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세계관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에 대해 다루는 문서. 떡밥과 연관이 있다.
1. 차원
1.1. 메이플 월드
1.1.1. 체제
시그너스 여제가 이끌어 가지만 '''황제는 군림하되 지배하지 않는다.''' 황제로서 절대권은 오직 메이플 월드의 주민의 뜻을 하나로 모을 때만 행사할 수 있다. 검은 마법사와 블랙윙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사실상 지배하지 않는다. 이는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메이플 월드의 상징이라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1]
여기까지만 보면 현대의 입헌군주국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스토리 전개와 아리아 황제의 일기장 등을 살펴보면 허수아비는 결코 아니다. 그저 권력을 휘두르지 않을 뿐, 힘은 확실하게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황제인 시그너스의 판단과 의견이 반영되는 부분도 많다.
시그너스 여제가 즉위한 현재 시점에는 단결된 모습이 강하지만, 아리아 황제가 재위했던 수백 년 전에는 신성로마제국 처럼 엘나스 산맥의 왕, 루디브리엄의 왕[2] , 리프레의 왕, 아리안트의 왕, 에우렐의 왕 메르세데스 등 각 지역마다 왕들이 할거했다.[3][4]
따라서 각각의 개성이 너무 뚜렷해 메이플 월드에 위기가 닥쳐도 서로 뭉치는 것이 힘들어, 결국 검은 마법사에 의해 메이플 월드 전체가 점령당할 위기에 처했었다. 그래서인지 현 메이플 연합은 구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의 단점과 잘못을 거울삼은 것이 많다. 가령 황제에 직속무력이 없었다는 단점을 시그너스 기사단을 만들어 보완하고 반 레온의 사례를 거울삼았는지 상당히 인도적이다. 레지스탕스에 먼저 손을 내밀은 것도, 예기치 못한 일로 도움을 주지 못해서 레지스탕스 측에서 아예 반대 세력으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시그너스 기사단 측에서 꾸준히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것도, 그리고 그란디스의 노바족을 도운 것 등등 상당수는 '메이플 연합'을 탄생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기도 했지만 그란디스에까지 손을 내미는 것은 확실히 구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인 듯 하다.
다만 현 메이플 연합에서도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제1 목표인 검은 마법사 타도의 경우 너무 오래전 일이라 경험자들이 적고 기록도 스우에 의해 많이 유실되었다. 여기에 시그너스 기사단과 레지스탕스의 갈등도 있었는데 문제는 이걸 어떻게든 조정해야 할 나인하트가 되려 레지스탕스와의 반목의 중심이라는 것. 미래의 문 관련 스토리에서 이 반목이 중점적으로 드러난다. 미래의 문에서 시그너스 기사단은 나인하트를 빼면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되어 있었고 레지스탕스 역시도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되어 있었다. 문제는 전자가 알려지자 지그문트가 나인하트에 이걸 빌미로 공격을 날리고, 후자가 알려지자 나인하트가 이걸 빌미로 날린 공격을 되받아쳐서 역공을 날린 것이다. 위의 언쟁은 나인하트와 지그문트 양측 모두 미래의 문이 실제 미래가 아니라 조작된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벌인 것이다. 즉 현 메이플 연합의 약간은 불안정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블랙헤븐에서 지그문트를 비롯한 레지스탕스가 시그너스 기사단과 언쟁을 벌이면서[5] 갈등이 정점에 달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결국 검은 마법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기에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1.1.2. 군사
명확한 설정은 없지만, 시그너스 여제가 창설한 메이플 연합은 사실상 모험가 한 명 한 명이 군사 그 자체다.[6] 시그너스 기사단도 시그너스 여제의 친위대 수준이다. 즉 메이플 월드가 또 다시 위험에 처했을 때 모험가들끼리 서로 손발이 맞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 일단 현재까지 모험가와 시그너스 기사단과의 갈등이 일어난 적은 없다.
