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포켓몬스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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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의 가장 큰 특징. 자연계의 섭리와는 달리 포켓몬은 특정 조건만 만족하면 하루만에 최종 단계까지 진화할 수 있는데, 엄밀히 말해 성장(변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오잉!? ○○○의 모습이...!
축하합니다! ○○○는 □□□로 진화했습니다![1]
그렇지만 단순히 나이를 먹는다(레벨업) 해서 진화하는 건 아니라서 늙은 피카츄와 어린 라이츄, 베이비 니드퀸 같은 포켓몬도 있다. 실제 애니메이션(AG)에서도 초반 나무지기를 입수할때 같이있던 나무지기 중 늙은 나무지기도 있었다. 또한 아켄이 모든 새 포켓몬의 조상이라 하는데, 이 세계관에서는 현실의 진화생물학에서 일컫는 진화와 여기서 나오는 진화라는 두 가지 개념이 있다고 추측되었고, 리전 폼의 등장으로 일부 증명되었다.
진화 전후의 포켓몬을 비교하자면 종족치가 대폭 상승[2] 하기에 때맞춰 진화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나, 그 능력과는 별개로 귀엽고 앙증맞던 외모가 진화 후 늠름해지면서 비호감이 된다 하여 진화시키지 않는다는 암시가 게임에서든 애니메이션에서든 꽤 자주 나온다. 애니의 피카츄를 비롯해 여러 스타팅 포켓몬들을 진화시키길 거부하는 것은 시청자들일지도.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의 레벨 개념이 딱히 없어 진화 방법이 딱히 있는 건 아니다. 보통 애니메이션에서 포켓몬들이 진화하는 경우는 격렬하게 싸우는 도중이나 위기 상황 등에서 진화하는데 극중 긴장감이나 극적인 연출을 위한 요소로 이용된다. 도구, 통신 등을 이용한 진화 방식은 대부분 구현되었지만, 복잡한 진화방식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가끔 있다. 대체로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미디어에선 주인이 위기에 처했을 때 '''주인을 지키기 위해''' 진화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묘사된다.
애니에서는 진화시 공통적으로 빛이 나는데, 원래는 그냥 밝게 빛나는 정도로 아무 빛깔이 없었지만, BW에서 푸른 빛으로 바뀌었다.[3]
가끔 있는 일이지만 진화란 게 기존 포켓몬을 더 강하게 만드는 방법인만큼 범죄 조직에서 강제 진화를 꾀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표적으로 에테르재단.[4]
2. 진화 캔슬
게임에서는 진화 캔슬이라고 하여 진화를 늦추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기술을 익히는 레벨이 낮아진다. 하지만 '''진화 전 상태에서만 배울 수 있는 기술'''도 있고, '''진화 후 상태에서만 배울 수 있는 기술'''도 있으니 주의. 포켓몬의 진화는 일반적으로 진화하려는 순간 B 버튼을 누르면 진화가 취소되는데, 레벨업에 의한 진화의 경우 진화 레벨을 넘긴 후 이렇게 진화를 취소시키면 이후로도 매번 레벨업할 때마다 포켓몬이 계속 진화하려고 한다. 이는 '변함없는돌'을 장착시키면 수고를 덜 수 있다. 참고로 진화의돌은 사용 자체가 안 된다. 원래는 진화하면 안 되는 거지만, 버그로 인해 변함없는돌을 지녀도 윤겔라는 후딘으로 진화한다. 최신작인 울트라썬문에서도 해결이 안 된 문제...
그런데 니코니코동화에서 일어나는 일이 영어권 포켓몬 방송인 Twitch Plays Pokémon에서 실제로 일어난다. 항상 포켓몬들이 진화하려고 할 때마다 악성 트롤들이 '''B를 계속해서 입력해대고 있어서''' 포켓몬들이 진화를 못 하는 일이 다반사. 그런 포켓몬은 대부분 멤버 중 약체가 된다. 때문에 그럴 때마다 유저들이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시즌 4까지는 대부분 위대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진화시켜 왔지만, 시즌 5부터는 민주주의가 거의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끝날 때까지 진화를 못하는 멤버가 생겼다.
