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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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인 8.47%를 기록한 전 시즌의 인기를 힘입어 1년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그리고 전 시즌과 비교도 안되는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시즌의 화려한 심사위원진은 그대로이며, 지난시즌 폴 포츠가 객원 심사로 참가한 것과 같이 아메리칸 아이돌로 스타가 된 켈리 클락슨이 대구지역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관하기도.
오디션 참가 인원을 포함한 전체적인 스케일이 2배로 커졌으며 상금 또한 2억원으로 2배, 거기에 작곡가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곡으로 1달 이내에 음반 발매와 MAMA 스페셜 무대 공연자격, 그리고 QM5 1대를 상품으로 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참가자들이 우승해서 부모님 차를 바꿔주겠다 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물론 이 모든게 1명에게 모두 돌아간다는 사실은 여전하지만...
스폰서가 코카콜라. 세계 1위 기업이 스폰서라니 우와앙. 때문에 심사위원단 테이블 위에 항상 코카콜라가 컵에 담겨 배치되어 있다. 다만 오디션이 길어질수록 김이 빠져버려 심사위원이 제대로 마시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이하늘이 심사 도중 김빠졌다고 바꿔달라 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다른지역 심사에서는 모양만 같은 모형으로 대체해 두었다. 대구지역 정예지양 오디션 장면을 보면 이승철이 콜라를 마시려고 들었다가 뻘쭘하게 다시 내려놓는 장면이 보인다.[1]
지난시즌의 심사지역에서 강릉시가 제외되고 춘천시가 추가되었으며 해외 거주자를 위한 LA지역 예선까지 총 9개 지역에서 예선을 벌였다. 시즌2 레드카펫에서 지난시즌 참가자인 정선국[2] 이 작년에 LA지역 예선이 있었으면 자신이 참가하기 더 편했을 거라고 아쉬워 하기도.
이번 시즌의 특이사항이라면 저번 시즌보다 규모가 2배로 커진 것도 있지만, 상당히 출연자들의 수준이 지난 시즌에 비해 모두 상승했기 때문에 실력파들이 많이 나오며, 여성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이돌이 넘쳐나는 현실에서 아이돌 가수를 노리는 쪽보다는 심사위원도 실력파를 뽑는 편이다. 그리고 결선 진출자들 중에서 서울 및 수도권 출신의 출연자 비율이 현저히 높았던 타시즌들과는 달리 전국 각지의 지방 출신 진출자가 유난히 많았던 시즌이기도 했다. 실제로 해외파[3] 나 지방 출신[4] 을 제외한 수도권 출신의 참자가들은 인천 출신인 허각과 대전 소재의 대학에 다녔지만 원래 경기 광명 출신인 김소정밖에 없다.
단순히 TV에 출연하는게 꿈이라던가 장난식으로 참가한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돌아이 컨테스트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신동훈이 아바타 분장을 하고 나와 합격티를 나눠주는 합격티를 훔치는 등 심사위원단을 뒤집어놓고 가기도. 그 외에도 1~2차를 대체 어떻게 통과했는가 의심되는 참가자도 많았다. 엠넷 측에서는 시청률을 위해 악마의 편집과 연출을 가미해서 그렇게 내보냈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실력에 믿음을 가지고 정말 진지하게 노래를 못부른 참가자들과, 그를 보고 손발리 오그라들었을 심사위원+시청자의 생각도 좀 해주지...
사실 슈퍼스타K는 스타를 뽑는 프로이므로 노래 실력보다는 스타성(?)을 보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이승철이 슈퍼스타K6에서 스타의 자질,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성을 평가한다고 밝힌 적도 있다.
어쨌든 이 시즌은 방송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방송 후반부로 가면서 케이블 최고 시청률 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특히 최종회 시청률은 무려 '''18.113%'''. 순간 최고시청률은 '''21.151%'''.[5] 를 기록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케이블 방송 역사상 최고 시청률'''이었으며, 5년 3개월이 지난 2016년 1월에야 그 기록이 깨졌다.
'''슈퍼스타K2/슈퍼위크''' 문서 참조.
'''슈퍼스타K2/본선진출자 TOP11''' 문서 참조.
'''슈퍼스타K2/본선 무대''' 문서 참조.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이 그렇듯이 슈퍼스타K2도 슈퍼스타K 시절부터 내려오던 조작 의혹이 무성하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후에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듀스 101 시리즈가 시즌 모두 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슈스케2도 약간이나마 조작 논란이 재조명되기도 하였다.
앞으로 슈퍼스타K는 탈락자들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첫번째 문은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박보람 앤드류넬슨. 박보람과 앤드류넬슨은 2회차에 탈락했기 때문에 이문세 스페셜에서 불렀던 노래가 실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차본선에서 부른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을 원했기때문에 조금은 아쉬워하는 분위기. 그 다음 주 탈락한 김은비와 김지수의 음원이 공개 되었다. 김지수는 이문세 미션, 김은비는 1회차 미션에서 부른 곡이 각각 실렸다.
TOP6가 중간에 치룬 작사미션에서 선보인 곡을 음원으로 내놓았다.
작사 미션에서는 강승윤이 1등을 하였기 때문에 Top6 음원이 발매되었을 때도 대표곡이 강승윤의 당신께 쓰는 편지였다.
