 전미를 휩쓸며 대성공을 거둔바 있다. YMO는 1982년에 뉴욕에서 공연도 했다! 물론 30년만에 최초 운운하는 언플도 YMO 이후 최초라는 에서 30년이라는 뜻이니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자. 그런데, 그 이전에 일본 가수 큐 사카모토의 1961년도 곡 "스키야키"라는 일어 가사 노래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는데, (일본 문화 수입 금지이던) 한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1위에 오르며 1300만장 이상 팔린 대 히트곡었다. 오래 전 일이나, 일본 곡이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한 보기 드문 예라 팝을 좀 안다는 사람이라면 모를 리가 없다. 아니 위키피디아에도 그 곡의 단독 항목이 있고 인터넷 검색만 해 봐도 많이 나오는 정말 유명한 곡인데, 그걸 제외하고 동아시아 최초라느니 80년대 곡에서부터 세어 "30년만의 핫 100 진입"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불성설이다. (그나마 거짓말이었고.)
  • 바로 위와는 구분되는 내용으로, 원더걸스가 처음 빌보드 TOP 100에 올랐을 때 한국인으로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처음으로 올랐다고 기사에 쓰여 있었는데 빌보드 메인 차트는 싱글이 올라가는 TOP 100과 정규 앨범이 올라가는 빌보드 200 두 가지다. TOP 100 한국인 최초는 확실히 원더걸스가 맞지만 그 전에 빌보드 200에 보아의 미국 1집이 올랐으니 한국인 중 빌보드 메인 차트 최초는 보아가 맞다. 그런데 기사에는 '그동안 김범수, 보아 등 한국 가수들이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긴 했으나 메인차트가 아닌 장르별 혹은 부문별 차트라는 점에서 이번 원더걸스와 순위권 진입과는 의미가 다르다.'라고 당당히 적어 놓았고, 당연히 보아 팬사이트는 초토화.
  • 2012년 중후반에 들어서 싸이강남스타일이 흥하게 되자 사실 강남스타일은 날 모델로 만든 노래라며 망언(?)을 했다.[19] 정작 싸이는 강남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어디에서도 박진영의 ㅂ자도 꺼내지 않는다. 싸이가 히든싱어5 출연 당시에 후배들과의 술자리에서 한 후배가 "저 형 강남스타일이었잖아"라고 한마디 했던 거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 2PM재범이 탈퇴한 이후 그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은 일파만파로 퍼져 디씨에서마저 동정 여론이 일게 만들었다. 읽어보면 박진영이 참 고생했고 박재범 저건 안되겠다 싶게 만드는 글.
  • 2AM 앨범에 원래 자신이 세 곡을 작곡해주기로 했는데[20] 미니앨범엔 한 곡도 들어가지 않았다. 기사에 따르면 '박진영은 2AM의 새 음반을 위해 직접 3곡을 작업하는 등 2AM의 컴백에 강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방시혁의 작곡한 ‘죽어도 못보내’를 듣는 순간 “2AM을 위한 더 이상의 곡은 없다. 해방 이후 가장 좋은 발라드”라고 극찬하며 더 이상의 작업을 중단했다는 후문이다. # 그러나 2013년 현재 아직까지도 2AM의 앨범에는 박진영의 곡이 들어가지 않았다.
  • 배용준과의 친분 및 공동 기획을 바탕으로 배용준의 소속사에 있는 배우 최강희를 이용해 원더걸스의 언플을 시도하다가 최강희 본인이 해명해서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갤러리 갤러들이나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 갤러들의 증오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인 본인은 박진영의 팬이라지만 가인조권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인기를 얻자 2AM의 홍보를 위해 가인의 이미지 소모를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의심을 받았다. 실제로 2AM 앨범이 나온 직후 몇 달 동안만 운영되고 업데이트가 전혀 안 되고 있던 두 사람의 공동 미투데이[21] 같은 걸 보고 있자면 심증이 점점 확증으로 굳어지고 있다. 그런데 가인 솔로 앨범 때에도 저 아담 미투데이 기사가 홍보용으로 자주 쓰이기도 했다.
  • JYP 소속 래퍼 산이의 티저 광고. 여기에서 산이는 가인을 닮은 것으로 유명해진 일반인 서예슬과 결혼 예복을 입은 채 웃고 있고 조권은 뒤에서 그 모습을 노려보고 있다. 가인 본인이 이 광고를 찍었다면 모를까 가인 닮은 일반인을 데려와서 광고를 찍은 건 정말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브라운 아이드 걸스 팬덤은 폭발했다. 우갤도 관점은 조금 다르지만[22] 폭발한 것은 매한가지. 만약 내가 네트워크와 상의 없이 이런 짓을 했다면 명백히 불법적인 이미지 소모이고, 설령 상의가 있었다 하더라도 이런 행위가 가인브라운 아이드 걸스 팬들에게 매우 기분 나쁜 행위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 승승장구 녹화 현장에서 박재범에 대해서 안 좋게 이야기 했다는 말이 나왔고 재범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 사진을 올려놓고 ㄱㅅㄲ라고 욕을 하는 등 한바탕 구설수에 올랐다. 결국 박진영은 해당 발언에 대해서 사과했지만 재범의 소속사 대표는 비꼬는 투로 계속 박진영을 깠다(...).
  • 영화 찍다가 샐러리맨 역할 한 번 했다고 이때까지 쪼던 것들 다 반성한다는 말을 했다.
  • 중동 가서 좀 지냈다고 드디어 자신을 찾았고 그전의 자신은 너무 쓰레기 같다고 부끄럽다고 뜬금포를 구사했다.
최근에 팬들도 과도한 언플을 하면 데뷔 초 때처럼 찬양하기 보다는 소속그룹의 이미지만 망친다고 반기지 않는다. 디씨뉴스에서 네티즌들은 비꼬는 의미로 '언플루엔자', '언플학 교수', '노벨 언플상' 등등의 단어를 사용해가며 웃음거리로 삼았다. 그리고 사고가 터질 때마다 까이다가 뭔가 격이 다른 언플이 튀어나오면 찬양 받는 사이클을 반복하곤 했었다.
  • 케이팝 스타 출연자 이진아의 냠냠냠이란 곡의 일부가 대위법이라고 흑인 바흐를 보는 것 같다며 언플을 했지만, 전공자가 아니라 애호가만 되어도 대위법이 아니라는 것쯤은 금방 눈치를 챌 수가 있는데 왜 이런 구라를 친 건지... 후에 트위터에서 작곡과 졸업생과 '트'기장이 열렸는데 박진영이 추하게 빤쓰런 했다... 그래도 여전히 박진영과 이진아의 팬들은 푸가나 캐논같이 대위법으로 쓰여졌다고 믿는다. (...)
굳이 설명을 해주자면 라장조로 시작하는 냠냠냠 첫 마디의 오른 손이 파# 솔 라 레 도 미 파# 라로 진행하는데, 왼손이 레 미 파# 시b 라 도 레 파로 진행한다. 이것만 읽어도 뭔가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 이건 그냥 3도 밑에서 베이스를 움직인 것 뿐이다.
이런 간단한 걸 대위법이라는 박진영. 그리고 그걸 그대로 여과 없이 내보내는 방송사, 그리고 그걸 트짹이의 질투라며 매도했던 언론사,
트짹이는 100번을 싸우면 100번을 다 지지만 이번엔 맞았다.
  • 2am이 아비치와 곡을 낸다는 언플을 했는데 사실 곡을 사오려고 했으나 곡이 비싸서 무산됐다. (아비치가 10억을 불렀다는 카더라가 있다.)

