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공략/조선

 





본 공략은 철인(ironman) 모드, 보통 난이도 AI, 황제(Emperor)까지 모든 확장팩 설치, ver 1.30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조선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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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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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념
2. 운영 전략
2.1. 1.29 이전 공략법
2.2. 1.29 버전 이후 공략법
2.3. 초반 외교
2.4. 기타
3. 스타팅 화면
4. 이벤트
5. 계층
6. 미션
7. 도전 과제
8. 프로빈스
9. 지도자 목록
10. 스킨
11. 기타


1. 이념


'''조선'''
전통
건설 비용 -10% / 지배노드 무역력 +25%
이념
I. 한글: 기술 비용 -5%
II. 경국대전: 안정도 비용 -10%
III. 향약: 생산 효율 +10%
IV. 거북선: 선박 내구도 +10%
V. 호패법: 인력 +10%
VI. 규장각: 이념 비용 -10%
VII. 서얼허통법: 세금 수입 +10%
야망
보병 전투력 +10%

2. 운영 전략


본래 역사상으로는 프로빈스상 변화가 없는 몇 안되는 국가였으나, 역설사의 밸런스상의 이유로 웬만한 국가보다 낮은[1] 개발도 130을 받으며 상당히 손해를 본 국가이다. 고증과 달리 프로빈스 개수도 일본의 절반에도 못미치고[2] 개발도 또한 실제 역사 상으론 게임으로 구현된 것 보다 더 많이 높아야 정상이다.
근세 전체를 둘러둘러 표현하는 EU4에서 개발도를 완벽히 고증해주는 건 무리지만 일본의 3분의 1에 불과한 개발도는 극히 편향적이라는 평이 많다. 게임 특성상 극초반 개발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굉장히 손해를 본 것이다. 엄밀히 고증을 따지자면, 명나라와 조선 모두 개발도는 높게 주되, 개발도를 온전히 쓰지 못하는 방향[3]으로 나아가야했지만 구현하기 번거로웠는지 그냥 개발도 자체를 깎아버렸다.
조선의 개발도를 고증해주면서 디버프를 거는 방법으로는 왜구나 유목민에 의한 약탈이라는 방법이 고증상으로는 좀 더 합당할 것이다. 그런데 역설사는 개발도는 나 몰라라 해버리고 왜구만 구현해놓고 말았다. 조선을 플레이하다 보면 쓰시마의 소 가문이 해적으로 돌변하여 해안을 약탈하는 경우가 잦다. 그렇다고 쓰시마를 정벌하자니 일본 다이묘들이 모조리 몰려오므로 천상 일본과 완전히 끝장을 볼 생각으로 움직이지 않고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만주 유목민의 경우에는 명나라를 대상으로 유목민 재앙이 구현되었으며 토목보의 변도 구현되었으나 조선에게는 별 피해를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도시락 취급을 받고 있다. 역설사가 조선의 발을 묶어 놓는 경우도 이 때문으로, 공들여 구현해놓은 만주나 청을 인게임에서 보여주려면 조선의 만주 확장을 억제/저해해야 하는 것. 차라리 유목민이 해적과 비슷하게 조선 변경 지대를 약탈하게 구현해놓고 조선 개발도는 버프하는 편이 더 나았을 듯하다. 역사적으로 따지자면 조선은 주변국보다 세율이 낮기로 유명했으니 차라리 시작 개발도를 버프해주고 자치도를 왕창 올려버리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더군다나 조선은 무역 노드에서도 엄청난 손해를 봐서 수입이 더더욱 부실하다. 실제 역사상으로 조선은 중국과의 조공 무역으로 큰 이득을 보았고, 일본은 이 체제 하에서 무역으로는 조선보다 손해를 보는 상황이었으나 인게임에서는 규슈 지방에 위치한 닛폰 노드에 한반도 전체가 속해 있으며 명나라는 실리적 외교는 개뿔 시도 때도 없이 군주포인트를 뜯어가기나 한다. 여기서 무역으로 이득을 보려면 역시 일본을 정벌해야 하는데 애초에 수입이 나와야 일본 정벌을 갈 만 하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조선의 NI도 플레이에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다. 기술 비용 할인 5%은 나쁘지 않지만[4] 그 전투력에 직접적 보정대신 인력 10%만 존재하는 잉여한 군사 NI 효과, 평범한 조세/생산 효율+10% 등 눈에 띄는 NI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기술 비용 감소과 아이디어 비용 감소를 둘 다 가진 희귀한 NI라는 특징은 있지만 그게 전부다.[5] 정 아이디어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만주 문화변화 후 태그 세탁을 해서 만주 아이디어로 갈아탈 수는 있다.
1.29 패치에서 나온 패러독스사의 코멘트에 의하면 이 이상 버프하면 조선이 모든 만주 지역을 일상적으로 정복해버리기 때문에 밸런스를 위해서 낮게 잡았다고 언급하였다. 다만 1.30에서 여러가지 추가 너프와 주변국 버프로 조선이 쉽게 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이제 다시 조선을 손볼 때가 되지 않았나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시작 년도인 1444년의 조선은 꽤나 강한 국가이며, 난이도 또한 초보자도 중급자가 되기 위해 도전해볼만한 수준의 국가인데, '''이 시기의 조선의 왕이 바로 이도이기 때문이다.'''
세종은 행정 6, 외교 5, 군사 5로, 1444년 기준 능력치합 16의 군주는 ), 이보다 능력치가 좋은 군주는 알바니아의 스칸데르베그[6]밖에 없다.
따라서, 왕의 능력치를 바탕으로 주변국과 테크 차이를 벌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것만 활용해도 어느 정도 게임이 보장된다. 그러나 세종은 나이가 많아 보통 10년 이내에 사망하므로 조선은 무조건 세종이 훙하기 전까지 주어진 약 10년간의 시간 동안 군주 포인트 차이로 군렙 차이를 벌려서 죽창을 놓는 플레이가 권장되는 국가이다.
보통 조선 플레이어들은 이향이 빨리 죽으라고 군 지휘관으로 임명해 혹사를 시켜대지만, 이래도 이향이 빨리 죽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7] 다만 1.18이후에는 위신 50을 소모해 후계자를 갈아치울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상황이 나아졌으나, 집현전 디시전도 없어졌고 조선은 위신이 넉넉한 국가가 아니다.
여담으로 EU4에서는 세종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조선 군주의 능력치를 짜게 줬다. 다른 시나리오의 이융, 이종의 능력치는 행정 0, 외교 0, 군사 0이고 시나리오 극후반에 등장하는 정조의 능력치도 1/0/1로 매우 박하게 줬다. 의외로 이홍위는 행정 3, 외교 1, 군사 4로 플레이할 수 있는 조선 왕 중 이금[8]과 함께 두 번째로 높다. 또한 동아시아의 묘호, 군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만들어진 것인지, 랜덤생성 군주 이름으로 Yonsan, Gwang-hae 따위의 이름이 자주 나온다.
1444년 시작 시 주변국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왼쪽엔 끝판왕 명나라가 있고, 우측에 전국시대가 한창인 일본이, 위로 삼여진 정도가 당장 국경을 맞대고 있다. 한반도 내의 전력으로만 따지면 명나라는커녕 일본 정벌[9]도 버겁다. 따라서 만만한 삼여진이 첫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어물거리고 있다가는 삼여진이 만주 테크를 타서 통합하는데, 이 경우 조선에게 남은 것은 개척놀이밖에 없으므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조공국 사이의 전쟁에 명은 개입하지 않으니 보통 우호를 띄우는 해서여진과 동맹해서 건주여진을 밀어버리면 된다.
1.29 패치를 통해 조선의 미션, 이벤트가 대거 개편됐다.

