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Girl ~Stories~
1. 개요
계간 잡지 '코믹 실프'와, 착신보이스 판매 모바일 사이트 아니메로믹스의 여성향 카테고리인 Dear Girl의 선전방송으로 시작되었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선전 방송의 역할을 해냈으나 퍼스널리티 카미야 히로시의 도S 발언과 오노 다이스케의 도M스러운 반응이 절묘한 짝을 이루어 방송의 인기가 수직 상승, 코믹 실프가 격월 잡지로 승격하고[1] 실프에 두 성우를 네타로 한 만화가 연재되는 등 방송이 잡지를 능가하는 엄청난 히트를 쳤으며, 기어이 2010년 7월호부터는 잡지가 월간화까지 됐다(!).
기본적으로 선전방송이기 때문에 정보 전달 및 홍보의 성격이 강한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방송 자체의 인기와 진행자 둘의 인기에 편승해 그나마 선전방송다웠던 코너인 실프상담실마저 네타질에 써먹는 등 막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인기 자체는 많기 때문에 라디오 개편 때마다 멀쩡하게 살아남고 있다(...). 실프와 관계가 끊어진 현재는 드왕고와 아스키 미디어 웍스 쪽 스폰서로 방송 중.
악랄(?)한 생일 특집으로도 유명하다. 카미야에 의하면 이 방송은 생일 기획에 반 년분의 노력과 반 년분의 예산을 홀랑 투자한다고 한다(56화에서).
라디오 방송이 '''부도칸 입성'''까지 간다. 이젠 어디까지 갈지 두려울 정도. 칠석 때 오노가 '부도칸 가고 싶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될 줄이야...Dear Girl ~Stories~ 단독 이벤트 제 2 탄, Dear Girl ~Stories~ Festival Carnival Matsuri
2013년 2월 23일(토) 일본 부도칸에서 개최 결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라디오에서 발표를 기다려주세요.
거기에 한 술 더떠서 이번에는 일본 전국 투어를 하게 되었다. 명의는 MASOCHISTIC ONO BAND이지만 DGS에서 만들어진 밴드라고 할 수 있기에 사실상 DGS의 전국투어다. 그리고 그 전국 투어의 마지막 날은 일본 전국 60개의 영화관과 홍콩, 타이완, '''한국'''에서 라이브 뷰잉을 상영하는 것이 결정되어, 한국에서도 이들의 라이브를 간접적으로나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0주년 돌입을 기념해서 무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16년 6월 25~26일 양일'''로 단독 이벤트를 한다(...). 아리나 모드로 개최하는데 수용 인원은 무려 '''12,500~22,500명(...).''' 그리고 5월 29일 홍콩, 타이완, 한국 라이브 뷰잉 소식을 알렸다.
2014년 성우 어워드에서 DGS로 두 퍼스널리티가 라디오 퍼스널리티 상을 수상했다.
2016년의 제 2회 애니라지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성 라디오 상, 최우수 라디오 대상, 라디오 기획 상과 웃긴 라디오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라디오 대상이 모든 라디오 중에서 가장 많은 특표수를 얻었던 라디오가 받는 상임을 감안하면 2016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것을 새삼스럽게 증명한 셈.
매주 방송 종료 후마다 공식 홈페이지(모바일로만 접속가능)에 그 날 방송의 사진이 업로드된다. 공지에 인터넷, sns등에 업로드하지 말아달라는 공지가 있으니 개인 소장만 하자. 비회원은 한 장만 볼수있고 오마케(덤)사진은 아니메로믹스 회원이어야 볼 수 있다.[2]
2. 코너
- 후츠스토
- 디어걸 담화실
- Dear Girl 정보
- Dear Voice
- '원 프레이즈 스토리'(폐지)
- '디어 레터'(폐지)
- '실프 담화실'(구 '실프 상담실', 26화부터 타이틀 변경, 1주차와 2주차 진행) & '걸스타 담화실'(3주차와 4주차 진행)(폐지)
어른의 사정으로 실프와의 관계가 끊기면서 실프 담화실/걸스타 담화실이 폐지되고 디어걸 담화실로 변경되었다.
