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우스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수정탑 소환 (Warp In Pylon)
4.2. Q - 분열파 (Disruption Pulse)
4.3. W - 차원 균열 (Warp Rift)
4.4. E - 광자포 (Photon Cannon)
4.5. Z - 일꾼 러시 (Worker Rush)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수정탑 과충전 (Pylon Overcharge)
5.4.2. R - 붕괴장 (Null Gate)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Q 빌드
9. 기타


1. 소개


[image]
'''프로비우스, 호기심 많은 탐사정''' (Probius, Curious Probe)
처음 가동될 때부터 프로비우스는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 싶어했습니다. 작지만 용감한 프로비우스는 아이어를 수복할 때 선봉대인 아쿤 델라르의 일원이 되었고, 저그가 넘치는 아이어에 첫 번째 수정탑을 무사히 소환했습니다. 이제 프로비우스는 시공의 폭풍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합니다.
'''프로비우스, 호기심 많은 탐사정''':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프로비우스'''
'''역할'''
'''세계관'''


'''가격'''
[image] '''10,000 골드'''
[image] '''750 시공석'''
'''발매일'''
2017년 3월 16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64번째 영웅'''
루시우

'''프로비우스'''

카시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공허의 유산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에서 등장한 아이어 탈환 선봉대인 아쿤 델라르 소속 프로토스 '''탐사정''' 프로비우스다.

2. 대사




3. 능력치



'''유형'''
[image]
'''원거리 암살자'''
'''난이도: 어려움'''
높은 피해를 주는 소환형 전문가로, 수정탑 주위에 있어야 위력을 낼 수 있습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image] '''생명력'''
1310 (+4%)
2763
[image] '''생명력 재생량'''
2.72 (+4%)
5.68
[image] '''마나'''
600
600
[image] '''마나 재생량[1]'''
100
100
[image] '''공격력'''
34 (+4%)
72
[image] '''공격 사거리'''
3.0
3.0
[image] '''공격 속도'''
1.11
1.11
[image] '''이동 속도'''[2]
4.84
4.84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일꾼 유닛들의 전투력이 형편없다는 점을 고증하여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낮다. 근접 공격을 했던 원작과 달리 본작에선 입자 광선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일반적인 근접 유닛에 비해 사거리가 눈꼽만큼 길었던 점을 고려하여 사거리가 3[3]으로 굉장히 짧고, 공격력 또한 우습다. 체력은 머키, 아바투르, 바이킹보다는 그나마 조금 튼튼하지만 리밍, 트레이서와 더불어 뒤에서 1, 2등을 다툰다. 그나마 기본 이동속도가 10% 빠르지만 일꾼 러시(Z)가 재사용 대기시간일 경우 탈출기나 생존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물리면 죽었다고 보면 된다.'''
평상시에는 마나를 회복할 수 없으며, 레벨이 올라도 마나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유 능력으로 소환한 수정탑의 동력장 안에 있을 경우, 마나 회복량이 '''초당 100'''으로 매우 빠르게 회복된다. 프로비우스의 기술은 마나 소모량이 크면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기에 수정탑 없이 전투할 경우 600 마나가 순식간에 바닥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정탑 동력장 밖에서도 말퓨리온의 정신 자극으로 마나를 회복할 수는 있으나 동력장 내 마나 회복량이 폭발적인데다 스킬 쿨타임도 짧은 프로비우스에게 정신 자극을 쓰는 건 스킬 낭비. 다만 정신 자극을 받으면 광자포의 쿨타임이 7.5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7레벨 특성을 찍지 않더라도 잠시나마 광자포를 2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수정탑 소환 (Warp In Pylon)


[image]
주위 시야를 확보하고 동력장을 생성하는 수정탑을 소환합니다. 프로비우스는 동력장 내에서만 마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최대 2개의 수정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image] '''사거리''' 3 [image] '''생명력''' 420 (+5%) [image] '''동력장 반경''' 9.5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플레이 해본 유저라면 친숙할 수정탑을 소환한다. 자가라의 점막 종양처럼 시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시한부인 종양과 달리 수정탑은 개수 제한이 있는 대신 다른 곳에 또 하나를 소환하거나 파괴되지 않는 이상 무한정 지속된다. 프로비우스가 소환하는 광자포에 동력을 공급하고, 13레벨 특성을 선택하여 동력장 내의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프로비우스는 수정탑 동력장 내에서만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데, 그 회복량이 '''초당 100'''으로 프로비우스의 마나 소모량을 모두 상쇄할 만큼 엄청나서, 동력장 안에만 있다면 '''프로비우스의 마나는 사실상 무제한이다.'''
수정탑은 최대 2개까지 소환할 수 있으므로[4] 시야 확보용으로 쓸 수도 있다. 탑이나 봇에서 솔라인을 맡을 때 한 개는 자신이 있는 라인과 미드 사이의 암살자들이 갱킹을 오는 골목에, 다른 하나는 라인 근처에 두고 라인을 밀면서도 수시로 미니맵을 확인하며 누가 오는지 살펴보자. 한조 패치로 은신 영웅의 윤곽이 드러나게 되었으므로 간접 상향을 받은 셈. 다만 은신한 적 영웅들은 미니맵에 안 나타나므로 주의.

4.2. Q - 분열파 (Disruption Pulse)


[image]
파동을 발사하여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149(+5%)의 피해를 줍니다.
분열파가 차원 균열의 중심부에 적중하면 차원 균열이 폭발하여 주위에 추가 피해를 줍니다.

[image] '''마나''' 75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3초
[image] '''사거리''' 10 [image] '''너비''' 1
[image]
일직선 방향으로 적을 관통하여 피해를 주는 구체를 발사하는 기술. 탄속은 상당히 빠르며 피해량은 낮지만 차원 균열(W)과 연계할 수 있다. 사실상 자체적인 성능보다는 '''차원 균열과의 연계를 위한 기술.''' 주요 딜링기술이 아니라서 관련 특성도 3개이고, 그 중 2개는 어찌보면 차원 균열에 더 많이 적중시키기 위한 특성이다.
범위도 좁고 피해량도 약하지만 쿨타임이 3초로 매우 짧으며 성장치가 5%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제법 따끔해진다. 관련 특성들을 활용하면 체력이 낮은 적 영웅들을 상당히 귀찮게 할 수 있으나, 숙련된 프로비 유저가 아니라면 움직이는 상대에게 Q를 잘 맞추기란 쉽지 않을 뿐더러, W와 E특성트리에 비해 '''한타 기여도와 라인푸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Q특성트리를 타는 것은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
[clearfix]

4.3. W - 차원 균열 (Warp Rift)


[image]
대상 위치에 불안정한 차원 균열을 생성합니다. 차원 균열은 1.25초 후 설치가 완료되며 주위 적들을 9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차원 균열에 분열파가 닿으면 균열이 폭발하여 주위 적에게 274(+4%)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2회 충전됩니다.

[image] '''마나''' 150
[image] '''충전 대기시간''' 6초
[image] '''사거리''' 7 [image] '''피해 반경''' 3
[image]
감속 디버프를 거는 장판을 생성한다. 차원 균열이 생성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깔아두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25%의 감속이 9초간 지속되므로 차원 균열을 미리 설치한 곳에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상대방의 추격과 도주를 방해함은 물론이고, 아군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게 하여 비교적 아군에게 유리한 교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시야가 있어서 수풀 등 안개지역에 깔아두면 시야 너머의 적들을 볼 수 있다.
차원 균열 위에 분열파가 닿으면 폭발하며 사라지고,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높은 피해를 입힌다. 일명 WQ콤보라고 부르는 연계로, 분열파와 차원 균열 폭발의 피해량 합이 상당히 높아 라인 클리어뿐만 아니라 캠프 점령, 구조물 철거, 교전 등 모든 상황에 적합하다. 분열파가 차원 균열에 닿아도 분열파는 멈추지 않고 최대거리까지 나아가기에 '''일렬로 설치한 차원 균열을 분열파 한 발로 모두 터뜨려 폭딜을 넣을 수 있다.'''[5] W 충전이 최대 2회이므로 WWQ 콤보도 넣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평소 프로비에게 상상하기 힘든 폭딜이 나온다. 다만 W의 활성화 대기시간이 있으므로 맞추기는 다소 까다로운 편.
모티브는 탐사정이 프로토스 구조물을 소환할 때 여는 차원 균열로 추정되는데, 차원 균열의 영문명인 Warp Rift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 소환되고 있는 프로토스 구조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6]
일반적으로 적으로 만난 프로비우스가 설치한 차원 균열은 터뜨릴 수 없지만 영웅 중복이 가능한 난투의 경우 다른 프로비우스가 펼친 차원 균열도 분열파로 폭발시킬 수 있다.
적 영웅에게 적중시키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 차원 균열을 설치하면 당연히도 그 안으로 잘 들어오려 하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이를 이용해서 오브젝트를 수비하거나 길을 막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마나 소모량이 무려 '''150'''이나 되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일반 기술 중 가장 높은 마나를 소모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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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광자포 (Photon Cannon)


