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제전
王者の祭典'''그때'''
'''확실히 들었다'''
'''말을 할 수 없는 포켓몬들의'''
'''확실한 대답을'''
'''길은 하나다'''
1. 개요
픽시브 트위터
왕자의 제전은 톤보(清順/トンボ)의 포켓몬스터 시리즈 2차 창작 작품이다. FRLG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으로 제작되었다.[1] 퀄리티가 매우 높아 프롤로그 시점에서 포켓몬 10000users[2] 진입을 달성하고, 이어서 제1화에선 야생의 공식[3] 이란 명예로운 태그가 붙었다.
2. 상세
한국에서도 어느 블로그 이용자가 번역했는데, 널리 퍼지고 퍼져서 아예 불법 만화 스캔 사이트에도 올라갈 정도로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초 번역자는 11화 이후 번역하지 않고 있으나 후발 번역자들이 12~14화를 번역하는 상태.
나아가 프롤로그부터 제1화에 걸쳐 'FRLG의 여주인공의 이름을 블루로 할까 리프로 할까?'하는 투표를 한 결과 큰 차이로 블루로 결정됐다.
또 세파르트라라는 닉네임의 리자몽[4] 을 비롯한 각종 게임 설정은 물론 애니메이션 설정도 가져와 지우와 바람의 갈라진 몬스터볼 사건[5] 이 슬쩍 나오기도 하고, 여타 피카츄의 대표적 기술인 볼트태클이 대중적이지 않거나[6] 그린의 윈디가 쓰는 신속, 플레어드라이브는 그린의 오리지널 기술로 묘사된다.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도 다수 등장하며, 원작 게임을 비롯한 다른 포켓몬스터 매체의 연출이나 스토리에 대한 오마주도 많이 들어갔다. 원작가가 고안한 다양한 오리지날 전개에 호감과 기대가 가는 작품이다.
그렇게 연간 연재가 돼 버리나 했더니... [7]
게임, 애니와 달리 타입별로도 악타입 등 어느 정도 편견적인 시선을 받는 포켓몬들도 있다는 식으로 묘사가 되고[8] 직접적으로 포켓몬의 죽음과 연관된 PTSD가 나올 정도로 그 수위가 좀 더 높은 편.
3. 스토리
왕자의 제전/스토리 문서 참고
4. 등장인물
12세. 처음 여행했을 때는 11살로 1년이 흘러 리그에 참가했다.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굉장히 뜨거운 마음을 지닌 소년. 포켓몬의 기합을 중시하며, 배틀에서 상대 포켓몬[9] 과 필드 상황을 파악해 그에 맞추어 임기응변을 발휘하는 전법을 취하는 냉정함도 갖추고 있다. 여행 도중에 여러 포켓몬과 사람을 만나고, 악의 조직인 로켓단과 싸움을 거쳐[10] 크게 성장했다.
덧붙여 어릴적에 게임 실력은 아주 꽝이었던 모양. 어디선가 많이 본 게임기로 하는 어디선가 많이 본 게임대전중, Lv.53의 리자몽 세파르트라[11] 가 그린의 Lv.55 켄타로스에게 처절하게 짓밟혔다.[12]
소지 포켓몬은 피카츄, 리자몽, 버터플, 텅구리, 잠만보, 라프라스.
12세. 레드의 소꿉친구이자 라이벌. 레드 왈 기분 나쁘고 도발적인 성격. 어렸을 때부터 레드와는 뭘 해도 경쟁해왔다. 포켓몬 배틀 실력은 전문가 수준으로 리그 예선을 여유롭게 돌파했다.[13] 하지만 카렌과의 대결에선 3번째 포켓몬을 모두 꺼내고도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물론 카렌이 사천왕 후보로 거론될 만큼 뛰어난 역량의 트레이너이고 그린 또한 카렌을 요주의 트레이너로 주시하고 있었음을 감안해야겠지만 본선에 진출할 실력이 되는 트레이너들과는 월등한 실력차이가 있진 않은 듯 하다. 실제로 오박사는 그린과 카렌의 배틀을 본 후 위태위태하다는 평을 내렸다.[14][15]
레트라를 잃은 뒤로는 포켓몬에 대한 사사로운 감정을 배제한 채 포켓몬의 모든 요소를 오직 승리를 위한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포켓몬의 기합을 중시하고 순간의 기지로 배틀을 전개해 나가는 레드와는 반대로 상대의 전력은 물론 트레이너의 성향까지 분석하여 어떤 식으로 대전이 흘러갈 지 예상한 뒤 그에 따라 자신의 포켓몬들에게 각각 역할을 부여하고 철저하게 자신이 짜놓은 플랜을 따르는 지능적인 배틀 스타일의 소유자.
