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족
1. 개요
600족은 3단 진화를 하고, 레벨 100 경험치량이 1,250,000이며, '''종족치 총합이 600인 포켓몬'''이면서, 전설의 포켓몬같은 알 그룹이 '미분류'가 아니어서 교배가 가능한 포켓몬들을 말한다. 공식 용어가 아닌 일본 포켓몬 유저들이 만든 용어로, 영어권에서는 Pseudo-legendary이라 부른다.[1]
2. 상세
상기한 이유로 랜드로스, 히드런, 크레세리아, 라티오스, 라티아스같은 전설의 포켓몬은 종족치 총합이 600으로 600족과 같지만 교배가 불가능하고 3단 진화 체계를 따르지 않아 '580족 전설의 포켓몬'과 함께 '준전설 포켓몬'이라 따로 분류한다. [2]
그 외에 레이팅 배틀에 참여할 수 없고 뮤, 마샤도같이 알 그룹이 미분류이며 게임 소프트 내에서 포획할 수 없는, 지우개굴닌자같은 부분적인 예외를 포함한 종족치 총합 600 이상의 포켓몬을 환상의 포켓몬이라고 한다.[3] 게임내에서 포획할 수 있는 전설포켓몬과는 다르게 대부분 이벤트나 배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 세대마다 1마리씩 추가되는 게 전통인데, 예외적으로 3세대에서는 보만다와 메타그로스 2마리가 추가되었다. 아마도 이때는 600족을 뛰어넘은 종족치를 가진 비전설 포켓몬 게을킹도 추가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세대까지만 하더라도 그 당시 준전설들은 전부 580족이었고, 이 600족들은 도감에 그런 준전설들보다 뒤에 배치하는 동시에 입수 경로를 꽁꽁 숨겨놔서 일종의 히든요소로 넣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종족값 총합 600인 준전설 라티오스, 라티아스가 등장함과 동시에 '준전설보다 강한 포켓몬'의 의미가 퇴색하고,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퍼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더 이상 숨겨진 포켓몬의 역할도 수행하기 힘들어져서 도감상에서도 준전설 앞에 배치되는 것도 모자라 4세대부터는 입수시기가 이르면 도감 중간쯤에 배치되기도 하는 등 '그냥 강한 일반포켓몬'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비 전설 포켓몬의 귀족 내지는 황족에 준하는 집합이기 때문에 네임드 트레이너가 주로 사용하며, 각자가 속한 타입의 엘리트 취급을 받는다. 이 종족치 총합 <600>은 현세대까지 비 전설 포켓몬이 가지고 있는 최고 상한선으로, 게을킹이나 약어리처럼 특성에 의해 성능이 제한되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600을 넘기지 않는 것이 암묵의 룰이다.[4] 600족 다음으로 종족치가 높은 아케오스와는 33이나 차이가 난다.[5] 600족과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530~540 정도가 비전설 포켓몬의 종족치 상한선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보다 훨씬 높은 600이라는 수치는 결코 만만히 볼 값이 아니다.[6] 이런 포켓몬이 드래곤 타입에 몰려 있으니 드래곤 타입의 위상은 높을 수밖에 없다. 아니,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2세대를 빼면 모든 세대에서 드래곤 타입 600족이 나왔고 3세대를 제외하면 600족은 한세대 한마리 뿐인걸 생각하면 몰려있다 정도가 아니라 마기라스와 메타그로스가 예외일 뿐이지 그냥 600족 = 드래곤 타입이라고 봐도 될 정도. 이 때문에 6세대에서 공식적으로 드래곤 타입의 독주를 막기 위해 페어리 타입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이때 마저도 600족은 드래곤 타입이었다.
미끄래곤은 5세대까지의 600족에 비해 성능이 크게 낮은 편이며[7] 7세대에서 나온 짜랑고우거는 처음 등장 시 아예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논란까지 일어날 정도로[8] , 점차 600족의 성능이 애매해지고 있었다.[9]
여담으로 8세대 기준 미끄래곤을 제외한 8마리 모두, 현역으로 활동하는 사기포켓몬이거나 지난 세대들 중에서 한 세대라도 사기포켓몬이 되어본 적이 있다.