[image]
초당 109(+4%)의 피해를 주는 광자포를 소환합니다. 광자포는 13초 동안 지속됩니다.
동력장 내에서만 소환할 수 있습니다. 동력을 공급하는 수정탑이 없으면 비활성화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image] '''사거리''' 3
[image]
'''광자포'''
'''구분'''
'''능력치'''
[image] '''생명력'''
809 (+4%)
[image] '''공격력'''
109 (+4%)
[image] '''공격 사거리'''
6.5
[image] '''공격 속도'''
1.0
[image] '''시야 반경'''
7
스타크래프트 2의 광자포를 소환한다. 동력장 안에서만 작동하며, 캠페인에서 카락스가 설치하던 광자포처럼 지속시간이 끝나면 사라진다. 광자포마저 무제한이었다면 시작하자마자 솔로라인에 광자포를 도배하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에 제한한 듯. 광자포에 동력을 공급되는 수정탑이 파괴되면 스타크래프트 2에서처럼 포탑 부분이 아래로 들어가며, 지속시간이 끝나서 사라질 때는 은폐하듯이 사라진다.
사거리는 수정탑 동력장 범위보다 살짝 좁으며, 원작에서는 기본으로 가졌던 은신 탐지 능력이 본작에서는 '''1레벨 때 관련 퀘스트 특성을 찍어 완료해야 생기기에''' 성능상으로는 원작보다 못하다. 하지만 체력이 그럭저럭 튼튼한 편이라 적의 공격을 제법 버틸 수 있다. 원작과 달리 수정탑의 체력보다 광자포의 체력이 훨씬 높기 때문에[8] 둘 다 때릴 수 있다면 수정탑을 제거하는 게 훨씬 빠르다.
비슷한 가즈로의 잘나가! 포탑과 비교해보자면 잘나가! 포탑의 충전 횟수는 2.5회에 특성을 선택하면 3~4회까지 늘릴 수 있고 공격 대상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광자포는 공격력과 체력이 더 뛰어나지만 1회밖에 충전되지 않으며 공격 대상을 직접 지정할 수도 없다.
[clearfix]

4.5. Z - 일꾼 러시 (Worker Rush)


[image]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5초 동안 추가로 60% 증가합니다. 피해를 받으면 효과가 사라지고 제단에 있을 때는 항시 가동됩니다.
'''지속 효과:''' 지면에 뜬 채로 이동하여 이동 속도가 10% 더 빠릅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동글동글한 외형에 기본적으로 떠다니기 때문에 탈것을 타지 못하는 대신 주어진 이동기이다. 이동 속도가 해머 상사의 Z보다 더 빠른 최대 170%까지 증가하지만, 피해를 입으면 빨라지는 리 리와는 반대로 피해를 입으면 효과가 즉시 사라지기 때문에'''(!)''' 기술을 사용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지속 효과 덕분에 프로비우스는 상시 110%의 이동 속도를 갖는다. 지면에 뜬 채 이동한다는 언급은 있지만, 지형을 넘지는 못하며 충돌 크기는 그대로 적용된다. 사망후 리스폰되거나 귀환 시에는 제단에서 즉시 가동되기 때문에 아군 합류 시간을 줄이는 메리트도 가지고 있다.
당연히 D.Va의 부스터와는 달라서 적에게 충돌한다고 어떤 피해를 주지 않는다.
사용시 프로비우스의 동체 돌출부가 안쪽으로 모이고, 프로비우스 전방에 바람을 가르는 듯한 효과가 나타난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2> [image]
'''양방향 파동 (Echo Pulse)'''
능력 강화 (Q)
분열파가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면 1.25초 후에 되돌아오면서 75%의 피해를 줍니다.
<^|2> [image]
'''차원 공명 (Warp Resonance)'''
능력 강화 (W)
[image] {{{#eefee7 '''퀘스트''':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적중해야 합니다.
[image] '''보상''':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8회 적중하면 폭발 피해가 100 증가합니다.
[image] '''보상''':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16회 적중하면 차원 균열의 충전 횟수가 1회 증가합니다.}}}
<^|2> [image]
'''광물 수집 (Gather Minerals)'''
능력 강화 (E)
[image] {{{#eefee7 '''퀘스트''': 주위에서 죽은 적 영웅과 돌격병들이 광물을 떨어트립니다. 광물을 획득하면 광자포의 생명력이 8 증가하여 최대 560 증가합니다.
[image] '''보상''': 광물을 70개 획득하면 광자포의 공격력이 35% 증가하고, 광자포가 지형지물 너머 시야를 확보하며, 주위의 은신한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파동'''은 분열파를 발사하고 잠시 후에 공격력이 감소해서 되돌아오게 하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분열파를 시전했을 때 분열파가 의 유령의 낫(Q)처럼 프로비우스에게 되돌아온다. 따라서 줄을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감각을 쉽게 익힐 수 있다. 한 오브젝트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맵에서 유용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되돌아오는 분열파도 차원 균열을 폭발시킬 수가 있다.''' 즉, 차원 균열 설치 직후 분열파를 날리면 돌아오는 분열파로 차원 균열을 폭발시켜 좀 더 빠른 기술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 분열파, 차원 균열 관련 특성과 모두 시너지를 지닌다. 다른 1레벨 퀘스트 특성에 비하면 사용자의 컨트롤이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숙련자용 특성이기도 하다.
'''차원 공명'''은 퀘스트 완료시 W-Q콤보의 공격력을 증가시켜 줌은 물론, 차원 균열의 충전 회수가 3회로 늘어나 기술 연계와 지역 장악에 도움을 주는 특성이다. 다만 W-Q콤보는 적 영웅들이 작정하고 피하려고 하면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므로, W-Q콤보에 자신이 없다면 다른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여느 영웅 적중 퀘스트 특성들이 그렇듯, 노바사무로의 분신, 길 잃은 바이킹 등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특히 각각 10회, 20회였던 것이 각각 8회, 16회로 내려오면서 퀘스트 깨는 텀이 한텀 빨라졌다. 16회까지 올라가면 균열이 3개까지 장전되지만 완료는 꽤 어렵기에 피해량이 올라가는 8스택까지만 올리고 조금 더 여유롭게 플레이해도 괜찮다.
'''광물 수집'''은 더 굳건한 방어 라인을 세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 특성을 찍으면 도살자의 패시브처럼 근처에서 죽은 돌격병과 영웅들이 광물을 1개씩 드랍하는데, 이 광물을 수집할 때마다 광자포의 최대 생명력이 증가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광자포의 공격력이 상승함과 동시에 주변 지역을 장애물 여부에 상관없이 모두 드러내며 원작처럼 은신 유닛을 탐지할 수 있게 된다.''' 한 웨이브에 돌격병이 7마리이므로, 이론상으론 10 웨이브 분량의 광물만 꼬박꼬박 챙기면 금방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다만 광물을 먹기 위해 무리하게 앞으로 나서다간 광물은 먹지도 못하고 적에게 죽을 수도 있으므로 과욕은 금물. 퀘스트를 완료한다고 해서 도살자의 불빠따처럼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지는 것도 아니니, 퀘스트 달성보다는 생존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노바, 발리라 같은 은신 영웅이 상대팀에 있을때 사용해볼 법한 특성.

5.2. 2단계: 레벨 4


<^|2> [image]
'''광자 방벽 (Photon Barrier)'''
능력 강화 (E)
광자포가 활성화되고 동력이 공급된 동안 프로비우스의 기술 방어력이 40 증가합니다.
<^|2> [image]
'''터보 가속기 (Turbo Charged)'''
능력 강화 (Z)
일꾼 러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하고 동력장 내에서 이동 속도가 추가로 10% 증가합니다.
<^|2> [image]
'''보호막 축전기 (Shield Capacitor)'''
지속 효과
최대 생명력의 1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보호막은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빠른 속도로 재생됩니다.
4레벨 특성 구간은 프로비우스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특성들이 모여있다.
'''광자 방벽'''은 상대 팀에 스킬 위주의 딜러들이 있을 때 선택할만한 특성이다. 하나만 활성화되어도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리만 잘해준다면 소규모 교전에서도 대규모 교전에서도 효과를 항시 받을 수 있게 된다. 40%로 효과도 꽤 괜찮아 물몸인 프로비우스가 기술로 폭딜을 넣는 암살자에게 버티게 해 준다. 또한 다른 광자포 특성과도 잘 어울리는 편. 단, 광자포가 2개 이상 설치되어 있더라도 효과가 중복되지는 않는다. 상대방에게 일반공격 딜러가 없고 타 광자포 특성으로 광자포를 무한 유지 할 수 있다면 체력이 뻥튀기 되는 것과 마찬가지.
'''터보 가속기'''는 일꾼 러시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수정탑 둥력장 안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다. 동력장 내 이속증가는 일꾼 러시와는 달리 공격을 받아도 속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력이 증가하지만 도주 중에는 수정탑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되진 않으니 일꾼 러시의 쿨이 줄었다고 남발하지 말고 도주용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
'''보호막 축전기'''는 131(+4%)에 해당되는 보호막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피해를 받지 않으면 빠르게 회복되기 때문에 적의 포킹 기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존력을 올릴 수 있게 해준다. 보호막의 양 자체는 적으나, 라인전에서의 상대의 견제타나 한타 전 대치에서 포킹에 의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경감시켜줄 수 있다.