포켓몬스터 애니에서도 가끔 진화캔슬이 일어난다. 대표적으로 빛나의 팽도리가 있는데 이쪽은 참기 기술로 스스로 진화를 하는 것을 거부했고 현재는 진화를 막기 위해 변함없는돌을 가져다니고 있다.
3. OST
진화할 때의 OST도 꽤나 유명하다.
- 1세대
- 2세대
- 3세대
- 4세대 (DP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
- 4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
- 5세대
- 6세대
- 7세대
- 7세대 알로라 리전폼
-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 8세대
4. 진화 방법
1세대만 해도 진화 방식은 레벨업, 진화의돌, 통신교환 정도로 크게 다양하지 않았지만, 8세대인 지금에 와서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폼 체인지, 메가진화, 거다이맥스와는 달리, 진화하고 나면 다시는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게임이 다음 세대로 넘어가면서 본래 진화하지 않는 포켓몬의 진화형이 추가되는 경우, 대부분은 보통 이전 세대에서는 불가능했던 조건을 진화 조건으로 가지고 있다. 예외는 내룸벨트, 맘모꾸리 정도.
4.1. 레벨업을 통한 진화
레벨업을 이용해서 진화하는 가장 보편적인 형태다. 대부분의 포켓몬이 이런 방식으로 진화한다. 7세대 기준으로 진화 레벨은 캐터피, 뿔충이, 개무소 등이 진화하는 7이 최소이고 디헤드가 진화하는 64가 최대이며, 7세대까지 등장한 모든 포켓몬의 진화 레벨의 평균은 33이다.
애니에서 가장 많이 구현되는 진화 장면으로, 언제 진화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AG에서는 로사와 봄이가 서로 자기의 개무소가 멋지다며 말싸움을 벌이던 장면이 있었는데, 로사가 "내 개무소는 반짝반짝 빛이 나거든!" 이라고 했는데, 진짜 빛이 났다. 봄이가 벙쪄서 "어머 진짜 빛나잖아?" 라고 했는데, 그 순간 봄이의 개무소도 빛이 나더니, 로사의 개무소는 카스쿤으로, 봄이의 개무소는 실쿤으로 진화했다.
4.2. 도구를 사용한 진화
특정한 도구를 포켓몬에게 사용하면 조건 만족 시 즉시 진화한다. 이 때 사용한 도구는 사라진다.
4.2.1. 진화의돌을 이용한 진화
도구 진화 중 1세대부터 존재한 방법이다.
진화의돌을 사용해 조건이 맞는 특정 포켓몬을 진화시킬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이브이 시리즈. 보통은 타입이 사용 조건이지만 예외적으로 각성의돌은 '''성별'''이 사용 조건이다.
이 돌로 진화하는 포켓몬들은 진화의돌 항목을 참고.
4.2.2. 진화의돌 이외의 도구를 사용한 진화
8세대에서 새롭게 추가된 방식으로 도구를 지니고 레벨업이나 통신교환이 아닌 진화의돌처럼 특정 도구를 사용하여 진화한다.
- 데인차+금이간포트/깨진포트⇒포트데스
- 과사삭벌레+새콤한사과⇒애프룡
- 과사삭벌레+달콤한사과⇒단지래플
- 리전 폼 야돈+가라두구팔찌⇒리전 폼 야도란
- 리전 폼 야돈+가라두구머리장식⇒리전 폼 야도킹
4.3. 교환을 이용한 진화
타인과의 교환을 통해 진화한다. 대표적인 포켓몬은 후딘이나 딱구리.
다른 사람과 교환한 것만으로 어떻게 진화하는지는 불명. 초창기 도감설정에서는 교환하면서 교환 시스템의 특수한 전파를 받아 변하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후술할 도구를 지니고 교환하는 방식 등과 같이 통신 케이블이 필요했던 1~3세대 환경에선 혼자 플레이했던 대부분의 유저들이 꿈도 못 꾸는 진화 방식이기도 했다. 물론 지금이야 투텐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커뮤니티 등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서 Wi-Fi 통신으로 진화시킬 수도 있지만, 이마저도 쓸 수 없다면 마찬가지. 물론 커뮤니티 이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은 투텐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불편한 점 때문에 7세대 이후로는 통신 교환으로 진화가능한 포켓몬이 나오지 않고 있다.
