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역(부산)

 

'''종합운동장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Sports Complex
한자
綜合運動場
중국어
综合运动场
일본어
総合運動場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지하 73 (거제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3호선
거제관리역 소속
제3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3호선

'''개업일'''
3호선
2005년 11월 28일
'''역사 구조'''
지하 2층(심도: 16.87m)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綜合運動場驛 / Sports Complex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승강장
5. 일평균 이용객
6. 요금
7. 기타
8. 연계 교통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3호선 307번. 부산광역시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지하 73 (거제동) 소재.

2. 역 정보


이 역은 제3운영사업소 산하의 관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거제역사직역을 관리한다. 부산 경전철 계획 상 초읍선이 이 역을 지나며 환승역이 될 예정이었으나 초읍선 계획 자체가 취소되었다.
지도로 보면 종합운동장역은 역 자체가 거의 종각역에 가까운 급곡선 구간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그렇게까지 승강장이 많이 휘어져 있지 않으며 소음도 없다.[1] 왜냐하면 사거리가 아닌 거제 롯데캐슬 피렌체 아파트앞 광장 밑에 역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3호선이 사거리 밑으로 지나갔더라면 종합운동장역을 만들 수 없었을만큼 곡선이 심했을 것이고 다행히 노선을 만들면서 사거리 동북쪽에 여유 공간을 만들었기 때문에 느슨한 곡선 승강장으로 역을 만들게 되었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사거리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대합실 및 출입구는 사거리로 확장시켜 건설했고 그 때문에 역의 길이가 250m쯤 되어서 다른 역에 비하면 꽤나 길다. 실제로도 종합운동장역은 넓게 만들어져 있다.
1996년 2월에 최초로 확정된 3호선 건설계획에서는 역의 위치가 현재의 거성사거리가 아니고 종합운동장교차로에 있었으며 사직역의 경우 초안에는 없다가 1997년 4월 최종적으로 현재의 계획이 확정되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아시아드주경기장과의 대중교통 연계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종합운동장역을 현재의 위치로 바꾸는 동시에 사직역도 추가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역의 5, 7, 9, 11번 출구는 2001년에 미리 만들었다고 한다.[2]

3. 역 주변 정보


사직 야구장사직역에 더 가까우므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하지만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가끔씩 사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이 역에서 사직 야구장에 가는 사람들을 하차시키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내려서 사직 야구장으로 가는 길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여기서 내려서 먹거리를 잔뜩 사들고 야구장으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다. 주말 경기라도 있는 날에는 홈플러스헬게이트가 열리는데 이것을 모두 예측하여 설계된 광활한 영토의 홈플러스가 모든 사람들을 유치할 수 있다. 주차장 가는 길도 험난해서 현지인들과 같이 가야 하며 부산 특유의 괴한 도로 구조로 인하여 엄청난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 원래 교통체증이 있지만 경기만 있으면 완전 헬게이트가 열린다. 참고로 홈플러스에는 CGV가 있다.
역명은 인근에 종합운동장이 있어서 붙여졌으며 거제 롯데캐슬 피렌체, 월드마크 아시아드와 현대홈타운1,2차아파트 등이 있다. 그리고 9번 출구에서 월드컵대로를 따라 서쪽으로 600m 정도를 걷다 보면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이 열렸으며 과거 부산 아이파크의 홈 구장[3]이었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다. 더 나아가 9번 출구에서 서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어린이대공원이 있다.[4] 어린이대공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시립 부산의료원, 연제공용차고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5], 제3만덕터널(공사중) 등이 있다.
여담으로 근처 초읍동, 연지동 주민들은 성지로, 새싹로에 평소보다 더 차가 막히면 야구 경기하는 날이구나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성지로, 새싹로는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엔 100% 막힌다.