레지스탕스와 시그너스 기사단은 과거 서로를 갈라지게 했던 사건이 있어서,[7] 만약 연합을 세우지 못했다면 레지스탕스라는 전력을 통째로 놓칠 위기에 처했기도 했다. 레지스탕스의 전력은 어느 수준인지는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에델슈타인에서는 제법 세력을 이루고 있으나 자력으로 블랙윙을 상대할 수준은 아니었고 레지스탕스 직업군 플레이어가 어린아이(!) 였던 것으로 보아 일종의 소년병까지 동원할 정도라는 것이니 시그너스 기사단과 동급으로 보긴 어려울 듯 하다. 애초에 에델슈타인의 지하에서 병력을 긁어모은 레지스탕스와 연합의 중추로서 사실상 전 메이플 월드에서 병력을 긁어올 수 있던 시그너스 기사단이 동급일 수는 없지만...
지구방위본부 출신인 월슨 상병(오르비스 펫 먹이 상인), 이지 병장, 브라보 하사, 찰리 중사, 폭스 상사 등은 현대식 계급체계를 갖고 있다.
1.1.3. 연합
이렇게 뿔뿔이 흩어져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 시그너스 여제가 만든 커다란 틀인 메이플 연합이 출범하게 되었다. 모험가들의 자율성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레지스탕스와 다시 온건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선에서 메이플 월드의 전력을 한데 모은 틀을 만들어 낸 것이다.
연합은 대부분 헬레나, 나인하트나 시그너스 여제, 혹은 레지스탕스의 지그문트의 연락을 통해 각 모험가들에게 주요 사건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다. 모험가들의 전력이 필요할 경우 이들에게 사건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이를 승낙한 자들이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것이 바로 블랙헤븐이다.
1.1.4. 종족
1.1.5. 문화
빅뱅 이전 메인 스토리라인이 없던 시절의 잔재로, 메이플스토리의 문화적 모습은 '''전근대 아랍의 모습인 아리안트와 전근대 중국의 모습인 무릉도원부터, 19세기 유럽의 모습인 에델슈타인과 현대 사회의 모습인 커닝시티까지 매우 넓게 포괄되어 있다.'''
각 지역마다 입는 옷, 먹는 음식, 행사, 이름 등이 모두 다르며, 이는 메이플스토리의 특징인 하이브리드 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1.1.6. 언어
언어의 경우 세계마다 다른 묘사가 없으므로 메이플 월드에 서술한다.
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해 당연히 그 나라 언어로 제공되나(...) 땅끝 메이플 아일랜드부터 리프레나 크리티아스까지 모든 종족이 공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란디스의 종족이나 프렌즈 월드 출신 키네시스, 심지어 그란디스의 고대 종족까지 말이 통하는 묘사를 보여준다.
다만 문자는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커닝시티와 리스항구를 제외하면 모든 마을에서 외계어 비슷한 문자들을 사용한다. 특히 루디브리엄이나 오르비스[8] , 크리티아스에서 자주 보인다. 모험가 스토리에서의 팬텀을 부르는 현수막이나 마을 표지판 등을 보면 상당히 난해하게 생긴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현실의 서울을 모티브로 한 프렌즈 월드 역시 표지판을 보면 전혀 다른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른 문자가 사용되었는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상형문자처럼 생긴 고대어를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패스파인더 또한 파르템 고대 유적에서 고대 문자를 해석하였다. 세르니움 스토리에서는 고대 문자로 적힌 책을 사학가인 애런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이 읽지 못하는 모습도 나온다.
블랙헤븐에서는 십자말 풀이에서 BLACK HEAVEN IS READY라는 영어를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십자말풀이라는 상황에서 나온 게임상 허용인 듯 하다.
1.1.7. 신분
현재 메이플 월드는 황제마저도 소규모 기사단만이 있는 상황이고, 여제 자신도 통치를 하고 싶은 생각이 아니라서 메이플 월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실상 평등한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즉, '황제 밑의 모든 백성들은 평등한' 체제라고 해도 무방하다.
팬북에 적혀 있는 팬텀의 독백 중 '괴도 일을 하는 것에 귀족이라는 신분은 걸림돌일 뿐이었다' 라는 부분을 보아 과거에는 신분제가 존재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9]
다만 아리안트나 루디브리엄은 현대에도 왕이 있다. 특히 아리안트는 왕비가 백성의 고혈을 쥐어짜고 있다는 내용의 퀘스트가 있어 아리안트 지역은 신분제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1.1.8. 기술
이 역시 메인 스토리가 없었던 시절의 잔재로, 메이플 월드는 페리온의 원주민과 무릉도원의 소림사부터 제네로이드 제논과 비밀기지 베리타스의 기술까지, 각 지역마다 발전도의 격차가 심하다. 비록 메이플 월드 소속은 아니지만, 테라숲과 연관된 네오시티와 비교하면 커닝시티의 도심은 그저 슬럼가로 보일 정도다. 당장에 커닝시티만 해도 헤네시스나 페리온에 비하면 현대적인 도시이지만 이를 신경쓰는 등장인물은 없다.
