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모범생

 

1. 개요
2. 예시
3. 야구
3.2. 일본프로야구
3.3. MLB
4. 농구
4.1. NBA
5. 관련문서


1. 개요


FA계약하고 난 후 계약기간 동안 성적을 잘 낸 선수들을 뜻한다. 반의어는 먹튀.

2. 예시


아래는 FA계약 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낸 선수들의 명단으로 순서는 가나다순이다.

3. 야구



3.1. KBO 리그


  • 김경언: 2014년 시즌 종료 후 FA 인플레가 심화된 상황에서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3년 8억 5천만원이라는 조촐한 금액으로 계약했는데, 2015년 타격 포텐셜이 폭발하며 리그에서 손꼽힐 정도의 커리어 하이 맹활약을 펼치며 돈값의 몇 배를 하는 '갓경언'으로 추앙받고 있다.
  • 김민재: 2005년 시즌 후 한화 이글스는 고질적으로 불안했던 내야진을 보완하기 위해 김민재와 계약했는데, 안정된 수비로 인해 수비가 불안하다던 한화의 수비진을 안정시켜 팀을 2006년과 2007년에 4강에 힘을 보탰다.
  • 김승회: 2017시즌 종료 후 1+1년 3억에 계약했다. 나이가 18시즌 기준으로 38세였으니 비싼 값이나 긴 계약기간을 보장해줄수없는 것은 당연했지만 어쨌든 생각보다 싼 가격에 계약했다. 그리고 18시즌 타신투병의 흐름에도 54.2이닝 평균자책점 3.46 11홀드로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8시즌 성적만으로도 FA 몸값은 하고도 남은 셈. 여기에 19시즌에도 나이를 잊은 듯한 투구를 펼치며 작년보다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가성비 최고 수준의 계약이었음을 입증했다.
  • 김재현: 2004년 시즌 후 SK 와이번스와 계약했는데, 김재현은 지명타자로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의 첫 우승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탠 결과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다.
  • 김주찬: 2012 시즌 종료 후, 롯데 자이언츠가 4년 49억까지 제시했으나 4년 50억을 제시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고 FA 첫해인 2013년에는 부상으로 47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2014년부터는 장타력이 증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2017년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활약을 하였다. 2017 시즌이 끝나고 2차 FA를 신청하여 30대 후반의 나이와 부상 경력에도 원소속팀과 2+1년 27억원에 재계약하였다.
  • 나주환: 2010년대 FA 인플레이션 속에서 1+1년 5억 5천만원이라는 쪽박계약을 했다. 2015년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며 내야 백업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16년에는 감감무소식이다가 시즌 막판 맹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17년에는 대첩급 경기마다 대활약을 해주며 제2의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 박경수: 비록 4년 18억원이라는 적은 액수에 계약했지만, 식물인간 수비수에서 20홈런 2루수로 변신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9년에는 3년 26억원에 재계약하였다.
  • 박용택: 박한이, 송진우와 더불어 FA 모범생의 예시. 자세한 것은 박용택 항목 참고.
  • 박진만: 2004년 시즌 후 현대 유니콘스에서 박진만은 꼭 잡겠다고 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박진만에게 많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삼성의 공세로 박진만은 4년 39억 원을 받고 심정수(4년 60억 원)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에 이적하였다.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활약으로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되고, 2007년에는 3할 타율로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 박한이: FA 모범생의 대표로 꾸준한 활약에도 4년 28억이라는 혜자 계약으로 '착한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마지막까지 삼성에서만 뛰겠다며 FA를 포기하는 의리있는 모습으로 영구결번이 확실시되었으나 2019년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불명예 은퇴를 하면서 19년 경력에도 영구결번은 물론 은퇴식까지 물건너가버렸다. 자세한 것은 박한이 항목 참고.
  • 손시헌: 친구 이종욱과 더불어 NC의 1군 진입 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손승락: 오승환이 해외로 진출한 후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5년 4년 60억에 롯데로 이적하였고 2016년 20세이브를 찍었고, 2017년에는 37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1위와 구단 마무리 투수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고 2018년에는 7년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하였다. 반면 손승락과 함께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손꼽히는 정우람은 손승락보다 훨씬 많은 4년 84억에도 불구하고 손승락보다 더 낮은 기록을 보여 연봉대비 기대이하라는 평가를 받는다.[1] 하지만 FA 마지막 시즌인 2019년에는 마무리 자리에서 밀려나며 9세이브 2홀드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고 시즌 후 FA를 신청했으나 FA협상 중 은퇴를 선언하며 오승환에 이은 산 2위의 세이브 기록(271개)를 남기고 은퇴하였다.
  • 송진우: 투수 FA 계약에서 제일 모범적인 사례.[2] 자세한 것은 송진우 항목 참고.
