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미국 드라마)/등장인물
1. 소개
기묘한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1.1. 호킨스 중학교 과학서클 & 일레븐 &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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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바이어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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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 바이어스(로스 패트리지 분)
조이스의 전남편이자 조나단과 윌 형제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이혼하여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다른 여자와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나온다. 시즌1에서 조이스가 로니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있느냐 따지며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이로보아 이혼 전에 일방적으로 가족을 두고 떠난 것으로 보인다.
조나단과 윌이 어렸을 때는 늘 조이스와 싸워서 형제에게는 없느니만 못한 아버지였다. 시즌1에서 윌이 친아버지인 로니를 찾아갔을 수도 있으니 로니를 만나봐야겠다는 호퍼의 말에 조나단이 직접 찾아가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부정은 남아있는지 조나단을 보고 반가워하기도 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막내아들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에도 심각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까칠하게 구는 조나단에게 "네 엄마는 잘못한 거 없고 나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라는 말이나 해 조나단의 마음에 상처만 주었다.[1]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윌이 좋아하지도 않는 야구경기를 보러 윌을 끌고 가고, 윌을 fag라고 부르는 등[2] 여러모로 좋은 아버지라고 볼 수는 없는 인간. 조이스는 물론이거니와 아들들도 로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특히 조나단의 반감이 대단하여 로니의 집에 찾아갔을 때 로니가 자신을 보고 "보고싶었다"고 하자 그 말을 대놓고 비웃기도 했다. 윌의 가짜 시신이 발견된 뒤 집에 돌아와 충격에 빠진 조이스를 위로하고 이래저래 엉망이 된 집을 고치는 등 좀 제대로된 사람 노릇을 하나 싶었는데, 시종일관 아들의 죽음에 대해 크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이게 다 채석장의 잘못[3] 이라는 소리나 해대더니, 급기야 조이스가 로니의 짐에서 인신사고에 대한 배상 포스터를 발견하기에 이른다. 이에 로니가 보상금을 노리고 돌아왔다고 생각한 조이스와 싸움이 나고, 본인은 그 돈으로 조나단만이라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해주자고 주장하지만[4] 조이스에게 여태 관심이 없었으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는 욕을 듣고 돌아간다.
조나단과 윌이 어렸을 때는 늘 조이스와 싸워서 형제에게는 없느니만 못한 아버지였다. 시즌1에서 윌이 친아버지인 로니를 찾아갔을 수도 있으니 로니를 만나봐야겠다는 호퍼의 말에 조나단이 직접 찾아가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부정은 남아있는지 조나단을 보고 반가워하기도 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막내아들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에도 심각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까칠하게 구는 조나단에게 "네 엄마는 잘못한 거 없고 나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라는 말이나 해 조나단의 마음에 상처만 주었다.[1]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윌이 좋아하지도 않는 야구경기를 보러 윌을 끌고 가고, 윌을 fag라고 부르는 등[2] 여러모로 좋은 아버지라고 볼 수는 없는 인간. 조이스는 물론이거니와 아들들도 로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특히 조나단의 반감이 대단하여 로니의 집에 찾아갔을 때 로니가 자신을 보고 "보고싶었다"고 하자 그 말을 대놓고 비웃기도 했다. 윌의 가짜 시신이 발견된 뒤 집에 돌아와 충격에 빠진 조이스를 위로하고 이래저래 엉망이 된 집을 고치는 등 좀 제대로된 사람 노릇을 하나 싶었는데, 시종일관 아들의 죽음에 대해 크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이게 다 채석장의 잘못[3] 이라는 소리나 해대더니, 급기야 조이스가 로니의 짐에서 인신사고에 대한 배상 포스터를 발견하기에 이른다. 이에 로니가 보상금을 노리고 돌아왔다고 생각한 조이스와 싸움이 나고, 본인은 그 돈으로 조나단만이라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해주자고 주장하지만[4] 조이스에게 여태 관심이 없었으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는 욕을 듣고 돌아간다.
1.3. 윌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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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렌 윌러(카라 부오노 분)
낸시와 마이클의 엄마. 평범한 중산층 주부로 살고 싶어 하나 주변이 따라주지 않는 듯도... 시즌2에서 뜬금없이 빌리와 심상치않은 분위기가 흐르게 되어 코믹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빌리의 적극적인 들이댐에 의해 빌리를 만나려고 하지만, 막내딸을 끌어 안고 잠들어있는 남편을 본 뒤 마음을 고쳐 먹는다. 이후 신문사에서 해고당한 낸시에게 조언해주며 하던 일을 끝까지 해서 무시하던 신문사 사람들을 코 납작하게 해주라고 격려한다.[5]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조이스와 호퍼를 보고 "참 희한한 커플이야"라고 중얼거리자[6] 남편이 "짚신도 제 짝이 있다잖아"라고 대꾸하는데, 그런 남편을 보고 한숨을 내쉰다(...).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조이스와 호퍼를 보고 "참 희한한 커플이야"라고 중얼거리자[6] 남편이 "짚신도 제 짝이 있다잖아"라고 대꾸하는데, 그런 남편을 보고 한숨을 내쉰다(...).
- 할리 윌러(애니스턴 프라이스 분, 틴슬리 프라이스 분[7] )
낸시와 마이클의 동생. 출연하는 장면 대다수가 식사 장면이다. 엄마를 따라 바이어스 가에 갔다가 집에서 일어난 이상 현상을 목격한다. 시즌2에선 공기화(...)되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스토리적인 비중도 없다.
- 테드 윌러(조 크레스트 분)
낸시와 마이클의 아빠. 답답한 인상에 우유부단의 절정인 캐릭터이며 실제로도 답답하게 행동한다. 시즌1이나 시즌2나 비중은 공기. 시즌1 초반에 낸시가 조나단이랑 얘기할 때 들어보면 부잣집에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엄마가 아빠와 결혼한 거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겁이 많은 듯. 시즌 3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힘들어한다.
1.4. 싱클레어 가 & 핸더슨 가
- 싱클레어 씨
루카스와 에리카 남매의 아버지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즌 1에서 루카스의 언급에 따르면 베트남전에 참전한 적이 있다고 하며, 루카스가 사용하는 각종 장비나 알고 있는 여러 지식은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것이 많은 듯하다. 작중 묘사되는 싱클레어 가의 집이나 생활수준이 윌러 가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 제법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2에서는 맥스와 갈등을 빚은 루카스가 고민하던 중 아버지에게 "엄마랑 싸웠을 때 어떻게 해요?"라고 묻자 "일단 사과하고, 원하는 걸 갖다 바치지."라고 대답하고, 이에 루카스가 "엄마가 잘못한 거라도요?"라고 되묻자 단칼에 "네 엄마는 잘못 안해."라고 대답해 아내를 흡족하게 했다. 이로보아 아마 공처가 기질이 있는 듯.
- 싱클레어 부인
루카스와 에리카 남매의 어머니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즌 1 윌의 장례식 장면에 짧게 등장하며, 시즌 2에서는 싱클레어 가의 식사 자리에서 모습을 보인다. 시즌 3에서 스티브, 로빈, 더스틴 등과 함께 러시아 기지에 잠입하게 된 에리카가 "우리 엄마가 이 사실을 알면(=너희가 나를 이런 위험에 빠트렸다는 사실을 알면) 너희를 잡아다가 하나씩 목을 따버릴 거야"라고 말했는데, 위의 남편의 태도도 그렇고 이래저래 성격이 장난 없으신 분인 듯(...). 시즌 3에서 에리카의 언급에 따르면 '잭'이라는 이름의 남자 형제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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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디아 핸더슨
더스틴의 어머니.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애지중지하며,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하나뿐인 아들 더스틴을 몹시 귀여워한다. 더스틴을 부를 때는 '더스티'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작중 더스틴의 아버지, 즉 남편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혼하거나 사별한 듯.
1.5. 호킨스 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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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웰 경관(롭 모건 분)[8]
호퍼의 부하. 자식이 없어져 안절부절 못하는 조이스보고 원래 미친년 같았는데 뭘 신경 쓰냐는 등, 어차피 윌은 뒤졌을거라고 말하는 등 인성이 안좋다. 호퍼가 자신의 추리를 늘어놓는 걸 듣고도 너무 멀리 갔다며 생각하기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는 등 이쪽도 만만치 않게 호킨스의 평화에 찌들었던 듯. 맨날 징징대긴 하지만 그래도 호퍼가 시키는 일은 다 한다. 동료 경관이 스티브와 조나단의 싸움에서 끼어들었다 부딪혀서 코피가 나자 어쨌든 공무집행방해니 칼 같이 조나단을 체포했다. 비중이 거의 없지만 간간히 한마디 툭툭 던져주고 간다. 시즌 2에선 오염된 호박밭에 깃발로 표식을 남기라는 호퍼의 지시에 또 징징대며 "이거 엄청 넓어서 시간 꽤 잡아먹을텐데요"[9] 라며 하기 싫은티 팍팍 내지만 늘 그렇듯 호퍼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한다. 시즌 3에선 시청 앞에서 시위가 일어나자 호퍼에게 빨리 좀 튀어오라고 하는 장면을 제외하곤 등장하지 않는다
1.6. 호킨스 연구소
호킨스 연구소장. 과거 MK 울트라 프로젝트에 참여했었으며 호킨스에서 비밀리에 실험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일레븐에게는 papa라고 불리고 있으며 배우 본인(밀리 바비 브라운)에 따르면 연기할 때 하퍼에게 느끼는 부정을 마틴에게서도 느낀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일레븐을 비롯한 특수한 능력의 아이들을 양산하여 소련에 맞설 무기로 개발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납치와 고문, 공문서 조작을 밥먹듯이 해왔다. 확실히 도가 지나친 인물로 시즌 1에서 데모고르곤보다도 위압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가치를 도구 정도로 낮춰보는 사이코패스. 작 중에서 뒤집힌 세계의 문을 일레븐이 열었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이 양반이 일레븐을 과하게 자극해서 열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작 중 주연들을 죽임으로써 더 일만 커질 게 뻔해 살린 것뿐이었지, 만약 타협할 필요가 없었더라면 작중 주연들을 줄줄이 죽였어도 별 이상할 게 없을만큼 잔인한 인물이다. 시즌1에서 데모고르곤의 난입으로 죽었다고 생각되었지만 시즌2에서 칼리의 말로는 살아있다는 듯하다. 다만 결국 생존 여부 자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차후 시즌에 이에 대해 확실히 밝혀질 듯하다.