5.3. 3단계: 레벨 7


<^|2> [image]
'''입자 가속기 (Particle Accelerator)'''
능력 강화 (Q)
분열파가 적중한 대상 또는 차원 균열 하나당 분열파의 공격력이 15% 증가하여 최대 60% 증가합니다. 분열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하고, 차원 균열이 폭발할 때마다 추가로 0.5초 감소합니다.
<^|2> [image]
'''균열 후유증 (Rift Shock)'''
능력 강화 (W)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대상이 프로비우스로부터 받는 피해가 10초 동안 20% 증가합니다.
<^|2> [image]
'''타워 디펜스 (Tower Defense)'''
능력 강화 (E)
프로비우스가 분열파나 차원 균열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광자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입자 가속기'''는 분열파 강화 특성인데, 특이하게도 차원 균열을 터뜨린 횟수까지 분열파 강화에 적용된다. 하지만 이 특성에 진가는 피해량 증가가 아닌 쿨타임 감소에 있다. 3초라는 쿨타임은 W-Q 콤보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데에 무리가 있어 W-W-Q 콤보가 강제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없에줄 뿐더러 20레벨 특성 프로비우스의 고리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W특을 찍거나 E특을 가도 타워 디펜스를 유용하게 쓰기 힘들다면 후반을 보고 찍는 것도 괜찮다.
'''균열 후유증'''은 프로비우스에게만 적용되는 취약 특성이다. '''입자 가속기'''보다 효과 수치가 적은 대신 분열파뿐만 아니라 프로비우스의 다른 모든 피해에도 효과가 적용된다. 효과가 적용되지 않은 적에게 디버프를 발동시키기 위해 맞춘 차원 균열을 폭파시키는 피해는 증폭되지 않는다.
'''타워 디펜스'''는 광자포를 통한 지속딜을 강화시켜 준다. 난전에서 광자포에 딜이 집중되지 않을 때 이 특성이 찍혀 있으면 광자포를 두 개 이상까지도 활성화시킬 수 있게 해준다. 광자포 특성 트리를 탔다면 찍어서 손해볼 일은 전혀 없다. 기존에는 타워가 영웅을 공격하면 쿨타임을 줄여 주는 효과였으나 지금과 같이 변경되면서 프로비우스가 적극적으로 교전에 임해야 할 이유가 생겨난 셈이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수정탑 과충전 (Pylon Overcharge)


[image]
10초 동안 수정탑의 동력장의 반경이 증가하고 수정탑이 동력장 내의 적을 공격하여 초당 100(+4%)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마나''' 10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image] '''증가한 동력장 반경''' 15
[image]
'''수정탑 과충전'''
'''구분'''
'''능력치'''
[image] '''공격력'''
50 (+4%)
[image] '''공격 사거리'''
15
[image] '''공격 속도'''
2.0
스타크래프트 2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스 기술인 과충전을 가져왔다.[9]
사거리가 광자포보다 길며, 최대 3개[10]의 수정탑을 활성화할 수 있기에 딜링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위치 선정을 잘해서 설치하고 다른 스킬과 잘 연계해서 사용하면 '''프로비가 한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궁극기.'''
하지만 동력장 범위를 벗어나거나 수정탑을 부수는 등 상대방이 대처할 수단이 많고, 수정탑의 쿨타임이 길어 시전작업이 없으면 한 개의 수정탑만 활성화가 가능하기에 효율이 급감한다.
이런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맵 오브젝트를 신경 쓸 필요가 있는데 까마귀 공물같이 오브젝트의 위치가 예고되고 사수하는 맵에서는 사전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상대도 오브젝트를 차지하기 위해서 수정탑에 신경을 못 쓰는 등 과충전의 약점을 건드리기 힘들어지게 된다. 다만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는 사전 작업을 할 여건이 적다. 그리고 거미 여왕의 무덤같이 위치 사수의 중요성이 낮은 맵에선 단점을 메꾸기가 어렵다.
추가로 동력장의 반경이 증가하기 때문에 동력장 관련 특성의 적용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수정탑 과충전을 먼저 사용한 이후에 수정탑을 소환해도 궁극기의 영향을 똑같이 받아 적을 공격할 수 있다.[11]
프로비우스 패치 초기에는 수정탑 체력의 50%에 달하는 보호막이 붙어 있었으나, 전체 영웅 승률 1위를 찍은 이후 30%로 너프되더니 급기야는 보호막을 붙이는 기능 자체가 사라지는 너프를 받았다.
[clearfix]

5.4.2. R - 붕괴장 (Null Gate)


[image]
끌어서 사용
대상 방향으로 4초 동안 유지되는 붕괴장을 펼칩니다. 붕괴장은 적에게 초당 71(+4%)의 피해를 주고 80% 느려지게 합니다.

[image] '''마나''' 10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image] '''사거리''' 9.5 [image] '''크기''' 가로 8 × 세로 1
[image]
닿은 적에게 지속 피해와 강력한 감속 디버프를 거는 통과 가능한 장벽을 생성한다. 교전을 시도하려는 적에게 통곡의 벽을 선사하는 안티 이니시에이팅 궁극기다.
모티브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 중 내부의 적 임무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함선(댈람 방주 타일셋) 내 차단문으로 보인다.
풀히트 시 피해량은 284(+4%)로 매우 낮지만 범위가 넓고 80%라는 높은 감속 효과 덕에 WQ 콤보를 이용한 딜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궁극기치고는 매우 짧다. 때문에 한타는 물론이고 교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궁극기의 의의는 감속의 흉악한 둔화 효과이다. 끌어서 사용하여 방향을 지정할 수 있어서 지형의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하고 감속 효과는 가히 게임 내 최강 수준이다. 아군이 cc기가 부족할 때 큰 도움이 되며 범위도 넓어 다수를 맞추기가 쉽다. 뚜벅이들에게는 크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이동기로 빠져나간다면 쉽게 대처가 가능하다. 따라서 상대방의 이동기 존재 유무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사무로나 바이킹처럼 손쉽게 과충전의 딜을 분산시킬 수 있는 영웅이 있다면 붕괴장 쪽에 더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기절같은 강력한 cc기가 아닌 둔화이기 때문에 RWWQ 콤보를 모두 적중시키지 못하는 이상(그나마도 RWWWQ 콤보는 수정탑 밖에서 마나가 부족해 쓰지 못한다.) 단독으로 매우 큰 영향을 주기 힘들고, 프로비우스는 수정탑 과충전의 누적 딜링 의존도가 높아 선호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냐면 과충전을 너프시키니 붕괴장 픽률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프로비우스 자체를 안 쓰게 될 정도니 말 다했다.''' 앞서 궁극기를 갈아엎은 실바나스와 제라툴처럼 붕괴장을 삭제하고 새로운 궁극기 추가를 원하는 이들도 있다.
상황이 유리한 상태로 20레벨의 궁극기 강화 특성을 찍으면 거점 수비 능력을 크게 강화시켜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유리한 상황인 경우인 데다가 애초에 팀원에 프로비우스가 있는데 유리하기가 힘들다보니...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은 상황.
[clearfix]