2.1. 1.29 이전 공략법


조선 플레이의 포커스는 끝판왕 명나라를 어떻게 무너뜨리느냐이다. 패치로 인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이 된 명나라는 플레이어의 간섭을 받지 않을 경우 조공국 버프로 승천하여 후반으로 갈 수록 오히려 잡기 어려워진다. 동아시아의 무역력이 모이는 베이징 노드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도 명나라와의 대결은 피할 수 없다. 두 종류의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데 명나라를 초반 타이밍에 공략해 천명 유지를 힘들게 하는 방법[10]과 처음에는 명나라에 사대의 예를 다하다가 1500~1600년대에 왕귀해서 무너뜨리는 방법이 있다. 초보들의 경우 왕귀전략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겠지만 유로파 시스템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초반 공략을 이용해 더 빠른 타이밍에 강대국에 진출할 수 있다. 왕귀전략의 경우 초반 만주 정벌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초반 공략의 핵심은 바로 "빠른 4렙"이다. 행정4렙을 찍고 탐험테크를 타거나 '''군사 4렙'''을 찍어야 한다. 군사 3렙과 군사 4렙의 차이는 사기 0.5, 전술 0.25인데 초반의 이정도 차이는 후반의 규율 30%차이에 맞먹는다. 따라서 4렙을 먼저 찍는다면 명나라와의 전쟁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11]
우선 시작하자마자 경주와 한성의 요새를 파괴하고 해군은 갤리를 제외한 모든 배, 즉 소형선과 수송선을 명, 다이묘들, 동남아 국가들에 전부 팔아버리고 포스 리밋까지 갤리만 뽑는다. 또 최대한 빨리 211 스탯의 후계자 문종을 갈아버려야 한다. 장군으로 만들어서 군대에 배치시키고 죽기를 기다리거나 정 안되면 위신 50을 써서 갈아버린다. 외교적으로는 오이라트, 아시카가, 가능하면 해서까지 동맹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과 해서는 쉽지만 오이라트는 관계도 개선이 약간 필요하다. 기술권 4렙에 도달하는 것은 세종으로 군사 포커싱만 찍어놔도 매우 빠르게 가능하지만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군사 조언가를 뽑는다. 1순위로 규율 조언가, 2순위로 육군 사기 조언가를 사용한다. 거기다가 귀족 계층의 영향력을 75~100%로 올린다. 영향력이 75%이상이면 상호작용에서 효과가 올라가지만 100%이상에서는 귀족 계층 재앙이 발생하므로 그 사이로 맞춰야한다. 다른 이벤트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장군 얻기만 실행해도 조건을 맞출 수 있고 그 상태에서 군사 포인트를 뜯으면 150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장군 가챠의 기회는 세번 있는데 위의 문종 장군과 계층 장군, 군사력 50가챠 장군. 일단 초반 육전이 낮으니 계층 장군이 가장 강할 텐데 여기서 정말정말 대박이 터져서 충격이 4 이상으로 나온다면 명나라 군사가 믹서기에 갈려나가듯 갈려나가는 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작부터 조공을 거부하면 명의 신뢰는 계속 떨어져서 결국에는 자신이 먼저 조공국을 파기할 것이다. 명이 먼저 조공국을 파기한다면 5년 동안 명의 선공은 걱정할 필요 없다. 따라서 조선에 유리한 공격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최선의 시점은 아시카가, 오이라트에 대한 호의가 충분히 쌓이고 명이 다른 멀리 떨어진 비조공국, 주로 티벳이나 차가타이를 치러 가느라 군사가 멀리 서쪽으로 갔을 때 개전하면 된다. 특히 차가타이가 티무르랑 동맹을 맺어 티무르까지 전쟁에 딸려들어온다면 정말 최선이다. 오이라트와 아시카가에게 호의를 지불하고 참전시켜서 북로남왜를 실현시키자.
전쟁이 시작되면 우선 군사의 위치상 서쪽에 있는 오이라트가 가장 먼저 희생될 것이다. 유목민 국가답게 교환비는 오이라트가 우위지만 명의 미친 물량에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오이라트가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명의 전쟁 수행 의지를 꺾어야한다. 해전에서는 아시카가+다이묘+조선의 갤리의 힘으로 명나라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제해권을 완전히 잡았으면 이번에는 해안을 봉쇄해 전쟁피로도와 전쟁점수를 올리고 공성을 돕자. 동북 방면으로는 조선이 공성을 계속하고 동남으로는 다이묘 병력들이 게릴라 전술로 약탈을 한다. 조선 방면에서 일이 쉽게 풀려 선양을 함락시키고 베이징을 위협하게 될 정도까지 가거나 서북의 유목민들이 꺾이면 명나라는 군사를 조선 방면으로 돌리게 된다. 이때 아무리 조선의 군사의 질이 높다고는 해도 명나라의 인해전술 앞에는 장사가 없다. 숫자가 엇비슷하거나 불리하면 최대한 후퇴하며 유리한 지점으로 유도해야한다. 후퇴했을 때 역공으로 가장 좋은 곳은 강계의 요새이다. 강계는 산악지형으로 공격자가 -2 패널티를 받는데 공성시에는 공성병력이 공격자로 취급된다. 여기서 영혼의 한타로 명의 군대를 무너뜨리자. 그 외에도 일본인들이 동남쪽에서 괴롭히듯이 소규모 병력을 광둥이나 산동으로 보내 공성을 해서 전력을 최대한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이런 식으로 명에게 최대한 불리한 교환을 강요하다 보면 서북으로 유목민들 상대하랴, 동북으로 조선과 싸우랴, 동남쪽으로 다이묘들이 돌아다니고 해안까지 봉쇄되어 있기에 전쟁 피로도는 치솟고 반란이 일어난다. 물론 이렇게까지 해도 명나라의 우월한 재정으로 용병을 고용해서 반란까지 진압해버리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명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어느샌가 조선의 승리로 조약을 체결하려는 명의 제안이 날아올 것이다. 거기까지 가는 데에 조선의 피해도 무지막지하게 누적되므로 '''따서 갚으면 된다''' 마인드로 용병을 고용해서 빚이 생기더라도 맨파워를 관리하자.(가장 많이 갈리는 보병 부대를 용병 위주로 편성하고 공성시에도 용병 위주의 병력만 남기고 나머지는 주변에서 약탈을 하면 맨파워가 꽤 많이 절약된다.) 전쟁피로도는 외교 포인트로 감소시키자. 물론 그렇게 관리해도 맨파워는 거의 바닥 직전까지 간다. 전쟁에 승전해 평화조약을 맺을 때에는 최대한 많이 땅을 뜯는다. 심양 지역과 북경, 가능하면 산동까지 먹어치우자.
이 시점에서는 르네상스 인스티튜션이 생성되었을 때이므로 기술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특정 지역에 열심히 개발딸을 쳐서(명나라에서 멀고 무역 중심지 모디파이어까지 있는 경주를 추천한다.) 르네상스를 수용하자. 인스티튜션의 수용에는 다른 수용 감소 모디파이어가 없을 때 2000포인트가 필요하고 이것은 상인 계층 상호작용이나 주 칙령, 지형과 같은 모디파이어로 감소시킬 수 있다. 르네상스를 수용하고 대도시까지 건설되었으니 선탐험찍고 아메리카를 발견하면 황금기를 열 수 있다. 시대 능력으로는 다음 전쟁에 대비로 전장적응(수도와 같은 지형에서 전투 보너스 1)을 우선으로 고르고[12] 발전된 식민지(완성된 식민지 개발도에 1/1/1추가), 봉건적 권역법(주 칙령 '봉건적 권역법' (불안정도 5감소) 해금), 향상된 전쟁세금(전쟁세금 비용 -100%), 속국이전(속국 이전시 외교비용 절반, 클레임과 인접한지역에 클레임 가능) 등을 선택한다.
첫번째 전쟁에 승전해도 명의 파워는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조선과 싸우면서 얻은 육전으로 전보다 군대가 더 강해지기까지 한다. 따라서 두번째 전쟁에서도 첫번째 전쟁 때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이득 교환을 해야 한다. 황금기 효과를 받고 동맹을 끌고 오고 군사 아이디어를 찍기보다는 군사 레벨을 올리고 유리한 지형으로 유도해서 싸우고 해상봉쇄는 필수로 행해주는 등 철저하게 전쟁을 해야한다. 두번째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해안가 위주로 뜯어 항저우 노드까지 도달한다.
천명은 영토의 황폐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국경을 접하는 개발도가 높을수록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따라서 비조공국인 조선이 강해질수록 명나라의 천명 수치는 수직하강하게 된다. 더 빠르게 천명을 떨구고 싶다면 점령지 약탈로 최대한의 뽕을 뽑는 동시에 주요 꿀땅들을 초토화시켜 버리자. 천명이 0이 되면 용병을 더 이상 고용하지 못하고 이미 뽑아놓은 군대도 엄청난 전투 디버프를 받아 오합지졸이 되어버린다. 명나라는 시도 때도 없이 주변 국가들과 반란군들에게 얻어터지는 샌드백 신세가 될 것이다. 여기까지 도달하면 이제 조선의 국력도 명나라 못지 않게 되어 천명을 가져오기에 충분해진다. 천자가 되고 명나라를 완전히 날려버린 다음 주변 나라들을 조공국으로 두면 이제부터는 정말로 뭘해도 된다. 티벳을 넘어 페르시아를 거쳐 오스만을 치던,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내려가던, 오이라트를 삶아먹고 우즈베크를 거쳐 러시아를 치던 두려울게 없다.
변칙적인 플레이를 좀 하자면 첫 전쟁에서 개발도 높은 프로빈스 몇개만 서로 다른 문화권으로 띄엄띄엄 먹고 자치도를 올리지 않으면 얼마안가 반란군이 튀어나온다. 이때 반군 진압을 하지않고 있으면 생성된 반군이 명나라로 넘어가고 내 반군을 명나라가 진압을 하게된다.
아이디어는 초반에는 군사 테크를 늦추지 않기 위해 군사아이디어는 배제하고 코어비용 감소가 붙은 행정이나 유교와 매우 시너지가 높은 인본, 속국합병을 위해 영향이나 인스티튜션 발생을 위해 탐험을 고를 수 있다. 보통 초반에는 코어 때문에 행정포인트가 부족하므로 선탐험이 적당하다. 선탐험으로는 시대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고 이후의 수익을 크게 늘릴 수도 있다. 단 고비를 넘기고 나면 반대로 육군 아이디어가 없는 조선의 특성상 군사쪽에 많이 투자해야한다. 공격, 방어, 질, 양, 귀족 등 상황과 취향에 맞춰서 골라서 찍도록 하자.
4렙 죽창의 단점은 명이 약화되기 이전에는 만주나 일본으로 확장이 어렵기 때문에 길면 100년 가까이 명나라와 전쟁을 벌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에 만주를 어느정도 정리하고 오이라트랑 동맹한 뒤, 6렙 즈음에 체급을 찌워서 공격하는 것도 좋다.(많으면 2렙 적어도 1렙정도는 차이가 나게 되어있다.) 먼저, 시작하자마자 오이라트와 관계 개선을 돌리고, 보병을 1k더 뽑은 후에 건주를 공격하자. 먼저, 강계로 유인해서 적을 격퇴하면 야렌쪽으로 도망가는데, 쫒아가서 몰살시켜준 뒤 빠르게 점령해주자. 점령을 다 했다면, 명나라의 조공국이 아니어서 넘어오지 못하는 커얼친을 패면 된다.
커얼친의 수도를 점령한 후 커얼친에 굴욕 주기 명분을 포함한 조건으로 미리 평협을 하고, 건주는 유교 프로빈스와 한개 프로빈스 정도만 먹은뒤 나머지는 속국으로 삼아주자. 굳이 속국으로 삼는 이유는 반군 때문이다. 반군의 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건주를 생존시키면 반군의 군사레벨이 건주의 군렙에 맞춰지기 때문에 미리 4렙을 찍어 아주 쉽게 반군을 정리해 버릴 수 있다. 그 뒤엔 오이라트와 동맹을 맺고, 다 주 코어를 박은 뒤 만주를 수용문화로 바꾸고 해서를 치면 된다. 여기서 길림주에 속하는 프로빈스를 먹고 나머지는 건주에게 먹이면 반란을 막을 수 있다. 여기까지만 먹어도 만들 수 있는 연대 수가 30k가까이 늘어나고, 아시카가까지 호의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수월하게 명나라와 싸울 수 있다. 명나라가 차가타이와 싸울때까지 기다린 뒤에 오이라트와 아시카가와 함께 뒷통수를 때리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세력을 키워 후반을 도모하는 두번째 작전을 쓴다면 우선 첫 목표는 북쪽의 삼여진이다. 명나라보다는 약하지만 여기도 못지않게 강하다. 유목민답게 병종 자체의 힘도 막강하지만 만주 전통에 장군 충격 +1이 있고 팔기군에는 규율+10%가 붙어있어서 시작하자마자 미션받고 때리면 조선이 지거나 이겨도 인력을 다 날리게된다. 따라서 위에 명나라 찌르기 전략과 마찬가지로 군사 4렙타이밍 러시가 필요하다.
건주는 거의 반드시 조선을 라이벌로 찍고 커얼친도 꽤나 자주 조선을 라이벌로 찍기 때문에 건주 커얼친 동맹이 성립될 때가 꽤나 많다. 그럴때는 조선도 똑같이 건주와 커얼친을 라이벌로 지정해주자. 보통 건주는 해서에도 라이벌리를 거니 해서와 동맹을 맺는 방법도 있다. 전쟁에 건주와 커얼친이 동시에 따라들어오면 전투를 피하면서 강계의 요새에 유인해서 전투를 벌인다. 유목민은 산악지형에서 충격 피해량 -25% 보정을 받고 지형 패널티에 군렙까지 앞서면 조선은 피해를 최소화하며 공략할 수 있다. 북으로 올라가 건주의 잔당까지 모두 처리를 하고 요새의 공성도 끝나간다면 명나라를 경유해 커얼친을 친다. 적극적으로 싸우기보다는 영토 점령을 통해 승점을 번 다음 커얼친과 먼저 라이벌 모욕 조건으로 강화하고 건주의 영토를 합병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합병한다.
가끔씩 커얼친이 명나라의 조공 요구를 거부하다가 참교육을 받고 건주가 전쟁에 따라들어가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럴때는 바로 건주를 때리면 거의 전투 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
건주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면 코어박고 반란을 막고 맨파워를 회복하는 등의 준비를 한다. 준비가 끝나는 대로 해서와 야인을 쳐서 발해 판도를 회복해 두도록 하자. 사실 보호리 정도만 조선땅으로 해 두던가 아예 종속화만 시켜도 되지만, 사할린을 먹어둔 경우 나중에 탐험 아이디어를 찍었을 경우 첫 탐사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행정 포인트와의 관계를 잘 생각해서 알아서 하자. 추후 아이누에게 클레임을 걸기 위해서는 사실 건주의 땅인 야란 정도만 먹어둬도 가능하긴 하다. 해서의 경우, 조선과 프로빈스가 맞닿으면 스스로 동맹을 캔슬한다. 해서는 무역 중심지가 있는 지린 정도만 확보하고 종속국으로 만들어 느긋하게 합병해도 된다.
이 과정이 최대한 빠른 게 좋다. 천명 이후로 명나라는 시도때도 없이 삼여진에 조공 권고를 날리는데 이걸 여진족이 받지 않으면 아예 먼저 여진족을 공격해 청나라 판도를 만들어 버려서 조선은 앞길이 막히게 된다.
만주가 진정되면 그 다음 수순은 탐험과 일본 공략이 된다. 이상하게도 아시카가는 명나라를 먹으면 별로 배신하지 않지만 여진을 먹으면 자신이 먼저 배신한다. 총칼로 배신자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 가르쳐주자.
탐험을 하건 일본 공략을 하건 아이누는 반드시 먹어야한다. 탐험 전략시 아이누를 손에 넣으면 쿠릴열도와 캄차카 반도를 거쳐 알래스카에 도달할 수 있다. 일본 공략을 할 때도 아이누는 중요한데 일본과 전쟁이 일어나면 다이묘들은 홋카이도를 먼저 공략한다. 따라서 유로파의 해협 매커니즘을 이용해서 일본 병력 대부분이 홋카이도에 가있을 때 해협 반대편을 빨리 점령한 다음, 해협에 해군이 주둔해있으면 병력들은 움직이지 못한다. 그 상태로 병력을 분산시켜 혼슈를 전부 점령하면 일본 공략에 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천명 패치를 통해 예전에는 속국으로 구현되었던 일본 다이묘들이 이제 와서는 반독립적으로 변했으므로 다이묘를 각개격파하기는 훨씬 수월해졌다. 여전히 예전처럼 별 일 없는 다이묘를 공격하면 막부가 끼어드는 건 똑같지만 독립열망이 충분히 높은 다이묘들은 아시카가 막부의 전쟁에 적극적으로 끼어들지 않고 자기 영토 안에서만 있기에 전쟁 중이더라도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일이 없기 때문. 예전에는 무조건 독립전쟁을 시도하는 다이묘만이 막부의 보호를 못 받았던 걸 생각하면 이 정도만 해도 일본 공격이 꽤나 수월해졌다.
다만 다이묘들을 하나하나 격파하는 것이 귀찮고 해협과 산지가 많아 일본 열도 전체를 점령하는 것은 싱당히 피곤한 작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 공략을 원하지 않는 경우 일본 통일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짜야 뒤탈이 없다. 전국 시대 중 간간히 나오는 소규모 독립 다이묘들과 조공 관계를 맺자. 만주, 베이징을 집어삼킨 조선보다 국력이 떨어지는 다이묘들이 감히 전쟁을 걸지 못하게 된다. 아이누도 그냥 조공국으로만 두면 항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대륙 탐험에는 지장이 없다.
탐험 테크의 경우 필리핀, 러시아, 신대륙을 빠르게 먹으면서 만주를 점령하고 수도인 한성을 포함한 본토 개발을 하면 좋다. 특히 신대륙을 빠르게 먹고 식민지를 세우자.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멕시코 모두 금을 생산할 수 있는 노드이며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는 지린 노드의, 멕시코는 니폰 노드의 수익을 올려준다. 구대륙에서는 대만과 필리핀에 식민지를 펴자. 개발도가 높아서 직접적인 국력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교역정책은 기본적으로 선탐험 국가답게 원주민 말살 정책을 찍고 군사를 보내 전부 학살해버리는 쪽이 가장 좋지만 주변국과의 전쟁 때에 쓰기 위해 신대륙에 병력을 배치하기 싫다면 융화정책도 나쁘지는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구대륙에서는 문화 변화가 빡빡한 조선 특성상[13] 말살 정책이 무난하다.
일본을 야금야금 먹어치우고도 여전히 명나라는 골칫거리다. 시작 개발도 1천대이기도 한데다가 플레이어의 국력이 강해질수록 요구하는 조공도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 초반 세종 시기엔 세종 자체도 뛰어난 군주고 명나라가 요구하는 조공도 그렇게 세지 않지만 만주와 일본을 전부 점령하고 나면 포인트를 최대 연12포인트까지 요구하게 된다.[14] 군주가 영 좋지 않을 경우엔 말 그대로 포인트를 빨리는 꼴이 된다. 조공을 바치면 명나라가 딱히 시비거는 일은 없으므로 손해를 감수하고 조공을 바치면서 다른 조공국을 동맹으로 끌어들이거나 탐험으로 체급을 명나라 수준으로 키우는 게 좋다. 보통은 그 둘을 동시에 하는 게 좋다.
전쟁 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제는 위의 명나라 공략대로 하면 된다. 군사 레벨을 앞서고(최소한 밀려서는 안된다.) 장군과 지형 지물 보너스를 적극 활용하고 제해권을 확실히 잡아 전쟁 피로도를 올리고…. 다만 이 방법이 초반 전쟁보다는 훨씬 힘든 것이 후반으로 갈수록 명나라는 그 남아도는 군주 포인트와 재력을 주체하지 못해서 개발도를 올리고 건물을 대량으로 짓는다. 조언가를 항상 고용하기에 기술 선도국이 명나라로 고정되고 건물 도배 덕분에 세계무역, 공장, 계몽주의 인스티튜션이 죄다 명나라에서 생성되는 웃지 못할 풍경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국가 아이디어에 규율과 사격핍이 붙어있어서 군사 아이디어에 같은 정도로 투자했다면 조선과 명나라 중 명나라의 질이 더 뛰어나다. 어찌어찌 군사들을 처리해도 튼튼한 재정의 힘으로 그대로 용병 몇십연대씩을 뽑고 그놈들을 다 처리하고 공성을 시작하려는데 명나라 전통으로 25% 더 많은 병사가 주둔하는 요새가 최신형으로 수리되어서 버티고 있다. 플레이하는 인간 입장에서는 피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변칙적인 수로는 유목민들을 사용할 수 있다. 개발도 300 이상이고 속국/조공국이 아닌데다가 천자 제국과 휴전 상태도 아닌 유목민 국가와 천자 제국이 접경하게 되면 유목민 국경 무방비 재앙이 터지기 때문. 재앙의 효과로 천명이 떨어지고 병력의 사기가 떨어지며 속국들의 독립 열망도 올라가므로 이 상황이 되면 명나라가 제 힘을 못 쓰게 되어 수월하게 이길 수 있다. 물론 유목민들이 이 조건을 만족하기 전에 명나라가 먼저 유목민들을 공격해버리는 일이 잦으므로 자주 쓰기는 힘들 것이다. 또한, 개발도가 300이 된 유목민은 개발도 1000짜리 중국을 치기보다는 개발도 130이 안되는 연약한 조선을 먼저 치려고 할 것이다. 거기에 이 재앙은 천자 제국 재앙이므로 조선이 천자국이 되었다간 똑같이 재앙에 당할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유목민들의 통수를 칠 준비를 해야 한다. 사실상 이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는 통일 만주국이나 몽골이 승천하여 원나라 성립 직전까지 간 경우인데, 후자는 컴퓨터가 사실상 이룰 수 없는 과제고 전자 또한 만주로의 확장을 전제할 경우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또다른 수로는 Manchu로 문화세탁을 하는 방법이 있다. Manchu 문화 지역의 개발도 합은 Korea 문화 지역 개발도 합보다 높으므로 주코어까지 박으면 바로 세탁할 수 있다. Manchu로 문화를 세탁하면 조선도 개사기 병종인 팔기군을 운용할 수 있고 Manchu와 같은 대문화권인 Buryat, Yukaghir 등 과의 패널티도 적어진다. 또 지린, 흥안, 훈춘을 정복하면 국가를 만주로 바꾸면서 NI도 만주 것으로 바뀌고 청나라도 형성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그대로 전제 군주정이기 때문에 유목민 재앙은 일으킬 수 없어 원래 만주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다.
천자 제국이 되고 난다면 중국 문화를 둘 이상 수용하거나 아예 문화를 중국계로 세탁해 버리는 게 좋다.[15] 유목민 재앙 말고도 중화 제국이 중국 문화를 수용하지 않았다는 재앙이 발생하기 때문. 유목민 재앙은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라도 있지 이 재앙은 그냥 중화 제국의 발목을 잡는 재앙일 뿐이니 가능하면 사전에 문화를 수용하거나 바꿔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다. 체급이 엄청나게 성장해서 재앙을 버텨낼 수 있다면 재앙을 한 번 겪으면 다시 일어나지 않는 걸 노리고 버텨 볼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그럴 시점이면 플레이어가 중국 전체를 전부 점령했을 것이다.
조금 다른 방법으론 '''6렙 죽창'''이란 것도 있는데, 4렙 죽창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이다. 기본적인 방법은 4렙 죽창과 동일한데, 군사 포커스를 찍고 만주쪽을 정벌하면서 몸집을 불린 뒤에 명나라보다 먼저 군사 6렙을 찍고 명이 개혁에 들어가서 천명 수치가 떡락한 시점에 동맹들과 함께 바로 치는 것. 4렙 죽창에 비해 더 돌아가긴하지만, 훨씬 쉽고 안정적이다.
숙련자용 공략으로, 게임 시작과 동시에 노 cb로 참파를 공격 후 속국화하는 방법으로 명을 전쟁에 끌어들여 다이비엣을 그대로 흡수, 이후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속국화 하는 방법으로 계속 방어전쟁에 명을 용병국가로 부리는 꼼수로 말라카 노드쪽으로 야금야금 진출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전투는 황제폐하의 군대에 맡기고, 프로빈스 점령에만 집중하는게 포인트.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니고서야 시도하기 어렵지만, 성공할 경우 가장 보상이 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말라카 노드는 이 게임 최고의 무역노드 가운데 하나이며, 베이징 노드와 함께 동아시아의 무역가치가 모여드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만 장악하면, 조선의 콜투암에 인력이 갈려있는 명을 어렵지 않게 압도할 수 있다.
아예 평생 사대의 예를 다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티벳을 돌아 중앙아시아나 인도로 들어갈 때 AE조절을 잘못하면 반국가연합이 걸릴 수 있는데 코올이 걸려도 선빵국가가 조공국이 아니라면 황제 폐하께서 함께 참전해주신다. 하지만 1.22패치 이후로는 일정 개발도 이상이 될 경우, 명쪽에서 먼저 조공국을 끊고 라이벌을 걸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기 어렵다. 결국 언젠가는 명을 꺾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운영을 하는게 좋다.
일본과 명을 정리한 시점부터는 뭘 해도 된다. 식민지 개척, 동남아 정벌, 중앙아시아 및 인도 정벌, 아니면 시베리아 타고 러시아로 침투 등등… 상식적으로 이것저것 족쇄 찬 명나라도 어지간한 나라 한둘로는 막기가 불가능한데, 동아시아 삼국을 흡수한 조선을 막을 나라가 있을리가… 중원을 조선의 색으로 물들이는 도전 과제도 시도해 보자.