- 코니 프레지어(캐서린 딜러 분)
브래너의 부하. 1화에서 일레븐을 발견하고 아동복지과에 신고한 베니의 햄버거가게 주인인 베니를 아무런 망설임없이 헤드샷으로 제거해버리며 등장한 악인이다.일레븐과 주인공들의 뒤를 쫓다 결국 시즌 8화에서 주인공들을 포위하게 되지만 일레븐의 염력에 의해 눈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하게 된다. 자주 사용하는 총기는 M1911.
- 리드 요원(토비아스 젤링크 분)
호킨스 연구소의 요원. 브래너의 실험에 참여했다가 끔살크리를 맞는다.
- 닥터 오웬(폴 라이저 분)
시즌2의 새 호킨스 연구소장. 전 연구소장인 마틴 브래너와 달리 현실적이며 인간적이다. 정부 측 인물이지만 비밀 무기를 연구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마틴 브래너가 싸 놓은 똥을 치우려 왔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크다. 가능한 한 헌신적으로 마을 사람들을 대하지만 역시 본인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다 감당하지는 못해 다소 무책임한 모습도 언뜻언뜻 비춘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사람은 선하기에 최선을 다해 윌 바이어스의 진료를 도와주고, 가능한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택하고[11] , 낸시와 조나단에게 현재 상황을 털어놓으며 설득하려 하는 등의 노력은 한다. 전 시즌의 마틴이 차마 죽일 수 없어서 살려둔다는 느낌과는 대조적이다. 마지막 밥 뉴비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연구소에 혼자 남아있는 둥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인물. 이 때문에 죽을 뻔 하지만 뒤집힌 세계의 문을 닫으려 일레븐을 데려온 하퍼에게 목숨을 빚지고, 이를 계기로 1년이란 기다림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레븐을 하퍼의 양녀로 들이는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사실 이 배우는 에일리언 2에서 주인공들을 배신하는 '버크'역으로 등장했던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아는 사람이라면 시즌2에서 이 캐릭터가 사실 꿍꿍이가 있냐 아니냐 의심했겠지만 의외로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이 반전.
시즌3에서는 마지막화에 조이스와 호퍼가 요청한 지원병력을 진짜 데리고 나타나 스타코트 쇼핑몰의 지하연구시설을 급습했을 때 아주 잠깐 모습을 비춘다. 소련측이 열어놓았던 '문'을 보면서 심각한 표정을 짓는 걸로 보아 다음 시즌에 등장하면 고생길이 확실하게 예상되는 인물들 중 하나다.
시즌3에서는 마지막화에 조이스와 호퍼가 요청한 지원병력을 진짜 데리고 나타나 스타코트 쇼핑몰의 지하연구시설을 급습했을 때 아주 잠깐 모습을 비춘다. 소련측이 열어놓았던 '문'을 보면서 심각한 표정을 짓는 걸로 보아 다음 시즌에 등장하면 고생길이 확실하게 예상되는 인물들 중 하나다.
1.7. 괴물
괴물들 대부분이 딱히 정식 명칭이랄 게 없다. 뒤집힌 세계를 연구하던 과학자들 역시 이름은 딱히 붙이지 않았고, 과학 서클에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몬스터에서 이름을 따와 부르고 있다. 사실 이것도 거의 서클 내에서나 부르는 이름이지만, 서술 편의상 참조하였다.
괴물들이 서식하는 뒤집힌 세계의 정체는 불명. 작중의 묘사로는 현실 세계와 거의 동일하지만, 모든 것이 썩고 낡은 것처럼 지저분하고 커다란 먼지 같은 것이 떠다니며, 거의 색채가 없고 시종일관 붉은 번개가 치고 있다. 공기 중엔 약간의 독성과 방사능이 존재한다고 한다.
[image]
- 데모고르곤
시즌 1의 최종 보스격 괴물로, 뒤집힌 세계에 사는 포식자. 딱히 정식 명칭은 없고 아이들은 데모고르곤이라 이름 붙였다. 호킨스 연구소의 실험[12] 으로 인해 뒤집힌 세계의 문이 열려서 현실 세계로 와서 사냥을 시작한다.[13] 이족 보행을 하는 빼빼 마른 인간형에다가 얼굴에 눈이나 코가 없고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입만 달려있으며, 등장 인물들은 얼굴이 없는 괴물이라고 묘사하였다. 야행성이며 마치 상어처럼 소량의 피 냄새만으로도 먹잇감을 추적할 수 있다. 현실 세계에서 먹이를 잡으면 우선 그 먹이를 뒤집힌 세계로 보내버린다. 이후 그 쪽 세계에서 다시 먹이를 발견하면 붙잡아 어디론가 끌고 가고, 거기서 입 속으로 촉수 같은 걸 집어넣어 놓는다.[14] 스티브의 못 박힌 야구 방망이에 맞자 잠깐 주춤했지만 큰 타격은 없었고 무엇보다 등장 인물들의 유일한 화기인 권총과 기관 단총의 권총탄 따위는 씨알도 먹히지 않아 촌동네 등장 인물들이 쓸 수 있는 효과적인 공격이라곤 불을 붙이는 게 최선이었다. 행동 범위는 호킨스 연구소 반경 1.5km로 추측되었지만 희생자들의 수를 봐선 아마 마을 전체일지도 모르고 성체 데모고르곤은 어느 곳이든 공간을 찢고 등장할 수 있으니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이 인간형 데모고르곤은 시즌 1 작중에선 딱 한 개체만 등장한다.[15][16] 마지막 화에서 일레븐의 염력에 당해서 소멸. 시즌 2에서 뒤집힌 세계 괴물의 미성숙 개체가 엄청나게 등장하면서 현존하는 뒤집힌 세계의 괴물이 적지 않을 거란 추측을 남겼다. 단순히 사냥만 하는 포식자가 아닌 에일리언처럼 숙주를 확보하는 역할도 있다. 이 숙주들로 부터 탄생한 게 시즌 2에서 등장하는 데모도그들이다.
시즌 3의 엔딩 쿠키 영상에서는 소련군이 아예 데모고르곤을 사육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뒤집힌 세계와 통하는 문을 열기 위한 실험 도중에 새어나온 개체를 포획했던 모양. 쿠키 영상에 나온 개체만 사육 중인 건지 아니면 더 많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2019년 8월 19일 DEAD BY DAYLIGHT 신규 살인마로 출시 된다는 트레일러가 떴다. 내역은 데모고르곤(DEAD BY DAYLIGHT) 참조.
우연의 일치겠지만 공개일이 1년밖에 차이나지 않는 게임 몬스트럼의 괴물 중 하나인 '헌터'와 굉장히 유사한 특징 및 모델링을 가진다. 눈코입 없이 머리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입이라던가, 벽에다 일종의 차원문을 설치해서 여기저기서 뚫고 나온다던지, 인간형 몸에 이족보행을 한다던지 등등.
시즌 3의 엔딩 쿠키 영상에서는 소련군이 아예 데모고르곤을 사육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뒤집힌 세계와 통하는 문을 열기 위한 실험 도중에 새어나온 개체를 포획했던 모양. 쿠키 영상에 나온 개체만 사육 중인 건지 아니면 더 많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2019년 8월 19일 DEAD BY DAYLIGHT 신규 살인마로 출시 된다는 트레일러가 떴다. 내역은 데모고르곤(DEAD BY DAYLIGHT) 참조.
우연의 일치겠지만 공개일이 1년밖에 차이나지 않는 게임 몬스트럼의 괴물 중 하나인 '헌터'와 굉장히 유사한 특징 및 모델링을 가진다. 눈코입 없이 머리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입이라던가, 벽에다 일종의 차원문을 설치해서 여기저기서 뚫고 나온다던지, 인간형 몸에 이족보행을 한다던지 등등.
