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라이브/2014년
1.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 2014
2.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1st LIVE WONDERFUL M@GIC!!
3. THE IDOLM@STER MILLION LIVE 1st LIVE HAPPY☆PERFORM@NCE!!
4. Tokyo Game Show 2014
5. THE IDOLM@STER 9th ANNIVERSARY WE ARE M@STERPIECE!!
5.1. THE IDOLM@STER 9TH ANNIVERSARY WE ARE M@STERPIECE!! 오사카 공연
5.2. THE IDOLM@STER 9TH ANNIVERSARY WE ARE M@STERPIECE!! 나고야 공연
5.3. THE IDOLM@STER 9TH ANNIVERSARY WE ARE M@STERPIECE!! 도쿄 공연
6. 신데렐라 걸즈 토크 이벤트 -MACHIASOBI M@GIC!!-
7.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2ndLIVE PARTY M@GIC!!
2014년은 합동 라이브와 더불어 신데렐라 걸즈와 밀리언 스타즈가 홀로서기를 시작한 시점이 된다. 선배들과 합동 라이브를 치른 이후 두 작품은 바로 자신들의 첫 라이브를 개최했으며 모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이미 올스타즈의 팬들을 잠재적 팬덤으로 안고 시작했기에 2nd부터는 바로 1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큰 무대로 규모를 키울 수 있었다. 올스타즈가 7th때 처음으로 아레나 진출하기 전까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올스타즈가 7년만에 도달할 수 있었던 무대를 2년만에 도달한 셈이다.[1]
765프로 올스타즈는 후배들을 잘 이끌어준 후 길이 회자될 9주년 라이브를 치루었으며, 또한 이 때에 Side M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프로젝트가 발표되고 이후 게임 서비스가 개시, 기존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내에 유일한 남성 그룹이었던 주피터를 필두로 315 프로덕션이 출범한다.
1.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 2014
공식로고와 라이브
- 일시: 2014년 2월 22일 (토) ~ 2월 23일 (일)
- 장소: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객석규모 22500석)[2]
- 출연진 (1일차)
- 765PRO ALLSTARS: 나카무라 에리코(아마미 하루카 역), 이마이 아사미(키사라기 치하야 역), 니고 마야코(타카츠키 야요이 역), 시모다 아사미(후타미 아미·마미 역), 타카하시 치아키(미우라 아즈사 역), 히라타 히로미(키쿠치 마코토 역), 하세가와 아키코(호시이 미키 역), 하라 유미(시죠 타카네 역), 누마쿠라 마나미(가나하 히비키 역), 아사쿠라 아즈미(하기와라 유키호 역), 쿠기미야 리에(미나세 이오리 역), 타키타 쥬리(오토나시 코토리 역)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오오하시 아야카(시마무라 우즈키 역), 하라 사유리(혼다 미오 역), 후쿠하라 아야카(시부야 린 역), 요시무라 하루카(죠가사키 미카 역), 마츠자키 레이(모로보시 키라리 역), 아오키 루리코(타다 리이나 역)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스타즈: 야마자키 하루카(카스가 미라이 역), 타도코로 아즈사(모가미 시즈카 역), 아사쿠라 모모(하코자키 세리카 역), 아마미야 소라(키타자와 시호 역), 나츠카와 시이나(모치즈키 안나 역), 키도 이부키(야부키 카나 역), Machico(이부키 츠바사 역), 와타나베 유이(요코야마 나오 역), 이토 미쿠(나나오 유리코 역), 후지이 유키요(토코로 메구미 역), 아이미(줄리아 역)
- 출연진 (2일차)