  • 유한준 : 2016시즌 4년 60억원에 넥센에서 kt로 이적했다. 비록 16, 17시즌의 임팩트가 부족하다해도 3할은 쳐줬으며, 18시즌들어서는 과거 넥센에서 함께 했었던 이지풍 코치와 함께 하면서 .339 20홈런을 만 38세에 달성하는등 넥센 시절의 무한준이 되었으며, 19시즌에는 주장 타이틀도 달고 부동의 4번 타자로 활약중인데다가, 리그 득점권 타율 1위까지 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 양현종 : 16시즌 이후 FA자격을 취득해 4년동안 기아와 매년 단년계약을 하며 총액 95억 정도의 계약을했다. 모범 FA 라는 사례에 가장 적합한 선수중하나이다. 4년동안 다승, 이닝, 탈삼진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7시즌에는 정규시즌 20승, 한국시리즈에서 완봉승과 우승을 확정짓는 세이브를 기록하며 우승을 견인했고 19시즌에는 본인의 두번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했다
  • 윤성환 : FA 선수 중 입단 후 한팀에만 있었던 몇 안되는 선수로 2014년 4년 80억의 대박을 터뜨리고 좌완에는 장원준이 있다면 우완에는 윤성환이 있다고 할 정도로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18시즌을 마치고 다시 FA가 되는데, 꾸준함과 프랜차이즈 이미지로 무난한 조건에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
  • 이대형: 4년 24억에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했고 계약 당시만 해도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계약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였으나 계약 이후 100개 이상의 도루와 3년 연속 3할을 치는 미친 활약에 역사상 가장 이해할수없는 계약에서 FA 역사상 손꼽히는 혜자 계약이 되었다. 2016 시즌에는 아예 190 안타를 넘기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었으나 2017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2018년 2차 FA에서는 2년 4억원이라는 적은 금액에 계약하였고 2018년에는 재활에 들어가면서 대타로 한경기만 출전하였다.
  • 이진영: 정성훈과 함께 LG의 FA 잔혹사를 끊었고 팀이 기나긴 암흑기를 탈출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 이원석: 16시즌 종료 후 4년 27억을 받고 삼성으로 이적했는데, 첫 시즌은 장타력은 괜찮았으나 전체적인 타격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아서 평가가 보통이었다. 하지만 18시즌 타격 포텐이 터지면서 3루수 국대급에 가까운 성적을 내면서 FA 인플레가 심해진 2010년대의 FA 모범생 대표사례가 되었다. 19시즌도 제 몫을 다해주고 있는 중.
  • 장원준: 장꾸준으로 불리며 2015년 팀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공급은 줄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FA 금액이 높게 측정되었지만 우승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성공. 그리고 이후 84억은 아주 우습게 보이는 100억대 FA나 그에 육박하는 FA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재평가받고 있다. 2018 시즌 이후 부진의 늪에 빠졌으나 이미 2015-17 3년 동안 우승 2회, 준우승 1회로 이미 돈값은 다 했다.
  • 정근우: 4년 70억원에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였고 첫 해부터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4년차에 약간 부진하긴 했으나 2차 FA에서 2+1년 35억에 잔류에 성공했다.
  • 정성훈: 이진영과 더불어 LG의 FA 잔혹사를 끊었고 2013년까지 LG의 3루를 책임졌다. 또한 2013년에는 4번타자, 2014년에는 1번타자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7년에는 3번째 FA로 1년 8억원에 혜자 계약하고 3할 이상의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정작 17시즌이 끝나고 구단에서는 김현수를 영입하고 젊은 선수로 세대교체한다는 이유로 충격의 방출통보를 받았다. LG가 프랜차이즈 선수를 잘 챙기기로 유명한 팀이었기에 팬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다.
  • 최정: 4년 86억원에 원소속팀 SK와 계약 후 2015년은 출장 경기는 적었지만 나와서는 잘했고 2016, 17년 홈런왕에 오르고 골글 수상, 18시즌엔 돌아온 박병호와 홈런왕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었다가 부상으로 타이틀을 놓치고 말았다. 4년간 타격 SWAR 20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면서 대형계약 몸값을 해낸 선수가 되었다. 2차 FA때 6년 106억원에 계약하여 정수근 이후 두번째로 6년 계약한 선수가 되었다.
  • 최준석: 2014년 최고의 성공적인 FA로 볼 수 있으며 4년 35억이라는 거포치고는 비교적 적은 금액에 계약하여 2014년에는 타율 0.286, 23홈런 96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틀었고 2015년에는 3할-30홈런-100타점, ops 0.957, 볼넷 108개(리그 1위), 전경기 출장의 기록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2018년에는 FA를 신청했다가 데려갈 팀이 없는 상태에서 보상 규정을 포기하고 난 후 5500만원에 NC로 이적하였다.
  • 최형우 : 4년 100억에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고 첫해부터 2017 시즌 우승에 크게 기여하여 이맛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FA 마지막해까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 홍성흔 : 롯데시절 한정. 4년 30억에 이적한 뒤로 첫해부터 타격왕 경쟁을 하며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내년엔 이에 장타력까지 장착하여 OPS 1.028, wRC+ 171.9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11시즌과 12시즌은 10시즌만큼은 아니여도 꾸준하게 활약을 해줬고, 계약 종료후 다시 친정팀 두산베어스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3.2. 일본프로야구