- 데모도그
시즌 2에서 등장. 명명자는 더스틴.[17] 데모고르곤이 납치한 숙주들에게서 탄생했으며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올챙이처럼 생겼고 조그맣다. 하지만 금방 탈피를 하며 크게 자라난다. 개구리와는 달리 앞발이 먼저 자라며, 성장 속도도 빨라서 하루만에 자기 몸의 수 배에서 수 십 배 이상 성장한다. 새끼 때는 공격성이 극히 적고 생존적인 반응을 우선적으로 보이며 공격보단 도망을 간다. 하지만 좀 커지고 나면 자기보다 작거나 비슷한 크기의 개체를 공격해 잡아먹는 포식자가 된다. 시즌 1에서 데모고르곤은 한 마리만 나온 반면, 여기선 떼거지로 나온다. 후술할 달타냥의 경우를 보면 자신을 길러준 사람을 알아볼 정도의 지능은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냥 올챙이 정도에 불과했던 새끼 때와는 달리 입이 제대로 성체처럼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것은 같으나 아직 이족 보행은 하지 못 한다. 성체와는 달리 공간을 찢지 못 하는 건지 땅을 파거나 유리를 깨고, 동굴을 적극 이용하는 물리적인 이동 방식을 보여준다. 시즌 2의 메인 빌런으로, 호킨스 연구소에서 수많은 군인과 과학자들을 몰살하고 이 때 밥도 끔찍하게 잡아먹었다. 한 마리 한 마리가 사람 하나는 가볍게 죽이는 등 그렇게 약하지도 않으면서 쪽수로 밀어붙이는 데에다 민첩하다. 그래도 건장한 성인 머리 하나보다 더 큰 데모고르곤보다는 훨씬 약해서 스티브의 못 박힌 야구 방망이 스윙 한 방에 훨훨 날아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연구소 군인들이 기습당해 조준은 생각도 못하고 격발만 하다가 속수무책으로 죽어 그렇지 맞힐 수만 있다면 소총과 산탄총 등으로는 손쉽게 죽일 수 있다. 호퍼 서장은 아예 소총 단발 사격과 산탄총으로 원샷 원킬을 내버린다. 가뿐하게 내던지거나 비틀어 죽일 수 있는 일레븐에겐 위협조차 안 되는 것 같다. 시즌 1의 괴물의 아성체라는 묘사가 확실히 등장하지 않았기에 성체는 어떨지 몰라도, 그림자 괴물의 충실한 하수인으로서 명령을 따른다. 다만 등장인물들은 데모고르곤의 아성체라고 간주하고 있는 듯.[18]
그냥 올챙이 정도에 불과했던 새끼 때와는 달리 입이 제대로 성체처럼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것은 같으나 아직 이족 보행은 하지 못 한다. 성체와는 달리 공간을 찢지 못 하는 건지 땅을 파거나 유리를 깨고, 동굴을 적극 이용하는 물리적인 이동 방식을 보여준다. 시즌 2의 메인 빌런으로, 호킨스 연구소에서 수많은 군인과 과학자들을 몰살하고 이 때 밥도 끔찍하게 잡아먹었다. 한 마리 한 마리가 사람 하나는 가볍게 죽이는 등 그렇게 약하지도 않으면서 쪽수로 밀어붙이는 데에다 민첩하다. 그래도 건장한 성인 머리 하나보다 더 큰 데모고르곤보다는 훨씬 약해서 스티브의 못 박힌 야구 방망이 스윙 한 방에 훨훨 날아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연구소 군인들이 기습당해 조준은 생각도 못하고 격발만 하다가 속수무책으로 죽어 그렇지 맞힐 수만 있다면 소총과 산탄총 등으로는 손쉽게 죽일 수 있다. 호퍼 서장은 아예 소총 단발 사격과 산탄총으로 원샷 원킬을 내버린다. 가뿐하게 내던지거나 비틀어 죽일 수 있는 일레븐에겐 위협조차 안 되는 것 같다. 시즌 1의 괴물의 아성체라는 묘사가 확실히 등장하지 않았기에 성체는 어떨지 몰라도, 그림자 괴물의 충실한 하수인으로서 명령을 따른다. 다만 등장인물들은 데모고르곤의 아성체라고 간주하고 있는 듯.[18]
- 달타냥(다트)
시즌 2에서 등장하는 더스틴이 몰래 기르던 데모고르곤 새끼 . 이름은 더스틴이 자신이 먹던 누가 바의 상표 '삼총사'를 보고 지었다.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윌이 세면대에서 토해낸 개체다. 마지막 등장에선 다른 데모도그와 동급으로 성장했다. 다른 데모고르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공격적이며 더스틴의 고양이를 잡아먹기도 했지만 먹이를 줬던 더스틴을 인식하고 공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도 더스틴이 먹이처럼 줬던 누가 초코바를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데모도그들과 다르게 몸통 뒷쪽에 반점이 있다. 다른 개체들이 사망할 때 함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19] 참고로 하수구에 버려진 새끼가 성체가 되어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플롯은 80년작 앨리게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
- 마인드 플레이어[20]
시즌 1 피날레에서부터 윌은 이상 징후를 보여왔는데 그 증상과 직결된 존재다. 감염에 시달리는 윌의 환상 속에서[21] 그림자로 된 거대한 거미와 비슷한 형상으로 등장하며 , 뒤집힌 세계과 긴밀하게 연관된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종반까지 딱히 이름이랄게 없이 ‘그림자 괴물’이라 불리었다. 작중 등장하는 데모도그들을 통제[22] 하며 호킨스 마을 호박밭에 퍼진 "전염병"[23] 의 배후에 있다. 또한 상술한 개체들에 감염시킨 생물까지 불가사의한 결속을 맺어 일종의 하이브 마인드를 구축하는데 그 뇌에 해당하는 개체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성에 기인하여 아이들은 마인드 플레이어라는 별명을 붙인다. 명명자는 더스틴. 원래 세계로 돌아온 이후에도 계속 뒤집힌 세계를 보던 윌을 지배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자신을 공격하던 연구소를 공격한다. 약점은 열.[24] 시즌 2 마지막 화에서는 비록 등장 인물들의 활약으로 일단은 이 세계에서 퇴거당했지만, 여전히 뒤집힌 세계에서 주연급 인물들이 댄스 파티를 즐기는 교정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시즌 3에서는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여 보다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호킨스에 침투한 소련 세력이 문을 여는 실험을 벌이고, 이 여파로 시즌2에서 윌에게 기생하다 쫓겨난 파편들이 되살아난다. 시즌2에서 거대한 검은 형체의 모습으로만 나타났던 것과 달리 기생한 숙주[25] 를 고기 덩어리로 녹여서 한데 뭉쳐 육체를 만들어가는데, 굉장히 혐오스럽다.[26] 처음엔 쥐를 매개채로 해서 매우 작았으나 이내 빌리를 시작으로 호킨스 주민들을 숙주로 삼아 점점 거대해진다. 3 시즌을 지나 드디어 현실 세계에 강림했는데 이전의 괴물들이 이놈의 쫄다구였다는 게 납득이 될 정도로 정말 압도적으로 강력하고 교활한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주인공들은 마인드 플레어에게 한 번 맞섰다가 말 그대로 탈탈 털려서 도망가기 바빴다. 엘이 빌리를 이용해 자신의 본진을 알아내려는 걸 이미 알아채고 있었고 이를 역이용하여 오히려 엘이 있는 장소를 알아내 호퍼의 오두막까지 자신이 직접 죽이러 갔고 엘의 상처에 자신의 살덩이를 넣어 쇼핑몰까지 추적했다. 숙주로 삼은 인간들과 시야를 공유하고 숙주와 숙주끼리는 시야는 물론이고 감각까지 공유한다. 한 번 분리한 살덩이는 다시 본체까지 돌아오면 본체와 융합할 수 있다. 마지막 화에서 엘이 능력을 사용하지 못 함에도 불구하고 폭죽을 이용한 주인공 일행의 분투, 빌리의 배신, 그리고 호퍼의 희생을 바탕으로 조이스가 다시 한 번 문을 닫아버린 덕분에 결국 퇴치당했다. 육체가 제압당한 것은 시즌 2에서 엘이 문을 닫아 모든 데모도그들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뒤집혀진 세계의 문을 닫아 육체를 조종하던 뇌와의 연결이 끊어져서 제압당한 것이지 마인드 플레이어가 완전히 퇴치당한 건 아니다.
더퍼 형제에 따르면, 마인드 플레이어는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상어와 다르게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마치 볼드모트 같은 악당으로 설계했다고 한다. 인간의 영역에서 이해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닌, 우주적 존재로 묘사하고 싶었다고.
시즌 3에서는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여 보다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호킨스에 침투한 소련 세력이 문을 여는 실험을 벌이고, 이 여파로 시즌2에서 윌에게 기생하다 쫓겨난 파편들이 되살아난다. 시즌2에서 거대한 검은 형체의 모습으로만 나타났던 것과 달리 기생한 숙주[25] 를 고기 덩어리로 녹여서 한데 뭉쳐 육체를 만들어가는데, 굉장히 혐오스럽다.[26] 처음엔 쥐를 매개채로 해서 매우 작았으나 이내 빌리를 시작으로 호킨스 주민들을 숙주로 삼아 점점 거대해진다. 3 시즌을 지나 드디어 현실 세계에 강림했는데 이전의 괴물들이 이놈의 쫄다구였다는 게 납득이 될 정도로 정말 압도적으로 강력하고 교활한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주인공들은 마인드 플레어에게 한 번 맞섰다가 말 그대로 탈탈 털려서 도망가기 바빴다. 엘이 빌리를 이용해 자신의 본진을 알아내려는 걸 이미 알아채고 있었고 이를 역이용하여 오히려 엘이 있는 장소를 알아내 호퍼의 오두막까지 자신이 직접 죽이러 갔고 엘의 상처에 자신의 살덩이를 넣어 쇼핑몰까지 추적했다. 숙주로 삼은 인간들과 시야를 공유하고 숙주와 숙주끼리는 시야는 물론이고 감각까지 공유한다. 한 번 분리한 살덩이는 다시 본체까지 돌아오면 본체와 융합할 수 있다. 마지막 화에서 엘이 능력을 사용하지 못 함에도 불구하고 폭죽을 이용한 주인공 일행의 분투, 빌리의 배신, 그리고 호퍼의 희생을 바탕으로 조이스가 다시 한 번 문을 닫아버린 덕분에 결국 퇴치당했다. 육체가 제압당한 것은 시즌 2에서 엘이 문을 닫아 모든 데모도그들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뒤집혀진 세계의 문을 닫아 육체를 조종하던 뇌와의 연결이 끊어져서 제압당한 것이지 마인드 플레이어가 완전히 퇴치당한 건 아니다.
