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루오는 카드를 뽑는 것 같습니다/등장인물
4. 협력자
4.1. 키타로
4.1.1. 카드
4.2. 겐스루
4.2.1. 카드
4.3.1. 카드
4.4. 사카자키 미코코
4.4.1. 카드
4.6. 빅 웨이브
4.6.1. 카드
4.7. 이치카와
4.7.1. 카드
4.8. 아르바이터
4.8.1. 카드
4.9. 노이
5. 그 외
5.1. 투어리스트
5.1.1. 카드
5.2.1. 카드
5.3. 츠네츠키 마토이
5.3.1. 카드
5.4.1. 카드
5.5. 아라가미(마로)
5.5.1. 카드
5.7. 신죠 나오에
5.7.1. 카드
5.8. 츠루미
5.8.1. 카드
5.9. 오카다 이조
5.9.1. 카드
5.10. 우시야마
5.10.1. 카드
5.11. 우대신
5.11.1. 카드
5.12. 좌대신
5.12.1. 카드
5.14. 본도르드
5.14.1. 카드
5.17. 오로치 카츠미
5.17.1. 카드
5.18.1. 카드
5.20. 모즈구스
5.20.1. 카드
5.21. 무스카
5.22. 러스탈 앨리온
6. 조직
7. 여신
8. 그 외 인물들
9. 그 외 카드들
1. 야루오
작품의 주인공. 야루오 서점의 사장이자 군단장. 상세한 사항은 야루오(야루오 카드뽑기) 문서 참조.
2. 야루오의 카드
해당 문단 참조.
2.1. 프렌다
해당 문단 참조.
3. 야루오 서점
야루오 서점 문서 참조.
4. 협력자
본 소속조직은 따로 있으며, 별개의 목표를 위해 야루오 서점 휘하에 들거나 동맹을 맺은 이들.
4.1. 키타로
콜로세움편의 등장인물. 야루오의 첫 콜로세움 방문을 장식해준 상대이며 이후 홍백전에서 같은 팀원으로서 활약한 것을 계기로 야루오와 카렌, 키타로 셋이서 팀을 짜서 활동하는것으로 콜로세움편 초반이 진행되었다. 야루오와는 상당히 친해졌지만 CVC에 올라가기 위해 팀을 해체할 때가 왔고 마지막으로 거액이 걸린 겐스루 일당과의 승부에서 카드를 자폭시켜서 승리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싸해진 채로 헤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딱히 야루오가 싫어진 것도 아니고 야루오도 키타로와 친구로 남기를 원했기에 그 후에 남몰래 야루오에게 비서카드의 설정과 CVC에서 사용되는 카드정보에 대해 전해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CVC편에서 야루오가 기반을 다진 후 콜로세움에서는 키타로의 길가메쉬를 사용하면서 여전히 키타로를 친구라고 생각함을 드러내나 그 광경을 보던 키타로와 엘리자베스는 "이미 우리의 길은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군웅할거 편에서 수많은 안면을 익힌 동료들이 합류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인가 했지만 카렌과 야루오가 궁지에 몰렸을 때 타나토스로 지원하면서 등장. 야루오와 카렌과 말 한마디 하지 않고도 합을 나눈다. 야루오와 카렌 못지않게 초일류의 반열에 들었음을 알 수 있는 장면. 길티가면이 지원을 오자 일단 후퇴한다. 야루오 서점군의 승리 이후 겐스루와 만나 교전을 벌일 태세였지만 겐스루는 키타로의 '''무언가'''를 보고 폭소하며 덤비지 않는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코마에다의 부하로 있는데 정상적인 상사와 부하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최소한 노예 마스터, 혹은 목숨을 인질잡힌 상황으로 추측된다.
4.1.1. 카드
- 엘리자베스
SR등급. 키타로의 비서카드. 특화형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수한 '무인'이지만, 주인에게 매직카드 '메기도라온'을 사게 하려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키타로에겐 나름 소중한 카드로 그녀의 연장비 1억을 마련하기위해 키타로는 CVC로 올라가는 것을 서두르고 있었다.
서적판 2권에서 해당캐릭터로 추정되는 비서카드가 나왔다. <비서카드 No.012> 빅토리아.
서적판 2권에서 해당캐릭터로 추정되는 비서카드가 나왔다. <비서카드 No.012> 빅토리아.
AP 4800 DP 3800. <빅 브릿지의 전귀>. 메인 스킬은 일정시간 능력을 약간(APDP +200) 상승시키는 『겐지 굿즈』, 어나더스킬은 형태를 바꾸는 『길가메쉬 체인지』, 어나더 2형태는 주변에 AP의 2배 위력의 피해를 입히는 『자폭』. 이 2형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팀전이었던 대 겐스루 전에서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다만 그것이 카드를 가족처럼 여기던 야루오와 카렌에게 뒷맛이 씁쓸한 결과를 남기는 일이었기에 마냥 기뻐할 수 없었을 뿐. 그래도 길가메쉬는 미리 각오를 다진 반응을 보였고 자폭을 후회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서적화 하면서 핀업이미지에 정체불명의 동글동글한 로봇이 그려졌는데, 해당 그림이 초기주역3인방과 그 주력카드를 그린것임을 감안하면 그 로봇이 길가메쉬인것으로 보인다. 사실 언아더가 '자폭'인 시점에서 인간형 캐릭터로 하기는 좀 그랬을테고...해당 카드는 <안드로이드 워리어부대 02> 에이브라함
여담으로, 서적화 하면서 핀업이미지에 정체불명의 동글동글한 로봇이 그려졌는데, 해당 그림이 초기주역3인방과 그 주력카드를 그린것임을 감안하면 그 로봇이 길가메쉬인것으로 보인다. 사실 언아더가 '자폭'인 시점에서 인간형 캐릭터로 하기는 좀 그랬을테고...해당 카드는 <안드로이드 워리어부대 02> 에이브라함
UR등급. AP 27000 DP 24000.
4.2. 겐스루
콜로세움편의 전반인 '공투편'의 최종보스. 한 때 CVC에서도 활약했지만 너무나 악행이 지나쳐서 몰매를 맞고 몰락한 전적이 있다고 한다. 야루오 일행과의 시합에서 우세했으나 키타로의 함정에 빠져 패했고 자신을 모욕한 키타로에게 원한을 품게 된다.
나중에 밝혀지길 이들을 몰락시킨 장본인은 C랭커 코토미네 키레이. 야루오가 CVC에 진출한 이후 접촉해와서 거래를 제안한다. 야루오가 극악한 재정상황에도 거액을 보수로 제시하며 정보를 요구하자[1] 역시 물건은 물건이라면서 정보상으로서 야루오에게 이런 저런 정보를 비싸게 팔았다. 물론 야루오의 정보도 비싸게 여기저기에 넘겼다고 한다.
그리고 야루오의 의뢰로 '''조직'''을 추적하던 중 UR인 <제례의 뱀>과 카사이 젠지로에게 공격당해 사망한다. 상대에게 엿을 날리는 손만 남아서 젠지로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죽은건 실은 훼이크. '''북 안의 모든 자금과 카드와 영토를 포기한 위장'''으로 죽음을 가장하고 살아남았으며 야루오에게 조직에서 얻은 쿠데타 정보를 전해서 야루오와 쿠사리베가 뭣도 모르고 당하는 사태를 막고 역습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자신을 죽일뻔한 젠지로를 공격해 그 복수도 완료.
그리고 코토미네와 야루오 서점군 주력이 충돌하는 전장에 잠복해 있다가 코토미네를 기습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여전히 전면에 나서진 않고 폭파계 카드를 사용해 기습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코토미네가 후퇴하려 하자 대기하다가 기습해서 발을 묶는다. 코토미네가 별볼일 없는 놈이라면서 비꼬았지만, 겐스루는 코토미네처럼 상황이 불리해지면 격하 상대로도 망설임없이 도망치는 코토미네를 보면서 자기도 자존심을 버리고 목적달성만 노리기로 했다고 한다.
결국 코토미네가 파멸하면서 복수에 성공하고, 이후 야루오를 돕고 떠나던 키타로를 찾아가 과거의 수치를 보복하려 하지만 '''무언가'''를 깨닫고 폭소한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극소수만이 아는 관계를 유지하며 정보를 거래한다.
B랭크 결전 얼마 전 야루오를 찾아와 아부를 떨다가 그러지 말라는 말에 바로 불과 몇년 사이에 이 정도로 차이가 벌어질 줄은 몰랐다면서 야루오가 의뢰한 정보인 과거 여신에게 대항한 강대한 조직 '''흑의 기사단과 제로'''에 대한 정보를 건넨다.
여담으로 1권 최종보스로 추정됐지만, 서적판 1권이 AA판에선 없었던 '아키토가 혼자서 싸우는' 이야기가 되면서 1권에는 미등장. 원작에서 공투편의 최종보스였던 것을 살려 팀을 결성한 2권의 최종보스로 나오는 듯 하다. 이름은 그레고리오.
4.2.1. 카드
R등급. <킬러 퀸>. AP 7,700 DP 2,500. 공격력에 극단적으로 치우친 성능을 지닌 최고봉의 R카드. 다만 썩은 정신머리가 꽤 심각한 탓인지 이전 주인은 킬러퀸에게 물들어 본인이 살인귀가 되었다는 소문이 돌고있는 저주받은 카드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마스터에게 살인을 충동질하는 모습을 보인다. 메인스킬은 『시어하트 어택』, 어나더스킬은 R카드 '고양이풀'과 합체하는것으로 원거리 폭발공격이 가능해지는 『최고의 궁합』.
- 로벨리아 카를리니
R등급. <처형대의 사피르>. AP 4,800 DP 2,600.
- 폭탄의 지배자
R등급. AP 6000 DP 1800 메인스킬은 『추적폭탄』. 어나더스킬은 『지하폭탄』.
- 마더 봄
R등급. AP 4000 DP 500 메인스킬은 자신과 같은 성능을 지닌 토큰을 2기 생산하는 『증식』, 어나더 스킬은 마더봄과 토큰이 합계 6체 모이면 쓸 수 있는 『합체』.
<홍련의 연금술사>. SR등급. AP 18,000 DP 10,000.
- Mr. 카미카제
양산형 SR등급. AP 16000 DP 1000. 자폭 외의 공격수단은 없다. 겐스루는 여기에 킴블리가 제조한 폭탄까지 가지게 해서 자폭시 AP21000까지 공격력을 올렸다.
4.3. 토가메
콜로세움에 출전한 선수 중 한명. 3차전에서 패배했다. 노부나가의 추종자들에게서 도망치며 함께 싸웠으나 내심은 만일의 경우 다른 선수들을 미끼로 쓰거나 혹은 제물로 바치고 노부나가의 편에 붙는 것도 고려하고 있었다.
이후 군웅할거 편에서 재등장하는데 사실은 '''반 아라가미 조직의 간부'''. 반 아라가미 조직에서는 온건파에 속했는데, 키라가 강경파를 이끄록 쿠데타로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낸것에 반발하여 이탈하고 야루오쪽에 거래를 제안한다. 다만, 온건파기는 해도 '사용하는 수단'을 가릴 뿐 '''아라가미 제도의 철폐'''는 최소조건. 코토미네의 침공으로 위기에 몰린 야루오에게 아라가미 제도 철폐를 지지하고 아라가미 제도 유지파들과 싸우는 조건으로 가세한다. 물론 턱없이 비싼 조건[2] 이라 야루오도 상황이 조금만 좋았다면 절대로 받지 않았을 내용이다.
전투가 끝나고 협상자리에서도 갑자기 파리스톤 힐을 데려오고는 둘의 대화를 뒤에서 보면서 이죽댄다거나 하기 때문에 야루오의 신뢰를 전혀 받지 못한다. 파리스톤에게는 언젠가 자멸할 복수에 미친 여자란 평가를 받는다. 쿠사리베도 토가메를 아는 것을 보면 꽤 유명한 인물인 모양.
결국은 야루오 몰래 '''쿠사리베에게 선전포고문'''을 보내는 미친 짓을 저질렀다!! 당연히 다른 동료들은 경악해서 무슨 짓이냐고 따지지만 철면피를 깔고 약속한 것이라고 담담히 말하는 것은 덤. 사실 야루오가 부정한다면 그 자리에서 목이 잘릴 각오를 하고 있었지만 야루오가 본격적으로 아라가미를 제치고 B랭커를 목표할 것을 천명한 덕에 목숨을 부지하고 목표도 이루었다. 그러나 야루오의 분노에 "몸으로 갚겠습니다" 라면서 그의 애인이 되겠다고 하지만 야루오는 지옥훈련으로 답해주었다(...)
쿠루슈에 쳐들어온 중간대륙 군을 보면서 그들에게 명분을 준 마로중의 멍청함에 질려서 기회를 살려 '''암살'''하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에노시마 준코의 신성여신제국군단을 맞아 후방에서 대기하다가 그들의 기습을 맞받아친다.
최종결전에서 참전해서 강력한 사몬과 나오에를 상대로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다.
야루오의 휘하에서 활동하면서도 아라가미 체제 전복이란 목적을 위해 조직 전체가 위기에 처할 모략도 계획실행하는 위험인물.
4.3.1. 카드
- 시콘호
양산형 SR. AP 13000 DP 9000. 토가메군의 주력기
- EDF 대원
양산형 SR. AP 12000 DP 8000. 패시브 스킬 『우리는 지구방위군』: 20M 이상의 카드, 침략자 카드를 상대로는 AP가 4000 상승한다.
- 닌자전사 토비카게
UR등급. AP 22000 DP 20000. 어째선지 이미 승부가 난 싸움에 개입해서 적의 막타를 치는 못된 습관을 가졌다. 당연히 의미없고 아군의 황당한 시선만 받는데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안 듣는다고. B랭크 결전에서 히류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파괴되었다.
4.4. 사카자키 미코코
사카자키 코타로의 딸. 코우토의 E랭커. 실력은 아버지와 달리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우수하지만[3] 성격과 얼굴이 많이 뒤틀렸다. 야루오에게 반해서 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작전을 짜서 거의 성공했지만 엘펠트의 삽질 때문에 야루오가 정신을 차렸고 결국은 패배하고 만다. 이후 야루오의 부하가 되겠다고 자청했지만 야루오는 무서우니까 접근 금지령을 내렸다. 사카자키의 딸이 아니었다면 정말로 몰락시켰을지도 모른다. 일단 아군이 됐긴 하지만 야루오가 접근 금지명령을 내려서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타케마루와의 전쟁 때는 등장해서 활약했다. 당시 동맹을 맺고 분투하던 다즐링을 질투하기도 한다.
군웅할거 편에서 야루오 서점군이 위기에 몰렸을 때 온갖 조역들이 다 등장했지만 미코코는 오히려 부친인 사카자키가 합류 못하게 하는 바람에 등장하지 않았다. 온갖 조역들이 모조리 등장한 시점에서도 여전히 행적불명. 야루오에게 패배한 적들은 근본이 악인이 아니면 보통 합류하지만 미코코는 워낙 등장이 적어서 협력자 란에 서술되었다.
4.4.1. 카드
SR등급. AP 0 DP 12000 미코코가 준비한 '초견살'형 카드. 원작 그대로 '자신을 장비하고 있는 카드를 격파시 격파한 상대에게 들러붙어서 카드를 뺏는 능력'이 있다. 메인스킬 『네가 본체다』. 지정한 아군의 시체를 탈취해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남을 유혹해 칼을 잡게 만들어 그 육체를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상대의 육체는 완전히 아누비스신의 지배에 떨어져 원 소유자의 명령을 무시하고 조작할 수 있다. 어나더스킬은 『기억했다!』. 상대의 행동을 기억하고 학습한다. 상대의 스킬이라도 방어 가능한 종류라면 확실하게 방어할 수 있게 된다.
- '칠영웅 로크부케'
SR등급. AP 12000 DP 12000 미코코가 준비한 '초견살'형 카드. '남성' 속성의 카드의 컨트롤을 뺏어 자신의 토큰으로 만드는 '유혹' 스킬을 지녔다.
<발렌타인의 신부>. AP 16000 DP 15000. 야루오에게 패배 후 야루오에게 넘어감. 상세내용은 야루오쪽을 참고.
<혼노지학원 여자 테니스 부장>, SR등급. AP 13000 DP 16000. 메인스킬 『코트의 여왕』: 원거리 공격을 가진 적을 상대로 발동가능. 또한 공격(공)을 열번 이상 날려야 발동이 가능해진다. 적 한체를 지정해 접근을 막는다.
SR등급. AP 17000 DP 12000 미코코의 메인덱. 비행도 근접전도 사격전도 가능한 고성능 카드.
- 메인스킬은 효과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체력을 소모하지만 AP를 1000 상승시키고 그 외 모든 능력을 향상시키는 『어그레시브 모드』. 어나더스킬은 『점화』. 메인스킬과 같이 사용은 불가. 모든 능력이 급상승하고 적을 추적하는 체이서 샷을 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일정시간 행동불능에 빠진다.
4.5. 마토 신지
4.6. 빅 웨이브
콜로세움에서 열린 미역배 토너먼트에서 만난 플레이어. 뛰어난 실력과 유용한 카드를 능숙하게 활용해 야루오를 궁지에 몰았지만 텐류가 요코시마에 의해 성희롱을 당하게 되자 자기 카드에게 험한 꼴 보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 기권했다. 덕분에 요코시마는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는다. 그 후론 미역을 제치고 해설자가 되었다.
야루오가 CVC에서 자리를 잡은 후에 개최한 야루오 배 토너먼트에서도 해설자로 참가한다. 본인 말로는 "콜로세움 데뷔 1년 내의 제한만 아니었다면 자기도 대회에 참가하고 싶었다"고.
군웅할거 편에서는 야루오 서점군의 해군 부대 교관으로 임명된다. 이 때 밝혀진 사실은 외국에서 한 때 '''C랭커'''를 했었다고 한다. 실은 미역배 최강의 참가자였던 것. 본인 말로는 해전이 특기라서 다른 플레이어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전장에서 싸워서 그렇다고 겸양한다. 젊은 시절의 혈기는 없다면서 전장에 직접 가세하지는 않았다.
4.6.1. 카드
- MSM-04
R등급. AP 4600 DP 3000.
- 바닷집의 아버지
R등급. AP 2000 DP 2000
- 메인스킬은 『바다가 좋아』 '서핑에 최적인 파도를 부르는' 기술로, 위력은 없지만 간이적인 필드매직으로 활용 가능. 필드 매직의 가격을 생각하면 의외로 가치가 있다. 덤으로 필드 매직 특유의 제약[4] 도 없다는 의외의 장점도 있다. 다만 이런 파도를 타고 이동하는 기술은 SR 랭크 칸무스들은 패시브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R등급. <텐류형 제 1번함>. AP 5700 DP 2900
'칸무스' 속성이어서 '근대화개수시설'으로 강화 가능.
'칸무스' 속성이어서 '근대화개수시설'으로 강화 가능.
4.7. 이치카와
코우토의 D랭크 마스터. 야루오의 D랭크 첫 전투의 상대. 야루오가 미코코와 타케노리를 격파하고 D랭커에 도전할 것이 확실해지자 먼저 야루오를 찾아왔다. 야루오에게 자기 산하에 들어오면 후계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띄웠으나 내심 야루오와 겨루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였고 이 사실이 들키자 바로 카드를 게인해 야루오를 위협하고는 물러난다.
그리고 마침내 벌어진 승부에서는 초인적인 사격실력을 보여주며 압도했고, CVC 전략에도 앞서 나가는등 오우마 슈 이상가는 무서운 실력을 보여준다. 맹인이란 약점을 되레 강점으로 삼아 만든 이치카와의 특기전략인 <새장>으로 야루오를 포위하고 몰아넣는다. 이 새장은 지형과 포격,탐색 능력을 활용해서 적을 나스레이의 미사일과 토큰 포격, 빠삐용의 나비폭약을 이용해 포위하는 전술인데, 우스이와 이치카와의 청각, 그리고 포격 실력이 더해지면 말 그대로 새장처럼 창살이 되어서 움직일수도 없게 되는 무서운 전술이다. 야루오는 자기가 어떻게 뭐에 당하는 건지 상황파악마저 되지 않아 한참을 고전했으며 '우연히' 가진 매직과 '우연히' 가진 아이템 카드가 있지 않았다면 탈출하지 못했을 정도였다.