게임내 오리지날 스토리상으로 레트라가 그린의 엔트리에서 빠진게 보라타운의 묘지라서 그런지 팬덤에서 그린의 레트라가 이때 죽은걸로 취급되는데, 이 작품은 그 설정을 따르고 극대화시켜서 그린이 동료의 죽음으로 승리에 강박관념이 생긴 PTSD 환자로 묘사된다. 13화에서 특히 그 점이 강하게 부각된다.[16]
게임판 설정을 따라가서인지 레드한테는 평소에 까칠하게 대하는 반면 블루에게는 꽤나 약하다. 레드에겐 전술을 타박하고 꽤나 박한 평가를 내리면서 블루에겐 트레이너 메모를 보여준다던가, 불만보라고 농을 하면서 과자를 나눠준다던가.
포켓몬 리그 멤버는 윈디, 거북왕, 나시, 피죤투, 후딘, 코뿌리. 이전엔 이브이[17] 와 레트라[18] 를 소지하고 있었으나….[스포]
12세. 레드와 그린의 소꿉친구로 밝고 붙임성 있는 소녀. 둘의 뒤를 쫓아 여행을 떠났다.[19] 포켓몬 이름 뒤에 ~군, ~스케, ~쨩을 붙이는 네이밍 습관이 있다.[20]
레드나 그린에 비해 묘사가 덜 되어있지만 어린 나이에 본선까지 뚫은걸로 보아 그녀 역시 평범하진 않은 실력인듯 하다. 그린에게서 교환받은 이브이를 친밀도 진화로 에브이로 만든 걸 보면 그 역시도 레드나 카렌 같이 포켓몬과의 유대를 중요시하는 주의인 듯하다.[22] . 정확하게는 포켓몬과 함께하는 일상속에서 포켓몬들의 매력을 발견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덕분에 풍란과의 본선 배틀에서도 마치 영화찍는듯 제법 여유롭고 유쾌하게 배틀을 진행하는데, 그린 수준만큼은 아니어도 승부에 강박이 있는 풍란은 이해 못하겠다는 당혹감을 선보인다.
소지 포켓몬은 에브이, 이상해꽃, 나인테일, 픽시, 팬텀[23] , 암스타.
14세. 블루체육관의 관장. 체육관 관장 자격을 일시적으로 반환하고 포켓몬리그에 참가한다. 가장 큰 목표는 롤모델이자 사천왕인 칸나와 정상에서 다시 만나는 것. 레드와는 체육관전 이후에도 인연이 있어 그를 조금 신경쓰는 듯한 묘사도…. 1차전에서 약점인 전기타입을 대비하여 히든 카드로 누오를 가지고 와 레드의 허를 찔렀다. 이후 세 마리의 포켓몬의 연계로 지형을 바꾸어 버리는[24][25] 전술까지 보였으나 라프라스가 '''아쿠스타의 10만볼트를 역이용해 피카츄의 볼트태클을 흉내내는 기책'''으로 역전승을 허용한다. 이후 패배의 분함을 억누르며 퇴장한다.
소지 포켓몬은 아쿠스타, 누오, 골덕.
- 오박사(オーキド博士)
소지 포켓몬은 보스로라
1차전에서 칸나에게 패배하였다.
소지 포켓몬은 부스터, 이어롭, 날쌩마.
소지 포켓몬은 두트리오, 아케오스, 스완나.
