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선수 경력
1. 개요
오하이오 주 애크런 출생으로[1][2] ,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슈팅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이와 관련 르브론 제임스가 종종 고등학교 경기를 보러 가는 등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케빈 듀란트는 초등학교때 처음 그를 봤던 기억을 회상하며 경기를 하러 샬럿에 갔을때 왠 백인(...)녀석이 있는데 그 녀석이 말도안되는 득점력을 보여줘서 기억에 남았고 10년후에 스테판 커리란 이름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그러나 180cm, 72kg이라는 농구선수 치곤 빈약한 신체 조건 때문에 유명한 대학의 오퍼를 받지 못했다.[3] 그는 아버지 델 커리와 어머니가 졸업한 버지니아텍 진학을 희망했으나[4] 버지니아텍에서는 워크온을 제안했고, 결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무명의 데이비슨(Davidson)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데이빗슨 대학은사실 남부에서 공부 잘하는 대학교 중 하나지만 스포츠와는 그다지 인연이 없었다.
1.1. 대학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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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밥 맥킬롭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대학 첫해 1학년 플레이어 중 2위에 해당하는 득점(21.5)을 기록하며[5] 팀을 서부 컨퍼런스 1위로 끌어올리고,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에 진출시켰다(이후 1라운드에서 패배). 1969년 이래 NCAA 토너먼트에서 1승도 거둬본 적이 없는 약체였던 데이비슨 대학은 커리가 재학 중이었던 2008년에 3월의 광란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슬램덩크를 보는 듯한 활약을 펼쳤고[6] 커리는 데이비슨의 득점 관련 대부분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미 최고의 득점력을 갖춘 선수로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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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캔자스 제이호크스에게 57 : 59으로 아깝게 졌다. 캔자스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커리가 공을 잡았는데, 던질 곳이 마땅히 없어서 동료에게 패스했지만 득점에 실패하고 말았다. 캔자스는 4강에서 노스 캐롤라이나 타 힐스를 84:66으로, 결승에서 멤피스를 75 : 68로 이기면서 우승한다. 만약 데이비슨이 캔자스를 이겼다면 60년대 이후로 토너먼트에서 1승도 못했던 무명 학교가 우승할 수도 있었다.
그의 대학 3학년 성적은 평균 28.7PPG, 4,5REB, 3.7AST, 2.1STL.
커리가 뛰어난 슈터라는 사실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었으나, NCAA에서 탁월한 득점력을 보이던 슈터들이 NBA에서 신장, 체중, 운동 능력 등 피지컬 측면의 한계를 보이며 추락하는 예는 많았고 특히 커리는 대학 2학년 때 키가 187cm까지 자랐지만 여전히 포인트 가드의 신체와 슈팅 가드의 능력을 가진 전형적인 트위너였기 때문에 상위 픽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블레이크 그리핀, 하심 타빗, 제임스 하든, 타이릭 에반스, 리키 루비오, 조니 플린에 이어 1라운드 7픽이라는 괜찮은 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된다. 이후 드래프트 동기중 현재 커리보다 높이 둘수 있는 선수가 없으니 골든스테이트의 선택은 탁월했던 셈이다. 무슨 이유에서인가 뉴욕 닉스도 커리를 엄청 탐내고 있었지만, 바로 앞에서 워리어스가 채가는 바람에... 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 현 시점에서 뉴욕 팬들의 심정을 짐작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골든스테이트가 커리를 지명하자 야유하는 닉스 팬들. 머리를 감싸쥐고 좌절하는 닉스 팬들도 보인다.[7]
1.2. NBA 드래프트 이후
커리는 루키 시즌 평균 17.5점 5.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으며 166개의 3점 슛을 넣어 루키 최다 3점 기록을 경신한다.[8] 하지만 신인왕은 루키 시즌에 무려 20 - 5 - 5를 찍은 타이릭 에반스가 차지했다.[9] 워리어스가 워낙 약체 팀인 관계로 플레이오프는 근처도 못 갔지만(2009년 26승 56패), 달랑 6명의 로스터로 강팀 포틀랜드를 잡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
이듬해엔 평균 18.6점에 FG 48%, 3P 44%, FT 93%라는 성적을 찍으며 발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발목 부상으로 8게임을 결장했고 이 발목 부상이 고질화되어 3년차에는 단 23경기만 출장하는 안습한 시즌을 보낸다.
1.2.1. 거듭된 발목 부상
이전에도 부상 경력이 있긴 했지만, 커리의 발목 문제는 2010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심화되었으며, 대충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여기에 자잘한 발목 부상은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이것만으로도 2011년, 2012년 시점에서는 사실상 인저리 프론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부상 경력이다.
이때만 해도 앞으로의 커리의 전망이 상당히 암울했던 게 사실인데, 2012년 시점에서 이미 오른쪽 발목만 두 번이나 인대수술을 경험했기 때문이었다. 이때 제대로 된 원인을 알 수 없어 타인의 인대를 이식받을 계획도 있었지만, 고해상도 카메라로 부상 부위를 촬영한 결과 아주 미세하게 파괴된 조직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것을 제거한 후 봉합하면서 겨우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데드리프트 등으로 코어 근육을 강화하기 시작한 것이 이 '''재활 기간'''으로, 발목에 부담을 덜 주는 움직임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엄격하게 실시했다고 한다. 더불어 잠스트 발목보호대를 새롭게 사용하면서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매진했다. 데드리프트를 180kg이나 들어올린다는 무지막지한 웨이트는 이때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에도 자잘한 부상이 없는 것은 아니며, 심지어 만장일치 MVP를 받았던 2015-16 시즌에만 해도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2번,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2번으로 총 4번의 부상을 당했고 그에 따른 경기 결장이 있었다. 여전히 부상이 위험 요소인 선수 중 하나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17-18 시즌 정규시즌을 발목부상으로 인해 51경기밖에 출전 못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2라운드 2경기에 복귀했다. 커리의 선수생활을 위해서는 발목을 잘 관리해야 한다.
1.3. 2012-13 시즌
유리 발목이라는 불명예를 달고 시작한 2013 시즌, 시즌 중후반부터 페이스를 회복하기 시작한 커리는 평균 21.6점 6.5어시스트 3.8리바운드, FG 45.1%, 3PG 45.3%, FT 90%를 찍고 2013년 2월 27일 벌어진 뉴욕 닉스전에서 커리어 하이 54점을, 레이커스전에서 47점을 넣는 등 대학 최고 스코어러의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3점 슛 272개를 넣어 2005 시즌 레이 앨런이 기록한 NBA 한 시즌 최다 3점 슛 기록(269개)을 갈아치우는 위업을 이룩했으며 45.3%라는 성공률 또한 어이가 없는 수치.
한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12년 기존의 에이스였던 슈팅 가드 몬타 엘리스를 밀워키 벅스로 보내고 센터 앤드류 보것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단신이고 볼 호그[10] 경향이 있긴 했지만 리그 최고의 슈팅 가드 중 하나로 꼽히던 엘리스를 돈만 많이 먹는 인저리 프론으로 알려진 보것으로 바꾼 이 트레이드는 당시에는 상당히 회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는 엘리스와 커리의 공존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한 골든스테이트 프론트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에이스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선택한 셈이며, 커리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과론적으로는 골든스테이트의 판단이 현명했음이 입증되었으며, 커리는 확실한 팀 리더로서 순조롭게 성장했고 리그 정상을 찍었으며 보것은 적어도 2016년 현재까지 별 일 없이 주전 센터로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여담으로 엘리스는 밀워키에서 소문난 볼 호그인 브랜든 제닝스와 난사 브라더스를 결성하는 바람에 비효율의 끝을 보여주는 콤비로 욕만 먹다가 1년 후 댈러스 매버릭스로 탈출, 적합한 롤을 맡고 제 기량을 보여주며 명예 회복을 하고 있다
커리의 성공적인 복귀와 함께 2년차 뉴비 감독 마크 잭슨, 본인 스탯만 좋고 팀은 맨날 진다는 비아냥을 받던 PF 데이비드 리, 저니맨이었던 재럿 잭, 신인 슈터 클레이 톰슨 등의 시너지에 힘입어 1994년 이래 플레이오프 진출을 딱 한 번밖에 해본 적이 없는(2006년) 안습의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7승 35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덴버 너게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총 6경기에서 커리는 평균 24.3점 9.3어시스트 4.3리바운드 2.2스틸, FG 46.8% 3P 43.4% FT(자유투) 100%(...)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4승 2패로 팀을 2라운드에 진출시키는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때의 활약을 간단히(?) 감상하자
2라운드의 상대는 전통의 강팀 샌안토니오 스퍼스. 골든스테이트는 2승 2패까지 따라가며 선전했으나 5, 6차전을 연이어 내주며 2승 4패로 아쉬운 탈락을 맛본다. 커리는 1경기에서 44점 11어시스트(3점슛 42.9%)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이어갈 것처럼 보였으나, 2경기부터 스퍼스의 수비에 철저히 묶이며[11]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의 부진으로 플레이오프 전체 성적은 23.4점 8.1어시스트 3.8리바운드, FG 43.4% 3P 39.6%, FT 92.1%로 떨어졌다.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였고 인사이드의 핵심 데이빗 리가 부상 때문에 정상 출전을 못한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긴 하지만.