이는 메인 스토리라인에도 드러나며, 연금술과 마법, 그리고 과학기술까지 다양하게 섞어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영웅이 활동하던 시절인 수백년전에도 사진기가 있었는지 영웅들끼리 찍은 단체 사진도 존재한다.
1.1.9. 시대
위의 내용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메이플 월드는 중세 유럽이나 전근대 동양,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상당히 발달된 과학 기술과 평등한 신분, 모두를 위한 공동체인 연합의 존재 등을 통해 문화적으로도 절대 과거에 머물러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메이플 월드는 아래에 제시된 것들이 결합된 이른바 '''하이브리드 판타지 세계관'''이다.
이하 각 지역별 시대문명.
- 부족 사회: 리프레, 페리온
- 전근대 중동: 아리안트, 아스완
- 전근대 동남아시아: 슬리피우드
- 전근대 동아시아: 무릉도원, 아랫마을
- 중세 유럽: 에레브#s-2, 헤네시스, 엘나스, 크리티아스, 레헬른
- 근대 유럽: 에델슈타인, 마가티아
- 현대 도시: 커닝시티, 테라숲, 프렌즈 월드
- 미래 시대: 테라숲, 헤이븐, 지구방위본부
- 불명 혹은 판타지: 엘리니아, 루디브리엄, 오르비스[10] , 에우렐 및 다수
1.2. 그란디스
1.2.1. 체제
노바족의 경우 과거 수도 헬리시움을 중심으로 왕국이 존재하였고 레프족에 대항할수 있는 몇 안되는 세력이었으나,[11][12] 하이레프족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의 침공으로 인해 현재는 임시로 판테온에 거주한다. 때문에 국가나 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서 의회의 회의를 통해 중요 사안을 해결한다.
아니마족의 경우 행성 미우미우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족장이 있는 등 노바 종족과 비교할 때 다소 원시적인 체계로 살아가고 있다.
그림자 상인단이라는 상인단체가 존재하며 본부행성이 따로 있는듯하다. 각지에 수많은 지부를 두고 있고 수많은 종족들과 연결되어있으며 돈이 되는 것은 모두 다 하는 집단이다.
세르니움에서는 왕가와 미트라 교단이 각각 별개의 군대를 갖고 각자 정치적 발언권을 가진다. 왕가와 교단의 의견이 정면충돌하자 왕가의 의견에 가까운 안으로 결론난 것으로 보아 왕가의 발언권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왕은 노쇠하여 왕자인 칼라일이 왕가 대표로 전면에서 정치를 하고 있다. 미트라 교단의 대표로는 대신관이 나서서 교단의 입장을 대변한다.
1.2.2. 군사
선천적으로 강한 마력과 마법날개를 지닌 레프족과 그들과 유일하게 맞먹을 만한 힘을 지녔다는[13] 노바족이 하이레프와 우든레프로 갈라진 레프족과 어느정도 힘의 축을 맞추고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깨진 상황이다.
노바족은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제른 다르모어의 수도 헬리시움 침공과 여러 노바지역 공격으로 그 규모가 매우 작아졌으며 약해졌다. 몇십년간 판테온에서 힘을 증강시키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으며 디멘션게이트를 통해서 만난 메이플 월드의 메이플 연합과 손을 잡아 군사력의 증강 및 헬리시움을 비롯한 빼앗긴 지역을 탈환하려고 한다.
