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2014년
1. 시즌 전
김경문 감독이 2014 시즌 마무리 투수로 낙점하고 시범경기에서 테스트했다. 3월 15일 넥센전에서 2점차 리드의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4월 2일 KIA와의 경기에서 1점차로 리드하던 10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정규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6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맞서던 9회초에 등판해 1실점했으나, 팀의 9회말 공격에서 이종욱이 역전 끝내기 2루타를 기록한 덕에 행운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4월 1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잘 던졌으나 포수 허준이 포일을 범해 1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11일 LG전에서 9회말에 등판하여 초반에는 불안했으나 임재철과 조쉬 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1]
4월 13일 LG전에서 12회 초 역전한 후 12회 말에 임창민을 이어서 등판하여 조쉬 벨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병규와 임재철을 범타 처리하면서 3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승리 투수는 임창민)
4월 15일 롯데전에서 12회말 등판하여 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점점 더 탄탄히 뒷문을 지켜주면서 NC 불펜진의 안정화에도 기여해나갔다.
4월 16일 롯데전에서 10회말 2사 2루의 위기상황에서 등판하여 강민호를 9구승부 끝에 삼진아웃시키며 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승리투수는 손민한)
4월 22일 SK 와이번스전에서 경기전 인터뷰를 가졌었다. 이 날은 1점차로 앞선 세이브 상황에서 조동화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에 최정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으며 아웃카운트 하나조차 잡지 못하고 블론세이브와 동시에 2번째 패전을 기록했다.[2]
4월 29일 LG전에서 9회말 만루상황에 등판[3] 하여 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승리투수는 이재학)
4월까지의 성적은 12경기 9.1이닝 1승 2패 6세이브 방어율 4.82 피안타율 .250이다. 세이브 부문 3위. 방어율은 좋지 않지만 볼넷은 4개, 삼진이 11개로 마무리로써도 좋은 구위를 갖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2.2. 5월
5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3 동점 상황, 2사 2루의 위기에서 8회 말에 등판했다. 첫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박한이에게 안타를 맞아 3-4로 역전을 시키고 마운드를 홍성용에게 내줬다. 홍성용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쳐 김진성의 실점은 늘지 않았다. 2루의 주자는 손민한의 주자라 김진성에겐 실점, 패전이 주어지지 않았다.
5월 6일 넥센 히어로즈 1차전에서 9회말에 등판하여 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10일 롯데 자이언츠 2차전에서 9회초에 등판하여 8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승리투수: 이재학)
5월 14일 기아 타이거즈 2차전에서 팀이 리드하는 상황에 9회초에 등판해서, 세이브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3K를 기록했다.
5월 18일 두산 베어스 3차전에서 팀이 9:2로 크게 리드하는 상황에 등판했으나, 2 실점하며 평균자책점또한 치솟았다.
5월 22일 SK 와이번스 3차전에서 10회초 손정욱이 임훈에게 실점한 후 등판하여, 4할치는 포수 이재원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으나 이후 10회말 득점에 실패하며 팀은 패전했다.
5월 30일 기아 타이거즈 1차전에서 8회말에 등판하여 1.1이닝 소화, 이재학의 승리를 지키고 9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31일 기아 타이거즈 2차전 9회말에 등판하여 이종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잡고 1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2.3. 6월
6월 3일 넥센 히어로즈 1차전에서 1점차 세이브 상황이었지만 컨디션 난조로 나오지 못했다. 대신 손정욱이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6월 5일 3차전에서 9:5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무난하게 잡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6월 10일 두산 베어스 1차전에서 4점차로 세이브상황이 아니었지만 등판. 삼자범퇴로 팀 승리의 마침표를 찍음.
타고투저 현상 속에 다른 마무리들이 털리는 것에 비하면 잘해주고 있지만, 세이브 상황에만 잘하고 방어율이 높아서인지 올스타 후보에서까지 원종현에게 밀렸다. (고향이 전라도인 원종현에게 집에 갔다오라고 한 김경문감독의 배려라고는 하는데...기사)
6월 15일 한화 이글스 3차전 9회초에 등판했는데 1점을 허용하여 평균자책점이 상승했다. 참고로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다(...).
16일에 발표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예비 엔트리에 들었다. 같은날 있었던 라디오볼 인터뷰에서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하며, 크게 놀랐는지 인터뷰 도중 약 7초간 말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6월 17일 롯데 자이언츠 1차전 9회초에 등판하여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볼넷 1개, 안타 1개 허용, 삼진 1개로 경기를 끝냈다.
6월 18일 롯데 자이언츠 2차전 9회초 2아웃 상태에서 등판하여 강민호를 공 5개로 삼진처리하여 11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6월 25일 LG 트윈스 2차전 9회말에 등판하여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3.97로 내려가며 3점대에 들어갔다!
2.4. 7월 ~ 전반기
7월 1일 SK 와이번스 1차전 9회초 '''동점상황'''에서 등판하여 나주환을 삼진아웃, 이명기를 유격수 플라이 이웃, 조동화를 삼진아웃처리 했는데, 9회말에 김태군의 끝내기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날 기준으로 평균자책점은 3.65.