1.4. 2013-14 시즌
2013 시즌의 활약으로 명실상부 슈퍼 스타의 대열에 합류했으며, 2014 올스타 백코트 부문에서 부상으로 쉬고 있는 크리스 폴과 코비 브라이언트를 제치고 서부 백코트 득표 1위로 커리어 첫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만나 7차전까지 물고 늘어졌지만 부상 때문에 허전해진 골밑의 공백을 극복하는 데는 실패했다.
데릭 로즈, 크리스 폴, 드웨인 웨이드, 코비 브라이언트, 제임스 하든, 데론 윌리엄스, 라존 론도, 러셀 웨스트브룩, 토니 파커 등 여러 강팀, 명문 팀의 쟁쟁한 주전 가드들이 널려 있는 현실을 봤을 때 All-NBA 팀 진입이 언제 가능할지는 약간 의문이 들기도 했으나, 상기 리스트 선수들의 무려 절반이 부상으로 골골대고 있고(...) 커리의 순조로운 성장세를 봤을 때 All-NBA 진입은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질 듯하다. 13-14 시즌 막바지 때 적어도 세컨드 팀엔 오를 거라는 평가를 받았고, 퍼스트 팀 2자리를 놓고 제임스 하든, 크리스 폴과 경쟁한 끝에 하든에게 13포인트 뒤진 489점을 획득, 세컨드 팀 입성에 성공했다.
1.5. 2014-15 시즌 : MVP
그리고 2014-15 시즌, 극심한 서고동저 현상 속에서 소속 팀 골든스테이트를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14-15 시즌부터 감독을 맡은 스티브 커는 전임 마크 잭슨과는 달리 공격농구를 선호하고, 특히 현역시절 자신의 장기였던 3점 슛을 극대화하는 화력덕후로, 패싱과 시야, 경기 운영능력을 갖춘 트위너 드레이먼드 그린을 중용하고, 안드레 이궈달라를 식스 맨으로 돌린 뒤 두 선수가 중앙에서 커리의 맡아야할 볼 키핑 및 플레이메이킹을 나눠가지면서, '''커리를 좀더 3점 슛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펜스 셋을 조정했다.''' 여기에 인사이드의 핵심인 앤드류 보것이 건강을 유지하고, 백코트 파트너인 탐슨이 올스타급 가드로 성장하면서 완성된 팀이 되었다. 역시 그 중심에는 에이스 커리가 있다. 한층 안정된 리딩 능력과 더불어 공격이 잘 안 풀리거나 상대 기세가 오른다 싶을 때는 돌파 혹은 주특기인 3점 슛으로 어떻게든 공을 림에 집어 넣고 있다.
11월 26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일전에서는 3점 슛 8개를 성공시키며 40점을 맹폭했고 12월 3일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경기 종료 4초를 남긴 상태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스텝백 뒤 3점을 성공시킨 장면은 그야말로 전율. 아직 시즌은 한참 남았지만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과 더불어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분야의 터줏대감인 듀란트와 르브론이 각각 부상과 새로운 팀 적응으로 예년만 못한 것 또한 커리에겐 호재라 볼 수 있겠다.
2015년 1월 6일자 스테픈 커리의 드리블링
2015년 올스타 인기 투표에서 골든스테이트의 독주에 힘입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3점 슛은 이전 시즌에 비하면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였으나 올스타전 이후 경기당 4.4개, 성공률 50% 이상이라는 정신 나간 페이스로 미국 시간으로 4월 9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한 시즌 최다 3점 슛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4-15 시즌 경기당 23.8득점, 4.3리바운드, 7.7어시스트를 올리며 골든스테이트의 리그 1위 독주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압도적인 팀 성적에 힘입어 MVP까지 따내는 데 성공, 59-60 시즌 윌트 체임벌린 이후 무려 55년 만에 나온 워리어스 소속 MVP가 되었다.
사실 1차 스탯의 겉모습만 보면 MVP를 받기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나 제임스 하든 쪽이 평균스탯은 근소하게 나았다. 그러나 워리어스가 워낙 정규시즌동안 상대팀을 초전박살 내놓는 경우가 많아서 커리는 다수의 게임에서 4쿼터에 출장을 하지 않았다.[12]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한 게임당 스탯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마련. 그리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부상으로 결장경기도 꽤 되는 데다가[13]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는 게 결정적인 마이너스 요인이었고, 제임스 하든은 물론 하워드의 잦은 결장으로 팀을 홀로 이끌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휴스턴을 서부 2위까지 올려놓은 공로가 있지만 팀 성적으로 따지면 커리의 골든 스테이트는 67승 15패라는 역대로 봐도 손에 꼽히는 성적을 냈고, 두 팀 간 4번의 맞대결에서 전패한 건 물론이고 단 한 번도 한 자리 점수차까지 추격한 경기가 없었다. 코비 등 꽤 많은 현역선수들이 하든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투표 결과는 일방적이었던건 역시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완패했던 영향이 컸을 듯 하다.[14]
다만 NPBA awards라는 선수들이 뽑는 시상식에서는 제임스 하든이 MVP로 뽑혔다. 그리고 커리가 4쿼터에 자주 쉰 건 사실이지만 골든스테이트가 경기템포가 가장 빠른 팀이란 걸 감안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2차 스탯을 더듬어 보면, 누적 스탯이라고 할 수 있는 VORP 1위는 커리라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WS/48에서도 커리가 1위이며, PER의 경우 3위긴 하지만 하든보다는 높은 순위이다. OBPM의 경우에는 무려 9.55로 역대 6위에 해당하는 역대급 성적이다. 고로 MVP를 받을 자격은 충분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여기에 대한 첨언으로, 농구의 2차 스탯은 야구의 2차 스탯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고, 윈셰어는 팀이 강팀일수록 높게 나오는 경향성이 있다는 시각도 있으나, 압도적이지 못하다는 평가의 근거로 쓰이는 1차 스탯 역시 액면 그대로 신뢰할 수 없는 기록이기도 하며,[15] 2차 스탯에 어느 정도의 신뢰도 문제가 있을지언정 2차 스탯이 실제 퍼포먼스와 상관관계가 높으면 높았지 평득 등의 1차 스탯보다 못하지는 않다. 어차피 선수 평가는 한두 가지 스탯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며 데이터들의 총체를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데에서 가능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정리하면, 최근의 르브론이나 듀란트처럼 압도적인 MVP를 따낸 것은 아니지만 여러 요소에 의해 납득할 만한 수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정규시즌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3차전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 가는 극적인 3점 포를 쏘아올리는 등 맹활약하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4-0 스윕하는 데 앞장섰으며 2라운드에서는 강호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2로 격파하는 선봉장이 됐다. 그 백미는 6차전에서 보여준...
멤피스 홈 관중의 멘탈을 박살낸 초장거리 버저비터 3점슛 작렬. 충공깽. 저 버저비터는 무려 '''21m'''의 버저비터이다!
휴스턴과의 1차전 컨퍼런스 파이널에선 34점 6리바 5어시 3점 6/11을 기록하면서 팀을 이끌었으며, 2차전에서는 비록 턴오버 6개를 범했지만 33점 3리바 6어시 3점 5개를 넣으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차전에서는 40점 5리바 7어시 3점 7/9를 기록하면서 골든스테이트 소속 릭 배리 이후 컨퍼런스 파이널 40점 이상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NBA 파이널에서는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만났다. 1차전은 잡았지만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의 백업 가드 매튜 델라베도바와의 매치업에서 고전, 3점 슛 15개 시도 중 13개를 날려먹고 파이널 1경기 최다 3점 슛 실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3차전에서 비록 팀은 5점차로 패배했지만 경기 후반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클리블랜드의 수비 약점을 찾았다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 3차전의 4쿼터 추격과정에서 커리의 3점을 위해 무려 트리플 스크린을 걸어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그걸 또 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발언을 증명이라도 하듯 4차전 22득점으로 감각을 끌어올린 후 5차전에서 37점을 폭발시키며 2승을 더해 시리즈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6차전에서도 팀내 최다인 25득점으로 팀을 40년만의 NBA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파이널 MVP에서는 단 한표도 득표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차전에서의 부진 때문인듯 하다.
1.5.1. 파이널 MVP 0표는 적당한 평가인가?
분명 2차전에서 델라베도바와의 매치업에서 상당히 고전했던 것은 사실이나, 파이널 내내 커리는 준수한 활약을 했기 때문에 0표 득표율은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도 없지는 않다. 다음의 스탯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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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클러치 상황에서의 성적을 짐작할 수 있는 커리의 2015년 파이널 4쿼터 평득은 10.8(75.1% TS)로, 역대 3위 기록이며[16] 심지어 그분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었다.[17] 때문에 이궈달라의 성취를 인정해주는 것과는 별개로, 커리의 파엠 득표가 0표라는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1.6. 2015-16 시즌 : MVP
역대 최초 만장일치 MVP 선정, 역대 최고의 정규시즌인가를 두고 갑론을박을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성적을 찍는다."나는 한번도 현재에 안주한 적이 없고 계속 나아지고 싶다."
-스테판 커리[18]
자세한 내용은 스테판 커리/2015-2016 시즌 문서 참조.
