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행정

 



1. 개요
2.1. 상계1동 - 丙
2.2. 상계2동 - 丙
2.3. 상계3·4동 - 丙
2.4. 상계5동 - 丙
2.5. 상계6·7동 - 乙
2.6. 상계8동 - 丙
2.7. 상계9동 - 丙
2.8. 상계10동 - 丙
3. 중계동 (乙)
3.1. 중계본동
3.2. 중계1동
3.3. 중계2·3동
3.4. 중계4동
4. 하계동 (乙)
4.1. 하계1동
4.2. 하계2동
5. 월계동 (甲)
5.1. 월계1동
5.2. 월계2동
5.3. 월계3동
6. 공릉동 (甲)
6.1. 공릉1동
6.2. 공릉2동


1. 개요


[image]
[image]
노원구의 '''행정동'''
노원구의 '''법정동'''
노원구의 행정에 관해 다루는 문서.
상・중・하・월계동 그리고 공릉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 상계동



노원구의 가장 북단에 있으며 노원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법정동이다. 하위 행정동은 1동, 2동, 3·4동, 5동, 6·7동, 8동, 9동, 10동의 8개 동이다.
북쪽으론 경기도 의정부시, 서쪽으론 중랑천을 마주보고 도봉구[1]월계동, 남쪽으론 노원구 중계동/하계동, 동쪽으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과 맞닿아 있다. 노원구청과 노원구의회가 이 동에 있다.

2.1. 상계1동 - 丙



'''행정표준코드'''
1135063000
'''면적'''
5.62㎢
'''주민센터'''
동일로 1697
서울시, 노원구, 그리고 상계동의 최북단으로 경기도 의정부시와 맞닿아 있다. 여타 상계동과 비슷하게 동일로 변에 음식점, 병원 등이 입주한 상가가 건설되어있으며, 아파트와 주택이 혼재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동부간선도로가 지나며, 2개의 진입로를 통해 상계1동과 연결되어 있다.[2] 중앙엔 동일로와 그 지하의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지나가 수락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심공항 수락터미널에선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북/동쪽으로는 수락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로 인해 주말에는 수락산을 오르려는 등산객 이 많다.
과거 의정부시와의 경계 부근에 노원마을이 있었으나, 재개발돼 수락리버시티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이 단지의 3, 4단지는 노원구 상계동인 반면, 1, 2단지가 '''의정부시 장암동'''[3]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4] 보통은 아파트 단지는 한 개의 지번으로 통합 정리되기 마련인데 아직도 수락리버시티 부지는 상계동이든 장암동쪽이든 지번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2020년 들어서 의정부시 측에서 학교 부족을 이유로 해당 지역의 편입을 요청한 상황으로써, 행정구역과 생활권 일치 논의가 시작되었다. 서울시에서는 대신 도봉면허시험장을 장암역 앞으로 이전하는 대신, 호원동에 체육시설 건립 지원과 장암역 환승주차장 확충을 해주기로 논의가 오간 상황이다.의정부 수락리버시티, 서울 편입 기대감에 '꿈틀'...시 "검토 중" 서울로 가는 '의정부 수락리버시티'…집값 '키맞추기' 돌입
서울시 측에서는 안 그래도 창동차량사업소 부지 개발과 연계해서 면허시험장을 의정부로 보내야 하는 마당에 세수를 추가로 확보 가능한 아파트 단지 두 개를 받아와야 하니 의정부 측에 지원을 해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다만, 광역자치단체 행정 구역 조정이기 때문에 서울시, 경기도, 의정부시, 노원구 4자 협의가 있어야 하고, 국무회의 의결까지 올라가야하니 시일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로는 노원초, 노일초, 수락초, 노일중, 수락중, 수락고가 있다.
과거엔 현재의 의정부시 남부 지역의 일부 지역인 조암동이 있었으며, 조암동은 현재의 수락파크빌 및 은빛아파트 인근이라고 보면 된다. 즉 노원마을이 있는 곳이 조암동이었다. 현재 장암동의 '''암'''으로 지명 흔적이 남아있다.
여담으로, 강원도 원주시 출신이 상계동에서 상계3·4동 다음으로 세 번째로 많이 산다. 약 3,5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수락산 등산로 입구 근처에 '원주 기밥'이라는 식당이 실제로 있었는데 당시 방문했을 시에 주인 분이 서울 노원구에 원주 출신이 가장 많이 살아서 원주 고유의 식당인 원주 기밥집을 직접 운영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9년 8월 11일 기준으로 현재는 없어졌다. 전라북도 출신 역시 이 지역에 상당히 많이 거주하는 편.
실제로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정의당 등 진보계 정당의 지지율이 높은 편이다. 2008년 총선에서도 이 지역에서 진보정당이 많은 표를 받았다. 통합진보당의 많은 표도 이곳에서 나왔다.

