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마리오 시리즈)/작중 행적
1. 개요
루이지의 행적들을 나열하는 문서이다.
시리즈 순서대로 나열한다.
2. 작중 행적
2.1. 마리오브라더스
데뷔작. 2P로 등장한다.
2.2. 슈퍼 마리오 시리즈
주로 2P로 등장한다.
2.2.1.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역시 2P로 등장한다. 마리오랑 번갈아 한번씩 나온다.
2.2.2.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이젠 1P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점프력은 높으나 잘 미끄러진다.
2.2.3. 슈퍼 마리오 USA
마리오, 키노피오, 피치공주와 함께 4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 이 게임의 원작인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에서 엄마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로스트 레벨의 경우와 동일하게 높은 점프력을 갖고 있다. 이 게임에서 루이지의 아이덴티티인 점프키(A)를 눌러 공중에서 잠깐 버티는 능력이 처음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점프할때 허공답보를 하는 것도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수직으로 올라가는 형태의 레벨이 많기에 뛰어난 점프력과 공중에서 버티는 능력을 가진 루이지는 기본 캐릭터인 마리오보다 게임을 풀어나가기 수월하다.
2.2.4.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오프닝 때 마리오와 같이 커튼을 연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역시 2P로 등장한다.
2.2.5. 슈퍼 마리오 월드
2P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성능은 마리오와 동일하다. 생긴 모습은 단지 마리오의 색을 초록색으로 바꾼 것 뿐, 컬렉션에선 모습이 조금 길쭉하게 변하였다.
그러나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리메이크 게임인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2엔 독립적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R키를 눌러 마리오와 루이지를 교대할 수 있다. 원판인 슈퍼 마리오 월드와는 달리 여기서는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지만 잘 미끄러진다. 엔딩 크레딧에서 쿠파를 마리오로 잡았을 경우 마리오가 쿠파를 잡고 길에 가는 길에 요시의 알을 뒤따라간다. 루이지로 잡았다면 마리오가 뒤에서 따라온다.
2.2.6. 슈퍼 마리오 64 DS
킹부끄와의 배틀에서 이기면 구출할 수 있다. 점프력이 가장 높으며, 백점프 시 천천히 하강하는 빙글 점프를 사용할 수 있다.[1] 또한 물 표면에서 약 2초간 달릴 수 있다. 파워플라워를 먹으면 투명루이지가 되어서 철장, 거울 등에 들어갈 수 있다. 또 떨어질 때 점프를 꾹 누르면 파닥파닥 점프를 쓸 수 있는데 떨어지는 속도가 줄어든다. 본작의 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가장 조작이 쉬운 강력한 캐릭터.
키노피오들과 대화를 해보면 루이지의 존재를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점프력이나 수영 속도, 조작감은 좋아서 마리오보다도 쓰기 편하다.
2.2.7.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
참고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에서 루이지의 성능은 마리오랑 차이가 없다. 키만 살짝 큰 마리오인 셈. 루이지가 주인공인 뉴 슈퍼 루이지 U에서야 슈퍼 마리오 USA에 구현되었던 루이지 특유의 더 뛰어난 점프력과 잠깐동안 공중에서 버티는 능력, 그리고 잘 미끄러지는 특성이 구현되었다.
2.2.7.1.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파일 선택시 L키와 R키를 누른 채로 고르면 루이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사실 엔딩 화면에 루이지로 플레이하는 법을 알려주는 문구가 숨겨져있다.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마리오와 루이지 중에 조작하고 싶은 사람을 고를 수 있다.
초록색이라선지 미니게임에선 카지노 오너로 등장.
2.2.7.2.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2~4P만 고를 수 있다.
피치 성에서 제공하는 보너스 영상(#1, #2)에서는 아주 취급이 별로다. 엔딩에서도 비행선을 피치공주와 같이 타지 못하고 키노피오들과 타고 온다.
2.2.7.3.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월드6을 클리어하고, 게임파일 선택시 R키와 L키를 같이눌러 사용할 수 있다.
2.2.7.4.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와 마찬가지로 2-4P로만 고를 수 있다. 전작처럼 모범 플레이 블록을 건드리면 루이지가 자동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2.7.5. 뉴 슈퍼 루이지 U
본격 루이지가 주인공이 되는 작품.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에서는 8월드 입장시와 최종 쿠파전 직전에 피치가 마리오를 부르지만, 이 게임에선 루이지를 부른다.[2]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마리오의 클론 캐릭터였지만 여기서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에서 구현된 마리오보다 더 높은 점프 능력과 공중에서 점프 키로 잠깐 버티는 능력, 이동 관성이 더 큰 특징 등이 구현되었다. 심지어 뉴 슈퍼 루이지 U에서는 두 키노피오나 톳텐 같은 다른 캐릭터들도 루이지의 점프 성능을 따른다.
엔딩을 본 후에 스테이지 시작 부분에 나타나는 M블록을 치면 기존 뉴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의 마리오 성능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단 톳텐은 M블록의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2.2.8.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키노피오 탐험대와 함께 우주로 끌려간 피치 성을 탈출하다가 쿠파의 공격을 받아 탐험대와 헤어진 것으로 나오는데, 중반부의 팬텀 갤럭시에서 형님귀신에게 잡혀갔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구출한 후 별똥별 천문대에 합류해서 그린스타를 포함한 파워스타를 몇 개 구하지만 자력으로 돌아오지 못해서 구하러 가야 한다. 이후 허니비 킹덤 갤럭시에서의 루이지 구출 에피소드를 마치면 루이지는 지쳤다면서 남은 파워스타를 대신 구해달라고 한다.
마리오로 파워스타 120개를 모두 모아 진엔딩을 보면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3]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마리오보다 점프가 더 높고 관성의 영향을 더 받는데, 물 속에서 스핀 시 공기 게이지가 더 빨리 닳는다.[4] 또한 몇몇 NPC의 대사가 수정되었으며 이벤트도 일부 바뀌었다.[5] 피치공주가 보내는 편지는 여전히 루이지가 아니라 마리오에게 오는데, 덧붙여서 우편키노피오는 루이지에게 실망하지 말라면서 위로해준다. 다만 마리오 때와는 달리 한번에 1UP 버섯 '''20'''개를 준다.[6] 이렇게 루이지로 스타 120개를 다시 모으면 히든 스테이지가 열린다.