2014년 들어 라이벌 회사에서 각종 사고가 터지는 시점에서 본인 회사는 올바른 친구들만 뽑는다.라는 기사 또한 났다.

3.1.2. 현재 언플


요즘은 소속사들 중 언플을 거의 안 하는 축에 낀다. 아니, 안 해도 너무 안 하는 편이다.
트와이스의 일본 돔투어 22만장 티켓 1분만에 완판된 사실을, 언론 보도 자료로 돌릴만도 한데, 안 하고 있다가 팬덤이 나서서 요구를 하자 3일이 지난 뒤에, 기사 두 개를 돌린 게 전부이다. 트와이스 같은 경우는 이 외에도 여러가지 기록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언플도 거의 없어서 팬들이 외치고 다닐 정도.[23] 갓세븐 같은 경우도, 회사가 언플을 안 해서 오히려 해외에서의 인기 실체를 오히려 다운플레이 하는 대표적인 아이돌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해외 성과는 데뷔 1년 된 보이그룹이라고 보기에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 이들의 해외 성적에 대해서 거의 언플을 안 한다고 봐도 무방하고, ITZY의 ICY 컴백 음원 성적/뮤비 기록도, 팬들과 투자자들이 3일 동안 언플하라고 요구를 공개적으로 하니, 그제서야 기사 담백하게 한두 개 나온게 전부일 정도이다.
실제로, 미국에서의 갓세븐의 인기는 방탄을 제외한 탑급이다. 빌보드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 2018년, 2019년 진행된 모든 아레나 투어 전석 완벽 매진, 빌보드 투어 랭킹에서 방탄 이후 처음으로 탑10에 오르는 등, 높은 성과에 대해 오히려 언플을 안 해도 너무 안 해서 팬덤 그리고 회사 주식 투자자들로 부터 핀잔을 듣고 있다.
물론 과거의 언플로 인해 욕을 꽤 먹어서 그런지 언론에 대해 꽤나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필요한 언플마저 자제하는 것은 너무 조심하는 게 아닌가 싶다. 팬덤, 주주들에게 핀잔을 들을 정도면 너무 몸을 사린다. 과거 언플로 욕먹은 것도 너무 과하게, 그리고 과장과 거짓을 섞어 남발해서 그런 거였고 팩트를 가지고 하는 언플은 괜찮은데 왜 이리 몸을 사리는지 알 수 없다.

3.1.2.1. 미국 인기로 언플을 하지 못하는 이유

차트 입성도 못하는 실체가 없는 인기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인기를 논하려면 빌보드에서 가장 메인으로 꼽히는 핫100 차트 정도는 들고 미국 인기를 논하는 게 정상이다. 한국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논할 때, 멜론과 같은 차트 입성은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간다. 하물며 보이그룹이라도 적어도 앨범 차트 정도는 입성해야 인기를 논할 수 있다.
왜 미국 인기를 가지고 언플을 하지 못할까? 갓세븐과 스트레이키즈는 핫100은 커녕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200 차트(앨범 차트)에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쉽다는 US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찍어보기라도 했을까, 아니면 미국 스포티파이 Top 200에 단 하루라도 차트인한 적이 있을까? 언플할 성적이 있어야 언플을 하지, 언플할 성적도 없는데 언플 안 한다고 뭐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미국 투어도 마찬가지다. 2019년의 갓세븐 미국 콘서트들을 보면 위세를 뽐내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공연장은 거대 아레나로 잡았지만, 매진은 커녕 오히려 천막을 쳐서 1만개도 안되는 티켓을 팔았지만 그마저도 다 팔지 못하고 좌석 미달을 기록했다. 심지어 아시아계, 한국계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채우기가 쉬운 LA와 뉴욕 공연마저도 다 채우지 못했다.# # # 그러므로 2019년 진행된 모든 아레나 투어 전석 완벽 매진이란 워딩은 완벽하게 거짓이다. 이걸로 언플하는 것은 언플이 아니라 투자자들을 모독하는 사기 행위에 가깝다.
즉, 언플을 해야 하는데 안 하는 게 아니라, 언플을 할 게 없으니 안 한다고 보는 게 맞다.

3.2. '박진영'화


'''진영이 형에게 안 혼나는 팁이 있다면 무조건 진영이 형처럼 부르세요. 그러니까 진영이 형 모창을 하면 (진영이 형이) 굉장히 좋아해요.'''

김태우( 언니들의 슬램덩크 9화에서.)[24]