서로 치열하게 치고받은 끝에 맹인이라 근접전에 약할 거라 생각한 야루오의 필드 변경에 의해 좁은 필드 안에서 정면승부를 하게 되지만 맹인의 몸으로 D랭크까지 올라온 이치카와에게 그런 약점따위 없었고 오히려 최강의 패로 근접전에서 압박해 갔지만 야루오도 모르던 언아더가 발동해 전황이 뒤집혀 결국 패배한다. 야루오는 자신이 이긴 건 운이 절반 이상이란 사실을 자각했기에 이치카와에게 경의를 표하며 함께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이치카와는 자신은 "방금 전의 승부에서도 쓸만한 매직과 정예는 아니라도 카드 몇장은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걸 쓸 생각도 못했어, 이제 늙은 거지..." 라면서 은퇴한다. 야루오는 필드변경 매직까지 써가면서 싸웠기에 피해가 너무 컸고 그에게 카드가 아니라 돈을 받는다. 헤어지면서 야루오에게 "너는 가챠를 지나치게 돌려서 망할 놈이니 좀 자제해라."라고 충고했지만 야루오는 전력을 다해 무시하려 했다.
그리고 군웅할거 편에서 변하지 않은 대단한 원거리 포격을 선보이며 재등장. 미래의 왕이 될지도 모를 녀석에게 빚 좀 지워둔다면서 야루오 서점에 가세한다. 종전 이후에는 전투부대에 가세하지는 않았지만 군대의 훈련교관이 되어준다. 아키야마 유카리를 몹시 아껴서 손녀처럼 여기는 탓에 야루오 암살계획을 세우는 듯.
4.7.1. 카드
- 나스레이
SR등급. <보더본부소속나스부대부대장>. AP 19000 DP 10000. 원거리 사격형으로 이치카와의 음향감지능력과 시너지를 이뤄 대단한 위력을 발휘한다. 근접전에서도 무력한 수준은 아니라 접근한다고 일방적으로 죽이기는 어렵다. 꽤나 죽이 잘 맞는지 군웅할거 편에서도 이치카와는 이 카드를 쓰고 있었다.
- 메인스킬은 약간의 선딜(합성시간) 뒤 착탄후 광범위한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폭발을 일으키는 탄을 발사하는 『합성탄 토마호크』
- 언아더스킬은 사격무기의 조작과 정확성을 올리는 『새장』.
- 우오누마 우스이
R등급. <십본도:맹검>. AP 4600 DP 3000. CVC, 그것도 D랭크가 쓰고 있지만 SR이 아니라 R카드. CVC에서 탐색능력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수 있다. 다만 본인은 SR 사이에서 R로서 열등감을 느껴서 매우 사납게 군다. 이치카와의 추측으로는 스킬도 전투력도 콜로세움에서 쓰기는 어려운 수준이라서 연이어진 멸시가 인성을 버려놓은 것은 아닌가 싶다고 한다. 이치카와는 그런 미묘한 열등감이 다루기 쉽다고 여기지만 이 때문에 승부도중에 빠삐용과 마찰을 빚는 등 결코 장점은 아니다.
- 메인스킬은 청각을 날카롭게해서 다양한 소리를 파악가능하게 되는 『이상청각』. 이치카와의 전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지만 지형의 제한을 많이 받는데다 갑작스러운 큰 굉음을 듣게 되면 데미지를 입는다.
- 빠삐용
SR등급. <접인 빠삐용>. AP 18000 DP 12000
- 메인스킬은 나비모양의 흑색화약을 저속으로 이동, 설치, 폭파가 가능한. 『니어데스 해피니스』. 위력은 직격시 AP-2000, 스킬 한번에 최대 10개를 전개가능.
- 재배맨37호
SR등급. AP 12000 DP 6000
- 메인스킬은 AP 1.5배의 위력을 지닌 폭발을 일으키고 자신도 파괴되는 『자폭』.
- 킹 브래들리
SR등급. <분노의 라스>. AP 18000 DP 16000 단순한 SR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검사 카드.
- 메인스킬은 모든 환상과 위장을 간파하는 효과를 전투종료까지 얻는 『최강의 눈』. 맹인인 이치카와는 이 최강의 눈으로 전해지는 시각은 평범한 것과는 격을 달리하는 쾌락 자체라고 여긴다.
4.8. 아르바이터
야루오가 겨룬 콜로세움 편의 페이크 최종보스. '신지의 코퍼레이션 맞은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남자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이는 오다 노부나가에게 지배당한 상태로 고의적으로 스스로를 감춘 것이다. 평범한 인간이던 초반에 비해 점점 뿔이 돋거나 괴악한 웃음을 짓는 등 영혼을 빼앗긴 영향이 드러난다.
카드배틀은 콜로세움이 처음이지만 '''노부나가의 영혼지배능력으로 잠재력이 끌어올려진 '''상태이기에 실력은 상당한 수준. 카렌을 쓰러뜨리고 야루오를 위협했으며 오다 노부나가조차 별 기대도 안한 잡졸이 의외로 대단하다고 감탄할 정도. 노부나가에게 본격적으로 지배당하기 전에는 사용하는 카드들과 친구가 됐었고 그 기억은 마지막까지 남아서 노부나가의 지배에 저항하게 도와주었다.
나중에 야루오가 개최한 콜로세움 대회에 다시 참전. 유카리를 상대로 겨루어서 몰아붙이며 과거 야루오와 카렌을 몰아붙였던 실력이 노부나가가 아닌 아르바이터의 것임을, 즉 진짜배기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야루오는 자신과 비슷한 사상을 가진 그에게(카드를 친구이자 동반자로 여기고, 약한 카드라도 얼마든지 활약할 수 있다) 감동해 여신의 사진집을 일부 계약해주었다.
군웅할거 편에서 재등장. 실력을 높게 평가한 미역이 자기 회사의 내부에 편의점을 열어주며 열심히 회유했지만 본인은 편의점에만 집중하고 있었는데...그렇게 열심히 경영하던 편의점이 '''코토미네 군의 공격으로 건물째 박살났다'''. 결국 보복을 위해 코토미네 군과 적대 군단의 지휘관을 기습한다.[5]
44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야루오 빌딩에 편의점을 차려서 성업하고 있다. 손님층(야쿠자/폭주족/FFF단)이 좀 험악하긴 하지만 장사도 잘되고 즐거운 모양. 미역이 매일 찾아와서 자기 부하가 되라고 닦달하지만 편의점이 천직이라고 거절하고 있다. 전투 뒷정리에서 식료품을 배급하는 일을 자청해 복구를 돕고 있다. 아쉽게도 C랭커들의 삼두룡 격대전이나 B랭크 결전에서는 참전하지 않았다.
4.8.1. 카드
- 악령빙의
R등급. AP 3000 DP 3600 자신에게 씌여있는 영혼을 바꾸는것으로 공격방식을 바꾸는 트릭키 어택커 카드. 자신도 미쳐있는데다 마스터도 미치게 하는 저주받은 카드였지만 미역배가 끝나고 여신 하루카에게 개정됐는지 고쳐진 듯.
- 메인스킬은 자신 안의 악령을 내보내 맞춘 상대의 행동을 잠시 봉쇄하는 『이대로 돌아오지 말아주세요』
- 어나더스킬은 30초 동안 AP를 2000상승시키고 특수공격이 가능하게 하는 『라오우 빙의』. 강력한 버프기지만 '적에게 유효타를 5번 가한 영혼을 5종류' 필요로 하는, 어나더 중에서도 상당히 전제조건이 어려운 축에 속한다.
- 샤를로테
R등급. <과자의 마녀>. AP 4800 DP 3300 메인스킬은 1전투에 3회 제한이지만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하는 『탈피』 어나더스킬은 『마녀의 세계』.
- 오다 노부나가
R등급. <제육천마왕>. AP 4400 DP 3800. R등급 카드지만 꽝카드급으로 '강한 자아'를 지니고있는데다가, 여기에 더해 '영혼을 조작하는 힘'을 지니고 있어서 마스터를 역으로 지배하는것이 가능한터라 그야말로 꽝카드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위험도를 차지한다. 덧붙여 카드는 파괴되거나 주인이 바뀌면 기억이 지워지는데도 불구하고 과거를 제대로 기억하는데다 옛날엔 마스터를 역으로 지배해서 여신의 치세에 반역해 대전쟁을 일으켰으며, 그 죄로 인해 봉인됐었다. 여담으로 그 영향인지 암만봐도 '밸런스를 조절하다 만' 수준의 스킬 성능을 자랑하며 데우스를 장악 직전까지 가거나 카드밖으로 나올뻔 하는 등 초반의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수께끼가 많은 악역.
- 메인스킬은 광범위한 영역에 피해를 입히는 독안개를 뿌리는 『죽음에 이르는 병』으로, R에는 극소수인 광역공격.
- 메인 2단계는 메인스킬로 입힌 피해에 비례해 자신을 강화하는 『유전의 발버둥』.
- 어나더 스킬은 능력치 총합이 1만을 넘겨야만 사용할 수 있지만, 메인스킬로 모은 힘을 소모해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쓸 수 있게 되는 『파멸의 초토화』
- 오이치
R등급. <저주받은 공주>. AP 5500 DP 2000 R카드지만, 역시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제육천마왕과 함께 봉인된 카드. 마찬가지로 스킬은 '밸런스를 조절하다 만' 수준이지만, 야루오의 소원으로 가챠에 다시 나올 수 있게 되면서 정식판으로 성능이 조절되었다.
- 메인스킬은 최대 10개까지 유지할 수 있는 AP 2200 DP 1000의 『마의 손』: 본래는 토큰을 3개 꺼내는 '열려라 지하의 나라'지만, 밸런싱 조절후에는 한번에 본체의 AP보다 1500씩 낮은(4000) 손을 10개 꺼내는 능력이 되었다. 밸런싱 조절 전보다 위험해 졌다는 생각도 들지만, 토큰이 아니라 '저주받은 공주의 공격기술'로 소환되면서 조작에 '시야 내 한정'이 붙어 원거리 조작이 불가능해졌고, 파괴되면 다시 소환하는데 쿨이 필요하도록 변경.
- 어나더스킬은 자신의 주변에 '지하의 나라' 필드를 펼치는 『오라 죽음의 늪』. 이 필드 안에서는 '저주받은 공주'와 '마의 손'의 AP가 1000 증가. 적대중인 카드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며, 마의 손토큰이 최대 10개가 유지되도록 무한히 솟아오른다. 이 스킬 역시 밸런싱 조절이 가해진 듯하지만 작중에서는 조절판은 사용되지 않았다.
4.9. 노이
프렌다가 야루오의 정신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고용해온 정신과 전문의. 과학분야의 발전이 더딘 세계에서는 손에 꼽히는 석학인 듯 하다. 카드와 여신에 대해서도 보통은 알 수 없는 정보를 알고 있다는 떡밥이 뿌려졌다. 야루오 서점에서 상주하면서 야루오의 상담을 해주는데, 자기 속내는 전혀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남의 속내를 읽어내는 재주가 비상해서 야루오가 살짝 무서워할 정도.
처음 찾아왔을 때 길티가면과도 마주쳤는데 그가 야루오보다도 심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진단해서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야루오나 길티가면에게는 외로우면 몸으로 치료해준답시고 섹드립을 치는데, 의외로 길티가면에게는 정말로 호의를 품고 있는 모양. 제자라서 꽤 많은 대화를 나누던 나 짱이 둘 사이에 분명 뭔가 호감이 있다고 확신했다. 그녀 말로는 길티가면을 보고 있으면 그와 닮은 소중한 사람이었던 오빠가 생각난다고.[6]
정말로 진도가 나가는지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모양.
5. 그 외
5.1. 투어리스트
미역배 토너먼트의 참전자중 한명. 이시바시 중공이란 큰 회사의 후계자지만, 정작 그 위치에 걸맞는 실력이 없어서 삐뚤어져 노부나가와 손을 잡으려 했다. 등장 이후 슈에게 모욕당하거나 덱과 실력이 어울리지 않는 모욕만 당했지만 결국 노부나가에게 붙은 사실이 드러나 다른 마스터들에게 린치당하기 전에는 그를 지켜주려는 무면허라이더를 보고 뭔가 뇌우치는 모습을 보인다.
군웅할거편에서는 카렌의 후원자가 되었다고 한다. 카렌에게 두장의 UR을 구해주었으며 그녀가 패색이 짙은 야루오를 구하러 갈 때도 지지해준 모양. 카렌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한다.
5.1.1. 카드
- 시그마
'친위기단 : 나이트'
- 노도의 전차초인
R등급. AP 5500 DP 3600
- 헬즈엔젤
R등급. AP 5300 DP 1300
- 휠 오브 포춘
R등급. AP 4444 DP 3600
- 무면허라이더
R등급. AP 4000 DP 3800
5.2. 시바쿠조 토라노스케
E랭크 승격을 하려고 한 야루오를 동일 영토공격으로 '잡아먹으려한' E랭커 연합중 한명. 그러나 파벌 내에서는 '''최약체''' 취급으로 회사는 사채업을 하는 모양. 수금하는 방식이 굉장히 악랄하기로 소문이 났다고 한다. 야루오를 공격할 때도 체력을 빼기 위한 고기방패 취급을 당해서 제일 먼저 리타이어당했다. 야루오는 시바쿠조가 고기방패 취급에 자존심이 상해 강력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카드로 승부를 걸어온 것이 패인이라고 평했다. 실제로 그가 사용한 카드 중 은드루만을 매우 능숙하게 사용했고 다른 카드들은 높은 스텟에도 야루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이후 야루오의 카드 정보를 팔아먹으려 했지만 동료인 츠네츠키 마토이가 경계하는 바람에 실패해서 한푼도 못 벌었고 결국 야루오에게서 정보를 산 신지 파벌의 공격으로 영토를 빼앗긴 걸로 보인다.
버티지 못하고 <조직>에 들어갔지만 내실에 두려워졌는지 야루오가 이치죠를 상대하느라 소모한 직후 패거리를 모아서 암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난데없이 나타난 길티가면이 기습해오는 바람에 북을 잃고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 등장이 없을 듯 했지만 한참 후에 군웅할거 편에서 코토미네의 수하로 다시 등장. 받은 카드로 하나야마를 몰아붙였지만 결국은 패배한다. 그리고 하나야마에게 '''한대''' 맞고 확실하게 리타이어.
5.2.1. 카드
SR등급. <왕하 칠무해 : 모래>. AP 16000 DP 10000. 로기아 특성을 가지고 있어 물 속성이 없는 물리공격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다만 형태가 무너지면 회복할 때까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 메인스킬은 『모래폭풍』. 2형태는 점프하고 허공에서 아래의 적에게 폭풍을 던져 적을 가두는 『모래폭풍 헤비』.
- 프레이저드
SR등급. <마왕군 빙염장군>. AP 14000 DP 10000
- 메인스킬은 화염주문 5개를 동시에 쏘는 『오지폭염탄』. 사용할 때마다 체력을 사용. <도라마타> 리나는 양손으로 화염주문 10개를 일거에 발사하는 더블 오지폭염탄으로 응용했다.
- 언아더스킬은 사용하면 파괴되지만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절대소멸주문』. 정확한 효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화력만큼은 최강이다'고 평할 정도로 강력한 스킬. 여담으로 원리는 메드로아와 같지만 메드로아가 아니라 마햐조마다. 한참 후에 군웅할거 편에서 위력이 공개되었는데 거대한 바위를 관통시키며 프레이저드의 소모도 큰 필살기였다. 상대의 DP를 일부 무시하는 효과가 있다.(리나의 말로는 DP 2000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준다.)
다만, 리나에게 부족한점이 이것저것 지적당한 뒤 까였는데, 작중에서 사용했을 때 프레이저드가 이때 지적당한 것을 기억하고 힘 배분을 조정하자 사용후 파괴된다는 스킬의 효과문을 무시하고 살아남는 모습을 보였다.
SR등급. <게브신>. AP 17000 DP 8000. '소리로 주위를 탐지'하는 메인스킬을 지닌 스탠드사 카드. CVC에서는 '있다는 사실조차도 파벌 사이에서만 독점'해야 할 정도로 귀중한 능력인 탐색능력을 보유한 카드다. 시바쿠조는 패배가 확정되자 은두르를 자살시켜버렸을 정도.
5.3. 츠네츠키 마토이
E랭크 승격을 하려고 한 야루오를 동일 영토공격으로 '잡아먹으려 한' E랭커 연합중 한명. 연합은 모조리 패해서 무너지고 자신의 영토방어도 실패한다. 야루오가 자기 휘하에 들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너 같은 걸어다니는 재앙 밑에선 일 안해"하면서 은퇴했다. E랭크 연합원들 중 가장 밝은 미래의 인물.
사실 연합원들 중 야루오에게 가장 많이 뜯겼다. 시바쿠조는 패색이 완연해지자 게브신을 자살시켜서 돈으로 땜빵했고 그레코는 야루오의 지갑사정이 너무 안 좋은데다 쓸만한 카드는 잔여기간이 적어서 역시 돈으로 받았기 때문.
이 아가씨에게서 받은 야모토와 즈이호는 이후 야루오의 덱에서 마지막 파괴되는 순간까지 아주 크게 활약해주었다.
5.3.1. 카드
- 츠무라 토키코
SR등급. <연금전단 : 상처의 여자>. AP 15000 DP 13000
- 메인스킬은 방어능력을 관통하는 고속 연속공격을 하는 『내장을 뜯어버려라!』.
- 즈이호
SR등급. <쇼호급 2번함>. AP 14000 DP 10000. 칸무스 항모형. 츠네츠키가 사용할때에는 함재기 토큰을 이용한 집요한 공격으로 야루오를 몰아붙였고, 야루오가 사용할때는 함재기를 이용한 정찰역으로 우수하게 활용되었다.
야루오가 얻은 카드중 첫 '기간종료' 카드.
야루오가 얻은 카드중 첫 '기간종료' 카드.
- 메인스킬은 '함재기' 토큰(AP 10000 DP 4000)3기를 발진시키는 『함재기, 발진!』 함재기는 최대 9개까지 발진 가능.
- 야모토 코키
SR등급. <지옥전사>. AP 17000 DP 11000
- 메인스킬은 물질(종이접기)를 자유자재로 조작, 폭발하게 만드는 『사쿠라 인핸스먼트 짓수』.
- 언아더스킬은 스킬을 사용해 둔 상태에서 카드가 파괴되는 타격을 받았을때, 파괴된 카드를 되돌려 체력을 소량 회복시키는 『라스트 걸 스탠딩』. 회복된 체력마저 다 소모되거나 전투 종료시 카드는 파괴되며, 카드 보유기간중 1회 제한. 간단히 말하자면 '거츠' 1회용이지만 강력한 회복기다.
5.4. 이치죠 세이야
야루오가 데뷔한 지역의 E랭크 플레이어. 인재파견회사 <스쿠라붸>를 운영하며 CVC에는 소극적이라고 한다. 본래 미역과 적대하는 레나토 형제에게 상납금을 바치며 몸을 사리고 있었으나 야루오가 그레코 로건에 이어 레나토 형제까지 격파하자 야루오와 접한다. 야루오는 레나토 형제를 격파한 후 이치죠를 찾아왔고, 이치죠는 비호를 부탁하며 상납금을 바치겠다고 하지만.... 사실 이치죠의 회사는 인신매매를 하는 악덕회사였고 야루오에게 꼬리가 밟힐까봐 겁나 현실에서 몇달간 몇십번이나 암살자를 보낸 악당이었다. 야루오에게 도주해 인질로 잡아논 유카리를 이용하고 뒷면의 조직에서 빌린 카드와 지원병까지 가세해 야루오를 궁지에 몰았다. 야루오는 잉그리드를 잃는 등 고전했으나 결국 이치죠의 카드를 파괴했고, 이치죠는 실종된다. 갚지 못한 돈의 대가로 카드화되어 비서카드가 되었다. 작중 떡밥만 있던 카드는 인간이었다는 가설을 확실하게 증명해준 사례.
식스는 야루오를 찍은 동영상에서 이치죠를 보면서 추악함을 모아서 끓인 찌꺼기 같다면서 놀고 싶었다며 아까워했고, 야루오는 실력이나 전력보다 그의 악의에 기가 죽었었다고 할 정도였다. 얼마나 원한을 샀었는지 이치죠의 죽음을 계기로 다른 야쿠자들이 야루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5.4.1. 카드
- 엘렌 예거
SR등급. <죽고 싶어 안달난 자식>. AP 13000 DP 8000. 야루오 서점#s3.18 항목 참고.