루이지 플레이로 쉬워지는건[7] 별 체감이 안되는데 비해 어려워지는건 정말 급격하게 어려워져서[8] 전체적으로 마리오에 비해 어렵다. 또, 2회차 플레이이기 때문에 그림자 혜성이 훨씬 어려워진다.[9]
루이지를 구하는 미션 도중 죽으면 루이지의 대사가 바뀐다. #
2.2.9.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와 동일한 성능을 가진다. 처음에는 직접 등장하진 않고 빅 트리 갤럭시 등의 일부 갤럭시에서 NPC들에게 언급만 된다. 파워스타 30개를 모으고 난 뒤에 월드 2에서 쿠파를 처음으로 물리치면 일부 스테이지에서 루이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때에 말을 걸면 해당 에피소드를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나중에는 마리오 호에 합류하게 되며, 언제든지 마리오 호에서 루이지로 바꿔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루이지로 한번 미션을 클리어하면 해당 갤럭시에 '고스트'가 나타났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 고스트는 루이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건드리면 움직이면서 숨겨진 파워스타, 혜성메달이 있는 위치 또는 숏컷 등의 여러가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알려준다. 같이 달려보면서 경쟁도 해볼 수 있는 등 소소한 재미거리.
2.2.10. 슈퍼 마리오 3D 랜드
엔딩을 보기 전 까지는 마리오만 등장해서 나오지 않는다. 엔딩 이후 열리는 스페셜 월드의 첫 쿠파성 스테이지에서 좀비쿠파에게 잡힌 상태로 등장하는데, 이걸 클리어한 뒤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슈퍼 나뭇잎을 얻으면 너구리가 아닌 여우 루이지[10]가 되며, 목에 두르는 스카프도 녹색. 잘 미끄러지는 특성도 여전하며, 높은 점프력과 긴 활공시간으로 마리오보다 편하게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 몇 있다. 어느 정도 스페셜을 진행하다보면 쿠파가 피치공주를 다시 납치하는 묘사가 있으며, 루이지로 월드8에 가서 피치를 다시 구하면 매 스테이지 진입 화면 하단에 누가 클리어했는지와 깃대 꼭대기를 잡았는지 여부가 표시된다. 크라운 레벨을 열기 위해선 루이지 언락 전의 모든 월드들도 루이지로 재클리어할 필요가 있다.
2.2.11. 슈퍼 마리오 3D 월드
마리오, 피치공주, 키노피오와 같이 쿠파에게 붙잡힌 요정 공주들을 구출하는 일을 맡는다. 게임 시작할 때 다른 캐릭터들보다 가장 늦게 토관에 뛰어든다. 슈퍼 마리오 USA와 마찬가지로 점프력이 다른 캐릭터보다 더 뛰어나며, 점프키로 공중에서 잠깐 버티는 능력과 더 잘 미끄러지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특정 캐릭터가 밟아야만 그린스타나 도장이 나오는 스위치가 있는데 하필이면 루이지의 스위치는 루이지가 무서워하는 유령맵에 있다. 오프닝이나 엔딩에서 마리오는 피치공주와 가까이 있는 반면 루이지는 키노피오와 가까이 있다.
2.2.12. 슈퍼 마리오 메이커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루이지 아미보를 인식하거나 100 마리오 챌린지의 어려움 코스를 클리어하면 루이지 코스튬이 해금되지만 성능 변화는 없다.
3DS판에서는 코스튬이 나오지 않아 미등장.
2.2.13. 슈퍼 마리오 런
왕국 꾸미기 모드에서 초록색과 보라색 키노피오 각각 150명으로 루이지의 집을 살 수 있는데, 이때 루이지의 집을 설치하면 루이지로 플레이 가능. 또 앱 설치 후 일정 기간안에 게임을 구매하면 특전으로 바로 루이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능의 경우 높은 점프는 루이지가 마리오 클론으로 나오지 않은(슈퍼 마리오브라더스 1/3편, 슈퍼 마리오 월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 등) 다른 슈퍼 마리오 시리즈 게임들과 동일하지만 게임 진행 자체가 자동으로 전진하는 방식이기에 벽차기로 뒤로 미끄러지는 상황이 아닌 이상 더 잘 미끄러지는 특징을 체감하기 힘들다. 또한 스핀 사용하기 전에 화면을 터치해서 잠깐동안 하강시간을 늦출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특정 상황에서 핑크/퍼플/블랙 코인을 획득하기 유리한 점이 있다. 공중에서 버티기 능력이 있기 때문에 뒤로 스크롤할 경우 마리오보다 후진거리가 길어서 점프하다가 놓친 코인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2.2.14.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처음 발매될 당시엔 등장하지 않았지만, 루이지 아미보를 인식해서 코스튬을 얻거나 파워문을 일정량 이상 얻으면 루이지 코스튬을 상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본가 시리즈에선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로 오랜만에 미등장하다 보니 얻을 수 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버섯 왕국의 64 시절 피치 성 뒤뜰을 그대로 재현한 맵에 똑같이 미등장했던 64 때 나돌던 루머였던 'L is real 2401' 석상이 그대로 있어서 이걸 토대로 또 루머가 돌고 있었다. [11]
이와중에 '''드디어''' 2018년 '''2'''월 '''22'''일 배포된 Ver. 1.'''2'''.0 업데이트로 미니게임 "루이지의 풍선세계"를 통해서 NPC로 등장했다. 하지만 몇몇 유저들은 루이지가 여전히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것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12]
그리고 특정 옷을 입으면 루이지의 대사가 바뀌는데
- 루이지 세트
그게 아니라… 형이었구나?!
깜짝 놀랐잖아!
- 투명 모자
장난치지 마! 무섭잖아!