더퍼 형제에 따르면, 마인드 플레이어는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상어와 다르게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마치 볼드모트 같은 악당으로 설계했다고 한다. 인간의 영역에서 이해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닌, 우주적 존재로 묘사하고 싶었다고.
1.8. 기타
문서 참조
- 스콧 클라크(랜들 P 해브너스 분)
호킨스 중학교 과학 선생. 서클 멤버들을 잘 챙겨준다. 상당한 수준의 과학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전자기기도 좋아하여 수집하는 걸로 보인다. 사실상 간접적으로 이 작품의 하드 캐리한다. 호러 영화나 B급 영화를 자주 보는데, 호러 자체의 재미보다는 특수분장과 특수효과 쪽의 연출에 더 관심이 많아보인다. 또한 시즌 3에서 자기 창고에서 철도모형 디오라마를 조립, 도색하는것을 봐선 천성 너드...성격도 좋아서 토요일 밤 10시에 더스틴이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봐도 군말 없이 대답해줬으며 달타냥 때문에 수업에 늦은 더스틴에게 혼을 내거나 자초지종을 물어보지도 않는 대인배. 아시아인 여자친구가 있다.
시즌 1에서 아이들에게 과학적으로 기현상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뿐 능동적이거나 모험적인 인물이 아닌 전형적인 인물상이라 아마 이후 등장에도 큰 비중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역시 예상이 틀리지 않게 시즌 2와 시즌 3에서도 등장이 상당히 뜸하다. 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깨알같은 임팩트를 주는데, 시즌 1에서 그러했듯이 이 선생의 수업이나 말에서 사건 해결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를 얻는다.
시즌 1에서 아이들에게 과학적으로 기현상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뿐 능동적이거나 모험적인 인물이 아닌 전형적인 인물상이라 아마 이후 등장에도 큰 비중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역시 예상이 틀리지 않게 시즌 2와 시즌 3에서도 등장이 상당히 뜸하다. 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깨알같은 임팩트를 주는데, 시즌 1에서 그러했듯이 이 선생의 수업이나 말에서 사건 해결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를 얻는다.
- 머레이 보먼(브렛 겔먼 분)
사립탐정이자 저널리스트. 시즌 2에서 바버라의 부모님에 의해 고용된 인물로, 호킨스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들을 조사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러시아에서 무기로 만든 초능력 소녀가 호킨스에 침입했고 이로 인해 바버라가 죽었다'는 자신의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호킨스 경찰서에 찾아가 짐 호퍼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지만 번번히 무시당하고, 경찰서 내에서는 허무맹랑한 음모론이나 쫓아다니는 괴짜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세부적인 사항이나 타임라인에 오류가 있었을 뿐 사건의 전체적인 진실에 꽤 근접했음이 밝혀진다. 괴짜처럼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꽤 통찰력이 있는 편인 듯. 작중 그려지지는 않았지만 자신도 과거에 진실을 파헤치다가 가족을 잃은 캐릭터라고 한다. 시즌 2 중반부에서는 바버라의 죽음에 책임감을 느껴 그녀의 죽음에 관한 사실을 폭로하고자 했던 낸시와 조나단을 만나고, 모든 사건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낸시로부터 바버라의 죽음에 관한 사실을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과 같이 진실을 아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실을 가리고 있는 커튼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충고하며 그녀를 막아선다.[27] 하지만 독한 술에 물을 타서 마시는것에서 착안해 사람들이 낸시의 이야기를 믿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희석시키자며 '괴물이 아닌 유독 가스 유출 사고로 인해 바버라가 죽었다'고 이야기를 조작하여 폭로하고, 결국 호킨스 연구소를 폐쇄시키는데 일조한다.
시즌 2 마지막화에서는 호킨스 연구소 근처에 의자를 펼쳐 놓고 앉아 뒷수습을 위해 온 정부 파견인들을 약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인터뷰에서 호퍼 역의 배우인 데이비드 하버는 머레이가 이후 시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견하면서 이후 시즌에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3에서 역시 예상대로 비중있게 등장한다. 호퍼와 조이스가 생포한 러시아인 과학자의 통역 역할을 해주고 잠시나마 피신처도 제공해준다. 비밀번호를 잘못 알려주는 실수를 하지만 후반부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여담이지만 배우가 탈모여서 그런지 작중 코드네임이 '대머리독수리'다(...). 무전을 주고 받을 때 엄청나게 짜증스러운 얼굴로 "여기는 대머리독수리"라고 말하는 머레이와 그걸 듣고 낄낄거리는 더스틴 일행은 덤. 어지간히 짜증이 났는지 무전이 종료될 때마다 "난 이래서 애들이 싫어"라거나 "이런 쬐그만게!"라며 성질을 부렸다(...). 시즌 4에서는 에리카와 함께 레귤러 등장인물로 승격 되었다고 한다.
시즌 2 마지막화에서는 호킨스 연구소 근처에 의자를 펼쳐 놓고 앉아 뒷수습을 위해 온 정부 파견인들을 약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인터뷰에서 호퍼 역의 배우인 데이비드 하버는 머레이가 이후 시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견하면서 이후 시즌에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3에서 역시 예상대로 비중있게 등장한다. 호퍼와 조이스가 생포한 러시아인 과학자의 통역 역할을 해주고 잠시나마 피신처도 제공해준다. 비밀번호를 잘못 알려주는 실수를 하지만 후반부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여담이지만 배우가 탈모여서 그런지 작중 코드네임이 '대머리독수리'다(...). 무전을 주고 받을 때 엄청나게 짜증스러운 얼굴로 "여기는 대머리독수리"라고 말하는 머레이와 그걸 듣고 낄낄거리는 더스틴 일행은 덤. 어지간히 짜증이 났는지 무전이 종료될 때마다 "난 이래서 애들이 싫어"라거나 "이런 쬐그만게!"라며 성질을 부렸다(...). 시즌 4에서는 에리카와 함께 레귤러 등장인물로 승격 되었다고 한다.
- 칼리(리네아 베르텔센 분)
런던에서 납치된 인도계이며 일레븐과 함께 실험을 받던 소녀로 일레븐보다 언니이다(번호는 008번). 일레븐이 자신의 어머니의 기억을 통해 알게된 인물로 일레븐의 힘을 더욱더 강하게 각성시키는 데 일조한다. 자신의 능력은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으로, 시즌2의 시작 장면에서 갱 멤버들과 함께 은행을 털고 도망치던 중 쫓아오는 경찰에게 터널이 폭발하는 환각을 보여줘 경찰의 추적을 막는다. 원래는 일레븐처럼 연구소에서 도망쳤다가 평범한 가정에 들어가 보호받는 시기도 있었으나, 그녀를 계속 추격했던 연구소 때문에 파탄나버렸다는 모양. 그 때문에 연구소 관련자들에 대해 증오심을 불태우고 있으며, 그들을 찾아 하나씩 살해하고 있었다. 자신을 찾아온 일레븐을 동료로 삼으려고 하며[28] ,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칼리의 방식에 일레븐이 동의하지 않자 일레븐에게 마틴 브래너의 환각을 보여주어 그녀를 정신적으로 압박하기도 했다. 시즌2 후반부 일레븐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자신을 떠나자, 매우 충격 받은 얼굴로 눈물을 훔친다. 배우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행동들이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1.8.1. 시즌1
- 바바라 홀랜드(섀넌 퍼서 분)
낸시의 단짝친구. 애칭은 바브. 낸시가 스티브와 가까워지고 점점 인기가 높아지면서 낸시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낸시와 함께 스티브의 집에 갔다가 홀로 남은 사이 실종된다. 이후 일레븐이 뒤집힌 세계를 돌아보던 중에 시신이 나와 사망 확정. 사실 주요한 역할도 아니고 스토리상에서도 일찍 퇴장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와 특유의 패션으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해 바바라가 어떻게 된 거냐는 이야기가 오가고 죽은 것이 확인된 이후에도 불쌍하다거나 복수해야 한다며 트위터 등지에서 #WeAreAllBarb 등이 유행하기도 했다. 제작진도 해당 캐릭터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것을 예상하지는 못했다고. 시즌1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시즌2에선 사진으로만 등장하며, 작중에서는 그녀의 사망 사실이 밝혀지지 않아 실종처리 된 상태이다. 때문에 바바라의 부모님은 어떻게든 실종된 딸을 되찾고자하며, 사설탐정(머레이 보먼)을 고용할 비용 마련을 위해 집을 내다 파는 등 자식이 실종 되어 애끓는 부모의 심정을 보여준다. 낸시와 조나단이 바버라의 죽음에 호킨스 연구소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대중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유독 가스 유출로 사망한 것으로 조작하여 폭로함으로써 사망사실이 밝혀지고 시즌 2 마지막에서 장례식을 치른다. 이로써 사망 확정.