1.7. 2016-17 시즌
FA가 되기전 마지막 시즌. 커리를 포함한 골든스테이트 팀원, 프런트진은 오프시즌 FA 최대어 케빈 듀란트의 리크루팅에 나섰고 결국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와 1+1년 54.3M 계약을 맺으면서 엄청난 사기팀이 탄생했다. 그야말로 전년도의 실패에 독기를 제대로 품은 시즌.
10월 25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26득점을 기록하며 27득점을 기록한 듀란트와 함께 공격면에서 팀을 이끌었으나 림프로텍터의 부제와 벤치 생산력 감소로 스퍼스에게 골밑과 벤치 대결에서 초토화 당하며 129-100 패배를 막지 못한다. 10번의 3점슛 시도에서 3번 성공을 시켰다.
11월 4일 LA 레이커스 원정에서 3점슛 10개를 던져 하나도 못넣으며 157경기 연속 3점 성공 기록을 마무리지었다. 팀도 97-117로 완패.
'''하지만...........'''
11월 8일 뉴올리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경기 부진에 어지간히도 빡이 쳤는지(..) '''3점슛 13방 포함 46득점을 꽂으며 한 경기 3점슛 성공 갯수 신기록을 달성했다. 3점슛 성공률도 13/17(76.5%)로 말이 안나오는 수준...''' 지난 경기 부진에 제대로 이를 갈고 나온 모습이 보였다.
이번 경기로 인해 전 기록이었던 코비 브라이언트, 도니엘 마샬, 그리고 자신의 12개의 한경기 최다 3점 슛 성공 기록 타이를 깨버렸다.
이 때 커리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다만 이 이후로 기복도 심해지고 공격 옵션에서도 케빈 듀란트는 물론 클레이 톰슨에게도 밀려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또 한 번 카이리 어빙에게 굴욕을 당했다. 그 후 커리는 본인을 위한 픽앤롤을 더 하고 싶다며 스티브 커 감독에게 어필을 했지만 커 감독은 지금 커리의 롤에 만족한다는 식의 말을 하였다.
하지만 1월이 시작된 후 작년의 경기력을 회복중이다(!). 2017년이 시작된 후 글이 작성된 1월 10일 현재까지 치른 4경기에서 야투율이 50%를 넘기고 있으며[19] 평균 득점 또한 30점을 넘기고 있다.
1월 7일에 멤피스에게 당한 굴욕의 24점차 역전패 경기에서도 40점을 넣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 4경기만으로 아직 완벽하게 슈퍼스타의 면모를 되찾았다고 볼 순 없지만 듀란트와 탐슨에 밀리던 모습이 아닌 적극적인 공격이 돋보이는 작년의 커리의 모습이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1월 19일 클리블랜드전에서 20점 - 11어시스트를 달성하여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팀은 126 : 91로 디펜딩 챔피언인 클리블랜드를 그야말로 압살시켜버렸다.
1월 28일 있었던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커친놈모드가 발동하며 '''43득점/9리바운드/6어시스트''' [20] 를 기록하며 팀의 '''46점차 승리(144 : 98)'''를 이끌었다. 3점슛은 총 9개 성공. 팬들과 기자들 사이에서는 백투백 MVP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hhhhhhhhhhhh, He put the Buzzer'''
2월 1일 있었던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3점슛 11개'''를 포함해 '''39득점'''을 기록했다. 3점 성공률도 11/15인데다가 4쿼터에는 나오지 않았다는걸 생각하면 15-16시즌 커리의 부활이라고 봐도 될 정도. 이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26 : 111로 승리했다.[21]
2월 5일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연장 종료 직전 레이업에 실패해서 역전승에 실패해버렸다. 팀의 109- 106 패배. 하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35점, 9어시스트, 3점슛 8개로 꽤 훌륭했다. 마지막 레이업이 실패했다 뿐이지 이날 경기는 듀란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10득점 미만을 기록했기에 졌다고 보는 것이 맞다. 경기 도중 항의하다가 퇴장된 스티븐 커도 한몫.
올스타 브레이크 전 경기들에서 별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덴버전에서는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클라호마 전을 빼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 경기인 2월 24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35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 FG 10/16, 3P 6/10으로 맹활약하며 팀은 123-113 승리를 거뒀다. 저조한 경기력으로 전반전을 12점차 열세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만 무려 50점을 퍼부으며 클리퍼스를 역으로 멀리 보내버렸고, 그 3쿼터의 대미를 커리가 기가막힌 3점 버저비터로 장식했다.
2월 28일 필라델피아 76ers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19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FG 7/23 3P 0/11로 완전 망했다. 단일경기 3점 0개 성공시 최다 시도는 11개였는데 타이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팀은 다행히 119-108로 승리. 같은 날 동생 세스 커리는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쳐 동생과 형의 영혼이 바뀐게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다(...)
3월 1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굉장히 좋지 않은 3점 감을 보여주었다. 9번 던져서 2번 성공. 팀 역시 1쿼터 케빈 듀란트의 무릎 부상 아웃으로 경기가 접전으로 흘러가다가 4점 차이로 결국 패배했다. 커리는 이날 25득점을 기록. 빠른 돌파 후 레이업과 자유투로 19점을 만들어냈다. 케빈 듀란트가 얼마나 결장할지는 모르지만 계속해서 이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커리 본인과 팀의 미래가 밝다고만은 할 수 없다.
3월 3월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3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 FG 10/27 3P 2/11을 기록했고 87-94로 팀도 졌다. 워싱턴과의 경기처럼 돌파는 제법 잘 먹혔지만 3경기 연속으로 3점슛이 침묵한건 커리에겐 흔치 않은 일. 도저히 1달 전까지만 해도 11개의 3점슛을 넣던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야투감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2015년 4월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당한 첫 정규시즌 연패다.
3월 6일 뉴욕 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31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 FG 11/24 3P 5/13을 기록했고 팀은 112-105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3월 9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23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FG 8/16 3P 2/9를 기록하며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은 후반에 턴오버를 많이 내면서 4쿼터에 역전당해 결국 86-99로 패배했다.
3월 11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6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FG 10/27 3P 1/8을 기록하며 아직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팀은 102-103으로 패배하며 불과 몇 일 전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정규시즌 연패를 당한지 얼마 안되 또다시 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팀은 듀란트 부상 이후 치뤘던 5경기 중 3경기를 패하며 이제는 듀란트가 1옵션이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자신의 생일인 현지시각 3월 14일(한국시각 3월 15일), 필라델피아 76ers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여 29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 야투 8/23 3P 5/13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그나마 4쿼터에 체면을 좀 세웠고 팀은 다행히 106-104 승리를 거뒀다.
한국시간 3월 19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여 28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 FG 9/13 3P 6/8로 맹활약했고 팀은 117-92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 종료직전에는 커리다운 딥쓰리까지 작렬시켰다.
3월 21일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원정에서 23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FG 8/17 3P 7/12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30분만 소화하고 퇴근했고, 팀은 111-95 대승을 거뒀다. 3점슛 감이 돌아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날 전반전 종료직전 점프볼 과정에서 공 소유권을 따낸 클레이 탐슨의 패스를 깔끔한 3점 버저비터로 마무리한뒤 빛의 속도로 라커룸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시간 2월 28일의 케빈 듀란트의 부상 이후로 팀이 처음으로 3연패를 하는 등 흔들리며, 작년만 못한 커리가 과연 팀을 이끌 수 있을 것인가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으나.. 3월 14일 필라델피아 76ers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13연승을 이끌며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이 구간에서 휴스턴 로켓츠[22] - 샌안토니오 스퍼스[23] - 휴스턴 로켓츠[24] 라는 살벌한 일정을 3연승으로 잡아내면서 저력을 보인점이 눈에 띈다. 듀란트가 복귀한 4월 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 시점에서 1위를 확정, 안정적인 스코어러인 듀란트의 존재 때문에 커리의 킬러본능이 약화된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작년 시즌에 이어 2017 시즌도 3점 슛 300개를 넘겼다.
2017년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최고급. 기복이 있다거나 포스트 시즌에 약하다는 일부의 평가를 무색하게 하는 활약을 하고 있다. 유타 재즈를 상대로 한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3차전(현지 시간 5월 6일)에서 듀란트 버스(...)를 탄 걸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지시간 5월 14일에 펼쳐진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의 퍼포먼스가 특히 눈에 띄는데, 40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턴오버)를 기록하며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대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하지만 카와이 레너드의 부상이 워낙 더 큰 이슈가 된지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서 조금 안습.. 2차전에서는 29점, 7 리바운드, 7어시트스, 3스틸 (2턴오버) 라는 겸손한(?) 성적을 남기고 조기퇴근해버렸다. 이어 3차전은 21득점, 4차전은 36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스윕으로 3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31.5점의 평균득점을 기록했다. 과연 3년 연속 파이널 무대에서 만나게 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작년의 악몽을 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월 2일, 대망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파이널 1차전이 시작되었다. 결과는 골든스테이트의 압승. 커리는 이날 28득점 3점슛 6개로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물론 이날 경기는 수많은 덩크를 포함해 38득점을 올린 케빈 듀란트의 경기가 되었지만, 커리도 작년 파이널에서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미 일부 기자단과 팬들 사이에선 커리와 듀란트의 파이널 엠브이피 경쟁전으로 파이널이 전락했다고 말할 정도이다.
