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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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및 이름의 유래
3. 특징
4. 제품
4.1. HARIBO
4.2. MAOAM
6. 기타


1. 개요


'''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1]

하리보는 아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

- 하리보 젤리 포장 앞면에 표시된 문구

하리보 공식 홈페이지 주소. 하리보의 모든 제품과 맛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젤리로 유명한 독일의 식품 제조사 또는 그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과 브랜드.

2. 역사 및 이름의 유래


1920년독일에서 설립되었다. 창립자는 한스 리겔 1세.
창립자 한스 리겔 1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포로로 잡혀 사망한다. 전쟁이 끝나고 나서 그의 장남 한스 리겔 2세가 독일 공장을 물려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한스 리겔 2세는 사업 크기를 확장하고 주변의 사탕 회사들을 인수하며 점차 세계로 손을 뻗었다. 현재는 덩치가 매우 커져 독일에만 공장이 4개 있고 유럽 전역에 걸쳐 13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직원은 6000명 정도이며, 하리보는 현재 100개가 넘는 나라들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리보라는 이름은 창립자 '''Ha'''ns '''Ri'''gel, 그리고 창업한 도시 '''Bo'''nn에서 각각 두 글자씩 따온 것이다.

3. 특징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하리보 골드베렌은 식감이 매우 질기다.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이 아프다. 물론 질기지 않은 제품들도 많다. 이 질김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는 편. 전자레인지로 잠깐 돌려 먹으면 약간은 부드러워진다고 하니 부드럽게 먹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 해 보자.[2] 30초 이상 돌리면 다 녹으니까 5~10초 정도만.
종이컵에 물과 함께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려 푸딩처럼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젤리가 녹아 물에 섞이게 되는데 그 후 냉장고에 넣어 굳히면 푸딩처럼 된다. (다만 물이 섞인 이상 맛은 보장 못함. 돌리기 전에 설탕을 추가해보자)
직접 추출한 천연 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아 아이들도 먹을 수 있다. 향료도 천연 착향료만을 사용했지만 2019년 기준 합성 향료도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
제품 라인업이 몹시 다양하다. 종주국인 독일 기준으로 '''125가지''' 제품들이 생산된다. 다른 나라에서 현지화 된 제품들까지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셈. 독일 슈퍼마켓에 가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각종 하리보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가끔씩 크리스마스, 부활절, 할로윈 등 특별한 축제 기간에만 나오는 한정판 젤리도 있다.
포장이 굉장히 촌스러운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당장 1990년대 광고와 비교해도 디자인이 크게 변한게 없다.