3. 퍼스널리티
3.1. 카미야 히로시
이 방송에서의 공모를 통해 오노 다이스케의 오노D와 맞춘 히로C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특별히 널리 퍼진 별명이 없던 카미야의 지금은 제일 많이 쓰이는 별명이 되었다.(그가 나오는 다른 방송의 니코니코 동화 코멘트를 보면 등장 시에 CCCCCCCC…식으로 탄막이 쳐진다)
기본적으로 선배이기도 하지만 주로 방송을 이끌어나가는 편이다. 오노에게 "내가 진행자 네가 바보짓하는 역할이 아니고 우리 둘이 대등하게 둘 다 진행자니까!"하고 말하기도 했다. 이게 170화 즈음에 한 대사인데, 극초반에도 카미야:오노가 말한 시간 비율이 8:2라느니 심지어는 9:1이라느니(...) 하는 얘기가 나왔었다. 오노도 발전했다면 발전했다지만 이 정도면 눈물난다...
각종 생탄제에서 여러가지 험한 꼴을 봤다. 특히 하만 칸에게 차인 방송분은 거의 건담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개드립...
이 방송에서 현재의 츤데레 기믹과 도S 이미지가 정립하였다.
또한 방송 내의 파생 캐릭터로 나마스테 선배(인도에서 온 요가 마스터), 카미야마 치킨(자아도취 느낌의 사진사), 다람쥐(말끝에 ~리스-리스는 일본어로 다람쥐-를 붙이는데, 이는 BROTHERS CONFLICT에서 다람쥐 역에 캐스팅되면서 사장), 햄C(ハムC, 햄스터+C) 등이 있다.
2015년에 들어선 찰스 브론슨/코브라/매드 맥스에 빠져 있다.
3.2. 오노 다이스케
현재의 기분 나쁘지만 멋있는 이미지(키모캇코이이)가 이 방송에서 정립하였다. 시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에서의 발언이었지만, 이 방송이 《미나미가》의 호사카 선배와 오노 다이스케 본인을 포함한 셋의 다리 역할을 한 데다가 카미야가 오노가 치는 각종 개드립을 '기분 나빠'(키모치와루이) 라는 말로 받아치면서 완전히 정립, 방송에서도 기분나쁜 걸 맡고 있는 캐릭터이지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긴 했지만 나중에 가면 '그런 점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고...' 식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고(...).
타카가키 아야히가 이 방송의 이 위치에 있어보고 싶다고 했던 모양. 바보짓을 하다가 카미야한테 츳코미당하는 위치가 좋다고 한다.
방송의 파생 캐릭터로는 댄D(男D, 일본 출신의 외화 전문 성우. 남자 중의 남자)와 햄D(햄스터+D)가 있다. 2017년 댄D는 사망(...).
448화에서 눈을 감고 글자를 타이핑하다가[3] 마지막의 ありがとう라는 문장이 '''6yt가 되어버려서''' 코치의 말에서는 감사합니다=6yt라고 둘러댔다.
3.2.1. 그 외 관련 인물
3.2.1.1. DGS 스태프
- 스와 마사루
문화방송의 작가인 동시에 본 라디오의 구성작가. 진행하는 부스 안에 함께 앉아 있으며,[4] 히비키에서는 테라이케멘 사령관의 원안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방송 내에서의 기획 등은 거의 이 사람 머리에서 나오는 듯. 그 때문인지 2011년 이벤트 때 굿즈로 (소재)고갈 티셔츠를 내기도 했다. 프리랜서로, DGS 이외에도 다수의 라디오를 담당 중.
- 야기하시
매주 아니메로믹스 사이트에 '제○화의 빈틈'이라는 이름으로 그 주 방송의 사진이 올라오는데, 처음에는 그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로 알려졌었으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서브 작가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7월 17일 방송에서 DGS를 졸업한다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도 DGS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방송에 막 부를 거라고(...).