- 765PRO ALLSTARS: 나카무라 에리코(아마미 하루카 역), 이마이 아사미(키사라기 치하야 역), 니고 마야코(타카츠키 야요이 역), 시모다 아사미(후타미 아미·마미 역), 타카하시 치아키(미우라 아즈사 역), 히라타 히로미(키쿠치 마코토 역), 하세가와 아키코(호시이 미키 역), 하라 유미(시죠 타카네 역), 누마쿠라 마나미(가나하 히비키 역), 아사쿠라 아즈미(하기와라 유키호 역), 쿠기미야 리에(미나세 이오리 역), 타키타 쥬리(오토나시 코토리 역)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오오하시 아야카(시마무라 우즈키 역), 하라 사유리(혼다 미오 역), 후쿠하라 아야카(시부야 린 역), 요시무라 하루카(죠가사키 미카 역), 야마모토 노조미(죠가사키 리카 역), 마츠자키 레이(모로보시 키라리 역), 이가라시 히로미(후타바 안즈 역), 아오키 루리코(타다 리이나 역), 타카모리 나츠미(마에카와 미쿠 역), 쿠로사와 토모요(아카기 미리아 역), 미야케 마리에(아베 나나 역)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스타즈: 야마자키 하루카(카스가 미라이 역), 타도코로 아즈사(모가미 시즈카 역), 아사쿠라 모모(하코자키 세리카 역), 와타나베 유이(요코야마 나오 역), Machico(이부키 츠바사 역), 키도 이부키(야부키 카나 역)
- 아이돌 마스터 디어리 스타즈: 토마츠 하루카(히다카 아이 역)
- 세트리스트
누가 통합 라이브 아니랄까봐 출연자 수부터가 다른 라이브를 압도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1일차는 밀리언 라이브, 2일차는 신데렐라 걸즈쪽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구성이었다. 765프로덕션과 밀리언 스타즈, 신데렐라 걸즈를 다 모아놓은데다가 애니마스 이후 팬덤의 열기가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고, 마침 무비마스로 팬 가속력도 얻을 수 있었기에 단독으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다 채워보자는 기획이 나올 수 있었다. 물론 성우들도 회장을 다 못 채우면 어떡하나 걱정하기 바빴고 팬들도 '가상 아이돌이 요코하마 아리나 정도면 충분하지 2만은 좀 오버 아니냐'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실은 왠 걸, 아이돌마스터 라이브의 역사는 '팬 수는 그렇게 차이 안 나는거같은데 회장이 엄청 커졌으니 표가 남겠지? → 어라? 부족하네?' 였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을 뿐이었다. 그래도 회장이 굉장히 커진 덕분에 지금까지에 비해서 티케팅이 비교적 쉬운 편이었고, 집단으로 티케팅을 한 경우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부분 웹선행만으로도 티켓을 수요 이상으로 뽑아낼 수 있었다.
단순히 통합 대규모 라이브라는 것 말고도 역사적으로 꽤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공연이다. 우선, 시기적으로 이 때는 아직 프로듀서들의 단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신데렐라 걸즈나 밀리언 라이브에 '애니마스로 아이마스가 잘 되니까 물타기 하려고 들어온 거 아니냐'같은 이미지를 가진 프로듀서가 많이 있었고, 특히 밀리언 스타즈에 대해서는 본가와의 세대교체나 물갈이를 우려하는 본가P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이때까지는 세대교체에 관해서도 P들의 거부감이 굉장히 강한 편이었다.[4] 흔히 언급되는 본가와 분가로 편을 가르고 싸우던 것도 이 시기가 절정에 달할 때였다. 마침 라이브 1달 전에 아이돌마스터 극장판이 개봉하고, 여기서 키타자와 시호와 아마미 하루카의 갈등이 부각되면서 이런 분위기는 점점 가속되고 있었다. 혹은 아예 분가 쪽에 관심이 없던 프로듀서들도 많아서, BD를 보면 알겠지만 당시에는 분가의 노래에 콜이 기존의 것과 엇갈리는 등 완벽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현장엔 노래 자체를 몰라서 사이리움만 흔드는 프로듀서들도 꽤 많이 있었다.