하나지방 출신으로 13화부터 블루와 붙게 된다. 그린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승부와 승리에 강박관념이 좀 있어서[26] 여유있게 배틀하는 블루를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베테랑 트레이너 타이가
소지 포켓몬은 크로뱃
소지 포켓몬은 신뇽
- 저글러 일목
소지 포켓몬은 질뻐기.
- 맹수 조련사 카렌(カリン)
사천왕 후보로 국화의 제자. 전 리그에서 4강까지 오른 실력자라고 하지만, 작중에서는 악 타입 3마리만 묘사돼서 어떻게 풀배틀을 한 건지 불명이다. 2세대처럼 악타입이 아닌 포켓몬들도 사용했거나, 설정오류인 듯. 악 타입 포켓몬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 포켓몬 리그에 참가했다. 예선전에서 한 번도 교체를 하지 않았다는 그린을 상대로 2마리나 쓰러뜨리며 어마어마한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그린의 무서울 정도로 냉정한 전술에 패배하였다. 그렇지만 그린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눈치채고 충고를 해준다.사물을 올바르게 보지못하는 사람에게 말은 통하지 않아.
소지 포켓몬은 헬가, 니로우, 블래키.
리그 예선 출장을 면제받아, 바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 실력자 사천왕 중 한명. 이슬이 동경의 대상으로 삼고있는 인물로 이슬의 현재 헤어스타일이 칸나의 영향을 받은 이후로 바꾸었다.
소지 포켓몬은 라프라스, 파르셀, 쥬레곤
리그 예선 출장을 면제받아, 바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 실력자 사천왕 중 한명.
소지 포켓몬은 괴력몬
리그 예선 출장을 면제받아, 바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 실력자 사천왕 중 한명. 그리고 위의 맹수조련사 카렌의 스승. 트레이너이면서 동시에 연구자로 유령 타입이 당당한 포켓몬 속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한 듯 하며 오박사도 11화에서 블루에게 그녀가 쓴 책을 빌려주기도 하였다. 그린이 오박사의 손자라는 사실에 영 탐탁찮은 표정을 지었고 오박사도 자신의 라이벌의 책이라며 나름 의식하는 편.
그녀가 쓴 책에 포켓몬과 꿈 연결을 한 사람의 이야기가 나왔는데,[27] 블루는 당시 PTSD에 걸려 스스로 쇠약사를 선택해 죽어가고 있던 이브이를 구해내기 위해 그 책의 내용을 참고해[28] 직접 이브이의 꿈에 잠입한 끝에 못 나올 위기도 겪었지만 어찌어찌 이브이의 마음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국화 본인이야 몰랐겠지만 어찌보면 블루와 이브이의 은인.
소지 포켓몬은 팬텀
리그 예선 출장을 면제받아, 바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 실력자 사천왕 중 한명. 로켓단 괴멸에 얽힌 진실을 알고 있었기에 배짱 좋게 자신들에게 선전포고한 레드를 언급하면서 방심했다간 잡아먹힐지도 모른다고 다른 멤버들을 긴장시킨다.
소지 포켓몬은 망나뇽
그 외 애니메이션 고유의 등장인물과 다른 지방 등장인물들도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
5. 기타
2014년 12월 12일에 작가가 알드노아 제로 외전 TWIN GEMINI 1권의 작화를 맡으면서 데뷔해버리는 바람에 연중이 돼 버렸다(...).
그리고 2015년 12월 12일에 알드노아 제로 외전 마지막인 4권까지 나왔다! 좀 쉬다가 다시 연재할 듯 하다.
2016년 9월 4일에 7화가 연재 되었다. 내용은 그린의 과거회상으로 왜 레트라가 죽었고 이브이를 블루에게 주었는지 나온다. 이후 현시점으로 되돌아와 카렌의 니로우를 가볍게 쓰러뜨리는 장면으로 마무리하였다.
그로부터 1년여 후, 17년 5월 경 8화가 연재. 9화는 6월 4일 포켓몬 온리전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겨울 12화가 연재될 예정이다. 2019년 1월 4일에 12화가 연재되었다.