- 코바야시 창코창코
본명은 코바야시 요헤이(小林洋平), 문화방송의 AD이지만, 방송 내에서는 문화방송의 먹보 개그맨이라는 기믹으로 활동 중.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챵코는 DGS 관련 스탭이 아니다(...).
- 우치다 히로유키
본 방송의 총괄PD, 통칭 우치P. 키가 무척 크다고 한다. 자칭타칭 3M. 2011년 아니멜로 섬머 라이브의 총괄PD를 맡았다고 하는데, 이후에는 새로 들어온 프로듀서에게 자리를 넘기고 감독 위치로 올라간 듯. 어쨌거나 잘 나가는 사람인 건 맞는 모양이다. 이 방송의 극장판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라디오국의 사장상(!)을 받았다. 2011년 하반기 들어서는 '사장 상은 이미 받았으니 다음 목표는 사장이다'라며 개드립을 치시고 있다.
2012년 7월 8일 오전 2시경 그의 트위터에 '2012년 5월부터 문화방송 익스텐드의 설립으로 사장이 되었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라는 트윗이 올라왔다.[5] 사장이 된 기념으로 슈퍼 롱 사이즈 침대를 샀다는 듯.[6] "사장=Preseident[7] 이므로 그대로 우치다 P로 가겠습니다. 트위터의 프로필을 보면 DGS 종합 P와 애니 서머 프로듀서와 문화 방송 익스텐드 사장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게시되어 있다.
- 요코 D
3.2.1.2. DGS 패밀리
- DG5
2016년 첫 방송에서 10주년 기념 기획을 모집한 리스너들의 편지를 읽었는데 어느 리스너가 DG5 활동 재개를 써서 보냈다! 하지만 카미야의 말에 따르면 그럴 일은 300% 없을 거라고(...).
자신이 DGS 패밀리로 엮이는 것을 알게 되고 놀라서 부정했다는 걸 보면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DGS에 게스트로 참여했을 때를 들어보면 은근히 즐기고 있는 듯. 그 화 이후로 'DGS 패밀리'라는 말이 많이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 네타가 나올 때마다 이젠 매번 언급되는 어엿한 패밀리원이 되었다. 안습... 첫 온리 이벤트에는 '비가 오면 전화참여할 것'이라고 했으나(...) 다행히 나와주셨다. 2012년 첫 방송에도 게스트로 참여. 그러더니 결국엔 생탄제까지 치뤘다. DGS 게스트 사상 처음으로 생탄제를 치뤄 준 게스트이다! 두번째 온리 이벤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GS EXPO에도 게스트 출연은 하지 않았지만 테라이케멘 사령관 목소리로 출연했다.
4. 에피소드
4.1. 각 화 타이틀
Dear Girl ~Stories~/각 화 타이틀 문서 참고.
4.2. 주요 에피소드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07(5화)
- 두리안 시식(23화)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08(45~46화)
46화에서는 극악의 '메이드 찻집' 전개. 구성작가 스와와 함께 오노 다이스케가 메이드복을 입고 카미야 히로시를 접대, 사진찍기, 춤추기등의 명목으로 매번 5백 엔씩을 뜯어냈다. 보통 매 화의 두 사람을 찍은 사진을 핸드폰 유료 결제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으나, 이 46화의 메이드 오노는 소속사 NG로 모자이크 처리되어 올라왔다. 본인 曰, "나는 외설물이 아냐!!!" 그리고 8년 후 DGS EXPO에서 이 생탄제를 재현하며 메이드복을 스스로 입고 나왔다(...).