6월 5일 파이널 2차전 홈경기에서는 33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 야투 7/17 3점 4/11 자유투 14/14로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팀은 비록 턴오버를 20번이나 범하며 클리블랜드보다 11번의 턴오버를 더 기록했지만, 87점을 합작한 커리, 듀란트, 탐슨의 활약과 수비에서 클리블랜드보다 더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며 132-113 대승을 거뒀다. 이날 해설을 하던 제프 밴 건디는 커리와 듀란트의 활약을 보고 자신이 NBA에서 본 최고의 듀오중 하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6월 8일 파이널 3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야투 8/19 3점5/9 26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은 6점차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마지막을 11-0 run으로 마무리 지으며 파이널 전승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이 날 케빈 러브와 함께 양 팀 합쳐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1~3쿼터에 클레이 탐슨이 득점에서 폭발했고 클러치샷으로 경기를 매조지한것은 듀란트였지만, 고전하면서도 박빙의 승부를 유지할수 있었던데에는 상대의 거친 견제에 굴하지 않은 커리의 허슬 플레이가 크게 작용했다.
기념비적인 편파 판정으로 말썽이 많았던 파이널 4차전에서는 14득점에 그치며 부진했으나, 오라클 아레나로 돌아와서 치른 5차전에서 3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두 번째 우승을 이루고야 말았다. 이 경기에서 커리는 9개의 3점 시도 중에 두 개밖에 넣지 못했고 자신답지 않게 자유투도 3개나 흘리는 등 슛감이 좋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돌파를 통해 50% 확률로 야투 10개를 성공시켰고 어시스트도 10개나 기록하며 백투백 MVP의 자격을 증명해냈다. 그동안 파이널 시리즈 4쿼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이 날은 9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특히 종료 42초 전에 현란한 드리블 후 3점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꽂았다.
파이널 전체적으로는 시리즈 전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평균 26.8득점, 8리바운드 9.4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 "큰 경기, 특히 파이널 무대에 약하다"는 평가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특히 공격리바운드 평균 2.2개는 팀내 1위로 중요할때마다 모멘텀이 넘어가는 것을 득점과 어시스트가 아닌 가드가 잡기 어려운 오펜스 리바운드로 막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파이널 MVP는 더 역대급의 활약을 펼친 케빈 듀란트'''의 손에 넘어가며 이러한 성과가 대중들에겐 살짝 빛이 바래버렸다.
1.8. 2017-18 시즌
FA 신분이 된 오프시즌에 워리어스와 5년 201M의 슈퍼맥스 재계약을 맺었다. 이는 NBA 역사상 최고 규모의 계약으로, 커리는 NBA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제임스 하든이 휴스턴 로키츠와 스테판과의 계약을 훨씬 뛰어넘는 228M이라는 또 다른 슈퍼맥스 재계약을 함으로서 최고 규모 계약의 자리를 눈깜짝 할 사이에 내주게 되었다.[25]
시즌 초반의 성적은 미묘한 편. 제임스 하든 마냥 파울 유도 및 자유투 획득 능력이 늘었지만 3점 슛감이 예년만 못한 인상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그후 실력이 올라오다가 2017년 12월 4일에는 발목 부상으로 목발 신세를 지게 되어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11경기 결장 후 30일 멤피스 전에 복귀해서 38점을 때려박은 이후로는 비교적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하고 있고 1월부터 팀의 공격을 혼자서 끌어가고 있는 중이다.[26] 탱킹팀인 댈러스 한테도 팀이 4쿼터 종료 직전까지 동점이었을 정도로[27] 팀이 다른 때에 비해서 많이 약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커리는 1월에 좋은 활약으로 팀을 끌어가고 있다. 3점 성공률도 36%에서 42%정도로 많이 끌어올렸다. 다만 일부에선 전보다 기복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건 아마도 골든 스테이트에서 어이없는 턴오버가 늘었고 1월에 들어서 듀랜트와 탐슨의 부진이 심해진 가운데 조던 벨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스크린 플레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렇지만 스탯을 보면 15-16시즌 다음으로 잘 보내고 있다고 해도 좋은데 2점 점프슛 성공률이 듀랜트를 넘을 정도이고 obpm,per,ts등을 비롯한 스탯들에서 매우 좋은 평가가 나온다.
2018년 올스타전에서는 커리팀의 주장으로 참가했는데 제임스 하든과 더불어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국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마지막에 3점차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듀란트의 더블팀에 막혀 슛도 쏘지 못하며 허무하게 경기를 패배하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이벤트전이라고는 해도 이름값을 생각했을때 아쉬운건 사실.
그런데 이러한 미묘한 평가와는 별개로 스탯은 엄청나게 좋았다. 2018년 3월 6일까진 26.7-5.2-6.4를 찍고 있었으며, 필드골-3점-자유투가 49.2-42.2-92.0 라서 180클럽도 노리고 있다. 2015-2016 시즌이 괴물이었어서 그렇지 17-18시즌도 충분히 밥값을 하고 있는 셈. 올해야말로 무조건 MVP를 받아야겠다는 듯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제임스 하든 등에 밀려 MVP 레이스에서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퍼스트 팀은 들어갈 성적이고 MVP후보로는 거론될만 했었다.
그러나 2018년 3월 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6경기 연속 결장했고, 2018년 3월 23일 애틀랜타 호크스와 홈 경기에서 복귀전을 펼쳤으나 골 밑 경합을 하던 저베일 맥기와의 불운한 충돌로 무릎 부상을 당하며 결국 정규시즌에서 아웃되었다.
정규시즌 최종성적은 51경기 26.4점-5.1리바운드-6.1어시스트. 필드골 49.5%-3점 42.3%-'''자유투 92.1%.''''''per28.2,''' '''OBPM9.9''', '''BPM8.6,''' '''eFG%61%,''' '''TS67%,''' '''2점 59.5%''','''ws/48 0.267'''을 기록했다.
커리가 정규시즌 막바지를 통째로 쉬면서 워리어스의 시즌 구상에 큰 수정이 가해졌다. 서부 1위인 휴스턴 로켓츠를 따라잡기 위해 페이스를 올리는 대신에 2위 수성에만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수비수를 끌어당기는 커리 특유의 존재감[28] 없이는 천하의 골스라도 공이 잘 안돈다. G리그에서 급히 올린 퀸 쿡과 리딩이 되는 빅맨인 이궈달라 및 그린이 그가 없는 동안 볼 핸들링을 맡았다. 부상 문제로 페이스 조절에 더 신경쓴 워리어스의 시즌 말 성적은 그닥 뛰어나지 않았고, 결국 토론토보다 안좋은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끝냈다. 커리의 자유투 개수는 시즌 초반보다 많이 줄어들었는데 아마도 자유투 유도를 하든처럼 하지는 않기 때문에[29] 충돌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그런게 부상에 영향을 준게 아닌가 싶어서 자유투 유도를 자제한거 같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시리즈와 이어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라운드 시리즈 홈 1차전까지 결장한 끝에 미국 날짜 5월 1일 2차전 홈 경기에 마침내 복귀하였다. 벤치로 시작하여 28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비록 6턴오버가 아쉽긴 했지만 좋은 복귀전을 치렀고 팀은 121-116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2:0으로 앞서나갔다.아마 올해 기복이 심했던 원인은 조던 벨의 부상 이후 스크리너의 부재인듯.
그러나 휴스턴과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하든과 폴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면서 꽤 많은 점수를 헌납했고 공격에서도 부진했으나 1차전은 듀랜트가 37득점을 만들어서 이겼다. 부진은 2차전에서도 지속되었다. 3차전에 감이 돌아온것 같더니 4차전에서 초반에는 상당히 잘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 듀랜트의 삽질로 지고 나서 5차전은 그냥 다시 동반 부진, 그러다 6차전에서 약간 돌아온 팀플레이 덕에 감이 약간 돌아왔다. 케본 루니와 탐슨이 잘해서 이때까지는 3-3이었다. 7차전에 29득점에 9리바운드,10어시스트를 하고 휴스턴의 전체 3점개수와 똑같은 3점 7개를 넣으면서[30] 101대 92승리에 공조했다.
그후 파이널 1차전에서 듀랜트의 부진과[31] 탐슨의 부상, 르브론의 좋은 플레이에도 불구하고[32] 29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 5개를 기록, 팀의 공격을 이끌면서 연장으로 끌고갔고 결국 이겼다.
2차전에는 전체적으로 1차전보다 어이없는 돌파미스나 턴오버가 조금 늘었지만 2쿼터의 3연속 3점슛을 비롯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 탐슨, 리빙스턴, 맥기, 듀란트의 활약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다. 그러다 4쿼터에 클리블랜드의 추적을 계속 받던 상황에서 '''4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면서''' 순식간에 가비지 게임을 만들어 19점차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날 기록은 33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은 9개로 역대 파이널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3차전에서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물론 상대가 더티플레이와 지속적인 더블팀으로 계속 방해한것도 있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경기는 듀란트의 오랜만의 캐리로 워리어스가 승리했다. 하지만 3차전에 있었던 심각한 부진때문인지 기자단 투표 결과에서 듀란트 7표, 커리 4표가 나오며 파이널 MVP 수상에는 '''또''' 실패하였다.