2.2. 1.29 버전 이후 공략법


1.29 패치 이후 건주 여진과는 6년 동안 휴전 상태이고, 해서, 건주 여진이 시작 시점부터 조선과 마찬가지로 명의 조공국인 상태로 바뀌었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선 운용을 해야한다. 또한 니폰 무역노드가 베이징이 아니라 항저우로만 이어지게 되면서 북경 먹고 바로 무역노드를 바꾸는 플레이도 막혔다. 그리고 황무지로 취급받는 장백산맥이 추가되었는데, 강계의 요새 위치상 강계를 뚫기 전까지는 육로로 깊이 진입할 수 없으며, 강계도 진입로가 적어서 방어하기 매우 편해졌다. 다만 만주로 자주 진출하는 조선 플레이상 초반 이후에는 이 장백산맥이 군사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물에 가까워진다.
1.29 패치 이후 집현전 결정 미션이 제거되었다.[16]
위의 이유로 인해 1450년까지 기다리기 힘든 사람들은 동해에 클레임을 박고, 동해와 동맹을 맺었을 해서까지 공동 참전국 체크해서 공격하면 된다. 강계의 요새를 잘 활용하고, 땅투암이 가능한 여진 소국이 1~2개 있으니 동맹으로 끌어들이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17] 운 좋으면 이러는 사이 명이 호르친을 공격하면서, 호르친-건주가 둘다 걸레짝이 돼서 건주까지 날로 먹을 수도 있다.
4렙 죽창은 더 쉬워졌다. 1.29패치를 통해서 명도 초반부터 찢어질 수 있어서, 명이 오이라트와 싸우면 정말 쉬워진다. 만약 에센 칸이 죽거나 정통제가 죽으면 이벤트가 안 뜰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에는 예전처럼 조선이 스스로 명을 찢도록 해야한다. 4렙이나 6렙 죽창으로 명과의 전쟁에서 이겼을 경우에는 땅을 뜯어낼 때 베이징을 같이 뜯어먹으면, 명이 천명 패널티를 받게 됨[18]으로써 명을 치는 데 더 유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항은 1.30 이후 계층 시스템 개편으로 인해 무반 군사 포인트를 못 뜯게 됨으로써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경성과 육진의 문화를 바꾸기 전, 경성과 육진의 불만도가 오르면 동해 분리주의자들이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게임 시작 직후 행정력 100을 써서 안정도를 1 올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세종대왕의 능력치가 6/5/5로 좋은 만큼, 1444년 11월 시작 시점에 기본 제공된 군주 포인트도 모두 10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니 즉시 안정도를 올려 반란 진행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자.

거기에다 문반 특권으로 내적 완결성[19]이 주어졌는데, 개발 비용 할인 버프가 있으나 효과가 쥐꼬리 수준인 것[20]에 반해 선전포고시 안정도를 1 깎아먹는 효과가 있어 초반 확장에 제약이 생겼다. 바로 특권을 취소하면 되지만[21] 계층 충성도에 패널티를 받고 시작하는게 상당히 거슬린다. 어차피 조선은 모든 프로빈스의 개발도를 6 이상으로 올리는 미션을 깨지 않으면 안 좋은 이벤트가 뜨니 이걸 방지하려면 일단 특권을 놔두고 개발을 먼저 다 한 다음에 타이밍을 맞춰서 취소하자. 세종이 일찍 죽지만 않으면 괜찮다.
또 이전에 언급한 대로 1.29 때 집현전 디시전이 삭제되어 시작 위신이 마이너스가 된데다, 상술한 내적 완결성 때문인지 시작 직할지가 24.998%[22]라서 초반 내정도 골치가 아파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략은 다음과 같다. 1444년 11월 11일 시작 상태에서는 모든 계층의 충성도가 50%로 일정한데, 일시정지 상태에서 '계층 땅 회수'를 선택해 충성도 20%를 떨어트리는 대신 시작 직할지를 29.998%로 올린다. 그 다음 '의회 소집'(Summon the diet)를 선택한 후 첫 번째 의제는 문반(Yangdan Scholars)의 요구 사항[23]을 선택한 뒤 이를 달성하면 문반의 충성도가 다시 10%p 상승한다. 상술한 '내적 완결성'의 존재로 초기 문반 계층의 기본 충성도가 50% 이상으로 맞추어지기 때문에, 이후 문반 계층 충성도가 50%를 회복하면 내적 완결성을 삭제하면 되는데, 이 작업은 건주여진과의 휴전이 끝나는 1449년 12월 이전에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2.3. 초반 외교


1444년 시작 시점에 조선을 라이벌로 찍을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 압록강과 두만강, 그리고 장백산맥(Changbai Mountains)을 경계로 국경을 맞대며 으르렁대는 건주여진, 여진 문화권인 경성과 육진에 자주 클레임을 조작하며 갈등하는 동해여진[24], 그리고 건주와 자주 동맹을 맺는 호르친이 있다. 매우 드물긴 하지만 해서여진이 조선에게 라이벌을 거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는데, 이때는 초반 확장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지므로 리셋하는 것이 좋다.
4렙 죽창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조선의 초반 진출 방향은 여진 부족 국가들이 있는 만주 지역이 되었으며, 따라서 초기에는 여진 정복을 위한 이이제이 전략이 요구된다. 처음부터 동맹을 맺을 수 있는 나라는 없으므로, 일단은 해서여진을 비롯해 건주여진을 라이벌로 찍은 국가 중심으로 관계 개선을 돌려주자. 가장 빨리 동맹을 맺을 수 있는 나라는 해서여진으로, 동일 종교 보너스로 +25의 우호도 보너스를 받으므로 반 년 정도만 기다리면 동맹을 맺을 수 있다. 해서는 조선 주변의 국가 중에서는 건주여진을 상대로 한 전쟁에 있어 파병 요청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므로, 가장 초반 동맹으로 좋은 국가이다. 가급적이면 해서가 건주와 건주의 동맹국들에 의한 부족 통일 전쟁에 말려들기 전에 동맹을 맺어 건주를 빨리 견제하는 것이 좋다. 한편 해서는 동해여진과도 등맹을 자주 맺기 때문에, 만약 동해가 조선을 라이벌로 찍었을 때 조선이 동해를 라이벌로 찍어버리면 거의 해서와의 동맹이 성립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동해가 조선을 라이벌로 지정했을 때에는, 건주여진의 주요 프로빈스를 먹기 전까지는 동해를 라이벌로 찍지 않는 것이 추천된다.
다만 1450년대 이후 군사 4렙을 찍자마자 건주여진을 정복 명분으로 공격해 흥경(졸본), 건주, 훈춘(용원), 푸르단(솔빈)을 먹게 되면 일정 확률로 해서가 동맹을 끊으며, 조선의 미션트리 역시 건주에 코어를 박는 '백두산 진입' 미션을 마친 이후 해서가 차지한 남지린(South Jilin) 일대에 영구 클레임을 주는 구조로 되어있는데다 남지린 주의 최대도시이자 해서여진의 수도 지린은 조선의 메인 노드인 니폰 노드로 연결되는 지린 무역노드의 중심지이므로 결국은 충돌할 수밖에 없다. 해서가 동맹을 깨고 조선에게 라이벌을 건다면, 그 이후에는 오이라트와 관계 개선을 돌리고 동맹을 맺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오이라트가 명의 조공국이 아닌 상태라면 동맹을 거는 데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명이 주변의 비조공국에 자주 '조공 요구' 명분으로 전쟁을 걸 때 조선이 끌려가 병력과 인력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가급적 막기 위함이다. 만약 오이라트가 명의 조공국이고 서로의 관계도가 동맹을 맺을 만큼 충분하다면 동맹을 맺는 것이 좋다. 오이라트와의 동맹은 라이벌이 된 해서-동해 연합을 상대하는 한편 조선의 왕귀 이후 명 공략 혹은 명이 분열되었을 때 중국 본토, 특히 순나라를 공략하는 데 좋다.

2.4. 기타


1.29 개편 이후 이전에 비해 조선이 너프되고 주변의 명과 여진들이 버프를 먹은 상황이 되었는데[25] 이 때문인지 만주나 일본에 먹히는 경우가 너무 잦아져서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실제로 타 국가로 플레이할 때 조선이 해서여진과 초기 동맹 관계가 아닐 경우 특히 건주 혹은 일본이 한반도를 분할하거나 한반도의 대부분을 통일한 일본이 먹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어 한국 플레이어들의 뒷목을 잡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중이다.

