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義血中央''' "의에 죽고 참에 살자"
'''LIVE IN TRUTH, LIVE FOR JUSTICE'''
'''한국의 중앙에서, 세계의 중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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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대학교 - CHUNG-ANG UNIVERSITY (CAU)'''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산하 사립 종합대학교.
중앙대학교의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는 이원화 캠퍼스이며, 서울캠퍼스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자연과학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대학, 경영경제대학, 의과대학, 약학대학, 적십자간호대학 및 공과대학 대부분의 학과와 예술대학[2] 일부 학과가 소재해 있다. 안성캠퍼스에는 생명공학대학, 예술공학대학, 체육대학 및 예술대학 대부분 학과와 공과대학[3] 일부 학과가 소재해 있다.
1918년 '''중앙유치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승당 임영신 박사에 의해 인수되어 흑석동에 기틀을 잡고 '''종합대학'''으로 성장하였고, 서라벌예술대학을 인수하였다.
현재는 두산그룹이 인수하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약학대와 예체능계열(특히 연영과),신문방송, 광고홍보계열에서 강세였고 두산의 인수 후 상경계열, IT계열이 강하다는 인식이 생겼다. 실제로 신축한 100주년기념관[4] 을 경영경제대학과 창의ICT공과대학이 사용한다. '''의혈중앙'''이라는 별칭이 있다.
2. 두산재단 (대기업 재단 사학)
2.1. 두산과의 관계
2008년 5월 두산은 중앙대를 인수했고, 당시 두산그룹 박용성 회장은 취임 직후 “백화점식 학과를 과감히 정리하고 시대 변화에 맞게 재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09년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교수 차등 연봉제를 도입했다. 2010년 18개 단과대학을 11개로, 77개 학과를 49개로 줄이는 구조조정안을 이사회에서 통과시켰다.
박 이사장은 취임 후 1년 6개월간 개인적으로 총 559억 원을 출연하기도 하였다.# 이 후, 2015년 4월 박용성 이사장은 사퇴하고, 김철수 前 세종대 총장이 후임으로 선임되었다.이사장이 누구든 상관없이, 중앙대 학교법인의 운영주체는 두산그룹이다.
이전 재단이었던 김희수 재단이 학교에 아예 투자를 하지 않았던 탓[5][6] 에 동창회 및 학교측에서 지속적으로 교체를 요구해오다가[7] 2008년 5월에 STX, 롯데, 두산 중 가장 학교 육성에 대한 열의가 크다고 판단된 두산그룹으로 재단이 교체되었다.
두산 재단이 들어선 이후 학교에는 약학대학이 주로 쓰는 R&D관 신축,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100주년기념관[8] 신축 등의 심시티 사업이 이루어졌고, 2021년에는 중앙도서관 앞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대기업 재단의 등극 후 대기업 위주의 경영학 중시 및 실용학문 우대와 투자에 대해서는 과거의 재단에 비해 투자가 비약적인 대기업 재단이 들어섬에 따라 시설및 자금의 투자라는 긍정적 측면과 기업재단 오너의 입김이 필요 이상으로 작용해 인문학 경시 등의 부정적인 면이 같이 공존하고 있다.
2.2. 두산그룹 관련 할인혜택
두산 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홈경기에 한해 중앙대 학생증을 제시하면 레드석 이하 좌석[9] 을 재학생 본인에 한해 현장에서 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10] 가끔 학교 차원에서 두산베어스 응원전이라는 걸 하는데, 2016년 6월 3일에는 SK전 경기의 외야티켓과 KFC에서의 소정의 식사와 응원도구를 제공했다.
3. 캠퍼스
4. 기숙사
5. 학부
6. 대학원
7. 대학평가
- 2020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내 7위
- 2020년 QS 아시아 대학평가 국내 종합대학 8위 아시아 68위
- 2020년 QS 세계대학평가 403위, 국내 종합대학 10위
- 2020 THE 대학평가 국내 종합대학 10위
- 2020 US NEWS 대학평가 국내 24위
8. 출신 인물
9. 교가
남산이 영을 넘어 바라보이고
뒤로는 관악산이 높이 솟았네
한강수 구비치는 노들의 강변
명수대 송림속에 우뚝선 중앙
의에 죽고 참에 삶이 모교의 정신
세계에 빛내세 우리 중앙대학교
'''김태오작사•나운영작곡'''
10. 역사
11. 상징
11.1. 의혈중앙
'''의혈중앙'''은 중앙대학교의 교훈이자 학교의 대표이념이다. 이는 4.19혁명과 관련이 있다.하늘이 명하는 것이 나의 본래모습이요,
나의 본래모습을 따르는 것이 나의 길이요,
나의 길을 닦는 것이 나의 배움이다.