5.5. 5단계: 레벨 13


<^|2> [image]
'''전진 수정탑 (Aggressive Matrix)'''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수정탑의 동력장 내에 있는 아군 영웅의 일반 공격력이 35% 증가합니다.
<^|2> [image]
'''압도적인 위력으로 (Power Overflowing)'''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수정탑의 동력장 내에 있는 아군 영웅의 기술 위력이 10% 증가하고 초당 마나 재생량이 2 증가합니다.
<^|2> [image]
'''보호막 충전소 (Shield Battery)[12]'''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수정탑의 동력장 내에 있는 아군 영웅은 초당 24(+4%)의 보호막을 획득하여 최대 116(+4%)의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보호막은 수정탑의 동력장에서 나온 후에도 2초 동안 유지됩니다.
13레벨은 모두 수정탑의 동력장에 버프를 부여하는 특성들이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효율이 상당하기에 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13]
'''전진 수정탑'''은 아군에 평타 위주의 암살자가 있으면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일리단이나 평타 빌드 한정으로 발라, 폴스타트와 같은 영웅들에게 도움이 된다. 아르타니스 같은 평타 의존도가 높은 전사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단점이 있다면, 프로비우스 본인은 평타를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아군의 조합을 타는 특성이라는 것. 또한 평타 위주의 영웅들은 무빙이 잦아 수정탑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수정탑의 위치 선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압도적인 위력으로'''는 아군에 기술 위주의 암살자. 즉, 법사 영웅이 많으면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수정탑 동력장 안에서 광역 공격을 퍼부으면 상대는 기술 보호막이나 기술 방어력이 없는 이상 폭딜을 버텨내기가 어렵다. 증가량이 위의 특성보다는 낮지만 프로비우스 또한 기술 위주의 영웅이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마나 회복 능력은 프로비우스에겐 크게 도움이 안되지만 기술 위주 영웅이 아니더라도 무라딘같이 마나가 부족한 전사나 지원가에게 도움이 되며, 기술 위력이기 때문에 지원가의 힐량도 10% 증가한다.
'''보호막 충전소'''는 보호막의 양은 적지만, 꾸준히 보호막을 제공하기 때문에 간간이 날아오는 포킹 딜을 막아내거나 도트 딜로 공격하는 적들의 피해를 줄일 때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하지만 추가로 강화도 안되고 동력장 내에 있어야 하기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한 순간에 높은 피해를 받으면 별 의미가 없는 특성. 여담으로 보호막이 치유로 인정되어 보호막을 제공받으면 영웅들이 치유받음 대사를 한다. 또한 프로비우스는 전문가임에도 치유량이 표기되어있는데, 아마 이 특성 때문인듯 하다.

5.6. 6단계: 레벨 16


<^|2> [image]
'''양자 뒤얽힘 (Quantum Entanglement)'''
능력 강화 (W)
적이 차원 균열에서 벗어나도 감속 효과가 3초 동안 유지됩니다.
<^|2> [image]
'''중력장 (Gravity Well)'''
능력 강화 (W)
적이 차원 균열의 중심부에 가까울수록 감속 효과가 증가하여 최대 60% 느려지게 합니다.
[image] '''효과 반경''' 1 / 2 / 3 [image] '''속도 감소''' 60% / 40% / 20%
<^|2> [image]
'''전파 방해 (Interference)'''
능력 강화 (W)
차원 균열의 폭발에 적중당한 적 영웅의 기술 위력이 5초 동안 35% 감소합니다. 추가로, 차원 균열의 폭발에 적중당한 적들은 중앙에서 밀쳐집니다.
16레벨은 모두 차원 균열에 관련된 특성이며, 13레벨 특성과 비슷하게 각각의 아이콘은 칼라이, 탈다림, 네라짐의 색이다.[14]
'''양자 뒤얽힘'''은 차원 균열에 한 순간이라도 들어갔었다면 밖에서도 감속 효과가 유지되어 추격이나 도주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장에 W를 많이 남기는 프로비우스 특성상 의외로 효과를 보기 좋다. W-Q콤보를 사용했을 때에도 피해 후에 남는 감속이 생기게 한다. 하지만 감속 효과가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16레벨 특성치고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중력장'''은 차원 균열의 중심부에 가까울수록 더 큰 감속을 걸어 장악력을 더 굳건하게 해준다. 주로 좁은 지형에서 최대의 활용이 가능하고 위치 사수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다만 W-Q콤보로 터트리면 즉시 감속이 사라지니 유의해야 한다.
'''전파 방해'''는 폭발 피해를 입은 영웅의 기술 위력을 잠깐 동안 감소시켜준다. 기술 위주 영웅들을 상대로 좋은 효율을 지니며, W-Q콤보의 쿨이 긴 것도 아니라서 상대 팀에 기술 위주 영웅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기술 딜러는 제라툴같이 W-Q콤보를 맞기 전에 프로비우스를 때리거나 원거리에서 아예 맞아주질 않는 등, 대부분이 프로비우스보다 선공권을 지니고 있어 상대가 잘할수록 효과를 보기 어렵다. 추가적인 기능으로 차원 균열이 폭발할 때 적을 밖으로 밀어내는데, 이 효과는 근접 암살자들에게 대처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혹은 아군 영웅들 중에 넉백 등의 CC기를 가진 영웅이 없는 경우에도 선택해볼 만하다. 다만 이런 넉백 기술들은 항상 방생의 위험이 있다는 점에 유의. 밖으로 밀어낸다는 점 때문에 20레벨 W특성인 프로비우스의 고리와는 최악의 시너지를 가져서 서로의 장점이 퇴색된다.

5.7. 7단계: 레벨 20


<^|2> [image]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 (Construct Additional Pylons)[15]'''
능력 강화 (R)
수정탑을 동시에 3개 유지할 수 있으며 과충전된 수정탑의 공격력이 25% 증가합니다.
<^|2> [image]
'''무한 동력 (Gate Keeper)'''
능력 강화 (R)
붕괴장이 동력장에 걸쳐 있으면 무한정 지속됩니다.
<^|2> [image]
'''섬멸 개시 (Shoot 'Em Up)'''
능력 강화 (Q)
분열파가 차원 균열에 적중하면 4갈래의 파동으로 갈라져 각각 50%의 피해를 줍니다.
갈라진 파동은 양방향 파동이나 입자 가속기 특성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2> [image]
'''프로비우스의 고리 (Probius Loop)'''
능력 강화 (W)
차원 균열의 폭발이 1명 이상[16]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동일한 위치에 차원 균열이 새로 생성됩니다.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는 수정탑을 최대 3개까지 유지할 수 있고 수정탑 과충전의 공격력이 25% 증가하는 특성. 수정탑 3개의 과충전 피해량은 이 특성을 찍기 전 수정탑 2개의 피해량보다 87.5%이나 더 높다. 따라서 제대로 딜링만 하면 게임을 뒤집을 수준의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수정탑 과충전을 최대로 활용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으니 유의.
'''무한 동력'''은 수정탑 동력장과의 시너지 특성이다. 수정탑이 파괴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붕괴장의 양 기둥 중 하나가 동력장 안에 있기만 해도 붕괴장을 상시 유지시킬 수 있다. 일부 오브젝트 주변의 좁은 지형에서 길 모양에 맞도록 길게 설치하고 오브젝트를 차지할 땐 영향력이 크다. 잘만 설치해 놓으면 적의 진입로를 하나 차단하는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며 또한 설치 이후에도 쿨타임은 계속해서 돌아가므로, 미리 수정탑을 설치해놓을 수 있는 저주받은 골짜기, 불지옥 신단 등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게다가 상대방에게는 수정탑의 범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잘만 숨겨놓는다면 거의 이동 불가 영역급의 효과를 볼 수 있다. 2020년 5월 7일자로 붕괴장이 갯수에 상관 없이 지속될 수 있게 패치되어, 수정탑을 지키는 용으로 조금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섬멸 개시'''는 분열파가 차원 균열에 적중하면 4갈래[17]로 파동을 일으켜 발사하는 특성이다.[18] 사실상 대미지 반경이 100% 늘어나는 효과와 같아 한타 시 적진에 적중할 경우 광역 대미지가 들어가 궁극기에 준하는 피해를 입힌다.
'''프로비우스의 고리'''는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같은 자리에 새로운 차원 균열이 생성되는 특성이다. 앞서 1레벨 특성 차원 공명으로 차원 균열의 갯수를 늘리고 7레벨 특성 입자 가속기를 찍어 분열파의 쿨타임을 줄이는 식으로 차원 균열을 한번에 2~3개씩 2번 이상 터뜨려 적중시킨다면 메인탱이든 뭐든 갈아마실 딜을 낼 수 있으나, W특성 트리 자체가 'W-Q콤보를 잘 맞출 수 있다'는 전제하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의 경로를 예측하여 차원 균열을 설치하고 터뜨리는 플레이가 미숙하다면 활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특성.[19]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거점 장악 능력
프로비우스의 모든 기술은 지역을 장악하고 통제 구역 내로 들어온 적을 제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광자포와 수정탑 과충전으로 진입한 적에게 직접 피해를 주거나 붕괴장으로 이니시에이팅을 억제할 수 있고, 설치형 기술을 통한 연계인 WQ는 생각보다 아프므로 돌격병을 앞세우고 진입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으며 W를 까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위치 이동을 강요할 수 있다. 때문에 프로비우스가 수정탑 배치를 잘해놓고 아군 또한 정돈된 진형으로 상대에게 대응할 수 있는 곳이라면 프로비우스의 억제력은 상상 이상으로 뛰어나다. 또한, 거점 장악형 영웅들이 대개 그렇듯 용병 캠프도 비교적 수월하게 돌 수 있어, 수정탑과 광자포를 몸빵삼으면 공성 거인이 등장하자마자 잡을 수 있다.
  • 1:1 라인전에서의 강점
동력장 내에서 빠르게 재생되는 마나, 접근하는 적에게는 꽤나 성가신 광자포의 누적딜, 빠른 이동속도, 라인푸쉬 능력이 어우러져 프로비우스의 본체에 직접 타격을 가할 수 없는 뚜벅이나 평딜러 같은 상대와의 라인전에게 우위를 점하기 굉장히 쉬운 편이다.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자가라보다 푸쉬력이 좋고 마나를 관리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런 장점이 두드러지는 전장은 맵이 크고 감시탑이 있어 갱킹을 회피할 수 있는 하늘 사원이다. 위의 거점 장악 능력이라는 장점이 하늘 사원 오브젝트의 특성과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프로비우스는 조합을 맞추기 굉장히 까다로운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리그에서도 사용될 수가 있다.