  • 쿠도 키미야스: 80~90년대 세이부 라이온즈 전성기의 좌완 에이스로 활약하다 1994년 시즌오프에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로 FA 이적하였다. 같은 세이부 출신의 아키야마 코지와 함께 투타의 기둥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하면서 1999년에는 팀의 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2000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두 번째 FA 이적한 뒤에도 40대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준수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이며 통산 200승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활약했다.
  • 카네모토 토모아키: 2002년 시즌오프에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한 뒤 2003년 한신의 18년만의 리그 우승, 2005년 일본시리즈 진출에 기여하였다. 특히 2005년에는 .327-.429-.615 40홈런 125타점의 아름다운 성적을 거두며 센트럴리그 MVP를 수상했다. 한신에 재적한 오랜 기간동안 전경기 출장하면서 3할-30홈런급의 타격을 보장하는 중심타자로서 맹활약했다.
  •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2006년 퍼시픽리그 MVP로서 소속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제패에 공헌한 뒤 FA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적했다. 요미우리에서도 2007년 요미우리의 정규시즌 우승에 크게 공헌하면서 센트럴리그 MVP를 수상했고 이후 2010년까지 3할-30홈런급 중심타자의 모습을 보였다.
  • 임창용: 2007년 시즌 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하였다, 주위에서는 혹사로 전성기가 끝났다고 여겨진 그의 선수생활이 일본에서 끝날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나...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야쿠르트의 수호신으로 활약해 예상을 깨뜨린 완벽한 재기에 성공하였다.
  • 우치카와 세이이치 : 2010년까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활약했다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FA 이적했다. 이적 첫해인 2011년 저반발력의 통일구 사용으로 인한 극도의 투고타저 추세 속에서도 .338이라는 고타율을 보여주며 수위타자 타이틀을 획득. 팀의 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제패에 공헌하면서 퍼시픽리그 MVP를 수상했다. 이후로도 2014년까지 7년 연속 3할을 기록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안타제조기로 활약했다.