''''박진영'화'''는 쉽게 말해 '''자신의 이미지를 그대로 자신이 가르치는 가수들에게 씌워 버리는 것'''이다.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JYP 연습생과 가수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해주는데 사실 그가 가진 보컬 트레이너로서의 역량 자체는 비교적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많지만... 트레이닝 과정에 대해서는 수많은 비판이 존재한다. 해피투게더에서 2AM 조권이 이야기하기를 자신이 원하는 창법으로 부르지 못해서 11시간이나 녹음시키고 "니가 이래서 데뷔를 못했던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소속 가수들에게 자신의 창법을 주입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SM엔터테인먼트유영진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유영진 스스로가 가창력이 탄탄하고 세월이 갈수록 자신의 창법을 강요하지 않는데 비해 박진영은 주입의 정도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K팝 스타에서도 이러한 면이 확연히 드러나는데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창법 철학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로 "정석의 발성법을 사용해야 하고"[25], "말하듯이 노래해야 하며", '''"함부로 기교 부리지 마라"'''는 것.[26]' 그런데 때로는 양현석이 박진영이 말한 단점이 장점이고 개성일지도 모른다고 반론하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 내에서 둘은 자주 대립하는 편이다.
'성인식'으로 유명해진 박지윤은 박진영에 의해 크게 인기를 얻었으나, 본연의 매력은 잃은 케이스. 연예계 데뷔 초반에는 청순한 이미지였다가 박진영에 의해 점점 성적인 코드와 섹시미를 강조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니 결국 6집을 끝으로 한동안 가요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물론 박지윤은 이러한 이미지를 상당히 잘 소화해냈고 실제로 인기도 얻었으므로 박진영화가 실패다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나, 박지윤 본인의 성향에 맞지 않아 괴로워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의 경우에는 한때 박진영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혔는데, 쉽게 말해 '''좀 더 젊고 좀 더 패기 넘치고 좀 더 절륜한 박진영'''이다.[27] 다만 박진영이 할 수 없던 연기의 영역에서 성공함으로써, 박진영의 손에서 벗어나자마자 몰락해버린 다른 가수들과 달리 박진영의 손을 떠나고도 나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박진영의 아바타 중에서는 가장 이상형에 가까웠던 인물.
원더걸스예은은 다른 노래는 고음도 잘 하고 음이탈도 없지만 박진영이 작곡한 텔미를 부를 때는 잦은 음이탈을 보였다.[28] 이 때문에 예은은 I Feel You를 발표한 시점에도 음원과 달리 "내가 필요하다 말해 말해줘요"의 "말해줘요" 부분에서 음을 올리다 말고 뭉게는데,[29] 2011년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텔미 활동 당시 무대공포증 때문에 죽고 싶었다"며 노래 자체에 트라우마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고백한 바 있다. 선예는 박진영과 창법이 거의 '''똑같다'''. 선예와의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을 들어보도록 하자. 2PM우영은 아예 목소리까지 같았다.
한편 김태우의 경우에도 박진영의 창법과 모션 등을 대부분 물려받아 우려가 되었으나, 그 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개척하여 2집 T-바이러스의 '사랑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박진영화의 진짜 문제는 보컬만이 아니라 '''랩마저도''' 자신이 추구하는 '''말하듯이 랩하기''' 스타일로 부르게 만드는 것. 가장 대표적인 것이 god 노래의 랩들. 특히 초창기 god는 김태우를 제외한 멤버들이 전부 랩을 하는 1 보컬 4 래퍼 체제였던 탓에 이런 랩의 수준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결국 손호영과 윤계상이 보컬로 전향하면서 겨우 노래가 안정화 되었지만, 남아 있는 래퍼들은 여전히 말하듯이 래퍼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 했다. 또한, 원더걸스의 유빈, 2PM의 택연도 이 박진영식 랩의 가장 큰 피해자이고 심지어는 산이에게 마저 그런 자신의 랩 스타일을 주입하려 할 정도였다. 유빈과 택연이 분명 탈 아이돌급 래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안 좋은 수준의 래퍼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다. 특히 유빈의 경우에는 기존의 원더걸스 앨범 타이틀곡의 박진영식 랩과는 달리 박진영이 작사, 작곡하지 않은 앨범 내의 수록곡에서는 타이틀곡의 랩보다 더 좋은 수준의 랩을 보여줬다.[30] 택연 역시 처음에는 래퍼라 부르기 참 애매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나 유빈과 마찬가지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저 두 사람이 제대로 랩을 배우기라도 했으면 랩을 엄청나게 못 하는 래퍼로 인식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이 만든 타이틀곡만 보면 그들의 랩이 참으로 형편 없게 보이는 것. 이것도 랩 잘하는 힙합퍼들이 소화한다면 잘 할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박진영의 노래를 받을 이유가 없다. 애초에 박진영에게 랩 자체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컬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그런 개념으로밖에 이용되지 않다보니 이런 문제들이 없어지지 않는 것. 산이의 실력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5년에 들어서는 음반제작 부문에서 자신의 입지가 줄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원더걸스2PM이 셀프 프로듀싱을 하고 있고, 백아연은 자작곡으로 돌풍을 일으켰으며 미쓰에이갓세븐은 꾸준히 외부 작곡가에게 타이틀곡을 받는다. TWICE도 외부곡으로 데뷔를 했으며 하위 레이블인 'Studio J'를 통해 데뷔한 지소울, DAY6, 백예린은 데뷔앨범부터 박진영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자작곡들을 채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가끔은 본인이 프로듀싱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2017년 TWICE의 SIGNAL 타이틀곡 SIGNAL이 그 예. 다만 공개되자 마자 '트와이스만의 색깔이 사라졌다', '다 된 트와이스에 박진영 뿌리기'등 온갖 혹평과 욕을 다 듣기도 했다. 오히려 예은이 작사에 참여한 "ONLY 너"가 더 타이틀곡에 어울린다는 평이 상당히 많은 편. 하지만 시그널은 후에 반등하며 트와이스의 여러 히트곡중 하나가 되었다. 그 뒤에 나온 What is Love와 Feel Special은 작사, 작곡 모두 트와이스의 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했다.

3.2.1. 공기 반, 소리 반


K팝 스타에서 그렇게 본인이 귀에 못이 박히게 강조하는 '''공기 반, 소리 반'''에 대한 반발이 심한데 발성(음악) 문서에서 나왔듯이 이 놈의 공기 반, 소리 반의 정체는 성대 뒤를 벌려서 발성하는 것으로 성대 접촉률이 떨어지므로 이러면 금방 목이 쉬고 성대결절을 쉽게 부른다. 즉 박진영은 '''빠르게 목이 쉬고 성대결절을 쉽게 부르는, 다시 말해 가수로서의 수명을 빠르게 갉아먹는 창법을 좋은 창법이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다 결국 '''터질 게 터지고 말았다.'''
그런데 JTBC 뉴스에 출연하여 손석희 앵커와 가진 인터뷰에서 공기 반, 소리 반은 특별한 창법을 말하는 것이 아닌 말하듯이 노래를 부르는 걸 의미하며 그렇게 해야 성대가 다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공기가 너무 많아도, 소리가 너무 많아도 성대에 부담이 가서 다치기 쉽기 때문에 그 중간 지점을 공기 반, 소리 반이라고 얘기한 것. 요약하면 공기 반, 소리 반은 대화 시 목소리가 편안해야 매력적인 것처럼 어떤 음을 낼 때도 대화하듯이 편안하게 내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3.2.1.1. 반박