600족 포켓몬 모두 포켓몬 리그에 상대 포켓몬으로 출현한다. 그 중 보만다[10] , 메타그로스[11] , 한카리아스[12] 는 사용 트레이너가 2명 이상이다. 이 중 대부분이 챔피언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등장한다.[13] 마기라스와 짜랑고우거는 1차전에서는 볼 수 없다. 마기라스는 그린 2차전[FRLG] , 짜랑고우거는 알로라 리그 방어전에서 볼 수 있다.
8세대에선 메타그로스, 망나뇽, 한카리아스, 보만다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 넷 모두 성능도 우수하고 인기도 많았기 때문에, 8세대에서 아예 쓸 수 없다는 것에 실망하는 포덕들이 많다. 살아남은 포켓몬은 마기라스, 삼삼드래, 미끄래곤, 짜랑고우거로 딱 절반만 살아남았다. 하지만 1월 10일 업데이트로 한카리아스, 메타그로스가 데이터에 추가되어 포켓몬 홈이 런칭되면 DLC 정식발매 전에 본격적으로 풀릴 듯 했으나 인게임에는 추가되지 않았고, 결국 DLC의 왕관의 설원에서 나머지 넷이 전원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14]
3. 준 유사전설?
한국의 유저들은 쓰지 않는 단어지만, 영어권 유저들은 'Semi-Pseudo Legendary'라는 단어를 쓰기도 하는데, 600족이 아니지만 600족 다음으로 뛰어난 종족값 대비 효율성을 가지거나 600족과 포지션이 비슷한 포켓몬들을 부르는 말이다. 영어권에서는 대부분 1세대의 윈디, 2세대의 킹드라, 3세대의 플라이곤 [15] 과 보스로라, 그리고 게을킹[16] , 4세대의 루카리오, 5세대의 액스라이즈와 조로아크 혹은 불카모스, 6세대의 음번, 7세대의 갑주무사, 8세대의 두랄루돈을 포함하여 부른다. 참고로 3세대의 보스로라와 8세대의 두랄루돈은 600족이 아니지만 각각의 600족과 라이벌 격 포지션을 이루고 있다.
영어권에서도 어떤 포켓몬이 속하는지, 애초에 이런 분류가 타당하기는 한지 논란이 많은 용어이다. 성능과 관계없이 단순히 600족이 아닌데 600족으로 오인되는 포켓몬들일 뿐이라고 보기도 한다.
4. 목록
4.1. 망나뇽
- 첫 600족. 전체적으로 분배가 고르게 되어 있지만 그중에서 공격이 높은 편. 그나마 부족한 것이 스피드.
- 메가진화 제외 모든 600족 중 키가 2.2m로 두번째로 크다. 신뇽은 600족의 모든 진화 단계를 통틀어서 키가 가장 크지만(4.0m), 망나뇽으로 진화하면 유일하게 키가 작아진다.
- 600족 중 유일하게 신속을 배우고 아쿠아제트를 유전받을 수 있다.
- 600족 중 유일한 수중1 알그룹에 속해 있다.
- 역린, 용의춤[17] 을 자력기로 습득할 수 있다.
- 폭풍과 번개와 하이드로펌프[18] 를 모두 배우는 유일한 포켓몬으로, 이를 이용해 비팟에서 활용할 수 있다.
- 600족 중 비전머신을 가장 많이 배우며, 루브도와 메타몽을 제외한 비전설 포켓몬 중 유일하게 모든 물 타입과 비행 타입 비전머신을 배울 수 있다.
- 특전기로 배리어를 배울 수 있다.
4.2. 마기라스
- 스피드를 포기한 대신 그 외 능력치가 높다. 공격력은 망나뇽과 같고 내구도 100/110/100으로 고르게 높다.
- 자신의 모래날림 특성을 통해 모래바람 날씨가 유지되는 동안 자체적으로 특방 1.5배 효과를 받는다.
- 메가마기라스는 모든 600족 중 키가 2.5m로 메가메타그로스와 함께 두번째로 크고, 방어는 150으로 메가메타그로스와 함께 가장 높다.
- 600족 중 스피드가 61로 가장 낮고, 메가마기라스의 스피드도 71로 600족의 메가진화형 중 가장 낮다.
- 600족 중 유일하게 진화하면서 타입이 바뀐다.(땅→악) 다른 포켓몬들은 바뀌지 않거나 단일 타입에서 추가된다.
