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타이쿤 온라인 2
1. 개요
TRADEGAME Lab에서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만든 항공사 경영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2015년 3월 20일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게임의 싱글 플레이 버전으로는 2015년에 출시된 에어타이쿤 4가 있다. 두 게임은 싱글과 온라인이라는 차이만 있지 베이스가 같은 게임이다.
2.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
- 3D 그래픽으로 거듭났으며, 슈퍼파워2처럼 우주에 뜬 둥근 지구 맵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노선을 만들고 플레이하는 구도가 되었다. 덕분에 전작보다 노선의 거리를 가늠하기 쉬워졌다.
- 전작 에어타이쿤 온라인과 같이 1960년부터 2020년[1] 까지 진행되며, 한 턴(게임시간 한 달)은 현실의 2시간에 대응된다. 즉, 게임시간 1년=현실의 24시간이라는 거다.
- 전작에서는 회사 가치는 그저 쌓이는 숫자에 불과했지만 2에서는 회사 가치에 따라 5단계의 레벨이 존재하며, 레벨 1일 경우 비행기 구매 20초, 슬롯 요청 10초로 게임 진행속도가 빠르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구매/요청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레벨 2부터는 비행기 구매 2분, 슬롯 1분, 3에서는 항공 보험에 가입되어 추가 지출이 생기며, 비행기 구매 5분, 슬롯 2분. 4레벨에서는 비행기 구매 10분, 슬롯 5분이며, 레벨 5부터는 전작과 같이 30분/15분이 적용된다. 더불어 레벨 5부터 매달 수익금에 대해 일정 비율(최대 35%)의 세금이 징수된다. 때문에 전작과 달리 후반에도 돈이 남아돌아 썩어넘치게 쌓이기 어려워졌다.[2] 대신, 빠른 성장이 가능해졌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항을 소유할 수 있지만 2에서는 유저당 한 도시 내 하나의 공항만을 보유할 수 있다.
- 소유 공항의 슬롯 여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2일차, 4일차에 2회 경고 후, 6일차 까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을 경우 공항 가치의 90%를 현금 지급하고 공항을 국가소유로 환수한다. 위의 공항 소유개수 제한과 더불어 전작에서 문제가 되었던 특정도시 공항을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슬롯을 동결시켜 도시를 혼자서 쓰는 전략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 항로를 만들 때 경유 개념을 추가하였다. 조건은 현실에 비하면 까다로운 편인데 기본 항속 거리 9800km 이상인 장거리 항공기만, A-B 거리와 B-C 거리의 합이 13000km 를 넘어야 하고 A-C 의 거리가 10000km 이상이고 A-B 거리, B-C 거리보다 멀어야 한다. 효율이 높아 전작보다 보잉 747 등 대형기종의 효율성이 높아졌지만 단일노선보다 관리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 태풍, 폭설,허리케인 등 날씨 이벤트 추가
- 유저 레벨 3 이상이고 항공기 내구 연한이 15년 이상인 항공기에 대해 항공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일정 가치 이상의 유저가 채널을 탈퇴할 경우 인수합병이 가능한 제도가 부활했다. 인수 대상은 항공기, 항로, 슬롯 및 공항 임대 시설(오피스, 카운터)에 한정.[3]
- 일종의 게임 속 게임, 일퀘 개념으로 매 턴마다 2회씩 랜딩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성공시 1000K[4] 의 현금이 지급되며, 실패시에는 100K 차감. 참고로 블루스택에서 방향키로 조작이 가능하다!
- 회사 인지도는 6개 대륙별로 나뉘며, 주로 활동할 지역을 따로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5]
- 전작보다 도시가 좀 더 많아졌다. 추가된 도시는 평양(!), 사이판, 플로렌스(피렌체), 구이린(계림), 다롄(대련), 다바오 등이 있다.
- VIP 서비스가 생겼다. VIP GOLD와 VIP PLATIMUM으로 나뉘며 플레이 중인 채널에서 각각 50, 100달러를 결제하면 그 채널에서, 총 200, 400달러를 결제하면 영구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 이외에 크레딧의 활용도가 높아져, 한 턴당 최대 40개의 크레딧을 게임머니로 전환할 수 있고[6] 크레딧을 사용해 서로 다른 종류의 항공기 주문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다.
3. 스타채널
스타 포인트가 10점이 넘을시 스타채널에 들어갈수 있다.
매달 1일에만 생성된다.
기존 채널과 다른점은
- 채널 종료시 보상이 2배
- 일일 보상 존재
- 슬롯 요청, 비행기 주문시 인도시간이 절반
- 높은 크레딧 환전 가격
- 턴 종료시점이 2030년
4. 등장하는 항공기
5. 시대별 공략법
6. 동맹 (얼라이언스)
1970년 1월부터 동맹을 생성 할 수 있으며 생성시 비용은 40 크레딧이고 가입은 20 크레딧이다.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게되면 얼라이언스의 규모에 따라 탑승률이 소폭증가하는 효과와 함께 다른 동맹사의 노선에 코드쉐어를 요청할수 있고 얼라이언스에서 추가수익을배분해 순수익을 올려주는 장점이 있다.
생성은 1~20위 항공사만 가능하며, 상위 10위 이상 항공사는 가입이 제한된다.[7]
본인이 10위안에 든다면 70년1월이 되자마자 얼라이언스를 만드는게 좋다
크레딧을 퀘스트로 밖에 얻지 못하는 무과금 유저는 동맹을 생각시 크레딧 분배를 해야한다.[8]
동맹이 생기면 모든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일 것 같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게 되면 그렇지도 않다. 중상위권 끼리 작정하고 모이는 경우가 있고(얼라이언스 마스터는 1~10위권, 이외멤버는 30위 이내) 다른 경우로는 1위와 하위 랭크 유저들, 두가지 모두 아니라면 얼라이언스 없이 혼자 헤쳐나가는 유저가 많다. 위에 서술한것처럼 회사가치를 깎아 얼라이언스에 들지 않은 이상 2~10위권 내는 거의 모두가 각개전투라고 보면 된다.
물론 어디든 예외는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몰려서 하는 채널의 경우, 상위 10위에 한 얼라이언스의 회사 5~6개가 포진한 경우도 있다. 특히 한국인들끼리 같은 얼라이언스에 소속될경우 10위권밖에 있던 유저들을 이끌어 10위안에 3~4명들어가는일이 흔하다 예를들어 이미 1위가 확정적이라면 막판 10~20년간 얼라이언스원을 자신의 노선에 코드쉐어를 걸게 해주면 소득을 매우 늘려줘 하드캐리해줄 수 있다.