다만 이 비판은 관점에 따라 절대적으로 반박이 가능한데 박진영은 보컬 트레이너가 아니라 팝 음악의 프로듀서이다. K팝 스타라는 프로그램 자체도 노래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스타가 될 인재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배울 거면 학원이나 학교에 가지 뭐하러 오디션 프로에 나오겠는가? 박진영은 현대 음악의 최전선에 선 프로듀서로서 '''어떤 발성법이 가장 대중들에게 어필하는지'''를 강조한 것이다. '공기 반 소리 반' 발성은 (breathy tone) 90년대 이후로 대중들에게 강하게 어필해서 보편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발성법이 맞고 목을 상하게 할 여지가 있지만 이것은 가수 본인이 관리해야 할 일이다. 좀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가장 잘 팔리는 발성법'''이다. 공기 반 소리 반 발성이 성악적인 순수한 발성법에 비교해서 목을 상하게 한다고 비판한다면 세상의 모든 가수들은 다 벨 칸토로 노래해야 한다. 성악 전공자인 조영남이 갑자기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되는 것은 덤이다.
하지만 위의 주장을 재 반박하자면, 오디션을 보러 나온 지원자들은 "박진영이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연습생도 아니고 발성을 배우러 나오지도 않았다. 자신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과 가능성을 평가받고 더 나은 스승을 만나 더 나은 보컬이 되기 위해 나온 사람들인데, 자신이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이래야 인기 있더라"라며 목을 상하게 하기 쉬운 잘못된 발성을 그들에게 "추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욕먹어 마땅한 짓이다. 앞선 주장에서 목을 상하게 할 여지가 있지만 이것을 스스로 관리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노래 솜씨가 좋아도 결국은 아마추어들인데 이들이 참 잘할 수 있겠다. 쉽게 말하면 요리를 배워서 쉐프가 되려는 사람에게 '''"이도저도 안 되면 그냥 미원 넣어라"'''라고 가르치는 격.

3.2.2. 발성이 안 좋은 가장 큰 증거


[image]
K팝스타 시즌1 11화에서 박진영은 노래를 불렀던 백아연에게 발성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고 "발성이 나쁜 정확한 증거로 인상을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유튜브에서 발성하면서 인상을 쓰는 국내외의 유명 보컬들과 박진영 자신이 인상을 쓰면서 노래를 부르는 사진과 영상을 모아서 놀려댔다. 본인은 "곡에 심취하여 인상을 쓰는 것과 발성이 안 돼서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차이가 있고 백아연 양은 평소 발성이 잘 안될때 찡그리는 습관이 있다. 앞으로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다."라고 해명을 하였지만 방송에서 했던 말과는 많이 달랐다. 방송에서는 '''인상쓰는 것 = 나쁜 발성'''이라고 찝어놓고는 정작 해명에는 얼굴을 찡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실제로 보컬을 하면서 인상을 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인상을 쓰는 것 자체가 꼭 나쁜 것도 아니다. 발성 자체가 어려운 경우는 다른 안면 근육의 도움을 받아야 제대로 발성이 되기에 자동으로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 레전설급 락/메탈 보컬리스트들이 무지막지한 인상을 쓰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심지어 위의 증거 사진에서 보듯이 본인도 노래 부르며 인상을 썼다. 그럼 본인도 발성이 나쁜 보컬이 되는 게 아닌가? 따라서 방송에서 한 저 발언은 심사위원들이 툭하면 써먹는 생트집에 가까운 발언이다.
이 망언으로 인해 이 동영상이 나왔으며, 비타스가 박진영을 뚜까패는 영상까지 나왔다.

3.3. 소속 가수 대우


'''"사실 그 동안 나와 JYP의 결별을 두고 여러 소문이 있었다. JYP가 설립되기 전 '난 괜찮아' 앨범이 나왔고 크게 히트했다. 하지만 그 뒤 2년이 지나서야 2집 '가니'가 나왔다. 그동안 (박)진영 오빠는 박지윤, god, 량현량하의 앨범 작업으로 분주했고 자연스레 내가 도태되는 것으로 느껴져 결별하게 됐다. 다툼이나 분쟁으로 인한 결별은 아니었다. 앞으로도 진영이 오빠가 육성하는 가수들을 더욱 깊은 애정과 사랑으로 그들을 품어주셨으면 좋겠다. 당장의 이익보다 가수들이 역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특히 박진영 오빠가 가수들이 힘든 상황이 왔을 때 인간적인 신뢰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의 기사, 교통방송 라디오 TBS 이종환의 마이웨이에 출연했을 당시 한 가수 진주의 발언.