내 몸을 닦고 닦아 하늘의 명을
매일 매일 새롭게 하노라.
내 몸의 기운이 하늘과 땅에 가득차니
나는 천지간에 우뚝 선 대장부로다.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천리를 실현하며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하늘과 땅과 인간의 조화를 꾀하며
인간세의 무궁한 아름다움을 이어가리.
우리는 자랑스러운 중앙인,
'''의에 죽고 참에 살자.'''
, "의혈유서" 中
1960년 4·19 혁명이 일어나자 중앙대 학생들은 대거 시위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6명의 학생이 목숨을 잃었다.[12] 중앙대의 FM인 '''의혈중앙'''은 4·19 혁명 당시 시위에서 희생된 6명의 학생을 기리는 '''의혈탑'''에서 유래한 것이다. 의혈탑은 중앙도서관 정문 근처에 있으며, 자세한 내력은 도올 김용옥이 쓴 '의혈유서'라는 글에 기록되어 있다. 의혈탑에 쓰여있는 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남으로부터 싸워 올라가
마침내 사월학생혁명 그 대열에
기를 높이 올렸다.
그러함에 있어 우리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사랑
조국의 자유와 독립
민주와 번영
생존의 평등 평화를 위하여
모든 지성 모든 생명 모든 사랑을
다하여 아낌이 없었다.
그리하여 여섯명의 벗을 잃었으니
아! 슬프도다 4월이여! 광영이여!
벗의 이름으로 끝이 없어라
의혈탑 비문, 조병화[13]
11.2. 상징동물
본교의 상징동물은 '''청룡'''이며 이는 설립자 임영신 박사가 흑석동에 학교부지를 매입할때 꿈에서 청룡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위 사진의 청룡상은 이를 근거로 동창회 기금으로 1968년 건립된 뜻깊은 기념물이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청룡상안에 넣은 보물들을 개봉한다고 했지만 청룡상 건립 100주년에 개봉하라는 임박사의 말 때문에 2068년에 개봉예정이다.
청룡상은 용이 축복을 받으며 지구를 감싸고 승천하여 외기권을 향한 우주에의 달관을 뜻하고 있다. 신성.위엄.번영의 상징인 청룡은 대학의 신성성과 권위 및 자유를 나타내며 중앙 대학교의 영원무궁한 번영을 뜻한다. 또한 청룡상의 각 부분은 우주개척 이라는 원대한 이상, 진리탐구와 수업연마, 학교발전과 번영의 원천을 뜻한다.
11.3. UI (University Identity)
구 마크는 2003년까지, 현재마크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진리를 탐구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창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앞으로 뻗어가는 중앙대의 활기찬 기상과 냉철한 탐구정신을 표현하였고, 기본 컬러인 Blue와의 색상 대비로 강한 시각적 임팩트와 첨단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중앙대 캠퍼스 앞을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넓은 이상과 푸르름을 느끼게 하고 중앙대의 힘차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생동감있게나타나도록 하고 있으며, 세계 수준의 명문대학을 지향하는 중앙대의 의지가 담기도록 하였다.
중앙대학교의 고유한 서체로서 중앙대만의 표기를 위하여 특별히 디자인 되었다. 간결하고 안정된 서체는 중앙대의 전문성과 믿음을 상징하고 있으며, 그레이(Gray)컬러를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전체적으로 CAU 워드마크와의 통일성과 조합성을 고려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표현하였다.