1.9. 2018-19시즌
시즌 전부터 "최고의 여름을 보냈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이긴 개막전에서는 32득점,8리바운드,9어시스트,3점 9개 시도중 5개 성공을 했고 그 다음 경기인 유타전에서도 31득점,4리바운드,8어시스트,3점 9개 시도중 5개를 만들었다. 그 다음 경기이자 처음으로 진 경기인 덴버전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와중에도 30점을 만들었지만 야투율은 43.5%로 이전 경기들에 비하면 부진했다. 3경기 연속 30+득점에 3점슛을 5개 이상 만들고 있지만 탐슨의 부진과 벤치의 약화로 인해서 출전시간이 상당히 길어진 상황에서 백투백으로 진행된 피닉스 전에 첫 가비지 게임을 만들고 일찍 퇴근했다. 성적은 29득점,3점 13개 시도중 6개 성공.
그리고 그 다음경기인 워싱턴 전에서는 '''51득점''',자유투 10/10,'''3점 16개 시도중 11개'''를 만들었다. 평균득점은 대폭 상승했고 3점슛 성공률은 '''50%'''가 넘는다. 15-16시즌을 능가하는 3점슛 스탯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팬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
그 다음 경기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는 듀랜트의 야투율 70%의 활약 속에 29득점, 3점 11개 시도중 6개를 넣었다. 3점슛 성공률이 2점 성공률을 넘었다! 그 다음경기인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는 35득점, 3점 7개를 성공시켰다. 야투율이나 3점 성공률은 소폭 하락했으나 그전의 수치가 너무 높았던 거다.
곧바로 백투백으로 진행된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23득점 을 했지만 이 원인은 클레이 탐슨이 54득점!3점슛 14개 성공!을 하는 활약속에 야투를 30개나 쏘도록 밀어주면서 야투 시도를 9개 밖에 하지 않은 탓이다. 자유투를 많이 획득하면서 야투 시도 9개를 성공률 77.7%로 만들면서 23득점을 하는 효율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본인의 한 경기 최다 3점 성공기록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탐슨한테 야투를 몰아주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33]
할로윈때 진행된 뉴올리언즈와의 경기에선 37득점,9어시스트, 3점 11개 시도중 7개를 만들었다.
그후 미네소타, 멤피스,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점점 더 부진해지는 모습이었고 밀워키전 패배 이후 부상으로 11경기를 결장했다. 그래도 결장기간동안 듀랜트와 탐슨이 잘해주면서 그린까지 결장했지만 팀의 순위유지는 어느정도 되었고 남은 11월에는 휴식한후 12월에 복귀했다. 12월 2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복귀했지만 별로 좋지 않은 스탯으로 복귀전에서 패했다. 그 다음 경기는 탱킹팀인 애틀랜타와의 경기로 30득점,3점 6개라는 18-19시즌의 평균적인 스탯으로 29분만 플레이하고 여유롭게 퇴근했다. 그 다음 경기도 탱킹팀이 되버린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였는데 42득점-9리바운드-7어시스트-3점 9개를 만들고 승리했다.
12월 8일에는 한달만에 밀워키와 다시 만났는데 전체적으로 수비적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4쿼터까지 비슷하게 진행되었지만 밀워키의 부진속에 골든 스테이트가 10점차로 승리했다. 스탯은 20점, 8어시스트, 3점 4개. 12월 11일 드레이먼드 그린의 복귀전이었던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선 1,2쿼터에는 안좋아 보이는 슛감으로 안좋아 보이는 스탯을 찍었으나 3,4쿼터동안 평상시의 슛감으로 돌아오면서 38득점-7리바운드-6어시스트-3점 7개를 만들었다. 3점 성공률도 50%를 유지중이다.
12월 18일 2쿼터 7분 36초를 남기고 커리의 장기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15,000득점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는 5번째 15,000 득점자가 되었다.
그후 한동안 성적이 다시 안좋아지면서 약팀들을 상대로도 고전하였고 크리스마스 매치에서는 서부9위의 레이커스한테도 졌다. 가끔 40득점을 넘길때도 있지만 한동안 스탯이 안좋았는데 2019년이 되면서 시작된 약팀들과의 경기에서 연승을 하면서 팀의 다른 선수들과 함께 성적과 컨디션이 좋아졌다. 1월 13일에 댈러스전에서는 48득점, 3점 11개를 만든후 당시 서부1위였던 덴버와의 경기에서는 31득점과 3점8개를 만들었고 뉴올리언즈와의 경기에서는 3쿼터 중반 당시 16득점차로 지고 있었던 상황을 5연속 3점을 성공시켜서 역전을 만들었다. 이 상황에 커즌스꺼지 복귀했으니 팀이 매우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1.9.1. 플레이오프
1.9.1.1.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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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3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홈 경기에서 38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골든스테이트의 대승을 이끈다. 이날 3점슛 8번을 성공시켜 마침내 레이 알렌을 넘어 386번으로 플레이오프 통산 3점슛 성공횟수 단독 1위에 올랐다.
또다시 고질적인 발목 부상이 발생하면서 다소 퍼포먼스가 떨어졌는데, 그래도 그리 심각하지 않아 경기를 쉬지는 않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5월 1일 휴스턴과의 세미컨파 2차전에서 왼손 손가락이 탈골되는 중상을 입는다.''' 슈팅핸드가 아니라 다행이었지만 영향이 큰지 이지 레이업이나 플로터가 거의 들어가지 않기 시작했다. 실제로 5월 5일 휴스턴과의 세미컨퍼런스파이널 3차전에서 44분동안 출전하여 '''23개의 야투를 던져서 7개를 넣으며''' 30%도 안되는 답이 없는 성공률을 보여줬으며, 단 하나의 턴오버도 기록하지 않고 혼자서 46점을 넣으며 본인이 1옵션임을 증명하며 분전한 듀란트의 하드캐리를 사실상 역캐리하였고 그중에 화룡점정은 경기중반에 노마크 오픈 레이업을 놓친것과 종료직전에 또 다시 오픈기회가 생겼는데 이번에는 레이업 놓친걸 의식한 탓인지 평소에 잘 하지 않는 덩크를 시도하였지만 '''림에 블락당하면서(....)''' 플레이오프 역사상 희대의 개그장면을 연출해 관객들과 중계진의 탄식과 폭소를 터트리면서 사실상 팀의 패배에 종지부를 찍었다. 물론 폼도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손가락 부상을 테이핑으로 보수하고 나오는 탓에 드리블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문제.
설상가상으로 5차전 경기 도중 듀란트가 종아리 부상으로 시리즈 아웃, 골든스테이트 팬들을 절망하게 했는데, 갑자기 그 순간부터 갑자기 팀을 캐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부활하기 시작해 4쿼터 분전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러나 팀의 메인 스코어러가 빠진 만큼 휴스턴이 유리해졌다는 전망이 대세가 되었고, 마침 찰스 바클리가 듀란트 없는 골든스테이트는 절대 이길 수 없다며 또 골든스테이트를 디스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운명의 6차전...
1.9.1.2. 2019년 5월 11일
Steph curry is not only one of the greatest shooters we've ever seen, he is one of the greatest clutch players the game has ever seen.
- 휴스턴과의 18-19 세미컨퍼런스파이널 6차전 승리 후, 매직 존슨의 트윗
경기 전, 6차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승리 배당이 모두 휴스턴에 정배당이 들어갔을 정도로 골든스테이트가 언더독 입장에 놓인 상태였다.NEVER underestimate the heart of a Champion!!
- 르브론 제임스
설상가상으로 커리는 경기 초반 3파울로 파울 트러블에 걸린 데다가 슛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 전반 무득점(FG 0/5)이라는 초라한 스탯지를 받아들어야 했다. 경기 중 계속 아픈 손가락을 부여잡는 장면이 잡히기도. 탈골이 있었던 경기에도 다시 출전했던 데다가 쉴 틈이 없었던 탓에 손가락 부상이 예상 이상으로 심각한 것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었던 만큼 팬들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한 장면이었다. 그런데...
'''3쿼터 9분여를 남겨놓고 첫 득점을 하더니, 후반 3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었다.''' 골스는 듀란트 없이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단언하던 바클리를 데꿀멍하게 하는 퍼포먼스였다. 특히 라스트 3분 동안 딥 쓰리와 스텝백 3점, 돌파 득점으로 상대 코트를 산산조각냈으며, 경기 종료 직전 휴스턴의 반칙 작전이 무색하게도 자유투 8개를 연속으로 성공하는 등[35] 그간의 부진을 씻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의 암울한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냉탕과 온탕을 오간 셈.
이날 커리는 2015년에 신던 신발(커리1)을 신고 나왔는데, 인터뷰에서 옛날에 신고 뛰었을때 좋았기 때문에 다시 신고 싶었고,[36] 본인은 미신을 조금 믿기 때문에 전반전에 좋지 못할 경우 신발을 갈아신는데, 오늘은 (파울트러블때문에)그걸 신고 제대로 잘할 기회를 본인에게 주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바꿔 신지 않고 뛰었고 그러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1.9.1.3. 컨퍼런스 파이널
위 경기 이후 제대로 각성했는지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이 이끄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 듀란트 없이 3점 9개 포함 3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하며 팀의 116-94, 22점차 대승을 거둔다.
2차전에서도 상대적으로 3점슛은 4/14로 안 들어갔으나 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37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팀 승리에 앞장섰다.