7. 항로전략
좋은 항공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항로가 필요하다. 항로는 되도록 1급-1급[9] 대신 1급-2급[10] 이나[11] , 1.5급-1.5급[12] 을 파는 게 좋다.[13] 단거리만이 아니라 중장거리 노선도 섞어 써야 한다. 중장거리는 비행기 값이 비싸나, 높은 슬롯값이 드는 단거리에 비해 돈이 잘 벌린다. L-1049G만 이을 수 있는 곳은 선점용 빼고 비추. 이코노미밖에 없어서 오히려 돈을 못번다.[14]
(부산쪽 항로도 괜찮다)
비행기의 표값은 점유율에 맞추는 편이 좋은데, 점유율이 낮으면 표값을 낮추고, 100%라면 표값을 올리면 된다. 표값은 최대 60%를 올릴 수 있는데, 이러고도 점유율이 100이면 한 체급 큰 항공기를 투입해서 가격을 적절히 조정한 후, 턴오버까지 기다리자. 수익이 확실히 늘어난다. 화물 역시 마찬가지. 점유율에 맞추는 편이 좋다.
경유항로는 '''기본'''항속거리 9800km 이상[15] , 출발지와 목적지간 직선거리 10000km 이상, 총합 비행거리 13000km 이상의 노선의 경우 사용 가능하다. 대형기들을 사용해 경유항로를 이으면 수입이 꽤 짭짤하다. 물론 대형기 특성상 노선구축을 잘 해야하며, 한 구간에서도 경쟁이 걸리지 못하도록 1급-2급-1급[16] 의 형태로 구축하는 게 좋다.
7.1. 경쟁항로 팁
에어타이쿤에서는 게임 특성상 항로에 언제든지 경쟁이 걸려오게 되어있다. 경쟁이 걸리면 수익은 떨어지며, 최대 반풀 혹은 그 이상으로 깎여나간다.[17] 만약 나의 피같은 독점 항로에 경쟁이 걸려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이 문단의 주요 주제이다.
1. 절대 뺏겨서는 안되는 최중요 고수익 노선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일정량의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표값을 무조건 상대방보다 낮게 설정하는 치킨게임을 각오하던지, 치킨게임을 할 생각이 없다면 표값을 살짝만 내리고, 좌석 피치를 늘려서 만족도로 승부를 보는개 해답. 극단적으론 만족도 좋은 에어버스를 2대 사서 풀피치로 투입하는 방법이 있다.
2. 같은 기종 같은 스케줄로 경쟁이 걸린 노선
위랑 대처 방법은 동일하다. 하지만 상대가 어느정도 실력도 있고 그닥 고수익 노선도 아니라면 그냥 빼는게 낫다.
3. 이미 경쟁자가 있긴 한데 경쟁 유저 운용이 노답[18][19] 인 경우의 노선
이럴 때는 되려 적극적으로 잡으려 하자. 어차피 상대는 게임을 못해서 수익이 나질 않을 것이다. 그럴 땐 일부러 경쟁을 걸어 그 항로를 가져올 수 있다.
4. 경쟁자가 둘 이상이라면[20]
이때는 항로 유지가 무의미한 수준으로 수익이 낮아지므로, 항로를 빼서 다른 곳으로 바꿔 넣어라. “정말 이 노선을 갖고싶다!” 라면 장거리는 그냥 포기하고, 단거리는 A320, A319에 좌석 공간 늘려서 넣자. 하지만 초 고수요 노선[21] 의 경우엔 3명씩 경쟁이 걸려도 수익이 4,000k까지는 들어오기도 한다.
8. 중요 항공기
항공사 경영이 이 게임의 주 목표인 만큼 항공사를 유지하는 기반인 항공기도 중요하다. 인게임에서 어떤 항공기를 사고, 리스할 수 있는지는 문서 참조. 여기서는 시대별로 사실상 사야되는 중요 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한다. 화물유저 필수는 노란색. 필수면 그 시대에서 거의 반드시 뽑아야 하는 비행기를 뜻하며, 사실상 필수는 대부분의 항공사가 사용하는 검증된(?)비행기임을 뜻한다. 선택은 꼭 뽑진 않아도 되나 뽑아쓰면 무지막지 좋은 기체들을 뜻한다.
다만, 항공기 특성이나 선호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이것은 그냥 하나의 가이드로 여기고 본인이 직접 플레이하며 알아가서 자신만의 운용노하우를 축적해야 한다. 항공기 운용도 노하우로서, 무작정 위키만 따라하면 실력이 늘지 않아 영원히 초보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9. 허브공항
허브 공항을 정하는데 있어서 세 가지 중요한 요소는 바로 도시 수치와 도시의 위치, '''경쟁자의 유무 여부'''이다. 도시 수치가 높더라도 위치 선정이 좋지 않으면 [59] 허브 공항으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다. 경쟁자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주요 도시이며 인지도 높은 도시[60] 역시 적합하지 않다. 수치가 높아도 경쟁이 존재한다면 당연히 수익은 상상 이하로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을수록 항로기 비어있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 아래 나온 도시들 역시 인지도가 높은 1급 도시라기보다는 1.5급이거나 2급 도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브 공항을 정했더라도 언젠가는 경쟁은 필수적으로 생긴다. 단지, 그 시기의 차이일 뿐이다. 초반에 돈을 최대한 많이 버는게 중요한 이 게임에서는, 경쟁을 최대한 늦추는게 필요하기 때문에 2급이나 2.5급의 도시를 찾아 허브로 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고수들은 자기들만 아는 허브가 다 하나씩 존재한다. 단지 가르쳐주지 않을 뿐이다.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몇군데 알려주기도 하니 커뮤니티 등지에서 고수들에게 접근해보자. 친절히는 아니더라도 알려줄 것이다.
- 북아메리카
- 디트로이트[61] : 초반 도시 수치는 별로 좋지않지만 60년후반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미국 남부와 중부를 Tu-104로 연결할 수 있어 1선도시와 허브도시를 잇기 쉽고, 미국 서부도 약 3000Km 면 닿으니 B707-120등 의 중장거리용을 넣어 빠른 속도와 만족감으로 승부해도 된다. [62]
- 덴버[63] : 보스턴과 마이애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미국 땅을 Tu-104[64] 로 연결할 수 있어 1선도시와 허브도시를 잇기 쉽다.