- 600족 중 약점이 7개로 가장 많다.[19]
- 600족 중 유일하게 첫 등장 세대에서 쓰는 트레이너가 없다.[20]
- 600족 중 유일하게 풀 타입 공격에 약점을 찔린다.
4.3. 보만다
- 드래곤/비행으로 타입이 동일해서인지 전반적으로 망나뇽과 비슷하지만 망나뇽에 비해 내구가 부족하고 기술폭도 다르며 특공과 스피드가 더 높다.
- 600족 중 키가 1.5m로 가장 작다.
- 특성 위협 덕에 실질적인 방어가 실제 수치보다 높다. 다만 방어 값 자체는 80으로, 600족 중에서는 뒤에서 2위.
- 메가진화를 제외한 600족 중 공격이 135로 메타그로스와 함께 공동 1위이다.
- 메가진화 시 600족 중 스피드 120으로 2번째로 빠르다.
- 메가진화 시 방어 130으로 드래곤 1위이다.
- 600족 중 유일하게 진화하면서 하락하는 능력치가 있는 포켓몬이다. 방어 종족값이 쉘곤일 때는 100이지만, 보만다로 진화하면서 80이 된다.[21]
4.4. 메타그로스
- 마기라스처럼 공격과 방어가 높고 스피드가 낮다. 다른 600족에 비해 스피드가 낮은 편이나 강철 타입 중에서는 발군.
- 메가메타그로스는 키가 2.5m로 메가마기라스와 함께 두번째로 크다.
- 600족 중 유일한 무성 포켓몬이고 덕분에 유전기가 존재하지 않으며, 유일하게 광물 그룹에 속해 있다.
- 유일하게 기본 진화형(메탕)이 자신의 세대에서 야생에서 나오지 않고, 성호를 통해 입수할 수 있다.
- 600족 중 최종진화 레벨이 45로 짜랑고우거와 함께 가장 빠르다. 게다가 첫 진화 레벨은 20으로 가장 빠르다.
- 600족 중 처음으로 초기 단계부터 최종 단계까지 특성이나 타입이 변하지 않는다.
- 600족 중 몸무게가 550kg로, 가장 무겁다. 메가진화를 할 경우에도.
- 600족 중 공격이 135로 보만다와 공동 1위이고, 방어는 130으로 가장 높다.
- 다른 600족과 타입을 하나도 공유하지 않으며, 600족 중 유일하게 드래곤타입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이는 메타그로스와 다른 600족들을 차별화하는 가장 큰 요소.
- 600족 중 유일하게 페어리 공격으로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 오히려 페어리의 공격을 반감한다.
- 또한 다른 600족들은 드래곤/바위 타입이라 모두 불꽃 타입의 공격을 반감하지만, 메타그로스는 강철 타입이라 600족 중 유일하게 불꽃 타입의 공격에 약점을 찔린다.
- 메타그로스의 경우 유일하게 한국어 이름과 영어 이름, 일본어 이름이 같다.
- 메타그로스 계열은 포획률이 3으로, 600족 중 가장 낮다. 이 3이라는 수치는 포켓몬스터에서 가질 수 있는 가장 낮은 포획률으로, 어지간한 전설들의 포획률과 동급이거나 되려 낮은 수치이다.
- 메가메타그로스는 모든 600족 중 150으로 메가마기라스와 공동으로 가장 방어가 높다.
- 600족 중 한카리아스, 드래펄트와 함께 모티브가 파충류가 아니다.[22]
4.5. 한카리아스
- 최초의 땅 타입 600족이다.[23]
- 최초로 스토리 초중반부터 등장한다.(PT 기라티나)
- 가장 높은 능력치는 공격으로, 수치는 130이다. 메가진화 시 170으로 상승하며, 이는 600족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다.
- 가장 낮은 능력치는 특공으로, 수치는 80이다. 하지만 메가진화하면 가장 많이 늘어나는 능력치이며, 수치는 120.
- 체력이 108로, 모든 600족 중 가장 높다.
- 메가진화를 하는 600족 중 유일하게 하락하는 능력치가 있다. 내려가는 능력치는 스피드로, 102에서 92로 하락.
- 반감/무효화하는 타입이 4개[24] 로 가장 적다.