4.3.1. 도구+교환에 의한 진화
2세대에서 추가된 진화방법. 도구를 소지시킨 후 교환하는 것으로 진화한다. 대표적인 포켓몬은 왕구리나 야도킹, 핫삼, 강철톤 등이 있다. 돌에 의한 진화와 마찬가지로 '''진화시키면 도구가 사라지니 주의.'''[5][6]
- 슈륙챙이+왕의징표석⇒왕구리[7]
- 야돈+왕의징표석⇒야도킹[8]
- 롱스톤+금속코트⇒강철톤
- 스라크+금속코트⇒핫삼
- 시드라+용의비늘⇒킹드라
- 폴리곤+업그레이드⇒폴리곤2+괴상한패치⇒폴리곤Z
- 진주몽+심해의이빨⇒헌테일
- 진주몽+심해의비늘⇒분홍장이
- 코뿌리+프로텍터⇒거대코뿌리
- 에레브+에레키부스터⇒에레키블
- 마그마+마그마부스터⇒마그마번
- 미라몽+영계의천⇒야느와르몽
- 빈티나+고운비늘⇒밀로틱[9]
- 나룸퍼프+휘핑팝⇒나루림
- 슈쁘+향기주머니⇒프레프티르
4.3.2. 교차교환에 의한 진화
위 두 종은 교환에 의해 진화하지만, 그냥 교환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딱정곤과 쪼마리를 서로 교환시켜야 이 두 마리가 동시에 진화한다.'''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 참고로 GTS를 이용해서 교환해도 조건만 맞추어지면 진화한다. 쪼마리 올려놓고 교환조건을 딱정곤으로 해두거나 그 반대로 해두면 된다.
이런 특이한 조건 덕분인지, 애니에서도 벨의 쪼마리와 주박사의 딱정곤을 교환해서 진화한 장면이 있다.
설정상으로는 쪼마리의 몸을 둘러싸는 갑옷이 벗겨져서 딱정곤에게 가는 듯하다.
4.4. 친밀도에 의한 진화
2세대에서 친밀도라는 개념이 추가되면서 등장한 진화 방법. 친밀도가 220 이상인 상태에서 레벨을 1 올리면 진화한다. 알에서 갓 부화한 포켓몬이 이 방법으로 진화하는 경우가 많으며, 크로뱃이나 해피너스 등이 이 방법으로 진화한다. 주로 베이비 포켓몬이 많다.
- 피츄⇒피카츄
- 삐⇒삐삐
- 푸푸린⇒푸린
- 토게피⇒토게틱
- 루리리⇒마릴
- 럭키⇒해피너스
- 골뱃⇒크로뱃
- 이어롤⇒이어롭
- 먹고자⇒잠만보
- 또르박쥐⇒맘박쥐
- 두르쿤⇒모아머
- 나옹[☆] ⇒페르시온[☆]
- 타입:널⇒실버디
4.5. 시간대에 따른 진화
밤 시간대는 20시~4시까지다.
4.5.1. 친밀도+특정 시간에 진화
4.5.2. 도구+특정 시간에 진화
4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진화 방법. 도구를 소지한 채로 밤 또는 낮에 레벨을 올릴 경우 진화한다.
4.5.3. 레벨업+특정 시간에 진화
6세대에 처음 나온 진화 방법.
- 티고라스⇒레벨 39+낮⇒견고라스
- 아마루스⇒레벨 39+밤⇒아마루르가
- 영구스⇒레벨 20+낮⇒형사구스
- 꼬렛[☆] ⇒레벨 20+밤⇒레트라[☆]
- 짜랑랑⇒레벨 34+낮⇒라란티스
- 탕구리⇒레벨 28+밤⇒텅구리[☆]
- 암멍이[10] ⇒레벨 25+황혼[11] ⇒루가루암(황혼의 모습)
- 가라르 직구리⇒레벨 35+밤⇒가로막구리
4.6. 버전에 따른 진화
4.6.1. 특정 시간+특정 버전에 진화
4.7. 기술을 익힌 후 진화
4세대에서 처음 등장. 기술을 익힌 후에 레벨을 올릴 경우 진화한다.