11.4. 교색
젊음, 역동, 진리, 미래를 상징
중앙대학교의 교색인 CAU Blue는 변화와 발전을 창조하는 중앙대학교의 힘차고 진취적인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진리와 지혜의 상징인 Blue를 교색으로 정함으로써 꿈을 향해 매진하는 중앙인의 성실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앙대가 지향하는 젊음, 첨단, 미래, 역동 등의 발전 지향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옛날엔 건국대와 비슷한 초록색이었다. 과거 연세대와의 대학 농구 경기 응원영상을 보면 청색은 연세대, 녹색은 중앙대를 상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5. 캐릭터
중앙대학교의 상징물인 청룡을 본 뜬 청룡이가 2019년까지 중앙대의 마스코트였다.
2019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출된 ‘푸앙이’가 중앙대학교의 새 마스코트가 되었다. 청룡의 순우리말인 ‘푸르미르’와 ‘중앙대학교’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며, 청룡상이 세워진 지 50년만에 깨어난 아기 청룡이라는 설정이 있다.
12. 학사 제도
12.1. 학점(GPA)
GPA는 '''4.5 만점'''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A는 상위 35% 이내, B는 상위 70% 이내이며, '''하위 5%에게 반드시 D+ 이하를 부여한다.''' 그 탓에 졸업생 평점평균이 가장 낮은 대학에 오르기도 했다. 본부도 학생들의 이러한 고통이 안쓰러웠는지, 2017년 2학기부터 수강 정원 40명 미만의 강의에는 D+이하 의무부여를 없앴고, 20명 미만의 강의는 절대평가를 허용했다.[14] [15] 사실 하위 5%는 통상적으로 공부를 포기한 사람들이 차지하기 때문에 수업을 빠짐없이 듣고 시험도 무난하게 잘 친 경우 D+ 이하를 받을 일은 없다.
중앙대에도 영어 강의가 존재한다. 2016년까지 영어A 강의와 영어B 강의가 있었다. A는 수업의 모든 언어가 영어이고, 학점을 후하게 주며, 어느 정도 많이 들으면 졸업 때 영어공인시험(토익, 텝스 등)이 면제인 유형이다. 영어A 강의는 A는 상위 50% 이내, A+B는 상위 90% 이내이고, D+이하 의무부여가 없다. 반면에 B는 한국어 반 영어 반이라 많이 들으면 영어시험 면제인 특혜만 있었다. 결국 2017년부터 영어B 강의가 없어졌다.[16]
재수강은 '''한 과목 당 오로지 단 한 번만 가능하다!!''' 본래 타 대학보다 관용적이었지만, 2010학번부터 재수강 성적 리미트(limit)가 A+에서 A로 너프 먹었고(일부 과의 경우 이미 B+였으나...), 2015학번부터는 '''B+'''로 또 한 번 너프 먹었다.
이럴 일은 별로 없지만, 학사경고 기준은 '''당 학기 평점 1.75 이하'''이다. 연속으로 두 번 학고를 당하면 교학팀(단과대 사무실)에서 친히 우편으로 편지를 보낸다. 연속 세 번 혹은 누적 네 번 학고 당하면 '''제적'''이고 1년 뒤 재입학[17] 할 수 있다. 만약에 재입학 하고도 학고 또 당하면 '''제명''', 즉 수능을 다시 보고 다른 대학에 가야하니 저런 일은 일어날 가능성이 낮지만 저러지는 말자. 단, 해당 학기에 졸업 또는 수료했을 경우 학사경고를 주지 않는다.
한편 100점 환산점수로 산출하고자 할 경우 60+{(평균평점-1)*40/3.5}를 하면 된다. 따라서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100점 환산점수 80점은 평점 2.75가 된다.
12.2. 수강신청
12.2.1. 일러두기
전공과목은 "전공기초", "전공필수", "전공심화"로 구분된다.
"전공기초"와 "전공필수"는 전과를 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설령 전과를 하더라도 새로 옮긴 과의 "전공기초"와 "전공필수"는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전공심화"는 단일전공(부전공, 복수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등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은 132학점 기준 66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다행이도 "전공필수"과목 이수시 "전공심화"과목으로도 가산된다.
교양과목은 "공통교양", "핵심교양", "선택교양"으로 구분된다. 공통교양은 중앙대학교 학생 모두 자신의 전공에 상관없이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이다. 모두 2학점 과목이고, "창의와소통", "컴퓨팅", "Communication in English", "글쓰기", "앙트레회계", "한국사", "ACT" 이상 7개 과목이 있다.