우든레프족은 현재 괴멸직전까지 감에 따라 아쉴롬에 숨어있었으나 배신자에 의해 함락되어 현재 군사력은 제로로 보면된다.[14]
현재 군사력의 힘은 하이레프족의 군사량이 압도적이며, 소수의 하이레프족과 타종족 용병으로 구성된 레프군 제른 다르모어가 창조한 다수의 스펙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아크가 하이레프에 있던 시절 군 계급이 소위, 알베르가 대령, 림보가 과거에 준장, 하보크가 대장의 직함을 가지고 있는걸보면 레프군은 현실의 군계급체계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1.2.3. 성소
노바족의 경우 성소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메이플 월드와 손을 잡기 이전까지 피난민 신세였던 노바 종족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된다. 성소에 성물을 작동시켜 거대한 장막을 펼친 뒤, 그 내부에 들어온 적들의 힘을 약화시켜 지역 방어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그 힘은 어찌나 강한지 그 제른 다르모어조차 매그너스를 통해서 성물을 망가뜨리는 편법을 쓰고서야 헬리시움을 함락시켰을 정도였다. 즉 제른 다르모어조차 성물이 있는 한 정공법으로 헬리시움을 점령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거다.
물론 침공하는 입장에서는 이 성물을 빼내려 여러 수단을 동원하지만[15] 마침 등장한 새로운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에게 저지당한다.
1.2.4. 종족
그란디스에는 13개의 행성에 노바, 레프, 아니마, 카라반 천족 외 다양한 종족들이 거주중이다.
노바족은 꼬리와 날개, 뿔이 달린 용족으로서, 영웅 카이저를 필두로 그란디스의 평화를 깨트리려는 제른 다르모어와 맞서 싸우고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카이저, 엔젤릭버스터와 카데나, 카인이 있다.
아니마족은 동물의 귀와 꼬리, 습성을 가진 종족으로서, 메이플 월드의 엘프처럼 자연친화적이다. 이들 중 여우 아니마는 정령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이플 월드의 영웅인 은월의 히로인 랑과 여우골짜기 스토리의 주요 인물인 마루가 여우 아니마족이다. 플레이 가능한 직업으로는 호랑이 아니마 호영이 있다.
레프족은 그란디스의 다른 종족과 전혀 교류하지 않고 자신들의 힘을 연마하고 지키는데만 집중하였다. 그러던 중 신들 내에서는 다른 종족을 지배하고 가르치자는 의견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한편으로 조화롭게 지내며 지식을 나눠주자는 의견도 나타났지만 이를 주장한 자들은 힘이 담긴 날개를 빼앗기고 추방당했다 추방된 이들은 스스로를 우든레프라 칭했고 기존의 레프 세력은 자신들을 하이레프라 칭했다.
하이레프의 왕자 제른 다르모어가 지배파에 동조해 그란디스 전역에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를 막기 위해 우든레프가 신왕전에 찾아오던 그날, 선대 신왕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다르모어에 의해 우든레프가 그 누명을 쓴다. 이로 인해 수백 년간 레프족은 내전을 벌였으며, 기나긴 전쟁으로 인해 생명경시 사상이 퍼졌고 결국 생명을 경시하던 우든레프가 하이레프를 멸족시켰으며 이에 분노한 하이레프의 왕자 제른 다르모어가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해 우든레프를 멸족시켰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진실은..... '''거짓'''이었다. 기존에 노바족이 알고있는 정보는 하이레프 측에서 조작한 헛소문으로 노바족을 비롯한 그란디스 전체는 그걸 듣고 속아넘어갔다. 일리움 스토리에서 리요가 말하길, '''"소문이라는 것은 승리한 권력가의 도구일 뿐, 확실치 않은 소문만으로 역사를 결정짓는 것은 합당하지 않은 방법"'''.