어느 기획사건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소속 가수들에게 "니들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하지 않는다. 어차피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고, 실패하면 기획사와 가수 모두가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태프, 프로듀서란 것이 존재한다.
문제는, 박진영의 프로듀싱은 온전히 자신만의 취향을 고집하는 경향이 강하고, 그 취향이란 것이 때로는 대중적인 것과는 동떨어진 독특한 성향이란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큰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인데 이게 잘 풀리면 Tell Me-So Hot-Nobody 3연타를 치던 시절의 원더걸스가 되지만, 망하면 6집 '할 줄 알어'의 실패 이후 7년 가까이 방황한 박지윤이 되는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 박진영 본인이 가수에 책임을 지고 다시 프로듀싱을 하거나 감당할 수 없다면 놓아 주는 식으로 나와야 하지만 원더걸스는 (선예의 결혼 등 여러 사정이 겹쳤지만) 3년을 해체한 듯이 살아야 했고, 박지윤과는 아예 '''소송전쟁'''을 치렀다.
박지윤은 6집 활동이 끝나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후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열심히 뛰어왔는데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고 내버려둔 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쪽에서 별로 나를 원하지 않았고 재계약 이야기도 오갔지만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됐다"고 불화를 인정했다. 이에 대해 JYP는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걸었다. 계약문제이긴 하나, 이런 불화로 말미암아 5년 가까이 박지윤이 메이저로서의 존재감을 잃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31]
'''차별'''의 경우, 따로 예를 들 것 없이 2AM, 2PM 문서를 비교해가면서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상하게도 발라드 그룹을 만들면 그렇게 대우가 좋지 않은데 역대 JYP의 발라드 그룹인 god, 노을, 2AM의 대략적인 역사만 봐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 god 마저도 상당 기간 동안 영 좋지 않은 숙소에서 생활[32]했고 노을은 음악도 좋았으나 좀 있다가 공중분해. 일부 2AM팬들은 노을의 선례를 생각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나 빅히트에서 거의 매니지먼트하게 되면서 일단락...되는 줄 알았지만 옴므계약이 남은 창민을 제외한 세 멤버 모두 다시 JYP에 묶여버렸고, 그 결과 별다른 홍보나 예능도 못 나와본 채 정규 3집 활동을 단 '''16일'''만에 종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지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는데 이는 아래 '박진영화' 부분 참조.
임정희와 지소울의 미국진출 건에 대해서도 박진영의 말로는 "자신들이 직접 미국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싶어해서"라고 했지만 시장의 추이를 살펴보고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CEO가 별 생각 없이 그 말에 동조한 것도 잘못이다. 결국 미국에서 이 둘은 묻혔다. 박진영의 무릎팍도사 증언에 따르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문에 미국의 경제가 흔들려 결과적으로 음반 산업이 위축되어 웬만한 도전은 모두 접어버리게 되었고 특히 아시아계 신인들은 전부 캔슬되어 그렇게 되었다"'''고 그럴싸한 핑계를 댔다. [33] 이번에 낸 앨범 '새드 프리덤'의 땡스투를 보면 "정희야, 지현아. 모든 걸 버리고 도전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다. 내가 아직 능력이 부족해 너희를 실망시켰다는 사실에 가슴이 무너지지만 내가 계속 힘을 기르고 있으니 조금만 더 믿고 따라와주라"라고 했으니 원더걸스의 아성에 힘입어 다시금 투입을 할 예정인 듯. 하지만 또 구라로 판정
그리고 2016년 박진영은 강자에게 잘보이기 위해서는, 주변사람 자존심을 망치고, 약자를 짓밟는 비겁자라는 것이 쯔위 사태를 통해 또 다시 증명되었다. 자신이 잘못 가르친 부분이 있다며 저자세로 나올 것이라면 자기 회사 17살 가수 대신 직접 나와서 사과 발언을 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반박할 생각은 못한 것 같다.
이 문제는 단순한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국제적으로 JYP의 지분을 크게 앗아가는 일로 발전할 수도 있었다. 이미 대만 총통 당선인이 언급하는 등 국제 관계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대만인이 대만국기를 흔들은 것을 대만분리주의를 지지한다고 보는 것은 큰 논리의 비약이니 사과를 할 잘못은 아니었다.

3.3.1. 소속 가수 대우와 차별에 대한 반박


어떤 엔터회사든 간에 돈 벌어주는 가수를 오래 활동시키고, 돈 못 벌어주는 가수는 활동이 적을 수 밖에 없다. 2AM2PM보다 차별 받는다고 억울해하는 건 코미디일 수 밖에 없는 것이, JYP를 오랫동안 먹여살리고 있는 2PM이 대단한거지, 2AM이 2PM 대우 못 받는다고 차별 타령 하는 게 웃긴거다. god는 연습생 시절 고생한 거지 데뷔 이후 성공해선 고생 안 했다. 노을같은 경우 성공하지 못해서 해체한 것인데. 이게 문제가 되는 일인가?
그리고 이리저리 해봐서 영 뜨지 않는 친구들은 소리소문 없이 묻히는데 대표적으로 G-소울과 임정희가 있다. G-소울의 경우에는 알 켈리가 G-소울의 노래를 듣고 "아픔이 느껴지는 친구군"이라는 말을 하며 계약을 체결했단 얘길 했다. 후에 G소울이 노래 부르는 swf가 퍼졌고 G-소울 특유의 창법 덕택에 힌두 소울로 불리며 힛갤에도 입성하는 등 듣보잡이었던 인지도가 디씨 내에선 상당히 높아졌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행보는...진짜 영혼이라는 농담까지 나올 지경. '''결론은 언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임정희의 경우에는 실제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한국에서 기반을 잡았을 경우 상당한 소울 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위에 말처럼 "박진영화"하는 건 최근 트와이스의 서바이벌 오디션이었던 식스틴까지도 이어져 왔다.[34] 하지만 원더걸스 미국 진출 실패 이후 한참 침체기를 겪자 스스로 그 실패를 인정하고 많은 프로듀싱에서 물러나고 2PM/원더걸스 같은 경우는 그들이 자유롭게 프로듀싱을 하게 두며 그 이전에도 그들의 의견도 적극 수용했다고 한다.

3.3.2. 원더걸스 침체기 관련 반박


동시대 빅스타였던 투애니원이나 다른 걸그룹도 마찬가지로 침체기에 들어서면 재기가 힘들다. 오히려 원더걸스는 걸그룹으로서의 생명력이 다해가는 과정에서 회사에 잔류하고 변신을 하면서 2015년 2016년 각각 밴드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그러나 박진영이 외모나 실력이 타 가수에 비해 유난히 특출하지는 않은 가수들을 어느샌가 정상위로 올려놓는 능력 만큼은 인정할 만하다. 물론 곡을 잘 써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원더걸스나 2PM이 두 번째 앨범에서 바로 정상으로 차고 올라온 것은 당시 국내의 트렌드를 잘 집어낸 박진영의 능력 덕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3.3.3. TWICE 멤버들에 대한 악플 대처 미흡


TWICE 멤버들에 대한 외모 비하, 인성 루머에 대해 SM의 레드벨벳 멤버들에 관한 악플 처리에 비해 매우 미흡하다. 위의 쯔위 사태를 제외한다고 쳐도 2017년 중반 쯤에 터진 미나-뱀뱀 열애설같은 루머에 대한 대응이 전혀 부족했다. 그러나 그걸 제외하고 나연만 봐도 이 양반이 자기 소속사 가수들에 대한 악플 처리가 부족하다고 볼수있다. 분명히 나연은 SIXTEEN에서 제일 최우수한 성적으로 데뷔했고 대부분의 뮤비에서 팀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트판 같은 여초사이트에서 인성 루머랑 닮은꼴 등등으로 까이기 시작했고 그게 결국은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같은 남초 사이트까지 흘러들어와서 대부분의 보수 진영 남초 사이트에서 축구선수 닮은꼴 등으로 TWICE 비주얼 구멍이라고 까이는 사태까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은 악플 신고나 이미지관리에 매우 미흡했고 급기야 페이스북같은 대중 사이트에서도 나연이가 다른 멤버들에 밀려 하위권까지 내려가거나 악플이 다른 멤버들은 보이지 않는데 혼자 보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심지어는 군대에서도 나연이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인기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할 만큼 박진영은 사태 대처에 미흡했다.
그리고 말로만 올팬 기조를 내세웠지 미사모쯔로 대표되는 외국 멤버들의 악개들을 전혀 막지 않고 그들의 한국 멤버들에 대한 패악질을 방관했다.
당장 이수만과 비교해보면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을때나 조이가 드라마 때문에 북한 공연에서 빠지기로 했을 때 당시에는 많이 까였으나 지금은 거의 그걸로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뉴스 댓글에서도 호평뿐이다.
하지만 당장 나연이를 보면 제대로 된 사진도 아닌 걸로 팀의 중심이자 구심점이 비주얼 구멍으로 까내림 당하거나 3세대 걸그룹 중 제일 타 걸그룹에서 평판 좋은 멤버 중 하나가 인성 관련 논란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걸 보면 현재 진행형으로 박진영이 얼마나 소속 아이돌들을 향한 악의적인 악성 괴롭힘이나 루머 대응에 무능한지 알 수 있다.