- 흉내내+흉내내기⇒마임맨
- 꼬지지+흉내내기⇒꼬지모
- 덩쿠리+원시의힘⇒덩쿠림보
- 메꾸리+원시의힘⇒맘모꾸리
- 왕자리+원시의힘⇒메가자리
- 내루미+구르기⇒내룸벨트
- 에이팜+더블어택⇒겟핸보숭
- 달무리나+짓밟기⇒달코퀸
- 베베놈+용의파동⇒아고용
- 때때무노+도발⇒케오퍼스
4.8. 특정 장소에서 진화
특정한 장소에서 레벨을 올릴 경우 진화하는 포켓몬.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해당 지역이 없기 때문에 진화시킬 수 없다. 소드/실드에서는 이 시스템이 사라지고 모두 진화의돌로 대체되었다.[12]
- 이브이⇒리피아
4.9. 특정 성별만 진화
암컷과 수컷 중 특정 한 성별만 진화할 수 있는 포켓몬. 다른 한 쪽은 다른 포켓몬으로 진화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진화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4.10. 기타
- 배루키의 경우 레벨 20 이상+공격 수치, 방어 수치에 따라 진화형태가 바뀐다. 원하는 형태로 진화시키기 가장 힘든 타입.
- 토중몬은 진화할 때 두 가지 포켓몬으로 나뉘어진다. 기본 진화는 레벨 20때 진화하는 아이스크며, 진화하는 순간에 인벤토리에 몬스터볼이 있고,(오직 몬스터볼만 된다.)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5마리 이하일 때 껍질몬이 포켓몬 파티를 차지하고 있다. 토중몬의 모티브인 매미 유충이 우화하는 데서 모티브를 얻은 듯.
- 개무소는 성격의 수치에 따라 진화가 결정된다. 다만, 성격 수치는 실제로 알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도박 수준.
- 빈티나⇒콘테스트의 아름다움 수치가 높을 때 레벨업/혹은 고운비늘+통신교환⇒밀로틱
- 콘테스트가 없는 5세대는 컨디션 수치를 높일 수 없으므로,[17] 고운비늘이란 도구를 달고 교환해야 진화하는 방법이 생겼다. 하지만 6세대에서 포록이 부활하자, 3~4세대 진화법+5세대 진화법까지 모두 유지되면서, 진화방법이 2개가 되었다. 전자가 좀 더 쉬운 편.
- 도롱충이는 성별에 따라서 진화형이 다른데, 레벨 20에 수컷은 나메일로 진화하고, 암컷은 진화하는 장소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의 도롱마담[18] 으로 진화한다.
- 타만타⇒총어를 소유하고 있을 때 레벨업⇒만타인
총어의 모티브는 빨판상어로, 실제로 가오리나 거북의 배에 붙어서 산다. 만타인으로 진화해도 총어가 없어지지는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오케이징⇒레벨 30 이상+3DS, 스위치를 거꾸로 들고 레벨업⇒칼라마네로
- 판짱⇒레벨 32 이상+파티에 악 타입 포켓몬 소유⇒부란다
- 이브이⇒친밀도 220[19] +페어리 타입 기술 1개 이상을 익힌 상태로 레벨업⇒님피아
- 미끄네일⇒레벨 50 이상+자연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미끄래곤
잔비나 비바라기로 뿌리는 비는 효과가 없으므로, 비가 내리는 곳을 찾아다녀야 한다. 그나마 ORAS의 120번도로, 썬문의 17번도로와 포마을에선 항상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이 다행이다. 가끔씩 나시 아일랜드에서도 비가 내린다.[20]
- 마빌크⇒엔진시티 카페에서 얻는 '사탕공예'를 지니고 L스틱을 회전⇒마휘핑
어떤 사탕공예를 쥐어주느냐, 어떤 방식으로 회전시키느냐, 어느 시간대에 회전시키느냐에 따라 진화 후 외양이 달라진다.