2.2. 상계2동 - 丙



'''행정표준코드'''
1135064000
'''면적'''
0.61㎢
'''주민센터'''
상계로 118
노원구의 '''중심지'''인 노원역 중심을 포함하고 있다. 노원역 주변으로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문화의 거리 등을 비롯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5][6]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롯데백화점은 1980년대 말 미도파 백화점으로 개장했다고 한다. 당시 명동 등지에만 있었던 미도파가 노원에도 생기자 의정부시,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중랑구 등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1990년대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라고 했다. 실제로 그 당시엔 강남구에서 온 오렌지족이 많았다는 증언이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시골 동네[7]에서 청년들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주는 엘리베이터 안내양 보려고''' 일부로 왔을 정도(...) 동쪽으로는 아파트와 주택이 혼재되어 있다.
학교로는 상계초, 상계중이 있다.
그리고 노원구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상계중앙시장이 있다. 당현천이 끝나는 지점 근방에 있다. 또한, 흥안운수 7단지 차고지가 있어 교통은 편리한 편.
당현천을 사이에 두고 중계동과 마주보고 있다.
상계2동에 살고 노원역을 자주 이용하면 어느 환승길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노원역 문서 참조.
'''강원도 원주시 사람들'''이 노원 롯데백화점으로 많이 쇼핑을 오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주말에 원주시에서 등록된 차량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8][9]

2.3. 상계3·4동 - 丙



'''행정표준코드'''
1135066500
'''면적'''
5.62㎢
'''주민센터'''
덕릉로 859
노원구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불암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상계3·4동은 아파트보다는 주택의 비중이 더 높은데, 특히 당고개역 주변이 더욱 그런 편이다.
이 지역의 특징은 과거 별비곡면, 현재의 별내면의 일부였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1466년 세조 때 양주목이 생기면서 면 제도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노원면과 별비면의 경계인 당고개 정상이 기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덕동리[10]는 정확히 현재의 상계3·4동 주민센터에서 좀 더 올라가 수락교차로가 위치한 동막골에서 좀 들어가면 계곡이 있는데 그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보면 되며 상계3.4동 지역 중 당고개 너머 지역도 덕동리에 해당이 된다'고 별내에 대대로 사는 토박이가 언급하였다.[11]
별내로 가는 길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 예비군 훈련 시즌에 아저씨들이 많이 보인다.
불암산을 넘어가면 남양주 별내신도시로 들어선다. 본래 신도시가 개발되기 한참 전 별내와 상계3~4동 불암산에 막혀 생활권이 다른 곳이었으나 최근에 덕송터널 개장과 4호선 연장공사로 점차 교류가 잦아지고 있다.
2016년 2월 19일 정오에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3·4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잇는 덕릉터널과 그 부속도로가 개통되었다. 추후 이 도로는 남양주시 진접읍 밤섬유원지[12] 까지며, 서별내 IC 부터 밤섬유원지까지는 민간자본이 투입된 유료도로로 운영된다. 별내지구의 서별내 IC에서 순화궁로와 연결된 상태이다. 터널내 제한속도는 시속 60km이다. 10, 33, 33-1, 80번이 터널경유로 변경되었다.(10-5는 그대로 덕릉고개로 운행)
당고개역 일대인 당현천마을, 양지마을, 합동마을, 희망촌은 1960년대 말에 정부에서 서울 시내 판자촌을 철거하며 판자촌 거주민들에게 토지를 불하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이주해 형성된 마을이다. 이들 마을 특징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달동네 형태가 매우 잘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들 마을 항공사진을 보면 정육면체 형태의 토지분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계시장 일대를 비롯한 구역이 재개발 준비로 분주하다. 2017년 겨울부터 이미 주변 상가는 철거 스프레이를 뿌리고 가림막까지 쳐진 상태이다가 현재는 철거가 완료된 상태이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상계시장 자리에 롯데캐슬이 건설중인데, 이 일대에 신축 아파트가 적은 상황 + 서울 내 신축단지라는 상황이 맞물려 분양에서부터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합동마을 일대는 아직 철거에 들어가지는 않은 상태이다.
2020년 2월 18일 기준으로 강원도 원주시 출신이 상계5동 다음으로 많이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노원구 관내에서 원주시 출신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사는 편이다.
덕릉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남양주시 별내동과 접한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중앙시장에 견줄 정도의 '''도깨비시장'''[13]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서울의 낙후된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몇년 전[14]만 해도 뉴타운 떡밥이 돌았으나 제대로 망했다. 빨리 재개발 해야 될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 흥안운수 본사가 있다.
2020년 10월 현재, 상계뉴타운이 다시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당고개역 근처는 죄대 개발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2.4. 상계5동 - 丙