3.3.3.1. 반박

미나와 뱀뱀 같은 경우는 확실히 팬덤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였다고도 볼 수 있기에 미흡한 대처라는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나연의 악플같은 경우에 대처하는 방식에는 트와이스 팬 특히 나연 팬들에게는 아쉽게 볼 수 있지만 연예인들에게는 흔한 일들이다. 이런건 애초에 박진영 개개인에게 처리를 바랄 수 없는 일이기도 할 뿐더러 어떤 루머들은 정작 신고해도 아무 처벌도 할 수 없기에 때리기도 애매한 수준의 것들이 있다.
가령 외모에 대한 비하를 들었는데 그걸로 신고를 한다고 해서 신고가 제대로 받아들여지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인성 루머같은 경우는 명예훼손으로 볼 수 있는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애초에 그런 건 시간이 지나면 다 없어지는 일이고 특히나 걸그룹이면 항상 겪는 감기같은 루머이기도 하다. 걸그룹 중 왕따 논란, 멤버 간의 불화 논란을 겪지 않는 그룹은 거의 없을 정도로 흔해빠진 루머인데 그것을 일일이 대응하고 싸운다는 것은 팬들에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긴 하지만 정말 시간 낭비이자 무의미한 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정말 심각한 수준의 명예훼손 급의 악플이나 근거 없는 루머가 아닌 이상 대부분 처벌이 힘든 글들이기에 차라리 그 시간에 멤버들을 더 돌봐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연구하는 방법이 훨씬 더 빠르다.
이런 루머들은 소위 말해 잘 나가는 걸그룹은 다 한 번씩 겪었으며 대부분의 소속사나 가수들은 그런 루머들에 응하지 않았고 시간이 해결하도록 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가지 인성 논란, 멤버들의 불화 논란은 스스로 해결되기도 했다.
당장 트와이스와 동시에 활동하고 있는 비슷한 3개 기획사의 그룹들인 레드벨벳이나 블랙핑크에 대한 가십거리도 엄청나게 많은데 이것으로 양현석이나 이수만이 까이는 경우는 없다시피하다. 나연이 겪었던 문제들이 일부 레드벨벳 멤버들도 그대로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고 최근까지 일부 블랙핑크 멤버들도 계속해서 겪고 있다. 그런 그룹들의 루머가 사라졌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다. 즉, 트와이스 팬들이 혼자 불타면서 스스로 극성임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이걸 박진영의 논란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는 게 정말 사회적 이슈가 일어날 만큼 큰 문제거나[35], 팬덤이 흔들릴 만한[36] 급의 사건들이 아니면 CEO급의 박진영에게 전달되지 않을 뿐더러 애초에 회사 사장인 박진영이 네이트판, 디씨 등을 돌아다니면서 루머들이나 가십성 짜깁기 글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지나친 요구로 보는 의견이 존재한다.

3.4. 소속 배우 대우


가수는 아니지만 동이산너머 남촌에는으로 이름을 알린 연기자 김동윤이 JYP에 소속되었었는데 연기 파트에 매니저가 없어서 예능만 돌리고 방치했다고 한다. 심지어 오디션은 자신이 직접 돌아다니며 했다고.
2012년 7월 7일자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서 과거 JYP 연습생이었던 민효린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지금은 다른 소속사인 민효린에 대해서 매우 아쉬운 감정을 나타내었으나 민효린이 소속되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즉 이 말은 배우 쪽 일은 전혀 몰랐다는 이야기가 된다. 우선 섹고도 연기에 문외한이지만 성격으로 보아서는 '''자기가 아는 거에만 무조건 개입을 하고 자기가 모르는 건 거의 방치 내지는 관심을 두지 않는 듯 하다.'''

3.4.1. 반박


2016년 5월 11일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박진영과 민효린이 함께 출연하여 민효린이 과거에 JYP에서 퇴출된 이유에 대해 박진영에게 물어보라고 질문을 돌리자 "준비생과 연습생이 따로 있는데 연습생 위치까지 올라와야 안다"며 "자신은 퇴출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
식스틴에 출연한 박진영이 TWICE 미나에게, '넌 내가 잘 모르는 거 보니까 연습생 생활 오래 안 한 모양이구나'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37] 즉, 박진영이 가수 지망생이든 연기자 연습생이든 경력이 오래되지 않았고 데뷔 전이라면 모를 수도 있다.[38]

3.5. 팬덤에 대한 대우


JYP 소속 가수들의 팬덤을 와해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장 2PM 재범 사태만 봐도 그렇고,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도 그렇고 팬덤의 감정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거대 팬덤을 몇개씩이나 가지고 있는 SM, YG와는 달리 핫티스트 정도를 빼면 사실상 소속 가수들의 팬덤은 거의 와해 된 상태이다.
아이돌 가수가 하락세를 타도 '음반/음원 성적'으로 여전함을 증명해 주고, 사건이 터져도 '쉴드'를 쳐 주고, 같은 기획사 신인 아이돌을 푸쉬해주는 일련의 팬덤 활동들이 대외적/대내적으로 매우 중요한데 박진영과 JYP가 팬덤의 영향력을 철저하게 무시한 결과 JYP 팬덤은 최약체가 되었다. 그나마 갓세븐, TWICE 데뷔 후에는 팬덤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지만 진작에 처음부터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다. 하지만 이들 팬덤들에게도 사건이 터져도 쉴드는 커녕 팬들이 요구하는 설명조차 아무 일 없었단 마냥 묵묵답답이라 JYP 특유의 특징은 여전한듯.