3. 스타팅 화면


[image]
The '''Joseon Kingdom of Korea''', officially the '''Kingdom of Great Joseon''', emerged from the ashes of '''Mongol''' and '''Ming''' invasions via a coup d'état by General '''Yi Seonggye''' (later known as '''King Taejo''') in 1392. From the start, Joseon Korea's connection to '''Ming China''' was strong: When settling on a name for the new kingdom, Taejo submitted the options 'Hwaryeong' and 'Joseon' to Ming and decided on the latter after its endorsement by the Emperor.
This close connection to '''Ming China''' was to remain until the downfall of the Ming in the mid-17th century - as was Korea's subordinate status in the relationship As followers of '''Confucianism''', Koreans viewed China as being at the heart of the Korean world, and Joseon Korea came to be in some ways even more sinicized than China itself - a 'little China'. For their part, the Chinese viewed Joseon Korea as the 'country of courteous people in the East.' For as long as Ming remains the undisputed claimant to the '''Mandate of Heaven''', the maintenance of these strong bonds will remain vital to the survival of the fledgling Korean kingdom.
The achievements of the first century of '''Joseon''' rule were considerable. In the early 15th century, the border regions of '''Gyeongseong''' and '''Yukjin '''were taken from the '''Jurchens''', allowing the Koreans to unite the territory which would from modern - day Korea. There was also a flourishing of academia and knowledge. In particular, the hangul alphabet was introduced in 1446. Unlike the Chinese alphabet, it was designed to be both easy to learn and east to adapt to the Korean language, making its use far more convenient and allowing a far broader section of society to read scholarly texts. Further notable progress was made in the fields of agriculture, gun powder and the codification of the law, and major efforts were made to survey and recorded the geography of the land.
However, threats to the Korean kingdom remain from both within and beyond its borders. At home, Korea's peasants remain poor, and both '''peasant uprisings''' and insufficient tax receipts are likely to become a problem if nothing is done to rectify the situation. Furthermore, although the upper class of '''yangban elites''' has for the most part been united, the cracks in this façade are already beginning to show and could erupt into '''factional strife''' at anytime.
On the foreign front lie threats aplenty. To the north await the warlike '''Jurchens''' - although presently divided, should they come to be unified under a strong leader, and invasion of Korea might follow swiftly. Similarly, across the sea to the east lies '''Japan''', a nation of warring '''daimyos''' and would-be '''shoguns'''. Korea must be vigilant, lest a united Japan sock to expand its power across narrow channel of the Korean Sea. Finally, although Korea basks in the shadow of the '''Ming Empire''', woe betide the Joseon prince who wakes the dragon!
정식 국호가 '''대조선국'''인, '''한국의 조선 왕국'''은 '''몽골'''과 ''''''의 침공으로 인한 잿더미 속에서 1392년 '''태조 이성계'''의 쿠데타를 통해 세워졌습니다. 건국부터, 조선과 '''중국의 명나라'''와의 관계는 밀접했습니다: 새 왕국의 이름을 정할 때, 태조는 '화령'과 '조선' 두 후보를 명에게 제시했고, 천자가 후자를 승인해 조선을 국명으로 선택했습니다.
''''''과의 이 긴밀한 관계는 17세기 중반 명이 멸망할 때까지 지속하였으며 조선의 종속적인 관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유교를 따르는, 조선인들은 중국을 조선 세계의 중심으로 보았고, 조선은 어떤 면에서 중국 자체보다 훨씬 더 중화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소중화'입니다. 중국인들은 조선을 '동방예의지국'으로 여겼습니다. 명이 '''천명'''의 확고부동한 주장자로 남아있는 한, 이러한 강한 유대 관계의 유지는 신생 왕국인 조선의 생존에 필수적일 것입니다.
'''조선'''의 첫 한 세기의 업적은 상당했습니다. 15세기 초, '''경성'''과 '''육진'''의 국경 지역을 '''여진족'''으로부터 빼앗아서, 조선인들은 현대의 한국을 형성할 영토를 통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문과 지식 역시 융성했습니다. 특히, 1446년, 한글이 도입되었습니다. 한문과 달리 한글은 한국어를 더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서, 사용이 훨씬 편리해졌으며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학문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업, 화약, 법전 편찬 분야에서도 더욱 주목할만한 진전이 이루어졌으며, 토지 지형을 조사, 기록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조선 왕국에 대한 위협은 국경 안과 밖 모두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조선의 농민들이 빈곤한 상태로 남아있으며,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농민 반란'''들과 부족한 세금 수입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양반''' 상류층의 대부분은 단결되어있지만, 이 표면에 금이 생기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언제든 '''당쟁'''으로 분출될 수 있습니다.
해외 전선에도 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호전적인 '''여진족'''이 있는데, 이들은 현재 분열되어있긴 하지만, 하나의 강력한 지도자 아래에 통일된다면, 조선에 대한 침략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바다 건너 동쪽에는 서로 다투는 '''다이묘'''들과 '''쇼군''' 지망자들이 있는 '''일본'''이 있습니다. 조선은 통일된 일본이 대한해협을 건너 세력을 확장하지 못하도록 경계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록 조선은 '''명 제국'''의 그늘 아래에 있긴 하지만, 용을 깨우는 조선의 군주는 화를 당할 것입니다!


4. 이벤트


  • 효종의 북벌(Hyo-jong's Northern Expedition):

King Hyo-jong plans to launch a northern expedition to chastise the Manchus. This will require substantial preparations, funds and is impossible to keep secret. He plans to strengthen Korea's defenses by increasing and improving training and upgrading our fortresses.
왕 효종[26]

은 만주를 정벌하기 위한 북벌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는 상당한 준비와 자금이 필요하지만, 이를 완전히 비밀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는 훈련 방법을 개선하고, 요새를 강화함으로써 조선의 방어력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1
발생 조건: 연도가 1600~1700년 사이, 여진 국가, 만주, 청과 접해져 있을 때, 조선이 만주를 차지하지 않았을 때
'전쟁을 준비하라.' 수락 시 발생 효과: 매년 50% 수입 증가, 조선과 접해있는 모든 만주 지역 클레임 획득.

While serving as Third Censor in 1495, Kim Il-son, a former state historian, proved himself to be a man willing to go to great lengths in criticizing government officials regardless of their power or status. One of Kim's accusatory memoranda set off a controversy that soon took on a life all of its own. The resulting reaction led to a purge of many of the intellectuals that had dared to criticize the officials and the king.
1495년[27]

, 춘추관의 사관이자 사림파인 김일손은 자신이 대신들과 훈구파를 비판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많은 정적들은 그가 작성한 성종실록의 초안에서 어떤 은유문을 밝혀냈는데, 이것이 역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김일손을 즉시 처형하고 사림파에 속한 그의 지지자들을 유배보내거나 처형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2
발생 조건: 연도가 1498~1518 사이.
'그 놈을 처형해라!' 수락 시 발생 효과: 행정, 정치, 군사력 30씩 감소. 무반, 문반 계층은 충성도 10을 얻습니다, 사림 계층은 충성도 10을 잃습니다, 무반, 문반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얻습니다, 사림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잃습니다.
'그 대신 훈구를 숙청해라!' 수락 시 발생 효과: 행정, 정치, 군사력 30씩 감소. 무반, 문반 계층은 충성도 10을 잃습니다, 사림 계층은 충성도 10을 얻습니다, 무반, 문반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잃습니다, 사림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얻습니다.
'우리는 정치적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안정도 1 감소. 사림, 무반, 문반 계층은 충성도 10을 잃습니다.

During the course of a state banquet in the autumn of 1503, Minister of Rites Yi Se-jwa accidentally spilled wine on the king's robes during dinner. The king interpreted it as a crime against the sovereign and therefore treasonous. The incident set off a chain of events resulting in banishments, purges and executions of the officials and intellectuals, who had survived the first purge, to stamp out contempt for authority.
1503년 가을[28]

국가 연회 도중, 예조판서 이세좌는 왕의 어의에 술을 엎지르고 말았습니다. 치열한 당쟁과 왕권 비판의 기간이 있은 후에 이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세좌의 정적들은 이 사건이 국왕에게 죄를 저지른 것이며 따라서 반역이라고 빠르게 결론내렸습니다. 그들은 이세좌와 함께, 당파에 상관없이 그의 많은 동지들을 숙청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실제로, 이것은 왕권에 의문을 표하는 이들을 정부에서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3
발생 조건: 연도가 1504~1524 사이, '무오사화' 이벤트가 발생한 상태.
'우리에게 반하는 자들을 모조리 숙청해라' 수락 시 발생 효과: 행정, 정치, 군사력 30씩 감소, 무반, 문반, 사림 계층은 충성도 10을 잃습니다, 무반, 문반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잃습니다.
'우리는 정치적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안정도 1 감소, 위신 20 감소.

Cho Kwang-jo, a Neo-Confucian reformer, attempted to shape the government according to Confucian ideals. His initial successes in reformation backfired when he went too far in attacking the old order. The fundamental devotion of the purge victims to the throne was never questioned, unlike earlier purges. The government believed that 'Cho Kwang-jo's clique', as it was called, was misguided, that much of its reform program would harm the government, and that the turbulence caused by its actions constituted a grave threat to Yi society and the foundations of the state. The result was that Cho Kwang-jo and his young idealists were eliminated and the inter-factional battles developed into naked power struggles. Scores of people were executed and hundreds were either dismissed from government office or exiled.
성리학 개혁자이자 사림파인 조광조는 성리학적 이상에 따라 정부를 구성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개혁의 초기 성공은 역효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부 내에서 사림파의 우세를 확보해 훈구파의 권력을 약화시키고 토지 몰수를 통해 훈구파를 격분케 하는 등, 훈구파의 구질서를 지나치게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훈구파는 조광조의 개혁들이 잘못됐으며 사회와 국가의 근본적 기반을 해칠 것이라고 주장할 뿐만 아니라, 조광조가 자신이 왕위에 오르려고 계획 중인 반역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광조는 반대를 무릅쓰고 서둘러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누구의 편을 들어야할까요?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4
발생 조건: 연도가 1519~1539 사이, '갑자사화' 이벤트가 발생한 상태.
'사림을 숙청하라!' 수락 시 발생 효과: 행정, 정치, 군사력 30씩 감소, 무반&문반 계층은 10 충성도를 얻습니다. 사림 계층은 10 충성도를 잃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개혁은 계속 되어야만 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20년동안 '지식인 개혁' 변동치를 얻으며, 국가 조세 변동치 +10%, 안정도 비용 변동치 -10%의 효과가 나타난다. 조선의 아시아 지역 무작위 프로빈스에서 2 규모의 반란군이 발생한다. 사림 계층의 10 충성도를 얻습니다. 무반&문반 계층은 10 충성도를 잃습니다. 사림 계층은 10년동안 10 영향력을 얻습니다. 무반&문반 계층은 10년동안 10 영향력을 잃습니다.
  • 대동법을 도입하다(Introduction of Uniform Land Tax Law):

he Korean economy was in a very bad shape by the 17th century and to rectify this state Chief State Councilor Yi Won-ik gradually introduced previously ignored reforms in the tax system. The tribute tax levied against households was replaced with a unified tax on arable land. The tax on goods was limited to a quota which let enterprising peasants and wholesalers make and sell surplus goods. The net effect was lower taxes for peasants, increased revenues for the state and a rise in commerce.
조선 경제는 17세기에 들어 매우 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영의정 이원익은 이전 낡은 세금 시스템을 정치적으로 개혁했다. 가구 당 부가된 특산물같은 세금은 경작지에서 생산된 곡물로 대체되었다. 상품의 세금은 몫으로 제한되어 진취적인 농민들과 유통업자들은 잉여상품을 만들거나 팔기 시작했다. 이 효과로 농민에 대한 낮은 세금으로 인해 지역 간 상거래에 대한 매출의 증가로 이어졌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5
발생 조건: 연도가 1608~1633 사이, '상주'와 '평양' 프로빈스 소유.
'알았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상주'와 '평양' 프로빈스에 기본 세금 1추가.
  • 정부내각(State Council):

One of the highest organs of our government, the old Privy Council, still seems to have ties to the old Dynasty. To assure loyalty and a more effective government we should dismiss it and appoint a new State Council.
정부의 고위 관료들이 오래된 영광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충성심을 확인하고 좀 더 효율적인 정부를 위해 우리는 이를 해산하고 새로운 내각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벤트 아이디: 10500
발생 조건: 연도가 1500년 이전.
변동치: 조선의 지도자는 적어도 행정 능력이 적어도 4: x0.8 / 행정 능력이 적어도 5: x0.5
'내각을 재구성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행정력 20 감소, 위신 10 증가, 5년동안 '정부내각' 변동치를 얻고, 이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지닙니다.:행정 기술 비용 -5% / 만약 조선의 안정도가 +3보다 적은 상태일 때: 안정도 1 증가, 행정력 50 획득. / 만약 조선이 고티어의 정부 개혁을 하지 않은 상태일 때: 15 정부 개혁 과정 획득.
'하던대로 두어라.' 수락 시 발생 효과: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음.
  • 왕의 승인(The King's Approval):

It has long been the custom of court ministers and advisers to make important national decisions amongst themselves, reducing the King to a mere onlooker.
This might be interpreted as a sign of weakness by our neighbors. To counter this possible threat and strengthen the King's hold over the country, perhaps a change of system is needed?
왕은 단순히 방관만 하고 오랜기간 장관과 조언자들이 국가 대사를 결정해 왔습니다.
이것이 이웃들에게 나약함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발생할 위협과 왕의 권위 회복을 위해 제도를 재정비 해야 할까요?

이벤트 아이디: 10501
발생 조건: 조선이 동군연합의 종속적인 위치가 아닌 경우, 지도자의 능력(행정력, 정치력 혹은 군사력)들 중 적어도 하나가 4일 때.
변동치: 조선의 지도자의 행정력 능력이 1보다 낮을 때: x2 / 적어도 4일 때: x0.8 / 적어도 5일 때: x0.5
'모든 결정은 왕의 승인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50 정통성 획득, 10년동안 '증가하는 중앙집권화' 변동치를 획득하고, 다음과 같은 효과를 지닙니다.: 월별 절대주의 수치 -0.05, 국가 불만도 +1 / 조선의 모든 프로빈스들은 5년동안 '반역적인 백성' 변동치를 획득하고, 다음과 같은 효과를 지닙니다.: 지역 불만도 +5
'지금도 충분히 잘 되고 있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조선은 위신 5를 잃습니다.

Subjects who feel they have been exploited or treated unfairly by the government or their overlords have little or no chance to voice their concerns. It has been suggested that we form a special branch of the government to review these cases.
정부나 관료들에 의해 착취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그들의 문제를 들어줄 곳이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다룰 정부의 특별한 부서 설립이 제안되어 왔습니다.