'''행정표준코드'''
1135067000
'''면적'''
0.44㎢
'''주민센터'''
한글비석로 434
상계역 서북쪽으로 위치해 있다.
금호 어울림@와 상계 신동아@, 상계 벽산@, 한신 1, 2, 3차@, 단독주택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중앙을 한글비석로가 지나고, 동쪽으로는 상계로가 지난다. 공원으로는 무궁화 어린이공원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바티칸의 면적과 같다'''. 상계5동은 상계1~10동 중 가장 좁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학교로는 서울계상초가 있다.
이 동은 원주시 출신 및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이 상당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상계중앙시장 인근에 많이 거주한다고 한다.
참고로 서울의 전라남도 출신자 중 순천시, 여수시 출신자가 노원구에 상당히 많이 거주하는 편이다.
강원도 원주시 출신 주민이 서울시에서 제일 많이 산다.

2.5. 상계6·7동 - 乙



'''행정표준코드'''
1135069500
'''면적'''
1.11㎢
'''주민센터'''
노원로 429
상계동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당현천을 경계로 중계동과 인접하고 있다. 상계주공아파트 1~6단지가 위치해 있어 노원구의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지역. 앞에서 상술한 대로 상계동 중 유일하게 노원구 을 선거구에 속한 지역이다. 참고로 노원구 병 선거구에 속한 동은 모두 상계동이다. 상계2동 서쪽 지역과 함께 노원역 상권지대에 해당되면서 노원구 전체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다.
동의 북쪽으로는 노원구청과 관련 기관들이 위치해 있으며, 동일로를 따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한국성서대학교,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등 연달아 위치하고 있다. 남쪽에는 노원마들스타디움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등이 위치해 있다.
학교로는 상천초, 당현초, 상수초, 노원중, 신상중, 상계고가 있다.
여담으로 신천지한국성서대학교 주변[15]에 대거 밀집해 있으며 수요일 혹은 일요일에 신도들이 행인들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2.6. 상계8동 - 丙