3차전에서는 36점 6리바운드에 3점 6개를 터트리며 3연승에 앞장섰다. 현재까지 듀란트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파트너 탐슨과 함께 스플래시 브라더스가 릴맥 콤비를 압도하는 모양새다.
4차전 또한 37득점 10어시스트 13리바운드 2턴오버의 활약을 선보이며 플레이오프 사상 최초 동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팀의 시리즈 스윕을 이끌었다. 듀란트, 커즌스, 이궈달라의 결장에도 팀의 파이널 진출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플레이오프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백투백 MVP의 클래스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스테판 커리는 스윕으로 끝난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최다득점 146점을 기록하였다.
1.9.1.4. 파이널
1차전에는 비록 자삥을 열심히 뜯어 34득점을 기록했으나, 더블팀 대처 실패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를 맛본다(물론 패배 제 1 원인은 시아캄에 탈탈 털린 그린이지만).
2차전에는 루니, 탐슨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고 본인도 원인불명의 탈수증상으로 인해 23득점에 그쳤으나, 헌신적인 스크린 등으로 팀에 공헌하였고, 팀도 승리하였다. 이날 토론토는 4쿼터에 많이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기 위해 커리를 제외한 골스 선수들의 3점 공격이 부족하다는 점을 노려 프레드 밴블리트에게 커리를 마크하게 하고 남은 네 명의 선수를 지역 방어 시키는 극단적인 박스 앤 원 전술을 들고 나왔고 경기 종료 직전 스코어가 2점차로 좁혀지며 거의 먹힐뻔했다. 다행히 커리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 이궈달라의 3점포로 토론토의 추격을 어렵게 잠재웠다.
케빈 듀란트가 2라운드에서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클레이 탐슨이 파이널 2차전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고 빅맨 케본 루니마저 쇄골 골절을 당해 시리즈 아웃된채 치른 홈 3차전, 커리는 4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플레이오프 득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109-123으로 패배했다.
4차전은 27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팀은 패배하여 벼랑 끝에 몰렸다.
5차전에는 파트너 탐슨과 함께 폭발하여 31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에 3점슛 5개를 기록하였고, 103-10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동점 3점슛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듀란트가 무리한 복귀를 강행했다가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면서 팀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6차전에서는 21득점을 넣었으나 전반적으로 감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고[37] 마지막 클러치 상황에서의 3점슛이 빗나가면 서 3핏에 실패했다.
여담으로 커리는 이 파이널을 통해 불명예적인 기록을 한가지 남겼는데 그것은 역대 지내온 '''플레이오프 동안 20초 내 클러치 타임에서 시도한 8개의 go-ahead샷이 모두 실패'''했다는 것이다.(...) 레전드 반열에 든 선수로선 다소 치명적인 기록... 사실 그런 급박한 순간만 되면 상대팀들은 커리를 이중삼중으로 수비해서 어떻게든 틀어막으려 했었지만 이는 커리뿐만이 아니라 그 어떠한 엘리트 슈터들이라도 흔히 겪는 숙명일 뿐이다. 어찌보면 당연하기에 변명도 되지 않는 다는 것.
결과적으론 커리로선 상당히 잃은것이 많은 시즌이자 파이널이 되었다. 그토록 바래왔던 파이널mvp는 커녕 우승도 하지 못했고 동료 선수들중 케빈 듀란트와 클레이 탐슨이 크게 다쳤으니...
1.10. 2019-20시즌
시즌이 시작되기전 커리에 대한 예상은 MVP급 시즌을 보내리란 의견이 많았다. 스카티 피펜은 "스테픈 커리, MVP급 시즌 보낼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각종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전문가들 조차도 커리가 개인 볼륨이 크게 증가할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체이스 센터로 홈 구장을 옮긴 후 맞는 클리퍼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2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3점슛 성공률 '''18.2%''' (2/11), '''턴오버 8개'''로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팀도 141:122로 수비에 큰 문제를 드러내며 패배하였다.
그 다음 오클라호마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2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했지만 야투율 '''38.9%''' (7/18), 3점 성공률 '''22.2%''' (2/9)로 부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팀은 92:120으로 가비지 패배.
탐슨까지 부상이된 상태에서 커리의 백코트 파트너가 디러셀이 되버리자 커리 본연의 수비실력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38] 1선에서 스크린 한방에 쓸려나가면서 커리와 디러셀 콤비는 수많은 오픈 찬스를 내주면서 자동문 수비를 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전에서 승리를 했으나 자이온, 즈루 할러데이, 페이버스 등의 주전이 빠진 뉴올은 이미 시즌 3패를 한 상태였으니 골스보다 더 약한 상대였을 뿐이다. 시즌 초반에 케본루니, 컬리스테인이 부상을 당하면서 팀 자체가 위기인것도 있지만. 정작 컬리스테인이 돌아온 피닉스전에서도 팀 수비는 매우 좋지 못했다.
커리는 시츤 초반 효율이 떨어진 상태이다. 특히 강점인 3점슛의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다.
그러다 4경기 째인 피닉스 전에서 커리가 돌파를 하던 와중에 켈리 우브레 쥬니어와 애런 베인스 사이에 끼면서 잘못넘어졌고 결국 손뼈 골절을 당해버렸다. 최소 3개월 결장 확정.
수술 이후,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직관하곤 하는데 수술 한 달이 지난 11월 말에 찍힌 왼손 사진을 보면 손바닥 아랫부분을 절개한듯한 흔적이 선명하게 보여 이번 시즌 복귀는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스티븐 커 감독은 2월에 재검을 받고 3월 쯤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 3월 2일 워싱턴 전에서 복귀할 거라는 소식이 들렸으나, 복귀를 며칠 미뤄 3월 6일 토론토 전에 복귀한다고 스티븐 커 감독이 밝혔다.
드디어 복귀한 토론토 전에서는 27분을 뛰며 23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율 '''37.5%''' (6/16), 3점 성공률 '''25%''' (3/12)로 부상 전에 좋지 않았던 슛감을 반등시키는 데 실패했다. 팀도 패배.[39]
그러나 이후 NBA가 코로나 사태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토론토전이 커리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를 비롯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없는 8개팀을 제외한 22개 팀으로만 리그를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면서 커리의 시즌이 끝나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데뷔 후 커리의 최악의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손 뼈 골절로 5경기에만 출장하면서 팀이 4맥스 탱킹팀이라고 조롱당하는 원인이 되었고, 그나마 나온 경기에서도 3점슛 성공률이 '''24.5%'''을 기록하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40] 표본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이 부진이 일시적인 것일지, 아니면 에이징 커브로 인한 부진일지는 다음 시즌이 되어야 판명날 듯 하다.
1.11. 2020-21시즌
탐슨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아웃당했고 그린도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사실상 작년 시즌과 마찬가지로 커리에게 쏠리는 부담이 매우 커졌다.
긴 휴식기를 마치고 덴버와의 홈경기로 펼쳐진 시범경기 첫 경기에 복귀했다. 21분을 뛰었고 10득점(야투 3/10, 3점 슛 2/7) 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였다.
시범경기 2번째 경기인 새크라멘토 전에서는 28분을 뛰면서 29득점(야투 11/21, 3점슛 5/13) 4리바운드 4어시 3스틸을 기록하면서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수비 중에 자기 팀(!) 선수를 밀어버리는 위험천만한 플레이를 하면서 팬들에게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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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와의 개막전에서 30분을 뛰면서 20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했지만 '''야투율 33%(7/21), 3점슛 성공률 20%(2/10)'''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팀도 공수에서 큰 문제를 드러내며 결국 99:125로 가비지 패배를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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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기준으로 크리스마스 매치인 밀워키 벅스전에서 19득점에 '''야투율 35%(6/17), 3점슛 성공률 20%(2/10)'''을 기록하며 또 다시 부진했고 팀도 99:138로 또 가비지 패배를 당하였다.
시카고 불스와의 매치에서 36득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129-128로 팀의 첫 승리를 이끈다. 전반전에는 조금 부진하는 듯 했으나, 후반들어 슛감이 살아나며 '''야투율 44%(11/25), 3점슛 성공률 33.3%(5/15)'''를 기록하며 어느정도 예전 모습을 찾는 듯 하였다. 또한 이 경기에서 NBA 통산 3점슛 2500개를 기록하게 된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매치에서 31득점을 기록하고 팀 또한 116-106으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달리게 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매인 볼 헨들러로써의 역할을 완수하였으며 '''야투율 52.9%(9/17), 3점 슛 성공률 55.6%(5/9)'''의 기록으로 이전보다 효율성 있는 플레이를 펼쳐주었다.