3.3. MLB


  • 구로다 히로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단년계약을 고집했고 매년 마크 벌리 못지않은 꾸준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주었다. 친정팀에 복귀하고 나서도 나이를 잊은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명예롭게 은퇴했다.
  • 류현진: 2013년 포스팅 시스템으로 6년 3600만 달러[3]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 후 2년간 훌륭한 활약을 하였고 부상으로 2년을 쉬긴 했지만 재활 후 2년간 TOP급 활약을 하였다. 특히 퀄리파잉 오퍼 계약한 2019년에는 리그 ERA 1위, 사이 영 상 투표 2위라는 뛰어난 활약을 하였다. 2019년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에는 4년 8000만 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였다.
  • 마크 벌리: 꾸준함의 대명사답게 화려한 시즌은 딱히 없지만 계약기간 4년동안 꾸준하게 이닝을 꾸역꾸역 먹어주며 마지막 은퇴 시즌까지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다.
  • 맷 홀리데이: 산기꾼...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과는 달리 2010년 FA 첫해부터 높은 출루율과 그럭저럭 훌륭한 장타력으로 전성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중심타선을 책임지며 팀에게 월드시리즈 반지를 안겨주었다. 대부분이 먹튀로 전락한 동시대 외야 고액 FA 중 거의 유일하게 돈값을 한 선수.[4]
  • 아드리안 벨트레: FA로이드였을 뿐이란 소리까지 듣던 시애틀 시절과 다르게 보스턴에서 재수하면서 준수한 슬래시라인과 30홈런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고,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80M 계약을 했는데 레인저스 최고의 타자중 한명으로 남으며 3000안타를 달성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도 거의 확실시 되며, 득표율과 몇회만에 들어가느냐가 문제.
  • 알렉세이 라미레즈: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쿠바 망명자 출신 선수들의 큰형님 뻘 되는 선수로 4년 $6.4m이라는 초헐가 계약을 맺은 후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고 부족한 공격력을 훌륭한 주루와 수비로 커버해 fWAR 4 이상을 두번이나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고, 연장계약후에도 실버슬러거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망친건 애교로 봐주자.
  • 저스틴 벌랜더: 꾸준한 활약과 뛰어난 이닝소화 능력으로 금강벌괴로 불리는 선수로 2011년 사이 영 상을 수상하고 2013년 7년 180M의 대형계약을 맺었다. 30대의 나이에도 매년 200이닝을 넘게 던졌고 2017년에는 시즌 후반에 우승을 노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트레이드로 이적하여 휴스턴의 우승을 이끌었다. 30대 중반 이후에도 꾸준한 모습으로 좋은 활약을 하여 2019년에는 36살의 나이에 두 번째 사이 영 상을 수상하였다.
  • 카를로스 벨트란: 남들은 일생에 한번 하기도 힘들다는 FA를 무려 3번이나 그것도 전부 고액의 연봉을 보장받는 계약을 성공한 능력자이다. 3번의 계약 모두 충분히 밥값을 해냈고, 지금은 이름도 비슷한 아드리안 벨트레와 같은 팀에서 뛰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하는 모습으로. 함께 명예의 전당을 향해 달려가며 FA 모범생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가 했는데 말년에 사인 훔치기로 이미지가 날라가버렸다.
  • 맥스 슈어저: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와 8년 210M짜리의 FA계약을 체결한뒤, 2019년까지 5년간 fWAR 36.6을 기록하였고, 프랜차이즈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 2019년 팀 최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하면서 아직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유례를 찾기힘든 혜자 투수FA로 평가받고 있다.

4. 농구



4.1. NBA


  • 파우 가솔 : 3년 22M로 계약을 했는데, 2년 동안 이미 돈값을 다 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스티브 내시 : 댈러스 매버릭스에서도 올스타 이상의 활약을 하던 명 포인트 가드였지만, 피닉스 선즈에서는 mvp 2회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선수 본인과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다만 후에 이적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는 태도 논란 및 노화로 먹튀 취급 받는 대단히 특이한 케이스.

5. 관련문서



[1] 이쪽은 16시즌 중무리처럼 굴렀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그런데도 16~17시즌 연속 한화 투수진 전체 WAR 1위를 찍었으니 그야말로 고무팔. [2] FA 3회에 성공한 몇 안되는 선수 중 한명으로 나이와 부상, 기량 저하로 FA를 2번 이상 못하고 은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 포스팅 금액 2400만 달러를 포함하면 6000만 달러[4] 동시대 고액 연봉 외야수들을 보면 버논 웰스, 맷 켐프, 칼 크로포드, 자코비 엘스버리, 추신수, 조시 해밀턴 등 총액 1억불 이상의 초대형 FA부터 숀 피긴스, 멜빈 업튼 주니어, 안드레 이디어, 마이클 본, 닉 스위셔, 제이슨 베이, 알렉스 고든 등 중대형 FA까지 제대로 돈값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이다. 제이슨 워스가(물론 내츠가 선수들이 기피하던 신생팀이었을음 감안할 때) soso한 계약 취급받을 정도면 말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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