7월 3일 SK 와이번스 3차전 9회초 원아웃을 남긴 상태에서 등판하여 공 4개로 조동화를 삼진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평균자책점은 3.60로 내려갔다.
7월 7일 LG 트윈스 3차전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정성훈에게 장타를 허용했지만 이종욱의 슈퍼캐치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당시의 상황을 움짤로 보고 싶으면 클릭 이후 9회초에 박경수에게만 안타를 허용하고 2개 삼진아웃, 1개 땅볼아웃으로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42.
7월 9일 2014 올스타전 감독추천 선수 명단에 들어갔다., 인터뷰1, 인터뷰2, 인터뷰3
7월 12일 넥센 히어로즈 2차전 9회말 1아웃에서 임창민에 뒤이어 등판했다. 서건창의 2루타, 이택근의 적시타로 1실점을 허용으나 포수 이태원의 포일이 있었기 때문에 자책점으로는 인정되지 않았고 평균자책점은 3.33으로 내려갔다.
7월 16일 두산 베어스 2차전 9회초에 등판했다. 불안한 제구로 1실점을 허용했으나 그럭저럭 막으면서 시즌 1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54로 상승했다.
7월 18일 2014 올스타전 6회말에 계투로 등판. 황제 마무리라는 별명과는 달리 노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하였으나. 총 11투구 1범타, 2삼진으로 삼자범퇴시켜 NC 팬들을 열광시켰다. 대체적으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승부중에 보인 미소와 계투상황의 범퇴처리를 보고 평소에 이래주면 얼마나 좋겠냐는 반응이었다.
2.5. 전반기 총평
2014 시즌 전반기를 34경기 출장, 2승 2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14개의 세이브 중 터프 세이브와 1점차 세이브가 적지 않게 차지하고 있다.
5월까지의 기록을 보자면 방어율도 높지만 리그 전반적으로 타고투저라는걸 감안하면 크게 흠이 될 수준은 아니다. 무엇보다 다른팀 마무리들도 블론세이브가 2회 이상이라는걸 생각하면 어찌되었든 블론세이브 1회만을 기록하며 10세이브를 달성했다는 것만으로 13시즌 팀의 약점이었던 공포의 9회를 안정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팀의 믿을수 있는 마무리라 할수 있다.
NC 갤러리에서 한 유저가 등판일지와 상황별 기록을 정리했는데 동점 상황에 등판할 때와 리드 상황에 등판할 때를 비교하면 극과 극의 경기력을 보였다.
2.6. 후반기 7월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22일에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10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1:8로 앞선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문수호에 이어 7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5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김태완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는데, 김태완의 과격한 반응으로 벤치 클리어닝이 발생했다. 5번타자인 펠릭스 피에를 초구에 좌익수 희생 파울 플라이로, 6번타자 정현석을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지만, 스코어 11:9인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이학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고 고창성으로 교체되며 홀드를 기록했다.
고창성이 첫 타자인 조인성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여 김진성은 이날 4타자를 상대하여 0⅔이닝 12투구수 무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 1실점 1자책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11:12로 졌다.
7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8회말에 등판하여 1/3이닝 1실점 1자책 2볼넷으로 평균자책점이 4점대를 넘었다.
7월 30일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9회초에 등판하여 김민우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김주찬을 병살타 처리, 이대형을 삼진아웃시켜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2.7. 8월
8월 2일 SK 와이번스전 8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을 소화했다. 이 날 경기는 패배했다.
8월 6일 롯데 자이언츠전[4] 8회말 1사 1,2루에 등판했다. 전준우를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강민호를 삼진아웃, 박기혁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9회말에는 김문호를 삼진아웃, 손아섭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 정훈을 삼진아웃으로 1⅔이닝 동안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3.58까지 낮아졌다.
한편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지완의 칭찬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터뷰 기사
8월 9일 SK 와이번스전 9회초에 등판하여 1/3이닝,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는 패배했다.
8월 1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1실점 1자책을 허용했다.
8월 13일 기아 타이거즈전 9회말에 등판하여 브렛 필을 삼진아웃, 신종길에게 볼넷 허용, 안치홍을 우익수 플라이아웃, 이종환을 삼진아웃으로 처리했다. 1점차 승리를 지키면서 시즌 17번째 세이브 기록.
8월 16일 한화 이글스전 2:3으로 앞선 8회초 2사 1,2루에 등판하여 김태균을 중견수 플라이아웃, 9회에는 펠릭스 피에와 최진행을 삼진아웃, 김태완을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하여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3-2 승리를 지켰다. 시즌 18번째 세이브를 기록하고, 터프세이브 1위[5] 를 달리고 있다. 이 날은 수훈 선수 인터뷰까지 했다.
8월 17일 한화 이글스전 3:4로 앞선 9회에 등판해서 대타 송광민을 직접 땅볼처리한 후 김경언은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김태균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시즌 19세이브를 올렸다.