3.6. MBC 출연 거부



한국 가요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기회를 발로 뻥 차버린 사건. 다른 부분은 어찌 변명거리를 찾아낸다고 쳐도, 이 부분만큼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박진영 인생 이래 최악의 흑역사이다.
당시 시사매거진 2580 보도 이후 기자회견에서 박진영은 방송에서 제기된 계약에 대해 "저희도 여기에 앉아서 '대한민국에 그런 계약이 절대 없습니다'라고 말할 생각은 없고요. 분명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를 전체로 이야기한 그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부 종적인 관계를 전체인 것처럼 보도한 것과 '노예계약'이라는 단어를 선택해 연예인들에게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킨 것은 잘못된 것이죠"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에서 신승훈, 김건모와 마찬가지로 이에 참가한 연예인들 중에 실세 노릇을 했다.
2001년에 그는 2000년 god 4집과 박지윤 4집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의 대형기획사의 수장으로 성장해 있었고 가요계 데뷔 8년차의 중견 가수였다. 이수만은 '''2580의 취재대상'''이었으니 말 다했고, 양현석은 지누션과 원타임으로 이제 성공의 맛을 보고 있었으며, 한성호는 이때만 해도 무명가수 였다. 저 자리에 참석한 모든 가수들과 연기자들 가운데 상당히 영향력 있고 가장 지성적이라 일컬어지던 사람이 바로 박진영이었다. '미안해'의 초판을 써서 진보적 지식인으로 인정받고 있었던 게 박진영이었고 박지윤, god 등과 스스럼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이며 '''부당함과 위계질서를 거부하는 21세기형 CEO'''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2009년의 박진영보다 훨씬 더 높은, 그리고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었던 것이 2001년의 박진영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것을 부정하는 거로 그쳤다'''. 자신의 회사는 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고 혹여 입을지 모르는 피해 때문에 그 입을 닫아버렸다. 혹여 박진영이 참석을 거부하였더라면, 아니면 박진영이 반대되는 의견을 내었더라면 상황은 전혀 다르게 전개되었을 것이라 보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대세에 순응하면서 '''자신이 입이 헐도록 말해온 그 모든 것을 일시에 부정해 버렸다'''.
결국 이 사건으로 그동안 박진영이 보여줬던 진보적인 행보는 한낱 가식에 불과했다는 게 밝혀졌고 일부 대중들로부터 연예계의 적폐 취급을 받게 되었다.