'''행정표준코드'''
1135070000
'''면적'''
0.67㎢
'''주민센터'''
동일로227길 97
동일로를 경계로 마들역 서쪽에 위치해 있다. 상계주공아파트 10, 11, 15[16], 16단지를 관할한다. 서쪽으로는 중랑천, 동부간선도로가 지나고, 동쪽으로는 동일로마들역을 중심으로 상가가 조성되어 있다.
학교로는 서울동일초, 서울상경초, 상경중, 노원고가 위치하며, 공원으로는 갈말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이 있다.
서울 지역에서 주민 평균 연령이 35.5세로 제일 '''낮은''' 행정동 중 하나이다.[17] 주공아파트 밖에 없어 젊은 층들이 많이 전입오기 때문.
참고로 주공 15단지는 공무원 임대아파트여서 일반인이 거주하거나 매매할수는 없다. 주변 일반 주공아파트보다 싼 임대료(현재는 반전세?)로 부부가 맞벌이로 공무원인 경우 6년까지 거주할 수있어서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 곳에 설치되는 4투표소의 경우 서울에서 진보, 개혁정당 득표율이 제일 높게 나오는 곳이다. 민주당계 정당은 물론 통합진보당 등의 정당 득표율도 높았던 곳이다.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정동영이 '''이명박을 제치고 1위'''를 한 서울 지역 5개 투표소 중 하나이니 굳이 더 설명할 필요가?
노회찬과 홍정욱이 대결한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노회찬 후보 득표율이 제일 높게 나왔던 투표소였다.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원순 시장 또한 이 곳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데 이어,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시에도 이 지역이 노원병 지역구에 속해 안철수 후보가 출마했는데 이 투표소에서만 80%에 가까운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인 바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무려 63%를 기록하여 '''수도권 1위 투표소'''의 위력을 과시한 반면, 홍준표 후보는 불과 '''5.74%'''를 얻은 투표소가 됐다.[18] 아무래도 평균연령이 제일 낮은 지역인데다 젊은 공무원이 많이 거주하여 민주당계 정당 득표율이 높게 나오는 세종시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곳에는 전국 나눔로또 6/45 명당 중 하나로 소문난 스파 인 편의점이 있다.[19] 그래서 평일도 보통이 아니지만, 특히 토요일이면 나눔로또 6/45사려고 온수골사거리부터 마들역까지 엄청난 대기줄과 불법 주차가 난무한다. [20]

2.7. 상계9동 - 丙



'''행정표준코드'''
1135071000
'''면적'''
0.81㎢
'''주민센터'''
한글비석로 487
동일로를 경계로 마들역 동쪽에 위치해 있다. 보람아파트 1, 2단지와[21] 상계주공아파트 12~14단지를 관할한다.
상계9동을 한글비석로가 동서로 관통하며, 서쪽으로는 마들역을 중심으로 상가가 조성되어 있다.
학교로는 서울상원초, 서울온곡초, 청원초, 상원중, 청원중, 청원고, 청원여고가 위치하며, 공원으로는 갈월근린공원과 온수근린공원의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2.8. 상계10동 - 丙



'''행정표준코드'''
1135072000
'''면적'''
0.80㎢
'''주민센터'''
노원로 530

마들역노원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림@, 임광@와 상계주공아파트 7, 8단지[22], 9단지를 관할한다. 동일로가 남북으로 관통하며, 온수골사거리를 중심으로 소규모 상가가 조성되어 있다.
학교로는 서울상곡초, 서울상월초, 온곡중, 용화여고가 위치하며, 공원으로는 온수근린공원이 존재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진접선이 개통되면 이전될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장이 있어 꽤 오랫동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지역이기도 하다. 아직 결정된 바가 없어 앞으로 이곳에 무엇이 들어설지 구민의 눈길을 끌고있다. 확실한건 창동차량기지는 4호선 진접선 연장조건으로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이 확정되었지만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대체부지를 마련하라는 요구에 따른 대체부지가 선정되지 않아서 이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23] 다만 위에서 말한 대로 의정부시 이전 추진이 되고 있어 전망 자체는 꽤나 밝아진 편이다.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시 이전 가시화…'창동차량기지 개발 전환점'
21대 총선 이후 노원구 을 지역구의 우원식 의원의 공약을 보면, 창동기지 자리에 서울대학교병원을 유치하는 것이다.