- 워싱턴 D.C.[65] ,필라델피아[66] : 뉴욕으로 인원이 분산되어 더시 크기에 비해 경쟁이 상대적으로 적어 수익을 쉽게 올릴 수 있다. 비즈니스 수치에 비해 투어 수치가 높은것도 수익에 크게 한몫을 한다.
- 샌디에이고[67] : 워싱턴처럼 주변에 있는 로스엔젤레스로 사람들이 몰려 초반 경쟁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
- 샬롯[68] : 위 애틀랜타가 있어 눈에 띄지 않지만 이 역시 1.5선급 도시 중 하나다. 이곳 역시 비즈니스 수치에 비해 투어 수치가 좋은 편이다. 위치도 애틀랜타에 비해 유럽쪽으로 붙어있어 더 연결하기가 좋다.
- 라스베가스, 올랜도, 마이애미, 토론토, 피닉스 : 다른 도시들에 비해 도시 성장 폭이 매우 크다. 70년대부터 투어수치가 높아지는데, 여객 항로 잇기에 매우 좋은 편.
- 미니애폴리스, 인디애나폴리스, 세인트루이스, 멤피스 : 투어수치는 별로지만 비즈니스 수치가 나쁘지 않아 1970년대 중후반 이후에 미주에 쓸만한 항로들이 모두 개척되었을때 2순위로 노려볼만 하다.
- 앵커리지: 수치 자체는 2급도 못들정도로 안좋지만, 극초반 707-320만으로 미국 전역이 커버 가능한데다가 707-320으로 동북아시아의 주요 도시인 서울, 도쿄, 베이징, 하와이등등 극초반에도 많은곳을 이을수 있고, 70년대에 10,000km 비행가능한 기체들이 나오면 동남아도 가능. 거리기 멀어서 못가는 남아메리카, 중앙아시아는 수요가 그닥 높은 도시가 없으니 크게 흠될점도 없다. 쉽게말해 좋은도시는 가까이, 나쁜도시는 멀리 라는 사기적인 위치. 물론 화물노선도 연결이 쉽다.
- 유럽
- 밀라노:부산 같은 도시로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도시이다. 주변 대도시와도 가깝고 초반에 투어, 비즈니스 수치가 낮은 것을 보고 경쟁이 잘 안 들어오는 점도 있다. 60년대 후반에는 2급 도시와 비슷한 수치를 가지게 된다.
- 룩셈부르크[69] : 화물러라면 필수로 선점해야 할 도시. 유럽판 디트로이트. 투어수치보다 비즈니스 수치가 월등히 높아 상대적으로 여객노선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장거리로 선점하기에 최적에 도시. 게다가 여객을 선점해놓으면 70년대 초반 DC-10 화물기가 나왔을때 상대적으로 화물항로 배치에도 유리하다.
- 뮌헨 : 유럽판 토론토. 초반엔 낮아보이며 위치상 유럽중심부와는 약간 거리가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초반에 비해 후반 수치가 높은 편에 속해 미리 선점하기엔 나쁘지 않다.
- 뒤셀도르프 : 위의 뮌헨을 먹는데 실패했다면 이곳을 노려보자. 뮌헨만큼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수치를 가지고 있고 성장폭도 꽤 빠른 편이다. 참고로 이곳보다 더 인지도가 높은 도시인 쾰른의 수치는 영 좋지 않다.[70]
- 쾰른: 바로위의 뒤셀도르프에비해 수치가 영 좋지않지만, 뒤셀도르프에 비해서 경쟁이 붙을가능성이 거의없다. 거기에 위치도 좋다.
- 나폴리, 페스카라 : 바로 근처의 로마에 몰려 상당히 한산한 편이다.
- 리버풀, 맨체스터, 글래스고 : 특히 화물 한정으로는 어지간한 A급 대도시 못지 않다. 화물 유저라면 필히 접수해야하는 지역.
- 상트페테르부르크[71] : 모스크바가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으며, 북반구의 마법의 혜택을 가장 많이받는 도시이다. 아시아부터 북아메리카까지의 웬만한 노선들을 1960년 시작시 항공기로 연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도시 중 하나.
- 프라하 : 후반에 가면 도시수치가 상당히 높아지나 이 시점까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 니스 : 실제로도 관광도시로 유명한 곳이지만 주요 유저층인 아시아인들에겐 별로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제법 한산하다. 적당히 높은 여객수치를 가지고 있는데다 근처에 대도시들도 많으므로 중,소형 항공기로 연결하기 적당하다. 이미 웬만한 북미 - 유럽 - 아시아 경유항로가 선점당한 상태라면 경유지로 이곳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 툴루즈 : 꽤 높은 투어, 비즈수치덕에 유럽에선 나쁘지 않다. 초반에 유럽 대부분을 Tu104로 이을수있단것도 장점.
- 레이캬비크 : 앵커리지의 대서양 버전. 수치는 앵커리지보다 살짝 좋다. 앵커리지 대서양 버전 답게 미국 본토,유럽의 거의 모든 도시들을 B707-320으로 이을수 있다.
- 아시아: ATO에서 가장 경쟁이 심한 대륙 NO.1. 채널별로 편차가 크긴 하나, 아직까지는 괜찮은 도시들이 꽤 많은 편에 속하기에 뉴비들이 주로 많이 들어온다. 초반에는 아닌듯 하지만 중후반이 되면 경쟁이 상당히 심해지며, 80년대쯤에 경쟁이 극에 달한다. [73]
- 서울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 버프를 받아 수치가 도쿄보다도 높으며 주요 3국 정가운데로 완벽한 위치, TU-104로 웬만한 동북아시아 대도시는 다 이어져서 정말 경쟁 걸리기가 쉽다. 게다가 ATO2는 아시아인들이 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쓰지 마라.
- 부산 : 투어랑 비지니스 수치가 어느정도 있어서 주변 대도시로 초반 장악 할시에는 유리하다. 다만 채널마다 경쟁이 심할때도 있을뿐더러 홍콩,광저우를 제외하곤 너무 멀거나 너무 가깝다.
- 제주 : 게임 시작직후에는 공항이 없다, 허나 크레딧 분배를 잘 해서 70년대 초반에 공항을 지어놓고 인내의 시간을 거치면 80년대 중반에는 관광수치가 300을 넘는 알짜배기가 된다.[74]
- 대구 : 수치가 좀 낮지만 서울과 부산에 사람이 많을 경우 써도 좋다. 투자만 열심히 해주면 탑승률이 꽤 많이 나온다. 경쟁자도 거의 없어서 좋다. [75]
- 오사카 :부산보다 투어랑 비지니스가 상대적으로 높고 경쟁도 덜하다. 하지만 시작 도시로는 비추천.