하위권 팀들과의 2연전이 끝나고 서부 상위권 팀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가비지로 터지는 와중에 본인도 '''야투율 45%(9/20), 3점슛 4-12, 마진 -27'''로 팀의 패배에 책임을 지게 되었다. 이 날 골스는 123-98이라는 터무니없는 점수로 크게 패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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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같은 팀과 맞붙은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62득점'''으로 새로운 커리어하이 득점 기록을 세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커리는 1쿼터에 특급 수비수인 로버트 코빙턴의 방어를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벗겨 내며 성공시킨 드라이브인 득점 포함, 무려 21점을 퍼부으며 대량 득점을 예고했고, 2쿼터에서도 10점을 추가, 31득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기세는 이어져 3쿼터에 14득점을 올렸고, 4쿼터 3분 35초를 남긴 시점에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본인의 최고 득점 기록과 타이인 54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2분 23초에 다시 자유투 2개를 추가하며 본인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커리는 3점슛 2개를 꽂아 넣으며 블레이저스의 추격을 따돌리는 동시에 코비 브라이언트 이후 2번째로 한 경기 60점 이상 득점을 기록한 30대 선수가 되고 말았다. 이 기록은 1974년 릭 배리가 64점을 기록한 이래 워리어스 선수로서 가장 고득점이기도 했다. 이날 커리의 '''3점 슛 성공률은 50%(8/16)'''에 달했으며 '''전체 야투율도 58.1%(18/31)'''로 나무랄 데 없었다. 또한 19개나 얻어낸 자유투를 단 1구[41] 만 빼고 모조리 집어넣는 슈팅의 귀재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팀은 당연히 122-137로 크게 승리했다.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는 '''30득점 3점 슛 성공률 41.7%(5/12)'''을 기록하며 3쿼터까지만 뛴채 팀의 137대 106 가비지 승리를 이끈다. 커리치고는 무난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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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LA 클리퍼스와의 2연전 첫번째 경기에서는 '''13득점, 야투율 29.4%(5/17) 3점슛 16.7%(1/6)'''으로 클리퍼스의 더블팀 전략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다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우승 후보급 강팀을 만나고 수비가 조금만 빡빡해져도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그닥 좋지 못한 상황. 팀은 108:101로 패배. 그나마 골스 입장에서 고무적인 부분은 이전 브루클린과 밀워키 전과는 달리 커리가 부진해도 경기 막판까지 접전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42] 또한 4쿼터 막판에 발목 부상을 당한듯한 장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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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A 클리퍼스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38득점, 야투율 54.2%(13/24) 3점슛 64.3%(9/14)'''을 기록하였다. 더블팀이 들어오면 순식간에 다른 선수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뿌렸으며 특히 3쿼터 후반 추격의 분위기를 만드는 중요한 득점을 책임지며 골든 스테이트의 에이스이자, NBA 만장일치 MVP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3쿼터 중반까지 22점 차로 뒤졌지만 커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다른 선수들도 살아나며 경기 종료시까지 '''52-20 런'''을 달려 105 대 115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대역전의 중심에는 커리가 있었으며, 3쿼터 종료전 '''3분동안 13득점'''을 퍼부우며 뜨거운 득점력을 과시하였다. 커리 외에도 팀 전체 3점슛 48.8%(20/41)로 모든 선수들이 괜찮은 공격력으로 뒷받침해주었다. 또한 막판에 마지막 득점으로 폴 조지의 강력한 수비를 뚫고 말도 안 되는 3점슛을 최종적으로 터트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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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와에 경기에서는 '''11득점, 야투율 12.5%(2/16) 3점슛 10% (1/10), 턴오버 5개[43] '''로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팀은 106-105로 간신히 승리를 따내긴 했다.[44] 커리가 막판 4쿼터에 상당히 큰 3점슛 1개를 터트린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상 '''그 뿐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커리가 보여준 스탯은 어떻게 보더라도 이번 시즌 최악의 플레이라는 타이틀을 벗을 수 없는 스탯이었다.
2021년 1월 13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 경기에선 '''20득점, 야투율 41.2%(7/17) 3점슛 37.5%(3/8)'''의 스탯을 기록하였다. 전 경기에 비하면 월등히 나아진 수치이긴 하지만, 사실 전 경기에서 워낙 부진했던 거지 이번 경기도 뭔가 만족스럽다 보기에는 애매한 스탯이었다. 팀도 104-95로 패배.
이틀 뒤인 1월 15일,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열린 원정 경기에서는 '''35득점, 야투율 60.9%(14/23), 3점슛 45.5%(5/11)'''를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고 슛 감각도 나름 우수하고 잘하는 편이었지만, 턴오버가 팀내 최다 수치인 '''7개''', 득실마진 '''-21점'''을 기록하면서 역시 완벽했다고 보기에는 약간 아쉬운 감이 있었다. 팀 역시 104-114로 패배하였다.
1월 19일에는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열린 원정 경기가 있었는데, 현재 농구의 '킹'이라고 불리는 르브론 제임스를[45] 상대로 '''26득점, 야투율 36.4%(8/22), 3점슛 25%(3/12)'''를 기록했다. 물론 팀 내 최다 득점이기도 하고 팀의 승리게 크게 기여를 한 것도 맞지만 야투율이 생각보다 저조해서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팀은 115-113으로 승리.
이틀 뒤인 21일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26득점, 야투율 58.8%(10/17), 3점슛 50%(4/8)'''를 기록하면서 오랜만에 나무랄 데가 없는 훌륭한 스탯을 보여주었다. 팀 역시 99-121로 가비지 승리.
바로 다음 날인 22일 뉴욕 닉스와의 홈 경기가 있었는데 커리는 '''30득점, 야투율 47.4%(9/19), 3점슛 35.7%(5/14)'''를 기록했다. 물론 팀내 최다 득점인 것은 맞았으나 3점슛 성공률이 뭔가 아쉬웠고 턴오버가 팀내 최다 수치인 '''4개'''를 기록하였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팀은 119-104로 패배.
24일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4득점, 야투율 50%(9/18), 3점슛 50%(5/10)'''를 기록하였고, 턴오버도 단 1개만을 범하면서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108-127로 크게 패배하였는데, 그린과 우브레의 야투율이 각각 22.2%, 25%로 아쉬웠던 것도 원인이 된 듯 하다.
26일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36득점, 야투율 52.4%(11/21), 3점슛 58.3%(7/12)'''를 기록하면서 모처럼 훌륭한 슛감과 함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연패 탈출의 주역이 되었다. 팀은 108-130으로 가비지 승리. 물론 앤드류 위긴스의 23득이라는 활약도 무시할 수 없었다.
2월 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루니 와이즈먼 파스칼이 빠진 최악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전성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상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2월에 보여주고 있는 폼은 현재 만장일치 시즌 mvp받던 시절로 회귀한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다.
시즌 초반 보였던 에이징 커브의 증상인 슛기복이 거의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그야말로 날아다니고 있는데 하필 받혀줄 팀원들이 단체로 나락가면서... 영고라인에 입성한 상황이다.
2월 12일 기준 최근 5경기에서 37.8득점 5.8리바 5.3어시 1.5스틸이라는 MVP급 스탯을 찍으면서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1시즌이 이제 중반으로 흘러가는 무럽 커리의 활약을 정리하자면 "만장일치 MVP의 귀환, 하지만 아쉬운 팀성적" 이라고 할수있다. 루니와 와이즈먼의 부상으로 드레이먼드 그린이 스몰볼 센터를 맡으면서 커리는 날개를 단듯 플레이하고있고 그린 역시 근 5경기 중 10+ 어시스트를 3번 하며 활약중이다.
이번시즌 커리는 13-14시즌 찍었던 커리어하이 54득점을 포틀랜드전 62득, 매버릭스전 57득으로 2번이나 넘겼다. 골스의 상황이 안좋아진 만큼 15-16시즌과 달리 커리가 4쿼터에 꼭 뛰어야하기에 개인스탯이 상승된것으로 보인다.
2월 20일 현재 성적은 29경기 평균 34분 출장 30.0득점 5.3리바운드 6.0어시스트. 야투율 49.2%에 3점슛 145/341로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톰슨만 건강했다면 골스 또한 우승후보로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었을 듯하다. 공격 윈셰어가 3.1로 리그 5위, PER이 25.6으로 리그 8위이다! 한국 나이 34세의 노장이라고 보기 어려운 훌륭한 기록이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이 30.0인데, 30득점 이상을 달성한다면, 워리어스 내에서 역대 3번째로 평균 30+ 득점 2회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첫번째는 윌트 체임벌린(1959-60 ~ 1963-64), 두번째는 릭 배리(1966-67, 1974-75).
2월 21일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평소와 같이 준비를 하고 선발 명단에도 들었으며, 유니폼까지 입고 있었으나 경기 시작 전 절뚝거리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결국 돌아오지 않았고, 결장 이유는 유년기 때부터 걸려왔던 질병이었다고 밝혀졌다. 팀은 커리가 빠진 상황 속에서도 4쿼터 종료 10초 전까지 2점 차 리드를 잡고 있었으나 점프볼 상황 속에서 혼란스러운 일이 일어났고 샬럿의 작전타임 요청이 인정되자 드레이먼드 그린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강하게 항의하면서 '''테크니컬 파울 2개를 연속으로 받고''' 퇴장당했다[46] . 결국 자유투 2개+공격권을 허용하고 버저비터를 맞으며 패배.
2월 23일 뉴욕닉스전 오랫동안 나오지 못했던 와이즈먼과 루니와 함께 복귀했다. 쉬고 온것이 도움이 됐는지 그는 가벼운 3점슛을 시작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36분을 뛰며 37득점, 6어시, 2스틸과 50프로의 성공률로 3점슛 7개를 집어넣었다. 승리까지 챙겼으니 저번의 팬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결장에서 나온 걱정을 완벽하게 지웠으니 팬들도 안심시키는 그야말로 완벽한 복귀였다.