우든레프는 극소수만 생존하였고 하이레프 또한 최후의 전투에서 괴멸되었으나 스펙터를 앞세워 전 그란디스를 정복하려 한다. 플레이 가능한 직업으로는 우든레프 일리움과 하이레프 아크와 아델이 있다. 다만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다르모어가 동족인 하이레프를 증오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걸 보면 레프족의 생명 경시 때문에 다르모어가 초월자로 각성한 것 자체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했고 우든레프가 생명을 경시했지만 일리움 스토리 때문에 설정이 변경되었다는 주장은 있는데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한다는 설정은 처음 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즉 루머다. 물론 일리움 스토리 이후로 우든레프가 선한 종족으로 나왔기에 우든레프가 하이레프를 멸망시켰다는 설정이 페끼 된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와 별개로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한다는 설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레프족의 정확한 설정은 하이레프 우든레프 모두 오랜 전쟁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가 퍼졌다는 설정이다[16] 즉 우든레프만 생명을 경시한게 아니라 하이레프들 역시 생명을 경시했었다는 설정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하고 우든레프가 생명을 경시했다는 잘못된 설정이 진짜 설정인 것 처럼 알려져 있었다. 헬리시움 퀘스트를 카이저로 플레이시 하이레프가 그림자 상인단에게 비전폭탄 제조법을 구매해 사용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일리움 스토리 이전부터 하이레프는 잔혹한 종족으로 묘사 되었는데도 유저들에게 우든레프만 생명을 경시하고 하이레프는 생명을 중시 했다는 루머가 돈 이유는 아마도 엔젤릭 버스터 스토리에서 하이레프가 우든레프에게 멸망당했다는 내용이 밝혀졌기에 하이레프는 우든레프에게 멸망한 피해자 종족이라 가해자인 우든레프 보다는 선한게 아닐까 하는 인식에다가 하이레프의 왕자인 다르모어가 생명을 중요하게 여겨 레프족들의 생명 경시 사상에 분노했으니 다르모어와 같은 종족인 하이레프들 역시 다르모어처럼 생명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생각했기에 유저들 사이에선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하고 우든레프만이 생명을 경시했다는 루머가 공식 설정 인 것처럼 여겨진 것 같다. 일리움 스토리에서 벨더가 "생명을 경시하는 우든레프의 무자비한 공격에 의해 다르모어가 각성하여 미쳐 날뛰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라고 말하는데, 소문의 내용이 당시 유저들에게 정설로 여겨진 레프족 설정과 똑같은 내용이다. 생명을 경시한 것은 우든레프 뿐만이 아니라 하이레프 역시 마찬가지인데 벨더가 언급한 소문에는 우든레프의 생명 경시만 언급되지 하이레프의 생명 경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어쩌면 일리움 스토리에서 우든레프의 생명 경시만 언급된 소문은 유저들 사이에서 퍼진 레프족들의 설정에 대해서 제작진이 의식한 것일지도 모른다.
에스페라 스토리에서 등장한 집행자들은 먼 옛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그란디스의 소수 종족 중 하나로 밝혀진다. 멜랑이 말하길, 신의 영토를 찾겠다며 종족 전체가 떠났으며 당시엔 모두가 비웃었다고. 자세한 스토리는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스토리 및 퀘스트 참고.
한편 그 외의 종족들은 상당수가 하이레프의 공격으로 멸종하거나 큰 피해를 입었다. 그나마 하이레프에게 대적할 수 있는 종족은 노바, 우든레프, 아니마가 있다. 다만 우든레프는 본거지가 함락되어 일리움 일행과 하이레프에게 투항한 우든레프를 제외하고는 전멸당했다.[17] 호랑이 아니마는 호영을 빼면 전멸, 미우미우의 여우 아니마는 바깥 세상에 관심이 없고 바깥에서 오는 공격은 여우신이 막아주기에 이 분쟁에서 빠져 있다.[18][19] 노바는 광역 보호막을 제공하는 성물이 아직 두개는 건재하기에 그럭저럭 살아가는 중이다. 그래서 현재 그란디스의 주 종족은 하이레프와 노바로 나뉘어 있다고 보면 된다.
1.2.5. 문화
노바족의 경우 아름다운 모양의 돌을 모으는 것이 취미인 티어#s-2.1나, 여자를 밝히는 유렌스나, 혐오스러운 것과 아름다운 것의 기준이 인간과 비슷한 이데아 등을 보면 인간들과 문화적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20] 또한 메이플 월드와 동맹을 하게 된 뒤 헬리시움 탈환 작전에서 메이플 월드의 모험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꽉 막힌 종족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21]
아니마족의 경우 종족 전체가 커다란 여우 석상을 놓고 여우신을 섬기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다소 원시적이며 많은 미신을 믿는다. 여우의 습성을 가진 종족으로 구미호에서 일부 설정을 가져와 간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신기한 것은, 미우미우에서 비가 내릴 때는 주민 누군가가 울고 있을 때 뿐이라고 한다.