덧붙여 저 500엔씩 뜯어냈던 돼지 저금통은 그대로 두고 가 버렸기 때문에 이리노 미유의 스무살 생일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이 해의 생일에 오노로부터 MG 유니콘 건담(당시 상당히 구하기 어려웠던 모양)을 받았는데, 기쁘고 신나서 고마워 고마워를 연발하는 카미야의 생소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42화 참조)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08(56화)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09(95~96화)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09(108화)
덧붙여 생일 선물로 카미야에게 파란색 잉크의 만년필을 받았다.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0(147화)
카미야가 유년기 즐겨봤던 모 유명 애니에 등장하는 히로인 의 마네킹(...)과 연애를 해 볼 기회를 준다. 잠시 눈을 감으라고 시킨 뒤 눈을 떠보니 코스프레된 마네킹이 눈 앞에 서있자 떨리는 목소리로 실소를 감추지 못 하지만, 이 내 마네킹의 보이스가 해당 캐릭터를 전담한 대선배님이 직접 별도로 녹음해줬다는 사실에 경악과 대흥분.[12] 이 후 오노의 주도하에 미연시처럼 A~C중 선택지를 택해서 마네킹의 호감도를 올려가는데 말도 안 되는 선택지의 내용과 그걸 또 여차저차 뚫어나가는 모습이 포인트. 카미야가 이렇게까지 동요에 가득 찬 목소리로 방송하는 것도 드무니 팬이라면 꼭 들어 보자. 이후 2010 생탄제 디스크에 노컷 풀버전이 수록되었다.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10(160~161화)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1(199화, 200화)
203화에서 이 생탄제 때의 선물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날 오노에게 AKB48과 연애하는 NDSL 게임을 받았으나 이 소프트는 오노 본인이 이미 클리어하고 난 중고품(...)이었고, 함께 받은 샤아 전용 건담은 구입한 지가 오래되어 상자가 너덜너덜... 거기다 카미야가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 카미야가 전혀 감동하지 않는 바람에 방송에서 이 부분은 잘렸다. 후에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생각한 오노는 안쪽 면에 파란 하늘이 인쇄된 접이식 우산을 '여성 성우분과 같이 쓰세요'라고 농담하면서 생일선물로 다시 줬다고. 물론 카미야가 '그럼 여성 성우랑 있을 때만 써야지'라고 하자 급철회. 제발 평범하게 써달라고 빌었다. 알고보니 원래 카미야가 사려고 했던 우산이었다고.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11(213화, DGS 4 LOVERS ONLY)
그 정체는....... 마마D!!!는 아니고,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찾아온 쿠스노키 타이텐(...).
- DEAR KARAOKE STORIES(232화)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2(252화~255화)
>1. 히로C가 미끌미끌해진다.(ヒロCがぬるぬるになる)
>2. 히로C가 마구 쏴댄다.(ヒロCが乱れ撃ち)
>3. 결과, 히로C와 오노D가 행복해진다.(結果、ヒロCとオノDが幸せになる)
하지만 카미야의 일정을 이틀이나 빼는 데 실패해서(...) 오키나와 여행을 당일치기로 가는 수모로부터 시작, 심지어는 도착하고 보니 '포...포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때문에 바다에서 하기로 한 기획이 중지가 되는 등의(쓰고 있던 우산마저 강한 바람에 홀랑 뒤집어졌다) 고초를 겪었으나, 그래도 방송 내내 들뜬 분위기였다. 중지된 다음에는 오키나와 랜드로 향해서 오키나와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카미야는 티에리아 아데 이후로 좋아한다고 공언했던 보라색을 입었으나 오노는 여성용의 빨간색을 입고 염원하던 여장에 성공.(...) 그 이후 극중극으로 2번, 생일 파티로 3번을 달성하고 돌아왔다.
- 북쪽 나라에서 2016 생탄(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6, 460화)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7(511화~512화)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17(526화~530화)
4.3. 명언
'좀 기분나빠'(촛토 키모치와루이ちょっと気持ち悪い)/'치쿠비 콘니치와ちくび こんにちは'(젖꼭지 안녕하세요)
'한 회 날리면 되잖아?'(一回飛ばせば?)