6.2. 단점


  • 물몸 뚜벅이
앞에서도 나와있듯이 프로비우스는 히오스의 영웅들 중에서 체력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한다. 20레벨에 체력이 2760으로 리밍, 트레이서 등과 함께 뒤에서 사이좋게 1, 2등을 하는 수준이라 집중공격을 잠깐만 받아도 전광판행이다. 여기에다가 일꾼 러시를 제외하면 탈출기나 생존기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물렸다가는 혼자 살아남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이동속도가 타 영웅보다 10% 빠르긴 하지만 일꾼 러시의 쿨타임이 짧지 않고 공격을 맞으면 효과가 사라진다. 그래서 상대편이 프로비우스를 집중적으로 노리면 할 수 있는 게 없다시피하다.
  • 수동적
프로비우스는 수정탑으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활동할 때는 매우 강력하지만 수정탑 밖에서 교전을 벌여야 하는 순간이 오면 굉장히 허약해진다. 수정탑 밖에서는 마나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전투 지속력이 낮아지고, 광자포와 수정탑 과충전의 화력 지원도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WQ는 맞으면야 물론 강력하지만 설치 시간도 있고, 사거리도 짧고, 마나 소모도 Q 75와 W 150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수정탑 밖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힘든 기술이다. 아바투르의 싸대기보다 DPS가 낮고 사거리는 카시아보다 짧은 평타[20]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즉, 프로비우스는 무조건 수정탑을 끼고 교전해야 하는 영웅이다. 그런데 수정탑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로 길고, 내구도도 낮기 때문에 상대방이 수정탑을 파괴하거나 수정탑 위치 밖에서 계속 교전이 발생한다면 프로비우스의 활약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

6.3. 카운터 픽


  • 은신 암살자
일반적으로 물몸 뚜벅이들은 은신 영웅들을 항상 주의해야 하지만, 프로비우스는 몸이 약해 상성이 더욱 심한 편이다. 심지어 1레벨 특성으로 광물 수집을 선택해도 프로비우스의 저지력으로는 암살자들이 대놓고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
  • 기동성이 뛰어난 암살자
주력 기술인 WQ를 거의 무시하다시피하고, 일꾼 러시가 유일한 도주기인 프로비우스는 이들의 추노를 떨쳐낼 수 없다. 특히 일리단과 트레이서는 수정탑과 광자포를 각각 회복포션과 펄스폭탄 충전용으로 써먹기까지 한다.
  • 수정탑을 역이용하거나 쉽게 철거하는 영웅
앞서 언급한 일리단과 트레이서 외에도, 수정탑을 회복용으로 써먹는 영웅은 많다. 또한 수정탑을 설치하자마자 철거하는 영웅들은 프로비우스의 행동반경을 매우 좁힌다. 이런 영웅들은 대개 전선 장악력이 매우 뛰어나 프로비우스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도 덤.

6.4. 시너지 픽


  • 루시우: 뚜벅이 영웅의 구세주. 이동 속도 버프는 일꾼 러시보다 속도 증가치는 낮지만 맞아도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지속 효과인 상시 이동속도 10% 증가와 중첩이 되기에 도주가 매우 용이해진다.
  • 아바투르: 수정탑과 광자포에 아바투르의 공생체를 붙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한타 중 적 사이에 방치된 수정탑이 기습적인 공생체 공격을 가하거나, 아군 영웅들이 죽거나 떠난 후에도 수정탑과 광자포에 공생체를 붙여 점령거점 방어에 이용할 수 있다.
  • 자리야: 방벽으로 유리몸인 프로비우스를 지켜 주는 동시에 자신의 공격력을 키울 수 있으며, 자리야의 두 궁 모두 프로비우스가 다수의 적에게 WQ를 쉽게 꽂을 수 있게 해준다.
  • 해머 상사: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탱크에게는 포탑의 지원이 필요하다. 둘 다 수동적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탱크+포탑+균열+지뢰는 웬만한 영웅은 뚫지 못한다. 프로비의 이속으로 어그로 핑퐁이 가능한 것도 장점. 해머의 파훼법은 해머 먼저 무는 건데, 포탑의 지원을 받으면 웬만한 브루저들은 피떡이 돼서 나온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유리한 전장
    • 용의 둥지: 브락시스 항전과 마찬가지로 신단싸움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다만 후반부의 신단 돌려막기 싸움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 하늘 사원: 사원을 점령해야 하는 전장이니만큼 프로비우스 역시 이 전장에서 유리하다. 특히 Tempestduckduck은 HGC KR에서 이 전장에서 프로비우스를 꺼내서 L5MVP Black을 상대로 이겼다. 이 상위권 1,2위를 잡아낸 일 때문에 MVP Miracle은 프로비우스를 밴했다.
    • 불지옥 신단: 오브젝트가 뜨면 신단에서 오랫동안 싸우는 맵 특성상 프로비의 거점 장악 능력이 빛을 보며 3라인 맵이면서도 라인 간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이동속도가 빠른 프로비우스가 활약하기 좋다.
    • 볼스카야 공장: 하늘 사원과 비슷하다. 활성화될 거점이 뜨면 그곳으로 가서 미리 진을 쳐 놓으면 상당한 활약을 할 수 있다.
  • 불리한 전장
    • 영원의 전쟁터: 호불호가 극명한 전장. 불멸자 오브젝트 생성시 수정탑만 적절히 보호하면 적 영웅들이 아군 불멸자에게 붙을 수가 없다. 수정탑을 아군 근처에 소환하고 광자포을 적 영웅 출몰 예상 지역에 소환한 다음, 차원 균열로 시야를 밝히면 적 영웅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 수정탑을 깨기 위해서는 차원 균열을 통과해야 하나 여의치 않고 우회를 하자니 전장 특성상 상당히 거리가 멀어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불멸자 오브젝트를 먹기 위해 프로비우스는 이리저리 수정탑을 건설해야 되는데 불멸자 오브젝트 근처에는 전장의 안개가 너무 적어서 상대팀이 수정탑이 어딨는지 그냥 바로 알 수 있다. 때문에 건설해도 금방 부숴지고 또 수정탑 건설 쿨타임이 짧은 편도 아니라서 상당히 힘든 전장.
    • 하나무라 사원: 프로비우스 특유의 수동성이 가장 큰 발목을 잡는 전장으로, 핵심 오브젝트인 화물이 움직인다는 특성 하나만으로도 프로비우스의 운영이 전반적으로 힘들어진다.