핵심교양은 "도전", "창의", "융합", "신뢰", "소통" 이상 5개의 카테고리 중 한 개의 범위 내에 본인이 선택해서 수강하는 과목이다. 5개의 카테고리 모두 수강하고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선택교양은 말 그대로 자신이 직접 선택해서 수강하는 거다. 인기 있는 과목은 경쟁이 치열하고, 인기 없는 과목은 바로 폐강 수순을 밟는다.
12.2.2. 19학번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사항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 학과에서 '핵심교양'과 '선택교양'을 배정해주지 않는다. 공통교양과 전공기초 과목만 학과에서 배정해주고, 나머지 과목(핵심교양, 선택교양, 학과에서 지정해주지 않는 공통교양인 한국사 및 ACT)은 신입생이 알아서 신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19-1학기 수강신청 정정기간[18] 에는 일부 과목에 한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핵심교양 과목 여석이 추가로 열리기도 했다. 1학년 2학기에는 일부 공통교양과 'CAU세미나(2)'를 제외한 나머지 학점을 수강신청으로 채우게 된다. 이 '나머지 학점'에는 앞서 언급한 핵심교양과 선택교양이 포함된다. 2학년부터 공통교양(ACT, 한국사)도 직접 수강신청을 하게 된다.[19] 그리고 신입생은 수강 신청 정정 기간 때 열심히 사이트 들어가서 남은 자리 주우면서 자기 시간표를 바꿀 수 있다.
12.2.3. 2021년 수강신청부터 적용되는 사항
2020년 겨울 계절학기부터 수강신청 페이지가 완전히 개편되었다. 이전에는 서버시간으로 정확히 10시에 수강신청 페이지가 오픈해서 최대한 빠르게 과목을 검색한 후 수강신청을 해야했으나, 개편 후로는 수강신청 개시 30분 전부터 개설과목을 검색하고 그 상태에서 대기하다가 59분에 조회 버튼 or 새로고침 누르고 10시 정각에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장바구니를 못담았을때나 장바구니가 없는 계절학기 수강신청에 유용할 듯 싶다.
또한 가장 중요한 변화로 장바구니 추첨 이관제의 도입이 있다. 원래는 장바구니 기간에 과목을 담은 후, 각 영역별(자과 자학년/자과 타학년/복수, 연계, 융합전공/타과, 부전공) 신청 인원이 정원보다 적으면 자동이관, 정원보다 많으면 이관되지 않고 수강신청 기간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는게 원칙이었으나, 이번학기부터는 각 영역별 인원이 정원보다 많을 경우, 해당 정원의 50%를 추첨하여 이관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정원이 100명인 강의에 120명이 신청했다면 120명중 정원의 절반인 50명을 추첨해 이관하고, 나머지 50명을 기존과 같이 수강신청으로 채운다는 의미이다. 이런 방식으로 바뀌면서 여석 공개가 장바구니 기간 이후 공개에서 장바구니 이전 선공개로 바뀌었다.
12.2.4. 팁
'''수강신청일은 학번의 끝 자리(1의 자리)에 따라 다르다.''' 1학기는 홀수 학번이 먼저, 짝수 학번이 그 다음 날에 하게 되고, 2학기는 짝수가 먼저, 홀수가 다음 날에 한다. 때문에 1학기는 주로 홀수 학번이, 2학기는 주로 짝수 학번이 망한다.
'''장바구니'''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수강신청 2주 전에 희망 강좌를 장바구니에 넣어 찜을 해 놓고, 당일 날 장바구니에 모아 놓은 강좌를 광클하는 것이다. 장바구니에 넣고 자신이 해당하는 영역의 여석이 남거나 딱 맞으면, 혹은 여석이 초과했지만 운 좋게 추첨으로 뽑혔다면 수강신청일 5일 전에 수강 목록으로 이관, 즉 수강확정이 된다. 여석이 터졌는데 추첨까지 안됐다? 수강신청 당일에 '''나의 광클 실력을 믿어야 한다!!'''