역시 TOP6급의 참가자가 지은 가사라 그런지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사가 훌륭한 편이다. 주제가 같은 곡은 멜로디가 같다.(존박/강승윤 - 외아들, 장재인/김은비 - 고백, 김지수/허각 - 콤플렉스)
슈퍼스타K2가 방영이 끝난 후 2010년 11월 8일에 기념으로 낸 앨범이다. 이례적으로 작년 12월 18일에는 슈퍼스타k1 출연자들도 각자 무대에서 승부를 보았던 미션곡 중 하나가 각각 수록되었던 Love가 발매된 적도 있었다.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 김그림의 Because of You, 장재인&김지수의 신데렐라(슈퍼위크 버젼과 스튜디오 버젼) 등 프로그램 내에서 화제가 되었던 곡들이나 10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불렀던 장재인&강승윤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Top11이 모두 참여한 The dreamers를 제외하면 거의가 방영될 때 음원으로 발매되었던 곡이었다.
슈퍼스타K2 TOP11 첫 정식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의미로 11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PUP)에서 추첨을 통해 앨범을 구입한 100명에게 직접 CD에 사인해주는 팬사인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엠넷이 슈퍼스타K 및 슈퍼스타K2로 공전의 성공을 거두자 지상파에서도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등을 신설했다. MBC에서는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내놓았고 이후 SBS에서도 약간 비슷한 프로그램 K팝 스타을 신설하여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에 편승하였다.
다만 지상파도 그럴 수밖에 없는게 금요일 심야 2시간의 시청률, 그것도 대부분의 시청률이라고 할 수 있는 10% 이상의 시청률을 일개 케이블 프로가 가져간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지상파 측에서 위기감을 느낄 만도 하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순리지만 따라한건 따라한거라 지상파 방송사가 케이블 방송사를 따라하냐면서 대차게 비판받았다.
슈퍼스타K2 방송 직전에 '우리는 슈퍼스타K2'가 방영되어 지난 한주간의 뒷얘기를 전했다. 방송 종료 후에는 tvN 현장토크쇼 TAXI(허각, 존박, 김은비, 김소정)와 엠넷 비틀즈코드(앤드류, 이보람, 김그림 제외 8명)에 출연하여 둘 모두 프로그램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시켜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쯤하면 엠넷 및 CJ미디어는 TOP11에게 절이라도 해야 할 기세...
그리고 시즌1과 마찬가지로, TOP11의 슈퍼스타K2 방송 후 스케줄과 일상, 콘서트 등을 보여주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2010년 11월 26일부터 6주간 방송되었다. 탑10 외 다른 참가자들도 등장하여 다소 다큐멘터리스러웠던 전작과 달리 예능적인 모습도 상당히 부각된 편이며, 전체적으로 탑11의 예능감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들이 호평을 받았다.[22] 그랬던만큼 여기서도 슈퍼스타K2 본방송과 같이 자극적인 내용과 인위적인 연출, 탑11 간의 편파적인 비중 때문에 이에 대해선 슈스케 팬들한테 약간의 빈축을 사기도.
7주차에는 서울에서 열렸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슈퍼스타K2 Top11 콘서트를 방송했는데, 반응이 좋았던 몇몇 무대[23] 들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높다고 보기엔 어려운 퀄리티들에 보컬이 부각되지 않고 반주에 묻히는 등의 음향적인 문제[24] , 참가자들의 비중 문제[25] 등 여러 면에서 비판의 여지가 많은 방송이었다. 저 방송을 볼 바에야 차라리 Top11의 팬들이 직접 찍은 콘서트 영상들을 보는 게 훨씬 나을 지경.
이 외에도 2010년 12월 1일에 방영되어 이듬해 2월 23일에 종영된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 6에서 1화에는 MaMa 특집으로 Top4가 모두 출연하였으며, 2~3화에서는 존박이, 4화부터 마지막화까지는 강승윤이 패셔니스타와 직접 만나는 The Man이라는 코너의 패널로 출연하였다. 또한 12월 8일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존박이 티아라의 영어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하기도 하였다.
'''"기적을 노래하라!"'''
'''새로운 신화의 시작! 슈퍼스타K2'''
1. 개요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인 8.47%를 기록한 전 시즌의 인기를 힘입어 1년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그리고 전 시즌과 비교도 안되는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시즌의 화려한 심사위원진은 그대로이며, 지난시즌 폴 포츠가 객원 심사로 참가한 것과 같이 아메리칸 아이돌로 스타가 된 켈리 클락슨이 대구지역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관하기도.
2. 특징
오디션 참가 인원을 포함한 전체적인 스케일이 2배로 커졌으며 상금 또한 2억원으로 2배, 거기에 작곡가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곡으로 1달 이내에 음반 발매와 MAMA 스페셜 무대 공연자격, 그리고 QM5 1대를 상품으로 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참가자들이 우승해서 부모님 차를 바꿔주겠다 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물론 이 모든게 1명에게 모두 돌아간다는 사실은 여전하지만...
스폰서가 코카콜라. 세계 1위 기업이 스폰서라니 우와앙. 때문에 심사위원단 테이블 위에 항상 코카콜라가 컵에 담겨 배치되어 있다. 다만 오디션이 길어질수록 김이 빠져버려 심사위원이 제대로 마시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이하늘이 심사 도중 김빠졌다고 바꿔달라 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다른지역 심사에서는 모양만 같은 모형으로 대체해 두었다. 대구지역 정예지양 오디션 장면을 보면 이승철이 콜라를 마시려고 들었다가 뻘쭘하게 다시 내려놓는 장면이 보인다.[1]
지난시즌의 심사지역에서 강릉시가 제외되고 춘천시가 추가되었으며 해외 거주자를 위한 LA지역 예선까지 총 9개 지역에서 예선을 벌였다. 시즌2 레드카펫에서 지난시즌 참가자인 정선국[2] 이 작년에 LA지역 예선이 있었으면 자신이 참가하기 더 편했을 거라고 아쉬워 하기도.