이벤트 아이디: 10502
발생 조건: 지도자의 행정 혹은 정치 능력이 적어도 4일 때.
변동치: 조선은 안정도를 가진다: 3: x2, 0이하일 때: x0.8
'신문고를 만든다.' 수락 시 발생 효과: 매년 수입에서 -0.5%에 해당되는 두캇 감소 / 조선은 '신문고' 변동치를 게임이 끝날 때 까지 획득하고, 이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지닙니다: 국가 불만도 -1, 안정도 비용 변동치 -5.0%.
'이런 터무니 없는 요구는 묵살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조선은 1년동안 '신문고' 변동치를 획득하고, 이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지닙니다: 국가 불만도 +2

'''조선이 일본에 대항전을 펼치지 않는 상태일 때'''
Subjects who feel they have been exploited or treated unfairly by the government or their overlords have little or no chance to voice their concerns. It has been suggested that we form a special branch of the government to review these cases.
'''조선이 일본에 대항전을 펼치는 상태일 때'''
Recently, the trial of Yi Sun-sin has garnered a lot of attention in the upper echelons of our military. Charged with desertion and negligence, Yi has been imprisoned for some time now; yet despite frequent torture he still refuses to admit his guilt.
What is more, the man seems to possess a natural understanding of military matters, and his service record shows a string of remarkable successes in repelling raids from across our borders. Yi's reputation of discipline and bravery is inconsistent with the charges brought before him, and so the whole trial reeks of a plot to frame the man.
There is talk of demoting him to the rank of common footsoldier, but surely, considering our current war with Japan, the man's talents should not be wasted in such a lowly position.
최근 이순신의 재판은 군대상층부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탈영과 부주의의 죄로 기소된 이순신은 지금 당분간 투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고문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는 군대와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통달해 있으며, 복무 기록을 보면 국경 너머의 습격을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물리친 적이 있습니다. 이순신의 기강과 용기에 대한 명성을 봤을 때 그에게 제기된 혐의와는 이치에 맞지 않으며, 따라서 모든 재판은 그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음모인 것 같습니다.
이순신을 백의종군 시키자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실한 것은 그의 재주를 이렇게 하찮게 썩히기엔 아깝습니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6
발생 조건: 연도가 1555~1600 사이.
변동치: 조선은 일본에 대항전을 펼치는 상태: x0.1
'그는 재주를 썩히고 있다. 그를 조언자로 만들자.' 수락 시 발생 효과(조건: 조선은 적어도 수도권 지역에 1개의 항구가 있어야 한다): 조선인 유교 해군 개혁가, 이순신이(가) 궁정에 합류합니다.(레벨 2, 해군 사기: +10%) 이 조언가는 고용하는 데 50% 저렴합니다.
'그런 용기를 지닌 자는 즉시 장군으로 복직시켜야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장군 이순신(4/4/4/0)이 국가를 위해 봉사하게 됩니다.
'우리는 해군을 담당할 유능한 인재가 절실하다.' 수락 시 발생 효과(조건: 조선은 적어도 수도권 지역에 1개의 항구가 있어야 한다): 제독 이순신(6/6/6/0)이 국가를 위해 봉사하게 됩니다.
'사법체계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안정도 1 상승. 안정도 3일 경우엔 행정력 50 증가.

Heo Yeop, the father of the poet Heo Nanseolheon, is a conservative official with Confucian beliefs such as namjon-yubi - men above, women below. Ignoring her budding talent and curiosity, he left it to her brother Heo Pong to introduce her to literature. The 'Inscriptions on the Ridge Pole of the White Jade Pavilion in the Kwanghan Palace' was written by her when she was only eight years old, earning her the epithet 'Immortal Maiden' as it was recognized as a work of poetic genius. Heo Pong introduced her to Chinese writing such as the Confucian Five Classics when she showed a natural talent for hanum verse. Forced into exile because of his political leanings, Heo Pong left her further education in the hands of their younger brother Heo Gyun. He was a gifted poet who studied under a specialist of Tang poetry, Yi Tal, who took it upon him to share Tang Poetry with Nanseolheon. Tang poetry has influenced her work, shown in the naturalism of her poetry. When Nanseolheon married Kim Seongnip her poetry started to lament the plight and sufferings of married women. Her early literature employed folklore and natural imagery, common to Tang tradition, but now her poetry is weighted down with an emotive language.
허엽은 시인 허난설헌의 아버지로 남존여비와 같은 유교적 신념을 가진 보수적인 사람이다. 그녀의 샘솓는 지능과 호기심에 못 이겨 그녀의 오빠인 허봉에게 문학적 소양에 대해 소개했다. 허난설헌은 8살의 어린 나이에 '광한루전백옥상량문'을 지음으로써 '신동'이라 불릴 정도의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허봉은 오륜같은 한문 쓰기를 소개하였고 그녀는 한음 구절에 대한 타고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의 정치 성향 때문에 유배되어 허봉은 그들의 동생 허균에게 맡겨 그녀의 추가 교육을 그만둔다. 그는 당시 시의 천재로 일컬어졌던 손곡 이달에게 그들을 공부시켰는데, 난설헌과 당나라 시를 공유했다. 당나라 시는 그녀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는데, 이는 그녀의 시가 도교적 가치관을 나타냄을 보여준다. 난설헌이 김성립과 혼인했을 때 그녀의 시는 기혼 여성의 고통과 곤경을 슬퍼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초기 문학은 흔한 당나라 전통인 민속과 자연형상을 사용했으나 이제 그녀의 시는 무게감이 실린 감정적 언어이다.

이벤트 아이디: women_history_events.98
발생 조건: 연도가 1504년~1551년 사이.
'불행한 결혼으로부터 그녀를 구하고 조언자로 삼겠다.' 수락 시 발생 효과: 능력주의 5 증가.(중화제국일 때), 한국인 유교 예술가, 허난설헌이 궁정에 합류합니다.(레벨 2, 안정도 비용 변동치: -10.0%). 이 조언가는 고용하는 데 50%가 저렴합니다.
'아무것도 안할거야. 하지만 그녀의 시를 감상할 순 있겠네.' 수락 시 발생 효과: 조선 측은 '허난설헌' 변동치를 20년동안 얻으며, 이는 연간 위신 +0.25의 효과를 줍니다.
  • 국화 왕좌 확보(The Capture of the Chrysanthemum Throne):

With the fall of Kyoto, the Japanese Shogunate lies in ruins. The Korean troops have entered the city and systematically sacked it, finally releasing the pent-up animosity built up over generations of conflict between Korea and Japan as the city's survivors weep and cower. In the process, they have accumulated an incredibly rich hoard of loot, the majority of which will filter back to Korean Peninsula.
Chief among the artifacts taken the Chrysanthemum Throne, upon which Japanese Emperors have sat since the 7th century. King [king's name] has decreed that it shall be taken to [capital province] and be given pride of place on display among the treasures of the Korean Kingdom.
교토가 함락된 지금, 막부는 폐허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조선군이 교토에 진주해 막부를 해산하고 생존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움츠려들면서 수 세대에 걸친 한일간 갈등에 억눌린 적대감이 해소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선군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한 약탈물을 획득했고, 대부분을 한반도로 반출할 것입니다.
약탈물 중 대표적인 것은 천황이 7세기부터 사용해온 국화 왕좌입니다. 왕 [현재 지도자]는(은) [수도 프로빈스]로 왕좌를 가져가기로 결정했으며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조선 왕국의 보물들과 함께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7
발생 조건: 교토 프로빈스 점령.
'조선에 영광을!' 수락 시 발생 효과: 위신 50 증가, 매년 수입에 해당되는 두캇 증가, [수도 프로빈스] 측은 '국화 왕좌' 변동치를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얻으며, 이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개발 비용 -5.0%, 지역 개발 비용 -5.0%, 연간 위신 +0.50.

The rural poor have been struggling in recent times. Not only are they taxed far beyond their capacity to pay and still support themselves, but if they flee the land to escape tax obligations, these are transferred to their kin who remain behind, leading to even greater tax burdens. what is more, the yangban elite have increasingly been acquiring land for themselves, pushing out rural poor. This has led to a general climate of lawlessness and unrest among the peasantry that, if left unchecked, could pose a significant threat to the state.
최근 지방의 빈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능력보다 훨씬 더 많은 조세를 내고 있으며, 만약 그들이 조세 의무를 피하기 위해 도망치면, 그 조세 의무는 남아있는 친척들에게 전가되어, 더 많은 조세 부담을 지게 됩니다. 거기다가, 양반들은 그들만의 땅을 더더욱 늘리고 있으며, 빈농들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이로써 농민들 사이에는 무법주의와 반항심리가 만연해 있으며, 이를 방관한다면, 국가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될 것입니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8
발생 조건: 연도가 1470년 이후.
'우리는 반드시 그들의 분수를 알게 해 줘야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조선 측은 '농민들의 고투' 변동치를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얻으며, 이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 국가 불만도 +2.5, 국가 조세 변동치 -10% / 이 변동치는 '농민들의 역경' 미션을 완료하거나, 16세기 말에 '임꺽정'의 농민 반란군이 나타나야 없어집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들의 생활을 개선시켜야 한다.' 수락 시 발생 효과: 조선 측은 '농민들의 고투' 변동치를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얻으며, 이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 국가 불만도 +2.5, 국가 조세 변동치 -10% / 이 변동치는 '농민들의 역경' 미션을 완료하거나, 16세기 말에 '임꺽정'의 농민 반란군이 나타나야 없어집니다.
  • 임꺽정의 난(Im Kkeokjeong's Rebellion):

Brewing peasant unrest due to overtaxation and the inability of the government to nip it in the bud have come to a head in Heaju. A brigand called Im Kkeokjeong, reportedly the son of a butcher, has gathered a large band of peasants and begun killing the rich landowners, distributing their wealth among the poor! Our authorities in the region are appealing to us to help them deal with the crisis.
과도한 세금과 정부의 늦은 대응으로 인해 해주에 농민 반란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푸줏간 집의 아들로 알려진 폭도 임꺽정은 많은 수의 농민들을 모아서 부유한 지주들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관리들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9
발생 조건: 연도가 1550년 이후. '조선의 농민 격변' 이벤트가 발생한 상태.
'우리는 이 농민들을 박살낼 것이다.' 수락 시 발생 효과: '농민들의 고투' 변동치가 조선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농민 연대가 해주에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 사림의 대두(The rise of the Neo-Confucians):

In the late 15th and early 16th century, the previous political stability of the Joseon Korean Kingdom was disrupted by the emergence of a new group known as the Neo-Confucians. These were scholars from the countryside who had not traditionally been part of the conservative yangban elite that governed the country. Their obvious merits encouraged the King's to employ them in government; however, their reformist notions along with competition with the yangban establishment for land and positions led to ever more frequent clashes between the different factions in Korean politics.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10
발생 조건: 연도가 1480년 이후.
'그러라지.' 수락 시 발생 효과: 모든 계층들을 충성도 10을 잃습니다, 모든 계층들은 '붕당' 변동치를 얻고, -10% 월간 계층 충성도 획득치를 얻습니다. / 이 변동치는 오직 '붕당 문제 해결' 미션을 완료해야만 제거되어집니다, 조선의 3개의 프로빈스가 사림 계층들에게 주어집니다.
  • 당파주의가 폭발하다(Factionalism Boils Over):

Differences between the Yangban Administrators and the Yangban Scolars have boiled over and erupted into a vicious life-and-death struggle. Leaders of both the respective factions are accusing each other of high treason, apparently after a personal dispute escalated to the point where royal authority must be exercised in order to adjudicate between the two siders. Our enemies must rejoice to see us so divided!
사림과 문반의 갈등이 폭발해 극심한 생사의 혈투로 이어졌습니다. 정책 관점에 대한 분쟁이 양측의 사이에 판결을 내리기 위해서는 왕권이 행사되어야 할 정도로 확대된 이후, 양측의 지도자들은 서로 상대방이 대역죄를 저질렀노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적들은 우리가 이렇게 분열된 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벤트 아이디: flavor_kor.11
발생 조건: '기묘사화' 이벤트가 발생한 상태.
변동치: 조선은 붕당 격변을 가진다.
'사림을 지원해라!' 수락 시 발생 효과: 사림 계층은 10 충성도를 얻습니다, 사림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얻습니다, 문반 계층은 10 충성도를 잃습니다, 문반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잃습니다. / 2개의 선택사항 중 하나가 일어날 것입니다.: 75%의 확률로 다음 사건 - 효과 없음, 25%의 확률로 다음 사건 - 지방분권주의자 연대가 [문반 프로빈스]에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 이 이벤트가 재발하는 것을 막으려면, '붕당 문제 해결' 미션을 완료하십시오.
'문반을 지원해라!' 수락 시 발생 효과: 문반 계층은 10 충성도를 얻습니다, 문반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얻습니다, 사림 계층은 10 충성도를 잃습니다, 사림 계층은 14년동안 10 영향력을 잃습니다. / 2개의 선택사항 중 하나가 일어날 것입니다.: 75%의 확률로 다음 사건 - 효과 없음, 25%의 확률로 다음 사건 - 지방분권주의자 연대가 [사림 프로빈스]에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 이 이벤트가 재발하는 것을 막으려면, '붕당 문제 해결' 미션을 완료하십시오.

5. 계층


지배 지역은 1444년 11월 11일 기준이다.
이름
대응
지역
성리학 개혁론자
(Neo-Confucian Reformers)
상인
경주
무반
(Yangban Administrators)
귀족
수원, 전주, 원주, 강릉, 상주, 황주, 평양, 함흥
문반
(Yangban Scolars)
성직자
진주, 나주, 육진
1.30 이후 계층들에게 직접 프로빈스를 나누어 주지 않게 되었다.