4. 제품



4.1. HARIBO


  • Goldbären (Złote Misi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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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BÄREN 말고 Goldbären이라고 소문자로 써진 버전도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하리보의 주력 제품. 조그마한 곰모양의 젤리가 들어있다. 파인애플(흰색), 레몬(노란색), 사과(초록색), 라즈베리(빨간색), 오렌지(주황색), 딸기(다홍색) 여섯 가지 맛이 들어있다.[4] 딱딱한 씹는 맛으로 인지도가 있으며 꽤나 중독성이 있는 편.
하리보 10g 짜리와 100g짜리 곰돌이의 재료가 다르다. 하리보 10g짜리는 젤라틴 없이 녹말만 있기 때문에 딱딱하지만, 100g짜리 곰은 젤라틴이 들어있다. 또한, 10g 짜리는 왁스 코팅이 없지만 100g 짜리는 왁스 코팅이 있다. 10g짜리 소포장부터 1.2kg짜리 소포장 100개들이 통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다. 소 포장에 든 곰돌이와 100g 포장 안에 든 곰돌이의 사이즈가 다르다. 100g짜리 포장 안에 든 젤리가 더 큰 편이다.
Saft Goldbären[5]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Goldbären에서 과즙이 더 첨가된 제품이다. Goldbären보다 말랑말랑한 편. 오리지널 Goldbären과는 맛 구성이 바나나, 사과, 라즈베리, 복숭아, 서양배, 체리로 다르다. 오리지널과 달리 2015년에는 바나나맛이 없고 라임맛이 있는 등 맛구성이 바뀌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몇몇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살 수 있다.[6]
한정판 Fan Edition도 있다. 2014년 한정 생산 제품...인데 2015년에도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다. 맛은 오리지널과는 전부 다르다. 살구, 체리, 하이델베리[7], 수박, 자몽, 선갈퀴(Waldmeister)[8] 맛이 난다. 역시 한국에서는 출시 안됨. 수박맛과 저 선갈퀴맛이 색이 유독 비슷해 구분하기 쉽지 않다.
Saure Goldbären도 나왔다. 기존 곰젤리에 짱셔요 마냥 신 맛이 나는 가루가 묻어있는 것이 특징. 국내에서는 대형마트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간혹가다 포장지에 Goldbären 대신 Złote Misie라고 쓰여있는 것도 있는데, 짝퉁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폴란드산으로,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 있다.
  • Wummis (W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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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모양의 젤리다. 밀랍을 넣어서인지 어째서인지 먹기 전 냄새를 맡아 보면 암 걸릴 것만 같은 냄새[9]가 난다.
  • Happy 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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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모양이 말해주듯 콜라맛. 불량식품에서 나는 콜라향 맛이다.[10] 식감은 Goldbären과 비슷하거나 좀 더 질긴 느낌이다. 역시 질긴 느낌이 단점이지만 이 질긴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Goldbären처럼 Saure 에디션이 있다.
  • Qu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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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개구리모양 젤리다. 밑면은 피즈젤리[11]로 되어 있어 특이한 씹는맛 때문에 매니아층이 많다. 색깔도 초록색인게 생긴 것도 리얼해서 먹는데 조금 고어할 수도 있다. 사과맛이어서 맛은 좋다.
  • Fruity-Bu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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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모양 젤리. 젤리 안에 과일 시럽이 들어있다. 이로 젤리를 갈라 안에 있는 시럽을 빨아먹는 매력이 일품. 이 제품도 밑면이 피즈 젤리다. 새콤달콤하고 풍부한 과일 맛이 난다. 젤리 계의 선키스트라고 할 수 있는 제품. 여느 제품과 달리 말랑말랑한 편이며 라즈베리, 서양 배, 오렌지 맛 세 종류다. 오렌지맛에서는 시럽이 빠지고 나면 복숭아 맛이 난다. 형태는 같지만 사과, 복숭아, 서양배, 딸기 맛이 나고 요거트 시럽이 든 Jogi-Bussi (요기 부시)라는 종류도 있다.
  • Sauer Schlümp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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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모양 젤리. Schlümpfe는 스머프의 독일어 표기다. 다른 젤리와는 씹는맛이 조금 다르다. 이에 잘 들러붙는 편. 쫄깃쫄깃하고 새콤달콤한 다른 하리보 제품을 생각한다면 사지 말자. 싸구려 호박엿같은 식감에 종합제리 비슷한 한천맛이 난다. 귀엽고 깜찍한 스머프의 이미지와는 정반대.
  • Tropifru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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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맛 젤리.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쫀득하다. 랜덤으로 투칸모양 젤리가 들어있다. 독일에선 손에 꼽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질기지 않고 일단 씹으면 약간 푸석푸석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그 씹는맛을 좋아하는 매니아들도 있다. 황금곰이 너무 질기다면 시도해볼만한 젤리.
  • Bärchen-Pär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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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맛이 다른 곰 두마리가 서로 손을 잡고 있다. 한 마리는 새콤한 맛이고 한마리는 달콤한 맛이 난다. 이름의 뜻은 곰돌이 커플. 달콤한 맛 쪽은 맛구별이 어렵다. 미국에선 곰이 아니라 뱀 두마리가 붙어있는 형태로 판다. 단 맛과 신 맛을 따로 느끼고 싶으면 젤리를 반으로 갈라야 하는데 질긴 젤리 특성상 은근 힘들다.
  • Sour SN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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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처럼 길쭉한 젤리.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시다. 밀가루가 들어있어 씹으면 약간 푸석하다. 바가지 머리 소년이 그려져 있다.
  • Frundschafts-Ringe
스타믹스 제품에 포함된 반지 모양 젤리. 우정 반지라는 뜻이며, 과거 한국에서 소포장 형태로 판매한적이 있으나 현재는 스타믹스 아니면 구해보기 힘들다. 은근 쫄깃하며 밋밋하게 단맛이 일품이다.
  • Phant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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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악어, 자동차, 콜라, 공룡 등 다양한 모양을 가진 젤리.
  • Saure Pom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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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 모양 과일맛 젤리. 겉에 신 맛이 나는 가루가 뿌려져 있다. 씹으면 약간 푸석하다. 모양도 식감도 왠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종합제리같은 느낌이다. 물론 종합제리보단 훨씬 쫄깃하고 새콤달콤하다. Happy Cola와 오리지널 Goldbären과 함께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 이름을 직역하면 감자튀김.