'유부초~밥!(おいな~りさん!)'(DGS 165화, 167화)
'잘못된 코스나 위기에 몰려도, 제대로된 길이 아니라 다른길로 가는거라도 우리들이 같이 간다면 계속되지않을까'(間違っててもさあ,ピンチでもさあ,王道があって俺たち邪道に行っちゃってもさあ,俺たち漕ぎ続けたらきっと、続けられるんじゃないかな)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는 듯한 얼굴 하지 마! 좀만 생각해보면 알잖아 바보 아냐 너?'(断腸の思いで諦めたみたいな顔すんなよ普通にねーよちょっと考えたらわかんだろバカじゃねえのおめー!)
'오노군 기분나빠'(気持ち悪い) ※영어 버전: ono-D, You Suck!
'나이스 자의식!'(ナイス☆自意識!) ※영어 버전: Nice self-confidence!
'술과 담배와 여자와 싸움'(酒とタバコと女と喧嘩) ※영어 버전: Drink Girl Smoke and '''Violence'''
'나와 하룻밤짜리 사랑을 하자고'(俺と一夜限りの恋をしようぜ)
마마D(오노 다이스케 모친의 애칭, 오노D와 맞춰서 만들어졌다)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ドキドキがとまらない)
'틀린방법도 맞는방법으로. 그것이 정의!'(邪道を王道に。それが正義!)
5. MOB(MASOCHISTIC ONO BAND)
DGS에서 만들어진 록 밴드. DGS의 오프닝과 엔딩을 담당한 적도 있다.
- 멤버
- ONO-D (메인 보컬)
- HIRO-C (메인 보컬)
- DO-S (베이스)
- 3M (기타)
- YAGI84 (키보드)
- CHANKO (드럼)
노래는 두 보컬이 담당하지만 악기를 맡은 4명의 스태프들은 실제로 연주하지는 않고 에어 기타처럼 에어 연주를 한다.
6. 이벤트
- Dear Girl ~Stories~ 4 Lovers Only
- Dear Girl ~Stories~ Festival Carnival Matsuri
- Dear Girl ~Stories~ Dear Boy祭(마츠리)
- MASOCHISTIC ONO BAND LIVE TOUR 2015 What is Rock? ~ロックって何ですか?~
- DGS EXPO
아레나 모드로 개최하고 DGS 박람회나 푸드코트도 회장에서 같이 연다고 한다(...). 타이완, 홍콩, 한국 라이브 뷰잉이 확정됐다. 그러나 우치P가 트위터에서 이야기한 예매일인 13일 전까지도 이번 상영 영화관인 CGV는 아무 공지가 없었다. 오후 3시 57분에 우치P가 잠시후 5시부터 예매 개시 예정이라고 트윗을 올렸다(...). 그래도 DGS 쪽에선 알려주기라도 했지 CGV는 영등포 표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얼마 후에야 뷰잉 관련 공지를 조용히 띄웠다. 이에 성덕들은 MOB 때 처럼 그나마 일처리 잘 하는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게 더 나았다며 항의하고 있다. 다행히 6월 16일에 영등포에 관을 하나 더 열었다. 물론 이번에도 CGV에선 아무 공지가 없었고 우치P만 공지 트윗을 올렸다. 19일 영등포 상영관은 장애인석 제외 전부 매진되었다. 그리고 또다시 아무런 공지없이 왕십리에 관을 하나 더 열었고 절반 정도 자리가 나간 뒤에야 우치P가 상영관이 늘어났음을 트위터에 공지했다(...).
2일간의 이벤트와 라이브 뷰잉을 합해서 무려 42000명이 이벤트에 참가했고 DGS 박람회는 13000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 DGS Re-Duct!