- 미카사 아커만
SR등급. <검은 머리의 여자>. AP 14000 DP 8000. 야루오 서점#s3.18 항목 참고.
5.5. 아라가미(마로)
히나토를 다스리는 B랭크 플레이어로 현인의회에도 참석하는 통치자이며, 사실상 '현 세계의 정점'들 중 한명. LP는 북에 허용되는 최대치인 100,000. 조약으로 인하여 '히나토에게 돌아가기로 합의된' 다수의 최상위 UR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래라면 부하들에게 분배해야 하지만 부하들을 전혀 믿지 않은 탓에 독점하고 있던 수많은 상위 UR을 보유한 정신나간 전력을 지니고 있다.[7] 대표하는 카드는 강력한 근접능력에더해 광범위한 섬멸력을 자랑으로 하는 '호국의 검' 검의 소녀, 대량의 강력한 함재기 토큰을 다루는 '호국의 활' 제 1항공전대 항공모함, 호국의 활과 동등한 카가급 1번함 정규항모, 환영분신을 비롯한 다종다양한 능력을 지닌 2대 호카게, 터무니없는 광역섬멸능력을 보유한 호정 13대 1번대 대장. 여기에 더해 쿠사리베의 대표카드 <스트라이더 히류>와 신죠의 대표카드 <502 JWF 디스트로이어>도 본래는 아라가미 카드인데 '국방'을 담당하기 때문에 '하사'받은 것. 보유전력은 그야말로 '세계의 정점'의 자리를 차지하기에 걸맞을 정도로 강대하며, 마스터로서의 실력도 무시무시한 레벨로, 휘하에서도 제일가는 실력자이며 히나토의 C랭커중에서 최강이라고 봐도 되는 쿠사리베조차도 동등한 조건의 대련에서 여유있게 이겼을 정도. 아라가미 가문의 후계자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은 결과물로 그 실력은 확실하다고 봐도 좋은 인물.
다만 저런 실력에도 불구하고 위정자로서는 최악. 아라가미의 지위에 오르기 위해 벌어진 정쟁의 영향으로 휘하의 부하들을 아차하면 불신하기에 조금만 거슬리면 숙청을 남발해대서 가장 능력을 발휘해야 할 포지션의 구십구조는 아부와 비리 말고는 할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무능한 이들만 남아버렸고,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힌 C랭커 미르키의 실력은 E랭커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능력 있는 부하들은 숙청이 두려워 제 능력을 발휘 못하거나, 바른말을 하다가 흠을 잡혀 숙청당하는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상황. 군부에서 실력자인 신죠는 바른말하다 북령으로 좌천당했고, 군부의 정점인 쿠사리베는 '단 하나의 흠도 잡히지 않는다'는 방법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올리는 건의는 모조리 무시당하는 상황에 몰려버렸기에 사실상 능력있는 양반들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이런 막장 용인술에 더해서 특권의식에 찌들어있기에 아랫것들에 대한 배려 자체가 전무하며, 세금으로 올라오는 수천억이 넘는 거액을 "어차피 백성들이 알아서 모아온다"라면서 사치에 쏟아붓고 D랭커들의 분쟁으로 도시에 막대한 피해가 났음에도 복구지원같은건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 그야말로 암군.
의외로 개인적인 부분에선 유쾌하고 응큼한 아저씨. 이 세계의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여신'의 굉장한 팬으로 야루오가 '하루카님을 직접 영접'하고 '사진집을 발매하는 영광'을 하사받았다는 사실에 질투로 눈이 뒤집혀서 목을 치려고 했지만, 아루오가 '사진집에 넣을 수 없는 약간 야한 미공개 사진'을 미끼로 한 회심의 설득에 낚여 마음을 돌리고, 이후 야루오의 듬직한 후원자로 버텨주었다. 사실 CVC에 올라온 이후 온갖 수많은 난관을 겪어온터라 빚에 빚을 더해서 눈앞의 사태만을 헤쳐나가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야루오가 어떻게든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아라가미를 후원자로 잡은 덕분. 아라가미 역시 야루오를 마음에 들어해 결정적인 배신에 당하지만 않았으면 야루오는 아라가미를 뒷배로 얻어 수월히 C랭커에 올라올 수 있었다. 또한 현인의회에서 외국의 수장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거 절반이라도 국민들에게 신경을 써주었다면 좋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노련한 모습을 보인다. 잠재적 적대국인 루시 연방과 중간대륙의 지도자들과 군사적, 경제적으로 맞서서 싸우는 모습은 상당히 의외.
쿠데타군은 측근인 99조 수장을 속이는것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계획을 짜냈었지만, 그런 그들도 아라가미가 히나토에 있을 때는 감히 반란을 일으킬 생각을 하지 못했을 정도로 실력은 확실. 쿠데타군은 수많은 트랩을 준비하고, C랭크 넷과 반군[8] VS 아라가미라는 5대 1 상황으로 몰아넣은데다가 측근인 우대신의 기습적인 반역으로 LP에 데미지를 입었다는 상황에서도 미쳐날뛰면서 '''아라가미가 만전상태였다면 역으로 패했을지도 모른다.'''라면서 그 실력에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뒤늦게나마 야루오와 쿠사리베의 구원이 왔기에 목숨만은 건졌지만, 실력과는 달리 '역경'을 넘어선 경험은 없었던 아라가미는 북의 가호를 잃고, 모든것을 잃고 죽을뻔 했다는 사실에 너무나 충격을 받아 유아퇴행해서 CVC 플레이어로서는 완전히 끝장나버리고 말았다. 결국 실각 직전의 마지막 한마디는 "야루오, 도와줘어어!" 그가 떨어뜨린 자금과 카드는 주위의 C랭커들에게 떨어져 이후 내전의 핵심이 된다.
아내와 자식이 있지만 쿠데타 이후의 혼란에 휩쓸려 행방불명. 아들 마로중은 얼마 후에 중간대륙에 속아서 얼굴마담으로 이용당하면서 사태를 급격하게 악화시켜서 반 아라가미 파의 암살대상이 되고 만다. 일단 본인은 쿠사리베에게 보호되고 있지만 유아퇴행한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수도 없는 쿠사리베의 입장상 사실상 감금상태. 쿠사리베는 일단 아라가미 복권을 위해 움직이고는 있지만 본인도 회복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여담으로 리타이어한 이후에도 C랭크들의 대단한 실력이 드러나면서 계속해서 독자들에게 주가가 오르고 있다. 초반부터 강하다는 묘사는 있었지만 코토미네, 돗포가 이능을 선보이면서 그런 이들 넷, 반란군까지 상대한 아라가미의 전투력과 판단력은 최고수란 이름이 아깝지 않았다고 평가된다. 게다가 돗포의 전략적/정치적 무능함, 준코와 키레이의 극악한 통치방식, 기회만 볼뿐인 좌대신의 무능함, 쿠사리베의 우유부단함이 계속 강조되면서 차라리 아라가미 시절이 낫지 않았나 하는 의문도 점차 제기되는 상황이다.
5.5.1. 카드
<검의 소녀>, <호국의 검>. UR등급. AP 35000 DP 35000으로 상위 UR의 대명사이자 아라가미가 위기 상황에서도 이 카드만 있다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카드. 메인 카드를 제외한 원거리 공격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패시브를 이용한 고속 이동이 가능하고 AP, DP가 동일한 밸런스 타입이라 공격수 카드들이 흔히 가진 낮은 방어력이라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밀고나가 적진을 휘져버리는게 가능하다. 체력도 엄청난 지 보통 UR들이 고위력 스킬이나 매직을 3-4방 쓰면 상당한 체력 소모를 보이는데 검의 소녀는 작중에서만 엑스칼리버를 4발이나 쓰고 적진에서도 난전을 벌이면서도 지쳤거나 데미지를 입었다는 묘사가 없다. 어찌보면 원작 페이트 시리즈에서도 드물게 나오는 마력의 한계가 없는 전성기적 전투력을 보여주는 셈.
패시브도 사기적으로 자기 버프 효과에 자신에 대한 디버프 해제[9] ,기사 속성 광역 버프까지 가지고 있어서 패시브가 3개인 셈. 메인 스킬은 광역형 직선 스킬인 주제에 막히는 순간부터 AP가 1000씩 상승하기 때문에 흘리는게 최대의 방어수단이지만 야루오군은 이걸 수행하는데 각종 버프를 쓴 방어형 UR이 2장이 필요하였다.[10]
야루오가 광부 시절부터 가지길 바라던 카드라 아라가미가 야루오에게 보여주었을때는 그야말로 첫눈에 반하였는데 정작 아르토리아는 적대 행동인가 의심하거나 야루오가 보는 눈빛을 느끼고 소름끼친다는 등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독자들은 엄청나게 파워풀한 모습에 '고릴라'라고 부르며 너무도 불합리한 모습에 상대하는 야루오 진영 카드들을 응원하고 있다.
패시브도 사기적으로 자기 버프 효과에 자신에 대한 디버프 해제[9] ,기사 속성 광역 버프까지 가지고 있어서 패시브가 3개인 셈. 메인 스킬은 광역형 직선 스킬인 주제에 막히는 순간부터 AP가 1000씩 상승하기 때문에 흘리는게 최대의 방어수단이지만 야루오군은 이걸 수행하는데 각종 버프를 쓴 방어형 UR이 2장이 필요하였다.[10]
야루오가 광부 시절부터 가지길 바라던 카드라 아라가미가 야루오에게 보여주었을때는 그야말로 첫눈에 반하였는데 정작 아르토리아는 적대 행동인가 의심하거나 야루오가 보는 눈빛을 느끼고 소름끼친다는 등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독자들은 엄청나게 파워풀한 모습에 '고릴라'라고 부르며 너무도 불합리한 모습에 상대하는 야루오 진영 카드들을 응원하고 있다.
- 패시브 스킬은 『기사의 왕』: 이 카드는 자신의 마력을 폭발시킴으로서 순간적으로 빠른 이동이나 높은 위력의 공격을 할수있다. 또한 이 카드와 이 카드의 주위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에 관해서는 일정의 집중 시간 후 파괴할 수있다. 이 파괴는 오라클과 아티펙트 지형변경 및 일부 매직과 스킬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아군의 기사속성 카드들의 AP와 DP를 1000씩 올린다.
- 메인 스킬은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초장거리까지 닿는 일격을 쏜다. 이 스킬은 어떤 식으로든 막히거나 적의 공격에 길항 상태가 된다면 일정시간마다 AP가 1000씩 오른다. 한장에 100억은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AP 40000에 달하는 야마토의 포격이라도 엑스칼리버는 능력 효과로 밀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AP 35000X2의 공격도 결국은 밀어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말 그대로 무적의 일격으로 칭송받는 히나토 최강의 단일 광역기였지만, 어느 여마법사의 일격에 정면에서 찢겨나가게 되면서 최강의 자리에선 내려왔다.[11]
<2대 호카게>. UR등급. AP 31000 DP 27000. 공간이동능력과 잠입능력이 뛰어난 전천후 성능을 자랑하는 강력한 카드로 아라가미의 수비수, 첩보 역할을 했다. 분신술을 이용한 희생각오의 적진 정찰과 강적상대의 인해전술, 수둔의 전문가로 해전에서 더욱 강해지는 전천후 약점없는 카드. 아라가미-신병단장-사몬 순으로 소유자가 변동. 쿠사리베가 사용할 때는 스킬카드도 충분해서 그야말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데, 혼자서 동방불패와 유령검객이 포함된 야루오와 길티의 카드들을 상대로 우세를 점했다. 길티가면의 언급으로는 분신들 한체한체가 일반 C랭크들이 주력으로 삼던 중상위 UR들 이상가는 전투력을 가졌다고 한다. 어나더 2단계의 존재로 2대 호카게는 숨겨진 일국 최강 클래스의 카드라는 것이 밝혀졌다. 너무 강해서 독자들은 밸런스 브레이커라고 불평할 정도.
- 패시브 스킬은 『비뢰신의 술』: 한 번 만진 물건이나 자기 분신에 표시가 가능하고 그 표시 1Km 이내로 무작위 전이할 수 있지만 사용 직후 재사용까지 쿨타임이 존재한다. 분신도 사용 가능한데 문제는 쿨타임은 분신별로 따로 계산한다(...)
- 메인 스킬은『환영분신술』: 자신과 동일한 스탯을 지닌 토큰 5개를 꺼내는 스킬. 메인스킬 2형태는 『다중 환영분신술』: 5체의 분신을 추가소환. 그 전부가 술법사용이 가능해진다.
- 어나더 스킬은 『소환·예토전생』: 주변 100km 범위 안에서 파괴된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카드 중 스테이터스가 높은 순서로 최대 5장을 토큰화해서 불러낸다. 토큰화된 카드는 APDP의 합은 최대 5만으로 제한되지만[12] 자율행동을 하며, 메인스킬도 한번밖에 못쓴다는 제약이 있지만 조건만 만족하면 적의 카드였다 해도 소환가능하다는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차크라를 모아 술식을 맺는 대기시간이 조금 길다는 게 약점. 다만 스킬 준비중에도 소환한 분신들은 멀쩡히 활동할 수 있고 2대 호카게도 가만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라서 UR의 메인스킬 수준 화력이 아니면 막지 못하므로 큰 단점은 아니다.
- 어나더 스킬 2단계 『진 소환·예토전생』: 주변 100km 범위 안에서 파괴된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카드 중 사용자가 선택해서 최대 5장을 토큰화해서 불러낸다. 스텟 상한은 60,000, 스킬로 강화 상태라면 그것은 유지되고 패시브 역시 작동하며, 메인스킬은 스킬 카드만 있으면 몇번이고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토큰의 부담을 견딜 수만 있으면 최대 8장의 UR을 사용할 수 있다. 적의 카드를 부활시키면 그 카드가 알고 있는 적 마스터의 정보도 빼낼 수 있다.
<호정 13대 1번대 대장>. UR등급. AP 37000 DP 20000. 비행 가능. 광범위 파괴에 특화된 카드.
UR등급. <501 JFW 나이트 위치>. AP 25000 DP 22000. 지닌 전투력은 상당하지만 본래 색적용이라서 단독으로 전선에 내보내서는 안된다. 그러나 멍청하게도 카드를 맡은 구십구조가 전선에 단독으로 내보냈다가 파괴되었다.
UR등급. <노블 파이브>. AP 28000 DP 24000. 대형 파괴 특화형.
UR등급. <어둠을 찢는 뇌신>. AP 30000 DP 25000.
이외에도 수많은 상위 UR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를 제한적으로 측근들에게만 배분한다. 사실상 히나토가 소유한 대부분의 AP+DP=60000 이상의 상위 UR 카드들이나 특수능력 보유 카드들은 거의 아라가미가 배분한 것. 휘하의 C랭커들에게 배분한 상위 UR들은 하나같이 강하긴 한데 '''공격범위가 좁다.'''는 단점이 있다. 평타로 광범위 화염을 뿜어대는 야마모토, 반란군의 함대를 일거에 소멸시키는 광역 검격을 쏘는 검의 소녀처럼 광역공격이 가능한 카드들은 설령 능력치가 조금 떨어져도 아라가미의 북에만 있다.여담으로 아라가미 가챠의 수많은 사기급 카드의 전모가 점점 드러나면서 작가가 직접 '''이 나라 전력 엄청 위험하지 않아?'''라며 식은땀을 흘렸다. 아라가미 카드를 분배해서 적을 만들다보니 과하게 준 감이 있다고. 게다가 전투카드들 못지 않게 각종 매직과 스킬을 남겼는데 이것들도 각 랭커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만일 아라가미의 매직이나 스킬이 없었다면 위기를 타파 못하고 죽었을 이들이 태반으로 야루오, 돗포, 준코 모두 아라가미가 남긴 매직으로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5.6. 쿠사리베 사몬
5.7. 신죠 나오에
북령 지방[13] 을 다스리는 히나토의 C랭크 플레이어. 아라가미에게 바른말만 하다가 북령으로 좌천되어 이웃국가 루시와의 분쟁처리나 하는 신세가 되어 오만정이 다 떨어진 상태였지만 친구인 쿠사리베 사몬의 부탁과 지원을 받고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돼버린 남자. 다만 AA적으로는 독자들에게 '''절대로 지지는 않을거다'''고 평가받고 있는 양반이기도 하다.
대표카드는 아라가미에게서 하사받은 502 JWF 디스트로이어. 여기에 더해 쿠사리베 사몬이 지원해준 마술사, 스파르타의 왕, 군신, 초노급전함 야마토등 상위 UR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만이라면 상당한 강군. 북쪽에서 '현인회의의 동료 아라가미를 구출한다'는 명분으로 쳐들어오는 루시군과 남쪽에서 루시와 손을 잡을 생각으로 쳐들어오고 있는 신심막부의 오로치 돗포군을 상대로 양면전선을 벌여야 한다는 것이 불안요소.
부하 스기모토에게 대 루시 전선을 맡기고 자신은 양 웬리와 칸노를 데리고 신심막부를 공격, 크게 몰아붙이고 얄다바오트까지 파괴하며 기세를 잃은 신심막부군을 궁지로 내몰았고, 남쪽에서 호응해 공격을 시작한 쿠사리베에 의해 돗포는 소수의 병력만 데리고 겨우 도망친다. 이후 쿠사리베군과 합류해 검의 소녀를 앞세워 루시 연방군을 완전히 쫓아낸다.
서쪽의 삼면전쟁이 야루오 서점군의 승리로 끝나자, C랭커의 지위를 포기해 야루오VS쿠사리베의 결전 모드가 발동할 수 있게 조건을 만들어준다. 군사령관의 지위는 유지한 채로 북령의 방어에 임하면서 쿠사리베의 군국주의 선언에 흔들리는 부하들을 다잡는다. 다만 그 본인도 친구인 쿠사리베를 믿는것과는 별개로 군국주의란 기조에는 시큰둥한 듯. 의외로 야루오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높다. 전쟁능력은 물론, 정치력도 제법 있을 거라고. 나쁜 소문도 전부 사실일리도 없고 다른 C랭커들에 비하면 상당히 나은 편이라고 고평가한다. 다만 직접 만나본 적도 없다는 것과 난세 일보직전의 현 국제정세에서 나라의 방위에는 쿠사리베가 더 알맞다고 여긴다. 자기는 전투밖에 못한다면서 강적인 야루오와의 일전을 각오한다.
쿠사리베의 가챠를 구경하면서 슬슬 버거워지는 자신의 위치에 불만을 토한다. 또한 쿠사리베의 속내를 모르겠다면서 그를 닦달하지만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쿠사리베의 확답에 부족하게나마 납득한다. 그러나 츠루미 중위라는 위험분자의 해방에는 끝내 찬동하지 못했다. 전장에서도 함께 군을 지휘하는 그를 불신해 배신하면 바로 죽일 준비를 하고 있다. 강할 거라는 예측은 했으나 개전의 최대화력 포격을 예상보다 훨씬 적은 피해로 막아내는 야루오 서점군의 능력에 감탄한다.
강대한 전력을 나눠준 좌익과 우익이 전부 패배해 중앙에 원군을 요청하는 상황에 몰리자 역정을 낸다. 최대한 빨리 담당구역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중앙을 도우라고 강군을 맡긴 것인데 전부 패배했다고,[14] 화를 내다 쿠사리베의 조언에 진정하고 여전히 우위인 전력을 이용해 야루오에게 공성전의 수비 역할을 강요한다. 흐름을 읽고 야루오와 쿠사리베의 전투를 강제하고 자신은 야루오 군의 나머지를 상대한다.[15] 이후 난전중에 양을 깨버린 <잭 더 리퍼>를 추격중이던 <혼노지 학원 학생회장>이 최전선까지 도착하자 그녀의 메인스킬을 시전, 야루오가 보낸 배지터와 맞붙는다.
여담으로, 가챠운에 있어서는 야루오와 비견되는 똥손으로 보인다. 쿠사리베에게 떠밀려서 B가챠를 돌렸는데, 한방에 간장이 나오면서 여러 독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5.7.1. 카드
UR등급. <502 JWF 디스트로이어>. AP 28000 DP 22000. 공전형 위치. 상위 UR 상대로도 지지 않고 덤벼들며 공중전에서도 에이스급의 역량을 갖춘 강력한 카드지만 입이 거칠다.
