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

 


[image]
'''개명 전 공항 ATC 타워'''[1]
[image]
'''개명 후'''
[image]
'''공항 다이어그램'''
'''Daniel K. Inouye International Airport'''

IATA : '''HNL'''
ICAO : '''PHNL'''
'''활주로'''
4L/22R
2,119m (6,952ft)
4R/22L
2,743m (9,000ft)
4W/22W[A]
914m (3,000ft)
8L/26R
3,753m (12,312ft)
8R/26L
3,658m (12,000ft)
8W/26W[A]
1,524m (5,000ft)
[image]
공항 구조. 수상 비행기용 활주로 2개 포함[2]
1. 소개
2. 상세
3. 터미널
3.1. 커뮤터 터미널(1 터미널)
3.2. 인터 아일랜드 터미널(2,3 터미널)
3.3. 메인 터미널
3.4. 화물 터미널
4. 연계 교통


1. 소개


미국 하와이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민간용+군용 공항. 오아후 섬에 위치한 하와이 주 최대도시 호놀룰루에 소재하고 있다. 하와이안 항공이 허브로 삼고 있다. IATA 코드는 HNL, ICAO 코드는 '''P'''HNL이다. 다른 미국 본토와 다르게 앞이 K가 아니라 P이다. 태평양 정중앙에 있어서 이런 모양.[3]
원래 명칭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이었으나, 2017년 5월 1일, 일본계 미국인으로 하와이주 초대 연방 상원의원이자 명예 훈장 수훈자인 대니얼 이노우에 의원의 이름을 따 대니얼 K. 이노우에 국제공항으로 개명하였다.

2. 상세


오아후 섬 자체가 육지에서 수만리 떨어진 곳에 외딴 섬으로 자리잡고 있는 데 비해, 관광이라거나 미 해군 기지의 존재 등으로 인해 수요 자체는 많은 곳이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제일 가까운 미국 본토(정치적 의미의 본토를 말한다)이기도 하다 보니 아시아 방면의 수요도 많은 축에 든다. 특히 태평양 제공권의 핵심 '''공군부대'''인 Hickam Airforce Base의 역할도 겸한다. 그냥 공항이 아니라 공군부대다.
미국 본토와 오세아니아에 산재한 미국 해외령들 간의 환승거점 역할도 한다.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미국령 사모아(팡오팡오 국제공항) 등에서 북아메리카의 미국 본토로 가려면 이 공항을 거쳐야 한다.
이 섬을 출발해 다른 하와이 섬이나 미 본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로 가는 항공편도 정말 많다. 심지어는 태평양에 미 대륙까지 횡단하는 시카고, 뉴욕 행 노선도 보인다. 당연히 저 두 노선은 비행시간에 동쪽으로 이동하는 시차까지 더해 '''하룻밤짜리 비행'''이다. 단 오후에 한국으로 출발하는 노선 또한 하루가 없어진다.
한때는 영국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편도 운항한 이력이 있으며, 그 외에도 호주, 뉴질랜드 등도 와 주지만 앵커리지까지 운항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매일 2회씩 이 노선을 운항하는데, 이 중 1편인 KE001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거쳐 오는 항공편이다. 원래 해당 항공편은 LA행 노선이었으나, 2012~2013년 사이 목적지를 여기로 단축한 것. 다만, 대한항공이 처음 미주노선을 운항했을 때는 서울-도쿄-호놀룰루-로스앤젤레스라는 끔찍한 루트였는데, 이유는 당연히 '''항속거리가 딸려서'''... 심지어 1997년 외환 위기 이전에는 김해국제공항 출발 호놀룰루행을 굴리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오려면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한 번 환승해야 한다.
이후 2012년 아시아나항공이 IMF 이후 단항했던 하와이 노선에 복항함으로써 양대 국적사가 모두 취항하는 곳이 되었다. 그 외 하와이안 항공이 여기서 인천행을 운항하고 있기도 하다.
2015년 12월 19일부로 진에어가 주 5회 하와이에 취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호놀룰루 국제공항으로 오는 스케줄은 대한항공은 매일 2회 운항하며 KE001은 나리타을 경유하며, A330-300이 투입되며, 직항인 KE053은 보잉 747-8이 투입된다. 2019년 12월 초부터 2020년 3월까지 KE051로 동계스케줄 한정 주 4회 A330-200으로 추가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1회 OZ232 편명을 달고 운항하며 B777-200ER이 투입된다. 하와이안 항공은 주 5회 운항하며, A330-200이 투입된다. 진에어는 7-8월에만 주 5회 B777-200ER이 투입된다.
일본항공, 전일본공수는 일본인들의 하와이 사랑 때문에 수 많은 항공편을 넣고 있다. 특히 일본항공은 도쿄 외에 오사카, 나고야행 노선까지 굴리는 중. 그나마도 상장 폐지 이전에는 삿포로, 심지어는 '''후쿠오카''', '''센다이''' 출발 노선도 있었다! 물론 지금 다니는 세 개 도시 외에 나머지는 상장폐지를 하며 정리되긴 했지만... 그래도 양대 항공사를 합쳐서 하루 '''10편 이상''' 일본 행 노선을 띄운다. 전일본공수A380-800 도입 시 호놀룰루 행에 운항한다고 언급했다. 대한항공과 중화항공은 나리타 경유, 스쿠트 항공은 간사이 경유로 띄우고 있으니 하와이안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까지 포함하면 일본에서 하와이 가는 항공편은 정말 많다.
그 외 중국국제항공중국동방항공도 노선을 가지고 있다. 중국국제항공은 베이징 출발, 중국동방항공은 상하이(푸둥) 출발.
다른 항공사들의 카운터가 주로 천장이 뚫려있고 조명이 어두운 데에 비해 일본항공의 카운터는 천장도 있고 조명도 밝은데다 키오스크도 빽빽하게 설치되어 있다. 전술했다시피 일본인들이 하와이를 워낙 많이 왔다갔다해서 편의성 증진을 위해 시설 업그레이드를 한 것으로 보인다.