  • Pfirsi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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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 복숭아맛 젤리. 겉에 굵은 설탕가루가 묻어 있다. 간혹 복숭아 맛만 좋아해 이 맛만 공략하는 사람이 있다.
  • Schne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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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모양으로 동글동글 말린 젤리. 이름도 달팽이란 뜻이다. 과일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다. 이 제품의 진가는 뭐니뭐니해도 감초맛에 있는데, 새까만 올블랙 컬러로 비주얼부터 범상치가 않다. 정체는 다름아닌 살미아키맛 젤리. 매우 호불호가 갈린다. 먹을게 못 된다는 게 한국인들의 주 된 평가.[12] 그러나 독일 현지에서는 수십 년간 꾸준히 높은 판매고[13]를 유지해왔으며 매니아층도 있다. 물론 그쪽 동네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한다. 캔디 크러쉬 사가에 나오는 검은색 실뭉치가 바로 이 녀석이다. 감초맛 이외에는 호불호 없이 대체적으로 선호할 맛이다.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바가지 머리 소년이 그려져 있다.
  • Color-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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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맛 종합 젤리 믹스. 여기도 악명 높은 감초맛이 들어 있다. 특이하게 캐러멜 비슷한 씹는맛의 캔디도 들어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이름을 따온듯. 포장지에 카우보이 코스프레를 한 바가지 머리 소년이 그려져 있다.
  • Va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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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깔의 날개가 달린 박쥐 모양 젤리. 날개 색에 따라 맛이 다르다. 몸통은 박쥐답게 검은색 젤리로 되어있는데, 감초맛이다! 주의하자. Color-rado와 함께 한국에서 감초맛 하리보를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품 중 하나. 여기 포장지에도 바가지 머리 소년이 그려져 있다.
  •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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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는 아니고 사탕이라기도 애매한게 딱딱하지도 않고 푸석푸석하고 맛도 기묘하다. 마치 수분이 빠진 캐러멜 혹은 푸석푸석한 젤리빈 같다. 맛은 풍선껌을 먹는 느낌. 멘토스와 씹는맛이 유사한데, 공기가 주입되어 부드러워진 멘토스를 상상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아직 개별 포장으로는 팔지 않는듯. 일부 대형마트에서 파는 소포장 종합 믹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 Star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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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젤리 믹스. 계란후라이, 하트, 반지모양 젤리와 해피콜라, 골드베렌 젤리가 섞여 있다. 붉은색 계열 젤리에서는 아로니아라는 유니크한 과일 맛이 난다. 하리보답게 질기다. 스타믹스라는 이름과 달리 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어 보이는 제품. 대신 포장지의 Goldbär가 우주여행 중이다.
  • bären-sch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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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알파벳, 숫자, 느낌표물음표 모양으로 만들어진 젤리다. 그런데 맛 구성이 Goldbären하고 똑같다. 신상 레어템이라고 비싼 돈 주고 사먹지 말고 돈 없으면 그냥 흔한 골드베렌 사 먹자. 이걸 모르고 비싼 해외 배송료와 기나긴 배송기간을 감수하고 직구해 먹은 사람 지못미... 최근들어 수도권 지역 수입과자판매점에서도 근근히 보인다.
  • Clown Fish
흰동가리 모양의 젤리. 오렌지 맛, 무지개 맛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에서는 구할수 없다. 이상하게도 이 제품은 독일어 버전이 없다.
  • Tur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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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이 나는 쫄깃한 거북이 모양 젤리. 분홍,주황,노랑색등이 있으며, Terrific turtles이라는 플라스틱 통에 든 사과맛 거북이 젤리가 있는데 이건 거의 Quaxi와 비슷하다.
  • Konkfekt
Tropifrutti에서는 큰부리 새가 그려져 있지만 이 젤리에서는 앵무새가 그려져 있다. 감초맛[14] 샌드위치형 젤리와 다른 센드위치,롤케이크 모양 젤리가 있다. 이건 다행히도 한국에 없다. 모양만 보고 고르지 말자.
  • Fruitmania
베리맛, 레몬 (시트러스류)맛, 요거트 맛이 있다. 식감은 다른 하리보 젤리와 다르게 푸석한편이다. 베리맛은 딸기,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맛이 들어 있고 시트러스맛은 레몬, 라임, 오렌지, 블러드오렌지, 자몽맛이 들어있다. 식감이 일반 하리보랑 많이 다르니 주의하자.
  • kindermix
포장지에 Goldbär와 바가지머리 소년이 나오고 마술쇼를 하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특별히 특화된 컨셉은 없고 Tropifrutt나 Starmix, Sauer Schlümpfe등의 여러 구성품이 섞여있는 제품인데... 역시 이쪽도 감초맛 젤리는 빠지지 않는다. Schnecken에 들어있는 롤모양 젤리 말고도 물고기 모양이나 대놓고 살미아키모양 젤리가 들어있는등... 아무리 운이 좋아도 하나는 들어있고 운이 없으면 절반정도는 감초맛 젤리가 들어가 있다.
  • grapefruit
옅은 붉은색과 노란색의 자몽맛 젤리, 자몽 조각 모양에 신 가루가 입혀져있다. 새콤달콤하며 식감은 쫄깃하지 않고 물컹한 느낌.
  • Chama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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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우 제품. 설탕이 입혀져 있어 아삭아삭하고 부드럽다.
  • schnuller
일반 하리보와 비슷한 맛이다. 어린아이들의 고무젖꼭지모양.
  • Mega-Roulette Zourr
하리보 메가룰렛 사우어. 비닐안에 여러 과일맛 젤리가 줄줄이 들어있다. 이름답게 기존 하리보 젤리보다 더 새콤한 맛이 나면서 역시 질기다.
  • Pico-Balla
손톱만한 크기의 겉은 둥글 납작한 고무 같은 식감의 젤리에 속은 아폴로 비슷한 스르륵 녹는 설탕 필링이 들어있는 제품. 과일향이지만 먹을땐 소다맛이 더 많이 나며 가루가 없는 신쫄이를 저며놓은것과 비슷하다. 서로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기름이 많이 발려져있다.
  • Primavera
꼭지를 자른 딸기 모양의 겉은 빨간 딸기맛 가루가 덮이고 속은 눅눅 푸석한 마시멜로. 단단해서 힘을 줘야 눌린다.
  • Dragi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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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크기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하리보 스테디셀러 시리즈 중 하나이다. 베어물 때에는 딱히 딱딱하지 않지만 씹을수록 치아에 달라붙는 식감의 젤리이며 마니아층이 있는 편. '오리지널'이 있고 좀 더 말랑한 '소프트', 새콤한 맛이 가미된 '픽', 두가지 맛이 그라데이션 색으로 섞여있는 '비쿨'이 있다. 한국에는 정식 수입된 적 없으며 주로 유럽권에서만 판매된다. 거의 프랑스에서만 판매 되고 영국 등 주변국에 판매되는 상품 역시 프랑스어로 적힌 포장지가 유통되는 것으로 보아 프랑스에서만 생산되는것으로 추정된다.
  • Frohhalme
레몬향,바닐라크림향 빨대같은 노란색 막대모양이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쫀득하다 바닐라향보단 레몬향이 더나는편. 레몬향이지만 전혀 시지 않다.