4. 승강장


[image]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승강장
[image]
역 안내도
거제




사직

[image]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거제·연산·망미·수영 방면

사직·미남·덕천·대저 방면

5. 일평균 이용객


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부산 도시철도 3호선'''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7,540명
8,933명
9,934명
11,112명
11,831명
12,170명
13,165명
'''13,477명'''
12,985명
12,929명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2,598명
12,483명
11,844명
11,366명
11,399명
7,885명
  •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이 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1,399명(2019년 기준)이다. 환승셔틀 역할을 하는 3호선 비환승역들 중에서는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었으나, 2017년에는 사직역에게 밀려 2위로 내려왔다. 원래는 3호선의 5대 환승역 중 그나마 역세권이 빈약한 종점인 대저역보다 이 역의 이용객이 많았으나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되면서 환승 수요 때문에 표면상으로는 대저역에게 밀렸다.
또한 이웃 사직역과의 관계가 다소 미묘한데 개통 초기부터 2014년까지는 대략 2천 명 정도의 승하차 인원 차이가 많았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 종합운동장역의 이용객이 하락하는 반면에 사직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이가 점점 좁혀지더니 결국 2017년에 이르러서는 사직역이 12,000명을 돌파하는 동시에 종합운동장역이 12,000명 밑으로 내려오면서 순위가 역전되었다.
2012년부터 추이가 꺾이긴 했지만 그래도 12,000명 선에서 이용객 숫자가 유지되었으나 2017년에 다소 크게 꺾였는데 이는 5번·7번 출구 부근의 거제2구역이 2017년부터 재개발로 인해 철거가 시작되어 주민들이 싹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이곳의 재개발이 끝난다면 다시 수요를 회복하여 사직역과 각축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6. 요금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
초 량

연 산

남 산
2
동 백

수영·서면

주 례
구 남

덕 천

수 정
3
수 영

종합운동장

강서구청
4


미 남

석 대
동해[6]
부 전

거 제

벡스코

7. 기타


  • 하차 안내방송을 사직 일대를 홈으로 쓰는 스포츠 선수들이 담당한다. 2017년 현재 이정협이 안내방송을 하고 있지만 2017시즌 부산 아이파크구덕운동장에서 전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이정협이 2021년부터 경남 FC로 이적하면서 다른 선수가 안내방송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계철에는 현재 허훈이 방송을 맡고 있다.
>안녕하세요.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 부산 KT 소닉붐의 허훈입니다. 지금 도착하는 역은 부산 KT 소닉붐 홈 경기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농구장에 오셔서 짜릿한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 부산아이파크 이정협 선수입니다. 지금 도착하는 역은 부산아이파크 홈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축구장에 오셔서 짜릿한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한때 前 롯데 자이언츠강민호[7]부산 아이파크정성훈이 각각 수영행, 대저행 열차[8]에서 하차 멘트를 한적이 있다. 현재 강민호가 맡은 가 자료로 남아있다. 2008년으로 추정된다.
>안녕하세요.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입니다. 지금 도착할 역은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부산 갈매기를 함께 부르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는 박종우가 직접 안내방송을 한적이 있다. 박종우가 중국으로 이적한 후엔 윤성효 감독이 직접 안내방송을 했으며, 이후에는 이범영이 일본으로의 이적 전까지 이 방송에 목소리출연을 했었다.
  • 맞이방 기둥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사진과 야구단 마스코트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대합실의 한쪽 벽면은 kt 소닉붐 선수들 사진이 있고 반대쪽 벽면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구단 연혁과 활약 등을 설명한 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
  • 2016년 5월 이후에는 위의 기둥에 현대 미술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 2019년 6월 방탄소년단의 부산 팬미팅에 맞춰 부산시가 최초로 상업광고를 허용해 역 200미터 벽면에 지민의 광고가 설치됐다.#

8. 연계 교통



[1] 하지만 약간의 곡선으로 인하여 열차와 승강장사이가 넓다.[2] https://m.dcinside.com/board/train/215319[3] 현재는 구덕운동장으로 이전[4] 9번 출구로 나가서 월드컵대로를 따라 340m 정도를 서쪽으로 간 뒤 54번 버스를 타면 된다. 그리고 정류장 찾는 수고가 적은데, 9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걷다보면 넓은 대형 오르막길이 나오는데 정류장은 그곳 중앙의 도로변에 떡하니 보인다.[5] 조선왕조실록 태백산본이 있다.[6]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7] (2018년 11월 7일 서비스 중지됨) 현재 강민호는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8] 수영행 열차에서는 사직역에서 스포츠 선수의 안내멘트가 나왔다. 정성훈의 하차 멘트는 수영행 열차에서 강민호의 하차멘트는 대저행 열차에서 들을수 있었다.[9] 서울 지하철의 경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기간 동안 여의나루역을 월드컵 국가대표 및 해외 축구선수의 사진으로 리모델링한 적이 있다. 그리고 몽촌토성역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역으로 지정하기도 하는 등의 이벤트를 하고 있다.하지만 2011년 7월부터는 롯데 자이언츠kt 소닉붐 관련 모든 자료들이 없어지고 대리석만 남아있다. 애초에 자료 업데이트를 거의 안한 탓도 있는 듯.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 관련 부분에서 만든 이후 업데이트된 부분은 선수 사진에서 안병학이 코르테스로 바뀐 것이 유일. 그나마 kt 소닉붐 부분은 KTF 매직윙스에서 바뀌면서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바꿔버렸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는 2008년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