…있는 거 맞지? 계속 얘기할게.
- 웨딩마리오 세트, 웨딩쿠파 세트, 웨딩피치 세트
나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입은 거라고? 깜짝 놀랐잖아!
- 신사 세트, 클래식 세트,탐험가 세트, 빌더 세트, 골프 세트, 요리사 세트, 페인터 세트, 마리오 64 세트, 의사 세트, 와루이지 세트, 디디콩 세트, 와리오 세트, 메탈마리오 세트, 선샤인 세트
본 것도 같은데?
아무튼 아주 멋져 형!
- 사각팬티, 피에로 세트, 뼈다귀 옷, 골드마리오 세트
아니야, 잘 어울려!
잘 어울리는데… 아니야, 됐어.
2.2.15.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공식 일러스트나 트레일러 등지에서 마리오와 함께 코스를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본 게임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토리모드에서는 어시스트모드에서 등장하며 목숨을 모두 잃을시 다시 등장해서 대신 깨주기도 할 수 있다.
함께배틀 플레이 시 유독 루이지가 인성질/얌체짓에 희생되거나, 먼저 인성질을 부리다가 혼자 골인을 못하거나, 기상천외하게 손해를 보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는 것 같다는 밈이 있다. 게임 방송 중에 이런 상황이 생기면 채팅창에 "-루-" 라고 쳐서 놀려주는 게 국룰. 루이지가 스트리머든 상대든 가리지 않는다. 사실 슈마메2 함께배틀 자체가 각종 부조리와 인성질의 향연이라 마리오와 버섯들도 심심찮게 희생되지만, 루이지의 기존 캐릭터가 합쳐져서인지 루이지가 당했을 때의 이미지가 더 강하게 남는 듯. 인트로 화면에서조차 대부분은 루이지만 부각되는걸 보면... 다만 -루-가 유행한지 한참 지난 지금은 굳이 루이지가 아니더라도 이런 장면이 나오면 -마-, -파-, -핑-을 친다.
2.3. 루이지 맨션 시리즈
루이지 맨션과 루이지 맨션 다크 문, 루이지 맨션 3에서는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세 게임 모두 최후에 부끄부끄들의 왕 킹부끄와 싸워 이기고 납치당해 그림이 되고 만 마리오를 구출한다.[13]
2.3.1. 루이지 맨션
경매로 얻은 저택을 둘러보던 도중 얼떨결에 유령 소탕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루이지 맨션 다크 문과는 달리 게임의 발단부터 실종된 마리오를 찾기 위해 루이지가 유령들을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엔딩에서 액자로부터 빠져나와 어지러워하는 마리오를 보고 깔깔 웃으면서도 안도감에 눈물을 흘리는 루이지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14]
게임큐브판에서는 루이지는 상당히 굴곡진 디자인이었지만 2018년 3DS 리메이크작에서는 2편인 다크문 당시의 디자인으로 리파인이 가해졌다.
2.3.2. 루이지 맨션 다크 문
유령들을 통제하는 다크 문이 부서지면서 유령들이 폭주하자 아라따 박사에게 반강제로 불려져 부서진 다크문 조각들을 찾게 된다.[15] 그러면서 마리오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마리오를 구해내는데 엔딩에서 마리오가 "You saved Mario. Way to go. '''NUMBER ONE!'''"("네가 마리오를 구했어. '''잘했어, 네가 최고야!'''")이라고 칭찬해준다. 이는 은근히 팬들 눈물나게 하는 장면라고 평가받는다.
2.3.3. 루이지 맨션 3
2편에서 사건 해결 후 유랑아지를 반려견으로 삼아 지내다가 동료들과 함께 호텔에 초대받는다. 하지만 한밤중에 호텔이 흑화되고 5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파우더네스 코너와 조우. 이는 킹부끄의 광팬인 호텔 지배인 파우더네스 코너의 함정이었고, 킹부끄는 이미 마리오와 피치 공주를 비롯한 동료들을 액자에 가둬버렸으며, 루이지도 액자에 가둬 복수를 완료하려고 하나 루이지는 필사적으로 세탁물 수거통로를 이용해 지하 1층으로 도망친 후 유령싹싹을 다시 손에 넣어 동료들을 구하고 킹부끄를 다시 물리치기 위해 기괴한 호텔 속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15층에서 파우더네스 코너를 쓰러트리고, 마리오를 구출했을 때, 마리오와 루이지가 서로 껴안고 반가워하는 장면은 시리즈 역대급으로 인상적인 장면. 옥상에서 피치를 구하지만 킹부끄에 함정에 걸려 액자에 박제당해 갇힐 위기에 처한다. 마리오와 피치공주는 다시 잡혔지만 루이지는 유랑아지 덕분에 살아남고 호텔 전체를 그림에 가둬버리려는 킹부끄와 싸워 최종적으로 킹부끄를 유령싹싹에 다시 가두는 데 성공한다. 그러자 킹부끄의 마력이 사라져 호텔이 무너지는 바람에 구이지와 함께 떨어지지만 유랑아지가 살려준다.[16] 다시 한 번 동료들을 액자에서 풀어주고, 호텔이 사라져버린 탓에 상심한 유령들을 위해 호텔을 지어준다. 이후 아라따박사와 구이지는 호텔에 남기로 해서 이들과 이별하고, 루이지는 동료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돌아간다.
2.4. 슈퍼 프린세스 피치
감정의 지팡이를 손에 넣은 쿠파와 그 수하들인 해머브로스들에 의해, 형 마리오와 함께 납치되며, 피치공주의 구조를 받는다.
루이지를 구하면 '당신은 '''녹색 남자'''를 구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뜬다. 즉 이름으로 불리지도 못하는 안습 취급...
쿠파를 무찌르고 나서 엔딩 장면에서 피치가 철창에 갇힌 마리오와 재회하는데, 피치한테 등을 맞고 날아가서 철창에 부딪힌다.