- 메인스킬 『검일섬』 : AP를 3000 상승시켜 초고속으로 돌격한다. 이 때 전방 공격에는 DP가 2000 상승하지만, 그 외의 공격에는 DP가 5000씩 하락한다.
UR등급. <군신>. AP 30000 DP 30000. 패시브 스킬 『비사문천의 가호』로 현장에서 주위 인간형 카드들의 AP를 1000씩 올린다.
UR등급. <초노급전함 야마토>. AP 40000 DP 20000. 지금까지 등장한 UR 중에서도 가장 높은 AP를 지닌 초화력형이지만 작중에선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아 사용이 꺼려지고 있다고 한다. 가성비가 무얼 말하는지는 불명이었으나 패시브 스킬 『초대형 전함』으로 광범위한 포격을 발하지만 고가의 아이템 카드 『보크사이트』로 계속 보급해주지 않으면 행동불가란 것이 밝혀졌다. 또한 초장거리 포는 연사가 불가능하며 포격의 위력이 너무 높아서 근거리 전투에서는 아군과의 거리에 따라 제약이 걸리기도 한다.
UR등급. <스파르타의 왕>. AP 20000 DP 32000. 방어특화형 카드. 패시브스킬:『강철의 단결』: 이 카드는 방어전 시 주위 100km의 방어에 참여하는 모든 카드의 DP를 1000 상승시킨다. 또한 이 대상이 된 카드의 주위에 같은 효과를받은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 체력이 조금 회복하는 효과를 준다.
- 메인스킬 『염문의 수호자』(테르모필라이 에노모타이아) : AP 15000 DP 20000의 <스파르타 병사> 토큰을 300체 낸다.
- 어나더 스킬:『뒤 따르는 자를 위하여』: 이 스킬은 이 카드의 메인스킬을 발동한 상태이고 이 카드가 파괴되는 순간에 사용하지 않는 한 공개되지 않는다. 이 카드의 패시브 스킬의 효과를 주변 200km에 남은 1개월간 지속한다. 또한 추가로 공격시에는 DP 대신 AP를 1000 상승하는 효과를 주는 아티팩트를 출현시킨다. 또한 이 아티팩트에서 최대 300명의 【스파르타 병사】 토큰이 효과가 사라질 때까지 무한히 나온다.
UR등급. <마술사>. AP 1 DP 25000. 지휘관 카드이자 세계 최고위의 전쟁 카드. 패시브 스킬 『전술기동용병』 : 카드 주위 100km의 기계특성 카드들의 AP, DP를 1000 상승시키고, 정확도와 속도를 올린다. 메인스킬 『십자포화』(크로스파이어) : 100km 내에서 10장 이상의 카드가 동일대상을 공격할 경우 AP 1000 상승,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어나더 스킬 『양 전술』: 사용 후 일정시간 동안 아군 카드 10장 이상이 동일한 지점에 화력을 집중한 경우 공격을 하나로 합치고 AP를 1000 상승시키고 범위를 크게 향상시킨다. 이런 어마무시한 위력을 가졌지만 딱 하나의 단점은 카드 자체의 체력이 평범한 인간과 다르지 않다는 것. DP를 넘는 공격을 받으면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다. 작중에서는 AP 26000의 공격에 쓰러지는데, 기습인 것도 있지만 설령 정면에서 오는 공격이어도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신죠는 기습공격에 당황해서 여차하면 자기가 맞을 생각으로 거리를 벌려놨을 정도. 원작대로 전쟁을 싫어하지만 도망치거나 피하지는 않는다.
UR등급. AP 29000 DP 26000 <혼노지 학원 학생회장>. 패시브 스킬 『혼노지 학원 학생회장 특권』: 이 카드가 게인되어 있을 때, 인간형 아군의 AP를 1000 상승시킨다. 심지어 이 스킬은 인간형 로봇에게도 통할만큼 범위가 넓다. 매직카드인 전장 권한위임 해제로 사용권이 신죠 나오에에게 돌아간 것을 보면 본래는 신죠의 카드로 추측된다.
- 메인스킬 『인의압도』 : 사용하면 신의 준케츠를 착용하고 AP와 DP를 5,000씩 상승시킨다. 사용중에는 점차 체력을 소모한다.
5.8. 츠루미
전 북령의 C랭커. 북령의 악귀라는 흉흉한 이명이 있었다. 광신에 가까운 부하들의 충성과, 아라가미의 신뢰를 받는 군인이었으나 반란을 준비하다가 아라가미에게 들켜서 몰락한 후 감옥에 수감되었다. 배신자와 실패자에게는 자비가 없던 아라가미가 츠루미를 죽이거나 사적인 화풀이조차 못하고 수감만 시켰다는 게 의외. 다만 이 이후로 아라가미의 인간 불신은 극에 달해서 쿠사리베와 신죠는 더욱 고생하게 된다.
5년이나 지났음에도 감옥 밖 츠루미의 추종자들은 건재해 그는 사식이나 받아먹으며 건강히 지냈고, 야루오와의 결전을 위해 군을 소집하던 사몬과 나오에에게도 츠루미의 사면을 요구한다. 무의미하게 전력을 소모할 수 없었던 사몬은 사면을 넘어 츠루미를 결전 전에 해방시켜 군의 지휘를 맡기게 된다. 승리에 보탬이 된다면 섬을 소환하는 카드를 보수로 주어서 추방 후라도 부유한 삶을 살게 해주기로 약조한다. 나름의 전투광 기질이 있는지 자신을 불신하는 사몬의 약속을 어떻게 믿냐고 의심했지만 "너도 나도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그 놈(야루오)에게는 못 이긴다.", "그들(야루오 서점군)은 시대의 괴물" 이라는 소리를 듣자 흥분하며 전장에 나선다.
반란에 관해서는 츠루미는 자신은 결백했으며 누명을 썼다고 하지만, 정작 사몬과 나오에는 다 알면서 헛소리하지 말라고 역정을 내기만 하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반역으로 간주될 만한 일을 하기는 한 모양. 전 부하였던 나오에는 대화가 길어지면 '''추종자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라면서 츠루미의 해방에 반대했다.
기습해온 서점군의 잭을 파괴하기 직전까지 가는데 그 과정에서 방패로 쓰인 자신의 추종자를 망설이지 않고 통째로 폭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으나 직전 각오를 물으면서 "나라와 '''나를 위해서'''"라는 대사에서 츠루미의 위험성이 느껴진다.[16] 다이호를 이용해 공중전에서 우세를 점했지만 레이지의 실력과 정예도 높은 베테랑 야루오 공군 탓에 확실히 잡지 못하다가 좌우익에 전력을 분배하면서 공중전은 교착 상태에 빠진다.
그 쿠사리베가 자신을 대신해 나오에와 함께 군의 지휘를 맡길 정도니 능력은 대단하며, 북령의 C랭커 시절에는 카가를 운용했다고 한다. 100척 가까운 토큰을 운용하면서도 여유로울 정도며 사용되는 카드입장에선 절로 그에게 헌신하고 싶어질 정도로 움직여준다고 한다.
5.8.1. 카드
UR등급. <다이호급 1번함 장갑항모>. AP 26000 DP 27000
- 메인스킬 AP 25000 DP 20000의 함재기를 소환한다.
5.9. 오카다 이조
쿠사리베 사몬의 부하로 실력은 C랭커에 필적하나 귀족 자제를 시비 끝에 단칼에 죽여버리고 수감되었던 범죄자. 쿠사리베가 북진해 오로치군을 공격하면서 토에규에 남은 구십구조 잔당이 반란을 일으키자 미리 해방시켰던 이조가 그들을 제압하고 구십구조 파벌의 민간인까지 모조리 죽여버린다. 난세 덕에 감옥에서 나와 출세한 지금을 기꺼워한다. 워낙 성격이 막가는지라 억제하기 위해 쿠사리베는 이조에게 검의 명수인 야루오에 대해 말했고 이에 그 강력한 쿠사리베 대장이 기대하는 야루오를 죽이고 그 검술마저 흡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쿠사리베의 평가로도 C랭크에 버금가는 실력자에 스스로 "카드만 맞먹는다면 돗포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결전에서 쿠사리베 군의 우익을 담당해 타케마루&길티가면과 대적한다. 원탁의 기사를 포함해 강력한 UR 여러장을 부리지만 노리던 야루오는 없지만 검사 카드를 가진(유령검사&클라우드) 뛰어난 맹공형 실력자가 둘이나 있자 기뻐하며 전투를 벌이지만 생각보다 강력한 공세를 벌이는 둘을 쉽게 밀어내지 못하닥 병력의 우위를 앞세워 그들을 묶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여기서 사심이 나와 상대의 검술을 흡수하기 위해 주력카드인 길티가면에게 승부를 걸지만 '''주력카드로 보낸 램리썰이 순살당한다.'''
다만 이는 야루오의 검기를 상대해온 길티가면과 유령검객 버질의 힘이 너무 강했던 것이고, 다수의 UR을 동원해 적을 막기 시작한다. 특히 군신을 내세워 타케마루의 투쟁의 흔적을 압도했다. 그러나 카드 조작기술이 더 우수한 야루오 서점군은 쉽사리 밀리지 않고 격전이 벌어진다. 타케마루를 고전시켰지만 모히칸 부대의 작전에 걸려들어 집중력을 잃었다가 매직으로 강화한 스킬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파괴 직전까지 몰린다. 간신히 부하가 조작하던 인조인간 18호가 겨우 구출했지만 따로 조작하던 그리바스가 길티가면의 우시이에게 패배하고 곧 토큰을 소환하던 아그라베인까지 적진을 돌파해온 버질에게 파괴된다. 이게 중앙의 포격 지원을 요청하고 후퇴해서 수세를 취해야만 했다.
압도적인 전력에도 완패의 위기까지 몰린 상황에 멘붕하고, 우수한 전력에 취해 방심했다고 자책한다. 그리고 그 곁에서 부하는 그냥 적의 카드 조작능력과 용병술에서 패한 것뿐이라고 냉정한 판단을 하고 있었다. 가장 강한 전력이 모인 중앙이나 에바가 있는 좌익은 뭐하는 것이냐며 울분을 터뜨린다.[17]
이후 중앙에서 야루오와 나짱, 사몬의 주력이 맞부딪치는 전장에 개입하면서 등장, 군신으로 검의 소녀를 지원하면서 전력비를 다시 압도한다. 나짱과 클라우스가 다급해할 정도였지만 '''검의 소녀를 가려서''' 열받은 야루오에 의해 군신이 완전히 무방비하게 레급에게 정타를 허용하면서 위기에 몰린다.
C랭커급이란 명성에 걸맞게 가진 이능의 명칭은 <검의 천재>. 상대의 검술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이능에는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상대가 검을 사용하는 카드면 설령 격하라도 그 검술을 봐두고 싶다는 욕심을 참지 못해 일순 카드 조작의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이다. 이 단점이 동급의 강자들 상대로는 결정적인 승부수로 작용한다.[18]
5.9.1. 카드
UR등급. <발렌타인의 검>. AP 28000 D 26000
UR등급. <원탁 기사단: 불요의 기사> AP 20000 DP 25000. 메인스킬은 『왕의 이름에 모여라. 원탁의 기사여』: AP 17000 DP 16000 상당의 <원탁의 기사> 토큰을 25체 출현시킨다. 최대 100체까지 소환가능.[19] 이 토큰들은 '기사' 속성을 가진 카드로 취급되어서 관련 강화를 사용할 수 있는데다 평범한 검사형부터 방패기사 형, 기마병 형까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설정답게 <검의 소녀>를 왕으로서 섬기는 카드여서 아군에 검의 소녀가 있는 것을 큰 행운이라 여기고 의욕적으로 전투에 임했다.
UR등급. AP 29000 DP 27000.
UR등급. AP 28000 DP 27000
UR등급. <군신>. AP 30000 DP 30000. 자세한 사항은 신죠 나오에나 쿠사리베 사몬 참조.
5.10. 우시야마
쿠사리베 군단의 좌익 지휘관. 뛰어난 실력과 판단력을 겸비한 숙장으로 안 그래도 미약한 야루오 군의 우익을 몰아붙인다. 다만 쿠사리베와 나오에가 반강제로 불러왔기에 싸우고 있을 뿐. 다른 아군들처럼 필사적으로 싸워야 할 이유가 없어서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인다. 신죠의 추궁에도 겁내기는커녕 의욕을 내지 않고 비꼬지만 그의 말에 제대로 도와줄 겸 야마토의 포격와 발맞춰 야루오 군을 맹공하지만 상상도 못한 적의 UR인 변태가면에게 에바가 제지당하자 작중 처음으로 당황한다.
연이어 터진 마토의 작전과 야루오 군의 악착같은 공격으로 수세에 몰려도, 에바의 힘을 믿고 냉철한 판단을 유지했지만[20] 오히려 그 점을 공략당한 끝에 에반게리온이 적진 한복판에서 '''거물 살해 특화'''의 상위 UR에게 난도질 당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패배하게 된다.
게다가 아시하나가 용병이나 부호들의 사병이 다수 섞인 그의 군에 혼란을 조장하면서 방어도 버거워지자, '''다 버리고 도망칠까?''' 고민하지만 거기까지 하지는 않고 중앙의 지원을 요청하고 야루오군 우익의 주력이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 조사병단과 스파이더맨인 것을 이용해 수비로 시간을 끌기로 한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전력의 우위를 빼앗은 야루오군 우익이 마토 신지의 지휘로 이미 변형된 지형에 단단한 요새를 만들어 중앙의 포격을 방어하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우시야마를 찔러도 반격할 수단이 마땅찮으니, 중앙이 결판날 때까지 불리한 지연전만 벌이게 된 셈이다.
5.10.1. 카드
- 에반게리온 3호기
UR등급. AP 28000 DP 30000. 쿠사리베 군의 비장의 카드 중 하나. 엄청난 덩치와 기동력을 가졌으며, 패시브 스킬의 힘으로 돌격만 해도 적진이 그대로 무너지는 어이없는 위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사기적인 방어스킬에 더해 카드 본체의 체력도 굉장한 수준이라 사실상 한 전선을 지탱하던 야루오 군 우익은 이 카드를 잡는 데 총력을 퍼부어야 했다.
- 패시브 스킬 『AT필드』: AP 30000 이하의 공격을 완전히 차단하는 방어필드를 생성한다. 그 이상의 공격이라도 내성을 가진다. 작중에서는 AP 33000에 달하는 자폭 스킬에 얻어맞고도 건재했을 정도며 AP 40000의 포격이 이어서 직격하고야 파괴된다. 그 후에도 쉴새없이 기동하며 싸우는데도 몇분도 안 흘러 복구되었다. 굳이 고르자면 단점은 필드 내부의 적에게는 데미지를 못 준다.
5.11. 우대신
스이고쿠 지방[21] 을 다스리는 히나토의 C랭크 플레이어. 동시에 아라가미의 최측근. 그만한 실력과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라가미의 견제로 인해 광역전투에 강한 카드가 없다는게 약점. 대표카드는 유령검객. 쿠데타가 일어나는 막장 국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살필 생각을 안하고 숙청을 할 것이라 선언한 아라가미에게 정이 떨어져 반역.[22] 모여있던 타 C랭커의 가세와 좌대신의 침묵으로 아라가미의 LP를 전부 깎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그 목을 치기 전에 끼어든 쿠사리베에 의해 북을 잃었고 살아봤자 지옥길을 걷게 될 거라면서 쿠사리베에 의해 사망한다.
나중에야 밝혀지기를 사실 우대신이 아라가미를 경멸하게 된 원인의 일단은 야가미가 심어놓은 첩자의 부채질 때문이었다. 우대신 사망 후 야가미의 첩자가 다수 숨어있던 스이고쿠는 그대로 야가미의 지배에 들어가 미친듯이 쥐어짜이고 있다.
5.11.1. 카드
UR등급. <유령검객> AP 35000 DP 25000
- 오메가
UR등급. AP 29000 DP 24000. 사격특화의 로봇계.
- 케프카
UR등급. <망가진 마도사>. AP 20000 DP 12000. 어나더 1단계 『요성난무』 : 라스트 보스가 된다. AP 26000 DP 20000으로 상승한다. 2단계 『마음없는 천사』 : 상대를 구속해 체력을 감소시킨다. DP 35000의 검의 소녀조차 잠시 주저앉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지닌다.
5.12. 좌대신
쿠루슈 지방[23] 을 다스리는 히나토의 C랭크 플레이어. 동시에 아라가미의 최측근. 혈통으로 이어진 가문을 이어받은 금수저지만 수십년간의 엘리트 교육과 하사받은 상위 UR로 실력은 돗포나 준코 등의 개방된 C클래스들 못지 않다. 거기다가 아라가미의 최측근 가문답게 그만한 실력과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라가미의 견제로 인해 광역전투에 강한 카드가 부족한 것이 약점. 우대신의 반역 때는 주저하느라 반역에 참가하지도, 아라가미에게 가세하지도 않았고, 쿠사리베와 협력했다면 전국모드의 발생도 저지할 수 있었지만 거부했다. 왜냐면 우대신의 발언대로 막장스러운 아라가미에게 오만 정이 다 떨어진 데 더해 자신의 자식을 차대 아라가미로 세우고 싶었기 때문.
북령지방과 마찬가지로 '타국과의 접경지대'이기 때문에 현재는 중간대륙의 B랭커(러스탈 앨리온)과 협상을 하고있었지만 중간대륙은 관심이 없었고, 결국 중앙을 침공하기 전에 등 뒤를 치워두려는 에노시마의 침공을 받아 맞서 싸우게된다. 본신의 전력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문제는 키라의 천년왕국도 좌대신을 공격할 계획인지라 양면전선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실제로 에노시마에 이어, 키라가 쳐들어오면서 양면전선을 형성한다. 게다가 여기서 큰 실수를 여러번 저지르는데 사방에서 공격당하는 두려움과 준코가 세뇌해놓은 첩자의 기습에 주요 UR을 전선에서 빼서 거점에 배치하는 바람에 전선에서 싸우던 군의 패배를 불러오고 말았다. 전선에 배치하는 카드에도 실수가 있었는데 토큰계인 아카기를 막기에 적당한 야마모토를 준코쪽에서 빼지 않는 바람에 허무하게 야마모토를 잃고[24] 광역섬멸에 강한 야마모토의 소멸을 알게된 신병단장이 맘편히 쿠루슈를 불지옥으로 만들게 했다. 야루오와 쿠사리베에게 지원을 요청하지만 둘 다 거절, 이제 패배는 확정이고 얼마나 버티나가 관건.
결국 본성에서 에노시마 준코와 맞서싸우게 된다. 최후의 일전을 벌이게 되어서야 죽더라도 차라리 아라가미가 우대신과 C클래스들의 반역에 당할 때 방관하지 않고 그의 편에서 싸우다 전사했다면 명예로운 죽음이 되었을 것이라고 후회한다. 준코가 도망친 좌대신의 아이도 이미 죽였다고 하자 격노해 준코도 신병단장도 단신으로 죽여준다며 덤벼든다. 슬레이어를 앞세워 준코를 몰아붙였지만 하필 준코의 이능이 맞대면하면 안 되는 계열이라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목숨을 잃게 된다. 살해당하면 남긴 마지막 한마디는 "아라가미님...". 어떻게든 구원군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뇌물을 뿌리느라 돈과 좋은 카드도 별로 없었다고 한다. 사망 후에도 독자들에게 까인다.
다만 병력 자체는 상당히 많았는데 아라가미의 산하로서 히나토의 군웅들 중에서도 북령이나 토에규 급의 요충지를 가지고 있던 덕에 만전 상태에서는 야루오의 세배는 되었고 덕분에 형편없는 좌대신의 대처에도 키라의 천년왕국군과 준코의 신성여신제국군을 야금야금 깎아냈다고 한다. 쿠루슈는 야가미와 준코에 의해 약탈당하며 초토화되었고 지금은 중간대륙에게 점거당한 상태.
5.12.1. 카드
UR등급. AP 36000 DP 30000. 가지기는 좌대신이 훨씬 오래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사용은 에노시마 준코가 더 잘한데다 스킬사용도 에노시마의 소유가 되어서야 드러났으므로 그쪽으로 이동.