6. 미션


[image]
1.25패치 이후 미션 시스템이 추가됨에 따라 조선에도 미션이 추가되었다. 조선은 국가 전용 미션트리를 한줄 받았는데, 그 마지막이 '고구려 복원'. 선행 조건은 허투 알라 정복 미션과 훈춘 정복 미션이다. 물론 이 미션을 완수해도 국가가 고구려로 바뀌진 않는다. 명칭은 고구려=고려=Korea니 상관없다.
하지만 명과 일본(통일한 일본), 오이라트와 만주, 청나라(1.29부터)의 미션 중에서도 '조선 정벌'미션이 추가되어서 잘 큰 명과 일본, 만주족과의 충돌은 피하기 어려워졌고 조선 미션을 달성하려면 오이라트는 무시하더라도 명나라와 일본, 만주와는 싸워야 한다.
[image]
1.29 패치 이후 조선의 미션 트리가 대거 개편됐다. 아시아 공용 미션인 향료 무역, 실크로드 무역을 빼고는 모두 전용 미션이다.
백두산으로의 진입
병력 증강
대중국 외교
의병
향료 무역

석전 활용
천리장성 복원
왜구 방어
실크로드 무역
국경 강화
화차를 발사하라!
은자의 왕국
일본 침공
거북선 출항
고구려 영토 수복
황해 확보
경제 발전

북방 개척
만주의 몰락
용 길들이기

쇼군을 굴복시켜라
고향 확장
조선 무역항들
-
농민들의 역경
-
일본과의 조화
일본 무역 지배
한성 확장
조선을 발전시켜라
붕당 문제 해결
-
-
-
조선의 자주화
-
-

수세대 동안 조선인들은 백두산(중국어로는 "장백산")을 신성하게 여겨왔습니다. 우리는 조선인들이 백두산에 갈 때마다 만주인들의 자비나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백두산은 칼데라에 천지라고 불리는 거대한 호수가 있는 활화산입니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맹렬한 분화 중 하나이자 일본처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들린 것으로 기록된 946년의 "천년" 분화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건주를 조선이 지배하고 코어를 만들면 달성된다. 보상은 위신 15, 정통성 10 및 닝구타, 남지린, 랴오닝, 푸단 주에 영구클레임을 얻는 것이다.
  • 대중국 외교:

중국과의 친교는 조선국의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적어도 단기간은 말입니다.

달성시 외교 점수 50과 20년 동안 외교 평판 +1을 받는다.
  • 의병:

우리의 농민들은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절박할지라도, 조선이 적들에게 훼손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농민들은 외국의 점령에 굴복하기보다는, 압제자들에게 맞서 들고 일어나 조선의 자유가 완전히 유지되도록 만들 것입니다.

조선과 전쟁 중인 국가가 조선보다 병력이 1.5배 많을 때 달성되며 추가 인력을 받는다.
  • 석전 활용:

석전(돌싸움)은 상대방에게 서로 돌을 던지는 독특한 한국의 놀이입니다. 놀이의 특성상 참가자들과 구경꾼들 사이에서 부상자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고, 난폭한 젊은이들이 큰 돌을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위협을 가하기 때문에, 이 관습을 금지하고 싶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을 내다볼 줄 아는 황제은(는) 이 놀이를 병사들을 위한 일종의 무술 훈련으로 만들어 병사들이 적에게 던지는 모든 것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병력 한계치까지 연대를 모집한 뒤 규율이 107.5% 이상이면 달성된다.[29] 보상으로 한성의 인력이 1 늘어나고 육군 전통 80에 해당되는 장군을 받는다.
  • 왜구 방어:

일본의 다이묘들은 전통적으로 조선의 상인과 무역항들을 그들의 함대를 위한 부유하고, 취약한 선택지로 보아왔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더 이상 이 유혹적인 목표를 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형선 5척과 갤리 30척을 가지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이즈모, 이와미, 스오, 치쿠젠, 히젠, 히고, 사쓰마, 쓰시마에 영구 클레임을 받으며 해군 전통 60을 받는다.
  • 천리장성 복원:

천리장성은 11세기 중반에 한반도 북부에 있었던 요새로 이루어진 방어선입니다. 만주 부족들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이 방어선은 한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수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변, 강계, 경성, 육진 중 한 곳에 2렙 이상의 요새를 지으면 달성된다. 강계는 시작부터 1렙 요새가 있다. 보상으로 위의 4곳 중 요새를 지은 지역에 지역 방어력 25%가 증가하는 천리장성 모디파이어를 받는다.
  • 국경 강화:

만주의 국경선을 한반도 경계를 넘어 다시 밀어낸다면 조선의 국력과 안보는 상당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백두산 미션을 달성하고 닝구타, 남지린, 랴오닝, 푸단을 지배하며 코어가 있으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위신 15, 행정 점수 50을 받으며 북허베이, 남허베이, 산둥 주에 영구 클레임을 받는다.
  • 화차를 발사하라!:

화차는 우리의 공병들이 개발한 다연장 로켓 발사기로, 중국의 화약을 역설계해 한 번에 100발의 로켓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15세기 초부터, 우리 군은 요새와 군함, 육군 부대에 화차를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화차는 밀집 보병 진형을 깨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우리는 화차 조병창을 확장함으로써, 엄청난 화력을 이용한 무시무시한 포격이 극동 전역에서 명성을 떨치고 두려움을 주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포병 연대가 3개 이상이며 육군의 포병 비율이 30% 이상, Regimental Camp나 징병소를 세운 주가 2곳 이상이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군사 점수 50점과 20년 동안 육군 사격 피해량이 20% 증가한다.
  • 은자의 왕국:

통일되었을 때 더 강력한 국가들인 중국과 일본, 만주 사이에 있는 그 지정학적 위치와 작은 크기 때문에, 조선이 수년동안 자주 침략을 받아온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난공불락으로 만들어야 침략으로부터 우리의 안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천리장성 미션을 완료한 뒤 요새를 가진 지역(Province)이 5개 이상이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요새 유지비가 영구히 15% 감소한다.
  • 일본 공격:

많은 사람들은 강력한 일본 쇼군이 일본 열도를 넘어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는 것을 우려하며, 그 경우 분명히 주 표적은 조선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운명을 피하려면, 상황을 바꿔 일본인을 수세에 몰아넣어야 합니다.

이즈모, 이와미, 스오, 치쿠젠, 히젠, 히고, 사쓰마, 쓰시마 중 한 주에 2곳 이상의 지역을 확보하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외교점수 50과 시코쿠, 산인도, 산요도, 북큐슈, 남큐슈, 키나이 주에 영구 클레임을 받는다.
  • 거북선 출항:

우리의 함선 제작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중무장 군함에 대한 계획을 고안해 냈습니다. 사격으로부터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측면과 지붕에 튼튼한 금속판을 덧댄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이 함선은 '거북선'이라 불립니다. 이 새로운 군함의 무시무시한 출현과 강력한 방어력은 조선이 방위를 하는 데 필요한 해군의 우위를 결코 잃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선박 내구도 보너스가 10% 이상이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20년 동안 선박 건조 비용 -10%, 해군 사기 +10%를 받는다.
  • 고구려 영토 수복:

천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고대 고구려 제국의 영토는 붕괴되고 약탈당했습니다. 우리는 고구려의 영토를 우리의 깃발 아래에 놓아야 합니다.

닝구타, 남지린, 랴오닝 주를 모두 차지하고 코어를 만들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위신 25와 함께 50년 동안 한반도는 삼한 통일(개발 비용 -10%, 세금 +10%) 모디파이어를 받고 만주 지역은 50년 동안 문화 변환 비용 -50%을 받는 조선령 만주 모디파이어를 받는다. 그리고 조선은 만주 권역 전체에 영구 클레임을 받는다.
  • 황해 확보:

중국의 천자는 황해의 서쪽과 북쪽 해안을 지배하고 있어, 한반도로 가는 육지 접근로에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조선이 이 영토들을 확보할 수 있다면, 제국은 매우 번영하게 될 것입니다.

북허베이, 남허베이, 산둥 주에 속한 지역 중 8곳을 확보하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20년 동안 무역력이 30 증가하는 'Korean Bay United'모디파이어를 받으며 북중국 전역과 남장쑤, 남안후이, 저장 주에 클레임을 얻는다.
  • 경제 발전: 월수입과 보유 금액을 늘리면 된다.
  • 북방 개척:

북부 지방인 경성과 육진은 최근 여진족들로부터 정복한 영토입니다. 우리는 조선의 풍습과 관행을 통해 이 지역을 계몽시켜야 합니다.

경성과 육진의 문화를 여진족에서 조선인 문화로 바꾸면 된다. 초반에 곧바로 바꿀 수는 없고, 자치도와 분리주의가 줄어들기를 기다리면 문화를 바꿀 수 있게 된다. 보상으로 위신 25와 외교 점수 25를 받는다.
  • 만주의 몰락:

우리가 기억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만주는 계속해서 조선인들에게 위협을 가해왔습니다. 우리는 최근에 그 추세를 역전시켰고, 국경을 그들의 조국 깊숙이 확장시켰습니다. 이제 다시는 그들이 일어설 수 없도록 해야 할 때입니다.

만주 권역의 모든 영토를 조선이 지배하고 코어를 박으면 된다. 보상으로 행정 점수 100을 받고 조선이 지배하는 만주 권역 영토에 매월 자치도 -0.05 효과가 붙는다.
  • 길들이기:

중국의 '동방예의지국'인 조선은 수세대 동안 중국의 통치자들에게 조공을 바쳐왔습니다. 하지만, 떠오르는 제국인 조선의 많은 사람들은 우리들이 천자의 자리를 차지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이것은 대한제국의 새로운 시대, 그리고 동아시아 전체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할 것입니다.

중국 천자가 되거나 천자국이 존재하지 않은 상태로 베이징과 난징을 포함한 중국 대권역에 속한 지역을 30개 이상 차지하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20년 동안 개발 비용 -15%, 연간 위신 +1, 천명 증가치 +0.03과 함께 북중국과 남중국 전역에 영구 클레임을 받는다.
  • 쇼군을 굴복시켜라:

부유한 일본땅을 차지할 시기입니다. 우리가 만약 일본의 수도인 교토를 함락시킨다면, 그들의 저항은 금방 수그러들 것입니다.

교토를 지배하면 이벤트[30]와 함께 보너스 모디파이어를 받으며 일본 전역에 영구 클레임을 얻는다.
  • 국토 확장:

한반도는 우리 민족에게는 너무도 작은 땅입니다. 새로운 영토에 우리 민족을 정착시킴으로서 민족국가를 넓히면서 조선인 문화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조선인 문화를 가진 지역이 30개 이상이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위신 50와 외교 점수 50을 받는다.
  • 조선 무역항:

조선의 번영한 이웃들과의 무역은 국가 발전에 필수적입니다. 조선의 수공예품을 일본, 중국의 산물과 부로 교환함으로써 우리는 상당한 재물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개 이상 지역에 시장 계열 건물을 지으면 지역 한 곳에 +2 생산력을 받고 20년 동안 무역력 30을 받는다.
  • 농민들의 곤경:

농민들의 곤경은 너무 오랫동안 무시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고투를 경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한반도 모든 지역의 개발도(세금/생산/인력 점수 합계)가 6 이상이면 달성된다. 달성하면 민란 이벤트를 막을 수 있다.
  • 일본과의 조화:

일본 땅의 점령은 우리가 일본인들을 문화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군사적으로 통합되어야 비로소 완료될 것입니다.

조선이 유교일 때 신토를 유교에 조화시키면 된다. 유교가 아니라면 일본 지역 전체를 국교로 개종시켜야 한다. 보상으로 안정도 +1을 받는다.
  • 일본 무역 지배:

과거에 일본인들은 조선의 무역상들을 능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심지어 조선의 항구 도시들에 거주지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이 이 관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면 엄청난 부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조선이 일본 무역 노드에서 50% 이상의 지분을 차지하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20년 동안 무역 효과 +15%, 외교 기술 비용 -10%를 받는다.
  • 한성 확장:

조선은 대도시가 거의 없고 주로 농촌으로 구성된 국가입니다. 사실, 이웃한 중국의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조선에서 가장 큰 도시들조차도 단지 지방 도시처럼 보일 뿐입니다. 우리가 떠오르는 강대국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려면, 이 상황을 바꿔야만 합니다.

한성의 총 개발도가 30 이상이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20년 동안 연간 위신 +1, 연간 정통성 +0.50을 받는다.
  • 조선을 발전시켜라:

조선의 고토는 이웃한 중국만큼 번창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지역 무대에서 경쟁하려면 이 상황을 바꿔야만 합니다.

한반도 모든 지역의 총 개발도합이 200 이상이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20년 동안 지역 건설비용 -10%, 생산 효율 +5%, 세금 효율 +5%를 받는다.

조선 왕국의 영광스러웠던 첫 세기 이후, 만연된 당쟁이 우리나라를 약화시키고 분열시켰습니다. 황제들은 당파 사이의 불화를 해결하지 못했고, 따라서 주기적으로 격렬한 생사의 혈투가 발생했습니다. 불행하게도, 한 당파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마다, 그 당파는 분열되고, 분열된 세력들까지 다시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이 당파주의를 억제하고 조선국의 단합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농민들의 곤경 문제를 해결하고 사림의 대두 이벤트와 기묘사화 이벤트를 본 뒤, 어느 계층도 땅을 가지지 않거나(No Estates hold any territory) 두 계층의 충성도가 최소 70이고 나머지 한 계층은 최소 50이면 달성된다. 보상으로 붕당 관련 불이익 모디파이어가 제거되며 20년 동안 모든 계층의 월간 충성도 상승량이 15% 증가한다.
  • 조선의 자주화[31][32]:

조선인들의 미래는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군사적 독립에 달려있습니다. 이를 확보함으로써, 우리는 조선에 통합, 번영, 그리고 위용의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선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 및 붕당 관련 미션을 모두 완료한 상태이며 한반도의 모든 지역이 조선인 문화인 상태에서, 한반도 모든 지역에 공장을 세우고 개발도가 8 이상[33]인 상태로, 육군 병력이 10만 이상/육군 한계 100% 달성 및 6만 명 이상의 병력 확보 중에서 한 가지를 달성하면 완료된다. 보상으로 불만도 -2, 안정도 증가 비용 -10%, 외교 평판 +2를 게임이 끝날 때까지 받는다.
여기다가 인본까지 찍으면 게임 내내 WC라도 하지 않는 한 반란이 날 일이 없어지는 사기적인 효과를 자랑한다.정석으로 깨려면 조선의 생산품 중 종이에 대응되는 공장 건물인 Mill은 행정 16렙에 열리기 때문에 꽤 느리다. 무역품에 상관 없이 지을 수 있는 공장 건물을 지으면 훨씬 이른 시기에 달성할 수 있다.
[image]
해당 지도는 조선이 미션을 통해서 영구 클레임을 얻을 수 있는 지역들이다.