이번 시즌의 특이사항이라면 저번 시즌보다 규모가 2배로 커진 것도 있지만, 상당히 출연자들의 수준이 지난 시즌에 비해 모두 상승했기 때문에 실력파들이 많이 나오며, 여성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이돌이 넘쳐나는 현실에서 아이돌 가수를 노리는 쪽보다는 심사위원도 실력파를 뽑는 편이다. 그리고 결선 진출자들 중에서 서울 및 수도권 출신의 출연자 비율이 현저히 높았던 타시즌들과는 달리 전국 각지의 지방 출신 진출자가 유난히 많았던 시즌이기도 했다. 실제로 해외파[3] 나 지방 출신[4] 을 제외한 수도권 출신의 참자가들은 인천 출신인 허각과 대전 소재의 대학에 다녔지만 원래 경기 광명 출신인 김소정밖에 없다.
단순히 TV에 출연하는게 꿈이라던가 장난식으로 참가한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돌아이 컨테스트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신동훈이 아바타 분장을 하고 나와 합격티를 나눠주는 합격티를 훔치는 등 심사위원단을 뒤집어놓고 가기도. 그 외에도 1~2차를 대체 어떻게 통과했는가 의심되는 참가자도 많았다. 엠넷 측에서는 시청률을 위해 악마의 편집과 연출을 가미해서 그렇게 내보냈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실력에 믿음을 가지고 정말 진지하게 노래를 못부른 참가자들과, 그를 보고 손발리 오그라들었을 심사위원+시청자의 생각도 좀 해주지...
사실 슈퍼스타K는 스타를 뽑는 프로이므로 노래 실력보다는 스타성(?)을 보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이승철이 슈퍼스타K6에서 스타의 자질,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성을 평가한다고 밝힌 적도 있다.
어쨌든 이 시즌은 방송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방송 후반부로 가면서 케이블 최고 시청률 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특히 최종회 시청률은 무려 '''18.113%'''. 순간 최고시청률은 '''21.151%'''.[5] 를 기록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케이블 방송 역사상 최고 시청률'''이었으며, 5년 3개월이 지난 2016년 1월에야 그 기록이 깨졌다.
3. 출연진
- MC : 김성주
- 본선 심사위원: 엄정화, 이승철, 윤종신 - 이승철(독설) + 윤종신(깐깐함) + 여성디바 + (가수출신 대형기획사 사장) 이란 구성은 전 시즌과 동일하다. 슈퍼위크에서는 특별심사위원으로 박진영이 출연하였다. 본선은 2차에서 잠시 심사위원이 한명 더 출연. 이문세[6]
- 예선 심사위원: MC몽, 김종국, 이하늘, 백지영, 노사연, 알렉스, 설운도, 조PD, 브라이언, 조성모, 박정현, 타이거 JK, 윤미래, 서인영, 싸이, 아이비, 길[7] , 김태우, 현미, 옥주현, 남규리
4. 선발 과정 및 본선
4.1. 지방 예선
- TV에 방영되는 오디션은 4차 예심이다. 연예인이 판정하는 4차 예심 전에 엠넷에서 1, 2, 3차 예심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을 걸러낸다. 즉, 134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전부 연예인 판정단에게 심사를 받는건 아니다.
- 이전 대회의 예심과 달리 참가자들이 실수를 할 때마다 판정단이 스위치를 눌러서 경고횟수가 10회 누적되면 자동 탈락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상당히 OME한 가창력, 안무 등을 보여주는 참가자들을 내보내기 위한 조치.
- 4차 예심에서 통과해 슈퍼위크에 참가한 팀은 총 151개 팀이다. 심사위원이 합격,불합격의 기준 정원을 골라서 순위를 매기고 뽑는게 아니라 바로바로 합격 불합격을 실시간으로 뽑는 것이라 151팀이 되었다.
4.1.1. 지역예선 에피소드들
- 지난 시즌 알렉스와 휘성에게 극찬을 들었던 참가자와, 언터쳐블의 노래에 피쳐링으로 참가한 현직 가수[8] 화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승철의 평가는 "실망인데." 화영은 이 말을 "신나는데"로 잘못들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 스타의 친인척들이 많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가수이자 DJ인 신철("철이와 미애"의 철이)의 조카, 남규리의 친동생, 카라 니콜의 사촌동생 등... 하지만 결과는 가수 민해경 씨의 친언니를 제외하고 다 탈락. 그 외에도 하일의 둘째 아들 하재욱 또한 합격했다.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했던 멤버가 참가. 이상지 씨가 참가해서 예선 통과.
- 악동클럽 출신의 정윤돈이 참가. 예선에서 합격했지만, 확실히 가수 출신인데도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샤크라에서 '보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최현정도 예선에 참가했으나 평가는 비슷.
-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 오랫동안 사귀었다던[9] 여성 참가자도 등장. 오디션 전 인터뷰에서 "만약 우승하게 되면 같은 무대에 서게 될텐데 서로 응원하고 잘 되자"라는 영상편지까지 남겼건만... 기대 이하의 노래 실력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심사위원 공통의 평가는 '목소리는 좋은데 노래를 이상하게 부른다.'
- 에로배우 출신의 최은이 참가. 정작 방송 당시보다 방송 후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이 공개되면서 더 주목을 받은 것이 아이러니.
- 시즌1의 조문근이 소속된 길잃은 고양이와 비슷한 구성의 라온제나가 참가. 길 잃은 고양이 와는 거리공연을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한다. 지난 대회의 길잃은 고양이 멤버 중 보컬을 맡은 조문근만이 결선에 올라 간 것을 의식해서인지 기타리스트도 자신의 노래를 연습해왔다. 결과는 아슬아슬했지만 2인 다 통과.