- 이즈미 코헤이
UR등급. <보더 타치카와대 화례바보> AP 36000 DP 18000. 광범위 파괴형. 메인스킬:『합성탄의 시조』. 스킬 사용후 전투 종료까지 이 카드는 능력을 넣은 합성탄을 순식간에 생성해서 쏠 수 있다. 좌대신 사망 후 에노시마를 지나 나 짱의 카드가 되었다.
<호정 13대 1번대 대장>. UR등급. AP 37000 ▶ 32000 DP 20000.[25] 아라가미가 격파되고 떨군 카드를 회수한 것. 아라가미의 무력을 상징하는 카드 중 하나로 초광범위 섬멸이 가능한 메인스킬 『류인약화』 , 대량의 토큰을 뽑아내는 언아더스킬 『화화십만억사대장진 』으로 무장한 사기카드.
여담으로 화화십만억사대장진으로 불려지는 토큰은 AP 22000, DP 22000으로 스탯만이라면 <호국의 활>의 토큰에 필적하는 정신나간 성능인데 그걸 한번에 50개나 뽑아낸다는 사기성을 자랑한다. 다만 이 토큰들은 조작이 안되는 자율형 토큰이라서 움직임이 둔하고, 지상형이라 기동력도 낮다는 점이 약점. 문자 그대로 스탯으로 짓누르는 것 외에는 쓸 수 없다. 이런 무식한 성능인데도 안습하게도 상성 문제인지 작중에서 두번이나 <군복공주>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화화십만억사대장진으로 불려지는 토큰은 AP 22000, DP 22000으로 스탯만이라면 <호국의 활>의 토큰에 필적하는 정신나간 성능인데 그걸 한번에 50개나 뽑아낸다는 사기성을 자랑한다. 다만 이 토큰들은 조작이 안되는 자율형 토큰이라서 움직임이 둔하고, 지상형이라 기동력도 낮다는 점이 약점. 문자 그대로 스탯으로 짓누르는 것 외에는 쓸 수 없다. 이런 무식한 성능인데도 안습하게도 상성 문제인지 작중에서 두번이나 <군복공주>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13. 에노시마 준코
워스트랜드 지방[26] 을 다스리는 히나토의 C랭크 플레이어.
5.14. 본도르드
쿠루슈의 D랭크 마스터. LP 24000. 동란에서 야가미의 반군에 붙어서 군을 끌고 히나토를 공격했다. 반란에 호응한 지방 플레이어들 중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UR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이용해 귀중한 아라가미의 UR을 파괴한 공적도 세웠다. 많은 사람들을 납치해서 생체실험에 쓰기 위해 끌고가는 막장행각을 벌인다. 야루오 서점군이 이들을 막아서자 자기 목적을 밝히는데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카드의 힘을 인간에게 이식하는 도전'''을 하고 있었다. 그 강력한 카드를 조종만 하는 것으론 만족하지 못하겠다고. 납치한 사람들도 그걸 위한 '''협력자'''라고 칭하는 사이코.
야루오 서점군과 치열하게 겨루었으나 마모루가 빼앗긴 UR 헐크에 의해 밀리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야가미에게 받은 중요한 카드였던 <편집왕: 아리귤라>와 <완전생물>조차 파괴당한다. 이에 도주하려 했지만 C랭커 에노시마 준코에 의해 제압당한다. 이후 죽었나 싶었지만 군사력 증강이 시급했던 준코에게 고용되어 다시 등장.
워스트랜드의 주민들의 '''뇌'''에 자신의 연구성과를 응용한 실험을 통해 강화병을 만들고 있다. 코우토 공격에서 다시 전장에 참전했고 돌려받은 어나더 블러드와 클락워크 팬텀으로 야루오 서점군을 몰아붙였으나 타케마루와 길티가면 등 간부들의 맹공으로 어나더 블러드를 빼았기고 패퇴한다.
어떻게든 몸을 피해서 쿠루슈 지방으로 퇴각하려 했지만 채권자인 엔도가 뒤를 쫓아왔고, 그에 의해 여신의 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카드화된다.''' 마지막 순간에 (좀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기다려 달라며 자신에게 벌어지는 현상에 호기심을 드러내지만, 자비없이 카드화가 집행되어 '''SR랭크 전투카드'''인 '여명경'이 되었다.
SR. <여명경> AP 19000 DP 11000
5.14.1. 카드
UR등급. AP 22000 DP 17000. 메인스킬 『피바람을 휘감는 품』: 사용하면 전투종료까지 원거리공격에 카운터가 가능해진다. 카운터 치는 방법은 공간이동을 이용한 기습, 혹은 공격을 더 강하게 반사해내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의 DP보다 AP가 10000 이상 높은 상대에게는 불가능. 어나더 스킬은 『레무리아 임팩트 블러드』 : 시전하면 광범위 공격을 가한다. AP+2000. 대상은 회복, 방어, 부활 계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여담으로 첫 발동때는 레무리아아아---에서 헐크가 바로 파괴하는 바람에 '거대한 검은 손을 소환'하는 단계에서 중지되어 스킬 전모가 드러나지 않았고, 군웅할거 편에서 겨우 전모가 밝혀졌지만 이것 역시 중간에 방해당해 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UR등급. <기둥 속 사내: 빛>. AP 20000 DP 12000. 어나더스킬은 1단계 『슈퍼 에이자』: 피를 먹은 뱀파이어 토큰을 포식하고 수중에 돌가면, 에이자의 적석 아이템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돌가면에 적석을 붙여 장착한다. 2단계 『궁극생물』 : 1단계를 사용한 상태에서 자외선을 받아야 사용 가능. 궁극생물로 변해서 강해지며 최종적으로 AP 25000 DP 20000에 달하는 스탯을 가진다. 거기에 초재생능력과 불사, 비행능력까지 보유한다. 이 효과는 카드로 되돌아가기 전까지 유지된다.
- 아리귤라
UR등급. <편집왕>. AP 12000 DP 20000. 본도르드가 가세하는 대가로 야가미에게 받은 카드. 메인스킬:『조형미 러블리 모자이크 편집』 스킬 사용 후 일정 시간 동안 아군의 토큰을 SR 이하 전투용 카드에 합성해 능력을 합성 할수있게된다. 이 새로운 카드는 두장이 가지는 특성을 모두 사용할 수있다. 또한 이 능력은 이 카드의 기분에 좌우되기에 강화 내용은 조정할 수도 있다. 어나더스킬은 『러브러브 공간 사랑의 밤 퍼레이드』: 하루 한번만 사용 가능, 고유결계를 전개해 자신의 편집물 전부의 AP나 DP를 임의로 1000 올리고 체력도 상승시킨다.
UR등급. AP 22000, DP 22000. '어나더 블러드'가 있을때 메인스킬 『노심융해』를 사용하면 AP 27000, DP 25000의 '데몬베인 클락워크 팬텀'이 된다. 어나더블러드의 스킬인 『피바람을 휘감는 품』도 이 상태에서 사용가능. 설령 카운터 스킬에 당해 어나더 블러드가 분리되어도 본래의 능력치로나마 활동은 가능하다.
킬러 퀸 이후 처음으로 나온 복수 카드 합체형카드이기도 하다.
킬러 퀸 이후 처음으로 나온 복수 카드 합체형카드이기도 하다.
5.15. 코토미네 키레이
양주 지방[27] 을 다스리는 히나토의 C랭크 플레이어
5.16. 오로치 돗포
이스트 호크 지방[28] 을 다스리는 히나토의 C랭크 플레이어.
5.17. 오로치 카츠미
이스트 호크의 D랭커이자 오로치 돗포의 양아들. 히나토 동란에서 첫등장해서 반란군과 싸우던 타케마루 부대를 돕더니 너희는 너무 약해빠졌다면서 온갖 독설을 늘어놓는다. 지장 모히칸이 말리지 않았다면 싸움이 일었을 것이다. 굳이 시비를 건 이유는 기 죽이기 겸 먼저 덤비게 해서 때려눕히고 나머지 공을 차지하기 위함이었다. 부친인 돗포는 정치에 무관심하기에 카츠미가 이런 정치적인 모략을 담당한다고 한다.
카츠미는 아버지가 지나치게 모략에 무관심해서 자신이 도전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당하는 꼴을 볼 수 없다는 속내가 있다. 이후 돗포가 아라가미를 배신해 쓰러뜨리고 돌아오자 함께 신심막부를 건국하고 북령 공격에 나서고 있다.
신죠의 본격적인 반격에 부하들이 상당히 당하고 UR까지 잃는 큰 타격을 입자 아버지 돗포를 설득해 후퇴한다. 그러나 한 번 크게 당하는 바람에 신심막부군의 기세가 꺾이고 계속해서 게릴라전으로 치고나오는 북령군에 의해 고립되자 후회하는 기색의 부친에게 성을 냈다가 부친의 일갈에 다시금 정신차리고 싸우려 했지만 남쪽에서 올라온 쿠사리베군의 전격적인 공격으로 크게 패하고, 일부 제자들이 사몬을 저지해준 덕에 소수 군과 함께 야루오가 있는 코우토를 향해 동진한다.
코우토를 기습해서 어차피 이기면 신심막부의 것이라며 민간인이나 불필요한 파괴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더 열받게 만들고 요격을 위해 나온 카렌과 사토시와 맞선다. 결국 요다를 선행보내온 야루오와 싸우나 상대도 되지 않고 소울 게인을 잃는다. 이에 아버지 돗포가 맘놓고 싸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죽을 각오로 사토시를 비롯한 서점군의 응원병을 막아선다. 그리고 압도적인 적들을 상대로 최후의 발악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서야 하나로 뭉쳐 능력 이상을 발휘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북령에서 어설프게 커맨더 흉내를 낸 자신을 후회한다.[29]
그러나 비겁한 기습으로 인한 큰 피해에 분노한 서점군의 맹공에 카가까지 더해지자 밀리다가 결국 패퇴한다. 야루오 서점군이 갑작스레 등장한 초대형 상위 UR 얄다바오트를 대처하기 위해 상당수 병력을 돗포쪽으로 돌리자, 얄다바오트와의 전쟁에 정신이 팔린 그들을 기습해서 북을 빼앗아서라도 발악하려 하다가 패배한 아버지를 덮치는 중간대륙의 포격을 보고 절규한다. 죽어라 달려가 폐허 속에서 아버지를 구해내었고 야루오 서점군이 에노시마를 처리하기 위해 소수만 남기고 떠나자 감시를 피해 도망친다. 외국으로 가서 병을 치료하고 다시 한번 최강을 노리자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조직에서 보낸 암살자가 UR(마도좀비)을 동원하자 죽는 한이 있어도 아버지를 지키려다 죽을 자리라고 느낀 아버지가 앞에 나서면서 절규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여담으로 실력 자체는 주연급에 살짝 못 미치는 평범한 D랭커 수준으로 보이는 듯 한데(카렌 피셜 히나토 내 50위 안), 묘하게 도망을 잘 친다. 압도적인 전력의 북령군 상대로도 도망칠 때를 잡아서 피해를 줄이고, 역시 강력한 쿠사리베에게도 미리 매직카드를 준비해서 도망쳤다. 심지어 야루오와 산하의 서점군에게도 많은 부하와 카드를 잃었지만 끝내 아버지까지 챙겨서 도망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5.17.1. 카드
UR등급. AP 24000 DP 22000.
UR등급 AP 26000 DP 22000. 야루오가 보낸 <제다이 마스터(영감)>와의 전투에 패해 제거되었다.
5.18. 야가미 라이토
쿠데타군의 리더. 본래는 아라가미와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집안의 후손...이라고 하지만 진짜가 아니라는 떡밥은 골고루 뿌려져 있다. 여러가지 수를 써서 아라가미를 떨어뜨리는데는 성공했지만, 예상외의 전력소모[30] 으로 코우토를 포기하고 우대신이 죽어 주인이 없어진 스이고쿠 지방을 무력으로 점거했다. 대표 카드는 99조 수장을 속여서 뺏은 아카기에 '오염된 성배'를 사용한 아카기 오르타.
당면한 표적은 쿠루슈의 좌대신. 그러나 좌대신도 만만찮은 실력자에 아라가미에게서 뭘 강탈했는지 모르기에 우선은 UR을 거래하고 있다. 중간대륙, 즈토리아, 프라질 등과 협상 중. 그리고 나라 이름을 '''천년왕국 밀레니엄'''이라 명명하고 자신을 신세계의 신 '''키라'''라고 자칭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뒤에는 정체불명의 흑막이 존재하고 있으며 목적은 '''히나토의 전력을 깎아 내리는 것'''. 그를 위해서 대량학살을 시작하려 하고있다. 사실은 '''인간이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본인은 카드를 쓰지 모하거나, 혹은 실력이 부족한지 주로 휘하의 신병단장[31] 이 카드를 운용하고 있다. 신병단장과 부하들은 카드를 쓰지 않는 야가미를 의심했지만 신병단장이 세뇌되면서 이런 이들은 모조리 숙청되었다.
그 정체는 주인의 명령을 받들어 인간을 세뇌하고 자체적으로 매직 카드가 사용가능한 카드인 '''달기'''.
아카기 오르타를 앞세워 쿠루슈를 침공한다. 에노시마 군이 좌대신 군을 격파하자 재차 북진해서 쿠루슈를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때맞처 마로중을 앞세워 침공한 중간대륙 군단이 에노시마 군에게 큰 타격을 주자 슬쩍 발을 빼서는 스이고쿠로 복귀한다. 전혀 싸울의지 없이 계획된 듯한 철수에 부하들의 의심은 커졌지만 개의치 않고 세뇌된 신병단장을 앞세워 코우토를 침공하지만 점차 실력자가 모자란 천년왕국군이 점차 밀려나자 세뇌한 다른 부하에게 조치를 해두고 신병단장을 불러들인다.
가짜 야가미 라이토 시체를 준비하고 러스탈과의 약속대로 남은 시간은 자유를 누리려 했지만 만에 하나의 사태도 걱정하던 러스탈은 그녀의 카드를 찢어서 가챠로 복귀시켜 버린다. 달기는 이럴 것 같았다면서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써먹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러스탈의 반응은 "'''저번의 너도 같은 말을 했지. 너는 나라의 가챠에서 제법 나오니까 다음에도 잘 써주마."''' 라면서 무시했다.
5.18.1. 카드
달기는 전투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 항목은 달기가 세뇌한 신병단장과 휘하 군대가 사용하는 카드가 기록되어 있다.
- 강습기동특강함 아크엔젤
UR등급. AP 22000 DP 29000. 본체는 마류 라미아스.
<총독대행>. AP 8000 DP 5000의 지휘관 카드. 메인스킬은 『최후의 대대』: AP 8000 DP 7000의 뱀파이어 토큰을 100매 출현시킨다. 또한 <최후의 대대> 속성을 가진 카드를 휘하에 두고 AP, DP를 1000씩 상승시킬 수 있다. 여기는 최대 200기까지 가능.
- 아카기 오르타
UR등급. <제1항공전대 항공모함>, <호국의 활>. AP 28000 DP 25000 → 아카기 오르타[32] AP 30000 D 23000.
원래 마로의 소유였지만 현인회의로 갈때 99조 필두에게 맡겨두었지만 필두의 배신으로 라이토에게 빼았겼고[33] 노예 마스터에게 사용되어 쿠데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워낙 부담이 심해서 노예 마스터가 두번이나 죽었고 최종적으로는 신병단장이 사용하였지만 카가를 사용하는 다즐링의 해군에게 깨지며 가챠로 돌아갔다.[34]
스탯은 중급 UR수준이지만 UR급 비행 토큰을 80기나 전개한 제공권으로 다른 UR들과 선을 긋는 카드로 함재기들은 대공 사격,대지 폭격 모두 가능하며 속력도 중급UR인 YF-19보다도 빠르고 아카기 자신도 활로 원거리 사격이 가능하다.전쟁에서 제공권의 가치를 생각하면 스킬 카드가 충분하다는 가정하에서는 한장으로 전쟁을 하는것도 가능한 수준이며 현재까지 등장한 토큰형 카드들도 항모형 UR보다 우수한 카드가 없고[35] 그 항모 UR 중 가장 AP가 높은게 아카기라 호국의 활로 불리지만 문제는 사실상 UR을 80장을 사용하는 만큼 사용자에게 무지막지한 부담을 주며 D급 이하인 노예 마스터는 실제로 사망하였다.[36]
아카기 자체의 성격은 마스터에 대한 충성심이 높지만 호국의 활이란 이명답게 국민과 나라에 대한 마음도 강해서 천년왕국의 악행에 대항하여 마스터의 명령을 무시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매직 카드인 『오염된 성배』에 성향이 반전 되었을때는 검은 머리카락이 백색으로 바뀌고 군국주의적인 말을 사용하게 되었다.
원래 마로의 소유였지만 현인회의로 갈때 99조 필두에게 맡겨두었지만 필두의 배신으로 라이토에게 빼았겼고[33] 노예 마스터에게 사용되어 쿠데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워낙 부담이 심해서 노예 마스터가 두번이나 죽었고 최종적으로는 신병단장이 사용하였지만 카가를 사용하는 다즐링의 해군에게 깨지며 가챠로 돌아갔다.[34]
스탯은 중급 UR수준이지만 UR급 비행 토큰을 80기나 전개한 제공권으로 다른 UR들과 선을 긋는 카드로 함재기들은 대공 사격,대지 폭격 모두 가능하며 속력도 중급UR인 YF-19보다도 빠르고 아카기 자신도 활로 원거리 사격이 가능하다.전쟁에서 제공권의 가치를 생각하면 스킬 카드가 충분하다는 가정하에서는 한장으로 전쟁을 하는것도 가능한 수준이며 현재까지 등장한 토큰형 카드들도 항모형 UR보다 우수한 카드가 없고[35] 그 항모 UR 중 가장 AP가 높은게 아카기라 호국의 활로 불리지만 문제는 사실상 UR을 80장을 사용하는 만큼 사용자에게 무지막지한 부담을 주며 D급 이하인 노예 마스터는 실제로 사망하였다.[36]
아카기 자체의 성격은 마스터에 대한 충성심이 높지만 호국의 활이란 이명답게 국민과 나라에 대한 마음도 강해서 천년왕국의 악행에 대항하여 마스터의 명령을 무시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매직 카드인 『오염된 성배』에 성향이 반전 되었을때는 검은 머리카락이 백색으로 바뀌고 군국주의적인 말을 사용하게 되었다.
UR등급. <궁극의 인조인간>. AP 20000 DP 16000 정확히는 야가미가 아니라 라이토의 측근인 신병단장의 카드. 메인스킬은 『흡수』. 상대를 꼬리로 찔러 생명력을 흡수한다. 이를 통해 체력회복도 가능. 특이하게도 메인스킬이 2단계, 3단계로 이어진다. 2단계는 『진화』. 3단계는 『궁극 진화』. 사용하기 위해서는 UR 여러장의 생명력 흡수가 필요해서 가성비가 나쁘지만 궁극 진화 후 완전체 셀의 스탯은 AP 36000 DP 32000이라는 미친 스탯을 자랑한다. 어나더 스킬은 『셀 주니어』 : 궁극진화 후에 사용 가능. 흡수한 에너지에 따라 AP 23000 DP 16000의 스탯을 가진 토큰을 최대 10마리 낸다.
아라가미와 싸워 패배하자 자폭한다.
아라가미와 싸워 패배하자 자폭한다.
UR등급. <키메라앤트 직속호위군 :천년고양이> AP 22000 DP 20000 메인스킬 『흑자무상』(테르프시코레): 스킬 사용후 빈사상대에게 명중시키면 지배를 빼앗아 스탯 그대로 토큰으로 조종할 수 있다. 패시브스킬은 유지되고 자율행동도 가능하나 메인스킬과 어나더스킬은 사용하지 못한다. 이 스킬을 자신에게 사용하면 카드는 파괴되고 완전히 박살날 때까지 자동공격을 퍼붓는 인형이 된다.
UR등급. 2대 호카게. AP 31000 DP 27000. 스킬은 아라가미의 카드 참고.
5.19. 파리스톤 힐
아시아 공영권의 B랭크 플레이어. 등장시 별명이 '''빌어먹을 놈'''. 약소국에 속하는지라 강국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지원과 뒷배를 얻어내고 있다. 약소국이라고는 하나 겨우 20대에 B랭크가 되어 엄연히 현인의회에 참가하는 '''세계의 지배자'''라 칭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인간이다. 토가메를 통해 야루오 서점을 찾아와 여신 사진집에 관해 말도 안되는 불평등거래를 제안한다. 사실 키레이와 막후에서 UR을 거래해 야루오 서점군의 위기에 한몫한 인간이지만 설마 키레이가 패할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던 모양.