수강신청 방식 변화 이전엔 광클 당일 직전까지 진짜 정원 수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어느 강의실을 쓰는 지, 강의실의 크기는 어떠한 지, 어떤 강좌부터 클릭할 것인 지 등 미리 파악하고 계획하는 것이 중요했으나, 추첨 이관제 도입 후로 여석 공개가 수강신청 기간 이전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예전보단 신경써야 할 것이 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강신청을 잘 하려면, 우선 장바구니 신청시 장바구니 배열이 중요하다. 최우선시 되는 과목(졸업필수과목등)을 제일 위에 배열해서 순차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수강인원수를 고려시 교수님 강의평가로 접속할때 전학기,전년도 해당과목인원수를 참조하면 좋다.
12.3. 복수•연계•부전공
다른 대학들과 같이, 정말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예로 문과에게 인기 복연전공인 경제학 쪽은 개론 수업 때 타전공생이 2/3이나 채워진 경우도 있다!!!
12.4. 학위증
학위증은 위와 같이 생겼다.
위에 성명, 생년월일부터 해서 밑에 학위명과 전공이 명기되어 있다. 복수전공이나 연계전공, 융합전공 등을 마친 경우 한 학위증 내에 본 전공과 같이 표기된다.
13. 강의 시스템
13.1. 시간표
시간표는 60분제와 75분제가 있다. 수업은 주 2회 진행되며 60분제는 9시~10시를 1교시로 정한다. 한 시간 이상 수업이 지속되면 교수님 재량으로 쉬는 시간을 가진다.
75분제가 조금 특이한데, 9시~10시15분을 A 교시로 정한 다음, 15분 후인 10시 30분에 B 교시가 시작되는 방식이다. 이런 75분제의 경우는 보통 3학점 과목들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20]
특수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에서는 전공 과목이 3시간짜리인 3학점 과목을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경우 보통 9~12시(1~3교시), 12~15시(4~6교시), 15~18시(7~9교시) 형식인 3시간 과목과 상기 서술된 75분 2타임 과목이 고루 분배되어 있는 편이다. 75분 2타임 과목의 경우 대부분이 월/수 혹은 화/목 동일 시간대에 배정되기 때문에, 공강을 만들거나 시간표를 예쁘게 짜기 상당히 용이한데 이는 큰 장점.
A교시 : 09:00~10:15
B교시 : 10:30~11:45
C교시 : 12:00~13:15
D교시 : 13:30~14:45
E교시 : 15:00~16:15
F교시 : 16:30~17:45
14. 동아리
15. 학내 언론
중앙대학교의 학내 언론으로는 미디어센터 소속 중대신문(학보사), 중앙헤럴드, UBS(대학방송국), 교지(총 20개) 등이 있다.
16. 총학생회
17. 홍보대사
대학 주관 행사 및 의전활동, 캠퍼스투어 등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본교(흑석캠퍼스)와 이원화캠퍼스(안성캠퍼스) 통합해서 홍보대사가 운영되고 있다. 참고로 안성캠이 분교시절에도 통합해서 운영했다.
① 중앙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중앙사랑' 링크
'중앙사랑'은 재학생, 졸업생, 고등학생(중앙사랑에서는 '예비 중앙인'으로 칭한다.)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를 홍보하고 있다.
아래는 '중앙사랑'이 직접 운영하는 채널들이다.
② 중앙대학교 입학 홍보대사 '카운슬러(CAUnselor)' 링크
18. 부속기관
18.1. 중앙대학교병원
18.2. 부속유치원
중문과 후문 사이 비탈길에 위치해 있다. 의외로 유치원 주변의 숲까지 포함하면 넓은 부지를 갖고 있다. 교사는 모두 중앙대학교 출신. 나름 명문 유치원이라고.
18.3. 부속초등학교
중앙대학교병원 바로 뒤편[21] 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들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먼 탓에[22] 강남, 동작지역 곳곳에 다니는 노란 스쿨버스가 집 근처에서 등교하는 학생들 태우려고 서 있는걸 볼 수 있다. 버스와는 다르게 별다른 학교 표시가 없어서 티는 안 나지만, 스쿨버스 이외에도 여의도 지역 근처에는 태우러 다니는 노란 봉고차도 여럿 있다고.