[1] 아버지 델 커리가 스테판이 태어난 88년 당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기에 오하이오에서 태어났지만, 델이 클리블랜드에서 한 시즌만 보내고 샬럿으로 이적하면서 스테판은 아버지가 선수 생활을 했던 샬럿에서 성장하게 되었다. 태어나기만 브루클린에서 태어나고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자란 조던과 마찬가지. 그래서 언론에서 커리를 지칭할 때는 "샬럿 출신"이라고 한다.[2] 여담으로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병원 출생이라고 한다.[3] 풍문에 의하면, 그는 이때 충격을 받고 그의 주무기(...)를 본격적으로 연마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다.[4] 델 커리는 버지니아텍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5] 당시 1위는 텍사스 대학교의 케빈 듀란트.[6] 그는 2학년 당시 토너먼트 기간 동안 무려 평균 29점을 올렸고, "자신이 출전한 NCAA 토너먼트 첫 네 경기"에서 모두 30점 이상을 기록한 역대 네번째 선수가 되었다. 아버지 델 커리는 이때 활약에 대해 "제 와이프와 저는 종종 경기 끝나고 차 안에서 아무 말도 안 하고 돌아가곤 했어요. 도저히 믿을 수 없었거든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커리 일가는 토너먼트에서 탈락 이후 샬럿 밥캐츠 경기를 보러갔는데, 경기장 관계자들이 "경호를 붙여줄까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델 커리는 "무슨 소리냐. 지금까지 몇 번이나 경기 보러왔는데, 경호가 필요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라고 일축하고 그냥 입장했는데... 수많은 팬들이 스테픈 커리에게 달려들었다고 한다. 델은 기겁해서 경호를 요청했다고... 토너먼트 맹활약 이후 갑자기 인기선수가 된 것이다.[7] 현 시대 수많은 농구 전문가들도 커리가 이런 대선수가 될 거라 예측 못했는데, 농알못으로 소문난(...) 닉스 팬들이 왜 그랬는가라는 이유는 속사정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가장 설득력 있던 가설이 르브론 제임스 때문이라는 설, 르브론 제임스는 커리의 고교, 대학시절 때부터 시즌 중에도 쉴 때 커리의 경기를 직관할 정도로 커리빠(...)였고, 직관적으로도 제임스와 조합이 잘 맞는 이타적인 캐치 앤 슈터였으며, 당시 감독 디앤토니 스타일에도 잘 맞는 슈터 유망주였다. 이 때문에 한참 닉스가 FA를 앞둔 르브론 제임스 영입작전을 벌일 때, 르브론 제임스를 꼬실 수 있는 카드로 커리를 일찌감치 내정한 데다, 그나마 앞선 상위 5팀(팀버울브스가 5픽, 6픽을 둘 다 보유)이 커리를 지명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지명을 확신했던 것. 그런데 예상 외로 3점 슈터에 대해선 중복자원이 많았으며, 이미 몬타 엘리스를 차세대 주전 1번으로 낙점한 돈 넬슨의 워리어스가 전격적으로 앞 영상에 나오듯 팀의 주전급 식스맨 가드 자말 크로포드를 처분하면서 커리를 지명해버린다. 그러니 닉스 팬들 입장에선 커리를 지명합니다... 안 되잖아? 상태가 되어버린 것. 워리어스 팬들도 "엘리스 쓴다면서 커리는 왜 지명함?"이라는 의아한 반응이 더 많았다.[8] 이 기록은 12-13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가 185개로 경신한다. 물론 둘의 효율성 차이는 크다. 당시 커리의 성공율은 43.7%, 릴라드의 성공율은 37.7%였다.[9] 루키 시즌에 20 - 5 - 5를 찍은 것은 역대 4명뿐이다. 오스카 로버트슨,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그리고 타이릭 에반스. 물론 지금의 에반스는...[10] 빠른 공격 전개 대신, 공을 소유했을시 질질 끄는 것을 말한다.[11] 특히 대니 그린이 커리를 잘 막은 것으로 평가받는다.[12] 2014-15 시즌 커리의 평균 출장 시간은 고작 32.7분으로, 부상으로 신음하던 11-12 시즌을 제외하면 커리어 통틀어 가장 적은 기록이다.[13] 82경기중 67경기 출전. 원래 주축선수들의 경우 정규리그 막판이나 일정이 빡셀 때 몸 상태 좀 안 좋다 하면 1-2경기씩은 쉬어가기 때문에 82경기 전경기 출전이 미덕은 아니지만, 10경기 이상 결장할 경우는 확실한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MDE 샤킬 오닐이 쓰리핏을 하면서 정규리그 MVP가 단 1번밖에 없었던 이유도, 두 번째 시즌은 득점왕 아이버슨에게 밀렸던 거지만 3번째 시즌의 경우는 67경기 출장에 그쳤던 것이 컸다.[14] 실제로 코비의 유일한 MVP 시즌 크리스 폴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코비가 우위를 점하며 레이커스의 승리를 끌고 갔던 점도 MVP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정설임을 생각하면 그의 발언은 아이러니한 면도 있다. 어쨌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을 뿐이지 실제 전적은 2:2였던 폴과 코비의 관계보단 4:0으로 압도 했던 커리의 수상에 더욱 타당성이 실리는 건 변함없다.[15] 1차 스탯은 좋지만 팀을 말아먹는 유형의 선수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단순하게 1차 스탯만 가지고 평가하면 조던조차도 체임벌린의 평득 50득점 시즌을 이길 수가 없다. 다만 체임벌린 시기에는 블록을 집계하지 않아 체임벌린은 PER와 같은 스탯에서 손해를 보긴 했다.[16] 1위, 2위는 샤킬 오닐의 기록.[17] 다만 조던은 쿼터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고득점을 했다.[18] 2016년 3월 15일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이자 본인의 생일날 홈경기연승을 이어가며 인터뷰에서 남겼던 말.[19] 이는 골밑에서 안정적인 슛을 주로하는 센터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숫자이다. 커리는 모험적인 3점슛, 플로터를 즐겨하는 선수인데 야투율이 50%를 넘긴다는 것은 상대 팀 선수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20] 이중 '''25득점'''은 3쿼터에만 나왔으며 위 성적은 1~3쿼터의 29분동안의 성적이다. 4쿼터에는 출전하지도 않았다.[21] 여담으로 이 경기 직전에 그의 아버지인 델 커리가 정장을 입고 3점슛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비슷한 시간대에 있었던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에서 동생인 세스 커리또한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3부자가 동시에 3점슛을 성공시킨 날이 되었다.[22] 3월 28일[23] 3월 29일. 백투백이다![24] 3월 31일[25] 그러나 연 평균 연봉으로 따지면 매년 $3800만을 받는 하든에 비해 매년 $4020만을 받는 커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26] 2018년 1월 중순에 두 경기 결장[27] 심지어 이날 커리는 감이 매우 좋았다.[28] 외신에서 흔히 중력(gravity)이라 표현한다.[29] 하든도 결국 플레이오프에 들어서서 강한 수비들을 만나자 플랍머신으로 변했고 자유투 갯수도 엄청 줄어들기는 했다.[30] 이 날 휴스턴은 27개 연속 3점슛 실패라는 기록을 남겼다.[31] 1차전만 보면 반즈의 재림, jr이 막판에 엄청난 일을 해서 그렇지 완전 스파이였다.[32] 51-8-8[33] 커리는 17개 시도에서 13개를 만들었다,탐슨은 24개 시도 14개.[34] 해당 경기에서도 테이핑만 하고 다시 나왔으며 휴식 없이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35] 이는 플레이오프 4쿼터 자유투 70개 연속 성공 기록이다. 마지막 실패는 2015년.[36] 듀란트가 없는 상황이 당시와 같고, 저시즌에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었던 것도 이유의 하나일 듯.[37] 어느 정도였냐면 커리가 공을 흘리자마자 그린이 그걸 어떻게든 살려 커즌스가 마무리를 졌어야 했을 정도였다.[38] 수비력이 걸출한 팀 동료들 때문에 커리의 수비력이 과소평가 받는다는 주장들과 달리, 지금까지의 커리는 탐슨, 이기, 듀란트, 그린 등 엘리트 디펜더들의 도움을 받아 수비면에서 큰 이득을 봐왔던 선수이다. 탐슨의 부상 이탈, 이기와 듀란트의 이적 이후 본인만큼이나 수비력이 떨어지는 러셀이 백코트 파트너로 바뀌었으니, 진짜 수비력이 드러나는 것은 당연지사.[39] 하지만 동부 2위인 토론토와 꽤 접전을 만들기도 했고 질 좋은 패스를 많이 뿌려주면서 야투율과는 별개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40] 참고로 커리는 이번 시즌 이전에는 3점슛 성공률이 40%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41] 이것으로 연속 자유투 성공개수가 80개에서 멈추었다.[42] 몰론 클리퍼스는 이 날 경기가 백투백 경기였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43] 이날 경기 팀 내 최다 턴오버이다.[44] 이마저도 아누노비의 앤드원 파울이 불리지 않는 등 골스에게 유리한 콜이 많았다.[45] 물론 이 날 르브론 제임스가 어이없는 턴오버와 트래블링을 범하는 등 심하게 못하긴 했다.[46] 각각 상대 선수, 심판을 향한 욕설로 인한 조치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