호킨스 연구소는 대외적으로 호킨스 에너지국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시즌 2 말미에 호킨스 에너지국에서 과실을 인정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이로써 바바라의 부모님의 딸의 죽음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에 아무리 큰 돈이어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호킨스 연구소는 대외적으로 호킨스 에너지국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시즌 2 말미에 호킨스 에너지국에서 과실을 인정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이로써 바바라의 부모님의 딸의 죽음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에 아무리 큰 돈이어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 토미 H(체스터 러싱 분)
스티브의 친구. 스티브와 어울려 다니며 나쁜 짓[29] 은 다 하고 다니는데, 양심의 가책도 없으며[30]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성적 좀 잘 받게 선생님한테 좀 대주라고 하는걸 보면 캐롤과도 섹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듯하다.[31] 조나단과 스티브가 싸움이 붙어 스티브가 두들겨 맞았을 때 스티브를 버린다. 스티브는 그래도 자신이 잘못한 것으로 일어난 싸움이었기 때문에 조용히 머리를 식히려 했으나, 옆에서 토미가 깝죽대며 "손 좀 봐줘야지"라는 말에 그만하라는 스티브와 말다툼이 되며 했던 말이 "나한테 깝치지 마. 조나단에게 두들겨 맞은 주제에."였다. 스티브가 양아치 생활을 청산한 이후부터는 빌리에게 달라붙어서 스티브를 조롱하는 모습으로 종종 나온다.
- 캐럴(첼시 톨매지 분)
스티브의 친구이자 토미의 여자친구. 바로 위의 토미 부분에도 있지만, Bitch 속성 캐릭터다. 시즌 2에서 지나가는 빌리 하그로브의 뒤태를 보며 "엉덩이 섹시한데?"라면서 옆의 친구와 섹드립을 날리는 장면이 나온다(...).
- 베니 해먼드(크리스 설리번 분)[32]
'베니의 햄버거가게'를 운영하는 사장. 대머리에 턱수염을 길렀고 덩치가 큰 마초적인 인상이다. 어느날, 일레븐이 가게주방에 몰래 들어와 감자튀김을 훔쳐먹는걸 보고는 매섭게 소리치며 그녀를 붙잡았다. 하지만 얼굴은 때가 묻어 엉망인데다 신발 하나없는 환자복 차림을 한 아이를 보고는 뭔가 석연찮은걸 깨닫고 더 이상 혼내지 않는다.[33] 이후에는 옷을 갈아입힌 다음 햄버거를 주고는 이런저런 질문을 던졌지만 알아낸거라고는 본인이 '일레븐'이라고 불린다는게 전부. 결국 아이를 학대나 납치를 당한 아이라고 판단해 사회복지과에 전화를 걸고는 가게주소를 알려주며 사람을 보내달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화근이 되어 일레븐을 추적하는 무리들에게 덜미가 잡혔고 이날밤, 사회복지과로 위장해서 찾아온 여자가 쏜 권총에 맞아 죽었다. 경찰들에게 발견됐을때는 손에 권총을 든 채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34] 1화의 단역 캐릭터지만 험악한 인상과 다르게 모르는 아이인 일레븐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챙겨주는 모습 때문에 분량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1.8.2. 시즌2
각각의 단점이 존재하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기묘한 이야기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완벽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인물. '''호퍼, 조이스와는 동창으로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범생이었다고 한다. 조이스를 굉장히 사랑하며 그녀의 아이들에게도 자상해, 그들과 진심어린 교감을 나누는 좋은 인물이다. 라디오셱에서 일하며 기계나 컴퓨터에 대해 박식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윌의 지도를 해석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호퍼를 구출해낸다. 처음에는 그저 모든 일이 윌의 스트레스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했지만,[36] 마인드 플레이어가 지하에 뚫은 터널과 연구소에 난입한 데모독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팀에 합류한다. 나중에는 지하실로 내려가 베이직 프로그래밍을 사용해서 발전기를 리셋하고 연구소에서 사람들을 탈출시키는 일을 돕고는[37][38] 혼자 빠져나오려다가 문 바로 앞에 서서 조이스에게 활짝 웃다가 거의 탈출한 순간 데모독들한테 잡아먹히며 사망한다.[39] 하퍼가 데모독들에게 총을 쏘며 구해주려했으나 데모독들의 수에 밀려서 결국 후퇴하게 된다. 밥이 죽는 장면은 심각하게 안쓰러운데, 데모독 한마리가 갑자기 덮치며 밥의 옆구리를 손톱으로 찍어버리고, 그런후에 자꾸 손톱으로 찍으며 데모독들이 여러마리 오니 한마리가 기다렸다는듯이 밥의 가슴을 물어뜯는다. 밥은 그랬는데도 죽지 않고 피를 토하다가 짐에게 끌려나가는 조이스를 향해 손을 내민다. 일행들이 탈출한후에 밥의 시체를 클로즈업해주는데, 눈 뜬 채로 죽음만으로도 모자라서 데모독들이 가슴만 실컷 우적우적해대는게 무척 그로테스크하고 안쓰럽다...
작중에서 밥은 짐 호퍼처럼 무력이 강한 캐릭터도 아니고, 윌이나 조나단처럼 섬세한 인물도 아닌, 그야말로 평범하디 평범한 인물로 그려진다[40] . 하지만 그런 밥이 사랑하는 조이스와 윌을 비롯한 일행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영웅은 특별한 사람만 되는 것이 아니며, 평범한 사람도 영웅적인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인물. 이에 마이크는 현재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는 과학써클의 창시자가 밥이었으며, 밥의 죽음을 헛되이 할 수는 없다는 말로 그의 죽음을 기리고, 바이어스 가에서는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한 밥의 모습을 그린 그림[41] 을 냉장고에 붙여두어 그를 영웅으로서 기억 한 편에 남겨두게 된다. 시즌2의 진정한 영웅 슈퍼히어로 밥.
원래 밥은 평면적인 인물로 계획되었고 4화쯤에 마인드 플레이어에 잠식된 윌의 손에 사망할 예정이었으나 숀을 만나고 나서 실제 인물에게 감명받은 더퍼 형제들에 의해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그 후 마지막에 죽기 직전까지 제작진은 죽일지 살릴지 고민했다고. 숀 애스틴은 이에 '시즌5까지 등장하든 한 화만에 죽든 자긴 상관없지만 영웅적인 행동을 하고 죽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숀 애스틴은 기묘한 이야기가 상당량 참고한 미국 영화 구니스의 아역 배우였던지라 더욱 의미가 깊은 출연이였다.[42][43][44]
시즌 3에서는 윌이 그린 '슈퍼히어로 밥 뉴비'의 그림이 바이어스 가의 냉장고에 여전히 붙어있는 것으로 나오며, 공교롭게도 뒤집힌 세계와 통하는 문이 다시 열리면서 생긴 자기장 때문에 냉장고에 붙은 자석이 자력을 잃으면서 그 그림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즌3가 막을 올린다.
원래 밥은 평면적인 인물로 계획되었고 4화쯤에 마인드 플레이어에 잠식된 윌의 손에 사망할 예정이었으나 숀을 만나고 나서 실제 인물에게 감명받은 더퍼 형제들에 의해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그 후 마지막에 죽기 직전까지 제작진은 죽일지 살릴지 고민했다고. 숀 애스틴은 이에 '시즌5까지 등장하든 한 화만에 죽든 자긴 상관없지만 영웅적인 행동을 하고 죽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숀 애스틴은 기묘한 이야기가 상당량 참고한 미국 영화 구니스의 아역 배우였던지라 더욱 의미가 깊은 출연이였다.[42][43][44]
시즌 3에서는 윌이 그린 '슈퍼히어로 밥 뉴비'의 그림이 바이어스 가의 냉장고에 여전히 붙어있는 것으로 나오며, 공교롭게도 뒤집힌 세계와 통하는 문이 다시 열리면서 생긴 자기장 때문에 냉장고에 붙은 자석이 자력을 잃으면서 그 그림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즌3가 막을 올린다.
문서 참조
1.8.3. 시즌3
스타코트 몰 내의 아이스크림 가게인 스쿱스 아호이에서 스티브와 함께 일하는 알바생. 상당히 쿨한 성격의 소유자에 머리도 좋고 행동력도 있는 편. 스티브와 더스틴이 머리를 맞대고 한참동안 고민해도 풀지 못한 러시아 측의 암호를 푸는데 성공하고, 러시아 측의 창고까지 접근할 방법이 없어 고민할 때 쇼핑몰의 설계도를 구해와 환풍기 통로를 이용하면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기도 했다. 의리도 있는 편인지 러시아 측의 비밀기지에 잠입했다가 쫓기는 상황에서 스티브가 자신을 희생하여 나머지 일행에게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었을 때 로빈도 함께 스티브의 곁에 남았다.