- 부산 지역에 참가한 2명의 중학생 참가자 이현석군과 전준영군의 대결 아닌 대결도 화제. 비를 존경한다는 이현석 군과, 2PM이 최고인 것 같다는 전준영 군 중 나중에 인터뷰 한 전준영 군에게 엠넷은 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하고, 전준영 군은 기대에 맞게 "저 비 별로 안 좋아 하는데요"라는 답변을 했다. 아무튼 이 두 영재(?)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심사위원단은 반쯤 뒤집어졌으나 아쉽게 두 명 다 탈락.
- 춤통령(혹은 팝통령)도 등장.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을 불렀는데, 고인능욕이라는 비난(?)과 함께 기괴한 표정과 알 수 없는 액센트, 남자의 그 곳을 힘껏 부여잡는 과도한 퍼포먼스 등등 병맛스러움이 넘쳐났다. 물론 민망한 부분이 많았지만 실제 마이클 잭슨의 팬들은 꼭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다. 공연 실황을 담은 비디오를 거의 그대로 모사한 듯.[10]
- 박진영이 참가하는 만큼 박진영의 노래로 어필하려는 참가자가 많았으나, 그 효과는 거의 누리지 못했다. 참고로 박진영은 랩 두마디 빠르게 한 것을 바로 듣고는 "라임이 안 맞는다"라고 바로 말할 정도...
- 개그 유튜버 보따의 김원식이 춘천 예선에 참가했다.
- 래퍼 Reddy가 시골영감을 불렀다. 그리고 합격했으나 자진하차하였다.
4.2. 서울 슈퍼위크
'''슈퍼스타K2/슈퍼위크''' 문서 참조.
4.3. 본선진출자 TOP11
'''슈퍼스타K2/본선진출자 TOP11''' 문서 참조.
4.4. 본선 무대
'''슈퍼스타K2/본선 무대''' 문서 참조.
5. 논란거리
- 예고편을 상당히 자극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지원자가 모 아이돌 멤버와 사귀었다거나, 개그맨 이상구가 출연했는데, 심사위원 이승철이 "개그맨 그만 둘 거예요?" 라는 질문을 던진 뒤 아무런 설명 없이 예고편이 마무리되어 떡밥을 만드는 등. 초반에 나왔던 다른 예고편 중에는 개그맨 장동민이 후배 응원차 출연한 장면을 교묘히 편집하여 마치 장동민 본인이 참가한 것처럼 꾸며놓은 것도 있었다. 이뭐병. 그리고 존박과 장재인의 우는 모습을 6화 예고편의 떡밥으로 뿌렸기 때문에 당시엔 "장재인 떨어뜨리면 슈퍼스타K 기사도 안쳐다보겠다"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였다.
- 예선 참가자들 중 방송에 내보내는 경우도 상당히 자극적이며 선정적.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 전 여친이라 주장하는 사람이나 유명가수 친인척, 또는 동성애자나 에로 배우 등의 참가자들을 매우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경향이 있다.
- 슈퍼스타K2 5화 춘천 지역예선에서 옥주현이 보여준 깐깐함때문에 옥주현이 꽤나 까였다. 독설가 이승철이 눈치를 볼 정도...라지만 정작 이승철의 심사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뜬금없이 외모 드립을 친다던가) 엄밀히 말해 옥주현은 깐깐하게 비춰졌지만 가장 디테일하게 문제점을 지적하며 심사했고, 의욕이 앞선 나머지(?) 선배인 현미의 말을 너무 끊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됐다. 다만 이건 명백히 악편으로, 옥주현은 현미의 말을 자르고 말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충분히 예의를 지켰음이 풀영상에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옥주현 항목 참고. 게다가 이승철처럼 제작진에서 독설가 콘셉트를 지시했을 가능성도 크다.
- 심사위원 평가가 슈퍼위크와 많이 변화했다고 까였다. 특히 이승철은 독설이 사라져서 깐깐하지도 않고... 윤종신이 그나마 제대로 심사했다는 평을 듣는다.
- 박진영의 심사평 및 멘트도 한 때 논란이 되고 있었다. 일단 강승윤과 장재인에게 창법을 지적했는데, 아무리 심사위원이라지만 너무 주관을 강요하는 게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다. 그나마 장재인은 자기 스타일대로 밀고 갔지만 강승윤은 심사평에 영향을 받아 슈퍼위크 때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박진영이 영향이 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조에서 노래 소화를 잘하여[12] 실력으로만 보면 합격감이었던 후보에게 '발전가능성이 없다'는 심사평을 날리면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나는 야망있는 애들은 안뽑는다'는 드립을 날렸는데 이를 보던 시청자들이 전에 멤버 불화로 문제가 되었던 2pm이나 비를 내세우면서 조롱하기도 하였다.
- 슈퍼위크가 방영될 당시 그룹으로 나왔던 참가자들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슈퍼위크 때부터 그룹이 아닌 개인으로 나뉘어 오디션을 봐야했기 때문. 특히 기타나 드럼 등 악기를 담당하는 참가자들은 전문분야가 아닌 보컬까지 소화해야하다 보니 거의 대부분 조별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유일하게 라이벌 미션까지 올린 참가자가 있긴 하지만 그냥 구색 맞추기에 불과했다.[13] 제작진들도 이러한 비판들을 의식했는지 후속 시즌부터는 그룹 부문을 신설하여 슈퍼위크에서도 그룹 자격으로 오디션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영수의 편곡을 까면서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썼다. 그리고 허접한 편곡을 눌렀다며 장재인을 칭찬했으나 정재인이라고 쓰는 실수를 범했다. # 하지만 곧 정정했다. #
- 강승윤의 팬클럽이 편법을 사용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많은 이들이 눈을 찌푸렸다. 편법으로 문자를 중복투표 하는법이나 그런 걸 사용했다....라지만 사실은 아니다 투표시스템 자체가 한사람에게 표 3장이 주어지는 시스템이라 이를 이용 한 것 뿐. 세 장 중 한장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주어진다. 그러니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들은 표 한장을 날리는 셈. 이게 싫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의 표를 투표한 방법이다. 편법으로 보면 편법이겠지만 이 정도 몰아주기야 사실 다른 후보 팬들도 다 하고있고....