2.5. 마리오 RPG 시리즈
2.5.1. 슈퍼 마리오 RPG
본 스토리 중 언급이 거의 없다가 엔딩에서만 슬쩍 나온다. 그나마 언급이 되는 부분도 직접적인 게 아닌 게임 안의 간접적인 사양으로 단 두 번뿐. 그나마도 그 중 한 번은 무슨 생각 하니로 억지로 끄집어내야 볼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별이 내리는 언덕에서 소원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소원이 '형의 도움이 되고 싶어!'다. 두 번째로는 무슨 생각 하니로 볼 수 있는데, 레온이란 몬스터의 생각이 "뭐야, 빨간 쪽인가...녹색은 어쨌지?"다.
2.5.2.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2.5.2.1. 마리오 스토리
마리오가 모험가는 동안 혼자 집안에서 외로이 있었다. 스핀 점프(라 하는 엉덩이 찍기)를 배우고 난 뒤, 마리오의 집에서 루이지가 숨겨둔 일기를 볼 수 있다. 이때 굼바계의 특산물인 과자를 먹고 FP가 올라갔다느니, 헤이호들의 버섯왕국 침공에 이들이 사는 장난감 상자에 대한 걸 듣고 '''닌텐도 64'''를 갖고 있을거라고 추측하는 등, 온갖 드립을 태연하게 해난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피치성에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가는 도중 '''중요한 일'''이 있다고 먼저 앞서 가면서 뭔지는 비밀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중요한 일은 바로 엔딩에서 퍼레이드를 이끄는 역할을 하는 것. 옷도 다르게 입었다.
2.5.2.2. 페이퍼 마리오 RPG
마리오가 모험을 떠난 동안 에클레아 공주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루이지가 지나갔던 곳에 마리오가 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뭐야 그 자식, 이리저리 민폐만 끼치고!" 하고 불평하고 있다. 단, 이 때 루이지의 모험은 대성공이었으며, 루이지가 그 이야기에서 자신이 끼친 민폐를 홀랑 빼버리고 내용을 200% 미화한 소설 '슈퍼 루이지'를 내서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나름의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또한 전투 중 간혹 무대의 관객으로도 등장하는데, 가끔 마리오에게 레어템을 던져준다.
2.5.2.3. 슈퍼 페이퍼 마리오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메인 스토리 라인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처음부터 아군으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며, 나스타샤에게 세뇌당해 초록의 귀공자 '미스터 L' 이라는 이름을 붙인 채 적으로 등장한다. 이 때의 루이지는 평소 루이지와는 다르게 거만한 태도[17]에, 엘간가라는 로봇을 타고 다닌다. 세뇌당해서인지 마리오를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다.[18] 스토리 라인에선 4-4에서 두 번[19] 전투하며, 멸망한 6월드에서는 강화형인 엘간가Z를 탄 채 한 번 더 전투한다. 생각외로 미스터 L과의 보스전은 타 보스들보다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20]
이후 디멘에게 2번이나 져서 쓸모가 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팀킬 당한뒤, 세뇌가 풀려서 아군이 되나 월드 7이라는 늦은 시기에 합류하기에 크게 활용하지 못한다. 능력은 전작에서 차지한 뒤 높게 점프하나 천장에 부딪히면 팔랑팔랑 떨어지는 스프링 점프와 비슷한 능력이고,[21] 마리오보다 멈출 때 관성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마지막 전투에서는 디멘에게 붙들려 다시 세뇌당한다.
2.5.2.4.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
월드 곳곳에 숨어있는 배경맨으로 등장. 찾으면 아무말 없이 그곳에서 빠져나간다. 참고로 숨어있는 페이퍼 루이지를 전부 찾아내면 엔딩의 퍼레이드에 제일 먼저 출현한다고 한다.
2.5.2.5.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
스티커 스타 때와 마찬가지로 곳곳에 숨어있는 배경맨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리오에게 자신도 이로도리 아일랜드에 왔다고 편지를 보내 자신이 있는 곳을 찾아달라는 등 비중이 완전 없는 것은 아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녹색 버섯 집에 갈 수 있게 되는데, 루이지의 편지에 의하면 자신의 카트가 색을 잃어서 원래대로 고치기 위해 세운 정비소라고 한다. 이 집에서는 루이지의 상징인 녹색 L을 발견할 수 있고 한 엔지니어 녹색 키노피오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이 집에서는 패미컴 스타일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초록색 빅 페인트 스타를 찾으면 마리오와 페인키가 그걸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데, 어떤 섬을 지나갈 때 무언가에 놀란 루이지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후반부에 마리오가 블랙 쿠파 성으로 이어지는 무지개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지나가지 못하고 있을 때 갑자기 마리오 카트 8 메인 테마곡이 흐르면서 전용 스탠더드 카트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다. 본인은 어떻게 된 건지 모르지만 초록색 빅 페인트 스타의 영향으로 카트의 색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와 페인키를 카트를 통해 블랙 쿠파 성까지 태워다 주는 대활약을 한다.
무지개 길을 질주하면서 자신이 이번 모험에서도 빠졌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한다. 이때 64 무지개 로드 BGM의 리믹스 버전이 흐르는 것이 백미. 마리오에게 꽉 잡으라고 말할 때 김수한무가 건져올리지도 않을 거라고 드립치기도 한다. 이후 블랙 쿠파 성에 무사히 도착하자 입구에 남아 마리오 일행이 오기를 기다린다. 참고로 페인키는 "혹시 위험한 일이 있으면 상대를 똑바로 응시해"라고 말하면서 '비열한 루이지' 밈을 공식적으로 언급한다. [22]
최종보스 격파 후 성이 검은 페인트의 역류로 인해 성이 무너지려 하자 페인키를 제외한 마리오 일행을 데리고 무사히 탈출한다.
엔딩에서는 채색 분수에서 축제를 할 때 키노피오들이 그의 카트 시승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루이지를 전부 찾으면 엔딩 크레딧에서 카트를 타고 가는 모습이 나온다.
전작과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는 병풍 수준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슈페마 이후 처음으로 스토리에 개입하고 마리오 카트 오마주로 팬서비스도 하는 등 본작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호평받는다.