더스틴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스티브에게 "가까운 곳에 완벽한 짝을 두고 왜 엉뚱한 곳에서 찾냐"는 말을 하기도 하고, 함께 러시아 군인들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스티브와 함께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스티브와 플래그가 서지만... 그녀는 스티브가 아닌 스티브를 좋아하는 여자를 좋아하고 있어서 플래그 분쇄. 하지만 스티브는 로빈의 성적지향을 이해해준다.[46] 이후엔 절친이 된다. 여담으로 유독 시즌3에서 여성캐릭터들의 비중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초중반을 하드캐리하는 로빈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더스틴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스티브에게 "가까운 곳에 완벽한 짝을 두고 왜 엉뚱한 곳에서 찾냐"는 말을 하기도 하고, 함께 러시아 군인들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스티브와 함께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스티브와 플래그가 서지만... 그녀는 스티브가 아닌 스티브를 좋아하는 여자를 좋아하고 있어서 플래그 분쇄. 하지만 스티브는 로빈의 성적지향을 이해해준다.[46] 이후엔 절친이 된다. 여담으로 유독 시즌3에서 여성캐릭터들의 비중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초중반을 하드캐리하는 로빈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 레리 클라인 (캐리 엘위스 분)
주민보다는 자신의 대외적 이미지를 더 신경쓰는 호킨스 시장. 호킨스의 첫번째 쇼핑센터인 스타코트 몰의 건설을 추진했고, 이로 인해 동네 자영업자들이 모두 망해 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지지율 걱정되지 않느냐는 호퍼에게 "어차피 독립기념일에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를 열어주면 사람들은 그것만 기억할 것"이라며 호킨스 시민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그리고리에 대해 추궁하는 호퍼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모든 사실을 실토하고, 최종적으로 러시아 측에 협력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나중엔 잔뜩 빡쳐있던 조이스한테 시원하게 고자킥까지 얻어맞는 걸 보면 사이다가 따로 없다. 시즌 3 에필로그에서 경찰에 연행당하는 모습이 뉴스에 나온 것으로 보아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서 레리의 부정도 밝혀진 것으로 보인다.[47]
- 브루스 (제이크 부시 분)
더 호킨스 포스트 신문기자. 낸시가 취재하는 내용들(마인드 플레이어에 관한 내용들)을 허무맹랑한 소리라며 무시하고 놀렸지만 정작 자신이 마인드 플레이어에게 감염되고 몸이 녹아내려 괴물로 변하고 만다. 배우인 제이크 부시는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신병 훈련 때 교관에게 손에 단검이 꽂히던(...) 주인공의 동료 역으로 기억하는 분들도 꽤 있을 듯.
- 헤더 (프랜체스카 릴 분)
호킨스 수영장 안전요원. 후에 "어두운 미스터리"의 중심점이 된다. 수영장 샤워실에서 빌리에게 납치당해서 마인드 플레이어의 숙주가 되며, 마인드 플레이어에게 당하고도 겉으로는 멀쩡한 상태라서 주인공일행도 잠시 낚았으나, 직후 자기 아버지[48] 머리를 와인병으로 후려갈겨 기절시키는 엄청난 패륜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등 예전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된다. 결국 작중 후반 시점에서 마인드 플레이어가 독립기념일을 기점으로 제대로 날뛰기 시작하자 자기 어머니랑 같이 첫 타자로 몸이 분해되어 마인드 플레이어에게 흡수되면서 처참하게 사망.
- 알렉세이 (알렉 엇가프 분[49] )
러시아측의 과학자. 러시아가 호킨스에 만든 비밀 연구소에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연구소에 침입한 호퍼에 의해 인질 겸 증인으로 붙잡혀 호퍼, 조이스와 동행하게 된다. 이름은 알렉세이지만 안 그래도 자꾸 마이크를 만나려는 엘, 데이트를 바람 맞힌 조이스 때문에 짜증이 나있었던데다가 비밀 연구소에 잠입하다가 그리고리와 마주쳐 개고생까지 한 바람에 성질이 날데로 난 호퍼는 그냥 다 무시하고 스미노프라고 불러버린다.(스미노프는 보드카 브랜드이다. 극중 자주 술을 마시는 호퍼의 캐릭터를 반영한 부분인 셈) 시리즈 등장인물중 깊은인상을 남긴 캐릭터. 호퍼 일행과는 적대적인 관계인 러시아 측의 인물이지만 선량한 성격으로, 보닛 위에 올라가서 차를 고치던 호퍼에게 차가 폭발하려 하자 피하라고 알려주었으며, 알렉세이 입장에서 보자면 적국의 사람들에게 붙잡힌 상황인데도 시종일관 해맑은 모습을 보이고, 도망칠 기회가 있었을 때도 도망치지 않았다.[50]
영어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호퍼가 머레이에게 데려가 통역을 맡기는데, 이 때 머레이의 집에서 루니툰을 매우 재미있게 본다. 이후 체리 맛 슬러시를 사오면 러시아 측이 연구하는 내용에 대해 말해준다고 하지만 호퍼가 무관심, 짜증으로 딸기 맛 슬러시를 사오자 내가 이거 먹고싶어 했냐고 짜증을 내다 입을 다물어 버리겠다고 공언 한 뒤, 완전 열에 받쳐버린 호퍼가 짐승이 먹이 다루듯이 윽박지르고 던져 버린다. 조이스와 머레이가 말리지만 호퍼의 기세를 이기지 못했고 호퍼는 알렉세이에게 차키를 던져버리며 마음대로 하라고 하자 화가 난 알렉세이도 차를 몰고 나가려 한다.멋진 캐딜락을 본 알렉세이는 들떠서 차를 타고 나가려다가 멈추고... 무표정하게 "이제 딸기 맛 슬러시도 좋아졌다"며 돌아와 호퍼와 조이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준다. 당장이야 차 타고 시종일관 구박하고 스미노프라는 이름으로 부르면서 자신을 무시하는 호퍼에게서 도망치겠지만 결국 갈 곳 없는 신세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 이 시점부터 완전 호퍼 일행과 한 팀이 되며, 호퍼, 조이스, 머레이와 함께 호킨스로 돌아가게 된다.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호퍼와 조이스가 아이들을 찾아 다니는 사이 차에 남아 머레이와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누다 화려한 축제의 풍경을 보고 "저도 미국 시민이 되면 즐길 수 있겠죠?"라고 묻는데, 이에 머레이는 미국 시민만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라며 알렉세이를 데리고 축제를 구경하러 간다. 그리고 머레이가 간식거리를 사러 간 사이 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에서 이겨 딱따구리 캐릭터 인형을 경품으로 받게된다. 환호하는 어린이들에게 자랑하며 이런 사행성 게임은 다 이길 수 없게끔 조작된것이라고 말했던 머레이에게 가서 조작이 아니었다며 자신이 상품으로 받은 인형을 자랑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그리고리에 의해 "반역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복부에 총상을 입어 사망하고 만다. 비록 호퍼 일행과 적대관계에 있는 러시아 측의 인물이지만 알렉세이 본인은 호킨스나 호퍼 일행을 개인적으로 적대시 하지 않았을 뿐더러, 작중 내내 어린아이처럼 순박하고 선량한 모습만을 보였기에 주역 캐릭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다. 더군다나 머레이가 알렉세이를 두고 도움을 청하러 간 사이에 홀로 사망해버려 안타까움이 배가 되고 말았다. 알렉세이의 사망 후 시신을 본 머레이와 조이스는 몹시 오열했다. 알렉세이 등장 후, 마치 누나처럼 알렉세이의 편을 들어주고 돌봐주던 조이스는 울음을 터뜨렸고(조이스는 계속 스미노프라고 부르는 호퍼를 타박하며 이 사람 이름은 알렉시-영어 사용자라 러시아어 발음이 되지 않아 알렉시라고 발음-라고 알렉시라고 부르라고 한다) 시종일관 티격태격하고 쥐어패고 구박하던 호퍼도 내심 정이 들었는지 알렉세이의 시신을 보고 인상을 쓰고 허공을 보면서 할 말을 잃고 만다.
여담이지만, 차를 타고 가던 중에 서로 사랑 싸움하는 호퍼와 조이스를 두고 머레이가 "그만 쳐 싸우고 여기서 옷 벗고 섹스나 해!"라고 소리친 뒤 그 말을 통역해주자, "둘이 아직 안 했어요?"라고 되묻고 머레이와 함께 폭소한다.(...)
특유의 순박함, 어리숙한 모습, 슬러쉬 기계 앞에서 먹고싶어 여기저기 눌러보는 모습을 본 호퍼가 슬러쉬를 사 주는 등 짧은 등장이었지만 애틋하고 정이 가는 캐릭터였고 그의 하차에 슬퍼하는 팬들이 많았다. 여담으로 첫 등장 두번째 화에서 손을 결박당한채로 산 속에서 도주하여 호퍼가 죽여버리겠다며 쫓아가는 장면이 나오고, 소련 기지로 귀환하려 하는줄 알았지만, 그가 웃음을 지으며 멈추어 선 곳은 편의점이었다.
영어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호퍼가 머레이에게 데려가 통역을 맡기는데, 이 때 머레이의 집에서 루니툰을 매우 재미있게 본다. 이후 체리 맛 슬러시를 사오면 러시아 측이 연구하는 내용에 대해 말해준다고 하지만 호퍼가 무관심, 짜증으로 딸기 맛 슬러시를 사오자 내가 이거 먹고싶어 했냐고 짜증을 내다 입을 다물어 버리겠다고 공언 한 뒤, 완전 열에 받쳐버린 호퍼가 짐승이 먹이 다루듯이 윽박지르고 던져 버린다. 조이스와 머레이가 말리지만 호퍼의 기세를 이기지 못했고 호퍼는 알렉세이에게 차키를 던져버리며 마음대로 하라고 하자 화가 난 알렉세이도 차를 몰고 나가려 한다.멋진 캐딜락을 본 알렉세이는 들떠서 차를 타고 나가려다가 멈추고... 무표정하게 "이제 딸기 맛 슬러시도 좋아졌다"며 돌아와 호퍼와 조이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준다. 당장이야 차 타고 시종일관 구박하고 스미노프라는 이름으로 부르면서 자신을 무시하는 호퍼에게서 도망치겠지만 결국 갈 곳 없는 신세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 이 시점부터 완전 호퍼 일행과 한 팀이 되며, 호퍼, 조이스, 머레이와 함께 호킨스로 돌아가게 된다.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호퍼와 조이스가 아이들을 찾아 다니는 사이 차에 남아 머레이와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누다 화려한 축제의 풍경을 보고 "저도 미국 시민이 되면 즐길 수 있겠죠?"라고 묻는데, 이에 머레이는 미국 시민만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라며 알렉세이를 데리고 축제를 구경하러 간다. 그리고 머레이가 간식거리를 사러 간 사이 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에서 이겨 딱따구리 캐릭터 인형을 경품으로 받게된다. 환호하는 어린이들에게 자랑하며 이런 사행성 게임은 다 이길 수 없게끔 조작된것이라고 말했던 머레이에게 가서 조작이 아니었다며 자신이 상품으로 받은 인형을 자랑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그리고리에 의해 "반역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복부에 총상을 입어 사망하고 만다. 비록 호퍼 일행과 적대관계에 있는 러시아 측의 인물이지만 알렉세이 본인은 호킨스나 호퍼 일행을 개인적으로 적대시 하지 않았을 뿐더러, 작중 내내 어린아이처럼 순박하고 선량한 모습만을 보였기에 주역 캐릭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다. 더군다나 머레이가 알렉세이를 두고 도움을 청하러 간 사이에 홀로 사망해버려 안타까움이 배가 되고 말았다. 알렉세이의 사망 후 시신을 본 머레이와 조이스는 몹시 오열했다. 알렉세이 등장 후, 마치 누나처럼 알렉세이의 편을 들어주고 돌봐주던 조이스는 울음을 터뜨렸고(조이스는 계속 스미노프라고 부르는 호퍼를 타박하며 이 사람 이름은 알렉시-영어 사용자라 러시아어 발음이 되지 않아 알렉시라고 발음-라고 알렉시라고 부르라고 한다) 시종일관 티격태격하고 쥐어패고 구박하던 호퍼도 내심 정이 들었는지 알렉세이의 시신을 보고 인상을 쓰고 허공을 보면서 할 말을 잃고 만다.