- TOP11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한 김보경이 최근 인터뷰를 했는데, 탈락한 후 엠넷 관계자측에 가정사 편집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해서 가정사에 대해 언급한걸 굉장히 후회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
- TOP11 본선 진출자 중 가장 나이많은 허각이 26살이다. 가장 나이어린 15살의 앤드류 넬슨부터 시작해서 모든 진출자가 10대와 20대뿐이다. 이는 '1세부터 99세까지 누구든지 도전',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방송 캐치프레이즈와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이다. 제작진도 분명 "20대만 되어도 기획사에 들어가기 힘들며 특히 연습생 시절이 긴 우리나라 현실에서 슈퍼스타k2는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한 적이 있다 심사위원들 역시도 우리는 누가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클지를 봅니다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적이 있었다.
- 장르 차별이 의심된다. 항상 발라드이고 록같은 장르는 잘 안나온다. [14] 힙합의 경우는 아예 한 참가자가 "다른 장르도 해보라" 라는 제의를 받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의 영향으로 통기타를 사는 사람들이 급증가하거나 보사노바 풍으로 편곡한 하숙생을 부른 김그림,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블루스풍으로 편곡해서 부른 존박 등 참가자들의 장르가 다양화되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 10월 1일에 방송되었던 11회 작사 미션에서 장재인과 김은비는 김윤아를 멘토로 만났는데 장재인이 김윤아를 모른다고 한점이 논란이 된적이 있다. 장재인은 "성함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자우림이라는 밴드에 보컬 그정도 까지만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는데 "홍대에서 음악하는데 김윤아를 모르는게 말이 되냐"등등의 말이 나왔다. 특히 장재인의 롤모델로 김윤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꽤 논란이 되었다.
- 재외교포 지원자들에게 매우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 슈스케 멤버들 중 일부 참가자들의 선곡 논란도 들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김지수. 김지수는 첫 생방을 제외하고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인 리듬감을 잘 살리지 못하는 느린 템포의 발라드를 두 번 연속 받았으며 이문세 미션의 경우에는 원래 빠른 템포의 곡이었는데 어머니 때문에 하루 전에 '사랑이 지나가면'으로 곡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기계음 떡칠로 편곡된 댄스곡을 받은 김소정과 이보람, 본인의 음색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heal the world'의 김은비, 허각을 제외한 TOP3의 대국민 선정곡(니가 사는 그집, Lemon Tree) 등도 문제가 되고 있다.
6. 조작 의혹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이 그렇듯이 슈퍼스타K2도 슈퍼스타K 시절부터 내려오던 조작 의혹이 무성하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후에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듀스 101 시리즈가 시즌 모두 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슈스케2도 약간이나마 조작 논란이 재조명되기도 하였다.
- 너무 높은 문자투표의 비중과 투표수 조작 논란. TOP11 선정시에 문자투표 수를 공개했지만 [15] 그것도 최종 선정시는 공개하지 않았고, 또 그 후로는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또 조작이 없다고 해도 높은 문자투표 비중은 기적을 노래하라라는 슬로건과는 맞지 않게 노래가 아닌 인기가 큰 비중을 가지게 된다.[16]
- TOP11 공연당시 김그림의 탈락자 후보 논란. 그 당시 김그림은 이전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들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었고, 인터넷 투표에서도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김그림은 TOP11 공연당시 문자투표수 하위 5명을 보여주는 2번의 탈락자 후보 명단에 한번도 오르지 않았다.
- 대본 논란. 투표 마감시간이 된 후 바로 MC의 탈락자 발표가 이어진다. MC가 올라온 뒤 시간을 끌며 합격자 집계를 기다릴 수도 있지만, 2~3명씩 무대에 불러 탈락자 한 명을 정하는 것은 대본이 없는 이상 사실상 무리. 탈락자 3명이 무작위라면 몰라도 강승윤때도 그랬듯이 드라마틱한 결과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 부분은 악명높은 60초 끊기때 대본을 넘겨받는다고 한다.
- TOP3 시청자 선곡 미션에서 제작진 측이 조작을 가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었다. 시청자 선곡 미션의 경우 엠넷 홈페이지에서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그 득표수를 합산하여 미션곡을 고르는 방식이었다. 당연히 팬들의 참가도 많이 이루어졌는데 허각은 팬들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된 반면 존박과 장재인은 팬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곡을 선곡받았다.[17] 그 외에도 순서가 맨 마지막이었던 장재인의 무대 앞에 장문복, 현승희와 이재성, 조문근, 김보경 등의 특별무대를 여러 개 배치한 것도 문제가 되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네티즌 선곡 투표를 조작한 게 아니냐', '사실은 이전부터 벌써 탑2가 내정된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빗발쳤다.