1.2.6. 신분
노바족의 경우, 중요 사안들을 의회의 장로들이 해결하거나, 전시 상황에서 카이저의 명령대로 움직이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벨더의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 중 '나같은 귀족이 이런 곳에서 피난 생활을 해야 하다니...' 라는 부분을 보아 피난하기 전에는 신분제가 존재했다고 추측할 수 있었고, 노바의 왕녀인 카데나 업데이트로 왕족이 존재했음이 드러났다! 다만 카데나를 제외한 왕족들은 매그너스의 침공 중 몰살당하였으며, 카데나 스토리에서도 왕족의 혈통이 남아있음을 들켜선 안된다는 내용이 있으므로 신분제가 존재했긴 했으나 침공 이후 무의미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마족의 경우, 족장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미우미우에 거주하고 있다. 메이플 월드의 헤네시스에서 장로를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과 흡사한 모습으로, 신분제의 존재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레프족은 웹툰을 보면 ('''신왕''')-('''신''')-('''사제''')-('''평민''')으로 구성된것 같지만 이는 하이레프족만의 신분제이며 우든레프는 평등사상을 가지고 있어 신분제를 폐지하고 기존 세 계급을 동등한 분야로 구분하여 공학자, 수호자, 구도자로 부른다.[22] 일리움 스토리를 보면 마력날개가 없는 공학자 출신이 무시당하긴 하지만[23][24] 마력이 없으면 평민이 되어 상위 계층의 무시와 핍박을 받는 하이레프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다.
세르니움의 경우 왕가가 존재하고, 이외에 귀족 등의 계급이 있다고 묘사되는 바는 없다. 다만 미트라 교단의 발언권을 고려하면 교단의 높으신 분은 사실상 귀족 취급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1.2.7. 기술
노바족은 과학 분야에서 저조한 수준을 보이지만, 그 대신 마법 분야에 있어서는 대단한 수준을 보인다. 작은 크기의 성물을 통해 위성 하나를 전부 덮는 크기의 보호막을 만들어내는 등 마법 쪽에 있어서 상당한 발전을 일궜다. 성물이 몸에 붙은 엔젤릭버스터의 경우 성물에 깃든 에스카다가 스킬 시전 시 소모 마력을 충당하기에 아예 스킬 시전 시 MP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아니마족은 소규모의 종족이라 그런지 딱히 기술적으로 발전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우든레프족은 크리스탈이라는 광석을 매우 잘 다루며 이를 통해 마법을 행사한다. 기계에도 능통하여 자신들의 찢겨진 마력날개를 기계날개로 대체하였다. 우든레프의 일원인 일리움은 설정상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작 기계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하이레프의 구체적인 능력은 공개된 바 없으나, 선천적으로 강한 마력을 가진다는 설정이 있기에 강력한 마법이 발달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8. 시대
노바 종족의 배신자 매그너스는 그란디스에서 전대 카이저를 죽이고 카이세리움을 탈취 → 메이플 월드로 건너와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 활동 → 다시 그란디스로 돌아와 폭군의 성채에서 군림하는 순서를 밟았다.
하지만 전대 카이저의 사망 시기와 신생 카이저의 등장 시기는 고작 수십 년 차이인 반면,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한 후 메인 스토리가 시작될 때까지는 수백 년이 흘렀다. 이는 단순한 스토리텔링 오류라고 볼 수가 없는 것이, 카이저의 대사 중 이 시간 흐름에 관한 의문점을 제기하는 독백이 존재한다. '''그란디스와 메이플 월드는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서로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이 떡밥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여기서 은월이 봉인 마법으로 존재의 소멸을 겪고 나서 미우미우로(이유는 모르지만) 바로 이동하였고 미우미우에 사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메이플 월드에서 다른 영웅들이 잠들어있던 수백 년이 흘렀다고 하는 추측도 있다.
다양한 시대상이 등장하는 메이플 월드와 달리, 그란디스는 서양 신화나 전설에서 나오는 배경이나 스토리가 많다. 또한 과학 기술보다 마법 쪽이 매우 발달한 점 등을 통해, 그란디스는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세계라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다.