7. 도전 과제


Mare Nostrum DLC 발매와 함께 진행된 1.16 패치에서 전용 업적인 Choson One(선택받은 자)이 추가되었다. 조선으로 불교, 유교, 신토를 믿는 지역을 전부 점령하면 되는 업적으로, 1444년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일본(홋카이도, 오키나와 제외), 명, 티베트, 말라야 이북의 동남아시아, 실론 섬을 위시한 인도 남부까지 점령해야 한다. 농담조로 이야기하던 동쪽 퍼런 것을 진짜 만들어야 하는 업적. 다만 불교, 유교, 신토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게임 내 존재하는 해당 종교 프로빈스들을 정복하면 되기 때문에, 실론이 비자야나가르에 먹히거나 해서 개종당하거나 하면 실론까지 갈 필요는 없다. 말라야 술탄 국가들이 승천하여 불교국들을 치고 올라온다고 해도 마찬가지. 아예 동맹을 맺고 그들을 키워 순니로 개종되길 바라는 사이 다른 쪽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너무 늦으면 카스피해 서북쪽에 이벤트로 불교국가인 칼미크가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1600년대 이후에나 등장하고, 반드시 Kuma프로빈스를 개종시키며 나타나지만 보통 러시아 등 정교회 국가가 차지하고 있을 땅이기에 금방 지워져서 다행.
1.20패치에서 Turtles all the way down 업적이 추가 되었는데, 조선으로 선박 내구도 135%를 찍어야 하는 업적이다. 마침 1.20 패치로 추가되는 천자 제국에서 칙령으로 함선 내구도를 20% 올릴 수 있는데 이걸 노린 과제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조선은 국가 아이디어로 선박 내구도 5% 증가가 붙어있으므로 황제가 된 다음 해군 아이디어를 완성해서 내구도 10%를 추가로 얻으면 달성 완료된다. 해군 아이디어를 찍기 싫다면 질 아이디어로 5%, 공격-탐험 정책으로 5%를 올려서 완성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천자 제국을 날려먹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도 있다. 조선 아이디어 5% + 질 아이디어 5% + 해군 아이디어 10% + 공격-탐험 정책 5% + 공격-해양 정책 5% + 해군-인본 정책 5% = 총 35%의 선박 내구도를 추가할 수 있다. 다만 다른 1티어 아이디어를 두고 최악 아이디어인 해군, 해양을 찍어야 하니… 후반에 여유로울 때 하는 걸 추천한다. 1.30에서 국가 아이디어가 선박 내구도 +10%로 상향되었다.

8. 프로빈스


수도는 ★로 표기, 뒤에 프로빈스 번호와 무역품 표기
  • 서 한국
명칭
프로빈스 숫자
생산물
한성
735
종이 ★
수원
4230
도자기
해주
4231
해군 보급품
황주
733
생선
  • 동 한국
명칭
프로빈스 숫자
생산물
경주
2745

상주
736
면화
진주
4227
곡물
원주
734
도자기
강릉
2694
생선

  • 남 한국
명칭
프로빈스 숫자
생산물
청주
1013
곡물
충주
4229
면화
전주
737
도자기
나주
4228
도자기
제주
2741
생선
  • 평안
명칭
프로빈스 숫자
생산물
평양
1845
곡물
영변
2744
해군 보급품
강계
4232
가죽
  • 함경
명칭
프로빈스 숫자
생산물
함흥
732
생선
경성
2743
가죽
육진
2742
해군 보급품
  • 조선인이 주문화인 국가로 만주,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아메리카 점령 시 변경 명칭 목록
원 명칭
변경 명칭
프로빈스 숫자
생산물
선양
심양
726
곡물
닝위안
영원
704
곡물
허투 알라
졸본
2111

지안저우
건주
4201
가죽
지린
길림
730
곡물
훈춘
용원[34]
2108
해군 보급품
닝구타
영안
2107

야란
안주
1850
생선
피진
안원[35]
4217
생선
일란 할라
삼성
731
해군 보급품
알추카
회령[36]
2188
곡물
보두나
백도납
2109

칸톤
광동
667
향신료
마카오
오문
668
생선
청두
성도
679
비단
카이펑
개봉
688
도자기
시안
서안
700
곡물
교토
경도
1020
비단
세츠
섭진
1021
도자기
무사시
무장
1028
생선
베이징
북경
1816
곡물
난징
남경
1821
비단
쑤저우
소주
1822
비단
야마토
대화
1832

지안
길안
1833
의류
뤄양
낙양
1836
도자기
푸르단
솔빈[37]
2106
해군 보급품
안동
박작[38]
2112
곡물
가이저우
건안[39]
2113
생선
히젠
비전
4182
해군 보급품
사가미
상모
4189
가죽
예허
부여
2110
가죽
후란
막힐
4200
생선
하이청
안시
4652
생선
마오랸
현덕
4653
해군 보급품
후르하
타주
4663
해군 보급품
오르도스
하투
701
가축
카라코룸
화림
2190
의류
쓰시마
대마
4651
도자기
오키나와
유구
1015
도자기
토카치
증구야
1852
생선
카미카와
동해
1031
생선
시리베시
서해
1847
생선
오시마
송전
4193
생선
사할린, 가라후토
가량부지
1033
무작위
무츠
유고
4131
가축
우고
우후
4192
생선
우젠
우전
1025
곡물
리쿠젠
육전
1026
곡물
시모츠케
하야
4191
곡물
히타치
상륙
1027
생선
시모사
하총
4190
생선
코즈케
상야
1843
가축
시나노
신농
4188
가축
카이
갑비
1029
가축
스루가
준화
1839

미카와
삼화
4360
곡물
미노
미농
1835
종이
오와리
미장
1030
염료
키이
기이
4187
해군 보급품
에치고
월후
1024
곡물
엣츠
월중
1837
곡물
에치젠
월전
1023
종이
탄고
단후
4185
생선
타지마
단마
1830
곡물
이즈모
출운
1018

이와미
암미
4183
생선
하리마
파마
1019
곡물
비젠
비주
4184

아키
안운
1825
곡물
수오
주방
1017
비단
아와
아파
1820
생선
이요
이여
4186
구리
토사
토좌
1819
해군 보급품
사쓰마
살마
1012

휴가
일향
4180
가축
히고
비후
4181
생선
분고
풍후
1014
열대 목재
치쿠젠
축전
1818
도자기
청더, 러허
열하
703
가축
융핑
영평
4194
곡물
쉬안화
선화
2136
곡물
허젠
하간
695
소금
바오딩
보정
696
도자기
정딩
정정
4195
곡물
다밍
대명
2137
곡물
다퉁
대동
697

닝우
영무
2177
곡물
타이위안
태원
693

루안
육안
2178

핑양
안읍
694

옌안
연안
2179
곡물
펑샹
봉상
4198
곡물
한중
한중
689

닝샤
영하
698
소금
핑량
평량
2181
가축
란저우
난주
699
곡물
톈수이
천수
2180
곡물
타오저우
민주
2183
도자기
량저우
서량
2182
가축
시닝
서령
2184
소금
장예
장액
708
가축
위먼
옥문
707
가축
화이칭
회경
692
곡물
우딩
무정
2138
곡물
지난
제남
691
비단
옌저우
연주
2140
곡물
칭저우
익도
690

라이저우
내주
2139
생선
난양
남양
687
보석
상추
상추
2176
비단
루닝
여양
2175
비단
푸양
부양
2144
곡물
허페이
합비
1838
곡물
펑양
봉양
2143
비단
쑤저우
소주
2141

하이저우
공유
4196
생선
송취
송반
2170
가축
랑중
낭중
2169
곡물
다저우
달주
4211
곡물
짜저우
가주
4212

충칭
중경
680
향신료
루저우
노주
4213
곡물
보저우
파주
2168
곡물
어멍
오몽
675
구리
젠창
건창
2748
곡물
리장
여강
2167

다리
대리
661

더훙
덕굉
2166
열대 목재
푸얼
보이
2165

퉁런
동인
4199

전위안
진원
673

구이양
귀양
674

윈난
운남
662
구리
광난
광남
663
구리
양저우
양주
685
소금
전장
진강
2145
해군 보급품
닝궈
영국
2146
종이
후이저우
휘주
2147
종이
안칭
안경
686
의류
황저우
황강
4197
곡물
우창
무창
682
소금
샹양
양양
2171
보석
징저우
형주
2172
곡물
우링
무릉
672
목화
창사
장사
671
곡물
위안링
원릉
2173

헝양
형양
2174

난창
남창
683
종이
포양
파양
2151
도자기
간저우
감주
670
곡물
항저우
항주
684
비단
샤오싱
소흥
2148
종이
닝보
영파
2149
해군 보급품
진화
금화
2150
곡물
원저우
온주
1824
도자기
젠닝
건냥
2152

푸저우
복주
669

취안저우
천주
1829

팅저우
정주
2153
종이
차오저우
조주
2156
도자기
후이저우
혜주
2157
곡물
사오관
송완
2158

구이린
계림
1840
비단
우저우
오주
2162
구리
류저우
유주
2163
소금
링윈
능운
664

난닝
남녕
2164
곡물
자오칭
조경
665
도자기
레이저우
뇌주
2159

롄저우
합포
2161
향료
징저우
해구
666
열대 목재
아이저우
애주
2160
향료
양저우
양주
685
소금
전장
진강
2145
해군 보급품
켈랑, 타이페이
대북
2154
무작위
미다그, 타이중
대중
2155
무작위
사캄, 타이난
대남
738
무작위
추마시, 로스엔젤레스
나성
868
무작위
1.29 패치 이후로 한반도 북쪽에 장백산맥이 추가됐다.
  • 일본인이 주문화인 국가로 조선 점령 시 변경 명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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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이 주문화인 국가로 조선 점령 시 변경 명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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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저우(Zhongzhou)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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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
핑산(Pingshan)
해주
황저우(HuangZhou)
평양
핑안(Ping'An)

9. 지도자 목록


아래의 항목들은 태조부터 태종까지를 제외하고는 플레이시 등장하는 조선의 지도자 목록들이다. 게임 시작년도가 이미 세종 말엽이므로 태조~태종까지는 게임 데이터 상으로만 등장하는 지도자들이다. 헌종과 철종, 고종, 순종은 데이터 파일에 없다.
태조와 태종, 세종을 제외하면 국왕 능력치가 별로 좋지 못하고 인조 이후로는 외교 능력치가 영조를 빼고 모두 0이며, 후기 국왕 중에서는 영조가 그래도 괜찮은 능력치를 받았다. 폭군이자 암군으로 유명한 연산군과 인조가 000 받은건 납득할 만하고[40] 영조의 능력치가 그나마 괜찮은걸 보면 조선사를 어느정도 보고 책정하긴 한 듯하다. 하지만 조선 후기의 최고 능력자 정조가 101, 아버지 세종 못지않은 문종이 211로 엄청나게 심히 저평가된 점 등을 보면 깊이 연구하진 않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뭘 해보지도 못하고 쫓겨난 단종이 314의 괜찮은 능력치를 받은 데에서 단종과 문종의 데이터가 뒤바뀌었다는 설도 있다. 광해군의 외교가 4로 고평가된 것을 보면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고평가한 자료를 접한 듯하다.
1.29에서 1444년에 막 시작한 뒤 연표를 펼치면 1393년부터 기록되며, 태종은 연표에서 누락됐다. 게임 시작년도인 1444년 기준으로는 세종부터 시작하는데 세종은 1.29에선 고정 트레잇으로 Cafeful(공격적 확장 -10%), Well Adviced(조언가 +1)를 받으며 세 번째 트레잇은 랜덤이다. 후계자인 문종은 Craven(육군 사기 -5%)을 고정 트레잇으로 받아 성능이 더 나빠졌다.
데이터는 EU4가 설치된 폴더의 history/countries의 KOR - korea.txt에서 볼 수 있다. 태조와 정종의 생몰연도는 게임 데이터에선 없으며 게임에서 표기된 생몰연도를 그대로 옮겨서 실제 날짜와 다르다면 실록 쪽이 정확하다. 인조의 후계자 목록에 소현세자는 없고 1623년부터 효종이 후계자로 등장한다.[41]
이름
묘호
능력치
(행정/외교/군사)
생몰
이성계
태조
5/4/5
1335~1408
이방과
정종
3/3/3
1357~1419
이방원
태종
4/4/5
1367.6.13~1422.5.30
이도
세종
6/5/5
1397.5.7~1450.5.18
이향
문종
2/1/1
1414.11.15~1452.6.1
이홍위
단종
3/1/4
1441~1457
이유
세조
1/1/1
1417~1468
이황
예종
2/1/2
1450~1469
이혈
성종
3/3/3
1457~1494
이융
없음
(연산군)
0/0/0
1476~1506[42]
이역
중종
1/1/1
1488~1544.12.5
이호
인종
2/1/1
1515~1545.8.18
이환
명종
2/1/2
1535~1567.8.13
이연
(李昖)
선조
2/1/0
1552~1608.3.7
이혼
없음
(광해군)
1/4/2
1574~1641[43]
이종
인조
0/0/0
1595~1649
재위기간 1623~1649
이호
효종
3/0/2
1619~1659.6.24
이연
(李棩)
현종
1/0/2
1641~1674.9.19
이순
숙종
3/0/2
1661.8.15~1720.7.13
이윤
경종
1/0/1
1688~1724.10.7
이금
영조
4/2/2
1694.9.13~1776.3.5
이산
정조
1/0/1
1752.9.22~1800.6.28
이공
순조
2/0/1
1790~1834
역사적 왕비
이름
가문
능력치
생몰
소헌왕후
소헌[44]

4/3/3
1395.10.12~1446.4.19

10. 스킨


[image]
[image]
1.20 천명 패치로 인해 조선 고유의 유닛 스킨이 추가가 된다. 육군 스킨의 1티어는 경번갑, 2티어는 두정갑, 3티어는 포졸복, 4티어는 별기군복장이다.
해군 스킨으로는 판옥선거북선이 구현되었다.