3. 중계동 (乙)



  • 인구[A] : 본동(25,315명), 1동(27,594명), 2·3동(36,036명), 4동(20,959명)
상계동과 하계동의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구 전체를 놓고 보면 노원구의 가운데 부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곳에 그 유명한 은행사거리가 위치한다. 이 뿐만 아니라, 2001아울렛, 건영옵니 백화점 등 1990~2000년대 노원구의 핵심 상권도 존재한다. 반면, 서울 최후의 판자촌인 104마을도 존재한다.
북쪽으로는 상계동, 동쪽으로는 남양주시 별내면, 남쪽으로는 하계동과 공릉동, 서쪽으로는 월계동과 접해 있다.

3.1. 중계본동



은행사거리의 동쪽을 관할한다. 104마을이라는 달동네도 있다.[24]
밤 10시마다 차가 막히기로 유명하다. 또, 이 지역에 등록된 학원만 100여개가 훌쩍 넘는다.[25]
학교로는 불암초, 수암초, 영신여고, 불암고, 영신간호비즈니스고가 있다. 동북쪽에 불암산이 위치한다.

3.2. 중계1동



은행사거리의 서쪽을 관할한다. 전체적으로 중계주공아파트를 비롯하여 아파트가 밀집된 롯데마트 중계점이 있다.
학교로는 을지초, 을지중, 서라벌고, 청암고가 있다.
학군의 경우 을지초-불암중-서라벌고 코스(feat. 은행사거리)가 엘리트 학벌로 불린다. 아마 이런 이유 때문에 집값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을지초의 경우 노원구에서 예로부터 소위 '공부 잘 하는 학교' 로 불려 왔으며 불암중의 경우 강남 못지않게 과고, 외고 등 특성화고 진학 비율이 높으며, 서라벌고의 경우 대진고와 함께 노원구 남고 원탑을 다툴 정도로 SKY 진학 비율이 높다.
여담으로는 이 동네의 집값이 매우 높다. 노원구 원탑이다. 이 곳에 위치한 28평형 모 아파트는 결국 서울 북부 28평형 중 최고가인 '''10억, 12억'''을 찍더니 결국 '''14억'''을 찍어버렸다. 이 아파트 뿐 아니라 타 아파트들도 9~11억에 거래되고 있다.

3.3. 중계2·3동



전형적인 아파트 밀집 지역이며, 중계근린공원, 등나무근린공원 등 근린공원과 노원평생학습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건영백화점, 홈플러스 중계점, 2001 아울렛 중계점이 있는 상권 지역이기도 하다. 2·3동에 언급된 모든 공원, 공공기관, 마트 등이 공원을 중심으로 밀집해있다. 관할 지역 내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있다.
학교로는 용동초, 청계초, 상명초, 중평초, 상명중, 중평중, 상명고, 대진여고, 서울아이티고가 있다.
최근 부동산계에선 중계2.3동의 대부분의 아파트[26]2030년 내까지 재개발을 시작한다는 떡밥이 돌고 있다.

3.4. 중계4동



중계동의 최북단으로 상계역을 두고 상계동과 마주하고 있다. 당현천이 지나간다. 중계초, 중계중, 재현중, 상계제일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가 있다. 동쪽에는 불암산이 있다.

4. 하계동 (乙)



  • 인구[A] : 1동(27,886명), 2동(22,946명)
동일로를 기준으로 동쪽이 1동, 서쪽이 2동에 해당한다. 노원구에서 유일하게 관내 모든 동(상/중/월계, 공릉동)과 맞닿아 있다.