사립초등학교이므로 무료인 국/공립초등학교와 달리 비싼 학비[23] 를 받으며, 따라서 유복한 집 아이들이 많이 다닌다. 다니는 아이들 또한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복 받은 사람. 자동으로 취학통지서를 보내 주는 공립초등학교와 달리, 신청과 추첨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18.4. 부속중학교
흑석동 소재. 중앙대와 거의 붙어 있어서 제2의학관과 학생회관 사이에서 잘 내려다보인다. 중앙대 운동장은 모래(2017년 1학기 말에 *인조*잔디로 탈바꿈 함. )인 데 비해 이 학교의 운동장은 잔디로 되어 있다.
18.5. 부속고등학교
1965년 설립. 본래 흑석동에 부속고교와 부속여자고교가 있었으나 두 학교가 합치면서 1997년에 도곡동으로 이전하였다. 도곡역 1번 출구와 가깝다. 학교를 다시 중앙대학교 캠퍼스 인근으로 이전하려 했으나 주민 반대가 심해서 관뒀대나 뭐래나(...) 오히려 이전 후 강남8학군 버프를 크게 받고 명문고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근 흑석동 주민들은 흑석뉴타운 사업과 함께 고등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중이다.
19. 웹사이트
19.1. 공식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입학처 학부/대학원 입시정보를 위한 사이트.
중앙대포탈 수강신청, 성적정보, 장학정보, 교내메일, 재택강의 등 모든 학사 행정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중앙인 학교 홍보실에서 운영하는 커뮤티니 사이트.
중앙대학교신입생아카데미
19.2. 기타
중앙대학교총동창회
중앙사랑 중앙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중앙인은 학교에서 운영/관리하는 커뮤니티인 반면, 중대사랑은 중대출신 일반학우[24] 가 운영/관리하는 커뮤니티라는 차이점이 있다.
20. 축제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가 격년으로 범중앙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2009년부터 축제명을 루카우스(LUCAUS)로 바꾸었다. 이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Let's Unite, CAUs 를 의미한다. 다른 대학교들과는 달리 그동안 축제를 2학기(10월 정도)에 했었으나, 2011년부터는 5월 말로 앞당겨졌다. 이와 관련해 학우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는 대부분의 대학이 봄 학기에 축제를 많이 하기 때문.
반면 안성캠퍼스는 여전히 2학기 중(10월 초)에 축제를 진행 중이다.(참고로 1학기에 소규모 축제 '벚꽃축제'와 기숙사 축제 '라온하온'을 개최함) 서울캠퍼스 처럼 별도의 축제명을 제정하여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매해 축제 컨셉에 따라 축제명을 만들어 진행하는 편이다. 2014년은 CAUCAUSTORY, 2015년은 Roller CAUster, 2016년은 Oh!락!, 2017년은 Revival이었다.
년도별 축제 라인업(버스킹 공연 포함)으로는
21. 교통
중앙대는 지리적으로 정문 쪽과 후문 쪽으로 구분된다.
정문 쪽은 흑석동으로 나 있다. 전철은 9호선 흑석역이 있고, 학교가 전철역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많이 걷거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한편으로, 간선 버스(파란색)인 151번 버스를 타면 정문 앞 병원까지 올 수 있다.
후문 쪽은 상도동으로 나 있다. 전철은 7호선 상도역이 있고, 여기도 역시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역 입구에서 정문까지 약 600m) 주로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 이쪽으로 다니는 버스 중에 동작01번 버스는 대방역-노량진역-상도역-중앙대를 잇는 노선이라서, 통학하는 중대생들에게는 중추적인 교통수단이다.
21.1. 버스
(중앙대병원(정문 인근) 경유)
(흑석역 경유(현충로상에 정차))
- 서울 버스 350
- 서울 버스 360
- 서울 버스 362
- 서울 버스 640
- 서울 버스 752
- 서울 버스 6411
- 서울 버스 9408
- 김포 버스 6427
- 김포 버스 이음2
- 광역급행버스 M6427[27]
(흑석로 통과)
21.2. 지하철역
22. 중앙대학교/사건사고
중앙대학교/사건사고 참조
23. 우표
[image]
2018년 중앙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에서 기념우표를 발행하였다.