아이돌마스터 운영팀에서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는지, The world is all one !!을 나카무라 에리코+오오하시 아야카+야마자키 하루카를 그룹으로 부르게 하는 등 8주년처럼 그냥 각자 노래를 하는 라이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서로의 노래를 같이 부르며 콜라보레이션하는 라이브를 기획한다. 덕분에 이들은 본가P들에게 나쁘지않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고, 이 공연에서 그 '분가'는 Orange Sapphire와 세 개의 별, Thank You!와 Blue Symphony 등등 가진 명곡들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프로듀서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같은 공연의 하루 차이임에도 1일차와 2일차의 호응도는 꽤나 다르다.
그리고 아마 예상할 수 없었겠지만, 이 라이브는 당시 분가에 대해 잘 모르던 프로듀서들에게 '아니 분가에 저렇게 좋은 명곡들이 많았는데 내가 그걸 콜을 못 했다니 ㅂㄷㅂㄷ'라는 생각을 남겨줬다. 그 덕분에 당시 티케팅이 끝났던 데레 퍼스트는 2100명의 관객 수와 규모에 비해 초동 BD판매량이 9300장으로 큰 차이를 보여주며, 밀리 퍼스트는 티케팅도 어지간히 폭주했으며 관객 수(2000명)보다 BD 초동 판매량(7500장)이 3배 이상이나 더 높은 희귀한 사례로 남게 된다. 8주년의 BD 초동판매량이 8200장이었음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또한 이 공연의 1일차에서 아이돌 마스터 SideM이 발표, 2일차에는 PV가 공개되었다.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의 무대 의상은 극장판과 게임 내에서도 사용된 'Star Piece Memories'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각 멤버, 캐릭터에 맞게 어레인지 하였으며 밀리언 스타즈의 경우 8주년까지 사용했던 의상을 탈피하여 신데렐라 걸즈와 유사하면서도 확실히 구분되는 색감을 가진 의상을 준비하여 개성을 명확하게 하였다.
올스타즈와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스타즈 할 것 없이 함께 모여 준비한 라이브여서 765올스타즈와 후배 성우들간의 친목의 계기가 될 수 있었던 라이브이기도 했다. 이 거대 라이브 경험을 발판삼아 시리즈의 한 축으로서 팬들과 정식으로 대면한 신데렐라 걸즈와 밀리언 라이브는 1st 라이브를 각각 성공적으로 치러내게 되며, 765프로 올스타즈 멤버 및 여러 관계자가 그 라이브를 참관하며 응원해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라이브를 통해서 대형 밴드 프로젝트가 탄생할 줄 누가 알았으랴....[5]
2.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1st LIVE WONDERFUL M@GIC!!
- 일시: 2014년 4월 5일 (토) ~ 4월 6일 (일)
- 장소: 마이하마 엠피시어터 (객석규모 2200석)
- 출연진
- 양일 공통: 오오하시 아야카(시마무라 우즈키 역), 하라 사유리(혼다 미오 역), 후쿠하라 아야카(시부야 린 역), 아오키 루리코(타다 리이나 역), 이가라시 히로미(후타바 안즈 역), 타카모리 나츠미(마에카와 미쿠 역), 츠다 미나미(코히나타 미호 역), 요시무라 하루카(죠가사키 미카 역), 야마모토 노조미(죠가사키 리카 역), 마츠자키 레이(모로보시 키라리 역), 오오츠보 유카(미무라 카나코 역)
- 1일차: 아카사키 치나츠(히노 아카네 역), 우에사카 스미레(아나스타샤 역), 오우사키 치요(시라사카 코우메 역), 미야케 마리에(아베 나나 역)
- 2일차: 우치다 마아야(칸자키 란코 역), 쿠로사와 토모요(아카기 미리아 역), 스자키 아야(닛타 미나미 역), 하야미 사오리(타카가키 카에데 역)
- 세트리스트
출연진들 또한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 2014 보다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처음 출전하는 성우들도 훌륭한 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회장 풍경은 여기로. 츠다 미나미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라이브 사진과 소감은 여기로. 여담이지만 개최 시설 인근에 있는 디즈니 랜드에 '신데렐라 성'이 있다고 한다.