6.6. 총평



차원 균열-분열파의 연계와 수정탑, 광자포의 몸빵을 위시한 전문가 캐릭터. 평타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기술의 쿨타임이 짧고 수정탑 동력장 내의 마나 회복량이 뛰어나서 Q를 평타처럼 날릴 수 있으며, 수정탑과 차원 균열 등을 소환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유지력이 뛰어나다.
출시 직후의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다. 마나가 반 무제한인 것만 빼면 프로비우스 출시 이후 버프를 받은 비슷한 거점장악형 영웅인 가즈로의 하위호환 취급까지 받는다. 사람들이 프로비우스의 성능에 대해 가장 많이 지적하는 점은 물몸 뚜벅이인데도 불구하고 스킬들의 사거리가 지나치게 짧다는 점이다. 설치한 뒤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 W와 자체적인 피해량과 사거리가 미묘한 Q는 돌격병, 용병 정리 용도 외로 활용하기에는 상당히 힘들다. 게다가 부서지기 매우 쉬운 수정탑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고, 유일한 이동기인 Z는 한 대만 맞아도 효과가 풀리기 때문에 위치 선정도 굉장히 중요하다. 광자포는 수정탑 동력원 내에서만 설치가 가능하고 광물 수집을 찍지 않으면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낮아서 그다지 위협적이지도 않고 상대팀에 포킹 캐릭터나 누커 한 명만 있어도 순식간에 철거당한다. 이 때문에 프로비우스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 종합하자면 약점은 뚜렷한데 픽의 어드밴티지가 다소 부족하다.
스킬셋은 원작의 협동전 사령관 카락스의 칼라이의 재능(11레벨 특성)이 적용된 수정탑, 광자포 소환을 가진 탐사정과 같은 회사 게임토르비욘을 합친 듯한 모양새인데 전투 양상은 합친 듯한 게 아니라 토르비욘 자체만을 닮은 모양새이다. 프로비우스와 그 카락스의 탐사정, 그리고 토르비욘 셋 다 지역 수비 특화이며, 독자적인 지원 스킬이 존재한다. 그리고 물몸인데다 자기가 지키는 장소에서 벗어난 곳에서의 전투는 기여도가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일단 확보한 구역에서는 장악 능력이 강하다는 것까지 닮아 있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서 승률이 낮아졌으며 스킬 매커니즘 때문에 인식도 나빠진 상황이다. 프로비우스는 애초에 단점이 많은 영웅인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한타에서 활약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너프 전에는 한타에서 활약을 못해도 라인푸쉬와 거점방어로 충실히 제 역할을 수행했지만, 현재는 스킬 매커니즘 때문에 한타에 참여하면 활약을 못하고 그렇다고 싸우고 있는 팀원들을 뒤로하고 본래 역할인 라인푸쉬를 하려 해도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서 힘들어진 상태라 '''제 역할도 못하고 한타에서 활약도 못하는''' 영웅으로 인식이 추락했다.
라인푸쉬 및 공성 능력은 다른 전문가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강하지만 다른 능력이 바닥을 기기에 현재는 장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하지 않는 상태. 장인들만 플레이해서 상위권 티어 승률은 나쁘지 않게 나오지만 픽률이 바이킹 수준으로 낮아 유의미한 통계라고 보긴 힘들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도) 프로비우스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인식이나 평가는 완전히 바닥으로, 공방에서는 구경하기조차 어렵고 등급전에서는 티어불문 픽하는 것만으로 욕을 먹는 처지가 되었다.''' 지나치게 수비에 치중한 스킬셋으로 말미암아 플레이하는 재미도 적고, 필연적으로 한타에 불리함을 안아야 하는 아군들은 속 터지고, 그나마의 장점인 거점장악력도 일부 맵을 제외하면 쉽게 파훼되어 버린다. 상향을 받거나 메타에 일련의 대격변이라도 생기지 않는 한 약캐 처지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양방향 파동,
talent1icon=probius_disruptionPulse.png,
talent1alt1icon=probius_photonCannon.png,
talent1alt2icon=,
talent4=보호막 축전기,
talent4icon=probius_shieldCapacitor.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입자 가속기,
talent7icon=probius_disruptionPulse.png,
talent7alt1icon=probius_warpRift.png,
talent7alt2icon=probius_photonCannon.png,
talent10=붕괴장,
talent10icon=probius_nullGate.png,
talent10alt1icon=probius_pylonOvercharg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보호막 충전소,
talent13icon=probius_warpInPylon3.png,
talent13alt1icon=probius_warpInPylon2.png,
talent13alt2icon=,
talent16=중력장,
talent16icon=probius_warpRift2.png,
talent16alt1icon=probius_warpRift.png,
talent16alt2icon=,
talent20=섬멸 개시,
talent20icon=probius_disruptionPulse.png,
talent20alt1icon=probius_pylonOvercharge.png,
talent20alt2icon=,
)]
프로비우스는 영웅 특성상 수비적인 특성을 선택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마냥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수만은 없다. 따라서 특성을 통해 프로비 나름의 전장 통제와 딜링 능력을 챙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1레벨'''에는 깔끔한 wwq 콤보 딜링을 위해서 '''양방향 파동'''이 무난하다. 아군 cc가 충분하거나 거점 점령에 힘을 주고 싶다면 '''광물 수집'''도 좋다. '''차원 공명'''은 w의 딜링이 이 퀘스트를 찍어야 할 정도로 낮은 것도 아니고, 퀘스트를 깨기도 어려워 잘 기용되지 않는다.
'''4레벨''' 특성은 프로비우스의 연약한 생존력을 보충해 주는 '''보호막 축전기'''가 가장 무난하다. '''터보 가속기'''는 나쁜 특성은 아니나, 프로비우스의 고유 능력은 맞으면 풀리고, 도망칠 때는 대개 수정탑을 버리고 도망가기 때문에 쓸 만한 상황이 자주 나오지 않는다.
'''7레벨''' 특성은 확정딜과 지속딜을 늘려주는 '''입자 가속기'''가 무난하다. 프로비우스가 잘 물리지 않고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다면 '''균열 후유증'''을, 거점 점령에 더 힘을 주고 싶다면 '''타워 디펜스'''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10레벨''' 특성은 '''붕괴장'''과 '''수정탑 과충전'''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정탑 과충전은 물론 극한의 거점 수비를 보여주는 뛰어난 궁극기지만, 매우 수동적이며 적이 수정탑을 부수면 바보가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붕괴장은 반대로 공격과 수비 모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궁극기다.
'''13레벨''' 특성은 '''보호막 충전소'''가 가장 무난한 편. 다른 특성들도 제법 무난하고 수정탑을 바리안 깃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지만 어차피 프로비우스는 수정탑 동력장 내에서 활동하지 않으면 마나가 마르기 때문에 한타가 일어날 즈음이면 수정탑은 쿨타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동력장의 범위도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비우스 자신의 생존력도 높일 겸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것이 가장 낫다. 그 외에는 프로비우스 자신의 기술 피해량 증가를 위해 '''압도적인 위력으로'''를 고르는 것도 스플릿 푸시나 한타 기여도를 올려주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6레벨''' 특성은 '''중력장'''을 선택하여 나사 빠진 지역 장악력의 순수 W를 그나마 위협적인 CC 지대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다른 특성들 중 2개는 차원 균열을 폭발시켜야 얻을 수 있는 효과라서 불안정한 감이 있기 때문에 맞출 자신이 없다면 권하지 않는다. 그 외에는 '''양자 뒤얽힘''' 역시 CC로서의 역할을 늘려주기 때문에 좋다.
'''20레벨''' 특성은 붕괴장 선택 시에는 능동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섬멸 개시'''가 무난하다. 반면 수정탑 과충전 선택 시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가 좋다. 수정탑이 3개가 되는 것은 프로비우스의 시야 확보 및 활동 영역을 늘려줄 뿐 아니라 과충전의 순수 위력도 높여준다. 특정 거점을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경우라면 '''무한 동력'''도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

8. 스킨


프로비우스/스킨 문서 참고.