야루오가 여신의 의향을 핑계삼아 사진집 거래를 거절하자 생각보다 영리하다면서 감탄하고 조건을 고쳐서 다시 거래한다. 야루오 서점의 격투계 카드인 <사이어인 왕자>를 넘겨준 게 파리스톤. 참고로 거래하면서도 사진집이란 패를 이용해 세계를 더 혼돈에 빠뜨릴 계획을 하고 있었다. 가령 사진집을 패로 루시연방과 모즈구스를 도발한다든가.
모즈구스 역시 파리스톤을 매우 경계하는데 "남의 불행을 조장하고 그걸 안주삼는 인간말종" 이라고 야루오에게 충고했다. 상술했듯이 파리스톤은 모즈구스나 러스탈을 고의적으로 도발해 세상을 뒤흔들 계략을 하고 있으니 자신이야 어쨌건 꽤 정확한 판단이다.
돗포와의 일전에 재등장. 야루오에게 재건사업의 건물발주를 받기로하고 베지터의 어나더 《초화》를 전송한다. 야루오가 러스탈의 경계를 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를 키워서 타 B랭커를 자극할 생각이 만만하다.''' 이후 결전 직전의 밤 야루오가 지면 없던 일이 되는 걸 알면서도 재건사업에 팔아치울 건축물 건설업을 진행시킨다. 그 말하기를 이상한 점이나 신경 쓸 일은 많지만 "어차피 이기는 건 야루오."라고 한다.
5.20. 모즈구스
루시연방의 B랭크. <종교왕>이란 이명을 가졌으며 국내의 직위는 대주교로 여신의 광신도. 히나토와는 북령 지역을 두고 영토분쟁중이라 사이가 나쁘다. 여신의 라이브를 보고 신이 난 아라가미에게 질투해서 현인회의에선 아라가미를 공격하려 들었다. 다른 B랭커들은 전부 초대장이 왔는데 모즈구스만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아라가미의 말로는 모즈구스를 국내, 그것도 수도에 무방비하게 들였다간 뭔 짓을 저지를 지 몰라서 초대는커녕 말도 안했다고. 이후 행적을 보면 아라가미의 판단도 전혀 틀리지 않은 것이 이 라이브 동안 직접 보러가지 못한 화풀이로 분쟁지역인 북령에 대형 SR만 30체 이상을 지원해서 공격하는 바람에 신죠를 고생시켰다. 차라리 아라가미가 현인회의에서 몇대 맞고 끝낸 것이 엄청나게 이득.
군웅할거로 인해 히나토가 각지로 찢어졌을 때는 북령지역에 상위 UR인 <얼음 여제>를 동원하는 등 대규모의 병력을 투입해서 신죠의 북령군과 충돌한다. 그러나 쿠사라비가 북령에 상위 UR을 여러 장 지원해서 방어하는 바람에 북령군의 방어를 깨지 못한다. 이후 공세를 멈추고 한동안 대치하다가 이스트 호크에서 오로치 돗포의 신심막부군이 빠르게 북상해 결국 신죠의 주력군이 남하하자 다시 공세를 펼친다. 이들이 움직일 때까지 루시군이 전투를 자제한 걸 보면 사전에 밀약이 되어있거나 그들의 움직임도 주의깊게 관찰했던 듯.
코토미네 키레에게 승리한 야루오와 통신으로 만나서 협상을 시작한다. 주신 하루카의 '''수영복 사진'''을 실은 사진집을 퍼뜨린 야루오가 불경하다면서 죽이려 했지만 야루오가 어디까지나 자신은 여신의 의지와 자비에 따랐다고 항변하자 '''UR 50체'''를 동원해 죽여준다고 협박하다가 자제했다. 여신의 사진집을 루시에서 발간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성물(하루카가 입었던 파카)를 양도하는 등 서로 윈윈하는 거래를 하나 했지만 코우토의 성지에 영사관을 짓겠다고 해서 야루오를 긴장시킨다.[39] 그러나 야루오가 "성지의 광경이 자신이 들렀을때랑 달라지면 여신님께서 슬퍼하실지도 몰라요." 라고 변명하자 눈물범벅으로 "그럼 어쩔 수 없지." 하면서 납득. 야루오는 협상중에 모즈구스와 해마다 마찰했을 마로를 떠올리며 그가 암군 같아도 나라를 지키려고 애써왔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이후 핵심인 카드거래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거저 줄 수는 없으니 아라가미에게서 얻은 카드와 교환하자고 제안하는데 그가 요구한 카드는 아이템 카드인 <용의 송곳니>였다. 야루오가 가지고 있다는 걸 눈치챈 그는 카가의 스킬 카드인 『1항전 항공전대발함』 1장과 교환하자고 하지만 뭔가 터무니없는 불평등 거래란 걸 느낀 야루오가 카가의 스킬카드 '''6장'''을 요구하고 이에 둘이 5시간이 넘는 협상 끝에 카가의 스킬 카드 '''5장과 신경치료계 카드'''(다즐링용)를 교환하기로 한다.
거래가 종료되고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이템 카드 <용의 송곳니>는 루시 연방이 소유한 최강의 카드인 <용의 기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키 아이템이었다. 카가의 스킬 5-6장 정도 내준 것 치고는 모즈구스가 훨씬 이득을 본 것이라고. 이후 이걸로 중간대륙의 위협인 UR도 두렵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즈토리아의 전 B랭커 와쿠와쿠의 기록에 따르면 모즈구스의 여신에 대한 광신은 두려울 정도라서, 언젠가 '''전세계를 여신을 섬기는 체제로 재편할 계획을 짜고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기록했다.
B랭크 결전 직전, 야루오와 쿠사리베의 정보통제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쿠사리베의 패전과 야루오의 승리를 예상한다. B랭커의 자리는 단순 전력의 수로만 정해지지 않으며 지금까지 여신께서 카드를 내리면서 말한 "모두의 가능성"을 체현한 남자인 야루오가 겨우 여기서 주저앉을 리가 없다고 확신하는 모양. 또한 모즈구스 자신도 야루오를 능가하는 가능성의 그릇이란 사실을 여신에게 증명해보이겠다고 야심을 불태운다.
여담으로 광신적 면모를 제외하면 뛰어난 능력을 가졌고, 지도자로서도 마로보다는 나은 인물이다. 나라 전체가 종교 국가인 신정일치 체제지만 모즈구스가 국민들의 민생에도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이 나왔고[40] 모즈구스의 측근인 역병 의사들은 히나토의 좌우대신들과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우수하다.
5.20.1. 카드
UR등급. <얼음여제>. AP 36000 DP 28000. 북령침공의 선두에 서서 <군신>과 치열하게 겨루었다.
어나더 스킬은 『마하발특마』로 시간을 정지시킨 후 똑같이 정지한 마스터를 무시하고 자율행동을 한다.
어나더 스킬은 『마하발특마』로 시간을 정지시킨 후 똑같이 정지한 마스터를 무시하고 자율행동을 한다.
UR등급. <용의 기사>. AP 37000 DP 33000. 성녀 잔느와 함께 루시 연방의 상징인 상위 UR. 아이템 카드 <용의 송곳니>를 사용하면 엄청난 강화를 받는 모양이지만 밝혀진 바는 없다.
UR등급. <성녀 잔느>.
이외에도 엄청난 수의 UR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야루오와의 회담에서는 '''UR 50체'''를 거론했다.5.21. 무스카
에스토리아의 B랭크. 현인의회에서 드물게도 마로의 '''친구'''인 인물이다. 에스토리아에서 건축하는 천공호텔에 마로가 수천억을 아낌없이 투자한다거나 서로를 마롯치, 뭇군이라고 부른다. 다만 마로와의 우정과는 별개로 마로가 플레이어로서의 실력, 히나토의 국력과는 별개로 마로의 직속부하들 대부분이 무능하기 그지없는 쓰레기란 사실은 아주 잘 알고 있기에 코우토 동란 사건 당시 내심 불안해했다.
결국 코우토 동란에서 C랭크들의 집단 이반으로 아라가미가 실각, 군웅할거가 시작돼서 충돌이 본격화되자 쿠사리베를 지원해 아라가미를 다시 옹립하기를 지원한다. 여기서 의외일만큼이나 마로에게 진심어린 우정을 보인다. 무스카의 묘사에 의하면 본래 에스토리아는 중간대륙과 루시연방 사이에 끼어서 시도때도 없이 분쟁에 휘말리기 일쑤였으나 현 아라가미인 마로가 무스카와 친해지면서 균형을 잡은 덕에 꽤 오랜기간의 평화를 구가하고 있다고 한다. 무스카에게 마로는 친구이자 은인이었던 셈.
쿠사리베의 충심과 왕에 어울리지 않는 그릇을 알기에 그를 지원하지만 계속 마로가 의식불명이라며 숨기는 사실을 의심하고 있다. 설마 마로가 돌아서 유아퇴행했다는 사실을 알며 어떻게 나올지는 불명.
결전 직전. 야루오와의 약속대로 전혀 지원을 받지 않는 사몬에게 짜증을 내면서도 그가 승리하고 에스토리아와의 관계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만나본 적도 없는 야루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대표 카드는 연방의 하얀 악마.
5.22. 러스탈 앨리온
중간대륙의 B랭크. 히나토 쿠데타 사건의 흑막. 현인의회에 첫등장했으며 당시 마로에게 히나토 최대의 적으로 지목되어 경계를 사고 있었다.
좌대신의 거래요청을 무시하고 신성여신제국(에노시마 쥰코)과 천년왕국(키라)의 협공으로 좌대신이 무너지자 군대를 이끌고 진출.
노골적인 '''국가간 침략행위'''지만 아라가미의 아들 마로중을 '보호'하고 '정당한 계승권자의 요청에 의한 지원군'이라는 형식으로 덮고 쿠루슈를 점거.
C랭커들끼리 하는 전국모드에 B랭커가 끼어든 상황이라 쿠루슈는 사실상 떨어뜨릴 수 없는 지역이 돼 버렸고 신성여신제국과 천년왕국의 동진을 유도한다.
본인은 '''브리타니아에 지지 않을 정도로 중간대륙을 강하게 하기 위해''' 여러 수를 쓰고 있으며 이번 히나토건도 그 일환인 듯. 게다가 '''식스와 형제이며, '조직'의 후원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인은 식스가 악명 높은 조직의 보스인게 마음에 들지 않은지 식스 앞에서 마구 까면서 투덜거렸고, 식스는 식스대로 자기가 여러가지로 도와줬잖아 하는 모습을 보면 사이는 그렇게 나쁘진 않은 듯 하다.
야루오의 능력을 경계해 궁지에 몰린 돗포에게 얄다바오트와 스킬카드를 지원한다. 그러나 돗포가 패배하자 불쾌한 표정으로 증거인멸을 위해 식스를 시켜서 제거한다.
- 문중
UR등급. <충의의 태사> AP 30000 DP 30000 광범위한 영역에 채찍공격을 하는것이 가능.
정확한 카드명과 스탯은 불명이지만, 시간을 들일 경우에 한정해 북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플레이어의 정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정신조작능력을 보유했으며 변장능력도 가진듯. 세뇌능력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사용되면 플레이어의 조작능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원작같은 치트스러움은 없다.
이 능력으로 '야가미 라이토'로서 쿠데타를 조종하며, 몰래 우대신에게 접촉해 결정적인 순간에 반역을 유도하고, 신병단장의 정신을 조작했다.
이 능력으로 '야가미 라이토'로서 쿠데타를 조종하며, 몰래 우대신에게 접촉해 결정적인 순간에 반역을 유도하고, 신병단장의 정신을 조작했다.
5.23. 코마에다 나기토
지금까지 등장한 카드뽑기 세계관에서 실력, 신분, 목적 모든 것이 불분명한 수수께끼의 흑막. 야루오가 여신의 흥미를 받자 조직에 의뢰해 1억의 현상금을 건다. 식스의 <조직>도 코마에다와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사는 곳이 커다란 성이라든가, 현상금 때문에 뒷세계와 경쟁자들과 끝없는 연전을 치르는 야루오를 보면서 "내가 너무 무른 건가?"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등, 어느 정도의 세력과 실력을 보유한지는 불명. 확실한 건 코마에다는 여신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는 것.
여신의 사진집 발매 기념 라이브에서 '''기어스'''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군웅할거 편에서 다즐링을 문병하고 돌아가던 야루오의 앞에 나타나 인사하며 대화를 나눈다. 여신이 카드 같은 걸 뿌리는 바람에 세상이 이 꼴이라고 말하지만 야루오는 세상을 만드는 건 여신들의 의지가 아니라 인간의 의지이며 결국 인간이 변하지 않은 이상 똑같이 싸우고 똑같이 혼란스러웠을 테니 여신 탓을 할순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자 이에 동의하지만 "역사상의 위인들, 그리고 그들이 뭘 했는지... 얼마나 말할 수 있어?" 라고 조언하고 사라진다.
야루오는 자신을 파멸 직전까지 몰아갔던 코토미네 키레보다 '''훨씬 위험하고 강력한 기운'''을 느끼고 식은 땀을 흘린다.
결전 직전 야루오의 B랭커 등극을 확신한다. 키타로를 사실상 노예로 두고 있다.
야루오에게 그가 드디어 자신과 동등한 영역에 올라온다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보아 그는 '''세계 최강이라 인정받는 브리타니아의 B랭커'''임이 거의 확실시되었다. 외견이 워낙 젊어보여서 그렇지 작중 정황을 보면 유력하다. B랭커들과 지인들이 다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라 위화감이 장난 아니지만.
6. 조직
어마어마한 세력을 갖춘 세계적인 범죄조직으로 그 거대함에 별다른 명칭도 없이 그저 '''조직'''이라고만 불린다. 그러나 그 재력과 전력은 최대로 칠 경우 소국 정도라면 전복시킬 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각종 금지된 카드와 노예 마스터를 여럿 보유했으며 하위라지만 UR카드 마저 보유할 정도로 강대하다. 코마에다로부터 야루오의 암살을 받아서 중개했다가 도리어 반격을 받아 조직이 상당한 피해를 입자 수도에서 다수의 D랭커를 말려들게 한 대습격을 일으키거나 야가미의 반란에도 참가하는 등 통상 범죄조직의 영역을 넘어섰다.
6.1. 식스
조직의 수장. 여신과는 매우 적대적인 관계. D랭커까지는 일주일 내로 끌어내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세력과 힘을 소유한 자인 듯 하다. 본래는 코마에다의 의뢰를 받고 야루오에게 억 단위의 현상금을 걸었으나 야루오의 행보를 보면서 그 스스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여러번 수작을 걸기 시작한다.
작게는 뒷세계에 야루오 서점군에 수억의 현상금을 거는 것부터 시작해 금지된 카드인 <EVA>, <사도>를 투입해 D랭커들의 전투를 혼파망 상태로 만들기도 했다. 대기업이나 군대, 정부 등에도 여러 첩자를 심어놓은 모양. 코우토 동란에서도 반란군에게 많은 전력과 노예 마스터를 대량으로 팔아서 이득을 챙겼다. 군웅할거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충격적이게도 중간대륙 B랭커 '''러스탈 엘리온의 동생'''이다. 게다가 서로 까대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은근히 친해보이는 것이 공포.
야루오를 치워야겠다고 몇번이나 시도했지만[41] 실패한 것에 은근히 자존심이 상한 듯 하다. 본인도 야루오를 대단한 잠재력의 소유자라 평가해 각종 무리수를 둬가며 지우려 했던 건 잊고, 형 러스탈이 야루오를 B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위험시하자 짜증을 내고 형과 함께 달기나 돗포를 통해 암수를 두지만 실패한다.
6.2. 카사이 젠지로
조직의 간부로 식스의 측근. 야루오가 CVC에 데뷔한 이후부터 고의적으로 영역에 화재를 일으키거나 암살자를 고용하는 등 야루오의 위기를 조장했다. 원작처럼 방화를 즐겨하는 사이코패스로, 본래는 중간대륙의 D랭커였지만, 방화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민간시설을 방화한 것을 계기로 식스와 만나, 식스의 미친 제안을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자신을 신뢰해주는 사원들과 가족들을 모조리 태워버리고 스스로 뒷세계에 뛰어내린 사이코.
본래라면 야루오를 충분히 이길 수 있었지만, 샤나의 '신의 그릇'의 발동시의 '불꽃'에 매료되는 바람에 이길 수 있을 찬스를 내버렸고, 결국 제례의 뱀과 샤나가 양패구상된다. 조직에 돌아가면 '귀중한 UR을 잃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 뻔하기에 어떻게 할 지 고민하다가 아름답기 그지없던 샤나의 '불꽃'을 재현하겠다고 다짐하고 자신은 텅 빈 껍데기가 아니라 꿈을 가졌다고 기뻐하면서 조직에서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역습할 순간만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던 겐스루의 기습에 걸려서 북을 잃는다. 겐스루는 조직의 정보를 모조리 털어놓으면 살려준다고 했지만 악의 카리스마를 숭배하던 카사이는 거절하고 그대로 살해당한다.
- 졸프 J. 킴블리 : <홍련의 연금술사> AP 18000 DP 10000
6.3. 조직의 카드
'조직'에서 음모에 써먹기위해 사용한 카드.
SR등급. <무리짓는 마충>. AP 12000 DP 8000의 '재해형' 카드. 사람을 한명 붙잡아 '고치'속에 가둬 생명력을 빨아먹는 특수능력 '여왕의 생태』'을 가지고 있으며 발동한 시점부터 마스터의 컨트롤에서 벗어난다. 고치는 일정시간 뒤, AP 12000 DP 5000의 토큰 둘과 함께 해방. 이 토큰들 역시 고치화->우화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치할 경우 끝없이 증식한다. 일단 토큰형 카드다 보니 '본체'를 격파하면 토큰도 괴멸하지만 무리짓는 마충의 본체는 '마스터에게 전달되는 정보'(AP, DP등)을 토큰의 것으로 의태하는 능력이 있기때문에 완전히 동일하게 생긴 토큰 속에서 본체를 찾아내는건 어렵다.
이런 '제정신이 아닌' 특징을 지녔음에도 뒷세계에서는 수억 단위로 거래가 되는 모양(...). 이 놈이 벌일 수 있는 파괴에 비하면 너무나도 싼 가격이다.
이런 '제정신이 아닌' 특징을 지녔음에도 뒷세계에서는 수억 단위로 거래가 되는 모양(...). 이 놈이 벌일 수 있는 파괴에 비하면 너무나도 싼 가격이다.
- 메인스킬은 『+B』. 본체나 토큰이 고치화 능력으로 흡수한 생명력에 비례해서 본체의 스탯을 증가시키는 스킬로 작중에서는 대량의 생명력 흡수를 통해 APDP +5230에 달하는 터무니없는 강화를 이뤄내기도.
SR등급. AP 16000 DP 18000. 메인스킬 『정무문』: 사용하면 대공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자기보다 상공에 있는 상대에게 AP+3000의 효과. 명중하면 상대의 비행능력을 봉인한다. 어나더스킬은 치명상을 입으면 사용할 수 있는 드래곤 형태화로 AP가 2000상승한다. 사실 스탯보다는 작중에서 사용된 매직 카드인 『용투기』(드래고닉 오라): 드래곤 속성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본인의 DP보다 낮은 수치의 공격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라는 작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사기 카드를 쓴 탓에 위험했다. 한장에 수십억은 하는 매직 계열 스킬카드라 SR한테 쓸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SR등급. <통제 기관 정보 대장>. AP 17000 DP 13000, 어나더스킬은 『블레이블루 기동』.
SR등급. <살육의 빨간두건> AP 16000 DP 12000 메인스킬은 일정시간동안 추적미사일 공격이 가능해지는 『스마일&미사일』, 어나더스킬은 '원거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돌격, 상대방에게 명중시 찌르는 『뷰티풀 메모리』. 언급을 보면 전투의 대가로 보수를 받는 모양.
SR등급. 귀도 미스타. AP 11000 DP 8000 메인스킬은 『피스톨즈』: 스탠드를 집어넣은 총알의 궤도를 조작할 수 있다. 적아 가리지 않고 사용가능. 집어넣은 스탠드 갯수에 따라 최대 여섯번.