1.3. 프렌즈 월드
1.4. 마스테리아
2. 참고 설정
- 태초의 신
- 오버시어
- 고대신
- 초월자
- 에르다
-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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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는 과거에는 큰 의미는 없'''었'''다. 아리아 사후 시그너스가 등장하기까지 메이플 월드에는 아리아와 같은 황제의 혈족이 '''없어서''' 황제도 없었기 때문 그러다가 나인하트가 겨우겨우 시그너스를 찾아낸 것이었다. 물론 이렇기 때문에 시그너스 기사단은 레지스탕스를 포섭하기 어려워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아리아 사후 황제 계보가 끊기지 않고 수백년간 지속되어왔다면 레지스탕스도 그 권위를 무시하기 어려웠겠지만 그 계보가 끊겼다가 수백년만에 겨우겨우 복원시킨 것이라 레지스탕스 입장에서는 무시해도 될 권위로 여겼을 지도 모른다. 실제로 시그너스는 메이플 연합이 탄생하기 전에는 레지스탕스의 적 수준이었다.[2] 아직까지도 왕이 있는 듯하다. 이는 루디브리엄의 보좌관 티군을 보면 알 수 있다.[3] 다만 엘나스 같이 한지역에 여러 왕국이 있었다면 그만큼 왕도 많았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검은마법사의 군단장이 된 반 레온 또한 수많은 엘나스 지역의 왕국 중 한 국가의 왕이었으며 차원의 도서관 챕터4인 설원의 음유시인에서 엘나스에 있는 모든 왕국을 멸망시켰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수많은 왕국이 있었다라는것을 알수있다.[4] 단 검은 마법사에 대항한다는 목표 하에 단결한 것이지, 메이플 연합이 중앙정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 현대의 메이플 월드의 아리안트에도 아리안트 왕과 왕비가 버젓히 존재하고 있으니.[5] 잠입 작전에 플레이어와 레지스탕스 전직교관들이 참가했는데, 작전은 실패했고 플레이어는 생환했으나 레지스탕스들은 전사했다(사실 죽지 않았으나, 이 시점에서 지그문트를 포함한 연합원들은 전사한 것으로 인지했다). 이에 항상 레지스탕스가 총알받이 역할을 한다며 시그너스에게 적대하다가 플레이어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당시 연합의 기함으로 사용되던 크리스탈 가든에서 추방했다. [6] 그도 그럴게, 분명 '''초보 모험가'''가 훨씬 많은게 사실이지만, 조금만 바꿔 생각해보면 비록 혼자서의 도움은 아닐지라도, 난이도가 괴랄하기로 소문난 '''스우와 데미안, 더 나아가 루시드, 거기서 더 나아가 윌, 더스크, 진힐라와 듄켈 그리고 최종보스인 검은마법사마저 쓰러뜨린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이 포진해 있으며, 비록 진힐라나 검은마법사는 아니더라도, 윌까지 트라이하는 유저의 숫자는 꽤나 있는편이다, 비록 숫자는 적지만 275레벨 유저가 상당수 존재하며 250레벨 유저들도 숫자가 무시할 수준이 못 된다. 즉 모험가 하나하나가 레벨이 오를수록, 검은마법사의 군단장과 그 휘하 군대 여럿의 그리고 친위대장의 전력과 맞먹는다는 말이 된다(...). 이쯤되면 가히 공포스러운 수준, 특히 세계를 넘나들어 아케인 리버로 향한 모험가들은 비록 게임상에서는 약할지라도, NPC나 여제입장에서 보면 하나하나가 극에 도달한 엄청난 존재들이다. [7] 레지스탕스 스토리와 블랙헤븐에서 지속적으로 언급할 만큼 레지스탕스 측에서는 매우 비중이 큰 사건이다.[8] 이곳은 현실의 그리스 문자를 그대로 사용한다[9] 인게임에서 팬텀은 본인의 집안(문맥상 부모)이 졸부 출신이라고 하는데, 팬북의 내용과 합쳐서 보면 평민 출신이었으나 벼락부자가 된 후 돈으로 귀족 지위를 샀다고 여겨진다. 현실의 조선을 봐도 공명첩을 사거나, 재정 상태가 막장이 된 양반 집안에 돈을 주고 족보를 사는 경우가 있었으니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다.[10] 루디브리엄은 장난감 도시라는 시대상을 짐작하기도 어려운 세계관이고 엘리니아는 흔한 요정들의 도시이고 오르비스는 천상계의 느낌이 나는 등, 빅뱅 이전에도 존재했던 지역들은 전반적으로 시대상을 뭐라고 특정하기 힘든 곳들이다.