9. 기타


  • 공개 이전에 히오스 트위터에 올라왔던 이미지를 보고 몇몇 사람들은 카락스를 예측했지만 자원 채취 및 건설용 유닛인 탐사정이 일꾼 유닛 최초로 히오스의 영웅으로 참전했다.[21]몇몇 특성을 스타크래프트 시스템[22]과 프로토스 건물[23]에서 가져왔다.
  • 해당 탐사정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칼달리스 선발대인 아쿤 델라르와 같이 등장한 탐사정이다. 때문에 유저들은 트레일러 초반에 나오던 프로비우스가 중반부터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파괴되어서가 아니라 시공의 폭풍으로 끌려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정설처럼 나온다.
  • 설정 상, 그리고 집중 조명 동영상에 의하면 탐사정은 원래 프로그램에 감정이나 자아 같은 게 포함되지 않은 그냥 무인로봇이지만 시공의 폭풍으로 넘어오면서 자아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이어에서 저그랑 싸우는 와중에도 수정탑을 소환한 것부터 용감한 행동이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프로비우스에게 감정이나 자아가 생긴 것이 아이어 공격 당시인지 시공의 폭풍으로 넘어온 이후인지는 정확치 않다. 후술할 스타2 본편의 대상의 "인격"을 복제하는 인공지능인 정화자로 프로비우스가 제작된 걸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자아가 있는 로봇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 프로비우스의 등장으로 프로토스 종족만으로 구성된 5인 파티(태사다르, 제라툴, 아르타니스, 알라라크, 프로비우스, 피닉스)가 가능해졌다. 다만 좋은 조합이라고는 할 수 없다. 아르타니스 원탱은 매우 불안정하고 태사다르/알라라크/제라툴/프로비우스는 물몸이기 때문에 빠른 대전에서나 볼 수 있는 예능 조합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 머키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람의 말을 못하는 영웅으로, 소개 영상에 아무런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는 자막조차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인 "마지막 바스티온"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대사 없이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주었다.[24]
  • 본체 주변의 부품들이 독자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외형 변화를 겪으면서 행동과 감정표현[25]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카봇스타크래프츠 시리즈의 탐사정과 비슷하다. 역수입으로 추정되며 향후 카봇 스킨 출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 프로비우스의 비주얼적 인식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원작의 탐사정이 그러했듯이 프로비우스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엽다는 반응. 오죽하면 프로비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거점 장악이나 무제한 마나 등의 능력이 아니라 귀여움이라는 말도 농담 삼아 나온다. 인게임에서도 기술의 위치 선정을 위해 끊임없이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런 말은 반쯤은 농담이지만 무시할 수는 없는 게, 프로비우스는 성능 논란과 인지도 논란을 양쪽으로 겪어 까이기 좋은 요소들을 전부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논란을 겪은 타 영웅에 비해 이러한 논란이 극단적으로 확대되지 않은 원인에 대해 프로비우스의 비주얼의 영향이 없었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당장 인지도와 성능에서 초창기 최하위를 달리던 루나라와 승률 40%를 달리던 귀여운 쓰레기 시절의 프로비우스의 대접 차이를 생각해보면 프로비우스가 비주얼적인 면에서 동정표를 상당수 받아갔음을 알 수 있다.
  • 국내 유저들은 이름을 줄여서 "프로비"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아니면 그냥 "프로브"라 부르는 경우도 있고, 더 나아가 일꾼이라 부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이스터에그로, 스타 2 협동전 임무에서 피닉스로 모든 용사 유닛을 활성화하고 탐사정을 생산하면 프로비우스가 생산된다. 다만 정화자 풍이며, 피닉스 용사 유닛 특유의 표식이 있는 걸 빼면 보통 탐사정과 차이점은 없다.
  • 디자인 초기에는 모선으로 전장에 데미지를 퍼붓는 영웅 능력이 있었지만, 프로비우스의 건설 중심 게임 플레이와는 맞지 않은 탓에 버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전장을 폭격하는 능력은 알렉스트라자의 정화의 불꽃으로 재탄생 했다.출처
  • 2017년 출시 영웅 중 마지막에 출전하는 영웅인 한조가 암살자가 됨으로써, 프로비우스가 2017년의 유일무이한 전문가 영웅이 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 전문가 역할군이 삭제되는 소식에 따라 프로비우스가 최후로 추가된 전문가 영웅이 되었다.
  • 색상별 완성도가 조금 부족한 영웅이었다. 정크랫의 경우에 스킨 색상에 따라 설치형 스킬인 강철 덫 등이 다 다르다. 마찬가지로 블레이즈의 경우도 벙커가 색상별로 색상이 다르다. 그런데 사실상 프로비우스의 제 2 아이덴티티인 수정탑과 광자포의 색상은 단일색 단 하나뿐. 하필 프로비우스의 색상들이 죄다 프로토스 부족별 콘셉트이라서 더더욱 이질감이 느껴진다. 그래놓고서 색상 스킨만 잔뜩 추가하고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참으로 논란이 없을 수 없는 영웅.[26] 하지만 2019 03. 27 패치에서 수정탑과 광자포, 붕괴장이 프로비우스의 스킨 색상에 따라 변하게 되었다.
  • 2019년 여름 이벤트(메카스톰)에서 상자되었다고 한다.
  • 국내 스타크래프트 2의 커스텀 맵, 추적자 키우기 4에서 에쒸비우스의 어원이 되었다. SCVius라고 쓸 수 읶다.

9.1. 인지도와 비중 문제 및 출시 논란


공개 전 페이스북에서 프로토스의 건물 소환같은 모습에 대다수의 유저는 카락스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나 예상을 뒤엎고 등장하였다. 프로비우스의 발표 1년 전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때 카락스가 소냐, 그레이메인, 리밍같은 영웅들과 함께 히페리온의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정확히 1년 후 카토비체에서 건물을 소환하는 프로토스의 영웅이 공개된다고 하자 카락스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프로비우스가 공개되자 스타크래프트의 네임드 영웅에 목말라있던 많은 유저들과 스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프로비우스의 출시에 대해 비판하는 측에서는 "안 그래도 네임드 영웅들이 안 나오는 데다가 스타 영웅들은 1년에 두 명 정도 나올까 말까 하는데 카락스토시, 보라준, 스완, 탈란다르 같은 영웅들은 대체 언제 나오냐"라는 말과 "카락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들을 굳이 탐사정에게 주었어야 했는가?", "우리가 프로브 공개되는거 보려고 새벽까지 잠도 안 자고 기다렸는 줄 아냐", 다음엔 아예 대군주를 영웅으로 내놓지 그러냐[27]", "오버워치 팬덤에겐 푸짐하게 퍼주면서 스타크래프트 팬덤에겐 대체 왜 이러는 거냐"[28]등의 목소리를 냈었다. 다만 오버워치 세계관도 2018년부터 영웅 추가 주기가 굉장히 뜸해졌는지라[29] 현재 오버워치 편애 의혹은 거의 없어졌다. 다만 키히라같은 오리지날 캐릭터들을 찍어내기 시작한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또한 프로비우스의 스킬셋과 콘셉트이 원작의 프로브와 상당히 괴리감이 있다는 것도 논란이 되었다. 의무관이나 공성전차의 경우 치료, 공성모드 등의 스킬을 갖고 나와서 원작의 역할에 어울리는 기술을 갖고 나왔으나 탐사정은 건물 소환을 제외한 다른 기술들은 강력한 공격, CC 기술로 원작의 탐사정에 어울리는 기술이 아니다.[30]
이에 반해 프로비우스의 출시를 좋아하는 측에서는 "꼭 네임드여야 하는 법 있냐?", "네임드 아니면 어떠냐 귀여우면 그만이지", "솔직히 카락스보단 탐사정이 훨씬 인지도가 높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탐사정은 스타크래프트 팬 사이에서 카봇 저글링과 함께 마스코트 취급을 받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 1부터 계속 개근한 유닛이기에 네임드는 아닐지라도 인지도는 어떤 영웅보다도 뛰어나서 탐사정을 환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처럼 프로브가 카락스보다 인지도가 높다고 무조건 프로브를 띄우고 카락스를 깎아내리는 식의 주장을 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카락스는 프로브에 비하면 듣보잡이다.", "카락스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프로브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는 헛소리에 가까운 주장이었다. 물론 인지도를 따지면 '''프로브가 인지도가 없는 유닛은 아니다. 하지만 스토리에서 비중 있는 존재는 아니다.''' 카락스는 스타크래프트 공허의 유산이라는 영화에 등장하는 엄연한 주연 배우이고 프로브는 엑스트라인 것이다. 물론 엑스트라들이 없으면 영화는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엑스트라 또한 중요하지만 비중을 따지면 주연배우보다 비중이 떨어지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프로비우스의 출시에 대해 불만을 갖는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인게임에서 캠페인 스토리를 함께하며 조종할 수도 있었던 주연배우급이라 할 수 있는 네임드 영웅들을 더 원했던 것이지 프로브가 인지도가 없어서 불만을 가진 것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자면 자가라는 자신보다 인지도가 높은 바퀴히드라리스크(유닛)를 소환물로 부리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워크래프트 시리즈도 올드팬들에게는 바리안 린이나 가로쉬 헬스크림보다 풋맨그런트가 비중은 적은데 인지도가 높은 것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물론 카락스가 공허의 유산에서 처음 나온, 블리자드 영웅 중에서는 상당히 역사가 짧은 영웅이기에 인지도가 부족한 면도 있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공허의 유산에서 엄연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였고, 같은 공허의 유산에서 처음 등장한 알라라크는 이미 영웅으로 나왔다. 따라서 저런 식의 주장은 억지에 가까운 것.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은 RTS라는 장르의 특성상 캠페인을 즐기는 유저와 멀티를 즐기는 유저가 분리되어 있고 다른 세계관과 비교해도 영웅으로 나올만한 네임드 영웅이 부족한 편이기에 유닛이 영웅으로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도 있다. 레가르의 경우처럼 게임 외 미디어믹스에서만 등장한 영웅을 등장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게임만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미디어믹스에서만 등장한 영웅보다 차라리 유닛을 영웅화하는게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프로비우스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처음 등장한 영웅이지만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에서 칼달리스가 이끈 아이어 수복 선봉대 '아쿤 델라르'의 탐사정이라는 배경설정을 가지고 있기에, 네임드 논란에 대한 블리자드 나름의 해결책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프로비우스가 공성 전차의무관처럼 원작으로 역수출 될 수도 있다.[31]