4.2. MAOAM


  • MAOAM
하리보에서 생산하는 츄잉검. 크기와 씹는맛은 새콤달콤과 비슷한 느낌이다. 종류는 딸기, 라즈베리, 체리, 레몬, 오렌지, 콜라맛과 새콤한 맛이 강화된 SOUR-BLOXX라인업이 있다. 베이스가 되는 맛에 우유향이 어우러져 있어 부드러운 맛이다. 색소도 들어있지 않아 어린 아이들에게 주기도 좋다. 한국에 정식 수입되어 세계과자점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다. 가끔은 편의점에서도 판다.
다만 새콤달콤과는 다르게 굳는 온도가 낮아서, 날씨가 조금만 더워져도 쉽게 녹아내리니 주의.

5. 슬로건광고


'''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 라는 슬로건이 유명하다. 한국어로는 "하리보는 아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15] 거의 모든 하리보 포장지에 이 슬로건이 적혀있다. 독일 외에서 생산된 포장지에는 그 나라 언어로 번역해서 적어놓는다. 이 슬로건에 맞춘 로고송도 있는데, 독일 꼬맹이들의 애창곡이라고.[16]


마스코트 Goldbär가 나오는 1984년도 광고
마스코트도 있다. Goldbären 포장지에 그려진 노란 곰이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Goldbär(골트베어)로, 직역하면 황금 곰이다. 얘 말고도 검은 바가지 머리 소년도 있는데 인지도는 곰에 비하면 안습이다. 이름도 딱히 없는 듯.

어른들이 말하는데 어린이 목소리가 나오는 미국판 광고. 2018년 11월부터 이 버전의 광고를 김서영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해서 방영 중이다.