2.5.2.6.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시작부터 전작에 나온 카트를 타고 마리오와 함께 피치 성으로 향한다. 피치 성에 들어가고 성 문이 잠기자 루이지는 열쇠를 찾아보겠다고 하면서 달려간다. 하지만 피치 성이 점령당하면서 마리오와 떨어지게 되는데, 들어올려지는 피치 성 아래로 루이지의 모자가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루이지 테마: Luigi Enters
키노피오타운을 지나 피치 성이 있던 성터에 가보면 루이지의 모자를 찾을 수 있는데, 루이지는 다행히 피치 성에 갇혀 끌려가지는 않았고 뜯어진 벽의 벽면에 갇힌 채로 발견된다. 그리고는 또다시 피치 성의 열쇠를 찾겠다고 하면서 앞도 보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이 때 루이지가 버려진 카트를 치워주면서 오른쪽으로 향할 수 있게된다.
이후로는 모험을 떠나면서 매 챕터마다 루이지를 볼 수 있는데, 피치 성의 열쇠를 찾았다고 하면서 엉뚱한 열쇠를 마리오에게 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마리오가 당장 필요한 열쇠를 적절한 타이밍에 주고, 루이지는 피치 성의 열쇠를 찾겠다고 하면서 계속 다른 곳으로 떠난다.
- 파란 리본 챕터 : 닌자 저택의 관리실에서 톱니바퀴에 낀 채로 발견된다. 구해주면 단풍랜드의 마스터키를 주며, 단풍 대극장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 노란 리본 챕터 : 키노피산드리아의 램프가 있는 수상한 텐트에서 무우쵸의 얼굴 맞추기를 한 이후, 종이손으로 램프를 문지르면 나온다.[23] 호텔의 스위트룸 열쇠를 주며, 스위트룸에서 불의 유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주문을 알게된다.
- 보라 리본 챕터 : 버섯 섬의 건너편에서 쉬고 있는 채 발견된다. 다이아몬드 열쇠를 주는데 이번엔 바로 피치 성의 열쇠를 찾으러 가지 않고 잠시 마리오 일행과 동행해서 이 섬 지하에서 집 주인을 찾게 된다. 찾는 과정에서 해머로 루이지를 두드리고 밟아 점프하는 기술도 사용한다. 집 주인인 종이접기 장인을 찾으면 올리와 올리비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 또 다시 피치 성의 열쇠를 찾으러 간다. 다이아몬드 열쇠로 해저에 있는 다이아몬드 섬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 초록 리본 챕터 : 쿠파 성의 마귀의 방 안에 있다. 쿠파 성의 열쇠를 주며, 쿠파 성의 2층을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나머지 장소야 충분히 온 것이 납득이 되지만 이번엔 공중에 있는 하늘스파랜드까지 어떻게 오고 케이케이왕이 지키고 있는 쿠파성 입구는 어떻게 지나갔으며 종이인형이 점령한 쿠파성 깊숙한 곳까지 어떻게 들어왔는지 의문.
- 피치 성 : 피치 성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면 때마침 카트를 타고 루이지가 날아오는데, 마리오에게 피치 성의 열쇠를 못 찾았다고 좌절한다.[24] 이 때 루이지의 카트 배기구 쪽에 열쇠가 꽂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이 피치 성의 열쇠였던 것. 루이지는 열쇠를 바로 앞에 두고 뻘짓을 했다고 자책하지만, 올리비아가 루이지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열쇠를 줘서 도움이 됐다고 위로해준다.[25]
올리와의 전투 이후엔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카트를 타고 필요한 시기에 종이접기 장인을 데려오는 활약을 한다. 이후 스태프 롤에선 오프닝처럼 다시 마리오와 함께 카트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비록 열쇠에 집착하는 개그 캐릭터이긴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열쇠를 건네주는[26] 활약을 해내면서 이전 작에 비하면 스토리 내의 비중도 상당히 높아졌고 대우도 좋아진 편이다.
2.5.3.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방어형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 힘, 스피드가 낮지만 체력, 방어력이 높아 잘 죽지 않는다. 의외로 마리오보다 수염이 멋있다는 설정이 (언급은 잘 되지 않지만)있긴 있으며, 실제 게임에서도 SUYEOM 능력치가 마리오보다 높다. 전체적인 성능은 피, 방어, 수염(행운)이 쭉쭉 올라가는 탱커형이며, 마리오보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 요구량이 높다.'''Okie Dokie'''
안습 기믹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항상 머리부터 착지하며, 웬일로 제대로 착지하면 마리오가 깔아뭉개는 등 열심히 몸개그를 펼친다. 무슨 사건이 발생할 때, 혼자서만 싫다며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또한 3편까지 쿠파가 마리오의 이름은 기억하지만 루이지의 이름을 전혀 기억해서 루이지를 '''녹색 수염'''이라고 불렀고, 옐로스타가 종반부에 겨우 알려준 이후에야 제대로 부른다.[29] 다른 NPC에게도 무시당하는 건 마찬가지.[30]
그 외에도 특유의 성격 때문에 여행에 차질을 끼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마리오가 독에 중독되어 죽기 직전인 상황에 겁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을 때. 이 땐 최면술사가 '''너는 마리오다'''라고 최면을 걸어서야 겨우 활동할 수 있었다.
시간의 파트너에서는 스타의 신전의 문지기에게 매서운 매도를 당해서 곤경에 처하지만[31] 사실 이는 시험이였으며, 루이지의 마음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면서 통과시켜준다. 이 작품에서 가면갈수록 다너군이 루이지를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 걸 느낄 수 있다.(...)[32] -
합류한 계기도 어이가 없는데, 마리오&루이지 RPG는 본래 마리오만 여행을 떠날 상황에 쿠파가 루이지를 강제로 태워서 시작된 것이다. 중간에 피치공주로 여장도 하고,[33] 조크엔드로 갈 때 망치로 두들겨서 납작해진 채로 형의 서핑보드가 되기도 하는 등, 도구 취급 당한다. 이후 시리즈는 마리오와 같이 놀러갈 때 같이 사건에 휘말리면서 여행을 하는 식으로 시작된다.