- 가고시마[76] : 도시 스탯이 괜찮지만 인원이 덜 몰려들고, 그래서 아시아 대형도시들을 다 이을 수 있다. 초반에는 서울, 도쿄, 베이징, 상하이를 공략가능.
- 선전 : 광저우/홍콩에 인원분산이 되어 이익을 쉽게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초반부터 괜찮은 수치를 가진다. 초반항로 세팅하기는 좋은편이다.
- 뉴델리 : 초반 장거리모델로 유럽, 아시아의 대도시가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하지만 이외의 대륙과의 연결성은... [77]
- 벵갈루루 : 인도의 맨체스터, 리버풀, 글래스고 같은 곳으로, 근처의 뉴델리, 뭄바이에 유저들이 몰린 사이에 화물노선을 꾸리기에 적당하다.
- 쿠웨이트 : 화물유저라면 초반장악이 필수인지역 No.2. 유럽과 화물노선으로 연결하기에 가장 좋은입지이면서도 스탯이 좋은 1.5급 도시에 속한다.
- 청두 : 입지도 나쁘지 않으며 도시스탯도 원만하여 어느정도 할만하다.
- 세부 : 필리핀에 있는 관광도시. 정작 수도인 마닐라보다도 투어수치가 좋다. 그런데 오히려 마닐라보다 한산하다.
- 덴파사르 :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이곳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 유명한 발리 섬의 중심 도시이다! 그런데 웬 덴파사르라고 되어있으니 이게 뭔지 모르고 넘기는게 다반사. 거기다가 옆에 자카르타가 있어서 묻히는 감이 있다. 자카르타가 어느정도 찼을때 2순위로 노려보자.
- 말레, 나디 : 위의 덴파사르와 비슷한 경우인데, 전자는 몰디브고, 후자는 피지다! 나디같은 경우에는 공항이 없기 때문에 공항을 지어두면 제법 쏠쏠한 수익을 거둘수 있다. 혹은 아무도 몰래 개인공항처럼(...) 쓸 수도 있다.
- 두바이 : 게임 시작 직후에는 투어나 비즈니스나 둘다 두자리수(...)에 불과해서 상당히 한산한 편이다. 다만 시간이 지나가며 초반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치가 상승한다. 물론 수치가 두자리수일때 미리 항로를 파두면 엄청난 손해이므로 가끔씩 얼마나 수치가 올랐나 확인하면서 유저들이 각성(?)하기 전에 적당한 타이밍에 미리 항로를 선점해두자.
- 아프리카 : ATO2로 오게 되며 초반 허브로는 좋지 않아졌다. 주요 연결 지역이 다른 대륙이기때문에 홍보비가 배로 들게 되어 추천하지 않는다.
- 알렉산드리아 : 수치가 꽤 높은 도시이지만 카이로가 바로 옆에 있어서 잘 안 보여서인지 경쟁이 덜한 편이다. 아프리카 대륙이지만 유럽과 중동에 단거리노선을 이을 수 있는 거리이다.
- 카사블랑카 : 스페인 바로 아래로 사실상 서유럽이나 마찬가지 위치인데 눈에 잘 안 띄는 곳이라 경쟁이 덜한 편이다.
- 트리폴리 : 유럽과 가깝다. 초반에도 관광수치가 잘나와 유럽과 연결하기에 제격이다.
- 몬로비아 : 이름조차 생소한 라이베리아의 수도인데, 무려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투어수치가 높다. 아프리카에서 이곳보다 투어수치가 높은곳은 카이로와 트리폴리뿐. 심지어 나름 네임드 도시들인 나이로비나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알렉산드리아, 카사블랑카보다도 높다! 게다가 아프리카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초반부터 남아메리카와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후반에는 남아메리카와 유럽 사이의 경유지로 활용하기에도 상당히 좋은 위치에 있다.
10. 주요 도시
사실 이런 도시들은 인기가 많은만큼 경쟁이 걸릴 확률이 높은 편이다.[78] 따라서 이 도시들과 1.5급/2급 도시들을 적절하게 이어줘야 하며, 아래 도시들끼리만 잇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뉴욕 말할 필요가 없는 도시. 제일 인기가많은 도시.
- 시카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점인데, 사실 뉴욕보다 투어지수가 높아 제일 투어지수가 높은 도시이다.[79]
- 로스앤젤레스 미 서부의 대표도시. 초반엔 허브가 미주지역이 아니면 노선 구축이 어렵다. 유럽에선 미국 대륙과 대서양, 아시아지역에선 태평양을 건너야하기 때문.
- 샌프란시스코 LA와 마찬가지로 초반엔 연결이 어렵다.
- 애틀랜타 초반에 유럽지역에서 노선구축하기엔 거리가 약간 애매한 거리지만, 돈 벌기 좋은 노선중 하나. 하지만 그만큼 경쟁도 많이 걸린다.
- 라스베가스 초반엔 수치가 그리 높진 않지만, 80년대부턴 투어 수치가 크게늘어 보잉 767이 나오고 나서 이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 워싱턴 초반의 투어수치가 꽤 높다. 유럽이 허브면 극초반부터 이을수있기에 좋다. 수요를 봐서 적절하게 이어야 한다.
- 필라델피아 수치도 높은데다가 유럽지역에서 노선 구축이 편하다.
- 샬럿 수치치곤 경쟁이 많은편이 아니다. 하지만 경쟁이 붙는다면 목숨을 걸고 유지시킬 노선은 아니다.
- 올랜도 초반엔 그냥 그렇지만 라스베가스와 마친가지로 80년대부턴 투어수치가 높아지니 767출시이후에 767로 이어주자. 빨리 선점하지 못하면 안된다.
- 휴스턴 끝나갈즈음엔 수치가 400대로 올라간다. 괜찮은 노선.
- 디트로이트 휴스턴과 비슷하다. 유럽쪽에선 더 가깝다는것이 강점.
- 보스턴 유럽에선 미주지역중 제일 가까운데다가 수치도 나쁘지 않아서 초반에 이으면 좋다. 그렇기에 경쟁도 많이 걸린다.
- 토론토 극초반에는 그리 수치가 높지는 않지만, 64년 즈음에 수치가 폭등해서 70년대만 가도 수치가 300대 후반을 찍는다. 그러나, 주변 도시들 중 주요도시가 많은 만큼 경쟁 걸릴 확률도 높다.