또한 프로비우스의 기술들이 카락스에게도 어울린다고 해서 카락스의 기술을 딱히 뺏어온 것도 아니라 문제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카락스는 프로비우스에게 없는 궤도 폭격, 태양 포격, 태양의 창과 같은 글로벌 광역 공격, 시간의 파도나 패시브인 '일류 차원장인'을 이용한 아군의 기술 쿨타임 감소라던가 재구축 광선으로 인한 치료 및 수리 등의 능력을 가진 전문가로 만들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비우스가 가진 포탑 설치보다 아둔의 창이나 태양석과 관련된 기술, 특성을 가지는 것이 카락스에게 더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상술한 대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영웅이 매우 더딘 속도로 출시되고 있기에 더 문제가 되는 것인데, 카락스가 프로비우스와 전혀 다른 콘셉트으로 나올 수도 있지만 세계관별, 종족별 출시 형평성을 고려할 때 다음 프로토스 영웅이 나오는데만 1년 이상 기다리게 될 것이다. 카락스가 프로비우스와 완전히 다른 콘셉트으로 나올 수 있겠지만, 이번 차례가 지나간다면 몇 년 후에 다시 기회가 올지 모른다. 실제로 호러스 워필드의 경우 원래 공성전차 영웅으로 설계되었지만 취소되고 다른 영웅으로 나오기로 했는데 몇 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피닉스도 기획 중 부활 콘셉트의 영웅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취소되고 아르타니스로 대체됐는데 그 이후 소식이 없다가 3년 만에 용기병 영웅으로 출시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년에 2명씩만 나오고 있는데, 종족별로 1년에 1명이 안되는 것이다. 이런 속도로 영웅이 나오는데 한 번 순서가 밀린다면 다음 기회를 잡아 출시하기를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크로미가 출시될 때[32]와 같은 맥락으로, 너무 과도하게 거창한 떡밥을 뿌린 바람에 더더욱 비난을 받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 역시 제시된다.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 역시 프로비우스의 출시 자체는 환영하는 편인데 과대광고 때문에 괜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는 불평이 많은 편이다.
이 때문인지, 후에 스투코프의 떡밥이 뿌려졌을 때에는 '''호기심 많은 일벌레, 드로니우스''', 가로쉬 때는 만 두 번 나와서 '''호기심 많은 관문, 관무니우스'''라며 놀리기도 했다. 피닉스 때는 순간 비주얼만을 보고 '''IQ 적은 용기병, 드라구니우스'''냐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있었고, 메피스토 때는 모델링을 보고 '''호기심 많은 모기 유충, 장구벌레우스'''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렇듯 영웅 출시 관련 떡밥이 나올 때마다 '''□□□ △△(한) ○○○, ○○●(ㅣ)우스''' 라고 불리며 낚시 및 통수 영웅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다. 기존 캐릭터인 레이너도 리워크 전에는 영웅이 아니라 원거리 돌격병이라며 '''호기심 많은 돌격병, 마리니우스'''라 조롱 받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첫 캐릭터로 이름부터 "○○○우스"로 끝나는 데다가, 퀄리티도 최악으로 나온 용기가 많은 대천사 임페리우스가 발매되어 의도치 않은 재평가를 받았다.

[1] 동력장 안에서만 마나를 회복한다.[2] 일꾼 러시의 지속 효과로 10% 증가된 수치.[3] 근접 영웅 중 가장 사거리가 긴 영웅은 키히라(사거리 2.2)로 0.8 차이다.[4] 20레벨 특성을 찍으면 최대 3개까지도 소환할 수 있다.[5] W특성트리를 타고 1레벨 특성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적 영웅에게 '''딜링 메이지 못지않은 정신나간 딜을 넣는 프로비'''를 볼 수 있다.[6] Opening Warp Rift라고 표기된다.[7] 화이트메인의 절박함 3중첩 상태인 '절박한 기도'(210)이 1등이긴 하지만 절박함에 따라 기술의 마나 소모량이 실시간으로 바뀌니 제외.[8] 보호막+내구도 수치가 스1에서는 수정탑 600에 광자포 200, 스2에서는 수정탑 400 광자포 300이다.[9] 다만 프로비우스가 이 스킬을 가진 이유는 카봇의 스타크래프츠 공허의 유산 패러디 영상에서 따온듯[10] 20레벨 궁강을 하기 전까지는 2개[11] 수정탑이 소환되는 시간 동안 궁 지속 시간은 계속 지나고 있기 때문에 과충전 딜을 넣지 못하는 시간이 생겨 약간의 딜로스가 발생한다.[12] 영문 특성명은 아르타니스의 4레벨 특성인 '보호막 재충전'과 같다.[13] 압도적인 위력으로, 보호막 충전소의 아이콘은 각각 탈다림 수정탑, 공허 수정탑이다.[14] 49.2 패치 이전에는 정화자 색의 차원 균열 아이콘을 가지고 차원 균열의 폭발에 적중당한 적들이 밀쳐지는 효과를 지닌 '''퇴치'''라는 특성이 있었으나 '''전파 방해'''에 통합되고 이 특성은 삭제되었다.[15] 원작에서 프로토스로 플레이시 인구수가 막히면 나오는 아나운서 음성[16] 즉 그냥 영웅을 맞히면 발동한다. 굳이 1명 이상이라고 쓴 이유는, 프로비우스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2명 이상이었다가 패치로 상향된 것인데 설명에서 숫자만 바꿔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17] 원래 분열파의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30° 각도, 좌우 90° 각도.[18] 이렇게 발사된 파동도 차원 균열을 폭발시킬 수 있다.[19] 하지만 프로비 장인이 W트리를 완성한다면 더 이상 '''이 세상 프로비가 아니게 된다.''' [20] 아바투르 38.63(+4%), 프로비우스 38.13(+4%). 사거리는 카시아가 4이고 근접 암살자인 사무로가 2인데 프로비우스가 3이다.[21] 히오스갤에서 탐사정이 나온다는것을 완벽하게 예측해서 사람들이 성지순례를 하러 오는 글이 있다. [22] 광물 수집,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23] 보호막 충전소, 관문지기[24] 출시 후에는 이 소개 영상이 프로비우스의 성능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비우스는 수정탑이 없으면 마나 회복이 되지 않아 저렇게 특정 지역에 수정탑을 밀집해서 지어야 하는 한편 그 장소를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팀원이 한타를 벌이러 가더라도 쉽사리 참여할 수 없다. 하지만 과충전을 이용한 순간적인 거점 방어력이 강력해서 지정한 지점을 방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유일한 이동기이자 생존기인 일꾼 러시로 논 타겟팅 스킬을 최대한 피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25] 감정에 따라 사람의 눈매처럼 변하는 카메라 렌즈와 눈썹 역할을 하는 파츠, 영상 마지막에 팔을 뻗듯이 양 옆의 부품을 길게 빼는 동작 등, 월-E와 비슷하다.[26] 렉사르의 미샤가 스킨 별 색상이 같다고 생각해보자.[27] 실제로 스타크래프트에 대군주 영웅이 존재한다.[28] 마침 당시 프로비우스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겐지D.Va가 연속으로 출시되어 스타크래프트 푸대접 논란이 더욱 거셌었다.[29] 2017년 12월 한조 출시 이후 '''약 2년 반 뒤'''인 2020년 6월에 메이가 나왔다.[30] 실제로 각 종족의 일꾼들은 상당히 약한 존재들이다. 당장에 노업 기준으로 저글링과 1:1을 붙여도 죽는 존재가 일꾼들이고, 야전교범에서의 일벌레는 해병들에게 멀리 걷어차기 시합까지 당했으며 탐사정의 기본 무기인 입자 광선은 일개 병사에 불과한 해병에게조차 간지러울 뿐이라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다만 건설로봇은 실제로는 골리앗에 맞먹는 크기와 융합 절단기로 저글링 정도는 가볍게 도륙 내며, 게임상에서도 높은 체력 때문에 그럭저럭 잘 싸운다.[31] 결국엔 진짜로 역수출이 되어 협동전 피닉스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일꾼 영웅으로 등장한다. 다만 외관에 달리는 영웅 표시만 있을 뿐 다른 탐사정과는 스펙상의 차이는 없다. 사실상 역수출보다는 이스터에그인 셈[32] 큼지막한 용의 그림자가 깔리는 시각 효과와 대격변 당시 데스윙의 등장을 암시했던 대사를 떡밥으로 투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