1편 한정으로 마리오를 해머로 미니 마리오로 만든 뒤, 하이점프 시전 후 마리오를 점프시키면 내가 고자라니를 시전하고 코인을 1개씩 얻고, HP가 1 감소하는 테크닉이 있다.[34] 참고로 '''루이지의 HP가 1(4 이하)이 될 때까지''' 계속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왕자인 콩알왕자를 좋아하는 듯.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새로운 스패셜 어택을 쓸려고 볼조개 숲으로 들어왔지만 마리오가 꿀꺽양말에 잡혀버리는 바람에 잠시 동안 루이지 혼자서 진행해야 하며 진행 도중 마리오를 잡은 꿀꺽양말이 거대 꿀꺽양말에 잡혀버리는 바람에 같이 구하러 들어가며, 거대 꿀꺽양말이 납작충이들을 빨아들여서 납작충이들을 쓰러뜨려한다. 쓰러뜨리면 마리오가 소화되는걸 막으려고 해머를 내리치지자 꿀꺽양말이 마리오를 토해내서 멀리 날아가버리고 루이지는 꿀꺽양말에 끼이는 바람에 어택피스 3개 모으는 동안 루이지는 꿀꺽양말에 끼인 채로 진행해야만 한다.[35] 가시 등을 지나다니는 것도 가능하며 마리오를 발견해 재회를 한 후에 다른 꿀꺽양말들을 쓰러뜨리면 볼조개 숲의 어택피스를 모두 모으는게 가능하다.[36]
2.5.3.1. 베이비 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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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 합류하는 베이비 버전 루이지. 성능은 루이지의 하위호환이다.
루이지답게 천성은 똑같은지, 이쪽 역시 등장할 때마다 한 번은 울 정도로 울보다. 쿠파 함선에서 게돈코의 공격을 받아서 울고[38], 쿠파 성에서 겨우 구출하고 가려 했더니 베이비마리오와 함께 울고,[39] 겟시 몸속에서 베이비마리오와 함께 울어대고, 엉금엉금 돔 지하에서도 울고[40], 뻐끔왕 보스전 이전에서도 뻐끔왕에게 도망치다가 울고,[41] 쿵쿵 화산에서도 떨어져서 울고, 게돈코 UFO에서도 포위된 상황에서 울고, 스타 정령 산에서 스타 정령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뜬금없이 울고[42], 게돈코 성에서 베이비마리오가 얘를 실수로 밟아 울고, 엔딩에서 서로 헤어지려 할 때 루이지와 함께 가려 했다가 만류되자 울어버린다. 그래도, 아직은 어린애라 그런지, 오히려 어른 루이지보다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
2.5.3.2.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
마리오보다 비중이 급상승하였으나, 피니시 브로스나 드림 액션 등 여전히 중요한 액션은 마리오가 담당하고 있다. 또한 드림액션을 하는 모습을 볼 때 그냥 물건취급 당하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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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인자를 제치고 단독으로 활약하는 신들이 많다. 거대화 배틀은 루이지가 정말로 포스를 내뿜는 장면 중 하나이다. 진격의 루이지!
또한 별개로 꿈 속 깊은곳 에서 그의 속마음이 글씨 형태로 날아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43]
- 형! /형! 형!/역시 형이야! 대단해!
- 형의 뒷모습... 멋지다.../ 멋지다 형..
- 형은 내가 구할 거야...
- 난 바보가 아니라구~/유령 따위 무섭지 않아
- 나도 실은 강하단 말이야.../나도 데려가!
- 이 녀석들, 형을 방해하지 말라구!
- 형~ 도와주러 왔어!
- 집 지키는 건 싫어…/날 두고 가지 마 형~
- 루이지는 형을 따라갈게. 여기(꿈 속) 있는 루이지는 모두 형 편이야. 가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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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통 거대화하기 전에 모자를 눌러 쓰면서 벌벌 떨지만, 마지막 거대전투인 쿠파전에서는 씨익 웃으면서 모자를 눌러 쓰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이 됐다.
드림 어드벤처 엔딩에서 호되게 당한 쿠파는 루이지를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부른다. 정확히는 "두고 보자! 마리오! 초록색 수... 아니 '''루이지!'''"
2.5.3.3.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
다락방을 청소하다가 책을 떨어트리면서 페이퍼 세계의 캐릭터들을 불러내버린다. 마리오, 페이퍼 마리오와 3명이 팀을 짜서 납치당한 피치공주도 구출하고 최종적으로 네오쿠파 성을 만들고 마리오 형제를 페이퍼 세계의 책에 가두려는 음모를 꾸미는 쿠파 듀오를 막는 일을 맡게 된다. 도중에 마리오가 납치되었을 때 구출하는 장면도 나온다.
전작 엔딩에 이어 이 작품에서도 쿠파는 루이지를 이름으로 부른다. 쿠파전 직전에 먼저 페이퍼 쿠파가 페이퍼 마리오한테 "마리오!"라고 외치고 이후 쿠파가 마리오, 루이지한테 "마리오! '''루이지!'''"라고 외친다. 또한 전작(루이지라고 부르는 엔딩은 제외)처럼 쿠파가 루이지한테 "초록색 녀석/수염"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페이퍼 루이지는 엔딩을 보고난 후에 할 수 있는 뮤직 플레이어에서 해변가에서 음악을 들으며 자고 있는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2.6. 마리오 카트 시리즈
초창기 작인 슈퍼 마리오 카트부터 개근 출현하는 캐릭터'''였'''으나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는 출시된 지 4주만에 출현한다.[44] 전반적으로 항상 마리오와 같은 중량급에 배정되었으나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 최초로 마리오와 체급이 갈려졌다.
베이비 루이지는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 마리오 카트 Wii, 마리오 카트 8,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리오 카트 투어[45] 에서 참전한다.