[11] 레프족처럼 선천적으로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었고 마법도 매우 많이 발달해 있었다. 그리고 초월자도 함부로 들어올수 없는 성물도 만들수 있을정도로 레프족과는 어깨를 나란히 하는 종족이었을것이다.[12] 근데 아니마도 이런 설정이 있다.[스포일러] 적 세력이 미트라 교단의 주요 인물을 인질로 잡고 플레이어(대적자)와 교환하자고 요구하자, 왕가에서 거절하지만 교단 측에서는 찬성한다. 이날 밤 대적자와 소수 정예부대가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즉 대적자와 인질을 교환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난 것. 이렇게 결론을 내게 된 토론이나 회의 과정은 묘사되지 않았다[13] 마력부터 마법같은 많은 부분에서 레프족과 비교해서 결코 지지 않을 힘을 지녔다.[14] 구태여 있다고 가정해보면 '''일리움''' 한명에게 모든걸 맡겨야 할 판이다.[15] 헬리시움이 무너졌던것도 그 까닭 매그너스가 성물을 망가뜨려서 스펙터 군단이 밀고 들어올 수 있었다. 현재는 이 점을 교훈삼아 성물을 한곳에 모아 보관했던 방식 대신 네군데에 분산배치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물론 그중에 2개가 벌써 없지만...[16] 다르모어는 두 레프족 간의 기나긴 전쟁 동안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가 퍼지자 이에 분노하여 초월자로 각성하였습니다. (카이저 스토리). - 펜릴[17] 사실 우든레프와 하이레프는 생물로서 같은 종인데 사상 차이로 갈라진 것이라 하이레프에게 포섭되어 투항한 우든레프는 하이레프가 되어야 하는데 일리움 마지막 스토리애서 우든레프의 수호자 대표인 다이어스가 고대 크리스탈을 빼앗으려고 할때 "그 크리스탈을 다르모어님에게 바치면 우리 우든레프와 하이레프는 다시 하나가 되어 고대 레프족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하이레프가 아니라 우든레프라고 칭한걸 보면 하이레프에게 투항한 우든레프는 하이레프가 아니라 여전히 우든레프로 취급하는 걸로 보인다..[18] 여우 아니마 외에도 다른 아니마들이 있으므로 제른 다르모어와 대적하고 있는 아니마족이 있을 수도 있다. 다만 그러면 왜 메이플 연합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지는 불명.[19] 그러나 여우 골짜기에서 다르모어 본인 혹은 휘하의 사도로 추정되는 흑막의 공격으로 미우미우가 통째로 수장당할 뻔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었다. 이후 여우신이 흑막을 감지한 후 윗쪽 영감을 찾는 것으로 보아 다르모어와 싸울 가능성이 생겼다.[20] 에스카다와 유렌스의 여성의 미적 조건 또한 메이플 월드 와 동일한것을 보면 미적인 면까지 차이가 별로 없는듯하다. [21] 물론 노바족 사정상 혼자만으로 하이레프에 맞선다는게 도저히 어렵거나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른 탓도 있다. 현 사정은 사실상 판테온에 짱박혀 농성하는 수준이니 말이다. 헬리시움 수복전도 노바족에서 끌어모을 수 있는 이들 다 끌어와서야 가능했다.[22] 다만 단 한명의 예외는 있다.[23] 공학자를 무시하는 두 캐릭터 모두 하이레프로 전향하기에, 공학자를 무시하는 것이 우든레프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갖는 생각이 아니라 단지 저 두 캐릭터의 사상일 여지가 있다. 마력날개가 없는 것은 곧 마력이 없는 것이고 하이레프의 사고방식에서 마력이 없으면 하위 계급이기 때문이다.[24] 사실 이는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는데 레프족이 하이레프와 우든레프로 나뉜건 레프족 기준에서는 극히 최근의 일로써 현 하이레프의 신왕인 제른 다르모어로부터 불과 선대의 일이다. 즉 세대차이로 인한 내세우는 것과 현실에서의 괴리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