- 서울 이 문서를 볼 사람중 20%가 사는 도시. 그렇기때문에 한국빨로 노선도 많고 그만큼 경쟁도 많이 걸리며, 다른 대륙에서 접근성이 좋은편은 아니다.
- 도쿄 수치가 높지만, 아시아의 동쪽 끝이라 서울과 마찬가지로 DC-8-62가 아니면 장거리 노선 구축이 쉽지 않다.
- 상하이, 베이징 의외로 베이징은 투어수치가 낮다. 투어 수치 자체는 상하이가 더 높으니 참고.
- 홍콩 동아시아의 허브도시. 하지만 미주지역, 유럽모두에게 접근성이 최악인데다가 생각보다 투어수치가 낮다. 경쟁을 고려한다면 주변의 광저우, 선전을 이용하는것을 추천.
- 싱가폴 홍콩보다 더 높은 급의 도시. 아시아에선 서울, 상하이, 도쿄급으로 1급도시에 속한다. 문제는 중반에도 미주지역에서 노선 구축이 어렵다는것.
- 덴파사르 끝날때 즈음이면 아시아에서 제일 투어지수가 높아서 유일하게 500을 넘긴다. 유럽, 미주지역에서 멀지만, 일단 연결만 해두면 돈이 쏠쏠히 들어온다.
- 세부 아주 유명하진 않지만, 후반엔 투어지수가 360을 넘겨서 나쁘지 않은 노선이다.
-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이쪽도 투어지수 300이상의 괜찮은 행선지다.
- 런던 유럽 서부의 대도시. 일단 이으면 돈이 쏠쏠하게 들어오지만, 그만큼 경쟁도 많이 걸리기에 신중하게 이어야 한다.
- 파리 런던과 마찬가지. 런던보단 약간 투어수치가 낮다.
- 로마 런던과 수치가 비슷하다. 그것외엔 특별한건 없다.
- 모스크바 유럽/아시아에 모두 가까워서 극초기부터 아시아발
- 아테네 투어수치가 로마랑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사람이 덜 몰린다.
- 뮌헨 후반부로 가면 프랑크푸르트나 베를린보다 더 수치가 높아진다.
-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뮌헨보다 수치가 낮지만 중요한 도시이다.
- 카이로 초반 유럽에서 노선 구축에도 쉬운데다가 수치도 매우 높다.
- 알렉산드리아 카이로랑 가까워서 유럽에서 노선 구축이 쉽다.
- 몬로비아 후반부로 가면 300대가 넘는다.
11. 이벤트
- 세계경제위기 : 이 게임에서 유저들이 겪는 최대의 위기. 대략 20~30년에 한 번 정도씩, 2020년까지 보통 세 번 오는 편이다. 뉴스에서 경제위기가 왔다고 나온 이후 한두 턴 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후 여행객 지수가 한 턴에 천 단위로 떨어지면서 모든 노선의 점유율이 급락하는데다가 공항 수치까지 떨어진다. 대략 500대이던 공항이 400대로 떨어진다. 요금조정은 필수이며 공항러나 소형 기종을 많이 굴리는 유저들이 그나마 피해가 적은 편이다. [80] 이 시기에 게임을 포기하거나 파산하는 유저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차피 이 게임은 유저들 간의 상대평가고 모든 항공사가 다같이 힘들기 때문에 이 시기에 관리를 잘 하면 순위반등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고수들의 경우는 노리고 있다가 이 시기에 경쟁자들을 모두 쓸어내기도 한다. 그렇게 될 경우 10위권 이내의 거대 항공사가 3~4개씩 M&A 창에 뜨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가끔씩 경제위기가 4번 오니 주의.
- 유가 폭등 :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상승한다. 유류비가 크게 오르는데 세계경제위기에 비하면 타격이 작은 편이다. 유류 탱크를 사용하거나 저연비 기종 [81] 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 등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가끔씩 유가 폭등이 4번 오기도 한다.
- 월드컵, 올림픽, 박람회 : 일시적으로 해당 도시의 도시 수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발생하는 도시는 실제로 저 행사들이 개최되었던 곳에서 열린다. 가령 2002년 여름에는 한국, 일본에서 동시에 월드컵 버프가 적용된다.[82] 사실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게임 전체적으로 봤을 때 효과가 그리 크지도 않고 어차피 6개월이면 사라지는 효과라...
- 자연재해 : 태풍, 허리케인, 폭설 등이 발생해 일시적으로 점유율이 줄어든다. 수시로 발생하며, 지역의 특성을 따라간다. 예를 들면 방콕에 폭설 이벤트가 뜨지는 않는다. 발생시 탑승률이 대량 10%정도 준다. 여러모로 허브공항에서 발생시 골치아프다.
- 항공기 사고 : 중후반까지 가면 슬슬 유저들이 장기전에 지쳐 관리를 소홀히 하기 때문에 뉴스창을 완전히 뒤덮는다. 발생 대상은 Lv. 3 이상 유저의 기령 15년 이상된 기종이다. 이것 때문에 후반에 가면 오히려 꿀노선이 버려지는 경우도 많다. 두 가지 종류의 사고가 있다.
- 착륙 도중 가벼운 사고 : 해당 노선의 항공기가 증발한다.
- 기체 이상으로 인한 불시착으로 항공기가 파손 : 항공기 증발+추가 지출 발생.
12. 문제점
12.1. 부실한 고증
항공기 경영 게임이다보니, 어느 게임보다 항공기 DB와 관련해서 고증이 중요한 게임이지만, 고증 오류가 지나치게 많다.
이러한 '''항공기 DB 내에서만의''' 고증 오류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 SSJ100 표준 모델의 항속거리는 3,078km이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LR 모델의 항속거리로 표시해 놓았다.
- 보잉 777의 경우, 초기형과 ER 모델, LR 모델의 항속거리가 다르며, -200 모델 기준 95년 당시의 고증에 따르면 항속거리는 9,500km여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끝까지 ER 모델 기준 사양으로 나오며, LR 모델 사양으로 사용하려면 4크레딧을 사용하여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지만, 그것도 항속거리가 200km 정도 부족하다(...) [83]
- L-1011이 너무 작다.[84] 게임 상 L-1011은 수송량이 L-1011-1, L-1011-200이 최대 256석, L-1011-500이 최대 246석인데, 현실에서 L-1011-1은 최대 수송량이 420석,L-1011-500은 385석으로 375석인 DC-10보다 큰 기체이다.