2019년 8월 14일 오전 12시 38분에 13화가 픽시브에 업로드되었다.
[1] 그러나 다른 세대의 포켓몬과 다른 세대 지방 출신 인물도 등장하는 등 파레리그 세계관만 기반일 뿐 포켓몬스터의 지방들은 더 폭넓게 묘사된다. 최소 7세대는 묘사가 되는 상황.[2] pixiv에서 포켓몬 관련 작품의 북마크 등록 수가 10000명을 넘으면 붙는 태그.[3] pixiv에서 공식작품 수준의 비공식작품에 붙는 태그.[4] 레드의 어릴적 게임 리자몽의 닉네임.[5] 둘이 서로 마주보며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동시에 강바닥에서 몬스터볼을 낚아올려서 서로 가져가겠다고 치고박고 싸우다가 몬스터볼이 헐어서 그런지 연결부가 끊어진 사건. 애니에서는 지우와 바람이 각각 이 반쪽짜리 몬스터볼을 지니고 있다가 성도리그편 마지막쯤에 둘을 다시 맞춘다.[6] 다른 곳도 아닌 포켓몬 리그에서도 모른다거나 레드의 발언을 참고해보면 레드와 피카츄가 만들어낸 오리지널 기술로 보인다. 다만 왕자의 제전에 나온 피카츄가 본래 상록시티 피카츄족의 순종 피카츄 출신이라는 것과 12화에서 이 피카츄의 최초의 기술로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된 것은 배에서 그린과 싸웠을 때라는 말을 볼 때 상록시티 순종 피카츄족의 특권이나 다름없는 고유 기술일 수도 있다.[7] 작가가 정식 연재를 하게 돼서 속도가 더 느려질거라는 예상이 생겼다. 실재로도 연재속도가 더럽게 느려서 2020년만에 겨우 14화에 도달했다. [8] 고스트타입은 과거 악타입과 비슷한 신세였다가 사천왕 국화가 연구와 대회에서 여러모로 노력하며 인식을 개선했으나 악타입은 아직 그게 되지 않아 연구소 같은데서 의사가 먼저 치료를 거절해버리기도 한다. 악타입 자체가 다른 포켓몬에 비해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부각되는 것도 있지만.[9] 다만 이슬의 말에 의하면 관동지방 이외의 포켓몬에 대한 지식은 전무한 것 같다.[10] 목호도 이 사건을 통해 레드에 대해 알고 있었다.[11] 세파르트라는 초대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적·녹의 패키지뒷면의 사진에 나온 리자몽의 이름이다.[12] 1세대의 파괴광선 버그를 이용했다고 한다.[13] 작중 모습으로 유추해보면, 사천왕과 관장 사이의 실력을 지닌듯 하다. 예선에서 "2마리째"를 보여주지 않고 선두 포켓몬만으로 상대방의 2마리를 다 이기고 예선 통과한 것도 모자라, 최종예선 상대인 홍련리그 우승자이자 신오지방 관장인 전진마저도 선두 포켓몬 윈디 한마리로 스윕하고 본선에 진출 하였다.이 말을 들은 레드는 당황한 표정을, 이슬이는 "그건 사천왕급의 실력자나 가능한 일이라고" 라는 생각을, 사천왕의 한 명인 칸나조차도 "그린의 실력은 진품이다" 라고 말했다.[14] 실제로 카렌과의 배틀을 보면 분명 우수하긴 하지만 초반 니로우를 순살한 것 이외에는 압도적이다 싶은 내용은 없었다. 그 니로우조차 다운되기 직전 추억의 선물을 걸어놔 윈디를 약화시킨 걸 생각하면...[15] 결정적으로 원래 그린의 계획대로라면 코뿌리로 헬가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끝나야 했으나 예상을 넘어서 코뿌리와 헬가의 더블 리타이어로 끝이 났다. 다행히 윈디가 남아있어서 그렇지 실제론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이긴 것. 