SR등급. AP 16000 DP 16000. 메인스킬은 『도버건 최대출력』.
SR등급. <기둥의 남자:바람> AP 19000 DP 15000. 메인스킬은 『신의 모래폭풍』.
SR등급. <아후토 크라톨의 검호> AP 17000 DP 12000. 메인스킬은 전투가 끝날 때 까지 상대의 방어능력, 매직을 무시하고 DP 5000만큼 무시하는 검기를 날릴 수 있게 하는 『별의 지팡이(올가논)』.
SR등급. . AP 16000 DP 18000. '금지'카드로 지정된 위험 카드. 별명은 'SR죽이기'. 누계라지만 AP로 30000 가까운 수치까지 방어가능한 AT필드를 보유했으며, 여기에더해 AT필드는 시간이 흐르면서 재생가능.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본체 역시 '재생능력'을 보유했다는 막장사양. 이놈을 떨구려면, 1. AT필드가 회복되기 전에 AP 30000어치 공격을 집중시켜서 AT필드를 깬다-> 2. 본체의 DP를 뚫고 재생력을 웃도는 공격을 쏟아붓는다. 라는 정신나간 작업이 필요하다. 만약 저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데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는 덤. SR레벨의 화력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영역에 들어서있다.
다만 그렇다고 절대무적이냐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지속데미지 스킬'을 지닌 카드들이 일단은 카운터.
다만 그렇다고 절대무적이냐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지속데미지 스킬'을 지닌 카드들이 일단은 카운터.
SR등급. <14사도>. AP 19000 DP 19000. '사도' 타입. 마찬가지로 '금지'카드로 지정된 위험카드. 에반게리온과 마찬가지의 조건에 더해 이녀석과 동조해버리면 사도의 '절대적인 평안'에 매료되어 마스터가 인류보완(...)돼 버리는 위험이 있다. 사용한 마스터는 연결이 끊어지자 천국에서 지옥으로 추방당한 기분이다라며 다시금 사도를 손에 넣고야 말겠다고 야망을 불태웠을 정도.이 놈 안에 들어간 다른 사람들은 북이 있건말건 사도에게 받아들여져 녹아버려서 죽게된다.
여담으로 '금지' 카드라서 정식 가챠로는 뽑을 수 없기에=즉 정식 수순으로 뽑은 것이 아니기에 '기한제한'은 없다(...). 하루카의 말로는 분명 사람이 오갈 수 없는 영역에 보관했는데 누군가 들고 나갔다고...
여담으로 '금지' 카드라서 정식 가챠로는 뽑을 수 없기에=즉 정식 수순으로 뽑은 것이 아니기에 '기한제한'은 없다(...). 하루카의 말로는 분명 사람이 오갈 수 없는 영역에 보관했는데 누군가 들고 나갔다고...
UR등급. <제례의 뱀>. AP 21000 DP 15000. 스텟은 낮으나 비행능력과 뛰어난 검술을 가졌으며, 메인스킬 『오라,홍세의 무리』로 AP 16000 DP 12000의 토큰을 10마리씩 최대 100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다. 어나더스킬은 『영시미아』: 0시 자정에만 사용가능. 카드의 상태를 24시간 전으로 돌린다. 강화나 약화도 모두 원상복귀.
7. 여신
아이돌 마스터 본가의 아이돌들이 여신으로 움직인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힘이 떨어졌다'라던지 '(하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제대로 보고 건강해져라'라거나 하는 내용을 보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절대적인' 존재로서의 신이 아닌, 강한 힘을 지녔을 뿐 한계를 지닌 존재로서의 특징이 큰 듯.
또한 하계에서 전쟁이나 그에 준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그것을 관측하는 것이 여신들의 존재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7.1. 아마미 하루카
'''주신'''으로 담당하는 권능은 가능성과 희망. 여신들의 수장 격으로 많은 광신도들이 따르는 존재다. 작중 여신들 중에서도 등장하는 비율이 제일 높다. 야루오와의 첫 만남은 금지카드 노부나가와 야루오가 콜로세움에서 승부를 할 때 였고 이 때부터 야루오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에도 야루오의 앞에 자주 나타나며,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어하지만 딱히 편의를 봐준다거하는 일은 없다. 역으로 간장을 뽑는 야루오의 가챠운에 놀랄 정도. 일단 스레민들은 흑막이라 인식중(...)
요코시마나 리나 같은 카드들의 본래의 기억(=원작)을 알고있다는 늬앙스의 언급을 하기도 해서 그 흑막도는 가속중.
여담으로 여신중에서 가장 등장율이 높아서, 서적화의 이미지에 등장한 여신은 당연히 그녀였던 것으로 추정되어, 이미지가 너무 동떨어졌다고 불만을 가진 팬들이 있었지만, 실은 그 캐릭이 아니었다는게 드러났다. 즉, 아직 모습 불명.
일단 서적판의 주신의 이름은 아마츠카제 히카루(天津風ヒカル)
7.2. 호시이 미키
'''태양의 여신'''. 담당하는 권능은 번영과 재능, 행운.
다른 여신들처럼 단역에 가깝지만, 이래 봬도 '''가장 먼저 등장한 여신'''으로, 1화에서 갓카드 '태양의 여신의 축복'을 보여주면서 등장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만치 가장먼저 서적판 이미지도 얻었다. '행운의 여신 메이아 스타즈'로 금발 당고머리+거유 속성의 마법소녀풍 복장의 캐릭터.
...원작처럼 단역일지, 아니면 좀 더 역할이 있을지는 책을 봐야 알수있을 듯.
7.3. 키사라기 치하야
노래의 신. 그녀 앞에서 가슴을 가지고 놀리면 신성모독 취급받는다고. 다른 여신들과 대화하면서 은연중에 "'''그 때 다 끝내는 게 낫지 않았을까'''"라면서 체념하고 순응한 다른 여신과는 다르게 아직도 현재의 세계에 회의를 품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세상 관람이나 활동에 별 관심이 없어 그런지 군웅할거 시점에 꽤 힘이 '''감소했다'''고 한다.
7.4. 가나하 히비키
야루오의 팬 중 한명. 카드를 가족처럼 여기며 뛰어난 반응속도와 적응능력의 야루오가 매우 맘에 들었는지 야루오가 갓 카드를 뽑거나 또 만날 일이 생기면 자신이 가겠다고 하루카에게 말했다가 빡친 하루카에게 깨갱한다. 야루오가 키레이에게 당하자 속상해서 하계 관람에도 의욕을 드러내지 않았고, 다른 여신들의 객관적인 평가 발언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야루오가 부활해 기세를 올리자 다시 신나서 다른 여신들에게도 야루오를 응원하자고 추천한다.
여담으로 동물애호가라서 많은 희귀동물이 지나치다 싶을만큼 학살당하는 즈토리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
8. 그 외 인물들
- 엔도 마모루
악질 사채기업 <엔도 금융>의 운영자. CVC에 데뷔하자마자 각 세력의 견제를 받아 생명이 위태롭던 야루오가 불가피하게 3억NP를 빌리면서 첫등장했다. 딱히 돈될 구석이 없던 야루오를 몰아서 여신의 계약서를 쓰게 했지만 프렌다가 악착같이 달라붙어 겨우 이자를 깎는 등 조금이나마 원본보다 나은 조건으로 야루오에게 사채를 빌려준다. 그 정체는 여신에게 초월적인 능럭을 허가받은 여신의 사도. 마찬가지로 빚을 갚지 못한 이치죠 세이야를 추격해 그를 비서카드로 만들어버린다. 또한 기술력으로 여신의 영역에 발을 들일 가능성이 있는 본도르드 역시 추격해 그를 SR 카드 <여명경>으로 만든다. 이 때 등장한 사실로는 그는 여신에게 무적을 허가받았기에 아무리 강한 공격을 받아도 상처하나 입지 않는다.
- 구십구조
히나토 몰락의 원흉들. 코우토에서 아라가미를 직접 보좌하는 최측근의 직위. 당연히 유능한 사람들이 몰려야 하는데 아라가미가 고의적으로 유능을 배제하고 무능을 모아놓은 상태라 능력이 비참하기 그지없다. 인성이 덜 된 것만이 아니라 정말로 능력이 없다. 애당초 자기들 능력으로 권력 정쟁을 거치고 올라온 것도 아니고 마침 집안이 적당히 돈 많은 명문가에 아부 잘하고 야망도 능력도 없어서 아라가미가 빈 자리에 채워넣은 것. 진짜 오른팔 왼팔인 우대신과 좌대신, 군부의 톱인 쿠사리베와 신죠는 각자 C랭커 영지를 다스리니 구십구조가 아라가미를 도와 코우토를 관리해야 하는데, 그 무능함은 외국에도 명성이 자자할 정도라고 한다. 아라가미는 현인의회에 가면서 C랭커를 넘는 수준의 병력을 이들에게 맡겨 방위를 담당했는데 정작 야가미의 동란이 터지자, 수장은 배신,[42] 나머지는 책임지기 싫다고 미르키에게 떠맡긴다. 미르키조차도 어떻게 같은 낙하산인 나보다도 무능한 거냐고 따지고 아라가미도 "유능을 배제했다지만 이 정도로 무능한 쓰레기들"인 것은 상상을 뛰어넘은지라 히나토 동란 이후에는 완전히 학을 떼어서 모조리 숙청해버리고 야루오 같은 능력있는 평민층을 올리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군웅할거 시작 후에는 쿠사리베를 따라 토에규로 도망치지만 무능과 전과로 중용받지 못하다 중간대륙과 내통해서 반란을 계획했고, 풀려난 이조에 의해 가족들까지도 전부 처형당한다.
- 미르키
코노에 지방[43] 을 다스리는 히나토의 C랭크 플레이어. 야루오가 조직의 기습으로 도시 전체가 박살날 위기였을 때 도움을 청했으나 무시했다고 한다. 이는 부패한 것도 있겠지만 미르키 본인의 실력이 형편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미르키는 아라가미의 친척이기에 돈의 힘으로 C랭크에 오른거지 본인의 의욕도 실력도 없다. 아라가미도 미르키가 생각보다 더욱 무능하단 사실을 체감하자 조직의 사건 이후에는 미르키를 내리고 야루오를 올릴 계획을 했을 정도고 야가미의 동란이 벌어지자 야루오에게 직접 UR을 하사해서라도 C랭커로 올려주려 했다. 행사에 잠깐 얼굴 비추는 일 외에는 거의 나서지 않고 있다가 쿠데타가 일어나 도시가 불바다가 될 위기에 놓이자 울며 겨자먹기로 최강전력인 UR 카가를 조종해 방어에 나선다. 그러나 실력이 아카기를 조종하는 노예 마스터에 비해 영 딸려서 계속해서 밀리다가,[44] UR 과다사용에 의한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심정지. 이후 소생처치를 받아 목숨만은 건졌지만 CVC 마스터로서는 사실상 끝장났고, 이후 그가 은퇴하면서 비어버린 코노에 지방을 야루오가 확보한다.
야루오 서점군이 카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재평가되었다. 다즐링도 다른 카드를 같이 쓰긴 했지만 제 힘을 쓰지 못했는데 미르키도 그 비슷한 수준까지는 사용했기 때문. 미르키가 밀렸다지만 허덕이면서 버티는 동안 야가미 산하의 노예 마스터는 2명이나 나자빠졌다.
야루오 서점군이 카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재평가되었다. 다즐링도 다른 카드를 같이 쓰긴 했지만 제 힘을 쓰지 못했는데 미르키도 그 비슷한 수준까지는 사용했기 때문. 미르키가 밀렸다지만 허덕이면서 버티는 동안 야가미 산하의 노예 마스터는 2명이나 나자빠졌다.
- 루실
다즐링의 친척 어른으로 USJ의 거물. 다즐링을 매우 아껴서 그녀의 부탁으로 야루오 서점군을 지원해주기 위해 직접 날아왔지만.... 하필 행적을 눈치챈 코토미네가 선수를 치는 바람에 기습 감금당하고 그 사이 루실로 위장한 카드를 이용해 잠입한 코토미네의 기습으로 서점군은 개박살이 나고 만다. 딸처럼 예뻐하던 다즐링마저 무리한 카드 사용으로 신경을 다쳤다가 겨우 퇴원했고 이 때 야루오를 만나러 온다. 야루오를 '꿈을 쫓는 눈'을 한 멋진 남자라면서 다즐링과의 연애를 응원하고, 여신의 사진집 거래나 경영 전문가 소개 등의 지원을 해준다. B랭커들과도 연결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세계 최강의 랭커인 브리타니아 B랭커와도 안면이 있는 모양. 최근 그의 행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 단 스미스
코토미네의 부하로 '폭군'이란 이명을 가진 유명한 용병. D랭커급의 실력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탯은 낮지만 강력한 특수능력을 가진 UR을 사용해 야루오 서점을 압박했다. 그럼에도 코토미네 같은 C랭커급 입장에서는 겉보기만 요란하지 별 도움이 안된다고. 거액을 받고 코토미네의 편에서 야루오 일행과 싸웠으나 결국 패배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UR등급. AP 27000 DP 16000 패시브 스킬 『죽지않는 아벨』: 게인했을 때 이 카드 내부에 SCP-076-2 1체를 가진 SCP-076-1가 나온다. SCP-076-2가 파괴된 경우에는 SCP-076-1의 내부로 돌아와 일정 시간 후에 소생시킨다. 이 효과는 SCP-076-1가 남아있는 한 유지된다. 또한 소생한 SCP-076-2는 적의 공격을 기억하고 학습해 대처력을 올린다.
UR등급. AP 22000 DP 18000 꺼지지 않는 불꽃을 쏘아내는 위험한 카드. 어나더 스킬 『히어로 죽이기』: 이 스킬은 적 측에 히어로 속성의 카드가 없으면 공개되지 않는다. AP가 2000 상승하고 모든 공격에 꺼지지 않는 불꽃의 효과가 부여된다. 이 불꽃은 DP 27000 이하의 상대에게 효과를 발휘한다.
- 스기모토 사이치
신죠 나오에의 부하로 북령군의 이인자. 신죠의 공백기간에 <502 JFW 디스트로이어>, <스파르타의 왕>을 사용할만큼 실력은 있지만 UR을 사용해본 건 코우토 반란 이후가 처음이라고 한다. 신죠가 군웅할거로 인해 남쪽에 신경쓰느라 자주 UR을 쓰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한 듯 하다. 쿠사리베의 군국주의 국가화 정책에 질색하고 차라리 신죠 나오에가 B랭크가 되어주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원한다면 전향도 방해하지 않겠다는 나오에의 충고에 야루오 군의 능력은 대단하고 실적도 확실하지만 악평이 워낙 많아서 믿고 도박을 걸 수는 없다고 대답한다. B랭크 결전에서는 쿠사리베군의 주력 마스터로 참전해 돌격의 선봉에 선다. 칸노 나오에를 능숙하게 몰아 레이지의 YF-19를 몰아붙였지만, 중파참과 엑스칼리버의 격돌에 잠깐 시선이 돌아간 사이에 반격에 당해 칸노를 잃고 쿠사리베 군 공군이 거의 괴멸당해버린다.
- 코이토 오토노신
쿠사리베 군단의 주력 마스터. 본래 군부에서 기대받던 젊은 유망주로 쿠사리베와 신죠 못잖은 천재였다. 그러나 하필 코이토는 그 츠루미에게 심취한 인물이었고 츠루미가 반란혐의로 축출당하자 격노해 아라가미이게 대놓고 저항한다. 아라가미의 성격이나 츠루미의 혐의가 혐의인만큼 바로 처형당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동료인 그를 거정한 쿠사리베와 신죠의 변호로 목숨은 건지고 변방으로 좌천되었다.
B랭크 결전에서 첫 등장. 츠루미의 해방을 조건으로 참전했으며 상위 UR <로제놈>을 받아 <도라마타>의 운석 공격을 막고, 아키야마와 전차군단을 압도하며 때려부수면서 적들을 엑스칼리버 사정거리에 모아버리는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속으로는 이번 전쟁을 기회삼아 쿠사리베와 신죠를 뒤통수 치고 츠루미를 완전히 해방시킬 기회를 노리고 있다. 고릴라 전술을 앞세운 야루오 서점군에게 고전중.
B랭크 결전에서 첫 등장. 츠루미의 해방을 조건으로 참전했으며 상위 UR <로제놈>을 받아 <도라마타>의 운석 공격을 막고, 아키야마와 전차군단을 압도하며 때려부수면서 적들을 엑스칼리버 사정거리에 모아버리는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속으로는 이번 전쟁을 기회삼아 쿠사리베와 신죠를 뒤통수 치고 츠루미를 완전히 해방시킬 기회를 노리고 있다. 고릴라 전술을 앞세운 야루오 서점군에게 고전중.
- 신병단장(본명 불명)
야가미 라이토의 부하이자 실질적인 군단 지휘자. 라이토의 충신으로 그를 맹목적으로 따른다. 과거 쿠사리베와 경쟁할 정도로 뛰어난 인재였으나 아라가미에게 밉보여 숙청당한 후 뒷세계를 떠돌다가 라이토를 만난 듯 하다.
코우토 공격에서 스킬로 상위 UR수준까지 강화한 셀로 아라가미를 쳤지만 검의 소녀에게 패하자 셀을 자폭시킨다. 그리고 이를 기회로 본 타 C랭커들이 라이토의 공작에 넘어가 아라가미를 몰락시키자 이미 자신들 손에 들어온 스이코쿠를 점령하고 국민들을 쥐어짜 군사력을 확충한다. 이 과정에서 호국의 활 아카기를 오염된 성배로 타락시켜 자신이 사용해서 수많은 백성들을 괴롭힌다.
그러나 라이토에 대한 의구심에 그를 엿보다 진실(야가미 라이토 참고)을 알아내고 저항도 못하고 생포당해 완전히 세뇌당했다. 흑막의 명대로 군단을 이끌고 좌대신의 쿠루슈를 침공. 에노시마와 경쟁하면서 아카기의 토큰을 대량으로 소환해 쿠루슈를 초토화시켰으나, 애당초 흑막의 명령에 따른 것에 불과했고 중간대륙 군이 침공하자 타이밍을 맞추어 후퇴한다.
그 후 남은 군사력으로 코우토를 공격하나 바다에서 야루오 서점군의 반격에 막혀 진군에 실패한다. 세뇌로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자 숨겨뒀던 전력을 모조리 꺼내고 마초 오카마 같은 조직의 용병들까지 고용했음에도 대패. 후퇴했다가 이번에는 쿠사리베 군단의 기습을 받는다. 분노한 쿠사리베의 공격을 받자 도망치려 했지만 따라잡히고 과거의 친구였던 그에게 일갈을 듣자 결국 달려들었다가 단칼에 사망. 소유카드는 키라 항목 참고.
코우토 공격에서 스킬로 상위 UR수준까지 강화한 셀로 아라가미를 쳤지만 검의 소녀에게 패하자 셀을 자폭시킨다. 그리고 이를 기회로 본 타 C랭커들이 라이토의 공작에 넘어가 아라가미를 몰락시키자 이미 자신들 손에 들어온 스이코쿠를 점령하고 국민들을 쥐어짜 군사력을 확충한다. 이 과정에서 호국의 활 아카기를 오염된 성배로 타락시켜 자신이 사용해서 수많은 백성들을 괴롭힌다.
그러나 라이토에 대한 의구심에 그를 엿보다 진실(야가미 라이토 참고)을 알아내고 저항도 못하고 생포당해 완전히 세뇌당했다. 흑막의 명대로 군단을 이끌고 좌대신의 쿠루슈를 침공. 에노시마와 경쟁하면서 아카기의 토큰을 대량으로 소환해 쿠루슈를 초토화시켰으나, 애당초 흑막의 명령에 따른 것에 불과했고 중간대륙 군이 침공하자 타이밍을 맞추어 후퇴한다.
그 후 남은 군사력으로 코우토를 공격하나 바다에서 야루오 서점군의 반격에 막혀 진군에 실패한다. 세뇌로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자 숨겨뒀던 전력을 모조리 꺼내고 마초 오카마 같은 조직의 용병들까지 고용했음에도 대패. 후퇴했다가 이번에는 쿠사리베 군단의 기습을 받는다. 분노한 쿠사리베의 공격을 받자 도망치려 했지만 따라잡히고 과거의 친구였던 그에게 일갈을 듣자 결국 달려들었다가 단칼에 사망. 소유카드는 키라 항목 참고.