24. 여담
- 의혈이라는 학교 슬로건답게 과거 운동권의 주축이었던 학교 중 하나. 대표적인 것이 4.19 혁명과 6.3 항쟁. 본교 출신인 이재오 특임장관과 이명박 대통령의 인연도 6.3항쟁이 그 시작이었다.
- 2018년 기준 15개대 사립 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평가액 중 재단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43.9%(보유액 1333억원)로 9위이다. #2018년 11월 2일 베리타스 알파 기사 총 수입 중 교비회계(즉 학생들의 등록금과 그 외 교비로 충당하는 비용)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총 예산의 50% 이상을 교비회계에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학재정알리미 #2018 사립대학 재정통계 지표 보고서
- 참여정부 시절에 이뤄진 로스쿨 인가 당시 로스쿨 인원 발표 하루 전날 모 신문 측에서 평가자료를 입수하여 인원을 미리 발표했는데, 여기서 80명 정원을 배정받은 것이 확인되자 반짝 축제 분위기였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공식발표날은 중앙대가 30명이 줄은 50명으로 나왔다. 흑역사이자 설레발이었던 셈. 인가를 받지 못한 대학들의 항의 때문이었다는 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인원이 감축된 것이 아니라 몇몇 대학만이 감축당했으며, 또한 그 감축 때문에 후보 대학들에 대한 평가는 이미 완료된 시점이었고 그 평가대로 인원이 배정된 것인데도 로스쿨별 인원 수의 순위가 바뀌었다. 어쨌거나 이 사건 때문에 지금도 많은 동문들이 이를 박박 갈고 있다.
- 2009년 당시 정권에 대한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서울대에 이어 2번째로 참여했다.
- 2011년 5월 2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학교에 내왕하여 중앙대 학생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는 그 자리에서 중앙대의 본·분교 통합 로비사건(...)이 터지고야 말았다. 이로 인해 2015년 상반기 학교가 많이 시끄러웠고, 전 총장인 박범훈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징역 3년의 실형이, 박용성 전 이사장[30] 에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 2016년 11월 26일에는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참가를 위해, 일 안하는 서울캠 총학생회 대신 운동권 소모임(청년하다 중앙대지부 의혈하다, 약 100여명)과 일부 학과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약 1,000명이 의혈기를 내걸고 한강을 건넜다.[31] 최종적으로는 박근혜 탄핵까지 이뤄졌으니 '의혈이 한강을 건너면 역사가 바뀐다'는 징크스(?)는 어쨌든 유효하게 되었다.
- '6개 사립대학 공동 입시 설명회'에 참가하는 대학 중 하나이다. 나머지 5개교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예전엔 7개 사립대학이 공동으로 여는 설명회였으나 연세대학교는 2009년 탈퇴해서 참가하지 않고 있다.
-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무려 80,000여 명이 지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화학신소재공학부는 논술전형 마감 경쟁률이 155대1 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이 해 중앙대학교는 원서 접수비로만 48억(!)을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역시 무려 81,497여 명이 지원하였다. 전국 4년제 대학중 지원자수가 가장 많았다. 중앙대는 논술 최저학력기준이 인서울 주요 대학들 중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논술 경쟁률이 1:55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 2018년 4월 9일 중앙대학교 학생홍보대사인 중앙사랑이 운영하는 중앙대학교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의 커버사진과 프로필사진이 신입생으로 올 해 입학한 워너원 한 멤버 사진으로 바뀌어서 문제가 되었다. 중앙대 에브리타임에선 홍보대사들이 관리하는 공식페이지에서 이렇게 하는 게 맞냐며 성토하는 글들이 엄청 올라왔고 이에 따라 10일날 다시 원래 커버사진과 프로필사진으로 복구되었고 그 다음날인 11일에 홍보팀 차원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사과문에는 원래 페이지관리는 중앙사랑이 다 하지만 이번 일은 본인 홍보팀들이 시켜서 했을 뿐이라고 하는데 과연 홍보팀 이야기 그대로일지 아니면 중앙사랑 스스로가 이렇게 한 것을 홍보팀이 쉴드쳐주려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인지는 홍보팀과 중앙사랑 둘이만 알 일일 것이다.
- 서울캠퍼스의 5자리 우편번호가 0697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