아이돌 마스터가 자리잡기 시작한 이래 라이브 별로 전용의상을 제작해오고 있는데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를 제외한 시리즈 단독 첫 라이브로서 역시 무대의상이 제작되었다. 디자인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 오랜시간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등으로 활동해온 안닌두부가 맡았으며 게임 내에서도 등장했던 '원더풀 매직'이라는 명칭의 카드 일러스트를 유사하게 재현하였다. 겉옷의 경우 뒤집으면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바꿀 수 있는 구조라 필요에 따라서 바꿔입어가며 무대를 구성하였다.
신데렐라 걸즈에 소속된 성우들에게 있어서도, 아이돌 마스터 팬덤에게 있어서도 기념비적인 첫 라이브였기에 많은 의미가 있었던 공연이다. 그간 765 올스타즈에게 기대어 조심스럽게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던 입장에서 홀로서기라는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었기에 상당히 작은 규모의 공연장에서 치러졌다. 이틀간 3회에 걸쳐 공연이 이뤄졌기에 총합 약 6천명이상. 765 올스타즈의 몇몇 멤버들과 유명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등이 참관하였으며 2개월 전의 합동 라이브 직후와도 다름없었기에 SSA에 참가했던 성우들은 쉴 새 없이 레슨에 임했으며 기존 아이돌 마스터 팬들과 신규 신데렐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곡에 걸쳐 완벽한 응원콜이 자리잡는다. 이후 신데렐라 걸즈는 확실한 시리즈의 한 축으로서 자리잡는데 성공한다
특기할 부분으로 발매된 BD매체에 삽입된 코멘터리에 전 출연진이 참가한다. 기존 765 올스타즈나 이후 1st를 치렀던 밀리언 스타즈의 코멘터리는 일부 멤버들만이 참가하거나 나눠서 소수씩 참가하는데 반해 신데렐라 걸즈의 코멘터리엔 전 출연진이 참가하는 놀라운 퀄리티. 특전 코멘터리를 이 정도 규모로 진행하는 것은 업계 내에서도 손에 꼽거나 없을 확률이 높다. 각 속성별로 나눠 차례로 코멘터리를 한 뒤 후반부에 전원이 함께 코멘터리를 하는데 십수명의 여성 성우가 한 곳에 모여 떠드는 것을 보면 상당히 유쾌하다. 보통 코멘터리에 빠지는 멤버가 꼭 있거나 화면에 등장하는 출연진과 코멘터리하는 출연진이 달라 본인의 감상을 듣기 힘든 경우가 잦은데 신데렐라 걸즈의 라이브만은 예외이기에 일본어를 알아들을 수 있다면 놓치기 아까운 부분.