또한 막판에 카렌의 방식에 격노하며 공격한 것도 포함하여 정신적으로 몰렸다는 것을 말한 것일 수도 있다.[16] 호의를 지닌 타인에게의 공격성, 극단적인 사고, 심적 여유의 부족 등이 전형적인 PTSD 환자의 그것이다.[17] 나중에 진화해서 에브이가 되는데 13화에서 유독 속눈썹이 강조되는걸 보면 암컷일지도.[18] 레드의 피카츄도 한 번도 못 이길 정도로 매우 강한 사기 포켓몬이었다. 꼬렛 시절부터 엄청나게 강했다고.[스포] 레트라는 로켓단과 얽힌 전투에서 끝내 사망. 이브이가 이것 때문에 PTSD에 걸려 쇠약사를 택하느라 약해지기 시작하자 본인도 자책하는 태도를 보이며 블루의 아라리와 이브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그린은 그린대로 PTSD에 걸렸고 이브이와 달리 빠져나오지 못해 승리에 집착하는 냉혹한 성격이 되었다.[19] 레드나 그린과 달리 이 시절엔 둘의 뒤를 쫓는다는 것 외엔 큰 목표가 없었던 모양. 애초에 포켓몬 대전 같은 것에도 둘만큼이나 큰 흥미가 없는 아이였다보니 친구 가는데 나도 간다 하는 식으로 갔다가 이브이 사건을 겪은 뒤로 목표를 확실히 잡은듯.[20] 3마리 이상이 쨩이 붙었고 ~군을 받은 건 픽시, ~스케를 받은건 식스테일(이후 나인테일)인걸로 봐서 쨩 붙은 애들이 암컷이고 나머진 수컷인듯. 실제로 피군이란 이름을 받은 그녀의 픽시가 풍란의 암컷 두트리오에게 해롱해롱바디를 걸자 먹혔다.[21] 일종의 자기암시의 역할도 담당한다. 포켓몬과의 맨손 접촉을 무서워하는 블루가 장갑을 통해 간접적인 접촉을 하게 도와줌으로써 스스로 괜찮다는 인식을 심게 도와주는 샘.[22] 하지만 11화에서 과거 레드의 피카츄와 그린의 이브이간의 다툼을 말리려다 이브이에게 물린 것을 계기로 포켓몬과 닿는 것을 무서워하게 되었었다는 뒷사정이 공개되었다. 이건 이후 이상해씨와의 교감과 오박사가 건네준 장갑[21] 을 통해 어느 정도 극복하고 로켓단 붕괴 이후 방황하는 과정에서 재발한 것을 이상해풀이 도와줌으로서 완전히 떨쳐냈다.[23] 고우스트였을 때 보라타운의 포켓몬 타워에서 길안내(이상해꽃(당시에는 이상해풀)과 블루에게 꿈먹기를 걸어버렸던 사과라고.)를 해주면서 인연을 맺었다.[24] 누오가 전기타입인 피카츄를 리타이어시킨 동시에 물을 뿌려 공기중에 수분을 만들고 골덕이 염력으로 구름을 만든 다음에 아쿠스타가 비바라기로 필드를 물바다로 바꾸었다. 참고로 이를 본 웅이는 누가 필드를 정비하는지 아냐며 독백으로 투덜거렸다.[25] 여러 포켓몬 매체의 오마쥬를 보이는 작가 특성상 포케스페 3권에서 레드가 결승에서 보인 강챙이>피카츄>이상해꽃의 연계로 벼락을 만들어 그린의 리자몽을 쓰러뜨린 장면의 오마쥬로 보인다.[26] 은퇴한 할아버지를 대신해 자신이 체육관장 자리를 이어받아 다시 체육관을 부흥하게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 다만 그런 태도가 마티스에게 지적받을 정도로 강박적인 기질이 드러나는건 사실.[27] 사례에 나온 사람은 꿈을 연결하는데는 성공했지만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했다.[28] 전에 잡았던 고우스트가 야생 상태였을 적에 그들에게 적의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볼 심산으로 한 번 블루의 이상해풀과의 꿈공유를 시켜줘서 작정하고 이를 시전할 때 어찌 해야 하는지는 대충 감을 잡긴 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