4.1. 하계1동



대부분이 택지이지만, 2동보다 주거지역은 좁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후문 주변에 30~40평대의 빌라촌이 형성되어 있다. 주로 하계동 토박이 어르신들이나 과기대 자취생들이 많이 사는 편이다. 연촌초, 하계중, 대진고, 경기공고, 혜성여고 학생 자녀들을 둔 가족도 많이 사는 편이다.
학교로는 연촌초, 하계중, 불암중, 대진고, 혜성여고, 경기기계공고, 동천학교, 정민학교가 있다.
하계1동 북동쪽은 산지이다. 불암산과 연결되어 있는 근린공원[27] 이 하나 있다. 또, 을지병원,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노원자동차검사소, 서울온천 등 병원,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많이 위치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일부 부지도 하계1동에 속한다.
여담으로, '한신청구' 브랜드가 많이 입주해 있다. 청구1차, 청구3차, 한신청구, 청구3차빌라 등등...
이 곳에 노원 에너지 제로 주택 이라는 태양광 주택이 있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입주를 받는데, 원래 이 곳은 초등학교 부지였다. 1990년대 급격한 개발로 미처 이 곳에 초등학교를 짓지 못하고 주차장으로 남겨져 있었는데, 2009년 대진고등학교 옆에 국제고등학교가 들어선다는 떡밥이 돌며 이 곳의 초등학교 부지도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으나 국제고등학교 설립 실패로 인해 이 계획도 철회되었다고 한다. 이 근방, 특히 하계1동 동쪽에 사는 아이들은 연촌초등학교로 배정을 받는다. 통학거리는 '''도보 약 15분''' 정도로 서울에선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에 학부모들이 에너지제로주택 부지에 초등학교를 건설해야 한다고 거품을 물고 일어났으나, 구청으로부터 받은 답변은 "이 부지에 에너지제로주택 건립을 하기 위해 기존 초등학교 설치는 철회하겠습니다." 이다. 그 후 학부모들이 더욱 반발했지만 구청에선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했고, 결국 2017년 완공시켰다. 입주 당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을 정도.
하계역 부근 7개 정도의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한다는 떡밥이 돈다. 약 1만 세대 가량의 인구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2030년대에서야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철도역으로는 7호선 하계역이 있다. 2026년 동북선이 완공될 시 하계역이 환승역이 되며, 서울시립과학관역대진고등학교 근처에 세워질 예정이다.

4.2. 하계2동



거의 90% 아파트 밀집 지역이며, 학교로는 중평초, 중현초가 있다. 편의시설을 사용하려면 중계동으로 가야 한다.[28] 시영@ 5~6단지가 있다.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월계동과 바라보고 있다. 최근 지역 내 모 아파트의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하계2동에서 중랑천을 건너 서울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을 잇는 다리'''가 완공되었다.

5. 월계동 (甲)



상계, 중계, 하계동 및 공릉동과 달리 중랑천의 서쪽에 위치한다. 녹천역,[29] 월계역, 광운대역, 석계역이 지나는데, 석계역을 제외하고는 7호선과의 연결성이 나쁘다. 1호선(경원선) 라인을 경계로 동쪽은 3동이며, 서쪽은 월계로 남쪽이 1동, 북쪽이 2동이다.

5.1. 월계1동



  • 인구[A] : 1동(22,868명), 2동(27,840명), 3동(30,985명)
주택과 아파트가 혼재되어 있으며 선곡초, 광운중, 광운전자공고, 광운대가 있다. 우이천을 경계로 성북구 장위동과 맞대고 있다.

5.2. 월계2동



동북쪽으로 초안산이 있어서 남쪽에 아파트가 집중해 있다. 북쪽으로는 도봉구 창동, 서쪽으로는 우이천을 경계로 강북구 번동과 접한다.
학교로는 월계초, 월계중, 신창중, 월계고, 염광중, 염광고, 염광메디텍여고, 인덕공고, 인덕대도 이곳에 있다.

5.3. 월계3동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학교로는 한천초등학교, 연지초등학교, 녹천초등학교, 녹천중학교, 이마트 월계점이 있다. 최근엔 옛 이마트 월계점 주차장 부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섰다. 중간에 육교가 있어 광운대역으로 건너갈 수 있으며 남부에는 석계역이 있다.