3. THE IDOLM@STER MILLION LIVE 1st LIVE HAPPY☆PERFORM@NCE!!
- 일시: 2014년 6월 7일 (토) ~ 6월 8일 (일)
- 출연진
- 1일차: 야마자키 하루카(카스가 미라이 역), 아사쿠라 모모(하코자키 세리카 역), 나츠카와 시이나(모치즈키 안나 역), Machico(이부키 츠바사 역), 아이미(줄리아 역), 이토 미쿠(나나오 유리코 역), 키도 이부키(야부키 카나 역), 오오제키 에리(사타케 미나코 역), 스와 아야카(토쿠가와 마츠리 역), 와타나베 유이(요코야마 나오 역)
- 2일차: 야마자키 하루카(카스가 미라이 역), 타도코로 아즈사(모가미 시즈카 역), 아사쿠라 모모(하코자키 세리카 역), 아마미야 소라(키타자와 시호 역), 나츠카와 시이나(모치즈키 안나 역), Machico(이부키 츠바사 역), 우에다 레이나(코사카 우미 역), 카하라 유우(에밀리 스튜어트 역), 타네다 리사(타나카 코토하 역), 후지이 유키요(토코로 메구미 역), 무라카와 리에(마츠다 아리사 역), 이토 미쿠(나나오 유리코 역)[7]
- 세트리스트
또한 아사쿠라 모모가 자신을 대대적으로 어필한 무대이기도 하다. 자기소개 중 '모쵸다요~(o・∇・o)'부터 시작해서, 솔로곡인 '두근거림의 음표가 되어'를 부를 때는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의 DLC에 나온 안무를 그대로 따라하는 실력을 보여서 화제가 됐다. 비교영상
모가미 시즈카 역 타도코로 아즈사의 경우 구체적으론 목 상태가 안좋아지는 바람에 공연 직전까지 참가 여부를 의논하였지만 결국 최종 리허설까지 노래를 제대로 부를만큼 회복이 되지 못했다. 결국 총합 디렉터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공연 직전의 밀리언 라이브 라디오에 특별출연해 따로 시간을 빌려 타도코로의 불참 사실을 발표하며 사과했다. 공연을 바로 앞에두고 출연진이 바뀌는 것은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에서 흔한 일이 아니였고 핵심 멤버 중 한명인 타도코로 아즈사였기에 최후까지 상태를 보면서 출연시켜보자 했으며 본인의 의지도 꼭 출연하고 싶다는 입장이었지만 결국 좌절된다. 멤버들은 이미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타도코로의 빈자리를 다른 멤버가 연습하고 있었으며 부족한 숫자를 메꾸기 위해 본래 1일만 출연 예정이었던 나나오 유리코 역 이토 미쿠가 양일 참가로 변경. 그렇게 치러진 1st의 1일차 후, 2일차에 갑자기 타도코로가 출연하게 된 것은 당일 컨디션이 어느정도 회복되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고 무엇보다 타도코로 아즈사의 강한 참가 의사에 본 공연 리허설에서 조차 목 상태를 아끼기위해 노래의 완창을 피하고 출연하게 된다. 당시 밀리언 스타즈 성우들 사이에 감기가 유행하는 바람에 이외에도 출연이 좌절될 뻔한 멤버가 있었으며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여 몸 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 출연한 카하라 유우, 전날까지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스케치북에 펜으로 써서 겨우 소통하던 마츠다 아리사 역 무라카와 리에, 공연 직전에 코가 골절되어 조금만 머리가 흔들려도 현기증이 일어났던 후지이 유키요 등 이런저런 드라마가 있었던 라이브.
밀리언 라이브 단독의 1st 라이브 였기에 부족한 곡 수를 충당하고자 올스타즈의 곡을 커버하는 코너를 마련하였다. 의상은 프롤로그 루즈라는 명칭의 검정, 빨강 메인. 밀리언 시어터의 성격을 살리기 위해 공연장에 커다란 미러볼이 설치되었다. [8] 신데렐라 걸즈의 1st와 마찬가지로 아마미 하루카 역 나마쿠라 에리코 등여러 올스타즈 성우 선배들과 관계자들이 응원차 직관하였다.
그리고 BD의 경우 여기서부터부터 평가가 급격히 나빠진다. 음향 품질도 체감이 될 정도로 좋지 않고, 노래 제목을 넣어준다던가, 자기소개때 이름과 담당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보여준다던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조차도 되어있지 않은 등. 워낙 보려던 사람이 많아서 판매량 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 문제는 후에 9주년 BD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4. Tokyo Game Show 2014
- 일시: 2014년 9월 20일 (토)
- 장소: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 홀
- 출연진: 아사쿠라 아즈미(하기와라 유키호 역), 누마쿠라 마나미(가나하 히비키 역), 하라 유미(시죠 타카네 역), 키도 이부키(야부키 카나 역), 와타나베 유이(요코야마 나오 역)
이 무대가 끝난 후 15시부터 다른 멤버들의 밀리라지 공개 녹음이 있었다.