- 600족 중 유일하게 성별에 따른 외모의 차이점이 있다. 구별법은 등지느러미의 모양으로, 수컷은 등지느러미가 갈라져 있다. 메가진화를 하면 암수 모두 갈라진 틈이 2개가 된다.
- 600족 중 유일하게 괴수/드래곤 그룹에 속해 있다.
4.6. 삼삼드래
- 최종진화 레벨은 자그마치 64로, 600족 및 8세대까지 추가된 포켓몬 중 최종진화 레벨이 가장 높다. 첫 진화레벨 역시 50으로, 가장 높다.[25]
- 디헤드까지는 능력치가 물리형이지만 최종진화하면서 특공형으로 바뀐다. 이는 높은 진화레벨과 더불어서 삼삼드래 육성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가 된다.
- 미끄래곤과 함께 특공이 더 높은 600족이며, 600족 중 특공이 가장 높다.
- 600족 중 유일하게 악당 보스가 사용한다.
- 모든 진화형에 숨겨진 특성이 없다.[26] 다른 600족 진화군 중 숨겨진 특성이 없는 건 데기라스뿐.
- 드래곤 타입을 가지고 있는 600족 중 유일하게 드래곤 타입이 제 2 타입에 배치되어 있다.
- USUM에 존재하는 600족 중 유일하게 USUM 알로라도감에 등재되어 있지 않다.
4.7. 미끄래곤
- 특방이 150으로, 역대 600족 중 가장 높다. 반대로 가장 낮은 능력치는 방어로, 보만다보다 낮은 70.
- 삼삼드래와 함께 공격보다 특공이 높다. 공격은 100으로, 역대 600족 중 가장 낮은 수치다.
- 유일하게 전용 특성을 지니고 있고, 600족 중 처음으로 일반 특성이 2개이다.
- 유일하게 최종진화형에 보조 타입이 붙지 않고,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때 600족 중 처음으로 방어 상성상 무효화하는 타입이 없다.
- 최종진화를 하기 위해서 특수한 조건[27] 을 충족시켜야 한다.
- 미끄네일은 600족 중간 진화형 중 종족값 총합이 452로 가장 높고, 유일하게 10의 배수가 아니다.
4.8. 짜랑고우거
- 몸무게는 78.2kg으로, 600족 중 두번째로 가벼운 포켓몬이다. 키도 1.6m로 두 번째로 작다.
- 체력이 75로, 600족 중 가장 낮다.
- 방어가 125로, 비전설 격투 타입 중 가장 높고 비메가진화 드래곤 타입 중 가장 높다.
- 최초의 격투 타입 600족이며, 유일하게 중간 단계부터 제2 타입이 붙는다.
-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 모두 뭔가를 막는 특성이란 공통점이 있다.[28]
- 600족 중 최초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으로 등록되어 있었다가 현재는 탈출.
- 600족 중 유일하게 배북을 배울 수 있다.
- 타입이 2개가 있는 600족 중 유일하게 방어 상성상 무효화되는 타입이 없다.
- 600족 중에서 유일하게 전용 Z기술(USUM)을 보유하고 있었다. 8세대에서는 소울비트를 배운다.
4.9. 드래펄트
- 최초의 고스트 타입 600족이다.
- 600족 최장신 타이틀(3.0m), 그리고 최경량 타이틀(50.0kg)을 모두 깼다. 다만 600족의 모든 진화 단계를 통틀어서는 신뇽에 이어 두 번째로 키가 크다.
- 600족 중 유일한 부정형 알그룹 보유자다.
- 스피드가 무려 142로 역대 600족 중 가장 빠르다. 이는 드래곤 타입 2위,[29] 고스트 타입 1위의 스피드이다. 가장 낮은 능력치는 75의 방,특방.
- 중간 진화 레벨이 50으로 디헤드와 공동 1위이고, 최종 진화 레벨이 60으로 삼삼드래 다음으로 높다.
- 초기형인 드라꼰은 종족값 총합이 다른 600족의 초기형 종족값 총합(300)에 비해 270으로 낮다.
- 600족 중 유일하게 지진을 못 배운다.