- 1월 21일 고증오류 수정 업데이트는 하긴 했는데... A321의 좌석 수를 A321neo 동체연장형 옵션으로(!) 바꾸어 놓았다. 맞는 자료를 다시 이상하게 해 놓은 것.
- A350-900, A350-1000의 수송량이 너프되어있다. 현실에서 A350-900의 최대 좌석수는 440석, A350-1000은 475석인데, 인 게임에선 각각 390석, 440석이다.
- 보잉 777-300의 경우 항속거리는 777-300ER의 항속거리에 가까운데, 디자인을 보면 777-300이다.[85]
- 보잉 757-300F는 현실에 없다.
- 보잉 737계열 기체중 보잉 737-200F를 제외하면 모든 화물기는 현실에 없거나 여객기를 개조한 기체이다.
- 마찬가지로 A350-900F, A380F는 현실에 없는 기체이다.
- 카탈로그상 MD-11의 항속거리는 12,670km가 맞지만, 실제론 MD-11의 뻥스펙 때문에[86] 항속거리가 11,500km가량이라 한다.[87]
- 보잉 727, 보잉 757의 속도가 말도 안되게 낮다.[88] 현실의 보잉 727, 보잉 757은 순항 속도가 각각 마하 0.86, 마하 0.8로, 게임내의 마하 0.6, 마하 0.7과는 크게 다르다. 거기에다가 현실에선 757이 더 느리지만, 게임에선 더 빠른걸로 나와있다.
12.2. 특정 커뮤니티 유저에게의 정보 특혜
2016년 1월 21일, 이 게임에서 일주일간 실시하게 된 유류 탱크 1 크레딧 건설 이벤트와 더불어, 에어버스 여객기에 대한 고증오류 교정 작업에서 제작사가 에어 타이쿤 온라인 유저 커뮤니티라는 네이버 카페에 먼저 공지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다만 2017년 현재는 해당 커뮤니티가 개발사와 공식적인 제휴를 맺고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전과는 상황이 바뀐 점이 있다.
지금은 특혜가 아닌 좀 더 나은 게임플레이를 위해서 각종 버그와 건의사항을 받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유저들이 다 같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금은 그 어떤 게임 이벤트와 관련된 게시글은 올라오고 있지않다.)
하지만 현재 ASMB와만 단독으로 제휴해서 크레딧을 잔뜩 퍼주는 얼라이언스 서포터즈 이벤트를 커뮤니티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12.3. 부실한 서버관리
에어타이쿤 온라인에서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서버 접속 중 멈추는 현상이 꽤나 많이 나온다.
설 연휴 이후에 이 문제 때문에 장비를 교체했다고는 하지만, 2016년 3월 29일에 다시 서버가 약 6시간동안 터졌다(...) 확인 결과 인터넷 제공 회사의 문제라고.
2017년 10월 30일 에 서버가 2번 연속으로 터졌다. 역시 인터넷 제공 회사의 문제로 노후 장비를 교체하여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있다.
그리고 2020년 8월 28일 오후 5시 턴오버문제로 현재 서버점검중이라 뜨고 있다. 이 현상은 ATO3도 동일 사항
12.4. 환승시스템의 미적용
에어타이쿤 온라인2의 노선 수요는 연결된 두 도시간의 수요만이 고려되며 환승객은 고려되지 않는다. 가령 서울-두바이를 연결했다고 했을때 이 게임에서는 서울에서 두바이를 가거나 두바이에서 서울로 오는 여객/화물만 고려된다.
이렇게 수요 산정방식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실제와 달라지게 된다. 허브공항의 중요도가 실제에 비해서 감소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개별 도시로 수요가 분산되어 중대형 항공기의 운용이 어렵게 된다. 뿐만 아니라 허브공항에 대한 노선 집중 대신 개별 도시별로 노선을 신설해야하다보니 실제보다 관리해야 할 노선의 수가 훨씬 많아지게 된다. 후반으로 가면 항공사별로 많게는 수천개의 노선을 보유하게 되는데 이는 개별 노선에 대한 관리의 어려움으로 이어져 후반부 흥미도가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경유 노선을 만들때도 시스템이 좋지 않다. 예를 들어 런던-두바이-시드니 노선이라면 런던-두바이, 두바이-시드니 이 두 노선의 승객이 아니라 런던-시드니 노선의 승객도 고려해야 하는데, 이게 아닌듯 하다.[89]
제작사에서는 경유지 및 코드쉐어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와 같은 문제점을 완화하려 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는 모양새이다.
13. 여담
- 과거에는 채널 종료 시점이 2030년이었지만 ATO1처럼 1.4.0 업데이트 이후 신설된 채널부터는 2020년 종료로 단축되었다. ATO1의 평가와는 상반되게 후반 플레이를 즐기지 못하게 되었다는 불만이 많다. 제작사에서는 플레이가 너무 길어져 지루하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와 바꾸게 되었다는 공식 입장을 내어놓았으나, 다들 빡세더라도 굳이 2030년까지인 스타채널을 찾는걸 보면 글쎄...
- Concorde를 파워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속도가 마하 2.222(...)가 되어 버린다.
- 2000년 초반 V챔프 부록으로 주던 고전게임 중에 에어 매니지먼트 2라는 항공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었는데 별 차이가 없는 듯.