5. THE IDOLM@STER 9th ANNIVERSARY WE ARE M@STERPIECE!!
도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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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년 라이브 투어. 9주년이지만, 성우들 입장으로 보면 이미 10주년인데다가 10주년 라이브에서 토크 할 시간은 없을 거라 예상했는지 여기서 토크 시간을 많이 삽입했다. 9주년 라이브도 밴드를 불러서 공연했다. 솔로 파트가 각자의 곡을 3곡 연속으로 부른 것이 특징으로, '나이걱정 하지 마라, 우리 아직 팔팔하다'(...)라는 걸 어필한 라이브. 의상은 ONLY MY NOTE의 게임내 의상 '체크 MY 노트'를 모티브로 했다. 그리고 이 공연에서 나온 ID:[OL]은 아카바네P가 랩을 맡은 버전이다. BD 판매량은 약 1만 4천장.
5.1. THE IDOLM@STER 9TH ANNIVERSARY WE ARE M@STERPIECE!! 오사카 공연
- 일시: 2014년 8월 2일 (토) ~ 8월 3일 (일)
- 장소: intex osaka
- 출연진: 이마이 아사미(키사라기 치하야 역), 시모다 아사미(후타미 아미·마미 역), 누마쿠라 마나미(가나하 히비키 역), 아사쿠라 아즈미(하기와라 유키호 역), 쿠기미야 리에(미나세 이오리 역), 타키타 쥬리(오토나시 코토리 역)
- 세트리스트
5.2. THE IDOLM@STER 9TH ANNIVERSARY WE ARE M@STERPIECE!! 나고야 공연
-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 ~ 8월 17일 (일)
- 장소: 일본 가이시 홀 (객석규모 8000석)
- 출연진: 나카무라 에리코(아마미 하루카 역), 이마이 아사미(키사라기 치하야 역), 시모다 아사미(후타미 아미·마미 역), 히라타 히로미(키쿠치 마코토 역), 하라 유미(시죠 타카네 역), 타키타 쥬리(오토나시 코토리 역)
- 세트리스트
5.3. THE IDOLM@STER 9TH ANNIVERSARY WE ARE M@STERPIECE!! 도쿄 공연
- 일시: 2014년 10월 4일 (토) ~ 10월 5일 (일)
- 장소: 도쿄체육관 (객석규모 10000석)
- 출연진: 나카무라 에리코(아마미 하루카 역), 이마이 아사미(키사라기 치하야 역), 시모다 아사미(후타미 아미·마미 역), 히라타 히로미(키쿠치 마코토 역), 쿠기미야 리에(미나세 이오리 역), 하라 유미(시죠 타카네 역), 누마쿠라 마나미(가나하 히비키 역), 아사쿠라 아즈미(하기와라 유키호 역), 타키타 쥬리(오토나시 코토리 역)(1일차), 치하라 미노리(레온 역)(2일차)
- 세트리스트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2일차의 파랑새-약속 파트, 그리고 그 이후 공연 끝까지 이어지는 대사들은 단 한 마디도 놓칠 수 없는 '''전설'''. 자세한 건 約束의 라이브 문단 참고.
이 9주년 라이브는 앞서 열렸던 합동 라이브 M@STERS OF IDOL WORLD 2014를 치르고 난 뒤 였기에 출연진인 765 올스타즈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던 공연이다. 그동안 시리즈의 흥망을 함께하며 언제나처럼 무대 중심에 서야했던 이들이 수많은 후배 성우들을 두게되어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보게도 되기 시작한 시점이었기에 성우진의 진솔한 소회를 들어볼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가장 뒤늦게 교체 합류했던 아사쿠라 아즈미는 꿋꿋히 눈물을 참는 굳센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동안 기쁘고 힘든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때마다 조금 휘어지면 편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않고 잘 버텨냈기에 더 의미있는 것 같다는 속내를 담담히 이야기하기도 했다.