3.6.1. MBC 출연거부 관련 옹호


MBC 출연거부사태 이후 박진영은 노예계약 전면 근절에 관심을 가지고, 2009년 공정위 표준계약서를 회사 계약서에 실제 적용했는데 이는 음반업계로는 최초의 일이었다. 당시 소위 '3대 기획사', '대형 기획사' 중 하나로 불리던 JYP에서 표준계약서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나서자 공정계약에 대한 업계 사측의 인식의 환기를 불러왔다. 2001년 이후로 미비하던 기반이 제고되어 오늘날 표준계약서가 보다 널리 채택되게 된 순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고 할 것이다. 다만 이 부분이 당시의 거부로 인한 가요계 악습을 이어지게 했다는 것의 반박이 될 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그 스스로 늦춰버린 시대를 다시 그가 조절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90년대 말과 00년대 초반 고통받던 가수들을 등한시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1] 살아있네 노래에서도 유튜브 베스트 댓글은 저 위에 나온 말의 변형인데, 'YG: 우리 프로덕션이 최고다!/SM: 우리 아티스트들이 최고다!/JYP: '''내가 최고다!'''' 3대 기획사 창설자들은 모두 가수 출신이지만, '''아직도 가수로서 현역'''은 박진영 뿐이다.[2]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양현석이 한때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박진영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비판을 받고 있다. 비판 내용만 봐도 박진영은 표절 문제를 제외하면 단순한 도덕적 차원에서의 행실 문제가 대부분이지만 양현석이 받고 있는 혐의는 마약이나 성접대 등, 법에 저촉되는 실질적인 범죄인데다, 그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과거의 박진영을 여기에 빗댄다는 것 자체가 박진영에게 큰 모욕인 상황이다. 아이러니한 건 박진영이 한창 비판을 받을 시기 양현석은 오히려 3대 기획사 중에서 비교적 이미지가 좋은 편이었다는 것이다. 사실 박진영이 한참 욕을 많이 먹을 때도 이수만 수준은 아니었다. 이수만 역시 한때 많은 비판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회사 공금 횡령죄, 부당이득 용의자로서 인터폴까지 나설 정도로 국제적으로 쫒겨다녔던 사건은 몹시 유명하고, 소속가수 노예계약 논란 등등....[3] 공기 반 소리 반으로 대표되는 창법이나 성인식 같은 스타일의 지나치게 끈적이는 곡 등[4] 가령 2012년에 수지회사에서 성교육도 시켜준다는 발언을 했던 기사가 나왔을 때, 소재의 자극성이나 소속 연예인에 대한 비난 내지 루머에 근거한 악플을 제외하더라도 박진영 본인의 발언을 끌어와서 조롱하는 댓글이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버닝썬 게이트를 비롯한 각종의 연예계 성범죄 문제가 발발한 지금 와서 바라보면 선견지명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조치임에도.[5] 예를 들어 선미의 경우 2010년 원더걸스 활동 중단 당시 '탈퇴'로 오인받는 상황을 방치하면서 팬덤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고 박진영과의 관계도 껄끄러울 것이라는 추측을 샀으나, 2019년에 JYP를 떠났음에도 박진영의 가수 활동을 응원하는 글을 직접 올릴 정도로(#) 적극적인 우군의 위치에 서 있고 그것을 바로 SNS로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2020년 When We Disco 로 같이 곡 작업을 했다.[6] 비판 수용과 동시에 고집도 꺾었다. 박진영은 2015년 이전에는 고집쟁이 이미지가 있었다.[7] 그나마 마약 범죄 등으로 문제된 적은 닉쿤 사건 등 한두 건 외에 없다.[8] 틀린 말이 아닌 것이 한국에서 미투운동으로 걸린 사람들, 빚투 운동으로 걸린 사람들, 버닝썬 게이트, 양홍원, 조형기, NO:EL 등의 사례만 봐도 영원한 비밀은 없다. 특히 연예계는 굉장히 좁은 사회라 순식간에 이야기가 퍼진다.[9] 힐링캠프 41회 (20120430), 식스틴 7회 (20150616), 박진영 인성교육 관련 어록 모음 참고[10] 지효는 이 이전에는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고 오히려 인성이 좋기로 커뮤니티 편에서는 알려져있었다.[11] 1명도 아니고 2명이 어떤 가벼운 것도 아니고 이런 살인미수에 해당하는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그동안 인성 교육 잘 시켰다고 칭찬받은 것이 의아한 수준이다.[12] 이 와중에 소희 덕후 김희철은 계속해서 장인어른 드립을 쳤다(...). [13] 물론 박진영이 회장님으로 불리기 싫어하는 것도 한몫한다.[14] 이 점이 잘 드러난게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유재석이 처음 쓴 곡을 듣고 BPM이 110이라고 하자 BPM이 너무 느리다며 최소 130 이상을 요구, 박진영 자신의 흥과 맞지 않는 부분이라 곡을 다섯번이나 갈아 엎는 등 고민을 한 끝에 재석의 까불대는 춤을 생각해서 110 베이스 라인에 130 멜로디를 더해 만든 I'm so sexy로 자신과 재석 모두 만족할 결과물을 내놨다. 또한 2PM도 2010년 한 해에만 박진영이 쓴 곡이 본인들 성에 차지 않는다며 싱글 3집에서 10곡, 미니 1집에서 7곡 등 앨범 2개를 도합해 곡을 17개나 차버렸다는 일화도 있다. 당시 불합격 통보(?)를 멤버 택연이 했었는데, 당시 박진영이 택연의 전화를 피했었다고 본인이 직접 증언했었다. 대부분 아이돌 그룹의 앨범 컨셉과 타이틀곡은 사측에서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건 엄청난 거다. 거기에 2010년2PM은 아무리 국내 아이돌계에서 최정상을 찍은 팀이었다지만 불과 데뷔 3년차인 신인급이었다는걸 보면 파격적인 행보.[15] 그도 그럴듯이 박재범 항목을 보면 행적을 보았을때 도저히 좋게 뵈줄 수가 없다. 아주 대놓고 막 나갔기때문에 이 일에 대해 여론도 박진영의 편일 정도.[16] '''디스 부분 가사''' - '''내 예전 쌤이 우리 SAME SAME될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가요계랑 동떨어져 있는데 내 현재 위치는 I get bitches, and the riches. 항상 미소 짓지. 넌 팬 장사하는 방송인, 날 막아도 계속 직진해. XX 가요제 섭외될 뻔 했는데, YEAH...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 유치해! 5년째 자유를 즐기고 있지,''' (팬들 사이에서는 이 가사를 보며 5년 전 JYP 소속 그룹 2PM에서 탈퇴한 박재범의 실제 스토리와 맞아떨어진다고 주장한다.) '''나도 모르게 부자가 됐지! 누가 젤 핫하냐면'''(그가 소속되었던 전 그룹 2PM의 팬클럽 이름이 'HOTTEST'이다.) '''AOMG! 날 방해해도 나는 이 정도지! 난 내꺼 잘해왔지, 난 너 신경 안 써. 난 뚜렷하게 보여, 힙합은 도수 있는 안경.'''[17] 가사를 보면 무한도전 가요제 섭외 제의가 있었고 박재범도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고 싶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불발되었고 그 모종의 이유에 가요제 출연 가수 중 한명이였던 박진영의 영향이 어느정도 있었던 모양.[18] 이때 제시된 단어를 간접적으로 설명하는 스피드 퀴즈를 했는데 여기에 고요속의 외침 컨셉을 더해서 시끄러운 헤드폰 소리 때문에 진영이 당최 못 알아먹자 점점 열불이 난 다현이 "진영아! 진영아아! 진영아아아! 왜 이렇게 못 알아 들어어어!" 라며 폭발했다. 그걸 보면서도 어리둥절하는 표정이 백미.[19] 강남스타일과 박진영은 사실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박진영은 전형적인 미국식 R&B형 스타일이라고 하면 싸이는 전형적인 K-POP 스타일을 따른다. 쉽게 말해 아메리칸 스타일 커피가 나도 식혜에요 하는 격.[20] 자세한 건 2AM 문서 참조[21] 이걸로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홍보 효과를 얻었다. 과연 언플의 신.[22] 우갤의 경우 두 사람 떼어 놓고 이상한 여자 붙여놨다고 열 내고 있다.[23] 오죽하면 팬들이 왜 이렇게 회사가 홍보를 안 하냐고 난리친다.[24] 그런데 그 방송에서 김태우 또한 제자들에게 김태우 자신의 스타일을 강요한다고 스스로 인정해버렸다... [25] 박진영이 말하는 '정석의 발성법'이 뭔지 알 수 없다. 아니, 애초에 발성법에 '정석'이라는 게 있을 수 없다. 대중가요가 성악도 아니고. 또한 JYP 소속 가수들은 목소리에 힘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공기 반 소리 반)가 태반이다. 그게 '정석의 발성법'이라고..?[26] 그런데 이게 말은 참 좋은 말이다. '''누구에게나 다 맞는 말이 아니라서 문제지.''' 더구나 박진영 본인의 창법도 이 세 가지에 모두 맞아떨어진다고 단언하기도 힘들다.[27] 비 특유의 '''"습~ 하!, 헤이~ 호~, Come on yo!"''' 등의 추임새가 박진영이 나쁜 버릇 들여서 가수 하나 망친 격이라며 비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28] 오죽했으면 팬들 사이에서 박진영이 예은에게 텔미를 부를 때는 무조건 생목으로 부르라는 주문을 했다는 이야기가 떠돌 정도.[29] 음원에선 "말해"에서 음이 한 번 올라가고 "줘요"에서 한번 더 올라가는데, 라이브에서는 "줘요"에서 음을 꺾어 내려버린다.[30] 타이거 JK윤미래는 유빈의 랩하는 목소리를 상당히 좋아하지만, 랩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31] 독립 후 제작한 박지윤 7집은 앨범 제목이 ''''꽃, 다시 첫번째''''였으니까 리턴 1집이다. 의미심장한 제목이다.[32] 이건 박진영이 손 대기 전의 사이더스의 전신이던 EBM 시절. 그나마 IMF가 지나고 소속사 사정이 나아진 후, 박진영을 프로듀서로 영입하면서 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고...[33] 이 문서를 읽어보면 왜 박진영의 이 말이 헛소리인지 알게 될 것이다.[34] 아직도 그 지겨운 공기 반 소리 반을 버리지 못한다.[35] 쯔위 사태[36] 미나-뱀뱀 열애설이나 아니면 짜깁기 자료가 아닌 디스패치 급 내지 남녀가 단둘이 찍힌 열애설.[37] 3년 이상부터는 다 아는 듯하다.[38]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 게 큰 회사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장이 모든 사원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JYP 직원이 한두 명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