3. 터미널



3.1. 커뮤터 터미널(1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하와이 아일랜드 항공
HO
라나이, 코나
모쿠렐레 항공
HO
카훌루이, 카팔루아, 코나, 라나이, 몰로카이, 와이메아

3.2. 인터 아일랜드 터미널(2,3 터미널)


'''2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하와이안 항공
HA
히로, 카훌루이, 카팔루아, 코나, 라나이, 리후에, 몰로카이, 로스앤젤레스, 뉴욕(JFK), 오클랜드(미국), 롱 비치, 피닉스,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시애틀(타코마)
'''3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하와이안 항공
HA
서울(인천), 도쿄(나리타),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삿포로(신치토세), 후쿠오카, 베이징, 브리즈번, 오클랜드(뉴질랜드), 팡고팡고, 파페에테

3.3. 메인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유나이티드 항공
UA
도쿄(나리타), 시카고(오헤어), 덴버,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뉴어크, 워싱턴(덜레스)
델타 항공
DL
도쿄(하네다), 나고야(주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마닐라, 보스턴,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솔트레이크시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타코마)
'''계절편''' :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뉴욕(JFK), 포틀랜드
알래스카 항공
AS
앵커리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미국), 포틀랜드, 산호세,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계절편''' : 버밍햄
아메리칸 항공
AA
댈러스, 피닉스, 런던(히스로)
옴니 에어 인터네셔널
OY
라스베이거스
에어 캐나다
AC
밴쿠버
'''계절편''' : 토론토(피어슨)
웨스트젯
WS
밴쿠버
'''계절편''' : 캘거리, 빅토리아
일본항공
JL
도쿄(나리타), 나고야(주부), 오사카(간사이)
전일본공수
NH
도쿄(나리타), 도쿄(하네다)
ZIPAIR
ZG
도쿄(나리타)
대한항공
KE
서울(인천), 도쿄(나리타)[4]
아시아나항공
OZ
서울(인천)
진에어
LJ
서울(인천)
중국동방항공
MU
상하이(푸둥)
중국국제항공
CA
베이징(서우두)
중화항공
CI
타이베이(타오위안)
필리핀 항공
PR
마닐라
에어아시아 엑스
D7
쿠알라룸푸르, 오사카(간사이)
스쿠트 항공
TR
싱가포르, 오사카(간사이)
콴타스
QF
시드니
제트스타 항공
JQ
시드니, 멜버른
에어 뉴질랜드
NZ
오클랜드(뉴질랜드)
피지 항공
FJ
난디, 아피아, 키리티마티

3.4. 화물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알로아 항공 카고
HO
히로, 카훌루이, 카팔루아, 코나, 히루에
아시아 퍼시픽 항공
HO
, 키리티마티, 쿠와자링, 마주로, 팡고팡고, 폰페에, 구아무
코르푸아트 항공
HO
몰로카이, 카라우파파, 와이메아코하라, 카팔루아, 라나이, 리후에
FedEx Express
FX
히로, 로스앤젤레스, 멤피스, 오클랜드, 시드니
칼리타 에어
K4
로스앤젤레스, 홍콩
UPS
HO
홍콩, 롱비이, 카훌루이, 루이빌, 카일루아, 온타리오, 시드니

4. 연계 교통


TheBus가 운행된다. 와이키키 방면은 호놀룰루 버스 19, 호놀룰루 버스 20을 이용하면 갈 수 있다. 다만 큰 짐을 들고 타는 승객은 탑승 불가하므로 택시 등의 다른 교통수단을 타야 한다.
2025년에 호놀룰루 경전철 알라모아나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알라모아나까지는 약 17분 정도 소요될 예상. 차후 동쪽 연장이 완료되어 와이키키까지 가게 되면 관광객 입장에서도 편리할 것이다. 하와이 주민들 사이에서도 좁아 터진 섬에 굳이 그걸 만든다고 세금 써도 되냐는 불만이 높다. 차라리 그 돈으로 외국인 부동산 업자들의 부동산 투자로 호놀룰루 임대료가 하늘을 치솟아, 외곽으로 밀려나는 로칼들을 위해 일자리가 있는 호놀룰루와 외곽 지역을 이어주는 전철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주류.

[1] 하와이어로 만나거나 헤어질 때 하는 인사를 뜻하는 '알로하(Aloha)' 라는 문구가 보인다.[A] A B 수상활주로[2] 사진에서 5시 방향에 < 모양으로 된 바닷가가 보이는데 이게 활주로다. / 방향으로 1개, ㅡ 방향으로 1개가 있는 것이다.[3] 아가나 국제공항사이판 국제공항도 K가 아니라 P가 들어가며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앵커리지 국제공항도 P가 들어간다.[4] KE002 경유편. 호놀룰루-도쿄(나리타) 구간 발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