김진성의 세이브 경기 일지.txt
8월 2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선 사흘간 휴식 후 9회에 등판해 넥센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파울플라이 두 개와 삼진으로 깔끔하게 요리해내며 시즌 2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8월 2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도 9회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문우람에게 3루타를 맞았으나 이택근을 땅볼, 박병호를 삼구삼진으로 잡았다. 강정호를 볼넷으로 출루시키긴 했지만 넥센의 주루플레이 미스로 문우람의 대주자 김하성이 홈에서 아웃당하며 세이브에 성공하여 시즌 21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영상
8월 24일 두산 베어스전 9회말에 등판하여 정수빈을 2루수 땅볼 아웃, 민병헌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 최주환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하여 1점차 팀승리를 지키면서 시즌 2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12로 더 내려갔다.인터뷰
8월 27일 일간스포츠 월 넷째 주 조아제약 주간 MVP로 선정되었다. 인터뷰
2.8. 9월 이후
9월 9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선 2-2 동점으로 연장 11회 초에 이혜천의 뒤를 이어 2사 만루에 등판했는데, 등판하자마자 조동찬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11회 말 이종욱이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내며 승리를 챙겨갔다. 시즌 3승째.
다음 날인 9월 10일엔 팀이 1-2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8회 2아웃부터 등판했다. 8회는 실점이 없었지만 9회엔 순수하게 볼넷으로만 만든 2사 만루에서 박찬도 타석에서 폭투를 기록하며 블론세이브를 저질렀다. 앞 타자가 박한이였고 박찬도는 시즌 내내 안타가 없었으므로 박찬도와 승부하려고 했던 것인데, 정작 폭투를 저질렀다. 곧바로 손정욱과 교체되었고, 그 손정욱은 박찬도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분식회계를 하며 이 날 김진성은 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2번째 블론, 3번째 패배를 가져갔다. 하필 이 경기는 이 날 경기 전까지 14경기 연속으로 승이 없던 에릭 해커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 요건을 충족했던 참이어서 팬들의 욕을 더 먹었다.
10월 4일 마산 두산 베어스 전에서 팀이 4-0으로 지고 있다가 타선의 뒷심으로 4-5로 역전시키고, 9회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시즌 23세이브를 챙겼다.
10월 5일에는 팀이 3:5로 앞선 상황에서 오재원과 김재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의 위기 상황을 자초했지만 오재일과 김재호를 내야플라이로 유도하여 처리했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김재환의 대주자로 들어온 고영민의 2루 도루 시도를 포수 이태원이 잡아내면서 결국 무실점으로 시즌 24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8경기 48.1이닝 3승 3패 25세이브 1홀드 ERA 4.10, 피안타율 .222, WHIP 1.37을 기록했다. 방어율이 높아보일 수 있으나 이건 2014 크보의 비정상적인 타신투병(...)을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2014년 마무리 투수 중 방어율이 김진성보다 낮은 투수는 봉중근뿐이다. 세이브 25개로 세이브 부문 4위에 올랐고, 블론세이브 2개로 20세이브 이상 기록한 마무리 투수 중 최소 1위에 올랐다. 터프세이브 역시 5개로 1위. NC의 진정한 마무리 투수로 변한 시즌이었다.
3. 포스트시즌
당연히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승선했고, 10월 22일 NC가 3-2로 지고 있던 준플레이오프 2차전 9회초에 등판했는데, 오지환은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박용택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다음 타자 작은 이병규를 2루수 뜬공으로 유도했으나 박민우의 '''연예인 야구 수비'''로 1실점했다. 결국 이진영에게 볼넷을 주고 스나이더에게 진루타를, 이병규에게 볼넷을 내주고 교체되었다. 이 날 기록은 0.2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실점 0자책점.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다시 등판하였고, 이때는 NC가 4-3으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하고 있었다. 9회말에 등판해 작은 이병규에게 2루타를 내주고 문선재에게 볼넷을 주며 2사 1,2루를 만들어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으나 침착하게 정의윤을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 날 기록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NC 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의 주인공이 되었고, 개인 첫 포스트시즌 세이브 기록을 가져갔다.
김진성은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2이닝 2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 0자책점으로 방어율 0.00을 기록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4. 시즌 후
11월 13일 NC 다이노스에서 제작한 단편 다큐 '공감, 그 작은 이야기'의 여덟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12월 30일 1억 500만원에 계약하면서 억대 연봉 선수 리스트에 합류했다. 참고로 2014 시즌 연봉은 4300만원.
5. 관련 문서
[1] 이 날 포수 김태군과의 대화내용이 화제였다. 김태군의 말은 명언이 되었다.[2] 담벼락토크에서 말하길, 최정 상대할 때 슬라이더 사인 나오고 나서도 느낌이 이상했다고 한다. [3] 그리고 희대의 홈스틸을 경험하게 된다. 다행히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 경기후 인터뷰[4] 원래 8월 5일 경기였으나 5회초 조명탑 이상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어서 다음날에 진행하였다.[5] 8월 16일 기준 5개관련 인터뷰, #. 그와 별개로 9이닝 당 탈심진 개수도 10.65개로 다른 마무리 투수들보다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