키사라기 치하야역 이마이 아사미는 1,2일 모두 파랑새를 불렀는데 1일차는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었던 피아노 어레인지 , 2일차는 음반으로 발매된 마스터 버전. 이는 이마이 아사미의 요구로 같은 곡이지만 서로 다른 퍼포먼스를 내기 위함으로 연출진도 흔쾌히 승낙하여 협조해 준 결과. 화제가 되었던 약속의 경우 아이돌 마스터의 정기 공연 때마다 컨디션을 무너뜨렸던 이마이 아사미가 드물게 완전한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었던 라이브였는데 1일차 공연이 끝난 후 자신의 마음 속에서 무언가가 완결되버린 느낌이 들어버렸고 2일차 당일 아침 이러한 마인드적 문제로 민감한 상태에서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 나카가와 코지와 약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고 만다. 어느 쪽이 옳다기 보단 언제나 겪어온 연출적 부분의 흔한 대립이었으나 평소이상 예민해졌던 이마이 아사미였기에 낙심한 상태로 본 공연의 약속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완전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공연에 들어가게 된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던 올스타즈 성우진이었기에 약속의 본 공연에서 임기응변으로 대처할 수 있었고 다행히도 오랜시간 함께해온 그들이었기에 문제없이 약속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11]
6. 신데렐라 걸즈 토크 이벤트 -MACHIASOBI M@GIC!!-
- 일시: 2014년 10월 11일 (토)
- 장소: 도쿠시마 현 도쿠시마 시
- 세트리스트
- お願い! シンデレラ - 후쿠하라 아야카, 타카모리 나츠미, 야마모토 노조미
7.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2ndLIVE PARTY M@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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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뷰잉 도중, Twilight Sky가 나왔을때 여명을 재현하는 응원을 성공해낸 장면.
- 일시: 2014년 11월 30일 (일)
- 장소: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 1 체육관 (객석규모 13000석)
- 출연진: 오오하시 아야카(시마무라 우즈키 역), 하라 사유리(혼다 미오 역), 후쿠하라 아야카(시부야 린 역), 아오키 루리코(타다 리이나 역), 이가라시 히로미(후타바 안즈 역), 우에사카 스미레(아나스타샤 역), 오우사키 치요(시라사카 코우메 역), 오오조라 나오미(오가타 치에리 역), 카네코 유키(타카모리 아이코 역), 스즈키 에리(호리 유코 역), 타카모리 나츠미(마에카와 미쿠 역), 타치바나 리카(코바야카와 사에 역), 토야마 나오(카와시마 미즈키 역), 후치가미 마이(호조 카렌 역), 마키노 유이(사쿠마 마유 역), 마츠이 에리코(카미야 나오 역), 마츠자키 레이(모로보시 키라리 역), 마츠다 사츠미(호시 쇼코 역), 미야케 마리에(아베 나나 역), 요시무라 하루카(죠가사키 미카 역), 야마모토 노조미(죠가사키 리카 역)
내적으로는 공연 도중 독버섯 전설 - 메르헨 데뷔 - 안즈의 노래 3연타라는 관객들의 체력을 시험하는 세트리스트 조합이 화제였다. 마시멜로 키스에서 따라해달라고 가르쳐 준 별 모양의 안무가 있었으나, 이 3곡으로 프로듀서들의 체력이 바닥난데다가 안무 자체가 워낙 알쏭달쏭해서 해당 공연에서만 쓰이고 사장되었다.