- 간헐적으로 항로가 카불-카불 노선으로 보이는 오류가 있었다. 이는 카불이 에어타이쿤 도시의 DB 번호가 0번이라 있었던 오류. 현재는 해결되었다. 링크
- ios의 경우 보잉 707-320의 꼬리날개에 회사 로고가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1] 1.4.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다시 2020년으로 돌아갔다. 업데이트 이전 생성된 채널은 해당 사항이 아니다.[2] 어려워졌다곤 해도 상위유저들은 75~80년만 되어도 돈이 썩어넘친다.[3] 다만 게임을 중간에 그만두고 나가는 유저의 항공사는 부실경영일 확률이 높아서 섣불리 샀다간 십중팔구는 애물단지가 된다. 그리고 '현재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항공사'이자 '누군가 인수하지 않으면 일주일 뒤 없어질 항공사'이므로 인수합병 리스트에 올라오는 순간부터 대부분의 노선에 경쟁을 걸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엠앤에이 리스트가 일종의 공개처형장으로 전락한 셈.[4] 이 정도면 사실 극초반(채널 시작 후 몇 턴 정도)에나 조금 도움이 될까 말까, 게임 플레이상으로는 거의 의미가 없는 정도의 적은 금액이다.[5] 하지만 이로 인해 초반 아프리카 허브 전략을 쓰기 어려워졌다. 비용이 2배로 지출되기 때문이라고. [6] 시간에 따라 1크레딧당 시세가 점차 올라가게 된다. 항공사의 성장 정도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고로 가능한 많이 성장해두면 차후에 압도적인 1위로 올라가는데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7] 그래서 70년이 가까워지면 항공사 가치가 안늘어나는 항공사들을 볼 수 있다. 잘 생각을 해야하는게 한 서버에 2~3인은 동맹 작정하고 68년 부터 작업 치는 유저들이 있는 경우가 꽤 많다. [8] 기존 공항 매입시 평균 크레딧 60, 2번째칸 공항 개설시 40크레딧, 3번째칸 공항 개설시 30크레딧[9] 예를 들어 서울-도쿄, 런던-파리등. 베이징, 도쿄, LA, 뉴욕 등 인지도 높은 주요 대도시간을 잇는 노선들이 다 이 범주에 들어간다. 돈이 가장 잘 벌리긴 하지만, 경쟁자들도 그걸 알고 있는 게 문제. 상당히 빨리 경쟁이 걸리며, 보통 게임 시작 후 1년, 정말 인지도 높은 도시간 노선은 1개월 내에 다 먹힌다. 심지어 경쟁이 걸려서 몇 개 회사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경우가 있다. 이때 스케줄수는 많으면 세자리수가 넘어간다. 막말로 dc-8항속거리 닿는데면 다 먹어치워진다고 보면 된다. 물론 안먹힌 데는 재빨리 먹어치우자.[10] 투어,비즈 200급 도시[11] 예를 들어 런던-밀라노, 도쿄-카고시마. 인지도 덜한 데가 주로 많이 남는데, 이 항로들도 재빨리 파 주어야 한다.[12] 예를 들어 뮌헨-밀라노. 여기도 잘 파주자.[13] 하지만, 생각 외로 투어, 비즈가 100 이하인 경우에도 중간급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항로가 존재하니 경쟁자들이 만드는 항로를 예의주시할 것.[14] 장거리 노선은 슬롯값이 싸지만, 이는 다시 말하면 스케줄이 적다는 이야기이다. 마하 0.4수준의 속력을 갖고 있는 L-1049G는 태평양 횡단 노선이면 4스케줄 정도만 걸리는데, 이코노미만 있는 L-1049의 객실배치와 엄청난 역시너지를 일으켜서 돈이 안벌리게 한다.[15] 크레딧 이용으로 항속거리 연장을 한 모델은 해당사항이 없다.[16] 예를 들어 서울-뮌헨-뉴욕[17]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익을 나눠갖기 때문이다.[18] 간혹가다 '''1990년대에 Tu104를''' 굴리는 등 아주 오래된 구기재를 굴리는 경우도 있다.[19] 상대유저가 현질러 인 경우도 포함. 현질러가 왜 노답이냐 할수도 있겠지만, 이들은 노선 하나하나를 신경쓰지 못하며, 대개 보잉 747또는 DC-10과 같은 중대형기를 3스케줄로 넣되 가격을 1.60으로 설정하니 이경우엔 가격만 적절히 낮춰도 상대 유저의 2배 가량의 수익이 들어온다.[20] 극단적인 예로 초보유저들이 빠져나가지 않은 극초반 시점에선 서울-도쿄 에 항공사가 '''13개, 총 136 스케줄'''이나 있기도 하다.[21] 서울-뉴욕과 같이 1급-1급 노선.[22] 1960년 1월부터 1963년 12월까지[23] 가격이 싸서 사세 확장에 유리하다.[24] 이 시대에 유일하게 있는 화물기. 그리고 ATO2 가성비최강의 항공기[25] 중장거리 노선을 만들 때 쓸수있다. 이때는 주로 싸게 얻을 수 있는 리스를 활용하게 되는데, 시간이 오면 리스를 돌리고 사서 쓰는 게 좋다.[26] 항속거리 9720을 살려서 태평양 횡단 노선, 유럽-아시아노선을 선점할 때 사용할수 있다.[27] 707-320F로 가기엔 너무 짧은 곳을 이으면 된다. 도저히 이을노선이 보이지않거나 다른 유저를 견제하고 싶다면 사용하자. B707에 비해서 싸기 때문에 Tu-104처럼 사세 확장에 써도 된다.[28] 6920km내의 항로를 달리고 있는 DC-8을 갈고, DC-8-11을 7000대로 전출시키면 된다.[29] 중단거리 노선에 넣기 좋은 비행기이고 무엇보다 초반리스가 가능하기때문에 중요하다[30] 1964년 1월부터 1969년 12월까지[31] 초반 단거리 국내선을 지배한 Tu-104의 대체기종으로 필요하다. 737-100보다 -200이 약간 더 좋으니 여유있으면 -200을 사도록.[32] 737에 비해 좀 싸서 많이 쓸 수 있다. 다만 비즈니스가 없으므로 전략적인 사용이 필요.[33] 적당한 운송량으로 인해 노선을 신설할때 무조건 사용해야하는 항공기이다. 수익이 많은 노선은 707-320F로 다 이전해주자.[34] 여객유저라면 장거리노선은 메인수익이다. 초기에 장거리 선점용인 Tu-114를 이걸로 교체 해야 하며, 747로 경유노선을 만들기전까지 장거리 효율이 가장 좋다.[35] 장거리 경유 선점용으로만 쓰고 747-200과 L-1011-500, DC-10-30으로 교체[36] 1970년 1월부터 1979년 12월까지[37] 장거리 경유 노선을 잡을 수 있는 항공기이다. 수요가 많으면 수익을 아주 많이 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노선에도 도배를 해놨다가는.. 이 꼴 난다. 그러니 고수요는 이걸로, 중저수요는 L-1011-500이나 DC-10-30을 쓰도록 하자.[38] 10-10은 중단거리, 대서양 닭장으로, 10-30은 경유노선 용으로 쓰인다.