7. 남긴 것
7.1. 윤종신의 탈락자의 위로 멘션
- 윤종신은 또한 2차본선후 탈락자 2명 엔드류 넬슨, 박보람을 위로하는 트윗을 썼다. #
- 윤종신은 김지수와 김은비를 위로하는 글을 다시 트위터에 올렸다. #
- 윤종신은 그 다음 날은 아니지만 강승윤을 위로하는 트윗을 썼다. #
- 윤종신은 장재인이 탈락한 다음 날에 장재인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 #
7.2. 데뷔 및 소속사 계약
- 작년과 올해 모두 나와 슈퍼위크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우은미가 2010년 9월28일 디지털싱글 "부탁해" 를 들고 시즌2 첫번째 가수가 되었다.
- 올해 Top11결정전에서 탈락한 김보경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1년 1월 24일 미니앨범 'the FIRST DAY'를 내고 정식 데뷔했다.
- Top 11 결정전에서 아쉽게 떨어진 현승희는 이후 여러 기획사를 돌며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4년 12월 B1A4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후 2015년 4월에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데뷔 초반에는 메인보컬이었다가 리드보컬로 되었다.
- 6년 후, 지역 예선에서 탈락한 화제의 참가자였던 힙합 대통령 장문복은 아웃사이더가 소속되어 있는 오앤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정식으로 솔로 데뷔를 하였다.[18] 그러나 여의치 않았는지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서서 재기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지금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리미트리스의 멤버로 들어가 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
- TOP11의 소속사 계약 현황
- 장재인-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에 들어갔다. 2011년 5월 26일 EP 앨범인 Day Breaker를 발매하였으며 '장난감 병정들'이라는 타이틀로 5월 27일 KBS 뮤직뱅크에 지상파 첫 데뷔
- 김그림- 2011년 4월 6일 Single 앨범인 너밖에 없더라를 발매, 4월 15일 KBS 뮤직뱅크에 지상파 첫 데뷔. 현재도 포크씬에서 활약하며 가끔 음원을 내는데, 어째 아래의 김지수와 같이 다니고 있다.
- 김지수- 2011년 5월 17일 EP 앨범인 KIM JI SOO 1st mini album를 발매, 5월 19일 Mnet MCountDown에서 첫 데뷔. 지금도 인디와 포크씬에서 활약하고 있다.
- 강승윤- 9월 방영 예정인 하이킥 시즌 3(가제:짧은 다리의 역습) '강승윤' 역으로 연기자 데뷔. 2011년부터 OST, 솔로곡을 발표하였고 2014년 8월에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위너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강승윤은 이 그룹의 리더로써 현재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 허각 - 우승자인만큼 세간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청와대까지 방문했는데 이때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사회의 표본'으로 허각을 언급할 정도. 2011년 에이큐브[19] 로 이적 후 그해 9월 데뷔앨범을 발표했고, 곧바로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이후 불후의 명곡 2에도 간간히 출연하고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1440', '짧은머리', '사월의 눈'등 준수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았다. 2013년 10월 결혼했으며, 2014년 3월 득남.
- 존박 - 김동률과 같이 앨범 작업을 하기도 했으며, 2014년까지 4개의 앨범을 내놓았다. 슈퍼스타K 출신 중 최초로 MBC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예능인으로써(...) 간간히 얼굴을 보이는 중.
- 박보람 - 2014년 8월, 다이어트로 무려 32kg 정도를 감량하면서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20] 엠카운트다운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 곡이 의외로 대박을 치면서 현재도 나름 흥하는 여자 솔로로 활약하고 있다.
7.3. 탈락자 음원
앞으로 슈퍼스타K는 탈락자들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첫번째 문은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박보람 앤드류넬슨. 박보람과 앤드류넬슨은 2회차에 탈락했기 때문에 이문세 스페셜에서 불렀던 노래가 실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차본선에서 부른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을 원했기때문에 조금은 아쉬워하는 분위기. 그 다음 주 탈락한 김은비와 김지수의 음원이 공개 되었다. 김지수는 이문세 미션, 김은비는 1회차 미션에서 부른 곡이 각각 실렸다.
- 2010.09.29 슈퍼스타K2 Top11 Part.1
- 김그림 - 하숙생
- 김소정 - 바람아 멈추어다오[21]
- 이보람 - Timeless
- 박보람 - 이별이야기
- 앤드류넬슨 - 솔로예찬(타이틀곡)
- 2010.10.06 슈퍼스타K2 Top11 Part.2
- 김지수 - 사랑이 지나가면(타이틀곡)
- 김은비 - 사랑밖에 난 몰라
- 2010.10.13 슈퍼스타K2 Top11 Part.3
- 강승윤 - 본능적으로
- 2010.10.26. 슈퍼스타K2 Top11 Part.4
- 장재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2010.11.2. 슈퍼스타K2 Top11 Part.5
- 존 박 - 빗속에서
7.4. TOP6 음원
TOP6가 중간에 치룬 작사미션에서 선보인 곡을 음원으로 내놓았다.
작사 미션에서는 강승윤이 1등을 하였기 때문에 Top6 음원이 발매되었을 때도 대표곡이 강승윤의 당신께 쓰는 편지였다.
역시 TOP6급의 참가자가 지은 가사라 그런지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사가 훌륭한 편이다. 주제가 같은 곡은 멜로디가 같다.(존박/강승윤 - 외아들, 장재인/김은비 - 고백, 김지수/허각 - 콤플렉스)
- 2010.10.02 슈퍼스타K2 Top6 (My Story)
- 강승윤 - 당신께 쓰는 편지 (타이틀 곡)
- 김은비 - 고백
- 김지수 - 어린아저씨
- 장재인 - 들어줄래
- 존 박 - 내가 다 줄께요
- 허 각 - My Heart
7.5. 슈퍼스타K2 up to 11
슈퍼스타K2가 방영이 끝난 후 2010년 11월 8일에 기념으로 낸 앨범이다. 이례적으로 작년 12월 18일에는 슈퍼스타k1 출연자들도 각자 무대에서 승부를 보았던 미션곡 중 하나가 각각 수록되었던 Love가 발매된 적도 있었다.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 김그림의 Because of You, 장재인&김지수의 신데렐라(슈퍼위크 버젼과 스튜디오 버젼) 등 프로그램 내에서 화제가 되었던 곡들이나 10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불렀던 장재인&강승윤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Top11이 모두 참여한 The dreamers를 제외하면 거의가 방영될 때 음원으로 발매되었던 곡이었다.