11. 기타


[image]
조선에서 혁명이 일어나 혁명정부가 들어섰을 경우에는 위와 같은 색의 깃발로 바뀌게 된다. 색 배열 코드는 0 5 13.
여담으로 유저가 플레이할 때 넓은 영토를 만드는 것도 그렇고, 프랑스와 영토 색깔도 비슷해서 한국 유저들은 오른쪽 퍼런 거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여진이나 일본이 AI조선에 먹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명이 멀쩡한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예 사할린까지 삼키고 부랴티야 등 북방 국가를 두들겨 패 몽골 북쪽으로 진출해나가는가하면, 명의 조공국을 탈퇴해 대들기까지 한다. 유로파갤에선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1592년 부근 타임라인으로 조선을 플레이해보면 임진왜란이 구현되어 있는데, 그 분께서 전능력치 최고인 제독으로 등장한다.[45][46] 명량 해전 또한 구현되어있다. 유저가 잡아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결과. 애초에 시스템 상으로 해전에서 병력차가 10배 이상이면 무조건 전멸 패전 처리된다. 병자호란은 구현되어 있지 않고, 1637년부터 바로 청의 속국이 되어 있다.
1.20 패치로 아예 이순신 이벤트가 생겼다. 1550년~1650년 사이에 이벤트로 나오며 해당 기간에 일본과 전쟁중이면 확률이 더 올라간다. 선택지로는 해군 사기 10%/2레벨 반값 조언가-4/4/4/0 장군으로 고용[47]-6/6/6/0 제독으로 고용[48]-고용하지 않고 안정도 1 증가[49]가 있다. 해군 배치 이전엔 여진족과의 전투로 군공을 세운 것도 반영한 모양.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장군으로 활용한다. 4/4/4/0이면 야전에서는 꽤 유용한 장군인데다가 보통 플레이어가 잡으면 해군의 중요성이 육군보다 떨어지기 쉽다는 이유가 있다.
v1.18 이후 흉악하게 강해졌다. 기술 시스템이 변하면서 세종이 너무 일찍 죽지만 않으면 군사 테크를 2테크 이상 앞당길 수 있는 시기가 훨씬 빨리 오며, 운에 의존해야 했던 문종 교체를 이제는 후계 박탈로 확실하고 빠르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걸 너프할 의도였는지 만주의 개발도가 증가하긴 했으나 여진족이 개발도를 제대로 써먹기도 전에 조선이 만주로 밀고 올라가는 게 조선 플레이의 기본이다 보니 만주를 버프했는데 조선이 강해진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다만 기술 시스템 변경은 주변국들에게도 적용되다 보니 군사 테크를 앞당기는 기간은 빨라져도 그 구간을 유지하는 시간은 되려 짧아진 게 흠. 다만 입지상 식민주의를 가져올 수 있는데, 이 경우 유럽은 암흑기에 빠진다. 행정 기술 5를 찍고 탐험을 찍은 후, 계층에서 얻을 수 있는 탐험가를 고용하여 바로 탐험을 돌리고 북아메리카를 발견해주자. 그리고 식민주의가 조선에서 터질 때까지 리셋하면 끝. 이게 성공한다면 유럽은 구 인도권 테크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열강파워가 굉장히 감소해 조선부터 퍼지는 시대관으로 강력해진 동양을 억제하기 굉장히 힘들어 진다.[50] 이렇게 해도 이탈리아가 대놓고 조건에 박혀 있는 르네상스는 전파로는 얻을 수 없지만, 상위 항목의 기술에도 있듯 개발도를 올려서 수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건 다른 나라들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조선은 특히 쉬운 조건을 달고 있다. 6년만 세종을 살릴 수만 있다면 6/5/5의 위엄찬 능력치 덕에 개발도에 포인트를 쓰고도 테크를 어느 정도 따라 잡는게 가능하며, 동아시아는 중국의 천명이 너무 일찍 터지지만 않는다면 유럽의 난세에 비해 상당히 평화롭고, 조선 자체도 실제 역사보다 버프된 만주에 비겨도 꽤 괜찮은 체급을 가졌지만 시대관이 전파되는 게 늦을 정도로 비대하진 않다. 이렇게 르네상스를 얻고 식민주의를 발생시키는 데 성공한다면 사람이 잡은 조선은 명나라와의 너무 이른 싸움 말고는 두려울 게 없어진다.
v1.20에서는 초반 플레이가 어려워졌으나, 한 번 궤도에 오르면 천명 시스템 덕분에 더 쉽다. 건주 상대로도 팔기군이 강하니 1:1에서조차 머리를 좀 써야 하며, 천명 쟁탈은 EU4 최강국 명을 상대로 유목민들처럼 재앙을 일으킬 수도 없이 우직하게 전면전을 해야 하지만, 대신 만주와 일본의 꽤 높아진 개발도를 조공국 방패로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정말 어려워진 건 명과의 싸움이냐 친교냐의 문제가 전부다.
그 밖에 전용 스킨 추가, 조선의 프로빈스 추가 및 명칭 변경,(경기→한성 등) 조선의 무역노드가 전부 니폰 노드에 포함되었고, 북쪽의 육진, 경성이 만주 문화로 변경 및 자치도 증가, 지역 상품 목록의 변경, 총 개발도 증가 및 주 명칭 세분화, 조선으로 만주 점령 시 만주 명칭의 변경(닝구타→용원 등)이 패치되었다.
니폰 노드로 포함된 게 무역에서 너프라는 평이 많다. 베이징 노드에 발을 걸치던 시절엔 상인을 재배치하기만 해도 곧바로 중국의 엄청난 무역력을 손쉽게 흡수하여 돈이 궁한 초반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이젠 여진족의 요동 땅을 공격해야 하는데 이게 아무리 빨라도 처음부터 베이징 노드를 들고 시작하는 것보단 변수가 많다. 거기에 명이 여진족 땅을 노리는 경우도 많으니 더 힘들다.
그러나 사람에게 불가능은 없는 건지 DLC 발매 이후 이틀만에 이를 어느 정도 보완할 방법이 나왔다. 바로 베이징 노드에 소형선을 긁어모아 해적질을 보내는 것. 해적이 무역에 비해 상당히 짠 환산식을 거치는데다가 십중팔구 베이징 노드의 주 세력일 명나라가 무역 전쟁명분을 얻게 되겠지만 명나라를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도 해적질은 가능하며 조공만 잘 바치면 명나라가 어지간해선 건드리지 않기에 가능한 방법이다.
v1.21에서 만주 형성 가능 국가가 만주 문화를 주문화로 가진 모든 국가로 바뀌었다. 조선-만주-청 테크를 타서 중국을 더 쉽게 정복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만주를 거쳐 청나라로 바꿀 거면 명나라에 디버프를 줄 수 있는 유목민 국가로 하는 게 낫다. 그 밖에 만주 문화였던 경성, 육진이 조선 문화로 복귀했고, 만주족이 중국 문화권에서 야쿠트와 같은 동시베리아 문화권으로 바뀌면서 만주 진출이 더 쉬워졌다.
조선으로 이와미를 가진 상태에서 이와미 금광 이벤트를 콘솔로 입력하면 이와미가 아니라 함흥에서 발생한다.[51] 콘솔에 이와미 지역 코드를 같이 입력하면 문제는 정상적으로 이와미에서 발생한다.
디시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에서 조선으로 중화 제국, 로마 제국, 신성 로마 제국의 삼중 제국을 달성한 사례도 있다!
[1] 최근 패치를 받은 동남아 국가보다 안좋다.[2] 당장 일본에서 가장 큰 섬인 혼슈와 한반도의 면적이 비슷한데다 영국 본토와 넓이가 비슷하다. 영국 본토와 게임상 크기가 많이 차이나는 이유는 EU4의 지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이다.[3] 명나라는 초기에 내적 완결성으로 자치도 50%로 구현했다가 천명 DLC에서 시스템 개편으로 삭제.[4] 보헤미아가 특혜를 받은거지 조선이 구린게 아니다.(만주는 NI가 개편되면서 이제 군사 기술 비용만 10% 할인으로 바뀌었다.) 보통 행정/외교/군사중 한군데만 10%를 주거나 전체 기술 비용 5%를 주는 것이 보통이다. 거기에 이 기술 비용 5%가 제일 첫번째 NI인데 활성화 시기까지 고려하면 절대 나쁜게 아니다.[5] 단순 계산으로 기술 비용 5%는 3~32레벨까지 2610 포인트, 아이디어 비용 -10%는 2240포인트 절약을 기대할 수 있다.[6] 군주 능력치는 6/5/6이고 장군 능력치는 5/5/5/0이다.[7] 게다가 1.30 패치부터 군주 수명과 장군 수명이 별도로 돌아가게 계산되어서 사실상 이쪽은 폐기처분된 거나 마찬가지다.[8] 4/2/2의 나쁘지 않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손자 정조는 1/0/1이라는 끔찍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9] 일본에게 손쉽게 유린당할 일은 없는데, 명나라가 보호해주기 때문이다.[10] 초반 전투에서 천명을 훔치면 천명 유지를 할 수가 없다. 초반 전투에서 할 것은 땅을 최대한으로 뜯어 명나라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것과 비조공국 인접으로 최대한 명나라의 천명 점수 쌓는걸 방해하는게 주 목적이다. 이게 두세번정도 반복되어 최소한 화북을 다 먹어야지 조선이 주변 국가에 깡패짓을 할 수 있게 된다. 천명 찬탈은 유로파 최고의 사기 명분중 하나이며 이 명분을 쓴다고 해서 반드시 천명을 가져와야 하는 것도 아니다.[11] 마침 명나라 시작 군주의 능력치가 개똥이라 심할때는 2단계까지 벌리고 싸울 수도 있다.[12] 한성, 북경, 항저우 등이 전부 농지 지형이라 매우 강력한 보너스가 된다.[13] 개발도를 1000이상으로 올려 황제를 찍어도 조선은 단일 대문화권이라 메리트가 적고, 유교특성상 인본이 강요되는지라 종교를 찍기 힘들며, 조화된 종교는 문화변환을 할 수 없기에 수용 문화 칸이 늘어나도 중국 문화와 만주, 일본, 알타이 문화를 수용하면 원주민 문화까지 수용할 틈이 없다.[14] 적은것 같아 보여도 연 12포인트면 군주 능력치 1이 1년동안 벌어들이는 포인트에 해당한다. 즉 연 군주 능력치 1만큼 명나라에 바치는 것. 나는 1만큼 감소하고 명은 1만큼 증가하니 2만큼 손해보는 셈이다.[15] 한국이 소문화권으로는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고립문화라 제국 문화수용 보너스가 쓰레기가 된다. 효율을 중시한다면 중국 문화로 세탁하고 한국 문화권을 수용하는게 이득.[16] 실제 역사에서 집현전은 이미 1420년에 지어졌고, 1456에 폐지되었다.[17] 건주에게 통행권을 받아서 강계로 유인하면 좋고, 동맹국은 적 병력이 강계로 온 뒤에 땅투암으로 호출하는게 좋다.[18] 명이 베이징, 난징, 광동을 빼앗길 경우에 천명에 패널티가 생긴다. 도시 하나당 -0.05/월.[19] 동방 종교 국가 공용인데, 처음부터 갖고 시작하는건 조선 뿐이다.[20] 성직자 계층, 즉 문반이 소유하고 있는 영지에 비례해 효과가 증가한다. 직할지도 아닌 문반 영지인지라 효과를 최대로 뽑아먹기도 어렵다. 문반 영지 100% 기준으로 개발 비용 -15%다.[21] AI도 어느새 지운다.[22] 아무런 패널티가 없으면 보통 시작시 직할지가 29.998%다.[23] 보통 가장 많은 빈도로 나오는 것이 명과의 관계도 100 이상 달성, 혹은 한성과 경주 등을 개발하는게 나오는데, 가장 좋은 것은 한성의 세금 개발도를 올리는 것이다. 특히 프로빈스 개발도를 올리면 직할지의 비율이 30% 이상으로 올라가 세금 수입 감소 불이익이 사라지기에 더욱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24] 1.29 이후 건주여진과 야인여진 각 일부에서 분리되었다.[25] 사실 이게 가장 치명적인 문제로, 명이 강해져서 죽창을 찔러도 물량에 깔려죽는 일이 많아졌다.[26] 현재 즉위하고 있는 왕의 이름으로 나온다.[27] 이벤트가 발생한 연도가 뜬다.[28] 이벤트가 발생한 연도와 날짜가 뜬다.[29] 군주 트레잇으로 +5%, 군사 조언가로 +5%를 받으면 된다. 세종의 세 번째 트레잇이 규율이 나올 때까지, 규율 조언가가 나올 때까지 게임을 재시작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30] 이벤트 문단에 있는 '국화왕좌' 이벤트.[31] 영어 원문은 Korean Self-Reliance.[32] 백두산 정복 미션도 그렇고, 아무래도 지금의 이북쪽 반국가단체(…)가 연상되기 때문에 국내외 모두 주체 조선(!) 드립이 흥했다. 심지어 스크립트 상의 스트링 이름이 대놓고 juche_korea[33] 이전 미션의 요구치가 6이었으니 2씩은 더 올려줘야 한다.[34] 발해 동경 용원부[35] 발해 안원부[36] 금나라의 초기 수도 상경 회령부[37] 발해 솔빈부[38] 고구려 박작성[39] 고구려 건안성[40] 연산군과 동급이란건 아무리 인조라도 조금 억울할 순 있겠다만...[41] 부왕보다 먼저 세상을 뜬 의경세자(덕종), 순회세자, 효장세자(진종), 사도세자(장조), 효명세자(문조) 및 인조의 아버지로서 묘호를 받은 정원군(원종). 폐세자 이황폐세자 이지도 없다.[42] 1506년 9월에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뒤 11월에 강화도에서 사망함.[43] 1623년에 인조반정으로 폐위됨.[44] 소헌왕후의 이름은 기록에 없지만 게임에선 편의상 소헌으로 표기했다.[45] 이벤트로 얻은게 아닌 시대상 인물이라서 진행 중에 기존 이순신 이벤트가 발동해서 또 얻을 수 있다.(…)[46] 참고로 이 게임에서 전능력치 최고인 제독은 모두 세 명이다. 나머지 두 명은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구호기사단의 마튀랭 로메가스.[47] 고용시 육군 사기 회복 속도를 10% 증가시켜 주는 "영감을 주는 지휘관(Inspirational Leader)" 트레잇이 붙어 있음.[48] 고용시 함선 내구도를 5% 증가시키는 "굳센 자(Ironside)" 트레잇이 붙어 있음.[49] 안정도가 3이라면 행정력 50포인트.[50] 열강 순위는 개발도와 기술패널티를 조합하여 나타낸다.[51] 연산군 시대였던 1503년 함경남도 단천에서 연은분리법이 고안된 점을 반영한 고증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