6. 공릉동 (甲)



  • 인구[A] : 1동(38,011명), 2동(39,960명)
노원구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경춘선 폐선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1동, 동쪽이 2동이다. 남쪽으로는 중랑구 신내1동, 묵동과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구리시 갈매동, 동북쪽으로는 남양주시 별내동, 서쪽으로는 월계동, 북쪽으론 하계동, 중계본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공릉이라는 지명은 구 양주군 노해면 공덕리와 태릉에서 한 글자식 따서 만든 지명이다.

6.1. 공릉1동



폐선된 경춘선 선로를 경계로 타 동과 접하고 있다. 공릉역을 기준으로 북쪽은 아파트가 다소 분포하지만 남쪽은 아파트가 별로 없다. 태릉입구역 근처에 서울북부지검과 지법이 있었지만 2000년대에 도봉구로 이전했다. 학교로는 용원초, 공연초, 공릉초가 있다.

6.2. 공릉2동



동 관할 구역은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화랑대역과 노원로 주변으로 아파트가 몰려있으며 경춘선 선로 주변으로는 빌라들이 많이 분포해 있다. 공릉중과 태릉초 역시 화랑대역 근처에 있다. 동의 북쪽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30], 한국전력공사(한전) 인재개발원, 원자력 병원, 불암산종합스타디움[31]이 있다. 동남쪽에 위치한 화랑로를 따라 사실상 공릉동의 명물 인 화랑대 철도공원, 舊 화랑대역,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태릉골프장[32], 태릉, 강릉, 태릉선수촌, 삼육대가 있다. 이후 삼육대 앞을 지나면 '담터고개' 라는 언덕이 나온다. 그 고개를 기점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2동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남양주시 별내면/별내동으로 나뉘어진다. 2015년까지만 해도 왕복 4차선의 작은 도로였으나 몇 년 간의 공사를 끝내 왕복 10차선의 대로로 넓어졌고, 갈매신도시 방향 터널 등도 생겼다. 담터고개에는 옛날부터 유명한 갈비집들이 많다. 경춘선 별내역과 가까워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구리/남양주 방향으로 가면 갈수록 아파트촌이 아닌 변두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학교로는 태릉초, 화랑초, 태랑초, 태강삼육초, 한국삼육중, 태랑중, 공릉중, 한천중, 동산정보산업고, 한국삼육고,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육군사관학교가 있다. 한 행정동 내에 '''대학이 4개'''가 위치해 있는 거의 유일한 동네이다.[33]
철도역으로는 서울 지하철 6호선7호선 태릉입구역, 6호선 화랑대역, 7호선 공릉역이 있다.
애초에 공릉2동은 면적이 노원구 행정동들 가운데 제일 커, 생활 권역도 사실상 2~3개 이상으로 나눠져 있다고 할 수 있다. 하계1동 청솔아파트/빌라촌 쪽에 있는 과기대 권역, 태릉선수촌 및 서울여대 주변 권역 (舊 태릉동), 원자력병원 쪽 아파트 단지 권역으로 나눌 수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공릉동 먹거리 골목이 이 곳에 위치한다.
인근 지역 개발 이전에는 공릉동 인근이 그나마 이 지역에서 제일 번화한 지역 축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면서 오히려 재개발이 어려운[34] 공릉동 인근이 이제는 주변 지역보다 낙후됐다는 느낌이 든다.