슈퍼스타K2 TOP11 첫 정식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의미로 11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PUP)에서 추첨을 통해 앨범을 구입한 100명에게 직접 CD에 사인해주는 팬사인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Top11 단체음원
- 슈퍼스타K2 Top11 - The dreamers
Top11 음원
- 허각 - my herart
- 존박 - 내가 다 줄게요 / 빗속에서
- 장재인 - 들어줄래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강승윤 - 당신께 쓰는 편지 / 본능적으로(feat.swing) / 본능적으로(강승윤 rap ver.)
- 김지수 - 어린 아저씨 / 사랑이 지나가면
- 김은비 - 고백 / 사랑밖엔 난 몰라
- 박보람 - 세월이 가면 / 이별이야기
- 앤드류넬슨 - solo예찬
- 김소정 - 바람아 멈추어다오
- 이보람 - Timeless
- 김그림 - because of you / 하숙생
Duet음원
- 김지수/장재인 - 신데렐라(super week ver.)
- 김지수/장재인 - 신데렐라(김&장 studio ver.)
- 강승윤/장재인 -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MR음원
- 슈퍼스타k2 Top11 - the dreamers(Inst.)
7.6. 타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 신설
엠넷이 슈퍼스타K 및 슈퍼스타K2로 공전의 성공을 거두자 지상파에서도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등을 신설했다. MBC에서는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내놓았고 이후 SBS에서도 약간 비슷한 프로그램 K팝 스타을 신설하여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에 편승하였다.
다만 지상파도 그럴 수밖에 없는게 금요일 심야 2시간의 시청률, 그것도 대부분의 시청률이라고 할 수 있는 10% 이상의 시청률을 일개 케이블 프로가 가져간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지상파 측에서 위기감을 느낄 만도 하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순리지만 따라한건 따라한거라 지상파 방송사가 케이블 방송사를 따라하냐면서 대차게 비판받았다.
7.7. 관련 프로그램
슈퍼스타K2 방송 직전에 '우리는 슈퍼스타K2'가 방영되어 지난 한주간의 뒷얘기를 전했다. 방송 종료 후에는 tvN 현장토크쇼 TAXI(허각, 존박, 김은비, 김소정)와 엠넷 비틀즈코드(앤드류, 이보람, 김그림 제외 8명)에 출연하여 둘 모두 프로그램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시켜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쯤하면 엠넷 및 CJ미디어는 TOP11에게 절이라도 해야 할 기세...
그리고 시즌1과 마찬가지로, TOP11의 슈퍼스타K2 방송 후 스케줄과 일상, 콘서트 등을 보여주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2010년 11월 26일부터 6주간 방송되었다. 탑10 외 다른 참가자들도 등장하여 다소 다큐멘터리스러웠던 전작과 달리 예능적인 모습도 상당히 부각된 편이며, 전체적으로 탑11의 예능감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들이 호평을 받았다.[22] 그랬던만큼 여기서도 슈퍼스타K2 본방송과 같이 자극적인 내용과 인위적인 연출, 탑11 간의 편파적인 비중 때문에 이에 대해선 슈스케 팬들한테 약간의 빈축을 사기도.
7주차에는 서울에서 열렸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슈퍼스타K2 Top11 콘서트를 방송했는데, 반응이 좋았던 몇몇 무대[23] 들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높다고 보기엔 어려운 퀄리티들에 보컬이 부각되지 않고 반주에 묻히는 등의 음향적인 문제[24] , 참가자들의 비중 문제[25] 등 여러 면에서 비판의 여지가 많은 방송이었다. 저 방송을 볼 바에야 차라리 Top11의 팬들이 직접 찍은 콘서트 영상들을 보는 게 훨씬 나을 지경.
이 외에도 2010년 12월 1일에 방영되어 이듬해 2월 23일에 종영된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 6에서 1화에는 MaMa 특집으로 Top4가 모두 출연하였으며, 2~3화에서는 존박이, 4화부터 마지막화까지는 강승윤이 패셔니스타와 직접 만나는 The Man이라는 코너의 패널로 출연하였다. 또한 12월 8일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존박이 티아라의 영어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하기도 하였다.