마리오 카트 투어 아이스 투어에서 펭귄루이지가, 마리오브라더스 투어에서 옷과 멜빵의 색이 뒤바뀐 루이지(클래식)가 추가되었다. 마리오에 비해 숫자는 적은 편이지만 차후 추가될 여지는 있다.
그러다가 2021년 1월 베를린 투어에서 드디어 루이지의 바리에이션이 하나 추가되었다! 남부 독일어권(스위스, 독일 바이에른,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인 레더호젠(lederhosen)에서 따왔으며 소시지를 들고있는 점이 포인트.[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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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루이지가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DX에서 참전한 바 있다.
2.7. 마리오 스포츠 시리즈
역시 모든 스포츠 시리즈물에 개근출연하는 캐릭터이다. 대체로 마리오와 비슷하게 능력치가 밸런스가 잡힌 캐릭터로 등장하나 파워에서 다소 밀리는 대신 스피드가 다소 빠른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2.7.1.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스토리 모드에서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우승 기념품이라며 준 전설의 황금라켓인 에스테르를 집어들어 검은 기운에 휩싸여 본인은 물론 와리오와 와루이지까지 정체불명의 공간으로 끌고가버린다. 이후 와리오 일행에게 끌려다니다 마리오와 테니스 대결을 벌이고, 마리오가 쿠파를 이기자 풀려난다.
2.7.2. 기타 스포츠
마리오 파워 사커에서는 전기로 공을 치는 능력이 있다.
2.8.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
베이비 루이지로 등장하며 모든 시리즈에서 마귀에게 납치당해서 베이비 마리오가 요시와 함께 구출해야 하는 캐릭터로 등장. 요시 아일랜드 DS에서는 다른 베이비들과 마찬가지로 별의 능력자로 등장한다.
2.9.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마리오, 피치공주, 요시와 각각의 래비드 버전 4마리와 함께 8인의 전투 요원 중 하나로 출전한다. 1월드 5스테이지에서 피라냐 플랜트를 물리치면 처음부터 쓸 수 있는 마리오, 래비드 피치, 래비드 루이지에 이어 4번째 전투요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성능상의 특징은 기본 무기의 사거리가 뛰어나고 보조 무기인 센트리도 긴 사거리의 광역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이동범위 버프가 있어서 움직임도 가장 좋은 편이지만 기본 체력 수치가 상당히 낮아서 근접전에는 취약한 편이다. 캐릭터 활용 가이드에 따르면 겁이 많아서 전방보다는 원거리 공격의 마스터가 되고 도망을 잘 치게 됐다고 한다.
래비드 루이지의 경우에는 게임 시작때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흡혈 디버프 능력과 대쉬 공력 능력이 뛰어나 치고 빠지는데 특화된 영웅이다.
3. 기타
- 이외에도 상당히 안습한 행보를 걸어가며 마리오와 이미지가 차별화되고 있다. 평상시에는 개그 캐릭터로 나오지만, 주역으로 나오면 간지폭풍을 보여주는 등 행적들이 어떤 의미론 마리오보다 화려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면이 루이지에게 친근함과 특별한 캐릭터를 부여해서 특이점이 없는 스탠다드한 히어로 캐릭터[47]인 마리오보다 많은 인기를 가져다 줬는지도 모른다.
- 원래 슈퍼 마리오 64에서도 2P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용량 문제로 잘리게 되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 루이지 해금에 관한 갖가지 루머가 퍼지거나 아예 직접 루이지를 찾으려 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64 문서의 L is real 2401 문단 참조.
[1] 아래에 공격 판정이 있어서 뻐끔플라워가 스치자마자 죽는다.[2] 사실 1P 캐릭터의 이름을 부르며 톳텐이 나타날 때는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다만 1P는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루이지가 고정이다.[3] 이때 컷신이 지나간 후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는 문구가 뜨면서 루이지가 '''"Super Luigi Galaxy!!(Super Luigi Wii!)"'''라고 외치는데, 컷신에서의 분위기를 깨트리고 뜬금없이 나오는지라 결국 수많은 루이지의 밈 중 하나가 되었다.[4] 별로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이 때문에 몇몇 스테이지는 더 쉬워진 반면 몇몇 스테이지는 무지막지하게 어려워지기도 한다.[5] 일례로 팬텀 갤럭시의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루이지가 루이지를 구출한다.''' 이때 갇혀 있던 루이지는 “어? 또 하나의 나?” 라고 말한다. 천문대로 돌아오면 로젤리나는 “저쪽에 당신과 똑같이 생긴 분이 와 계십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루이지 구출 에피소드에서도 이때 “앗, 나다!”라고 말한다(...).[6] 루이지 플레이의 흉악한 난이도를 감안한다면 이 20목숨도 결코 많은 양은 아니다.[7] 대표적으로 '퍼플코인 온 루이지'. 지형 특성상 조심조심 건너게 되어있어서 관성 증가는 큰 체감이 안되고, 멀리뛰기의 비거리가 증가해서 퍼플코인 수집 난이도가 약간 떨어진다.[8] 대표적으로 '우주 선단의 퍼플코인'. 관성 증가로 인해 플랫폼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진다.[9] 마리오 그림자는 정직한 루트로만 움직이지만, 루이지 그림자는 지름길을 적극 이용한다.