신데렐라 걸즈가 2011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성우진을 차례로 배정하며 치른 2nd 라이브로 M@STERS OF IDOL WORLD 2014의 흐름을 타며 단숨에 만 명이상의 규모가 되었다. 이미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고 있던 단계 였는데 신데렐라 걸즈 346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역으로 타케우치 슌스케가 이 시기에 발탁된 상태였기에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듀서역 성우로서 참관하게 된 첫 공연이다. 성우 업계내에서 아이돌 마스터 팬을 자처하는 이들도 와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스기타 토모카즈로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의 프로듀서역 아카바네 켄지가 이 공연을 보러왔다가 타케우치 슌스케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이전 라이브와 텀이 길지 않았기에 기존 출연했던 성우들의 경우엔 촉박한 시간 문제로 짧게 소감을 밝혀야했던 만큼 보다 큰 무대에 대한 감동은 있을지언정 1st 라이브 때처럼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2nd 로 처음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의 무대에 참가한 성우들의 경우엔 대다수가 눈물을 보였다. 특히 이 공연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Star!!의 경우,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라는 포지션인 곡인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지니고 있었기에 오히려 이 노래에서 눈물이 그렁그렁한 성우들이 많았다.
무대의상의 경우 하의 의상은 1st 라이브 것을 유용하되 상의를 전면 제작, 교체하여 2주년에 걸맞는 의상으로서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였다.
블루레이판엔 각 권마다 다른 노래의 오르골이 들어간 기믹이 있다. 1권은 부탁할게! 신데렐라, 2권은 Star!!가 녹음되어 있다.
[1] 이 때문에 후속 프로젝트의 성우들은 올스타즈의 공연에 게스트로 나가는 것을 숟가락 얹는 느낌으로 생각하여 무척이나 주저했었다. 2014년까지만해도 후속 프로젝트 성우 중 애니멜로와 합동 라이브 단 두 공연에 참가하여 아이돌 마스터로서 정규 라이브에 선 것이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만 2번이라는 웃긴 경우도 존재했다.[2] 공연은 아레나 모드로 이루어졌으며 실제 관객수는 16000명 정도였다. 취재기사 참고사이트[3] 2일차의 OP에서 나카무라 에리코가 사이타마를 사이판이라고 잘못말했다. [4] 사실 765PRO ALLSTARS가 완성된 것도 SP 이후 엑박마스가 나온 이후이므로 물갈이가 논란이 될 정도로 오래 된 조합도 아니다. 하지만 9.18 이후 풍파를 견디며 다시 일어선 팬덤이라는 자부심이 꽤나 강하던 때고, 류구 코마치 건 등으로 크게 데여본 경험이 있기에 다른 프로덕션에 배타적이었던 감이 있다.[5] 줄리아 역 아이미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유성군을 불렀는데, 이를 관람한 부시로드의 관계자가 이를 보고 영감을 딱 하고 와서 기획을 한 것이 바로....[6] 여담으로 토코로 메구미 역의 후지이 유키요가 성우가 되기 전 조명 회사를 다닐 때 신인 연수를 받았던 장소라고 한다. 원래는 200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에 불과했지만 2017년 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는데 일본의 여자 성우계의 전설이자 최초의 성우출신 가수인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2017년 가수 데뷔 28년만에 6월 대형 공연장이 아닌 여기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1st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자 나카노 선 플라자가 일본 전역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된다.[7] 타도코로 아즈사가 컨디션 난조로 불참이 결정되자 이를 대신해 2일차도 참여하게 되었었다.[8] 시기상 이후에 치러진 올스타즈의 9th 라이브에서도 이 미러볼이 발견된다. [9] 공연 도중은 아니었다.[10] 치하야(아사미) 외의 '''765 참가자 전원'''. 원작재현.[11] 공연 후엔 잘 화해했다고. 애초에 10여년에 달하는 기간을 보고 지내온 제작진과 성우의 관계이기에 사소한 뒤끝이 있을 수준은 아니다.[12] 결국 약 3년 가까이 지난 2017년에 이르러서야 본가&밀리의 대만 라이브에서 한국 뷰잉이 다시 부활했고, 신데 쪽에서도 5th 라이브 마지막 SSA 공연이 한국 뷰잉을 지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