7.8. 그 외
[1] 참고로 아메리칸 아이돌 생방송의 경우 생방송 중 트림과 같은 방송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코카 콜라 컵에 물을 담아놓는다고 한다.[2] 버클리 음대 출신이다.[3] 존박이나 앤드류 넬슨 등[4] 거의 모든 출연자들이 지방 출신임은 물론, 당시 주소지가 서울 서초구로 되어 있는 장재인마저 광주에서 살다가 고2 될 무렵 서울로 상경한 케이스이다. 명확히 출신 인물이 없는 지역은 대구 경북과 전북 정도.[5] AGB닐슨 집계 기준이며, Mnet+KM 동시편성을 반영한 시청률. TNmS에서는 평균 '''19.379%'''로 집계되기도 했다.[6] 2차 본선 무대의 과제가 이문세의 곡을 리메이크하라였기 때문에 깜짝 출연했다.[7] 슈퍼스타K 1,2위를 자기가 배출한만큼 내가 인재 뽑는 눈이 있는건가하고 자랑하기도[8] 일반인 대상 오디션일텐데 어떻게 소속사도 있는 현직 가수가 참가했는지는 알 수 없다.[9]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일주일도 안돼서 그 멤버가 인기그룹 B의 K군이 아닌가 하는 신빙성 있는 자료가 쏟아져 나왔다. 결국 해당 참가자는 B그룹의 팬들에게 포풍같이 까이는 중. 심지어 예선에서 탈락한 노래 실력에 더더욱...[10] 마이클 잭슨은 공연할때 소위 말하는 킬포인트 안무(빌리진에서 문워크나 스무스 크리미널에서 린 등)를 추는 부분이나 단체 안무를 출때가 아니면 중간중간 혼자서 자유롭게 박자를 느끼면서 즉흥적으로 춤을 추면서 특유의 동작(스핀이나 사타구니를 부여잡거나 튕기는 등)을 하는데, 이 참가자의 무대를 보면 고난도 동작만 빼고 이 특유의 동작이나 표정을 놀랄 정도로 닮게, 실제 공연 때 타이밍과 비슷하게 묘사했다. 노래나 춤 실력이 한참 딸리는 것은 맞으나 이 정도로 묘사하려면 실황 비디오를 그야말로 달달 외울 정도로 봐야하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에 대한 팬심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듯. 물론 위에 언급된 부분은 잭슨처럼 극강의 음악적 감각과 박자감이 없으면 멋지긴 커녕 웃기게만 보이므로 프로 댄서도 아닌 일반인이 따라한 것 자체가 무리수다. (사타구니 튕기기의 경우 잭슨이 하니까 멋진거지 그냥 일반인이 하면 바로 저질댄스다) 심지어 무반주...즉, 무대가 수준 이하인 건 맞지만 고인능욕이 아닌, 오히려 잭슨 광팬의 무리수(...)라고 볼 수 있다.[11] 힙합 전문 사이트인 힙합플레야에 본인이 직접 "그만 좀 하시죠"라는 글을 남겼다[12] 중간 점검 당시 다른 팀에서 트레이드된 참가자였는데 이때문인지 마지막에 가사를 살짝 저는 모습이 있었다. 문제는 이 부분을 지적하는 부분이 없고 발전가능성이 없다는 악평만 나왔던 것.[13] 타란튤라란 밴드가 대표적인데 보컬 이영민과 기타리스트 노대영만 조별 미션에 올렸다. 웃긴 건 보컬 콘테스트에서 열심히 기타만 친 노대영만 라이벌 미션까지 살아남았다는 것. 실제로 노대영이 올라갈 때 심사위원들도 "라이벌 미션부터는 노래만 해야한다"고 강조했고, 강승윤과 붙어 노래와 기타를 선보였지만 애초에 기타 전문이니 당연히 탈락했다. (실력을 떠나서) 전문 기타리스트가 보컬 콘테스트에서 살아남을 리가 만무하니 누가봐도 면피용.[14] 메인 심사위원인 이승철과 윤종신의 영향이 있는 듯..[15] 이 공개된 투표수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너무 낮았던 장재인과 존박의 투표수[16] 책임 PD의 인터뷰에 의하면 투표수와 점수를 전부 공개하면 참가자들이 점수를 보고 풀이 죽어 제 실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그리고 집계결과 등은 전부 방통위에 제출하기 때문에 조작이란 있을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의심스러운건 마찬가지.[17] 존박과 장재인 둘 다 2~5위까지는 모두 팬들이 선곡한 미션곡들인 반면, 진짜 미션곡인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과 박혜경의 'Lemon Tree'는 팬들에게도 다소 생소한 곡이었다. 결과적으로 존박은 곡의 음역대와 맞지 않아 망한 무대를 선보였고, 장재인은 전혀 임팩트없이 무난하게 소화하여 탑3에서 떨어졌다. 반면 허각은 팬들이 고른대로 '하늘을 달리다가 그대로 선정되었고 참가자들 중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압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18] 슈퍼스타K 역사상 최초로 크레이지 보이스상 수상자 가운데 정식 데뷔를 한 셈이다.[19] 현재는 소속사 이름이 에이큐브에서 플랜에이→플레이엠로 바뀌었다.[20] 블락비의 지코가 랩 가사를 작사하고 피처링까지 했다. 마침 HER로 활동하는 블락비와 활동시기가 겹쳐서 가끔 지코가 무대에 서 준적도 있다.[21] 여담으로 표절 논란이 있다. 원곡인 이지연의 곡을 편곡하는 과정에서 케이티 페리의 California Gurls의 반주 멜로디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논란이 있다.[22] 대표적인 예로는 존박, 허각, 김지수, 박보람 등의 야식 4남매 에피소드와 간이코너인 김지수-이보람의 털보라디오.[23] 존박, 허각, 김지수의 '비켜줄게', 허각, 박보람의 '추억에 살아' 등.[24] 다만 이때 당시엔 후보정 같은 작업은 아직 거치지 않았고 아예 생라이브로 송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25] Top4의 무대 + 반응이 좋았던 무대 위주로 실어보내고 나머지는 참가자들의 인터뷰로 채우다보니 나머지 참가자들의 단독 무대가 통편집되어버리는 등 비중이 급격히 감소되었다. 쩌리취급 받았던(...) 참가자들의 팬층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오죽하면 비중이 높았던 참가자들의 팬층마저도 '왜 나머지 애들의 비중이 별로 없나', '차라리 전부 내보내던가, 아니면 그냥 방영하지 말던가'라는 원성의 소리를 내보냈을 정도였다. 정작 다음 시즌인 슈퍼스타K3 콘서트는 통편집된 무대가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