- DGS VS MOB LIVE SURVIVE
7. 관련 용어
- DG, DB
- 어떻게든 갖고 싶은 스토리(どうしてもゲットしたいストーリ, 줄여서 DGS)
- 블랙 선더
- 지오카페
- 고토치 DGS
- DGS 무언의 규칙들
- 카미야 히로시는 매주 오노군을 위해 유부초밥을 사와야한다
3 라디오 수록후 잔업이 있을때는 카레를 먹는다
4 보조(お手伝い)이토군은 나중에 디렉터가 되어도 보조 이토군이라고 부른다
- 오노 노트(小野ノート)
8. 관련 매체
8.1. 음반
- Dear Girl ~Stories~
- My Dear Girl!
- Dear Girlは眠らない
- 熱愛S·O·S
- Stories
- Smiley Time
- 僕達だけの物語
- Shiny x Shiny
- Glow My Way
- Masochistic Over Beat
- Monster's Show
- Ten-der land
- Coin toss Drive
- ON the AIR
- タイセツの鍵
8.2. 영상 매체
- Dear Girl ~Stories~ THE MOVIE
- Dear Girl ~Stories~ Birthday DISC 2010
- DearGirl ~Stories~ 4 Lovers Only DVD
- Dear Girl ~Stories~ Festival Carnival Matsuri
- DGS EXPO 2016
8.3. 만화화
8.3.1. Dear Girl ~Stories~ 響(히비키)
두 성우를 네타로 해서 그려진 만화. 작가는 스와 마사루, 작화는 이와사키 사야. '원작/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의 Dear Girl ~Stories~'라는 말을 항상 달고 실프에 연재되고 있다. '히로시가 스토리를 생각하면 내가 그리겠다, 4컷으로'라고 오노 다이스케가 방송중 아무 생각 없이 말한 네타가 부풀어 16p 연재가 되었다. 물론 두 사람이 참여하지는 않았다. 스토리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두 사람이 뒤로는 탐정일을 하고 있다는 컨셉으로 소소한 DGS의 네타들을 절묘하게 섞어 읽는 재미가 있다. 네타 반영이 굉장히 빠른 편이고, 4컷 만화는 네타소모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이제 웬만하면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첫 만화가 실린 코믹 실프는 DGS 팬들에 의해 완전 매진 사태를 기록했으며 재판도 되지 않아 옥션에서 간혹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이후 이 잡지가 격월 잡지로 승격되었다) 허나 처음에는 단발 연재였던 기획이 예상을 뒤엎는 대히트를 쳐서 결국 이 만화는 정식 연재를 시작, 현재 단행본 2권까지 발매되었다. 2012년 들어서 연재가 종료되어 아쉬움을 샀다.
- 등장인물 / 성우
- Dear Girl ~Stories~ 響(CD)
- Dear Girl ~Stories~ 暗黒響編(CD)
- Dear Girl ~Stories~ 響 響特訓大作!
8.3.2. Dear Girl ~Stories~ 緋月(히즈키)
히비키가 완결된 후 새로 연재된 DGS 코믹스 제 2탄. 마찬가지로 작가는 스와 마사루, 작화는 히도 렌(氷堂れん)이 담당하였다. 이번에는 두 사람이 런던에 사는 뱀파이어라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녀의 고민을 들어준 후가 아니면 평소처럼 피를 빨아도 맛없는 맛이 나기 때문에(...) 그들의 미각과 감염력을 빼앗은 테라이케멘 사교(司敎)의 명령으로 소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내용이다.
- 등장인물(본명) / 성우
9. 방송의 성공 요인?
2007년 방송 시작 이후 DGS는 현재까지 변함없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이 인기는 2007~2008년 무렵부터 카미야 히로시가 티에리아 아데하고 나츠메 타카시 외 다수, 그리고 오노 다이스케는 흑집사로 두 성우 모두 급작스럽게 업계 상종가로 치고 올라온 것과, 그 인기의 상승이 방송 진행과 흐름을 함께했다는 점이 제일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인기 성우들의 라디오 방송이 모두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즉 진행자의 인기가 다는 아니라는 점.