[39] 60년대초반부터 노선을 만들어온 화물유저라면 이 항공기가 나올쯔음부터 도시들의 느린 성장으로 인해 노선이 안보이기 시작한다. 장거리 수익이 보장된 노선을 이어주는것이 좋다[40] L1011중에 유일하게 경유가 가능하다. 적절한 사이즈에 엄청난 항속거리를 가지고 있다. 보잉 767-200으로 갈아주면 된다.[41] 효율이 상당히 좋다. 주로 경쟁항로에 넣어서 만족도를 이용해 조지면 된다[42] 1980년 1월부터 1989년 12월까지[43] 경쟁노선에 경유로 넣으면 깡패가 된다. 장거리노선에서 붙을때도 마찬가지이다[44] 나오기 이전까지 쓰면 안된다. 단종되기전에 몇십대 뽑아둬야한다.[45] 화물러들의 영원한 친구. 7000km대에 42톤의 적절한 수송량, 적절한 가격 등을 갖춰 A359F(...)나 A332F가 나올때까진 마구 뽑아서 써주자.[44] 참고로 이항공기 이후로는 40톤대 화물기가 7000km까지 가질 않으니 주의하자. 다시말해 후계기 없이 퇴역한다는 말이다![46] 여객형식은 737-200을 바꿔주는데 사용하고, 화물형식은 727-100qf나 737-200f를 바꾸는데 사용한다.[47] 앞의 두대는 에어버스 여객기들 답게 고객만족도가 높으며, 항속거리가 매우 길다. 737-400은 737-300을 넣어도 100%인 노선에 사용가능[48] 1990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49] 15000km의 당시대 최장거리를 자랑하며 적절한 인원수로 초장거리 여객의 우선권과 함께 B747-400노선의 공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추후에 업그레이드형인 B777-200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점은 판매기간이 6년밖에 안 된다는점.[50] 초반에 뽑은 DC-10-30F를 완벽히 대체할수있는 기종,A310-300F가 최대요금으로도 수요가 100%라면 이기종으로 바꿔주자.[51] 이시대 항공기의 꽃이다. 이전에 질러뒀던 수많은 고수익 노선들의 항공기들을 모조리 얘로 갈아치워주자. A333부터 B744까지의 수많은 항공기들을 대체할 수 있다. 너무 크다 싶으면 A330으로 바꿔줘도 된다.[52] 80년대에 신나게 뽑았을 767들과 A300들을 차례차례 얘로 바꿔주자. 적절한 항속거리에 최상급의 만족도를 제공하니 많이사도 나쁠게 없다.[53] 2000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54] 소형항공기 주제에 적절한 항속거리 적절한 연비 적절한 속도 적절한 가격을 가지고있다.어느 노선에 집어넣어도 만족스런 결과가 나온다.필수가 아니라 선택인 이유는 대체할수 있는 항공기가 많다는점 물론 나쁜 기종은 아니다.[55] 737여객의 화물버전,역시 적절한톤수와 적절한 연비 적절한속도 적절한항속거리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이기종을 대체할수 있는 화물기는 앞으로 존재하지 않으니 화물러로썬 엔딩까지 함께하는 영원한 동반자임이 틀림없다.독점항로에 737F로 수요100%가 차지 않는다면 접고 다른항로를 찾아보는것이 낫다.[56] 2010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끝)[57] 90년대 초중반에 나온 수명이 터지기 직전의 기체들을 갈아주는데 사용된다.[58] 항속거리, 톤수, 가격을 보자면 DC-10-30F, MD-11F의 후계기종으로서 필수이긴 한데...이시점에 와서 항로확장은 거의 무의미한 짓이다. 돈이 썩어나간다면 DC-10-30F가 다녔던 모든 화물항로를 얘로 교체해주자[59] 대표적인 예로 오세아니아 지역의 도시들.[60] 뉴욕, 런던, 파리, LA, 서울, 도쿄 등 주요 대도시가 다 포함된다.[61] 여객2급 화물2급[62] Tu-104 보다 1000원 더 비싸고 항속거리가 더 멀다. 하지만 연비가 살짝 더 든다.[63] 여객2급 화물1.5급[64] 항속거리 2650Km[65] 여객2급 화물2.5급[66] 여객2급 화물3급[67] 여객3급 화물2급[68] 여객1.5급 화물2급[69] 여객3급 화물1급[70] 쾰른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실제로도 뒤셀도르프 공항이 쾰른 공항보다 인기가 높다.[71] 여객2.5급 화물3급[72] 에어버스본사가 툴루즈에 있으며, 툴루즈 블라냑 공항의 활주로를 사용한다.[73] 뉴비들은 70년대 말 경제위기와 90년대 경제위기로 대부분 쓸려나가니 경제위기 전에 소형기를 미리 사뒀다가, 뉴비들이 빠지는대로 항로를 넣어주도록 하자.[74] 잘 찾아보면 알짜배기가 너무 많기때문에 공항을 짓느니 다른 공항을 찾아보는게 나을수있다[75] 초중반에 장거리 국제선을 연결하는게 돈이 많이 나온다.[76] 게임상의 이름은 '카고시마'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수정했다.[77] 이 것이 바로 위치상의 문제로 허브 도시로서 적합하지 않은 예중 하나이다. 언뜻 보면 위치 선정이 매우 좋은듯하지만 적도 부근에 위치하여 어떤 대륙을 연결하려 하여도 중대형기 이상이 필요하다. 항속거리가 짧은 극초반기 기준으로는 유럽, 아시아를 전부 커버하기 위해서라면 707-320밖에 가능한 항공기가 없다.[78] 일부 관광도시들은 제외.(세부 등)[79] 끝날때 즈음이면 투어지수가 700점을 넘긴다![80] 각각 공항러는 꾸준한 수익이 있으며, 소형 기종 위주라면 감가상각비가 적게 나오기 때문에 유리하다.[81] 대표적으로 러시아제 항공기나 소형 통근기종 등[82] 2018 평창 올림픽또한 2018년 2월에도 서울에 버프가 일어난다. [83] ER이나 LR모델이 존재하지 않는 문제는 일부 일류신 기종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항공기에서 나타나는 문제이다.[84] L-1011을 유저들이 안쓰게된 원인이다.[85] 777-300ER형은 날개끝에 레이키드 윙팁이 설치되어 날개끝에 뒤로 꺾여있다.[86] 그러니까 게임상 말고 현실에서 MD-11의 항속거리는 카탈로그상의 항속거리보다 짧다.[87] 심지어 싱가포르 항공에서 MD-11을 시뮬레이션 하였을때 맞바람을 맞으면 싱가포르에서 동유럽까지 비행이 한계였다 한다. 대략 10,000km쯤 되는 거리가 한계인것.[88] 사실상 보잉 727, 보잉 757을 유저들이 기피하게 만든 원인이다.[89] 그 예로 투린-앵커리지-시드니 노선에 747-200을 한대 투입하여 투린-앵커리지에 3스케줄, 앵커리지-시드니에 3스케줄이 되었는데, 앵커리지-시드니 노선이 투린-시드니 노선 승객이 반영된다기엔 탑승률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