여담이지만, 차를 타고 가던 중에 서로 사랑 싸움하는 호퍼와 조이스를 두고 머레이가 "그만 쳐 싸우고 여기서 옷 벗고 섹스나 해!"라고 소리친 뒤 그 말을 통역해주자, "둘이 아직 안 했어요?"라고 되묻고 머레이와 함께 폭소한다.(...)
특유의 순박함, 어리숙한 모습, 슬러쉬 기계 앞에서 먹고싶어 여기저기 눌러보는 모습을 본 호퍼가 슬러쉬를 사 주는 등 짧은 등장이었지만 애틋하고 정이 가는 캐릭터였고 그의 하차에 슬퍼하는 팬들이 많았다. 여담으로 첫 등장 두번째 화에서 손을 결박당한채로 산 속에서 도주하여 호퍼가 죽여버리겠다며 쫓아가는 장면이 나오고, 소련 기지로 귀환하려 하는줄 알았지만, 그가 웃음을 지으며 멈추어 선 곳은 편의점이었다.
- 그리고리 (안드레이 이브첸코 분[51] )
러시아 측 군인이자 암살자. '문'을 여는데 실패한 러시아 측 과학자를 냉정하게 살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는데, 이때 한 손으로 러시아 과학자의 목을 쥐고 그대로 들어올린 뒤 그 상태에서 목을 졸라 살해한다. 즉 인간같지 않은 괴력의 소유자. 경찰인 호퍼도 거의 상대가 되지 않아 싸움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밀릴 정도다. 주로 밖으로 다니면서 반역자 혹은 러시아 측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적을 찾아내 암살하거나, 협력자 등을 만나 러시아 측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의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 이동수단은 오토바이. 시즌 3 마지막에 러시아 기지에 침입한 호퍼와 싸우던 중 호퍼가 러시아 측의 기계인 '열쇠' 쪽으로 밀어버리고, 기계에 몸이 갈려 사망한다.
그리고리를 보고 터미네이터를 연상한 팬들이 많은데, 실제로도 터미네이터의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작중 그리고리를 가리켜 '아놀드 슈워제네거'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하지만 냉정한 암살자이며, 주인공 일행에 대한 추적을 포기하지 않고 징그러울만큼 쫓아다니며 위협한다는 점 때문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T-800 보다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T-1000을 연상하는 팬들이 더 많다. 실제 작중 외모도 로버트 패트릭의 T-1000에 더 가까운 편이다.[52] 시즌3 호퍼와의 최후의 대결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자주 나오는 공장에서의 대결구도와 유사하다.
참고로 2019년 7월 10일 레딧에서 AMA(Ask me anything)를 한 적 있는데, 여기서 밝힌 바에 의하면 오디션을 볼 당시 기묘한 이야기의 오디션인 줄도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제작사 측에서 워낙 비밀스럽게 오디션을 진행하여 심지어 대본도 실제 대본이 아닌 다른 대본을 받았다고.
그리고리를 보고 터미네이터를 연상한 팬들이 많은데, 실제로도 터미네이터의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작중 그리고리를 가리켜 '아놀드 슈워제네거'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하지만 냉정한 암살자이며, 주인공 일행에 대한 추적을 포기하지 않고 징그러울만큼 쫓아다니며 위협한다는 점 때문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T-800 보다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T-1000을 연상하는 팬들이 더 많다. 실제 작중 외모도 로버트 패트릭의 T-1000에 더 가까운 편이다.[52] 시즌3 호퍼와의 최후의 대결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자주 나오는 공장에서의 대결구도와 유사하다.
참고로 2019년 7월 10일 레딧에서 AMA(Ask me anything)를 한 적 있는데, 여기서 밝힌 바에 의하면 오디션을 볼 당시 기묘한 이야기의 오디션인 줄도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제작사 측에서 워낙 비밀스럽게 오디션을 진행하여 심지어 대본도 실제 대본이 아닌 다른 대본을 받았다고.
- 수지 (가브리엘라 피촐로 분)
더스틴이 과학캠프에서 사귀었다고 전해지는 여자친구. 더스틴이 돌아온 첫날에 전파 중계기를 설치해 수지에게 무선을 보내지만 답이 없어서 친구들은 아예 더스틴이 지어낸 인물 아닌가 했을 정도다. 그리고 시즌이 진행하는 내내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문인 인물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에피소드 러시아 비밀기지의 금고 패스워드인 플랑크 상수를 잘못 입력하여(머레이 바우먼이 플랑크 상수를 잘못 기억하고 있었다.) 곤란에 빠진 상황에서 더스틴이 수지에게 연락을 해 플랑크 상수를 알아낸다. 이 때 더스틴에게 불러달라고 조른 끝에 영화 끝없는 이야기의 주제가 Limahl의 Never ending story를 듀엣으로 부르는데 클라이막스에 다다른 극의 긴장감 속에서 이루 형용할 수 없는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한다. 플랑크 상수를 찾아보지도 않고 외우고 있는데다 더스틴에게 푹 빠져 있는 모습으로 보아 더스틴의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었음을 증명하며 이후 시즌에 더스틴과 콤비로 등장이 기대되는 캐릭터다.
극적으로 등장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캐릭터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짐 호퍼가 희생하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사정을 몰랐다고는 하지만 더스틴에게 노래를 부를 것을 강요해 몇 분의 시간을 지체시켰고, 그 결과 두 개의 키를 동시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추격해 온 그레고리가 난입해 호퍼가 이를 막으려 싸우다 탈출하지 못했기 때문. 일단 답변부터 해주었더라면 침투조는 아무 방해도 없이 임무를 끝마치고 전원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극적으로 등장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캐릭터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짐 호퍼가 희생하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사정을 몰랐다고는 하지만 더스틴에게 노래를 부를 것을 강요해 몇 분의 시간을 지체시켰고, 그 결과 두 개의 키를 동시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추격해 온 그레고리가 난입해 호퍼가 이를 막으려 싸우다 탈출하지 못했기 때문. 일단 답변부터 해주었더라면 침투조는 아무 방해도 없이 임무를 끝마치고 전원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을 것이다.