방송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되지만, 본토건 국내건 간에 이러한 성공요인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점이라는 것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DGS의 경우 기존의 라디오방송처럼 일정 코너에 묶여서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너나 작가의 요청에 따라 끊임없이 방송에서 새로운 기획을 짠다. 방송 내에서도 그것의 시작이라고 공공연하게 언급되고 있는 23화의 두리안 시식이나, 성탄제의 영화화/미연시화(…)가 그 좋은 예. 무한도전과 비슷한 경우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고, 본토에서 또한 '리스너가 보내는 희망 메일을 채택해서 그걸로 성립되는 방송이기에 지금까지 왔다'는 의견들이 매우 많다. 예의 두리안 시식 이후부터 슬슬 기존에 기획되었던 코너가 사라지기도 했고, 지금은 스폰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을 제외하고는 정해진 코너라는 게 '''없다.'''
일각에서는 두 퍼스널리티의 RPS커플을 위시한 부녀자층의 지지가 대부분이라는 의견도 가끔 있으나, DGS의 남성 리스너층도 남성 온리 이벤트(Dear boy 마츠리)까지 열릴 정도로 두텁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근거없는 소리이다. 또 RPS가 아니라 순수하게 퍼스널리티 둘의 콤비가 좋아서 라디오에 빠지게 된 여성층이 대부분이다.
10. 반응
라디오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성우덕들 사이에서나 업계에서나 두 퍼스널리티가 아예 세트 취급을 받고 있다.[14] 방송이 지속된 시간만 10년차에 접어들었으니 오노는 성우 인생의 반 이상을 이 방송과 함께 보낸 셈이다.
두 성우 모두 인기의 급상승에 방송이 큰 일조를 하다 보니 기존의 인기 성우 콤비들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주로 기존의 성우 콤비들은 이미 애니메이션 등에서 서로 관련있는 배역으로 함께 인기를 얻었거나 기존에 친분이 있던 사이끼리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의 경우 기존의 친분이나 관련 배역이 아예 없던 상태에서 시작하여 방송과 인기의 흐름을 함께하다 보니 자연히 평판의 척도에 방송이 밀접하게 관련되는 셈.
한편 이 콤비가 DGS에서 대박을 치자 이를 놓치지 않은 디어걸계 스폰서는 애니메이션에 적극적으로 노린 캐스팅을 하기 시작하는데, 《모노크롬 팩터》의 니카이도 아키라와 아사무라 켄고가 그 시초이다. 동인층에서 '호모크롬 팩터'라는 이명까지 가지고 있는 작품[15] 에 친한 친구사이 역할에 엔딩곡까지 같이 부르게 하는 등 대놓고 노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으나 정작 판매수익은 망했어요.
하지만 이후 이 콤비의 대표적인 협연작인 《듀라라라!!》,[16] 《WORKING!!》 등이 DVD 및 굿즈 판매량에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동인계의 폭발적 인기를 끌자 지금은 담당한 캐릭터가 엄청난 버프를 받는 것도 모자라 작품의 '''판매량'''에까지 영향을 주는 일종의 흥행보증수표 같은 느낌이 되어버린 상태. 오노와 카미야가 함께 출연한 BL 드라마 CD는 어마어마한 판매량도 모자라 원작 소설까지 완판, 재판난리를 빚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거기다 애니메이션 제작시 이 둘의 성우 보정 덕에 해당 성우가 맡은 특정 캐릭터간의 관계성이 원작 대비 더 주목을 받거나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원작에 없는 분량까지 일부러 만들어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실 예의 세트 취급 때문에 부각이 되는 것이지 실제로 따져 보면 작품 수 자체가 많은 건 아니 다. 비슷한 시기에 크게 인기를 끈 탓에 공동출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뿐, 동시대의 인기 성우인 후쿠야마 준이나 스기타 토모카즈 등과의 협연 횟수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편. 실제로 최근에 들어 2010년대 초반에 비해 제작사 측에서 노린 듯한 공동출연의 빈도수가 줄어드는 추세이나 없진 않다.