[1] 정확히는 창동[2] 그러나 모두 의정부시 방면으로만 진입이 가능함.[3] 수락리버시티에서 의정부시청까지 버스로 40분 정도 걸린다.[4] 실제로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안철수가 1, 2단지까지도 노원구인 줄 알고 들어와서 유세를 한 적이 있다(...)[5]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본래 미도파백화점 본점으로 건설된 것이었다. 1997년 외환위기때 망해서 롯데가 2002년 가을 인수했다.[6] 백화점은 7호선 노원역 바로 옆이며, 직접 연계가 된다. 그러나 이런 연유로 동일로 정체의 1등공신이며, 1132번의 회차지 겸 주 수요처이다.[7] 당시 남양주'''군'''이었던 남양주시[8] 원주에서 노원까지 자차로 약 '''1시간 20분''' 이상 소요된다.[9] 다만, 오해를 하지 말 것은 원주 출신들이 노원구에 45,000명 정도 이상 거주한다. 원주에도 노원구 출신이 굉장히 많이 거주하는 편이다. 그래서 교류가 많아 쇼핑을 많이 하러 오는 것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대한민국에서 원주 출신이 노원구에 가장 많이 사는 이유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10] 현재 상계3·4동의 끝자락으로, 수락산 동막골 계곡이 있는 곳. 당현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과거의 상계4동 일대의 지역이 과거 경기도 양주군 별비곡면(별비면) 덕동리라고 보면 된다.[11] 즉 정확히 말하자면 신상계초등학교까지 4동이었는데 이곳까지 '''경기도 양주군 별비면 덕동리'''였다.[12] 98번 국지도 직결, 오남읍 까지 연결되며, 계획상으로만 있는 오남 - 수동 구간이 연장된다면, 서울(노원) - 별내 - 진접 - 오남 - 수동 - 청평으로 연계가 된다.[13] 당고개역 항목 참조.[14] 이명박 대통령 시절 상계뉴타운으로 추진되었었다,[15] 정확히는 중계역에서 한국성서대학교 사이 당현천 교량 일대[16] 공무원아파트[17] 나머지는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송파구 위례동, 아파트들만 들어선 잠실2동.[18] 당연하겠지만 박근혜 게이트로 인한 정권 심판 + 문재인의 주요 지지층인 30대의 영향 + 공무원 층에 대한 박근혜 정권 불신 및 호남 지역 출신의 유권자들이 다수 있는 등등 여러가지 영향으로 자유한국당은 여기서 5%라도 건진게 다행일 지경이다.[19] 지도에 검색해보면 아예 대놓고 '로또명당1등42번스파'라고 뜬다.[20] 가게 위치가 사거리 쪽 상가에 있어 주차공간이 작다. 그나마도 상가 전체 주차공간인데다가 대규모 로또 구매객들이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좁고 불편하기 때문에 잠깐 사고 나오는데 어떠냐는 심정으로 그냥 도로변에 차를 대버린다.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 길을 막아버리니 분쟁이 안생기는게 이상. 문을 안 잠그고 나오는 차를 노린 좀도둑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을 지경이다.[21] 군인공제회가 주체가 되어 건설했으나 실제로는 주공아파트나 다름없다[22] 재개발 승인이 되어 최근 철거되었다. 다른 상계주공단지와 다르게 빌라 형식의 저층단지였고 리모델링을 전혀 실시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많이 낡았다[23] 서울시에서는 의료 클러스터 조성'''서울대병원'''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전을 추진한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인근 창동역 개발에서 추진되는 서울아레나와 연계를 추진 중이다.[A] A B C D [24]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달동네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1967년경 조성된 동네. 다만 달동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아직 몇 군데 남아있다.[25] 은행사거리의 위엄이 얼마나 크나면, 노원구 뿐 아니라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성북구, 동대문구, 심지어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구리시에서도 학생들이 올 정도이다.[26] 정확하게는 중계역부터 은행사거리 사이의 모든 아파트 단지[27] '충숙이공 신도비' 라는 비석과 묘지가 있는 공원이다. 그 옆에 '더불어숲' 이라 해서 청소년들이 유격 체험 같은 걸 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 있으나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이 부지에 캠핑장을 세우려 해 주변 주민들과 심한 마찰을 빚고 있다.[28] 짜피 바로 앞이 중계동이다.[29] 경계에 있지만 주소는 도봉구 창동이다.[30] 동산정보산업고, 한천중이 옆에 붙어있다.[31] 정확히는 중계 본동/하계 1동/공릉 2동의 경계점에 위치하고 있다.[32]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 부지에 2만 호의 임대주택을 짓는다고 한다.[33] 국립대가 2개 있는 곳이기도 하다.[34] '''군사시설, 유네스코 세계유산'''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