[10] 일본판 이름과 북미판 이름은 '''키츠네루이지'''<'''キツネルイージ'''(일본판 이름), '''Kitsune luigi'''(일본판 이름 현지 로마자 표기 및 북미판 이름)>이다.[11] 참고로 2020년 7월 25일, 24년만에 슈퍼 마리오 64의 루이지의 모델링과 음성 파일이 유출되면서 정말로 루이지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2] 다만 본작의 주제가 결혼식과도 관계있기 때문에 피치와 공식커플이 아닌 루이지가 플레이어블이 되게 되면 커플 구조가 이상해져 캐릭터 이미지 자체에 손상이 갈 수 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같이 단순하게 해결 가능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 836 올클리어 이후 해금된다고 해도 당연히 욕만 먹을게 뻔하다.[13] 그리고 모든 작품이 하룻밤 사이의 이야기 이다.[14] 이 모든일이 하룻밤의 일이라고한다.[15] 이때 루이지는 거절하려 하는 반응이 보이며, 강제로 끌려오자마자 절망스러워 하는 모습이 나온다.[16] 덤으로 구이지가 떨어질때 작별인사하다가 떨어지고 나서 다시 복구되는 개그씬을 선보인다.[17] 보이스도 약간 낮아져서 와루이지 비슷한 톤이 된다.[18] 다만 마리오 일행을 비꼴 때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19] 한 번은 미스터 L과 직접 전투하며, 바로 다음에 엘간가를 탄 채 슈팅게임 형식으로 한 번 더 전투한다.[20] 미스터 L은 원본이 루이지라 그런지 두두둥이나 머니와 다르게 마리오 정도 크기밖에 안된다. 거기에 수시로 하이점프를 하는데 이게 엄청 아프다.[21] 미스터 L도 이런 능력을 사용했다.[22] 전부 영판 한정. 일본판은 평범한 대사다.[23] 램프에 L이라고 써져 있는데, 사실 그것은 루이지가 램프안에 봉인되어 있었던 것. 만약 마리오가 무우쵸의 얼굴 맞추기를 실패한 뒤 재시도를 거절하면 램프에 빨려 들어가면서 M이 추가되고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램프 안에서 상봉한 뒤 게임 오버된다.[24] 이 때 루이지를 해머로 때리면 너무 질책하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이 상당히 애처롭다.[25] 뻘짓이 맞긴 맞는게, 단풍랜드의 마스터키는 루이지만 없었으면 닌자 저택엔 들어갈 필요도 없었고, 스위트룸 열쇠는 즉사 가능성이 있는 얼굴 맞추기를 할 필요도 없었으며, 다이아몬드 열쇠는 보름달 섬에서 바로 가져갈 수 있었다. 쿠파 성의 열쇠 역시 마귀의 방에서 그냥 가져갈 수 있었다. 다만, 다이아몬드 열쇠를 가져가지 않았으면 버섯 섬에 가지 못하기에 잘되어도 쿠파군단이나 피치공주의 생환이 오래걸렸고, 심하면 패배루트 직통이었다.[26] 게다가 건네주는 이벤트 중 일부는 스토리상으로 상당히 중요한 이벤트이다.[27] 2편은 BP 개념 시스템이 없다.[28] 이 춤추는 스프라이트가 중독성이 있는데다 상당히 웃기다보니 묘하게 인기가 많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사용하고 있을 정도.[29] 시간의 파트너 북미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초록색 겁쟁이(Green Wimp)라고 부른다.[30] 2편에서는 스타의 언덕에서 나머지 3명은 통과일 때, 혼자만 통과하지 못했다.[31] 처음에 마리오와 베이비들, 그 중에 '''베이비 루이지'''까지 통과했는데 '''루이지 때문에''' 4명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32] UFO 보스전에서, 루이지가 블럭을 칠 차례가 다가오자 무시하고, 마리오 차례라고 하는가 하면, 루이지가 블럭을 치자 네~네~잘하셨어요~ 라고 조롱하는 말투로 대답한다.[33] 사실 전에 '마리오의 대모험' 이란 코믹스에서도 피치공주로 여장한 적이 있다.[34] 리메이크판은 4[35] 다른 꿀꺽양말 등은 루이지를 꿀꺽양말로 착각해서 대화를 하는 게 가능하다.[36] 여담으로 원래 마리오가 배틀을 일찍하다 보니 루이지보다 경험치 오르는 순서가 빠른데 3에서는 이 해프닝으로 인해 루이지가 마리오를 앞서는게 가능하다.[37] 베이비 루이지는 3레벨부터 합류한다.[38] 사실 베이비피치가 우는 걸 보고 자기도 울어버린 것(...). 베이비마리오는 울진 않고 당황하기만 한다. 이 우는 모습은 컷신 내내 그치질 않아서 옆에 베이비마리오가 가자랬더니 울음을 끊질 않아 그냥 밀고 갈 정도.[39] 베이비마리오는 그나마 잘 울지 않아서 뚝 끊기는 했지만, 베이비루이지는 도통 울음을 못 끊어서 루이지가 울음을 끊을 방법을 시도하려고 스핀을 했더니 잠깐 끊다가 멈추자 다시 울었고, 결국 엄청난 회전 속도로 돌며 어지러워하는 개그씬을 보여줘서야 뚝 끊는 등 엄청 고생했다.[40] 베이비마리오가 루이지 깨우겠답시고 머리에 해머를 쳐(!) 루이지가 화를 내자 울었다. 이에 마리오가 화를 내면서 루이지도 울어버렸다(...). 덕분에 마리오는 골치 썩어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데 이후 컷신이 넘겨지는 걸 보면 어찌어찌 해결한 모양.[41] 마리오가 베이비마리오와 합세해서 어그로를 끌어서 잡아먹히는 건 면했다.[42] '''이건 스포일러로 직결되는 내용이라 주의 바란다.''' 궁금하면 이 문서를 참고해볼 것.[43] 꿈속 깊은 곳 초반에는 꿈속루이지가 동행할수 없기 때문에 이곳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실로 공포스럽다.[44] 핼러윈 투어 기간에 맞춰 본인의 코스 DS 루이지 맨션과 함께 추가되었다.[45] 역시 루이지처럼 출시된 지 4주 후에 참전하였다.[46] 일부 독일인들은 닌텐도가 독일인에 대한 편견적 이미지를 보여줬다 발언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베를린은 독일에 있지만 레더호젠은 베를린이 아닌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의 전통의상이기 때문이다. 참고 영상(영어)[47] 스핀오프인 스포츠 계열 게임은 물론이고 본가 플랫폼 액션 게임에서조차도 다른 특화 캐릭들이 있는 경우 마리오 셀렉율이 떨어지게 하는 요인. 개성이 부족하지만 한편으론 없으면 안 될 역할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