6. 기타


젤리를 나라별로 로컬라이징하여 판매하고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핀란드에는 '''살미아키맛(!)'''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거나,[17] 미국판은 딸기 맛이 빠져 다섯 가지 맛이 난다던지...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로컬라이징 된 제품이 없다. 로컬라이징은 커녕 한글 패키지도 안 나온다.
독일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한 차범근 전 감독이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군것질 거리라고 한다. 차범근 감독의 칼럼 '차범근의 따뜻한 축구'에서 차 감독의 하리보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박주호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입원하자 구자철과 함께 병문안을 가서 하리보를 사다 주는 모습도 보였다. 이거 꼭 먹으라는 말과 함께.
본 시내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바트 고데스베르크에는 하리보 아울렛인 HARIBO Fabrikverkauf이 있다. 졸링엔, 노이스, 마인베른하임, 빌카우하슬라우에도 같은 이름의 매장이 있다. 하리보만 쌓아놓고 파는 곳들인데, 소매포장은 물론이고 덕용으로 무게를 달아서 살 수도 있다. 동네 슈퍼보다 큰 매장에 하리보만 쌓아 놓았으니, 확실히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본 매장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노이스도 조금 멀긴 하지만 S반으로 갈 수 있으니 하리보 덕후라면 지나는 길에 들러볼 만 하다. 참고로 본 시내에는 하리보 플래그십 스토어도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무설탕 골드베렌 제품의 감미료폭풍설사를 유발하는 사실이 아마존닷컴 리뷰를 통해 퍼지며 졸지에 악명 높은 브랜드가 되어버렸다.[18]
보드카와 하리보 젤리를 이용해 보드카 젤리를 만드는 방법이 퍼져 있다. 그릇에 하리보 젤리를 붓고, 보드카를 채워놓는 방법. 웹상에는 1시간을 재워두라고 나와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보드카 먹은 젤리' 를 만들기 위해선 이틀정도는 재워두어야 한다. 파티때 핑거푸드로도 많이 쓰이며, 간단히 알콜을 섭취하고 싶을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소주에 재워도 훌륭한 알콜 젤리가 만들어진다. 다만 술을 마셔선 안되는 장소 (학교, 회사 등)에 몰래 가져가는 등의 행위는 피하자.
원래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았으나 2015년 수입 과자 열풍을 기점으로 하리보도 크게 인기를 끌면서 어느 곳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미지의 세계의 등장인물 중 하나 인 하리보 이름이 여기서 유래된 듯 하다.
케이티 페리의 노래 California Gurl에서도 등장한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나오는 리커버리 걸이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들한테 준다.



[1] 영어로는 이렇게 써 있다. '''Kids and grown-ups love it so...'''[2] 녹아서 쭉쭉 늘어 날 정도로 오랫동안 가열해서 먹는 사람도 있지만 매우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3] 정식 한국어 표기는 골드베렌이다.(실제 독일어 발음으론 '골트배흔'에 가깝다.)[4] 딸기와 라즈베리 구별이 꽤나 쉽지 않은 편인데, 딸기가 좀 더 주황빛이 많이 난다. 둘을 놓고 보면 확실히 다르다.[5] Saft는 독일어로 과즙이라는 뜻이다.[6] 요즘에는 편의점이나 학교 매점에서 200원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한다.[7] 월귤나무의 일종. 블루베리랑 비슷한 맛이 난다.[8] 달달하면서도 허브향같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9] 더 구체적으로는 합성고무 태운 냄새.[10] 불량식품과는 달리 천연 콜라너트향을 첨가했다.[11] 탄산이 섞인 젤리. 보통 젤리와 달리 불투명한 하얀색이다. 입 안에서 톡톡거리며 빠르게 녹는다.[12] 쓴 맛과 함께 표백제같은 이상한 향이 난다! 젤리빈 감초맛보다 농축되어 있어 파괴력은 상상 이상이다. 타이어 맛이 난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묘하게 짠맛이 난다.[13] 하리보 전체 판매 순위 중 9위를 차지하고 있다.[14] 그 유명한 타이어 젤리...[15] 영국판은 'Kids and grown-ups love it so ... the happy world of haribo'. 의역하면 아이들과 어른들에 너무 사랑하는, 하리보의 행복한 세상.[16] 가사 마개조의 대상이라고 한다.[17] 더 놀라운 사실은 독일에서도 판다는 것이다! 사실 살미아키의 베이스가 되는 감초맛은 유럽 전역에서 꽤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18] 사실 대부분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 감미료들은 당알코올계열이라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한다. 설탕보다 단맛이 매우 높은 감미료들은 매우 소량 들어가니 그럴일이 없지만 설탕과 엇비슷하거나 오히려 단맛이 떨어지는 종류라면 같은 단맛을 내기 위해선 설탕보다 더 넣어야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