[1] 그리고 아버지의 반응에 열받은 조나단은 윌의 실종전단을 아버지 가슴팍에 밀어붙이며 "얼굴이 기억 안나면 보세요"라고 말하고 떠난다.[2] 국내에서는 '동성애자 같다'라고 말한 것으로 번역되었으나 그냥 동성애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혐오표현이다. 대충 번역하자면 호모새끼 정도의 의미.[3] 윌의 시신은 채석장 호수에서 발견되었으며,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나서 빠져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물론 이는 호킨스 연구소가 꾸며낸 거짓말이었다.[4] 그런데 정작 조나단이 무엇을 잘하고 어떤 대학에 가고 싶어하는지도 몰랐다[5] 시즌1에서는 낸시가 사춘기인데다가 친구인 바바라의 실종에 대한 죄책감, 뒤집힌 세계에 관한 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보니 엄마인 카렌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낸시가 어른이 되어 어려운 상황에서 엄마에게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카렌 역시 그런 딸에게 평소의 보수적이기만 했던 모습과 달리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며 낸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모녀간의 정이 느껴져 이 장면에서 감동 받았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았다.[6] 참고로 이 시점에서 조이스와 호퍼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지만 이미 주변에서는 커플로 인식되고 있었던 듯(...)[7] 쌍둥이 자매 아역 배우. 워킹 데드 시즌 4에서 주디스 그라임스라는 아기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워킹 데드에서도 그랬고, 이 작품에서도 그랬고 두 쌍둥이 배우가 번갈아가면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건 미국 법률 때문도 있고, 업계에서는 쌍둥이 아역 배우들이 번갈아가며 촬영하는 예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8]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의 감초인 터크 배럿 역을 맡은 배우이다.[9] 이걸 들은 호퍼왈 "그럼 (시간)잡아드세요".[10] 매튜 모딘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명작 영화 풀 메탈 자켓에서 주인공 조커 역,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폴리 부청장, 전설의 폭망영화 컷스로트 아일랜드의 남자 주연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11] 마인드 플레이어가 만든 동굴을 다 태워버려야 한다는 다른 직원들의 주장에 그러다 윌이 죽으면 어떡하냐고 반대했고, 그게 뭐 어떠냐며 무심하게 대답하는 직원에게 그 말 다시 한 번 해보라며 격분하기도 했다[12] 일레븐에게 특정 인물 사진을 주고 감각 차단 탱크에서 해당 인물의 생각을 읽고 추적하는 실험을 진행하던 도중 데모고르곤과 처음으로 마주친다. 공포에 사로잡힌 일레븐의 상황때문에 실험은 금방 중단되었지만, 일레븐을 도구로만 생각해온 브레너 박사는 데모고르곤에 호기심을 갖고 일레븐에게 다시 탱크로 돌아가 염력을 이용한 기억 속 데모고르곤에게 접근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기억공간속에서 일레븐이 데모고르곤을 건드리는 순간, 데모고르곤이 흥분하면서 감각 차단 탱크 앞 벽이 갈라지고 뒤집힌 세계의 문이 열리게 된다.[13] 숲에서 사슴 등을 잡아먹기도 하고 납치된 윌을 제외하고도 바바라 같은 수많은 희생자들이 있었다. 다만, 윌의 사건 이전엔 실종, 자살이 몇 십 년 전에나 일어난 평화에 찌는 마을인데 어떻게 납치되어 백골이 되도록 오래된 수많은 시체들이 있는지는 불명. 그러나 시즌2의 터널에서 사람뿐만이 아니라 개나 짐승으로 보이는 뼈와 시체도 있던 걸 보면 사람 외에 동물의 시체도 있는 듯하다.[14] 그래서 윌은 얼마 동안은 그 세계에서 도망다니며 현실 세계에 구조 요청을 했고, 결국 붙잡혔지만 숨이 끊어지기 전에 구조될 수 있었다. 반면 바바라는 풀장 안에서 도망치지 못 하고 금방 붙잡혀버렸고 이후 이미 죽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모든 먹이를 이렇게 하는 건 아닌 듯하다. 예를 들어 사슴의 경우엔 뒤집힌 세계로 끌고간 뒤 뜯어먹고 있었다.[15] 조나단, 낸시 쪽에서 함정을 만들어 괴물의 피부를 불태웠었는데, 이후 호킨스 중학교에 나타난 개체도 피부가 까맣게 타버린 걸 보면 동일 개체다.[16] 시즌 1중 마지막 화에서 마치 알과 같은 걸 만지는 호프 경찰서장의 모습이 나온다. 여러 개체가 있다는 복선이다.[17] 전 시즌 데모고르곤하고는 다르게 더스틴 외에는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없고, 애초에 워낙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와중에 붙인 이름이다 보니 다들 '지금 그게 중요하냐?' 정도의 반응이었다.[18] 극중에서 등장한 형태에서 한 번만 더 허물을 벗으면 데모고르곤이 된다고 언급한다.[19] 마지막에 죽어가는 듯한 모습과 그 옆에 더스틴이 버린 누가 포장지가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20] mind flayer. [21] 그러나 밥의 카메라에도 흐릿하게나마 녹화된 것을 보면 윌 이외에는 보지 못할 뿐 이미 환각을 넘어서 현실 세계에도 발을 디딘 것으로 보인다.[22] 데모도그나 마을 지하에 퍼진 촉수 다발과도 윌과 그러하듯 고통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아 윌의 경우처럼 데모도그들도 마인드 플레이어에게 감염된 것일 수도 있지만 작중에서 분명히 서술되지 않기 때문에 속단은 할 수 없다.[23] 이전에는 해당 전염병의 이름을 flay라고 서술했으나, 작중에서는 물론 팬덤 그 어디에서도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마인드 플레이어라는 이름은 던전 앤 드래곤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인 이름.[24] 본체에게도 유효한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마인드 플레이어의 영향 하에 있는 개체들이 공유하는 약점이다.[25] 이러한 숙주들을 '플레이드(The Flayed)'라 부른다.[26] 정확히는 육체뿐만 아니라 비료나 세척제 등 이런 저런 화학 물질들도 필요로 했다. 그래서 숙주인 쥐나 사람들이 그런 화학 물질들을 먹어서 가져오게 만들었다.[27] 즉, 뒤집힌 세계에서 괴물이 튀어나와 바버라를 죽였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한다면 그 말을 누가 믿겠냐는 소리.[28] 일레븐이 있으면 원수들을 찾기 수월해지는 것도 있지만, 칼리는 칼리 나름대로 진심으로 일레븐이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겪을까봐 걱정되었던 모양이다[29] 극장 간판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는 범죄 행위까지 서슴지 않는다.[30] 바바라가 실종 된 후 낸시가 바바라를 보지 못했냐는 질문에 그나마 스티브는 진지하게 대답해 달라며 부탁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31] 시즌 1에서 스티브가 캐롤에게 뭐라고 했을 때 건들지 말라고 한걸 보면 단순 섹파라고 보긴 어렵다. 그냥 미국식 조크. 애초에 저 말이 진심일리가 없잖아.. [3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의 테이저페이스 역.[33] 이때 깎은 머리를 보고 남자아이인 줄 알고 붙잡으며 'boy'라고 불렀다.[34] 경찰이 의심을 못하게 자살로 위장시킨듯 하다.[35] 반지의 제왕에서 샘을 맡은 그 배우다.[36] 윌에게 그림자 괴물한테서 도망치지 말고 정면으로 맞서라는 잘못된 조언을 해줘서 윌이 그림자괴물에게 빙의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37] 그 자리에 있는 인물들 중 이게 가능한 게 밥밖에 없었다. 원래 무력적인 면에서 돌파와 생환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하퍼가 맡으려고 했으나, 베이직이란게 있는 줄도 모르는 수준인지라...[38] 이 장면에서 밥이 작성한 베이직 코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0000부터 9999까지 순차적으로 패스워드에 대입해 본 뒤 맞으면 그냥 종료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이런 장면에서는 뭔가 있어보이는 코드를 갖다 붙이는게 일반적이므로 프로그래머들은 웃고 넘어갈 장면.[39] 지하실에 가기 전에 하퍼가 권총을 건네주지만 문을 개방하고 지하실에서 나갈때 책상에 놔두었던 총을 잊고 떠나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작중 상황을 보면 애초에 데모독을 몰래 피해서 빠져 나올 목적이라 총을 사용할 생각이 없어 보였고, 데모독에게 죽은 것도 기습을 당해서 죽었기에 딱히 총이 없어서 곤욕을 치르는 모습은 없었다. 게다가 가지고 왔다고 해도 데모독들한테는 권총 탄알로는 죽일 수가 없다.[40] 조나단이 윌에게 "보위랑 케니 로저스 중에 누가 더 좋아?"라고 묻고 이에 윌이 당연히 보위지 뭐 그런 걸 묻느냐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자 "그래, 케니 로저스는 평범한 사람들이나 좋아하는거야."라고 대답하는데, 이때 지나가던 밥이 "케니 로저스? 나 완전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41] 윌이 그린 그림으로, 슈퍼맨처럼 하늘을 나는 밥의 모습 아래 '슈퍼히어로 밥 뉴비'라는 글자가 쓰여있다[42] 밥이 과학서클 창시자로서 주인공 3명의 대선배라는 설정은 숀 애스틴이 아동 모험 활극의 고전이자 같은 장르의 대선배격 영화로서 본작에도 큰 영향을 미친 구니스의 주인공이었다는 부분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43] 한국에선 반지의 제왕의 감지네 샘와이즈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샘와이즈 감지 역할이 본작에서도 영향을 미쳐서 단순 평면적인 인물에 불과한 밥 뉴비가 주연들의 여정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희생하는 숭고한 인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44] 대사 중에 반지의 제왕 미스터 프로도가 연상되는 드립도 있다.[45]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의 딸이다.[46] 로빈은 커밍아웃 하기 직전에 "네가 나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면 나랑 친구로조차도 지내기 싫게 될거다"라며 스티브의 반응을 두려워했지만 다행히도 괜한 걱정이었다.[47] 물론 보안 상의 이유로 뒤집혀진 세계에 관한 것이나 러시아 측이 호킨스에 비밀기지를 만들었다는 사실까지는 알려지지 않았겠지만, 최소한 부정한 방법으로 스타코트 몰 건설에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을 것이다. 게다가 공직자로서 러시아 측에 협력하여 나라를 팔아먹는 짓을 했으니, CIA에 끌려가서 코로 햄버거를 먹었을 것이고 앞으로 공직자 생활은 망했어요[48] 공교롭게도 헤더의 아버지인 톰은 낸시와 조나단이 인턴일을 하던 신문사의 편집장이였고, 이 가족관계가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꼬투리를 잡히는 이유가 된다.[49] 배우는 영국계 우크라이나인[50] 단, 이건 호퍼의 말처럼 러시아로 돌아가봤자 반역자로 몰려 처형 당할 수도 있고, 동료과학자가 '문'을 여는데 실패했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본데다 본인도 '문'을 열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반역자로 몰리지 않더라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판단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또한 시즌 3에서 '문'을 약간 여는데 성공한 뒤 동료 과학자가 "아름답다"고 말하자 상당히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보아 실험 자체를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51] 배우는 우크라이나인[52] 다만 이는 얼굴 한정으로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호퍼와 조이스를 추적하는 근육질의 거구라는 점에서는 T-800이 더 어울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