물론 이렇게 특정 성우끼리의 친분이 과도하게 내세워져 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본인들도 다른 매체에서 각자 서로에 대한 화제가 나오면 그렇게 길고 자세히 코멘트하지는 않는 편으로, 단적인 예를 들면 안녕 절망방송에서 오노와 카미야가 등장하는 성우 동인지를 산 남자의 얘기가 나왔는데 이 리스너가 말하길, 자기가 오노와 카미야의 동인지를 집어들었을때 판매원이 '당신은 이 동인지를 사간 Dear한 X번째의 boy'라고 했단다... 어쨌든, 카미야는 성우 동인지가 뭔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으나 '오노씨와 카미야씨가 그렇고 그런...(이하생략)'이라는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이렇게 반응했다. '''기분 나빠!!!'''
하지만 DGS의 대본 지정부터가 다소 오노에게 그러한 어필을 유도하기도 하는 게, 방송 초기 대본에 '귀엽다'는 말이 무척 많이 들어가 있었다. 100화가 넘어갈 무렵부터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방송 초반 이미지 메이킹의 연장선상이었을 수도 있고 여성향 스폰서 라디오의 특징 탓도 있지만 오노가 그러한 드립을 다소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편.
팬들 또한 오노가 카미야의 후광에 업혀가는 것이 아니냐거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얻은 카미야에 반해 오노 쪽이 일방적으로 이미지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제시하기도 하며, 성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오노와 카미야의 RPS 관련 검색어가 아무런 필터링 없이 유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자동완성에 노출되는 등의 현실을 지적하는 글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17]
하지만 이미 업계에서건 성우덕들 사이에서건 너무나 세트 취급이 만연하다 보니 이제와서 해결하기엔 아주 먼 길을 온 듯... 애초에 아무리 본인들이 불씨를 제공했다고는 해도 이를 부풀리는 건 결국 팬들의 망상이고, 이를 어른의 사정이겠거니 하고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말자.'''
다만 이는 딱히 특이한 현상은 아닌 것이 전통적으로 남성 성우계는 투탑체제의 인기 계보를 이어 왔다. 거슬러 올라가면 아무로와 샤아의 후루야 토오루와 이케다 슈이치, 2000년대 이전의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코야스 타케히토, 2000년대 초반의 이시다 아키라와 호시 소이치로, 그 뒤를 이은 사쿠라이 타카히로, 스즈무라 켄이치, 후쿠야마 준 등등... 인기작의 작중 인물관계나 성우 본인들끼리의 친분관계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한 번 화제가 된 성우 콤비는 다른 작품에서도 지속적으로 캐스팅되어 그 명맥을 이어 왔으며 오노와 카미야도 이런 계보에 포함된다. 바로 이러한 마케팅이 '''성우 보정'''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현재까지도 그 인기 계보의 정점에 있는 둘이니만큼 팬들도 이 사안에 관련해서는 굉장히 민감한 편.
팬이 많은 만큼 성우팬계에서 DGS 골수팬들의 텃세도 가끔 보이는 편으로 오노가 콘도 타카유키와 함께 2011년 들어 시작한 모 라디오에서 방송의 오프닝, 엔딩 시그널 노래를 직접 부르는 기획 등을 진행하자 그것이 DGS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생각했던 팬들이 그 라디오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는 오노의 이미지가 DGS와 달라 위화감이 느껴진다며(…) 듣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또 이 두 성우가 맡은 캐릭터간의 동인 커플링이 성우 보정으로 주목을 받자 동일 작품 내의 다른 커플링을 좋아하는 사람이 성우빨을 운운하며 시기하거나 비방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런 부정적 측면 탓에, 두 성우 중 한 쪽만을 좋아하는 팬의 경우 나머지 한 쪽 때문에 이미지가 단편화된다며 질색하는 사람이 간혹 있기도 하다.
2016년 기준으로 방송 시작한지 10년째에 접어들었으나 인기는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