[1] 이를 다시 일본어로 번역한 것이 의사전설(擬似伝説)이다. 한국식으로 하면 유사 전설. 대부분은 그냥 600족이라고만 한다.[2] 레이팅 배틀에 참여할 수 없는 포켓몬을 흔히 '''초전설 포켓몬'''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준전설로 따로 분류하는 이유는 레이팅 배틀에 참가가 가능한 전설 포켓몬이기 때문.[3]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내용이지만 뮤, 세레비, 쉐이미의 경우 의외로 경험치 요구량이 106만으로 600족보다 낮다. 다만 이외의 전설/환상은 대부분 느림 그룹에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4] 게을킹은 특성 게으름 때문에 매 짝수 턴마다 행동이 제약되고, 약어리는 레벨 20에 체력 25% 이상이어야한다. 그나마 약어리가 쓸모가 있는 편.[5] 그나마도 이쪽도 특성 때문에 능력치에 제한을 받는다.[6] 당장 포켓몬 입문자들의 게임 진행을 편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고성능으로 만드는 스타팅 포켓몬들의 종족값 상한선이 535다.[7] 하지만 미끄래곤의 경우 범용성은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600족인만큼 조금만 컨트롤을 신경쓰면 어지간한 사기 포켓몬 못지 않게 써먹을 수 있다.[8] USUM에서는 전용 Z기술과 쓸만한 격투 기술의 추가 등으로 더블 기준으로는 상당한 강호가 되었었다.[9] 사실 종족치 600을 낭비 없이 분배하면 사기 포켓몬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으므로, 밸런스를 고려하여 의도적으로 자제하는 쪽에 가까울 것이다.[10] 권수, 목호 2차전[11] 성호, 멀레인, 카틀레야[12] 난천, 목호 2차전[13] 목호의 망나뇽, 성호의 메타그로스, 난천의 한카리아스, 아이리스의 삼삼드래, 카르네의 미끄래곤, 단델의 드래펄트. 다만 아이리스는 삼삼드래를 선봉으로 사용하고 에이스는 삼삼드래가 아닌 엑스라이즈이며, 카르네 또한 에이스 포켓몬은 미끄래곤이 아니라 메가가디안이며 단델도 드래펄트를 사용하지만 에이스는 거다이맥스 리자몽이다.[FRLG] [14] 망나뇽, 한카리아스, 미끄래곤이 있는데 망나뇽은 신뇽일 때 망나뇽으로 진화해서 잡았고 한카리아스는 딥상어동이 최종진화를 해야 되고 미끄래곤은 방생했다. [15] 플라이곤은 당시 지진을 자속으로 때릴수 있던 유일한 드래곤타입이며, 520이라는 준수한 종족치로 3세대 대전에서 자주 보이던 포켓몬 중 하나였다. [16] 다만 게을킹은 종족값이 600이 넘는 대신 게으름이라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17] 처음 등장한 2세대부터 자력기였던 역린과 다르게, 용의춤은 3세대때는 유전기로 습득, 4세대부터 자력기가 된다[18] 금/은/크리스탈 버전에서 뉴욕시티 이벤트 미뇽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다 소드/실드에서 복귀하면서 기술레코드로 배울 수 있다.[19] 5세대까지는 페어리타입이 없었기 때문에 약점이 6개.[20] 미끄래곤과 드래펄트는 첫 등장 세대에서 특정 트레이너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미끄래곤은 사나와 카르네가, 드래펄트는 단델이 가지고 있다.[21] 특성 위협으로 상대의 공격력을 깎아서 어느 정도 커버된다.[22] 망나뇽, 보만다, 삼삼드래, 미끄래곤, 짜랑고우거는 가상의 파충류인 드래곤에서, 마기라스는 가상의 파충류인 고지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한카리아스는 연골어류인 상어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드래펄트는 고생물 양서류 디플로카울루스가 모티브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미끄래곤도 복족류인 민달팽이지만.[23] 마기라스의 진화 전 단계인 데기라스도 땅 타입이 붙어 있지만, 마기라스로 진화하면서 땅 타입이 악 타입으로 변한다.[24] 바위, 불꽃, 독 반감, 전기 무효[25] 참고로, 이 50레벨은 보만다와 미끄래곤의 최종진화 레벨이며, 메타그로스, 한카리아스, 짜랑고우거는 이미 최종진화를 마친 레벨이다.[26] 삼삼드래의 경우, 보통 일반특성이 부유밖에 없는 포켓몬은 숨겨진 특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27] 비가 내리는 장소에서 50레벨 이상일 때[28] 방음, 방탄, 방진[29] 1위는 메가나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