- 마초 오카마
뒷세계의 용병단장. 첫등장은 이치죠 세이야에게 고용된 용병으로 유카리를 인질로 잡고 야루오를 위협했다. 그러나 길티가면의 개입으로 상황이 불리해지자 후퇴한다. 사실은 조직과 연결이 있는 거물축의 인간이었고, 이치죠가 사라지고 프리가 된 사하라를 부하로 영입한다. 이 때 갓 CVC에 데뷔한 주제에 여러모로 특이한 야루오에게 관심을 가진다. 뒷세계 인간답게 하는 짓은 굉장히 악랄해서 피난민에게 가는 구호물자의 약탈이나, 폭군 독재자에게 반발하는 이들을 처리하는 잔혹한 일을 받았던 모양. 와쿠와쿠에게 고용되어서 즈토리아에 있다가 그가 패배해서 실각하자 군웅할거가 시작된 히나토로 와서 천년왕국군에 고용된다. 이 때의 언급이나 전말을 보면 조직의 수장인 식스와도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야루오 공중함대의 기함인 아크엔젤을 공격하면서 레이지와 싸우다가 야루오의 가세로 패배. 허무하게 죽었다고 하며 사망신조차 생략되었다. 식스와 연결이 있었다곤 하지만 수준이 높지는 않았던 모양.
UR등급. AP 27000 DP 23000 파일럿 마리다 크리스. 패시브 스킬은 『강화인간』: 이 카드는 판넬 무기를 사용 가능하다. 또한 주변의 적의 위치를 어느 정도 알수있고 어느정도의 강함도 확인 가능하다.
서적판에서는 사시다(指田)라는 이름으로 등장.
야루오가 광산에서 일하던 시절의 지인으로, 갓 카드를 뽑을 찬스[45] 에 도전하지 않고 모아둔 노동카드를 몇배로 팔아 이문을 남겼다. 그러나 이시다의 급변에 큰 공포를 느끼고는 어디론가 실종된다.
몇달 후에 이치죠와 함께 야루오를 습격하면서 얼굴을 드러낸다. 상당히 강력한 SR까지 사용할 정도로 실력과 자금을 다룰 능력이 있었으며 이를 평가받아 이치죠에게 고용되었던 식스 휘하의 용병단에 들어간다. 군웅할거 편에 재등장, 양산형이지만 UR을 받아 활용할 정도로 실력이 올랐으며 자신들을 고용한 천년왕국군과 식스의 연관성을 눈치챈다. 이 때 말로는 계속해서 식스를 추적하고 있던 모양이다.
그러나 전쟁에서는 야루오와 레이지에 의해 용병단은 카드를 잃고 패퇴하자 분노로 울분을 삼킨다. 이후 도망쳐서 식스의 추적도 포기하려 하다가 흥미를 가진 코마에다 나기토를 만나게 된다.
야루오가 광산에서 일하던 시절의 지인으로, 갓 카드를 뽑을 찬스[45] 에 도전하지 않고 모아둔 노동카드를 몇배로 팔아 이문을 남겼다. 그러나 이시다의 급변에 큰 공포를 느끼고는 어디론가 실종된다.
몇달 후에 이치죠와 함께 야루오를 습격하면서 얼굴을 드러낸다. 상당히 강력한 SR까지 사용할 정도로 실력과 자금을 다룰 능력이 있었으며 이를 평가받아 이치죠에게 고용되었던 식스 휘하의 용병단에 들어간다. 군웅할거 편에 재등장, 양산형이지만 UR을 받아 활용할 정도로 실력이 올랐으며 자신들을 고용한 천년왕국군과 식스의 연관성을 눈치챈다. 이 때 말로는 계속해서 식스를 추적하고 있던 모양이다.
그러나 전쟁에서는 야루오와 레이지에 의해 용병단은 카드를 잃고 패퇴하자 분노로 울분을 삼킨다. 이후 도망쳐서 식스의 추적도 포기하려 하다가 흥미를 가진 코마에다 나기토를 만나게 된다.
- 야크트 도가 : UR 양산형 AP 21000 DP 20000
- 와쿠와쿠
즈토리아의 B랭커. 수많은 동물들을 재미삼아/상품관리 한다고 대량학살하는 사이코패스로 자타 공인 암군이던 마로가 명군으로 보일 정도로 막장이다. 마로는 이 인간 길들인다고 식품 수입을 많이 해주는 모양. 히나토가 내전으로 난리가 났을 때 개입할 각을 보다가 치고들어온 혁명군에 의해 실각했다. 의외로 죽거나 수감되지 않고 신분을 버리고 은거시키는 선에서 끝난 듯.
- 더치
프라질의 B랭커로 마약왕이란 흉흉한 이명을 가졌다. 마약을 사라고 제안했다 마로에게 거절당한다. 현인 의회에서는 가끔 싸우거나 말 몇마디 하는 등 비중이 적다가 히나토 내전이 결전나기 직전에 암살당했다고 한다. 덕분에 나라가 대혼란에 빠진 상태.
- 아나베베
아후레카의 B랭커로 발굴왕/기회주의란 이명을 가졌다. 야루오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그런지 히나토 내전에서는 쿠사리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야루오가 국민을 위하는 '착한 사람'이라면서 안됐다고 생각한다.
- 누케도날도
즈토리아 혁명군의 수장으로 와쿠와쿠를 몰아낸 새로운 B랭커. 와쿠와쿠의 측근 고로리를 포섭해서 수도에 잠입해서 거점을 제압하고 와쿠와쿠를 때려눕혀 버렸다. 사토시가 이 사람의 동료로 즈토리아 혁명군에서 싸우다가 와쿠와쿠가 쓰러지자 일부 동료들과 은혜를 갚으러 히나토로 들어왔다. 코토미네와의 전쟁 후로 사토시를 통해 알게 된 야루오와 거래를 해 UR과 스킬카드, 식품 등을 교역했다. 다른 B랭커들이 어떻게든 야루오를 털어먹은 데 반해 그나마 대등한 거래를 했고, 몇가지 유용한 정보도 주었다. 결전에서도 야루오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9. 그 외 카드들
사용자가 분명하지 않거나/ 비중이 적거나/몇번이나 계속해서 바뀌는 경우의 카드들.
조직은 대부분 노예마스터를 사용하므로 조직란에 따로 분리.
UR등급. <발차기의 바질>. AP 25000 DP 23000. 메인 스킬 『샤이닝 블라스터』. 패시브 스킬은 『트리오 더 데인저러스』: 이 스킬은 <발차기의 바질>, <독의 라벤더>, <으깨버리는 베르가모>가 모두 있어야 발동할 수 있다. AP와 DP가 2000씩 오르고 고급 연계공격이 가능해진다. 소속 신병단장 휘하 천년왕국군.→쿠사리베 군단
UR등급. <독의 라벤더>. AP 24000 DP 24000. 『포이즌 리퀴드 스매셔』. 소속 신병단장 휘하 천년왕국군.→쿠사리베 군단
UR등급. <으깨버리는 베르가모> AP 22000 DP 27000. 패시브 스킬 『파워흡수』: 이 카드는 비공격시에 받는 데미지를 줄이고 위력에 따라 AP가 상승한다. 상승 한계치는 최대 10,000. 소속 쿠사리베 군단.
- 스타 플래티나(별의 백금)
UR등급. 쿠죠 죠타로. AP 30000 DP 24000. 즈토리아 혁명군의 상위 UR.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드로 보통 스탠드 타입은 본체는 전투력이 낮은데, 죠타로는 본체도 엄청나게 세다. 뭣 모르고 덤빈 쿠로엘이 한대 맞고 나가떨어지며 근접전은 파워/속도/정밀 모두 공인받은 최강클래스. 메인스킬을 쓰면 AP와 DP가 5000씩 오른다.
- 고문천사
UR등급. AP 32000 DP 25000 쿠로엘. 즈토리아 상위 UR. 고문도구를 소환해 공격하며 고통의 비명을 즐기는 악질 카드. 고문도구를 투척하고 본인은 직접 공격하는 이중 공세가 가능하지만 하필 상대가 상대라...
UR등급. <얼음 공주>. AP 32000 DP 23000 쿠사리베군 우시야마의 부하가 사용하는 카드. 패시브 스킬 『절동영역』: 주위 온도를 극단적으로 낮추고 동결에 내성이 없는 카드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메인스킬은 『질주 정령안구』 : 사용 후 패시브 스킬이 강화되어 지속 데미지가 향상된다, 또한 주위의 추위에 내성이 없는 카드의 DP를 2000 감소시키는 효과가 붙는다.
UR등급. <초룡군단용기중 공전기> AP 29000 DP 20000. 쿠사리베 군단 소유.
UR등급. <초룡군단용기중 해전기> AP 27000 DP 24000 쿠사리베 군단 소유.
UR등급. AP 29000 DP 26000 패시브스킬 『디스토션 필드』: 이 카드의 DP 이하의 공격을 막고 그 이상 공격의 위력도 줄이는 방어필드를 전개한다. 쿠사리베 군단 소유
- 톡신 클론
UR 양산형. AP 20000 DP 15000. 쿠사리베 군단 소유.
UR등급. <나선왕>. AP 32000 DP 28000. 쿠사리베 군단 소유. 정확히는 츠루미의 부하 코이토 오토노신의 카드. 메인스킬 『오의·무상 나선반전』 : 거대한 드릴을 앞세워 돌격한다. AP+3000의 효력을 가진다. 패시브스킬 『나선의 전사』: 이 카드는 역경에 빠질수록 민첩해진다. 그리고 파일럿은 기체와 동일한 APDP를 가진다. 여러모로 유용한 능력으로 스탠드사 카드인 쿠죠 죠타로 말고는 파일럿 카드들 중 이런 능력을 가진 카드는 없었다.[46]
- 아돌프 라인하르트
UR등급. <어둠을 찢는 뇌신>. AP 30000 DP 25000. 아라가미→신병단장→야루오 서점군(파괴)→쿠사리베군(가챠로 획득) 순서로 소유자가 이동. 워낙에 소유자가 자주 바뀌어서 작중에서도 어이없어한다. 하늘에서 번개를 내리꽂는 성격상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다대일 대공 공격에 특화되어 항모토큰들의 안티카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아카기&카가의 함재기도 피하기 어렵고, <2대 호카게>도 아돌프의 초고속 번개 공격을 막기 힘들어 할 정도.
- 메인스킬은 『전자결계』: 사용 후 일정시간 동안 주위에 전기로 된 결계를 발동시켜 DP 30000의 방어막을 설치한다. 전개와 해제는 자유롭지만 사용 중에는 이동할 수 없다. 참고로 적이 이 결계에 둘러싸이면 갇힌 적이 내부에서 쏜 공격은 결계에 막히는데, 외부에서 아군이 가하는 공격은 AP 30000 이하라도 그냥 통과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저자가 스스로도 "왜 이걸로 진 거지, 천년왕국?" 할 정도로, 대공&신속 계열의 치트 카드.[47]
[1] 만일 흥정을 시도하거나 망설임이 길었다면 그 자리에서 공격해서 1억의 현상금을 챙길 생각이었다.[2] 아라가미 제도 유지파는 '''C랭크 최강''' 쿠사리베와 그 동맹이다. '''바로 옆에 자리잡을 최강전력과 적대해라'''는 말.[3] 직속 상위랭크던 D랭크 이치카와는 조만간 자신에게 도전할 E랭크는 타케노리 아니면 미코코라고 생각했다.[4] 한번 발동하고 나면 30분간은 피아구분없이 다른 필드매직을 발동 불가[5] 개그마냥 처리되었지만 그 베테랑 용병 아시하나도 변장하고 숨어있다가 SR을 게인해서 부하들의 진을 휘젓는 게 전부였다. 그런데 아르바이터는 카드도 사용 안하고 경찰서장이었던 지휘관을 기습해 제압한 것이다.[6] 그런데 를르슈는 과거 여신들이 찾아온 초창기의 사람이다. 적어도 백수십년은 지난 역사 속의 인물인 것.[7] 그 탓에 아라가미의 북이 깨지는 순간 '세계 최대의 보물상자'라며 C랭커들이 눈이 뒤집혔을정도. 일부만 회수했음에도 각 C랭커의 전력이 터무니없이 강화되기도 했다. . 심지어 작자도 C랭커들의 전력을 나열하면서 아라가미를 너무 강하게 설정한 건 실수라고 말할정도.[8] 우대신+오로치+에노시마+코토미네에 더해서 강탈한 어둠을 찢는 뇌신을 통해 공세를 늦추고 <2대 호카게>를 전장에서 이탈시켰다.[9] 시간 정지마저 약간의 틈이 생기게 유도하여 집중 시간을 벌고 깨버린다.[10] 거기다 제대로 막은건 처음 뿐, 쿠사리베가 다른 카드들과 합동 콤보를 가한 2,3번째에는 UR 카드를 최소 1장씩 큰 손실없이 빼앗아 갔다.[11] 호국의 검이란 정신력으로 잠깐이나마 밀어붙이나 했지만 전종류 보석목걸이와 지폐로 채운 수영장을 보수로 약속받은 리나에게 그대로 밀려버렸다(...)[12] 당시 APDP의 합이 52000이던 아카기도 부활한다는 것을 보면 스텟5만을 넘으면 소환을 못하는게 아니라, 약체화해서 소환하는 모양이다.[13] 현실 일본으로 치면 홋카이도지방[14] 다만 쿠사리베군의 좌우익을 보면 강한 카드는 있지만 충성심 높은 정예병들은 거의 배치되어 있지 않았다. 때문에 전황이 주춤거리자 양익 모두 처세를 생각해 멈칫했다가 당한 것이다.[15] 이 상황 자체는 야루오 역시 확실한 승기를 위해선 스스로 쿠사리베를 잡을 수밖에 없다고 여겨 알아서 전선으로 달려나왔기에 신죠의 의도가 다 들어맞은 건 아니다.[16] 그리고 그 부하는 "쏴주세요!"라며 숭배하는 츠루미의 폭격을 받았다.[17] 사실 냉정히 봐서 군신을 잃었으면 숙청당했을지도 모른다. 좌익에서도 에바를 상실하면 승전 후에 험한 꼴 볼거라고 그냥 대치하기를 선택했다. 사력을 다하는 야루오 서점군과는 마음가짐이 달랐다.[18] 야루오도 비슷한 단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야루오는 오히려 유연한 방어와 허를 찌르는 반격에 특화된 마스터라서 비슷한 상황이라도 쉽게 허를 찔리지 않는다. 오히려 야루오는 상대의 반격을 고의적으로 유도해서 상황을 원하는대로 끌고가는 전술을 즐겨쓴다.[19] 토큰형 전투카드 중에서도 한번에 소환하는 병력이 제일 많다. 일반 토큰형 카드들이 소환이 3-5체 수준이거나 조건이 걸린 것과는 별개.[20] 냉철한 판단력으로 철퇴하려다 몰려드는 군을 상대하면서 AT필드가 회복되자 이제 됐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끝장을 보려다가 당하고 만다.[21] 현실 일본으로 치면 시고쿠지방[22] 여담으로 아라가미가 여신의 포상을 받고 급성장한 광부 출신인 야루오를 C랭크에 올려볼 생각이라고 하자 반대한 좌대신과는 달리 히나토의 선진성에 대한 좋은 우상이 될 것이라며 찬성했다. 반대한 건 좌대신.[23] 현실 일본으로 치면 규슈지방[24] 이 인간이 웃긴 건 야마모토가 군복공주의 스킬에 불리해서 힘을 못쓰는 것을 이미 쿠데타 당시에 봐놓고도 준코 상대로 내보냈다는 것이다.[25] 아라가미 밑에 있을 때보다 AP가 5000이나 낮은데 이는 아라가미가 사용할 때 썼던 매직카드 일도화장의 영향으로 추정된다.[26] 현실 일본으로 치면 주고쿠지방[27] 현실 일본으로 치면 주부지방[28] 현실 일본으로 치면 도호쿠지방.[29] 애당초 병력이나 경험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돗포네가 전쟁하는 감각으로 싸워도 이길 가능성은 희박했다. 야루오 서점군처럼 다방면에서 인재를 끌어모은 것도 아니었기에 더욱. 독자들이나 작중 인물들도 여러모로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지적한다.[30] 주로 야루오 탓이라서 나중에 죽인다고 이를 갈고 있다.[31] 아라가미에게 숙청된 원한이 있으며 한 때 쿠사리베 사몬의 라이벌이었다는 강자.[32] 국민 학살에 경악해 저항하는 아카기를 매직 카드 『오염된 성배』로 타락시켰다.[33] 원래는 라이토가 아카기를 빼돌리면 외국으로 아카기와 함께 망명하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UR함모인 아카기의 가치를 생각하면 사실상 말도 안되는 협상인데다 쿠데타에 동조하지않고 라이토에게 위협을 가한 아카기를 리카드시켜버리는 우행을 저질러버려서 바로 살해당했다. 필두는 C급에 버금간다는 실력을 가졌지만 그야말로 복수에 눈이 멀어버린 셈.[34] 쿠데타 종료 후에는 숙청을 거듭하는 천년왕국에 동조하지 않으려 했지만 성향을 반전시키는 『오염된 성배』로 오르타 상태가 된다. AP가 오르긴 했지만 토큰의 스탯은 그대로이고 마스터인 신병대장이 세뇌의 영향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진 못하였다.[35] 호정 13대 1번대 대장의 어나더가 그나마 AP 22000, DP 22000을 50장 뽑아내지만 지상형이고 조작불가이고 스파르타의 왕은 AP 15000 DP 20000을 300장이나 뽑지만 스탯이 낮고 결국 지상형이며 그외 나머지 카드들도 스탯이 낮거나 지상형이라 사실상 비교할만한 카드는 동급 항모 카드밖에 없다.[36] 실제 사용한 노예 마스터의 첫 체감으로는 토큰이 사용하기가 매우 쉽다고 했지만 도시 하나를 카가의 함재기 토큰과 밀고 당기는 상황이 되자 점점 부담이 오게 되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37] 하지만 한번에 3대, 3*3 +1로 10대[38] 함재기는 콕핏의 요정이 조종하지만 기계 특성이라 수리도 가능하고 기계를 해킹하는 스킬에 당할수도 있다.[39] 영사관을 짓고 고위직을 파견하다는 이야기는 언제든지 루시연방의 군대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다. 본인도 외적에게 성지를 지키고 야루오는 여차하면 '''여신의 사진사로서 박제'''해버린다고 중얼거릴 정도니...[40] 야루오와 협상을 할 때도 종교가의 이면에선 국익을 생각했고, 실패한 부하들에겐 사재로 구호품을 나눠주라고 시키는 등 정치가로서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41] 처음엔 재밌는 장난감이라며 즐겼지만 히나토 동란 이전 야루오가 D랭크가 된 시점부터는 중요한 거사에 방해가 된다면서 UR과 금기카드마저 여러 장 동원하는 등 분명히 죽이려고 시도했다.[42] 이 수장은 사실 야가미의 측근이었던 자로 야가미 숙청 이후에는 조용히 구십구조로 남았기에 아라가미가 왠일로 숙청하지 않았다고 한다.[43] 현실 일본으로 치면 간사이지방[44] 사실 구십구조가 사용하는 UR카드들이 보조만 잘 해주었다면 제법 좋은 대처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구십구조는 우세한 전력을 가지고도 제대로 써먹지를 못해서 수습이 안되었다.[45] 찬스라고 해봤자 수만, 수십만분의 일이었다.[46] SR인 <새벽의 남자> 반은 파일럿 본체는 AP 9000 DP 8800, 이고, 기체인 단은 AP 14000 DP 14000이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로봇과 파일럿으로 구성된 카드들은 로봇과 파일럿의 스탯이 따로 구분되어 있거나 심하면 아예 전투력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47] 정확히 말하자면 이 카드를 네페르피트의 메인스킬 흑자무상에 맞은 토큰으로만 사용한 게 실책이었다. 꼭두각시 상태의 토큰화 된 카드는 패시브 외의 스킬이 봉인되기 때문. 차라리 네페르피트의 토큰에서 해방시켜 카드 자체를 따로 다루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다. 아마도 상위 UR을 다루기에는 인력이 부족했던 모양.