4.11. 메가진화
진화를 뛰어넘은 진화. 다른 진화와 달리 배틀 중에 일시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으며, 배틀이 종료되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1] 포켓몬 진화 시 나타나는 문구. '앗! 야생 ~가 나타났다!'와 더불어 이 게임을 대표하는 문구들 중 하나며, 포켓몬스터 패러디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문구다.[2] 물론 예외는 있다. 핫삼은 진화 전과 종족치 총합이 같고, 껍질몬은 오히려 종족치 총합이 감소한다.[3] 예외로 무인편 17화에서 나온 야돈은 진화할때 빛이 나지 않았는데, 이 녀석은 그냥 바위에 앉아서 야돈~ 야돈~ 거리고 있다가 물밖으로 나올 때 웬 셀러가 꼬리를 물고 있어서, 그 이후 곧바로 야도란거린다. 유튜브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편. 그런데 야돈은 발톱이 앞발 뒷발 둘 다 1개 밖에 없고, 야도란은 앞발톱 3개, 뒷발톱이 2개다. 그러므로 저 야도란은 셀러가 자기 꼬리를 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자기가 야돈인 줄 알았던 것이다.[4] 물론 애니에서는 주로 로켓단이 그 역할을 많이 맡았다. 빨간 갸라도스 사건도 로켓단이 강제 진화 전파를 내보내다가 생긴 일이었다.[5] 혹자는 이 진화는 1세대에서 이수재가 포켓몬과 융합했던 사건을 토대로 '''과학자들의 실험의 산물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실제 폴리곤2와 Z는 아예 통신진화로 아이템을 포켓몬과 융합시켜서 진화시키는 것이고, 프로텍터, 마그마부스터, 에레키부스터는 아예 노골적인 수준이다. 거기에 이런 포켓몬들이 야생에서 출현하는 경우는 대단히 드문 편. 그래도 야생에 나오는 종류도 있긴 한걸보면 자연적으로 진화는 가능한 것 같지만 '''인간이 육성하면 진화할 수 없어''' 이 방법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6] 야생에서 자주 출몰하는 편인 강철톤의 경우, 도감설명을 보면 롱스톤이 '''자연적으로''' 강철톤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오랜시간을 깊은 땅속에서 살면서 받은 '''높은 압력'''과 '''열''', 그리고 흙과 함께 '''강철을 먹어 신체에 축적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인간의 손에서 육성되는 롱스톤은 대부분 몬스터볼에 있을테고, 몬스터볼 밖에 있더라도 야생처럼 내내 땅속에 있을 수 없을 테니 이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불가능. 그래서 인간이 롱스톤을 어떻게든 진화시켜보려고 노력한 결과가 통신교환을 활용한 금속코트와의 융합인셈.[7] 애니에선 그냥 우연히 지우가 지니고 있던 왕의징표석을 주운 슈륙챙이가 몬스터볼로 들어가서 나올때 머리에 썼더니 진화한걸로 나온다.[8] 실제 설정은 셀러에게 머리를 물린 야돈이란 설정이다. 애니에서도 왕의징표석을 쓴 야돈의 머리에 셀러가 물자 야도킹으로 진화하였다.[9] 5세대부터.[☆] A B C D E 알로라 리전 폼[10] 배포 특성인 마이페이스 한정.[11] 게임 시간 오후 5시 대[12] 소드/실드에서 삭제된 모단단게도 소드/실드에서 있었다면 얼음의돌로 대체되었을지도 모른다. 대코파스는 대응되는 진화의 돌이 없긴 한데 자기력 속성이 있고 자기장은 전하에 의해 만들어지므로 천둥의돌을 사용하게 되었을 것이다.[13] 알로라지방만 해당[14] 화끈산은 USUM에서 추가.[15] 알로라지방만 해당[16] 썰물(3~9시)일 때만 접근할 수 있다.[17] 단, 데이터상으로 컨디션 수치는 존재한다.[18] 초목도롱(벌레/풀), 모래도롱(벌레/땅), 슈레도롱(벌레/강철)[19] 6~7세대에서는 포켓파를레나 포켓리프레 애정도 하트 2개 이상[20] 여담으로 나시 아일랜드는 미끄메라가 야생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동료 부르기로만 나타나서 만나기 힘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